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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겉도는 혁신도시, 재원확보 12%뿐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14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매일경제 ▲1면-겉도는 혁신도시, 재원확보 12%뿐-유럽기업 "달러로 지불해달라"-정부보증 100조원 넘었다-`물수능` 대입 눈치작전 치열할듯-전기료 추가인상 만지작▲종합-미래 전기車 `삼성`으로 다 채웠네-법원 "G마켓 법인세 50% 감면 안돼"-팔아야 할 건물·땅 117곳 중 94곳 아직 못 팔아▲정치 외교안보-예산심사 하랬더니 7조 더 늘린 국회-與 내년부터 만0세 무상보육 추진▲국제-日 재계 `내부폭로전` 쑥대밭-미국 등 9개국 "TPP 내년 마무리"-美 연말쇼핑 시즌 문 빨리열기 경쟁▲경제 종합-전기료 추가인상 검토 왜?-기초노령연금 인상..노인·공무원 票 득실은▲금융 재테크-"은행, 담보평가 전문가에 맡겨라"-하이닉스 채권단 매각익 1조 넘어-국민銀 "성동조선 지원 손 빼겠다"▲기업과 증권-중고폰·외국서 산 폰, 유심만 바꾸면 OK-조선업계의 러시아 고민-코오롱 4세경영 신호탄-정몽구회장의 하이브리드 굴욕-증권사 ELW `뻥튀기` 호가 못한다-마이애셋 위험대비 수익률 `넘버원`▲부동산-고양 삼송·용산·동탄 등 최대수혜 기대▲사회-길 잃은 자유전공학부-"주말만 네번째 설명회" 학무보 초비상-검찰, 최재원·신재민 이번주 소환◇서울경제 ▲1면-한국 `환태평양 무역 외톨이` 우려-현금 대신 채권으로 현물배당 할 수 있다▲종합-中 주택거래 `꽁꽁`..거품붕괴 우려 커져-"가공식품·화장품·의류 유망"-외투기업 고용창출 효과 기대 못미쳐-"中 세력확장 막자" 美·日 의기투합..亞太 무역전쟁 뜨거워진다-FTA갈등·포퓰리즘 경쟁에 밀려..경제 활력 법안 국회서 낮잠-자금 압박 벗어나고 다양한 신규사업 진출도 숨통 트일듯-기업 M&A 때마다 은행들 희비 엇갈려▲금융-中공상銀 사칭 브로커 경계령-일부 대형사 실적 좋아졌지만 내년 이후가 문제-보험사기 연루 설계사 등 영원히 퇴출▲국제-EU, 새로운 평가사 설립 추진-이탈리아 몬티·그리스 파파데모스, 신속한 정권교체로 경제개혁 속도-"日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이해한다"▲산업-현대·기아차 "내년엔 감속 경영"-세계 최대규모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가보니..-휴대폰 마트서도 구입해 바로 개통-"카카오톡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신성솔라에너지, 경동솔라 인수-대형마트 구스다운 점퍼·침구 불티▲증권-YG엔터 공모주 청약 대박 예고-"펀드 성과 수수료 순이 아니네"-스위스 금융그룹 UBS, 한국에 법인 설립 추진▲사회-서울역 광장 `노숙인 촌` 전락 우려-학생 1인당 교육비 전남 927만원 최고-위안부 할머니들 `수요집회` 내달 14일 1000회▲부동산-둔촌주공, 1만 가구로 재건축 추진-남양주 2020년 인구 120만 도시로◇ 한국경제▲1면-"30조 특허분쟁 시장 잡아라"..로펌 대격돌 -"한나라 의원도 경제관은 중도 좌파"-휴대폰 어디서 사든 `USIM`만 끼우면 사용 -은마 재건축 5598가구 짓는다 ▲종합해설-'불합격' 통보 대신 "아픔 이해" 이메일 위로 -기부금 정보 공개 대폭 확대 -국내 특허분쟁 年4000건 "큰 件하나가 로펌 1년 매출"-증권사·사립대에 칼 댄 감사원..'월권'논란 -일본 내수업종 '한국 상륙작전'▲18대국회시장친화성평가 -보수·진보 '포퓰리즘 경쟁'..한나라당, 3년새 65→33 '좌향좌'-우파 의원 '全無'..중도우파도 6명 불과 ▲경제·금융-한·EU FTA 5개월..자동차 수출 91% 급증 -김석동의 1박2일 800km '中企투어'-수수료 받은 파워블로거 4명에 2000만원 과태료 ▲정치-"박근혜, 이제 공부는 끝났다..곧 민생공약 2, 3탄"-손학규, 라이벌 정동영과 吳越同舟-정체성 지키는 데 한나라당의 살 길 ▲국제-美·中 '파워게임'..환율·무역 이슈마다 대립 -TPP, 초대형 경제 협의체 부상 캐나다·멕시코도 참여 추진 -이탈리아 150억유로 자산 매각 -EU, '위기 증폭자' 신용평가사 규제 강화 나서 ▲산업-태양광 '적자 늪'..혹독한 구조조정 시작 -쏘나다 하이브리드, 20만km까지 무상보증 -"탄소거래制, 기업과 협의..시행착오 줄여야"▲IT·모바일-이통사 유통독점 해체..휴대폰 가격 떨어진다 -'구글TV2.0', LG전자가 만든다 ▲증권-자동차·정유 웃고..조선·화학 울었다 -시장은 '외환銀 인수 무산' 베팅?-LGD회사채 값 가파른 하락 SMD와 격차 사상최대 ▲부동산-은마 재건축 12년만에 본궤도.."2015년 사업 마무리"
2011.11.13 I 김대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탈리아 쇼크' 강타 코스피 94P 급락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11일자 경제 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한·미 FTA 장기표류 기로에 -강변북로 확장 연기…마을공동체 재추진 -伊 위기에 코스피 94P 폭락 -1만4천개 사업장 전력 10% 의무감축 -수능 언·수·외 작년보다 쉬워 ▲종합 -SKT 하이닉스 본입찰 참여 -옵션만기 겹쳐 場막판 폭락 -對日 무역적자 100억弗 감소 ▲이탈리아發 유럽위기 확산 -이탈리아가 진짜 위기의 전쟁터…伊 긴축예산 표결 앞당겨 -伊마저…佛금융권 초비상 -결국 유로존 축소되나 ▲전력 공급대책 -전력확충 대책없는 정부, 제2 정전대란 공포에 초강수 -시간·요일별 맞춤대책 짜라 -"일하다 기계 세우란 말이냐" ▲표류하는 한·미 FTA -한나라 `몸사리기` - 민주 `눈치` -한국 주춤…일본은 서두른다 -"파국 막으려면 孫대표 생각바꿔야" ▲종합 -복지예산 6천억 늘려…한강 예술섬·서해뱃길은 유보 -공공임대 내년 1만6천가구 공급…올보다 1500억 늘려 5700억 투입 ▲정치·외교 안보 -"청목회 사건 떠올라 간담이 서늘" -與 정책기능 사실상 올스톱 -李 대통령, 심대평과 FTA 회동 ▲국제 -中 단전·사용제한 17개 성·시로 확대 -日 겨울철 10% 절전 호소 -도요타 태국공장 21일 생산재개 -중국, 올해 유럽서 103억달러 기업사냥 ▲경제종합 -어? 지방물가 더 비싸네 -`방만한 재정` 국가부도 부메랑으로 -"가계 부채 넘치는데 금리 낮추라니…시장역행 정책이 자본주의 불신 키워" ▲금융·재테크 -"옥상옥 될것" "원스톱서비스 필수요건" -농협회장 선거는 대통령 축소판? -금융당국 억제 노력 물거품되나 ▲기업과 증권 -이마트에 놀란 삼성·LG 내년 중저가 TV 내놓는다 -車 판촉 `앗 뜨거` -동부하이텍 中 반도체시장 진출 -종합상사 "우라늄 찾아라" -伊로 번진 유럽공포 최악땐 1600선 갈수도 -루멘스 자회사 토파즈 내년 증시 상장한다 -임원·주요주주 단기차익 반환의무 완화 -유럽위기 불거지면 금융·조선株 추락 -애널리스트도 놀란 YG엔터 공모가 -CJ그룹 또 대량 현금확보 나서 ▲기업·경영 -GM 3년만에 세계 자동차 1위 복귀 -3D TV 시장 점유율 2.3%로 6위 ▲모바일 -명동에선 스마트폰이 `결제지갑` -한복 입은 블랙베리 기대하세요 -LTE 가입자 벌써 35만명 -리모컨 쟁탈전 옛말…음성인식 TV 출시 ▲중소기업·벤처 -배터리 보호회로 세계 톱 ▲유통 -유니클로, 한국매장 매년 30개 늘린다 -안추워서 겨울옷 안팔려요 -금 소매가격 다시 껑충 ▲부동산 -세종시 청약열기 갈수록 뜨거워져 -대우건설, 분당에 오피스텔 타운 -IT업체가 왜 건설면허 땄을까? ◇서울경제 ▲1면 -국가 부채비율 34%→100% 폭증 -伊 쇼크에 글로벌 증시 '억'..코스피 94p 급락 -SKT, 하이닉스 입찰가 3조4000억 될 듯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 ▲종합 -"제2 정전대란 막자" 겨울 에너지 절감 고삐 죈다 -'최저가 낙찰제' 공청회 결국 무산 -서울시 내년 예산편성..한강 예술섬 등 '오세훈 사업' 제외 -"농협 信經 분리-FTA 연계 말이 되나" -지경부는 지금 '홍석우의 딴 생각' 공부중 -10월 생산자 물가 5.6% 올라 연중 최저 ▲금융 -국민銀, 한화·포스코와 손잡고 협력업체·알짜 中企 지분투자 -"현대카드 제로 한판 붙자"..최치훈의 반격 -삼성 금융계열사 2030 젊은 고객층 겨냥 영업맨 젊어진다 -저축銀 3~4곳 공적자금 지원 타진 ▲국제 -日 오늘 TPP 참가선언 美·신흥국 교역확대..韓·中에 견제구 -中, 유럽 위기로 수출 증가세 주춤 -태국 "방콕 침수, 열흘 지나면 진정될 것" -러, WTO 가입 염원 이뤘다 ▲산업 -섬산련 "2020년 세계 4위 섬유패션 강국 도약" -"한국 조선 기술력 세계 선도" -10여 종 줄줄이..비수기 잊은 신차 경쟁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막올라 -스마트폰으로 주문·결제 척척..인근 점포 할인쿠폰 자동 수신도 -삼성 바다폰 '웨이브3' 내달 선뵌다 -전통시장, 이젠 주차장에 카페까지 운영 -유니클로, 亞 최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증권 -"그리스와는 차원 달라..당분간 충격 불가피" -공매도 허용 첫날..대차잔액 많은 OCI 등 큰폭 하락 -위기에 강한 KT&G..폭락장서도 강세 -무인가 선물 중개회사 판친다 -'한국형 헤지펀드' 모범규준 초안 나왔는데.."규제만 한가득" 운용사 반발 ▲부동산 -과천 주공 단지들 재건축 속도 낸다 -토지 임대부 주택, 최고의 수익형 부동산? -현대건설 올 재건축 등 1조5000억 수주..도시정비분야 1위 되찾나 ◇한국경제 ▲1면 -전력대란 오는데..정부는 미봉책만 -'이탈리아 쇼크' 강타 코스피 94P 급락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유보..복지 6000억원 늘려 -SKT, 고심끝 하이닉스 인수 참여 ▲종합 -말도 못꺼낸 '최저가 낙찰제 확대' -"중앙銀 '인플레 용인' 생각할 때가 진짜 위험" -원가 90% 전기료..한전 올 2조 적자 정부, 요금규제하다 전력대란 자초 -재정부, 복지 포퓰리즘 경계 ▲경제 -稅혜택 누리는 '무늬만 외투기업' 걸러낸다 -온실가스 감축 '그린 크레딧' 참여 대기업에 7% 세액공제 -세금 잘 내는 中企 '국세교육원' 시설 이용 ▲금융·재테크 -농협 회장 선거전..최원병 재선 유력 -체크카드 공제율 높여도 신용카드가 낫다 -부산저축銀, 가교은행 통해 이달말 영업 ▲종합 -美 사상 최대 '지자체 파산' 제퍼슨 카운티 31억弗 규모 ▲국제 -이탈리아 빚 PIGS 합보다 많아.."세계 경제 잃어버린 10년 온다" -사르코지 "유로존 분할 논의" -어도비, 애플에 '항복'..모바일용 플래시 개발 중단 ▲산업 -SK '검찰 악재' 속 막판 3일간 고민..마감 50분 남겨놓고 "Go" -현대차·삼성·GS, 남아공 희토류 광산 공동개발 -두산, '밥캣' 인수 차입금 23억弗 만기 연장해 유동성 불안 해소 -삼성, 모바일숍·디지털 플라자 확 늘린다 -포스코, 순천에 마그네슘 판재 공장 -현대차 노조 '특근 거부' 시끌 -스마트한 모바일 결제시대 '활짝' -디에스, 600억 '키코의 늪' 벗어났다 -홈쇼핑 화장품 1위 '조성아 루나' 사라진다 -유니클로, 명동에 亞 최대 매장 -갈치값 10년來 최고..어획량 20% 줄어 ▲증권 -'D공포'가 덮쳤다..외국인 5000억 매도 -8월 데자뷔?..폭락장 속 음식료·유통株 반짝 강세 -기관, YG엔터에 '뜨거운 러브콜' ▲부동산 -직장인·대학생 몰려..당산역 일대 '공실 제로' -세종시 '청약 돌풍'..최고 경쟁률 141대 1 -"청약열기 이어가자" 충남서 연내 3500가구 -도시형 주택 반년새 2배로 급증
2011.11.10 I 박형수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기업 내부거래 88%가 수의계약
  •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다음은 11월10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매일경제 ▲1면 -정치인 돈줄로 변질된 출판기념회-포스코, 6천억 고로 투자연기-표준한국인 20년만에 달라졌다-신용카드 해외사용 400弗 초과분 관세청 과세강화 추진 논란-대기업 내부거래 88%가 수의계약 ▲종합-세계 증시는 숫자 `7`에 주목한다-오피스텔 기준시카 7% 오를듯-한진重, 정리해고 협상 합의 ▲공급과잉의 덫-수요줄어 LCD값 바닥인데 中업체는 또 2천만대 증설-태양광 가동률 고작 30% -글로벌 철강 초과공급량 포스코 年 생산량 맞먹어▲국제 -이탈리아 내년 1~2월 조기총선 실시-中 인민은행 어음금리 내려..물가상승 5%대 하락-美 기업 신규채용 리먼사태 이후 최고-IAEA "이란 핵무기 개발중" 공식확인-올림푸스 1조2450억원 손실 은폐▲경제·금융-고용, 양은 늘었지만 맛은 나빠졌다-카드수수료율 1.5% 일괄부과 추진 "신용위험 무시한 포퓰리즘" 비판-만기 지난 예금 520만 계좌에 이자 더준다-정책금융公, 7.5억弗 글로벌본드 발행 ▲기업과증권-SKT, 하이닉스 인수전서 발 빼나-檢, SK 1000억원 행방 최재원 부회장 정조준 -현대오일뱅크 `알뜰주유소` 반기"?-왕서방, 한국 IT 주식에 꽂혔네-프로그램덕에 코스피 올랐다-오늘 수능..옵션시장도 1시간 늦춰요-파미셀, 4분기 줄기세포치료제로 25억 이익 ▲부동산-지역조합아파트 틈새 상품으로 뜬다-지방의회에 발목잡힌 재건축◇서울경제신문▲1면-또..외풍에 흔들리는 대형 M&A-상·전·벽·해-인건비 덤핑땐 100억원 이상 공공입찰 불허-한미FTA 비준 협상론 힘 실려-中 기업마저도 `본토 엑소더스`▲종합-매경 경제채널 승인땐 특혜시비 불보듯-차관 총선 차출說..술렁이는 과천-오피스텔 내년 기준시가 7.5% `껑충`-대기업 내부거래 88%가 수의계약-통계는 고용대박..현실은 고용대란-"美와 ISD 재협의 채널 이미 있다"▲금융-선진국 금융사 인수 꿈이 현실로..-대한생명, 中시장 열다▲국제-물가 오름세 한풀 꺾이자 中 경기부양 `곁눈질`-日 상반기 무역적자 1985년 이후 최대▲산업-벼랑끝 시멘트업계 "자산 팔자" 나섰지만..-현대오일뱅크 "불참"▲증권-한국타이어 `미쉐린 쇼크`-`현물 컨버전` 물량 주의보-외국인 올 배당으로 5조원 넘게 챙겨간다▲부동산-부동산 주요법안 연내 국회 벽 넘을까-수도권 상가 경매 활기◇한국경제신문▲1면-지수옵션 거래 진입장벽 높인다-"약속 위반한 매일방송에 경제채널 승인하면 특혜"-"포퓰리즘 꼼작마" 전문 감시단 떴다-재산기부자, 연금 받는다▲종합-ELW 선고 앞두고 불면증 시달리는 CEO-오피스텔 기준시가 7.45% 급등-강행처리냐, 장기표류냐..한미FTA 오늘 `갈림길`-국토부 예산 3.5조 증액은 의원들 `내몫 챙기기`▲경제-10월 취업자 50만명↑ `고용대박?`-박재완 "팍팍해진 기업 적극 도와라"-김동수 "공공입찰 담합 손해배상 청구"▲금융-은행 노조 힘 잃어간다-"코메르츠 사달라는 제의 거절"▲국제-권력 집착한 `스캔들 제왕` 경제위기에 무릎-"유로존 해체돼도 안전지대"..독일 부동산 `투자행렬`▲산업-일본車 대공습..혼다 "10개 신차 릴레이 투입"-미쉐린, 한국타이어와 결별..넥센과 손 잡나▲증권-대림산업, 영업익 126% 급증-"KMH, 방송 송출업체 1~2곳 인수 협상중"-은행이 손 떼니..중기 BW발행 `급랭`▲부동산-"멀쩡한데.." 수백억대 빌딩 `철거 판결` 잇따라-서울 재건축 시가총액 8개월새 4조원 증발
2011.11.09 I 유용무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1·2위 대부업체 영업정지 위기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다음은 7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유럽 탄소가축 위기때 더 빛난다 -1·2위 대부업체 영업정지 가능성 -서울·수도권 10명중 1명은 변두리로 밀리는 유랑의 삶 -한나라 소장파 "버핏세 신설을" ▲종합 -삼성-애플 특허전쟁 3R -에버랜드, 세계 최대 사파리 만든다 -올 1人소득 2만3500달러 `사상최대` -G20서 `위안화절상 진전` 선언 끝나자마자 G2 戰雲 -부자나라 日 중산층 속속 극빈층 추락 -메르켈 "그리스 위기 10년 갈수도" ▲국제 -태국 현지 日중소기업 32% 가동 중단 -反월가 `은행계좌 바꾸기` 운동 ▲경제종합 -"내년 예산안 1조7264억 삭감하라 -목표 4만% 초과달성했다고?..정부 부처, 목표 낮게 잡은뒤 성과 `뻥튀기` -대기업 사외이사 있으나 마나 ▲금융·재테크 -러시앤캐시·산와머니 영업정지 위기 -론스타 지분 강제매각 기간..하나금융과 협상따라 결정 ▲기업과 증권 -삼성TV 북미 판매 月100만대 넘었다 -에릭 슈밋 구글 회장 방한 왜? -포스코 `연봉 1%` 나눔 운동 -태국 홍수로 HDD 공급 차질 -韓·日·유럽계 수입차 3色 전략 -중년층 겨냥한 IT상품 봇물 -LG전자 1조원 유상증자 3가지 쟁점 -홍콩거래소 한국기업 IPO `러브콜` -한국형 헤지펀드 도입 눈앞..운용사들 생존전략은 -자산운용업계도 `PB마케팅` 바람 -액티브펀드 이름값 못하네 -중국 주식 저가 매수 기회 온다 ▲부동산 -개발 재개되는 파주 운정 3지구 -클럽문화 상징 홍대 주변 상가 -층수·가구수 규제 완화 `공염불` -세종시 아파트용지 속속 팔려 -영등포 두암시장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재건축 ◇서울경제 ▲1면 -금융공기업 "아들·부인에 보증서라" -FTA 표류..기업 "내년 경영계획 어쩌나" -횡령·배임 임원들 `주홍글씨 꼬리표` 단다 -이번엔 伊..국채수익률 사상최고 ▲종합 -與 쇄신파 `한국판 버핏세` 추진 논란 -러시앤캐시 등 6개월 영업정지 받을 듯 -삼성전자 임원들 스톡옵션 돈방석 -한은, 2금융권 DB 독자 구축하나 -한국, 亞서 환율변동 가장 심해 ▲금융 -기로에 선 은행산업 -교보·삼성생명, 약관대출 횟수 줄인다 -영업정지 돼도 초과예금 돌려받은 사례 나왔다 ▲국제 -美-中 위안화 절상 `동상이몽` -명품 에르메스 "경기불황 몰라요" -美 다우존스-S&P500 지수 합친다 ▲산업 -현대기아차, 도요타 제치고 美중형차시장 1위 재탈환 -이통사 중고아이폰 헐값 보상 논란 ▲증권 -"기업사냥꾼 시장서 퇴출" 의지 -러·브 펀드에 돈 몰리네 -기업 유상증자 `빈익빈 부익부` 심화 ▲부동산 -이태원 경리단길 상권이 뜬다 -올 상반기 상장 건설사 10곳중 3곳 적자 ◇한국경제 ▲1면 -1,2위 대부업체 영업정지 위기 -다시 뱃살찌는 공공기관..내년 5000명 증원 -불씨 안꺼지는 유럽 재정위기 ▲종합 -"유엔통한 北인도적 지원 적극 검토" -예산전쟁 막올랐다 -"한·미FTA 통과 서둘러야"..재계, 경제활성화 33개 법안 처리 촉구 -G20 공조 실패..그리스 해결책 못찾고 이탈리아 위기 커지고 -대부업체 4곳 6개월 영업정지 가능성 -한경이코노미스트 전원 "11월 금리동결" ▲금융 -조준희 행장의 실험..길거리 점포 `주목` -생보업계, 공정위 뒤늦은 담합 조사 `의혹` -대출금리, 수신금리의 2배 올라..은행, 싸게 빌려 가계에 고리장사 -저축성예금·MMF에 지난달 24조 `뭉칫돈` ▲국제 -매각설 노무라의 추락..`리먼의 저주`인가 -파생상품 덫에 걸린 버핏 -中 신장 자치구 2곳, 새 경제중심지 부상 -애플, 수석부사장 6명에 자사주 6000만弗씩 지급 ▲산업 -포스코, 임금 1% 기부..`나눔운동` 틀 바꾼다 -LED조명 中企적합업종 선정 두달간 무슨일이 -LCD패널값 하락세 넉달만에 멈췄지만 -글로벌 가전社 신용 추락 속 삼성전자만 6년째 `안정적` -美인텔렉추얼, LG전자 특허전문가 영입 -슈미트 구글 회장 오늘 방한..삼성 최지성·이재용과 만찬 -얼어붙은 車시장..`신차효과` 신통찮네 -EU, 삼성전자 반독점 혐의 조사 착수 ▲증권 -ETF `10조 시대`..급등락장 타고 수익률 高高 -재테크 고수도 `발등` 찍힌 ELS -삼성전자 `질주`가 씁쓸한 운용·자문사 -위안화 주식·채권 상장..홍콩증시 `제2도약` -단기 차입금, 장기 전환 잇따라 -골드만삭스, 삼성SDS 지분 판다 ▲부동산 -양재 파이시티 건물 `先매각`..정상화 `파란불` -신축 다세대 2만가구 장기 전세형 임대로 매입 -대형 건설사들 `브랜드 타운` 만들기 경쟁 -건설사 절반 "돈 벌어 이자도 못내"
2011.11.06 I 김경민 기자
서울 전세값 2주연속 하락
  • [주간부동산]서울 전세값 2주연속 하락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서울 집값은 12주 연속 하락했다. 거래 비수기로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가 조용한 데다, 특히 지난주에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이 일제히 떨어지면서 서울 집값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서울 전세시장은 2주 연속 하락하면서 점차 안정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수도권도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전셋값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 0.05%, 신도시와 수도권 각각 0.02%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서울과 수도권이 각각 0.03%와 0.01% 하락했고, 신도시는 변동이 없었다. ◇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일제히 하락..개포주공 2500만원↓ 지난주 강남, 송파, 강동 등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일제히 하락하며 서울 집값을 끌어내렸다. 특히 송파 재건축 시장은 주간 0.56% 떨어지며 크게 하향 조정됐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강동(-0.15%) ▲송파(-0.13%) ▲강남(-0.13%) ▲구로(-0.07%) ▲종로(-0.05%) ▲양천(-0.04%) ▲성북(-0.04%) 강서(-0.04%) 등이 하락했다.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 가락동 가락시영 등이 500만~1000만원 정도 내렸고, 강남은 개포동 주공1단지가 2500만원 떨어졌다. 압구정전략정비구역 주변에 있는 신현대, 구현대1,2,4차는 서울시장 교체 후 사업조정 우려로 주간 1500만~5000만원 내렸다. 신도시는 거래 부진으로 ▲중동(-0.05%) ▲분당(-0.02%) ▲평촌(-0.01%)이 하락했고, 일산과 산본은 보합을 나타냈다. 수도권 역시 거래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가격 하락폭이 더 커졌다. 지역별로 ▲과천(-0.08%) ▲인천(-0.08%) ▲광명(-0.04%) ▲안양(-0.02%) ▲부천(-0.01%) 등이 하락했다. ◇전세시장 안정화 `뚜렷`..수도권도 5개월 만에 하락 거침없이 오르던 전세시장은 점차 안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전세시장은 2주 연속 하락했고, 수도권도 5개월 만에 전셋값이 내렸다. 신도시도 상승세가 멈췄다. 서울은 자치구별로 ▲도봉(-0.19%) ▲성북(-0.11%) ▲금천(-0.08%) ▲노원(-0.07%) ▲강동(-0.06%) ▲송파(-0.05) 등이 하락했다. 도봉은 그간 가격이 많이 오른 단지 중심으로 가격이 하향 조정됐고, 상계동은 중소형 아파트가 주간 500만~1000만원 정도 내렸다. 신도시도 수요가 크게 줄면서 상승세가 멈췄다. 산본이 주간 0.05% 하락했고, 일산, 중동은 보합을 나타냈다. 반면 분당과 평촌은 각각 0.01% 올랐다. 분당은 신분당선 개통 이후 꾸준히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 수도권은 이달 들어 내림세로 돌아섰다. 그간 전셋값이 많이 오른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내렸다. 지역별로 ▲광명(-0.02%) ▲성남(-0.04%) ▲화성(-0.03%) ▲부천(-0.03%) ▲안양(-0.03%) ▲남양주(-0.02%) ▲용인(-0.02%) ▲하남(-0.01%) 등이 주간 하락했다. 
2011.11.06 I 김동욱 기자
  • 정부 재건축 투자 완화조치…투자 전망은?
  • [이데일리TV 김정훈 PD] 정부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발생한 초과 이익의 부담금을 최대 절반 수준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번 완화 조치가 국회를 통과한다면 서울 강남권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는 물론, 전국적으로 600개가 넘는 초과이익환수제도 적용 대상 사업장이 혜택을 입게 된다. 재건축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가 일면서 침체된 재건축 시장의 활기가 기대된다. 부동산 전문가 이주왕 VOV애셋 대표와 정부의 재건축 완화조치 내용과 투자 전망에 대해서 알아봤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Q: 이번 완화조치의 배경과 규제 완화 내용은? A: 초과이익환수제도는 재건축 사업의 추진위원회 구성 때부터 재건축이 완공될 때까지 오른 집값에 대해서 해당 지역의 평균 집값 상승분과 개발 비용 등을 뺀 나머지 금액을 초과이익으로 보고 3,000만원이 넘는 초과이익에 대해 최대 50%까지 현금으로 환수하는 제도다. 이번에 초과이익환수제도 개정안이 나오게 된 배경은 지난 2008년 리먼브러더스 사태 이후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아파트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했고, 도 신규 공급 아파트의 미분양이 증가하면서 재건축 사업 시 조합원의 분양 포기 등의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만약 이번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환수에서 제외되는 대상은 조합원 1인당 재건축 초과이익금이 5,000만원 이하인 경우까지 확대된다. 그리고 5,000만원 초과 7,000만원 이하인 단지는 10%, 7,000만원 초과 9,000만원 이하는 15%, 9,000만원 초과 1억 1,000만원 이하는 20%, 1억 1,000만원 초과는 25%가 부과된다. Q: 이번 완화조치로 장기침체에 빠진 재건축 시장이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실제 시장 반응은? A: 이번 발표로 일단 대표적인 강남권 재건축 단지인 개포지구, 강동 둔촌지구와 송파 가락 시영 등의 단지들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그러나 지난 17일 개정안 발표 이후에 실제로 이들 단지에서의 반응은 아직 미미한 상황이다. 현재의 부동산 시장 자체가 매수심리가 얼어붙어 있기 때문이다. 시장의 반응은 국회 통과 이후를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nbsp;더 자세한 내용은 10월 31일 방송된 이데일리TV(http://www.edailytv.co.kr) '부동산 플러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동산 플러스'는 월~금요일 낮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30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기사 미리보기 끝-->
2011.11.04 I 김정훈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LG전자 1조 유상증자 쇼크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4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 순).◇매일경제▲1면-"한국, 통화전쟁에 포위돼 있다"-대학 지출 부풀려 등록금 인상-LG전자 1조 유상증자 쇼크▲종합-中 선저우8호 우주도킹 美·러 이어 우주강국 급부상 -ℓ당 100원 낮춘 알뜰주유소 1300개 만든다▲종합-유럽안정 공조냐 자국통화 방어냐 G20의 딜레마-발빼는 中, EFSF 확충 흔들▲종합-피같은 등록금 엉뚱한데 펑펑 쓰고 "돈없다"-버냉키 추가부양책 `만지작`▲정치·외교안보-한·미 FTA 비준안 처리 장기전으로 가나-美 의원들도 쓴소리-孫 "연말까지 야권 통합"▲기로에 선 회계법인 -甲과 乙의 `검은 공생`...회계법인 시장파수꾼 본분 망각-FTA 속속 발효되는데 회계법인은 `무방비`▲국제-애플 92조원 넘겨받은 팀 쿡, 돈쓰는 법 잡스와 달라졌다-反월가 과격시위 美오클랜드항 폐쇄-인도판 `형제의 난` 화해 모색-러시아, 18년 협상 끝에 WTO 12월 가입▲경제 종합-`출산` 급급한 외국인투자 `보육` 힘써야-글로벌 편법대물림 10개 기업 세무조사▲제10차 세계한상대회-"한·미 FTA, 한상 경쟁력 끌어올릴 것"▲금융·재테크-자금계획 확실할땐 범위선물환 이용-저축은행 높은 예금금리 이젠 옛말▲기업과 증권-삼성 이어 LG도 빌트인가전 진출-B20서 맹활약하는 총수들▲기업·경영-車, 연말 성수기에도 수요 주춤-이동희·이창규·김신 `책임 경영의지` 종합상사 CEO 자사주 샀다-"냉장고 얼음 얼리기·세탁은 심야에"▲모바일-위키팩처링 시대...공장 없어도 車만든다-내우외환 애플▲중소기업·벤처-일진제강 `심리스파이프` 내년 양산-NS홈쇼핑, 부적격상품 판매 논란▲유통-`밀크 인플레이션`이 오고 있다-라이프스타일숍 선보인 `북마크`▲기업과 증권-LG그룹 시가총액 4조 날아갔다-심상찮은 외국인 선물매도-철강株 바닥 언제 찍을까▲기업과 증권-옵션쇼크 주범 도이치에 면죄부?-박현주 말대로 주식 줄였더니..▲부동산 -불황에도 이름값 하는 브랜드타운 속속 분양-여의도 오피스텔 시장 `꿈틀`▲부동산-재개발 일반분양 2200가구 잡아라-서초구만 나홀로 강세-올림픽로 일대 재정비 빨라져◇서울경제▲1면-리베이트 제공 손해보험사에 과징금등 철퇴-표리부동..비겁한 與野-버냉키, QE3 한발 앞으로 -ℓ당 100원 싼 `알뜰주유소` 늘린다지만..▲종합-중국의 `우주굴기`-구글, 국내 MVNO시장 진출?-北 1인당 소득 124만원..南의 1/19-中企 무역보험 지원 늘린다▲해설-(美 QE3)시기 선택만 남아..MBS 추가 매입·제로금리 연장 등 유력-EFSF 채권발행마저 올스톱▲종합 -글로벌 CEO들 "다극적 기축통화제 필요"-朴시장 예상밖 행보..현실타협?▲종합-정유사들 입찰 참여하더라도 얼마나 싼값 제시할 지가 관건-"한국경제 2분기 둔화 국면 들어서..자본유출 등 내년도 불확실성 심화"-`국제거래로 富 대물림` 2783억 추징▲FTA비준안 처리 또 무산-서로 여론몰이 치중..10일 처리 가능성-딜레마 빠진 남경필-"외환건전성 부담금 등 금융위기 대책, ISD와 무관한 예외조치"▲종합-한미 FTA 비준안 처리 또 무산 "朴의장 `직권상정 카드` 언제.."촉각-朴 "빨리 해야하지만" - 安 "..." - 孫 "끝까지 저지"▲금융-보험료 할인에 계약자 대출이자 대납도-"예대마진·수수료 장사 시대 지나 은행, IB·해외사업으로 눈 돌려야"▲국제-美 벌처펀드 사냥감 된 유럽 기업들-日 전자산업 "아! 옛날이여"-부동산 버블 붕괴 위기감 커지자 中 `주택 판매값 제한 카드` 까지 꺼내-오바마, 후진타오 제치고 세계 영향력 최고▲산업-최고급 빌트인 가전 LG-VIKING 뜬다-3000만원 할인..무이자할부..식지않는 車 판촉경쟁-수입차 판매 상승세 꺾여▲산업-애플, 스페인선 `쓴맛`-모바일게임, 앱스토어 시장 휩쓴다▲산업-건자재 업계 `기능성 유리` 大戰-동반성장위 중기적합업종 선정 지경부, 반대 성명 발표 지시-특허분쟁 대응 `지재권 풀` 구축확대▲산업-"한국은 亞 패션의 떠오르는 샛별"-티몬, 소셜커머스 거래액 세계 4위▲증권-LG그룹株 `유상증자 쇼크`-두산엔진 3분기 영업익 25% 증가-"내년 실적 흐림" 대우조선 울고 "사상최대 수출" 하이트 웃고▲증권-장기채 발행해 단기채 갚는 상장사 는다-운용사 10곳중 6곳 올 수익률 코스피 웃돌아-증권사 `모델 포트폴리오` 시원찮네▲부동산-제2영동고속도로 뚫린다는데..수혜지는 양평, 전원주택·별장지로 인기끌듯-강남권 재건축 추진 아파트값 일반아파트보다 5배 더 떨어져◇한국경제▲1면-"중기적합업종 시장원리에 안 맞아"-LG전자 1조원대 증자..스마트폰 투자자금 확보-국회 본회의 취소..한·미 FTA 표류-대한생명 "2015년 매출 19조 돌파"▲종합-방산 '황금어장' 한국..그속엔 軍유착 의혹이-中 '우주굴기'..세계 3번째 우주도킹 성공▲한·미 FTA 표류-FTA 소모전…예산안 심의에 '불똥'-과반 의석에 '무기력 한나라'-6석 민노에 '끌려 다니는 민주'-"ISD는 대세…실리 취하는 협상카드"▲글로벌 인재포럼 2011-"선진국이 개도국에 베푸는 시대 지났다…새 BRICs 찾아라"-"카다피式 열정 틀렸다…미래 인재는 배려와 공감의 지혜 필요-강력한 리더십·빠른 의사결정·과감한 포용이 애플 키웠다-중고교 영재 "진짜 글로벌 CEO 만나니 밥 안먹어도 배부르다"▲종합-"A대, 짓지도 않는 건물에 227억 배정…등록금 올려"-작년 결혼 10쌍중 1쌍 '다문화 가정'▲국제-EU, 그리스에 "80억유로 못준다" 최후통첩-美 성장률 전망 1%대 '뚝'..버냉키 추가부양책 시사-B20 "달러의 시대 한계…위안화 역할 강화해야"▲경제-"미래세대 재정부담 현 세대의 2.4배"-편법 富물림 2780억 추징▲금융·재테크-기관, 돈 굴릴곳 없자 민자 SOC투자에 '올인'-10% 싼 자동차보험 내달 나온다▲산업-대한통운 주가급락에 속타는 CJ "인수價 10% 낮춰달라"-알뜰주유소 1300곳 만든다…주유업계 '초긴장'▲중소기업·벤처-4代 156년 이어온 예산옹기…천년기업 길 찾는다▲유통·원자재-HDD값 2배로 껑충…"1인당 1개만 팝니다"-전기동 국내 판매가 15개월來 최저▲증권-(LG전자 1조 유상증자)IT계열사 동반 적자…유동성 확충 '포석-두산인프라, 환손실…순이익 95% 급감-52주 신고가 다음날 오를 확률 평균 상승률보다 10%P 높았다-증권사 '성과급 이연제' 적용 24개로 늘린다-우량 회사채 NO…1년 미만 회사채 없나요?▲부동산-용적률 올라갈까…가락시영 재건축에 쏠린눈-세종시 이전 현실로…과천청사 휘감은 '청약열기'-컨벤션센터 인근 분양 활기▲사회-서울시, 내년 복지예산 1000억 늘린다-"서울대, 황우석 박사 파면은 부당"-인천국제CC서 사용금지 농약 검출
2011.11.03 I 하지나 기자
불광동에 아파트 419가구 들어선다
  • 불광동에 아파트 419가구 들어선다
  •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이데일리 강경지 기자]북한산국립공원 근처 서울 불광동 19-3번지 일대 2만4906㎡가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2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불광제1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3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용적률 231%, 건폐율 25%를 각각 적용해 지상 10층에서 최고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419가구를 신축한다. 이중 78.1%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건설된다. 서울시는 정비구역 남쪽에 광장과 개방형의 소공원을 조성한다. 불광근린공원과 북한산국립공원의 연계성 확보 및 사업지 동쪽에 위치한 수리초등학교 학생들의 동학편의를 위해 단지를 관통하는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한다. 또 서울 구로구 천왕 도시개발구역 변경안도 통과됐다. 천왕동 27번지 일대 천왕 도시개발 구역내 단독주택 용지를 공동주택 용지로 변경하는 안이다. 구로구가 요청한 구역내외 연결도로 신설을 위한 보행자 도로 6m를 일반도로 10m로 바꾼다. 아울러 능동 어린이대공원 지하에 4000㎡규모의 빗물 저류시설을 설치하는 도시계획시설 결정안도 가결했다 .구의·자양동 일대 상습 침수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오는 12월 착공, 내년 8월 완공할 예정이다. <사진> 재건축되는 불광동 제 1구역&nbsp;
2011.11.03 I 강경지 기자
  • "박원순호 출항 강남 집값 떨어질 것"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취임으로 서울 집값이 떨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국부동산연구원은 3일 `부동산 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서울시 주택 가격은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두꺼비하우징` 사업 등 지역공동체 친화적인 개발 사업 정책에 따라 재개발 재건축과 뉴타운 사업 등이 큰 폭의 구조조정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란 게 근거다. 은평구가 추진하고 있는 두꺼비하우징 사업은 전면 철거 대신 아파트와 같은 체계적 관리, 개·보수 등을 핵심으로 하는 정비 방식인데, 박 시장이 선거 전 정책 모델로 제시한 바 있다.이같은 방식이 활성화되면 개발이익 기대감으로 인한 집값 상승은 없을 것으로 연구원은 판단했다. 또 `한강 르네상스` 사업의 전면 재검토 방침에 따라 압구정과 여의도 등 한강변 전략·유도정비구역 개발의 대폭 축소가 예상되고, 압구정을 비롯한 강남권 집값 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체 주택 시장의 회복도 멀었다는 분석이다. 대외적으로 미국의 더블딥 우려와 유럽 재정 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며, 대내적으로 저축은행 영업정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금리 상승 압박 등이 집값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년 선거를 감안해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책 등이 나올 것이란 전망도 있으나, 가계대출이 계속 증가 추세여서 쉽게 규제를 완화하기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전셋값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대규모 임대주택 공급이 어렵고 곧 겨울방학 학군 수요가 움직일 것이란 점에서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2011.11.03 I 박철응 기자
LG전자, 국내 최고급 빌트인시장 공략
  • LG전자, 국내 최고급 빌트인시장 공략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LG전자(066570)가 북미 명품 빌트인 가전업체 바이킹레인지와 손잡고 국내 최고급 빌트인 시장을 공략한다. &nbsp;두 회사는 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이영하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사업본부장(사장)과 바이킹레인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급 빌트인 가전 시장 전략과 신제품을 발표했다.기술 교류와 제품 상호 공급, 유통망 활용 등에 대한 제휴를 맺은 두 회사는 국내 시장을 아시아 최고급 가전시장 진출의 교두보로&nbsp;삼아 연말부터 국내 시장에 제품을 내놓는다.브랜드는 `LG-바이킹(LG-VIKING)`이며, 제품은&nbsp;블랙 유리와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한 주방 패키지가 주를 이룰 예정이다. &nbsp;▲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이영하 LG전자 HA사업본부장(왼쪽 두번째)과 데일 퍼슨(Dale A. Persons) 바이킹레인지&nbsp;사업개발담당(왼쪽 세번째)이 `LG-바이킹` 출시 행사에서 양문형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패키지 중 시그너처 시리즈는 현대적 유럽 스타일로 깔끔하고&nbsp;섬세한 것이 특징이다. 대용량 빌트인 양문형 냉장고를 중심으로 전기 오븐, 식기세척기 등을 포함해 2500만~3000만원 대다.프로페셔널 시리즈는 고화력 가스레인지, 대용량 가스쿡탑, 후드 등 3000만~4000만원 대의 최고급 패키지로 내년 상반기 출시한다.이영하 LG전자 사장은 "국내 빌트인 시장은 B2B에서 최근 재건축, 증·개축 수요 증가로 B2C로 확대되고 있다"며 "바이킹레인지만의 명품 디자인, 숙련된 기술에 LG전자의 최첨단 가전기술, 품질, 서비스를 접목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nbsp;▶ 관련기사 ◀☞LG전자, 유상증자설 조회공시 요구☞[특징주]LG전자, 대규모 유증설에 6%대 급락☞LG전자 부사장 "이마트TV, 나 같으면 안산다"
2011.11.03 I 서영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FTA대치 국회 또 난장판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은 3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 순).◇매일경제▲1면-부실감사·모럴해절드..신뢰 잃다-지하경제 첫 250조원 돌파-FTA대치 국회 또 난장판-"한상 통해 수출 뚫었어요"-세계금융 뒤흔든 `그리스의 도박`▲종합-리처드 힐 SC제일은행장, 한국 금융계에 쓴소리-못믿겠다, 자문형랩-온라인유료화 성공 덕에 WSJ 구독자 부동의 1위▲中경기부양으로 돌아서나-"물가 잡으려다 기업 다 문닫을 판" 중국경제 U턴-中 고속鐵로 경기불씨 되살린다-中집값 두달째 하락..통화정책 숨통 트여▲분노의 시대를 넘어서-고소득 자영업자 수입은 유리알 같이..세율은 좀 더 낮게-탈세처벌 더 강화하고 카드수수료 대폭 손질 ▲기로에 선 회계법인-`빅4` 회계법인 빼면 소송 한방에 회사 거덜날 수 있다-처참한 한국의 회계 경쟁력-중소회계법인 고사 위기▲정치·외교안보-한나라, 한-미 FTA 처리할 의지는 있나-러 "가스관 2013년 착공하자"-北 황금평, 개성공단처럼 개발?▲경제·금융-대학생 두번 운다..年 10%대 대출 무산-앱 개발 등 1인 창업때 최대 5억원 지원키로-외환보유액 76억弗 늘어 3109억弗▲기업과 증권-기아차 중국에 年 30만대 3공장 짓는다-70년 역사 한진重 `휴업`-현대·기아차 美점유율 8.8%로 다시 급반등-동양, 화력발전사업 진출 -맷집 강해진 코스피-2개월 시한폭탄 그리스..증시 살얼음판-대우증권 유상증자 성공-`공매도 금지` 연장으로 기우나 -대우조선 3분기 영업이익 56% `뚝`▲기업·경영-아이폰4S 어느 이통사로 갈아탈까 -게임앱 등록 풀려 6만개 이용 가능-주성,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 개발▲과학기술/의료-암·전립선·심장..로봇수술 연간 7000건 시대-뜨끈뜨끈한 암 정보 업어갑니데이~-탄저균 15분만에 검출 기술 개발 ▲유통-김장 조금 담그고 부족하면 사먹을래요-커피전문점 지방이 매출 더 좋다 -하이트진로 수출 `사상 최대`▲부동산-강동구 재건축·재개발 속도낸다-연신내 주변에 교육문화타운-지하철 2~3개 지나는 멀티역세권 뜬다-강남 재건축 10채 중 9채 집값 떨어져◇서울경제▲1면 -그리스의 `치킨게임`-한미FTA 비준안 외통위 기습 상정-기아차, 中에 3공장..年30만대 규모 생산-구글, 개방 뒤에 숨은 야망-SC제일은행 "주말에도 영업하겠다"-`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윤주영 이화여대 교수 ▲종합-한국車·스마트폰 美 질주 계속된다-끝없는 도전..영원한 전설로 남다-교육·관광산업 경쟁력 한눈에▲Google 제국의 숨은 야망-OS 소스 폐쇄땐 애플보다 무서운 IT독재자 될수도-국내 하드웨어업체 대응 어떻게▲유로존 운명 다시 안갯속-그리스에 파묻힌 G20회의..금융안정 장기 대책은 논의 못할듯-내년 경제운용 대책 수립도 혼선-무질서한 디폴트냐 불확실성 신속한 해소 계기냐 갈림길▲종합-김치·맞춤양복 2개 품목 자율 합의-"대학교육 비용 무조건 낮추는게 최선의 대안 아니다"-한전 나주 신사옥 에너지자립 건물로 짓는다▲정치-野 강력 반발..소회의실서 대치-"네 탓이야"..여야 여론戰도 시끌-가스관 사업 신경전 치열-감사원, 민간에 위탁감사 논란▲금융-대출 있으면 자발적 예·적금도 퇴짜-정치권 票의식 시장 가격 결정땐 `제3의 솥단지 시위` 이어질 우려-은행 현금 지급기 이용 대부업체 무인대출 중단-불완전 판매 후순위채권 중도 해지 가능▲국제-"TPP로 침체 日 경제 돌파"..노다의 결단-월가 감원바람 전세계로 몰아쳐-`세계의 공장` 이면엔 신보호주의 횡포 `두 얼굴의 무역대국`-러, 中 이어 제2 무역분쟁 진앙지 되나▲산업-"실기땐 판매상승 브레이크..증설로 승부"-독립형 LNG 화물창 STX조선 자체 개발-동양그룹, 삼척에 친환경 火電 짓는다-SKT-KT 아이폰4S 마케팅 大戰-1,800억 풀어 1인 창조기업 키운다▲증권-그리스 돌발 악재에도.."시장 비교적 선방"-"삼성 스마트폰 광고 확대"-베트남서 수주 루머..원전주 초강세-삼성證, 프리IPO·자기자본투자 늘린다-회계사, 대형회계법인 떠나 증권·은행으로▲사회-"부산저축銀 비리 9조원 넘어"-서울~원주 통행시간 23분 준다▲부동산-1만가구 넘는 업체는 대우 뿐-시흥 군자신도시 2만가구 건립-강남 재건축 75% MB정부 들어 매매가 하락-전국 아파트 전셋값 매매가의 60% 달해◇한국경제▲1면-볼커 "그리스 사실상 디폴트..유럽재정 통합해야"-정몽구의 `뚝심`..中에 기아차 제3공장-與 FTA 상정..외통위 하루종일 몸싸움▲종합-하토야마 "한일관계 개선에 아내가 더 기여"-北, 황금평에 사무국 개설-서비스산업 선진화 5개년 계획 만든다▲글로벌 인재포럼 2011-"美·유럽 리더십 붕괴..1차 大戰후 최대 위기 2년이상 갈 것"-후쿠야마 "中보다 印이 낫다" vs 황웨이핑 "美가 모든 문제 화근"-하토야마 "한·중·일 대학 교류 `캠퍼스 아시아` 확대하자"-도요타 리콜·BP 기름유출.."기업 책임인가, PR 잘못됐나"▲한·미 FTA 최대쟁점 ISD-한국, 중남미와 달라..1%미만 가능성에 `광우병식` 여론몰이-외통위는 `야당 점거중` ▲경제-경기 정점 지났나..정부·민간硏 `논쟁`-금감원, 불완전판매 후순위채 중도상환 지침-韓電 나주 사옥 첫 삽..신재생에너지 설비 갖춰-외환보유액 한달새 76억달러 증가▲금융-박재완 "퇴직연금 활성화 세제로 뒷받침"-성과연봉제 반드시 도입-외환銀 공격영업 자제하는 이유-에이스저축은행 매각 유찰될 듯▲정치-위기의 손학규-러 "가스관 2013년 착공" 韓 "조건 좀 보고.."-"박원순 당선됐지만 野 통합 쉽지 않아"▲국제-글로벌 IB `3중고`에 구조조정 찬바람-닛산, 中서 고급차 만든다-그리스의 `도박`..獨·佛 정상 긴급 회동-IMF, 재정위기 유럽 회원국에 단기 신용대출▲산업-정몽구 `역발상 승부`.."경쟁사 힘들때 투자해야 빅3도약"-"이 판국에 해고자 복직"..한진重, 정치권 압박에 한숨▲산업·IT-"10시간이면 OFF"..아이폰4S 배터리 불만 `폭주-애플·구글 `모바일 게임장터` 열렸다▲중소기업·제약-제약업계, 구조조정 `칼바람` 분다-1인 창조기업에 내년 1800억원 지원▲증권-그리스 `도박`..코스피 흔들려도 꺾이진 않는다-"엘티에스, 2차전지 커팅장비 中수출 협상중"-"헤지펀드는 금융의 벤처..설립 문턱 대폭 낮춰야"▲부동산-고덕지구 이주 시작..재건축發 전세난 또 오나-전국 전세가율 7년 만에 60% 기록
2011.11.02 I 이유미 기자
  • "리모델링 3층까지 수직증축해도 괜찮아"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리모데링 수직증축을 둘러싼 안정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3개 층까지 수직증축을 해도 안전에 별문제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1일 서울 송파구 도시재생관에서 대한건축학회 주최로 열린 `리모델링 수직증축 검증 결과 발표회`에서다. 연구를 수행한 이원호 광운대 건축공학과 교수는 "현재 적용 가능한 건축 공법을 활용하면 3개 층까지 수직증축을 해도 안정성에 전혀 문제가 없다"며 "아파트 기존 벽체와 마감재를 가볍게 해 건물 하중을 줄이는 방법도 병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진 보강이 필요한 노후 아파트의 경우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신축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리모델링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국내 건축물은 1988년부터 내진 설계가 적용됐지만 3~4 규모의 지진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현재 기준인 5.5~6 규모에 비해 취약한 편이다. 이 때문에 노후 아파트를 중심으로 내진 보강의 필요성이 제기되지만, 신축은 재건축 연한 기간이 40년에 달해 현실적으로 당장 시행하기엔 어려움이 따른다. 발표회에 참석한 이형욱 1기 신도시 리모델링연합회 회장은 "전문 기관 검증으로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 입증된 만큼 재산권 침해 소지가 있는 수직증축 반대 입장은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광량 한국면진제진협회 부회장은 "현재 기술로도 기존 건물에 대한 기초 및 기둥 보강 외에도 벽체 단면 보강, 벽체 추가 등으로 내진 성능을 부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영선 건설산업연구원 박사도 "서유럽에서는 리모델링 방식이 전체 건설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활성화돼 있다"며 "주거 환경 개선과 함께 내진 성능도 향상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이 활성화 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2011.11.01 I 김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미 FTA `ISD` 진통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다음은 1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 순). ◇ 매일경제▲1면-`취업 성차별` 여대생들의 눈물-한·미FTA 심야 합의후..민주, 한나절만에 말바꿔-日, 엔고저지 석달만에 시장개입-당뇨병 치료 길 열리나▲종합-민주 `FTA 비준후 美와 ISD 협의하자` 해놓고..-일부 은행 "채용 추천때 여성은 제외해달라"-지구촌 70억명 시대▲분노의 시대를 넘어서②-좌절·분노 40년 영월군, 공교육 되살리자 삶의 질 쑥쑥-폐광후 떠났던 기업들 U턴-"비싼 집·학원비에 각박해진 삶..목동 이사온 것 후회"▲정치·외교안보-한나라쇄신 결국 박근혜 조기등판?-MB `2040정책` 직접 챙긴다-"北문제 정치적 접근 안해" 李대통령, WSJ인터뷰▲경제종합-국내 실물경기 둔화속도 더 빨리질듯-삼성電 등 전력소비 많은 기업..신재생에너지 의무제도입-기업규모 따라 규제 차등..中企 부담 줄인다-SK는 증권지분 팔고 과징금 50억 내라▲국제-엔고저지 다급한 일본 "유럽위기 적극 돕겠다"-태국, 홍수복구에 32조원 투입-중국 첫 우주정거장 도킹 나선다-빌 게이츠 "잡스 비판 이해"▲금융 재테크-올 신용카드 이용 500조원 넘을듯-박삼구, 금호산업 복귀 `눈치작전`-대형 저축은행 흑자 돌아섰지만..▲기업과 증권-삼성 물류시스템 통합한다-STX, 캐나다 해군 선박 건조▲기업·경영-車업계 "새차 살때 중고차값 보장해요"-대한전선, 초고압케이블 첫 수출-LG전자 브라질 공장 구조조정▲중소기업·벤처-해양플랜트 호황이지만 中企 `죽을맛`-웅진, 매트리스 렌탈 `대박`▲유통-호텔 누가 장사 잘하나-11월은 백화점 생일잔치 경품 쏟아져▲기업과 증권-연내 2000터치 가능성..1800선 매수 타이밍-증권사 수수료인하 생색내기-외국인 1299억 순매수에도 20P 하락-외국인, 도이치證에 첫 손배소-공모시장 달구는 IT장비업체-고난의 스팩 `산넘어 산`-韓·日 해외펀드 바라보는 엇갈린 시각-불공정거래 조사중인 내용도 공개-셀트리온 또 분기 최고실적..LG이노텍 한분기만에 적자▲부동산-개인도 오피스에 투자해 월세 받는다-서울 강남서 빈 사무실 찾기 어려워-민자역사 속속 탈출구 찾아▲사회-'번복'의 한명숙 재판, 또 무죄-박원순 "우면산사태 천재만은 아니다"◇서울경제▲1면-한강변 초고층 아파트 개발 백지화-한미 FTA `ISD` 막판 진통-日, 5조엔 투입 외환시장 개입 엔화값 5% 급락-대기업 신재생에너지 발전 의무화▲종합-SK "정치권 포퓰리즘 때문에.."-복지부 `의약 리베이트` 뿌리뽑는다 -김장비용 `배보다 배꼽`-부동산 버블 붕괴·中企 도산 줄잇자 "경착륙에 선제 대응`-심판대에 선 신용카드, 냉온탕 규제..여론 눈치..시장혼란 키워-증권업계 위탁 수수료 내린다 ▲한미FTA 비준 막판진통-`與땐 찬성, 野땐 반대` 말 바꾸기.."국익 외면 정쟁만" 비판-약사법 `허가·특허 연계制` 막판 난관 부상▲종합-내수마저 주춤..경기하강 초입 들어섰나-내년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불가피-9월 해외송금 크게 줄었다▲정치-MB `정책투어` 주문한 까닭은..-진보 진영, 이젠 안철수 고민되네-홍준표 "천막 당사 같은 파격적 당 개혁"▲금융-토마토2저축銀 매각..예보 손으로 넘어가-"저축銀, 과다경쟁으로 부실률 높아" 당국 관리 나서-국회, 저축銀 구조조정 특별계정 연장안 발목 논란▲국제-유럽 은행들 유동성 확보 속도 낸다-전세계 소비자 64% "지금 돈 쓰기 겁나"-"브라질, 올 세계 6대 경제강국 떠오를 것"-고물가·실업난에 긴축정책도 한계..딜레마에 빠진 英 경제▲산업-수입 바이크 잘 나가네-STX조선, 加 선박 건조 프로젝트 참여-현대重-서울아산병원, 의료용 로봇 공동 개발-이통 반값 후불요금제 나온다-IT업계 지도서비스 업그레이드-PHC파일, 중기적합업종 신청 철회-20大 소재부품 개발사업 성과 한눈에-年 2조 한방 화장품시장 후끈▲증권-악재 잦아들자 비우량 회사채 발행 러시-강원랜드 3.1% 상승 "내년 영업장 확대로 실적 호전"-만도·셀트리온 3분기 실적 `굿`-한라공조 `웃음꽃`-재무제표 확정전 증자 할 수 있다-현대모비스 기대이하 실적에 6% 급락▲사회-약가 인하 품목 8700개서 7500개로 축소-한명숙 9억 수수 혐의도 무죄-오늘 현대차 노조위원장 선거▲부동산-한강변 초고층 개발 사실상 백지화..5개 구역 개별 재건축으로 전환 가능성-LH, 도시형생활주택 사업 본격화-강남권 보금자리지구 첫 상업용지 공급◇ 한국경제▲1면-민주 `FTA 밤샘 합의안` 걷어찼다-日, 외환시장 개입..엔화 가치 79엔대 급락▲종합-은행 "사회공헌비 우리가 다 내냐" 불만-2000만원 미만 공사 `고용관리책임자` 면제-민주 `FTA이중플레이`..얻을거 다 얻고 `野4 눈치보기`-中企적합업종 지원 특별법 제정-김종훈 "한국, ISD 한번도 제소 당한적 없다"-까마귀 고기 드셨나?..여야 `FTA 말바꾸기`-유럽서 머리 맞대는 G20 정상 `재정위기 해법` 내놓을까▲경제-공정위, SK네트웍스에 증권지분 처분 명령·과징금 50억 부과-서비스업생산 5개월來 첫 감소-5년단위 인구 추계 개선..중간에 한번 더 조사▲금융-"금융사 비용 줄이려면 `클라우드` 접목해야-호텔·병원도 수수료 인하 요구..카드업계 "여력없다"▲국제-`엔高 치명상` 日중소기업마저 열도 탈출-손 벌리는 유럽 계산기 두들기는 중국-세계 인구 70억 시대..환호 대신 에너지·식량난 걱정-재해가 할퀸 지구촌 `신음`-中高 주면 새거 싸게..`리커머스` 확산-국제 항공업계 `배출가스` 전쟁-저커버그 "실리콘밸리가 날 괴롭혀"▲정치-與 "박근혜 앞세워 총선"..거세진 조기 등판론-한명숙 9억 수수 혐의 무죄-MB "정치적 이득 위해 대북 강경노선 포기 안해"▲산업-현대차, 중고차 보상가 확대..벤츠·렉서스 500만원 할인-현대차, 中서 폭스바겐 추월-삼성電 최지성 "투자·M&A 더 과감하게 추진할 것"▲IT·모바일-삼성, SW·콘텐츠 분야 `S급인재` 영입 가속-"카톡 한판붙자"..LG도 모바일 메신저 가세▲중소기업·제약-정부 약가인하 강행..7500개 품목 14% 내려갈 듯-"빌딩 보안솔루션으로 中공략"▲생활경제-롯데파주 아울렛, 200개 브랜드 입점..신세계와 정면승부-백화점 `수수료 협상` 타결 임박▲증권-1900서 스타트.."11월 주가 종결자는 기관"-기업 연중내내 자금조달 가능해진다-셀트리온 영업익 사상 최대-미래에셋, 삼성·대우보다 수수료 더 내려-"내년이 더 좋다" 삼성전자 100만원 눈앞-스팩 `기관 러브콜`에 떨떠름-CJ헬로비전 IPO `지상파 재송신`에 또 제동-日·호주서 ..KDR 상장 물량 밀려온다-지분 5% 이상 보유 주주, 회사채 수요예측 참여 못해▲부동산-주인 못찾는 오피스빌딩 늘어난다-LH, 도시형주택 사업 강남서 첫 착수▲사회-"의정비 올리겠다" 정신 나간 여수시의회-박원순, 市공무원 껴안기-스파이캠에 무선 이어폰..한국어시험 부정 적발
2011.10.31 I 김상윤 기자
거침없던 서울 전셋값 5개월 만에 떨어져
  • [주간부동산]거침없던 서울 전셋값 5개월 만에 떨어져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거침없이 치솟던 서울 전셋값이 지난 5월 이후 5개월 만에 떨어졌다.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전세수요가 줄면서 가격 상승세도 한풀 꺾인 것으로 풀이된다. 매매시장도 거래부진이 이어지면서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는 서울시장 교체 후 빠른 추진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나오면서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집값은 11주 연속 떨어졌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 0.02%, 신도시와 수도권 각각 0.01%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1% 떨어졌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1% 올랐다. ◇ 서울 매매시장 한산..재건축 아파트 12주 연속 하락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거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동(-0.11%) ▲(금천-0.05%) ▲강남(-0.04%) ▲영등포(-0.04%) ▲송파(-0.02%) ▲양천(-0.02%) ▲용산(-0.02%) 등이 하락했다. 특히 시장 교체 후 사업 조정과 지연 우려가 커지면서 주요 재건축 아파트가 조정을 받았다. 강동은 고덕주공, 둔촌주공이 500만~1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강남 개포시영도 1000만~2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신도시는 거래시장이 한산한 가운데 분당만 0.03% 떨어졌고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분당은 중소형 위주의 싼 물건만 간헐적으로 거래될 뿐 중대형 매수세는 자취를 감추면서 가격이 내려갔다. 정자동 중대형이 500만~1000만원 하락했다. 수도권은 ▲광명(-0.04%) ▲의왕(-0.04%) ▲부천(-0.03%) ▲성남(-0.03%) ▲안양(-0.03%) ▲고양(-0.02%) ▲과천(-0.02%) 등이 하락했다. 의왕 내손동 포일자이가 150만~400만원 가량 내렸고, 고양도 고양동 우방유쉘, 푸른마을3단지 등이 하락했다. &nbsp;▲출처=부동산114◇&nbsp;중소형 아파트 전세수요&nbsp;주춤서울 전셋값은 강세를 보이던 중소형 아파트가 조정을 받으면서 5개월 만에 하락했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8개 구에서 전셋값이 떨어졌다. 서울은 ▲중구(-0.18%) ▲금천(-0.1%) ▲노원(-0.07%) ▲도봉(-0.07%) ▲강북(-0.06%) ▲강동(-0.05%) ▲송파(-0.04%) ▲강남(-0.01%) 등이 하락했다. 입주물량이 많은 중구, 금천 지역이 전셋값이 떨어졌고, 강남도 청실 이주가 마무리되면서 전셋값이 진정 기미를 보였다. 신도시도 미미하게 오름세를 보였으나 전반적으로 전세수요가 줄었다. ▲분당(0.02%) ▲일산(0.01%)만 올랐고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경기 외곽 지역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인천(0.04%) ▲평택(0.03%) ▲오산(0.02%) ▲의정부(0.02%) ▲과천(0.02%) 등이 상승했다. 인천은 주변지역에서 시세보다 싼 전셋집을 구하려는 수요가 유입되면서 가격이 올랐다. 반면 ▲광명(-0.08%) ▲의왕(-0.04%) ▲고양(-0.02%) ▲군포(-0.01%)는 하락했다. &nbsp;▲출처=부동산114
2011.10.29 I 김동욱 기자
복지 초점..시정 아이디어 `주목`
  • [새 서울시장 박원순]복지 초점..시정 아이디어 `주목`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박원순 야권단일 후보가 10.26 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으로 당선됨에 따라 상당부분의 서울시 주요 정책들이 용도폐기되거나 축소·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선 박 당선자가 시민단체 활동시절 갖가지 기발한 아이디어로 여러가지 사업을 펼쳤다는 점에서 서울시 행정이 기존 시장들과는 차별화될 것이란 기대도 내놓고 있다.보편적 복지에 대한 정책들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는 점에서 서울시가 앞으로 대형 프로젝트 추진은 자제하면서 서민층을 위한 복지정책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 초등교 전면 무상급식.. 2014년까지 중학교로 확대지방자치법에 따라 서울시가 서울시의회에 2012년 예산안을 제출해야 하는 시점은 오는 11월10일까지다. 따라서 서울시가 그동안 추진했던 주요 정책들이 어떻게 달라지냐는 박 당선자가 예산안을 어떻게 조정할 지가 변수가 된다. 오세훈 전 시장의 사퇴를 야기했던 무상급식은 전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박 당선자는 초·중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민주당 등 야권이 3분의 2를 차지하는 시의회와 곽노현 교육감이 취임후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은 추진했지만 오 전 시장 재임시 서울시는 초등학교 5·6학년 무상급식 예산 695억원 집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박 당선자가 취임하면 공약대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집행돼 내년부터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에 이어 2014년까지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 한강르네상스·서해뱃길 등 대형프로젝트 전면 재검토&nbsp;박 당선자가 야권 단일후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야당이 장악한 시의회와 구청장들과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서해뱃길 등 중앙정부와의 연계사업은 대립각을 세울 수 있다.&nbsp;오 전 시장 재임시절 대표적인 사업으로 꼽히는 한강르네상스 사업은 전면 재검토가 유력하다. 현재까지 `새빛둥둥섬` 건설에 964억원, 한강공원 조성에 5000억원 가량이 투입됐다.&nbsp;▲ 서울시가 한강대교 인근 노들섬에 추진했던 한강예술섬 조감도반면 오는 2014년까지 6735억원을 투입해 완공할 계획이었던 한강예술섬은 전시성 토건사업을 재검토하겠다는 공약에 따라 사업이 중단될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 설계비와 토지매입 등 554억원을 쏟아부었지만 시의회가 반대하고 있고, 박 당선자 또한 친환경 생태공원으로&nbsp;조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nbsp;성수·압구정·여의도·이촌·합정지구 등 한강변 일대의 아파트를 초고층으로 재건축하고 여유 부지를 일반 시민에게 개방하는 내용의 `한강 공공성 회복선언`도 재검토 대상으로 꼽힌다. 현지 주민들이 기부채납이 과도해 사유재산을 침해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는데다 초고층 개발을 허용하는 것이 특혜라는 비판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nbsp;오 전 시장의 야심차게 추진했던 디자인서울과 서해뱃길 사업도 축소 또는 중단이 유력시된다. 대표적 전시성 사업으로 꼽혔던 만큼 이들 사업을 맡았던 서울시의 내부조직인 문화관광디자인본부과 한강사업본부는 기능이 대거 축소되거나 폐지되는 조직개편 대상 1순위로 꼽힌다. 서울 여의도에서 한강을 따라 경기 김포 경인 아라뱃길로 이어지는 15㎞ 구간에 6000톤급 크루즈여객선 운행이 가능한 서해뱃길 사업도 폐기될 가능성이 높다. 양화대교 교각 확장공사의 경우 박 당선자는 공사를 중단해 전시행정의 표본으로 삼겠다고 했다가 양화대교 상판을 다 뜯어놔 완공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 시프트 등 임대주택 확대.. SH공사 사업구조 개편 예고박 당선자는 보편적 복지추구를 내세우며 전세난 해결을 위한 임대주택 확대와 국공립 보육시설 확보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장기전세주택(시프트) 등 임대주택 공급과 주택바우처 대상 확대 등 주거안정정책은 이견이 없어 큰 틀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SH공사는 사업구조 혁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임기중 8만가구 공급에 주력할 가능성이 높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과속 개발을 방지하고, 뉴타운 정책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만큼 주민들의 반대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사업지에 대해선 출구전략이 본격적으로 모색될 전망이다. 부족한 보육시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는 `서울형 어린이집` 확대를 추진하고 있지만 박 당선자는 공약에서 국공립 보육시설을 동별 2개 이상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요금과 관련해선 서울 버스요금과 지하철 요금을 150원 인상하는 안이 내달 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며, 상수도 요금도 9.64% 인상하는 안도 추진중이다. 서민물가 안정이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과&nbsp;동결에 따른 누적적자 해결이 불가피하다는 상반된 여론 속에서 박 당선자가 공공요금 인상안을 수용할 지 여부가 주목된다.
2011.10.27 I 이진철 기자
응봉1구역, 재건축 구역지정.. 501가구 건립
  • 응봉1구역, 재건축 구역지정.. 501가구 건립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중앙선 응봉역세권에 아파트 501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성동구 응봉동 193-162번지 일대 응봉1구역에 대한 정비계획을 확정하고,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27일 지정 고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응봉1구역은 용적률 218%를 적용해 지상 8~17층, 10개동 501가구가 건립된다. 이중 60㎡이하 소형주택은 11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 동측 4개동의 높이는 응봉산의 최고높이(해발 94.6m)의 2분의 1 이하가 되도록 8~12층으로 배치해 응봉산과 조화되는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이 되도록 했다. 또한 중랑천변에 접한 2개동은 당초 계획보다 2개층 하향 조정해 주변 경관과 조화되도록 계획했다. 응봉산 진입로가 있는 단지 남측부분에는 공개공지를 계획해 응봉산 이용객 및 아파트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응봉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응봉1구역은 응봉산 근린공원, 중랑천을 접해 있고, 한강과 중랑천을 동시에 조망 가능하며, 인근에 서울숲이 위치해 있다. 응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응봉초등학교와 광희중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교통 및 교육여건이 양호하다. 서울시는 "기존 인공암벽공원 주변으로 지형을 살린 공원을 조성해 공원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속 레저스포츠 공간으로 활용도가 증가될 것"이라고 밝혔다.&nbsp;▲ 응봉1구역 위치도
2011.10.26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오늘 서울시장 결판의 날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다음은 10월2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주택대출 연체증가율 60% 달해.. 서울대, 대출자 30만명 조사 -삼성, 헬스케어사업 대대적 혁신.. 윤순봉 사장, 삼성서울병원 지원총괄사장으로 -생보 빅3, 또 속보이는 담합신고 -오늘 서울시장 결판의 날 -中 리커창, 경제인 대동 오늘 방한 ▲종합 -강남~분당 16분 주파.. 신분당선 28일 개통 -"과학고 대신 마이스터고 택했죠" 당찬 예비고교생 -관공서·대형마트 `임신부 우선` ▲유럽위기 새국면 -EU 오늘 또 정상회의.. 최종해법 내놓나 -EU서 조롱거리 伊베를루스코니 `울고 싶어라` -英 캐머런도 `샌드위치` ▲정치 -서울시장 후보 2인 최종 검증해보니 -與野 `통상절차법` 의견 접근 -李대통령 영문자서전 내달 미국서 출간 ▲국제 -泰홍수로 도요타 日공장 10% 감산 -中, TV프로그램 등 전면 언론통제 -美 주택대출금 못갚는 90만명 구제 -카다피 시신 비밀장소에 매장 ▲경제종합 -한미 FTA 여야 줄다리기로 동의명령제 논의 늦어져 -백화점 빅3, 납품사에 가매출 강요 포착 -한은, 물가목표제 당부간 검토 않기로 -원산지 세탁 꼼짝마.. 한미FTA 앞두고 불법무역 단속 강화 ▲금융·재테크 -은행·증권PB "해운대 가자" -은행들 수수료 인하 보따리 풀긴 했는데.. -달러당 엔화값 사상 최고 -하이닉스 본입찰 왜 자꾸 늦추나 ▲기업과증권 -`전기먹는 하마` 잡으러 왔다.. 삼성전자 `그린 메모리` -삼성전자 내년 사업계획 보니 -현대車 교육기부 `현대자동차 오토스쿨` -SKC, 중국에 PET필름 공장 ▲기업·경영 -도요타 한국시장 맞춤 서비스 -강덕수-리커창 `갯벌 인연` -내년 국내 車시장 4년만에 축소 -신세계몰, 삼성 스마트TV 속으로 ▲모바일 -`한글주소` 안 통하는 구글 안드로이드 -KT 내달부터 LTE서비스 -애플 "이젠 TV다".. 2013년 iTV 출시할 듯 -"데이터 분석 빠른 기업이 생존".. 스티브밀스 IBM소프트웨어 총괄사장 ▲중소기업·벤처 -불붙은 메트리스 전쟁, 에이스침대 음성공장 가보니 -"태양광 잉곳 3년후엔 세계 2위".. 김진 넥솔론 대표 -한솔제지, 인쇄업계와 동반 성장 -친환경 가로시설물 인기.. 원기업 `디자인폴` 日수출 -내년 中企 R&D 예산 7150억 ▲유통 -카페형 외식 프랜차이즈 잘나가네 -공정위-유통업체 갈등 2라운드 -중식당이 늘어난다 -매일유업도 유윳값 올려 ▲기업과증권 -한국장학재단이 매각할 삼성에버랜드 지분 4.25%.. 싱가포르·홍콩 헤지펀드 눈독 -너무 빨리 달렸나? 코스피 숨고르기 -회사채시장도 유럽훈풍 기대 -악재많은 한전 오히려 매수타이밍 -코스닥 로봇주 `삼국시대` -헤지펀드 매니저 자기돈 못태운다 ▲부동산 -초대형 `아파트단지 복합상가` 3파전 -가을 이사철 마무리.. 전세금 떨어져 -월급 10년 모아야 서초에 전셋집 ▲사회 -대입스펙 불법조작한 공익법인 -채무자 회생신청땐 강제추심 못해 -요즘 조폭은 돈 안주면 꼼짝도 안해요 ◇ 서울경제신문 ▲1면 -거품 빠지니 공모주 `사자` 몰린다 -냉난방 규제건물 500곳서 1만곳으로 -세대별 투표율이 승부 가를 듯 -"유통업 거래 공정화법은 과잉규제" -FTA 대비 무역조정기금 신설 ▲종합 -"중동은 됐고".. 美, 亞 개입강도 높인다 -금융위, 론스타에 외환銀 대주주 적격성 충족명령 -거래 줄고 가격도 약세로.. 전세난 끝났나 -내달 리비아에 민관합동 대표단 파견 -"전의경 제도 폐지하고 직업경찰관으로 대체로".. 인권위 권고 -"내년 국제유가 7~8% 내릴 것".. 석유公 "올보다 안정세" 전망 -시증銀 "불필요한 수수료 모두 폐지" -채권자 강제집행 권리행사 못한다 -SW명인 10명 탄생.. "잡스를 뛰어넘자" ▲정치 -네거티브 공세에 미래지향 정책 묻혔다.. 서울시장 보선 D데이 ▲금융 -"매트릭스 도입 안돼" 노조 35일째 시위.. 우리금융지주에 무슨일이 -신보-기보 통합 또 고개 -SC제일銀, 모든 행원 대상 명퇴 단행 ▲국제 -유럽 재정위기 불똥 `亞! 뜨거워` -中, 경제정보 사전 유출 뿌리 뽑는다 -韓·日·유럽, 카자흐 희소금속 확보 열올려 ▲산업 -현대차, 새 프리미엄 브랜드 도입한다 -"자원개발이 신성장동력".. 조선업계, 힘찬 뱃고동 -삼성서울병원 사장 윤순봉씨 -내년 국내 자동차시장.. 국산 vs 수입 혈전 예고 -잡스 최종병기 `제2 애플TV` 나온다 -"스마트폰 성인물 접속 차단 앱 개발" -아이폰4S 판매금지訴 다음은 어디?..삼성전자의 고민 -中企유통센터 운영 `행복한세상 백화점`.. 중소가구브랜드 매장 진출 구원투수로 -"동반 성장" 한솔제지, 인쇄업계와 손잡아 -롯데마트 월드점 `매출 1위` 점포 등극 -매일유업도 내달 우윳값 9.5% 올린다 -CJ제일제당 축산 전문 연구농장 준공 ▲증권 -빛잃은 태양광.. 바람멈춘 풍력, 그린株 수난시대 -하이일드·이머징마켓 채권펀드 관심 높아진다 -대형 증권사 중심 고객 수수료 내릴 듯 ▲부동산 -서울 서남권 아파트가격 `꿋꿋` -직장인, 서초구 아파트 전셋집 마련.. 월급 한푼도 안쓰고 10년 모아야 -성남 고등·화성 동탄2 보금자리, 디자인 특화단지로 조성 하기로 -작년 건설공사액 10년만에 줄어 ◇ 한국경제신문 ▲1면 -中企 비명 "일감·돈줄 다 끊겼다" -"사망자 정보 통합관리.. 복지 누수 막겠다" -"총 쏴서라도 조폭 제압".. 조현오 경찰청장 `전쟁` 선포 -삼성, 사장단 인사 `시동` ▲종합 -금융협회장 되려면 `官·業·通` 갖춰야 -회생신청하면 채권자 강제집행 못한다 ▲경제 -공정위 "백화점 中企 판매수수료 최고 50%" -"대규모 유통업법 통과땐 헌법소원" -남북한 인구 7290만명.. UNFPA 세계 19위 -"한국, 2030년 1人 GDP 日 앞서"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2015년까지 1400억 투입 ▲금융 -은행, 마감후 타행 ATM 수수료 1000원 이하로 -부산銀, 자영업자 저리대출 확대 -금융위, 론스타 외환銀 대주주 의결권 정지 -하이닉스 본입찰 내달 10일로 연기 ▲국제 -아르헨도 76%.. 그리스 `헤어컷` 60% 불가피 -日 주식·외환시장 `꽁꽁` -美대기업 `경기회복` 베팅?.. 하룻새 대형M&A 3건 -`깡통주택`에도 재대출 허용.. 오바마, 경기 살려 재선 노리나 -러 은행등급 전망.. 무디스 `부정적` 하향 ▲정치 -MB, 모든 의원에 `FTA 서한` 보낸다 -서울시장 선거전 트위터서도 `후끈` -李대통령 "퇴임후 가난한 사람 돕겠다" ▲산업 -이건희, 또 수시인사.. `기획통` 윤순봉, 의료·바이오에 투입 -"태양광은 한국과 중국 치킨게임 앞선 품질로 세계 3위 올라설 것".. 김진 넥솔론 대표 -`태국 홍수` 日까지 불똥.. 도요타, 5일간 감산 -SKC, 中 PET필름 합작공장 착공 ▲산업·IT -해외 음란·도박사이트 `원천봉쇄` -삼성 `3세대 그린메모리` 기반 서버 시스템 개발 -삼성·신세계, 세계 첫 개발.. 스마트TV 앱으로 안방서 백화점 쇼핑 ▲중소기업·벤처 -태양광 가동률 20%로 `뚝`.. 구조조정 `회오리` -중소기업 R&D 예산 내년 7000억 첫 돌파 -휴대용 신원인증 홍채카메라 개발.. 아이락글로벌, 내년 양산 ▲생활경제 -`유럽 육아용품 1위` 英 필립스 아벤트 공장 가보니 -배추값 폭락.. 작년의 절반 수준 -신세계, 한달하루 `전직원 휴무` ▲증권 -속 시커멓게 타들어간 중국펀드 -`공모가 뻥튀기` 기관 제재수위 높인다 -ELS 공모에 `0원`.. 발행취소 속출 ▲부동산 -신분당선 개통 코앞.. 양재동 부동산 `들썩` -내달 수익형 부동산 `분양잔치`.. 대전·부산 등 4500실 -한국토지신탁, 올 수주액 작년의 4배 `껑충` -지난달 전·월세 거래 11% 감소..서울 전셋값은 약보합세 -재개발·재건축에 `공공건축가` 참여 ▲대학·교육 -대교, 자사주 인센티브 효과 `일석이조` -"한국의 對중국 직접투자 자본집약산업 초점 맞춰야"
2011.10.25 I 이진철 기자
 저가 분양아파트 값싼 이유가 있다
  • [기자수첩] 저가 분양아파트 값싼 이유가 있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분양가 싸다고 홍보하더니...결국 1층 얘기였네요.”   지난달말 서울 S건설 견본주택 현장. 여성 방문객 두 명이 단지 모형도를 보면서 분양관계자의 설명을 귀담아 듣고 있다가 내뱉은 말이다.   이들은 일반 중소형 분양물량이 몇 층에 얼마나 남아 있는지 질문했다. 돌아온 답은 20평대는 4층 이하, 30평대는 1층만 있다는 것이었다.   한 방문객은 “분양가가 싸다고 해서 와봤더니 1층 분양가를 가리킨 것이었다”며 실망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다른 아파트들도 1층 분양가는 다 쌉니다. 그나마 남아 있는 건 저층 물량 뿐이고…”라며 발길을 돌렸다.   다른 방문객은 “견본주택을 둘러보니 일반 분양가를 낮추려고 애쓴 흔적이 보이더라”고 말했다.   일부 중소형 견본주택에 있는 식기세척기와 가스오븐은 전시용이었고 조합원 물량에는 있고, 일반분양에는 없는 걸 보면 결국 분양가를 낮추는 대신 식기세척기 같은 옵션 상품을 슬그머니 뺀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최근 부산에 문을 연 D건설사의 견본주택 현장을 찾은 한 남성 방문객은 “84㎡가 구조나 동 위치가 좋고, 평당 분양가도 다른 곳보다 싸서 좋았다. 그러나 총 분양가를 따져보니 그게 아니었다”고 말했다.   인근 다른 아파트의 경우 확장비 무료, 중도금 무이자 혜택, 시스템 에어컨과 빌트인 냉장고가 분양가에 포함돼 있지만 이 곳은 이런 혜택이 모두 제외돼 있다고 말했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요즘은 분양가에 확장비와 중도금무이자가 기본으로 들어가는 곳이 많다. 따라서 싸다고 무턱대고 좋다고 할 것이 아니라 사전에 이를 따져봐야한다.”고 지적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실수요자라면 분양가가 싸다는 점에 혹하지말고, 현재 주거하고 있는 곳과 어떻게 다른지를 세심하게 비교해보라고 조언한다.   견본주택에 가면 모형도를 보고 입지를 따져보고, 재개발 재건축의 경우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 환경도 확인해 볼 것을 요구했다.   또 가전제품과 조명, 네트워크시스템은 전시용인지 옵션인지 확인해야한다. 베란다 확장이나 분양가 포함여부도 물어봐야한다. 견본주택만 보지 말고, 직접 눈으로 현장을 보라는 말도 빼놓지 않는다. 분양가가 저렴하면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2011.10.24 I 류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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