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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바이러스, 이제 전 세계 iOS유저와도 함께 즐긴다
  • 좀비바이러스, 이제 전 세계 iOS유저와도 함께 즐긴다
  • △ '좀비바이러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NHN엔터테인먼트)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레벨9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게임 ‘좀비바이러스’가 안드로이드에 이어 iOS 버전으로도 전세계 동시 출시됐다고 12일 밝혔다.‘좀비바이러스’는 전세계를 좀비 바이러스로 감염시켜 정복해 나간다는 내용의 전략전투게임으로,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총 7개국어로 지난 9월 안드로이드 서비스를 시작했다.‘좀비바이러스’는 인간에게 좀비 바이러스를 전염시켜 세상을 점령해 나간다는 내용의 전략전투게임으로, 국가 구분 없이 전세계 랭킹 경쟁은 물론 실시간으로 다른 나라 이용자들과 친구맺기와 도움받기가 가능하다.‘좀비바이러스’는 좀비를 소재로 한 전략과 전투가 중심이다. 하지만 캐릭터의 외형은 마치 레고 캐릭터를 연상시키듯 캐주얼하고 귀여우면서도 좀비의 특성을 결합해 독창적으로 표현했다. 가령, 간호사 좀비의 경우 주사기로 주변에 버프를 발동한다거나, 프로그래머는 키보드로 공격, 건설노동자 좀비는 공구를 무기로 사용하는 등 전염되기 전 인간이었을 때의 직업을 주요 스킬로 보유하고 있다.또 각종 바이러스를 더하고, DNA 개조 등을 통해 공격력과 체력, 이동속도, 감염력, 생명력 등의 능력치를 강화시킬 수 있으며, 박사가 발명한 청소기, 좀비개구리 등 아이템 조합을 통해서도 판세를 더욱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이번에 출시된 iOS 버전도 안드로이드와 마찬가지로 7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iOS 글로벌 출시를 기념하여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3성 좀비 뽑기권을 제공할 예정이다.더불어 iOS 글로벌 출시에 앞서 최근에는 2.0 업데이트도 단행됐다. 2.0 업데이트로 간호사, 프로그래머, 미식축구 선수 등 감염되기 전 사람이었을 때의 직업이나 특징이 주요 스킬로 반영되는 좀비들을 미션 보상으로 얻거나 직접 구매하는 것이 가능해졌다.이 밖에도 알약 개수와 좀비 DNA 인벤토리도 각각 최대 15개와 100개로 증가됐다. 또 도전과제와 업적, 랭킹 표시, 레이드 보상 등 오류나 불편이 있었던 부분들도 전반적으로 개선됐다.‘좀비바이러스’는 iOS와 안드로이드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http://hgurl.me/alX) 받을 수 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플라곤' 공개서비스와 '로드 오브 더 폴른' 발매
  • [주간스케치] '플라곤' 공개서비스와 '로드 오브 더 폴른' 발매
  • 지난주에는 눈길을 끄는 작품이 많았습니다. ‘온 그린’ 사전 공개테스트와 ‘반 온라인 2’ 공개서비스가 진행됐으며, ‘시드 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와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라비린스’가 정식 발매됐죠. 온라인과 PC, 콘솔 등 전 플랫폼에서 즐길 거리가 풍성한 한 주였습니다.이러한 흐름은 이번 주에도 이어집니다. 무려 게임 9종이 국내 게이머를 기다리고 있죠. 우선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는 MMORPG ‘아제라’ 2차 비공개테스트와 ‘신선도’ 후속작 ‘천년도’가 첫 테스트에 나섭니다. 이 외에도 ‘플라곤’, ‘블러드킹덤’가 이번 주에 공개서비스에 돌입합니다. 콘솔 쪽에도 눈이 가는 게임이 있는데요, 우선 ‘이볼브’ 빅 알파 테스트가 10월 31일부터 시작됩니다. 여기에 ‘선셋 오버드라이브’, ‘로드 오브 더 폴른’ 등 정식 출시 타이틀도 마련되어 있죠.플라곤 공개서비스 (10월 28일, 온라인)△ '플라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웹젠)[관련기사][뉴스] 웹젠 신작 MMORPG '플라곤' 10월 28일 공개서비스[프리뷰] 플라곤 1차 테스트, 길드가 강해지면 내 배당금도 올라간다웹젠의 MMORPG 신작, ‘플라곤’이 오는 28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합니다.‘플라곤’은 길드가 게임의 중심을 이룹니다. 게임 내 길드는 회사처럼 운영되며, 등급에 따라 정기적으로 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길드의 영향력, 성장도가 높을수록 가치와 배당금이 올라가는 ‘길드 주식’ 시스템도 갖추고 있죠. 쉽게 말해, 길드가 성장할수록 소속 길드원에게 돌아가는 이익이 많아지는 구조입니다. 각 길드원들은 생산, 채집, 전투 등을 통해 길드 등급을 높일 수 있습니다.AOS형 ‘전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기본 다 대 다 PvP ‘전장’ 외에도 소속 국가별로 참가하는 ‘영지전’, 같은 국가 내 길드끼리 자금 및 조세권을 두고 겨루는 ‘챔피언쉽’ 등이 주기적으로 진행됩니다. 전투에서 승리한 국가 혹은 길드는 전쟁 참여 기여도와 별도 보상을 얻습니다.블러드킹덤 공개서비스 (10월 28일, 온라인)△ '블러드킹덤'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홈페이지)[관련기사][프리뷰] 킹덤 온라인, MMORPG에서 'HOMM'의 향기를 느끼다‘나이트 온라인’ 개발사 노아시스템이 만든 MMORPG ‘블러드킹덤’이 10월 28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진행합니다. ‘블러드킹덤’은 기존에 ‘킹덤 온라인’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작품이죠.게임 주 시스템인 ‘커팅’은 콤보를 극대화시킵니다. 평소에 즐겨 사용하는 스킬을 ‘커팅스킬’ 창에 지정하면, 딜레이를 ‘R’키를 눌러 없애고 바로 다음 스킬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한 번에 2가지 스킬을 동시에 시전하는 ‘더블 캐스팅’ 역시 ‘커팅’과 마찬가지로 전투속도를 끌어올리는 효과를 발휘하죠.전략 시뮬레이션 요소가 반영된 전투 역시 특징입니다. 플레이어는 게임 속 영지에 원하는 건물을 지어 필요한 병력을 충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영토를 정복하는 ‘침략’을 통해 영지를 넓힐 수 있죠. 이렇게 구축한 ‘영지’는 게임 속 각종 전투의 기반이 됩니다. 인스턴스 필드에서 1:1로 대결하는 ‘전장’, 맵 내 ‘요새’를 점령하는 것이 목표인 길드대전 ‘요새전’ 등이 진행됩니다.아제라 2차 비공개테스트 (10월 29일~11월 9일, 온라인)△ '아제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관련기사][뉴스] 메가포트, 전쟁게임 ‘아제라’ 2차 테스터 모집… 6일부터 시작[프리뷰] 아제라 2차 테스트, 판타지 세계에서 즐기는 로봇 전투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는 MMORPG 신작 ‘아제라’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2차 비공개테스트에 돌입합니다.판타지와 과학문명이 공존하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아제라’에는 강력한 로봇 탑승 병기 ‘마갑기’가 등장합니다. 드래곤도 상대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보유한 ‘마갑기’는 탑승자의 전투력을 올려주며, 강력한 전용 스킬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최대 10종의 ‘마갑기’를 보유할 수 있으며, 기체 별로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부품을 끼울 수 있습니다.‘아제라’에는 ‘아토르’, ‘서리온’, ‘베르카’ 이렇게 3개국이 등장하는데요, 각 국가의 국왕을 뽑을 수 있는 ‘선거 시스템’이 있습니다. 투표를 통해 선출된 국왕은 자국 내 유저의 행동을 제약하거나, 세금을 매기는 등 막강한 권력을 행사합니다. 또한 본인을 보좌할 각료 3명을 임명할 수 있으며, 전용 ‘마신기’도 제공됩니다. ‘국왕’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최소 40레벨 이상, 영향력 1000 이상, 등록금 100 골드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소울마스터 파이널 비공개테스트(10월 30일~11월 8일, 온라인)△ '소울마스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와이디온라인)[관련기사][프리뷰] 소울마스터 비공개 테스트, 나만의 ‘소울 부대’를 완성한다와이디온라인이 개발한 MORPG 신작 ‘소울마스터’가 30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파이널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유저들과 만납니다.‘소울마스터’의 핵심은 ‘소울’을 수집하는 것입니다. 인스턴스 던전 공략, 소울 생성, 조합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최대한 많은 종류의 ‘소울’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죠. 또한 ‘소울’을 모아 특정 컬렉션을 완성하면 별도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소울’을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소울 강화’, ‘소울 스킬 강화’ 등도 마련되어 있죠.이렇게 모은 ‘소울’은 전투에도 활용됩니다. 플레이어는 본인의 캐릭터 외에도 다양한 ‘소울’을 동원해 부대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같은 종류의 ‘소울’은 부대지정을 통해 더 효율적으로 조작할 수 있죠. 이 외에도 다른 유저와 기록 경쟁을 벌이는 ‘랭킹 던전’, 플레이 중 무작위로 열리는 ‘악마 던전’ 등 각기 다른 콘셉의 던전을 공략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천년도: 신선도 천년의 이야기 1차 비공개테스트 (10월 31일~11월 3일)△ '천년도: 신선도 천년의 이야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터메이트)‘신선도’의 후속작이 등장합니다. 오는 10월 31일부터 3일까지 1차 비공개테스트가 진행되는 ‘천년도: 신선도 천년의 이야기(이하 천년도)’가 그 주인공이죠.‘천년도’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신선도’의 1000년 후 이야기를 다룬 웹게임입니다. 특정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 진행 및 유저의 취향에 따라 진법 및 스킬을 교체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남, 녀 캐릭터별로 각기 다른 스토리가 진행된다는 점도 특징이죠.‘천년도’에는 다양한 육성 방식이 제공됩니다. ‘영력’을 이용해 기본 스탯을 향상시키는 ‘운명’과 ‘명성’을 소모해 새로운 스킬을 배우는 ‘비책’, ‘기혈’과 ‘골격’, ‘경맥’을 각각 강화하는 ‘심신’, 특정 속성의 아이템을 장착해, 원하는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검심’, 복용 즉시 능력치가 올라가는 ‘단약’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캐릭터의 능력치에 버프를 걸어주는 ‘영혼펫’도 존재하죠.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던전과 PvP 시스템 ‘경기장’, 커뮤니티 요소 ‘문파’ 등을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로드 오브 더 폴른 한글화 정식 발매 (10월 31일, PC/PS4/PS3/Xbox One)△ '로드 오브 더 폴른'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관련기사][뉴스] 서양판 다크 소울 '로드 오브 더 폴른' 10월 31일 발매[프리뷰] 로드 오브 더 폴른, 악의 힘으로 타락한 신을 막아라하드코어 RPG, ‘로드 오브 더 폴른’이 10월 31일, 한글화 과정을 거처 PC, PS3, PS4, Xbox One으로 정식 발매됩니다.‘로드 오브 더 폴른’은 타락한 신이 다스리는 중세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합니다. 주인공 ‘하르킨’은 과거의 죄에 고통 받는 자로, 이제 감옥에서 나와 악마 부대를 몰고 돌아온 신에 맞서 싸워야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하르킨’은 총 11종의 무기를 다루며, 워리어와 클래릭, 로그 등 3가지 클래스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클래스라 하더라도 스킬 및 무기 커스터마이징에 따라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을 맛볼 수 있죠.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게임 속 세계와 스토리, 그리고 캐릭터의 모습이 변화합니다. 주요 플레이는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과 탐험, 아이템 수집 등에 집중되어 있죠. 반복적인 탐험과 미빌 지역 탐색을 통해 다양한 장비를 수집하고, 이를 강화해 강력한 적을 물리쳐야 합니다. 출시 전부터 ‘서양판 다크 소울’이라 불리며 이목을 집중시킨 ‘로드 오브 더 폴른’이 과연 어떠한 평가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볼 부분입니다.디 이블 위딘 한글화 정식 발매 (10월 29일, PS3/PS4)△ '디 이블 위딘'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관련기사][뉴스] 호러 게임 '디 이블 위딘' PS3/PS4 버전 국내 발매일 2주 연기[리뷰] 디 이블 위딘, 공포도 없고 재미도 없고미카미 신지의 신작 ‘디 이블 위딘’이 10월 29일, PS3와 PS4로 한글화 과정을 거쳐 정식 발매됩니다. 참고로 PC 버전은 지난 14일에 영문 버전으로 출시된 바 있습니다.‘디 이블 위딘’은 대학살이 벌어진 정신병원에 출동한 형사 ‘세바스찬 카스테야노스’ 형사의 일대기를 다룹니다. CCTV를 확인하기 위해 경비실에 진입한 ‘세바스찬’은 괴물에게 동료들이 습격당하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이후 괴한의 습격에 정신을 잃은 ‘세바스찬’은 정체 모를 장소에서 거꾸로 매달린 채, 눈을 뜨게 되죠. 광기로 가득한 세계에서 목숨을 위협하는 위기를 극복하고, 사건에 숨은 비밀을 푸는 것이 ‘세바스찬’의 목표입니다.게임은 전체적으로 ‘생존’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괴한을 물리치는 것은 물론 퍼즐을 풀어 위기를 모면해야 하는 부분도 있죠. 특히 ‘세바스찬’의 능력이 모든 괴물을 손쉽게 잡아낼 정도로 강하게 설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중한 움직임이 요구됩니다. 또한 방심한 틈을 노리는 트랩도 조심해야 하죠. 잔인한 연출은 ‘디 이블 위딘’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종류의 게임이 그렇듯, 다양한 데드신을 보는 것이 게임의 묘미로 통합니다.선셋 오버드라이브 정식 발매 (10월 28일, Xbox One)△ '선셋 오버드라이브' E3 2014 트레일러 (영상출처: Xbox 유튜브 채널)[관련기사][뉴스] 에너지드링크를 조심하라, 선셋 오버드라이브 10월 출시[프리뷰] 선셋 오버드라이브, 놀이공원의 유쾌함과 슈팅을 합쳤다‘킬 존’의 개발사, 인썸니악 게임즈의 색다른 슈팅게임 ‘선셋 오버드라이브’가 10월 28일, Xbox One으로 정식 발매됩니다.‘킬 존’이 무거운 분위기를 강조한 FPS였다면 ‘선셋 오버드라이브’는 밝고 경쾌한 느낌이 강조된 TPS입니다. 건물과 난간을 자유롭게 타고 다니는 ‘프리러닝’과 슈팅을 조합해 속도감 있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게임의 특징이죠. 여기에 최대 8인이 참여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모드를 지원해 호쾌한 다 대 다 전투를 구현했죠.스토리 역시 펑키합니다. ‘선셋 오버드라이브’는 가상도시 ‘선셋시티’에서 벌어진 해프닝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게임 내 음료수 회사 ‘피즈코’에서 내놓은 에너지 드링크 ‘오버차지 데릴리움 XT’를 내놓았습니다. 문제는 프로모션 행사 중 음료를 마신 시민들이 돌연변이 괴물로 변해버렸다는 것이죠. 이에 주인공은 괴물을 모두 처리하고, 도시를 원상태로 되돌려놔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불 붙은 볼링공을 발사하거나, 폭발하는 곰 인형을 발사하는 등 기발한 무기들도 눈길을 끄는 요소죠.WWE 2K 15 정식 발매 (10월 31일, PS4/Xbox One)△ 'WWE 2K15' 표지를 장식한 존 시나 (사진제공: 테이크투)[관련기사][뉴스] WWE 2K15, 표지모델로 '슈퍼스타' 존 시나 선정프로레슬링 WWE를 소재로 한 ‘WWE 2K 15’가 10월 31일, PS4와 Xbox One 기종으로 국내에 발매됩니다.이번 타이틀에는 선수 63명이 등장하는데요, ‘존 시나’, ‘빅 쇼’는 물론 프로레슬링계의 전설로 불리는 ‘헐크 호건’과 ‘스팅’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헐크 호건’, ‘스팅’은 사전예약 특전으로 전용 코스튬이 별도로 증정됩니다. 새로 추가된 ‘올 뉴 마이 캐리어 모드(All-New MyCAREER Mode)’는 NXT에서 RAW를 거쳐 WWE 챔피언쉽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최고의 선수를 육성하는 콘텐츠입니다. ‘WWE’에서 뛰고 있는 스타 선수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죠.여기에 정교한 얼굴 및 체형 스캔을 통해 실제 선수의 외형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기존보다 5배 더 많은 애니메이션과 새로운 레슬링 시스템, 향상된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해 마치 WWE를 TV에서 보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겠다는 것이 개발진의 목표죠. 경기의 흥을 돋구는 전문 해설과 레슬링 시타 ‘존 시나’가 직접 기획한 사운드트랙은 게임의 감초로 통하죠.이볼브 빅 알파 테스트 (10월 31일~11월 3일, PS4/Xbox One)△ '이볼브' 공식 스크린샷 (사진제공: 테이크투)[관련기사][리뷰] 이볼브 체험기, 플레이어 진화와 몬스터 진화의 절묘한 만남인간과 괴물의 4:1 대결에 초점을 맞춘 터틀락 스튜디오의 대표작 ‘이볼브’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빅 알파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Xbox One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PS4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죠.‘이볼브’의 가장 큰 특징은 어떤 진영이냐에 따라 각기 다른 플레이 경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괴수를 사냥하는 ‘헌터’ 역을 맡으면 4인이 한 조로 움직이죠. 각 팀원은 돌격병, 위생병, 사냥꾼, 지원병으로 나뉘며 팀워크를 발휘해 ‘괴수’를 잡아야 합니다. 특히 ‘괴수’가 맵을 돌아다니며 다른 동물을 잡아먹으면 더욱 강하게 진화하기 때문에, 그 전에 사냥하는 것이 중요하죠.반대로 ‘괴수’는 4인을 한 번에 상대해야 합니다. 따라서 약한 초반에는 ‘헌터’의 습격을 피해 도망 다니며 진화에 집중하고, 나중에 강력해진 힘을 바탕으로 모든 ‘헌터’를 잡아내면 게임에서 이기게 됩니다. ‘이볼브’는 PAX는 물론 지난 E3 2014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어 모았는데요, 특히 시연 자체가 현장에 생중계되는 e스포츠 식으로 진행되며 지켜보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오네챤바라 Z2 카오스 발매 (10월 30일, PS4)△ '오네챤바라 Z2 카오스' 표지비키니를 입은 미녀와 잔인한 액션의 만남이라는 파격적인 콘셉으로 눈길을 끈 ‘오네챤바라’의 신작이 출시됩니다. 10월 30일, 일본 현지에 ‘오네챤바라 Z2 카오스’가 PS4로 발매됩니다.아슬아슬한 비키니에 큰 모자를 쓰고, 검으로 좀비를 양단하는 주인공 ‘카구라’는 시리즈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는 캐릭터입니다. 이번 타이틀은 전작 ‘오네챤바라 Z 카구라’의 뒤를 잇는 작품으로 ‘카구라’와 ‘사아야’, ‘아야’, ‘사키’ 등 주요 인물 4명이 사건의 흑막을 밝혀내는 내용을 다룹니다.‘오레챤바라 Z2 카오스’에는 새로운 전투 시스템이 탑재됩니다. 바로 캐릭터 2명을 전투 중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는 일종의 ‘태그’ 시스템이 추가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이번 타이틀에서는 다수의 캐릭터를 동시에 활용해 전투를 펼칠 수 있습니다. 캐릭터가 각각 떨어져 있는 초반에는 동시에 다루는 캐릭터 역시 2명에 한계지만, 이후 스토리를 진행해 모든 캐릭터가 모이면 최대 4명을 동시에 전장에 부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캐릭터가 콤비를 이뤄 보스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 특수 액션 ‘QTK(퀵 타임 킬)’도 도입됐죠.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온 그린 사전 공개서비스와 문명: 비욘드 어스 출시
  • [주간스케치] 온 그린 사전 공개서비스와 문명: 비욘드 어스 출시
  • 지난주에는 게임도, 행사도 많았습니다. 블리자드의 AOS 신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한국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가 시작됐으며, ‘데스티니’, ‘보더랜드: The Pre-Sequel’ 등 눈에 뜨이는 타이틀도 많았죠. 여기에 액토즈소프트, 바른손이앤에이, 파티게임즈 등 3개사가 자사의 신작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마지막 19일에는 롤드컵 2014를 마무리하는 결승전이 개최됐습니다.이번 주는 한국 및 해외에서 주목할 신작이 다수 출시됩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문명하셨습니다’는 문구로 유명한 ‘문명: 비욘드 어스’가 발매된다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라비린스’와 ‘저스트 댄스 2015’가 정식 출시됩니다. 스크린골프로 유명한 골프존이 만든 온라인 골프게임 ‘온 그린’도 사전 공개서비스에 돌입하죠.온 그린 사전 공개서비스 (10월 23일~11월 2일, 온라인)△ '온 그린' 그린맵&퍼팅 영상 (영상제공: 네오위즈게임즈)[관련기사][뉴스] 23일 사전공개서비스, 위닝펏에 '선빵' 날린 ‘온 그린’[리뷰] 온 그린 1차 비공개테스트, 눈이 즐거운 골프게임골프존이 만든 온라인 골프게임, ‘온 그린’이 10월 23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전 공개서비스에 돌입합니다.‘온 그린’에는 다년 간 골프 시뮬레이션을 제작해온 골프존의 노하우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사실적인 코스 디자인과 라운딩 시스템, 직관적인 스윙 매커니즘 등을 바탕으로 실감나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개발진의 목표죠. 공을 칠 때 캐릭터의 ‘멘탈’까지도 변수로 포함시키는 세밀한 기획이 눈에 뜨입니다.지난 8일에는 골프존의 스크린 골프와 동일한 ‘그린맵’ 시스템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 그린의 고저 상태를 색상으로 표현하고, 코스의 바람 방향과 세기, 방향 등을 애니메이션으로 제공해 한눈에 코스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죠. 이 외에도 크라이 엔진 3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그래픽과 싱글부터 멀티까지, 취향대로 고르는 다양한 플레이 모드 등이 게임의 특징으로 손꼽힙니다.이클립스 온라인 1차 비공개테스트 (10월 22일~26일, 온라인)△ 플레이위드로 퍼블리셔를 옮긴 '이클립스 온라인'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관련기사][뉴스] 법정 공방으로 서비스 중단된 '이클립스워', 플레이위드에서 재시작[뉴스] 이클립스워 둘러싼 진실공방, 대체 무엇이 서버를 내리게 했나개발사와 퍼블리셔 간의 공방 끝에 서비스 종료라는 결말을 맞은 ‘이클립스 워’가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옵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1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는 ‘이클립스 온라인’이 그 주인공입니다. 개발사는 엔돌핀소프트 그대로이며, 퍼블리셔는 플레이위드로 바꿨죠.‘이클립스 온라인’은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MMORPG로, 루멘과 드레인 두 종족 간의 대립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클립스 온라인’의 특징은 ‘무한변신’입니다. 게임 안에 등장하는 모든 몬스터, 심지어 다른 캐릭터로도 변신할 수 있죠.최근 MMORPG의 트랜드 중 하나인 AOS 방식의 전장도 존재합니다. ‘이클립스 온라인’의 전장은 기본적인 AOS 룰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리그 오브 레전드’ 등 AOS를 즐겨온 유저라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죠. 이 외에도 특정 시간대에만 진행되는 퀘스트 등 다양한 재미요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소 아픈 과거를 청산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이클립스 온라인’이 이번에야말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반 온라인 2 공개서비스 (10월 23일, 온라인)△ '반 온라인 2' 포스터 (사진제공: 드래곤플라이)[관련기사][뉴스] 드래곤플라이 신작 '반 온라인 2' 첫 공개, 10월 중 공개서비스[프리뷰] 반 온라인 2, 요정이 성장할수록 재미가 늘어난다드래곤플라이가 지난 2012년에 출시한 ‘반 온라인’의 후속작이 등장했습니다. 오는 10월 23일부터 ‘반 온라인 2’가 공개서비스에 돌입합니다.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반 온라인 2’는 주신 ‘오딘’의 편에 서서 악신 ‘로키’에 맞서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루죠. 게임의 주요 콘텐츠는 바로 ‘요정’입니다. 게임 속 조력자로 등장하는 ‘요정’은 일정 경험치를 쌓으면 레벨이 오르며, 전투에 도움을 주는 버프를 제공합니다. 여기에 ‘요정’의 레벨이 오를수록 즐길 거리가 많아진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죠.이 외에도 일정 시간 동안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신’으로 변신할 수 있는 요소와 AOS 방식으로 진행되는 길드전 ‘신들의 전쟁’ 다양한 일일 이벤트, 장비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룬’과 ‘보석’ 시스템 등이 주 콘텐츠로 손꼽힙니다. 여기에 퀘스트 수행이나 사냥 외에도 목욕이나 댄스, 퀴즈 등, 경험치를 획득할 다양한 루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투신 온라인 공개서비스 (10월 20일, 온라인)△ '투신 온라인' 바탕화면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이비즈네트웍스가 서비스하는 '투신 온라인'이 10월 20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합니다.중세 유럽 판타지를 소재로 한 '투신 온라인'은 인간 외에도 뱀파이어, 웨어울프, 다크엔젤 등 다양한 종족이 등장합니다. 또한 지난 2013년에 '힐링 온라인'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정식서비스가 된 바 있죠. 이러한 '투신 온라인'의 가장 큰 특징은 무한 PK입니다. 다른 국가의 경우, PK 모드 활성화에 관계 없이 바로 전투를 펼칠 수 있죠. 또한 PK 모드를 활성화시키면 같은 국가 플레이어와도 전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3개 국가 간 대결에 초점을 맞춘 '국가 전쟁'이 매주 화, 목, 토에 열립니다.이 외에도 가족이나 결혼, 스승과 제자, 친구 등 커뮤니티 요소와 일정 포인트를 쌓으면 별도 보상을 제공하는 명성과 공훈, 등급에 따라 각기 다른 보상을 제공하는 VIP 시스템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기존 MMORPG에 있는 탈 것과 펫, 코스튬 시스템 등도 마련되어 있습니다.머니볼 매니저 1차 비공개테스트 (10월 20일~22일, 웹게임)△ '머니볼 매니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간드로메다)야구 매니지먼트 웹게임 ‘머니볼 매니저’가 10월 22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1차 비공개테스트에 돌입합니다.간드로메다의 자체 개발작인 ‘머니볼 매니저’는 선수를 육성하는 재미가 강조된 매니지먼트 게임입니다. 구단 내 선수들의 힘이나 주루와 같은 개별 스탯을 플레이어가 직접 조정할 수 있죠. 각 선수들은 리그에 참여하거나, 훈련, 교육을 받으면 스탯 포인트를 얻는데요, 이를 필요한 능력에 투자하는 식입니다.게임 내 모든 선수는 1주일마다 한 살씩 나이를 먹습니다. 나이가 든 선수는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처럼 은퇴하며 현역에서 물러나죠. ‘머니볼 매니저’에는 이렇게 은퇴한 선수들도 활용할 방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구단의 레전드로 활용하거나, 코치, 스카우터로 영입할 수 있죠. 이 외에도 총 1만 가지 작전을 펼칠 수 있는 세밀한 ‘지시 시스템’이 게임의 특징으로 손꼽힙니다.시드 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 한글화 정식 발매(10월 24일 PC)△ '문명: 비욘드 어스' 공식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관련기사][프리뷰] 문명: 비욘드 어스, 우주로간 문명 시작부터 다르다[리뷰] 문명: 비욘드 어스 체험기, 시연하러 갔다가 문명당할 뻔‘외계’로 간 문명이 옵니다. 오는 10월 24일에 PC 기종으로 ‘시드 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이하 문명: 비욘드 어스)’가 정식 출시됩니다.‘문명: 비욘드 어스’는 인류를 넘어 우주로 갑니다. 과거 ‘문명’은 현존하는 국가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이를 발전시키는 형식이었죠. 그러나 이번에는 탐사대의 지도자가 되어 외계에서 나만의 ‘문명’을 구축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 원하는 세력을 고른 뒤, 우주선을 타고 나가 행성에 착륙하면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죠.‘문명’ 개발진들은 외계를 소재로 다루며 역사를 소재로 했던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상상력을 반영할 부분이 많아졌다는 사실에 즐거워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각 행성에는 외계 생명체는 물론 신비로운 자원, 고대 외계 유적들이 자리하죠. 이 때, 플레이어는 2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외계 세력과 동화될 것인지, 아니면 이들을 정복할 것인지를 골라야 합니다.여기에 인류의 기술과 외계 세력의 영향력이 합쳐진 독특한 과학기술을 스스로 발전시켜나가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는 점도 ‘문명: 비욘드 어스’의 특징입니다. SF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문명’은 복잡한 언어가 많아 한글이 없이는 즐기기 어려운데요, 다행히 음성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한글화되어 있습니다.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라비린스 한글화 정식 발매 (10월 23일, 3DS)△ '페르소나 Q'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닌텐도)[관련기사][뉴스] 페르소나 Q, 3DS 한정판 본체와 함께 23일 한글화 발매아틀라스의 대표 프랜차이즈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라비린스(이하 페르소나 Q)’가 10월 23일 3DS 기종으로 정식 발매됩니다. ‘페르소나 Q’는 지난 6월 5일에 일본에 출시된 바 있는데, 이번에는 한글화 과정을 거쳐 국내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페르소나 Q’에는 ‘페르소나 3’와 ‘페르소나 4’ 캐릭터가 총출동합니다. 모두 합치면 총 20명이죠. 플레이어는 이 중 좋아하는 캐릭터를 골라 팀을 짤 수 있습니다. 또한 본편과 달리 SD 스타일의 귀여운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죠.3편과 4편 캐릭터가 힘을 모은 이유는 ‘월광관 학원’과 ‘야소가미 고등학교’에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기 위해서입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번 타이틀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레이’와 ‘젠’의 기억을 되찾아줘야 합니다. ‘페르소나 Q’는 5단계 난이도를 지원하며, 내부 구조를 자동으로 그려주는 ‘오토 맵’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저스트 댄스 2015 정식 발매 (10월 23일, PS4)△ '저스트 댄스 2015'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유비소프트의 댄스게임 ‘저스트 댄스 2015’가 10월 23일, PS4로 정식 발매됩니다.‘저스트 댄스’ 시리즈는 화면에 나온 캐릭터의 몸짓을 직접 몸으로 따라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플레이어가 직접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진짜 춤을 추는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죠. 이번에 정식 발매되는 ‘저스트 댄스 2015의 PS4 버전을 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할 ‘플레이스테이션 카메라’가 필요하며, 화면에 나타나는 동작을 따라 하면, 판정에 따라 점수가 기록됩니다.이번 타이틀은 총 4명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플레이 모드도 지원합니다. 대표적인 모드가 이번에 부활한 ‘온 스테이지 모드’와 ‘가라오케 모드’입니다. ‘온 스테이지 모드’는 2명을 백댄서로 세우고 춤을 출 수 있으며, ‘가라오케 모드’는 이름 그대로 화면에 뜨는 가사를 보고 노래를 부르며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죠. 이 외에도 ‘댄스 크루’를 결성하거나 내 플레이를 영상으로 찍어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커뮤니티 기능이 지원됩니다.확산성 밀리언 아서 3DS 발매 (10월 22일, 3DS)△ '확산성 밀리언 아서' 3DS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모바일 카드게임 ‘확산성 밀리언 아서’가 일본에서 10월 22일, 3DS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로 출시됩니다.‘100만 명의 아서가 몰려든다’는 콘셉의 ‘확산성 밀리언 아서’는 일본 현지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 성우들이 참여해 눈과 귀가 모두 만족스러운 완성도를 선보였습니다. 수준급의 카드 일러스트는 게이머들의 수집욕을 자극했으며, 필살기를 사용할 때 등장하는 캐릭터 애니메이션은 보는 재미를 살렸죠. 여기에 라이트 노벨을 읽는 듯한 개성 있는 대사와 짜임새 있는 구성도 장점입니다.이 ‘확산성 밀리언 아서’로 인해 한국에도 모바일 카드게임 붐이 일어난 바 있습니다. 3DS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로 출시되는 ‘확산성 밀리언 아서’는 모바일 버전과 마찬가지로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서비스되며, 기본 시스템도 동일합니다. 다만 3DS의 특징인 듀얼 스크린과 버튼과 터치를 동시에 사용하는 방식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과 조작을 지원합니다.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브 유나이티아 발매 (10월 23일, 3DS)△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브 유나이티아' PV (영상출처: 유튜브)일본 대표 RPG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주요 인물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는 10월 23일, 일본 현지에서 3DS 기종으로 발매되는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브 유나이티아’에서 기존 캐릭터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죠.이번 타이틀은 스마트폰으로 발매된 바 있는 ‘테일즈 오브 더 월드 택틱스 유니온’을 기반으로 한 작품입니다. 게임 속 배경은 ‘테일즈 오브’ 사람들의 꿈이 모여 만들어진 ‘레브리아’라는 곳입니다. 이 곳에는 악몽과 어두운 마음의 화신인 ‘부루’를 정화하며 살아가는 ‘루후레스’ 족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강력한 ‘부루’가 출몰하고, 이들과 맞서 싸울 힘을 가진 성인 ‘루후레스’ 족은 자취를 감추고 맙니다.이에 어린 ‘루후레스’들은 ‘부루’를 물리칠 수 있는 강력한 자를 소환합니다. 이들이 바로 역대 ‘테일즈 오브’ 시리즈에 등장한 캐릭터들이죠. 플레이어는 캐릭터 8종으로 파티를 꾸릴 수 있으며, 조합의 특성을 살려 효율적인 전략을 펼쳐야 합니다. 또한 각 캐릭터마다 ‘호감도’가 설정되어 있죠. 같은 파티에 속한 캐릭터끼리는 서로 호감도가 오르는데요, 일정 정도 레벨이 올라가면 ‘대화’를 통해 별도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감도가 높은 캐릭터끼리 파티를 구성하면 전투에서도 유리한 부가효과가 발생하죠.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4 발매 (10월 23일, PS3-PS비타)△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4' PS3 제품 이미지SD 캐릭터를 간판으로 내세운 코나미의 야구게임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4’가 10월 23일, PS3와 PS비타 기종으로 일본에 출시됩니다.‘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는 일본 프로야구의 실제 데이터를 토대로 제작되는데요, 이번에는 2014 시즌 프로야구는 물론, 올드 선수와 해외에 이적한 선수까지 포함된다고 합니다. 등장하는 선수 수를 합치면 80명에 달하죠. 일본 야구팬 입장에서는 옛날에 좋아했던 선수나 지금은 외국에 나가서 자주 못 보는 선수를 게임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 매리트를 느낄 만 합니다.또한 고등학교 야구팀의 감독이 되어 팀을 키워서 일본 고교야구 ‘고시엔’ 우승에 도전하는 신규모드(冠ナイン)가 추가됩니다. 이 모드에서 잘 키운 선수는 프로팀에 입단해 다른 모드에서도 활용할 수 있죠. 또한 선택한 연도에 따라 현재 프로로 뛰고 있는 선수가 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나만의 선수를 육성하는 ‘성공’ 모드도 적용됩니다.워킹 데드: 시즌 2 - 어 텔테일 게임즈 시리즈 발매 (10월 21일, PS4-Xbox One)△ '워킹 데드: 시즌 2 - 어 텔테일 게임즈 시리즈' 대표 이미지미국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많은 인기를 끈 ‘워킹 데드: 시즌 2 - 어 텔테일 게임즈 시리즈(이하 워킹 데드: 시즌 2’가 10월 21일, 북미에 PS4와 Xbox One 기종으로 출시됩니다.텔테일 게임즈가 제작한 ‘워킹 데드: 시즌 2’는 드라마가 아닌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방식으로 그립니다. 이번 타이틀은 포인트 앤 클릭 방식의 어드벤처 게임으로, 게임 속에서 만나는 캐릭터들에게 어떤 말을 하고, 행동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가 제시됩니다. 어떤 선택지를 고르느냐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는 방식이죠.이번에 출시되는 PS4와 Xbox One으로 출시되는 ‘워킹 데드: 시즌 2’에는 기존에 공개된 에피소드 5개에, 새로운 에피소드 ‘400 day’가 추가됩니다. ‘400days’ 에피소드는 다양한 생존자들의 관점으로 ‘좀비 사태’를 되돌아보는 이야기인데요, 에피소드를 모두 즐기고 나면 기존에 게임 내에서 경험했던 이벤트 중 일부에 대해 다른 방향으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고 합니다.레전드 오브 코라 발매 (10월 21일, PS4-PS3-PC)△ '레전드 오브 코라' 대표 이미지미국에서 인기몰이 중인 애니메이션 ‘레전드 오브 코라’가 게임으로 개발됩니다. 스다 고이치가 이끄는 플래티넘 게임즈가 개발하는 ‘레전드 오브 코라’가 10월 21일, PS4와 PS3, PC 기종으로 북미에 출시됩니다.‘아바타-아앙의 전설’의 후속작인 ‘레전드 오브 코라’는 ‘코라의 전설’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도 방영된 바 있습니다. 전작 ‘아바타-아앙의 전설’은 ‘라스트 에어벤더’라는 제목으로 헐리우드 영화로 제작된 바 있죠. 전작의 주인공 ‘아앙’이 사망한 후 70년 뒤를 배경으로 삼은 ‘레전드 오브 코라’는 새로운 아바타, ‘코라’가 세계의 평화를 위해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죠. 또한 제작진이 미국이 아닌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미르’라는 점도 눈길을 끕니다.플래티넘 게임즈는 이전에도 ‘사무라이 참프루’나 ‘블러드+원 나이트 키스’ 등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게임을 다수 제작한 경험이 있습니다. 초능력자들이 등장하는 ‘레전드 오브 코라’를 어떤 게임으로 만들지 기대되네요. 플래티넘 게임즈의 ‘레전드 오브 코라’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주인공 ‘코라’가 물, 흙, 불, 정신 등 4대 원소를 조종해, 적들과 대결하는 액션게임으로, 호쾌하고 빠른 전투가 특징입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이플스토리 2 알파테스트와 TGS 2014 개막
  • [주간스케치] 메이플스토리 2 알파테스트와 TGS 2014 개막
  • 지난주에는 주목도 높은 콘솔 신작이 눈에 띄었습니다. 출시 하루 만에 5억 달러를 벌어들인 번지의 ‘데스티니’가 대표작으로 손꼽힙니다. 오는 10월, 한국 정식 발매를 앞둔 가운데, 해외에서 먼저 흥행소식이 들려와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나루토: 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과 ‘인퍼머스: 퍼스트 라이트’가 정식 출시되었네요.이번 주는 온라인이 강세를 보입니다. 2D에서 3D 그래픽으로 확 바뀐 ‘메이플스토리 2’의 알파테스트와 펄 어비스의 대표작 ‘검은사막’의 파이널 비공개테스트가 이번 주에 진행됩니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는 일본의 대표 게임쇼, ‘도쿄게임쇼(TGS) 2014’가 개최됩니다. 소니와 MS를 필두로 반다이남코게임즈, 캡콤 등 현지 대표 업체들이 이번 TGS에 총출동하는데요, 과연 현장에서 어떠한 소식이 발표될지 기대되네요.메이플스토리 2 알파테스트 (9월 17일~21일, 온라인)△ '메이플스토리 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관련기사][뉴스] 메이플스토리2, 9월 17일부터 5일 동안 알파 테스트 실시[프리뷰] 메이플스토리 2, 귀여움과 함께 자유도도 높아졌다넥슨의 ‘메이플스토리 2’가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알파테스트를 통해 유저들과 첫 대면합니다.‘메이플스토리 2’에서 먼저 눈에 뜨이는 부분은 바로 그래픽입니다. 2D 도트 그래픽을 사용했던 전작과 달리 ‘메이플스토리 2’는 풀 3D 그래픽을 채택했죠. 또한 시점 역시 횡스크롤에서 쿼터뷰로 바뀌었습니다. 위, 아래로만 이동이 가능했던 맵 역시 평면에서 입체로 변화해 보다 다양한 곳을 돌아볼 수 있게 됐죠. 마치 네모난 조각을 모아 지은 것 같은 주요 도시와 맵은 독특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줍니다.알파테스트에 앞서 넥슨은 영상을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소개해왔습니다. ‘메이플스토리 2’에는 현재까지 총 8종의 직업이 공개되었습니다. 여기에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보다 강화되어 머리카락 길이나 모자의 크기 같은 세부적인 부분도 입맛에 맞게 조정할 수 있죠. 하우징 시스템과 던전 만들기 역시 주 재미 요소 중 하나입니다. 플레이어가 직접 게임모드를 만드는 것 등, 유저 제작 콘텐츠가 많다는 것 역시 ‘메이플스토리 2’의 특징입니다.‘메이플스토리’는 넥슨의 장수 타이틀 중 하나입니다. ‘메이플스토리 2’가 많은 관심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과거에 ‘메이플스토리’를 하며 좋은 기억을 쌓았던 유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메이플스토리 2’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어떠한 첫인상을 심어줄 지 궁금하네요. 검은사막 파이널 비공개테스트(9월 17일~28일, 온라인)△ '검은사막'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다음게임)[관련기사][뉴스] 클래스 4종 밸런스 맞춘 ‘검은사막’, 신규 직업 공개는…[리뷰] 검은사막 파이널 테스트 체험기, 다듬어낸 콘텐츠 때깔 좋아졌다지난 2차 테스트에서 호평과 혹평을 함께 들었던 ‘검은사막’이 마지막 시험에 나섭니다.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검은사막’의 파이널 비공개테스트가 진행됩니다.지난 4월에 진행된 2차 테스트에서 ‘검은사막’은 다른 유저와의 협동 스킬인 ‘파동’과 보다 다양해진 생활형 콘텐츠, 강화된 커스터마이징을 선보였습니다. 즉, 1차 테스트보다는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준 것이죠. 그러나 첫 테스트에서도 지적된 바 있는 ‘불친절함’은 2차 때도 크게 개선된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따라서 개발진 역시, 유저들이 보다 쉽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게임 내 각 요소를 유저들이 편하게 즐기도록 친절한 설명을 곁들인 것이죠. 또한, 시나리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여기저기 엉켜 있던 스토리를 매끄럽게 다듬는 과정이 진행됩니다. 이 외에도 ‘펫 시스템’, ‘해양 콘텐츠’ 등 신규 요소가 이번 테스트를 통해 공개됩니다.서유기 온라인 1차 비공개테스트 (9월 19일~21일, 온라인)△ '서유기' 온라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이엠아이)[관련기사][뉴스] MMORPG '서유기' 19일부터 비공개테스트 시작아이엠아이가 서비스하는 MMORPG, ‘서유기 온라인’의 1차 비공개테스트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 동안 진행됩니다.남녀노소 모르는 사람이 없는 중국 고전 ‘서유기’를 소재로 한 이 게임은 카툰 랜더링을 기반으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인간세계로 탈출한 요괴를 잡기 위한 삼장법사와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의 이야기를 다룬 ‘서유기 온라인’에는 총 5종의 클래스가 등장합니다. 강력한 공격력과 탄탄한 방어력으로 무장한 ‘전사’와 회복 및 버프 기술을 사용하는 ‘사제’, 원거리 딜러인 ‘마법사’와 ‘궁수’, 암살에 특화된 ‘도적’이 마련되어 있습니다.‘서유기 온라인’의 주요 시스템 중 하나는 ‘포획’입니다. 맵을 돌아다니다 ‘손오공’이 머리에 차고 있는 ‘금고아’ 아이콘이 있는 몬스터를 발견하면, 이를 잡아서 탈 것이나 펫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총 72가지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둔갑술’과 ‘가족’이나 ‘길드’와 같은 커뮤니티 시스템, 유저끼리 서로 ‘스승’과 ‘제자’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제’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웨이스트랜드 2 한글화 정식 발매 (9월 19일, PC)△ '웨이스트랜드 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H2 인터렉티브)[관련기사][뉴스] '폴아웃'의 교과서 '웨이스트랜드' 후속작 한글화 발매 결정베데스다의 대표작 ‘폴아웃’에 영감을 준 작품으로 잘 알려진 ‘웨이스트랜드’의 최신작이 출시됩니다. 오는 9월 19일에 한글화를 거쳐 정식 발매되는 ‘웨이스트랜드 2’가 그 주인공입니다.‘웨이스트랜드 2’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세기말적인 세계관을 토대로 합니다. 플레이어는 살아남기 어려운 황폐한 환경 속에서 레인저 부대를 강력하게 육성해야 합니다. 전투는 턴제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파티 내 캐릭터를 선택해 이동이나 원하는 행동을 선택하며 적들을 차례로 물리칩니다. 특히, 맵에 놓인 폭탄을 터트려 적을 사살하는 등 환경 요소를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죠.전작 ‘웨이스트랜드’는 플레이어의 선택이 게임 진행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방식을 도입한 선구자적인 게임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웨이스트랜드 2’ 역시 이러한 특징을 계승해, 플레이어의 결정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게 설계되어 있죠.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 PC판 한글화 정식 발매 (9월 17일, PC)△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관련기사][뉴스]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스톰 레볼루션' 올 가을 정식 발매지난 12일에 PS3로 출시된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의 PC 버전이 17일에 국내에 정식 발매됩니다.인기 만화 ‘나루토’를 원작으로 한 이번 타이틀에는 총 100여종의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원작을 그린 키시모토 마사시가 디자인한 오리지널 캐릭터는 물론, ‘우치하 이스이’ 등 기존에는 플레이하지 못했던 캐릭터들을 이번에는 직접 다룰 수 있습니다. 또한 원작의 스토리는 물론, 만화에는 없었던 숨겨진 이야기를 게임을 통해 만나볼 수 있죠.이번 타이틀의 또 다른 특징은 전작과 달리 팀의 특성을 따로 설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강력한 오의로 일발역전이 가능한 ‘오의형’과 기본 파라미터를 대폭 강화하는 ‘각성형’, 서포트 캐릭터가 자동으로 공방을 보조하는 ‘드라이브형’ 중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죠. 이 외에도 최강 닌자에 도전하는 캐릭터들의 공방전을 다룬 신규 모드 ‘닌자무투제’가 추가됐습니다.베요네타 2 발매 (9월 20일, Wii U)△ '베요네타 2' E3 영상 (영상출처: 유튜브)[관련기사][뉴스] 발로 채찍을? ‘베요네타 2’ 개발 영상 공개[뉴스] 숏커트의 마녀 등장, ‘베요네타 2’ E3 영상‘천사 잡는 마녀’라는 콘셉과 호쾌한 액션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베요네타’의 신작, ‘베요네타 2;’가 9월 20일, Wii U로 일본에 출시됩니다.‘베요네타 2’는 ‘악마 잡는 헌터’인 ‘단테’를 주역으로 한 스타일리쉬 액션 ‘데빌 메이 크라이’를 탄생시킨 카미야 히데키의 신작입니다. 이번 타이틀은 전작으로부터 몇 달 후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시내에 출몰한 천사를 상대하던 중, 폭주한 ‘마수’를 저지하다가 ‘마계’로 영혼이 끌려간 ‘잔느’를 구하기 위해 나선 ‘베요네타’의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 ‘베요네타’가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였던 긴 머리를 싹둑 자른 모습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죠.전작 ‘베요네타’는 양손은 물론 양 발에 장착한 다양한 무기로 적들을 양단하는 시원한 액션이 특징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원하는 무기를 선택해, 천사를 무찌르는 마녀의 모습을 볼 수 있죠. 특히 이번에는 ‘베요네타’가 탈 수 있는 거대 기계병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게임의 볼거리 중 하나인 기괴한 ‘천사’와 ‘악마’들도 빠짐 없이 등장하죠.에이지 오브 원더스 3: 골든 렐름 (9월 18일, 스팀)△ '에이지 오브 원더스 3'의 확장팩 '골든 렐름'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관련기사][프리뷰] 에이지 오브 원더스 3, 11년의 공백을 깬 판타지판 문명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에이지 오브 원더스 3’의 신규 확장팩, ‘골든 렐름’이 오는 18일 스팀을 통해 출시됩니다.‘에이지 오브 원더스’ 시리즈는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턴제 전략게임인데요, 도시를 번성시키고, 강력한 부대를 구축해 적을 처단해 세력을 넓히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특히, 전작보다 커스터마이징이 강화되어 원하는 마법은 물론 종족과, 외모,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죠. ‘에이지 오브 원더스 3’에는 총 6개 종족과, 6가지 직업이 등장합니다.이번에 출시되는 확장팩의 핵심 콘텐츠는 새로운 종족, ‘하플링’입니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서 작은 몸집에, 기민한 몸놀림이 특징인 ‘하플링’을 선택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죠. 또한 이 ‘하플링’종족의 생존을 다룬 시나리오 캠페인 3종이 추가됩니다. 이 외에도 ‘게릴라’ 공격을 펼칠 수 있는 ‘파티산 특성’과 새로운 마법 특성, 20종 이상의 신규 유닛, 새로운 영웅 아이템 등이 추가됩니다. 플레이어는 ‘골든 렐름’을 통해 추가된 신규 콘텐츠를 활용해 나만의 싱글 혹은 멀티 플레이 모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TGS 2014 개막 (9월 18일~21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TGS 2014 포스터[관련기사][뉴스] 콘솔과 모바일이 공존한다, 도쿄게임쇼 2014 관전포인트일본의 대표 게임행사로 손꼽히는 TGS 2014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TGS에는 총 417개사가 참가해, 731종의 타이틀을 선보입니다. 참가업체 수만 놓고 보면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주요 참가업체는 소니, MS, 반다이남코게임즈, 세가, 코나미, 캡콤, 스퀘어에닉스, EA, 그리, DeNA, 아크시스템웍스, EA 등입니다.이번 TGS의 콘셉은 ‘콘솔과 모바일의 공존’입니다. 그리, DeNA 등 모바일 주요 업체들이 현장에서 자사의 신작을 선보이고, 주요 타이틀을 알리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죠. 또한 행사에 참가하는 일본 현지 업체 중 콘솔과 모바일 라인업을 함께 선보이는 곳도 많습니다. 반다이남코게임즈, 코나미, 스퀘어에닉스, 세가, 코에이테크모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또한 소니는 TGS 2014의 개막 하루 전인 17일 오후 3시부터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해 PS4 신작에 관련한 새로운 정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소니는 지난 1일에 열린 미디어 행사를 통해서도 새로운 타이틀 다수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는데요, 과연 이번에는 어떤 소식을 들고 나올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생계형 좀비의 점령기, NHN엔터 ‘좀비바이러스’ 글로벌 출시
  • 생계형 좀비의 점령기, NHN엔터 ‘좀비바이러스’ 글로벌 출시
  • △ '좀비바이러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NHN엔터테인먼트)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좀비바이러스’를 구글 플레이에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와 중국어, 대만어까지 5개 언어로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NHN엔터테인먼트는 9월 중 iOS버전을 선보이고, 추가로 스페인어와 프랑스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좀비바이러스’는 인간에게 좀비 바이러스를 전염시켜 세상을 점령해 나간다는 내용의 전략전투게임으로, 국가 구분 없이 전세계 랭킹 경쟁은 물론 실시간으로 다른 나라 이용자들과 친구맺기와 도움받기가 가능하다.‘좀비바이러스’는 좀비를 소재로 한 전략과 전투가 중심이다. 하지만 캐릭터의 외형은 마치 레고 캐릭터를 연상시키듯 캐주얼하고 귀여우면서도 좀비의 특성을 결합해 독창적으로 표현, 전 세계 남녀노소 이용자 모두 친근하게 즐길 수 있다.가령, 간호사 좀비의 경우 주사기로 주변에 버프를 발동한다거나, 프로그래머는 키보드로 공격, 건설노동자 좀비는 공구를 무기로 사용하는 등 전염되기 전 인간이었을 때의 직업을 주요 스킬로 보유해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게임 출시 기준으로만 120여 개의 캐릭터를 서비스, 향후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여기에 각종 바이러스를 더하고, DNA 개조 등을 통해 공격력과 체력, 이동속도, 감염력, 생명력 등의 능력치를 강화시킬 수 있으며, 박사가 발명한 청소기, 좀비개구리 등 아이템 조합을 통해서도 판세를 더욱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좀비바이러스’는 글로벌 게임에 걸맞게 세계지도를 활용해 대륙별 주요 국가의 98개 도시를 스테이지형 배경으로 구성, 아시아대륙 주요 국가 62개국을 시작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유럽 36개 도시를 추가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각 국가의 느낌을 연상시키는 배경음악과 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건축물, 게임 내 배경이 되는 소재들의 텍스트 하나까지도 각 국가의 언어로 노출하는 등 사소한 부분까지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NHN엔터테인먼트는 “좀비는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서 자주 등장하고, 히트작도 많이 배출할만큼 대중적이고 인기있는 소재로 글로벌 공략에 있어 경쟁력 있는 소재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좀비 캐릭터의 다양성 및 차별화 등을 꾀한 게임으로 이처럼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경험과 서비스 노하우를 쌓아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확장팩 첫 대규모 업데이트, 디아블로3 2.1 패치 적용
  • 확장팩 첫 대규모 업데이트, 디아블로3 2.1 패치 적용
  • △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의 메인 이미지(사진제공: 블리자드)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8일(목), ‘디아블로 3’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인 2.1 패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적용된 2.1 패치는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의 출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로,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작 ‘디아블로 2’를 플레이 했던 이들에게 익숙한 래더와 유사한 시스템인 '시즌'이 추가되었는데, 이는 플레이어들에게 주기적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육성하여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시즌’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전설 아이템, 시즌 전용 업적 시스템인 '정벌'과 시즌 활동에 대한 진척상황이 반영된 ‘순위표’를 통해 다른 이들과 경쟁을 통해 색다른 방식으로 ‘디아블로 3’를 즐길 수 있다.네팔렘의 차원 균열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대균열'도 함께 추가되었다. ‘대균열’은 자신의 장비와 실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장소로, 단계별 난이도가 존재한다. ‘대균열’에서의 목표는 각 균열 단계에서 최대한 빠르게 대균열 수호자를 처치하는 것으로, 이 도전에 성공하는 이들에게는 그에 따른 보상으로 전설 보석이 주어지며 이를 활용하여 계속해서 장비를 업그레이드해 나갈 수 있다. 특히 전설 보석 중에는 한국 테마 아이템인 ‘태극’, ‘미리내’, ‘신속의 곡옥’ 등이 있을 뿐만 아니라, ‘대균열’에서의 도전이 종료되면 자신이 진행한 최고 기록이 순위표에 등록되어 자신의 친구나 클랜원, 해당 지역 플레이어들과 비교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균열 내에서 무작위로 생성되는 던전인 '시궁창', 전투방식, 직업 밸런스를 위한 변경사항 등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기존 ‘디아블로 3’에서 더욱 강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블리자드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이 추가된 2.1 패치를 기념하고자 100% 추가 금화 발견 버프 및 보물 고블린 출현 수 증가 혜택을 28일(목) 정기점검 이후부터 오는 9월 2일(화)까지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평소 획득하던 금화량보다 더욱 많은 금화 획득하여 더 신나게 신규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보물 고블린 출현 수 증가는 한번에 두 보물 고블린이 함께 등장하는 것으로, 평소보다 더 많은 보물들을 획득할 수 있다.이번 ‘디아블로 3’ 2.1 패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http://kr.battle.net/d3/ko)에서 확인할 수 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게임빌, 전략시뮬 ‘캐슬판타지아’ 글로벌 구글 플레이 출시
  • 게임빌, 전략시뮬 ‘캐슬판타지아’ 글로벌 구글 플레이 출시
  • △ '캐슬판타지아' 공식 이미지 (사진제공: 게임빌)게임빌(063080)은 27일(수),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캐슬판타지아(영문명: CASTLE FANTASIA)’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캐슬판타지아’는 게임빌과 릴렉스게임즈가 협력해 출시한 모바일게임으로, 판타지풍으로 디자인된 성을 배경으로 수호기사, 창기사, 신성사제 등 2등신 영웅 캐릭터들의 활약이 펼쳐진다. 더불어 터치만으로도 충분히 진행 가능한 간단한 조작법과 속도감 넘치는 전투, 성장의 재미를 갖춰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다.더불어 방어 건물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높여주는 ‘설계도’와 방어 능력을 갖추고 있는 ‘데코레이션’ 등 전술적으로 활용 가능한 시스템도 존재하며, '길드'와 2주 단위로 갱신되는 길드 경쟁 리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게임빌은 '캐슬판타지아' 출시를 기념, 오는 31일(일)까지 매일 접속하는 유저 전원에게 ‘버프스톤’, ‘히어로’, ‘설계도’의 경험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브론즈 경험치 아이템 3종’을 제공할 예정이다.'캐슬판타지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게임빌 공식홈페이지(http://www.gamevi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핵앤슬래쉬 맛 살렸다, NHN엔터 '데빌리언' 공개서비스 시작
  • 핵앤슬래쉬 맛 살렸다, NHN엔터 '데빌리언' 공개서비스 시작
  • △ '데빌리언'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 NHN엔터테인먼트)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지노게임즈가 개발한 핵앤슬래시 MMORPG, '데빌리언'이 12일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완성형 쿼터뷰 MMORPG’를 표방하는 '데빌리언'은 지노게임즈의 처녀작으로, 5년의 개발 과정 끝에 드디어 이용자 앞에 선보이게 됐다. 공개 서비스에 앞서 지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시원한 타격감으로 무장한 '데빌리언'은 1대 다수의 핵앤슬래시 전투를 접목시킨 성장 지향형 MMORPG다. 전투에 최적화된 쿼터뷰 시점을 제공하며, 약간의 조작만으로도 많은 적을 한 번에 빠르게 해치우는 호쾌한 전투를 만끽할 수 있다.'데빌리언'의 가장 큰 특징은 ‘데빌리언 각성’이라는 변신 시스템이다. 데빌리언 각성 시 PVP 특화 스킬을 사용 가능하며, 이 기술을 통해 클래스 간 전략적 조합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 육성과는 별개로 데빌리언 만의 레벨과 장비, 스킬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성장폭이 넓다.이용자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솔로/협동 콘텐츠도 '데빌리언'의 특징이다. 혼자서 한층 한층 정복해나가는 ‘심연의 탑’에서 자신과의 경쟁이 가능하며, 3명이 함께 즐기는 파티 던전부터 최대 9명까지 참가하는 레이드 던전은 물론 20대 20의 전장과 필드 보스 쟁탈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성향에 맞게 플레이할 수 있다.먼저, PC방 이용자들을 위한 전용 탈것인 ‘길들여진 티그리스’가 제공된다. ‘길들여진 티그리스’는 이동 속도 50% 증가와 물리 회피 확률도 20% 높아지고, 이동 시 위협도 감소되는 특징이 있다.플레이하면 할수록 보상이 커지는 ‘PC방 타임별 이벤트’도 있다. <데빌리언> 시작 이후 특정 시간마다 물약, 보석추출도구, 마법가루, 장비속성 제련석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이 주어진다.PC방 전용 버프 효과도 지원된다. 경험치는 무려 50%나 향상되고, 아이템 드랍율과 골드도 20% 증가된다. 또한, PC방에서 레벨업하면 추가 보너스 혜택이 제공되며, 출석 포인트와 던전 룰렛도 각각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지노게임즈 박원희 대표는 “핵앤슬래시의 호쾌한 액션성을 MMORPG로 승화시키는 작업은 생각보다 훨씬 어렵고 힘든 작업이었다”며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MMORPG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했으니, 많은 유저분들께서 데빌리언의 게임성을 테스트해주시고 객관적인 판단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데빌리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http://dv.hangam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롯데, '3할3푼' 잠실 최고타율에도 연패 탈출 실패
  • 롯데, '3할3푼' 잠실 최고타율에도 연패 탈출 실패
  • 사진=뉴시스[잠실=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잠실에서는 유독 잘 친다.” 롯데가 잠실구장 버프(온라인 게임 등에서 캐릭터의 기본 능력치를 일시적으로 증가시켜주는 효과)를 받았음에도 득점권에서의 부진으로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다. 롯데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장단 11개의 안타를 터트렸지만 2점밖에 뽑아내지 못한 탓에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2-6으로 졌다. LG보다 더 많은 5개의 안타를 때려내고도 집중력이 너무도 부족했다. 잠실구장만 오면 유독 강해지는 롯데 타선이다. 전날 경기서도 장단 8개의 안타를 터트리며 9-1로 앞서간 롯데.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주다 경기가 우천 취소되는 바람에 진한 아쉬움을 삼켜야했지만 하루 뒤에도 롯데의 공격본능은 가라앉지 않았다. 7회까지는 잠실에선 여전히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롯데의 잠실구장 성적은 11승13패로 좋은 편은 아니지만 9개 팀 가운데 잠실구장에선 가장 매서운 공격력을 보여주는 팀이다. 9경기를 치르면서 잠실구장 타율은 3할3푼3리로 타팀을 압도한다. 2위는 2할9푼7리의 한화. 롯데는 타율 뿐만아니라 출루율(.410) 장타율(.490) OPS(.900) 모두 단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가 올시즌 뛴 11개 구장 중에서 가장 높은 타율을 보이고 있는 곳도 잠실이다. 홈인 사직구장(2할7푼6리)과 비교해서도 훨씬 높다. 잠실구장에만 오면 유독 더 힘을 내고 있는 롯데다. 하지만 타율만 높다고 전부는 아니었다. 1회 2사 1,2루 찬스를 놓친 롯데는 2회 3연속 안타로 1점을 뽑아냈지만 계속된 무사 1,3루 찬스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꽤나 아쉬운 2회가 됐다. 송승준이 7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하며 버텨가던 가운데 타선은 3회 2사 1,2루, 4회 2사 1루 찬스도 살리지 못했다. 7회 박준서의 희생플라이로 겨우 한 점을 보탠 것이 전부였다.그러나 이 두 점만으로는 연패를 끊어내기에 너무 부족했다. 송승준이 내려간 뒤 불펜들이 다음 8회를 버텨주지 못했다. 사사구 2개와 안타 4개, 수비 실책과 희생타점까지 더해지며 무려 6점을 뺏겼다. 10안타 2득점으로 경기 2시간 40분여 가량을 리드해가던 롯데가 와르르 무너진 순간이었다. 이날 경기까지 포함해 잠실구장 10경기 타율은 3할2푼9리(381타수 126안타). 그러나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하며 롯데는 전날 우천 취소경기의 아쉬움을 씻어내지 못함과 동시에 5연패에 빠졌다. 5위 두산과는 승차가 1.5게임까지 좁혀지게 됐다.
2014.07.26 I 박은별 기자
위메이드 차기 RPG 주자는 2인 페어 전투의 '드래곤헌터'
  • 위메이드 차기 RPG 주자는 2인 페어 전투의 '드래곤헌터'
  • △ '드래곤헌터' 개발팀 박성제 PD(좌)와 강민주 기획 파트장(우)위메이드(112040) 엔터테인먼트가 '2인 페어 전투'와 '길드 소환 던전'이라는 콘셉의 모바일 RPG '드래곤헌터'를 선보이며, 현재 서비스 중인 '신무'와 함께 모바일 RPG 시장 영역 확장에 나섰다.오는 7월 1일 카카오게임을 통해 출시되는 ‘드래곤헌터’는 22명의 인력이 9개월에 걸쳐 개발한 모바일 RPG다. 주요 특징은&nbsp;총 4인의 파티원 중 2인씩 짝을 이뤄 번갈아가며 출전하는 '2인 페어' 전투로 2개의 페어에서 각각 한명 씩 차출해&nbsp;전투를 진행한다.&nbsp;전투는 자동으로 진행되며 유저가 직접 조작하는 것은 스킬과 출전 캐릭터 교체 정도다. 대신 리더로 설정한 캐릭터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리더 스킬과, 팀 구성에 따라 받을 수 있는 팀 버프, 캐릭터와 맵의 속성에 따른 상성 효과 등을 추가해 전략성을 강화했다.‘드래곤헌터’ 개발팀 박성제 PD는 “다른 게임과 달리 ‘드래곤헌터’는 스킬 사용만이 아니라 캐릭터 교체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며 “출전 캐릭터를 교체할 때마다 무적 버프가 적용되고 대기 중인 캐릭터는 HP를 회복할 수 있어, 스킬 외에도 교체 쿨타임, HP 관리 등 여러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박성제 PD는 “‘드래곤헌터’의 출시 버전은 드래곤을 잡기 위해 떠나는 과정의 극히 일부분”이라며 “드래곤과 전투를 펼치고 특별한 보상을 획득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며 엔드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먼저 PvP콘텐츠를 선보이고 추후 드래곤 레이드도 추가할 예정”이라며 “파티로 드래곤 레이드를 진행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 '드래곤헌터'의 드래곤 전투의 모습. 추후 레이드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가장 먼저 업데이트 예정인 ‘드래곤헌터’의 PvP는 4:4로 진행된다. 다른 전투가 4명의 파티원 중 2명씩 출전해 전투를 치루는 방식이라면 PvP에서는 파티를 구성 중인 모든 캐릭터가 출전한다.박성제 PD는 “PvP 콘텐츠 외에도 추후 합성 시스템도 추가된다”며 “다른 게임과 동일한 시스템보다는 ‘드래곤헌터’의 색깔과 맞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개발중인 '드래곤헌터' PvP의 시작 모습. 가운데 경기장에서 4:4로 전투가 진행된다이외에도 ‘드래곤헌터’는 길드원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길드 콘텐츠를 제공한다. 먼저 길드 던전은 길드원이 소환한 던전을 함께 공략하는 방식이며, 소환 시 사용한 제물에 따라 클리어 후 얻는 몬스터의 종류가 달라진다. 또 길드 버프는 길드원의 출석률에 따라 골드나 경험치를 추가로 얻는 시스템이다. 이외에도 다른 길드와 전투를 벌이는 길드 대전이나 점령전과 같은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박성제 PD는 “‘드래곤헌터’의 특징 중 하나는 소셜 요소를 강화한 길드 시스템이다. 길드 버프는 길드원의 출석률에 따라 최대 8000골드까지 보상으로 제공되고, 길드 던전은 참여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더 유리하다”며 “싱글 플레이로도 가능하지만 길드를 통해 많은 유저와 함께 게임을 하면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길드 소환 던전은 길드원들이 힘을 합쳐 퍼즐의 조각을 모두 모아야 완료할 수 있다박 PD는 “‘드래곤헌터’는 단순히 확률이나 뽑기 운에 의한 게임이 아니라 꾸준히 롱런하는 게임이었으면 한다”며 “과금유저와의 격차 때문에 비과금유저가 게임을 그만두는 현상이 줄이기 위해 게임 내에서 획득하는 재화로 모든 콘텐츠를 이용하게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이어&nbsp;“일정 시간 이상 플레이를 하는 유저라면 과금 여부에 상관없이 부족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nbsp;박성제 PD는 “특별한 타겟층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가 즐기게 만든 게임이 ‘드래곤헌터’”라며 “오랫동안 유저와 소통하는 게임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클래식 서버로 정탄 바른 '리니지2', 유저 몰이 중
  • 클래식 서버로 정탄 바른 '리니지2', 유저 몰이 중
  • △&nbsp;'리니지2' 커뮤니티 사업팀 강정수 팀장, 컨텐츠 사업팀 조상원 팀장, 게임디자인 2팀 강정원 팀장, 개발실 안지섭 차장‘리니지2’가 10년 전의 추억을 살린 클래식 서버 도입 후 일일 최대 동접자수가 43.3%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리니지2’는 클래식 서버 오픈 첫 날 휴면 유저 복귀율 50%, PC방 게임순위 39주 만에 10위 재 진입했다. 오픈 당시 한 서버당 최대 7000명으로 접속의 제한을 뒀던 클래식 서버는 많은 유저가 몰리면서 최대 접속 수치를 점차 높여가고 있다.지난 5월 28일 오픈된 클래식 서버는 기존 라이브 서버와 달리 ‘리니지2’의 10년 전 모습인 ‘크로니클’ 콘텐츠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버다. 엔씨소프트는 클래식 서버에 마을부터 아이템의 외형, 강화 시스템, 34개 직업군까지 초창기 ‘리니지2’의 모습을 구현했다. 클래식 서버를 통해 10년 전의 추억을 제공하고 있는 ‘리니지2’의 개발진을 만나 클래식 서버의 시작부터 앞으로의 방향성까지 자세히 들어봤다.△ 라이브(일반) 서버(좌)와 클래식 서버(우) 전체 지도10년 전의 추억으로 재도약‘리니지2’ 커뮤니티 사업팀 강정수 팀장은 “처음 클래식 서버를 준비할 때는 1대의 서버만 준비했지만 공개서비스 첫날 30분만에 최대 동시접속자수를 달성했다”며 “2003년 ‘리니지2’ 공개서비스를 다시 경험하는 것 같았다”고 오픈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많은 유저들이 ’리니지2’ 클래식 서버를 통해 10년 전 지인을 다시 만나거나 당시의 추억을 확인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클래식 서버에 대해 좋은 이야기만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악플’보다 무서운 것이 ‘무플’이라는 것을 알기에 높은 관심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클래식 서버는 10년 전 게임 내 콘텐츠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만큼 애로사항도 많았다. 기존의 데이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단순하게 서버를 이전 시점으로 돌리는 작업이 아니라 만들어진 것이 없는 상태에서 과거의 정보를 바탕으로 하나하나 복원해야 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리니지2’ 개발실 안지섭 차장은 “조각조각 흩어져 있는 과거의 기록을 모아 퍼즐을 맞춰가는 형태로 클래식 서버를 완성했다”며 “다시 한번 그때 모습으로 선 보이고 싶다는 열정이 있었고 우리 팀 기준으로 치면 90% 가량이 10년 전 ‘리니지2’를 플레이 했거나 관련된 일을 했던 사람이어서 가능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이런 노력을 거쳐 탄생한 클래식 서버는 서비스 30분만에 한 서버에 수용 가능한 최대 접속자수를 초과해 1시간 10분 후 글루디오 서버를 새롭게 추가했다. 하지만, 새롭게 추가한 서버도 수용 가능한 최대 접속자수를 초과해 3일 후 기란 서버를 별도로 오픈했고 지난 11일에는 아덴 서버까지 추가해 현재는 총 4개의 서버로 운영되고 있다. 가장 처음 오픈한 말하는 섬 서버는 접속률이 낮은 평일 낮에도 한 서버에 수용할 수 있는 동시 접속자의 최대 수치를 유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리니지2’는 클래식 서버 오픈 후 일일 최고 동시 접속자수가 기존 대비 43.3% 증가했고, 일일 접속 계정수는 39.8% 상승하며 엔씨소프트 모든 MMORPG 중 최고 동시접속자수를 달성했다. 새롭게 ‘리니지2’에 유입된 유저들의 동향을 확인해보면 복귀 50%, 신규 18%, 기존 32%로 68%의 유저가 새롭게 게임을 시작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0년이라는 기간이 지나 점차 하락세를 보이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2배가 넘는 유입률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nbsp;클래식 서버 오픈 후 동시접속자수가 약 2배 가량 상승한 '리니지2'클래식 서버는 10년 전 게임이 아닌 편의성을 높여 재 탄생한 고전 게임클래식 서버는 10년 전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과거에 발생된 문제점을 다시 유발시킬 수 있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오랜 기간 서비스를 하며 문제점을 개선해 온 만큼 과거 시점으로 게임을 원복할 경우 당시 문제가 됐던 점이 재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중 하나가 인플레이션이다. 초창기 ‘리니지2’는 사냥을 통해 아데나가 계속 수급되지만 게임 내 명확한 소비시스템이 없어 인플레이션이 심했다.안지섭 차장은 “10년 전 ’리니지2’에서 발생한 인플레이션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감안해 레벨 별로 획득하는 재화 등을 타이트하게 조절하고 물약이나 다른 아이템들을 추가해 상점 자체 판매 비중을 높일 예정”이라며 “‘리니지2’의 주요 소비 수단인 ‘정령탄’의 필요성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클래식 서버 동향을 보면 아데나나 아이템이 안 나온다는 이야기가 많은 편이지만 현재 상황에서 상향할 계획은 없다”며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힘들게 모은 아데나나 아이템이 평가 절하돼 게임의 재미가 사라질 수 있다. 이 때문에 기본 구조를 지켜나갈 예정이다”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파티사냥터는 보상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 부분은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리니지2’ 개발실 안지섭 차장은 “단순히 그 당시의 콘텐츠를 선보이기보다는 클래식 서버의 방향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유저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정해 적용할 것”이라며 “UI도 10년의 느낌을 유지하면서 불편함을 개선해 도입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클래식 서버에서는 빠른 레벨업보다는 유저들이 함께 웃고 떠들면서 같이 생활할 수 환경을 조성해주고 싶다”며 “기존 라이브 서버에 선보인 ‘리니지2’의 연대기대로 흘러가는 클래식 서버지만 초보자 버프와 같이 클래식 서버와 어울리지 않는 것은 도입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초기의 ‘리니지2’는 전투 방식이 스킬이 아닌 일반 공격 위주였다. 스킬 사용의 빈도가 낮기에 전투하면서 다른 유저와 대화를 즐기는 사례가 많았고 이로 인해 사냥터에서 친분을 쌓거나 혈맹이 결성되기도 했다. 이런 과거의 ‘리니지2’의 모습을 클래식 서버에서 재현해 함께 웃고 떠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일일 던전과 같이 빠르게 진행되는 콘텐츠나 레벨업에 도움을 주는 혜택을 배제하겠다는 방침인 셈.10년 전 ‘리니지2’가 현재와 다른 점 중 하나는 인스턴스 던전의 유무다. 10년 전에는 인스턴스 던전과 같은 콘텐츠가 없었고 클래식 서버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인스턴스 던전이 없던 시절의 ‘리니지2’에서는 사냥터로 인한 분쟁이 자주 발생돼 PvP 활발했다. 10년 전 ‘리니지2’에서 바츠 해방전쟁도 사냥터로 인한 갈등 때문이었다. 이런, 분쟁과 갈등으로 인한 대규모 PvP는 게임의 재미 중 하나였지만 너무 심할 경우 게임을 제대로 플레이 하기 힘든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개발실 안지섭 차장은 “모든 인스턴스 던전을 원천적으로 봉쇄하지는 않지만 일일 던전처럼 속성으로 진행하는 던전을 추가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순수하게 인스턴스 던전을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보고 있지는 않다. 다만 지만 넓은 필드에서 불특정 다수가 같이 플레이를 하면서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제공을 가장 우선시 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공성전 개발은 이미 완료된 상태”라며 “플레이 하는 유저들의 레벨이 일정 수준에 도달해야지만 진행이 가능한 만큼 게임 내 유저와 혈맹의 레벨 추이를 지켜보며 진행할 예정이다. 지금 속도라면 올 여름쯤 공성전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니지2' 클래식 서버 업데이트 일정. 올 4분기에는 3차 전직을 만나볼 수 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와이디온라인, 몬스터 디펜스 ‘몬타워즈’ 카카오 정식 출시
  • 와이디온라인, 몬스터 디펜스 ‘몬타워즈’ 카카오 정식 출시
  • △ '몬타워즈'가 카카오에 출시됐다 (사진제공: 와이디온라인)와이디온라인(052770)은 버프스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타이쿤 RPG ‘몬타워즈 for Kakao(이하 몬타워즈)’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고 27일(화) 전했다.‘몬타워즈’는 약 5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몬스터를 수집해 함께 타워를 공략하는 RPG로, 기존에 출시된 동명의 원작을 업그레이드한 작품이다. 해당 버전은 다채로운 몬스터와 레이드 시스템, 성장 시스템이 추가됐고 소셜 기능이 강화됐으며, 신규 스킬도 100종 이상 등장한다.와이디온라인은 ‘몬타워즈’ 출시를 기념해 내달 24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기간 동안 튜토리얼을 끝낸 후 견습의 타워를 클리어하고, 20레벨을 달성하면 포션, 무료가챠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미션 달성을 완료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타워를 공략하고 몬스터와 현물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간 한정 타워 공략 이벤트’도 1,2차에 나눠 진행한다. 20층, 70층, 100층 등 해당 타워를 클리어 할 때 마다 피폴렛, 아카오니, 아크엔젤 등 몬스터를 손에 넣을 수 있다. 더불어 타워 공략 미션을 성공하면 추첨을 통해 ‘몬타워즈’의 캐릭터가 새겨진 컵과 라이터, 다리베개, 양면베개 등을 지급한다.와이디온라인은 “’몬타워즈’는 몬스터 수집을 통해 타워를 정복하는 묘미를 느끼게 해주는 게임이다”라며 ”향후 신속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몬타워즈’는 안드로이드로 우선 출시되었으며, iOS도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용 페이지(http://goo.gl/AA8q4r)에서 확인할 수 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문명 온라인' 순위에 첫 진입, 기대작 입증
  • [순위분석] '문명 온라인' 순위에 첫 진입, 기대작 입증
  • △ '디아블로3'를 포함한 PC게임과 웹게임은 해당 순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문명 온라인’이 첫 테스트 일정 공개 이슈로 순위권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비록 50위로 턱걸이하긴 했지만, 이제 막 부분적인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는 단계에서 올린 성과라는 점을 감안하면 꽤나 좋은 출발이다.‘문명 온라인’은 지난 14일 공식 사이트를 열고 1차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엑스엘게임즈 관계자는 "지금까지 집계된 테스트 신청자 수를 공개할 수 없지만, 테스터 모집 전부터 내부적으로 예상한 신청자 규모는 대략 10만 명 내외다"라고 밝혔다. 첫 테스트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이는 상당히 큰 수치로, 실제로 지난 주말에는 ‘문명 온라인’의 검색 순위가 급상승하면서 게임에 걸린 기대를 입증했다. 테스터 모집 마감일은 오는 25일(일)이다.‘문명 온라인’의 이번 순위권 진입은 아직 제대로 된 게임성을 보여주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역대급 기대작 반열에 오를 자격을 입증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과거 ‘블레이드앤소울’은 1차 테스트를 앞두고 40위를 기록했으며, 작년 10월 첫 테스터 모집을 실시한 ‘검은사막’은 46위로 진입했다. 이번 ‘문명 온라인’의 첫 성적은 이보다는 약간 못 미치지만, 엑스엘게임즈의 전작 ‘아키에이지’가 3차 테스트를 앞둔 시점에서야 39위를 기록하며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과 비교하면 초반 기세는 더 좋아 보인다.‘문명 온라인’은 오는 27일 총 6일 동안의 첫 테스트를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테스트를 위해 짧게 구현된 세션을 최대 3번까지 경험하게 되며, 광부, 농부, 엔지니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개인과 문명의 성장에 관여할 수 있다. 본격적인 게임 내용은 27일부터 진행되는 첫 테스트에서 확인해 보자.△ 1차 테스트 이전, 순위권 진입에 성공한 '문명 온라인' (사진출처: 공식 사이트)벼랑 끝 ‘뉴던스’와 뒤늦게 버프 받은 ‘위닝 온라인 2014’이번 주, 하위권에서는 치열한 순위 다툼이 벌어지는 가운데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와 ‘뉴 던전스트라이커’ 두 게임의 희비가 엇갈렸다.먼저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는 지난 주 정식서비스 실시에도 불구하고 순위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주에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의 순위는 전주 대비 9계단 상승한 38위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비록 경쟁작인 ‘피파 온라인 3’를 따라잡으려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공개서비스 이후 모든 지표가 지속적인 상승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이다.반면, 액토즈로 적을 옮긴 ‘뉴 던전스트라이커’는 지난 주에 이어 하락폭이 더욱 커져, 이대로라면 순위권 유지조차 어려울 위기에 놓였다. ‘뉴 던전스트라이커’는 정식서비스 첫 주 30위를 기록했으나, 지난 주 8계단 하락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10계단 하락해 48위까지 떨어졌다. 뭔가 상황을 뒤집을 반전이 절실하다.상위권에서는 ‘던전앤파이터’의 순위 하락으로 인해 ‘리니지’와 ‘블레이드앤소울’ 형제가 반사이익을 얻었으며, 중위권에서는 최근 매치 시스템을 업데이트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과 일본의 인기 라이트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비노기’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소드 아트 온라인'과 콜라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마비노기'&nbsp;(사진출처: 공식 사이트)그 아래에서는 블리자드의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며 전주 대비 12계단 하락한 37위를 기록했다. 아이패드 버전 출시와 ‘세비즈’의 우승으로 화제를 모은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로 인해 한동안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최근 들어 새로운 이슈가 없어 관심 유지에 실패했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PC방 골드 지급 이벤트 버그로 인해 홍역까지 겪는 등 안팎으로 악재가 계속되고 있는 모습이다.한편, 지난 주 2차 테스트를 끝낸 ‘검은사막’은 순위 변동 없이 31위를 유지했으며, 여전히 국내에서의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도타 2’는 49위까지 떨어졌다.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유명 검색포탈, PC방 게임접속 시간, 해당 게임 홈페이지 방문자, 온라인게임 트래픽 자료,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매주 집계된 순위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 KBS, 파란, 네이트에 <게임순위>로, 네이버에 <뉴스>로 제공됩니다.&nbsp;&nbsp;△ 다음 네이트와 제휴된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순위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몬스터로 무장! ‘몬타워즈’ 사전예약 개시
  • 새로운 몬스터로 무장! ‘몬타워즈’ 사전예약 개시
  • △ '몬타워즈' 사전등록 이벤트 이미지 (사진제공: 와이디온라인)와이디온라인은 버프스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타이쿤 RPG ’몬타워즈 for Kakao(이하 몬타워즈)’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수) 밝혔다.&nbsp;‘몬타워즈’는 기존에 서비스되던 동명의 게임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턴제 전투 방식을 채택했으며 약 500여 종에 달하는 몬스터를 수집해 함께 타워를 공략할 수 있다. 더불어 기존작보다 다양한 몬스터와 레이드 시스템, 성장요소가 추가됐고 소셜 기능도 강화됐다. 특히 신규 스킬이 100여 종 이상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와이디온라인은 ‘몬타워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월)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등록은 전용 이벤트 페이지(http://event.ncucu.com/mt2)에서 휴대 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완료되며, 사전 등록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물 상품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nbsp;와이디온라인은 “지난 2012년 첫 출시 후 유저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몬타워즈’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몬스터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몬타워즈’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nbsp;
썬 리미티드, 2분기 대형 업데이트 '몬트샤인 공방전' 추가
  • 썬 리미티드, 2분기 대형 업데이트 '몬트샤인 공방전' 추가
  • △ '썬 리미티드'의 몬트샤인 공방전 소개 영상 (영상제공: 웹젠)웹젠은 15일, 자사가 개발/서비스하는 MMORPG '썬 리미티드'에서 대규모 공성전 ‘몬트샤인 공방전’ 및 새 PvP전장 ‘골드러쉬’를 업데이트하고, ‘몬트샤인 공방전’의 게임 영상을 공개했다.‘몬트샤인 공방전’은 ‘썬 리미티드’의 공성전 ‘피의 성전’에서 1개 이상 성을 점령한 길드만 참여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공성전이다. 해당 공성전은 진행 시간에 상관없이 목표달성 여부를 겨루는 다른 공성전과 다르게 제한된 시간 동안 진행된 공성전이 종료되는 시점에서의 목표달성을 겨루는 방식으로, 공성전 내내 더욱 치열한 방어와 공격을 주고받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해당 공성전에 승리한 길드는 일주일 간 다른 모든 영지를 점령한 것과 같은 ‘공격력/방어력 증가’ 등 최고 옵션의 ‘버프’는 물론 고급 액세서리 아이템 등 게임 내 최상위의 공성전 보상 혜택을 받게 된다.오늘(16일) 공개된 게임 영상에서는 ’투석기’ 병기를 이용해 성벽을 공격하는 공격측과 이를 수비하는 수비측의 치열한 공성전투와 함께 성 내부에서 최종 오브젝트를 두고 벌이는 대규모 육탄전의 모습도 볼 수 있다.이와 함께 새로운 PvP전장 ‘골드러쉬’도 이번 업데이트에서 첫 선을 보였다. ‘골드러쉬’는 제한시간 동안 몬스터나 대결 상대를 사냥해 더 많은 ‘골드(포인트)’를 모은 팀이 승리하는 PvP콘텐츠다. 해당 전장에서는 상대팀과 겨루면서 더 많은 ‘골드’를 보유하고 있는 팀원을 목표로 팀 단위의 전략적인 공략과 방어를 진행하는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이외에도 웹젠은 2분기 내에 ‘길드건물’ 등 길드콘텐츠를 더해 게임 내 커뮤니티 요소를 강화하고, 게임 몬스터를 수집해 ‘체력 증가’ 등 패시브 스킬을 얻을 수 있는 ‘몬스터 도감’ 등의 새로운 즐길거리도 선보일 계획이다.한편,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6월 12일까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게임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해당 기간 동안 ‘몬트샤인 공방전’에 2회 이상 참여한 회원들에게는 추첨을 거쳐 ‘유니크 1차 무기’ 등을, 신규 PvP 전장 ‘골드러쉬’를 10회 참여한 회원전원에게는 조합 재료 ‘핏빛의 정령석’ 등을 선물한다.이외에도 하루 3시간 이상 게임에 접속한 회원들 중 추첨에 당첨된 회원에게 ‘사제의 반지’등 매일 지정 보상을 제공하고, 평일 및 주말 저녁에는 최대 150%의 추가 경험치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웹젠의 MMORPG ‘썬 리미티드’의 업데이트 정보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http://sunonline.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썬 리미티드'에 추가된 몬트샤인 공방전 및 골드 러쉬 스크린샷(사진제공: 웹젠)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협동 효율 2배, 다른 기종에 없는 디아블로3 PS4만의 특징은?
  • 협동 효율 2배, 다른 기종에 없는 디아블로3 PS4만의 특징은?
  • △ 블리자드의 줄리아 험프레이 디렉터(좌)와 매튜 버거 레벨 디자이너(우)블리자드에 있어서 ‘디아블로3’는 기념비적인 타이틀이다. 거의 동기간에 PC와 콘솔, 2가지 버전으로 만든 첫 작품이기 때문이다. 특히 ‘디아블로3’의 PS3 버전은 컨트롤러에 딱 맞는 조작법과 ‘구르기’라는 새로운 요소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그렇다면 PS3의 후속기종인 PS4로 출시된 ‘디아블로3’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까? ‘디아블로3’ 개발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블리자드의 줄리아 험프레이 디렉터와 매튜 버거 레벨 디자이너는 12일(북미 기준), PAX 2014가 열리는 미국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디아블로3’의 PS4 버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올해 출시될 예정인 ‘디아블로3’ PS4의 정식 명칭은 ‘디아블로3: 대악마판’으로 오리지널 ‘디아블로3’와 지난 3월에 출시된 첫 확장팩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의 콘텐츠가 모두 반영되어 있다.‘디아블로3: 대악마판’의 가장 큰 특징은 함께하는 재미를 강화했다는 것이다. 우선 ‘친구를 죽인 몬스터에게 복수한다’는 콘셉의 ‘네메시스’ 기능이 PS4 버전에 적용된다. 예를 들어, 내가 게임을 하다가 몬스터에게 큰 대미지를 받아 사망했을 경우, 이 몬스터가 친구 리스트에 등록되어 있는 지인의 필드에 나타난다는 것이다.매튜 버거 레벨 디자이너는 “이 때 몬스터는 기존보다 레벨이 오르며, 이름 앞에 죽인 플레이어의 이름이 붙는다. 만약 ‘줄리아’를 쓰러뜨린 몬스터라면 ‘줄리아를 죽인 몬스터’ 이런 식으로 나타난다”라며 “이 몬스터를 잡으면, 전투에서 이긴 유저는 물론 그 전에 사망했던 지인에게도 보상이 주어진다. 반대로 나 역시 이 몬스터에게 잡히면, 또 다시 레벨이 오르고 내 이름이 붙어 다른 지인의 필드에 등장한다”라고 설명했다.△ ‘디아블로3: 대악마판’ 플레이 영상 (영상제공: 블리자드)파티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어프렌티스’ 모드 역시 PS4 전용 콘텐츠다. ‘디아블로3’의 경우, 레벨이 높은 유저가 낮은 유저의 사냥을 도와주는 일명 ‘버스 플레이’가 존재한다. ‘어프렌티스’ 모드는 이처럼 서로 레벨이 차이 나는 플레이어들이 한 팀을 이룰 경우, 레벨이 낮은 유저에게 공격력, 체력 등을 올려주는 버프를 주어 좀 더 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줄리아 험프레이 디렉터는 “따라서 레벨이 낮은 유저 역시 자주 사망하지 않고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이템의 경우 본인의 레벨에 맞게 드랍되며 경험치 역시 평소보다 좀 더 많이 받게 된다”라고 말했다.여기에 친구들에게 아이템이나 골드를 선물할 수 있는 ‘우편함’ 기능이 지원된다. 특히 이 ‘우편함’을 이용하면 전설 아이템도 지인에게 줄 수 있다. 매튜 버거 레벨 디자이너는 “전설 아이템의 경우, 선물을 받는 유저의 직업에 맞춰 옵션이 적용된다”라고 전했다.PS3에서 모니터 하나로 두 사람이 게임을 즐길 때, 전리품이 플레이어 별로 구분되지 않고 한꺼번에 드랍됐던 부분도 수정됐다. 매튜 버거 레벨 디자이너는 “PS3의 경우, ‘야만용사’와 ‘마법사’가 함께 게임을 할 경우 아이템이 구분되지 않아 ‘야만용사’가 모든 아이템을 차지하는 현상이 있었다”라며 “PS4의 경우 전리품 2.0을 적용하며 각 플레이어를 P1, P2로 구분해 개별적으로 본인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수정했다”라고 말했다.왼쪽은 스킬, 오른쪽은 인벤토리! - 디아블로3의 듀얼쇼크4 터치패드 활용법PS4의 컨트롤러인 듀얼쇼크4에는 터치패드가 장착되어 있다 ‘디아블로3’ 개발진은 이 터치패드를 인벤토리, 스킬 등 캐릭터의 상태를 조정하는 방향으로 활용했다. 왼쪽을 터치하면 스킬이, 오른쪽을 누르면 ‘인벤토리’가 열리며, 이 상태에서 엄지로 원을 그리듯 터치패드를 만지면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매튜 버거 레벨 디자이너는 “터치패드의 경우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디아블로3’의 경우 액션이 많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작은 변화를 주고자 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인벤토리와 스킬 설정 등을 터치패드로 조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인벤토리와 스킬창을 터치패드로 조작할 수 있다 (사진제공: 블리자드)액션 컴뱃 역시 PS4에만 있는 기능이다. 우선 물건 5개 이상을 한꺼번에 파괴하면 캐릭터의 이동속도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버프가 붙는다. PC 버전에서 볼 수 있는 ‘학살’ 역시 PS4에서는 약간 다르게 적용된다. 몬스터 49명을 잡는 것을 예로 들 때, PC의 경우 모든 사냥이 끝나면 일괄적으로 ‘49’라는 숫자가 화면에 뜬다. 반면, PS4는 몬스터를 잡을 때마다 즉시 숫자가 올라가는 방식이다. 즉, 1부터 49까지 마치 콤보 숫자를 올리듯이 수치가 상승한다는 것이다.메튜 버거 레벨 디자이너는 “PS4의 경우, 일종의 타이머가 있어서 이 안에 몬스터를 가격하면 계속 숫자가 오르는 식이다. 이는 전투 도중 다른 게이머가 들어와 몬스터를 때릴 때도 똑같이 적용된다. 이를 이용해 한 번에 수백까지 수치를 올리는 경우도 목격한 적 있다”라고 말했다. 이 숫자가 높으면 높을수록 더 많은 경험치가 주어지며, 좋은 아이템을 획득할 확률 역시 늘어난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메이드 신작 이카루스, 롱런은 '펠로우'에 달려 있다
  • 위메이드 신작 이카루스, 롱런은 '펠로우'에 달려 있다
  • △ ‘이카루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위메이드)총 개발기간 10년, 개발인원 200여명이 투입된 위메이드(112040)의 MMORPG 기대작 ‘이카루스’가 오는 16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 서비스까지 도달한 기간이 긴 만큼, 오랜 시간 동안 게이머들에게 사랑 받는 게임이 되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다시 말해, 게임의 생명력이 얼마나 길 것인가가 관건이다. 위메이드는 이러한 생명력이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펠로우’와 연관되어 있다고 설명했다.위메이드의 석훈 개발팀장과 반상규 사업실장은 16일, 위메이드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공개서비스를 맞이한 ‘이카루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4년에 첫 공개되어 10년의 세월을 넘어 공개서비스에 당도한 ‘이카루스’의 핵심 콘텐츠는 ‘펠로우’다. 플레이어는 게임 안에서 만나는 ‘몬스터’를 길들여 본인만의 ‘펠로우’로 삼을 수 있다. ‘펠로우’의 기본 개념은 타고 이동하거나, 비행하는 ‘탈 것’이지만, 게임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단순한 ‘이동수단’ 수준을 뛰어넘는다.△ 위메이드 석훈 개발팀장(좌)와 반상규 사업실장(우)‘펠로우’의 쓰임새는 다양하다. 기본적인 이동 및 비행은 물론, 펫처럼 데리고 다니며 버프를 받을 수도 있다. ‘펠로우’를 탑승한 상태로 적과 대전하는 ‘탑승전투’에도 사용되며, 공중에 있는 콘텐츠를 즐기는 발판이 되기도 한다. 또한 캐릭터의 장비에 ‘펠로우’를 봉인해서 넣으면 아이템을 강화할 수 있다.석훈 개발팀장은 “비공개 테스트 때는 새로운 외형의 ‘펠로우’를 선보이는 것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각 클래스, 특성별로 ‘펠로우’를 단계적으로 세분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PVE 혹은 PVP에 더 적합한 ‘펠로우’도 따로 있다”라고 말했다. 즉, ‘이카루스’ 안에는 플레이어의 성향 혹은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펠로우’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특히 PVP에 적합한 ‘펠로우’는 공개서비스 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자유 PK 지역 ‘엑자란 무법지대’에서 잡을 수 있다.게임 내 동반자 ‘펠로우’, 한 번 쓰고 버리는 소모품 아니다‘펠로우’의 성장 역시 재미 요소 중 하나다. 플레이어는 ‘펠로우’ 자체를 성장시키거나, 강화를 통해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특히 ‘강화’의 경우, 강화를 하고자 하는 ‘펠로우’와 똑같은 혹은 유사한 종의 ‘펠로우’를 재료로 사용해야 성공률이 오른다. ‘펠로우’ 육성을 통해 올릴 수 있는 능력치 중 하나는 바로 ‘비행 고도’다. 각 ‘펠로우’는 날 수 있는 최대 높이가 존재하며, 고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펠로우’를 성장시켜야 한다.석훈 개발팀장은 “이카루스의 특징 중 하나는 ‘비행전투’와 ‘탑승전투’다. 따라서 새로운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더 높은 지역으로 날아가야 한다. 실제로 거대 보스 중에는 지상에서 400미터, 높게는 650미터에 떠 있는 장소에 존재하는 종류도 있기 때문에, 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비행 고도’가 높은 ‘펠로우’가 있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펠로우’ 육성은 콘텐츠의 지나친 소모성을 개선하는 부분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석훈 팀장은 “펠로우는 강화 때마다 30m씩 고도가 늘어나며, 안장과 같은 전용 장비를 장착시키면 추가적인 부가 효과도 얻을 수 있다”라며 “이를 통해 ‘펠로우’를 단순히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내 캐릭터와 맞는 ‘펠로우’를 오랜 시간 성장시키고 싶다, 라는 느낌을 전달하는 것이 개발팀의 목표다”라고 말했다.이러한 ‘펠로우’ 시스템은 공개서비스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다 대 다 PVP 콘텐츠인 세력전 및 거점전에도 영향을 준다. 많은 사람이 탈 수 있는 ‘다인 탑승 펠로우’가 그 대표적인 예다. 만약 공성전을 한다고 가정하면, 성 내에 인원 다수를 한꺼번에 투입할 수 있는 수단이 생긴 것이다. 석훈 팀장은 “이러한 다인 탑승 펠로우를 통해 기존 공성전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경험을 유저들에게 전해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개인과 협동, PVE와 PVP - 서로 다른 경향 모두 끌어 안겠다MMORPG를 즐기는 유저는 크게 PVE와 PVP, 그리고 솔로 플레이와 파티 플레이 중 무엇을 더 선호하느냐로 구분된다. ‘이카루스’는 서로 성향이 다른 2가지 부류의 게이머를 모두 끌어 안는 것이 목표다. 협동 플레이나 PVP 등 특정 플레이를 강요 받지 않고, 본인의 성향대로 게임을 해도 본인이 원하는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개발진의 설명이다.△ ‘이카루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위메이드)석훈 개발팀장은 “조금 어렵지만 욕심을 부려 이러한 길을 선택한 이유는 현재의 시장 경향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지금 온라인게임 시장은 기존의 파티 개념이 약해졌다. 즉, 남과 엮이기 싫어하고 혼자 게임을 하고자 하는 유저들도 다수 존재한다”라며 “따라서 혼자서도, 협동 플레이로도 만족할 결과를 얻도록 구현하도록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라고 전했다.이러한 방향은 PVP와 PVE에도 적용되어 있다. PVE를 좋아하는 유저는 PVP를 하지 않아도 되는 별도의 성장 시스템을, PVP를 좋아하는 유저는 다른 유저와의 대결을 통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이카루스’의 기본 방향이다.죽고, 죽이는 것에 제한을 두지 않은 자유 PK 지역 ‘엑자란 무법지대’를 일반 필드와 따로 배치한 이유 역시 여기에 있다. 즉, PVE를 좋아하는 유저는 PVE를 통해, PVP를 선호하는 유저는 전용 콘텐츠 내에서 원하는 재미를 얻어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즉, PVE와 PVP 유저 중 어느 한 쪽을 희생시키지 않고, 서로가 공존하도록 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 ‘엑자란 무법지대’라는 것이다.다수의 유저가 참여하는 PVP 콘텐츠, 세력전과 거점전에도 이러한 기획 방향이 반영되어 있다. 세력전은 참여하는 규모가 큰 대신, 일정조건을 충족한 연합길드만이 참여할 수 있으며, 거점전은 규모가 작은 대신, 소규모 인원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석훈 팀장은 “팀 단위 PVP의 경우 전용 재료 및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해, 유저들의 참여 동기를 유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PVP의 영원한 숙제는 클래스 간 밸런스를 잡아주는 것이다. 우선 ‘이카루스’는 클래스 별로 ‘가위바위보’식 상성이 적용되어 있다. 가령 ‘어쌔신’의 경우, ‘가디언’에게는 약하지만 ‘마법사’에게는 강하다. 석훈 팀장은 “이카루스의 캐릭터 간 밸런스는 상성과 역상성을 기본 개념으로 삼고 있다. 여기에 각 플레이어의 컨트롤 여하에 따라 상성을 무너뜨릴 수 있는 여지를 넣어, PVP의 재미를 강화했다”라고 전했다.또한, ‘이카루스’의 모든 클래스는 ‘스킬 연계’를 핵심으로 삼고 있다. 쉽게 말하자면, 여러 스킬을 상황별로 조합해 최고의 효율을 내는 것이 목표다. 석훈 팀장은 “우선 어쌔신은 공중 콤보에 특화되도록 기획되었으며, 마법사 역시 다양한 콤보 마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프리스트는 다양한 디버프 스킬과 공격 스킬을 번갈아 사용한다. 예를 들어, 디버프로 적을 움직이지 못하게 묶어둔 다음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주며 적을 쓰러뜨리는 식이다”라고 전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2013 등기이사 연봉]위메이드, 박관호 의장 12억원☞위메이드, 장현국 대표이사 신규 선임☞위메이드, 링크투모로우 주요 종속회사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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