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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186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저출산대책 본격 추진한다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다음은 1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매일경제▲1면-"에너지가 최대무기" 자원富國 패권경쟁-김정일 中 경제시찰 마감-모든 유치원에 국고보조금-월급통장 인터넷뱅킹 무료▲경제·종합-기업 설연휴에 평균 3.5일 쉰다-교역량의 27% `무관세` 목표-소득세 완전포괄주의 검토-소호대출 1조5천억 급증▲금융·재테크-"본점 위에 영업점 있다"..지점 가야 승진-中企 하이테크론 1조원 지원-보증보험요율 최고 25% 인하▲국제-에너지 부국, 연초부터 패권경쟁-아미티지 "한국은 신사참배 조금은 이해해야"-유럽판 MIT 설립 추진▲기업·증권-LG그룹 중국사업 대대적 구조개편-현대상사 中 칭다오조선서 중소형선박 3억달러 수주-MS, 한국업체와 제휴 확대-삼성전자 성과급 1조 푼다-대우자판 영업조직 개편-"보험株 한박자 쉬어갈듯"-거래소·증협, 채권시장 놓고 신경전-트래킹·차등의결권 주식 도입 검토-여행株 원화강세 효과 `톡톡`▲부동산-재건축단지 신규분양 서울 뜸하고 수도권 활발-강남재건축 거래없이 호가 `꼿꼿`-서울 주요상업지 건폐율 규제 완화-작년 해외건설 108억달러 수주▲유통-`확` 바뀐 롯데마트 사람 몰리네-소비 훈풍에 설 택배 `씽씽`-쇠고기 산지가 추락..소비자가는 최고◇서울경제▲1면-군인·교원공제회, 대우건설 인수 `그랜드 컨소시엄` 만든다-대학내 공장규모 등 15개 규제 풀기로-저출산·사회복지대책 2010년까지 30兆 투입-소득세 완전포괄주의 도입 추진▲경제·종합-한전 "호주 유연탄 직접 개발"-아세안, 시장개방품목 "車 제외"-김정일, 광저우·선전 시찰..다음 행선지 상하이 유력-올 국내 최대 불안요인은 "정책혼선·리더십 부재"-요양급여일수 상한제 폐지-작년 해외공사 수주 100억弗 돌파▲금융-`요일제 차량` 보험료할인 확산-2금융권, 신용대출시장 다시 공략-론스타 이어 코메르츠도 "외환銀 지분 매각하겠다"▲국제-국제석유시장 `이란 核` 먹구름-쿠웨이트 국왕 사망-中 임금체불 기업인에 첫 징역형 선고▲산업-롯데쇼핑 공모 조달자금 어디에 쓸까?..할인점 인수·홈쇼핑 진출 관심-한국타이어 "유럽 초고성능 타이어 시장 공략 강화"-STX조선 "올 26억弗 수주"-포스코, 닛산자동차와 장기공급 계약 추진-현대상사 3억弗 선박건조 계약-유료 온라인 음악시장 `쑥쑥`-부모된 X세대 "처가살이도 OK"▲증권-외국인, 매일유업 `러브콜`..지분 11%로 늘려-`한국판 반도체지수` 나온다-모빌탑·GST 등 이번주 4개기업 공모▲부동산-황학동 롯데캐슬, 사업인가후 수차례 분양계획 불발-작년 분양보증금액 14% 감소-단지내 상가 열풍 지속될 듯◇한국경제▲1면-전국 아파트 `입주대란` 비상-4대 그룹 올 매출 10% 이상 늘려-정부, 한 가정 평균 1.6명 낳게 지원-한·일 `김 전쟁` 우리가 이겼다▲경제·종합-러플린 KAIST 총장 "황우석사태는 한국과학의 성장통"-민간제안 민자사업 운영수입 보장안해-전국 유치원 종일반 운영한다-김정일위원장 中 경제특구 학습.."정말 멋있다"-외환시장에 `슈퍼개미` 출동▲국제-南美 `에너지 동맹` 맺는다-"뉴욕 맨해튼 다리 1달러에 팝니다"-GM "올 40억弗 비용 절감"▲산업-아시아나, 中 노선 완전 정상화-식품업계 2세들 `경영 전면`에-현대상사, 선박건조 3억弗 수주-두산重, 웨스팅하우스 인수 `촉각`-설 연휴 3.5일 휴무..`상여금 지금` 52%-SI 업계 작년 실적 양극화-전자사전에도 `컨버전스` 바람-CJ인터넷 `대항해시대` 부진..`서든어택` 선전-亞·太지역 벤처기업 투자 1500억 글로벌펀드 나온다-쇼핑몰 共感 마케팅 뜬다-백화점 VVIP를 잡아라-세탁세제 시장 `보글보글`▲부동산-서울 침수지역 재개발 노려볼만-강남 재건축값 `무대포` 급등-이번주 7곳 4118가구 분양▲증권-순자산 2兆 넘는 `공룡펀드` 탄생-반도체지수 23일 선보인다-외국인, 숨은 실적株 산다-상장社 새주인 잇단 지분매각
2006.01.15 I 피용익 기자
  • 신한銀, 롯데캐슬에 복합점포 1호 개점
  •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부자들이 모여산다는 롯데캐슬에 신한금융 복합점포 1호가 들어섰다. 명품관 처럼 꾸며진 복합점포에서 VIP고객들은 와인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신한은행은 12일 "그룹사 시너지 창출을 위해 신한금융센터(FC: Financial Center)를 잠실역 사거리에 위치한 롯데캐슬골드 1층과 2층에 개점했다"고 밝혔다.잠실FC센터에는 1층에 리테일 점포가, 2층에는 굿모닝신한증권이 자리하고 있다. 이날 프라이빗뱅킹(PB)센터가 BWB(Branch with Branch) 형태로 입점함으로써 본격적인 종합금융서비스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신한은행은 "FC센터에서 은행과 증권 보험 펀드 등 모든 금융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자산규모에 따른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잠실FC센터는 주변 특성에 맞게 1층 영업점에 롯데캐슬 입주고객을 위한 전용 VIP룸을 배치했다. PB센터와 연계해 부동산, 세무, 법률 등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함께 설명회와 문화 예술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PB센터에 설치된 각 상담실을 명품관 처럼 꾸며 고객의 연령과 성별, 직종에 맞게 친숙한 분위기 속에서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또 "대형 상담실에는 와인바를 설치해 PB고객들이 부담 없이 와인과 함께 소규모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그는 "신한지주는 종합자산관리를 위한 원스톱 금융쇼핑이 가능하도록 금융사간 연계 영업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면서 "다른 은행이 단순히 은행과 증권, 보험사를 동일 공간에 배치한 것과는 분명히 차별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신한은행은 오는 23일 압구정동에 신한FC센터 2호점을 여는 등 향후 복합금융센터를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6.01.12 I 오상용 기자
  • [2006 이곳을 주목하라] <1>서울 송파구
  • [조선일보 제공] 소나무가 울창한 언덕이란 뜻을 가진 서울 송파(松坡)구가 아파트 숲으로 변신하며 ‘신(新)주거 1번지’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 잠실운동장~롯데월드사거리에 이르는 대로변은 2004년 말부터 5층짜리 서민 아파트가 헐린 자리에 20층을 넘는 고층 아파트가 솟아오르고 있다. 롯데월드 주변에는 주상복합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옛 갤러리아백화점 터에는 작년 초 ‘갤러리아팰리스’가 입주했다. 작년 말엔 롯데월드 맞은편에 이름처럼 ‘황금빛’ 외관을 자랑하는 지상 37층짜리 캐슬골드가 완공됐다. 두 아파트는 프리미엄만 최고 9억~16억원씩 붙으며 ‘제2의 타워팰리스’로 자리잡았다. 세중코리아 김학권 대표는 “최근 들어 강남 개발 축이 강남구에서 송파구로 넘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2011년까지 10만 가구 건설송파구의 변신은 놀라울 정도이다. 현재 송파구의 전체 주택(2005년 인구주택센서스 추계 기준)은 13만 가구. 이 가운데 아파트는 7만5000여 가구이다. 송파구는 지난 5년 동안 인구가 5만7000명이나 줄어 전국 최고의 인구 감소를 기록했다. 재건축으로 주민들이 빠져나갔던 게 원인으로 꼽힌다.그러나 송파구는 오는 2011년까지 아파트 10만 가구가 새로 입주할 전망이다. 불과 5년 동안 기존 아파트의 1.3배가 늘어나는 셈이다. 가구당 3명만 잡아도 30만명이 유입되는 셈이다. 저밀도 지구로 불리던 잠실 주공 1~4단지와 시영아파트 재건축이 완료되는 2007~ 2008년에 약 2만5000가구가 대거 입주한다. 거여동 일대 송파신도시(205만평)에선 2009년부터 4만6000가구가 쏟아진다. 신도시 주변의 장지지구(5600가구), 거여·마천뉴타운(1만8000가구), 마천임대주택단지(2000가구) 등도 주거타운으로 바뀐다.◆ ‘잠실’과 ‘문정·거여동’이 중심축송파구의 개발 중심은 잠실과 문정·거여동 일대. 지난 70년대 말 대표적인 서민 주택촌으로 건설됐던 잠실 일대 주공(시영)아파트는 5층짜리로 20평 미만 소형이었다. 그러나 재건축이 끝나면 상황이 달라진다. 서민주택 2만 가구가 사라지고, 중·대형이 2만5000가구나 새로 생긴다. 아파트도 5층에서 20층 이상으로 높아져 스카이라인이 완전히 바뀐다. RE멤버스 고종완 대표는 “물량 면에서 강남권 주택 판도를 뒤흔들 만한 규모”라고 말했다. 잠실은 조망권도 좋다. 1·2단지와 시영은 한강을, 3·4단지는 석촌호수를 각각 볼 수 있다. 롯데월드 옆에 102층짜리 제2롯데월드가 들어서면 업무·상업기능도 대폭 강화된다.문정·거여동은 잠실과 함께 송파구 남동쪽의 개발을 주도할 전망이다. 서울시의 유보 입장 발표로 논란이 됐던 송파신도시에는 중대형 1만8000가구가 들어설 예정. 신도시와 인접한 문정지구는 법조단지, 행정타운, 유통단지 등이 결합한 복합 타운으로 개발된다.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송파는 단순한 주거 기능 뿐만 아니라 상업, 업무 기능이 결합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파괴력이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집값·땅값 너무 많이 올라워낙 개발 재료가 몰리는 탓에 송파구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주택거래신고지역과 투기지역으로 묶여 있다. 뉴타운 예정지는 토지거래허가까지 제한받고 있다.그러나 집값과 땅값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거여동 일대 현대 2·3차는 작년 8월 말보다 6000만~8000만원, 마천동 우방도 3500만원 이상 올랐다. 그나마 신도시 발표 이후 매물은 거의 회수된 상태. 뉴타운 예정지역 내 지분 가격도 평당 1500만~2000만원대까지 올라 수익성이 반감됐다는 지적도 나온다.내집마련 수요자의 경우, 단기 투자라면 잠실 재건축 분양권에, 장기적으론 송파 신도시와 거여·마천 뉴타운 청약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재건축은 가격이 바닥을 찍을 1분기 중 급매물을 노려볼 만하다. 알젠 성종수 대표는 “어차피 2007년 이후 신도시 분양이 줄을 잇는다”면서 “송파 신도시가 다소 지연되더라도 지금 통장에 가입하는 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 서울 잠실의 스카이라인이 확 달라진다. 오는 2008년까지 5층짜리 서민아파트가 모두 헐리고, 20층 이상 고층 아파트가 2만 5000가구나 새로 들어선다. 2008년 9월 입주를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잠실 주공 1단지 재건축 현장. 대림산업 제공
  • 청약 1순위 통장 올 봄에 올인?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올 봄에 아껴뒀던 1순위 청약통장을 어디에 사용할까? 올 아파트 분양 시장의 최대 관심은 3월 분양 예정인 판교신도시다. 그러나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한 상당수의 통장 가입자들이 청약할 것으로 예상돼, 당첨 확률은 낮다는 게 중론이다. 또 중대형 아파트 역시 주변 시세 차익만큼 채권을 매입해야 하기 때문에 초기 부담이 만만치 않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1순위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는 수요자는 올 봄에 서울, 수도권에 나올 유망 아파트에 청약하는 것을 고려해 볼 만하다.&nbsp;전문가들은 올 봄에 쏟아질 분양 물량 중 서울의 경우 강남권, 청계천 조망, 한강 조망권 등 입지가 뛰어나고 수도권은 판교 신도시 수혜가 점쳐지는 용인 일대 물량이 많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nbsp;올 봄 1순위 청약통장을 사용할 만한 서울, 수도권 주요 단지를 살펴본다. ◇서울 = 동시분양 폐지로 개별 분양에 나서는 서울에서는 올 봄 눈여겨 볼 만한&nbsp;단지가 상당수된다. 청담·도곡 저밀도 재건축 사업 물량 중 사실상 마지막 대단지인 영동차관(AID) 아파트는 오는 2월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현대건설(000720)이 시공하는 삼성동 영동차관 아파트는 지하 3~지상 23층 29개동 12~43평형 2070가구의 메머드 단지다. 일반 분양물량은 12~18평 416가구.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서 가깝다. 예상분양가는 평당 1400만~1600만원선으로 추정된다.롯데건설이 공급할 주상복합아파트 `롯데캐슬` 역시 올 봄 1순위 통장을 사용할 만한 유망 단지다. 중구 황학동 황학 2구역을 재개발하는 롯데캐슬은 오는 2월 중 일반에 공급되며 지하 4~지상 33층, 6개동 규모로 16~45평형 1870가구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16평형 336가구는 모두 임대아파트로 꾸며지고 조합원분을 제외한 49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서울 숲을 비롯한 뚝섬 일대 개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성동구 성수동 KT부지내 `현대아파트`는 오는 3월쯤 분양에 나선다. 지하2~지상 29층 5개동으로 445가구가 공급된다. 이 사업은 뚝섬 서울 숲 개장 이후 이 일대에서 분양하는 첫 단지이고, 중대형 평형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어&nbsp;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공급평형은 18평~92평형으로 잠정 결정된 상태이며, 35평형 이상이 348가구를 넘는다. 85평과 92평형 5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꾸며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강 조망 물량도 있다. GS건설(006360)은 2월 중 마포구 하중동 일대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16~25층 7개동 규모로 총 488가구 중 44~60평형 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평형별로 일반분양 가구수는 44평형 12가구, 49평형 13가구, 51평형 18가구, 58평형 10가구, 60A평형 12가구, 60C평형 10가구이다. 지하철6호선 광흥창역이 걸어서 4분 거리인 역세권단지로 학교는&nbsp;서강초, 신수중, 광성고 등을 이용하게 된다. ◇수도권=이달 중 동부건설(005960)과 삼부토건(001470)을 시작으로 오는 2008년 말까지 5768가구(단독주택 280가구 포함)가 들어서는 하남시 풍산지구도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다. 동부건설은 7블록에서 32평형 168가구를 분양하고 삼부토건은 4블록에서 38평형 471가구를 공급한다. 오는 3월에는 동원ENC가 32평형 217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가는 각각 평당 1200만원 선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판교신도시 후광효과를 노리는 용인 일대에선 올 봄에만 10개 단지 7300여가구가 공급된다. 500가구 이상 대단지만 7곳에 달한다. GS건설은 2월 마북동에서 34~55평형 322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3월에 성복동에서 1차분 966가구와 4차분 93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nbsp; 이밖에 대주건설 (기흥읍 1290가구), 남광토건 (구성읍 132가구) 등이 3월 중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2006.01.06 I 윤진섭 기자
  • [이것이 부동산테크] 새 아파트로 내집 마련하려면
  • [조선일보 제공] 올해 부동산 경기 전망은 그리 좋지 않다. 그렇지만, 새 아파트 분양을 기다리는 내집 마련 수요자에겐 나쁘지도 않을 것 같다. 판교신도시에서 3월과 8월 두 번에 걸쳐 1만8000가구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판교만 있는 게 아니다. &nbsp;파주 운정, 김포 장기, 화성 향남 등 2기 신도시와 수도권 택지개발지구에서도 대규모 분양이 줄을 잇는다. 서울은 강남권 물량이 ‘가뭄’이지만 뉴타운과 재개발이 ‘단비’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일반 분양 전체 물량은 1만5000~2만 가구. 은평뉴타운, 청계천·뚝섬 주변 등 목 좋은 아파트도 제법 많다. &nbsp;◆ 서울, 뉴타운·재개발에 ‘눈길’서울에서는 재건축 규제로 강남권 분양 물량이 대폭 감소한 반면, 뉴타운·재개발 활성화로 강북권에 전체의 절반 이상이 몰려 있다. 닥터아파트 이영호 팀장은 “강남권이 적지만, 비강남권에도 알짜 단지가 많다”고 말했다.가장 관심을 모으는 단지는 삼성동 영동차관 재건축, 은평뉴타운, 황학동 롯데캐슬 등이 꼽힌다. 작년 말 관리처분이 통과된 영동차관 재건축은 2070가구로 12~18평형 416가구가 이르면 이달에 분양된다. 서울 분양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크지만, 분양 평수가 작아 임대사업용으로 관심을 둘 만하다.강북권에서는 은평뉴타운이 단연 돋보인다. 이르면 6월쯤 1지구 18~60평형 4300여 가구가 선보인다. 뉴타운 일반분양으로는 처음이며, 녹지 공간이 풍부하고 3호선 구파발역이 가까워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nbsp;강서권에서는 신원종합개발이 분양할 동작구 상도동 조합주택(999가구), 구로구 고척동의 대우푸르지오(662가구) 등이 뉴타운이나 지하철역과 가까워 청약을 고려해볼 만하다. 도심권도 주목된다. 청계천 조망이 가능한 중구 황학동 롯데캐슬(1852가구)이 2월쯤 분양되며, 뚝섬 서울숲공원 인근에서는 두산산업개발과 현대건설이 각각 640가구, 445가구를 상반기 안에 내놓을 계획이다.◆ 수도권 택지개발지구를 주목하라&nbsp;경기·인천권에서는 2기 신도시를 비롯한 택지지구의 분양 단지가 눈에 띈다. 판교 후광(後光) 효과가 기대되는 용인 일대도 주목된다.판교는 3월에 전용면적 25.7평 이하 9520가구, 8월에 25.7평 초과 9249가구가 각각 분양된다. 임대가 6096가구, 분양은 1만2673가구다. 청약저축 가입자는 3월과 8월 모두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25.7평 초과 물량은 주공이 공영개발하지만 대기업 브랜드를 쓸 수 있다. &nbsp;판교 외에 2기 신도시도 나온다. 김포신도시에 속한 장기지구는 8개 단지, 총 379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3월쯤 동시분양으로 6개 단지, 208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는 동양, 한라, 삼부 등 5~6개사가 상반기에 8000여 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택지지구도 있다. 성남 도촌지구는 24만2000평 규모로 상반기 안에 중소형 408가구가 우선 공급된다. 판교·분당이 가깝다. 화성 향남지구에서는 우방 등 11개 업체가 상반기 중 6300여 가구를 동시 분양할 예정이다.민간 업체 물량으로는 판교 인근 용인 신봉동, 성복동 일대가 최대 관심지역. 신도시 효과 외에도 신분당선 연장 전철과 용인~서울고속도로도 뚫리기 때문이다. GS, 동부, 동일 등 3~4개 업체가 3월 이후 약 4000가구를 순차적으로 쏟아낸다.&nbsp;◆ 지방은 대단지 위주로 옥석 가려야지방 분양 시장의 경우,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입지여건이나 단지 규모, 브랜드 등을 잘 살펴서 신중하게 청약할 필요가 있다. 세중코리아 김학권 사장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나 택지개발지구, 행정중심복합도시 인근 지역 등이 관심 지역으로 꼽힌다”고 말했다.&nbsp;행정중심도시가 들어설 충청권에선 우선 연기군 일대에서 조치원 자이(1434가구)와 조치원 e-편한세상(1051가구)이 각각 3월과 7월에 분양한다. 당장은 편의시설 등이 부족하지만, 장기 발전가능성은 높다. 아산신도시에서는 주공이 29~33평형 1102가구를 4월에 내놓는다.광주(光州) 수완지구에서는 대주건설, ㈜현진 등이 6000가구 이상을 3월부터 분양할 예정이다. 신항 배후 주거단지인 부산 신호·명지지구에는 2월쯤 영조주택이 4000여 가구를 한꺼번에 선보인다. 대구에서는 월배신도시와 수성구 범어동을 중심으로 약 1만 가구를 분양한다.
  • (인사)굿모닝신한증권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승진(차장 → 부장)△여의도지점 기계도 △정보시스템부 김규호 △경영기획부 김혁 △올림픽지점 김형환 △DCM부 박봉호 △ECM부 박신규 △삼풍지점 반종렬 △평촌지점 배성운 △상계동지점 서진국 △수내역지점 성기철 △마포지점 시윤영 △산본지점 유해훈 △둔산지점 이광연 △잠실롯데캐슬지점 이완 △유성지점 이종학 △강릉지점 최돈중 △송파지점 현주미 △수원지점 홍승재 △광주지점 황명선◇이동▲부서장 △마케팅부 한준욱 △투자분석부 문기훈 △PI&S부 이기욱 △리테일영업기획부 이풍희 △리스크관리부 김형식 △경영기획부 박찬영 △법인선물옵션부 김성수 △ECM부 박신규 △국제영업부 최동철 △채권영업부 김성동 △트레이딩센터 김성곤▲지점장 △계양지점 한홍삼 △도곡지점 김봉수 △구미지점 김현기 △해운대지점 김한석 △울산지점 최병오 △구로지점 정광호 △답십리지점 안상준 △목동중앙지점 박치우 △부산지점 김성철 △마산지점 황치성 △유성지점 이종학 △광주지점 황명선 △서면지점 김윤철 △여의도지점 기계도 △상도동지점 김대홍 △명동지점 추경호 △PB센터 정환 △압구정로얄 홍성태 △하남지점 곽철호 △정읍지점 조원재 △잠실롯데캐슬지점 이완 △밀양지점 한창훈 △산본지점 유해훈 △울산남지점 김현주 △의정부지점 박성기 △동두천지점 이경기 △청주지점 양재석 △평택지점 이재구
2005.12.29 I 김세형 기자
  • 롯데건설, 황학동 `롯데캐슬` 내년 2월 분양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서울 청계천 복원 수혜로 관심이 높은 롯데건설의 중구 황학동 `롯데캐슬` 주상복합아파트가 내년 2월에 분양된다.26일 롯데건설은 황학동 `롯데캐슬` 16평~45평형 총 1870가구중 491가구를 내년 2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황학동 `롯데캐슬`은 지하 4층, 지상 33층 6개동 규모로 지상 6층까지는 대형마트, 의류상가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고,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과 가까운 도심 역세권 주상복합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롯데건설 관계자는 "황학동 `롯데캐슬`의 관리처분과 인허가 문제가 모두 해결됨에 따라 올해 조합원 분양을 마친데 이어 일반분양 가구수를 확정짓고 내년초 분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건설은 내년 전국 20개 사업장에서 총 1만72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장으로는 ▲3월 부산 명지주거 33평~54평형 1122가구 ▲4월 대구 중리주공 26평~62평형 1968가구(일반분양 273가구) ▲7월 부산 엄궁주공 24평~52평형 1854가구(934가구) ▲11월 청주 사직주공 25평~65평형 1800가구(375가구) ▲12월 대구 평리주공 20평~51평형 1284가구(1028가구) 등이다.
2005.12.26 I 이진철 기자
  • 아파트 마케팅, 브랜드 때문에 `울고 웃고`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아파트를 잘 짓는 것 만큼 브랜드 마케팅도 중요하다`소비자들의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건설업체들의 브랜드 문제로 고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소비자의 반응이 시큰둥할 경우 새 브랜드로 교체에 나서거나 반대로 소비자의 요구로 멀쩡한 브랜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벌어지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000720)은 이달 경기 김포시 고촌면 신곡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2605가구) 브랜드를 그동안 사용했던 `현대홈타운`이 아닌 `현대아파트`로 정했다.현대건설은 각종 조사에서 다른 경쟁사에 비해 기존의 `홈타운`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가 뒤쳐지자 올해초 일반인이 참가하는 공모를 개최했다. 하지만 공모된 브랜드 중에서 아직까지 `현대`라는 이미지에 적합한 새 아파트&nbsp;브랜드를 정하지 못해 고심중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새 브랜드 결정이 지연돼 당분간 `현대아파트`로 분양하고, 내년초 새 브랜드가 확정되면 바꾸기로 했다"고 말했다.롯데건설의 경우 아파트 입지의 특성에 따라 도심에 공급하는 아파트에는 `캐슬`, 자연지형에 위치한 아파트에는 `낙천대`를 각각 적용키로 했지만 올해 들어 `캐슬` 브랜드만으로 분양을 실시하는 실정이다.낙천대라는&nbsp;브랜드는 중국에서 `롯데`가&nbsp;`낙천`으로 발음되는 점에 착안, 개발된 브랜드로 롯데건설이 오히려 `캐슬`보다는 `낙천대`에 더많은 애착을 갖고 있다. 하지만 올들어 `캐슬`로 아파트 브랜드를 바꿔달라는 입주자 민원이 늘면서 `낙천대` 브랜드를 붙인 아파트&nbsp;분양도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이 많은 상황에서 조합원들이 `캐슬` 브랜드를 더 선호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낙천대` 브랜드를 적용하는 사업장은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소비자 인지도가 높은 `캐슬` 브랜드를 적용해 아파트를 분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한편, 올들어 회사 이미지 변신을 위해 자의반 타의반으로 아파트 브랜드를 교체한 사례도 많다.남광토건(001260)은 올해초 M&A(인수합병)을 통해 새로운 경영진이 부임하자 회사 분위기 쇄신을 위해 런칭한 지 1년여 밖에 되지 않았던 기존의 `마이루트` 브랜드를 `하우스토리`로 새롭게 교체했다. 극동건설도 론스타가 회사를 인수한 후 `극동의 푸른별`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했지만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지 못하면서 올해 고급스런 이미지를 강조한다며 `스타클래스`로 브랜드를 다시 바꿨다.이밖에 우림건설도 제2도약을 위한 새로운 CI(기업이미지)를 선보이면서 기존의 `루미아트'를 대체할 새 아파트 브랜드를 `우림필유`로 정하고 하반기부터 주택사업에 나서고 있다. 또 호반건설도 수도권 등지로 주택사업을 확대하면서 기존 `리젠시빌` 브랜드를 `베르디움`으로 교체했다.양해근 부동산뱅크 실장은 "아파트 분양시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가 청약경쟁률이 높게 나오는 현상이 일부분 나타나지만 막상 입주를 하면 브랜드보다는 입지여건이 시세에 더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업체들의 지나친 브랜드 경쟁에 따른 홍보비용 증가가 분양가에 전가돼 소비자 부담증가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2005.12.15 I 이진철 기자
  • 은평뉴타운 주택전시관 이달 26일 개관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은평뉴타운 주택전시관을 오는 26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은평뉴타운 주택전시관은 당초 지난 7월말 개관할 예정이었지만 발코니 확장 및 주방 보조주방 설치 등 평면개선과 마감수준을 높여 이번에 개관하는 것이라고 SH공사측은 말했다.은평뉴타운 1지구내 공공청사 용지에 건립되는 주택전시관은 지상 3층 규모로 대지면적 8125㎡(2458평), 연면적 3102㎡(938평)에 5개 평형의 모델하우스와 30평 규모의 은평뉴타운 홍보관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도보로 6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153대 규모의 주차장도 완비하고 있다.SH공사는 "은평뉴타운 건립평형으로는 공급면적 기준 24평형, 34평형, 41평형, 53평형, 65평형의 5개평형"이라며 "은평뉴타운 1지구에 대안입찰로 참여한 시공사가 자사 브랜드로 평형별로 책임시공해 고품격아파트에 명품브랜드 이미지를 더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1지구 시공사 및 아파트 브랜드는 롯데건설 롯데캐슬,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대우건설 푸르지오 등이다.한편 SH공사는 생활쓰레기를 지하에 매설된 수송관로로 이송해 분리한 후 자원회수 시설에서 소각하는 `쓰레기 수송관로 시스템`을 대규모 단지로는 서울시내에서 처음으로 은평뉴타운에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쓰레기 수송관로 시스템`은 악취 및 수거차량 소음, 쓰레기 적치물로 인한 미관 저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주민이 직접 생활쓰레기를 동입구의 투입구에 넣으면 지하 수송관로를 통해 수거하는 편리하고, 위생적인 최신 설비이다. 현재 국내에는 용인수지, 인천송도지구에 적용해 사용중이다.SH공사는 "은평뉴타운 환경플랜트 건설사업에 총사업비 566억원을 들여 쓰레기 수송관로와 자원회수시설을 건설하게 된다"며 "턴키입찰방식으로 연내 발주해 내년 3월 업체선정과 동시에 패스트트랙 방식에 의해 조기착공하고, 2007년말 은평1지구 아파트 입주에 맞추어 준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5.12.12 I 이진철 기자
  • 타워팰리스 명성 잇는 `랜드마크 주상복합` 공급 봇물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랜드마크 주상복합아파트가 분양되는 곳은 어디?` 올 연말과 내년에 유망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이 줄을 잇는다. 입지여건이 뛰어나 타워팰리스, 시티파크처럼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단지가&nbsp;적지 않아 관심을 가져볼&nbsp;만하다.5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이달 중 중구 황학동에서 `롯데캐슬`주상복합아파트를 내놓는다. 총 1852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6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는 평당 1200만~1800만원 선에 책정될 것으로 추정된다.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에서 가깝다. 대부분 가구에서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내년 3~4월에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1266가구(메타폴리스)의 주상복합아파트를 내놓을 예정이다. 메타폴리스는&nbsp;층고만 274m로 여의도 63빌딩(264m)보다 높다. 총 2만9000여평 규모에 조성되는 메타폴리스는&nbsp;백화점, 할인점, 호텔, 오피스, 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또 비슷한 시기에&nbsp;부산 서면 더샾퍼스트스타를 내놓을 예정이다. 47~58층 5개동으로 39평~113평형에 단지규모만 1373가구에 달한다. 판교신도시에서도 내년 하반기께&nbsp;주상복합 1266가구가 공급된다. 200~240% 용적률에 48~50평형대 중대형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원가연동제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분양가격이 평당 1500만~17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강남권 고급 주택 수요자들의 장기투자처로 꼽히고 있다. 뚝섬 역세권 상업용지에 들어설 주상복합도 내년 9~10월 경 분양이 예상되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내년 9월 이후에 500가구 이상 중대형 주상복합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다른 블록을 분양 받은 P&D 홀딩스와 인피니테크는 시공사 선정이 진행 중이어서, 내년 분양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태영(009410)도 경남 마산시 양덕동 옛 한일합섬 부지 9만여평에 최고 60층짜리 주상복합 4000가구를 내년부터 2008년까지 순차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태영은 지난해 8월말 1710억원을 주고 이 부지를 매입한 바 있으며, 올해 잔금 납부 및 주변 잔여토지에 대한 매입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태영 관계자는 "마산 옛 한일합섬 개발부지는 마산종합운동장과 인접한 지역내 요지"라며 "현재 상품별 공급규모를 논의 중이며, 자체브랜드를 활용해 태영타운으로 꾸밀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밖에 신영은 충북 청주시 대농공장터를 용도 변경해 4000여가구의 대단지 주상복합아파트를 내년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고, SK건설도 아산배방지구 복합단지에서 중대형 주상복합 1100여가구를 이르면 내년 하반기 중 내놓을 계획이다.
2005.12.05 I 윤진섭 기자
  • (주간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상승 지속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이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강남 재건축 단지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주상복합 아파트 추진이 거론되는 여의도 내 대표적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한 주간 0.13%의 변동률을 기록, 3주 연속 0.1%대 변동률을 보였다. 강남권은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오름세가 두드러져, 강동(0.41%), 강남(0.22%), 송파(0.18%) 등이 비교적 높은 가격 상승폭을 기록했다. 또 학군배정 이전 수요와 전세 수요가 겹친 양천(0.32%), 여의도 재건축 아파트의 초고층 주상복합 추진이 이슈로 등장한 영등포구(0.15%) 등이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신규 입주가 많은 성북구(-0.14%)는 서울지역에서 유일하게 가격이 하락해, 대비를 이뤘다. 전세시장도 큰 변동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지역별로 가격 편차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천구 등 준 강남권으로 분류되는 지역은 물량 부족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폭이 큰 반면 강북 등은 가격이 오히려 하락했다. ◇매매시장 서울 아파트 가격은 한 주간 0.13%의 변동률을 기록, 3주 연속 0.1%대 변동률을 보였다. 구별로 보면 강동(0.41%), 양천(0.32%), 강남(0.22%), 송파(0.18%), 영등포(0.15%), 서초(0.11%) 등이 중대형 평형을 위주로 주간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나머지 지역도 0.05%대 안팎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강동구는 재건축 단지 외에도 명일동, 성내동 등 30~40평형대가 오름세를 보였고, 12월 초 학군 배정 전 이주 수요가 발생하는 양천구도 목동신시가지를 중심으로 500만~2000만원이 올랐다. 강남구는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비롯해 고급 주거단지 내 중대형 아파트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면서 0.22%가 뛰었고 영등포구(0.15%)는 여의도 롯데캐슬엠파이어, 대우트럼프월드 등 초고층 주상복합 외에도 광장, 미성 등 노후단지들의 가격이 올랐다. 반면 신규 입주 물량이 올 한해 7300가구에 달하는 성북구, 누적 입주물량이 많은 금천구는 각각 0.14%, 0.08%하락, 타 지역과 대비를 이뤘다. 서울 재건축 시장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값이 오름세를 유지하면서 이번주 0.43%의 상승률로 지난주(0.66%)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강동구의 경우 고덕주공1단지가 최고 20층까지 재건축이 가능해질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값이 주간 0.51%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미미한 변동률을 보인 신도시(0.05%)는 분당과 일산이 각각 0.09%와 0.05%의 변동률로 미약하나마 상승세를 보였지만 산본은 -0.0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수도권은 과천(0.32%), 안양(0.29%) 등이 가격 상승폭이 컸고, 광주(0.08%), 고양(0.07%), 용인(0.05%), 파주(0.04%), 김포(0.03%), 하남(0.03%) 등도 미미하나마 오름세를 보였다.반면 평택(-0.16%), 광명(-0.12%), 구리(-0.11%), 인천(-0.09%), 포천(-0.07%), 양주(-0.06%), 의정부(-0.06%), 안산(-0.06%)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 전세시장은 주간 변동폭이 크지 않았지만 강서권과 강남권이 상대적으로 물량 부족에 따라 상승세를 보인 반면 강북권은 하락폭이 다소 컸다. 서울(0.10%)은 동작(0.57%), 양천(0.48%), 광진(0.37%), 강서(0.14%), 관악(0.14%), 영등포(0.11%), 강남(0.10%) 등이 올랐다. 동작구 노량진동 신동아리버파크 33평형이 2000만원이 올랐고 양천구는 목동신시가지 주용 평형이 평균 500만~200만원 안팎으로 뛰었다. 반면 금천(-0.18%), 구로(-0.09%), 성북(-0.04%), 중랑(-0.01%), 도봉(-0.01%) 등은 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값이 내렸다. 신도시는 분당(0.17%), 일산(0.16%), 평촌(0.12%), 산본(0.04%) 순의 변동률을 보였다. 수도권은 매매값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가격도 동반 상승해 화성시가 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가장 상승폭이 컸고 포천(0.39%), 김포(0.29%), 안양(0.19%), 용인(0.13%), 하남(0.13%) 등 순으로 올랐다. 그러나 광명(-0.18%), 의왕(-0.15%), 부천(-0.07%), 수원(-0.03%), 인천(-0.03%)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2005.11.27 I 윤진섭 기자
  • (부동산캘린더)전국 7곳 모델하우스 개관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생애최초주택자금 마련 대출이 재개되면서 분양 시장에 훈기가 돌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다음주엔 전국에서 상당수의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11월 셋째주(14일~18일)에는 전국에서 청약접수를 받는 곳이 15곳, 견본주택을 여는 곳이 7곳에 달한다. 15일 대구 달서구 다사읍에선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죽곡 1,2단지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1단지 33평형 258가구, 2단지 24평, 33평, 41평 1316가구 등 1600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같은 날 월드건설은 대구 달서구 수성구 범어동 월드메르디앙 청약접수를 받고,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스마트시티 당첨자 계약이 이뤄진다. 18일에는 성원건설(012090)이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주상복합 성원상떼빌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6층~지상 26층 1개동에 30평~60평형 216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09년 2월 예정이다. 또 울산 남구 달동에서 월드건설이 달동 월드메르디앙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며, 경남 진해시 이동에서 우림건설이 `진해 우림필유`를 선보인다. 경남 양산시 웅상읍 신원아침도시, 충남 아산시 배방면 중앙하이츠3차, 충남 아산시 배방면 GS자이1차도 이날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11월 셋째주 주간부동산 캘린더(14~18일)▲14일(월)-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우미이노스빌, 제일풍경채 청약접수(~11/18)&nbsp;031-716-6565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우미이노스빌, 제일풍경채 특별공급 당첨자 발표 031-716-6565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풍성신미주 청약접수(~11/18)&nbsp;031-714-5101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 신도브래뉴 청약접수&nbsp;033-261-1008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에이원파란채 청약접수(~11/15)&nbsp;063-273-1222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 코아루수 청약접수&nbsp;061-655-3200 -전라남도 목포시 석현동 빌리앙뜨 청약접수(~11/15)&nbsp;061-279-6000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한일유앤아이 청약접수(~11/15)&nbsp;053-584-3336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송도동일스위트 청약접수(~11/16)&nbsp;051-643-6767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뜨란채 당첨자 발표&nbsp;1588-9082 -충청남도 당진군 당진읍 채운리 웰스빌 당첨자 계약(~11/16) 041-353-9100 ▲15일(화)-경기도 군포시 대야미동 e-편한세상 청약접수(~11/17) 031-393-4900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월드메르디앙웨스턴카운티 청약접수(~11/16) 053-766-4400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유림노르웨이숲 청약접수(~11/17) 053-754-6100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 신선산휴먼빌 청약접수(~11/17)&nbsp;052-261-2800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창경천주공국민임대 청약접수(~11/16) 1588-9082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월지구 SH공사2단지 당첨자 발표 02-3410-7114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1,2단지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3-3500-322~5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 신도브래뉴 당첨자 발표 033-261-1008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 코아루수 당첨자 발표&nbsp;061-655-3200 -경기 용인시 기흥읍 용인보라2차 뜨란채 당첨자 계약(~11/17) 1588-9082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스마트시티 당첨자 계약(~11/17) 042-864-1010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족동 인앤인클래식 당첨자 계약(~11/17) 042-823-4900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롯데캐슬 당첨자 계약(~11/17)&nbsp;053-745-5600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코아루 당첨자 계약(~11/17) 052-211-3900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계룡리슈빌 당첨자 계약(~11/17)&nbsp;041-335-0070 -전라남도 순천시 연향동 순천연향3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1/17) 1588-9082 ▲16일(수)-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1,2단지 청약접수(~11/22) 053-3500-322~5 -경상남도 양산시 웅상읍 유승한내들 청약접수 055-362-9977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에이원파란채 당첨자 발표&nbsp;063-273-1222 -전라남도 목포시 석현동 빌리앙뜨 당첨자 발표&nbsp;061-279-6000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한일유앤아이 당첨자 발표 053-584-3336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금호어울림 3단지 당첨자 계약(~11/18)&nbsp;031-692-9222 -전라남도 목포시 용해동 신안인스빌 당첨자 계약(~11/18)&nbsp;061-285-9966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 코아루수 당첨자 계약(~11/18) 061-655-3200 ▲17일(목)-서울 은평구 불광동 현대홈타운 당첨자 발표 02-565-1140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월드메르디앙웨스턴카운티 당첨자 발표&nbsp;053-766-4400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송도동일스위트 당첨자 발표&nbsp;051-643-6767 -경상남도 양산시 웅상읍 유승한내들 당첨자 발표&nbsp;055-362-9977 ▲18일(금)-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성원상떼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2-825-0006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월드메르디앙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nbsp;052-265-0083 -경상남도 진해시 이동 우림필유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nbsp;055-541-4000 -경상남도 양산시 웅상읍 신원아침도시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nbsp;055-385-5535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면 중앙하이츠3차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1-578-6900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면 GS자이1차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1-578-9999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 신선산휴먼빌 당첨자 발표&nbsp;052-261-2800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유림노르웨이숲 당첨자 발표 053-754-6100 -경기도 용인시 구성지구 호반베르디움 당첨자 계약(~11/22) 1588-9798&nbsp;자료제공:&nbsp;(주)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nbsp;
2005.11.13 I 윤진섭 기자
  • 여의도 서울A 60층 주상복합으로 재건축 추진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서울아파트가 60층짜리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재건축될 전망이다.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열린 서울 여의도 서울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과 서울아파트 재건축 추진위는 서울아파트 부지(5121평)에 60층짜리 2개동 299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짓기로 하고, 조만간 서울시에 재건축 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다.LG트윈타워 뒤쪽에 위치한 서울아파트는 지난 1976년에 지어졌으며 12층짜리 2개동 192가구(50,69평형) 규모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아파트 부지는 상업지역으로 용적률을 600%까지 적용할 수 있다"며 "서울시로부터 건축 승인을 받으면 내년 하반기에 조합원분을 제외한 107가구(69,76,90평형)와 오피스텔(250실), 상가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전체 주민 가운데 일부 가구가 재건축에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는 데다 서울시가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인허가를 내줄지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여서 사업을 낙관하기는 이르다.현대산업개발과 조합추진위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적용을 받는 재건축 방식 대신 건축법 적용대상인 주상복합 방식을 택한 것은, 소형평형의무비율과 개발이익환수제 등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주상복합아파트로 재건축하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이 100% 동의해야 한다. 여의도는 2002년 이후 상업지역인 미주·백조·한성아파트 등이 주상복합아파트로 재건축에 나섰으며 이 중 백조아파트를 재건축한 롯데캐슬엠파이어(39층)는 입주를 마쳤다.
2005.11.07 I 남창균 기자
  • (부동산캘린더)전국 8개 단지 청약접수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연말을 앞두고 지방을 중심으로 막바지 신규 아파트 분양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11월 둘째주(7~12일)에는 전국에서 8개 단지가 청약접수를 시작하고 모델하우스는 12개 단지가 개관할 예정이다.7일은 서울의 마지막 동시분양인 10차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동시분양에는 현대건설(000720)이 불광2구역 재개발사업으로 불광동 `현대홈타운` 총 603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5평~43평형 244가구를 분양한다.8일 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여월택지지구에서 `뜨란채` 29, 33평형 899가구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9일에는 금호산업(002990)이 경기도 안성시 공도택지지구에서 `금호어울림` 3차 34평형 344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같은날 신도종합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에서 `신도브래뉴` 34, 47평형 234가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10일에는 풍성주택이 화성시 동탄신도시 2-15블럭 시범단지에서 `풍성신미주` 32, 33평형 374가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또 우미건설과 제일건설도 화성 동탄신도시 5-1블록에 공급하는 31평~56평형 총 1316가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11일은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서 `래미안 수성` 38평~54평형 467가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같은날 GS건설(006360)은 충남 아산시 배방면 갈매리 `배방자이1차` 33평~57평형 1875가구와 북수리 `배방자이2차` 33, 45평형 712가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11월 둘째주 주간부동산 캘린더(7~12일)▲7일(월)-서울 은평구 불광동 현대홈타운 청약접수(~10일) 02)565-1140-대구 달서구 본리동 롯데캐슬 모델하우스 개관예정 053)745-5600-부산 해운대구 우동 이안엑소디움 당첨자 계약(~9일) 051)744-0001-대구 달서구 파호동 유셀 당첨자 계약(~9일) 053)585-8855-전북 전주시 송천동 제일센트럴파크 당첨자 계약(~9일) 063)254-1313▲8일(화)-경기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뜨란채 청약접수(~10일) 1588-9082-경기 구성읍 호반베르디움 청약접수(~11일) 1588-9798-대구 달서구 본리동 롯데캐슬 청약접수(~9일) 053)745-5600-충남 예산군 예산읍 계룡리슈빌 청약접수(~10일) 041)335-0070-충남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 쌍신누리봄 모델하우스 개관예정 041)335-0950-전남 순천시 연향동 순천연향3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대구 수성구 범어동 동일하이빌 당첨자 계약(~10일) 053)741-4400-경남 진해시 이동 신성미소지움1,2단지 당첨자 계약(~10일) 055)543-5670▲9일(수)-경기 안성시 공도읍 금호어울림 3단지 청약접수(~10일) 031)692-9222-대전 유성구 지족동 인앤인 클래식 청약접수(~10일) 042)823-4900-전남 목포시 용해동 신안인스빌 청약접수(~10일) 061)285-9966-강원 춘천시 석사동 신도브래뉴 모델하우스 개관예정 033)261-1008-경기 화성시 동탄면 신일유토빌 당첨자 계약(~11일) 031)716-8191-충남 아산시 신창면 SR친오애 당첨자 계약(~11일) 041)546-1188-경남 진해시 마천동 경남아너스빌 당첨자 계약(~11일) 055)547-5001-충북 충주시 호암동 세영더조은 당첨자 계약(~11일) 043)857-7404▲10일(목)-경기 화성시 동탄면 풍성신미주 모델하우스 개관예정 031)714-5101-경기 화성시 동탄면 우미이노스빌·제일풍경채 모델하우스 개관예정 031)716-6565-부산 서구 암남동 송도동일스위트 모델하우스 개관예정 051)643-6767-대구 달서구 본리동 롯데캐슬 당첨자 발표 053)745-5600-대전 유성구 도룡동 스마트시티 당첨자 발표 042)864-1010-대전 유성구 관평동 우림필유 당첨자 계약(~12일) 042)483-0045▲11일(금)-충남 아산시 배방면 GS자이1차 모델하우스 개관예정 041)578-9999-충남 아산시 배방면 GS자이2차 모델하우스 개관예정 041)587-4000-충남 아산시 배방면 중앙하이츠3차 모델하우스 개관예정 041)578-6900-대구 수성구 범어동 삼성래미안 모델하우스 개관예정 053)764-3370-대구 수성구 범어동 월드메르디앙 웨스턴카운티 모델하우스 개관예정 053)766-4400-대전 유성구 지족동 인앤인 클래식 당첨자 발표 042)823-4900-충남 예산군 예산읍 계룡리슈빌 당첨자 발표 041)335-0070-전남 목포시 용해동 신안인스빌 당첨자 발표 061)285-9966▲12일(토)-경남 양산시 웅상읍 유승한내들 모델하우스 개관예정 055)362-9977-경기 안성시 공고읍 금호어울림 3단지 당첨자 발표 031)692-9222자료제공: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5.11.06 I 이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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