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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보금자리 `광명시흥`, 2014년 돼야 청약
  • 최대 보금자리 `광명시흥`, 2014년 돼야 청약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보금자리지구 중 최대 규모인 광명시흥 지구의 공급이 2014년은 돼야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구는 지난해 12월 사업계획이 확정됐으나 지자체와의 미진한 협의 때문에 현재 계획 변경 작업을 하고 있다. 사업계획이 최종 확정되더라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자금난 때문에 보상은 2013년 상반기, 청약은 2014년께로 예정됐다. 사전예약은 현재 계획돼 있지 않다. 11일 LH와 광명시 등에 따르면 LH는 광명시흥 지구의 보상 시기를 잠정적으로 2013년 상반기로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계획 변경을 완료하는데 치중할 계획이다. 광명시흥 지구의 보상비는 8조8000억원에 이르고 전체 사업비는 23조원에 달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LH로서는 최대한 사업 시기를 늦출 수밖에 없다. LH는 지난해 경영정상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연간 사업비를 30조원 수준으로 낮추기로 한 바 있다. LH와 광명시 관계자들은 "보육시설이나 주민센터 등 부족한 기반시설 확충과 공장 및 군사시설 이전 등을 놓고 사업계획 변경을 협의하고 있다"면서 "실시설계는 내년이나 내후년, 보상은 2013년 상반기 정도 돼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보상에는 최소한 1년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여 결국 청약은 2014년이 돼야 가능하다. 광명시흥은 지난해 5월 3차 보금자리지구로 지정됐는데 현재 예상대로 진행된다고 해도 보상까지 3년, 청약에는 4년이 걸리는 셈이다. 광명시흥 물량은 현재 국토해양부와 LH 간 협의 중인 올해 사업승인 물량에도 포함돼 있지 않다. 사전예약 역시 올해 실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사전예약을 계획하지 않고 있다"면서 "상반기에 하지 않는 것은 분명해졌고, 하반기에 상황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부동산 거래가 가라앉아있는데다 민간 건설업계가 위축돼 있어 국토부가 사실상 사전예약을 중단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광명시흥 지구는 1736만7000㎡ 부지에 9만5000가구(보금자리 6만6638가구)를 짓는 분당급 신도시 규모다. 지구를 관통하는 제2경인고속도로를 기준으로 1단계(북측), 2단계(남측)로 나눠 개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LH의 자금난과 부동산 시장 상황을 고려해 향후 3~4단계로 추가 분할해 개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 광명시흥 지구 위치도
2011.04.11 I 박철응 기자
  • 코오롱아이넷, 스마트그리드사업 본격화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코오롱아이넷(022520)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안전시스템 및 지능형분전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코오롱아이넷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전 기술을 적용한 제품 및 시스템을 공급함으로써 전기안전 및 스마트그리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회사측 한 관계자는 "실증사업 및 시범사업을 포함하는 상용화 시장에서 영업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2015년까지 관련 매출을 100억원 규모로 성장시킬 수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주요 목표 시장으로는 전기 재해에 취약한 전통시장, 지자체 관리 건물 등이다. 이후 점차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전기안전시스템은 센서가 내장된 분전반을 통해 전기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시에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소규모 공간별로 전기 사용량을 정확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어 전기에너지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율절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한편 코오롱아이넷은 2009년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 산하 전기안전연구원이 주관하는 `u-시티 환경 전기안전통합관리시스템 개발 및 실증 사업`에 참여해 왔다. 현재 스마트그리드 제주실증단지구축사업의 스마트 플레이스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영유아 시설 230곳에 지능형분전반 설치를 완료했다.▶ 관련기사 ◀☞코오롱아이넷, 우리사주 청약률 100% 달성
2011.04.11 I 안재만 기자
  • 보금자리주택 시세 80%까지 오른다[TV]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앵커 : 시세의 절반가격에 분양해서 이른바 '로또 아파트'라고 불리던 저가형 보금자리 주택이 사라지게 됩니다. 당첨자에게 과도한 시세차익이 돌아가고 주변 주택 시장을 왜곡 시킨다는 판단하에 정부가 반값 아파트를 제한하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정부가 보금자리주택의 분양가를 주변시세의 80%대에 맞추기로 했죠?                       기자 : 정부는 2009년 8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보금자리주택과 관련, 강남 지역은 시세의 50%, 기타 지역은 70% 수준의 낮은 분양가로 공급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른바 `반값 아파트`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반값 아파트` 공약은 빈말이 될 공산이 커졌습니다.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공급할 경우 빚어지는 폐해가 크다며 시세의 80%대에서 유지하기 위한 법안이 여당에서 발의됐기 때문입니다. 한나라당 정진섭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보금자리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에서는 보금자리 토지 공급방법 및 조건 변경과 관련 `저렴한 가격으로 보금자리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에서 `주거생활 안정 및 보금자리주택 공급 촉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로 바꿨습니다. 정진섭 의원실 관계자는 "주변 시세의 80~85% 수준으로 보금자리 분양가를 유지하도록 토지 공급 가격을 유연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 어떤 방식으로 분양가가 조정되는 건지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죠. 기자 : 현재 그린벨트 보금자리 용지는 전용면적 60㎡ 이하의경우 조성원가에, 60~85㎡는 조성원가의 110%(민간건설사에는 120%) 이내에서 공급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 같은 상한선을 넘는 가격에도 공급할 수 있게 되고, 그만큼 분양가가 올라갈 여지는 커지는 셈입니다. 정진섭 의원은 개정안 제안 이유에 대해 "분양가의 지역별 형평성을 맞추고, 분양가가 지나치게 낮게 책정돼 대기수요 양산 등 악영향이 발생할 우려를 최소하하기위해 용지 가격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아직 사전예약을 받지 않은 3차 지구 일부와 4차 지구부터 이 기준을 적용해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지나치게 낮다고 판단되는 곳은 용지 가격을 올려 분양가를 높일 방침입니다. 앵커 : 그렇다면, 사전예약이 실시된 강남과 위례신도시 보금자리는 기존 가격이 유지된다는 건가요? 기자 : 예, 그렇습니다. 강남과 위례신도시 등 이미 사전예약이 실시된 지구는 전체적으로 사전예약 당시 추정 분양가 수준이 유지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추정 분양가가 나왔기 때문에 바꾸기 어렵다"면서 "지구 내에서 블록별로 분양가가 다르다면 문제가 생기므로 강남과 위례는 모두 개정법안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월 보금자리 중에서 처음으로 본청약을 실시한 강남 세곡의 분양가는 3.3㎡당 924만~995만원, 서초 우면은 964만~1056만원 이었습니다. 이는 주변 시세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가격이었는데, 이후에 공급되는 물량만 가격을 높이면 형평성 문제가 발생한다는 게 국토부의 판단입니다. 따라서 개정법안이 통과될 경우 적용 대상은 3차 지구 중 공급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광명시흥과 4차 서울 양원, 하남 감북 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종합뉴스'에서 4월 8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종합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 부터 4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2011.04.08 I 이민희 기자
위례·강남 보금자리는 `반값` 유지
  • 위례·강남 보금자리는 `반값` 유지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보금자리주택의 분양가를 주변시세의 80%대로 유지하는 법안 추진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과 위례신도시 보금자리는 `반값`이 유지될 전망이다. 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강남과 위례신도시 등 이미 사전예약이 실시된 지구는 전체적으로 사전예약 당시 추정 분양가 수준이 유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추정 분양가가 나왔기 때문에 바꾸기 어렵다"면서 "지구 내에서 블록별로 분양가가 다르다면 문제가 생기므로 강남과 위례는 모두 개정법안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진섭 의원(한나라당)이 지난 4일 대표발의한 보금자리주택 특별법 개정안은 주변시세의 80~85% 수준에서 분양가가 결정되도록 조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월 보금자리 중에서 처음으로 본청약을 실시한 강남 세곡의 분양가는 3.3㎡당 924만~995만원, 서초 우면은 964만~1056만원이었다. 이는 주변 시세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가격이었는데, 이후에 공급되는 물량만 가격을 높이면 형평성 문제가 발생한다는 게 국토부의 판단이다. 따라서 개정법안이 통과될 경우 적용 대상은 3차 지구 중 공급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광명시흥과 4차 서울 양원, 하남 감북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본청약 물량은 모두 2949가구로 오는 6월에 접수를 받는다. 서울 강남 A1 블록 보금자리 역시 같은 달 809가구가 분양 예정돼 있다.  ▲ 싱반기 강남권 보금자리 본청약 물량
2011.04.06 I 박철응 기자
  • `회사가 ATM기도 아니고`..유증 꺾기 `천태만상`
  •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금융감독당국이 일명 `유상증자 꺾기`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회사에 손실을 입히는 유증 꺾기가 발견될 경우 관계자들을 검찰에 수사 통보하는 등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 기상천외 `유상증자 꺾기` 등장..당국 "아이구, 머리야" 코스닥에 상장된 A사는 지난 2009년 K씨 등 3명을 대상으로 제3자 유상증자로 100억원을 조달, 이들은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그러나 K씨 등은 대표이사로 취임 이사회를 장악한 뒤 177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 사채를 발행, K씨 등에게 253억원을 대여했다. A사는 이 돈을 결국 회수하지 못하고 지난해 4월 부도를 내고 상장폐지 됐다. 유상증자 후 들어온 자금을 그대로 투자자들의 껍데기만 남은 자산을 인수하는데 쓴 사례도 여럿 적발됐다. 코스닥사 B사는 지난해 1월 M씨 등 19명을 대상으로 41억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 후, 다음날 이들로부터 부실 비상장회사인 C사의 주식 31.4%를 41억원에 인수했다. C사는 2009년말 기준 자기자본 5억원이며, 2008년에는 91억원, 2009년에는 2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F씨 등 12명은 D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경영권을 인수한 뒤 D사의 비상장 자회사에 48억원을 대여한 뒤 이 회사가 다시 F씨 등 12명이 보유한 비상장 주식을 인수토록 해 투자자금을 회수했다.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기업들끼리 유상증자에 참여해 자본을 늘리는 `상부상조`형도 있다. E사는 지난해 12월 제3자배정 증자로 G사로부터 20억원을 출자받고, 다음날 같은 금액으로 G사의 증자에 참여했다. E사는 자본이 확충되지 않으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위기였고, G사는 관리종목 탈피를 위해 자본확충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같은 유증 꺾기는 증자 직후에 증자자금이 곧바로 인출돼 발행회사의 실질적인 자금조달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아울러 발행회사는 사전약정에 따라 청약자로부터 자산을 고가 취득하거나 담보 없이 자금을 대여함에 따라, 재무구조가 부실화돼 상장폐지되는 등 투자자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당국은 변칙적인 유상증자와 관련된 일련의 과정이 공시될 수 있도록 금전 대여, 자산양수 등에 대한 공시심사를 강화하는 한편 금전 대여, 자산양수 관련 공시 등을 점검해 공시위반 사례는 적극적으로 조치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청약자들과의 거래 과정에서 자산의 고가 취득, 무분별한 금전 대여 등으로 회사의 손실 가능성이 높은 경우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통보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달 7일부터 관리종목 또는 투자주의환기종목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이후 6개월 이내에 제3자 배정자에 대한 출자, 대여금 지급 등 사실상 유상증자 꺾기 행위를 하는 경우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2011.03.20 I 김정민 기자
  • 서울 내곡·세곡2·항동지구 소형주택 1천가구 공급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 내곡·세곡2·항동지구 보금자리주택 3곳에 50㎡이하 1~2인용 소형주택 1000가구가 시범적으로 공급된다.서울시는 보금자리주택에 소형주택을 공급하도록 하는 `보금자리주택 소형주택 공급기준`을 신설하고, 현재 공사 중인 3개 보금자리주택에 시범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작년 12월에 발표한 `소형주택 30만가구 공급`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향후 10년간 1~2인 가구가 30만가구까지 증가할 것에 대비하는 대책으로, 서울시는 증가하는 소형주택 수요를 공공이 선도해 흡수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주택지구 등에서 1~2인 가구를 위한 50㎡이하의 소형주택 공급비율을 정했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보금자리주택 소형주택 공급기준`에 보금자리주택 분양분(임대 제외) 중 그동안 전무하던 50㎡이하 소형주택을 30%이상 공급하도록 의무화 하는 내용을 신설했다. 또 60㎡이하는 20% 이상으로, 60㎡초과 규모는 50% 미만으로 짓도록 했다. 그동안 60㎡이하는 20%, 60~85㎡이하는 40%, 85㎡이상은 40%로 구분돼 있던 것이 새롭게 재편된 것이다.서울시는 "내곡·세곡2·항동지구는 이미 사전청약이 완료돼 이번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면서 "이에 따라 분양분 7764가구 중 1000가구만 소형주택으로 시범 공급키로 했다"고 설명했다.서울시 관계자는 “내곡·세곡2·항동지구를 시작으로 위례신도시, 양원 보금자리와 앞으로 추가 지정될 보금자리주택에 이번 공급기준을 적용해 2020년까지 총 84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전세난 완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1.03.20 I 이지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엔화값 사상 최고..일본發 인플레 우려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다음은 3월1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美, 자국민 도쿄철수 항공편 급파 -엔화값 사상 최고..일본은행 5조엔 추가 투입 -저축銀 대주주 불법 징역 최대 10년 (東일본 대지진) -"하루라도 빨리.." 日공항 탈출 러시 -日돕기 부산 자갈치 아지매도 동참 -"원전 냉각장치 가동할 전력선 일부 복구" 한가닥 희망 -美지원팀 `최악의 원전` 수습할까 -세계로 퍼지는 방사능 공포..中·英 원전건설 `올스톱` -엔화값 마지노선마저 무너져..日경제에 `2차 충격` -원화값 약세, 물가에 치명타 우려 (저축은행 대책) -"저축銀 부실책임은 4곳 합작품"..금융위·금감원·대주주·감사원 -김석동 위원장 "금융불안 일으켜 송구" -부실 저축은행 후순위채 발행 차단..8·8클럽 없애고 분기별 공시 의무화 ▲국제 -카다피 대공세에 떨고있는 美·유럽 -바레인 `중동 금융허브` 위상 휘청 -中철강업체 전기강판값 인상 ▲경제·금융 -탈세 수사도 디지털 포렌식이 대세 -휘발유값 리터당 1950원 돌파..사상 최고 ▲기업과 증권 -애플 따라가다가..태블릿PC 재고 공포 -전세계 "원전 대신 화력발전"..LNG선 발주 러시 -현대차 내구품질 역대최고 톱3 -日지진참사에 `한물간 통신` 각광 -"일본 돕자" 재계 지원 줄이어 -오늘 414개사 주총 빅데이 핫이슈는..동원수산 경영권 놓고 母子간 표대결 -`원전 속보장세` 언제까지.. -스팩 합병1호 `썬텔` 고평가 논란 -부실기업 올해도 무더기 퇴출? -실적 빨간불 LED 조명업체, M&A시장에 매물 쏟아질듯 ◇서울경제 ▲1면 -엔화가치 폭등 戰後 최고 -核재앙 주말이 최대 고비 -재정증권 5년만에 다시 발행 -BIS비율 8% 안되는 저축은행 후순위채 일반인에 못판다 -최시중 "종편 불공정 심사 드러나면 사퇴" ▲일본대지진 -인천·김포공항, 일본發 입국자 방사선 검사 실시 -은행 "日과 거래 中企 자금지원" -일본산 축·수산물 방사선 검사 -"일본산 조달 비상..부품 국산 대체 나서자" 기업들 잰걸음 -이탈조짐 아직 없지만.."본격화땐 투자심리 충격 클수도"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 -글로벌 자금 안전자산으로 급속 이동 -전력공급 일부 재개 불구 4호기 `무대책`..최악사태 배제못해 -日 정부 불신 급속 확산..美 "반경 80km밖 탈출" 권고 -청정에너지서 核재앙 판도라로..원전 빙하기 접어드나 -우라늄값 日지진 후 25% 폭락 -"원전 핵분열 가능성 희박..국내 방사성 물질 피해 없을 것" -日 재난 장면 보도에 한국도 스트레스 소화불량·두통 환자 늘어 -"전력사정 안좋지만.." 부품 강소기업들 생산 재개 안간힘 -"대규모 정전 발생할 수도" -신환섭 코트라 도쿄무역관장 "日에 당장 필요한 물건 공급 적극 돕겠다" ▲종합 -강원랜드 카지노 내국인 출입 시한 연장되나 -최시중 "명예훼손 말라" 야당 "탈세 의혹 등 여전" -바레인 사태, 국제전으로 변질 조짐 -보험료 줄줄이 오른다 -저축은행 종합대책, 대주주 불법 대출 적발땐 엄단 -하나지주 "외환銀 인수해도 인력감축 없을 것" -금융당국 감독 소홀 틈 타 시중銀 고객돈 수백억 꿀꺽 ▲산업 -日 수입차, 부활의 날개 꺾이나 -LG시네마 3D "고객 시선 유혹" -"젊고 유연하게" 롯데 40년만에 직급체계 바꾼다 -갤럭시S2 이르면 내달 나온다 -구글에 도전하는 페이스북 -김동선 중기청장 취임 1주년 "원가절감 인증제 7월부터 시행" ▲증권 -"불확실성 높을수록 실적株 관심 높아진다" -조선주 수주 확대 기대감에 강세 -"재무건전성 높이자" 최대주주·계열사 자금수혈 잇따라 -설탕값 인상효과 커져 마진압박 해소 -오늘부터 주총시즌 개막 -하나금융·외환銀 주가 희비 ▲부동산 -신반포 1차 1412가구로 재건축 -지방 아파트 계약률 대박 행진 -LH "올 7만8251가구 집들이" -수도권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14개월來 최고 ◇한국경제 ▲1면 -엔화가치 사상 최고..G7 오늘 긴급 재무회의 -원전 `최악` 고비..해운·항공대란 우려 (日대지진 1주일) -펀드자금 이탈..곡물·원자재 가격 `출렁` -亞증시, 원전 소식에 연일 `널뛰기`..한국만 올랐다 -국제유가 하루만에 소폭 반등 -달러당 1엔 오를때마다 도요타 영업익 年300억엔 증발 -원·엔 환율 1432원까지 치솟아..일본發 인플레 우려 -헬기·물대포 동원 냉각수 쏟아부었지만..`통제불능` 못 벗어나 -글로벌 선사 "일본 입항 못하겠다" -폐쇄된 역·공항..불꺼진 미쓰코시 백화점..가게도 다 사라졌다 ▲경제 -저축은행 부적격 대주주 즉시 퇴출 -감사원 "잘못된 금융정책이 저축銀 부실 더 키워" -IT 기술개발에 올해 9128억 투입 -잘못 매긴 과징금 이자 붙여 돌려준다 ▲금융·재테크 -론스타 적격성 `양벌제` 위헌 심판에 달렸다 -은행, 일본 거래기업 지원 확대 -정책금융공사 북한팀 `유명무실` ▲국제 -`원자재 블랙홀` 중국, 원전 신규건설 전면 보류 -아르헨 민간硏 "물가 발표 못하겠다" -리비아 시민혁명 좌초하나..시민군 거점 벵가지 함락 위기 -지갑 닫은 런던인..쇼핑가엔 亞관광객만..英, 스태그플레이션 늪으로 ▲사회 -`일본인 관광벨트` 삼킨 쓰나미..관광객 `뚝` -샘표식품 또 경영권 분쟁 ▲산업 -SK, 전국9곳에 친환경-바이오-신소재 `인큐베이팅 벨트` 구축 -롯데그룹, 부장·과장 사라진다 -中企 산업기능요원, 특성화高 출신 우선 선발 -강문석씨, 우리들제약 인수 `난항` ▲부동산 -위장 세입자 내세워 상가 `수익률 조작` 주의보 -분양시장 日지진 여파..매수심리 위축되나 -올 첫 시프트 청약 1순위 10.3대 1 ▲증권 -한치 앞 안 보이는데..자산株로 대피해볼까 -이 와중에 OCI, 최고가 `터치` -의견거절·자본잠식..코스닥 또 퇴출공포 -대신스팩 `합병정보` 사전 누출? -CT&T, 상장 1년만에 `관리지정` 우려 -조정 직격탄..자문형랩 `정점` 지났나
2011.03.17 I 최한나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공공요금도 인상..물가 `빨간불`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다음은 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물가 앞으로가 더 걱정-“中東 민주화가 시장경제 발전 토대”-美, 北식량지원 유화책 제시-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초과이익공유 양보 못해”▲경제/종합 -美 ·유럽도 인플레 조짐?-대기업 “이익공유 지나친 강제 상생 훼손”-‘리비아 군사개입’ 美·英만 적극적-美, 채찍 대신 ‘식량 당근’ 한국도 北에 메시지-김세직 서울대 교수 “전세 수요 꾸준해 가격 더 오를 것”-떼일뻔한 金부가세 5900억 받아낸다-대평 IB(투자은행) 못 키우면 원전수주 밀려▲금융/부동산 -국민銀 “리딩카드社 되겠다” 영업전쟁 예고-하나금융 김종열·김정태씨 연임 오늘 결정-저축銀 가지급 신청 첫날 ‘야단법석’-연급보험 가입자 40~50대↑ 30대↓-수도권 택지지구서 내집 찾아볼까-강남역서 올해 첫 오피스텔 분양-수도권 아파트 시총 112조 늘어▲기업/증권 -현대·기아車 1천만대 판매-포스코 “車강판이 성장 돌파구”-두산, 동반성장 우수 CEO에 스톡옵션 주기로-3·18 주총 빅데이..상장사 영토확장 봇물-日 닛케이 2.4% 급락-악재에만 민감한 증시-임영빈 삼성생명 전문 “연금에 승부..10%이상 성장할 것”-적립식 자문형랩 금지 최종확정▲국제/정치 -中 “리비아 20조원 미완성 공사 지켜라”-잡스, 英 기사작위 날린 사연은-中, 소형항공기 세계2위 美시러스 인수-마에하라 日외무 “중국에 공적원조 이젠 그만”-조종사 없는 첨단 전투기시대 열린다-北UEP, 안보리결의안 대신 의장 성명으로-與, 동남권 신공항 출구전략 가동?-李대통령 ‘환경분야 노벨상’ 받는다◇ 서울경제 ▲1면-'셔터 내린' 中企 는다-업친 물가에 덮친 공공요금-KT, 4G 와이브로 전국 서비스 시작-금융위, 자문형 랩 특별검사 검토▲경제/종합-다시 불붙은 이익공유제 논란-건설사 부채 비율 줄 듯-한·UAE 13일 정상회담-스마트폰 왜 자꾸 끊기나 했더니…-론스타 대주주 적격 논란 매듭 짓나-“꾸물대다 못 받을라” 부산·대전저축銀 새벽부터 장사진-美 쇠고기 구매경험 2배이상 늘었다▲금융/부동산 -급여통장 수수료 면제 혜택 슬그머니 사라진다-‘KB국민카드’ 닻 올렸다-고령화 가속…연금보험 가입 급증-임대수익 노린 투자자 관심 커질 듯-상반기 한강조망 아파트 분양 잇따라-200가구 이상 공동주택 실질 용적률 늘어난다▲기업/증권 -중동 모래바람에 100조 날아갔다-“국제유가 불안 지속땐 상사·풍력·정유주 유망”-"LG화학 약세장서 사흘째 상승-자회사 진흥기업 잇단 부도 위기 효성그룹주 휘청-ETF 매매 쉬워진다-퇴직연금 수익률 실적배당형이 우수▲국제/정치 -한반도, 동장군 물러나고 봄볕 드나-李법무 “檢과 사전연락 없었다”-與 동남권 신공항 출구전략은 김해공항 증설?-국제사회, 리비아 군사개입 싸고 충돌-中 양회 오늘 개막, 민생보장 대책 대거 쏟아질 듯-사우디 증시, 캥트 출몰 루머에 6.8% 뚝-英 “16개 빈곤국 원조 2016년까지 중단”-阿·중동 주무대… 전쟁산업 민영화로 시장 갈수록 커져-용병들 “카다피 실각하면 우리 어쩌나…”◇ 한국경제 ▲1면 -한발 더 나간 정운찬 “대기업 초과 이익으로 동반성장기금 조성하자”-물가 2월 4.5%..금통위 금리인상 가능성-글로벌 증시 국제유가 쇼크-안상수 “동남권 신공항 안 할수도”▲경제/종합 -사법연수생마저..입소식 불참 ‘집단행동’ -실업급여는 ‘눈먼 돈’..복지예신 줄줄 샌다-3D 카메라·RFID 공장 수도권에 신·증설 가능-김중수 한은 총재 “금융위기 때·장소 안 가려..노멀 리스크 대비”-월 200만원 이상 소비 가구 절반 넘어▲금융/부동산 -KB국민카드 “대출 先포인트 카드로 승부”-‘론스타 적격성-외환 매각’ 병행 심사-개인연금 月평균 44만원 납입-우리금융, 삼화저축銀자산 절반만 인수-진흥기업, 효성 지원으로 최종부도 모면-강남 vs 용산…역세권 오피스텔 ‘빅 매치’-“영종 하늘도시 사업성 낮다”…분양 잇단 연기-올해 첫 시프트 청약, 2009년 소득기준 적용-서초구 “임대주택 더는 안돼”…양재동 시프트 표류 ▲기업/증권 -기업리포트 새나?…발표 前 ‘기관 사자’ 급증-이맘 때면 꼭 뜬다…3월엔 두산인프라코어·엔씨소프트-연일 파는 외국인, 코스닥선 ‘사자’-“올해 亞·太기업 매출 10%이상 늘 것-자문형 랩 ‘종목 리모델링’…중소형주 늘린다-한투·KB운용 펀드에 돈 몰려-레버리지펀드, 해외 나가고 배율 키우고▲국제/정치 -中 양회 키워드는 兩民…‘재스민 상륙’ 저지·물가 잡기에 ‘올인’ -중동불안·글로벌 인플레 우려…금값 또 최고치-“더러운 유대인” 취중 실언 디올 디자이너 해고-英 중앙銀 총재, 정부 긴축안 비난-인도 최고부자 “싱 총리 개혁 의미없다”-버핏 “후계자 후보 1명 늘었다”-식량지원·대화 강조…美 대북정책 바뀌나-北 1년새 물가 500% 급등…화폐개혁 후폭풍-한나라 분당을 공천 ‘속앓이’-얘기만 나오면 꼬이는 MB-손학규
2011.03.02 I 이지현 기자
  • LH, 올해 사업비 33조..공급 7.4만가구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사업비를 33조원 가량으로 책정했으며 주택 임대나 분양 등 공급 규모는 7만4000가구 가량인 것으로 확인됐다. 재원 부족으로 미뤄졌던 위례신도시와 동탄신도시 2지구는 다음달 착공할 예정이다.  ◇ 정부 공급목표 차질 우려2일 이데일리가 단독 입수한 LH의 올해 사업계획을 보면 총예산은 36조3977억원이며 이 중 사업비는 33조2469억원이다. 지난해 사업비 46조815억원에 비해 24.1% 감소한 것이다. `선 재무, 후 사업계획` 원칙 아래 45조원인 사업규모를 30조원 수준으로 30% 축소하겠다던 방침에 비하면 감소폭은 덜한 셈이다. 잠정적인 주택 공급 규모는 9조7000억원을 들여 7만3997가구로 계획했다. 이는 분양이나 임대 입주자 모집 공고 등 시행 기준이다. 지난해 계획이 9만1894가구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만8000가구 가량 줄어든 규모다.  착공과 준공 계획은 각각 6만301가구, 7만6226가구씩이다. 전세난으로 인한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착공 물량을 늘리고 수도권 임대주택을 조기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승인 기준으로 한 공급 규모는 아직 미정이다. 지난해 말 국토해양부가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밝힌 보금자리주택 공급 목표 21만가구 중 LH 몫은 17만가구로 목표치의 80% 수준이다. 하지만 2009년 LH의 사업승인 물량이 14만8730가구, 지난해 14만3970가구 규모인데다, 올해는 자금난으로 최대한 긴축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실성이 떨어지는 목표다. LH는 자금 여력을 고려해 최대한 10만가구 가량이 한계라고 보고 국토부와 최종 협의 중이다.  정치권 한 관계자는 "정부가 공급 목표를 제시할 때나 전세대책을 내놓을 때도 LH는 사전에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실행계획 없이 목표만 제시하고 무작정 따라오라는 식"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LH가 채우지 못하는 물량에 대해 SH공사나 경기도시공사 등과 협의할 방침이지만 각 지방공사들도 재무건전성을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라 얼마나 참여할지는 불투명하다. ◇ 도시재생, 주민 위주 사업으로 전환LH는 또 토지사업과 관련, 12조4000억원을 들여 2901만㎡를 취득하고 조성은 4667만㎡(9조3000억원), 공급 1867만㎡(17조3000억원)로 계획하고 있다. 토지대금 회수는 10조7000억원을 목표로 했다. 향후 회수 기반 확충과 자금유동성 문제 해소를 위해 다소 공격적으로 설정했다는 설명이다. 신도시 사업과 관련해서는 수요가 있는 핵심 역량지구를 집중 추진한다는 방침 아래 위례와 동탄2지구를 다음달 착공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본청약은 예정대로 오는 6월 시행하고, 동탄2지구에 대해서는 수요 창출을 위한 종합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택지 개발 사업은 50개 지구(보상 미착수 18개 지구)에서 추진 중이며 사업비는 43조원 규모다. LH는 학교용지와 시설 무상공급으로 인한 부담 완화를 위해 학교용지특례법 개정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수도권 31개 지구 263개 학교시설을 무상 설치하면 9조8000억원 가량 부담이 증가한다는 자체 분석이다. 도시재생사업의 경우 관리처분방식을 도입해 주민 위주 사업으로 전환하는 등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산업·물류단지는 올해 35개 지구 334만㎡, 1조3299억원 규모의 용지를 공급하고, 청라 및 영종하늘도시 입주민들을 위해 총 연장 4.88km 규모의 제3연륙교의 조기 건설을 추진한다.
2011.03.02 I 박철응 기자
  • [마켓in]보광사이버, 작년 68억-올 3월 32억 BW 갚는 사연
  • 마켓in | 이 기사는 02월 28일 10시 14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신성우 기자] 지난해 3월말 발행된 만기 3년짜지 신주인수권부사채(BW) 100억원을 7개월만에 68억원을 갚고, 올 3월에 다시 잔액 32억원을 조기상환해야 하는 상장사가 있다. 휴대폰 도금판금 업체 보광사가 사이버다임과의 합병을 통해 지난해 7월 우회상장한 보광사이버다임(066690)이다. 합병후 기존 사업부문의 분할 결정이 있자 채권자가 기한이익상실 계약조건을 들어 조기상환을 요구한 사연을 담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광사이버다임이 추진중인 550만주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의 발행가격이 735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모집금액은 40억원으로 확정됐다. 다만 대표주관회사 한양증권(001750)과 잔액인수 계약을 맺고 있어 최소 30억원까지 자금조달을 할 수 있다. 증자금액 중 32억원이 BW 조기상환 용도다. 보광사이버다임은 비상장 휴대폰 도금판금 업체인 보광사가 지난해 3월 상장 소프트웨어 업체인 사이버다임을 인수한 뒤 같은 해 7월 합병을 통해 간판을 바꿔 단 업체다. 이를 통해 당시 보광사 최대주주가 합병신주를 받아 보광사이버다임 최대주주가 됐고,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현재 57.6%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보광사는 우회상전 전(前)인 지난해 3월 인수금융을 위해 BW 100억원을 발행했다. 만기 3년(2013년 3월) 짜리다. 합병으로 보광사이버다임에게 승계돼 `2회차 보광사이버다임 BW`로 전환됐다. 2회차 BW는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과 관련 계약서상에 ▲발행후 1년이 경과하거나 ▲사전협의 없이 중요 영업 일부 양도사항이 발생한 경우 기한의 이익 상실사유에 해당돼 사채권자의 풋옵션 행사가 가능하도록 돼 있다. 보광사이버다임은 합병후 1개월여 뒤인 지난해 9월 기존 사이버다임 사업부문의 분할을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이 있자 채권자는 계약조건에 따라 상환을 요구했다. 보광사이버다임은 조기상환과 관련해 수차례 협의를 했지만 원만한 협의가 진행되지 못했고, 지난해 10월12일 보유자금으로 사채금액 중 68억원을 상환했다. 잔액 32억원은 한 차례 재연장을 거쳐 오는 3월까지 상환되도록 협의가 이뤄진 상태다. 이에 따라 이번 증자 조달자금은 우선적으로 BW 풋옵션 상황에 쓰여지는 것이다. 한편 보광사이버다임 증자는 주주(신주배정기준일 2월1일) 보유주식 1주당 0.4448282728주씩 신주 전량이 배정돼 다음달 2~3일 주주청약을 실시한 뒤 8~9일 실권주 일반공모를 거쳐 11일(납입일) 마무리된다.▶ 관련기사 ◀☞[마켓in]보광사이버, 작년 68억-올 3월 32억 BW 갚는 사연
2011.03.02 I 신성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해외건설 수주 비상
  •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다음은 2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 `5분의 1토막` 해외건설 수주 비상 - 삼성전자의 유로화 고민 - `농업 빅뱅` 마지막 기회 - "北과 언제든 열린마음 대화"..李대통령 3.1절 기념사 ▲경제/종합 - 北 조선중앙은행, 이자 5.4% 준다고? - 중동 증시도, 중동 펀드도 ↓ - 高유가에 연비좋은 車 잘 나간다 - 휴대폰요금 가구당 10만원 넘었데 - 美 항공모함 리비아 해역으로 이동..군사개입 임박? - 카다피, 원유시설 통제력 상실 - 산유국 돈보따리도 성난 민심엔 역부족 - 與野, 농협개혁 더 미룰순 업지만.. - 지난달 하루평균 수출 20억달러 돌파 - 온라인음악 담합 과징금 188억 - 윤증현 장관 직원에 `기강확립` 편지 - 김중수 총재 직원에 `인사개혁` 편지 ▲금융/부동산 - `평생 보장` 어린이보험 가입해볼까 - 위기 저축銀 자금지원 빨라질 듯 - 부산·대전저축은행 가지급 오늘 개시 - 퇴직연금 도입 5년만에 30조원 - 1일 외환거래 400억달러 첫 돌파 - 세종시 5~6월 분양맞춰 집값 또 요동칠듯 - 수원 올해 6500가구 신규 분양 - 송도 부동산 훈풍 불까 - 고가주택 입주 쏟아진다 ▲기업/증권 - 고유가에 롤스로이스마저 "전기차 만든다" - 현대차 덕본 부품업체..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만도 등 실적호조 - 애플코리아 40명 직원이 매출 2조 - 최신원 회장 SK증권주 매입 까닭 - 소니·노키아도 삼성 아몰레드 쓴다 - 턱없이 비싼 스마트폰 때문에.. - LG상사 연내 내몽골서 석탄 생산 - 이통업계, 저가항공 못잖은 새바람 불까 - 국내 대형운용사 이름값 못하네 - 쪽박 베트남펀드 패자부활전? - 삼성에버랜드 연내 상장설 솔솔 ▲국제/정치 - 중국 톄안먼 반경 200km 비행금지 - 미국 멕시코만 원유탐사 허용 - 中·이란 교역 10년간 11배 - "집 구입은 세 번째 잘한 일" 워런 버핏 - 전향적인 남북대화 강조한 MB - 李대통령 "언제 한번 봐요" 孫대표 "예" - 강원·김해을 재보선 윤곽 - "北 도발땐 쏠까말까 묻지말고 선제조치" 김관진장관 전방순시 ◇ 서울경제 ▲1면 - "문제없다"던 저축銀 두달만에 영업정지.."못믿을 신용평가사" - 올 국가 R&D투자 50兆 넘는다 - 강남3구 아파트 거래 26% 급감 - 하루평균 수출액 20억弗 돌파 - "北과 언제든 대화준비 됐다" 李대통령 3.1절 기념사 ▲경제/종합 - 美 상장 국내 첫 스팩 끝내 `아웃` - 저축銀 피해자 지방세 납부 6개월 연장 - 외환거래 하루 400억弗 첫 돌파 - 증시 조정에 공모주시장도 한겨울..3월 IPO 예정업체 `無` - 4.27 재보선 성남 분당을 후보..與는 많아서 野는 없어 속앓이 - 남북회담대표 역량 강화 나선다 - MB "언제 한번 보자" 제안에 孫대표 긍정적 답변 - 퇴직연금 적립금 5년만에 30兆 넘어 - 무제한 다운로드 서비스 왜 없나 했더니..온라인 음원업체 담합때문 - "세계경제 먹구름..선제적 리스크관리 필요" 尹재정, 직원들에 편지 - 40대 본부장 발탁..더 젊어진 한은 - UAE 원전협상단 10일께 방한..자금조달 논의 ▲금융/부동산 - `예보 공동계정` 한시적 도입한다 - "저축銀 건전·유동성 관리 지속돼야" - "가계부채 아직 괜찮아" - 일부 저축銀 금융당국 제재 "나몰라라" - 거여·마천 뉴타운 4000가구 늘듯 - 아파트 분양시장 봄바람 솔솔 - 북아현 3구역 사업 시행인가 임박 ▲기업/증권 - "바이오·태양전지 시장 잡자" 기업들 선점경쟁 불붙었다 - 한국GM "소모품 3년간 공짜로 바꿔준다" - 이젠 데이터 용량·앱으로 승부한다 - KT·LG유플러스 청소년 스마트폰 요금제 이달 도입 - `시장교란 우선주` 퇴출되나 - 보험주, 저평가 메리트에 나홀로 상승 - `마이너스 수익률` 베트남펀드 만기연장 ▲국제/정치 - 美 `카다피 축출` 전방위 압박 - "신흥국 보조금 정책 역효과 낼 것" - 美, 멕시코만 석유시추 11개월만에 재개 - 中 제조업 경기 6개월來 최저치 - 日 올 예산안 힘들게 통과됐지만 ◇ 한국경제 ▲1면 - 삼성, 직원 28만명 지식공유 `위키피디아式 경영` 나선다 - 민간연구소 "올 경제 예상보다 나빠" - 美함정·전투기 리비아로 이동 ▲경제/종합 - 중동 진출기업 71% "현지사업 일단 유지" - 2월 무역흑자 28억 4600만弗 - 金국방 "北 도발땐 보고 앞서 先타격하라" - 트리폴리 함락은 시간문제..`포스트 카다피`에 관심 - 美, 당장은 군사작전보다 피난민 탈출 지원 주력할듯 - `무자비한 폭력` 알카에다, 중동 민주화 시위선 잠잠 - 한은총재 "노조때문에 자괴감 든다" - 온라인 음원업체 188억 과징금 - `농협법 개정안` 농협 분리후 자본금 지원이 관건 - 스마트폰 확산, 통신요금 지출 급증 - 잘못 지급한 국민연금 지난해 304억 ▲금융/부동산 - 금융당국, 신용협동기구 부실 `사전차단` - 영업정지 7개 저축銀, 오늘부터 최대 2000만원 지급 시작 - 우리·하나·외환은행장 이번 주 윤곽 - 부산發 청약 봄바람, 수도권으로 확산 - 서울시, 임대주택 임대료 5% 인상 추진 - 건설사 "공공기관 新사옥 3조시장 잡아라" - 영토확장 열올리는 부영..돈줄은 서민 임대아파트 ▲기업/증권 - 유럽 車시장 기지개..고효율·친환경차 `가속페달` - "정부 지나친 보호는 中企 성장에 도움 안돼" 한국GM 사장 - KT·현대상사도 의료건강업..기업, 신사업 `러시` - SK, 5년만에 서린동 사옥 되찾는다 - 이노비즈도 `구조조정`..최대 20% 줄인다 - 코스피 `나홀로 역주행`..가격매력은 커졌다 - 비실대는 IT·자동차株..지금이 매수타이밍? - 우울한 `스팩 1주년`..합병 무소식에 한숨만 ▲국제/정치 - 인도, 인플레 압박속 `조심스런 긴축`..정부지출 3.4%만 늘려 - 中 부동산 보유세 전국 확대 검토 - 시카고상업거래소 "선물거래 수수료 인하" - 美, 멕시코만 유전 시추 다시 허용 - "민주화 혁명 이후 `MENA` 경제 뜬다" - "15만명 메일이 사라졌다"..구글, 긴급 복구 - 과학벨트·신공항·수쿠크..靑이 안보인다 - 지하벙커로 간 김정일 - "언제든 北과 대화할 준비돼 있다" 李대통령 3.1절 기념사 - 北 김정은 이달 중순 단독 訪中 가능성
2011.03.01 I 김춘동 기자
  • [마켓in]보광사이버, 작년 68억-올 3월 32억 BW 갚는 사연
  • [이데일리 신성우 기자] 지난해 3월말 발행된 만기 3년짜지 신주인수권부사채(BW) 100억원을 7개월만에 68억원을 갚고, 올 3월에 다시 잔액 32억원을 조기상환해야 하는 상장사가 있다. 휴대폰 도금판금 업체 보광사가 사이버다임과의 합병을 통해 지난해 7월 우회상장한 보광사이버다임(066690)이다. 합병후 기존 사업부문의 분할 결정이 있자 채권자가 기한이익상실 계약조건을 들어 조기상환을 요구한 사연을 담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광사이버다임이 추진중인 550만주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의 발행가격이 735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모집금액은 40억원으로 확정됐다. 다만 대표주관회사 한양증권(001750)과 잔액인수 계약을 맺고 있어 최소 30억원까지 자금조달을 할 수 있다. 증자금액 중 32억원이 BW 조기상환 용도다. 보광사이버다임은 비상장 휴대폰 도금판금 업체인 보광사가 지난해 3월 상장 소프트웨어 업체인 사이버다임을 인수한 뒤 같은 해 7월 합병을 통해 간판을 바꿔 단 업체다. 이를 통해 당시 보광사 최대주주가 합병신주를 받아 보광사이버다임 최대주주가 됐고,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현재 57.6%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보광사는 우회상전 전(前)인 지난해 3월 인수금융을 위해 BW 100억원을 발행했다. 만기 3년(2013년 3월) 짜리다. 합병으로 보광사이버다임에게 승계돼 `2회차 보광사이버다임 BW`로 전환됐다. 2회차 BW는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과 관련 계약서상에 ▲발행후 1년이 경과하거나 ▲사전협의 없이 중요 영업 일부 양도사항이 발생한 경우 기한의 이익 상실사유에 해당돼 사채권자의 풋옵션 행사가 가능하도록 돼 있다. 보광사이버다임은 합병후 1개월여 뒤인 지난해 9월 기존 사이버다임 사업부문의 분할을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이 있자 채권자는 계약조건에 따라 상환을 요구했다. 보광사이버다임은 조기상환과 관련해 수차례 협의를 했지만 원만한 협의가 진행되지 못했고, 지난해 10월12일 보유자금으로 사채금액 중 68억원을 상환했다. 잔액 32억원은 한 차례 재연장을 거쳐 오는 3월까지 상환되도록 협의가 이뤄진 상태다. 이에 따라 이번 증자 조달자금은 우선적으로 BW 풋옵션 상황에 쓰여지는 것이다. 한편 보광사이버다임 증자는 주주(신주배정기준일 2월1일) 보유주식 1주당 0.4448282728주씩 신주 전량이 배정돼 다음달 2~3일 주주청약을 실시한 뒤 8~9일 실권주 일반공모를 거쳐 11일(납입일) 마무리된다.
2011.02.28 I 신성우 기자
  • 강남·서초 보금자리 당첨선 `최저 1357만원`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8일 서울 강남(A2 BL)과 서울 서초지구(A2 BL) 보금자리 분양주택의 당첨자를 발표했다.청약저축금액이 많은 순으로 당첨되는 일반공급의 경우 서울 강남지구 전용 59㎡형이 최저 2024만원(서울기준)으로 당첨선이 가장 높았고, 서초지구 전용 74㎡형의 최저 당첨선은 1357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당첨자 중 최대 저축금액은 강남지구 84㎡형으로 3413만원을 기록했다.3자녀 특별공급의 당첨선은 전용 59㎡형에서 100점 만점에 90점, 74㎡형(강남 90점, 서초 85점), 84㎡형은 90점으로 나타났다. 최고 점수인 95점으로 당첨된 신청자는 20명이고, 가장 많은 자녀수인 5명을 둔 신청자는 4명이다.청약저축액이 많은 순으로 당첨되는 노부모 특별공급의 경우 최저 당첨선은 서울서초지구 전용 74㎡형의 990만원, 최고 당첨선은 서울강남지구 전용 59㎡형으로 1330만원이다.신혼부부 특별공급은 혼인기간이 3년이내인 1순위자 중에서 미성년 자녀수가 많은 순으로 당첨됐다. 최저 당첨선은 2자녀인 세대중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최고 자녀수인 3명의 자녀를 둔 신청자는 9명이다.생애최초 특별공급 당첨자는 추첨으로 결정됐으며, 당첨자 중 최고령 당첨자는 71세로 나타났다. 한편 LH는 지난 1월 17일부터 27일까지 청약을 실시했으며, 총 공급 가구수(1994가구) 중 사전예약당첨자 접수분(1258가구)를 제외한 본 청약물량 736가구에 1만4594명이 신청해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당첨여부는 이날 오후 2시 이후 LH 홈페이지(http://myhome.lh.or.kr)와 LH 더 그린(보금자리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1.02.18 I 이태호 기자
역세권 시프트 건립, 사업속도 5개월 빨라진다
  • 역세권 시프트 건립, 사업속도 5개월 빨라진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시가 오는 2014년까지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총 2만5000가구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역세권에 시프트 건설시 추진절차를 약 5개월 단축하는 등 공급 활성화를 모색키로 했다. 서울시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건설경기 침체로 민간주택 건설이 급감함에 따라 시프트 공급도 동반 침체되고 있다"면서 "역세권 민간시프트 공급에 활력을 주기 위해 최대한 절차를 간소화해 심의기간을 단축시키는 등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시프트를 총 1만5244가구 공급, 청약경쟁률이 평균 8.5대 1에 이를 정도로 무주택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연도별 공급규모는 ▲2007년 2016가구(재건축 매입 54가구) ▲2008년 2625가구(202가구) ▲2009년 3243가구(974가구) ▲2010년 7360가구(96가구)이며, 올해는 3525가구(재건축 매입 100가구)의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재건축 매입형의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지난 2009년 4월 개정됨에 따라 임대주택 건설 의무제가 폐지되고, 사업시행자의 상한용적률 선택제로 변경된 이후 공급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앞으로 역세권에서 용적률 완화를 통한 공급방안을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 등으로 확대해 공급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역세권 시프트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절차를 5개월 가량 단축키로 했다. 현재 추진절차상 본위원회(도시계획위원회,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상정 전에 거치도록 했던 시·구합동보고위원회, 구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소위원회 사전자문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상정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그간 사전검토에만 소요되었던 비용절감은 물론 사업속도도 최소 5개월 이상 앞당겨져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서울시측은 전망했다. 지구단위계획 수립절차는 이번 간소화 방안 마련이후 추진하는 역세권 시프트 대상지부터 우선 적용하고, 향후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관련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운영기준`을 개정해 명시적으로 반영된다. 그동안 획일적으로 공급됐던 주택규모도 다양화해 1~2인 및 2~3인가구를 겨냥한 50㎡이하 시프트 도입도 추진된다. 아울러 주거지역내 시유지 등을 활용한 단지형 다세대 형태의 소규모 생활밀착형 시프트를 새로 연구해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시프트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현재 일부 대규모 개발지역 등에서 아파트로만 공급되던 시프트를 25개 전 자치구의 주택지역내 시유지 등을 활용해 원룸·단지형다세대 등의 새로운 개념의 소규모 생활밀착형 시프트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현재 테스크포스(T/F)팀 운영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에 세부적인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SH공사의 건설형 및 역세권내 민간시프트 사업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공정회의를 통해 공정관리를 철저히 해 2014년까지 2만5000가구 공급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02.16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금융지주 빅4, 영업大戰 불 붙었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1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모바일시대 1인 창조기업 뜬다 -기상이변 피해 한해 1조7천억 -삼성, 150$ 저가 스마트폰 만든다 -신한지주 회장 한동우 씨 내정 ▲종합 -中·콜롬비아, 태평양-대서양 잇는 철길 만든다 -`G20 갈등조정` 맡은 佛 여성경제장관 ▲기상이변 -일상화된 기후변화 개인의 삶도 세상도 바꾼다 -`이상한파` 놀이공원 매출 30% ↓ ▲모바일월드콩그레스 -LG전자, 유튜브와 제휴 `3D모바일` 주도한다 -갤럭시S2, 빠르고 가볍고 화면도 화려 -MS와 손잡은 노키아 위도폰7 시제품 선보여 ▲경제종합 -弱엔화의 귀환? 한국 수출기업 초긴장 -"내년 예산 26조 더 달라" -MB정부 3년 키워드는 동아시아 ▲정치·외교안보 -與 개한특위 마찰 실상은 박근혜-이재오 파워게임? -韓-印尼 내일 경제회의···장차관 총출동 -김정일 사금고 38호실 부활 ▲국제 -이집트 경찰·은행원도 파업 가세 -중국 "국제회의 선별 개최하라" -中 1월 무역흑자 반토막 ▲금융·재테크 -`羅의 남자` 이미지 탈피가 관건···한동우 씨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연임 유력 ▲기업과 증권 -LCD 다음엔 AMOLED 온다 -포스코, 인도 동시다발 공략 -대한통운 내달초 입찰 -코스피 2000 회복에도 불안한 이유 -코오롱, 계열사 지분정리 주가 영향은 -STX조선해양 수주 불발에 11% 추락 -펀드 성적은 수수료 順 아니네 -고수익 낸 자문사 `정리해고` -농업 `쑥쑥` 수처리 `콸콸` 전원株 떴다 -美 부실채권 투자펀드 곧 출시 ▲기업·경영 -보잉 최대기종 747-8 "사랑해요 아시아" -중동 노선 대박 탑승객 50% 증가 -남동발전 동남아진출 잰걸음 ▲중소기업·벤처 -`스몰파워` 1인 창조기업 세상 바꾼다 -층간소음 줄이는 아파트 바닥재 -TJ미디어, 佛 음원칩업체 인수 ▲과학기술·의료 -그래핀으로 차세대 반도체 만든다 -자가면역질환 치료 길 열리나 ▲유통 -물가 쓰나미, 커피값도 밀어올렸다 -대형마트에 쫙깔린 수입삼겹살 -美 데님 `시위` 들어온다 ▲부동산 -양원·감북 보금자리 사전예약 없다 -세운상가 재개발에 中기업 참여 ▲사회 -탈선 KTX `문제의 너트` 사라졌다 -"폭설에 집이···아버지 구해주오" ◇ 서울경제신문 ▲1면 -금융지주 빅4, 영업大戰 불 붙었다 -中, 세계2위 경제대국으로 -"150弗 이하 초저가 스마트폰 연내 출시" ▲종합 -골프장 이용객 IMF 이후 첫 감소 -소득·자산 많으면 보금자리 청약 못한다 -각부처 요구 내년 예산 25조 깎는다 -작년 재정적자 예상보다 크게 줄어 -비공개 심리관행 도마 오르나 ▲中 2위 경제대국 됐다 -13억 인구의 힘···세계경제 신질서 재편 주역으로 -엔高·고령화에 리더십 부재 겹쳐 ▲모바일월드콩그레스 -"올 3억대(휴대폰)·6천만대(스마트폰)·750만대(태블릿PC) 판매···진정한 모바일 리더로" -`글로벌 공동 앱스토어` 구축 탄력 ▲신한금융 회장 한동우 씨 내정 -신뢰 회복·세대교체 등 과제···창립세대를 `구원투수`로 선택 ▲금융 -이팔성, 민영화 역할에 높은 점수···이르면 18일 확정 -금감원, 은행 요주의 여신 모니터링 강화 -저축銀 예금금리 뜀박질 ▲정치 -"특위가 도대체 뭐기에" 與野 몸살 -"전·월세 상한제 도입 추진" -北, 김정일 사금고 `38호실` 부활 ▲국제 -이집트 군부 "포스트 무바라크 체제 본격화" -"무바라크 다음은 北 김정일" -伊 남부섬에 튀니지 난민들 몰려 곤혹 -미 제조업 자존심 보잉, 글로벌 항공 맹주 위상 되찾나 ▲산업 -업황 악화·돌출 악재···해운업 비상 -"BMW·벤츠 나와"···알페온, 수입 명차와 비교시승 -삼성 TV 프리미엄 전략 통했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 8개월 만에 대외활동 재개 -"노키아·MS 스마트폰 연합, 삼성·LG 등 국내업체엔 得" -서울대 벤처 3총사 `대박신화` -전립선 건강식품 시장 급속 팽창 -지난해 광고시장 첫 8조 돌파 ▲증권 -외국인의 귀환···2000선 회복 -`MWC 효과` IT주 휘파람 -`직장폐쇄` 한진중공업 3%대 급락 -"랩 수수료 인하보다 서비스로 승부수" ▲사회 -노사 갈등 한진重 직장폐쇄 -보험사기 잡는 저승사자 -동해안 또 폭설···가축 폐사 등 피해 눈덩이 -서울대, 고액 영어 어린이집 운영 논란 ▲전국 -영종지구, `부동산 투자이민제` 도입한다 -"과학벨트 충청권 적합" ▲부동산 -오피스텔 분양 "강남보단 강북" -용산, 광역 개발 기대감에 술렁 -삼성물산 2억7000만弗 공사 수주 ◇한국경제신문 ▲1면 -한·미 FTA 앞두고 美업계 상륙 `워밍업`.. 로펌·부동산·컨설팅 진출채비 -포스코 생산차질.. 부산항 물동량 절반 -신한금융 회장 한동우씨 내정 -150弗미만 삼성 스마트폰 나온다 -北, 평양 절반으로 축소.. 남포는 특별시 승격 ▲종합 -"350만마리 죽여놓고.." 구제역 청적국 포기 -北 `김정일 私금고` 38호실 부활 -구제역 재원 1조원 국채 발행해 메운다.. 기획재정부 "검토" -당·정·청, 신용카드 소득공제 연장 합의 ▲MB정부 3년 정책평가 -물가 10% 폭등·청년실업 10년만에 최대.. `고용없는 성장` -일자리창출 부진했지만 금융 소외자 신용회벅 "긍정평가" 많아 ▲금융 -`정통 신한맨`에 내분 수습·이미지 회복 지휘봉 맡겨 -우리금융 회장 후보 단수추천.. 18일 발표 ▲경제·금융 -카드론 대출 눈덩이.. 가계신용 `빨간불` -국민연금 임의가입자 10만 돌파 -광물공사, 호주 광산업체 인수 추진 -대한통운 매각작업 내달 시작.. 5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원자재값 상승에.. 작년 4분기 교역조건 악화 ▲정치 -한나라 "개념없는 정부 때문에 못해 먹겠다" -여야, 필리버스터법안 처리 합의.. 40년만에 부활 -"先 6자회담.. 後 北변화 유도".. 전문가 70% `북핵 해결책` ▲국제 -이집트 경찰·국영銀도 파업 가세.. 경제손실 하루 3500억원 -인도네시아냐.. 이란이냐.. `역사의 갈림길` 이집트 어디로 -`밀 파동` 오나.. 中, 수입량 2배 늘려 싹쓸이 조짐 -日 `제로금리` 유지 -오바마, 10년간 재정적자 1조1000억弗 줄인다지만 ▲해외산업 -콜롬비아, 파나마 운하에 맞설 물류철도 건설 -보잉, 23년만에 747 항공시 새모델 공개 ▲사회 -눈폭탄, 7번 국도타고 남하.. 동남권 산업벨트 물류 대란 -"코레일 안전불감증 度 넘었다".. KTX 사고책임 외주직원에 돌려 ▲산업 -`LG의 반격` 시작됐다.. 3D 스마트폰 내놓고 유투브와 전격 제휴 -가입자 30억명 슈퍼 앱스토어 `WAC` 이달 문연다 -소니에릭스 `플레이스테이션폰` 공개 -한진重 `직장폐쇄`.. 노사갈등에 영도·울산 등 3곳 -신종균 사장 "올해 모바일 화두는 4G와 태블릿" -전경련 총회 9일 앞으로.. 새 회장은 아직도 `안갯속` -사상 최대실적 삼성, 全임원 `1박2일` 교육 -코오롱인더스트리, 캠브리지코오롱 흡수합병 -쌍용차 코란도C 외관 첫 공개 ▲중소기업·벤처 -알앤엘바이오 "美에 줄기세포 기술 수출 추진" -중기청, 해외전시회 직접 연다 -일진제강, 임실 파이프공장 착공 -웅진코웨이, 벽걸이 공기청정기 출시 ▲부동산 -보금자리 일반공급도 자산·소득기준 적용 -신총역 일대 문화·관광 중심지로 -1인당 주거용 건물면적 20년새 8.5㎡→33㎡ -토지거래허가구역 공장 일부 임대허용 -지자체 주차장 기준 강화.. 도시형생활주택 `걸림돌` -광주 양산 단지내상가 10개 입찰 -대학생 보금자리 입주경쟁 7.6대 1 ▲증권 -부실 자문사 솎아내기.. 우리투자, 5곳 `퇴출` -증권사 IB부문 `수요예측 실패`로 큰폭 손실 -"주식 쪼개 재평가".. 액면분할 러시 -중동·아프리카펀드 `제자리` 찾을까
2011.02.14 I 정병묵 기자
"보금자리 본청약 분기별로 나온다"
  • "보금자리 본청약 분기별로 나온다"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올해도 분양시장에서 보금자리주택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주변 시세의 80%정도면 내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지난달 진행된 서울 강남세곡·서초우면 보금자리 시범지구의 경우 평균 25.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흥행에 성공했다. 올해는 서울 양원지구(2000가구), 하남 감북지구(1만4000가구) 등 4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상반기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승인이 늦어진 3차 보금자리주택 광명 시흥지구도 올해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본청약은 예정대로 진행되겠지만, 사전예약은 시장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라며 "큰 흐름은 지난번 3차보금자리 사전예약과 비슷하겠지만 상황에 따라 사전예약 물량과 임대비율 등이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 보금자리 본청약 물량 3319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올해 보금자리주택 본청약 물량은 3319가구가 예정됐다. 본청약 시점에 사전예약 포기와 부적격자의 물량이 추가되기 때문에 실제로 나오는 물량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오는 6월에는 위례신도시(서울송파·경기 성남·하남) 본청약이 예정돼 있다. 작년 3월 사전예약 당시 장지지구 2939가구 중 80%(2350가구)가 분양돼 본청약에는 589가구가 나온다. 9월에는 보금자리 시범지구(고양원흥·하남미사) 본청약 1569가구가 예정됐다. 고양원흥은 362가구, 하남미사는 1207가구가 대상이다.12월에는 2차 보금자리 중 남양주진건(1161가구)의 본청약이 진행된다. 그 외 2차 보금자리물량인 서울내곡·세곡2, 부천옥길, 시흥은계, 구리갈매 등의 본청약은 내년에 실시된다. 오는 5월에는 4차 보금자리 사전예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양원 2000가구, 하남감북 1만4000가구가 대상이다.  ◇ 청약 전략은보금자리주택은 특별공급 물량이 많기 때문에 자신의 조건을 잘 따져본 후 도전하는 것이 당첨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장기간 무주택 세대주인 중장년층은 3자녀 우선이나 노부모 부양을, 젊은 세대주는 생애최초나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노려볼 수 있다. 특별공급에 접수한 후에도 일반공급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중복신청해 특별공급에 당첨될 경우 일반공급 당첨에서 자동으로 제외된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철거민 특별공급을 제외한 신청자들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신혼부부 또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소득기준 뿐 아니라 부동산, 자동차 등 자산기준도 적용된다.
2011.02.02 I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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