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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63건

  • (증시조망대)700선 지지의 갈림길
  • [edaily 임관호기자] 추석연휴가 끝났다. 예년보다 짧은 연휴로 새로운 충전의 시간보다는 고향의 안부를 확인하는 홀가분함에 만족해야 하는 시간이었다. 추석연휴가 끝 난 주식시장도 가볍지만은 않다. 연휴기간동안 미국주식시장은 급락과 기술적 반등을 보이며 주간단위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같은 불안한 움직임의 주된 원인은 경제지표의 부정적 발표와 기업실적 악화 경고, 그리고 미국의 이라크 공격에 대한 강경자세다. 불안함을 더욱 두텁게 하는 형국이다. 지난 주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들은 긍정보다는 더블딥 우려를 확산시키는 모습이었다. 소매판매 증가율의 둔화, 산업생산의 감소, 주택착공건수의 감소 등 소비, 생산, 부동산경기의 둔화 등 경제의 주요축에 불안한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엇갈린 방향으로 나타났던 경제지표들이 한 방향으로 수렴하는 듯한 모습이다.그래서 추석을 끝낸 주식시장을 더욱 무겁게 하고 있다. 이번주 주식시장도 굵직한 미국 경제지표와 기업들의 사전실적 발표가 잇따를 예정이다. 23일(현지시간) 미국 경기선행지수, 24일 컨퍼런스보드의 9월 소비자신뢰지수 / FOMC회의, 26일 미국 8월 내구재 주문/8월 신규주택판매, 27일 2분기 GDP 확정치 발표/ 한국 8월 산업생산/ 한국 8월 경상수지 등이다. 골드만삭스와 리만브라더스 등의 기업사전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이같은 지표와 기업 사전실적에 대한 시장 전망은 불행하게도 아직까지 부정적이다. 주후반 발표될 국내 경제지표들도 예측불허. 이미 경기실사지수들이 둔화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8월의 산업생산은 계절적 수요와 맞물려 시장에 우호적이지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주식시장의 시계는 한마디로 안개속을 걷는 상황이다. 변동성 확대, 박스권 하단부의 하향 가능성, 700선 지지 줄타기, 사상최저 수준의 매수차익거래잔고 효과 등 오늘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증권사 데일리의 전망들이다. 박스권 하향이탈에 대비하라는 의견들이 더 많다. 오늘 주식시장의 최대의 관심사는 그동안 지켜왔던 700선 지지여부. 지난 18일과 19일 주식시장은 프로그램장세를 보이며 또 다시 700선 지지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보여줬었다. 오늘도 선물시장의 외국인의 매매방향과 사상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는 매수차익거래잔고(2400억원대)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단기적인 시장수급상황으로는 700선 지지도 가능해 보인다. 선물시장 외국인의 투기적 매매패턴과 매수차익거래잔고로 미루어볼때 외국인들은 단기적인 이익실현을 위해 프로그램 매수를 선택할 가능성은 높다. 주식형 수익증권의 신규자금유입 정체현상을 오랫동안 보이고 있는 기관들도 실탄부족으로 프로그램매매에 전적으로 의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악전고투의 주식시장이 700선을 지켜내며 추가하락 가능성이 높은 하락 직각삼각형 패턴을 탈피할지가 오늘 시장의 관전포인트다. 프리어닝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주식시장이 방향성을 정할때까지는 단기적 접근에 국한하는 보수적 전략을 견지하는 것이 바람직 해 보인다. 다음은 증권관련 주요기사와 지표이다. [증권관련 주요기사] - 사활건 "노마진" 대출전쟁 - 한은, 은행검사권 갖는다 - 北, 신의주 홍콩식 개발..50년간 특구 지정, 독자 입법 사법 행정권 - 세계 : 한일, "북-미 조속 대화 중재"..양국정상 합의 - 올 아파트 분양가 21% 올랐다 - KT, 공모가 떠받치기 의혹..편법 펀드로 공모가 결정일에 200억 매입 - 저축은행 화상대출 부작용 속출 - 은행권 올 75억불 외화 차입 - 도시바 후지쓰 사업통합 유보..日반도체 3강구도 물거품 - 최대주주지분 예약매매 등록전 계획 밝혀야 - 약대 6년제 적극 추진 - 서울시 오피스텔 1가구 1주차장 추진 - 김 총리서리 증여 상속세 탈루 의혹..유산 신고 하동땅 매입 기록 - 20대 여성(소매치기), 30내 남성(음주) 신용카드 분실 최다 - KP케미컬 매각 협상 결렬 - 쌍용화재, 한일생명, 구조조정 원점으로 [증권사 데일리(23일자)] LG증권 :"박스권 하향 이탈 가능성에 대비해야" 현대증권 :"생활주변을 돌아보면 새로운 성장주가 보인다“ 대신증권 :"추석이후 지수의 방향성" 동원증권 :"바닥, 다만 밸류에이션 갭 해소에는 시간이 필요" SK증권 :“단기대안, 변동성에 내성이 강한 종목군" KGI증권 : "추석연휴이후의 주가흐름은?” 교보증권 :“지지선 하향이탈에 대한 보수적 투자자세” 동부증권 : "양호한 흐름 예상" 서울증권 : "700선 하회 가능성 높아져..복원력에 주목” [뉴욕증시] 추석연휴 동안의 뉴욕증시는 19일 급락과 20일 소폭 반등세를 보이며 주간기준으로 3대지수 모두 하락해 4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주간기준으로 3.9% 하락했고 나스닥은 5.5% 떨어졌다.S&P500지수도 4.9% 하락했다. 19일 뉴욕증시는 일레트로닉데이타시스템즈 등의 기업실적 악화 경고와 8월 주택착공건수 등의 경제지표의 부정적 발표로 시장분위기를 싸늘하게 몰아갔다. 다우지수는 7월23일 이후 처음으로 다시 8000선이 붕괴됐고 나스닥지수도 3%넘게 하락했다. 이어진 20일 뉴욕증시도 기업실적 경고가 잇따랐으나 저가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추가하락을 저지하는 가운데 2003년 1분기 통신칩 출하량 전망을 상향한 퀄컴 영향으로 통신 칩메이커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나타내며 시장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이날도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인텔등 반도체 관련주들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에너지기업인 듀크에너지가 내년 순익전망을 하향하는 등 프리어닝에 대한 시장 부담은 여전했다. 이날이 지수선물과 개별옵션 등의 만기일이 겹치는 트리플 위칭데이였지만 지수의 변동성은 그다지 크지 않았다.거래량은 평소보다 다소 늘어났다. 20일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43.6포인트,0.55% 상승한 7986.02포인트를 기록하며 강보합세로 마감했다.나스닥은 4.6포인트,0.38% 상승한 1221.06포인트를 기록했으며 S&P500지수는 2.07포인트,0.25% 상승한 845.39포인트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다소 늘어났다.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17억7800만주,나스닥의 거래량은 17억6000만주로 주말인 점을 감안하면 평균치를 약간 상회했다. [증시지표 및 기술적 포인트] -9월 19일 종가기준- <고객예탁금 및 미수금> 고객예탁금이 이틀연속 감소, 9조원대를 깨고 내려섰다. 19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예탁금은 18일 기준으로 전날보다 1745억원이 줄어든 8조859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틀동안 2381억원이 감소한 것. 한편 위탁자 미수금은 이틀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18일 기준 미수금은 전일대비 836억원이 늘어난 6753억원을 기록했다. <거래소> ◇종합주가지수: 704.12포인트(+0.25P, +0.04%) ◇투자심리도: 50% ◇상한가잔량: 9종목/잔량 1만주이상 -필룩스(178만주) 대원화성(18만주) 보령제약(18만주) 성문전자(7만주) 신풍제지(3만주) 한국폴리(3만주) 유니모테크(2만주) 디피아이우(1만주) 삼성제약(1만주) 등. <코스닥> ◇코스닥지수: 53.68포인트(-0.10P, -0.19%) ◇투자심리도: 40% ◇상한가잔량: 9개종목/잔량 1만주이상 -삼영(31만주) 화성(18만주) 지엔텍(9만주) 아이젠텍(4만주) 제네틱스(3만주) 전파기지국(3만주) 실리콘테크(2만주) 포커스(1만주) 에프와이디(1만주) 등. <선물지수> ◇KOSPI 200 선물: 88.41포인트(+0.01P, +0.01%) -시장 베이시스, -1.06P.."백워데이션" ◇피봇포인트: 88.20P -1차 저항선: 89.05P, 2차 저항선: 90.75P -1차 지지선: 86.50P, 2차 지지선: 85.65P [ECN 마감] 지난 19일 ECN시장(야간장외전자거래시장)에서는 추석연휴에 대한 부담감으로 거래가 급감한 가운데 하이닉스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하이닉스가 502만주의 매수잔량을 쌓으며 마감했고 하나로통신과 한국토지신탁도 5만주의 매수주문이 남았다. 또 금양 종근당 계몽사 등도 2만주 이상의 매수주문이 처리되지 못한채 장이 마감됐다. 총 129종목이 매수잔량을 남겼다. 반면 에이디칩스에 4만주의 매도잔량이 쌓은 것을 비롯해 모디아에도 2만주의 매도잔량이 남는 등 총 34개 종목에 매도주문이 처리되지 못했다. 국민은행과 동양제철화학 한섬에도 매도주문이 우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정규시장이 추석연휴로 한산한 모습을 보였듯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거래대금은 16억원을 기록, 전일 37억원의 절반 밑으로 떨어졌고 거래량도 47만주로 전일 230만주에 크게 못 미쳤다. 거래대금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2억1700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하이닉스와 삼보컴퓨터가 각각 1억4000만원과 1억900만원의 그 뒤를 따랐다.
2002.09.23 I 임관호 기자
  • 거래소, 경계매물 증가 50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일대비 경계매물 증가된 모습이고, 매수유입은 소극적인 양상임.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상승종목이 크게 선별화되는 모습이고, 개별 중소형주에서도 상승종목이 선별화되는 분위기 - 업종별로는 . 핵심블루칩군 ;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 - 보합 KT - 강보합, 포스코 - 혼조권 여타 소극적인 저가매수 . 중저가대형주 ; 개별 약보합에서 소폭(-) 출발 예상 . 내수 ; 엘지생명과학 보통주와 우선주 - 상승 , 영풍산업과 한국합섬, 진양화학, 계몽사, 새한, 새한미디어, 한올제약으로 보합에서 (+)권 매수 , 우성식픔과 금양, 조광페인트, 한국화장품으로 보합선 매수 . 제조 ; 일진과 일진전기, 티비케이, 삼익LMS, 기라정보통신 등으로 매수 . 건설 ; 약보합에서 소폭(-) . 유통.서비스 ; 케이아이티비 - 소폭상승 , 베네데스와 인큐브테크로 매수 . 금융 ; 약보합에서 소폭(-) => 전일대비 상승업종.종목이 선별화되는 분위기 - 뉴욕증시가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성 경계매물 대거 출회로 일제히 하락 세 마감에 투자심리 위축되며 단기 상승을 보인 반도체 관련주,시가총액 상위종목,금융주 등 대형주 중심으로 보합에서 (-)권 매물 출회속에 지수 소폭 하락 출발 예상 - 금융:전반적으로 저가권 중심의 소극적인 매수 비중이 높으며 반대매물과 차익성 경계매물 보합에서 (-)권 출회로 하락 종목 증가 예상 - 건설,무역:주문 감소한 가운데 호가 공백이 큰 양상을 보이며 반대매물 영향으로 선별 하락 출발 예상 - 제조:일진전기,희성전선,기라정보,티비케이,일진 등 중소형 개별종목 등 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권에 선별적으로 유입되나 전반적으 로 반대매물과 경계매물 증가로 하락 종목 증가 예상 - 내수:LG생명과학,한국합섬,영풍산업,진양,새한미디어,계몽사,두산 진양화학,우성식품,신풍제약 등 일부 개별종목 중심으로 일반 매 수세 보합에서 (+)권에 선별적으로 유입되나 전반적으로 반대매물 과 경계 매물 영향으로 하락 종목 증가 예상 - 시가총액상위종목:삼성전자(자사주 266,000주)로 보합권 매수세 유입 되나 전반적으로 반대매물과 차익성 경계매물 보합 에서 (-)권 출회로 하락 종목 증가 예상 * 시세는 전일대비 소폭 하락 출발 예상. * 다우지수가 단기 반등에 따른 경계매물과 기업실적소식 악화소식등 주변 여건이 다소 개선되지 않아 재차 하락세로 마감. 금일 거래소 동시호가 주문 상황은 단기 급등에 따른 경계매물이 업종전반으로 증가되는 모습이며 일부 중소형 재료보유 종목군과 낙폭과대 저평가된 실적호전주 중심으로만 제한적으로 유입되는 양상. * 금융주 : 개발리스 보합권매수 유입. 여타 은행,증권,보험주군으로는 경계매물 증가되며 저가매수만 유입되는 양상. * 건설/무역 ; 업종전반으로 주문 관망세. * 제조 : 일진전기,기라정보통신,희성전선,EASTEL, 배네데스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 여타 반도체장비와 중저가 대형우량주 중심으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매물 증가되는 모습. * 내수 ; LG생명과학,영풍산업,계몽사, 두산,한국공항,금양,한국합섬, 진양, 새한미디어,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 * 대형우량주 : 삼성전자 자사주 보합선매수 외 여타 종목군으로는 주문 관망세. KT 외국인 한도확대 관련하여 매수주문이 적극적이지 못하는 모습. *현대·대신·LG투자증권 제공
2002.08.21 I 김현동 기자
  • 뇌경색 치료제 부작용 영향 제한적-신영
  • [edaily 김현동기자] 신영증권은 24일 일본 뇌경색 치료제 염산 디클로피딘의 심각한 부작용 보고와 관련해 매출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유유산업(00220)과 외자계 기업인 사노피신세라보에 일부 타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황상연 신영증권 연구위원은 "이번에 일본에서 문제가 야기된 디클로디핀은 혈소판 응집 억제 기전을 갖는 약물로 염산 디클로피딘 제제의 매출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유유제약과 외자계 기업 사노피신세라보에 일부 타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황 연구위원은 "그러나 하지만 이 약물이 수술 이후의 회복 단계 복용, 비교적 응급 상황에서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처방을 요하는)임을 감안할 때 심각한 매출 하강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면서 "과거 감기약 주성분인 PPA가 일반 의약품으로서 소비자가 안전성 문제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했을 때와는 다소 다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 판매 금지라는 심각한 문제보다는 레이블 강화(약 겉봉에 경고문구를 강화하는)의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이에 준하는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황 연구위원은 이 약제가 일본에서는 뇌경색 환자 대상의 약물로 연간 1억2000만달러 규모의 매출을 올리는 등 의료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서 일본에서의 파장은 크겠지만 국내업체의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염산 디클로피딘 제제 국내 업체별 판매 동향(상장 및 외자기업)> --------------------------------------------------- 기업 판매금액(02추정) 매출액비중 약가(250mg당) --------------------------------------------------- 근화제약 5억원 1% 미만 466원 신풍제약 5억원 1% 미만 417원 유유 75억원 18.5% 920원 유나이티드 2억원 1% 미만 549원 사노피신세라보 80억원 17.0% 851원 ---------------------------------------------------
2002.07.24 I 김현동 기자
  • (증시재료)외국인사자· 프로그램 매수
  • [edaily 증권부] <우호적 재료> -한국, 증시활황이 개혁노력 돕는다-FT -금리 시장이 예상할 때 올린다-한은총재 -"미 경제 이미 확장국면 진입"-백악관 경제고문 -투신, 주식형/혼합형 자금유입 증가세 -외국인 매도대금 상당분 국내잔류-금감원 -올 은행순이익 11조원 사상최대 전망-금감원 (11시30분 현재) -거래소, 기관(+408억원) 외국인(+76억원) 순매수 -종합주가지수 900선 회복 -선물 프로그램 순매수 246억원 -코스닥, 외국인(+14억원) 개인(+55억원) 순매수 -나스닥선물지수, +12.50포인트(0.92%) -니께이지수, +96.02포인트(0.86%) <부정적 재료> -총유동성(M3), 한국은행 감시범위 돌파 -S&P, 일 신용등급 하향..무디스 두 단계 낮출 것 (11시30분 현재) -거래소, 개인(-1030억원) 순매도 -코스닥, 기관(-22억원) 순매도 <종목 뉴스> -팬택, 중국에 650억원 규모 단말기 공급 -대한통운 1분기 경상이익 157억..70% 증가-LG -LG마이크론 실적호전 한달새 주가 50% 올라 -제일기획, 올 실적전망 상향.."매수"-CLSA -KTF, 1분기 EBITDA 6.5% 상승-동원 -산은캐피탈, 순이익 23억원 흑자전환 -TFT-LCD 가격 5~10달러 추가인상 예정-동양 -한일사료, 1분기 매출 200억..29% 상승 -신풍제약, 자사주매입 사실무근 -CJ39쇼핑, 1분기 경상익 93% 증가..3월매출 사상최고 -한전 목표가 상향 3만2000원-SK
2002.04.16 I 증권부 기자
  • 전일(15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홍정민기자] 다음은 전일(15일) 장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SKT= 잉여현금으로 KT 대기매물부담 해소. SK텔레콤은 올해 약 2조원 정도 예상되는 잉여현금흐름(FCF)으로 KT의 대기 매물부담(Overhang)을 적극 해소해나가겠다고 밝힘. ▲LGCI= 항생제 팩티브 독자승인 추진. LGCI는 "지난 1997년 GSK에 기술 수출하여 미국 FDA 및 유럽에서 신약 승인 및 마케팅 준비중인 차세대 퀴놀론계 항생제의 향후 승인 및 상업화는 당사가 GSK의 협력을 받아 독자적으로 추진하기로 양사가 합의했다"고 밝힘. ▲LG화학= 외국인이 시간외거래서 6만4000주 매도. ▲신풍제약= 자사주매입 공시요구-거래소. ▲삼애인더스= 상장폐지금지 가처분기각 조회공시. ◇코스닥 ▲잉크테크= 자사주 13만주 매입 결의. ▲월드텔레콤= 180억원 유무상증자. ▲온에듀= 1분기 영업익 1200만원..흑전. ▲피케이엘 등 8사=주식분산 미달..투자유의 지정. 코스닥증권은 남성알미늄 동산진흥 삼보산업 오리콤 케미그라스 피케이엘 한국팩키지 한일단조공업 등 8개 업체를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주식분산기준에 미달됐다고 밝힘. ▲이티아이= 149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산업용 전력기기업체 이티아이(24810)는 삼성엔지니어링과 149억5000만원 규모의 대전도시철도 1호선 운영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레이젠= 삼성전자 28억원어치 공급계약. ▲에프와이디= 85만불어치 BW 조기상환. ▲아펙스= 액체소스분사기화장치와 냉각수단을 구비한 히터조립체에 대한 특허를 취득. ▲비테크놀러지= 60억원 규모 유상증자. ▲디이시스= 디지털재폐로계전기 특허취득. ▲케이디엠= 소액주주 보유 6만99주 장내매입. 등록취소가 결정된 케이디엠의 대주주인 존슨 콘트롤스는 "등록 자진취소에 따른 소액주주 보호를 위해 등록취소 전 정리매매기간 중 주당 2만5000원에 6만99주를 매입하겠다"고 밝힘.
2002.04.16 I 홍정민 기자
  • 갑을·고합등 46사, 4월1일 퇴출여부결정-거래소
  • [edaily] 15일 증권거래소는 12월결산 관리종목중 갑을 고합 동국무역 등 46개기업이 4월 1일(사업보고서 제출마감일인 3월31일이 일요일이므로 다음날)을 기준으로 퇴출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거래소는 4월1일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퇴출제도와 관련, 현재 감사의견 부적정 또는 의견거절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경향건설 대영포장 등 20개사는 일반종목과 동등하게 감사의견에 따라 퇴출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자본전액잠식 상태여서 관리종목에 지정된 갑을 고합 동국무역 등 41개사는 이번에도 자본전액잠식 상태를 벗어나지 못할 경우 퇴출될 운명이다. 이 부분의 규정은 바뀌지 않고 종전대로 "1년계속 자본전액잠식"의 잣대가 적용된다. 또 공시서류미제출(01년 반기)나 주식분포사항요건 미달인 휴니드나 한일합섬등도 종전 규정대로 오는 4월1일까지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 된다고 거래소는 덧붙였다. ◇상장폐지 관련 12월법인 관리종목 사유별 현황 ▲감사의견 부적정 또는 의견거절:20개사(즉시퇴출로 규정이 강화됐으나 일반법인과 동등하게 대우) -경향건설 대영포장 대우전자 대우통신 동성 삼익건설 셰프라인 신동방 쌍용자동차 오리온전기 우방 의성실업 진도 태성기공 핵심텔레텍 효성기계공업 동신 쌍용 쌍용양회 한별텔레콤 ▲자본전액잠식 법인:41개사(이번에도 자본전액잠식을 벗어나지 못하면 퇴출됨) -갑을 고합 동국무역 맥슨텔레콤 명성 세풍 신풍제약 한트라 건영 경남모직 나산 대농 동양강철 두레에어메탈 라보라 모나리자 삼미 삼호물산 상아제약 수산중공업 이트로닉스 제일정밀 청구 한보철강 한신공영 현대금속 환영철강 흥아해운 누보텍 대선주조 부흥 서광 서광건설 선진금속 신광기업 우성식품 이룸 이지닷컴 천광산업 한국주강 휴넥스 ▲기타:5사(이번에도 해당사유를 탈피하지 못하면 퇴출됨) -공시서류미제출(01년반기): 휴니드테크놀러지스 -주식분포상황요건 미달: 한일합섬 통일중공업 제일은행 연합철강공업
2002.01.15 I 김희석 기자
  • (거래소업종)증권·유통 더블위칭 피해 없어
  • [edaily] 13일 종합주가지수가 더블위칭데이를 맞아 선물과 연계된 프로그램 매물 출회로 사흘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오른 업종과 내린 업종의 수가 비슷, 혼조를 보였다. 금융업은 증권 은행 등 모든 구성업종이 상승, 1.42% 상승한 반면 제조업종은 철강금속 전기전자 의료정밀 통신업종 등이 약세를 보이며 1.2% 하락했다. 증권업종이 3.19% 상승, 업종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내업체 몇 곳과 매각을 위해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우증권이 7.88% 상승했으며 LG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이 각각 4.55%와 9.09% 올랐고 대신증권도 3.58% 상승하는 강세를 보였다. 삼성증권은 0.21% 내려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유통업종도 백화점업체들의 강세에 힘입어 2.51% 상승했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이 각각 7.36%와 8.37% 급등했으며 대구백화점도 4.08% 오르는 호조를 보였다. 또 대우차판매가 GM과의 대우차 매각 협상안에 포함될 것이라고 알려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했고 LG상사도 3.19% 상승했다. 종이목재업종은 성창기업의 분전에 힘입어 1.45% 올랐다. 성창기업은 최근 원화환율 안정에 따른 실적개선이 부각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 중앙제지와 선창산업이 각각 5.26%와 8.64% 상승했으며 한창제지도 14.13%의 급등세를 보였다. 반면 동해펄프가 7.2% 내린 것을 비롯, 신무림제지 동해펄프 신대양제지 신풍제지 신호제지 등이 2∼3%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철강금속업종이 포항제철 등 시가 상위 종목들이 부진을 면치 못하며 2.73% 하락했다. 포항제철이 2.94% 하락한 것을 비롯, INI스틸(-3.26%) 현대하이스코(-5.61%) 동양철관(-14.89) 영풍(-4.67%)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신호스틸(+11.27%) 조일알미늄(+5.74%) 대한은박지(+5.99%) 등은 큰 폭으로 상승, 낙폭을 줄였다. 의료정밀업종도 10개 구성 종목중 비티아이를 제외한 9개 종목이 하락, 2.12% 내렸다. 메디슨이 3.23% 내렸고 미래산업과 케이씨텍도 각각 2.78%와 2.07% 하락했다. 삼양광학도 2.74% 떨어졌다. 통신업종은 SK텔레콤이 2.5% 하락한 데 따라 1.99% 떨어졌다. 전기전자업종은 1.38% 내렸는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각각 1.85%와 7.05%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아남반도체도 3.49% 떨어졌다. 반면 LG전자 삼성전기 삼성전자우 등 2위권 종목들은 2% 상승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KEC 삼영전자 한국단자는 5∼6%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우차판매 새한 성창기업 등 21개 종목이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종근당바이오가 등록 3일째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새한과 새한미디어가 새한의 구미공장 매각 본격 추진 소식으로 동반 상한가에 올랐다. 한창도 최근의 부산방송 지분 처분과 부동산의 추가 매각 등으로 내년도에 워크아웃에서 졸업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와함께 KEP전자 명성 계몽사와 두산으로의 합병을 앞두고 있는 두산테크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광명전기 흥아해운 동양철관 등 5개 종목은 하한가로 추락했다. 중외제약 금호전기 현대해상 등 39개 종목은 이날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호산업우가 지난 1월19일 기록했던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한창제지도 지난 2월5일 기록했던 신고가를 새로 작성했다. 유니온 현대해상 제일기획 등은 지난달 말 기록했던 연중최고치를 한달이 채 안돼 갈아 치웠고 금호산업 현대증권 농심 조선선재 중외제약 코리아써키트 KEC 동신제약 등 나머지 종목들은 전일 신고가를 기록하거나 최근 들어 신고가를 경신, 신고가 경신 행진이 일회성이 아님을 보여 줬다. 거래 규모면에서는 하이닉스가 2억2520만주의 거래량을 기록, 전체 거래량의 39.4%를 차지하며 거래량 1위를 지켰고 대우증권 조흥은행 현대증권 SK증권 굿모닝증권 LG화재 LG투자증권 외환은행 세종증권 등 금융주들이 거래량 상위를 휩쓸었다. 이외 미래산업 계몽사 한솔CSN 아남반도체 인터피온 한국전력 금호산업 LG산전 등이 거래량 상위 20에 랭크됐다.
2001.12.13 I 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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