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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766건

  • 하남감일 보금자리 당첨커트라인 `1000만원`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가운데 유일한 서울권인 서울항동 일반공급 청약저축 당첨 커트라인이 6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첨 커트라인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남감일 A4단지 59㎡와 79㎡로 1000만원이었으며 당첨자 가운데 최고 청약저축액은 같은 지구 B5단지 분납임대 74㎡로 2356만원이었다. 국토해양부는 서울항동, 하남감일, 인천구월 등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에 대한 사전예약 당첨자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 인천구월, 저축액 30만원도 당첨 무주택가구주로 청약저축액 순으로 당첨되는 일반공급 당첨자수는 2197명으로 최저 당첨 커트라인은 인천구월지구 A1단지 분납임대 59㎡형으로 30만원이었다. 3자녀 특별공급 당첨자는 363명으로 최고점수 100점 배점을 받아 당첨된 사람은 없었다. 당첨자 배점은 80~85점대에 집중됐다. 노부모 특별공급 당첨자는 153명으로 청약저축 최저 당첨커트라인은 하남감일 B1단지 10년임대 74㎡형 54만원, 최고 당첨커트라인은 서울항동 2단지 74㎡형 1290만원으로 나타났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당첨자는 708명으로 모두 결혼 3년 이하, 1자녀 이상인 가구가 가장 많이 당첨됐다.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경우는 13가구였다. 추첨으로 결정하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평균저축액은 764만~792만원으로 집계됐다. ◇ 13~17일 당첨자 대상 선호도 조사 당첨자는 입주자공고문에 명시한 주민등록등초본과 소득증빙서류, 소득세납부증빙서류 등 신청자격별 해당서류를 오는 20~24일 제출해야 한다. 서울항동은 SH공사(02-3410-7510)에, 하남감일은 LH 서울지역본부에, 인천구월은 LH 인천본부에 각각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가 신청한 내용과 당첨 후 제출한 서류의 내용이 다를 경우 별도의 보완자료 등으로 당첨자격을 소명해야 하며 제출된 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당첨이 취소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번 사전예약에 당첨되더라도 계약금은 본청약 단계에서 계약체결 때 납부하며 정식계약 이전에는 청약저축 통장을 재사용할 수 있다. 또 다른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은 할 수 없지만 사전예약이 아닌 다른 지구 본청약에도 청약할 수 있다.  다만 본청약에 당첨될 경우 사전예약권은 취소된다. 사전예약 당첨자는 당첨권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예약 취소자와 부적격 당첨자는 최소 1년간(과밀억제권역 2년) 다른 보금자리주택에 사전예약할 수 없다. 국토부는 이번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13~17일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를 통해 평면구조(방수, 욕실수), 인테리어, 마감재, 부대복리시설 등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2010.12.09 I 이지현 기자
(부동산캘린더)SH공사, 세곡·신정 등 국민임대 공급
  • (부동산캘린더)SH공사, 세곡·신정 등 국민임대 공급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12월로 접어들면서 당초 올 하반기로 예정된 민간 건설업체들의 사업이 내년으로 연기되며 연말 분양시장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신규청약과 모델하우스 개관도 줄어든 모습이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12월 6~10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6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등이 예정됐다. 8일 SH공사는 국민임대주택(강남세곡, 양천신정, 구로천왕, 마포상암, 은평진관)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39~59㎡ 총 1334가구(특별공급 포함)가 공급되며, 입주는 2011년 4월과 6월에 시작된다. 같은날 동부건설(005960)은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센트레빌2차`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3층~지상20층 14개동, 전용면적 59~146㎡ 총 963가구 중 19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9일 동부건설은 인천 계양구 귤현동 `센트레빌’ 1단지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15층 12개동, 전용면적 84~121㎡ 총 715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3곳(서울항동, 인천구월, 하남감일)의 사전예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전용면적 51~84㎡ 총 8524가구 중 4758가구를 사전예약 했으며, 본청약은 2012년 3월부터, 입주는 2015년 4월부터 시작된다. 분양주택의 추정분양가는 평당 850만~1050만원으로 최종분양가는 본청약시 확정된다. ▲ 이번주(12월 6~10일) 부동산캘린더 (자료: 부동산써브)
2010.12.05 I 이지현 기자
  • 4차 보금자리주택, 입지·분양가 분석[TV]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앵커 : 3차 보금자리 사전예약이 예상 밖의 성공을 거둔 가운데 곧바로 4차 보금자리주택지구가 선정, 발표 됐습니다. 서울 양원과 하남 감북 2개 지구가 4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 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영재 기자 기자 : 네, 건설부동산부 문영재입니다.                         앵커 : 이들 지역의 입지여건과 분양가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하지만, 지난 3번의 보금자리주택 지정 때와 비교하면, 규모가 많이 줄어든 모습이에요.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시범지구와 2차, 3차 보금자리주택은 4개에서 6개 지구, 4만 가구 정도가 지정됐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2개 지구, 1만6000가구 규모로 줄었습니다. 지구별로는 양원지구가 2000가구, 감북이 1만4000가구입니다. 국토부는 6만7000~8000가구 규모인 광명 시흥 보금자리지구의 지구계획이 지연된 것을 감안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구체적인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하는 지구계획을 내년 상반기 중 마칠 예정이라며 사전예약 시기와 물량은 내년 중 시장상황 등을 감안해 조정키로 했습니다. 앵커 : 발표된 공급 물량만 보면, 서민들의 기대에는 훨씬 미치지 못한 것 같은데요. 입지여건의 경우는 어떤가요? 기자 : 네. 전문가들은 이번 4차 보금자리주택 지구가 지난 3차 지구 때보다 입지 면에서 양호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양원은 서울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 환승역 신내역, 중앙선 전철 양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감북은 서울 송파구 오륜동, 강동구 둔촌동 등과 접해 있고 3차보금자리 지구인 하남 감일과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서울은 아니지만 사실상 강남 생활권으로 분류됩니다. 이 같은 입지 장점에 따라 4차 보금자리 지구는 대부분 마감을 기록한 3차 보금자리 사전예약 이상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시기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사전예약이 지구계획 확정 시점인 내년 5~6월 이후 실시될 것으로 예상돼 1순위 자격을 얻는 주택청약축가입자들이 대거 가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수 있습니다. 앵커 : 아무래도 가장 큰 관심이 쏠리는 부분이 바로 분양가일텐데요. 업계에서는 예상 분양가를 어느 정도로 추정 하고 있나요? 기자 : 국토부는 4차 보금자리의 분양가와 관련해 현재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주변시세의 85%이하라는 원칙을 지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사전예약을 실시한 3차 지구의 경우 주변시세의 75%에서 90% 사이에서 추정분양가가 책정 됐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양원 인근인 망우동과 신내동의 시세는 3.3㎡당 각각 1155만원, 1089만원이며 하남 감북 인근인 덕풍동, 신장동, 창우동은 3.3㎡당 1043만~1109만원 수준입니다. 국토부 방침대로 주변시세의 85% 수준에 분양가가 매겨진다면 양원은 3.3㎡당 950만원, 감북은 3.3㎡당 907만 원 정돕니다. 그러나 인근 지구의 사례에서 보듯 교통 환경 등에 따라 토지비용이 더 들어갈 수 있어 3.3㎡당 실제 분양가는 양원이 1000만 원선 안팎, 감북은 1000만원 중·후반 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앵커 : 그렇다면 수요자들은 4차 보금자리주택 청약전략,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요? 기자 : 양원지구는 66만㎡ 이하 택지지구로 서울 거주자에게 전량 공급됩니다. 물량이 많지 않아 순위 내 마감이 가능 할 전망입니다. 따라서 강북구와 노원구, 중랑구 일대에 사는 신혼부부 및 핵가족 구성원 청약자들은 이들 물량을 적극 공략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감북은 서울 강동구와 가장 인접해 있는데요. 강동구와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만 합니다. 특히 지역우선 공급비율에 따라 하남시 30%, 경기 20%, 수도권 50%로 배정, 하남시 거주자의 당첨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종합뉴스'에서 12월 3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종합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 부터 4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2010.12.03 I 이민희 기자
  • [마켓in]두산엔진, 11월 두차례 이사회선 무슨 일이…
  • 마켓 인 | 이 기사는 12월 01일 10시 55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신성우 하지나 기자] 두산(000150)엔진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뒤 곧바로 일반공모에 착수, 연말까지 자금납입을 완료하는 숨가쁜 절차를 밟고 있다. 이와 맞물려 이 같은 일정을 진행할 수 있게끔 사전 정지작업 등의 차원에서 이뤄진 지난 11월의 잇단 이사회 또한 시선을 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두산엔진은 주당희망가 1만7200원~2만900원, 예정금액 1806억~2194억원) 상장공모를 위해 지난달 29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내달 21~22일 청약, 27일 납입을 거쳐 관련 절차를 매듭짓는다는 계획이다. 공모를 완료하면 내년 1월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것으로 보인다. 두산엔진은 지난 11월12일 이사회를 열었다. 9월29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지 2개월만인 11월25일 적격성 여부를 결정할 상장위원회가 열리기 10여일 전이었다. 주요 안건은 `타법인(DII·DHEL) 증자 불참의 건`. DII·DHEL은 두산그룹이 2007년 11월 51억달러에 미국 잉거솔랜드(Ingersoll Rand)사의 소형 건설중장비 등 3개사업부문(이하 `밥캣`) 인수를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인수 당시 29억달러를 차입하면서 약정(Financial Covenant)을 맺었는데 미충족자금 보충주체는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엔진. 밥캣으로 인한 차입금과 지분법손실로 두산엔진이 그간 실적 및 재무건전성 악화를 겪었던 탓에 향후 밥캣 출자 가능성은 예비심사의 핵심쟁점 중 하나였다. 하지만 상장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거래소에 향후 밥캣의 증자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확약 내용을 최고의결기구인 이사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못박은 셈이다. 29일에 또 이사회가 열렸다. 상장심사를 통과한 뒤라 공모주식을 의결하기 위한 자리였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신주발행의 건`이다. 반면 독특하게 `사외이사 자격요건 강화 안건`을 다뤘다. 두산엔진이 사외이사제를 도입한지는 4개월 밖에 안됐다. 지난 7월말 경영진의 의사결정에 대한 외부인사들의 견제기능 강화를 위해 새롭게 6명의 사외이사진을 선임한 바 있다. 이사회 결의에 따라 사외이사 1명이 두산엔진의 2010사업연도 정기주총에서 후임이 선임되는 대로 사임할 예정이다. 아울러 또다른 사외이사 1명은 이사회 당일 사임했다. 두 사외이사의 임기는 2013년 7월까지 2년7개월여가 남아있는 상태다. 두산엔진은 `일신상의 이유`라고 밝히고 있다. 향후 두산엔진의 사외이사진은 총 5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이사는 현재 이성희 사장과 조남석 전무가 맡고 있다. 사내이사는 3명으로 두산그룹측 1명, 2대주주(지분 15.7%) 삼성중공업측 1명, 3대주주(9.0%) 대우조선해양측 1명으로 구성돼있다.▶ 관련기사 ◀☞올해 PR 가장 잘한 CEO는? `박용만· 이석채`☞서울대 연강기념관, '두산인문관'으로 재탄생☞두산, 자회사 실적개선에 이익 증가..`매수`-이트레이드
2010.12.02 I 신성우 기자
  • [마켓in]두산엔진, 11월 두차례 이사회선 무슨 일이…
  • [이데일리 신성우 하지나 기자] 두산(000150)엔진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뒤 곧바로 일반공모에 착수, 연말까지 자금납입을 완료하는 숨가쁜 절차를 밟고 있다. 이와 맞물려 이 같은 일정을 진행할 수 있게끔 사전 정지작업 등의 차원에서 이뤄진 지난 11월의 잇단 이사회 또한 시선을 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두산엔진은 주당희망가 1만7200원~2만900원, 예정금액 1806억~2194억원) 상장공모를 위해 지난달 29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내달 21~22일 청약, 27일 납입을 거쳐 관련 절차를 매듭짓는다는 계획이다. 공모를 완료하면 내년 1월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것으로 보인다. 두산엔진은 지난 11월12일 이사회를 열었다. 9월29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지 2개월만인 11월25일 적격성 여부를 결정할 상장위원회가 열리기 10여일 전이었다. 주요 안건은 `타법인(DII·DHEL) 증자 불참의 건`. DII·DHEL은 두산그룹이 2007년 11월 51억달러에 미국 잉거솔랜드(Ingersoll Rand)사의 소형 건설중장비 등 3개사업부문(이하 `밥캣`) 인수를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인수 당시 29억달러를 차입하면서 약정(Financial Covenant)을 맺었는데 미충족자금 보충주체는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엔진. 밥캣으로 인한 차입금과 지분법손실로 두산엔진이 그간 실적 및 재무건전성 악화를 겪었던 탓에 향후 밥캣 출자 가능성은 예비심사의 핵심쟁점 중 하나였다. 하지만 상장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거래소에 향후 밥캣의 증자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확약 내용을 최고의결기구인 이사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못박은 셈이다. 29일에 또 이사회가 열렸다. 상장심사를 통과한 뒤라 공모주식을 의결하기 위한 자리였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신주발행의 건`이다. 반면 독특하게 `사외이사 자격요건 강화 안건`을 다뤘다. 두산엔진이 사외이사제를 도입한지는 4개월 밖에 안됐다. 지난 7월말 경영진의 의사결정에 대한 외부인사들의 견제기능 강화를 위해 새롭게 6명의 사외이사진을 선임한 바 있다. 이사회 결의에 따라 사외이사 1명이 두산엔진의 2010사업연도 정기주총에서 후임이 선임되는 대로 사임할 예정이다. 아울러 또다른 사외이사 1명은 이사회 당일 사임했다. 두 사외이사의 임기는 2013년 7월까지 2년7개월여가 남아있는 상태다. 두산엔진은 `일신상의 이유`라고 밝히고 있다. 향후 두산엔진의 사외이사진은 총 5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이사는 현재 이성희 사장과 조남석 전무가 맡고 있다. 사내이사는 3명으로 두산그룹측 1명, 2대주주(지분 15.7%) 삼성중공업측 1명, 3대주주(9.0%) 대우조선해양측 1명으로 구성돼있다.▶ 관련기사 ◀☞올해 PR 가장 잘한 CEO는? `박용만· 이석채`☞서울대 연강기념관, '두산인문관'으로 재탄생☞두산, 자회사 실적개선에 이익 증가..`매수`-이트레이드
2010.12.01 I 신성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MB "굴욕적 평화는 더 큰 禍 불러"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11월3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직원 절반 이상 서울서 왕복 5시간 통근 -보금자리주택 추가 1만6000가구 공급 -안동서 또 구제역 -"한·미, 北붕괴 땐 中 경제지원 검토" -현대그룹-채권단 건설인수 MOU 불구 "자금 입증못하면 자격박탈" -北 추가도발 땐 반드시 대가" ▲종합 -키코 판결 1라운드, 은행 손 들어줘 -116개 일간지 발행부수 공개 -국가 상징거리 만든다 -국세청 차장에 김문수씨 ▲종합 -민간분양 침체 계속땐 사전예약 안한다 -갈수록 꼬여가는 현대건설 매각 ▲北, 연평도 무력 도발 -적기 NLL 넘자 1분도 안돼 함재기 출동해 격퇴 -MB 대국민 담화에 담긴 뜻 ▲北, 연평도 무력 도발 -비협조적인 중국 왜? -"6자회담보다 도발중단 먼저" -천안함 때와 비교해본 중국의 해법 ▲정치·외교안보 -서해5도 4556억 긴급 전력보강 -309조 예산 보지도 않고 통과시키나 -"北 정밀·무차별 타격은 연평도 빈섬 만들기 전략" -어이없는 천안함 징계 -홍준표 "軍면제 안보라인 정리해야" ▲경제종합 -육·해·공 칸막이식 배분 말고 우선순위 조정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도입땐 국내 제조업체 손실 최대 12조원" -광물공사, 남아공서 유연탄 개발 -성과 부진한 지역산업…정부 보조금 못 받는다 ▲국제 -"北미사일 수출선박 막아달라" -유럽 구제금융펀드 상설 기구화 추진 -美으회 강경파 매케인 "북한정권 교체하자" -3억8천만원짜리 버섯 있다는데… ▲기획 -미디어 무한경쟁…경영능력·콘텐츠 투자·도전정신 갖춰야 ▲금융·재테크 -진화하는 보험사기…줄줄 새는 보험금 -은행 지배구조 모범규준 만든다 -한국시장서 발 넓히는 中공상은행 -3분기 카드 해외사용액 사상최대 ▲기업과 증권 -중국에 1위 내주지만…조선 빅4 연말 `수주 축포`-이건희 회장 서초사옥 처음 찾는다 -LS전선-CT&T 전기차 손잡는다 -SK건설 터키 火電 1조원 수주 ▲기업·경영 -100메가급 무선랜 천국 만든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체제 1년 -HTC 한국 스마트폰 시장 재도전 -LG전자, 협력사와 `녹색 상생` ▲중소기업·벤처 -서울남부지법, 지분 15.19% 매각금지 가처분 -락앤락 자기자본 절반 800억 투자 -리포트·논문표절 `꼼짝마`-이스트소프트, 알약 안드로이드 공개 ▲과학기술 -함께 복용 못하는약…약국서도 알 수 있다 -친환경 촉매 원천기술 개발 -서울아산병원 간센터 오픈 -식약청 옮긴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가보니 -혈액암 환자 9년새 두 배로 -車시트프레임 6종으로 표준화 ▲유통 -백화점 송년세일은 `모피전쟁` -갤러리아 천안에 센터시티 -美카길, 당진에 유지가공공장 -매일유업, 카레시장 진출 -코카콜라, 두유시장 슬그머니 `노크` ▲기업과증권 -증시 출렁일땐 자산배분펀드 괜찮네 -국민연금 내년 해외주식투자 30% 확대 -뉴스특보 장세…투자5계명 -코라오홀딩스 목표가 1만500원 ▲기업과증권 -키코 판결 상장사 대부분 울상 -중국 비유통株1370억위안 풀리는데 -입장객 제한에도 강원랜드 활짝 -"펀드시장, 랩 성공에서 배워야" ▲증권·시황 -IT·차·소재주 돌아가며 주인공 ▲부동산 -4차 보금자리주택 청약전략 -기업들 사무실 속속 강남行 -전국에서 제일 비싼집 삼성동 아이파크 ◇ 서울경제 ▲1면 - 외환銀, 현대그룹과 단독 MOU 파장 - "키코 불공정 상품 아니다" - "굴욕적 평화는 더 큰 禍 불러" - 안동서 구제역···충청 이남서 첫 발생 ▲종합 - "한미FTA 협정문 수정할 수도 있다" - 국민연금, 해외주식 환헤지 비율 30%로 - 보금자리 4차지구, 서울 양원·하남 감북 - 외환은행 지분팔아 3조5000억 번 론스타···세금은 얼마? - "해외서 유턴 기업 세금 면제" - 우유 등 낙농제품 수출 비상 ▲해설 - "체결 위임권 있지만···" 채권단 불협화음에 본계약 산 너머 산 - 현대차 "외환은행에 법적 책임 물을 것" ▲北, 연평도 도발 - "北리스크 생각보다 심각" 긴장···당분간 관망세 유지할듯 - "시장이 충격 흡수···불확실성 확대 대비" - 뱅크런 없었다 - 그래도 내년 한국증시 큰폭 상승" - "인내·관용 도발만 키워"···타협·양보 없는 對北정책 의지 - 각국 `연평도 해법` 치열한 수싸움 - "北도발 땐 정권몰락 깨닫게 강력한 응징시스템 갖춰야" - 항모전투기 총출격 가상 적 정밀타격 - 서해 5도에 2012년까지 철옹성 체제 구축 ▲금융 - 금융권 빅뱅, 밥그릇 싸움 될라 ▲국제 - 유로존 구제금융 새 모델 나왔다 - "메드베데프, 푸틴의 조수" "김정일, 무기력한 늙은이" - 티파티 품을까? 버릴까?···딜레마에 빠진 美 공화당 ▲산업 - 젊은 삼성, 인사제도 확 바꾼다 - "현대·기아차 내년 글로벌 판매 4위로" - 삼성重, 수백억 로열티 챙길 듯 - 삼성 블루레이 플레이어 세계 제패 - LG유플러스 와이파이존 8만곳 구축 - 아이폰 배터리 새 제품으로 교환 가능 - 포털업계 이메일 서비스 경쟁 - 대기업 출신 인재들 신수종 산업서 `인생 2막` - LS전선, 전기차 부품 개발 본격화 - "우리는 매출 1兆클럽 멤버" - 갤러리아百 "中·베트남 진출" ▲증권 - 외국인, 낙폭과대·실적주는 산다 - 현대그룹주, MOU 체결하자 와르르 - NHN, 20만원 눈앞 - IPO 호황 불구 새내기주 주가는 빌빌 - `통 커진 개미` 1억 이상 주문 급증 - "IT업종 모멘텀 좀 더 지켜봐야" ▲사회 - 인천시, 연평도주민 피해대책 추진 - 檢, 연평도 유언비어 유포 60여건 조사 - `키코` 2년간 소송싸움 결국 은행에 손들어 줘 - 최태원 회장 사촌동생, 화물노조 소속 기사 때리고 `맷값` 건네 파문 - "수능 언어 46번 문제·정답 이상없다" ▲전국 - "1조산업 만들자"···진도에 해삼 시범 양식섬 - 인천항 물동량 가파른 상승세 ▲부동산 - 4차 보금자리, 서울 양원·하남 감북지구 지정 ◇ 한국경제 ▲1면 - `햇볕정책 실패` 공식화···대북경협 전면 재검토 - "현대그룹 대출계약서 안 내면 자격 박탈" - 금융시장 살얼음판 - 4차 보금자리 서울 양원·하남 감북 ▲종합 - 아이패드 오늘 상륙 - "美, 반기문 총장 생체정보도 수집" ▲北, 연평도 도발 - MB, "백마디 말보다 행동···더 이상 기대 안 한다" 결연한 응징 의지 - 금강산 관광 이어 개성공단도 위태 - 軍지도부 행시 출신·민간에 대폭 개방 - 조지워싱턴서 전폭기 80대 1분 간격 출격···가상목표물 실사격 - "北, 서해5도 일부 기습점령 노린다" - 불 질러놓고···김정일·정은 父子 공연관람 - `6자회담` 北마저 시큰둥···中 제안 하룻만에 사실상 `용도폐기` - 6자회담에 매달리는 中 -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北과 경제관계 전면중단 가능성도 - "한국기업과 장기 계약은 못하겠다"···해외 바이어들 예의주시 - "中 6자회담 제안은 책임 회피용···대북사업 연연할 때 아니다" - "현재로선 강경대응 불가피···결국엔 대화로 풀게 될 것" ▲경제 - `시장` 죽이려다 北서민경제 파탄 내몰아···화폐개혁 1년 - 성과 부진한 지역산업 `퇴출` - 지방 건설경기 3분기 나빠졌다 ▲금융 - 산은, 英RBS 우즈베키스탄 법인 인수 - 코리안리, 싱가포르 영업 `급팽창` - 그린손보, 에프앤스타즈 인수 ▲정치 - 與 "강한 의지 천명" 野 "불안해소 미흡" ···MB 발언 반응 - 안상수 대표 "北, 추가 도발하면 개성공단 철수해야" - 세종시 특별법 행안위 통과 - 與, 이참에···예산 강행처리 의지 ▲국제 - `괴물급 金펀드` 中·日·러보다 金 더 많이 보유···가격 쥐락펴락 - 아일랜드 정부에 500억유로·은행에 350억유로 투입 - 출렁이는 시장···`공포지수 투자` 붐 - `하락 베팅` 헤지펀드, 포르투갈·스페인으로 타깃 바꿔 ▲해외산업 - 美 전기차 시장 `마케팅 대전` 막 오른다 - 中 가전업체 TCL, 삼성·소니에 도전장 - 아마존, 글로벌 시장 겨냥 사업개편 ▲사회 - "오늘 꽃게잡이 마지막 날인데···" 속타는 서해5도 주민들 - "노벨상委 실수로 韓人 물리학상 놓쳐" - 안동서 구제역 발생···돼지 200여마리 폐사 ▲산업 - `현대건설 MOU` 맺었지만···최종 인수자는 여전히 불투명 - SK건설, 1조원대 터키 火電 수주 - "연구인력 구하기는 별따기" 金총리에 구인난 호소 ▲IT - 페이스북에 놀란 포털···`소셜` 업그레이드 - HTC, 안드로이드폰 `디자이어HD` 판매 - LG유플러스, 100메가 무선랜망 2012년까지 250만개로 늘린다 ▲중기·벤처 - 법원, 키코소송 무더기 기각···일부만 배상판결 ▲생활경제 - 하이트=오비, 점유율 격차 9년 만에 한자릿수로 - "갤러리아, 中톈진에 명품관 낸다" ▲부동산 - 감북·감일·미사···하남은 `보금자리 신도시` - 삼성동 아이파크, 3년째 최고가 아파트 ▲증권 - "北 리스크는 일시적 악재···내년 증시 낙관" - 빗나간 `美블랙프라이데이 효과`···IT주 발목잡나 - "中 부동산 압박위한 긴축, 증시엔 되레 호재"
2010.11.29 I 정병묵 기자
4차 `하남감북` 예상분양가 1022만~1226만원
  • 4차 `하남감북` 예상분양가 1022만~1226만원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29일 보금자리주택 4차지구로 서울 양원과 경기 하남감북이 선정되면서 이들 지역의 입지와 분양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이들 지역의 3.3㎡당 예상 분양가격을 양원지구의 경우 826만~991만원, 감북지구는 1022만~1226만원으로 예상했다. ▲ 4차 보금자리주택 예상분양가(단위 : 만원, 자료 : 닥터아파트)◇ 양원, 규모 작아..감북, 분양가가 성패 좌우할듯 양원지구는 서울 망우동과 신내동 일대 총 39만1000㎡에 조성된다. 공급가구 수 3000가구 가운데 보금자리주택은 2000가구다. 장기전세주택 및 국민임대단지로 조성되는 신내2·3지구와 인접해 있다. 서울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 환승역인 신내역, 중앙선 전철 양원역을 모두 도보 10~20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망우동과 신내동 사이에 위치해 기존 주택가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규모가 작고 해당 지역의 서울내 선호도가 높지 않은 것이 흠이다. 감북지구는 경기 하남시 감북동과 감일동, 광암동, 초이동 일대 총 267만㎡에 건설된다. 2만가구 가운데 보금자리주택은 1만4000가구다. 서울 송파구 오륜동, 강동구 둔촌동 등과 접해 있으며 3차 보금자리 지구인 하남감일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서울은 아니지만 송파구, 강동구 등 강남권에 접해 있어 강남권 수요 분산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입지상 감일지구와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서울지하철 5호선에 비해 9호선의 선호도가 더 높다는 점에서 청약경쟁률 면에서는 감일지구를 다소 앞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공급된 하남 감일지구가 양호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높은 분양가로 예상보다 낮은 청약경쟁률을 보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정해질 분양가가 흥행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 4차 보금자리주택 청약전략양원지구는 66만㎡ 이하 택지지구로 서울 거주자에게 전량 공급된다. 입지 선호도와 규모면에서 3차 서울항동지구와 비슷하다. 다시말해 물량이 많지 않아 순위내 마감이 가능할 전망이다. 따라서 강북구와 노원구, 중랑구 일대에 사는 신혼부부 및 핵가족 구성원 청약자들은 이들 물량을 적극 공략해 볼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고액 청약저축 가입자들의 경우 시범지구 강남권에 있는 물량이나 위례신도시 본청약을 노리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 감북지구는 서울 강동구와 가장 인접해 있다. 따라서 강동구와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특히 지역우선 공급비율에 따라 하남시 30%, 경기 20%, 수도권 50%로 배정, 하남시 거주자의 당첨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청약통장 예상 당첨커트라인, 양원 600만원 안팎..감북 700만원 이상 3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당초 예상보다 경쟁률이 높게 나오면서 입지가 비슷한 양원과 하남감북 역시 당첨 커트라인이 다소 높아질 것이란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양원은 선호도와 지구 규모 등을 고려할 때 3차 서울항동과 비슷한 커트라인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예상 커트라인으로 600만원 안팎으로 관측했다.반면 하남감북은 3차지구 하남감일지구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남감북은 강동, 송파, 강남구 접근성을 비롯해 교통환경, 편의시설 이용 등을 감안할때 평균 700만원 이상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2010.11.29 I 문영재 기자
  • 국토부 "내년 보금자리 사전예약 안할 수도 있다"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정부가 내년에는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민간 건설업계 위축을 우려한 보금자리 속도 조절에 보다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국토해양부는 29일 서울 양원과 하남 감북을 보금자리 4차 지구로 선정했다고 발표하면서 사전예약 여부는 내년 시장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우 국토부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은 "4차 보금자리 지구계획은 내년 5~6월 정도 돼야 가능할 것이며 그 이후 사전예약 시기와 물량을 정한다"면서 "주택시장 상황을 감안해서 사전예약 실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상황에 따라 아예 사전예약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8.29 부동산 대책에서 3차 보금자리지구 사전예약 물량을 80%에서 50%로 축소하고 민간 물량을 늘리는 등 속도 조절 정책의 연장선상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고 미분양이 쌓이면서 민간 건설업계는 보금자리주택의 속도 조절을 강하게 주장해 왔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보금자리주택이 사전예약을 통해 미리 공급되다보니 가뜩이나 어려운 분양이 더 힘들어진다는 것이다. 박 단장은 "보금자리주택을 민간 건설업체들 사정과 완전 분리해 생각하긴 어렵다"면서 "사전예약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민간 건설업계가 어떤 상황인지가 주된 관건"이라고 말했다. 새로 지정하는 보금자리주택 규모도 줄어들었다. 1~3차 보금자리주택은 4~6개 지구, 4만가구 가량이 지정됐으나 이번에는 2개 지구, 1만6000가구 가량이다. 이는 6만7000~8000가구(민간물량 포함 9만5000가구) 규모인 광명시흥 보금자리지구의 지구계획이 지연된 것을 감안했다는 설명이지만, 광명시흥 지구 역시 시장상황에 따라 공급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는 게 국토부의 방침이다. 시장상황 외에도 보금자리주택의 주된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자금난을 감안하면 정부로서는 서두를 필요가 없어 보인다. 분당신도시 규모인 광명시흥지구만 놓고 보더라도 보상비만 9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사업 진행을 천천히 하는 것이 LH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이 되는 셈이다. 단 사전예약 시기와 물량을 조정하더라도 2012년까지 수도권 60만가구, 지방 14만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에는 변함없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그럼에도 이는 정부의 집값 안정 의지에 균열을 드러내는 것이란 지적이 제기된다. 김성달 경실련 부장은 "사전예약은 미리 추정 분양가를 알려주고 직접 계약서에 사인하는 것만큼 효과가 있다"면서 "공급총량에는 변화가 없다지만 정권 후반기로 가면서 세부적으로 어떻게 될 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김 부장은 이어 "건설업계의 입장은 그동안 수십년간 배려해 왔다. 정부의 집값 안정 의지가 8.29대책 이후 업계 안정으로 돌아선 듯한 인상"이라고 비판했다.사전예약제는 본청약에 앞서 1년여 전에 미리 예약하는 방식으로 개략적인 설계도, 공급규모, 추정 분양가 등을 비교해 복수 단지를 선택할 수 있는 수요자 위주의 맞춤형 주택청약제도다
2010.11.29 I 박철응 기자
(부동산캘린더)연말 막바지 분양.. 청약접수 4곳
  • (부동산캘린더)연말 막바지 분양.. 청약접수 4곳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보금자리 3차지구의 사전예약이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민간 분양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건설사들이 연말로 예정된 신규 공급량을 내년으로 미루면서 분양시장 분위기는 한산한 편이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11월29일~12월3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4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7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이 예정됐다. 30일 월드건설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월드메르디앙`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1층~지상20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180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1년 4월 예정이다. 12월1일 한라건설(014790)은 경기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 `한라비발디`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1층~지상18층 11개동, 전용면적 59~125㎡ 총 635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3일 동부건설(005960)은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센트레빌2차`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4층~지상20층 14개동, 전용면적 59~146㎡ 총 963가구 중 19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같은 날 동부건설은 인천 계양구 `귤현 센트레빌` 1단지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15층 12개동, 전용면적 84~121㎡ 총 715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 이번주(11월29일~12월3일) 부동산캘린더 (자료: 부동산써브)
2010.11.28 I 이지현 기자
  • 3차보금자리 평균경쟁률 2.7대1..인천구월 `미달`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사전예약이 모집가구수를 채우며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유일하게 서울에서 공급된 서울항동이 강세를 보였다. 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특별·일반 공급(3932가구) 사전예약 평균청약률은 2.7대1로 집계됐다. 지난 5월 진행된 2차지구 사전예약은 1만8511가구가 대상이었지만, 강남권을 제외한 수도권의 약세로 미달이 속출했다. 하지만 3차지구에서는 인천구월지구 1개 블록을 제외한 전체 물량이 소화됐다. 여기에는 공급물량을 줄인 국토부의 전략이 주효했다. 단지별 공급 물량의 80%범위 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했던 것을 30% 줄여 50% 범위에서 공급하도록 함으로써 희소성을 부각시켰다.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일반공급(1576가구)에는 총 6269명이 신청해 평균 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구별로는 서울항동이 4.3대1로 1순위에서 일찌감치 마감됐고, 하남감일은 4.6대1로 2순위에서 마감됐다. 인천구월은 2.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급유형별로는 공공분양(841가구)이 4.7대1, 10년임대(441가구)가 3.4대1, 분납임대(294가구)가 2.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특별공급(3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 사전예약은 총 2356가구 공급에 4358명이 신청해 평균 1.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급유형별로는 공공분양(576가구)이 2.15대1, 10년임대(360가구)가 1.08대1, 분납임대(242가구)가 0.4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26에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기관추천 특별공급에 대한 현장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0일이다. 경제1위 휩쓴 `2011 업계지도`가 나왔다전문기자 32명이 3개월간 발로 뛴 업계 종합 보고서! 베스트 애널리스트 165명 참여
2010.11.25 I 이지현 기자
  • [VOD]3차 보금자리 '항동'의 인기 비결은
  • [이데일리TV 성문재 기자] 앵커: 미달 사태가 우려됐던 3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예상을 넘어서는 높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시범지구나 2차지구에 비해 공급량이 적었던데다가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입니다. 성문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8일 신혼부부와 3자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진행된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사전예약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미달 우려를 잠재웠습니다. 일반공급 둘째날인 24일까지 인천 구월지구의 5개 블록 가운데 단 2개 블록만이 미달됐을 뿐 나머지 지역은 모든 타입이 마감됐습니다. 특히 서울 항동지구는 3차지구 가운데 가장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별공급에서 평균 3.07대 1, 일반공급에서 4.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모두 하루 만에 마감됐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적은 물량과 유일한 서울권이라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3차 보금자리 지구의 선전은 전세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실수요자들의 매수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또 사전예약 물량 자체가 많지 않았던 점도 미달사태를 피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꼽힙니다. [녹취] 함영진 / 부동산써브 연구실장 "3차 보금자리주택 지구는 시범단지나 2차 보금자리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급량이 적었고요. 1순위자 대상의 청약자격도 저축 납입액이나 횟수를 기준으로 나누지 않고 24개월 이상 불입했던 사람들은 모두 청약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완화됐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기대 이상의 청약률로 이어졌습니다."이번 3차 보금자리주택 물량의 본청약은 오는 2014년, 입주는 이듬해인 2015년 4월에 진행됩니다. 이데일리 성문재입니다.▶ 관련기사 ◀☞[VOD]韓·美 합동 훈련…'조지 워싱턴호' 참가☞[VOD]英 또 등록금 인상에 반대 시위☞[VOD]"10년 뒤 비행기 만들겠다"☞[VOD]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계약 체결
2010.11.25 I 성문재 기자
3차보금자리 `서울 항동`이 인기 끈 이유
  • 3차보금자리 `서울 항동`이 인기 끈 이유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중 서울항동이 강세를 보이며 일찌감치 전타입 마감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에서는 평균 3.07대1을 기록했고 일반공급에서 4.33대1이라는 최고기록을 세우며 하루 만에 마감됐다. 서울항동의 인기요인은 공급량이 적어 희소성이 부각된 점을 들 수 있다.  인천구월(1600가구)과 하남감일(3353가구)은 1000가구가 넘었지만, 서울항동의 사전예약 물량은 400가구(특별공급 254가구, 일반공급 146가구)에 그쳤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서울 지역은 SH공사가 20년 장기전세주택인 `시프트`를 공급할 예정이어서 공공임대, 10년임대, 분납형임대 등이 빠져 물량이 적었다"고 설명했다.유일한 서울권 보금자리주택이었다는 점도 인기요인으로 작용했다. 앞으로 서울권에서 추가로 보금자리지구가 공급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변 대기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차 보금자리 사전예약 당시에도 서울지역은 인기를 끈 반면 수도권은 대거 미달사태를 빚은 바 있다.또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온수역, 7호선 천왕역에서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에 초·중·고교 등을 갖추고 있어 지구조성과 함께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는 점도 수요자들에게 장점으로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인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서울`이라는 프리미엄이 크게 영향을 끼친 것 같다”며 “현재 소형 위주로 집값 반등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항동에는 총 66만4000㎡에 4600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보금자리 물량은 3300가구다. 서울항동의 본청약은 2014년 4월로 예정됐다. 입주는 2015년 4월부터다. ▲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위치도 2011 업계지도시장이 한눈에 보이는 투자지도의 原典 `2011 업계지도` 전격 大출간경제지식탱크 이데일리가 만든 `2011 업계지도` 자세히 보기
2010.11.25 I 이지현 기자
3차보금자리 `생애최초`도 서울항동만 전타입 `마감`
  • 3차보금자리 `생애최초`도 서울항동만 전타입 `마감`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3자녀·신혼부부` 특별공급에 이어 `생애최초·노부모` 특별공급에서도 서울항동의 강세가 뚜렷했다. 22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생애최초·노부모` 특별공급(1178가구) 사전예약 평균청약률은 1.47대1로 최종 집계됐다 공급유형별로 살펴보면 `생애최초` 특별공급(947가구) 청약 경쟁률은 1.6대1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항동은 79가구 모집에 203명(2.57대1)이 신청해 유일하게 전 타입 마감됐다. 하남감일은 총 573가구 공급에 1153명이 신청해 평균 2.0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인천구월은 295가구 모집에 160명이 지원해 0.54대1로 미달을 기록했다. `노부모` 특별공급(231가구)에는 216명이 지원해 0.9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 청약경쟁률은 서울항동(19가구)이 1.05대1, 하남감일(141가구)이 1.64대1을 각각 기록했다. 인천구월(71가구)은 0.45대1로 모집가구수를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 공급유형별로는 공공분양(576가구)이 2.15대1, 10년임대(360가구)가 1.08대1, 분납임대(242가구)가 0.4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잔여물량은 오는 23일부터 접수받는 일반공급 신청물량에 포함된다. ▲ 3차 보금자리 `노부모 생애최초` 특별공급 경쟁률
2010.11.22 I 이지현 기자
(부동산캘린더)3차보금자리 일반공급 23일부터 접수
  • (부동산캘린더)3차보금자리 일반공급 23일부터 접수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11월 22~26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 계약 9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23일 LH·SH·인천도시개발공사는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3곳(서울항동, 인천구월, 하남감일)의 `일반공급` 사전예약 접수를 받는다. 본청약은 2012년 3월이며, 입주는 2015년 4월이다. 추정분양가는 3.3㎡당 850만~1050만원선이다. 25일 대우건설(047040)은 부산 사하구 다대동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29층 1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121㎡ 총 972가구 중 전용 84㎡ 180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입주는 2012년 9월 예정이다. 26일 대우건설(047040)은 서울 마포구 대흥동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상19층 1개동, 전용면적 27~50㎡ 총 362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같은 날 동부건설(005960)은 인천 계양구 귤현동 `계양 센트레빌`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2층~지상15층 26개동, 전용면적 84~142㎡ 총 1425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이번주(11월 22~26일) 부동산캘린더▶ 관련기사 ◀☞대우건설, `부산 다대 푸르지오` 972가구 공급☞현대건설 M&A 평가방식은?..대우건설 입찰에 답있다
2010.11.21 I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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