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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876건

  • 유럽 증시 상승, 자동차 강세
  • 10월 첫날 유럽증시는 자동차 등 구경제주식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그러나 런던 증시는 초반 첨단기술주의 강세에도 불구, 막판에 제약주와 미디어주식 등이 크게 떨어지는 바람에 소폭 하락했다. 2일 영국 런던의 FTSE지수는 9.70포인트, 0.15% 하락한 6,284.50을 기록한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지수는 64.14포인트, 0.94% 오른 6,862.26을, 프랑스 파리의 CAC지수는 82.61포인트, 1.32% 상승한 6,349.24를 기록했다. 오는 목요일에 열릴 유럽중앙은행(ECB) 금리정책회의에서 ECB가 유로화의 약세를 막기 위해 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이날 시장에는 이렇다 할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시장관계자들은 설명했다. 런던의 경우 컴퓨터서비스업체인 CMG가 8.1%나 오르고 로지카도 4.9% 오르는 등 컴퓨터관련주식들이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가 막판에 3.4%나 하락하고 데일리 메일 앤 제너럴 트러스트(7.2% 하락), 이맵(4.4%), 음반회사 EMI(4.1%) 등 미디어주식들이 약세를 보이는 바람에 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미디어주식의 전반적인 약세속에서도 리드 인터내셔널은 3.5% 올랐다. 지수비중이 높은 보다폰 에어터치는 0.6% 하락했다. 유럽대륙에서는 첨단기술주와 자동차 주식이 강세를 보여 지수상승폭이 컸다. 프랑크푸르트의 경우 인피니언이 1.9%, SAP이 2.5% 오르는 등 첨단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인데다 폴크스바겐(3.1% 상승), BMW(2.2%), 다임러크라이슬러(0.6%) 등 자동차주식들이 대거 올랐다. 도이체텔레콤도 2.7% 상승했다. 파리에서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2.4%, 톰슨멀티미디어가 7.9% 오르는 등 반도체 및 전자업체가 강세를 보이고 르노(4.7% 상승), 푸조 시트로엥(4.4%) 등 자동차주식이 강세였다. 특히 파리의 경우 9월 자동차판매실적이 전년동기대비 5.1% 줄어들었다는 소식에도 불구, 파리모터쇼에 대한 기대감이 강하게 작용하면서 자동차주식이 상승했다. 또 프랑스텔레콤이 1.4% 상승했지만 TF1이 3.8% 하락하는 등 미디어주식은 파리에서도 약세였다. 첨단기술주의 강세속에서도 이퀀트는 1.6% 하락했다.
  • 유럽, 텔레콤약세로 이틀째 급락
  • 텔레콤주식이 이틀째 유럽증시를 큰 폭의 하락세로 밀어넣었다. 21일 영국 런던의 FTSE지수는 80.77포인트, 1.29% 하락한 6,199.20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지수는 82.31포인트, 1.22% 떨어진 6,682.92를, 프랑스 파리의 CAC지수는 150.66포인트, 2.35% 하락한 6,254.77을 기록했다. 프랑크푸르트의 DAX지수는 이날 하락으로 8개월만에 최저치로 주저앉았다. 그나마 런던과 프랑크푸르트의 경우 금융주의 강세로 지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다. 런던의 경우 지수비중이 높은 보다폰 에어터치가 3% 하락하고 브리티시 텔레콤이 5.4%, 케이블 앤 와이어리스(C&W)가 4.7%, 텔레웨스트 커뮤니케이션즈가 11%, 네트웍 운영업체 에너지스가 5.7%씩 떨어지는 등 텔레콤 관련주들이 이틀째 약세를 면치못했다. 그나마 스코틀랜드은행(6.8% 상승), 주택저당금융기관인 핼리팩스(5.2%), 보험회사 로열 앤 얼라이언스(2.8%) 등 금융주들과 글락소 웰컴(2% 상승), 스미스클라인비첨(1.5%), 아스트라제네카(2.6%) 등 제약주가 강세를 보인 덕분에 지수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다. 프랑크푸르트에서도 첨단기술주와 텔레콤 주식이 큰 폭으로 떨어진 반면 금융주와 제약주 등이 강세를 보인 덕분에 지수 하락폭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도이체텔레콤이 2.8% 하락하고 인피니언이 2.7%, 지멘스가 4.5% 떨어졌다. 또 항공회사 루프트한자가 9.2%나 하락했다. 반면 코메르츠은행이 1.9%, 히포페라인은행이 0.4% 올랐고 자동차회사 BMW가 2.1%, 제약회사 쉐링과 아벤티스가 각각 2.3%, 1.8%씩 올랐다. 파리에서도 지수비중이 높은 네트웍 장비업체 알카텔이 6.7%나 하락하고 이퀀트가 3.1% 하락하는 등 첨단기술주와 텔레콤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게다가 보험회사 악사가 5.5%나 하락하고 소시에테 제너럴은행이 2.9% 내리는 등 금융주마저 약세를 나타내는 바람에 지수 하락폭이 유럽증시에서 가장 커졌다.
  • 유럽 TMT주식 계속 약세
  • TMT(첨단기술, 미디어, 텔레콤)주식이 계속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함에 따라 유럽증시는 하락세를 면치못하고 있다. 유로화의 약세와 원유가 상승에 대한 우려도 유럽 투자자들을 침울하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12일 영국 런던의 FTSE지수는 26.50포인트, 0.40% 하락한 6,555.50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지수는 78.70포인트, 1.09% 하락한 7,135.75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의 CAC지수만 22.79포인트, 0.34% 상승한 6,697.80을 기록했다.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의 윔 뒤젠버그총재는 유가상승과 유로화의 약세가 인플레 압력을 가중시킬지 모른다고 우려하면서도 아직은 유로화의 약세가 유럽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유럽의 텔레콤주식들은 다우존스 유럽주식지수의 재편을 앞두고 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유럽지수는 앞으로 회사들의 시가총액보다는 거래가능한 주식비중에 따라 지수비중을 재편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유럽 텔레콤회사들의 지수비중은 낮아질 전망이다. 런던의 케이블 앤 와이어리스(C&W)가 5%나 하락햇고 브리티시텔레콤이 1%, 텔레웨스트 커뮤니케이션즈가 4.3% 하락했으며 프랑스텔레콤과 도이체텔레콤, 보다폰 에어터치도 약세를 면치못했다. 통신장비회사인 알카텔(1.2% 하락), 네트웍운영회사 이퀀트(1.3%) 및 에너지스(3.2%) 등도 하락했다. 런던의 미디어주식인 EMI그룹이 5.2% 하락하고 광고회사 WPP가 5.9%나 떨어지는 등 미디어주식도 전반적으로 약세였으며 바이오테크회사인 셀텍그룹이 호전된 실적을 발표했지만 신상품의 개발이 지지부진한데 따른 투자자들의 실망매물 때문에 5.1%나 하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런던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3.6% 상승), 글락소웰컴(3.4%), 스미스클라인비첨(3.4%) 등 제약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폭을 다소 줄였다.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인피니언이 1% 하락하고 SAP이 3% 떨어지는 등 첨단기술주가 약세를 보인데다 다임러크라이슬러가 2.7% 떨어지고 도이체은행이 4.4%, 드레스드너은행이 2.7% 하락하는 등 구경제 블루칩과 금융주마저 약세를 보이는 바람에 지수 하락폭이 커졌다. 파리에서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1.6% 하락), 캡 제미니(0.7%) 등 첨단기술주들은 하락세를 보였지만 제약주 아벤티스가 3.8%, 사노피 신테라보가 3.3% 오르는 등 구경제주식이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지수는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나타냈다.
  • 유럽 혼조세, 독일만 상승
  • 10일 유럽증시는 혼조세를 보여 프랑크푸르트증시만 상승세를 나타냈을뿐 런던과 파리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영국 런던의 FTSE지수는 26.70포인트, 0.42% 하락한 6,387.30을, 프랑스 파리의 CAC지수는 7.64포인트, 0.12% 떨어진 6,562.54를 기록한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지수는 54.26포인트, 0.75% 상승한 7,280.97을 기록했다. 유럽 증시에서도 전일 미국의 제약주들이 급락한 영향으로 제약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런던의 아스트라제네카가 1.7% 하락하고 글락소웰컴, 스미스클라인 비쳠이 각각 1.7%, 0.7%씩 떨어졌으며 셀테크도 2.3% 하락했다. 독일의 쉐링도 2%가까이 하락했다. 런던의 첨단기술주는 혼조세였다. ARM홀딩스는 5.6%나 오르고 미쉬스도 2.8%, 로지카 2%, 마르코니 3.1%씩 오른 반면 인터넷서비스회사인 프리서브는 4.7% 하락하고 딕슨스도 3%나 떨어졌다. 보험회사 로열 앤 선 얼라이언스가 3.1% 하락하는 등 금융주도 약세였다. 그러나 유틸리티회사 내셔널 파워가 4% 상승하는 등 기존 공업주들이 강세를 보여 지수 하락폭을 줄였다. 파리 증시는 특별히 오르거나 내린 종목이 없는 상황였다. 첨단기술주 역시 혼조세여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3.1% 올랐지만 이퀀트는 1% 하락했다. 지수비중이 높은 프랑스텔레콤이 0.2% 상승하고 타이어업체 미쉘린이 3.1% 상승해 그나마 지수 하락폭을 줄였다. 반면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지수비중이 높은 도이체텔레콤이 4.5%나 오르면서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금융주는 혼조세여서 드레스드너은행은 3% 오르고 보험회사 뮤니히 리도 2% 상승한 반면 히포페라인은행은 0.8% 하락했다. 자동차회사 다임러크라이슬러는 2% 상승했다.
  • 유럽증시도 구경제 강세, 신경제 약세
  • 2일 유럽증시는 첨단기술주 등 신경제주식의 약세, 구경제 주식의 강세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보합세를 보였다. 뉴욕 증시와 마찬가지로 유럽 증시에서도 투자자들이 첨단기술주보다는 금융, 식품 등 구경제 블루칩쪽으로 옮겨가는 듯한 인상이다. 이날 영국 런던의 FTSE지수는 11.70포인트, 0.18% 오른 6,391.00을 기록했지만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지수는 33.08포인트, 0.46% 하락한 7,112.45를, 프랑스 파리의 CAC지수는 2.38포인트, 0.04% 하락한 6,529.91을 기록했다. 소폭이나마 런던의 지수상승을 불러온 것은 금융주였다. 로열스코틀랜드은행이 실적 호전에 힘입어 전일 큰 폭으로 오른데 이어 이날도 6.4%나 상승했으며 스코틀랜드은행이 3.6%, 바클레이은행이 4.7%씩 올랐다. 이처럼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와중에도 스탠더드 챠터드은행은 6,000명 감원소식 때문에 10.3%나 하락했고, 보험회사 CGNU는 실적 부진으로 6.3% 떨어졌다. 제약, 식품 등 안전주들도 금융주와 함께 강세를 보였다. 유니레버가 6.1%나 올랐고 제약회 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쉐링은 각각 3.8%, 1.5%씩 올랐다. 반면 첨단기술주와 텔레콤은 대부분 하락했다. 북햄테크놀로지가 7%나 하락했고 에너지스 가 4.3% 떨어졌으며 지수비중이 높은 통신회사 보다폰 에어터치는 3.5% 하락했다. 프랑크푸르트에서도 코메르츠은행(3% 상승), 도이체은행(4%), 드레스드너은행(1.9%) 등 대 부분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보험회사 뮤니히 리가 3.8%나 급락하면서 지수를 약 보합세로 밀어넣었다. 또 철강회사 프로이삭이 4.3% 상승하는 등 구경제주식들이 활기를 보였다. 반면 도이치텔레콤이 2.2% 하락한 것을 비롯, 인피니언(2.7% 하락), 지멘스(1.9%) 등 텔레콤과 첨단기술주는 약세였다. 첨단기술주중 엡코스(1.5% 상승) 등 극히 일부 주식만 올랐다. 파리에서도 구경제 강세, 신경제 약세 현상이 나타났다 캡 제미니가 4.8% 하락하고 프랑스텔레콤이 1.8% 하락한 반면 BNP파리바은행이 1.6%, 소시에테 제너럴은행이 3.2% 상승했으며 자동차회사 푸조가 1.7%, 유통업체 카르포가 4.5% 올랐다.
  • 유럽증시, 내림세로 출발..주요증시 모두 하락
  • 1일 유럽 주요증시는 미 증시의 반등이라는 호재와 기업들의 실적 발표라는 변수가 작용하며 증시 별로 엇갈린 출발을 했다. 주요 증시 중에서 영국과 프랑스는 하락세로 출발했고, 독일은 상승출발 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후 5시 40분 (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31% 하락한 6,345.60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0.41% 떨어진 6,515.66을, 독일의 DAX 지수는 0.11% 하락한 7,182.43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대형주의 기준지수인 FTSE 유로톱 300지수도 소폭 하락했다. 영국증시에서는 기술주들이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대형 통신주인 브리티시 텔레콤과 보다폰 에어터치가 동반 하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글락소웰컴은 악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제약회사인 아스트라 제네카는 상반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발표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또한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발표로 상승했다. 반면 HSBC 홀딩스는 2% 이상 하락했고, 푸르덴셜, 유니레버도 떨어졌다. 독일 증시에서는 유럽 최대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SAP가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현재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고, 도이체 텔레콤과 칩제조회사인 인피네온이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주들은 도이체 방크가 소폭의 상승세로 출발한 반면 코메르츠 방크, 알리안츠는 하락해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 바스프, 바이엘, 지멘스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폭스바겐,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하락세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2분기 수입 증대를 발표한 네트워크 운영업체 에퀀트가 장 초반 7% 이상 급등했으나, 프랑스 텔레콤과 비벤디가 하락하면서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알카텔과 르노도 소폭의 하락세를 기록중이고, 칩제조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소시에떼제네럴과 악사가 떨어졌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 노키아는 상승했으나 에릭슨은 하락세다. 이 밖에 로열더치셀, ING베어링, 노바티스, 필립스, 미쉐린 등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000.08.01 I 김태호 기자
  • 유럽 증시, 혼조세..英-佛-獨 하락
  • 7일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했다. 영국과 독일이 하락세로 출발했고 프랑스는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현재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나머지 국가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6시(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38% 떨어진 6,394.9를, 독일의 DAX 지수는 0.26% 떨어진 6,932.86을 나타내고 있다. 또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0.01% 떨어진 6,453.14를 기록중이다. 유럽 대형주의 기준지수인 FTSE 유로톱 300지수는 컴퓨터를 비롯한 전자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 출발했다. 영국증시에서는 브리티시 텔레콤과 보다폰 에어터치가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소프트웨어 업종은 상승세를 보였는데 지난 분기의 손실을 만회했다고 발표한 로지카가 상승세를 보였고 제조업체인 인벤시스도 상승했다. 한편 제약회사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아스트라제네카가 하락했고 글락소 웰컴, 셀텍도 떨어졌다. 보험사인 프루덴셜과 HSBC는 강보합세고 BP아모코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독일 증시에서는 전자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출발했으나 도이체 방크, 도이체 텔레콤, 코메르츠 방크, 만네스만, 폭스바겐, 알리안츠, 바스프가 하락하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이 밖에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강보합세고 전자부품 제조회사인 에프코스와 소프트웨어 업체인 SAP, 지멘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프랑스 텔레콤과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통신장비 업체인 알카텔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 출발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 밖에 비벤디 토탈피나가 강보합세고 악사, BNP파리바, 소시에테 제네럴, 르노가 모두 하락세다. 유럽주요 기업들 중 노키아와 에릭슨이 5% 가까이 올랐고 네슬레와 노바티스, 로열더치셸은 약보합세다. ABN암로와 ING베어링은 하락했다.
2000.07.07 I 김태호 기자
  • 유럽증시 텔레콤때문에 급락
  • 29일 유럽증시는 텔레콤주식의 급락으로 인해 하락했다. 영국 런던의 FTSE지수는 74.50포인트, 1.18% 하락한 6,239.00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지수는 181.51포인트, 2.57% 하락한 6,874.54를, 프랑스 파리의 CAC지수는 207.14포인트, 3.13% 떨어진 6,400.82를 기록했다. 이날 유럽증시의 약세는 전적으로 텔레콤주식의 하락때문였다. 런던의 경우 지수비중이 높은 보다폰에어터치가 7.7%나 떨어지면서 FTSE지수를 65포인트나 끌어내렸다. 텔레웨스트도 7.1%, 콜트텔레콤도 6.4%나 하락했다. 텔레콤주식들이 이처럼 급락한 것은 새 이동통신 면허 및 설비구축비용이 예상외로 막대할 것이란 관측때문였다. 런던증시에서는 그나마 제약주와 바이오테크주식이 강세를 보여 지수하락폭이 다소 줄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2.9%나 올랐고, 글락소웰컴이 초반 급락하다가 막판에 0.4% 상승으로 돌아섰다. 글락소웰컴과 합병예정인 스미스클라인비쳠은 초반 약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0.4% 하락으로 마감됐다. 게놈지도 완성의 혜택이 기대되는 셀테크가 5.8% 오르는 등 바이오테크의 강세가 유지됐다. 대륙에서도 텔레콤주식이 지수 하락을 불러왔다. 미국 월드컴과의 합병에 제동이 걸린 스프린트를 인수할 것이란 소문이 나돌았던 도이치텔레콤이 8.8%나 떨어졌고, 프랑스텔레콤이 5.1%, 텔레포니카가 2.7% 하락했다.
  • 유럽기업 랭킹 - WSJ
  •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이 26일 유럽 특집을 하면서 유럽 기업들의 랭킹을 매겼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다임러, 폭스바겐, IFI, 피아트 등의 자동차 회사들과 AXA, 알리안츠, 제네랄리, ING그룹, CGU 등의 보험회사가 상위에 랭크됐다. 또 BP아모코, 로열 더치, ENI, 토탈피나 등 에너지 관련 기업들도 순위가 높았다. 그러나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보다폰 에어터치, 도이체 텔레콤, 프랑스 텔레콤, 만네스만, 브리티시 텔레콤, 텔레콤 이탈리아 등의 통신업체가 상위에 랭크됐다. 또 노키아, 에릭슨 등 통신 장비 업체도 10안에 들었다. 또 글락소웰컴,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로쉬 등의 제약회사도 순위가 높았다. 유럽 기업 랭킹 ----------------------------------- 순위 매출액 시가총액 ----------------------------------- 1 다임러크라이슬러 보다폰에어터치 2 BP아모코 노키아 3 AXA BP아모코 4 폭스바겐 도이체텔레코 5 알리안츠 프랑스텔레콤 6 지멘스 에릭슨 7 로열더치 로열더치 8 도이체방크 만네스만 9 IFI 토탈피나 10 베바 글락소웰컴 11 피아트 노바티스 12 CS 브리티시텔레콤 13 제네랄리 HSBC홀딩스 14 네슬레 알리안츠 15 ENI 셸 16 ING그룹 지멘스 17 메트로 아스트라제네카 18 CGU 네슬레 19 유니레버 텔레콤이탈리아 20 토탈피나 로쉬 -----------------------------------
2000.06.27 I 김홍기 기자
  • 유럽증시, 하락세로 출발
  • 5일 유럽의 주요증시는 유럽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전망속에 소매업체들이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며 약세로 출발했다. 오후 5시50분 현재(한국시간) 영국의 FTSE100 지수는 0.11% 하락한 6619.2를, 프랑스의 CAC-40지수는 0.59% 떨어진 6633.91를, 독일의 DAX지수는 0.42% 하락한 7407.97을 기록하고 있다. 유럽 대형주의 기준 지수인 FTSE 유로톱 300지수는 1652포인트 선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 증시는 장초반 정유회사인 쉘 트랜스포트&트레이딩과, BP아모코가 하락세를 나타내며 장의 약세 출발을 주도하고 있다. 제약회사인 아스트라 제네카와 스미스클라인 베캄도 약세를 보이고 있고 글락소 웰컴도 하락했다. 보다폰 에어터치도 하락 출발했고 브리티쉬 텔레콤과 HSBC가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소매업체인 Pinault-printemps-redoute가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약세장을 주도하고 있고, 방위산업체인 톰슨-CSF도 하락세다. 비벤디는 겨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유럽최대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SAP, 코메르츠 방크, 제철회사인 타이센 크럽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엘, 만네스만은 상승 출발했으나 폭스바겐, 도이체 방크, 도이체 텔레콤, 알리안츠, 지멘스는 하락했다. 이 밖에 유럽 주요기업들중 노키아, 에릭슨, 로열 더치셸은 하락세, 노바티스는 보합세, 네슬레, 바스프,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상승세다.
2000.06.05 I 김홍기 기자
  • 유럽, 대부분 상승세...英-佛은 불안정
  • 2일 유럽 주요증시는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영국과 프랑스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며 불안정한 모습이고, 독일은 상대적으로 안정된 모습이다. 오후 5시25분 현재(한국시간) 영국의 FTSE100 지수는 0.09% 하락한 6464.4를, 프랑스의 CAC-40지수는 0.08% 떨어진 6594.66을, 독일의 DAX지수는 0.19% 상승한 7286.43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유럽 대형주의 기준 지수인 FTSE 유로톱 300지수는 1615.64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 증시는 장초반 페닌슐라&오리엔탈스팀 네비게이션과, 제약회사인 아스트라 제네카, 통신장비 회사인 마르코니가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현재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브리티쉬 텔레콤, 보다폰 에어터치, BP 아모코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HSBC는 보합세고 그락소 웰컴은 하락세다. 생활 소비재 제조 회사인 유니레버는 베스트푸드의 입찰에 이전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온 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제약회사인 아벤티스, 로레알, PSA 푸조 시트로엥이 상승 출발했고, 비벤디는 떨어졌다. 독일에서는 유럽최대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SAP가 주가하락과 손실만회를 위한 자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는 보도로 상승했고, 바이엘, 폭스바겐도 상승했다. 그러나 도이체 방크, 도이체 텔레콤, 알리안츠, 만네스만은 하락했다. 이 밖에 유럽 주요기업들중 에릭슨, 로열 더치셸, 노바티스, 네슬레는 상승했고 바스프,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떨어졌다.
2000.06.02 I 김홍기 기자
  • 유럽 증시 강보합 마감
  • 4일 유럽 증시는 강보합수준을 기록했다. 4일 나스닥시장의 강세 출발에 영향을 받은 탓인지 유럽의 첨단기술주들도 강보합수준에 머물렀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금리를 인상하지 않고 현재 수준으로 유지한 것도 증시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지수는 14.80포인트, 0.24% 오른 6,199.60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9.78포인트, 0.13% 오른 7,386.71을,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지수는 56.09포인트, 0.87% 오른 6,491.74를 기록했다. 런던 증시의 첨단기술주 지수인 테크마크 인덱스도 0.3% 상승에 머물렀다. 첨단기술주들은 대부분 약세를 면치못했으나 볼티모어 테크놀로지스(7.0% 상승), 북햄 테크놀로지(6.9% 상승) 등 일부 주식의 초강세에 힘입어 지수는 보합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텔레콤주식도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브리티시텔레콤이 6.6% 하락하고 보다폰 에어터치는 보합에 머물렀다. 콜트 텔레콤만 새로운 광섬유 네트웍 개통에 힘입어 5.5% 올랐다. 반면 미디어주식들은 강세를 보여 로이터가 4.5%, 피어슨이 2.8% 상승했다. 영란은행이 금리를 올리지 않았는데도 금리에 민감한 은행주들은 혼조세였다. 바클레이은행은 0.7% 하락했으나 핼리팩스은행은 2.2% 올랐다. 이날 런던 증시에서 가장 강세를 보인 업종은 제약주였다. 실적 호전소식덕분에 글락소 웰컴(2.1% 상승), 스미스클라인 비첨(1.6%), 아스트라제네카(0.7%) 등 대부분 제약주들이 상승했다. 유럽 대륙에서도 첨단기술주는 보합수준에 머물렀다. 지멘스가 0.8%, SAP이 0.5%, 엡코스가 1.6% 올랐다. 반면 통신주들은 약세를 보여 도이치텔레콤이 4.2%, 프랑스텔레콤이 1.6%, 텔레포니카가 2.4% 떨어졌다. 도이치방크와 코메르츠방크는 실적호전에 힘입어 2.9%, 0.7%씩 올랐다.
  • 유럽 증시 모두 하락
  • 27일 유럽 증시는 뉴욕 증시의 26일 하락 및 27일 오전장 약세 출발에 영향을 받아 대부분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지수는 77.20포인트, 1.23% 하락한 6,179.30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66.81포인트, 2.26% 하락한 7,221.74를,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지수는 143.01포인트, 2.24% 하락한 6,247.86을 기록했다. 대부분 유럽 증시에서 첨단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런던 증시의 경우 런던브리지 소프트 웨어가 12.3% 하락하고 볼티모어 테크놀로지스가 3.9% 하락하는 등 대형 첨단기술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소니와의 기술제휴에 이어 이날 라디오스캐이프의 주식 7.4%를 인수한 싸이언은 8.3%나 올랐고 스태프웨어(10.7% 상승), 북햄 테크놀로지(2.9%) 등 일부 첨단기술주들은 강세를 보였다. 런던 증시의 통신주들은 이날 3세대통신(IMT-2000)의 면허 경매가 이뤄지는 날인데도 대부 분 보합 내지 약세를 보였다. 면허취득에 성공한 보다폰 에어터치는 0.2% 상승에 그쳤고, 브리티시텔레콤은 1.7% 하락했다. 케이블 앤 와이어리스(C&W)는 싱가폴 텔레콤이 C&W 홍콩 자회사의 인수 희망가격을 올렸다는 소문에도 불구, 4.3% 떨어졌다. 제약주는 대부분 하락했다. 글락소 웰컴이 1.6% 하락했고 아스트라제네카도 3.3% 떨어졌다. 대륙의 첨단기술주들도 대부분 약세를 면치못했다. 특히 도이치텔레콤이 이날 6.1%나 떨어 졌다. 도이치텔레콤은 영국내 자회사인 원투원이 IMT-2000 면허를 취득했는데도 불구, 하 락했다.
  • 유럽 증시 테크 급락, 지수는 강보합
  • 4일 유럽증시는 테크주식의 급락에도 불구, 금융, 제약주 등의 강세에 힘입어 런던 증시만 약세를 보이고 프랑크푸르트, 파리 증시는 상승했다. 이날 런던 증시의 FTSE 지수는 35.10포인트, 0.54% 하락한 6,427.00을 기록했다. 그러나 프 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93.58포인트, 1.26% 상승한 7,522.80을, 파리 증시의 CAC 지수는 91.67포인트, 1.50% 상승한 6,221.94로 마감했다. 런던증시의 첨단기술주 지수인 테크마크 인덱스는 8.6%나 하락했다. 볼티모어 테크놀로지스가 16.4%, 런던 브리지 소프트웨어가 15.7%, 암홀딩스가 14.0%나 떨어졌다. 또 피어슨이 11.4% 떨어지고 로이터가 5.7% 하락하는 등 미디어주식도 큰 폭으로 떨어지고 브리티시텔레콤과 보다폰에어터치가 각각 3.9%씩 하락하고 콜트 텔레콤이 10.6%나 떨어지는 등 텔레콤주식도 약세를 면치못했다. 이른바 TMT(첨단기술, 미디어, 텔레콤) 주식들이 나스닥의 영향을 받아 크게 떨어진 것이다. 하지만 합병예정인 제약회사 스미스클라인비쳠과 글락소웰컴이 이날도 각각 2.7%, 3.0%씩 오르고 아스트라제네카가 4.1%나 오르는 등 제약주가 강세를 보이고 바클레이은행(3.2% 상승), 로이즈 TSB(8.3%) 등 금융주가 오랜만에 오르면서 FTSE 지수의 하락폭을 줄였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도 첨단기술주들은 약세를 보였지만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를 끌어올렸다. 지멘스(3.1% 하락), SAP(1.5%) 등 대표적인 첨단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였고 전일 자회사인 T-온라인의 주식공모(IPO)가격 인하로 급락했던 도이치텔레콤은 이날도 1.9% 떨어졌다. 프 랑스 텔레콤(1.2% 하락), 텔레포니카(1.8%) 등 다른 텔레콤주식들도 약세였다. ^반면 도이치방크(3.9% 상승), 코메르츠방크(0.5%), 드레스드너방크(3.8%) 등 금융주가 대거 약진, 지수 하락을 막았다.
  • 유럽, 기술주 하락하며 약세
  • 29일 유럽 증시도 골드만 삭스의 수석 투자전략가 애비 조셉 코언의 영향을 받아 첨단기술주들이 떨어지면서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이날 런던 증시의 FTSE 지수는 전일보다 51.30포인트, 0.8% 하락한 6,598.80을, 독일 프랑 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67.17포인트, 0.4% 하락한 7,864.76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의 CAC 지수만 95.90포인트, 1.5% 상승한 6,505.48로 마감했다. 첨단기술주의 과대평가를 경고한 애비 코언의 충고탓인지 이날 유럽 증시에서도 TMT(테크, 미디어, 텔레콤) 주식들이 약세를 보였다. 런던 증시의 테크마크지수는 1.1% 하락했다. 루퍼트 머독의 비스카이비(BSkyB)가 8.4%나 하락, 런던 증시에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비스카이비가 독일의 커크를 3억4,000만파운드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한데 대한 투자자들 의 차가운 반응때문였다.. 항공회사 BAA가 수익악화로 8.3% 하락했고,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는 도이치은행의 전 망 하향조정탓에 4.9% 떨어졌다. 대신 도이치은행이 추천한 스미스클라인비쳠과 글락소웰컴 은 각각 2.4%, 2.1%씩 올랐다. 스미스클라인비쳠과 글락소웰컴은 합병에 합의한 상태다. 테크주식중에서는 볼티모어 테크놀로지스가 5.9%, BATM 어드반스드 커뮤니케이션즈가 3.3% 하락했다. 반면 새로운 와이어리스 프로토콜과 쌍방향 TV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내 용을 발표한 III(인터랙티브 인베스터 인터내셔널)은 14.9%나 올라 눈길을 끌었다. 유럽 대륙에서도 테크주식들이 약세를 면치못했다. SAP가 8.2%, 지멘스가 1.7% 하락했고, 도이치텔레콤과 프랑스텔레콤도 각각 2.3%, 0.8%씩 떨어졌다. 바이엘과 폴크스바겐은 2.6%, 2%씩 상승했다.
  • 유럽도 테크주식 약세
  • 29일 유럽 증시도 골드만 삭스의 수석 투자전략가 애비 조셉 코언의 영향을 받아 첨단기술주들이 떨어지면서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이날 런던 증시의 FTSE 지수는 전일보다 51.30포인트, 0.8% 하락한 6,598.80을, 독일 프랑 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67.17포인트, 0.4% 하락한 7,864.76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의 CAC 지수만 95.90포인트, 1.5% 상승한 6,505.48로 마감했다. 첨단기술주의 과대평가를 경고한 애비 코언의 충고탓인지 이날 유럽 증시에서도 TMT(테크, 미디어, 텔레콤) 주식들이 약세를 보였다. 런던 증시의 테크마크지수는 1.1% 하락했다. 루퍼트 머독의 비스카이비(BSkyB)가 8.4%나 하락, 런던 증시에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비스카이비가 독일의 커크를 3억4,000만파운드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한데 대한 투자자들 의 차가운 반응때문였다.. 항공회사 BAA가 수익악화로 8.3% 하락했고,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는 도이치은행의 전 망 하향조정탓에 4.9% 떨어졌다. 대신 도이치은행이 추천한 스미스클라인비쳠과 글락소웰컴 은 각각 2.4%, 2.1%씩 올랐다. 스미스클라인비쳠과 글락소웰컴은 합병에 합의한 상태다. 테크주식중에서는 볼티모어 테크놀로지스가 5.9%, BATM 어드반스드 커뮤니케이션즈가 3.3% 하락했다. 반면 새로운 와이어리스 프로토콜과 쌍방향 TV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내 용을 발표한 III(인터랙티브 인베스터 인터내셔널)은 14.9%나 올라 눈길을 끌었다. 유럽 대륙에서도 테크주식들이 약세를 면치못했다. SAP가 8.2%, 지멘스가 1.7% 하락했고, 도이치텔레콤과 프랑스텔레콤도 각각 2.3%, 0.8%씩 떨어졌다. 바이엘과 폴크스바겐은 2.6%, 2%씩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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