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516건
- 탄핵선고 임박…107만 촛불 VS 광장 메운 태극기 '총력전'(종합)
- 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을 맞은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등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대통령 탄핵촉구 행진(왼쪽)을 하고 있다. 같은 시간 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국민총궐기운동본부 회원들이 서울광장과 대한문 인근에서 열린 14차 탄핵반대 집회를 마친 뒤 인근 도로로 행진(오른쪽)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사건팀] 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인 25일 탄핵찬성 측과 반대 측은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각각 총력전을 벌였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해지자 이른바 촛불과 태극기는 올 들어 최대 인파를 모으며 도심 한복판에서 경찰 차벽을 사이에 두고 대치했다. ◇촛불 위기감에…다시 100만 모였다‘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6시 20분부터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 ‘박근혜 4년, 이제는 끝내자!’, ‘2·25 전국 집중 17차 범국민행동의 날’ 집회에 연인원 100만명(주최 측 추산·전국 107만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특검기한 연장과 헌재의 조속한 탄핵인용,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퇴진, 재벌총수 구속 등을 외쳤다.집회 참가자가 100만명대에 이른 것은 지난해 12월 31일 전국 110만명 이후 두 달 만이다. 지금까지 17번의 집회 가운데 100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해 11월 12일(100만)과 11월 26일(190만명), 12월 3일(232만명), 12월 10일(104만명), 12월 31일(110만), 이날 등 6번이다.친박 성향의 보수진영에서 탄핵선고를 앞두고 대규모 태극기 집회를 여는 등 세결집을 한층 강화하자 그간 촛불집회를 주도했던 일반 시민들이 위기감을 느끼고 다시 광장으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임경지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은 본집회 무대에서 “촛불은 곧 꺼질 거라며 공격하는 것을 물론 박 대통령을 찬양하고 개발독재 시대를 신화화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절대 지지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호중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본집회 무대에서 “특검 수사가 이대로 종료된다면 역사와 미래에 대한 죄악일 것이다. 1200만 촛불의 힘으로 황교안에게 특검 수사기간 연장을 요구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문재인 전 의원, 송영길·이해찬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참석했다.시민들은 오후 7시 30분부터 청와대와 헌재, 을지로일대 방면 등으로 나눠서 행진했다. 참가자들은 특히 SK서린빌딩과 롯데백화점, 한화빌딩 앞에서 ‘이재용도 구속됐다! 뇌물죄 다른 재벌총수들도 구속하라!’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광화문광장에서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주최로 30만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첫 민중총궐기 대회가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이게 나라냐, 이제는 끝내자”고 외치며 노동탄압과 뇌물정치를 비판하고 노동자들의 처우와 인권을 개선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촛불집회 주최 측은 이날 집회에 앞서 ‘48시간 비상행동’을 선포하며 전날 오후 2시부터 ‘전국 100곳 집중 선전전’과 ‘도심 집중 선전’, ‘저녁 촛불집회’ 등을 진행했다.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 앞을 출발해 강남역을 지나 광화문광장 캠핑존에 도착해 하루를 보내는 ‘1박 2일 대행진’도 벌였다.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17차 촛불집회에서 촛불 가면을 쓴 참가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윤영미(45·오른쪽) 창원 민주동문회 사무국장은 “큰 촛불을 형상화했다”며 “예전에는 소고를 쳐서 사람들이 찾을 수 있게 했는데 오늘은 발광다이오드(LED) 촛불을 달아서 멀리서도 보이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사진=김정현 기자)(자료=퇴진행동·경찰)◇“탄핵인용되면 국민저항” 탄핵반대 세력은 불과 수백m 떨어진 시청광장 인근에서 대규모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은 이날 오후 2시 중구 덕수궁 대한문과 시청광장 등에서 ‘14차 탄핵무효 애국집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서울광장과 대한문에서 발디딜 틈 없이 꽉 들어찼으며 인근 남대문 근처까지 대형을 이뤘다. 주최 측은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300만명이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대부분 60대 이상의 고령자였지만 간혹 20~30대로 보이는 참가자도 눈에 띄었다.무대에선 박 대통령 대리인단 소속 김평우 변호사와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휘봉고 졸업생 김새결씨 등이 올라 헌재와 특검을 비판하는 발언 등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탄핵 무효”, “탄핵 기각” 등의 구호와 함께 “특검과 헌재 죽여라”, “박영수 특검 빨갱이” 등 극한 발언을 외치기도 했다.특히 지난 22일 탄핵심판 변론에서 재판관들을 향해 막말을 해 논란을 일으킨 김 변호사가 무대에 오르자 참가자들은 “잘한다”, “사랑한다”고 연호하는 등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권영해 탄기국 공동대표는 “27일을 최종 변론기일로 잡은 것은 헌재의 흉계”라며 “만약 종결되면 다음날부터 헌재 앞에서 무기한 단식에 돌입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정광용 탄기국 대변인은 “TV조선 이진동 기자와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 등이 이번 게이트 사기극을 연출한 것”아라며 “탄핵이 인용되면 국민 저항권을 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집회에는 자유한국당에서 김진태·윤상현·조원진 의원과 김문수·이인제 전 의원 등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오후 6~8시 한국은행을 지나 회현역과 서울역, 중앙일보사를 거쳐 다시 대한문으로 돌아오는 행진을 했다.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날 집회현장 곳곳에 212개 중대 1만 7000여명의 경찰병력을 배치했다. 경찰은 양측간 충돌을 물리적으로 막기 위해 시청역 4번 출구 부근과 동화면세점 부근에 버스 차벽을 세워 통행을 제한했다.한편 양 측은 오는 3월 1일 삼일절에도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 다음달 헌재가 대통령 탄핵심판을 선고할 때까지 양 측은 대규모 집회를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인 2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회원을 비롯한 보수단체 회원들이 탄핵기각을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을 맞은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위)에서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등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열고 있다. 같은 시간 경찰 버스를 사이에 두고 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국민총궐기운동본부가 서울광장과 대한문 앞에서 14차 탄핵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국민저항권 행사" 朴 탄핵기각 노골적 압박한 '태극기 집회'
- 25일 오후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 인근 등에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14차 탄핵무효 애국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는 가운데 멀리 청와대가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고준혁 김무연 이슬기 기자]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친박성향의 보수단체 집회에서 나오는 목소리의 수위가 한층 높아졌다. 이들은 ‘국민 저항권 행사’ 등을 운운하며 헌재의 결정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으면 불복할 수 있다는 뜻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과 시청광장 등에서 ‘14차 탄핵무효 애국집회’를 진행했다. 이날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4주년이다. 집회 시작 1시간 전부터 서울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출입구에선 참가자들이 물밀 듯 올라왔다. 이들은 대부분 60대 이상의 고령자였지만 간혹 20~30대로 보이는 참가자도 눈에 띄었다. 노인들은 태극기를 든 젊은 참가자를 보며 손을 붙잡고 “대견하다”고 인사했다.참가자들은 서울광장과 대한문에서 발디딜 틈 없이 꽉 들어찼으며 인근 남대문 근처까지 대형을 이뤘다. 주최 측은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300만명이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대한문 앞에 설치된 무대에선 박 대통령 대리인단 소속 김평우 변호사와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휘봉고 졸업생 김새결씨 등이 올라 헌재와 특검을 비판하는 발언 등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탄핵 무효”, “탄핵 기각” 등의 구호와 함께 “특검과 헌재 죽여라”, “박영수 특검 빨갱이” 등 극한 발언을 외치기도 했다. 이들은 무대발언 중간중간 애국가와 아리랑, 6·25의 노래, 멸공의 횃불 등의 노래가 나오면 따라 부르면서 태극기와 대형 성조기 등을 흔들었다.특히 지난 22일 탄핵심판 변론에서 재판관들을 향해 막말을 해 논란을 일으킨 김 변호사가 무대에 오르자 참가자들은 “잘한다”, “사랑한다”고 연호하는 등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 변호사는 이자리에서 “3월은 대통령이 돌아와 이 땅의 자유 민주 법치의 대한민국이 꽃피는 달이 될 것”이라며 “3·1절에 만나 제2의 건국 기념일을 선포하자”고 말했다.권영해 탄기국 공동대표는 “27일을 최종 변론기일로 잡은 것은 헌재의 흉계”라며 “만약 종결되면 다음날부터 헌재 앞에서 무기한 단식에 돌입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정광용 탄기국 대변인은 “TV조선 이진동 기자와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 등이 이번 게이트 사기극을 연출한 것”아라며 “탄핵이 인용되면 국민 저항권을 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부 참가자는 태극기를 들지 않은 젊은 시민들에게 “왜 태극기를 들지 않느냐, 이쪽으론 지나갈 수 없다”며 실랑이를 벌였다. 인터뷰를 시도하려는 기자들을 인파 밖으로 끌어내는 등 곳곳에서 취재진과 참가자간의 몸싸움도 일어났으나 큰 부상 등은 없었다.경기 안양시에 있는 은혜와 진리교회에서 왔다는 이모(24)씨는 “언론의 왜곡과 선동이 많은 것 같다”며 “마음에 맞는 종교인들끼리 박 대통령을 지키려고 올라왔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에 사는 최모(72·여)씨는 “좁은 방안에서 세상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 박 대통령이 너무 불쌍하다”며 “탄핵 기각이 이뤄지기 위해 할 수 있는 건 뭐든지 하겠다”고 전했다. 집회에는 자유한국당에서 김진태·윤상현·조원진 의원과 김문수·이인제 전 의원 등도 참여했다. 집회현장 곳곳에선 개당 3000원에 태극기를 판매하는 상인과 함께 각종 먹을거리와 서적을 판매하는 노점도 있었다. 이들은 ‘탄핵을 탄핵한다’, ‘울지 마세요 박근혜’란 제목의 책과 어묵 등을 판매해 남은 수익금 일부를 “애국집회 비용으로 쓸 것”이라고 말했다.탄기국 측은 회원들에게 “오늘 가장 중요한 시간은 오후 4~6시 사이 기자들이 공중촬영을 하는 시간. 이 시간 꼭 자리를 지켜달라”는 문자 메세지를 발송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오후 6~8시 한국은행을 지나 회현역과 서울역, 중앙일보사를 거쳐 다시 대한문으로 돌아오는 행진을 한다.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날 집회현장 곳곳에 212개 중대 1만 7000여명의 경찰병력을 배치했다.25일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 인근 등에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 주최로 진행된 ‘14차 탄핵무효 애국집회‘에 온 한 참가자가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박정희 전 대통령 사진 등이 나온 플래카드를 들고 걸어가고 있다. (사진=이슬기 기자)25일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 인근 등에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 주최로 진행된 ‘14차 탄핵무효 애국집회‘에 온 한 참가자가 서울광장에 설치된 박근혜 대통령과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사진이 있는 플래카드 뒤에 서 있다. (사진=이슬기 기자)
- 하태경, 태블릿 PC 전문가 보류 판결에 악플단 박사모에 "최사모 다 됐네"
- (사진=하태경 페이스북)[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박사모가 곧 최사모가 될 거라고 했잖아요.”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순실 측이 증인 신청한 변희재씨를 법원이 기각하니 박사모가 맹비난 한다”며 “이로써 박사모가 최사모가 됐다”고 말했다.이는 최순실씨의 변호인이 태블릿 PC 전문가로 변희재 미디어워치 전 대표를 증인 신청했다가 법원에 의해 결정 보류되자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박사모) 측이 법원을 비난하는 댓글을 단 것에 따른 것이다.그는 “제가 박사모가 곧 최사모가 될 것이라 하니까 박사모가 길길이 날뛰었다”며 “그때 쓴 웃음이 나오더라. 대통령과 최순실이 한 몸인데, 박사모를 하게 되면 최사모가 되는 것은 숙명이다”라고 말을 이어나갔다.이어 “박사모는 이제 스스로가 최사모임을 커밍아웃 한 셈이니 최순실과 손잡고 한 번 잘 해보라”며 “대신 박사모가 곧 최사모가 될 것이라 비판한 하태경의 욕은 그만해라. 제 예언을 스스로 입증해 주셨으니까”라며 꼬집고 나섰다.앞서 지난 11일 최순실씨 측은 2차 공판에서 변희재 전 대표 등 9명을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재판부는 “변씨에 대해서는 태블릿 PC 전문가인지 진정성을 보겠다. 정호성 전 비서관 공판을 본 다음 추후 결정할 것” 이라며 증인 결정을 보류한 바 있다.박사모는 이와 관련해 “법원, 검찰, 특검, 언론 다 공범이다. 욕나온다”, “웃기는 놈들이네”, “이 난국 타계는 쿠데타(혁명)뿐”, “대통령이 쿠데타를 한다는 영화를 본 것 같은데, 정말 싹 다 잡아다 징벌을 해야한다”는 식의 댓글을 달며 법원의 판단을 비난한 바 있다.
- 변희재 "손석희, 경고한다..조작보도 검증 받아라"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사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손석희와 홍정도 JTBC 사장, 제가 경고하는데요. 이 정도 상황이면, 자체 방송으로 홀로 떠들지 말고, 기자회견을 열어서, 저희 태블릿PC조작진상규명위도 참여 전반적으로 조작보도 검증을 받는게 맞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자꾸 그렇게 JTBC 보도로, 일방적 주장만 하니 10월 24일 첫보도, 12월 8일 해명 거짓보도, 12월 18일 박대통령 성형 거짓보도 모두 현재 방통심의위로 징계요청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변 대표는 “오늘 여기서 또 조작 걸리면, 이건도 방통심의위로 넘어갑니다. 이렇게 연쇄 조작 걸려서 3월 종편 재허가 자신있습니까”라며 “내주 화요일 정도, 방통심의위 앞에서 대대적인 기자회견을 하여 JTBC에 즉각 중징계를 하도록, 요청하겠습니다”라고 했다.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월11일 (오후)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 현재 포털 주요이슈◇ ‘최순실 국정농단’ 재판“두서없이 말해서”… 정호성이 최순실과의 통화를 녹음한 이유-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의 통화 내용을 녹음한 이유를 ‘두서없이 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삼성합병 개입’ 의혹·수사특검, 이재용 부회장 소환…朴·崔·삼성 ‘3각 뇌물혐의’ 입증 자신-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2일 오전 이재용(48) 삼성전자 부회장을 뇌물공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 박대통령 ‘세월호 7시간’ 의혹박범계 “세월호 7시간 보고서, 증거없는 허술한 답변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세월호 7시간 보고서에 대해 “허술하기 짝이 없는 일종의 자승자박의 답변서”라고 지적◇ 2016 국방백서‘朴대통령 없는 국방백서’…국방부, 최종본에 대통령 사진 추가키로- 11일 발간된 ‘2016 국방백서’에서 직무가 정지된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 대신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 사진이 실린 것과 관련, 국방부가 최종본에 박 대통령 사진을 수록하기로 해◇ 中, 韓 기업 사드 보복 논란정부, ‘화장품 사드보복’ 한중 FTA 공식안건 검토- 중국의 한국산 화장품 수입 불허(금수) 조치 문제가 오는 13일 열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의 안건으로 올라갈 전망◇ 오바마 대통령 고별연설눈물로 작별한 오바마…30차례 거듭 ‘변화’ 외쳤다- 이날 연설에서 오바마는 변화라는 단어를 30번이나 언급했다. 자신이 처음 배웠던 변화에 대한 정의를 소개했고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며 변화를 통해 계속 진보한다고 강조◆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변희재‘변희재가 태블릿PC 전문가?’…이재화 변호사 “재판이 장난판이냐”- 최순실(61)씨 측 변호인이 법정에서 검찰과 특검 등에 제출된 태블릿PC 소유자 감정을 요구해 왔던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43)를 증인으로 신청◇ 곽현화곽현화, 노출판 패소 “증거 소용없었다.. 많은 위로 감사”-곽현화 동의 없이 상반신 노출장면이 포함된 영화를 유료로 배포한 혐의로 기소된 영화감독 이수성에게 1심 무죄가 선고돼◇ 반기문“반기문, 정치인 안만난다..민생행보 집중”-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12일 귀국◇ 박선숙 의원박선숙·김수민 무죄판결에..安 “정권차원의 국민의당 죽이기”-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김양섭 부장판사)는 11일 공식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박선숙, 김수민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 윤도현윤도현, SM스테이션 49번째 주인공…13일 신곡 발표- 가수 윤도현이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49번째 주인공으로 공개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