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제로투세븐, 궁중비책 2년내 `150억원` 매출 달성
- [이데일리 이성재기자] 매일유업이 설립한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어린이 화장품 시장에 진출했다. 김정민 제로투세븐 사장(사진)은 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소아 전문한의원 함소아와 함께 프리미엄 한방 베이비 스킨케어, 처음 만나는 바른 물 `궁중비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궁중비책`은 조선왕실의 `원자보양비법`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한방 베이비 스킨케어 제품으로 오지탕과 천연한방성분을 함유해 피부근본까지 다스려주는 차별화된 스킨케어 제품이다. 함소아의 10여년 간의 임상 연구 노하우가 집약된 내추럴 한방에센스 성분과 100% 국내산 한약재, 무첨가·저자극 처방으로 유해환경에 고통 받는 아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상용 함소아 공동대표는 "함소아가 엄선한 100% 국내산 약재와 최고의 약리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증류한약 추출법을 `궁중비책`에 적용해 최고의 효능·효과를 자신한다"고 말했다. 김정민 제로투세븐 대표이사는 "궁중비책의 출시는 제로투세븐이 유아동 전문기업으로 가기 위한 사업 다각화의 일환이다"며 "궁중비책으로 2년 내 150억원의 매출을 올려 영·유아 스킨케어 시장에서 10%의 시장점유율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엄마들이 안심하고 아이에게 사용할 수 있는 유아용품 등 유아동 전문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궁중비책`은 아기 물티슈, 샴푸&바스, 비누, 로션, 크림, 다이애퍼크림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대형 할인점과 유아동 전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제로투세븐은 매일유업이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로 0세부터 7세까지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알로&루`, `포래즈`, `알퐁소` 등 3개의 의류 브랜드와 함께 출산용품, 장난감, 의류, 도서 등을 판매하는 유아 온라인 쇼핑몰 제로투세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교원, 부산 베이비엔키즈페어 참가..전집 브랜드 홍보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교원(www.kyowon.co.kr)은 `교원 ALL STORY`로 새롭게 런칭한 전집 상품군 마케팅을 위해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09 부산 임신, 출산, 영유아 교육 박람회`(부산 베이비앤키즈 페어)에 참석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교원은 `꿈꾸는 솜사탕`, `이야기 솜사탕`, `3D 애니메이션 세계 명작 동화`, `영어 쑥쑥 파랑콩` 등 영유아 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오감 태교를 중심으로 한 그림책 태교`를 주제로 예비 엄마들을 위한 태교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임산부 및 주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교원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 모두에게 `교원 ALL STORY` 동화책, 교원 영유아 발달검사 무료쿠폰, 아기손수건, 쇼핑백 등을 제공하며 현장 이벤트를 통해 동요CD, 유아용 미니크레파스, 솜사탕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 피부에 양보하세요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이게 비누라고?’ 마치 싱싱한 야채들로 잘 차려놓은 식탁과 같은 느낌을 주는 핸드메이드 천연비누 쇼핑몰 아침이야기(www.g-clear.com). 독창적인 디자인과 색, 향을 가진 덕에 ‘먹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아침이야기는 정흥진 대표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실전 현장에서의 교육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잘나가는 국어강사 출신의 정대표는 직장을 다니며 6개월간 짬짬이 쇼핑몰 오픈을 준비하다 직장을 그만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정확히 1개월 동안 매일같이 천연비누 재료상들이 몰려있는 방산시장으로 출근,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소비자의 흐름과 트렌드 변화를 한꺼번에 알 수 있는 최고의 학습장이었다. 카페24(www.cafe24.com) 솔루션을 통해 쇼핑몰을 오픈한 아침이야기는 연예인들이 많이 사용해 유명한 ‘해초비누’, 생딸기와 플레인 요거트로 만든 ‘딸기요거트비누’, 비타민C가 풍부한 파프리카로 만든 ‘파프리카비누’ 등 개성 있는 상품들로 천연 비누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잡았다. 아침이야기의 가장 큰 특징은 대부분의 재료가 생딸기, 파프리카, 꿀, 당근, 브로콜리, 해초 등 영양이 풍부한 우리 먹거리들로 이뤄져 있다는 점이다. 비누의 보존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부제마저 천연식물성 방부제인 비타민E 등을 첨가해 만들 정도다. 90% 이상 자체 래시피를 통해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각 재료들의 성분 및 효능에 대한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정대표는 “아침이야기의 재료는 어떤 기능성 화장품들 못지않게 피부에 좋은 자연 식품들”이라며 “아침이야기의 천연비누로 세안을 한다는 것은 꿀이나 생딸기로 세안하는 것과 다르지 않아 세안만으로도 팩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자신했다. 또 천연재료를 사용하는 덕분에 제품들이 모두 매우 순하다는 특징을 갖는다. 엄마가 피부관리를 위해 구입한 비누가 순하고 부드러워 아기 목욕용으로 함께 사용하고 있다는 사용후기가 올라올 정도다. 하지만 정대표는 “팩을 하는 이유가 칙칙해진 피부, 거칠어진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주기 위한 것처럼 천연비누 또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주고, 트러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지 치료제품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 등으로 정대표는 고객들과의 의사소통에 큰 무게를 두고 있다. 게시판을 활성화 시키고 사소한 문제라도 직접 고객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것 역시 고객과의 소통 시간 및 통로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였다. 정대표는 향후 3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는 것이 목표다. 정대표는 “사업은 현상을 유지하려는 순간 퇴행을 겪게 될 것이므로 항상 앞으로 나아갈 생각과 목표를 가져야 한다”며 “3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고 중국, 인도 등 해외시장에 진출하게 되는 그날까지 ‘사랑하는 연인에게 직접 만든 비누를 선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