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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또똣' 유연석-강소라, 달달 첫 포옹 '로맨스 짙어진다'
  • '맨도롱또똣' 유연석-강소라, 달달 첫 포옹 '로맨스 짙어진다'
  • 맨도롱또똣 유연석, 강소라. 사진=본팩토리[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MBC ‘맨도롱 또똣’ 유연석과 강소라가 달콤한 포옹을 했다. 오는 3일 방송될 MBC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 7회에서는 백건우(유연석)와 이정주(강소라)가 첫 포옹을 하는 장면이 담긴다. 이와 관련 늦은 밤 골목에서 꼭 안고 있는 유연석과 강소라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특히 두 사람의 포옹 스킨십은 외출했던 강소라를 마중나간 유연석이 먼저 끌어당겨 안으면서 이뤄진다. 놀란 표정의 강소라와 대조적으로 웃고 있는 유연석의 얼굴이 담기면서 두 사람이 어떤 일로 포옹까지 하게 됐는지 달콤한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연석과 강소라가 달달한 ‘첫 포옹’에 나선 장면은 지난 25일 제주도 조천읍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여태까지 중 가장 강력한 스킨십 연기를 해야 했던 만큼 처음에는 조금 쑥스러운 기색을 내비쳤던 터. 하지만 본 촬영에 돌입하자 지켜보는 스태프들조차 설렐 정도로 리얼한 러브신을 완성시키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강소라는 처음으로 긴 머리를 묶지 않고, 찰랑찰랑하게 푼 모습으로 촬영장에 등장해 현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극 중 털털하고 당차기만 했던 캐릭터가 사랑에 눈뜨기 시작하면서 한결 여성스럽게 스타일 변화를 시도해 이목을 모았다. 제작사 측은 “7, 8회부터는 유연석과 강소라의 로맨스가 짙어지면서 두 캐릭터 간의 스킨십도 좀 더 잦아지게 될 것”이라며 “‘맨도롱 또똣’한 설렘을 선사할 건우와 정주의 알콩달콩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MBC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관련기사 ◀☞ 백종원 “소유진 태교 위해 게임 쉰다.. 둘째 태명은? 요미”☞ 홍수아, 화보 비하인드컷 ''무보정 명품 각선미''☞ ''복면가왕'' 날벼락이 조장혁? 쿨 이재훈-김정민 ''의견 분분''☞ 이하늬 "보조개 때문에 성형 제안받은 적 있다" 무슨 일?☞ 빅뱅, 컴백 포스터 보니.. ''핑크+레드'' 파격 헤어스타일 변신
2015.06.01 I 정시내 기자
유연석, '맨도롱또똣' 꽃셰프 12종 스틸 공개 '맛있는 유혹'
  • 유연석, '맨도롱또똣' 꽃셰프 12종 스틸 공개 '맛있는 유혹'
  • 유연석. 사진=MBC ‘맨도롱 또똣’[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MBC ‘맨도롱 또똣’ 유연석의 맛있는 유혹이 담긴 ‘맨도롱 꽃셰프 12종’이 공개돼 화제다.유연석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의 오너 셰프 백건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공개된 스틸사진 속 유연석은 상황에 따라 다른 표정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그는 후추 통을 멋들어지게 던져 공중회전 시키는 등 눈이 즐거운 ‘요리 스킬’로 자신만만한 ‘허셰프’의 면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을 감탄케한 것. 유연석은 뿐만 아니라 누가 바라보는 줄도 모르고 오직 요리에만 전념하는 ‘열정 셰프’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자신이 만든 요리를 진지하게 맛보는 ‘장금이 셰프’로 변신하는 등 요리를 정말 사랑하는 순수하고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표현하기도 했다.유연석은 또 드라마 말미에 붙는 에필로그에서는 ‘깜짝 쿡방 셰프’로 등장, ‘초간단 레시피’를 선보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채 샐러드와 유채 튀김, 보말 칼국수, 멜 국수, 전복밥 등의 조리법을 시범 보이며 다정다감한 목소리로 레시피까지 낭독, 눈과 귀로 쏙쏙 들어오는 ‘짜투리 쿡방’을 완성하고 있다.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유연석은 촬영 틈틈이 요리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하면서 남자 백건우뿐 아니라 셰프 백건우로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멋진 모습으로 맛있는 요리 세계를 펼칠 유연석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MBC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유승옥 ''몸매 종결자'' 사진 더보기
2015.05.25 I 정시내 기자
`촌티 팍팍` 이성재, 상상초월 패션으로 비주얼 쇼크..시크 중년? 리얼 촌부!
  • `촌티 팍팍` 이성재, 상상초월 패션으로 비주얼 쇼크..시크 중년? 리얼 촌부!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배우 이성재가 옥빛 트래이닝복에 흰 고무신까지 신고 촌티 팍팍 풍기는 리얼 촌부로 변신했다. 이성재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에서 백건우(유연석)의 아버지가 다른 큰 형 송정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송정근은 제주도에서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재벌남으로, 해녀 김해실(김희정)에게 예기치 못하게 마음을 빼앗기며 좌충우돌 ‘중년 로맨스’를 그려낼 전망이다. 이성재는 지난 1~2회에서 여유 넘치는 사장님으로 센스 있는 ‘꽃중년 패션’을 선보였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촌스러움이 잔뜩 묻어나는 옥빛 트레이닝복에 새하얀 고무신, 연보라색 보따리를 손에 든 ‘3단 콤보’ 시골틱 패션으로 등장한 이성재는 `소랑 마을`이라는 글자가 선명히 박힌 옥색 트레이닝복 바지를 걷어 올린채 시골스런 고무신을 매치하는 구수한 자태를 선보인다. 시크 재벌남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이성재가 ‘반전 변신’을 펼친 이유는 무엇일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이성재가 옥빛 트레이닝복을 풀 착장한 ‘흰 고무신남’으로 모습을 드러낸 장면은 지난 7일 제주도 애월항 인근에서 촬영됐다. 사상을 초월하는 이성재의 패션에 현장에서는 일제히 큰 웃음이 터져나왔으며, 스태프들의 격한 반응에 이성재는 더욱 천연덕스러운 자태로 현장을 누벼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시크 재벌남에서 리얼 촌부로 변신한 이성재 [사진제공=본 팩토리]< ☞ `맨도롱 또똣` 스틸컷 더 보기 >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이성재는 드라마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넉넉한 큰 형님 역할을 도맡으며 기분 좋은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며 “3, 4회에서 더욱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며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드러낼 이성재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2회 방송에서는 백건우(유연석)와 이정주(강소라)가 엇갈린 오해를 토대로 본격 ‘무공해 제주 로맨스’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주를 시한부로 오인한 건우가 과도한 호의를 보이면서 의도치 않은 설렘을 유발했던 것. 과연 두 사람이 꼬인 오해를 어떻게 풀어낼지 앞으로 로맨스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BC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맨도롱 또똣` 스틸컷 사진 더보기
2015.05.19 I 김민화 기자
'맨도롱 또똣' 측 "강소라, 몸 사리지 않은 연기 열정..현장 에너지↑"
  • '맨도롱 또똣' 측 "강소라, 몸 사리지 않은 연기 열정..현장 에너지↑"
  • 맨도롱 또똣 강소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강소라가 촌스런 꽃무늬 모자에 목수건을 둘러맨 채 ‘제주 아낙’으로 탈바꿈했다.강소라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에서 돈, 직장, 애인 등 모든 걸 잃고 제주로 내려온 ‘박복 개미 女’ 이정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 중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의 오너 셰프 백건우(유연석)와 통통 튀는 ‘무공해 러브라인’을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달콤하게 물들이고 있다. 무엇보다 강소라가 ‘내추럴 본 제주 아낙’으로 변신, ‘보말따기 분투’를 벌이는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구수한 꽃무늬 모자에 헐렁한 바지, 심지어 목에 수건까지 두른 완연한 제주 아낙의 모습으로 나타났던 것. 강소라는 암반조간대를 샅샅이 뒤지며 보말과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가하면, 풀썩 주저앉아 피로가 역력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어 보말이 가득 담긴 대야를 머리 위에 이고 낑낑 대면서 동네를 누비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였다.이 장면은 지난 15일 제주도 조천읍 바닷가 인근에서 촬영됐다. 강소라는 이미 한 차례 보말 따기 촬영을 경험했던 상황. 제법 보말 따기 작업에 익숙해진 강소라는 능수능란하게 칼을 쥐고 조간대를 뒤지는 등 실제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완급 조절 연기를 선보이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강소라는 장장 4시간여 동안 열혈 보말 따기 촬영이 끝난 후 피할 수 없는 후유증을 겪었다. 보말 내음이 그냥 비누로 씻어서는 좀체 손끝에서 빠지지 않는 바람에 늦은 밤까지 이어진 촬영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강렬한 냄새를 감수해야 했던 것. 강소라는 내색하지 않고 평소처럼 연기에 몰두, 촬영이 모두 끝난 후에야 커피가루와 레몬 등을 총동원해 냄새 잡기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강소라는 ‘맨도롱 또똣’ 이정주 역을 위해 그야말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의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며 “언제나 연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힘든 촬영도 즐겁게 임하는 ‘현장 비타민’ 강소라 덕분에 스태프들도 에너지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14일 방송된 2회 방송에서는 백건우(유연석)와 이정주(강소라)가 엇갈린 오해를 토대로 본격 ‘무공해 제주 로맨스’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주를 시한부로 오인한 건우가 과도한 호의를 보이면서 의도치 않은 설렘을 유발했던 것. 과연 두 사람이 꼬인 오해를 어떻게 풀어낼지 앞으로 로맨스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5.05.19 I 강민정 기자
'맨도롱 또똣' 강소라 '내추럴 본 제주 아낙' 변신
  • '맨도롱 또똣' 강소라 '내추럴 본 제주 아낙' 변신
  • MBC ‘맨도롱 또똣’ 촬영 중인 강소라(사진=본팩토리)[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강소라가 ‘내추럴 본 제주 아낙’으로 탈바꿈했다.강소라는 모든 걸 잃고 제주도에 내려간 ‘박복 개미女’ 이정주 역을 맡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제작 본 팩토리)에서 보말따기를 위해 꽃무늬 모자에 헐렁한 바지, 목에 수건까지 둘렀다. 지난 15일 제주도 조천읍 바닷가 인근에서 촬영한 장면으로 강소라는 암반 조간대를 샅샅이 뒤지며 보말과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가 하면 풀썩 주저앉아 피로가 역력한 표정도 보였다. 보말이 가득 담긴 대야를 머리에 이고 낑낑대면서 동네를 누비기도 했다.강소라는 장장 4시간여 동안 열혈 보말 따기 촬영이 끝난 후 후유증도 겪었다. 보말 냄새가 그냥 비누로 씻어서는 좀체 손끝에서 빠지지 않는 바람에 늦은 밤까지 이어진 촬영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강렬한 냄새를 감수해야 했다. 강소라는 내색하지 않고 평소처럼 연기에 몰두, 촬영이 모두 끝난 후에야 커피가루와 레몬 등을 총동원해 냄새 잡기에 나섰다고 제작진은 전했다.극중 이정주는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의 오너 셰프 백건우(유연석 분)와 통통 튀는 ‘무공해 러브라인’을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달콤하게 물들이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2회에서는 백건우와 이정주가 엇갈린 오해를 토대로 본격 ‘무공해 제주 로맨스’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주를 시한부로 오인한 건우가 과도한 호의를 보이면서 의도치 않은 설렘을 유발했다. 과연 두 사람이 꼬인 오해를 어떻게 풀어낼지 앞으로 로맨스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관련기사 ◀☞ 아역 배우들이 만들어가는 ''스타로드''…달라진 아역 성장기☞ 장근석이 열고, 김새론이 닫는다..''아역스타'' 3대 계보☞ 폭행사건 구설 ''징맨'' 황철순, "사건 정황은 쏙 빼다니.."☞ ''배용준의 연인'' 박수진, 24일 ''푸드 페스티벌'' 참석.."비공개 진행"☞ ''월간 윤종신'', 5월은 뱀파이어다..강렬한 커버色 공개
2015.05.19 I 김은구 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X강소라, 제주도發 무공해 로맨스 '달달'
  • '맨도롱 또똣' 유연석X강소라, 제주도發 무공해 로맨스 '달달'
  • 유연석 강소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유연석과 강소라가 질투를 유발하는 ‘밀착 스킨십’으로 ‘우주커플 투샷’을 완성했다.유연석과 강소라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에서 레스토랑 ‘오너 셰프’ 백건우 역과 서울에서 모든 걸 잃고 제주도로 내려온 박복녀(女) 이정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아름다운 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청춘남녀의 ‘무공해 로맨스’를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달구고 있다.무엇보다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배경으로 선 유연석과 강소라가 앞치마를 매주며 닮은꼴 ‘유기농 웃음’을 짓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심플한 스트라이프 앞치마를 맨 유연석이 강소라에게도 귀여운 말 캐릭터가 프린트된 앞치마를 입혀주며 자상한 ‘로맨티스트 셰프’의 면모를 보인 것. 또한 강소라는 유연석의 손길에 묘한 떨림이 서린 눈빛을 보내는 모습으로 설렘 지수를 상승시켰다. 과연 유연석과 강소라가 무슨 이유로 이토록 다정한 포즈를 취하게 됐는지, 급물살을 타게 될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유연석과 강소라가 달달한 ‘염장 스킨십’을 감행한 장면은 지난 12일 제주도 애월읍에서 촬영됐다. 이 날은 유독 제주도의 거센 바닷바람이 몰아친 탓에 촬영에 고충을 겪었던 상태. 유연석과 강소라의 머리카락, 옷 등은 물론이고 촬영장에 있던 가벼운 물건이 날아가면서 예상치 못했던 NG 컷들이 속출하고 말았다. 하지만 유연석과 강소라는 돌발 상황에도 오히려 긍정 에너지 가득한 웃음꽃을 피워내며 스태프들을 도와 재빨리 수습한 후 의연하게 연기를 이어가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뿐만 아니라 유연석과 강소라는 회가 거듭할수록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의 ‘리얼 케미’로 촬영장을 달구고 있는 상황. 실제로 6살 터울의 오빠, 동생인 두 사람이 제주도 올 로케이션이 시작된 후 특유의 소탈한 성격답게 서로를 위하고 챙기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장난 섞인 질투까지 유발하고 있다는 후문이다.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3회부터 유연석과 강소라의 제주도 로맨스가 한층 박차를 가하며 브라운관을 물들일 예정”이라며 “제주도에서 질긴 인연으로 만난 두 캐릭터 사이에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지난 14일 방송된 2회 방송에서는 백건우(유연석)와 이정주(강소라)가 엇갈린 오해를 토대로 본격 ‘무공해 제주 로맨스’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주를 시한부로 오인한 건우가 과도한 호의를 보이면서 의도치 않은 설렘을 유발했던 것. 과연 두 사람이 꼬인 오해를 어떻게 풀어낼지 앞으로 로맨스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관련기사 ◀☞ ''AOA 설현''→''설현''→''백마리''가 되기까지..변신에 끝이 없다☞ ''여자를 울려'' 인교진, 혼자 짊어진 막장의 무게.."괜.찮.아.요?"☞ ''악의 연대기'', 질로 양을 제쳤다..韓영화 박스오피스 1위 탈환☞ ''슈퍼맨'', 1년 후 지금..아이의 폭풍 성장, 아빠의 폭풍 감동으로☞ ''톡투유'' 요조, 돈과 사랑의 상관관계..공감 vs 불쾌
2015.05.18 I 강민정 기자
'맨도롱 또똣'에 뜬 미존 군단…시청률 상승 '믿는 구석'
  • '맨도롱 또똣'에 뜬 미존 군단…시청률 상승 '믿는 구석'
  • MBC ‘맨도롱 또똣’의 이휘향 이한위 고경표 김미진 김광규 옥지영(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사진=본팩토리)[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에 ‘미존(미친 존재감) 군단’이 떴다.이한위, 이휘향, 김광규, 옥지영, 고경표, 김미진 등이 지난 13일과 14일 ‘맨도롱 또똣’ 1, 2회에서 길지 않은 등장에도 캐릭터가 가진 개성을 제대로 드러내며 화면을 장악, 몰입도를 높였다.이한위는 제주도 소랑 마을의 ‘마당발 감초’ 공정배를 특유의 내공 있는 능청 연기로 살려냈다. 여자 주인공 이정주(강소라 분)의 사촌동생 정민(고경표 분)에게 폐가를 소개한 부동산 아저씨, 마을 회관에서 자치회의에 참석한 주민, 마을의 크고 작은 소식을 전하는 수다스러운 동네 아저씨 등으로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이휘향은 극중 백건우(유연석 분)의 엄마 백세영으로 역으로 등장, 넓은 모자로 포인트를 준 블랙&화이트 정장,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푸른빛 드레스 등을 입고 나타나 화려한 결혼 경력으로 아버지가 다른 삼남매를 낳은 ‘팜므파탈 중년’의 모습을 우아하게 그려냈다.김광규는 건우에게 무려 5000만원을 빌려준 공씨 아저씨로 등장, 깨알 긴장감을 가미했다. 백건우에게 돈을 받아내기 위해 건우의 형인 정근(이성재 분)을 찾아가는 행동파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건우가 인간적으로 호소하자 이내 돌아서면서도 후일을 위해 건우와 정주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등 주도면밀한 면모를 드러냈다. 백건우의 누나 차희라로 등장한 옥지영은 통통 튀는 성격을 지닌 부잣집 아가씨의 ‘유쾌발랄 에너지’로 이후 활약을 기대케 했다.고경표는 박복한 정주의 인생을 더욱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철부지 사촌동생’ 이정민 역으로 코믹 연기의 진수를 선보였다. 서울에 아파트를 사라고 정주가 맡겨놓은 돈으로 제주도에 다 쓰러져가는 폐가를 사면서 태연하게 거짓말을 하는가 하면, 진상을 알게 된 정주와 마주치자 부리나케 도망가며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김미진은 제주도에 사는 ‘파워 블로거’ 부미라 역을 맡아 이영애를 닮은 내레이션 목소리로 제주도를 맛깔나게 설명하는 독특 콘셉트를 그려냈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여러 연기자들이 극을 탄탄하게 받쳐준 덕에 드라마의 색채가 더욱 강렬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맨도롱 또똣’은 뻔뻔하지만 결코 밉지 않은 ‘천연덕 베짱이男’ 백건우와 솔직하고 당찬 ‘궁상 개미女’ 이정주가 제주도를 배경으로 기분 좋게 따뜻한 ‘무공해 로맨스’를 그려가고 있다.▶ 관련기사 ◀☞ ''썸남썸녀'' 배용준·박수진 결혼소식에 채정안 "S군과 희망이?"☞ 나한일 ''해외 부동산 투자'' 명목 5억 사기 ''징역 2년'' 선고☞ 이승철 ''달링'', ''프로듀사'' 러브신 맞물려 차트 진입 본격화☞ 피 묻은 설현, 여진구 위협…''오렌지 마말레이드'' 쉬는 시간☞ ''프로듀사'' 김희찬, 공효진과 ''남매 케미''+능청 매력 ''눈길''
2015.05.17 I 김은구 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와 일출 감상 '애틋 눈빛'
  •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와 일출 감상 '애틋 눈빛'
  • MBC ‘맨도롱 또똣’[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유연석이 강소라와 함께 일출의 시간을 함께했다.14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2회에서는 이정주(강소라 분)가 백건우(유연석 분)와 함께 제주도에서의 첫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백건우는 쓰러져가는 집에서 자게 될 이정주를 걱정했지만 정주는 “성산 일출봉에서 잘거다. 내일 처음으로 뜬 해를 볼거다”라고 말했다.이에 백건우는 이정주를 성산 일출봉으로 데려갔고 “같이 올라가자. 아직 쌀쌀한데 너 혼자 두고 어떻게 가냐. 내가 깨워 줄테니 눈 좀 붙여라”며 이정주의 곁을 지켰다.그리고 일출을 기다리며 잠이 든 이정주와 백건우는 늦게 눈을 떴고 이정주는 “오늘 못보겠다. 가는 도중에 해 뜨겠다”는 백건우의 말에 “마음속으로 점쳤다. 해 뜨는 거 보면 대박, 못보면 꽝이라고. 왜 맨날 하는 일마다 꽝이냐”며 속상해했다.그러자 백건우는 “꼭 해보고 싶냐. 그럼 가자”며 지름길로 차를 몰아 성산 일출봉으로 갔고 온 힘을 다해 산꼭대기를 향해 뛰어 두 사람은 결국 일출을 감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정주는 “나 사실 그동안 정말 깜깜했었다. 근데 이제 막 환해진다”며 건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보였다.▶ 관련기사 ◀☞ 배용준♥박수진 공개연애 전환…박수진, 배용준 SNS 팔로잉☞ 행복·웃음·꽃·초콜릿..박수진 SNS, 배용준과 연애 인증? '관심 폭발'☞ 배용준♥박수진 결혼, 日매체 대서특필.."욘사마, 사랑을 찾았다"☞ 배용준 前여친 이사강 "축하해요. 진심으로".. 박수진 출판기념회 사회자 인연☞ 배용준♥박수진 결혼…오작교는 박수진 절친 왕지혜
2015.05.15 I 연예팀 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 상심한 강소라에 "샌드백이 되어주겠다" 위로
  • '맨도롱 또똣' 유연석, 상심한 강소라에 "샌드백이 되어주겠다" 위로
  • MBC ‘맨도롱 또똣’[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유연석이 상심한 강소라 앞에 나타났다.14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2회에서는 연속된 실연과 해고에 충격을 받는 이정주(강소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정주는 일본에 있는 줄 알았던 남자친구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왔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게다가 마침 회사에서 해고를 통보하는 전화까지 걸려와 그 충격을 더했다.좌절해있는 이정주 앞에 백건우(유연석 분)이 나타났고 “내가 그냥 가려고 했는데 오늘이 내 생일이니 네 생일이기도 하다. 내가 생일턱 쏘겠다”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그리고 “지금 화가 너무 났는데 내 화가 엉뚱한 데 꽂힐 수 있다”는 이정주의 경고에 백건우는 “분풀이가 필요하면 샌드백이 되어줄게. 마음껏 때려라. 위로가 필요하면 곰돌이가 되어줄게. 껴안아도 좋아”라며 양 팔을 벌려 가슴을 내밀었다.이에 이정주는 “네가 잘 기억을 못하나본데 난 빈말로 던져도 절대 거절하지 않는다”라고 말했지만 백건우는 “진심이다. 그 진심의 유효기간이 짧아서 그렇다. 그러니까 맘 바뀌기 전에 가자. 내가 맛있는 것 해주겠다”며 정주를 향한 호의를 내보였다.▶ 관련기사 ◀☞ 배용준♥박수진 공개연애 전환…박수진, 배용준 SNS 팔로잉☞ 행복·웃음·꽃·초콜릿..박수진 SNS, 배용준과 연애 인증? '관심 폭발'☞ 배용준♥박수진 결혼, 日매체 대서특필.."욘사마, 사랑을 찾았다"☞ 배용준♥박수진 결혼…오작교는 박수진 절친 왕지혜☞ 배용준♡박수진 결혼 발표…"박수진 임신 아니다, 활동 계속"
2015.05.15 I 연예팀 기자
'맨도롱 또똣' 이성재, 강소라 오해 "결혼 사기꾼이냐"
  • '맨도롱 또똣' 이성재, 강소라 오해 "결혼 사기꾼이냐"
  • MBC ‘맨도롱 또똣’[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성재가 강소라를 오해했다.14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2회에서는 이정주(강소라 분)를 결혼 사기꾼을 오해, 다그치는 송정근(이성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동생의 배신, 회사의 해고 통보로 상심한 이정주는 고심 끝에 결국 제주도행을 결심했다. 그리고 백건우(유연석 분)는 쓰러져가는 집에서 고군분투하는 이정주에게 자신의 집 키를 건네며 언제든지 사용해도 좋다고 호의를 베풀었다.한편 백건우의 이복형 송정근은 건우와 이정주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이정주를 결혼 사기꾼으로 오해했다. 그리고 백건우에게 “결혼 사기로 이 여자 경찰에 신고할거다. 그딴 여자한테 사기나 당하냐”며 분노했다.이어 백건우의 집에 있는 이정주를 목격, “다시 돌아온 거냐. 건우가 있으라고 한다고 있는 건 뻔뻔한 거 아니냐. 뭘 뒤지고 있었냐”며 이정주를 몰아갔다.하지만 “100원이 굴러 떨어져 꺼내고 있었다. 저는 포기하지 않는다. 무슨 오해인지 모르겠지만 남의 돈 꿀꺽하는 사기꾼 아니다. 그럴 생각이 있었으면 침대라도 갖다 팔았다. 못해도 100만원 넘을 거다”라는 이정주의 해명에 조금씩 정주를 보는 눈빛이 달라졌다.그리고 이후 도착한 백건우에게 “네가 차라리 100원짜리였으면 좋겠다. 저 아가씨 보고 주워가라고 하지”라며 이정주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배용준♥박수진 공개연애 전환…박수진, 배용준 SNS 팔로잉☞ 행복·웃음·꽃·초콜릿..박수진 SNS, 배용준과 연애 인증? '관심 폭발'☞ 배용준♥박수진 결혼, 日매체 대서특필.."욘사마, 사랑을 찾았다"☞ 이사강 감독, 배용준-박수진 결혼 "축하해요. 진심으로"☞ 배용준♡박수진 결혼 발표…"박수진 임신 아니다, 활동 계속"
2015.05.15 I 연예팀 기자
'맨도롱 또똣' 강소라, 제주도로 이주 '유연석과 로맨스 예고'
  • '맨도롱 또똣' 강소라, 제주도로 이주 '유연석과 로맨스 예고'
  • MBC ‘맨도롱 또똣’[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강소라가 제주도로 이주했다.14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2회에서는 제주도에서 살 것을 결심하는 이정주(강소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정주는 동생 이정민(고경표 분)이 아파트를 얻을 돈으로 제주도에 쓰러져가는 집을 구했다는 사실에 분노했고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친구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왔다는 사실과 회사의 해고 통보까지 더해져 충격에 휩싸였다.이에 “제주도 다시 팔릴 거다. 그때 아파트 사면 된다. 부당해고라고 1인 시위라도 하면 회사 복직 될거다”라며 마음을 추스르던 이정주는 결국 고심 끝에 제주도행을 결심했다.다시 제주도에 돌아온 이정주는 백건우(유연석 분)의 가게인 맨도롱 또똣을 찾았다. 그리고 “너 놀러온 거냐”고 묻는 백건우에게 “아니. 살러. 영기서 한번 죽을 때가지 살아보려고 한다. 이제 같은 제주도민인데 앞으로 잘 부탁한다”며 악수를 청했다.한편 제주도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관계를 이어갈지 기대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 배용준♥박수진 공개연애 전환…박수진, 배용준 SNS 팔로잉☞ 행복·웃음·꽃·초콜릿..박수진 SNS, 배용준과 연애 인증? '관심 폭발'☞ 배용준♥박수진 결혼, 日매체 대서특필.."욘사마, 사랑을 찾았다"☞ 배용준♥박수진 결혼…오작교는 박수진 절친 왕지혜☞ 배용준♡박수진 결혼 발표…"박수진 임신 아니다, 활동 계속"
2015.05.15 I 연예팀 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말기암 환자로 오해
  •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말기암 환자로 오해
  • MBC ‘맨도롱 또똣’[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유연석이 강소라를 말기암 환자로 오해했다.14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2회에서는 이정주(강소라 분)를 말기암으로 착각, 호의를 베푸는 백건우(유연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연속된 실연과 해고에 상심해있는 이정주 앞에 백건우가 나타났고 “오늘이 내 생일이니 네 생일이기도 하다. 내가 생일턱 쏘겠다”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그리고 “지금 화가 너무 났는데 내 화가 엉뚱한 데 꽂힐 수 있다”는 이정주의 경고에도 백건우는 “분풀이가 필요하면 샌드백이 되어줄게. 마음껏 때려라. 위로가 필요하면 곰돌이가 되어줄게. 껴안아도 좋아. 내가 맛있는 것 해주겠다”며 정주를 향한 호의를 보였다.한편 백건우는 “저 아가씨가 맨도롱 여자친구냐”고 묻는 공정배(이한위 분)에게 “아니다. 그냥 엄청 신경쓰이는 게 있다”며 약을 먹는 이정주의 모습을 안쓰럽게 바라봤다. 그리고 그 약이 말기암 환자가 먹는 진통제라는 설명을 떠올렸다.하지만 이정주는 앞서 자신이 먹던 캔디 포장이 망가져 약상자에 대신 사탕을 넣어둔 상황으로 이를 알 리 없는 백건우는 이정주를 말기암 환자로 착각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 배용준♥박수진 공개연애 전환…박수진, 배용준 SNS 팔로잉☞ 행복·웃음·꽃·초콜릿..박수진 SNS, 배용준과 연애 인증? '관심 폭발'☞ 배용준♥박수진 결혼, 日매체 대서특필.."욘사마, 사랑을 찾았다"☞ 배용준♥박수진 결혼…오작교는 박수진 절친 왕지혜☞ 배용준♡박수진 결혼 발표…"박수진 임신 아니다, 활동 계속"
2015.05.15 I 연예팀 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강소라, 첫 술자리 어땠나? '실제 음주 감행'
  • '맨도롱 또똣' 유연석-강소라, 첫 술자리 어땠나? '실제 음주 감행'
  •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사진=본 팩토리[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과 강소라가 ‘첫 술자리’를 통해 본격 제주 로맨스의 불씨를 당긴다.유연석과 강소라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에서 애정결핍 베짱이 같은 남자 백건우와 화병 난 개미 같은 여자 이정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두 사람은 13일 방송된 1회에서 본격 ‘제주도 로맨스’의 서막을 열며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눈도장을 찍은 상황. 무엇보다 유연석과 강소라가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에서 달콤 쌉쌀한 술자리를 벌이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유연석은 샴페인을 , 강소라는 소주잔에 맛깔나게 입을 대는 등 다양한 장르의 술로 음주를 즐기는 현장이 포착된 것. 두 사람은 만취 상태에서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CF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과연 ‘우주(건우-정주) 커플’ 유연석과 강소라의 첫 술자리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지,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유연석과 강소라는 더욱 리얼한 만취 연기를 펼치기 위해 고심 끝에 이날 촬영의 마지막 스케줄이라는 점을 활용, ‘실제 음주’를 감행했던 상황. 샴페인 1, 2잔 정도를 마시고 살짝 홍조를 띤 상태에서 촬영에 돌입한 두 사람은 진짜 술자리 같은 훈훈한 기류를 형성, 촬영을 이어갔다. 이 같은 두 사람의 뜨거운 열정에 현장 스태프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유연석과 강소라는 매 장면 활발하게 소통하며 함께 더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며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한 드라마 ‘맨도롱 또똣’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 2회는 14일(오늘) 오후 10시 방송된다.▶ 관련기사 ◀☞ 서장훈 "연예계 진출 위해 인맥 쌓아? 유재석보다 더 유명했다"☞ 박한별-정은우, 제주도 데이트 '손 맞잡고 골프 즐겨'☞ 하니, 섹시? 단아한 승무원 변신 "드디어 어린 역할~"☞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강용석 "여의도 OK버거.. 우리나라서 최고"☞ '6월 결혼' 박준형, 14살 연하 신부 언급 "예쁜데다 성격도 털털"
2015.05.14 I 정시내 기자
‘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과 재회 “판타지가 깨졌다” 씁쓸
  • ‘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과 재회 “판타지가 깨졌다” 씁쓸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유연석이 강소라를 알아보지 못했다.지난 13일 첫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1회에서는 이정주(강소라 분)와 백건우(유연석 분)가 10년 후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정주는 백건우 앞에 두 사람이 쌍둥이라며 나타났지만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나자 “너 내가 꼬시면 넘어올 거냐”며 용기내 물었다. 그리고 이에 백건우는 “유학 간다. 나중에 다시 만나면 기회 주겠다. 내가 한방에 넘어갈 멋진 사람으로 커라”라며 미래의 만남을 기약했다.10년 후 각자 서울과 제주도에서 바쁘고 한적한 삶을 살던 두 사람은 한 장소에서 만나게 되었고 이정주는 여전히 백건우를 향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었다. 하지만 백건우는 이정주를 전혀 알아보지 못해 정주를 실망하게 했다.이에 이정주는 과거 백건우와의 약속을 상상하며 “나는 전혀 멋있어지지가 않았고 넌 날 기억하지 못했다. 판타지가 깨진 거다”라며 씁쓸해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라스'' 황석정,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이 언니.."고정 갑시다"☞ ''라스'' 황석정, "한예종 입시 당시 심사위원들이 정신병자 취급"☞ ''한밤'' 홍진호 "''죽여버리겠다''는 악플 협박, 다 찾아내겠다"☞ ''한밤'' 유승옥 "허벅지 콤플렉스, 지방흡입까지 했었다" 고백☞ ''한밤'' 김현중 측 "전 여친 임신·유산 확인 못해, 변명만 한다"
2015.05.14 I 연예팀 기자
‘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에 “우리는 쌍둥이”
  • ‘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에 “우리는 쌍둥이”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강소라가 유연석 앞에 정체를 드러냈다.지난 13일 첫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1회에서는 이정주(강소라 분)가 백건우(유연석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정주는 백건우의 모친(이휘향 분)을 찾아가려 했지만 그 앞에서 백건우에게 잡혔다. 그리고 “너 우리 엄마한테 왜 가는 거냐”는 백건우에게 “너 키 크구나. 나도 여자치고 큰 편이다. 손가락도 되게 길다. 손톱도 물어 뜯는구나”라며 신기해했다.그리고 “설마 내 생일 때문에 여기까지 온거냐. 나보러?”라고 묻는 백건우에게 “나는 너랑 쌍둥이다. 나도 오늘 생일이다. 너랑 나는 같은 날 같은 엄마한테 태어난 쌍둥이다”라고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이에 백건우는 “형, 누나, 나 아버지가 다르니까 어디서 누가 튀어나오는 건 가능하다. 근데 우리가 쌍둥이? 쌍둥이면 좀 닮아야 하는데 하나도 안닮은 것 같다”며 의아해했다.하지만 곧 두 사람은 동시에 손톱을 물어뜯기 시작했고 이에 백건우는 “과학적으로 하자. 머리카락 뽑자”며 이정주의 정체를 확인하려 해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관련기사 ◀☞ ''라스'' 황석정,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이 언니.."고정 갑시다"☞ ''라스'' 황석정, "한예종 입시 당시 심사위원들이 정신병자 취급"☞ ''한밤'' 홍진호 "''죽여버리겠다''는 악플 협박, 다 찾아내겠다"☞ ''한밤'' 김현중 측 "전 여친 임신·유산 확인 못해, 변명만 한다"☞ ''한밤'' 유승옥 "허벅지 콤플렉스, 지방흡입까지 했었다" 고백
2015.05.14 I 연예팀 기자
‘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에 “막 살아라” 재회 기약
  • ‘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에 “막 살아라” 재회 기약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강소라와 유연석이 재회를 기약했다.지난 13일 첫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1회에서는 이정주(강소라 분)와 백건우(유연석 분)가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백건우 앞에 나타난 이정주는 두 사람이 쌍둥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값비싼 생일선물에도 전혀 감흥이 없는 백건우에게 “너랑 나는 꼭 쌍둥이여야만 한다. 그래서 나도 흥청망청 사치스럽게 살아보고 싶다. 그래서 반년 모은 알바비 털어서 여기까지 온거다”라며 호화로운 백건우의 삶을 부러워했다.하지만 이정주는 백건우와 쌍둥이가 아니었고 이에 좌절해 떠나는 이정주 앞에 백건우는 값비싼 시계를 선물했다. 그리고 “나는 너처럼 여기저기 다 잘해주는 헤픈 남자 별로다”라는 이정주에게 “잘가라. 우린 쌍둥이도 아니고 넘어가지도 않을 것 같고”라며 자리를 뜨려 했다.이에 이정주는 “너 넘어는 올거냐. 정말 내가 꼬시면 넘어 올거냐”고 용기내 물었고 백건우는 “유학 간다. 나중에 다시 만나면 기회 주겠다. 내가 한방에 넘어갈 멋진 사람으로 커라”라고 약속했다.그리고 이정주는 “너는 개망나니로 커라. 아무도 탐내지 않고 내다 버리고 싶을 정도로”라며 미래의 만남을 기약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한밤'' 홍진호 "''죽여버리겠다''는 악플 협박, 다 찾아내겠다"☞ ''한밤'' 유승옥 "허벅지 콤플렉스, 지방흡입까지 했었다" 고백☞ ''한밤'' 김현중 측 "전 여친 임신·유산 확인 못해, 변명만 한다"☞ ''라스'' 황석정,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이 언니.."고정 갑시다"☞ ''라스'' 황석정, "한예종 입시 당시 심사위원들이 정신병자 취급"
2015.05.14 I 연예팀 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와 호흡, 이 정도일 줄 몰랐다"
  •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와 호흡, 이 정도일 줄 몰랐다"
  • 유연석과 강소라(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이 정도일 줄 몰랐습니다.”배우 유연석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에서 강소라와 선보일 호흡을 이 같이 표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유연석은 8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맨도롱 또똣’ 제작발표회에서 “강소라와 연기호흡이 잘 맞는다”며 “실제로는 나이 차가 있지만 극중에서는 동갑으로 설정돼 있어 (호흡이) 어떨까 했는데 실제로 재미있고 편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흡이 생각한 것 이상”이라며 “강소라는 한 장면 한 장면 생각한 이상의 것들을 보여준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맨도롱 또똣’은 ‘기분 좋게 따뜻한’이란 제주 방언이다. 도시의 청춘남녀가 제주도로 이주해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알콩달콩한 로맨스와 현지인들과의 에피소드를 그려갈 예정이다.유연석은 이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 백건우 역을 맡았으며 여자 주인공 이정주 역의 강소라와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극중 백건우는 제주 소랑마을에서 ‘맨도롱 또똣’이라는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오너셰프로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아가는 유쾌한 베짱이 캐릭터다. 반면 이정주는 뭐든 자기 스스로 선택한 적 없이 삶의 환경 때문에 내몰려 선택을 강요받은 인물이다.두 사람 외에 ‘맨도롱 또똣’에는 이성재, 김성오, 서이안, 이한위, 김희정, B1A4 진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 윤아, 中드라마'' 무신조자룡'' 현장 포착..대륙 기죽이는 미모☞ 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과 커플룩 등장..변함없는 애정 과시☞ [카드뉴스]''솔로 컴백'' 전효성이 밝힌 ''베이글녀'' 비결☞ ''냄보소'' 남궁민, "연쇄살인범 연기 재미..스트레스 풀린다"☞ ''냄보소'' 박유천, "준수 음악 방송 축하..JYJ법 발의도 고마운 일"
2015.05.08 I 김은구 기자
'맨도롱 또똣' 측 "강소라, 강철 멘탈 여배우..박홍균 PD 탄성"
  • '맨도롱 또똣' 측 "강소라, 강철 멘탈 여배우..박홍균 PD 탄성"
  • 맨도롱 또똣 강소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강소라가 혹독한 ‘제주도 신고식’을 치렀다.강소라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현재 제주도에서 촬영을 진행 중인 강소라는 ‘온몸 투혼’을 벌이며 연기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강소라는 극중 의류회사 직원 이정주 역을 맡아, 제주도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 오너 쉐프 백건우 역의 유연석과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신선한 제주도 로맨스’를 그려내기 위해 강소라가 ‘지붕 고군분투’를 벌인 일이 포착돼 누길을 끈다. 강소라의 고난스러웠던 제주도 입성기는 지난 23일 제주 조천리 일대에서 촬영됐다. 이 날 촬영은 오후 9시에 시작, 다음 날 오전 3시가 될 때까지 장장 6시간 동안 진행됐던 상황. 더욱이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위해 지름 2m에 달하는 대형 강풍기와, 초대형 크레인 살수차가 동원돼 리얼한 폭풍우를 표현했다. 강소라는 억수 같은 비와 정신없이 몰아치는 세찬 바람 때문에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해 평소에 잘 내지 않던 NG까지 내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촬영을 이어갔다. 특히 강소라는 발밑에 박힌 못 하나로 몸을 지탱하면서 온 힘을 다해 지붕 위에서 견뎌야 했던 상태. 강소라는 밑에서 노심초사 지켜보는 스태프들에게 괜찮다고 의연한 미소까지 보이며 거듭되는 재촬영에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한 투혼을 불태웠다. 그러나 촬영이 끝난 다음 날 강소라는 온 몸에 경련과 근육통을 겪는 등 촬영 후유증을 제대로 겪어야 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강소라는 강철 멘탈로 무장한 믿음직한 여배우”라며 “어떤 상황에서 무슨 촬영을 하든 늘 최선을 다해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내 현장에 있는 박홍균PD와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고 전했다.‘맨도롱 또똣’은 ‘홍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가 2011년 ‘최고의 사랑’ 이후 4년 만에 다시 만난 작품으로 기대감을 고취시키고 있다. 화병 난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 이야기라는 색다른 발상에서 시작한 통통 튀는 스토리로 올 봄과 여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MBC수목드라마 ‘앵그리맘’ 후속으로 오는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 '구여친클럽' 측 "조정치 첫 정극 도전, 생활밀착형 연기 훌륭"☞ "내 나이가 어때서"..김제동, 370명 청중과 나눈 '나이 이야기'☞ 박지선, 유희열과 한솥밥..안테나뮤직 '고학벌 집합소'?☞ "이미지 걱정 따윈 없다"..'정글' 임지연, 출구 없는 매력덩어리☞ '맨도롱 또똣' 측 "강소라, 강철 멘탈 여배우..박홍균 PD 탄성"
2015.05.07 I 강민정 기자
'맨도롱또똣' 유연석-강소라, 달달 눈맞춤 '벌써 심쿵 케미'
  • '맨도롱또똣' 유연석-강소라, 달달 눈맞춤 '벌써 심쿵 케미'
  • 유연석-강소라. 맨도롱 또똣 사진=본 팩토리[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 유연석과 강소라의 제주도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오는 5월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제작 본 팩토리)에서 유연석과 강소라는 극 중 오너 쉐프 백건우 역과 의류에이전시 총무부 5년 차 이정주 역으로 첫 커플 호흡 맞춘다. 무엇보다 유연석과 강소라가 제주도 어느 바닷가에서 달달한 ‘허니 눈맞춤’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바다 앞 벤치에 앉아 서로의 얼굴을 뚫어져라 바라보는가 하면, 사심 없는 ‘무공해 웃음’으로 마주하는 등 한 폭의 그림 같은 투 샷을 완성했던 것. 또한 큰 이민 가방을 들고 제주도에 갓 도착한 듯 낑낑대는 강소라의 행동에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유연석과 강소라가 달콤한 ‘제주도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장면은 지난 15일 제주 조천리의 바닷가 근방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주변을 구경하며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을 아끼지 않는 등 벌써부터 촬영 장소인 제주도에 푹 빠진 모습을 내비쳤다. 기분 좋게 고조된 유연석과 강소라의 감정이 연기에도 자연스럽게 묻어나면서 두 사람의 케미가 한층 빛을 발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측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촬영이 이뤄지는 만큼 안방극장에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강소라 유연석을 비롯해 제주도에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맨도롱 또똣’ 배우들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색다른 발상에서 시작하는 ‘홍 자매 표 로맨틱 코미디’.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진 제주도 방언 ‘맨도롱 또똣’ 제목처럼 기분 좋게 따뜻한 제주도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맨도롱 또똣’은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 후속으로 5월 첫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장동민, 모욕죄 피소.. 삼풍백화점 생존자에 "오줌 먹고 살았잖아"☞ 박명수, ''식스맨'' 광희 "보형물 많이 넣어.. 웃는 게 어색"☞ 광희, 무한도전 식스맨 소감 "몸 바쳐 열심히 하겠다"☞ [포토]고아라, 시스루 원피스룩 ''성숙미''☞ 고아라, 여름 화보 공개 ''순백의 여신''
2015.04.27 I 정시내 기자
유연석 강소라, 제주도 첫 촬영 현장…두근두근 '허니 눈맞춤'
  • 유연석 강소라, 제주도 첫 촬영 현장…두근두근 '허니 눈맞춤'
  • MBC ‘맨도롱 또똣’[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 유연석과 강소라의 제주도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맨도롱 또똣’은 ‘홍 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가 2011년 ‘최고의 사랑’ 이후 4년 만에 재회한 작품. 제주도 첫 촬영을 시작으로 장장 2달 동안 제주도에서 올 로케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연석과 강소라는 극 중 오너 쉐프 백건우 역과 의류에이전시 총무부 5년 차 이정주 역으로 첫 커플 호흡 맞춘다. 무엇보다 유연석과 강소라가 제주도 어느 바닷가에서 달달한 ‘허니 눈맞춤’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바다 앞 벤치에 앉아 서로의 얼굴을 뚫어져라 바라보는가 하면, 사심 없는 ‘무공해 웃음’으로 마주하는 등 한 폭의 그림 같은 투 샷을 완성했던 것. 또한 큰 이민 가방을 들고 제주도에 갓 도착한 듯 낑낑대는 강소라의 행동에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유연석과 강소라가 달콤한 ‘제주도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장면은 지난 15일 제주 조천리의 바닷가 근방에서 촬영됐다. 두 배우는 이 날 처음 시작한 제주 촬영에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내며 현장에 들어서면서부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던 상황. 또한 중간, 중간 짬이 날 때면 틈틈이 주변을 구경하며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을 아끼지 않는 등 벌써부터 촬영 장소인 제주도에 푹 빠진 모습을 내비쳤다. 기분 좋게 고조된 유연석과 강소라의 감정이 연기에도 자연스럽게 묻어나면서 두 사람의 케미가 한층 빛을 발했다는 귀띔이다. 그런가하면 이 날 촬영에서는 바닷가라는 장소 특성상 피치 못할 고충이 따르기도 했다. 사방에서 바람이 몰아치면서 배우들의 옷과 머리카락이 심하게 휘날리고, 가벼운 촬영 장비가 날아가 잡으러 가야 하는 등 돌발 상황이 벌어졌던 것. 하지만 유연석과 강소라는 거센 바닷바람의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망가진 헤어스타일 등을 재빨리 수습한 후 연기에 집중, 촬영이 보다 수월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색다른 발상에서 시작하는 ‘홍 자매 표 로맨틱 코미디’.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진 제주도 방언 ‘맨도롱 또똣’ 제목처럼 기분 좋게 따뜻한 제주도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맨도롱 또똣’은 ‘앵그리 맘’ 후속으로 5월 첫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관련기사 ◀☞ 엑소 타오, SNS에 "미안합니다" 의미심장한 글 남겨☞ 지드래곤 "지난해 슬럼프, 빅뱅 앨범 부담 컸다"☞ 'K팝 어벤져스' 빅뱅, 3년만의 월드 투어로 완전체 컴백☞ '런닝맨' 서예지, 첫 예능 나들이 '엉뚱+순수' 매력 발산☞ 서강준, ‘가족끼리’ 日팬미팅 성료…2천명 일본팬과 교감
2015.04.27 I 박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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