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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872건

  • 한통, IT中企위주 IMT컨소시엄 구성 추진
  • 한국통신은 IMT-2000 사업 컨소시엄에 차세대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소 IT벤처기업을 가능한 많이 참여시킨다는 방침아래 컨소시엄 파트너의 공개 모집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컨소시엄 구성 대상은 IMT-2000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정보통신관련 분야를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이며, 재무구조가 견실하고, 전국/지역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거나, 통신 장비 및 단말기 관련 기술보유 기업, 네트워크 구축, 운용기술보유기업, 멀티미디어 컨텐츠 개발기업 등이다. 또한 한국통신 및 자회사와의 제휴기업, IMT-2000관련기술, 특허보유기업 및 서비스 개발관련 솔루션 보유기업은 우대할 계획이며, 금번 IMT-2000사업자 선정과 관련하여 타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나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동일인의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한국통신은 이같은 지분참여에 의한 컨소시엄구성과는 별도로 망 장비의 원활한 조달 및 다양한 컨텐츠의 안정적 제공과 글로벌 로밍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망 중소 벤처기업 및 외국 IMT-2000사업자와의 전략적 제휴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한국통신은 컨소시엄 납입자본을 2조원으로 하고 자기지분을 67%로 하기로 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히고, 납임자본금 및 자기지분에 관한 사항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한국통신의 컨소시엄 구성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8월1일부터 www.imt2000.co.kr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
2000.07.28 I 이훈 기자
  • 기인텔레콤 어떤 회사인가
  • 기인텔레콤은 전력선 분야 벤처기업인 기인시스템이 지난 99년 무한기술투자 등으로부터 자금을 유치해 별도로 분사시킨 전력선 통신기술 개발업체다.자본금 15억원에 올해 매출목표는 300억원이다. 전력선 통신이란 집안 곳곳에 설치돼 있는 전력선을 통신망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기존 통신망에 비해서 통신의 안정성이 뛰어나고 효율성이 높다는 점에서 차세대 기술로 인정받아왔다.특히 초고속 인터넷 뿐만 아니라 디지털 전화, 홈 네트워킹, 홈 오토메이션, 원격자동제어 등 다양한 분야로의 응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기인텔레콤은 올초 최고 2Mbps급 전력선 통신모뎀을 자체기술로 개발해 주목받았다.이미 하나로통신에 초고속 인터넷용으로 공급계약을 맺은 상태다.지난 1월에는 미국에서 전력선 통신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새너제이에 현지법인을 세우기도 했다. 기인텔레콤과 모기업인 기인시스템은 산업자원부가 지난해 말부터 오는 2004년까지 총 200억원(1단계 2001년 9월까지 72억원)을 투입하는 10Mbps 이상의 전력선 통신 기술개발에 한전 파워콤 등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기인텔레콤의 이기원(39) 대표는 서울대 전기공학과(박사)를 나왔으며 삼성전자 통신연구소 재직중 전력선 통신기술을 개발해 대학 후배들과 함께 지난 92년 기인시스템을 설립했다.
2000.07.24 I 이의철 기자
  • 삼성전자, 인테리어 가전사업 진출
  • 삼성전자는 포화상태에 이른 백색가전 시장을 확대, 공략하기 위해 가전과 가구가 결합된 "인테리어 가전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최근 개발영업부내에 빌트인 사업을 이끌 별도의 조직을 신설하고, 대형건설사ㆍ주방가구전문회사ㆍISP등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모색하는등 틈새 신규 시장에 창출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인테리어 가전사업 진출을 위한 첫 제품으로 기능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동시에 주방가구과의 조화를 고려한 붙박이 형태의 "인테리어 지펠"을 출시했다. "인테리어 지펠"은 567ℓ급으로 씽크대등 주방가구라인과 일치하도록 제품 폭을 60㎝로 슬림하게 디자인, 벽안으로 들어가도록 했으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경우 주방가구와의 조화를 위해 색상과 질감을 선택할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이번 제품 출시와 함께 삼성전자는 삼성물산과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길음ㆍ종암동 신규 분양 아파트 2700세대에 인테리어 지펠을 무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는 신규 분양아파트 뿐만 아니라 주방가구 개조를 원하는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대리점 및 백화점 판매를 강화하는 한편 주방가구 전문업체인 한샘과 연계해 공동 판촉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펠 냉장고외에 김치독냉장고, 지펠드럼세탁기, 시스템에어컨, 식기세척기, 가스오븐레인지, 의류건조기, 쿡탑(cook-top)등과 인터넷 냉장고, 인터넷 전자레인지, 벽걸이TV, 웹비디오폰등도 곧 선보여 토탈 홈 솔루션의 라인업을 갖출 방침이다. 올해 빌트인 냉장고 시장은 150억원대 규모로 예상되고 있으며 빌트인 시장 전체는 3000억원대 규모로 지난해 보다 3배이상 커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2000.07.06 I 이훈 기자
  • 로커스, 모바일인터넷 중심 회사로 – 사업부문 개편
  • 로커스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존 사업영역에 대한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모바일 인터넷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신규사업 확대 및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로커스는 이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섰으며, 새로운 조직은 사업부문과 경영지원부문으로 크게 나눠진다. 우선 사업부문은 향후 회사의 전략적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모바일 인터넷사업본부(Mobile Internet)와 자체개발한 LIPS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통신사업본부(Intelligent Telecommunication System), 차세대 인터넷 인프라 솔루션에 관련된 뉴인프라사업본부(New Infrastructure), 그리고 CTI 콜센타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ECS사업본부(Enterprise Communication Solutions) 등 4개 사업본부로 구성된다. 로커스는 이에 따라 각 사업본부는 본부장의 책임하에 영업, 상품개발, 기술지원, 프로젝트관리, 인력 및 예산 기획운영 등 일련의 사업과정을 완전 독자적으로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정보통신연구소는 별도의 조직으로 각 사업본부가 필요로 하는 솔루션의 기반 기술을 제공, 각 사업본부는 연구소를 통해 기술을 공유하는 동시에 회사차원에서는 일관성 있는 기술개발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영지원부문에 있어 전략경영본부는 회사의 중장기 전략기획을 바탕으로 각 사업부간 조정과 마케팅, 신규사업 및 조직개발 업무를 맡게 되며, 재무지원본부는 회사의 총괄적인 재무와 관리지원을 책임지게 된다. 김형순 사장은 "회사의 향후 새로운 경제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스피드 경영조직으로 신속하게 전환하고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것과 동시에 향후 모바일 인터넷(Mobile Internet)을 핵심 축으로 하여 관련사업을 집중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사장은 또 "이번 조직혁신을 통해 각 사업부간 책임경영체제에 따른 명확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고 성과에 따른 적절한 보상체제를 바탕으로 자율경영을 실현함으로써 전체적으로 경영성과를 극대화하는 효율적 조직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0.07.03 I 김윤경 기자
  • 삼성물산, 美社와 제휴 2차원 바코드사업 진출
  • 삼성물산(www.samsungcorp.com)이 미국 최대의 바코드 스캐너 및 무선 LAN 전문업체인 심볼테크놀로지사(www.Symbol.com)와 공동으로 2차원 바코드 시장에 국내 최초로 진출한다. 삼성물산은 15일 심볼테크놀로지사와의 사업 계약을 통해 바코드 하드웨어를 국내에 판매하고, 심볼테크놀로지사의 2차원 바코드관련 선진기술 및 노하우를 소개, 관련사업 선점을 위하여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심볼테크놀로지사(www.symbol.com)는 지난 75년 미국 뉴욕에 설립된 바코드 기기 및 무선LAN 전문업체로 400여개의 바코드 관련 특허와 2차원 바코드 세계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PDF-417 바코드 개발업체이다. 2차원 바코드는 간단한 숫자나 문자를 바코드화, 기존에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단순키 역할의 1차원 바코드와는 달리, 단일 바코드내에 상당한 양의 데이터를 포함하기 때문에 별도의 데이터베이스 연결없이 바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차세대 바코드이다. 또한 보안성이 뛰어나 데이타의 오염이나 훼손시에도 완벽하게 전체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고, 데이터의 종류에 관계없이 문자, 숫자, 이미지, 지문, 서명 등 원하는 모든 데이터를 바코드화하여 나타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에따라 다양한 정보가 요구되는 제품의 이력관리, 유통분야에서의 물품의 수주, 발주 관리, 복잡한 물류 및 재고 관리 등에 효율적이어서 특히 정부기관의 조달, 물류관리, 전자, 자동차 등의 조립산업 분야에서 활용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고 삼성물산은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이번 계약에 앞서 2차원 바코드의 B2B 적용을 위한 인터넷 비지니스 모델을 개발, 특허출원 했으며, 상반기 중국의 자사 수산물 가공공장의 VCM(VALUE CHAIN MANAGEMENT)에 PDF-417 2차원 바코드를 시범 도입하고, 삼성관계사 및 협력업체, 정부기관, 물류 및 유통 관련업체에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미국의 벤처시장 전문조사기관 VDC에 의하면, 2차원 바코드시스템의 세계시장 규모가 매년 50%이상 고속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미국내 시장규모는 매년 130% 이상의 초고속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05.15 I 김윤경 기자
  • 옥션, 예술품경매 옥션마니프닷컴 개설
  • 인터넷 경매업체인 옥션이 인터넷을 통해 예술작품을 사고 팔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예술품 경매 사이트인 옥션마니프닷컴(www.auctionmanif.com)을 개설했다. 옥션은 최근 예술품 전문 경매업체인 옥션마니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인터넷을 통한 예술품 판매에 공동으로 참여한다는데 합의했다. 옥션마니프는 국제적 미술제전인 마니프(MANIF) 국제아트전(서울 국제아트페어)을 매년 개최해온 예술품 기획,전시, 경매 전문업체다. 이번 제휴로 옥션마니프는 수년간의 국제아트페어 개최 경험과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공급하게 된다. 또한 전문 감정사를 통해 진품 유무를 판별하고, 감정가격을 제시해 정확한 경매 진행을 지원한다. 옥션은 인터넷사이트의 데이터베이스 및 경매시스템을 개발하고, 서버와 네트웍 등 온라인 경매를 위한 모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지원한다. 옥션과 옥션마니프는 앞으로 매월 2회씩 정기 경매를 통해 회화나 조각 등 예술품은 물론, 고서와 민속공예품, 사진작품 등 다양한 아트상품들에 대한 예술품 경매를 활성화 할 예정이다. 또한 옥션마니프닷컴에 올라온 작품들은 전세계 유수의 예술품 경매회사들의 데이터베이스에도 공유된다. 옥션과 옥션마니프는 오는 3일부터 국내외 거장에서부터 한국 화단의 차세대 작가에 이르기까지 15개국, 118명의 작가들 작품, 총510점을 인터넷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 9일부터 13일까지는 소개된 모든 작품들에 대한 온라인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들 작품들은 감정가 기준으로 그 규모가 150억원에 이른다고 옥션은 밝혔다. 특히 이번 경매에는 옥션마니프닷컴의 오픈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프랑스의 국제적 거장인 폴 귀라망(Paul Guiramand)의 판화, 유화, 조각작품 등 총 167점의 작품이 별도의 코너로 구성돼 경매에 올려진다. 옥션마니프닷컴의 작품은 회원으로 등록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나, 입찰 참여를 위해서는 별도의 등록절차를 거쳐 입찰자격증을 받아야한다.
2000.05.02 I 김윤경 기자
  • 유니텔, 대대적인 조직개편 단행
  • 유니텔이 공격경영을 가속화 하기 위해 19일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유니텔의 이번 조직 개편은 사업구조를 온라인, BI(Business Internet), VCN (Virtual Community Network), EC(Electronic Commerce)등 4개의 사업본부 조직으로 재편하고, 마케팅 및 영업력 강화를 위한 영업총괄 조직 신설, 기술지원 센터를 설립해 각 사업조직간 공통 필요 기술의 효과적인 지원, 차세대 미디어 개발 및 미래 수종사업을 발굴,육성하는 "The Next Media Lab"의 신설이 주요 골자이다. 유니텔은 또 커뮤니티 포탈 웨피와 인터넷 쇼핑몰 유니플라자를 별도 사업 조직으로 분리해 조직의 효율성을 보장하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니텔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22개 팀 조직을 37개로 세분화해 인터넷 시대에 적합한 플랫형 수평조직을 마련, 15~20명 규모의 소팀제 운영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한 스피드 경영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능력있는 젊은 인재 발탁, 우리 사주조합 결성, 사내 벤처 펀드 조성 및 임직원 지분 참여, 모범사원에 대한 유니텔 프린스/프린세스상 신설, 각 조직에 필요한 임직원의 "수시채용 제도"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유니텔은 이밖에 대외적으로 지속적인 제휴 및 투자를 통해 "유니텔 벤처패밀리"를 형성하고 유니텔 산학 협동망 구축 등의 사외 연계활동을 지원해 갈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해외사업 진출도 가시화할 예정이다. 유니텔 강세호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은 사원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사내 각 계층별 의견과 전문가의 자문을 토대로 유니텔주식회사가 국내 최고의 종합 인터넷서비스 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과 미션, 목표성취, 그리고 임직원의 자발적 역량강화 및 동기부여 측면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2000.04.18 I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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