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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다담’ 캠핑장 찌개 배달 간다
  • ‘백설 다담’ 캠핑장 찌개 배달 간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국내 대표 찌개양념 CJ제일제당(097950) ‘백설 다담’은 매주 주말 이동식 밥차(일명 ‘다담카’)로 전국 주요 캠핑장을 돌며 찌개요리와 제품을 제공하는 ‘게릴라 다담투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CJ제일제당 ‘백설 다담’은 캠핑장에 이동식 밥차를 운행, 다담을 활용해 만든 찌개를 캠핑족들에게 나눠주는 ‘다담투어’를 진행한다.이번 ‘게릴라 다담투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로, 연말까지 총 2억원 상당의 제품 20만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제품 샘플링과 더불어 다양한 찌개요리를 맛볼 수 있도록 이동식 밥차에서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부대찌개 등을 직접 끓여 제공할 계획이다. ‘백설 다담’은 이번 ‘게릴라 다담투어’ 외에도 캠핑족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6월부터 캠핑행사를 준비하는 여러 업체들과 손잡고 국가대표급 쉐프들이 직접 ‘백설 다담’을 활용한 다양한 캠핑음식을 선보이는 차별화된 요리축제를 준비 중에 있다. 또, 캠핑족들이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쿠킹클래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백설 다담은 요리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갖은 양념이 다 들어간 찌개양념 브랜드로, 대표적인 캠핑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관련기사 ◀☞우선주, 52주 신고가 랠리..배당 매력 부각☞김철하 CJ제일제당 사장, 협력사와 상생 직접 챙긴다
2013.05.20 I 이승현 기자
CJ제일제당 "장모님을 위해 사위가 준비한 밥상"
  • CJ제일제당 "장모님을 위해 사위가 준비한 밥상"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CJ제일제당(097950) 찌개양념브랜드 ‘백설 다담’은 다음달 12일 CJ제일제당 본사 백설요리원에서 신혼(예비)부부와 장모를 대상으로 ‘장모님을 위한 상차림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장모님을 위한 상차림 쿠킹클래스’는 사위가 장모를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자리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모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행사다.이날 사위 참가자들은 ‘백설 다담’의 인기 제품인 ‘정통된장찌개’와 ‘바지락순두부’를 활용한 한식 메뉴를 요리할 예정이다. 부부와 장모 3명이 1팀으로 구성, 총 8개팀(24명)을 이번 쿠킹클래스에 초대할 계획이다. 참가방법은 다음달 2일까지 CJ제일제당 요리정보 통합사이트 CJ더키친(www.cjthekitchen.co.kr)에 접속, 쿠킹클래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당첨결과는 오는 5월 7일 CJ더키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현웅 CJ제일제당 ‘백설 다담’ 담당 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위와 장모가 함께 요리도 만들고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오붓한 가족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1~2인 가구, 특히 맞벌이 부부들이 ‘백설 다담’으로 손쉽게 한식 메뉴를 배우고 직접 요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CJ, 돈돈 캠페인 첫 브랜드 ‘진생원’ 선정☞'비비고'에 빠진 싸이, 또 사고쳤다☞CJ제일제당, '메세나' 활동 본격 나선다..'쁘띠첼 씨어터' 개관
2013.04.26 I 정재웅 기자
'자유의 몸'이 된 고등어· 두부· 콩나물
  • '자유의 몸'이 된 고등어· 두부· 콩나물
  • [세종=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이명박 정부 물가정책의 아이콘이었던 ‘MB물가’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MB물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민생 안정과 밀접한 52개 품목을 ‘관리’대상‘으로 지정하면서 생긴 말이다. 취임초 유가와 국제원자재 가격 등이 한꺼번에 급등하면서 물가가 널뛰기를 거듭하자 ’물가 잡기‘에 총력전을 펴겠다는 의도로 만들어진 것이다. 관리 대상이 된 52개 품목은 쌀과 밀가루, 라면, 빵, 쇠고기, 고등어, 두부, 콩나물 등은 물론, 소주와 유아용품, 휘발유, 화장지까지 다양했다. 자장면, 전기요금, 전철요금, 시내버스요금, 학원비, 납입금, 주거비(전월세금), 이동전화요금 등도 포함했다.이들 품목은 지난 5년간 물가당국의 집중감시를 당하는 ‘시련’을 겪었다. 물가가 오름세를 보이면 사람들은 52개 관리 품목의 가격동향부터 챙겨봤다. 특히 전기요금과 같은 공공요금의 경우 원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물가 관리로 인해 울며 겨자먹기로 인상 의지를 꾹꾹 눌러야만 했다. 한국전력(015760)이 MB정부 들어 5년간 적자에 허덕이고 부채가 10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도 따지고 보면 정부 눈치 보느라 전기요금을 올리지 못했던 탓이 크다. 산업계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휘발유 값과 휴대전화 요금이 MB물가에 포함되면서 정유업계와 통신업계는 홍역을 치렀다. 이 전 대통령의 “기름값이 묘하다”라는 지적으로 궁지에 몰린 정유업계는 석 달간 휘발유·경유값을ℓ당 100원 내리기도 했다. 한번도 통신비를 내린 적 없던 통신업계도 기본요금을 1000원 내렸다. 지난 2011년 7월에는 지역별 비교에 방점이 찍힌 ‘제2의 MB물가’가 나오기도 했다.주요생활물가를 10가지 정도만 선정해 매달 공개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 시내버스, 지하철, 삼겹살, 돼지갈비, 김치찌개, 된장찌개, 설렁탕, 자장면, 배추, 무 등 10개 품목의 물가를 16개 광역시도별로 비교할 수 있도록 공개되기도 했다. 이 같은 관리에도 MB물가의 5년간 상승률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6배에 달했다. 품목 자체가 변동성이 큰 것들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사정도 있지만, 정부가 개별 품목의 가격을 인위적으로 조정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구시대적’이라는 비난도 많았다. 박근혜정부 출범과 함께 폐지 수순을 밟은 것도 이 때문이다. 새 정부는 개별 품목의 물가를 잡는 대신, 민간의 시장감시와 유통구조 개선 등을 통해 서민 물가 안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소비자단체의 가격 감시, 정보공개 확대 등을 통해 물가 안정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유치원비, 보육료, 통신비 등의 조사결과는 정책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5월 중으로 농산물·공산품· 서비스 등 3개 분야의 유통구조 개선 종합대책도 내놓을 예정이다.▶ 관련기사 ◀☞[‘12 코스피 결산]삼성전자, 작년에도 매출·순이익 독보적 1위☞한국전력, 1Q 사상최대 영업익 기대-한국☞한국전력, 6년 만에 흑자전환..‘매수’-메리츠
2013.04.03 I 윤종성 기자
CJ ‘백설 다담’ 캠핑시장 잡고 400억원 목표
  • CJ ‘백설 다담’ 캠핑시장 잡고 400억원 목표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맞아 찌개양념 브랜드 CJ제일제당 ‘백설 다담’이 캠핑족들을 공략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CJ제일제당(097950) ‘백설 다담’은 지난 30~31일 진행한 단독 캠핑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캠핑장 게릴라 샘플링,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매출 400억원 돌파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CJ제일제당 ‘백설 다담’이 연 캠핑행사에서 캠핑족들이 다양한 요리를 맛보고 있다.‘백설 다담’은 지난 30~31일 이틀간 경기도 가평 휴림 캠핑장에서 ‘Thank 休(휴) 캠핑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Thank 休(휴) 캠핑행사’는 캠핑족들에게 편안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백설 다담’을 활용한 다양한 캠핑음식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 국가대표 셰프들이 다양한 캠핑요리를 시연하고, 캠핑족들도 본인만의 캠핑요리를 선보여 다같이 어울리는 ‘다담 요리축제의 장’을 중심으로, 살림장만 퀴즈대회, 룰렛게임, 가족사진 촬영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백설 다담’은 이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이동식 밥차(일명 ‘다담카’)를 운영, 전국 캠핑장을 돌며 제품 샘플링과 시식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현웅 CJ제일제당 ‘백설 다담’ 브랜드 매니저(부장)는 “올해는 다양한 소비층 확대를 위한 이색적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 또는 레시피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설 다담’은 요리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갖은 양념이 다 들어간 프리미엄 찌개양념 브랜드로, 지난해 캠핑 트렌드에 맞춰 캠핑마케팅에 주력하며 2011년 매출 180억원에서 지난해 250억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현재 정통된장찌개와 부대찌개, 바지락 순두부, 냉이된장, 뚝배기 청국장, 쇠고기우렁 강된장, 얼큰 매운탕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관련기사 ◀☞[주간추천주]대신증권☞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29일)☞CJ제일제당 "'제일분식'에서 추억을 드세요"
2013.04.01 I 이승현 기자
직장인, 점심 `맛보다 가격`.. 5년 연속 1위 메뉴는?
  • 직장인, 점심 `맛보다 가격`.. 5년 연속 1위 메뉴는?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올 들어 생산자물가가 두 달 연속 상승한 가운데 직장인들의 점심비용 역시 5년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점심값이 많이 올랐다는 반응이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768명을 대상으로 ‘점심비용과 메뉴’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59.9% 응답자가 ‘점심 값이 많이 올랐다’고 답했다. ‘조금 올랐다(34.2%)’는 응답자까지 포함 할 경우 전체 94.1% 비율을 차지했다.직장인들의 점심 비용을 살펴본 결과, 지난 2009년 평균 5193원 하던 점심값이 올해 6219원까지 치솟아 최근 5년 사이 1026원이 올랐다. 점심값은 매년 증가했다. 실제 2009년 평균 5193원 하던 점심값은 2010년 5372원, 2011년 5551원에서 지난해(6007원) 처음으로 6000원을 넘어섰다.점심값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다. 서울지역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점심비용이 평균 6442원으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경기도가 6212원, 그 외 지역이 5832원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식당들의 ‘음식량’에 대해 질문했다. 결과, 음식량은 ‘변함없다’는 응답이 57.6%비율로 가장 많았다. 음식량이 ‘줄었다’는 응답은 41.0% 차지했으며, 음식량이 ‘늘었다’는 응답자는 1.4%에 불과했다. 점심메뉴를 선택할 때 우선 고려되는 사항은 ‘맛’보다 ‘가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을 선택한 응답자는 전체 82.0%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맛’이라는 응답자가 74.2% 응답률로 근소한 차지를 보였다. 다음으로 그날의 기분(30.7%), 스피드(16.9%), 양(15.4%), 서비스(10.2%), 어제 먹은 메뉴(8.5%), 날씨(3.8%), 추천메뉴(2.7%), 기타(1.8%) 순이었다.‘가장 많이 먹는 점심메뉴’는 5년 연속 ‘김치찌개’가 응답률 39.3%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백반(34.5%), 된장찌개(26.6%), 비빔밥(24.2%), 돈가스(22.4%), 김밥(18.2%), 부대찌개(16.4%), 불고기 뚝배기(15.8%), 순두부(13.9%), 제육볶음·짜장면(13.3%)이 상위 10위에 올랐다. ▶ 관련기사 ◀☞ 직장인 54% "동료 험담 한다"..그 이유는?☞ 직장인 80%, 업무 방식 `비효율적`.. 원인은?☞ 직장인 97%, 출근길 `멘붕` 경험 있다.. 언제?☞ 직장인 22%, 배우자보다 친한 `오피스 배우자` 있다
2013.03.23 I 박지혜 기자
대상, '즉석 국·탕·찌개' 출사표.."2015년 매출 50억 목표"
  • 대상, '즉석 국·탕·찌개' 출사표.."2015년 매출 50억 목표"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대상 청정원이 ‘청정원 제대로 따져 만든 탕’ 3종 출시와 함께 즉석 국·탕·찌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상(001680) 청정원은 맞벌이 부부와 1~2인 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청정원 제대로 따져 만든 탕’ 3종 출시와 함께 즉석 조리 시장에 진출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대상 청정원이 즉석 국·탕·찌개 시장에 뛰어 들면서 야심 차게 선보인 제품은 ‘청정원 제대로 따져 만든 탕’ 3종으로, ‘한우사골진국’과 ‘홍삼갈비탕’, ‘쇠고기순두부찌개’가 그 주인공이다. 뜨거운 물에 중탕을 하거나 용기에 덜어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우사골진국은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이 적용된 믿을 수 있는 한우 100%로 만들었다. 3회 피 빼기를 한 한우 뼈를 12시간 이상 푹 고아, 누린내 없는 진하고 구수한 맛을 자랑한다. ‘홍삼갈비탕’은 두툼한 갈비살과 양지살이 푸짐하게 들어있고, 국내산 홍삼농축액과 인삼을 넣었다. 진한 고기 국물에 홍삼 향이 조화를 이룬다. 마지막으로 부드러운 순두부와 다진 쇠고기로 맛을 낸 ‘쇠고기순두부찌개’는 깊은 맛이 특징이다.세 가지 제품 모두 HACCP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한우사골진국’은 1인분 용량(350㎖)으로, 홍삼갈비탕과 쇠고기순두부찌개는 1인분과 2인분용량(250g·500g)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2200원에서 5100원이다. 문길병 대상 청정원 즉석 국·탕 담당 매니저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제대로 된 건강한 한끼를 제공하기 위해, 가정에서 만드는 방식 그대로 정성껏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재료로 맛을 낸 차별화된 제품 출시를 위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상은 청정원 제대로 따져 만든 탕 3종 출시를 시작으로 오는 2015년까지 즉석 국·탕·찌개 카테고리의 매출 5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관련기사 ◀☞줄어드는 쌀 소비, 뜨는 가공식품
2013.03.11 I 정재웅 기자
CJ제일제당 "'백설 다담'과 함께 캠핑 떠나요"
  • CJ제일제당 "'백설 다담'과 함께 캠핑 떠나요"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CJ제일제당(097950) ‘백설 다담’은 오는 30~31일 이틀간 경기도 가평 ‘휴림 캠핑장’에서 ‘Thank 休(휴) 캠핑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핑행사는 ‘백설 다담’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행사로, 식품 브랜드가 캠핑행사를 주도하는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백설 다담’이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하며 국내 대표 캠핑식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을 보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기획됐다.단순히 캠핑족들에게 장소를 제공한다는 의미보다는, 편안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백설 다담’을 활용한 다양한 캠핑음식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할 계획이다. 국가대표 셰프들이 다양한 캠핑요리를 시연하고, 캠핑족들도 본인만의 캠핑요리를 선보이는 ‘다담 요리축제’를 메인 이벤트로 구성했다.또 퀴즈대회, 포토이벤트 등 가족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Thank 休(휴) 캠핑행사’는 CJ제일제당의 요리정보 통합사이트 CJ더키친(www.cjthekitchen.net)에서 신청 가능하다. 오는 20일까지 개인 블로그 및 SNS(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에 ‘백설 다담’과 함께한 사진을 올린 후 URL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70팀(280명)을 선정하며 당첨결과는 오는 22일 CJ더키친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백설 다담’은 요리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갖은 양념이 다 들어간 프리미엄 찌개양념 브랜드다. 현재 정통된장찌개와 부대찌개, 바지락 순두부, 냉이된장, 뚝배기 청국장, 쇠고기우렁 강된장, 얼큰 매운탕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2013.03.05 I 정재웅 기자
CJ제일제당 "한식 설 파티 메뉴 비법 알려드려요"
  • CJ제일제당 "한식 설 파티 메뉴 비법 알려드려요"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CJ제일제당(097950) 찌개양념 브랜드 ‘백설 다담’은 지난 3일 CJ제일제당 본사 ‘백설 요리원’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맛있는 한식 설 파티 메뉴 배우기’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 18명은 이날 ‘다담 순두부찌개’와 ‘다담 정통된장찌개’를 활용한 해물버섯 순두부전골, 된장 부추 고기전 등 설 맞이 한식요리를 만들었다. 설 연휴 집에서 친구나 지인들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식 레시피를 배웠고,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등 한국의 설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설 다담’은 고추장, 된장 등 전통장을 활용한 한식 요리에 관심 많은 외국인들이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주기 위해 이번 쿠킹클래스를 기획했다.박현웅 CJ제일제당 ‘백설 다담’ 부장은 “지난해에는 캠핑족, 1~2인 가구만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활동을 펼쳤다면 올해는 외국인들을 위한 이색적인 이벤트·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CJ제일제당, 국내 된장 시장 '석권'..10년째 판매 1위☞CJ제일제당 '이너비', 새 모델로 정우성 선정☞[가는情 오는情] 중저가 실속형 선물세트가 대세
2013.02.04 I 정재웅 기자
‘백설 다담’ 캠핑요리 이렇게 하세요
  • ‘백설 다담’ 캠핑요리 이렇게 하세요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CJ제일제당 찌개양념 브랜드 ‘백설 다담’은 지난 29~30일 경기도 가평 햇살고요오토캠핑장에서 ‘신년맞이 福 요리축제’ 캠핑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약 300명의 캠핑족들을 대상으로 국가대표 셰프 2명과 함께 ‘백설 다담’을 활용한 된장찌개와 캠핑용 간식을 시연하고 맛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 새해 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백설 다담’ 제품과 다양한 경품을 담은 복주머니를 캠핑족들에게 증정했다.행사에 참가한 정영환씨(35)는 “매번 캠핑장에서 뭘 해먹어야 하냐는 고민이 많았는데 ‘백설 다담’을 활용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 정보를 얻게 돼 좋다”고 말했다. 박현웅 CJ제일제당 ‘백설 다담’ 담당 부장은 “올 한해 캠핑 트렌드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이며 캠핑식품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했다”며 “올해 전년 대비 20% 이상의 매출 성과를 보이며 캠핑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백설 다담’은 요리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갖은 양념이 다 들어간 프리미엄 찌개양념 브랜드다. 현재 정통된장찌개와 부대찌개, 바지락 순두부, 냉이된장, 뚝배기 청국장, 쇠고기우렁 강된장, 얼큰 매운탕 등 총 7종이 출시돼 있다.
2012.12.31 I 이승현 기자
본도시락 "가슴 속까지 따뜻해지는 국물"
  • [이거 먹어봤니?]본도시락 "가슴 속까지 따뜻해지는 국물"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한식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겨울 신메뉴를 출시했다.본도시락은 깊고 진한 국물맛을 느낄 수 있는 황태해장국, 해물짬뽕탕, 순두부찌개 등 2012년 겨울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해물짬뽕탕 이번 신메뉴는 특히 흑미밥과 영양가 높은6~7가지 한식 반찬을 곁들인 도시락 세트를 비롯한 밥&국 세트, 국 단품 등 총3가지 형태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본도시락‘황태해장국’은 해장을 하거나 쓰린 속을 달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제격인 메뉴다. 노랗게 잘 말린 황태의 감칠맛이 알맞게 배인 맑은 국물에 콩나물이 듬뿍 들어가 담백함과 개운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해물짬뽕탕’은 칼칼하고 매콤한 빨간 국물에 쫄깃한 면발로 겨울철 별미로 손색없다. ‘순두부찌개’는 순두부 본연의 담백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입맛을 살려주는 메뉴다.한편, 본도시락은 내달19일까지 총1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신메뉴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본도시락 홈페이지(www.bonif.co.kr)을 통해 겨울 신메뉴3종 중 자신이 생각하는 베스트 메뉴에 투표한 후, 전화번호와 이름을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진영 본도시락 홍보마케팅팀장은 “따뜻한 국물을 콘셉트로 한 이번 겨울 신메뉴는 국 없이 밥을 못 먹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국이나 탕 메뉴를 즐기는 한국인들의 입맛을 겨냥해 기존 도시락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2012.11.21 I 정재웅 기자
  • CJ제일제당 "'백설 다담' 5만개 쏩니다"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CJ제일제당이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CJ제일제당(097950)은 연말까지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찌개양념 ‘백설 다담’ 제품 총 5만개를 제공하는 게릴라 샘플링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끼 식사를 간단히 해결하려는 1~2인 가구의 증가에 맞춰 집에서 간편하게 찌개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 ‘백설 다담’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의 요리정보 통합사이트 CJ더키친(www.cjthekitchen.net)에서 신청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들에게는 직접 찾아가 1명당 파우치(2인분 기준) 제품 2개를 증정한다. 개인 또는 동호회 등 단체로도 응모할 수 있다.CJ제일제당 ‘백설 다담’은 요리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갖은 양념이 다 들어간 프리미엄 찌개양념 브랜드다.‘백설 다담’은 지난 7월 우리 고유의 된장찌개 맛을 즐길 수 있는 ‘정통된장찌개’를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총 7종으로 확대했다. 현재 ‘백설 다담’은 정통된장찌개와 부대찌개, 바지락 순두부, 냉이된장, 뚝배기 청국장, 쇠고기우렁 강된장, 얼큰 매운탕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박현웅 ‘백설 다담’ 브랜드 매니저(부장)는 “그동안 캠핑장에서의 간편하게 찌개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는 데 주력했다면, 이제는 집에서 다양한 찌개요리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마케팅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21일)☞CJ제일제당 ‘건강한 가공식품’ 가이드라인 제시☞CJ 해찬들, 日 양념소스시장 공략
2012.11.21 I 정재웅 기자
CJ제일제당, 찌개양념으로 日 시장 공략
  • CJ제일제당, 찌개양념으로 日 시장 공략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찌개양념 브랜드 CJ제일제당 ‘백설 다담’은 4000억원 규모의 일본 나베(냄비요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백설 다담’은 한식찌개메뉴인 바지락순두부, 뚝배기 청국장, 냉이된장, 부대찌개 등 총 4종을 앞세워 일본시장에 진출했다. 올해 브랜드를 정착시키는데 주력하며 매출 1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내년에는 100억원대, 2014년에는 400억원대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각오다. 나베는 일반적으로 가족 3~4인 기준의 전골을 총칭하는 용어로, 순두부와 김치나베(김치찌개)가 대표적이다. 최근 한류스타들의 선전에 힘입어 한국식 스타일의 순두부와 김치찌개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어 향후 이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현웅 CJ제일제당 ‘백설 다담’ 마케팅담당 부장은 “백설 다담은 국내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국 찌개음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일본시장에서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 ‘백설 다담’은 요리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갖은 양념이 다 들어간 프리미엄 찌개양념 브랜드로, 캠핑 트렌드 덕에 올해 국내 매출 30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2012.10.04 I 이승현 기자
칼로리 낮춘 오븐구이 인기 "HOT 뜨거~"
  • 칼로리 낮춘 오븐구이 인기 "HOT 뜨거~"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몸매 관리가 중요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외식업계가 ‘오븐’과 사랑에 빠졌다. 기름기를 쫙 빼줘 칼로리를 낮추고 담백한 맛에 바삭함까지 더한 오븐구이 메뉴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29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국민간식인 치킨부터 시작해서 치킨까스, 오믈렛까지 오븐에 구운 요리들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굽네치킨, 오븐으로 구운 통날개모든 메뉴를 오븐에 구워내는 굽네치킨은 여름과 올림픽 특수가 겹치면서 주문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굽네치킨의 특징은 치킨을 할 때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 기존 튀긴 치킨에 비해 칼로리가 약 20% 정도 낮다는 것. 특히 치킨 고유의 맛을 살리면서도 담백한 맛으로 온 가족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여럿이서 오리지널 메뉴를 주문할 때 1만원만 더 내면 오리지널 굽네치킨 한 마리를 더 즐길 수 있어 가격부담까지 덜어준다. 이랜드가 운영하는 샐러드바 애슐리에서는 최근 여름 시즌을 맞아 계란에 베이컨과 웨지감자를 넣고 오븐에 구워낸 ‘뉴욕뉴욕 오믈렛’을 출시했다. 여기에 휘핑크림을 넣어 기존 오믈렛의 촉촉한 식감에 오븐구이 특유의 바삭함을 살려냈다. 특히 이 메뉴는 그릇째 오븐에 구워내기 때문에 오랫동안 따뜻한 상태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두원아한판하자 ‘치킨까스+해물순두부찌개’기존에 기름에 튀겨낸 치킨까스와 달리 오븐에 구운 치킨까스도 있다. 철판요리 주점 ‘두원아 한판하자’는 식사 메뉴로 ‘일본식 치킨까스+해물순두부찌개’를 내놓고 있다. 여기 들어가는 치킨까스가 바로 오븐에 구운 것.치킨까스의 바삭한 식감은 그대로 살리면서 닭고기 특유의 담백한 맛을 더해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 이곳에서는 철판요리, 닭발이나 닭모래집 등 대부분 메뉴의 주재료를 오븐에 구워 조리하고 있어 담백한 맛을 찾는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다. 카페 드롭탑은 모든 매장에 오븐을 설치해 사이드 메뉴를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고 있다. 특히 터키햄 오븐 샌드위치와 치킨 오븐 샌드위치를 주문하면 즉시 오븐에 구워서 조리하기 때문에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다. 진하영 굽네치킨 상무는 “건강하고 담백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 트렌드가 오븐구이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오븐에 구워낸 요리의 경우 기름기가 빠져 칼로리가 적고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라는 점 때문에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2012.07.30 I 이승현 기자
바캉스 갈 때 딱! 간편하게 입맛 잡아라
  • 바캉스 갈 때 딱! 간편하게 입맛 잡아라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바캉스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바캉스를 떠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먹을거리들이다. 2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바캉스 시즌을 맞아 보관이 편리하고 조리가 간편한 식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CJ제일제당 요리양념 브랜드 ‘백설 다담’ 제품들.가장 대표적인 식품이 바로 즉석밥이다. CJ제일제당(097950)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흰 쌀밥은 물론 발아현미밥, 검정콩밥, 찰보리밥, 흑미밥, 오곡밥 등 다양한 종류의 햇반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햇반으로 손쉽게 밥을 해결하고 여기에 ‘인델리 커리’를 간단히 데워 얹으면 즉석에서 정통 인도식 커리를 즐길 수 있다. 또 ‘해찬들 튜브형 쇠고기볶음 고추장’도 밥맛이 없을 때 바로 밥에 비비면 별도의 재료 없이도 끼니를 때울 수 있다. 60g의 작은 용기 3개로 구성돼 있어 가볍고 용량도 적어 휴대가 간편하다.대상 종가집 ‘묵은지 김치찌개’휴가지에서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는 찌개양념도 휴가지 필수품이다. ‘백설 다담’은 다른 양념을 넣을 필요 없이 강된장, 부대찌개, 순두부찌개 등 다양한 찌개 요리를 할 수 있게 해 준다. 특별한 조리 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레토르트 카레도 바캉스철에 인기가 높다. 대상(001680) 청정원 ‘카레여왕’은 아이들을 위한 스위트카페 제품도 있어 온 가족이 맛있는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종가집에서 판매하고 있는 묵은지 김치찌개도 유용하다. 팩에 담긴 김치찌개를 그대로 부어 끓이면 먹음직한 묵은지 김치찌개가 완성된다. 여기에 돼지고기나 고등어를 함께 넣어 끓이면 묵은지찜이 된다. 막걸리나 맥주 등과 간단하게 곁들이기 좋은 ‘종가집 오징어채 김치’도 있다. 맛김치에 부드럽고 쫄깃한 진미채가 더해져 술안주로 손색이 없다. 동원F&B(049770)에서도 바캉스용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참치캔을 비롯해, 최근에는 닭가슴살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샘표식품 ‘조림용고등어’‘동원 순닭가슴살’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닭가슴살 통조림 제품으로, 닭가슴살을 손으로 결대로 큼직큼직하게 찢어 만들어 육질이 살아있다. 야외에서 간단한 샐러드나 카페, 볶음밥, 무침 등의 요리의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샘표식품(007540) 조림용 고등어는 무와 물만 넣고 끓이면 매콤한 고등어 조림이 간편하게 완성된다. 별도의 양념 없이도 쉽고 간편하게 맛을 낼 수 있다.또 샘표는 ‘깨끗한 깻잎’, ‘바로먹는 김치 꽁치 조림’, ‘땅콩과 함께 영양만점 멸치볶음’ 등 다양한 반찬제품도 출시하고 있다. 샘표의 영양간식 브랜드 ‘질러 부드러운 육포’는 맥주와 와인 안주에 잘 어울리고, CJ 맛밤과 맥스봉은 장시간 이동시 출출함을 달래는 간식으로 좋다. 업계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통조림과 즉석식품의 매출이 30% 이상 늘었다”며 “최근에는 캠핑문화 확산으로 다양한 간편 식품들이 출시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햇반값 인상 불발에 식품업계 불만 폭발☞검찰, 삼겹살 관세포탈 혐의 CJ제일제당 수사
2012.07.26 I 이승현 기자
입맛 전 눈맛으로 한번  더…`CJ푸드월드` 인기
  • 입맛 전 눈맛으로 한번 더…`CJ푸드월드` 인기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6월 14일자 18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지난달 말 서울 중구 쌍림동에 있는 CJ제일제당(097950)센터 지하 1층에는 VIP 손님 14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도·브라질·이탈리아·남아프리카·이라크·쿠웨이트 등 14개국의 주한 외교 대사 부인인 이들은 현장에서 바로 조리되는 한식을 눈으로 또 입으로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동대문역사문화공원과 충무로 사이에 있는 CJ푸드월드(CJ제일제당센터 지하1층)가 새로운 관광·쇼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곳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가 하면 국내 젊은이들의 외식장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 실제로, CJ푸드월드의 외국인 고객 비율은 작년 7월 2.7%로 출발해 12월에는 7.3%로 높아졌다. 올해에도 1월 8.2%, 2월 8.1%, 3월 9.3%, 4월 11.1%, 5월 10.8%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해외 언론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오픈 이후 유럽·중국·일본·홍콩·싱가폴 등 다양한 국가의 50여 곳이 넘는 방송·잡지·신문 등 매체에서 CJ푸드월드를 취재·보도했다. 주요 매체로는 뉴욕 NTD TV, 일본의 헬로 코리아, Mnet Japan 등이 있다. 또한, 해외여행 안내책자인(Meek 20만 부)/루르부(2012년 3월, 13만부)/more(2012년 5월, 50만부)/세이비도(2012년 5월, 6만부) 등도 직접 CJ푸드월드를 방문, 취재해 소개하기도 했다. 서울나비·코네스트 등 한국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사이트를 통해 CJ푸드월드가 해외로 소개되고 있다. CJ 푸드월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빕스·비비고·제일제면소 등 17개의 CJ 외식브랜드들이 한곳에 모인 `식문화 테마파크`이기 때문. 이곳에서는 200여 종에 달하는 메뉴와 CJ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1층에 있는 라뜰리에 뚜레쥬르에서는 매일 구워내는 다양한 빵을 비롯해 프랑스 장인 베이커가 직접 천연발효종으로 발효시킨 빵, 제철과일을 얹은 타르트, 최상급 벨지움 초콜릿으로 만든 가또 쇼콜라와 에클레어를 즐길 수 있다. ▲ CJ푸드월드가 입점해 있는 CJ제일제당센터지하 1층에서는 비빔밥, 불고기, 떡볶이, 순두부찌개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일본 등 아시아계 외국인 고객들은 순두부찌개, 김치전 등을 많이 찾고 있으며, 미국이나 유럽계 외국인 고객들은 비빔밥, 불고기 등을 주로 주문한다. 외국인 고객들은 프레시마켓에서 김·고추장·김치·레토르트 제품(순두부찌개, 미역국 등) 등을 많이 구입하고 있으며, 올리브영에서는 여성 고객들이 주로 한방샴푸나 비비크림 등을 많이 구매하고 있다. CJ푸드월드가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지리적인 요인도 크다. 퇴계로 5가에 위치한 이 곳은 동대문, 남산, 명동 등 각종 관광명소와 인접해 있다. 여기에 그랜드 앰베서더, 라마다 서울, 신라호텔 등 외국인이 많이 찾는 숙박시설과도 가깝다. 푸드월드 관계자는 "이 곳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외식·요리·쇼핑·창업까지 식문화의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며 "가족·연인·식도락가 등의 내국인인 물론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까지 다양한 고객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근 호텔, 레시던스와의 연계 프로모션이나 특화된 셔틀노선에 포함하는 등의 활동을 협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 방문을 더욱 활성화해 한국의 맛과 식문화를 알리는 명소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진짜 오렌지 짜서 만든 오렌지주스☞마린보이 박태환의 `햇반춤` 화제☞[주간추천주]하나대투증권
2012.06.14 I 문정태 기자
식품업계 화두는 `CC족 잡기`
  • 식품업계 화두는 `CC족 잡기`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식품업계가 `캠핑과 쿠킹(Camping & Cooking)`을 즐기는 소비자들(일명 `씨씨족`)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캠핑장에서 요리대회를 개최하거나 제품 증정, 시식행사를 진행하는가 하면 `씨씨족`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제품들까지 선보이고 있다. ▲ 식품업계는 캠핑족을 잡기위한 마케팅에 한창이다31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097950)은 캠핑장에서도 간편하게 집에서 해먹는 요리를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앞세워 캠핑 요리대회, 게릴라 샘플링, 시식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최근 가장 활발히 캠핑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는 `백설 다담`을 꼽을 수 있다. `백설 다담`은 갖은 양념이 다 들어간 간편식 찌개양념 브랜드로, 쇠고기우렁 강된장·부대찌개·바지락 순두부·냉이된장·뚝배기 청국장·얼큰 매운탕 등 총 6종이다. CJ제일제당 `백설 다담`은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맞이해 `씨씨족`들을 겨냥한 요리대회 및 게릴라 샘플링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매주 주말 서울을 비롯 수도권 일대의 캠핑장을 직접 찾아가 `씨씨족`에게 제품을 제공하는 게릴라 샘플링 행사를 펼치고 있다. 6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시가로 총 1억원이 넘는 물량을 `씨씨족`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2일에는 국토해양부와 오토캠핑이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해 100팀(약 400명)을 대상으로 `다담 아웃도어 요리대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아워홈도 간단한 조리만으로 완성되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며 `씨씨족`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에 출시한 수산물탕 3종(대구탕, 동태탕, 알탕)은 별도의 재료 없이 냄비에 부어 끓이거나 팩을 통째로 중탕하면 2~3분 안에 탕을 즐길 수 있어 캠핑장에서의 먹거리로 활용성이 뛰어나다. 삼양사(145990)는 `큐원 홈메이드 해물파전믹스`와 `큐원 홈메이드 밥맛의 비법 100작` 제품으로 `씨씨족`을 공략하고 있다. `해물파전믹스`는 해물과 야채가 함께 들어 있어 캠핑장에서도 간편하게 해물파전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샘표식품(007540)은 지난 4월 무와 물만 넣고 끓이면 매콤한 고등어 조림을 해먹을 수 있는 `조림용 고등어`를 출시했다. 캠핑장에 직접 고등어를 손질할 필요도 없고 양념까지 다 갖춘 제품이다 보니 고기보다 생선을 즐기는 `씨씨족`으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바캉스 시즌과 맞물려 캠핑 열풍이 확산됨에 따라 `씨씨족`을 사로잡기 위한 식품업계의 마케팅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CJ제일제당, `H.O.P.E. 슈퍼푸드` 마케팅 집중☞CJ 디저트 브랜드 맞손..`투썸 쁘띠첼 요거트` 내놔
2012.05.31 I 문정태 기자
  • "식품에서 벌레가"..작년 식품이물 보고 5631건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식품에 이물이 들어갔다`고 보고된 접수가 매년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식품에 이물 발생 건수가 총 5631건으로 전년 8599건보다 34.5% 줄었다고 8일 밝혔다. 식품업체의 이물 보고는 4119건으로 전년대비 34.2% 줄었고, 소비자 신고도 1512건으로 2010년보다 35.4% 감소했다.지난 2010년부터 적용중인 식품업체 이물 보고 의무화 이후 지속적인 원인 규명을 통한 이물 혼입 경로의 차단과 업체의 이물 관리 노력의 결과라고 식약청은 분석했다. 지난해 보고된 식품 이물 5631건 중 3138건이 원인이 파악되지 않았다. 식품 이물 혼입 원인이 파악된 경우는 1245건으로 이중 소비단계(472건), 제조단계(431건), 유통단계(342건) 순으로 나타났다.식품 이물의 종류로는 벌레가 2831건으로 가장 많았고 곰팡이(557건), 금속(553건), 플라스틱(312건) 등이 뒤를 이었다. 대기업이 제조한 식품에서도 여전히 이물 혼입이 보고됐다.롯데제과는 '딸기스크류'에서 나무조각이 발견됐고, '브라운립 쇼콜라'에 벌레가 혼입됐다고 보고됐다. 해태제과는 '바밤바'와 '바밤바골드'에 각각 포장재조각과 나무조각이, '에이스'에 벌레와 우레탄조각이 들어갔다고 보고됐다. 농심은 '별따먹자'에 고무조각이 혼입됐다고 신고됐으며 농심켈로그의 '스페셜K'에는 벌레가 혼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뚜기 참깨라면에 고무조각이 혼입된 사례도 보고됐다. 풀무원식품의 '유기농두부 찌개용'에서도 벌레가 발견됐으며 잉크와 먼지잔유물이 하이트맥주에서 발견됐다고 보고된 사례도 있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물 혼입 경로에 대한 보다 명확한 원인규명과 판정을 위해 이물 조사자에 대한 전문화 교육과 산·학·연 합동으로 이물조사판정위원회구성을 확대,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2.02.08 I 천승현 기자
풀무원, 건강요리책 `두부 콩 밥상` 출간
  • 풀무원, 건강요리책 `두부 콩 밥상` 출간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풀무원 식문화연구원이 건강 요리책 `두부 콩 밥상`을 펴냈다. 풀무원홀딩스는 2일 자사의 연구개발 기관인 식문화연구원이 두부, 콩나물 등 다양한 콩 식품을 이용한 건강조리법을 소개한 `두부 콩 밥상`(여익현 지음/미호/220쪽/1만2000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두부와 콩비지·두유·나또·유부·된장·콩나물·숙주 등 다양한 콩 식품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100가지의 음식 메뉴와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반찬·국·찌개는 물론 아이들을 위한 `두부 초콜릿 케이크`과 다이어트 음식인 `나또 김치 무말이`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색 요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메뉴와 레시피에는 열량과 영양성분을 표시했으며, 나트륨이나 콜레스레롤 섭취량을 조절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메뉴도 실었다. 다양한 레시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 우리가족 매일 두부·콩 밥상, 2장 우리 아이를 위한 두부·콩 밥상, 3장 엄마를 위한 다이어트 두부·콩 밥상, 4장 전문점 요리 따라잡는 두부·콩 밥상, 5장 약보다 좋은 두부·콩 밥상 처방전 등의 순으로 구성돼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여익현 식문화연구원장은 "지난 25년간 콩과 콩가공식품의 연구·개발을 해오면서 식물성 단백질 식품이 맛과 영양뿐 아니라 환경까지 살리는 먹을거리임을 알게 됐다"며 "이같은 정보를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어 전문 셰프, 영양학자들과 함께 책을 펴내게 됐다"고 말했다.
2012.01.02 I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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