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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맥주 ‘세븐브로이IPA’ 롯데百 입점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국내 중소기업이 출시한 프리미엄 맥주로 주목 받아온 세븐브로이IPA가 백화점으로 첫 진출하게 됐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자사의 첫 캔맥주이자 대표 맥주인 ‘세븐브로이IPA’가 롯데백화점 전점에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세븐브로이맥주는 지난 2011년 10월 맥주 제조 일반면허 1호를 획득한 국내 첫 중소형 맥주 기업으로, 청정 지역인 강원도 횡성의 천연암반수에 독일산 최고급 맥아만을 사용해 프리미엄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국내 기업 최초로 에일(Ale) 계열 맥주인 ‘세븐브로이IPA’를 캔맥주로 선보였다. ‘세븐브로이IPA’는 그 동안 국내에선 맛보기 힘들었던 상면발효방식의 에일(Ale) 맥주로, 다량의 홉과 맥아를 사용해 달콤 쌉쌀함이 어우러진 균형 잡힌 맛과 목안에서 깊은 여운을 남기는 묵직함, 크림같은 부드러운 거품과 향긋한 향을 머금은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5.5%로 일반 라거(Lager) 맥주보다 높다. IPA맥주는 현재 영미권을 중심으로 중소형 맥주 회사들에 의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수제 공법으로 주로 생산되고 있다. ‘세븐브로이 IPA’ 캔맥주의 가격은 1캔에 2600원(355㎖)으로,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분당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등 전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강삼 세븐브로이맥주 대표는 “이번 롯데백화점 입점을 통해 세븐브로이의 유통 경쟁력과 프리미엄 이미지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 입점해 전국 소비자들과 접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세븐브로이IPA’ 캔맥주는 현재 이번에 입점한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마트 전국 70개 매장, 홈플러스 전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수도권 지역 전점, SSG푸드마켓(청담점) 등에서 판매 중이다.
- 11번가 "신촌·홍대·이태원 등 거리를 통째로 할인"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11번가가 강남을 비롯해 신촌, 홍대, 신사동 가로수길, 이태원, 신천 등 서울지역 대표 상권을 통째로 할인하는 ‘쿠폰 서비스’를 실시한다. 11번가는 신촌, 홍대 등 9개 지역의 주점, 노래방, 카페, 식당 등 151개 상점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 통합 할인 쿠폰’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할인쿠폰 전문업체 ‘얼라이언스데이(이후 얼데이)’와 손잡고 내놓은 서비스다. 이를 기념해 11번가는 오는 31일까지 이 쿠폰을 단돈 1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고객은 11번가에서 ‘지역 통합 할인 쿠폰’ 가격 500원을 결제하면 400포인트를 즉시 돌려 받는다. 이렇게 ‘얼데이 쿠폰’ 1장을 구매하면 특정 기간 동안, 횟수에 관계 없이 각 지역에 등록된 모든 매장에서 결제가의 30%를 할인 받는다. 쿠폰 한 장으로 두 명까지 동시 이용이 가능하다. 오는 10일까지는 신촌과 홍대, 15~17일은 이태원과 신사동 가로수길, 강남역, 신천, 22~24일은 대학로와 인사동에 위치한 상점들이 할인된다. 지역 할인쿠폰은 ‘타운11번가 앱’을 통해 모바일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저렴하게 전세계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맥주전문점 홍대 ‘Ree&Reen’, 일본식 수제요리 전문점 강남역 ‘오우젠’, 추억의 LP 바(bar) 신천의 ‘오아시스’ 등이 등록된 대표 상점이다. 현재 할인 적용 상점은 서울 홍대에 27곳, 신촌 25곳, 이태원 17곳, 신사동 가로수길 26곳, 강남역 22곳, 신천 12곳, 대학로 9개, 인사동 9곳, 청담동 4곳이 있다. 11번가와 얼데이는 제휴 지역을 서울 외 지역으로 확대하고, 상점 수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11번가와 얼데이는 판매 수익금을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테면 지역할인 쿠폰에 참여한 상점들의 간판 교체 및 리모델링, 상점의 온라인 매장 오픈 지원 등이다.11번가 관계자는 “타운커머스 시장은 고객의 위치정보를 갖고 스마트폰 사용자를 지역 상권과 바로 연결할 수 있다”면서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온라인화를 독려할 핵심 서비스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 '여의도人 눈·귀·입이 즐거워진다'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경제·금융과 정치 1번지 국회로 대변되는 여의도에 상상력과 문화가 더해진 ‘맛있는’ 활력이 더해진다.CJ푸드빌은 오는 30일 여의도 소재 국제금융센터(IFC몰)에 CJ푸드월드가 입점한다고 23일 밝혔다. IFC몰은 외식·문화·쇼핑·비즈니스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공간. CJ푸드월드는 주변 오피스 직장인, 외국인 비즈니스 고객 등을 포함한 다양한 타깃 고객의 특성에 맞춘 브랜드를 집결해 또 하나의 신개념 모델을 탄생시켰다. CJ푸드월드 IFC몰점CJ푸드월드 관계자는 “고품격 스테이크하우스부터 간편하게 테이크아웃으로 즐길 수 있는 델리숍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여기에 음악, 방송, 영화의 콘텐츠를 접목해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CJ푸드월드가 IFC몰의 핫 플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의도에 자리잡는 CJ푸드월드에서는 역량있는 신예 뮤지션들의 음악을 들으며 새벽 2시까지 맥주를 즐길 수 있는가 하면(엠펍), 마치 런던 소호 거리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공간에서 수제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감상할 수도 있다(CGV). 또한, 프레시안 델리카트슨 소시지, 샐러드&샌드위치, 만두, 로티서리 치킨, 피자, 백설 도시락, 삼호어묵, 쁘띠첼 푸르츠 등 총 8개의 코너에서 직접 만든 맛있는 음식들을 맛보며(델리 플레이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와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다.(올리브 마켓) 퇴근길 직장 동료나 연인과 함께 다양한 면요리와 회전식 샤브샤브, 회·스시·숯불꼬치 등의 일품요리도 즐길 수 있고(제일제면소), 격조있는 비즈니스 자리는 물론 연인들의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와인과 함께 뉴욕 정통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이탈리안 퀴진도 제공된다.(더스테이크하우스 바이 빕스). CJ푸드월드 관계자는 “편리하고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CJ가 IFC몰에 자리잡은 CJ푸드월드 운영을 통해 또 하나의 색다른 문화공간을 만들게 됐다”며 “이곳에서 쌓은 역량은 CJ가 글로벌 생활문화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형 몰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복합문화공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해외로의 진출을 검토 중이며, 미래 CJ 글로벌화의 핵심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폭염르포]나만의 피서법..찜질방·카페 북적
- 찜질방 드래곤힐스파에서 무더위를 피하고 있는 가족.[이데일리 정태선 기자]“너무 더워서 저녁밥을 하자고 가스레인지를 켤 염두가 나지 않아요”서울 대방동에 사는 전현정(38)씨는 퇴근 이후, 집에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다. 침대 옆 협탁에 아로마 효과를 위해 놓아 둔 고급 수제 비누가 순두부 처럼 녹아내린 것. 연일 떠들어대는 폭염이 실감났고, 저녁 밥맛은 싹 달아났다. 궁리 끝에 찜질방으로 직행~. 용산구 한강로에 있는 대형 찜질방 드래곤힐스파. 저녁 8시쯤 만난 전씨는 “폭염 때문에 입맛도 없고 월요일부터 지치고 힘들어 남편에게 찜질방 데이트를 제안했다”고 한다. 방학 중인 중학생 아들을 데리고 서둘러 찜질방으로 먼저 왔고, 뒤늦게 김포 직장에서 합류한 남편 김현배(43)씨까지 세식구가 나란히 12도쯤 되는 얼음방에 앉아 있으니 ‘더위사냥’에 성공한 듯 하다.전씨는 “퇴근이후 아침까지 에어콘을 가동을 해도 별로 시원하지 않아 요즘은 하루하루 집에서 저녁나기가 두렵다”며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찜질방이 최근 같은 더위엔 제격”이라고 말한다.찜질방 옥상에 마련된 스낵코너에서 치킨과 맥주, 아이가 좋아하는 탕수육을 주문해 끼니를 떼우고, 500인치 대형 스크린에서 나오는 올림픽 경기 중계까지 보는 것은 덤. 찜통 더위에 저절로 지갑이 열린다.“한국 더위 스페인보다 매섭네요. 찜질방에서 피서해요”스페인에서 온 떼이요(35)씨도 한국의 더위에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다. “스페인도 덥지만 습하지 않아 그늘에 가면 견딜만 해요. 한국 무더위는 진짜 매섭네요” 친구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그는 이날 서울 관광, 경복궁-남산한옥마을-남대문시장 코스를 한국인 친구의 재촉으로 조금씩 앞당기고, 재빨리 찜질방으로 발길을 옮겼다. 한국사람처럼 소나무 향기가 나는 한증막에 들어갔다가 얼음방으로 직행하니, 한국의 ‘이열치열’이 뭔지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레이아 공주처럼 수건을 머리에 쓰고 왔다갔다하니까 한국 피서법이 너무 재밌고, 더위가 사랑스럽네요”드래곤힐스파 매점의 한 직원은 “지난 일요일에만 4000여명의 손님이 다녀 갔다”고 말했다. 이어 “예년에 비해 손님 수가 크게 늘어난 것은 아니지만, 저녁 8시부터 이후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손님은 많이 늘었다”며 “덩달아 식혜나 냉커피 등 각종 음료, 간단한 식사류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리를 옮겨 자정 무렵 홍대 근처를 돌아봤다. 무더위를 피해 인근 원룸에서 빠져 나온 학생들과 주민들로 자정이 넘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카페 골목은 손님들로 불야성. 특히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하는 카페를 중심으로 학생들로 넘쳐났다.24시간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탐앤탐스 신촌로터리점.캐나다에서 온 아그네스(33)씨는 “작년 여름에 살던 사당동 인근 반지하 원룸에서는 폭우로 물난리를 만나서 동사무소에서 피해보상까지 받았고, 너무 겁이나서 홍대 근처 고층아파트로 옮겼왔는데 올해는 무더위가 괴롭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녁에도 외부는 35도쯤 되지만 집안은 40도 가까이 올라가 있어서 도저히 공부에 집중할 수가 없다”며 “저녁을 간단히 먹고 9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인근 카페에서 아이스커피를 즐기며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루에 샤워를 3번 넘게 하지만 선풍기 한대로 더위를 참는 것이 여간 고통스럽지 않다. 최근 저녁때만 되면 방문하는 그를 알아보고 커피숍에서는 커피를 리필해 주거나 쿠키까지 무료로 챙겨줘서 주인과 친구가 됐다. 종일 이어지는 더위를 식히고, 시원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덕분에 실제로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커피전문점의 매출도 높아졌다고 한다.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에 따르면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오후 2시~4시 사이의 7월 매출은 6월 대비 5% 늘었고, 열대야가 한창인 새벽 2시~6시 사이의 매출은 전월 대비 3% 올랐다. 특히 여름 시즌메뉴의 매출이 눈에 띄게 상승해 7월 한달 간 팥빙수, 컵빙수 등 빙수 제품군의 하루 평균 판매량은 6월 대비 78%나 급증했고, 8월 들어 1일 빙수 판매량은 7월 평균보다 54% 많아졌다.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유례없는 폭염으로 한낮의 무더위와 새벽 열대야가 절정인 시간에 고객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간편하게 테이크아웃할 수 있는 시즌메뉴인 1인용 컵빙수 ‘빙수치노’ 판매 비중이 빙수제품군 판매의 30%에 달하는 등 고객들이 실내외에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노력하는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카페베네 역시 빙수류는 5월 대비 6월달 30%이상 판매량이 늘었고, 8월 무더위에는 5월대비 빙수 판매량이 최고 3배 이상 증가했다.▶ 관련기사 ◀☞[폭염르포]찜통더위 속 한강공원 가봤더니☞[폭염르포]"외출하기 무섭다"..쇼캉스로 대체☞[폭염르포]`올빼미族`..쇼핑·영화 자정 훌쩍 넘겨☞[폭염르포]피서겸 독서겸..대형서점들 만원☞[폭염르포]'Again 1994?' 펄펄 끓는 대한민국
- 소자본창업, 이젠 선택이 중요
- [이데일리 최일석 기자] 경제가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외식창업 시장의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 이익을 낼 수 있는 수익구조를 가장 우선시하는 하는 것은 여전하며, 최근에는 창업비용의 최소화를 중요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즉, '최소비용, 최대수익률'이라는 공식이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따라 외식창업 시장에는 소자본창업 아이템들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과거 한정되어 있던 소자본 창업시장의 성장으로 아이템이 다양화 되면서, 소자본창업으로도 충분히 성공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프리미엄 푸드카페 '뽕스밥' 관계자는 "치열한 소자본 창업시장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철저한 맞춤형 수익개선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맞춤형 수식개선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소자본창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신개념 짬뽕전문점 '뽕스밥'의 경우, 본사에서 지속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수익개선 시스템을 확실히 적용하고 있다. 먼저 희망상권 우선 선점시스템을 통해 창업자의 의향을 최대한 반영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어느 상권에 들어서도 충분한 수익성을 갖출 수 있도록 철저한 상권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외식사업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면 '맛'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실전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특화된 맛의 비법을 창업자에게 확실히 전달하고 있다. 더불어 가맹점 개설 후 안정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도록 전문인력의 매장관리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물류시스템을 통해 신선한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세계맥주전문점 '쿨럭'도 가맹점 수익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쿨럭' 관계자는 "합리적이고 정직한 창업비용을 제시하고 있는 것은 물론, 전문적인 가맹점 관리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의 수익성을 높여주고 있다"며, "원팩시스템을 통해 손쉬운 주방관리를 제공한다는 것도 특징"이라고 전했다. '쿨럭'의 경우 5가지 성공포인트를 자랑하고 있다. 먼저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창업자금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으며, 고품격 인테리어와 맛과 품질이 보장된 다양한 수제요리로 차별성을 꾀하고 있다. 또한 모든 메뉴를 원팩화해서 전문주방장이 필요 없도록 하면서 인건비를 절감해주고 있고, 매출관리시스템 및 전국 물류시스템으로 안정적인 가맹점 운영을 도와준다. 작은 냉각장치인 프로스트바(Frost Bar)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 수익성을 높여주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끄는 부분. 이처럼 경쟁력 있는 소자본 창업아이템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예비창업자들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됐다. 이제 예비창업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성공창업의 향방을 가르게 됐다는 말이다. 따라서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이라면, 좀 더 신중한 결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때이다.
- [호텔나들이]연말모임, 착한가격으로 `손짓`
-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테이크 아웃 파티 세트 `뉴-라쁘띠 파티`.[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너도나도 송년회, 신년회 등의 다양한 회식자리가 많아지는 시즌이 돌아오고 있다. 뻔한 고깃집이나 펍과 같은 곳에서 벗어나 조금은 특별한 장소를 찾기 마련이다. 합리적인 가격도 놓칠 수 없는 조건이다. 최근 호텔가에서는 연말연시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착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모임 성격이나 멤버의 수, 회비로 내는 금액 등을 잘 고려해서 찾아본다면, 모임을 더 현명하게 즐길 수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 클럽 바발루=내년 1월 말까지 `Getting Together`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인 이상이면 1인당 2만 5000원에 생맥주가 무제한이며, 스낵 1가지도 선택할 수 있다. 30인 이상의 그룹에게는 1인당 4만 5000원에 생맥주 무제한과 함께 전용 스낵 뷔페를 준비해 준다. 1주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문의 02-2287-8060) ◇서울팔래스호텔 구스토= 매일 저녁 6시~ 9시 30분까지 방문한 고객에게 주류를 무제한 제공하는 `해피아워`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월~수요일에는 레드, 화이트 와인 1종씩이 무제한(3만 5000원) ▲목~금요일에는 생맥주가 무제한(3만 원), ▲토요일(2만 5000원)에는 커플을 위한 칵테일이 나온다. 또 햄 치즈 등이 포함된 미니 안주 한 접시를 준다. (문의 02-2186-6918)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그랑*아= `무제한` 송년 파티 패키지를 2종류로 연말까지 진행한다. 첫번째는 `해피아워 쓰리 플러스 원(Happy Hour 3+1)` 이벤트. 월~금요일까지 저녁 6시~8시 30분까지 진행하는 `해피아워`를 이용해 4인 이상 예약하면, 네 명 중 한 명은 무료다. 해피아워가 1인당 1만 8000원인 것을 고려하면, 1인당 약 1만 3000원의 가격으로 맥주, 와인, 스낵 뷔페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두 번째는 `축배! 연말 회식 패키지`. 10명 정도의 인원을 위한 45만 원짜리 패키지와 15~20명 정도의 인원을 위한 70만 원짜리 패키지가 있다. 45만 원짜리 패키지를 이용하면 프리미엄 위스키 12년산 1병과 고급 안주 세 가지, 무제한 병맥주를 제공한다. 75만 원짜리 패키지를 선택하면, 여기에 프리미엄 위스키 12년산 1병이 추가되고, 다섯 가지의 고급 안주도 준다. 이용가능 시간은 저녁 6시부터 익일 2시까지.(문의 02-2270-3181) ◇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이제이 마호니스= `크리스마스 & 해피 뉴이어` 파티가 열린다. 하우스 밴드 SONIC의 라이브 공연에 호텔 숙박권·레스토랑 이용권이 포함된 행운권 추첨, 베스트 커플 콘테스트 등이 준비돼 있다. 31일에는 따뜻한 떡국과 함께 카운트 다운에 맞춰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보며 새해의 첫 순간을 맞이할 수 있다. 파티에 참여한 고객에게 음료나 커피를 제공한다. (문의 02-799-8601)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뉴-라쁘띠`=연말 파티를 계획 중인 오피스 파티족을 위해 이번 달 테이크 아웃 파티 세트 `뉴-라쁘띠 파티`를 내놓았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 30분 전에 조리해 전달하며, 음식의 온도와 신선도 유지를 위해 특수 피크닉 박스에 담는다. 모든 식기 도구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 준비 없이 현장에서 즉석 파티가 가능하다. (문의 02-531-6604)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캠핑 인 더 시티`=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송년 모임장소로 직장인들을 유혹하고 있다. `캠핑 인 더 시티`는 텐트 한 동에 800만 원 이상 하는 고가의 프리미엄 캠핑 장비를 활용, 최고급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월~목요일까지 6인 이상의 단체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과 연말까지 와인 1병 구매 시 1병 무료 제공하는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호텔 내 위치한 숯불갈비전문점 `명월관`의 숯과 특제 양념 갈비 소스, 워커힐 수제 소시지 등을 제공하고, 공통적으로 밥, 야채 쌈, 김치, 샐러드, 찌개 등도 나온다. (문의 02-455-5000)▲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캠핑 인 더 시티`
- 고수익 가능한 하반기 아이템, 세계맥주할인점
- [이데일리 권용남 기자] 국내 주류 시장에서 수입 맥주를 찾는 소비자층이 늘어나면서 세계맥주전문점이 높은 인기를 끄는 가운데 세계 브랜드 맥주를 최대 40%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쿨럭’이 소비자들에게 다가서며 창업시장에서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쿨럭(www.coolluck.kr)’은 필리핀, 싱가포르, 일본, 멕시코, 덴마크, 네덜란드, 아일랜드, 벨기에, 체코, 호주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수입 맥주를 기존 전문점보다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는 세계맥주 할인전문점으로 업계 최초 판매가라는 말에 걸맞게 파격적인 가격에 세계맥주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맥주전문점 ‘쿨럭’은 맥주 맛이 좋기로도 유명한데 이 비결은 바로 ‘쿨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프로스트 바(frost bar)에 있다. 프로스트 바는 작은 냉각장치를 바에 설치해 고객에게 항상 차가운 맥주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장치로, 시원함이 생명인 맥주의 맛을 확실하게 책임지는데다 신선함까지 보장하는 ‘쿨럭’만의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맥주와 안성맞춤인 다양한 안주메뉴들도 ‘쿨럭’의 인기비결. 일반적인 맥주전문점에서는 보기 어려운 고급수제요리로 특별함을 자랑한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퓨전 메뉴는 벌써 고객들에게 맛 좋기로 입소문이 났다. 한편 창업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쿨럭’은 동종업계보다 적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특히 본사에서는 초보창업자라도 바로 매장운영이 가능하게끔 체계적인 매출 관리시스템, 전국 물류시스템, 가맹점 관리시스템을 갖춰 가맹점 하나하나의 운영상태를 파악하고, 판매시점관리시스템인 포스시스템을 이용한 철저한 매출분석을 통해 매장의 매출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더 자세한 ‘쿨럭’ 창업과 관련한 사항은 ‘쿨럭’ 무료사업설명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예비창업자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5시에 부천 중동에 있는 본사에서 개최된다. (문의 080-327-5885 / 010-7216-6019)
- (창업단신) 고기뷔페 `공룡고기` 사업설명회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무한리필 고기뷔페전문점 `공룡고기`(www.dinomeat.co.kr)가 오는 29일 오후2시부터 본사 세미나실(9호선 가양역 10번 출구 400m 마곡스크린골프 2층)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기뷔페전문점 창업에 관한 기본 이론교육은 물론 개설 내용 및 운영 노하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룡고기는 17년간의 육류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고기전문점과 정육점식당 등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장점만을 취합해 만든 브랜드다. ◇ 호프&수제튀김Bar `The 통티` 지방 본점 모집 통닭과 수제 튀김을 선보이고 있는 신개념 튀김 바 `The 통티`(www.tongti.co.kr)가 지방 본점을 모집한다. 82.5㎡ 이상 주요 상권에 본점 운영이 가능하고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창업 상담이 가능하다. 지방 1호점에 한해 △개설비용 일부 지원 △본점 특별관리 및 광고지원 △개점 인센티브 지급 △브랜드 활성화 성과에 따른 물류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닭잡는 파로` 사업설명회 치킨요리전문점 `닭잡는 파로`(www.paro.co.kr)가 오는 29일 오후2시 경기도 안양점(안양역 5번 출구 던킨도너츠 맞은편)에서 실시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닭잡는 파로 브랜드 경쟁력, 운영 노하우, 점포창업 및 계약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 이후에는 매장에 들러 직접 체험하고 메뉴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세계맥주할인전문점 `쿨럭` 창업설명회 세계 맥주를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세계맥주할인전문점 `쿨럭`(www.coolluck.kr)이 오는 30일 오후6시부터 부천 중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성공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회사 및 시장현황 소개, 현장시식, 성공창업상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해산물주점 `비결` 창업설명회 해산물주점 `비결`(www.bigyeol.co.kr)이 오는 30일 오후2시 서초동 본사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비결의 성공운영전략, 차별화된 경쟁력, 창업시장분석 및 전망, 질의응답 등으로 마련되며, 이후 매장 체험행사의 기회도 주어진다. 비결은 생선구이정식, 알밥정식, 북어탕, 알탕, 해물칼국수 등 식사 메뉴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신선한 해산물 모둠이나 오징어회 등 다양한 해산물 메뉴도 저렴한 가격에 안주로 즐길 수 있다.
- 롯데마트, 글로벌 200호 中 뤼위안점 오픈
- [중국 창춘=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롯데마트의 200번째 글로벌 점포가 문을 연다.롯데마트는 중국 지린성(吉林省) 창춘(長春)에서 국내 유통 업체 최초로 글로벌 200호점인 `뤼위안(綠園店)`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여는 뤼위안점은 창춘 시에 들어서는 롯데마트의 첫번째 점포. 중국 내에서는 83호점이다. 이달 말 기준 롯데마트는 국내 92개, 해외 108개(중국 83개, 인도네이사 23개, 베트남 2개)를 운영하고 있다.롯데마트가 해외점포를 처음 오픈한 것은 지난 2008년 5월. 3여년 만에 국내 유통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국내외 200개 점포를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 됐다.뤼위안점 매장은 영업면적 약 8000제곱미터(2430여평)의 규모로 지상 1층~지상 3층으로 구성돼 있다. 지상 1층에는 패스트푸드(롯데리아)를 비롯해 각종 식당가, 잡화매장, 대형원예 매장 등이 자리잡았고 2층에는 의류, 소형가전, 3층에는 신선식품과 가공 식품 매장 등이 입점해 있다.특히, 쇼핑과 문화생활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중국 최대 가전 양판점인 궈메이(국미전기)와 영화관, 어린이 놀이방, 서구풍 수제 맥주 뷔페 식당 등 경쟁력 있는 편의시설을 갖췄다. 롯데마트는 매장 구성과 운영에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현지인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해 매장시간을 오전 8시~오후 10시까지로 정했다. 국내 점포는 통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된다. 즉석 먹을거리가 발달한 창춘의 문화를 반영해 델리카(즉석조리식품) 코너를 강화했다. 이를 위해 유명 브랜드 30여 곳을 입점시키고, 규모도 일반 대형마트보다 1.5배 넓은 델리카코너를 구성하는 특화된 전략을 구사한다. 이에 앞서 지난 8월초에는 강동 경희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중국 지린성 옌볜조선족자치구 연지시에 위치한 제2인민병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에서 친근한 이웃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유경우 롯데마트 심양법인장은 "리위안점은 창춘시에 들어서는 첫 점포이자, 국내 유통업체로는 최초로 글로벌 200호점이 되는 곳"이라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한국적 마케팅을 접목시켜 지역내 1등 점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새상품) 오므토 토마토 `오므토 샘플러` 출시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아모제가 운영하는 퓨전오므라이스 전문점 오므토 토마토(www.omutotomato.com)와 오므토 다이닝(www.omutodining.com)은 생맥주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오므토 샘플러`를 출시했다. `오므토 샘플러`는 바삭한 후렌치 후라이, 깐쇼새우, 고소하고 담백한 순살치킨을 한 바구니에 담아 머스터드소스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고, 더위를 날려 줄 시원한 500cc 생맥주 2잔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은 8900원이다. 한편 오므토 토마토는 단호박&고구마 오므라이스, 모듬버섯 오므라이스, 매콤 버섯 오므라이스 등 인기메뉴 3종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미니롤 소시지, 통새우 크로켓, 미니 수제돈등심, 미니버거, 순살치킨 등 5가지 토핑 중 1가지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오므토 샘플러와 추가 토핑 메뉴는 오므토 다이닝 명동, 오므토 토마토 신림, 분당 서현, 부산 서면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