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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5차, 1순위 경쟁률 13.7대 1.. 473가구 미달
- [edaily 이진철기자] 서울5차 동시분양 1순위 청약접수에서 강남권 재건축 일반분양 대형평형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비인기지역 소규모 단지는 미달이 속출해 청약 양극화현상이 두드러졌다.
금융결제원은 지난 8일 서울5차 동시분양 일반1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17개 단지 1529가구 모집에 2만940명이 신청, 평균 13.7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고 9일 밝혔다. 또 12개단지에서 473가구가 미달됐다고 덧붙였다.
단지별로는 래미안삼성2차가 평균 254.7대 1, 대치아이파크는 평균 20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래미안 삼성동2차 45평형은 1가구 모집에 무려 969명, 대치동 아이파크 32평형도 1가구에 2234명이 각각 청약자가 몰렸다.
또 도곡3차 아이파크도 평형별로 최고 23.6대 1로 마감됐고, 잠실시영은 미달된 16평형을 제외한 나머지 평형에서 모두 2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대규모 재건축단지인 강서구 화곡2주구와 강동구 강동롯데캐슬 재건축단지도 전 평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을 마감했다.
반면, 우이동 조엔빌리지, 신월동 삼익아파트 2차, 염창3차 보람아파트 등은 한명도 신청하지 않아 모두 미달됐다.
금융결제원은 미달된 가구에 대해선 이날 2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청약예금 1천만원 1순위, `돈되는 아파트 여기`
- [edaily 윤진섭기자] 서울지역 1000만원 청약예금 가입자들의 아파트 청약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 서울 마포구 상암지구와 강남권 재건축, 판교신도시 등 유망 주거지로 꼽히는 곳에서 이들 1000만원 통장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한 아파트 물량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000만원 청약 예금 가입자들이 우선 공략해 볼 만한 특급 주거지로 서울 마포구 상암지구 40평형을 꼽을 수 있다. 오는 30일부터 청약 접수를 받는 상암지구 3공구 내 상암월드컵파크 4단지 40평형(전용 32평형) 156가구는 상암지구 내 마지막 일반분양 물량이란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분양가는 평당 1216만~1287만원선. 이는 지난해 분양된 상암 5,6단지 40평형(1210만~1260만원)에 비해 다소 비싼 수준이다.
4단지는 마이너스옵션제가 실시되며, 기본형(A형)에서 식기세척시, 반찬냉장고 등 빌트인 품목과 거실장, 화장대 등 가구류 등이 포함돼 있지 않은 B형을 선택할 경우 884만3000원이 저렴한다. B형 마감재 등을 저가로 꾸민 C형은 A형보다 2005만원이 저렴하다.
층에 따라 1∼7군까지 나눠져 있으며 410동과 411동 1층의 7군(4가구)이 4억9615만2000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410동과 411동 24∼26층과 412동 18∼26층에 위치한 1군(30가구)이 5억2527만5000원으로 가장 비싸다. 서울지역 청약예금 1000만원 가입자만 청약이 가능하다.
상암지구 청약이 마무리된 후 탈락자는 다음달 7일부터 청약에 들어가는 서울 5차 동시분양의 강남권 재건축을 노릴 수 있다. 이번 동시분양에는 강남구 해청 1단지, 영동차관, 도곡 2차, 송파구 잠실시영, 잠실주공 1, 강동시영 1차, 강서 화곡 2주구 등이 대거 참여한다.
이중 청약예금 1000만원 가입자들이 우선 공략할 수 있는 대상은 중대형 일반분양물량이 30가구가 쏟아지는 해청 1단지. 40평형부터 45평형까지 총 10가구가 선보인다.
특히 입주자모집공고일(6일 1일)전이 31일까지 예금액을 600만원으로 낮추면 총 17가구가 공급되는 34평형 청약도 가능하다. 금액을 더 낮춰 300만원 할 경우엔 잠실시영, 잠실주공 1단지 등의 청약도 가능하다.
오는 11월 일괄동시 분양 예정인 판교의 중대형 아파트도 타깃으로 삼을 수 있다. 치열한 경쟁률을 예고하고 있지만 40평형 중대형 물량은 병행입찰제 도입으로 분양가격이 평당 1500만원선으로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해, 충분히 청약을 해 볼만하기 때문이다.
이밖에 중대형 위주로 공급되며, 청약통장이 필요한 주상복합아파트도 청약예금 가입자들이 눈여겨 볼 곳들이다. 6~7월 중 분양 예정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목동 트라팰리스는 42~91평형 총 526가구로 40평형 위주로 340여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또 청계천 수혜가 점쳐지는 황학동 롯데캐슬 역시 24~46평형 중 청약예금 1000만원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물량이 상당수 포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서울동시분양, 강남 30~40평형대 ´인기최고´
- [edaily 이진철기자]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서울지역의 동시분양 제도를 폐지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10년간 청약경쟁률에서 강남구의 30평~40평형대 아파트의 인기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투유(www.rtou.com)가 지난 96년부터 올해 3차 동시분양까지 10년간의 서울 동시분양 일반 1순위 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강남구의 경쟁률이 평균 48대 1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 다음으로는 동작구와 서초구의 경쟁률이 각각 23대 1, 마포구는 20대 1 등의 순이었다. 반면, 금천구(0.8대 1)와 강북구(0.8대 1)는 가장 낮은 경쟁률로 서울동시분양 평균경쟁률(9대 1)과 큰 격차를 보였다.
강남구의 평형별 경쟁률은 26평~35평형(92대 1)과 36평~45평형(104대 1)이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46평~55평형(60대 1)으로 중대평형의 선호가 높았다.
실제로 서울동시분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지난 2003년 4차 동시분양에 나온 강남구 도곡동 주공1차 아파트(도곡 렉슬)로 서울 1순위 경쟁률이 431대 1로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43평형의 경우는 경쟁률이 무려 4795대 1에 달했다.
한편, 서울 동시분양의 청약경쟁률은 부동산경기와 정부정책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분석됐다.
부동산경기 호황기라 할 수 있던 지난 2002년(평균 60대 1)과 2003년(평균 27대 1)에 동시분양 최고 청약경쟁률 기록이 쏟아져 나왔다.
단지별로는 ▲2003년 4차 도곡 렉슬 43평형(4795대 1) ▲2002년 4차 공덕3차 래미안 32평형(2113대 1) ▲2002년 7차 금호 한신휴 32평형(2013대 1) ▲2002년 2차 서초 롯데캐슬 33평형(1307대 1) ▲2003년 4차 도곡 렉슬 33평형(1182대 1) 등이 경쟁률 상위를 기록했다.
반면, 외환위기 여파로 98년에는 최악의 청약경쟁률을 보여 한해 평균 청약경쟁률이 0.6대 1를 기록하는 등 미분양이 속출했다. 특히 같은해 5차 분양은 984가구 모집에 단 8명이 청약했고, 12차 분양에서는 98가구 모집에 청약자가 없었다.
이처럼 부동산경기 침체와 정부의 각종 청약규제에 따라 99년 1차 동시분양이 사상 처음으로 무산됐으며, 이후 2000년 1차, 2005년 1차가 각각 무산되는 등 동시분양 무용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허윤정 부동산투유 팀장은 "산발적으로 나오는 분양정보를 수요자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공급자에게는 동시홍보를 통해 광고비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제공했던 동시분양이 폐지됨에 따라 지금까지 서울동시분양이 보유했던 갖가지 기록들은 조만간 경신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는 폭넓은 정보를 접하지 못하는 수요자가 일부 인기지역과 아파트브랜드로 편중될 가능성이 커져 사상 최고의 청약경쟁률과 최악의 청약경쟁률이 더욱 빈번히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롯데건설, 부산 다대동 ´캐슬 몰운대´2차 분양
- [edaily 이진철기자] 롯데건설은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산 113-1번지 일대에서 ´롯데캐슬 몰운대´ 2차 24평~63평형 1478가구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2차분에 앞서 작년 11월 1차분 24평~63평형 1984가구를 분양한 바 있다.
롯데건설은 "이번 2차 분양물량은 일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20평~30평형대는 물론 40평~50평형대까지 다양한 평형구색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롯데캐슬 몰운대 2차는 주변에 광안대교, 신호대교가 있으며, 명지대교가 오는 2008년 준공되면 경부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더욱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게 된다. 또 기존 지하철 1호선 종착역인 신평역을 인근 다대포까지 연장하는 계획도 현재 검토되고 있다고 롯데건설측은 설명했다.
교육시설로는 응봉초교, 중현초교, 다선중교, 다대고교 등이 있으며, 몰운대초교와 몰운대중교가 단지내 신설될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까르푸와 신세계백화점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동쪽으로 다대포와 영도, 서쪽으로 낙동강과 을숙도, 남쪽으로 다대포 해수욕장과 몰운대의 전경이 펼쳐지고 북쪽으로는 아미산 절경 감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17일 롯데캐슬 몰운대 2차 모델하우스 오픈을 기념, 을숙도 자동차극장에서 가족사랑 빅 콘서트를 여는 등 본격 분양마케팅에 들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승용차, 대형TV , 디지털카메라 등 경품이 걸린 이번 콘서트에 부산시민 5500명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51)293-4455
- "옛 아파트단지도 새 브랜드로 교체해주세요"
- [edaily 이진철기자] 기존 아파트단지의 입주자들이 해당 건설업체에 새 브랜드로 아파트 이름을 교체해 달라는 요구가 늘고 있다.
이는 최근 건설업체들이 아파트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소비자들도 새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아파트값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러나 건설업체들은 이같은 입주민들의 요구를 무조건 받아들여 아파트 이름을 바꿔줄 경우 새 브랜드와의 차별화가 없기 때문에 자체 내부규정을 마련, 브랜드 교체여부를 신중히 결정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047040)의 경우 기존에 입주한 아파트 주민들이 ´푸르지오´로 브랜드 교체를 요구하는 경우가 늘자 내부규정을 마련, 올해부터 적용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올들어 3곳의 기존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이 브랜드 변경요청을 했지만 2건은 거절했고 1건은 현재 내부심사를 진행, 교체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브랜드를 런칭한 지난 2003년 2월 이전에 입주한 단지들은 브랜드 교체를 해주지 않는 것으로 원칙을 정했다"며 "다만, 외부에서 우수아파트 단지로 선정돼 수상한 경우 내부심사를 거쳐 푸르지오 브랜드로 교체여부를 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은 분양시 산이나 강, 호수 등을 끼고 있으면 ´낙천대´, 도심에 위치할 경우는 ´캐슬´ 2가지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롯데건설의 경우 오는 6월부터 입주예정인 양천구 목동 ´롯데낙천대´ 입주자들이 ´캐슬´로 브랜드를 교체해 달라는 요구로 현재 브랜드 변경을 논의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브랜드 교체요구가 있을 경우 입주연도를 감안해 융통성있게 결정하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의 요구를 무조건 받아들일 경우 그에 따른 브랜드 관리나 법적문제 등도 발생할 수 있어 기존 입주단지의 브랜드 변경은 신중히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형 건설업체들은 브랜드 관리를 위해 기존 아파트 입주자들이 새 브랜드로 변경요구가 있더라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GS건설(006360)은 입주시점을 기준으로 ´자이´브랜드를 적용여부를 결정하고 있으며, 기존에 입주한 아파트의 변경요구는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브랜드 적용시점은 등기시점을 기준으로 정했다"며 "아파트 브랜드를 바꿀 경우 등기상 주소와 달라져 혼란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입주를 마친 단지에 대해선 브랜드 변경을 해주는 않는 것으로 내부방침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물산(000830)의 경우도 ´래미안´ 브랜드가 소비자들로 인기를 끌면서 기존 입주단지의 브랜드 교체요구가 늘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에 대해 "브랜드가 출시된 시점을 기준으로 2000년 이후에 입주한 아파트에 대해서만 ´래미안´브랜드를 적용하고 있다"며 "기존 단지의 브랜드 교체에 대해선 소비자들의 오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회사에선 일체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지 변신위해 새 아파트브랜드 출시 잇따라
한편,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여러 건설업체들이 이미지 변신을 위해 기존 아파트 브랜드 교체, 이달부터 새로운 아파트 브랜드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건설(000720)은 기존 ´홈타운´을 대체할 새 아파트 브랜드에 대해 지난 1월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한 실시해 현재 막바지 채택작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이르면 이달말쯤 새 브랜드를 발표할 예정이다.
남광토건(001260)은 기존 아파트 브랜드인 ´마이루트´를 대체할 새 브랜드를 확정, 이번주 상표등록을 하고 다음달 분양예정인 수원 오목천 460여가구의 사업장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쌍용건설(012650)도 그동안 사용했던 ´스윗닷홈´을 바꾸기로 하고 현재 내부에서 새 브랜드를 결정, 발표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이밖에 세양건설은 기존 ´청마루´라는 브랜드 대신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친환경 웰빙라이프에 맞는 아파트 이름을 짓기 위해 브랜드를 공모했다.
강현구 닥터아파트 실장은 "아파트 브랜드도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며 "최근에는 친근감이 있고 웰빙과 미래지향적인 브랜드를 선호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 청계천 복원 수혜 인근 아파트 상승률 높아
- [edaily 윤진섭기자]오는 10월 복원 공사가 끝나는 청계천 주변 아파트중 동대문구 용두동 신동아가 매매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일 텐커뮤니티가 청계천 복원공사가 시작된 2003년 7월부터 현재까지 청계천 인근 아파트 매매 시세를 조사한 결과 동대문구 용두동 신동아 29평형이 공사 전 2억2750만원에서 현재 2억5000만원으로 21.95% 올라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입주한 종로구 숭인동 롯데캐슬 32A평형이 3억4500만원에서 3억7500만원으로 19.05% 상승해 뒤를 이었다. 1998년 입주한 성동구 마장동 현대 61평형도 5억2500만원에서 현재 5억7000만원으로 18.75%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값이 8.46% 오른 것에 비하면 상승폭이 큰 것이다. 특히 청계천 수혜 지역으로 볼 수 있는 동대문(11.45%)ㆍ종로(10.31%)ㆍ성동구(12.96%) 등은 서울지역 평균 이상으로 올랐다.
텐커뮤니티 김경미 팀장은 "청계천 공사가 끝나면 과거 칙칙한 분위기를 벗고, 환경이 쾌적해질 것"이라며 "청계천이 종로구 창신동·중구 황학동·동대문구 용두동·성동구 왕십리동과 마장동에 걸쳐 있어 이들 지역 아파트를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청계천 복원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아파트 현황이다.
◇동대문구 용두동 신동아
94년에 입주한 아파트로 총 772가구로 구성돼 있다. 청계9가 방향에 가까우며 청계천을 남향으로 보게 된다. 평형은 20, 24, 29, 34평형으로 중소형평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가장 많이 오른 29평형은 2억500만원에서 2억5000만원을 기록해 21.95% 상승했다. 34평형은 2억3750만원에서 2억7500만원으로 15.79% 올랐다.
◇성동구 하왕십리 청계벽산
1996년 입주한 아파트로 1332가구의 대단지를 이루고 있다. 28,34,45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계천과 맞붙어 있어 환경개선이 크게 기대된다. 동명초, 동마중, 한양여중, 한양여고, 성동구, 한양대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2호선 상왕십리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다.
◇성동구 마장동 현대아파트
1017가구의 대단지로 1998년도에 입주를 했다. 24,32,49,61평형으로 되어 있으며 마장축산물시장, 한양대학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5호선 마장역이 도보 6분 거리이며 내부순환도로에 인접에 있다.
◇종로구 숭인동 롯데캐슬
주상복합아파트로 32A~43C 평형까지 있으며 아파트 220가구, 오피스텔 220가구로 되어 있다. 2004년 10월에 입주해 청계천 주변에서는 새아파트에 속한다. 창신초, 숭신초, 경동고, 대광고 등의 교육시설과 미도파할인점, 두산타워, 밀리오레, 이대부속병원 등이 인근에 있다. 6호선 동묘역앞이 도보 5분거리이며 청예천에서도 5분정도 떨어져 있다.
◇성동구 마장동 대성 유니드
지난 해 12월 입주를 했으며 248가구 규모다. 평형은 23, 31, 40평형으로 구성됐다. 삼성홈플러스, 이마트, 경동시장, 구민체육센터, 마장체육센터, 한양대부속병원이 이용가능 하며 동명초, 사근초, 한양초, 동마중, 한양여중, 한양여고, 성동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5호선 마장역과 2호선 왕십리역이 도보로 이용가능 하다.
- 4월 전국 36개단지 2만여가구 ´집들이´
- [edaily 이진철기자] 내달 전국 36곳 2만여가구의 새 아파트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특히 서울의 경우 4월 입주예정 아파트가 7800여가구로 전월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에 따르면 4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1만9953가구로 이중 서울은 16곳 7781가구, 수도권은 13곳 7504가구, 지방은 7곳 4668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대비로는 30.2%(4622가구)가 증가한 규모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입주물량이 전월(3000여가구)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강남권 입주물량은 400여가구로 대부분이 소규모 주상복합 아파트다. 그러나 성북구 길음동 대우 ´푸르지오´ 15평~50평형 2278가구와 같은 지역의 북한산 대림 ´e-편한세상´13평~43평형 1881가구, 강서구 내발산동 우장산 ´현대타운´23평~47평형 2198가구 등 3곳이 2000여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로 4월 서울 입주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상복합 아파트로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롯데 ´캐슬 엠파티어´ 43평~96평형 406가구도 입주를 시작한다.
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경우는 평택시에 전체의 23.1%가 몰려있고, 인천시는 19%를 차지했다.
수도권 입주단지 중 가장 큰 단지는 포천시 소홀읍 주공 ´그린빌´ 29, 32평형 1184가구와 인천 당하동의 당하지구 ´KCC´ 아파트도 27평~40평형 1015가구도 대단지로 꼽혔다. 이밖에 고양시 행신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SK ´뷰´ 26평~45평형 812가구와 평택시 안중읍 현화택지지구 우림 ´루미아트´ 34, 45평형 734가구, 화성시 태안읍 대우 푸르지오 27평~39평형 993가구 등도 각각 내달 입주가 예정돼 있다.
지방의 4월 입주예정 단지는 전월에 비해 2700여가구가 줄어들었으며, 계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이 500여가구에 불과하고 대구는 1565가구로 이들 2곳이 지방 전체 입주물량의 33%를 차지했다.
단지 규모로는 전남 여수의 주공 ´그린빌´ 국민임대 17, 20평형 1497가구가 가장 컸으며, 그 다음으로 대구 중구의 남산 ´그린타운´ 22평~39평형 804가구 순이었다. 이밖에 강원도 원주시의 코아루 34평형 360가구와 부산진구 범천 두산 ´위브´ 30, 33평형 288가구도 지방 입주예정아파트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 부산권역 아파트 신규분양 이어져
- [부산=edaily 윤진섭기자] 이달부터 올 상반기까지 부산지역 아파트 신규 분양이 잇따르면서 침체됐던 부동산 시장 회복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3월에 분양되는 분양 물량에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개최지 부근인 수영만 인근 물량이 포진해 있다.
또 부산 지역 내 신 주거지역으로 부상 중인 아시아드 경기장 주변 분양 물량도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게 현지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지역의 경우 지난해 말 부동산 규제 완화 조치 이후 대형업체에서 아파트 신규 분양에 나선데 이어 이달부터 올 상반기까지 모두 7000가구 이상의 아파트가 분양 2회전을 맞는다.
우선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11일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 299가구 규모의 월드마크 아시아드<사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조만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39평~61평형으로 이뤄진 대우 월드마크 아시아드는 지하철 3호선 수영선 종합경기장역이 오는 10월에 개통되고 할인점이 아시아드 경기장 내에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백양산에서 금정산을 집안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한 독특한 평면설계와 호텔식 동선과 단지 배치 등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월드컵경기장 주변은 편리한 교통과 휴식공간을 갖고 있다"며 "대규모 주거시설과 레저시설, 할인점, 그리고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어 부산 내륙지역 내 대표적인 주거지로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롯데건설은 이달 중에 1478가구 규모이 사하구 다대동 롯데캐슬 몰운대 분양에 나서고 SK건설도 부산 남구 대연동에 SK뷰 455가구를 분양한다.
11월 APEC 정상회담이 열리는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부근 분양 물량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지역은 벡스코와 센텀시티를 축으로 대우건설의 트럼프월드 센텀 1·2차, 백스코 비즈니스 호텔 등이 건립 중이다.
또 롯데백화점, 신세계,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부산방송, 영화영상센터 등도 건립될 예정에 있어, 향후 부산지역 내 상업·주거특구의 면모를 갖췄다는 평가다.
주변 아파트 역시 가격이 비교적 강세를 나타내는 등 인기다. 지난해 4월에 분양된 부산 대우트럼프월드 센텀 38평형은 분양가 3억2950만원에 현재는 3억7450만~4억2950만원 선이다.또 해운대구 재송동 더샵 센텀시티 1차 34평형도 1억8637만원에 분양돼 현재는 2억637만~2억3637만원의 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수영만 부근에 분양될 물량을 살펴보면 대우건설이 3월 말 경에 연제구 연산동에 총 430가구를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수영강 강변도로, 번영로, 그리고 과정로 등이 위치해 있어 도심 내·외곽 진출입이 편리하다.
여기에 공사 예정인 수영 4호교와 번영로~충렬로 간 도로가 완공될 경우 셈텀시티 내 각종 상업시설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아파트는 부산지역 내 특급 학군이 연산동 내에 위치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밖에 한화건설은 다음달에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 1569가구 규모의 해운대 꿈에그린을 분양하고, 성원개발이 부산지구 부암동에 931가구의 성원상떼빌을 다음달 경에 분양할 계획이다.
- 올해 서울 알짜 주상복합 3500여가구 쏟아져
- [edaily 이진철기자] 올해 서울지역에서 주상복합아파트 3500여가구가 쏟아진다. 올해 주상복합 분양물량 가운데는 용산, 목동, 여의도 등 인기지역의 유망 단지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연내 서울지역에서 분양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는 총 20곳으로 전체 5853가구가 공급돼 이 가운데 3590가구가 일반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강북권이 17곳으로 물량이 집중되고, 강남권은 3곳에서 분양에 들어간다. 특히 청계천 복원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동대문구에는 용두동 청계천 대성스카이렉스II, 롯데캐슬 등 4곳이 분양에 들어가 눈길을 끈다. 또 용산 파크타워, 방배 아크로타워, 목동 트라팰리스, 여의도 자이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서도 분양이 예정돼 있다.
김은경 스피드뱅크 팀장은 "올해 서울지역 주상복합 아파트는 상반기에 70% 이상이 분양될 예정이며, 특히 4월에 유망지역의 알짜 단지들이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000720)과 삼성물산은 공동으로 용산구 용산동5가 19번지 일대에 ´파크타워´ 30평~96평형 32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난해 청약과열현상을 빚었던 시티파크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끄는 단지로 지하철 4호선 이촌역과 신용산역이 더블역세권을 형성한다. 또 단지 가까이 위치한 용산가족공원으로 산책이 가능하고, 이마트, 롯데마트, 전자상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000830)은 양천구 목동 406-10번지에 ´트라팰리스´ 42평~91평형 3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근에 초고층 아파트 현대하이페리온이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5호선 목동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목동초중교, 양정중고, 진영여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 방송회관 등이 있다.
LG건설(006360)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47번지 일대에 ´여의도자이´ 47평~79평형 2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이 가깝고,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다. 인근에 여의도공원, 한강시민공원이 있고, 노량진수산시장, 여의도성모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잠실주공 5단지 상업지구 변경 추진
- [edaily 윤진섭기자]송파구가 5000가구 규모의 재건축을 추진 중인 잠실주공 5단지<사진>를 상업지구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여서 관련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송파구청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구내 제2종 일반주거지역과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묶여 있는 일부지역을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하는 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계획안 중 눈길을 끄는 것은 50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재건축 추진 단지인 주공 5단지에 대한 상업지구 전환 내용.
송파구청 관계자는 "올림픽로 일대 잠실 4거리 주변을 서울 부도심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일부 주거지역에 대한 상업지구 용도변경을 계획했다"라며 "잠실주공 5단지의 상업지구 용도변경안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잠실주공 5단지는 총 4139가구(실제 주택조합원은 3930가구)규모의 강남권 고밀도 재건축 추진 단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34평~36평형으로 이뤄진 이 아파트는 당초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기존 용적률이 230%선으로 재건축 추진위가 설립돼 있다.
추진위원회는 이 아파트를 46~64평형 4900가구의 재건축을 추진하는 안을 검토 중이며, 현재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과 LG건설(006360), 그리고 현대산업(012630)개발이 시공사로 선정돼 있다.
그러나 이 아파트는 개발이익환수제와 소형평형의무비율 적용이 불가피하고, 서울시가 고밀도 지구 내 중층아파트의 용적률 허용치를 최대 230%로 제한하는 내용의 조치를 단행함에 따라 사실상 정상적인 재건축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일부 주민들을 중심으로 리모델링 전환을 추진하자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송파구청이 계획대로 상업지구로 용도변경이 바뀔 경우 이 아파트의 허용 용적률은 종전 230%에서 최대 600% 내외(각종 기부체납, 건축한계선 적용시)까지 상향 조정돼, 재건축 추진뿐만 아니라 주변 주상복합과의 시너지 효과로 막대한 시세 상승이 예상된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함영진 내집마련정보사 팀장은 "용적률이 상향 조정될 경우 개발이익환수제와 소형평형의부비율 적용에 따른 조합원 분담금이 상당 부분 줄어 들것"이라며 "잠실주공 5단지가 주상복합으로 지어질 경우 주변 롯데캐슬골드, 갤러리아팰리스와 함께 대형 주상복합타운을 형성, 이에 따른 주택가격 상승이 점쳐진다"고 말했다.
송파구는 내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계획안에 대해 주민열람공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구의회 의견 청취와 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정, 보완한 뒤 4월말이나 5월초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한다는 복안이다.
그러나 이 같은 송파구의 잠실주공 5단지의 상업지구 전환 계획에 대해 서울시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
서울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서울기본도시계획상 송파구 잠실 4거리 일대는 부도심으로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송파구의 계획은 타당성이 없다"라며 "송파구가 계획안을 제출할 경우 검토할 수는 있지만,아파트지구로 묶여 있는 곳을 상업지구로 전환하는 것은 어렵다"라고 불허 입장을 명확히 했다.
한편 송파구의 용도변경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공 5단지 아파트는 큰 폭으로 가격이 오르는 상황이다. 1월 당시 6억6500만~7억원선이었던 이 아파트 34평형은 불과 2달 만에 평균 2000만원이 올라 6억9500만~7억1500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또 35평형도 1월 당시 7억~71500만원에서 현재는 7억5500만~7억7500만원으로 가격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 청계천복원 마무리 임박..수혜단지 `관심`
- [edaily 윤진섭기자]서울 청계천 복원공사가 마무리돼감에 따라 주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3년 7월 1일 공사를 시작한 서울 청계천 복원공사는 오는 5월 말 실질적인 공사를 마무리 짓는다.
이어 시험운용기간을 거쳐 6월엔 복원된 청계천의 모습을 볼 수 있고, 그리고 10월쯤엔 사업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주변 아파트는 청계천 조망을 갖춘 곳으로 거듭나 다시 한번 가격 상승의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청계천복원 구간 주변 아파트 어떤 곳이 있나?
청계천 복원 구간은 태평로 입구에서 신답철교까지 연장 5.8km 구간으로 총 22개의 교량이 들어선다. 현재까지 19개의 교량이 완공됐으며 물길이 지나가는 하상과 주변 조경 등이 마무리단계에 있다.
청계천 복원에 따라 수혜가 점쳐지는 지역은 종로구, 중구, 동대문구, 성동구 일부지역으로 이들 지역 내 아파트는 청계천 조망과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계천 복원에 따른 대표적인 수혜 아파트로는 성동구청 바로 옆에 위치한 청계벽산아파트. 총 1332가구 규모인 청계 벽산아파트는 28평형이 2003년 여름보다 최고 8000만원 가까이 상승해 현재 2억5000만~3억2000만원의 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어 신답철교 부근에 위치한 성동구 마장동 현대아파트 24평형도 공사 시점때보다 6000만~7000만원이 상승, 청계천 복원공사가 마무리되면 가격 상승세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현지 중개업소는 내다보고 있다.
신규 아파트로는 종로구 숭인동 롯데캐슬 천지인(주상복합), 그리고 마장동 신성미소지움, 대성유니드 등을 꼽을 수 있다. 지난해 10월에 입주한 성동구 마장동 신성미소지움 32평형은 분양가격이 2억원 미만이었지만 현재는 3억원의 시세를 나타내고 있고 대성유니드 31평형도 분양가 대비 1억원 이상 올랐다.
◇청계천 복원에 왕십리 뉴타운 조성 시너지 효과
성동구 하왕십리동 440일대 왕십리 뉴타운 지역이 2008년까지 청계천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적 도심 주거공간으로 개발돼 아파트 5000가구가 들어선다. 재개발 구간이 청계천 복원사업 구간(3공구)과 맞닿아 있어 청계천 복원으로 도심 내 친환경 주거지역으로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왕십리뉴타운은 2007년까지 완성을 목표로 추진위가 구성된 상태이고 3구역은 작년 12월 구역지정신청을 해놓은 상황이다. 왕십리 뉴타운은 1, 2, 3 구역 중 1,2구역 청계천 인근이고 3구역은 상왕십리역 부근이라 1구역과 2구역이 청계천 수변공원의 직접적인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부근 아파트로는 하왕십리동 금호베스트빌, 극동미라주 등을 꼽을수 있는데, 금호베스트빌 43평형은 최근 들어 1000만원 정도가 상승해 3억6000만~4억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청계천 복원 구간 주변 분양 물량은 어떤 곳이 있나?
청계천 주변 분양 물량은 주로 하반기에 집중돼 있다. 우선 포스코건설은 중구 충무로4가 79 일대에서 31∼54평형 주상복합 202가구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어 롯데건설은 중구 황학동에서 총 1500여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를 9월에 분양할 계획이며, 두산산업개발(011160)은 11월에 용두동 74-1번지에서 총 443가구 중 13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이밖에 한신공영, 현대건설, 대주건설, 대성산업이 청계천 주변에서 분양 물량을 선보일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