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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그 날''을 기억하다
  • 길에서 ''그 날''을 기억하다
  • ▲ 북한산 자락과 4.19 기념 묘지 주변엔 역사의 흔적이 가득하다. 연산군묘와 이준 열사의 묘도 볼 수 있다.[조선일보 제공] 북한산 자락, 4·19 기념 묘지 주변에는 민주화 항쟁을 기리기 위해 1년 내내 태극기가 게양돼 있습니다. 네덜란드 헤이그 특사로 파견돼 독립을 외치다 순국한 이준 열사의 묘도 볼 수 있답니다. ①방학역 남부 출입구~방학사거리(0.5㎞/10분) 방학역 남부 출구로 나와 오른쪽 ‘안경천국’ 앞 굴다리를 통과해 녹산교회를 지나 큰 길까지 직진한다. ‘LPG’라고 쓰인 담을 따라가면 ‘홈에버’ 매장이 나오고 도봉소방서를 지나면 방학사거리 사계광장이다. ②방학사거리~발바닥공원(1.2㎞/20분) 커다란 삼각뿔 조형물(여름 마당)에서 건너편 삼각뿔 조형물(봄 마당)로 길을 건너 동부센트레빌 쪽으로 쭉 간다. ‘인창 한의원’에서 신한은행 쪽으로 길을 건너 ‘김밥마을’앞까지 간다. 김밥마을-서울 연세 치과-세계로 약국 순으로 횡단보도를 건넌다. 걷던 방향으로 직진해 삼익 세라믹 아파트를 지나면 발바닥공원이다. ③발바닥공원~방학3동사무소(0.7㎞/10분) 정자에서 벽산아파트 2동 쪽으로 길을 건넌 후 담을 따라 쭉 간다. ‘평화통일소원비’에서 연못의 나무 울타리를 따라가자. 연못 중간에 운동기구를 지나고, 연못이 끝나면 맨발지압코스를 중심으로 좌우로 길이 나 있다. 오른쪽 길로 간다. 공원 끝 ‘시루봉길 94’ 건물이 방학3동 동사무소다. ④방학3동 동사무소~연산군묘(0.7㎞/10분) 동사무소 앞 횡단보도를 건너 왼쪽으로 마을버스정류장 표지 옆 샛길로 들어가 정자 ‘원당정’ 쪽으로 간다. 정자를 지나면 파출소를 끼고 오른쪽 산책길로 들어서자. 도로 옆 길을 따라 계속 간다. ‘훼미리마트’ 앞 횡단보도를 건너 ‘초석공인중개사’ 샛길로 들어간다. 왼쪽에 830년 된 은행나무가 서있고 연산군묘가 나온다. ⑤연산군묘~식당 ‘언덕’(1㎞/20분) 연산군묘를 바라보고 오른쪽 빌라가 많은 길로 걷는다. 큰 길까지 나가 왼쪽으로 쭉 올라간다. 길 건너 ‘전주집’, ‘별장가든’ 등 식당을 지나 오르막길로 계속 가면 왼쪽에 식당 ‘언덕’이 보인다. ⑥식당 ‘언덕’~솔밭공원(1.7㎞/25분) ‘언덕’을 지나자마자 ‘한국사회봉사회’ 표지를 따라 왼쪽으로 꺾는다. 하천을 오른쪽에 두고 걷자. 하천 옆 길 끝에서 다리를 건너 ‘서울 효(孝)요양병원’을 끼고 왼쪽 큰길로 가서, 길을 건너 쭉 직진하면 왼쪽에 도봉도서관이 나온다. 도서관 건너편이 솔 향기 가득한 솔밭공원이다. ⑦솔밭공원~국립 4·19 묘지(1.7㎞/25분) 솔밭공원으로 들어가자마자 왼쪽 정자 쪽으로 간다. ‘진입광장·어린이공원’ 표지를 따라 놀이터로 간 후 바로 옆 입구로 나가 ‘성원 슈퍼’가 있는 길로 가자. 길 끝 삼거리에서 왼쪽 ‘모닝마트’가 보이는 쪽으로 간다. 동사무소를 지나 하천을 따라가면 4·19 기념 조형물이 나온다. 오른쪽이 ‘국립 4·19 민주 묘지’다. ⑧국립 4·19 묘지~이준 열사 묘(1㎞/20분) 공원을 둘러보고 나온다. 4·19 조형물을 끼고 오른쪽으로 꺾어 큰 길을 따라 통일교육원까지 간다. 통일교육원 바로 건너편에 내리막 길이 하나 있다. ‘주차금지’라고 씌여 있는 길로 내려가면 이준 열사 묘 초입이다. 묘에서 참배한 후 다시 큰길로 나온다. 통일교육원 앞에서 ‘강북1번’ 마을버스를 타고 4호선 수유역으로 간다. ※이 기사 작성에는 박지혜 인턴기자(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조선영상미디어 김수정 인턴기자(경성대 사진학과 3학년)가 참여했습니다.   ▲ [주말걷기] 방학역에서 수유역까지 ●알고 가면 더 좋아요 총 거리·시간: 8.5㎞·2시간20분(휴식 및 관람시간 불포함) 찾아가는 길: 1호선 방학역 남부 출입구 돌아오는 길: 통일교육원 앞에서 ‘강북1번’ 마을버스를 타고 4호선 수유역으로 떠나기 전에: 걷는 길에 상점과 화장실이 많다. 연산군 묘 개장시간 3~10월 오전 9시~오후 3시 30분, 11~2월 오전 9시~오후 4시 30분(매주 월요일 휴무). 국립 4·19묘지 개장 시간 오전 6시~오후 6시 ●8월 걷기 일정 넷째 주: 서울역사박물관~인왕산 길 다섯째 주: 배봉산 근린공원~중랑천
걷다보니…여름 추억 한 페이지가 채워집니다
  • 걷다보니…여름 추억 한 페이지가 채워집니다
  • ▲ 살살 부는 바람에도 잎새를 신나게 흔들며 파도 소리를 내는 은사시나무가 원당 서삼릉 가는 길에 늘어서 있다.(조선영상미디어 이경호 기자) [조선일보 제공] 원당의 쭉 뻗은 길을 땀 흘려 걸은 후 성라공원의 푸르름을 구석구석 음미하고 숨겨진 작은 길을 만나는 기쁨을 누려보자. 1. 원당역~배다리주(酒)박물관(0.7㎞/10분) 지하철 3호선 원당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오른쪽에 ‘원주추어탕’이 보인다. 원주추어탕 앞에 ‘소하천·성사귀개울천’ 표지를 보고 ‘행주기씨도선산(幸州奇氏都先山)’ 비석이 있는 길로 직진한다. 오른쪽으로 ‘행주기씨도선산’ 사당을 지나 고가 밑으로 성사자율방범대 컨테이너를 지나 나오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간다. ‘배다리주박물관(www.baedari.co.kr·월요일 휴관)’ 표지를 계속 따라가다 보면 양쪽으로 나무장승이 서 있는 박물관 입구를 만나게 된다. 2. 배다리주박물관~송화보리밥(0.7㎞/10분) 박물관 건물 오른쪽에 마을로 나가는 작은 길이 있다. ‘산골’ 간판을 지나 계속 가자. 시원한 산책길이 나오고 앞에 젖소목장이 보인다. 목장을 오른쪽에 두고 걷다 보면 꽃이 담 너머로 고개를 내민 예쁜 빨간 벽돌집이 보인다. 이 집이 있는 갈림길에서 왼쪽 길로 따라가다 보면 ‘송화보리밥’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3. 송화보리밥~황토포크(0.6㎞/10분) 보리밥집을 끼고 오른쪽으로 돌면 ‘허브랜드’ 안내판이 전봇대에 달려 있다. 화살표를 따라 3시 방향으로 발길을 돌리면 좁다란 오솔길에 기분이 좋아진다. ‘허브랜드’ 표지를 계속 따라서 길과 정면으로 만나는 황토포크가 나올 때까지 걷는다. 4. 황토포크~허브랜드(1.5㎞/25분) 황토포크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돌린다. 왼쪽으로 청소년야영장이 지나가고 무성한 밤나무와 은행나무가 인사를 한다. 걷다 보면 길가에 차들이 즐비한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양어장낚시터다. 비릿한 물 냄새도 잠시, 허브랜드(www.wondangherbland .co.kr)의 싱그러운 허브 향이 바람을 타고 코를 찌른다. 5. 허브랜드~서삼릉·종마공원(1.2㎞/20분) 허브랜드를 지나 ‘서삼릉’ 표지를 보고 왼쪽으로 들어서면 서삼릉 입구가 시작된다. 능 입구까지 들어오는 차편이 없다 보니 비교적 조용한 길이어서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종종 보인다. 길 끝에 서삼릉이 있고 바로 옆에는 종마목장(한국마사회 경마교육원·원당경주마목장, 공휴일 월·화 휴무)이 있는데 땀도 식힐 겸 천천히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온 길을 다시 되돌아간다. 6. 종마공원~원흥삼거리(1.5㎞/25분) 바람에 몸 비비는 잎새 소리를 들으며 걷다 보면 어느새 다시 허브랜드 앞이다. 1번 마을버스 정류장을 보고 왼쪽 포장된 큰 길로 내려가면 쭉 뻗은 가로수 길이 이어진다. 새마을금고가 있는 원흥삼거리까지 내려온다. 7. 원흥삼거리~성사IC~흥도동(2.2㎞/35분) 큰 길서 ‘고양시청’ 쪽(오른쪽)으로 간다. 큰 길을 따라가다 오른쪽에 오일뱅크 주유소가 보이면 다시 오른쪽 ‘고양시청’ 쪽으로 걷는다. 4차선 도로가 조금 시끄럽다. 길 따라 가다 보면 농협기술센터를 지나 GS칼텍스 주유소가 나오는데 계속 걷는다. ‘흥도동·서오릉’ 표지판을 지나 일방통행 길이 나오면 내리막길로 내려간 후 왼쪽 굴다리를 지나 ‘대청마루 장작불 곰탕집’ 앞에서 가던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수색·화전’ 방향으로, ‘흥도슈퍼’가 나올 때까지 걷는다 8. 흥도동~성라공원 산책길(1.0㎞/15분) 슈퍼 앞에서 ‘전원일기’ 표지가 보이는 오른쪽으로 방향을 꺾는다. ‘보리골 제주 도새기 식당’을 지나 오른쪽으로 10여분 걸어가면 ‘성사교회’가 보이는데 계속 직진한다. 살짝 언덕진 길을 지나면 차량통과제한높이가 표시된 노란색 철제가 보인다. 철제가 세워진 바로 옆 오른쪽 숲길로 들어선다. 성라공원 입구다. 9. 성라공원 산책길~원당역(2.0㎞/30분) 왼쪽으로 파란색 철망이 이어져 있는 등산로로 올라간다. 고개를 넘은 후 갈래 길에서 ‘군부대’ 방향 오르막으로 간다. 넘어지지 않게 나무를 구불구불 박아놓은 길이다. 길 따라 걷다 미끈한 나무계단이 설치된 갈래 길이 나오면 계단을 따라 오른쪽으로 간다. 다음 갈래 길에서는 왼쪽으로 간 후 계속 나무 계단을 밟고 가자. 약수터에서 잠시 목을 축인 후 나무 계단을 계속 따라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나무로 만든 다리가 보인다. 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에 ‘성라1 배드민턴 경기장’‘성라2 배드민턴 경기장’이 연달아 나온다. 왼쪽에 있는 화장실과 주차장을 지나면 아스팔트 길로 이어진다. ‘자비정사’라는 절이 보인 후 원당역이 나타난다. (※이 기사 작성에는 신혜원(단국대 언론홍보학과 3학년) 인턴기자, 김종오(상명대 사진과 3학년) 조선영상미디어 인턴기자가 참여했습니다.) 알고가면 더 좋아요 ● 총 걷는 시간: 3시간(휴식·관람 시간 불포함) ● 총 걷는 거리: 11.4㎞ ● 찾아가는 길: 지하철 3호선 원당역 1번 출구 ● 돌아오는 길: 지하철 3호선 원당역 3번 출구 ● 떠나기 전에: 그늘 없는 큰 길이 길다. 시원한 모자와 물을 준비하자. 화장실은 원당역과 허브랜드, 서삼릉 등 여러 곳에 있다. 8월 걷기 일정 셋째 주: 방학역~연산군묘~강북구 솔밭공원~4·19탑 묘소~이준열사 묘소 넷째 주: 서울역사박물관~인왕산길 다섯째 주: 배봉산 근린공원~중랑천  
신나는 여름방학! 꿈과 모험의 세계로~♪
  • 신나는 여름방학! 꿈과 모험의 세계로~♪
  • [노컷뉴스 제공] 이제 신나는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산과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지만 온 가족이 꿈과 모험, 환상의 세계로 여행할 수 있는 어린이 공연을 보는 것도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이 될 것이다. 여름방학에 가족과 함께 즐길만한 뮤지컬과 연극, 인형극 등 어린이 공연들을 소개한다. ◈ 개그맨 박준형과 함께하는 '후크 선장과 띠보' 말썽꾸러기 별똥별 띠보와 착한 목동 에밀리오가 띠보의 고향별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신나는 모험 뮤지컬 '후크 선장과 띠보'가 20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어린이들과 만난다.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무대, 친근하고 재미있는 노래로 즐거움을 선사할 '후크 선장과 띠보'는 띠보와 에밀리오의 험난한 여정을 통해 꿈과 희망, 우정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어린이들에 대한 애정으로 어린이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해온 인기 개그맨 박준형이 후크 선장 역으로 뮤지컬에 도전해 웃음을 선사한다. ▲ 문의 : 악어컴퍼니 ☎ 02)764-8760 / 클립서비스 ☎ 02)501-7888. 3~5만 원. ◈ 피터팬과 환상의 세계로 날아가자! 피터팬과 친구들이 네버랜드에서 펼치는 모험을 담은 가족뮤지컬 '피터팬'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피터팬'은 미국 ZFX사의 기술을 도입해 피터팬이 무대에서 객석까지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며 어린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지난 4월 서울 공연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으로, '아이다' 등에 출연했던 문혜영이 피터팬, 지난해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조연상 수상자인 이희정이 후크 선장, '클로저 댄 에버'로 존재를 알린 임수연이 웬디 역을 맡아 열연한다. 성남 공연에 이어 대구, 부산, 대전 등 지방 공연이 예정돼 있다. ▲ 문의 : 서울뮤지컬컴퍼니 ☎ 02)3141-1345. 2만~5만5천 원. ◈ 열린극장 창동에서 펼쳐지는 어린이극 축제 서울문화재단과 열린극장 창동이 개최하는 '여름 아동극 축제'가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린극장 창동에서 열린다. 매년 대학로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청소년공연예술축제인 아시테지 페스티벌에서 우수작으로 뽑힌 국내외 5개 작품이 초청돼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한껏 키워줄 예정이다. 세상의 기원을 다룬 극단 뛰다의 '하륵이야기' (7/20), 행복의 비결을 알려주는 일본 담포포 극단의 '백만 번 산 고양이'(7/22), 태국 마캄폼 극단의 '다시 일어설꺼야!'(7/24), 영국 플라잉 고릴라 극단의 '두 발로 노래하면?!'(7/26), 제16회 서울어린이연극상 특수부문 수상작 '우주비행사'(7/29)가 공연된다. ▲ 문의 : 열린극장 창동 www.sotc.or.kr ☎ 02)994-1469. 1만2천 원. ◈ 다락방의 말하는 고양이 지난해 아시테지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연출상, 연기상을 휩쓴 인형극 '고양이가 말했어'가 서울 청담동 유시어터에서 다음 달 5일까지 어린이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고양이가 말했어'는 헝겊인형 '지영이'와 '야옹이', 종이인형 '지영이의 친구들' 등 귀엽고 친근한 인형들이 배우들과 함께 웃고, 울면서 조금씩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추억의 다락방에서 펼쳐지는 '지영이'와 고양이 친구 '야옹이'의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서 마법 같은 상상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 문의 : 달과아이 www.moon-i.com ☎ 02)6080-8955. 2만 원.  ◈ 귀여운 토끼 미피와 떠나는 미술관 여행 까만 눈에 쫑긋한 두 귀로 우리에게 친숙한 캐릭터 '미피'를 뮤지컬로 만난다.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서울 대학로 우리극장에서 공연되는 '미술관에 간 미피'는 미피와 떠나는 미술관 여행을 통해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신개념 뮤지컬이다. 일상의 사물들을 예술의 재료로 활용해 사고의 전환을 표현한 현대 작가들의 작품들을 미피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만나봄으로써 미술 작품을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거리로 받아들이도록 해준다. ▲ 문의 : 제이티컬쳐 www.jtculture.com ☎ 02)745-0308. 2만 원.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값 하락세로 돌아서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이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들어 하락세가 멈추고 강보합을 유지해온 서울 아파트값이 이번 주에는 0.01% 하락했다. 분당, 일산 등 신도시도 0.01% 내렸으며, 수도권은 개발 호재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며 0.03%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은 소형매물 수요가 늘면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보합 안정세가 이어졌다. 주간 변동률은 서울과 수도권이 -0.03%와 -0.01%로 약세를 보였고, 신도시는 0.01%로 보합세를 보였다. ◇매매시장 0.01% 내린 서울은 재건축 아파트의 약세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서울 재건축은 송파구가 0.99% 하락하는 등 평균 0.17% 떨어졌다. 재건축을 제외한 서울의 일반아파트 매매 시장은 주간 0.01%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구별로는 송파(-0.18%), 강서(-0.02%), 노원(-0.01%), 강남(-0.01%) 순으로 하락폭이 컸고 동대문(0.09%), 마포(0.07%), 서대문(0.07%), 금천(0.06%), 도봉(0.04%), 동작(0.04%), 성북(0.04%) 등은 미미하게나마 오름세를 보였다. 송파구는 지역 내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 주공5단지가 제2롯데월드 건립 승인 보류의 영향으로 매수세가 줄고 매물이 출시되면서 가격이 하향 조정됐다. 강남구는 대치동 청실1, 2차 재건축 아파트가 1000만-2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반면 동대문구는 이문동 이문e-편한세상이 싼 매물 거래된 뒤 조금 오른 시세에 매물이 조금씩 거래되면서 가격이 올랐다. 서대문구는 가재울뉴타운이 인접하고 가격대가 저렴한 북가좌동 일대가 오름세를 보였고, 도봉구는 신설-우이 경전철 구간의 방학역 연장이 확정되면서 방학동 우성1차 등이 500만-1250만원 가량 상승했다. 신도시는 일산(-0.06%)의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산본(0.02%)과 평촌(0.01%)은 소폭 상승했으며 분당과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 역시 거래 비수기로 매수 움직임이 활발하진 않지만 가격대가 저렴한 지역이나 개발 호재가 있는 곳 주변으로 꾸준히 매수세가 형성되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양주(0.25%), 시흥(0.17%), 안산(0.15%), 의정부(0.14%) 등이 상승했다. 반면 김포(-0.15%), 수원(-0.12%), 광주(-0.06%), 과천(-0.03%), 안양(-0.02%) 등은 하락했다. ◇전세시장 전세시장은 방학철을 앞둔 수요와 신혼부부 중심의 소형매물 수요가 국지적으로 형성돼, 거래도 간간이 이뤄지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보합 안정세가 이어졌다. 주간 변동률은 서울과 수도권이 -0.03%와 -0.01%로 약세를 보였고, 신도시는 0.01%로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은 강서(-0.29%), 마포(-0.21%), 구로(-0.06%), 성동(-0.05%), 강남(-0.05%), 송파(-0.04%), 영등포(-0.03%) 등이 한 주간 하락했다. 반면 도봉(0.08%), 노원(0.04%), 서대문(0.03%), 중랑(0.03%), 강동(0.01%), 동대문(0.01%), 은평(0.01%) 등은 미미하게나마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전세 움직임이 거의 없는 가운데 산본(0.03%), 분당(0.01%)이 소폭 상승했고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 역시 소형 거래만 이뤄지면서 전반적으로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하남(-0.26%), 남양주(-0.18%), 화성(-0.16%), 김포(-0.12%), 수원(-0.07%), 과천(-0.05%), 부천(-0.01%), 인천(-0.01%) 등이 하락했다.
2007.07.15 I 윤진섭 기자
  • (주간부동산)비수기 진입..아파트값 ''보합''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7월 첫주 서울과 수도권은 아파트값은 0.0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신도시는 변동이 없었다. 재건축 아파트는 지난 한 주간 0.03%를 기록하는 등 상승폭이 줄었다. 강남, 서초, 송파 등 재건축은 보합세를 보였고 강동구만 0.17% 올랐다. 여름방학 이사철을 앞둔 전세시장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서울, 신도시는 전셋값은 한 주동안 0.01% 올랐고, 수도권은 0.01% 떨어졌다. ◇매매 시장 서울에서는 구로(0.11%), 용산(0.08%), 노원(0.08%), 강동(0.07%), 동대문(0.06%), 양천(0.04%), 성북(0.03%), 서대문(0.03%), 관악(0.03%), 강남(0.03%) 등이 올랐다. 소형 실수요 탄탄하고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만 올랐다. 구로구 구로동 한신휴플러스는 지역 내 갈아타기 수요와 신혼부부 수요로 66㎡(20평) 소형이 1000만-1500만원 가량 올랐다. 용산구 이촌동 중산1차시범·시범·동아그린은 서부이촌동과 연계된 국제업무단지 조성 호재로 매수자들의 문의가 증가해 호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노원구 중계동 중계현대1차는 새로 추가 건설되는 경전철 동부선(성동구 왕십리역-노원구 중계동) 호재로 문의가 늘어 92㎡(28평), 105㎡(32평)가 각각 1000만원 올랐다. 반면 은평(-0.04%), 서초(-0.03%), 송파(-0.02%), 도봉(-0.01%) 지역은 미미하게 하락했다. 신도시는 가격 변동이 거의 없었다. 일산, 중동이 0.01% 올랐고, 분당은 0.01% 하락했다. 평촌, 산본은 지난 주에 이어 가격변동이 없었다. 분당에서는 이매동 이매진흥이 대형 수요가 줄며 158㎡(48평)가 2500만원 떨어졌다. 수도권은 시흥(0.28%), 성남(0.02%), 안산(0.11%), 인천(0.06%), 광주(0.05%), 하남(0.05%) 등이 올랐다. 시흥시는 4호선 오이도역 연장, 송도신도시 신규분양 등으로 일대 아파트단지가 일제히 올랐다. 반면 과천(-0.3%), 구리(-0.05%), 수원(-0.05%), 안양(-0.05%), 의왕(-0.04%), 화성(-0.03%)은 하락했다. ◇전세 시장 서울에서는 서초(0.08%), 관악(0.08%), 영등포(0.07%), 서대문(0.05%), 성동(0.04%), 도봉(0.03%), 양천(0.02%), 강서(0.01%) 등이 올랐다. 서초구 방배동 대우유로카운티·대림e-편한세상은 수요가 이어져 201㎡-228㎡(60평대)가 4000만-5000만원 가량 올랐다. 관악구 봉천동 관악현대는 매물 부족으로, 성동구 하왕십리동 한진그랑빌은 인근 뉴타운 지역 주민들의 이주로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성북(-0.09%), 강남(-0.02%), 노원(-0.02%), 강북(-0.01%), 용산(-0.01%) 등은 하락했다. 신도시에서는 산본(0.04%), 분당(0.02%), 일산(0.01%)이 올랐고 평촌,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에서는 하락지역이 다소 늘어났다. 안성(-0.39%), 성남(-0.28%), 과천(-0.24%), 의왕(-0.12%), 오산(-0.08%), 구리(-0.05%) 등이 약세를 보였다. 안성시 공도읍 안성부영 76㎡(23평)이 500만원 떨어졌고 성남과 과천은 노후단지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시흥(0.05%), 수원(0.04%), 부천(0.03%)은 소폭 올랐다.
2007.07.08 I 윤도진 기자
  • 서울시, 경전철 7개 노선 추가 건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시내 대중교통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에 경전철 7개 노선이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건설된다. 서울시는 26일 양천구 신월동 등 시내 대중교통서비스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7개 노선, 총연장 62.6km의 경전철을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우선 개별사업으로 동북선(왕십리역~중계동)과 면목선(청량리역~면목.신내동), 서부선(새절역~장승배기), 목동선(신월동~당산역), 신림선(여의도~서울대) 등 지선철도 5개 노선(52.5km)을 건설하기로 했다.이와는 별도로 우이-신설 경전철 노선의 연장구간인 '우이-방학간 연장노선 3.5km구간'의 경우 민자사업으로, DMC 경전철 노선은 DMC 사업과 연계해 별도의 재원대책을 마련해 건설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경전철 건설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2017년까지 건설비의 28.0%인 1조4090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운영비용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는 "경전철 7개 노선이 도입될 경우 1일 60만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시가 추구하고 있는 '대중교통 중심의 서울교통' 시책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또 시는 "지난 5월 공청회시 발표한 10개 후보 노선 중 이번 계획에서 제외된 지역의 노선에 대해서도 5년 이후 지역여건 등을 고려, 추진 여부를 다시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07.06.26 I 윤진섭 기자
이곳을 찾으면 아이가 신난다
  • 이곳을 찾으면 아이가 신난다
  • [조선일보 제공] “우하하! 이마가 얼굴 전체의 절반이 넘네. 재미있게 생겼다” 30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역(지하철 7호선) 지하1층 연결통로에 자리한 ‘서울시 어린이예술마당’. 가족들과 함께 온 어린이들이 목과 배에 장신구를 잔뜩 달아맨 여성, 가슴이 유난히 큰 엄마와 아이 등 아프리카에서 온 조각들을 바라보며 마냥 신기해했다. 아프리카인들처럼 자신의 소망을 담은 조각상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 되자 송성민(8)군은 석고조각 위에 산(山) 그림을 새겼다. “산을 잘 올라가고 싶어서 그렸어요. 엄마 아빠보다 늘 느리거든요.” ▲ 30일 어린이대공원역에 있는 서울시 어린이예술마당의‘아프리카 문화체험전-가족의 발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어머니들이 석고에 무늬를 새겨 넣고 있다.30일 어린이대공원역에 있는 서울시 어린이예술마당의‘아프리카 문화체험전-가족의 발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어머니들이 석고에 무늬를 새겨 넣고 있다. 곽수근 기자 이날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문화 체험전-가족의 발견’으로, 지난 3월 재개관한 어린이 예술마당이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매일 4회(오전 11시30분, 오후 1시 30분·3시 30분·5시) 운영된다. 1시간15분 동안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조각상 만들기, 아프리카 가면 제작, 아프리카 민속춤 등이 이어진다. 어린이예술마당은 올해 주제를 ‘가족’으로 정하고 체험과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순수 예술체험과 통합형 예술교육을 선보일 계획이다.(02)466-2606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전시회를 찾아가고 싶으면 이름만으로도 빙긋이 미소가 지어지는 송파구 삼전동 ‘하늘을 나는 코끼리 갤러리’가 제격이다. ‘어린이도 일반인도 편안한 작품의 갤러리’를 모토로 지난해 4월 문을 열었다. 방학과 어린이날 주간에는 어린이 기획전을, 나머지 기간에는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2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우리는 작품을 만들러 갤러리에 간다’는 관객으로 찾아온 어린이들이 직접 꾸미고 그리는 미술 작품들로 갤러리가 채워지는 ‘어린이의,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에 의한 전시회’다. 체험·실습 프로그램을 제외한 미술관 순수 관람료는 받지 않는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열며 일요일은 쉰다. (02)414-5476 호돌이 마스코트를 상징하는 남자 어린이가 굴렁쇠를 굴려 전세계인들을 매혹시켰던 88서울올림픽을 아는 어린이들은 얼마나 될까?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열리는 ‘잠실종합운동장 어린이 체험교실’은 아이들이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를 체험하면서 또래들과 재미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올림픽 체험코스’에서는 올림픽 전시관과 역대 하계 올림픽의 메달리스트들의 면면을 알 수 있는 ‘올림픽 스타의 길’을 견학한 뒤 서울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주경기장에서 19년 전 그 모습대로 굴렁쇠를 굴리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물놀이 체험코스’에서는 올림픽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이른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한강변까지 쭉 뻗어있는 잠실종합운동장에는 자연학습장과 농작물 재배단지도 마련돼 있어 소풍 장소로도 더 없이 좋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에서 20명 단위 단체로만 신청을 받는다. (02)2240-8973 ‘하이서울 페스티벌 2007’행사로 1~6일까지 한강 노들섬에서 열리는 ‘어린이 난장’에서는 어린이 눈에 맞춘 연극·국악·무용 공연이 펼쳐지고, 투호던지기·굴렁쇠·저글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 마당도 마련된다. 한강대교 한가운데 있는 노들섬은 임시 버스 승강장이 마련 돼있어 축제기간 다리를 건너는 모든 버스들이 서고 있지만, 아이들과 함께라면 6일까지 운영되는 ‘충효의 배다리’와 ‘미라클 수중다리’로 넘실대는 한강 물결을 보면서 건너는 것이 더 즐겁다. (02)775-2835
  • (인사)신한은행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신규발령> ◇본부장 ▲시너지영업추진본부장 김 종 철 ▲개인고객그룹 영업본부장 김 용 길 ▲개인고객그룹 영업본부장 박 주 원 ▲개인고객그룹 영업본부장 이 기 동 ▲개인고객그룹 영업본부장 이 기 봉 ▲개인고객그룹 영업본부장 이 성 헌 ▲기업고객그룹 영업본부장 송 선 열 <이동> ◇본부장 ▲고객그룹지원본부장 김 학 주 ▲개인고객그룹 영업본부장 신 학 호 ▲기업고객그룹 영업본부장 김 구 영 ▲기업고객그룹 영업본부장 성 우 기 ▲가치혁신본부장 박 찬 <승진> ◇부서장 ▲상품개발실장 한상국 ▲개인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우혁 ▲SOHO고객부장 주인종 ▲특수고객부장 임종식 ▲대기업영업추진팀장 신태순 ▲자금결제실장 한상연 ▲글로벌사업부 조사역(부서장대우) 전영표 ▲글로벌사업부 조사역(부서장대우) 최흥민 ▲재무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장동기 ▲I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양만엽 ▲IT서비스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호출 ▲여신감리부장겸 선임심사역 이형광 ▲개인여신관리부장 이종문 ▲홍보부장 윤용진 ▲여신기획부장 한종헌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부서장대우)송승석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부서장대우)김선학 ▲가치혁신본부 팀장(부서장대우) 노용훈 ▲가치혁신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순우 ▲가치혁신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임성기 ▲준법지원부장 이종갑 ▲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배승훈 ▲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신진우 ▲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이재복 ▲인력개발실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이병철 ▲고덕동지점장 이정길 ▲공항동지점장 황영숙 ▲대치역지점장 김선홍 ▲면목동지점장 김영배 ▲목동해누리지점장 이향복 ▲무교지점장 박정배 ▲반포서래지점장 장병식 ▲번동지점장 반종영 ▲삼성중앙지점장 박호기 ▲서초동지점장 마상열 ▲신반포지점장 안병환 ▲신사동지점장 이항목 ▲암사동지점장 윤형섭 ▲역삼남지점장 이효식 ▲원효로지점장 김남준 ▲종로광장시장지점장 김한진 ▲검단지점장 구재신 ▲덕소강변지점장 김태은 ▲부천지점장 이창희 ▲서현동지점장 임수 ▲성남태평지점장 이광직 ▲수지신봉지점장 박한준 ▲용인동백지점장 양진규 ▲인천삼산동지점장 윤병인 ▲관저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김보선 ▲구미중앙지점장 김필수 ▲금정지점장 홍일표 ▲김해지점장 김광호 ▲대덕테크노밸리지점장 조규일 ▲동대신동지점장 안준식 ▲동래지점장 김재겸 ▲부산롯데월드지점장 이태룡 ▲부산서면지점장 노기식 ▲사상지점장 유영태 ▲사상중앙지점장 구자우 ▲삼척지점장 이용강 ▲속초지점장 윤우영 ▲송정지점장 이진영 ▲순천연향동지점장 박계수 ▲약사동지점장 이정호 ▲영주지점장 여계은 ▲영주동지점장 강경호 ▲온산지점장 박성우 ▲용암지점장 이상철 ▲용전동지점장 강종식 ▲월배지점장 이재근 ▲장림동지점장 김관태 ▲전주중앙지점장 김영춘 ▲진주중앙지점장 최만우 ▲청주중앙지점장 김영기 ▲청주터미널지점장 구법모 ▲춘천지점장 황환길 ▲포항중앙지점장 배한경 ▲하당지점장 문용주 ▲해운대동백지점장 김두원 ▲송파 SOHO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장 김종훈 ▲신한 PB 서울파이낸스센터 지점장 박종연 ▲신한 PB 서울파이낸스센터 SPB(부서장대우) 이민호 ▲이화여자대학교지점장 한정순 ▲국립암센터지점장 손현택 ▲수원지점장 허순석 ▲수원법원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신동화 ▲광주법원지점장 심재용 ▲안동지점장 박부기 ▲우산동지점장 최창학 ▲울산법원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김연경 ▲천안법원지점 개설준비위원장 박민호 ▲청주법원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신동진 ▲기업영업부 SRM(부서장대우) 김갑수 ▲기업영업부 SRM(부서장대우) 임동륜 ▲구로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장춘근 ▲논현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임홍구 ▲논현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송영휘 ▲등촌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강명훈 ▲마포중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이종근 ▲방배중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김효연 ▲삼성중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이동호 ▲선릉중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임경회 ▲성수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남상덕 ▲신사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곽준석 ▲양재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이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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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1 I 김현동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장애아동 테마캠프` 지원
  •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장애아동 테마캠프` 지원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사회복지법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사장 변형윤)은 1월 한달간 장애아동 관련 단체의 여행을 지원하는 `장애아동 테마캠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장애아동 테마캠프 프로젝트` 지원이 최종 확정된 총 9곳의 장애인 단체는 지난 12월부터 기부포털 해피빈과 미래에셋 사회공헌활동 커뮤니티 사이트인 `미래에셋이 만드는 따뜻한 세상`(cafe.naver.com/weloveworld)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들은 1월 한달간 2박3일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자원봉사자들과의 태백산 등반, 부모님과의 남도기행, 후원자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서울 나들이, 영화캠프, 천문관측캠프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지원하는 `장애아동 테마캠프`는 평소 장애인들이 원거리 여행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장애아동 단체들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신들의 실정에 맞는 테마캠프를 직접 기획하고, 미래에셋 박현주재단에서 이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매년 겨울방학중 정기적으로 장애아동 테마캠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목포장애인요양원 장애아동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꿈쟁이들의 비전 탐방기`라는 홈스테이 및 서울나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KTX로 서울 용산역에 도착한 모습.
2007.01.09 I 이진철 기자
  • (인사)국민은행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부장 ▲재무관리부 장광순 ▲재무보고통제부 양종희 ▲채널기획부 구자원 ▲고객만족부 강용희 ▲수신부 이치한 ▲가계여신부 임병수 ▲소호여신부 백승균 ▲기업자금관리서비스부 정재동 ▲기업금융업무지원부 최상운 ▲자산유동화부 정상권 ▲카드업무지원부 이계희 ▲카드영업추진부 함영탁 ▲카드마케팅부 조정희 ▲PB사업부 김형태 ▲PB영업추진부 김지학 ▲부동산사업부 차형근 ▲외화자금부 정윤식 ▲금융공학부 전유문 ▲트레이딩부 안재완 ▲기업경영개선부 함식 ▲기업여신심사부 이명규 ▲개인금융업무부 전영산 ▲자금운용지원부 황규만 ▲총무부 양기일 ▲통합구매부 김태호 ▲콜센터관리부 최명동 ▲시장/운영리스크부 박정림 ▲IT기획부 김용원 ▲인프라개발부 유석흥 ▲개발관리부 조근철 ▲시스템부 안영엽 ▲IT개발부 한홍석 ▲계정서비스부 김대원 ▲정보서비스부 송찬희 ▲IT채널서비스부 장용일 ▲인사부 김덕수 ▲직원만족부 황순찬 ▲검사기획부 임승득 ▲경영검사부 염재현 ▲준법감시부 홍학기 ▲준법감시운영부 김양균 ▲감찰반장 강익환 ▲이사회사무국장 정훈모 ▲해외사업기획부 우치구 ▲해외사업추진부 유광근 ◇법인장 ▲런던 백조현 ▲홍콩 박광호 ◇지점장 ▲명동영업부장 박백수 ▲여의도영업부장 권인구 ▲서여의도영업부장 김철홍 ▲동경 김상성 ▲강남역 홍석철 ▲강남타운 안경은 ▲논현역 박형재 ▲도곡동 석종순 ▲매봉 백강호 ▲봉은사로 신상호 ▲삼성동 박유빈 ▲스타타워 이경수 ▲신사역 최인근 ▲압구정역 이기범 ▲압구정 임채섭 ▲영동 박영생 ▲청담2동 신인선 ▲청담동 서창현 ▲청담북 이진호 ▲코엑스 박영태 ▲포이동 안규상 ▲학동역 정연정 ▲현대아파트 한상돈 ▲거여동 박헌정 ▲굽은다리역 길병수 ▲길동 강점구 ▲둔촌동 이영환 ▲방이남 최승창 ▲삼전북 서대범 ▲상대원 남인 ▲상일동 모강표 ▲신장 오상헌 ▲신천역 방혜숙 ▲암사역 육완수 ▲올림픽 한종렬 ▲천호동 김덕구 ▲태평역 정기춘 ▲곡선동 김동섭 ▲광명역 주종수 ▲내손동 김병성 ▲북수원 박주홍 ▲산본2동 박상철 ▲산본역 김택수 ▲수원팔달 정계원 ▲신매탄 김재영 ▲안양동 김종훈 ▲영통남 김형오 ▲의왕 전덕수 ▲인덕원 이덕순 ▲하안동 이경순 ▲호계동 김동렬 ▲화서동 양맹호 ▲강화 양길영 ▲검단 고재현 ▲김포서 박호규 ▲남동공단 최완기 ▲동춘동 신석재 ▲만수6동 강보원▲만수동 김재룡 ▲산곡동 최창수 ▲숭의동 권순중 ▲신포동 김윤수 ▲용현동 김중곤 ▲인천원당 정영은 ▲임학동 전금영 ▲주안중앙 이관석 ▲주안 이준환 ▲항동 정영철 ▲구의남 배영빈 ▲구의동 송백규 ▲능동 김태욱 ▲동자양 한대수 ▲면목동 정진형 ▲사가정역 김기수 ▲삼척 양영석 ▲양평 한승연 ▲원주 이종건 ▲이문동 이광규 ▲장안동 이재훈 ▲장한평역 김지훈 ▲제기동 조성주 ▲중곡동 안경호 ▲중곡서 고홍배 ▲중화동 손철규 ▲청량리역 주현철 ▲청량리 이종탁 ▲춘천남 조연호 ▲홍천 최완도 ▲화양동 김활수 ▲가산패션타운 이정호 ▲고척동 박종섭 ▲구로남 윤승환 ▲구로 이재방 ▲금천 이용택 ▲독산동 정호택 ▲등촌동 안병선 ▲목동중앙 심무길 ▲신길동 강원규 ▲신길서 김영수 ▲신도림역 임호묵 ▲신도림 강성화 ▲신월뉴타운 김정주 ▲신월동 서정완 ▲신정1동 정만용 ▲양평동 안병린 ▲여의도리버타워 김상수 ▲여의도 조성열 ▲영등포구청역 김근수 ▲영등포로 이성용 ▲오류동 신경하 ▲고양동 허성섭 ▲대화역 윤웅원 ▲마포역 전재석 ▲불광동 김영수 ▲서강 김형근 ▲성산동 김낙호 ▲성산로 이양호 ▲성산 오수종 ▲신능곡 오태웅 ▲아현동 최홍범 ▲역촌역 나원주 ▲연서 김강하수 ▲연신내 김만수 ▲응암3동 장홍철▲응암오거리 노정신 ▲일산 김형수 ▲광산 고광숙 ▲광양 이정은 ▲광주 한진수 ▲군산 이중기 ▲김제 김성순 ▲나주 김종범 ▲부안 고정주 ▲송정 오무근 ▲쌍촌동 이봉열 ▲여천남 이동섭 ▲영등동 김성윤 ▲오치동 라종환 ▲용당동 최학천 ▲운암1동 이종승 ▲운암2동 문성주 ▲전주중앙 임경섭 ▲전주 조영기 ▲첨단 김광석 ▲평화동 김유택 ▲풍향동 김춘호 ▲화순 박종필 ▲효자동 홍규식 ▲가장동 하철호 ▲계룡대 이기세 ▲공주 양희대 ▲내덕동 이정연 ▲논산 박문수 ▲대덕특구 백병춘 ▲대전가양동 임채능 ▲대전원동 김연석 ▲두정동 이종섭 ▲둔산갤러리아 조성익 ▲반석동 권영진 ▲삼천동 이일구 ▲서대전 전운선 ▲성정동 오병균 ▲신탄진 김기철 ▲옥천 이종구 ▲용문역 허봉길 ▲용전동 홍구표 ▲유성 김규대 ▲유천동 이성강 ▲제천 홍석규 ▲청주남문 김종면 ▲충주 석상근 ▲경안북 김사진 ▲구갈남 김상수 ▲구갈 이경자 ▲분당시범단지 김종구 ▲분당양지 이승호 ▲수지성복 정재금 ▲야탑역 황석환 ▲여주 박영조 ▲오산운암 박제현 ▲용인구성 마재열 ▲용인대로 곽채윤 ▲용인 이재윤 ▲이천 정병조 ▲죽전역 김재봉 ▲내발산 이승구 ▲본오동 오신학 ▲부천상동 천기오 ▲부천중앙로 김영철 ▲부천 원선호 ▲부천홈플러스 김정렬 ▲상록수 이영기 ▲송내동 배재철 ▲시화 류대형 ▲심곡동 류연상 ▲안산사동 안현수 ▲안산 한중연 ▲원종동 홍성욱 ▲남성역 윤원식 ▲내방역 전국현 ▲방배서 송형근 ▲봉천중앙 이찬열 ▲사당동 장덕준 ▲사당역 홍양표 ▲서초2동 조종채 ▲서초북 이인걸 ▲신림서 김태훈 ▲신림역 오세웅 ▲신반포 윤선일 ▲신사동 윤재관 ▲양재남 안희태 ▲양재동 이강열 ▲흑석동 박정운 ▲가능동 최경주 ▲노원 권오정 ▲덕소 이선수 ▲도봉 김형군 ▲동두천 유호 ▲방학동 이형진 ▲삼양동 김재환 ▲성북역 이기혁 ▲송우 이오성 ▲수락산역 강석정 ▲의정부금오 백동호 ▲의정부서 이철환 ▲중계북 김재욱 ▲태릉역 윤통규 ▲광교 김영민 ▲광화문역 인혜원 ▲구기동 고영권 ▲대학로 김선용 ▲동소문동 김병문 ▲모래내 허만욱 ▲서린동 김남영 ▲세종로 정상우 ▲연희3동 문중옥 ▲연희동 김해연 ▲종로5가 박경돈 ▲종로6가 송혁진 ▲종암동 손찬구▲창신동 한상준 ▲혜화동 오석만 ▲홍제동 김덕출 ▲금호동 박호주 ▲남산타운 이영선 ▲동대문패션타운 전정오 ▲명동역 손한일 ▲명동중앙 정선문 ▲숭례문 최규덕 ▲시청역 정락종 ▲신평화 조성태 ▲옥수동 박근용 ▲이태원 조재석 ▲중부 조영진 ▲청계4가 송기봉 ▲충무로 이용희 ▲태평로1가 유동일 ▲후암동 황규환 ▲가야 백창섭 ▲구서동 김종민 ▲남양산 김문수 ▲남천동 박대효 ▲대연동 이형래 ▲동울산 박영태 ▲문현동 이경웅 ▲미남 이경화 ▲부곡동 백태흠 ▲부산법조타운 박영미 ▲부산진 최세주 ▲부전2동 김준원 ▲서면중앙 김준곤 ▲서면 전덕용 ▲언양 송석봉 ▲온천동 윤인우 ▲울산 허응도 ▲초량 주강식 ▲토곡 김승철 ▲해운대역 팽경진 ▲해운대우동 정윤균 ▲해운대 한영원 ▲감전동 전대식 ▲김해 하원달 ▲내동 조태영 ▲내외동 김창수 ▲도계동 송두호 ▲동삼동 경문수 ▲모라 오동상 ▲밀양 윤영근 ▲부산 김훈 ▲사상 김징 ▲삼방동 김시운 ▲신평동 박성일 ▲주례 김병남 ▲진주 김이열 ▲충무동 안종회 ▲토성동 정운용 ▲통영 김영민 ▲하단동 이승호 ▲거창 이동환 ▲공평동 이규철 ▲관음동 김창규 ▲구미역 이병욱 ▲구미 안효영 ▲대곡동 김운권 ▲대구본동 이석채 ▲대구비산동 김유곤 ▲두류동 윤상헌 ▲문경 강석곤 ▲범어4동 김규동 ▲수성동 하성목 ▲시지 권오훈 ▲신암동 이영수 ▲영주 김준훈 ▲영천 이지열 ▲왜관 정언영 ▲이곡동 김태관 ▲중동교 최성선 ▲지산동 김광립 ▲칠곡 정재주 ▲평리동 권헌주 ▲포항 이종화 ◇기업금융지점장 ▲서여의도법인영업부장 김창곤 ▲스타타워 전용택 ▲강남역 손해진 ▲강동 김군호 ▲강원 박형수 ▲거제 이규홍 ▲구미 정태권 ▲달성공단 박정현 ▲대구 공종표 ▲부산 박기원 ▲사상 오경록 ▲사하 어영수 ▲성남 김종국 ▲성서 강영덕 ▲성수동 이성관 ▲오산 한명수 ▲용산 김동남 ▲창원 강대현 ▲광산 김석진 ▲광주 라진호 ▲광화문 이종린 ▲남동공단 김종찬 ▲둔산 박기암 ▲디지털밸리 김운태 ▲디지털센터 임동술 ▲부천 김용구 ▲서인천 이재현 ▲순천 황윤호 ▲신사동 김정수 ▲익산 김정수 ▲정자동 최효식 ▲종로5가 김지섭 ▲충무로 김태수 ▲호계동 박현배 ◇센터장 ▲방배PB 김해경 ▲청담PB 박혜경 ▲경인심사 이상훈 ▲남부심사 서갑석 ▲북부심사 김홍식 ▲충청심사 나정업 ▲경매/소송관리 김정곤 ▲기업여신관리 강용원 ▲신용여신관리 김두석 ▲인천여신관리 민명식 ▲포항여신관리 윤동석 ▲전주여신관리 이경재 ▲제주여신관리 황기택 ▲청주여신관리 김려중 ▲천안여신관리 유승록 ▲자금결제처리 손태갑 ▲서울대출실행 이학무 ▲서울업무지원 정건택 ▲집단대출실행 김우삼 ▲업무상담 함경식 ▲대전콜 신완수 ▲경인업무지원 이제경 ▲대구업무지원 최윤도 ▲전주업무지원 유창희 ◇기관영업부장 ▲이순근 ▲이용호 ▲지경호 ▲김순태 ▲나경만 ▲배길휴 ▲유기동 ▲최주윤 ◇개설준비위원장 ▲롯데잠실PB센터 심재오 ▲백석역지점 김동민 ▲창동아이파크지점 신두순
2007.01.04 I 김현동 기자
  • "또 올랐네", "어, 내렸네"..전셋값 들쭉날쭉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연말 부동산 매매시장은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지만 겨울 방학 이사철이 시작되며 전세시장은 지역에 따라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흥 학군으로 지목되며 수요가 몰리고 있는 일부 신도시와 종합부동산세 부담분이 전셋값 인상으로 연결된 서울 강남 지역의 전셋값은 오름세가 뚜렷하다. 반면 잠실과 길음뉴타운 등 대단지 입주물량이 풀린 지역의 전셋값은 하락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전셋값 또 뛴다"..평촌 `초강세` 29일 경기도 안양 평촌신도시 부동산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이 지역 전셋값은 이달 들어 전반적으로 2000만-3000만원 가량씩 올랐다. 귀인동 G부동산 관계자는 "겨울방학 이사철을 맞은 데다 인근 포일단지 재건축아파트의 이주가 시작되며 수요가 많이 늘었지만 매물은 없는 상태"라며 "특히 학군수요가 큰 꿈마을 단지의 전셋값이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꿈마을 동아 48평형 전셋값은 이달 들어 한 주마다 1000만-2000만원씩오르며 현재 3억3000만-3억9000만원까지 올라 있는 상태. 같은 단지 한신아파트도 지난달 2억6000만원선의 전셋값을 형성하던 36평형이 현재는 2억8000만원으로 올랐다. 인근 목련단지의 전셋값도 최근 2주새 1000만-2000만원 가량씩 올랐다. 목련 신동아 55평형은 3억5000만-3억8000만원이며, 경남, 선경, 신동아 등 같은 단지 30-40평대도 매매가에서는 차이를 보이지만 전셋값은 평균 3억원 수준까지 올라 있는 상태다. 범계역 부근의 H공인 관계자는 "전셋값 인상이 어려워 질것이라는 소식에 집주인들이 전셋값을 더 받아달라고 요청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강남, 분당도 강세서울 강남지역에서 거래되는 전세 물건에는 세금 부담분이 추가된 만큼의 가격 상승이 보이고 있다.가을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셋값도 최근들어 1000만원가량씩 올랐다. 34평형은 2억6000만-3억원에, 31평형은 2억4000만-2억8000만원에 물건이 나와있다. 특히 새 아파트인 도곡동 도곡렉슬은 26평형도 최근 2주새 2000만원가량 올라 3억3000만-3억7000만원선에 전셋값이 형성돼 있다. 대치동 J공인 관계자는 "일부 고급아파트 단지에서는 집주인들이 `세금이 인상된 만큼 전월세값을 더 받아달라`는 요구도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성남 분당신도시 역시 전셋값이 오르는 분위기로, 인근에 분당고, 서현고 등이 위치한 수내동 파크타운대림 33평형의 경우 전셋값이 2억 4000만원-2억5000만원으로, 한 주새 1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잠실, 길음뉴타운 인근은 전셋값 `뚝`반면 서울 송파구 잠실은 주공4단지를 재건축한 레이크팰리스의 입주물량이 풀리며 이달들어 인근 단지의 전셋값이 뚝 떨어진 상태다. 주공5단지 38평형의 경우 이달 초부터는 전셋값이 한주에 1000만-2000만원씩 빠져 현재는 1억8000만-2억2000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성북구 길음뉴타운 지역에서도 래미안 길음3차가 977가구의 입주물량이 풀리며 인근 단지의 전셋값이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토지거래허가제가 적용되며 전세 거래가 어려워진데다 입주 물량까지 풀렸기 때문이다.현재 길음동 푸르지오 41평형과 e-편한세상 43평형의 전셋값은 2억1000만-2억2000만원 정도로 지난달 보다 1000만원 가량 하락한 상태다. 김은경 스피드뱅크 팀장은 "겨울 방학철은 전세 수요가 가장 많은데다 내년 입주물량도 적은 등 전셋값이 상승할 요인은 많다"며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면 물량이 많아 일시적으로 전셋값이 하락한 지역을 중심으로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2006.12.29 I 윤도진 기자
  • (주간부동산)가격 안정세 지속..강북 상승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수도권 아파트 값이 11월초 이후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서울 강북지역 아파트값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지역 아파트 값은 0.33% 상승해 전주보다 오름폭이 0.02%포인트 줄었다. 신도시와 수도권의 아파트값도 0.15%, 0.34% 올랐으나 오름폭은 전주보다 각각 0.11%포인트씩 낮아졌다. 그러나 강북권 아파트 값은 도봉, 노원, 강북 등이 1%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11·15대책 이전보다 매수 문의는 줄었지만 출시되는 매물에 비해 실수요가 많고, 이에 따른 매도-매수자 간의 눈치보기가 심화되는 양상이라는 것이 현지 중개업소의 전언이다. 한편 전세값은 서울이 0.14%, 신도시와 수도권이 각각 0.04%, 0.10%의 상승률을 기록, 움직임이 둔화되거나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호연 부동산114 연구원은 "최근의 상승세와 규제 영향으로 매수세가 주춤하면서 강남권을 중심으로 연말까지는 보합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다만 서울 지역 전세시장은 매물 부족으로 내년 이사철에는 다시 한차례 오름세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매 시장 서울은 강북권을 중심으로 비강남권 소형 평형 아파트가 강세를 유지했다. 지난주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도봉으로 1.40%가 올랐다. 이어 노원 0.95%, 강북 0.89%, 금천 0.75%, 중랑 0.75%, 성북 0.70% 등의 아파트 값이 꾸준히 오름세를 보였다. 도봉구에서는 쌍문동 한양2·3차, 방학동 신동아1단지, 창동 상계주공17·19단지 등의 20-30평형대의 중소형 아파트가 오름세를 주도했다. 또 비교적 신규 단지인 방학동 동부센트레빌, 창동 북한산IPARK, 금호어울림 등의 40-50평형대도 오름세를 보였다. 노원구는 면허시험장 이전 호재가 있는 상계동 주변 주공단지와 보람, 벽산, 중계동 주공단지, 중계그린 등 주로 20-30평형대가 강세를 보였다. 강북구는 미아동 삼각산아이원, SK북한산시티, 번동 주공1단지 등의 중소형이 평형별로 250만-1500만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영등포(0.68%), 관악(0.56%), 구로(0.55%) 등도 한 주간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나, 강남권역을 포함한 나머지 지역은 지난 주보다 상승률이 둔화되거나 보합세를 나타냈다. 특히 지난 주 0.07%의 매매변동률을 보이며 약세를 띈 재건축시장의 여파로 강동구 0.12%, 송파는 0.15%의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남과 서초도 각각 0.20%, 0.09%의 상승률로 변동이 미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매수 관망세가 이어진 신도시는 중동 0.44%, 산본 0.28%, 평촌 0.22%, 일산 0.13%, 분당 0.09% 순의 변동률을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의정부(1.03%)가 경원선 녹양역 개통을 앞두고 큰 폭으로 올랐다. 또 안양(0.81%), 의왕(0.81%), 하남(0.70%), 시흥(0.61%), 안산(0.57%) 순으로 강세가 보였다. 반면 구리(0.07%), 과천(0.09%), 고양(0.25) 등은 상승세가 주춤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세 시장 전세시장은 서울이나 수도권 모두 상승률이 둔화되거나 보합세의 양상을 보였다. 서울은 금천 0.37%, 강남 0.34%, 영등포 0.27%, 노원 0.24%, 성동 0.22% 등이 상대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금천구 시흥동 남서울럭키는 주변 한양아파트, 광명 재건축 대단지가 이주하면서 10~20평형대가 500만원 정도 올랐다. 학군 수요 등 이주수요가 있는 강남구와 노원구도 20-30평형대 전세 수요가 형성되면서 소폭 올랐다. 반면 중구(-0.24%), 도봉(-0.02%), 은평(-0.01%) 등은 소폭 하락했다. 전반적으로는 전세 물건이 부족한 편이지만 아직은 비수기 탓에 가격 변동이 크지 않다는 것이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신도시는 산본과 일산이 각각 0.15%씩 상승했고, 다른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에서는 하남(0.45%), 안양(0.20%) 지역이 소폭 상승했고 용인(0.18%), 의정부(0.18%), 안산(0.17%), 수원(0.12%) 등이 뒤를 이었다. 광명(-0.12%), 고양(-0.06%), 의왕(-0.01%) 등은 적게나마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거의 변동이 없었다.
2006.12.10 I 윤도진 기자
세금 더 걷혀 국채 발행 취소했다던데…
  • 세금 더 걷혀 국채 발행 취소했다던데…
  • ▲ 소인환/한국은행 조사국 조사역[조선일보 제공] 양도소득세·법인세 등 올해 2조7000억 더 걷힐 듯 부동산 양도소득세와 기업 법인세 등이 예상보다 더 많이 걷히면서 당초 정부 예산에 잡혔던 것보다 세금이 2조7000억원 더 걷힐 전망이다.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는 29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 제출한 ‘국채 발행 규모 축소 방안’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망하고 추경예산 재원으로 1조3000억원의 적자국채를 발행하려던 계획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11월 30일자 기사 중 일부 발췌) 2006년도 이제 3주일 정도 남았네요. 올해 초에 계획했던 것들 다 이루셨나요? 잘 되셨기를 바라요. 여러분 부모님들도 한 해 살림살이를 돌아보고 계실 겁니다. 나라의 살림살이를 담당하는 정부도 이맘때쯤이면 여러분이나 부모님처럼 한 해를 돌아보게 됩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나라의 살림살이는 그 규모가 매우 커서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하기 때문에 아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는 거죠. 오늘은 나라의 살림살이인 정부의 재정이 어떻게 운용되고, 또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볼까요? 정부는 나라 살림살이를 어떻게 꾸려 나가나요? 정부가 하는 일은 참 다양합니다. 국방, 치안 유지, 도로·댐 건설, 교육, 복지, 보건…. 모두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들이죠. 하지만 이런 일들을 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그 돈을 충당하기 위해 국민들로부터 세금을 걷기도 하고, 국채라고 부르는 채무증서를 발행해 자금을 빌리기도 하죠. 이런 정부 활동들은 이윤을 남기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국민을 위해 비영리적 목적으로 하는 거지요. 따라서 보다 능률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체계적인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정부는 연말쯤에 다음해 정부가 지출할 사업내용(재정 지출)과 그에 따른 자금 조달(재정 수입)을 계획하는 예산안을 편성하고, 국회의 승인을 받습니다. 계획대로 다 되는 건 아닐 텐데… 저도 학창 시절에 방학 계획을 열심히 짜놓고 막상 방학이 되면 이런저런 일들이 생겨 지키지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정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계획을 잘 짜 놓아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생기죠.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큰 피해가 나 정부에서 복구 지원을 해야 하거나 경기가 나빠져 예상과 달리 세금이 덜 걷히게 되면 자연히 기존의 예산대로 나라살림을 운용하기가 힘들어지겠죠. 이럴 경우 미리 예산을 세워 놓았더라도 어느 정도 바꿔야 합니다. 이것을 추가경정예산(追加更正豫算·줄임말로 ‘추경예산’이라고 함)이라고 부릅니다. 올해의 경우 수해 복구 등을 위해 추경예산이 편성됐고, 이에 필요한 돈을 추가로 마련하기 위해 적자국채를 발행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기사 내용처럼 당초 예산안보다 세금이 더 걷혀 적자국채를 발행할 필요가 없어졌다는군요. 정부의 재정운용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정부가 재정을 통해 세금을 걷거나 국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고, 특정 부문에 대한 지출을 늘리게 되면 그 효과가 경제 전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세율이 높아지면 가계의 소득이 줄어 소비도 감소될 겁니다. 또한 기업의 투자 심리도 위축될 수 있습니다. 세율이 낮아지면 반대 효과가 있겠죠. 이 경우 나라 전체의 소비·투자 활동을 의미하는 총수요가 변동하게 됩니다. 정부 지출 역시 총수요를 움직여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지요. 이처럼 정부가 경제 상황에 따라 세율과 정부 지출의 규모를 적절히 조절하여 경제를 안정시키는 것을 재정정책이라 합니다. 정부의 재정정책은 오늘날 금리나 통화량을 조절하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과 함께 경제를 안정시키는 두 가지 중요한 수단입니다.
한강에 수륙양용 버스… 강변엔 수상무대
  • 한강에 수륙양용 버스… 강변엔 수상무대
  • [조선일보 제공] 지난달 26일 서울시가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할 때 언급된 ‘수륙양용 버스’ 및 ‘수상택시’ ‘녹도(綠道)’ 등에 관한 윤곽이 나왔다. 서울시는 1일 한강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세부 계획을 마련해 설명했다. 한강변 실개천 늘리기, ‘토끼굴’을 거치지 않고 한강시민공원으로 ‘당당하게’ 걸어가기 위해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의 일부를 지하화하는 방안 등 새로운 계획이 상당수 포함됐다. ▲ 한강 관광용 수륙양용 버스◆관광용 수륙양용 버스 40인승 5대를 들여와 내년 가을 선보인다. 국내에는 처음 도입되는 것이다. 미국 보스턴의 ‘덕 투어(duck tour)’를 비롯, 호주 시드니와 싱가포르 등에서 운행 중인 모델들을 참고하고 있다. 일단 여의도·이촌·잠실·뚝섬지구에 승강장을 만든다. 배에서 내리지 않고 63빌딩(여의도)·국립중앙박물관(용산)·롯데월드(잠실)·코엑스(삼성동)로 간다. 강변과 시내를 포함해 총 20곳에 승강장을 만들 예정. 운영은 민간이 맡는다. 운임은 거리 상관없이 어린이 1만원, 어른 2만원 정도 받을 계획이다. ◆수상관광용 콜택시 역시 내년에 시속 60㎞급의 6~8인승 보트 10대를 들여온다. 우선 여의도~잠실 및 여의도~뚝섬을 운행한다. 각각 13분과 10분이면 주파한다는 게 서울시 설명. 상습 정체에 시달리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용자의 입맛을 당길만하다. 그러나 역시 연계 교통편과 운임이 문제다. 서울시는 작년에도 한강 수상콜택시 계획을 발표한 적 있다. 하지만 속도(시속 30㎞)와 경제성 문제로 폐기됐다. 서울시는 수상콜택시는 물론 수륙양용버스도 장기적으로 ‘대중교통’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성보 한강 2기획팀장은 “도로 확충률이 차량 증가율을 따라잡을 수 없다”며 “충분한 보완책이 있으니, 이번에는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끼굴’ 거치지 않고 걸어서 한강으로 ▲ 계단형 좌석을 가진 수상무대서울의 한강에는 48개의 낡고 음침한 진입통로가 있다. 이른바 ‘토끼굴’이다. 이 가운데 23개가 2008년 말까지 밝은 색으로 갈아입거나 담쟁이덩굴을 심어 산뜻하게 단장된다. 더 관심을 끄는 것은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의 일부를 덮는 것이다. 한강행 보행로를 만들기 위해 도로 일부를 터널화한다는 것. 대상 구간과 공사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 다만 공사가 시작되면 상당한 체증이 불가피할 것 같다. 이와는 조금 다르지만, 2009년까지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한강 둔치를 잇는 폭 30m, 길이 50m의 보행자 전용 교량이 설치된다. 또 좌우 ‘두 개의 산’으로 단절된 월드컵공원의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을 연결해주는 폭 6m, 길이 450m의 ‘하늘다리’도 놓는다. ◆둔치는 더 푸르게 ▲ 둔치 뒤편에 만들 실개천잠실·난지·반포·양화·광나루 둔치에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250m 가량씩 뜯어낸다. 2009년까지 물풀이 자라는 자연스런 모습으로 바꾸기 위해서다. 철거해도 홍수 방지에는 문제가 없는 곳들이다. 한강변 전체를 덮은 콘크리트 호안블록(62㎞)이나 옹벽(14㎞)에 흙을 얹어 꽃과 풀을 심겠다는 기존 계획과는 별도다. 찾는 이가 많은 여의도·이촌지구 둔치의 강쪽은 완만한 계단형 스탠드로 바꾸고, 이를 객석 삼은 수변무대도 만들기로 했다. 비교적 인공물이 적은 광나루와 강서지구의 둔치도 보다 자연에 가까운 모습으로 가꾼다. 갈대숲이 많은 암사 둔치는 2008년까지 2배인 5만평으로, 강서 둔치의 생태공원도 2009년 말까지 현재(7만5000평)보다 1만2000평 크게 만든다. 산책로와 전망대를 보강하고, 곳곳의 웅덩이에는 물길을 튼다. ▲ 월드컵공원과 노을공원을 잇는‘하늘다리’◆동네 하천들도 청계천처럼 서울 곳곳에서 한강으로 직·간접 연결되는 소(小)하천들도 복개구간을 최대한 걷어내고, 풀을 심는 등 ‘청계천식’으로 가꾼다. 건교부가 정비 중인 중랑천·안양천을 제외한 탄천·반포천·성내천, 그리고 중랑천과 안양천의 지천들이 대상이다. 2009년까지 당현·홍제·성내·도림·방학천을, 2012년까지 우이·도봉·고덕·반포·탄천·묵동·목감천을 정돈한다. 또 2009년쯤 여의도·뚝섬·잠실 둔치에 폭 3~5m, 길이 500m의 ‘실개천’이 흐르게 한다. 여의도와 뚝섬은 인근 전철역의 지하수를 끌어 쓰고, 잠실에는 직접 우물을 팔 계획이다.
美 소매업계, 주택경기 둔화에 `엇갈린 운명`
  • 美 소매업계, 주택경기 둔화에 `엇갈린 운명`
  • [이데일리 김경인기자] 미국인들의 소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주요 지표인 소매업계 기존점 매출이 8월에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 고공행진과 주택경기 둔화 등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문가(톰슨 파이낸셜)의 예상치인 2.5%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개학시즌을 맞아 10대들을 타깃으로 한 아이템과 업체들이 좋은 실적을 냈다. 휴대용 가전제품들은 언제나 인기고, 스키니진과 80년대 스타일의 톱 등 새로운 유행 아이템들이 매출 성장의 일등 공신이었다. 그러나 백화점과 할인점 등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가을 및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있음에도 전체 파이가 커지지 않고, 서로 뺏고 빼앗이기는 밥그릇 싸움이 연출됐다는 것. 이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1일(현지시간) 미 주택경기 둔화가 연말 홀리데이 매출을 위축시킬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10대 브랜드 호황.."개학이다" 10대들을 타깃으로 한 중저가 브랜드 아버크롬비 앤 피치는 8월 기존점 매출이 6% 증가했다. 전년 동월 매출이 24% 폭증한 `역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전망치인 2.1%를 큰 폭으로 웃도는 눈부신 성장세를 보였다.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의 기존점 매출은 11%, 베베 스토어스의 매출은 12.5% 급증했다. 여름 방학을 마치고 학생들이 학교로 복귀하면서, 의류 구매가 크게 증가했다는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다만 갭의 8월 기존점 매출은 전년비 7% 감소했다. 작년 8월에는 전년비 9% 감소한 바 있다. 갭의 바나나 리퍼블릭 브랜드가 2% 성장했으나, 갭과 올드 네이비 브랜드가 각각 11%, 8%씩 줄면서 전체 매출도 위축됐다. 부침이 적은 명품 소매업체들도 좋은 성적표를 공개했다. 나이만 마커스 그룹의 기존점 매출이 4.4% 증가했다. 노드스톰의 매출은 7.1% 늘어, 시장 예상치인 3.3%를 가뿐히 넘어섰다. ◇할인·백화점, 고가제품 판매 급감그러나 중간 규모 백화점이나 할인점의 경우 업체별 명암이 뚜렷하다. 페더레이티드 백화점이 매출이 3.8% 증가한 반면, 마시스와 블루밍데일 등의 매출은 부진했다. J.C. 페니 역시 "가구 등 고가 제품 매출이 크게 줄었다"며 매출이 0.5% 줄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소매체인인 월마트의 기존점 매출은 2.7% 증가했다. 예상치인 1~3%의 상단에 가까워 이날 주가도 상승했다. 톰 쇼브 최고재무경영자(CFO)는 "개학시즌이 된 덕분에 소비가전과 의류 등이 좋은 매출 실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월마트의 경쟁자인 타깃의 매출은 2.8% 증가하는데 그쳐, 시장 전망치(톰슨 퍼스트 콜)인 3.1%보다 낮았다. 영아 및 유아용품 판매가 크게 증가했지만, 여성 의류와 악세서리, 보석 등의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설팅업체 노스 아메리칸의 자넷 호프만은 "주택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은 최소한 지난해만큼 소비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다만 의류 등 상대적으로 저가 상품 구매는 여전히 강한 반면, 자동차, 여행, 가구 등 값비싼 아이템 판매는 급감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대해 국제쇼핑센터협회(ICSC)의 마이클 니미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6월부터 유가 상승이 소비 심리를 억누르기 시작했고, 주택경기 둔화 역시 중상위 소비자들의 심리에 명백한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연준의 금리를 동결한 것이 다행스럽긴 하지만, 주택 경기 전망은 여전히 좋지 않다"며 "소비와 관련해 하반기 가장 큰 관심사는 금리인상과 유가가 아닌, 주택시장 동향"이라고 덧붙였다.▼美 주요 소매업계 가을 판매 전망
2006.09.01 I 김경인 기자
복학생을 위한 대학가 맛집
  • 복학생을 위한 대학가 맛집
  • [조선일보 제공] ▲ 선배님 밥 사주세요! 복학생 선배 1명을 후배 4명이 공략한다. 선배가 후배들을 당당히 이끌고 간 곳은 `딸기골 분식` 김치순두부(2)+불고기 돌솥밥+제육덮밥+돌솥부대찌개+튀김+김밥+유부초밥= 총 2만2900원어치를 먹었다.“…복학생 선배가 눈에 띈다. ‘선배님~ 밥 사주세요.’ 아무 이유 없이 밥 사달라고 한다. …복학생 일주일 밥값이 한끼 식사에 날아가 버리지만 된장녀들에게 그런 배려는 없다.”(인터넷에 떠도는 ‘된장녀의 하루’ 중) “…점심시간엔 학교식당으로 가서 먹거나 학교 앞 밥집으로 향한다. 3000원이면 만고 땡이다. 밥 무한리필이 날 행복하게 한다. 가끔 여자후배들이 밥 사달라고 하면 큰맘 먹고 피자집을 이용한다. 남자후배는? 얄짤 없다. 밥집이다….”(‘복학생의 하루’ 중) 토끼 같은 후배들이 밥 한 끼 사달라고 하는데 ‘까칠하게’ 굴 필요 없다. 지갑 얇은 선배 여러분을 위해 싸고, 맛 있는 대학가 맛집을 복학생들이 소개한다. 솔직히 분위기는 보장 못한다. 연세대학교 “후배들 가자는데 간다고, 알았다고 한 다음에 그냥 부산 식당(02-336-3049)으로 데려가면 돼요.” 복학생 박준우(23·연세대 세라믹공학과 3학년)씨는 우직하게 말한다. “일단 먹어봐.”흰 쌀밥 위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벌건 제육볶음 얹어 한 숟가락. 입맛 까다로운 여자 후배들도 고개를 끄덕인다는 부산식당의 제육볶음은 5000원. 아주 싸다고 할 순 없지만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지는 깻잎·묵·어묵·미역 무침·계란말이 등 10여 가지 넘는 반찬은 무한리필이다. ★털보네 생선구이=1인분에 6000원인 ‘고갈비’(고등어)에 밥 한 그릇 추가하면 둘이 먹어도 배부르다. 매실 엑기스와 소금으로 간 한 생선에 카레와 녹차가루가 들어간 소스를 발라 야외그릴에서 구워낸다. 벽을 꽉 채운 손님 사진 속에서 친구를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신촌 현대백화점 후문 골목. (02)324-1403 ★아침나무=낡은 커피숍 분위기에 어두운 조명이 살짝 우울하지만, 뜨겁게 달군 무쇠 솥에 지글거리며 나오는 푸짐한 알밥, 참치밥 등의 ‘무쇠솥밥’이 4000~5000원.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샐러드에 커피, 아이스 티 등 후식까지 제공된다. 신촌 ‘대학약국’ 골목. (02)332-6382 ★하마=밤에는 호프집으로 둔갑하는 볶음밥 전문점. 허름한 지하에 자리잡은 전형적인 복학생 아지트같이 생겼지만, 2500원부터 시작하는 각종 볶음밥과 오므라이스는 워낙 푸짐해 맥주보다 인기가 많다. 저녁식사 이후 이곳의 병 맥주 파티(10병에 2만1000원)는 저렴한 회식의 대명사. 신촌 ‘대학약국’ 골목. (02)334-5932 ★딸기골 분식=대부분의 메뉴가 3000~4000원대에 머무는 이곳의 순두부찌개(3500원)를 찾아 졸업생들도 다시 온다. 10개에 1500원인 김밥과 유부초밥, 튀김이 소박한 뷔페 식으로 차려져 있다. 옛날 생각 나게 하는 떡볶이(1인분 1500원)도 인기. 연세대 동문회관 옆, 이화여대 후문 건너편. (02)363-5563 ▲ 외국어대앞 `포레52`의 훈제연어라이스롤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복학생도 이미지 변신해야죠, 분위기 있는 곳도 좀 알아놓고.” 이창훈(23·경희대 경영학과 3학년)씨는 “맛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분위기가 대세”란다. 물론 대 전제는 “싸야 한다.” 그가 자주 간다는 한국외대 앞의 포레52(02-964-9125)는 샌드위치 카페. “한쪽 벽을 차지하고 있는 흑백사진과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이 복학생의 칙칙함을 씻어준다”고 한다. 호밀·콩·해바라기씨 등으로 만든 저칼로리 샌드위치와, 옥수수가루·녹차 등을 섞어 부친 전병에 밥·연어·양파 등 속재료를 얹어 돌돌 말은 라이스롤(rice roll)을 맛볼 수 있다. 양이 적은 ‘다이어트’ 사이즈는 2600~3200원, 양 많은 ‘푸짐 사이즈’는 2900~3500원. 낮 12시 이전에는 10%할인. 음료와 샌드위치류를 함께 주문하면 음료(빙수 제외)가 500원이 할인된다. ★호야=해물볶음밥, 참치볶음밥, 떡볶이 등의 다양한 메뉴가 2000~3000원대. 특히 카레소스로 맛을 낸 해물 볶음밥은 독특한 향이 입맛을 당기고, 김밥에 계란을 입힌 계란김밥은 특이한 생김새 때문에 김밥보다 높은 인기를 누린다. 경희의료원 앞 ‘베스킨라빈스’ 골목. (02)969-5331 ★여기가 좋겠네=7000원짜리 닭도리탕+밥 3공기가 1만원. 3명이 배부르다. 매콤하면서도 개운한 맛 때문에 입소문이 퍼져 외국인 손님도 많이 찾는다. 5~6가지 반찬은 매일 바뀐다. 경희의료원 앞 ‘베스킨라빈스’ 골목. (02)968-9112 ★닥터(Dr.) 닭터=매콤하고 담백한 치킨양념스테이크는 4500원. 여기에 밥이나 빵 중 하나를 골라 먹을 수 있다. 콜라는 2잔까지 무료. 점심 시간에는 수업시간에 쫓기는 학생들을 위해 닭을 계속 굽고 있어 주문 즉시 음식이 나온다. 한국외국어대 앞 ‘롯데리아’ 뒷골목. (02)966-2732 ★생선조림 전문점(양휘자 생선조림)=좀 허름한 외관에 실망할지 모르지만, 담백한 고등어조림(4000원), 매콤하고 칼칼한 갈치조림(6000원) 때문에 불만이 쏙 들어간다. 점심시간에는 줄이 길다. 외국어대 정문에서 청량리 방향 300m에 위치한 횡단보도 옆. (02)966-3934 ▲ 성균관대앞 `둘리분식`의 비빔밥성균관대학교 “후배들이 붙으면, 일단 친구, 동기 복학생 녀석들을 포섭해야죠”라며 웃는 안준원(23·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3학년)씨는 “복학하고 나니, 뭘 먹느냐 보다 누구와 먹느냐가 중요한 것임을 알았다”며 “먹으러 갈 땐, 최대한 많이” 모은단다.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십시일반 작전이기도 하다. 안씨와 친구들을 따라 간 곳은 둘리분식(02-744-8626). 20여석이 꽉 찼다. “오래 기다려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돌아온 대답은 “기다리든지 말든지.” 배짱 영업이 오히려 더 간절히 기다리게 만드는 것일까. 카레밥, 짜장밥 등 음식은 대부분 2000원선. 찌개류는 2500원. 비빔밥(2000원)이 최고 인기메뉴다. ★명륜골=돼지불고기 백반, 버섯 불고기 백반이 4000원, 2인분 시키면 7000원이다. 간장으로 양념해 달착지근하다. 불고기 백반을 3분의 2쯤 먹고 나면 묵은 김치와 들기름, 김을 넣고 밥을 비벼준다. 성균관대 정문 앞 ‘버거킹’ 골목. (02)765-3056 ★부부식당=성균관대 학생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 바로 그 곳. 최고 인기 메뉴는 3000원짜리 된장찌개. 방학 때도 학생들이 줄기차게 찾아온다. 맛도 맛이지만 역시 양이 많아 남학생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성균관대 앞 ‘해맑은 한의원’골목 (02)744-1364 ▲ 홍익대앞 `요기`의 납작만두홍익대학교 “‘특이한 거 먹으러 갈래?’라고 물어보면 열에 아홉은 좋아라 따라 나선다”는 김광조(24·홍익대 경영학과 4학년)씨. 그가 주로 가는 곳은 극동 방송국 앞 요기(02-3143-4248). 대구에서 빚어 공수해 온다는 납작 만두는 1인분(10개)에 3000원. 살짝 얼려 나오는 단무지는 식사를 마치고 나서도 계속 손이 간다. 그릇을 냉장고에 미리 넣어두는 세심함을 발휘한 시원한 김치말이국수(3500원)는 이 집의 여름 인기메뉴. 김씨가 강력 추천하는 특별메뉴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이후에만 나오는 떡볶이. 납작만두와 세트메뉴로 3000원. ★뚝배기의 예술=주인 아주머니의 우렁찬 목소리가 내내 울려 퍼진다. 순두부·우렁·김치 뚝배기등 각종 뚝배기 메뉴가 3500~4500원. 달라면 계속 더 주는 밥은 ‘맨 밥’이 아니라 콩나물 등을 얹은 ‘약식 비빔밥’. 처음 온 손님은 감동한다. 홍익대 앞 TTL골목. (02)336-9340 ★끼니=간식 같은 정식, 정식 같은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이곳은 모든 메뉴를 1인당 3000~4000원에 먹을 수 있다. 떡볶이와 돈가스도 좋지만, 일반적인 삼각 김밥 3개가 뭉친 크기의 초대형 참치주먹밥(2000원)이 인기. 지하철 6호선 상수역 2번 출구 앞. (02)3142-7710 ▲ 고려대앞 `BIYA`의 부대찌개고려대학교“좋은 곳이 꼭 비싼 곳은 아니잖아요?” 조백건(25·고려대 사회학과 4학년)씨는 후배들에게 “학생은 밥을 든든하게 먹어야 된다”고 진지하게 타이른 후 비야(BIYA·02-923-6070)로 데려간다고 한다. 조씨가 데려간 ‘비야’는 겉보기에 바(bar)같지만, 들어가 보면 보글보글 소리 요란한 부대찌개 전문점이다. 1인분에 4500원 하는 ‘부대찌개’는 셋이서 2인분을 먹어도 될 만큼 푸짐하다. 함께 나오는 감자튀김은 계속 리필된다. 다 먹으면 ‘소화제’로 사이다 한 병도 서비스로 나온다. ★아욱꽃=카페같이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내부 장식이 아늑한 곳. 4000원짜리 돈가스는 고기가 두툼하기로 유명하다. 복학생들 사이에서 ‘산’이라고 불리는 3800원짜리 김치볶음밥 1인분은 밥이 산 처럼 쌓여 2인분에 육박한다. 지하철 6호선 안암역 근처. (02)922-7553 ★해마루=고려대 정문 앞. 메뉴는 3500~4500원 선. 알밥과 참치김치찌개가 환상의 궁합이 뭔지 확실히 보여준다. 고려대 정문 앞 서점골목. (02)925-3625 ★뚝배기&양푼이=1인당 3000원에 맛볼 수 있는 비빔밥. 양푼에 나온다. ‘집 밥’이 그리운 학생들을 부른다. 고려대 정경대 후문. (02)929-3858
바다 속 인어공주 만나볼까요?
  • 바다 속 인어공주 만나볼까요?
  • [조선일보 제공] 서울63빌딩 지하 ‘씨월드’. 줄전갱이, 별돔, 병어, 잿방어 등 물고기 세상이던 수족관 속으로 수영복을 입은 우크라이나 아가씨 2명이 헤엄쳐 들어와 밖에서 구경하는 어린이 관객을 향해 손을 흔든다. 이어서 분홍색 스팽클이 비늘처럼 반짝이는 기다란 꼬리를 너울거리며 금발의 인어공주가 등장한다. 이들 3명의 인어는 모두 집게로 코를 막고 물안경을 꼈다. 허리에는 물에 뜨지 말라고 4㎏짜리 납을 찼다. 두 사람이 팔다리로 원을 만들면 인어공주가 통과하기도 하고 물 속에서 거꾸로 선 다음 빙빙 돌기도 한다. 물 속에서 하는 싱크로나이즈 공연이다. 산소통 없이 공연하는 중간 중간 수면 위로 떠올라 숨을 들이키고 돌아온다. 인어공주가 포크를 주워 들고는 용도를 몰라 머리를 빗는 장면에서 어린이 관객들이 웃음을 터뜨린다. 인어 옆으로 노랑 가오리와 까치 상어, 흰꼬리 지느러미 상어, 괭이 상어가 슬슬 오간다. 다른 물고기들은 약간 겁 먹은 듯 한쪽 편에 몰려 인어들을 지켜본다. 8분 간의 공연을 마치고 나온 인어 아가씨들을 만났다. 3명 다 화려한 수상경력을 지닌 싱크로나이즈 선수들이다. 인어공주역을 맡은 쵸르나야 다리아(19)씨는 두 발이 묶인 상태에서 헤엄치는 모노래스팅이라는 동작을 숨을 참고 100m나 지속할 수 있다고 한다. 싱크로나이즈 경력 9년. 현재 니꼴라예프 국립 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와 독일어를 전공하는 3학년 학생이다. 에레스코 스베틀라나(16)와 쉐브첸코 아나스타샤(16)씨도 싱크로나이즈 경력이 각각 8년, 6년이다. 여름 방학을 이용, 한국에 와서 지난 15일부터 공연 중인 이들은 “처음 수족관으로 들어가서 물고기와 눈을 마주쳤을 때는 깜짝 놀랐다”라고 입을 모은다. 지금은 물고기들과 많이 친해졌다. 그러나 사람만 들어오면 먹이를 주는 줄 알고 다가가서 가끔 물기도 하는 바다 거북 만은 공연 중 격리시킨다고 한다. 이들이 출연하는 ‘수중 싱크로나이즈’ 쇼는 8월20일까지 계속된다. 낮12시~오후4시까지 매시 30분에 공연이 있다. 월요일은 쉰다. 63씨월드 입장료(대인 1만1500원·청소년 1만500원·소인9500원)외에 관람료는 없다. (02)789-5663, www.63.co.kr
일기장 가득 초록물이 들었습니다
  • 일기장 가득 초록물이 들었습니다
  • ▲ 태안 볏가리마을에 가면 갯벌체험 외에 염전체험도 가능하다.[조선일보 제공] 아이들 데리고 피서 겸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전원 속으로 떠나자. 농촌체험, 갯벌탐사, 박물관 탐험 등이 줄줄이 기다린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함께 따라간 부모들도 사는 즐거움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체험학습 현장 속으로 출발! 경기도 이천 부래미마을 고향집이 멀어도, 외갓집이 없어도 걱정하지 마시라. 부래미마을(경기도 이천시 율면 석산2리, www.buraemi.com)에 가면 옥수수 따기, 미꾸라지잡기, 인절미 만들어 먹기, 황토염색 등 정겨운 체험학습이 온종일 이어진다. 당일 프로그램과 1박2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전 10시30분쯤 마을에 도착하면 이기열 이장, 이상택 총무 등이 반갑게 맞아준다. 잠깐 마을 유래 등을 설명 듣고는 마을 뒤편 옥수수밭으로 이동한다. 장맛비를 이겨낸 옥수수가 아이들보다도 크게 훌쩍 자랐다. 옥수수를 따서 마을로 돌아오면 점심시간이다. 강낭콩밥에 콩나물·김치·돼지고기볶음·김, 그리고 우거지국. 옥수수밭까지 갔다 오느라고 땀을 흘린 터라 아이들은 맛있게 먹는다. 후딱 밥을 먹고 미꾸라지잡기 체험장으로 이동한다. 무릎 정도 잠기는 물 속에서 4명이 한 팀을 이뤄 미꾸라지를 잡는다. 두 명은 족대로 바닥을 훑고 한 명은 그물에서 미꾸라지를 꺼내고 또 한 명은 플라스틱 통에 담는다. 간혹 민물새우도 걸려든다. 부래미마을을 방문한 아이들이 가장 신난다고 외쳐대는 체험거리이다. 온몸에 묻은 흙탕물을 씻어낸 뒤에는 탈곡기, 가마니틀, 우마차, 디딜방아 등이 전시된 농산물집하장 안으로 들어가서 인절미를 만든다. 생전 처음 떡메를 쳐보는 아이들이라 떡메끼리 박치기도 하고 엉뚱한 곳을 내리치기라도 하면 웃음보가 터진다. 콩가루를 잘 묻힌 뒤에 인절미를 맛본다. 꿀맛이다. 부래미 마을의 농사체험 프로그램은 봄-딸기따기, 여름-토마토·감자·옥수수 수확 , 가을-배·포도·고구마 수확 등. 4계절 내내 열리는 행사로는 인절미만들기, 계란꾸러미만들기, 황토염색, 흙빚기, 사물놀이배우기 등이 있다. 이밖에 여름에는 미꾸라지 잡기, 겨울에는 썰매타기·연날리기를 마련한다. 오는 8월 26일~10월 1일 ‘포도따기 한마당 잔치’도 있다. 1인당 2㎏ 정도의 포도를 따갈 수 있다. ●여행정보 체험비용: 점심식사+체험 3종/어른 1만7000원, 어린이 1만6000원. 추가 프로그램/계란꾸러미만들기(삶은 달걀 5개 포함) 3000원, 황토염색(면 손수건 제공) 5000원, 흙빚기(완성품은 집으로 보내줌) 1만원, 사물놀이배우기(20인 이상 신청 가능) 8000원. 1박2일 프로그램은 숙박비+3식+체험 4~5종 1인당 4만원 선. 문의 전화 031-643-0817 가는길: 중부고속도로 일죽나들목→38번 국도 장호원 방면으로 진행→이천시 설성면으로 들어선 뒤 율면 표지판 보이면 우회전→383번 지방도→율면초중고 앞→석산1리 마을회관 앞 삼거리에서 부래미마을 간판 보고 좌회전→부래미마을 그린스쿨&nbsp;충남 태안 볏가리마을 ▲ 두루뫼박물관에서 벼훑기를 해보고 있는 아이들.갯벌체험, 염전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볏가리마을(충남 태안군 이원면 관1리, www.byutgari.com)은 주변에 꾸지나무골, 사목, 학암포, 신두리해수욕장 등이 있어 여름방학 체험학습 여행지로 그만이다. 체험여행을 신청한 가족들의 도착 시간, 갯벌의 물때 등을 고려하여 염전체험이 먼저 실시되기도 하고 갯벌체험에 곧바로 들어가기도 한다. 갯벌 체험장은 마을에서 도보로 5분 거리. 신기하게 구멍이 뻥 뚫린 구멍바위를 통과하면 드넓은 갯벌이 나타난다. 이원방조제와 태안화력발전소도 눈에 들어온다.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생물은 갯지렁이, 바지락조개, 가무락조개, 백합조개, 동죽, 칠게, 밤게 등. 염전체험의 경우 주민들의 설명을 듣고 도움을 받아가며 수차에 오르거나 맞두레(2인용, 일명 두레박)질, 용두레질을 해보게 된다. 24가구가 민박을 받고 있어서 하룻밤을 먹고 자는 것도 가능하다. ●여행정보 체험비용: 갯벌체험+염전체험+점심식사 1인당 1만원. 7월 25일 현재 7월말까지는 예약 완료 상태이고 8월 초부터 신청 가능. 한원석위원장(011-9635-9356)에게 문의. 가는길: 서해안고속도로 서산나들목→32번 국도→서산시 우회도로→태안읍→태안여고 앞→603번 지방도→원북면→이원면→볏가리마을&nbsp;경기도 파주 두루뫼박물관 옛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입고 어떤 풍습을 지키며 살았을까. 그 흔적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두루뫼박물관(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www.durumea.org)이다. 민속생활사를 살피기에 좋은 이곳 실내전시실에는 강위수 관장(65)이 1960년대 말부터 수집한 삼국시대의 토기를 비롯, 농경생활도구, 주방살림살이, 목가구, 영사기와 카메라 등등이 전시되어 있고 야외전시장에서는 장독대와 터주가리(악귀와 나쁜 기운을 막는 짚가리로 장독대를 지키는 상징), 신당, 상여집, 너와집, 원두막, 옹기전, 솟대, 대장간 등을 볼 수 있다. 다듬이방망이 두들기기, 사물놀이 체험 외에 마당에서 벼훑기 체험이 가능하다. 그네에다 볏가리를 훑어 벼만 모은 뒤 매통을 돌려서 껍질을 분리하고 키질을 해서 알곡을 가려내는 과정이 아이들에게는 여간 신기한 게 아니다. 단체인 경우 미리 예약하면 감자구워먹기, 주먹밥 만들어먹기도 진행된다. ●여행정보 체험비용: 벼훑기 3000원, 감자구워먹기 1500원, 주먹밥 만들어먹기 3500원. 박물관 입장료 어른 3000원, 어린이 2000원. 문의 (031)958-6101 가는길: 구파발 지하철역→1번 국도→파주시 조리읍→56번 지방도→광탄면→법원읍사무소 앞→법원도서관→초리골→두루뫼박물관&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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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부서장 ▲방카슈랑스사업단 부사업단장 김영찬 ◇기업금융지점장 ▲김포 서승원 ▲안산중앙 조평환 ▲평촌 김석수 ▲구미3공단 허옥열 ◇지점장 ▲가양동 오창호 ▲개봉동 조헌수 ▲구로북 박정욱 ▲낙성대 박경준 ▲남대문 강근원 ▲답십리 성익모 ▲대림동 송소영 ▲대치역 김만회 ▲대학로 장영철 ▲독산중앙 장기명 ▲망원동 김범수 ▲면목동 최장길 ▲무교 임경상 ▲미아동 홍성택 ▲방이역 배영훈 ▲방학동 전병혁 ▲북가좌동 송진섭 ▲서소문 오충환 ▲서초남 유태선 ▲수유동 김선문 ▲신길동 박상화 ▲신림역 지기태 ▲신정동 장성규 ▲쌍문역 이헌우 ▲연희동 이병희 ▲오목교역 장세동 ▲용산 박주선 ▲용산전자 이주창 ▲응암동 서태만 ▲이태원 이정노 ▲인사동 이창구 ▲창신동 김채수 ▲청담동 김진연 ▲풍납동 박재민 ▲홍제동 강승창 ▲휘경동 이임수 ▲괴안동 김명도 ▲구리 김진환 ▲구월동 권금자 ▲박달동 서상극 ▲반월서 김효진 ▲상록수 조홍진 ▲서정리역 이용욱 ▲송내동 정규봉 ▲시흥 고경일 ▲원종동 구신회 ▲포천 심우만 ▲하남 이선권 ▲원주 곽순도 ▲대덕대로 김형태 ▲충주 김현식 ▲대구3공단 이상기 ▲비산동 이헌노 ▲성서공단 박해구 ▲연산동 나기웅 ▲하단 박원하 ◇드림기업지점장 ▲구로중앙 이종신 ▲문래동 황우연 ▲양재동 강전택 ▲동수원 이길우 ▲송탄 권훈상 ▲수원 이용재 ▲시흥 정승호 ▲인덕원 손운찬 ▲일산주엽 김민규 ▲청천동 정선영 ▲평택 박준형 ▲포천 박병현 ▲대전 박문순 ▲온양 박명옥 ▲천안 김상태 ▲청주 김기성 ▲경산 한기훈 ▲대구 김옥수 ▲동대구 김정기 ▲내외동 이상우 ▲동마산 이종국 ▲사상 이옥근 ▲팔용동 이병희
2006.07.12 I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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