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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766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ESM, 위기국은행 직접 지원한다
  • [이데일리 이재헌 기자] 다음은 30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ETF가 글로벌 재테크 지형 바꾼다-ESM, 유럽銀 직접 지원-박지원·정두언 검찰 소환될 듯-“불황 무섭네” 백화점 헐값세일-한화, 獨태양광업체 큐셀 인수 추진▲종합-내일 중국반환 15주년 홍콩가보니-불황 보릿고개 극심한 부동산·건설시장-입 연 임석…李·朴·鄭 다음은 누가 檢 칼날에-야당 원내대표까지 겨눈 檢▲정치-사람 모으는 안철수-이석기·김재연 의원직 제명 급물살-김종인 “개헌때 경제세력 로비하는 곳 한국뿐”▲국제-유로안정화기구, 유로존 은행자본확충 직접 지원-美 이란제재법 중국도 예외인정-법무장관 ‘의회모독’ 기소하라▲경제·금융-거치식 주택담보대출의 역습-기업銀 中企대출금리 한자릿수 진입 앞뒀다-권혁세 “車보험료 하반기에 더 내려라”▲기업과 증권-기아車 중국 3공장 첫삽 뜬 정몽구-갤럭시 드디어 브랜드 파워도 아이폰 눌렀다-장기펀드 세제혜택 이르면 9월 도입-벽산건설 회생절차 여파 남광토건 채권값 ‘롤러코스터’-LG상사, 印尼 유연탄광 지분 인수▲부동산-서울 전세금이면 수도권 집 산다-아파트 못지않은 오피스텔▲사회-화물연대 협상타결 운행 재개-복수노조 1년 걱정은 기우였다-스포츠 승부조작땐 병역특례 취소◇서울경제▲1면-재정 위기국가 은행에 ESM, 직접 자금 지원-국내 첫 생보 대한생명 역사속으로-“금리 내려 중소기업 살리겠다는데 무슨 시장교란이냐”-한·일 군사정보보호 협정 체결 연기▲종합-독과점 없애니 항공권 가격 뚝-일자리 절반 3년 미만 신참으로 채워져-늘어난 명품 수입…가격은 그대로얼어붙은 수출…무역 1조달러 빨간불-뽀족한 수단은 없고…한은 깊은 고민-자동차 보험료 추가 인하해달라▲건설사 워크아웃 왜 실패하나-채권단 빚 독촉…핵심 인력 이탈…“총없이 전쟁터 내몰린 꼴”-건설업계 되살리려면▲하반기 달라지는 것들-상습 체임 사업주 명단 공개…수도권 전매제한 1년으로 단축-1주택자 2년 보유하면 양도세 비과세-청년창업자금 상황기관 3년서 5년으로-통신요금 정보 사전에 문자 제공 의무화-감기약·해열제 등 상비약 편의점 판매▲정치-여야 ‘이석기·김재연 자격심사’ 공동발의 합의-이해찬 “박근혜 지지율 지금이 최고점”▲국제-융커 유로그룹 회장 연임-기업 세금 환급액 늘렸다 줄였다…“중국 정부 무역흑자 조작”-블랙베리 RIM 끝모를 추락 어디까지…▲산업-MK “기아차를 글로벌 일류기업으로”-SK하이닉스, D램·낸드플래시 혼용 생산-LGU+ “월 7900원 더 내야 보이스톡 전면 허용”▲증권-테마주 기승 876% 써니전자 급등-MBK, 하이마트 인수자금 마련 비상-석유전자상거래 시장 활성화 조짐-씨앤비텍, 보쉬와 M&A 협상 난항에 폭락▲사회-저축은행-정치권 검은 커넥션 실체 드러나나-낚시성 배너광고 철최-화물연대 파업 일단락…운송료 9.9% 인상-의협 “수술 거부 철회…저지 노력은 계속할 것”◇한국경제▲1면-40조 온라인쇼핑의 그늘-정몽구 ‘중국 승부수’-줏대 없는 정부 ‘외교망신’▲굿모닝-세종시, 10년만에 내일 출범..윤한식 시장 인터뷰-화물연대, 나흘만에 파업 타결-MB “제2연평해전은 북한의 계획된 도발”▲이슈 & 분석-김승연의 뚝심..‘66년 대한생명’ 간판 교체-이한구, 외교장관에 전화 -신용보증기금이 中企 주식 직접 사들여 자금지원▲정치-李·金 자격심사 합의한 민주 “대선부담 털자”-여야 상임위원장 10대8 합의..법사위원장에 박영선 내정-박근혜·김두관, DJ 캠프 있던 대하빌딩에 ‘둥지’-당내 뺨 맞은 문재인, 朴에 화풀이?▲커버스토리-가짜 ‘에스크로’ 통해 현금 갈취-할인쿠폰 줄게, 개인정보 다오-지나치게 싸면 일단 의심을-‘가격 눈속임’ 짝퉁 조심하세요▲경제·금융-조준희 행장의 ‘금리 실험’-한 직장 3년 이상 근무 절반도 안돼-권혁세 “대기업 계열 보험사 일감 몰아주기 문책”▲하반기 달라지는 것들-배우자 출산휴가 3→5일.. 민원서류서 주민번호 사라진다-1주택 양도 비과세, 보유 2년으로-백내장 등 7개 수술 진료비 정찰제-인터넷서 주민번호 수집·이용 못해 -청소년에 술·담배 사주면 처벌-기간제 수습근로자 최저임금 받아-112 신고 위치정보 받아 신속 출동-수도권 주택 전매제한 기간 3→1년▲국제-유럽안정기금, 부실銀에 자금 직접지원-무디스, 브라질·멕시코銀 신용등급 무더기 강등-로버츠 美 대법원장 ‘변심’ ‘앙숙’ 오바마 손 들어줬다▲산업-현대·기아차, 中 ‘빅3’ 굳혀 글로벌 ‘빅3’ 노린다-윤재승, 대웅제약 대표 복귀-LG유플러스, 내일부터 ‘보이스톡’ 허용-현대위아, 18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증권-‘스몰딜’ 공시 챙겼더니 수익률이‥-웅진코웨이 인수전 4파전-공모주 청약 발행사 임원도 가능-11시50분 코스피에 무슨 일이-전통의 강호 해외 IB, 상위권 석권▲부동산-김포 한강도시 회복조짐..교통개선 약발?-대형건설사, 수도권 하반기 공급 5만여가구로 ‘작년의 절반’-이웃과 ‘건축협정’ 맺으면 노후주택 신축 쉽다▲사회-투쟁일변도 양노총 환멸..신설노조 85% 온건-檢 “박지원·정두언 돈 받은 정황 어느정도 확인된 사실”-법정선 유한양행-킴벌리, 재판부 중재에도 ‘평행선’
2012.06.29 I 이재헌 기자
  • 코스콤, 전자문서 보관 및 시점확인서비스 동시 제공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코스콤(사장 우주하)이 `공인전자문서 보관`과 `공인인증 시점확인`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공인인증 시점확인이란 전자문서가 처음 생성된 시기를 등록한 후 그 문서가 위변조 되지 않았음을 인증하는 것으로, 보험청약 등 전자문서를 통해 거래할 경우 이전보다 문서의 안전성이 높아질 수 있다. 코스콤에 따르면 최근 신한생명과 협력해 `스마트 전자청약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의 경우 코스콤이 현재 운영 중인 공인인증서비스 `SignKorea`를 통해 타임스탬프 토큰(문서생성 등록·인증)이 발급되도록 했고, 보안전문기업인 드림시큐리티의 클라이언트를 채택해 서비스의 전문성을 더했다.코스콤 관계자는 "공인전자문서 보관과 공인인증 시점확인 서비스를 동시 제공함에 따라 전자문서 운영 및 관리의 안전성 확대와 전자문서의 법적 증거력을 확보하게 돼 각종 사고나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향후 선보이게 될 `메일서비스와 병용할 경우 보험·증권 등 금융업종 및 의료·건설·제조업종 등으로 서비스 제공범위가 확대돼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일 서비스란 오프라인 등기우편을 온라인화한 서비스로, 수신확인과 내용증명 등이 가능한 메일 서비스다. 우주하 코스콤 사장은 "공인전자문서 보관과 공인인증 시점확인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것은 전자문서의 무결성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메일 서비스와 연계해 대상고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2.06.20 I 유재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유럽 금리인하·美 3차 양적완화 초읽기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다음은 8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가계부채 1000조..3대 폭탄 째깍째깍 -삼성 미래전략실장에 최지성 부회장 -미 부동산·소비 서서히 회복 -여야 "추경 편성해야" ▲종합 -공공주택 8천가구 더 착공..일감 1조원 늘린다 -사후 피임약 처반전없이 약국서 구입 -LG유플러스 모든 고객에 카카오 보이스톡 허용한다 ▲글로벌 경제 어디로 -EU "조건없는 특혜대출로 스페인은 살리고 보자" -"양적완화" 목소리 커진 美연준 -유럽위기 방심해선 안돼 ▲중국경제 긴급진단 -中라이터 90% 만들던 윈저우 공장, 10곳 중 9곳 문닫았다 -"中 고속성장 끝" 전략 바꾸는 한국 기업들 ▲가계부채 1000조 시대 -부채비율 200%..자영업자 57% "월 100만원도 못벌어" -빚도 악성화..생계형대출 급증 ▲경제종합 -정부, 정치권 요구에 다각도 검토 -유로존 위기로 국민 살림도 ''팍팍'' -中파견 한국근로자 연금·고용보험 면제 ▲국제 -글로벌 무역금융시장 패권 이동 -브렌트유 큰 손 부상한 한국 -SCO에 중국 원조 우산 -이란, 중국가더니 돌변 ▲정치 -김두관 "이장서 청와대로" -文, 日서 손정의 만나 -孫, 전국구 강연 정치 -새누리 오픈프라이머리 결론낼까 ▲금융·재테크 -9월부터 변액보험 실제 수익률 한눈에 -신충식 농협금융회장 사임 ▲기업과 증권 -삼성, 중국·동남아서만 작년 3만7000명 뽑았다 -삼성, 시스템반도체 라인 또 만든다 -이별준비 "박삼구, 다했다" "박찬구, 아직은" ▲기업·경영 -정몽구의 3대 아메리칸드림 이뤄졌다 -디스플레이는 코리아 -SPP조선 MR탱커 15척 수주 ▲모바일 -SKT·KT "네트워크 블랙아웃 우려" -애플, 삼성 갤럭시S3 판금 요청 -집전화로 HDTV 시청 ▲중소기업·벤처 -LG하우시스 고효율 창호 인기 -휘어지는 메모리 패키징 개발 -동산·채권 담보 등기제 11일 실시 ▲유통 -수입맥주의 공세..가격할인 나섰다 -롯데百 "푸드코트 확 바꿔봐" -셔츠 슬림하게 색상 화사하게 ▲기업과 증권 -한국형 헤지펀드 출범 6개월 20개중 11개 수익률 마이너스 -상장사 4곳중 1곳 이자비용 > 영업이익 -유럽발 훈풍 코스피 1840선 회복 ▲부동산 -파주 땅 보상금으로 강남 아파트 산다 -건설사 "워크아웃보다 차리리 법정관리를" -"잔금납부 2년간 유예" 미분양 아파트 파격 세일 ▲사회 -작년 정전대란 이후 첫 비상발령 -3대재해 손실액 30조 넘었다 -건설현장 ''폭염 의무휴식'' 도입 ◇서울경제 ▲1면 -근로소득 특별공제 축소·삭제 검토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그룹 미래전략실 이끈다 -유럽 금리인하·美 3차 양적완화 초읽기 -농협 금융지주 신충식 회장 돌연 사의 ▲종합 -어린이 키미테·사전 피임약 의사 처방 받아야 -LG유플러스 보이스톡 전면허용..통신시장 후폭풍 거셀듯 -운전중 DMB 보면 벌금 최고 7만원 -공제 3~4년만 안늘려도 과세자 비율 70%..세수 낭비 막아 -3자 배정 허용..대주주에 몰아주기 가능 -삼성, 미래전략실·삼성전자 대표 교체..체질개선 위한 제2 신경영 -올 주택공급 물량 18% 줄어 45만 가구 -때이른 무더위..전력 비상 ▲금융 -농협금융 회장 사의 왜..노조 파업 잡음·최원병 회장 알력설 도져 -변액보험 수익률·사업비 내달부터 한눈에 비교 -KB국민 혜담카드 서비스 축소 결국 없던 일로 ▲국제 -스페인 제한적 구제금융 급물살 -엔고에 일본 환시장 개입 초읽기 -중국 핵공업집단 사상 최대 IPO 추진 ▲산업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비메모리 중심 재편한다 -SK, 호주 가스전 개발 3억1000만달러 투자 -대우조선, LNG설비 첫 수주 -집전화도 스마트폰처럼 쓴다 -KT `키봇` 해외 진출 전담조직 구성 -애플, 갤시S3도 미국 판금 가처분 신청 -신용회복위 재창업 지원 1호 탄생.."묻힐뻔한 신기술 연말께 햇빛" -"바이오시밀러 언제 시판하나" 문의 쇄도 -패션업계 올림픽 마케팅 닻 올렸다 -날개돋친 수입맥주 ▲증권 -경기부양 기대 불구 걸림돌 산적..불안한 급등 -개인 "추세 전환 못믿겠다" -중국 콩가 인수전 가세..웅진코웨이 강세 -바이오주, 셀트리온 타고 주도주 부상 -웨스테이트, 자진 상장폐지 위한 공개매수 돌입 -선물사 고배당에 증권사 방긋 ▲부동산 -서부 이촌동 용산 개발 보상 본격화..융자·보상비 등 주민 혜택 더 늘린다 -부산 청약시장 훈풍 이어가 ◇한국경제 ▲1면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최지성 -대형마트 일자리 3000개 줄었다 -LG유플러스 `카톡 공짜 통화` 전면 허용 -사후 피임약 처방없이 살 수 있다 ▲오늘의 이슈 -브렌트油 가격 올린 한국..수입 `큰 손`됐다 -아시아 유사 떨어뜨린 美 `셰일가스 혁명` ▲국제 -유로존 위기 소방수 나선 드라기 총재와 버냉키 의장 -"달러 풀린다"..금값 꿈틀 -스페인 구제금융 받나 -中 원자력公, 사상 최대 IPO 추진 ▲경제 -론스타 등 해외 사모펀드 조세회피 막는다 -임기 2개월 남기고 왜? 강영원 석유公 사장 돌연 사의 -GDP 늘어도 실질 구매력은 `바닥` ▲금융·재테크 -변액보험 가입前 예상수익률 공개된다 -"대·중소기업 상생대출 활성화로 2·3차 협력업체 자금지원 늘려야"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영향..금융지주사 BIS 비율 급락 ▲산업 -이건희, 유럽 방문 중 인사 결심..제2의 신경영 `충격카드` -"야전형 CEO 최지성 위기돌파 적임" -삼성, 화성에 시스템 반도체 7조 투입 -日 공략 강화하는 현대모비스 스즈키 본사에서 기술전시회 -에버랜드, 범삼성家 보유 자사주 매입 -LG유플러스 `카카오 보이스톡` 전면 허용..걸려온 전화도 데이터 소모 `요금주의` -`보이스톡` 어쩌나..커지는 방통위 고민 -애플 또 `딴지`..갤럭시S3 `판금` 신청 -줄기세포로 당뇨치료 가능해진다 -이마트의 외출..강남역에 첫 길거리 매장 -마트 수입맥주 판매, 막걸리·과실주 `추월` ▲증권 -"1780 바닥 확인..1800대 박스권 등락할 듯" -상장사 4곳 중 1곳 돈 벌어 이자도 못낸다 -해외채권형 펀드 `인기몰이`..올들어 4500억 유입 -셀트리온 덕분에..바이오주 동반 강세 -웨스테이트, 자진 상장폐지 결정 -M&A `수 싸움` 이마트에 물어봐 -건설주 2분기 중동 수주 청신호..반등 기대감 `솔솔` -회사채 대표주관 계약 실적..증권사 `희비` 엇갈려 ▲부동산 -보금자리 지구 하반기 1~2곳 추가 지정 -골프장 많은 용인 `아파트 단지 안에 미니 골프장` -中업체, 대우산업개발 경영권 인수
2012.06.07 I 정재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OECD, 올 韓성장률 3.3%로 또 낮춰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다음은 23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따로노는 國富펀드 `시너지효과 제로` -LGD, 광저우에 8세대 LCD공장 -두산 4세경영 신호탄 -고졸 성공시대① 대학졸업장 포기하고 고졸 공채 속속 U턴 ▲종합 -국토부·서울시, 주택정책 머리 맞댄다 -아산병원 등 51곳 3대癌수술 `우수` ▲따로 노는 국부펀드① -3개 국부펀드 761조원..힘 합치면 `글로벌 큰손` 역할 가능 -우리끼리는 `모른채`..해외IB와는 `짝짜꿍` ▲코넥스 연내출범 -"中企전용 증시 코넥스 성공 어려워" -기관 투자 끌어낼 `인센티브`가 열쇠 -프리보드 있으나마나 ▲종합 -`부실 늪`에 빠진 스페인 은행권..정부 추산보다 9배 많아 -슬금슬금 낮아지는 중국 성장률 전망 ▲정치 -선거부정·유령당원 `판도라` 열린다 -이석기·김재연 출당 오늘 결정 -오픈프라이머리 도입 총공세 -질긴 인연 이해찬·김한길, 이번에도.. ▲국제 -페이스북 기업가치 하루 12조원 증발 -中, 美·캐나다 350개 영화관 인수 -짐오닐, 美증시 15% 상승여력 ▲경제종합 -수입와인 인터넷판매..오늘 청와대 맞짱토론 후 결론 -외국에 빚진 돈 4000억달러 돌파 -김진우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전기가 가스보다 싸..누가 절전?" ▲금융·재테크 -김정태 하나금융회장 "외환銀 `지주사 안에서` 독립경영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우려 ▲기업과 증권 -두산 박정원 `4세경영` 容→原..이번엔 조카로 -`절치부심` 도요타 칼 제대로 뽑았다 -현대차, 오디션으로 똘똘한 청년기업 발굴 -LG, 비밀병기 들고 모나코 간 까닭 ▲모바일 -기계가 사용자 생각 읽는다 -갤럭시S3, 기압·고도·색상도 감지 -남대문시장서 스마트폰으로 결제 ▲유통 -하얀국물라면 벌써..점유율 `뚝` -갤러리패션 `운도녀`가 뜬다 ▲증권 -증시 애물단지 태양광 앞길도 `캄캄` -코스피 이틀째 올랐지만 추세 판단하기엔.. -CJ형제株 엇갈린 운명 -GS건설 글로벌 水처리업체 인수 -`전·차` 주도주 V자형 회복 가능성 -급락장서 빛나는 분할매수펀드 ▲부동산 -강남에 둥지 튼 `숲속 아파트` -미분양 6년만에 최저 -삼성물산 해외건축 3건 잇단 수주 ◇ 서울경제 ▲1면 -자금난 건설사 지원 위해 P-CBO 2조까지 늘린다 -LED 특허분쟁, 삼성 먼저 웃었다 -명동의 日관광객 "금리쇼핑 왔어요" ▲종합 -수입품 독과점에 메스 들이댄 MB -페이스북 쇼크 -최지성-팀 쿡 담판의 벽은 높았다 -한류 덕에 라면 수출 20% 늘었다 ▲유럽사태 국내금융시장 3대 변화 -불확실성 증폭에 시중자금 부동화·기업 자금조달 빨간불 ▲종합 -P-CBO확대..건설사 자금난 심화에..특단의 투트랙 카드 -OECD, 올 한국성장률 3.3%로 또 낮춰 -사우디에 스마트그리드 시범사업 추진 -현대차, 청년 사회적 기업 5년간 150개 육성 -유로본드 도입 싸고 독일-프랑스 정면출돌 -아일랜드 2차 구제금융설 -불공정거래 16억 과징금에 삼성電 "IT특성 무시" 반발 -외채 4114억달러로 사상 최대 ▲기획 -"일감 있어도 일손 없다"..뿌리산업 벌써 직격탄 -일하는 인구 감소해법..정년 연장·여성 노동력 활용해야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연내 하나·외환 공동 상품 출시" ▲금융 -대부업 감독권..금융위-행안부 "골칫거리 맡기 싫다" 떠넘기기 -서민금융상품 문턱 낮춘다 ▲정치 -새누리, 총선 실탄 민주의 6배 썼다 -검찰 압수수색에 신·구 당권파 일시 휴전 -양강 이해찬·김한길 날선 공방 -비박 "오픈프라이머리 최대 수혜자는 박근혜" ▲국제 -중국, 녹색산업에 2조위안 투자 -미국 CEO 연봉 거품 빠진다 -중, 미 압력에도 이란산 원유 수입 늘려 -EU, 구글 반독점 위반 해결책 자진제출 요구 ▲산업 -대한항공 몽골노선 13년 독점 깨지나 -LG디스플레이, 중국 공략 첫삽 -SK하이닉스 "올해를 행복추구 원년으로" -두산, 장자승계 사전포석 깔았다 -남대문 시장서도 현금없이 쇼핑하세요 -LG CNS-MS 손잡았다 ▲증권 -낙폭 과대주 사자..저가 순환매 활발 -포스코 시총 3위 지킬 수 있을까 -롯데쇼핑 하락행진 마침표 -규제 강화 앞두고 소액공모 러시 -컴투스 해외매출 증가 기대감에 급등 -HMC투자증권, 고객수익률 1위 ▲사회 -진보당 당원명부 서버 확보 -미래저축은행에 145억 투자..檢 하나캐피탈 수사 방침 -중년 남성 성생활 빨간불 켜졌다 -편의점 감기약 한번에 하루치만 팔아요 ▲부동산 -발전소서 병원까지..건설사 해외 개발형 민자사업 진출 활발 -선진국 건설사는 철도·교량 등 영역 확대 -흑석·용두동 일대 건축물 리모델링..용적률 30%까지 증축 -너도나도 단독주택 시장 뛰어든다 ◇ 한국경제 ▲1면-카타르 "셰일가스 공동개발하자"-삼성 브랜드가치 12단계 올라 55위-檢 "진보당 모든 의혹 수사" ▲굿모닝-세브란스의 굴욕..위암수술 1등급 `탈락`-북한에도 부동산 중개업소 있다? ▲한·아랍 비즈니스 포럼-알타리 카타르 상의 회장 "한국기업이 `카라반 자금` 투자 이끄는 방향타 돼 달라"-"중동 지도층 한국에 우호적..정부 고위급 교류 더 늘려달라" ▲2012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지금 유로존은 `엉망`..부채 관리 안하면 지속 성장 불가능-"과거보다 안정된 국제정세, 유로존 충격 흡수할 쿠션 역할" ▲정치-檢, 서버분석..진부당 `판도라 상자` 열리나-문재인 "최저임금, 평균의 50%로 올려야"-대권주자들도 `한강 조망권` 선호 ▲국제-테이블 오른 유로본드.."라틴블록의 반란"-휘청이는 페이스북-JP모건 손실은 진드기 탓? ▲경제-공정위, 삼성전자 때리기?..또 과징금-복지부 "포괄수가제 예정대로" 의협 "강행땐 건정심 탈퇴"-외채 4000억弗 넘어 사상 최대 ▲금융-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리더십보단 팔로어십 갖춰라"-연회비 300만원 카드 `없던일로`? ▲산업-LGD, 돈안되는 LCD는 중국으로-수입차 질주에도 일본車 `낙오`-현대重, 120t급 초대형 굴삭기 ▲기업 & CEO-두산 4세 박정원 지주사 회장 겸임-SK 날개단 하이닉스 `변신 대작전`-구자열 "LS, 그린 비즈니스로 대도약" ▲IT·모바일-스티브 발머 "R&D투자 1순위는 삶 바꾸는 기술"-`갤럭시S3 LTE`에 2GB램 탑재 ▲생활경제-아이스크림·냉커피 `불티`-와인 인터넷 판매 물건너 가나-`하얀 국물`의 몰락..전통라면 부활 ▲증권-지금은 `낙하산株` 잡을 때-최고 `주식부자촌` 용산-두산·테크윙·탑엔지니어링 "자사주 사길 잘했네"-모바일 게임주, 조정장서 `고공비행`-웅진코웨이 M&A `독과점 변수` 부각 ▲부동산-교통·입비 좋은 `선수촌 아파트` 29일 청약-전국 미분양 아파트 6만1000여가구..6년만에 최저-"뉴타운 사업 빨라진다"..신길5구역 등 4곳 `수혜`
2012.05.22 I 김상윤 기자
  • 홈쇼핑 보험상품 판매규제 더 깐깐해진다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앞으로 홈쇼핑이나 케이블방송 등을 통해 보험상품을 판매할 때 3만원을 초과하는 경품 제공이 금지되는 등 규제가 더 깐깐해진다. 금융당국은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 판매방송 개선을 통한 보험소비자 보호 강화방안`을 마련해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안에 따르면 우선 홈쇼핑과 케이블을 통해 보험상품을 판매할 때 명품가방과 가전제품 등 3만원을 초과하는 고가의 경품을 내건 유인행위가 금지된다. 방송시간의 10% 이내에서 3회 이하 등으로 경품제공 방송시간과 횟수도 제한된다. 금리연동형 상품의 경우 최저보증이율을 공시이율과 동일한 크기로 표시토록 하고, 해지환급금도 최저보증이율기준으로 음성으로 알리도록 했다. 40세 남자가 월 10만원씩 20년간 납입할 때 최저보증비율을 적용한 해약환급금은 2800만원에 불과해 공시이율을 적용했을 경우 3750만원과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특히 보험상품 내용에 대해 높고 큰 목소리로 강조해 설명하는 행위를 제한하고, 청약철회·보험금지급 제한사유 등 보험 판매자에 불리한 사항도 동일한 속도로 충분히 안내하도록 했다. 인쇄물의 경우 보험사의 준법감시인 확인필 날인을 의무화했다. 홈쇼핑 방송에 대한 사전심의도 확대된다. 지금은 변액·자산연계형 보험에 대해서만 사전심의를 거치고 있지만 앞으로는 불완전판매 우려가 높은 복잡한 상품에 대해서도 협회가 방송내용을 협의가 사전심의하기로 했다. 신상품 판매방송이나 생방송의 경우에도 상품내용 기술서와 자막, 판넬 등 광고문구 및 고지사항 부분은 사전에 녹화에 심의를 받아야 한다. 홈쇼핑사의 책임도 커진다. 홈쇼핑 대리점을 협회의 광고 자율규제 대상으로 편입해 심의기준을 위반하면 협회가 직접 제재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은 협회가 보험사를 제재하면 보험사가 홈쇼핑사에 구상권 청구하는 정도의 간접적 제재만 가능했다. 금융당국의 제재도 강화된다. 금감원은 협회의 광고 심의결과를 분기별로 샘플심의를 실시하는 한편 위반 빈도가 높은 회사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위법사항에 대해선 과태료나 영업저지, 등록취소 등의 기관 제재와 임직원 제재를 집행하기로 했다.보험협회의 광고심의 기능도 구체화된다. 생·손보협회 내에 설치된 `보험광고심의위원회`를 법률전문가, 소비자단체, 학계, 언론계 등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로 구성하기로 했다. 정지원 금융위 금융서비스국장은 "보험업계의 자율적인 광고시정 노력에도 보험 판매방송은 여전히 불완전판매의 가능성이 높다"며 "건전한 보험 모집질서 유지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2.05.10 I 이준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1분기 GDP 2.8%··30개월래 최저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다음은 27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1분기 2.8% 성장 `살얼음판`-신용카드 수수료 편의점↑ 음식점·미용실↓-김동수 공정위원장 "모범거래기준 현실맞게 보완"▲종합-정치외풍 막고 벤처式 경영··부실공룡 살렸다-대우그룹 채권 18조 떨이판매-인도네이사 美쇠고기 수입중단-"네이트 해킹피해 위자료 100만원" 법원 첫 보상판결▲종합-1만원 이하 소액결제 수수료 오를듯··영세업자 반발-`원전 줄이기` 추진 국가정책과 혼선▲정치-이해찬-박지원 투톱연대에 발칵 뒤집힌 민주-새누리 "美쇠고기 수입중단 검토를"-박근혜 경고후 與지도부는?-`선거불패` 그(김태호)가 대선경선에 나서면··▲경제-U턴기업에 설비투자 보조금 15% 지원-국세청, 내한공연 일제점검-830(8시30분)-530(5시30분) 재정부 출퇴근 30분 조정 검토-"재산권 40년 침해··개발 빨리 됐으면"-美쇠고기 사실상 전수검하겠다-구직자 제주도로 옵서예!-한국 가정 늙고 쪼개져▲금융-은행 高연봉 문제없습니까-韓銀 "외환은행 지분 어쩌지"-3월 가계대출 고정금리 `사상최고`-이런 문자 오면 신종 보이스피싱▲국제-美연준 "경제 완만한 성장세 지속"-2년만에 TV나온 블랭크페인 "증시 낙관한다"-미얀마 "전기 되파시오"-그리스 관광산업 흔들-인도 외국인 투자 썰물-15억원짜리 롤스로이스 브레이크 결함으로 리콜-드라기 "유로존 성장협약 필요"▲기업-현대차 1분기 실적 사상 최대-영업이익 2조5000억?··2분기 실적 더 기대되네-1분기 영업손실 2600억 SK하이닉스 "2분기엔··"-라미드그룹 "티웨이 사겠다"▲기업·경영-구자균 부회장, BMW 만나 전기차 논의 예정-루스부름 지멘스 대표, IT·소프트웨어 역량 강화할 것-이희범 STX중공업 회장, 중국기술 턱밑까지 쫓아왔다-동양건설산업, 동양최대 신재생에너지 단지-스트로일, 24시간 오픈한 까닭▲모바일-똑똑해진 `폰카` 디카 제쳤다-대형매장 56%가 SW 불법 제공-사업자 과실 첫 인정 IT업계 긴장▲중소기업·벤처-평화정공 "동반성장으로 불량률 제로"-웅진-씰리 침대사업 손잡는다-질좋고 값싼 中企 명품 선정-동성화학 신규사업 잘나가네-남선알미늄, 판유리시장 진출▲유통-프랜차이즈 발전 `상시협의체` 만들자-금강제화도 아웃도어 사업-중국인-동대문, 일본인-남대문 선호-뚜레쥬르, 베트남 15호·중국 11호점▲증권-산은지주 상장 일정 대폭 단축-외국인·기관 LG전자 외면-이마트 코스피200 편입 논란-증권거래 수수료 20%↓-삼성전자는 편애··주가 또 최고-중국본토펀드 인기는 착시?▲부동산-376대1 울산 우정혁신도시서 올 최고 청약 경쟁-중대형 갈아타기 비용 갈수록 줄어-2억원이면 나만의 섬을-애물단지된 다가구주택 LH에 팔까-6월 전국 2만5000가구 집들이-호반건설 세종시에 2100가구▲사회-중학생 또 투신··베르테르 효과?-고리 이어 영광 원전서도 `짝퉁부품`-"파이시티 윗선 압력에 실무진 부담 컸다"-엽기 오원춘··사체 훼손중에 음란사진 검색-이정배 `독불장군식` 로비?-이동률 수첩리스트 추적◇서울경제▲1면-또··권력셀세 `쌈짓돈 창구`된 은행-"프리우스, 경운기냐 차냐" 구매고객들 집단소송-신용회복 중인 中企人도 자금지원 받는다-1만원 이하 소액결제 수수료 대폭 상향-"네이트 해킹 피해자에 100만원 지급하라"▲종합-고령화의 그늘··올 1인 가구 비중 첫 1위-현대차, 8년 만에 정규 생산직 공채-증권 수수료 20% 인하-중국인은 동대문, 일본인은 명동▲종합-음식점·미용실↓ 대형마트·슈퍼↑-"반값 등록금 부작용 클 것"-"가맹비 부당한 인상 안돼"-판매수수료 인하 면세점 업계로 확산-"정상 성장경로 복귀"··하반기도 완연한 회복세 이어갈 듯-버냉키의 절묘한 줄타기▲종합-서규용 "수입중단 한다고 한적 없다"-국내 U턴 기업에 법인·소득세 감면-인도네시아, 세계 첫 수입 금지 조치-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3370억 빚더미▲정치-"경선 하나마나" 민주 내분격화-"새누리 신비주의 의사결정 걱정"-정몽준 전 대표 29일 대선출마 선언-박근혜 한마디에··새누리 진공상태-문재인 "새누리보다 더한 수권능력 보여주겠다"-北 3차 핵실험 가능성은?▲금융-상품 가입 척척··창구에 은행원이 없다-기업은행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외환은행의 작은 기적-보금자리론 금리 0.2%P 인하-대부업계 불법사채 척결 나서▲국제-외국인 인도 엑소더스 시작됐다-스크루플레이션 지구촌 중산층 위협-보시라이 몰락, 후진타오 도청이 화근-페이스북, HTC와 손잡고 스마트폰 공동 개발▲산업-"미국선 결함 보상해주면서··"두 얼굴의 도요타에 분통-현대차 규모·내실 두 토끼 잡았다-최태원 "텔레콤-플래닛-하이닉스 한마음으로 성공신화 쓰자"-SK하이닉스·LG전자, 비메모리 제품 자체 개발 나서-GS·온세텔레콤도 MVNO 가세-LG전자, 유럽 LTE 시장 공략 시동-위메이드 연내 모바일 게임 20여종 출시▲중기·벤처-오스템임플란트 대표 "2020년엔 매출 1조 클럽 가입"-SM그룹, 판유리 가공 제일지엠비 인수-필립스, 1만원대 LED램프 출시-LS전선 고무 바닥재 미국서 환경 인증▲생활-프랜차이즈, ,국내기업 역차별 논란-롯데아울렛 2단계 변신··영패션동 오픈-탄산 지고 생수 뜨네-CJ제일제당 인도네시아 법인 신종자본증권 발행▲증권-삼성전기 어닝 서프라이즈-비아트론 공모 청약 1조5000억 몰려-정몽원 회장 자사주 매입 강도 세진다-삼성전자 사상최고가 경신-똑똑한 ELS 쏟아진다-당국 비웃는 정치 테마주-기관들 `BUY 신도리코`▲사회-최시중 구속 임박··박영준 또 비켜가나-제주·대구는 구인난 충북·울산은 이직 활발-불안한 동양매직 식기세척기-폭우로 전기 끊겨 닭 페사··법원 "한전 책임 아니다"-개인정보 유출 집단소송 불 붙나-옥상 햇빛 발전소 1만곳 세운다-소득 낮을수록 건보 혜택 크다-일본 뇌염 주의보▲부동산-올들어 최대 분양시장 열린다-LH, 24종 아파트 신평면 첫선서울 북창동에 13층 관광호텔◇한국경제▲1면-공기업 부채 1년새 84조 급증-OECD의 경고 "반값등록금 문제 많다"-서울시, 민자도로 전면 재검토-현대차 8년만에 고졸 생산직 공채▲종합-유니온스틸-2사단, 예술 사랑 `의기투합`-`고졸 잡 콘서트` 대기업·공기업·금융사 참여 열기 후끈▲뉴스분석-식당·미용실·빵집 카드수수료 줄어든다-국내 U턴 기업 `파격 혜택`-가족 급속 해체··4가구 중 한 집은 `나홀로` 산다-국내 사모펀드가 亞뉴스위크 인수-공기업 빚 300조 돌파··현 정부서 2배 급증-33조에서 82조··고무줄처럼 늘어난 한전 부채-"한국, 재정은 아직 튼튼 양극화 해소 정책 신뢰"▲정치-"이해찬-박지원 담합?··누구를 장기판 卒로 보나"-저임금 구조 개선이 복지 핵심과제"-朴경고에 꼬리내린 친박··새누리 권력지형 재편되나-"MB 1년차부터 레임덕··원인은 친박"-국회법 개정안 내달 2일께 처리··정족수 모일까▲경제-1분기 GDP 0.9%↑··경기 바닥쳤나-건보료 `바가지` 쓴 중산층?-기업 올 설비투자 135조··전년비 2.5% 증가 그쳐-동화·워커힐 면세점도 판매수수료 인하▲금융-잘나가던 골드뱅킹 수익률 `곤두박질`-다음다이렉트손보 인수 `2파전`-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금리 0.2%P 내려▲국제-걱정했던 美는 준비··믿었던 친디아는 `비틀`-긴축 외치던 유로존 `성장`으로 방향 트나-분노한 美기업 주주들 "이사회를 점령하라"-보시라이 형, 국영기업 임원직 사임▲산업-삼성-코닝 `40년 동행` 이번엔 OLED용 유리기판 `터치`-"휘는 OLED 패널 상용화해 애플이 스스로 찾아오게 할 것"-최태원 "SK 삼각편대 기적의 신화 쓸 것"-휴비스 "슈퍼섬유 매출 4년내 1000억"-"회사가 얼굴·몸매까지 관리해줘요"▲기업-얇고 가벼운 `갤럭시탭7.7` 혁신성 우수-"한국기업, 사우디 민자발전 참여해달라"-"상품 차별화로 소비자 욕구에 더 다가서라"-바오강 "한국투자는 해외사업 역사적 이정표"-쌍용차, 마힌드라 통해 남아공에 `코란도` 수출▲IT·모바일-`셀카` 사랑하는 한국인 "예쁘게 찍는 카메라 좋아요"-`피파온라인3` 유통 계약금만 6000만불?-드라마 속 `김태희 목걸이` 리모컨만 누르면 바로 내 손에▲중소기업·과학-`필름 삼총사`로 LCD 불황 넘는다-`귀` 달린 CCTV 나온다-中企품질혁신 전진대회··기업인 111명 포상-국내 제약사 항암제 임상시험 `저조`▲생활경제-롯데면세점 `한류쇼핑 1번지`로··年 1조 매출-중국인 관광객은 `동대문` 일본인은 `명동`을 좋아해-금강제화 `헬리한센` 앞세워 아웃도어 진출-롯데 파주 아울렛, 국내 최대 매장 `발돋움`▲증권-현대차 `으랏車車`·· 영업이익률 첫 11% 돌파-거래소·예탁원 수수료 20% 인하-하이닉스 3분기 연속 적자-에스오일 `쇼크` 영업익 41%↓-"지금은 中 내수소비주에 투자할때"-승패 갈리는 `게임 삼국지`··넥슨 완승?-동부, 지주사 전환 `8부 능선`-코오롱글로벌 채권금리 `고공행진`▲사회-"요금인상 뻔하다지만 코레일보다 20% 싸져"-네이트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 SK컴즈에 100만원 지급 판결-경찰 `전두환 경호동` 年 2100만원 낸다-벼르는 檢··`두 개의 칼끝` 박영준 정조준-`국제택배` 위장 문화재 밀반출-"운전기사가 찍은 사진 최시중 결정적 물증"-김형태 당선자 사전영장 청구-`9호선 후폭풍`··교통수요 많은데 포퓰리즘식 접급-법원 "폭우로 정전, 한전에 배상책임 없어"▲부동산-개포 2·3단지, 소형 30%로 높여··심의통과 `초읽기`-2억에 `나만의 섬` 사볼까-"공공주택도 고르는 재미"··LH, 新평면 24종 개발-내년 1분기 전·월세시장 고비··9만가구 계약 끝나
2012.04.26 I 김진우 기자
보금자리주택 당첨됐는데 7년 기다리라니
  • 보금자리주택 당첨됐는데 7년 기다리라니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4월 25일자 23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지난 2010년 11월11일 서울 항동 보금자리 사전예약에 어렵게 당첨된 김 모 씨(43)는 보금자리로 내 집 마련할 계획을 접기로 했다. SH가 애초 2014년 4월로 예정된 본청약 일정을 1년가량 연기했기 때문. 본청약 일정이 연기되면서 2015년 1월로 예정됐던 입주일도 기약할 수 없게 됐다. 사실상 사전예약에 당첨된다 해도 입주까지 7년 넘게 기다려야 하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이명박 정부의 핵심 정책인 보금자리 정책이 헛돌고 있다. 현 정부는 집 없는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수도권 그린벨트 지역을 해제해 보금자리지구를 조성했다. 그린벨트 지역은 땅값이 싸 분양원가를 최대 30%가량 줄여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었다. 하지만 대부분 사업장이 보상문제를 둘러싼 주민과의 갈등, 시행사의 재정난으로 사업일정에 차질을 빚으면서 입주시기가 최대 3년가량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정부가 수도권 그린벨트를 해제해 6차까지 조성한 보금자리지구 중 시범지구를 제외한 2,3,4차 보금자리지구는 대부분 사업 일정이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 2차지구…모두 사업 난항 2차 보금자리지구 중 부천옥길·시흥은계·구리갈매 지구의 경우 사업 시행사인 LH가 지난 2010년 4월 사전예약을 거쳐 올 2월 본청약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이 일정을 올해 12월과 내년 상반기로 모두 연기했다. 주민과의 토지보상 갈등이 발목을 잡았다. 특히 현재 토지 보상이 평균 30% 정도 진행된 걸 고려하면 이 같은 LH의 계획 역시 현재로서는 장담하기 어렵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평가다. 같은 시기에 사전예약을 받은 서울내곡·서울세곡2지구의 경우도 상황은 마찬가지. 애초 보상을 빨리 끝내 건물 착공을 서둘러 입주를 앞당길 계획이었지만 보상작업이 지연되면서 2013년 6월로 예정된 입주시기는 1년가량 연기됐다. 경기 남양주 진건지구 역시 본청약 일정이 1년 넘게 지연되면서 본청약 공고를 올해 12월 이후 다시 공고하겠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사전예약 당첨자에게 발송했다. 하지만 아직 보상에 착수도 하지 못해 본청약 일정을 예측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보상에 들어가기 전 주민과 감정평가사 선정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며 “일정이 늦어진 데 따른 민원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 3,4차지구…7개 지역 중 3곳 빼고 모두 사업 난항 3차 보금자리지구 중 SH가 시행을 맡은 서울항동지구는 상황이 더 심각하다. 애초에 예정된 입주시기가 2015년 1월에서 2017년로 늦춰졌기 때문이다. 2010년 11월에 사전예약 했던 걸 고려하면 입주까지 최대 7년 넘게 기다려야 하는 셈이다. 재정난을 겪는 SH가 올해 예산에 항동지구 보상금을 책정하지 못해 이 일정은 더 늦춰질 수 있다. 하남감일 지구 역시 올해 12월로 예정된 본청약 일정이 2013년 9월로 연기됐다. LH 관계자는 “최대한 보상 일정을 줄여 본청약을 일정을 앞당길 계획”이라며 “아직 사전예약을 받은 청약자에게 본청약 일정 변경 통보는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보금자리 지구 중 최대 규모인 광명·시흥은 지난 2010년 6월 지구 지정이 됐지만 현재 어떻게 사업을 추진할 것인지에 대한 청사진도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LH에서도 섣불리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며 “어떻게 사업을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정부와 LH가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3차 보금자리로 지정된 5개 지구 중 성남고등 지구와 인천구월지구를 제외하면 모두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셈이다. 성남고등 지구도 사업준공이 2017년 8월로 예정돼 현재 본격적인 사업 착수는 들어가지 않았다. 이 지구 역시 비슷한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4차 보금자리 지구로 지정된 하남감북 지구 역시 사업준공일을 2016년에서 2018년으로 2년 더 늦췄다. 주민과의 소송으로 지구계획수립이 1년가량 연기됐기 때문이다. LH 관계자는 “올해 내 지구계획수립, 주택건설승인을 받을 계획”이라며 “하지만 불가피하게 준공일은 1~2년가량 연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정부도 딜레마…“다양한 대책 마련할 것” 수도권 보금자리지구 곳곳에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거듭하면서 정부도 딜레마에 빠졌다. 정부는 기존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주변 여건을 고려할 때 사업 추진력이 상당히 떨어졌기 때문이다. LH 재정난 등 구조적인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고 보금자리가 민간 주택 시장을 위축시킨다는 주변의 우려 역시 정부로서는 부담이다.  이 때문에 정부는 최근 더는 수도권 보금자리 공급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여러 대책을 검토 중이다. 사업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면서 민간 분양시장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현재 뾰족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분양물량을 줄이고 임대물량을 늘리는 방안이 우선 검토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도 더는 수도권 GB보금자리 지구 본청약 일정이 지연되지 않도록 다양한 대책을 강구 중”이라며 “LH에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LH와 서로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장 상황이 안 좋은 만큼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보금자리 지구의 임대물량을 늘리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자료=국토해양부, LH ☞[기자수첩]보금자리주택, 원칙 없는 정부에 유감☞혈세로 지은 보금자리 '가진 자가 더하네!'
2012.04.25 I 김동욱 기자
`여수바다를 한눈에`..웅천지웰3차 사전문의 활발
  • [르포]`여수바다를 한눈에`..웅천지웰3차 사전문의 활발
  • [여수=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모델하우스 오픈 전이지만 하루 15~20통 문의전화가 옵니다." 지난 20일 전남 여수시 웅천동 웅천택지개발지구 1-2블록 `여수 웅천지웰 3차` 모델하우스 현장. 내달 5일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신성일 신영 분양소장은 "여수엑스포 개최와 맞물리면서 지웰 3차 사전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여수 웅천지웰은 신영이 시행하고 한라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웅천 지웰 3차는 총 672가구. 단지 앞에 있는 1차(1084가구)와 2차(614가구)를 포함, 총 2370가구의 대단지다. 1차와 2차는 모두 100% 분양됐다. 지웰3차는 2차와 함께 25층으로 설계, 여수 최고의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만들겠다는 것이 신영 목표다. 여수시가 해양관광도시인 만큼 여수에 공급되는 아파트 단지들은 해상 조망권이 가장 우선시된다. 이 때문에 동향으로 들어선 아파트들도 있다. 웅천지웰 단지 앞에는 여수 가막만이 펼쳐져 있다. 전체 또는 부분적으로 조망이 가능하다. ▲여수 웅천지웰 3차 84㎡ B타입 모델하우스 거실 전경                  3차는 총 9개동으로 전용면적 84㎡는 A· B· C 3개 타입 총 571가구, 101㎡는 A· B 2개 타입 101가구다. 84㎡ A타입은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으로 남동향 또는 남서향으로 배치돼 있다. 84㎡ B· C타입은 탑상형이다. B타입은 정남향, C타입은 남동향이다. 101㎡ A타입은 판상형의 정남향, B타입은 모든 세대가 바다 조망이 가능한 남동향으로 배치돼 있다. 현관 전실확장형으로 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영에 따르면 4Bay구조를 적용해 통풍과 환기가 잘 되도록 했고, 우물 천정을 채택해 공간감을 높였다. 신 소장은 "한려수도가 내려다보이는 국내 최고의 해상조망권과 인공해수욕장, 다음 달 완공되는 여수 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 등 휴양 주거단지로 관심이 높다"고 강조했다. 작년 9월에는 인근 웅천초등학교가 개교하는 등 택지개발지구의 특장점인 교육·편의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신영 설명이다. 웅천택지개발지구는 여수시청까지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는 등 신도심 주거단지로 발전하고 있다. 내달 12일 여수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여수 도시기반시설 구축이 진행 중이다. 작년 4월 순천~완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됐고, 작년 9월에는 KTX가 개통됐다. 정동희 신영 상무는 “5월 개막하는 여수 엑스포와 함께 택지지구내 1차 개발단계 마지막 분양 물량이라 투자자 및 실수요자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여수엑스포 효과로 매매가 상승..신도심 단지 관심" 한편 여수 주택시장은 주택보급율이 100.5%로 광양(105.7%)이나 순천(106.1%)보다 낮다. 여수 아파트 비율은 50%로 순천(54%)과 광양(55%)보다 상대적으로 낮다. 지난 2004년 우미건설의 우미이노스빌 입주를 시작으로 2010년 웅천지웰1차까지 등 모두 7개 단지 5092가구가 입주를 마친 상태다. 33~36평형의 매매가 평균은 약 1억9500만원이다. 이중 웅천지웰1차(34평형 기준 2억3500만원)과 우림필유(33평형 2억3000만원)이 평당가 690만원대로 가장 비싸다. 여수 엑스포 개최 발표 이후 근래 4년간 약 5000만원이 올랐다는 분석이다. ▲내달 12일 개최를 앞두고 막바지 마무리 작업 중인 여수 엑스포 전경                 입주를 앞둔 아파트는 지웰2차와 현대건설(000720)의 엑스포 힐스테이트, 서희건설(035890)의 서희스타힐스가 있다. 분양율은 지웰2차가 99.8%, 엑스포 힐스테이트는 46%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여수의 신도심과 구도심이라는 차이 때문이라는 것이 여수 부동산중개업자 설명이다. 신도심 중에서는 죽림지구와 웅천2지구에 6900여 가구 사업 가시화가 진행 중이다. 김충범 부동산1번지 선임연구원은 "여수 부동산시장은 여수세계박람회로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며 "엑스포 행사 자체도 호재지만, 교통망과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이 확충되고 있다는 점에서 수요층 유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내달 KTX 전라선 고속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용산역-여수엑스포역 시간이 현재 3시간 30분에서 약 2시간 50분 정도로 단축된다. 김 연구원은 "작년 엑스포 힐스테이트와 웅천 지웰 등 브랜드 건설사들이 분양에 나서고 있고, 최근 청약가능지역 확대로 지방 분양 열기가 높아지는 점을 감안하면, 여수 부동산 시장은 당분간 호조세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반적인 실물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고, 단기 시세 급등에 따른 과열양상도 우려된다는 점은 주의해야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여수 웅천 지웰 1~3차 단지 광역 조감도. 사진 좌측에 있는 단지 중 높게 솟아 있는 단지가 웅천 지웰 3차와 2차 일부다.  ▶ 관련기사 ◀☞국민銀, 3260억 규모 `창원~부산간 도로` PF 약정
2012.04.22 I 류의성 기자
반품 비용 부풀린 해외구매대행 업체에 과태료
  • 반품 비용 부풀린 해외구매대행 업체에 과태료
  •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엔조이뉴욕 등 유명 해외구매대행 업체가 반품을 일부러 방해하고 비용을 부풀려 온 사실이 드러나 벌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ISE커머스(위즈위드), KT커머스·미러스(엔조이뉴욕), 품바이(품바이), 브랜드네트웍스(스톰), 알앤제이무역(포포몰) 등 6개 사업자의 전자상거래법 위반행위에 대해 과태료 2400만 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 자료: 공정거래위원회. 작년 11월 KT커머스는 엔조이뉴욕을 미러스에게 매각.해외구매대행이란 통신판매업자가 소비자에게 대금을 미리 받은 후 해외사이버몰 등에서 해당 물품을 구매해 배송하는 판매 방식을 말한다. 지난 2010년 말 해외구매대행 시장 규모는 약 75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업체는 해외쇼핑몰에 반품하지 않고 국내에서 할인 판매하는 때도 반송 국제 배송비를 청구하고, 창고수수료·창고보관료 등 관리비용까지 소비자들에게 물게 했다. ISE커머스의 경우 작년 한 해 동안 부당하게 챙긴 반품 비용이 약 4300만 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구매 결정에 중요한 반품 비용을 계약 전에 미리 알리지 않거나, 청약 철회 기간을 7일 이내로 짧게 설정해 소비자로 하여금 반품을 포기하게 하는 방해 행위도 적발됐다. 공정위는 과태료 부과와 별도로 업체에 시정명령 사실을 초기 화면의 6분의 1 크기로 3~5일간 게시토록 했다. 공정위는 "반품 비용을 사전에 알리고 과다하게 청구하는 행위를 근절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2.04.15 I 문정현 기자
  • ''3순위 청약'' 몰리는 이유 있었네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4월 04일자 22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지난 2월 서울 서초구에서 분양된 롯데건설의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 일반분양 364가구 모집에 606명이 지원했다. 흥미로운 것은 이 중 204명이 3순위에 지원하면서 순위내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는 것이다. 지난 달 청약을 마친 삼성물산(000830)의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도 3순위가 인기였다. 총 청약 접수자 1300명 중 926명이 3순위 지원자였던 것. 신청자 71%가 3순위에 몰린 셈이다. 최근 분양을 마친 대우건설(047040)의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역시 825명의 청약자 중 588명이 3순위에 지원했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도 1~3순위까지 739명의 청약접수자 중 540명이 3순위에 몰렸다.올 봄 주택 분양시장에서 3순위가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청약 통장을 사용해야하는 1· 2 순위 마감 사례가 많지 않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3순위는 청약통장없이 신청금 100만원만 있으면 청약할 수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착안, 건설사들도 같은 날 청약 1· 2 순위를 진행하고, 3순위는 시간을 둔 뒤 청약자를 상대로 집중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1· 2 순위 성적이 저조해도 3순위 청약을 기대하는 건설사들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견본주택에서 받는 사전 접수 등 무순위 청약도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추후 분양권 당첨 시 청약통장을 사용할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당첨 후 계약을 하지 않아도 재당첨 금지 조항에 적용되지 않고, 동과 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경기 침체로 후순위 노리는 수요자 많아"서울 동대문구의 H공인중개사는 "1~2순위자들은 청약통장을 아끼고 강남 보금자리지구나 위례신도시 등 유망지역에 사용하는게 전략으로 자리잡았다"고 풀이했다. 이어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주를 이뤄 수요 연령층이 낮아지고, 로얄층 당첨을 노리는 투자수요까지 겹쳐 3순위 청약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김포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도 "작년 4월 분양한 한강신도시 푸르지오의 경우 0.22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일만큼 저조했지만 1년도 채 안돼 계약률이 95%에 육박했다"고 말했다. 부동산 경기침체로 청약 마감 자체가 힘든 상황에서 사실상 경쟁 청약이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후순위를 노리는 수요자들이 많다는 얘기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3순위는 청약통장이 필요없다는 점에서 청약통장을 꺼리는 수요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특히, 원하는 타입의 주택형을 미리 선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고 분석했다.함 실장은 "다만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3순위자라도 지역과 규모에 따라 1~5년까지 재당첨 제한 조치를 받는다. 현재는 거래활성화 차원에서 민영주택은 오는 2013년 3월까지 제한이 면제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래미안 마포 리버웰, 전 주택형 순위내 마감...경쟁률 2.45대 1☞[창간12주년 알짜단지]'래미안 마포 리버웰' 전통이 숨쉬는 아파트☞[주간추천주]대우증권
2012.04.04 I 류의성 기자
  • 장기전세용 신축 다세대 올해도 2만가구 매입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정부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축 다세대·연립주택을 사들여 10년 장기전세용으로 공급하는 매입 임대사업을 실시한다. 국토해양부는 도심 내 서민층의 전세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12년도 ‘신축 다세대·연립주택 매입 임대사업’을 4일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올해 수도권 1만가구, 5대 광역시와 기타 인구 25만의 도시 1만 가구 등 2만가구를 매입할 계획이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4일 매입 공고를 낸다. 신축 다세대 매입 임대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LH와 사전 계약을 맺고 전용면적 60㎡ 이하의 다세대 연립주택을 신축하면 LH가 이를 사들여 무주택 서민에게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을 말한다. 정부는 작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2만가구를 매입하기로 공고를 냈으나 실제 사들인 주택은 14%인 2843가구에 그쳤다. 입주대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이하(4인가구 471만9368원)의 소득을 가진 무주택 가구주다. 이 중 자산 보유, 청약저축 납입기간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입주자는 시중 전세가격 대비 80% 전셋값으로 2년마다 계약을 갱신해 최대 10년까지 살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민간 사업자는 사업계획, 매도희망가 등을 포함한 신청서를 7월13일까지 해당 LH지역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매입가는 건축비와 토지비로 구성되며, 건축비는 3.3㎡당 350만원, 토지비는 감정평가가격으로 산정된다. 정부는 아울러 매입확약 시 사업자에게 국민주택기금을 통해 지급하는 이행약정금을 현재 토지비의 10%에서 20%로 상향하고 과도한 설계기준도 일부 조정했다. 한편 국토부는 작년 1차 사업을 통해 매입이 확정된 2843가구는 오는 6월 준공에 맞춰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 올해 사들인 주택은 최대한 준공시기를 앞당겨 올해 말 이전부터 입주가 시작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12.04.03 I 김동욱 기자
쌍용건설, 군산서 아파트 935가구 공급
  • 쌍용건설, 군산서 아파트 935가구 공급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쌍용건설(012650)이 군산서 아파트 935가구를 공급하며 올해 분양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쌍용건설은 `군산 지곡 쌍용 예가` 935가구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산시 지곡동 31-7번지 일대에서 위치한 이 단지는 전용 면적 59~84㎡다. 지상 18~25층 총 10개 동이다. 군산 지곡 쌍용 예가는 군산에 공급된 아파트 중 처음으로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발코니에 접한 거실과 방이 모두 4개라는 뜻으로 59㎡A와 74㎡A 타입이 해당된다. 쌍용건설은 모든 가구가 개방감이 높은 평면 구조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 및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단순 녹화 기능 위주의 기존 CCTV와 달리 지능형 CCTV가 단지에 설치되는 점도 특징이다. 쌍용건설은 최첨단 영상 분석 시스템으로 외부 침입과 도난, 불법주차 등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모든 가구에는 전기와 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을 사전에 알리는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EMS)이 도입된다.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과 가스, 난방을 제어할 수도 있다. 모든 타입 침실 1개소에는 붙박이장이 제공된다. 84㎡타입은 현관에 대형 창고장 및 코너장이 설치된다. 지상에는 휘트니스센터와 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선다. 경차전용 주차 공간과 자연 산책로와 잔디마당도 마련된다. 단지 북쪽으로는 군산의료원이 있고, 군산 최대 상권인 수송지구와 차로 2~3분 거리에 있다. 지곡초등학교와 서해초등학교, 동원중학교, 군상여상이 단지 인근에 있다. 은파호수공원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차량 이용시 15분 거리에 군장산업단지에 도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쌍용건설의 `군산 지곡 쌍용 예가` 조감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 심의를 앞두고 있다. 3.3㎡당 분양가는 700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입주는 2014년 7월이다. 김강석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군산 지역은 최근 2년간 아파트 공급이 없었고, 청약 지역이 도 단위로 확대되면서 전주, 익산 등에서 대기하던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이 입주한 군장산업단지 배후지역이라 신규 주택 수요가 높은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쌍용건설 "최대주주 지분 매각 재추진중"☞청와대 전 춘추관장 출신 쌍용건설 감사로 내정..낙하산 논란☞쌍용건설 매각 `속도전`.. 내달 13일 예비입찰
2012.03.26 I 류의성 기자
`하늘의 별따기` 공모주 투자..펀드에 맡겨볼까?
  • `하늘의 별따기` 공모주 투자..펀드에 맡겨볼까?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S투자자문사는 최근 50억원을 단기 차입한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이 36억원인 작은 회사에서 이같이 `무리한` 차입을 하겠다는 이유는 다름 아닌 공모주 청약을 위해서다. 이 자문사 관계자는 "최근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1000대 1을 넘어서면서 청약 준비금이 없어 물량을 받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면서 "우량 공모주의 경우 거의 무위험으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기업어음 할인 방식으로 필요한 경우를 위한 준비금을 확보해 두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13일 공모주 청약을 마친 빛샘전자의 최종 경쟁률은 1000대 1을 기록했으며, 사람인에이치알(143240)(1058대 1), 뉴로스(126870)(1255대 1), 남화토건(091590)(1269대 1) 등도 모두 1000대 1을 훌쩍 넘었다. 이처럼 공모주 받기가 어려워진 것은 무엇보다 공급 물량이 급격히 줄었기 때문이다. 16일 공모주 전문업체인 아이피오스톡(IPOSTOCK)에 따르면 올 들어 공모를 실시한 기업은 6개였다. 지난해의 경우 1분기에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기업은 14개로 올해의 2.5배에 달했지만 경쟁률이 1000대 1을 넘긴 경우는 단 두 곳(씨그널정보통신(099830), TPC(048770)) 뿐이었다. 그래도 자문사 같은 기관 투자자는 상황이 나은 편이다. 비교적 자금 여력이 있는 데다 통상 공모주 가운데 기관 배정 물량이 80%로 따로 배정되기 때문이다. 개인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공모주 청약 받기가 그야말로 `하늘에 별 따기` 만큼이나 힘들어졌다. 이런 투자자들은 공모주펀드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김대열 하나대투증권 웰스케어팀장은 "공모주 펀드는 청약을 직접 하는 것이 어렵거나, 물량을 받기 힘든 개인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상품의 특성 상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도 맞다"고 말했다. 공모주 펀드의 타겟은 `은행 정기 예금에는 만족하지 못하지만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피하고 싶은 고객`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공모주 펀드는 채권 혼합형으로 절대 수익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주로 우량 채권 등에 투자하다가 공모주 청약의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선택적으로 들어가는 전략을 구사한다. 이는 실제 성과를 통해서도 나타난다. 펀드평가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채권혼합형 공모주 펀드 중 `미래에셋맵스글로벌퍼블릭펀드` 한개를 제외하고는 모든 펀드가 1년 단위 수익률에서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다.(★ 아래 표 참조) 한편, 전문가들은 공모주 펀드를 선택할 때는 장기 성과와 함께 펀드 자체의 규모보다는 해당 펀드에 공모주가 얼마나 배정되는지를 확인해 볼 것을 권고했다. 서동필 우리투자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국내 공모주 펀드들은 10% 한도내에서 공모주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아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과 비슷하다"며 "최대 30~40%까지 공모주 투자 비중을 가져가는 펀드도 있어 사전에 투자 설명서와 운용보고서 등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자료: 제로인, 2012년 3월15일 기준)
2012.03.16 I 장영은 기자
송도 분양대전 결과 놓고 의견 분분
  • 송도 분양대전 결과 놓고 의견 분분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3월 08일자 32면에 게재됐습니다.대우건설이 인천 송도에서 분양한 '아트윈 푸르지오'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조감도를 둘러보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김동욱 기자]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에서 분양한 두 단지의 청약 결과를 놓고 해석이 분분하다. 작년보다는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평가와 아직 더 두고 봐야 한다는 의견으로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047040)과 포스코건설이 각각 인천 송도에서 분양한 `아트윈푸르지오`와 `그린워크2차`가 일부 평형에서 `순위내 마감`이라는 반가운 결과를 얻었다.  이를 두고 건설업체들은 작년부터 이어진 송도 분양시장의 침체를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시작된 송도 분양시장 부진에 업체들의 기대 눈높이가 낮아진 결과라며 섣부른 낙관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106㎡ 최고 4대 1..중소형은 대부분 미달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1~3순위 청약을 실시한 주상복합아파트 `아트윈푸르지오`는 604가구 모집에 총 825명이 접수했다. 평균경쟁률 1.37대 1이다.6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106㎡H형의 경우 총 24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 4대 1을 기록했다. 106㎥ 기본형은 90가구 모집에 160명이 접수해 1.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에 분양한 단지보다 평당 100만원 가량 싸게 분양한 영향으로 분석된다.반면 6개 타입의 청약을 받은 84㎡형은 A,D타입만 3순위에서 마감됐다. 나머지 4개 타입은 미달됐다. 문장혁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중대형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며 "입지와 분양가가 소비자의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린워크2차`도 일부 평형만 3순위서 마감  같은 기간 청약접수를 진행한 `더샵그린워크2차`는 643가구 모집에 총 739명이 청약해 평균 1.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아트윈푸르지오`와는 반대로 중대형 평형은 모두 미달됐다. 전용 124㎡형은 0.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1가구 모집에 34명이 청약했다. 60가구를 모집한 117㎡형은 청약자수가 22명에 그쳤다. 99㎡형은 120가구 모집에 82명이 접수했다. 경쟁률은 0.68대 1이다.반면 74㎡형은 91가구 모집에 231명이 몰려 2.54대 1의 최고 경쟁률로 3순위 마감됐다. 84㎡형의 경우 3개 타입 중 1개 타입은 2.27대 1로 마감됐지만 나머지는 미달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그린워크1차는 경쟁률이 1.05대 1이었는데 이번에는 1.15대1로 소폭 올랐다"며 "사전예약접수건수만 700건에 달해 높은 계약률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문제는 계약률..3순위 청약자 많아 실제 계약 이뤄질지 미지수 그러나 송도의 이번 분양이 부동산 시장 회복 신호로 해석되려면 이 단지들의 최종 계약률을 확인해야 한다는 신중론이 우세하다. 실수요보다 투자수요가 많은 3순위 청약자들의 경우 당첨이 되더라도 눈치를 보다 계약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2010년 5월 이후 송도에서 공급된 아파트는 거의 대부분 청약 미달됐다"며 "현재도 미분양이 많은데다가 추후 공급량까지 감안하면 아직 송도 분양시장이 살아났다고 보긴 어렵다"고 설명했다.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순위내 마감된 평형들도 대부분 3순위에서 청약자가 몰렸다"며 "일단 접수하고 보자는 식의 청약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기대 만큼의 계약률이 나오기는 힘들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분양조건 변경☞대우건설, 해외서 4.6억弗 규모 공사 수주☞내주 회사채 2조 발행..소폭 감소
2012.03.08 I 성문재 기자
  • 인터넷 쇼핑몰 이용자 91%, 월 1회 구매
  •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는 서울시민 10명 증 9명은 한달에 한번 이상 온라인으로 물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지난해 인터넷 쇼핑몰 이용 경험이 있는 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0.6%가 월 1회 이상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품을 구매한다고 응답했다고 7일 밝혔다.이 중 43.9%는 주 1회 이상 온라인에서 물품을 구매한다고 답했다. 1회 평균 지출 비용은 약 8만원으로 2010년 9만원에서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구입하는 품목은 의류·패션 관련 상품이었으며 서적, 화장품, 생활용품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컴퓨터, 전자 통신기기 등의 구입은 감소 추세를 보였다.인터넷 쇼핑몰 이용이 늘면서 피해 사례도 증가했다. 조사 대상자의 29.6%가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면서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2009년 22.1%, 2010년 25.9% 등 피해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피해 내용은 제품불량·하자에 따른 청약철회가 38.9%로 가장 많았고, 배송지연 19.9%, 허위·과장광고 14.6%, 상품정보 오기 5.0% 등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불만을 줄이기 위해서는 상품정보를 정확하고 상세하게 표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20.4%로 가장 많았다. 판매자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단속과 처벌 강화(14.5%), 품질 개선(14.3%), 신속한 환불·교환(13.5%) 등의 의견도 나왔다.권혁소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인터넷쇼핑몰에 대한 지속적인 실태 조사를 통해 소비자 불만을 감소시키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12.03.07 I 이민정 기자
종자돈 2000만원에 ‘내집마련+임대사업’
  • 종자돈 2000만원에 ‘내집마련+임대사업’
  • [이데일리] 목돈 없이 ‘내집마련‘부터 임대사업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기회!! 분양가 20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분양면적 30.77㎡ ~ 68.16㎡로 총418 세대구성인 메트로하임은 동탄 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여 그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교통환경 메트로하임은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 강남권 40분 진입이 가능한 용서고속도로개통, 지하철보다 2배 이상 빠른 고속전철망(GTX), 일산-동탄 예정과 전국 어디서나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하는 KTX, 수서-동탄 의 개통 예정으로 사통발달의 수도권 중심도시로 기대된다. -내집마련 실내는 모든 가구와 가전제품을 풀옵션으로 무상제공 되어 옷가지들과 생활용품만 있으면 언제든 입주가 가능하여 싱글족 및 신혼부부에게 안성맞춤이다. 메트로하임은 지하 6층 지상 11층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건물 내에는 휘트니스 클럽, 탁구장, 당구장, , 세탁실 등 하늘공원이 갖춰져 있어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지역난방 방식으로 관리비 절감에도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사업 또한, 동탄신도시에는 풍부한 배후수요로 차후에 재테크에서 노후대책까지 탄탄하다. 삼성반도체가 인근에 위치하여 삼성반도체 직원들과 약 20~30만여명의 반도체 협력업체 직원들의 기숙사 대용으로도 활용 가능한 것이 최대의 장점으로 볼 수 있다. 내년 9월에는 한림대학병원이 개원 예정으로 790병상에 동탄신도시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한림대학병원 개원 시 입주할 2000여명의 의사, 간호사, 임직원들의 임대수요가 기반이 되어 최고의 임대수익률을 예상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2월 24일 계관한 상태이고 2월 25일부터 청약 접수를 시작했다. 계약은 오는 3월 9일부터 진행할 계획이고 사전접수 신청하면 샘플룸을 관람 할 수 있다. 분양문의 : 1877-8886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 입니다. >
2012.03.07 I 광고국 기자
대학상권 1억에3채! 실투자3천 년11%임대수익보장
  • 대학상권 1억에3채! 실투자3천 년11%임대수익보장
  • -부천역100미터거리의초역세권 -1가구2주택제외,DTI규제없음, 청약통장무관 -부천 마지막 상업지역에 짓는 도시형생활주택 -중도금60% 무이자혜택 -취.등록세100%면제(금년도 준공건물) -베란다무료확장 -100% 풀옵션 -전철 1,7호선 더블역세권위치 -무궁화신탁의 분양대금관리, 대한주택보증보험가입으로 안정성확보 [이데일리] 요즘 부동산시장에서 오피스텔과도시형생활주택이 나 홀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8.18대책발표이후 그 인기는 하늘을 찌를 기세로 치솟는 분위기이다.8.18대책의 주요내용은 도시형생활주택을 임대주택으로 등록을 하면 각종세제혜택을 주겠다는 것이다. 게다가 소형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은 1인 주거문화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10년사이 400만가구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싱글족을 겨냥한 상품과 서비스, 주거환경등 싱글산업규모 역시 올해는8조원이상으로 급성장 할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학상권 및 상업시설이 밀집된 부천 북부역 노른자땅위에 지하4층~지상10층의 풀옵션 도시형생활주택 인터스페이스를 인기리에 분양중이다. 인터스페이스는 초역세권에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철1호선급행열차가 정차하는 부천북부역에서(하루이용고객11만명 및 유동인구20만명)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부천북부역을이용하면 서울지하철1.2호선환승역인 신도림역까지10분이면 갈 수 있다. 접근성은 앞으로 더 좋아질 전망이다. 왜냐하면 춘의사거리역이 2012년 10월 개통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인터스페이스는 사실상서울의 지붕밑으로 바짝 들어서게 된다. 주변에 각종 편의시설이 풍부해 주거생활도 편리할 전망이다. 부천역세권은 금융기관,오피스타운,병원,대학등이 빽빽하다. 이마트와 지하상가도 가까이에 있어 쇼핑이 편리할 전망이다. 부천성모병원,먹자골목 멀티플랙스영화관,북부역 소신여객, 남부역 경원여객등의 기반시설 이용도 편리한 위치에 있다.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의 수요가 많은 부천대.서울신대.카톨릭대 등의 대학캠퍼스가 위치해 있다는 점도 인터스페이스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이다. 인터스페이스는 웬만한 생활가전을 모두 갖춘 풀옵션 스타일로 꾸며져 입주민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T.V,전자레인지,시스템에어콘,냉장고,세탁기,인덕션,붙박이장,책상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분양가는 7,250만원~8,550만원이다. 분양가의60%를 무이자 융자 받을 수 있어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 일 수 있다. 입주는 2012년10월이다. 호수지정신청제로 운영되므로 담당자와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동,호수 신청금은 미계약시 전액 환불된다. 분양문의: 032) 668-7601
2012.02.17 I 광고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화 상장폐지 대기업특혜 논란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6일자 주요 경제신문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일자리 나누고도 매출 20% 늘어 -한화 상장폐지 대기업특혜 논란 -서울대, 수능 국사 의무화 폐지 추진 -세종시 분양가 싸네…경쟁률 10대 1 ▲종합 -간경화 약물치료 원리 규명-맘대로 접었다 폈다 미래형 스마트폰 이르면 연말 출시 -비정규직에 국민임대 우선분양 -한화 상장폐지 위기 모면 단 하루 거래정지 없이 속전속결…짜고 친 면죄부?-고객숙인 한화 "투명경영 하겠다"▲18대 마지막 국회에 몰린 법안-`대형투자銀 꿈` `20와 약속` 모두 깨질판 -페이스북·구글 신화는 `금융의 힘`▲종합 -與, 금융소득 종합과세기준 4천만원→3천만원 하향 추진 부자증세 2탄…과세대상자 최대 2배 늘수도 -"누더기 세제 만들건가" 재정부는 `부글부글`-美 경제회복 청신호 ▲정치·외교안보 -새누리, 탈당자 일괄복당 추진 -재벌개혁 주도자 공천서 힘실리나 -민주당 3선 이상 물갈이 한다는데…입법실적 보니 박상천·천정배…중진일수록 부진 -안철수재단 이사장에 여성계 원로 박영숙씨 ▲국제 -아랍연맹, 시리아 외교단절 선언 -이란정부에 통신장비 販禁 -비둘기 한마리가 3억7000만원 -加총리 중국에 간 까닭은 ▲경제종합 -공정위 과징금 8천억 증발 -월급외에 年7200만원 이상 버는 직장인 9월부터 건강보험료 더낸다 -파생·이자 결합상품도 이달부터 과세 ▲금융·재테크 -마일리지 자동차보험 한달만에 20만건 돌파 -"휴면카드 쓰면 제주여행권 드려요"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7일께 최종 마무리" -서진원 신한은행장 연임인기는? ▲기업과 증권 -신동빈은 `아시아 新시장` 야전사령관 -"우리 조종사좀 맡아줘" 일본항공, KAL에 긴급 `SOS`-도요타의 지저분한 美시장 전쟁 -한전, 국내·국외 나눠 책임경영▲기업·경영 -BIICA서 해답 찾는 LG -"Director가 뭔지 아나" 허창수 GS회장…변화 주도하는 리더 돼라 -삼성물산 아프리카에 `전자정부` 수출 ▲유통 -10억원짜리 `오데마 피게` -불황기 멀티패션이 뜬다 -홈쇼핑 지각변동…롯데, 현대 추월 ▲기업과 증권 -거래정지 위기 모면한 한화 주가 향방은 -`바이코리아` 지속 여부에 관심 -공무유전펀드 5년만에 나온다 -대형사 펀드에 장기투자? 글쎄… -뉴로스·사람인HR 이번주 청약나서 -오세영 코라오회장 통큰 배당포기 ▲펀드 -중소형주펀드 올들어 수익률 주춤 ▲부동산 -3.3㎡ 당 700만원대 `착한 분양가`-갈길 먼 뉴타운 출구전략 4대 쟁점 -뉴타운 양극화…강남 `순항` 강북은 `꽁꽁` ▲사회 -외국계 로펌이 `전관예우금지` 구멍 -줄어드는 휴가에 교사들 불만 -대학생 못잖은 고3, 고3 같은 초등학생 -소액전담 법관 도입…향판도 손질 ◇서울경제 ▲1면 -`정부 만능주의`에 빠져드는 대한민국 -CNK 의혹 감사결과..감사원, 靑에 사전보고 -상장폐지 위기 모면..한화, 오늘 정상거래 -건보료 월 51만원 더 낸다 -서울도시철도, 마곡역에 호텔 짓는다 ▲종합 -공기업 이름 바꾸기 바람 -TV도 소셜이 대세-방산업체 4곳에 59억 과징금 -`안철수재단` 이사장에 여성계 대모 박영숙씨 -美경제 선순환 진입 기대 커진다 -李대통령 "한·터키 FTA가 새 발전 계기 될 것" ▲자금·신용위기 몰린 해운·건설업 -"中은 지원 늘리는데…국내 금융권은 추가 담보·조기 상환 압박" -정부, 독자신용등급 도입 추진..`신용등급 하락 쓰나미` 가능성 ▲정부 만능주의 빠져드는 대한민국 -여야 공무원 처우 경쟁…지자체 손벌리기…"책임은 몽땅 정부 몫" -올 적자국채 14조 발행한다는데… -무상…무상…전국민이 `복지 인큐베이터` 속으로 ▲금융 -손보사 실적 `빨간불` -사업구조 개편 난항 겪는 농협 -"시화MTV 4000억 대출 시장 잡아라" -한숨 돌린 하나금융 ▲국제 -구제금융 협상 최대 고비…칼날 위에 선 그리스 -`롬니 대세론` 내달 6일이 분수령 -사르코지, 세금으로 호화 생활 -유엔, 시리아 평화적 정권이양 결의안 무산 -저커버그, 스톱옵션 세금만 16억弗 ▲산업 -`낸드` 증산 경쟁…치킨게임 재연되나 -허창수 "미래의 변화에 혁신적 대응..리더는 다르다는 모습 보여야" -인터넷TV, 스마트하게 진화한다 -포털업계 지도 서비스 차별화 경쟁 -홈쇼핑 시장 판도변화 태풍 분다 -백화점 "연애 기술도 가르쳐줘요" -중기청 `공동구매` 사업 20개월째 헛바퀴…"전시행정 그칠 판" ▲증권 -"시장 충격 최소화…회사측 투명성 개선 의지도 확고" 신속 결정 -이번주 뉴로스·사람인HR 공모주 청약 -중국 H주 펀드 수익률, 본토 펀드 압도 ▲부동산 -외지인도 2층 건립 가능…고급주택 수요 늘듯 -이사철 앞두고 서울 전세시장 다시 들썩 -용도지역 나눠진 대지 용적률·건폐율 8월부터 가중평균해 적용한다 ◇한국경제 ▲1면 -뉴타운 후폭풍…시세가 사라졌다 -선거의 해…`정치리스크` 너무 크다 -한숨 돌린 한화…정상거래 ▲글로벌 이슈 -英 여왕 즉위 60년…내수·관광산업 살릴 `퀸 이벤트` 팡파르 -손성원 석좌교수 "美기업 채용 자신감 회복" -온기 도는 美 고용시장…"3차 양적완화 안해도 될 정도" ▲뉴스 메이커 -이윤호 "남-북-러 가스관 사업 연내 구체화될 것" -김중겸式 `한전 혁신` 시작됐다 -전광우 "주주권 행사 강화하되 공정·투명하게..재벌개혁 동원땐 국내외 신뢰 잃을 것" ▲경제 -2년만에 무역적자 발표前 서별관에서 무슨일이… -`장보고-III` 사업 입찰담합 4社 과징금 -경기 하강속도 우려..1분기 2.7% 성장 전망 ▲금융 -삼성생명, 방카슈랑스 공격영업에 중소형사 떤다 -은행, 작년 수수료 수입 들여다보니 -외국銀지점 순익 16% 감소 -하나금융, 美 교포은행 인수 추진 ▲정치 -與 `정책求단`vs 野 `정책반란`…네이밍 경쟁 -새누리당 총선예비후보 "명함 어떻게 만들라고" -오늘 재단 설립 구상 발표..안철수, 정치色 여부 주목 ▲국제 -파나소닉의 침몰..환생한 `경영의 新`, `PDP 재앙`을 부르다 -시리아 `킬링필드` 되나 -주식 갑부 저커버그, 세금만 2조원 -"그리스 최저임금 4분의1 깎아라" EU·IMF 요구..정치권 난색 ▲산업 -박성철 "이제는 패션한류…10년내 루이비통 못잖은 명품 나올 것" -허창수 "변화 이끄는 리더되라" -타이어, 수익성 악화…가격 인상 `고민` -`ℓ당 1960원대` 서울에도 알뜰주유소 -한국, 전자정부 세계 1위 위상 흔들린다 -미슐랭가이드 한국편에 소개된 동네빵집 `안동 맘모스제과점` -롯데百, 美 편집숍 들여온다 ▲증권 -외국인 살만큼 샀다?…"앞으로 1조5000억 추가매수" -외국인·기관, 정유주에 情 붙이나 -"시총 3조 한화 거래정지땐 메가톤급 파장…" 긴급 진화 ▲부동산 -뉴타운·재건축 이어 일반아파트도 `동반하락` -"입주민에 2년간 요트 무료체험" -중형-대형 `갈아타기` 평균 8000만원 감소
2012.02.05 I 김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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