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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통부, 신S/W상품대상에 니츠· 월시스 2개사 선정
- [edaily] 정보통신부는 2월의 신 소프트웨어 상품 대상으로 일반 소프트웨어부문에서는 니츠의 "PC Shield", 컨텐트부문에서는 월시스의 "인터넷 노래방"을 각각 선정하고, 법인대표와 개발자에게 각각 시상한다고 16일 밝혔다.
"PC Shield"는 인터넷이 보편화되면서 최근 널리 확산되고 있는 악성프로그램에 의해 발생되는해킹, 기밀누출 등 정보보안 사고로부터 개인정보를 완벽하게 보호해 주는 PC보안 솔루션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되어 현재 LG전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민군겸용기술센터 등에 판매했으며, 일본 후지전기와 매월 2000만엔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수출유망 제품이다.
한편, "인터넷 노래방"은 3000여 곡의 대중가요를 포함한 팝송 등을 인터넷상에서 즐기면서 여러 가지 음악학습과 게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음악학습 겸용 엔터테인먼트이다.
"인터넷노래방"에서는 반주음악과 동시에 노래가사와 악보를 함께 볼 수 있고, 피아노, 기타, 섹서폰, 플롯 등의 개별 악기에 맞는 운지도 자동적으로 보여주므로 처음 악기를 배우는 사람들도 혼자서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우수한 소프트웨어다.
지난해 출시되어 현재 m.net, 크레이지오닷컴, 나인포유 등 20여개 업체와 대행판매 서비스계약을 체결하는 등 종래의 업소용 노래방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교포를 상대로 한 서비스를 현재 준비중에 있다.
- 유니텔 등 14개사, 인터넷음악방송연합회 결성
- 유니텔의 유니텔온라인은 14개 주요 인터넷 전문 음악방송업체와 공동으로 "인터넷음악방송연합회(회장:정석기 유니텔온라인본부장)"를 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인터넷음악방송연합회"는 지난해 11월 서태지와 이박사 인터넷 음악방송의 공동 기획,제작을 맡았던 인터넷 음악전문방송 14개사가 모여 지상파 방송에 편중돼 있는 음악 방송을 인터넷에서 활용도를 높여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됐다.
"인터넷음악방송연합회"는 향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공동활동을 통해 ▲지상파 방송에 적합하지 않거나 소외되어 가는 뮤지션과 음악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인터넷 음악방송 기획/ 제작 ▲뮤지션과의 영상대화 등을 통한 온라인 프로모션 전개 ▲지상파와는 차별화되는 인터넷 사용자들을 위한 공연과 음반 관련 사업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전문 음악방송으로서의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터넷 음악방송연합회" 초대 회장인 정석기 유니텔온라인본부장은 "서태지, 이박사의 인터넷 음악방송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계기로 인터넷방송 공동 기획 제작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 지상파 방송에 대응하는 네트워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음악방송연합회"에 참여한 회원사는 유니텔, 겟뮤직, 나인포유, 더미디어, 렌탈브레인, 엠포유, 뮤직네트워크, 아이엠스테이션, 오이뮤직, 오픈뮤직네트워크, 오투뮤직, 케이엠인터넷, 튜브뮤직, 렛츠뮤직 등 14개사다.
- 인터넷TV업체 연합, 한국스트리밍센터 출범
- 인터넷방송업체 채티비, 나인포유, C3TV디지털미디어와 하드웨어 및 각종 솔루션 제공업체, 기간 인프라 사업자 등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해 연합한 "한국스트리밍센터"가 31일 공식 출범했다.
이들 업체는 3개사가 공동 사업 형태로 출발, 현재 동영상 스트리밍 및 관련 분야의 핵심 사업자들을 패밀리 파트너로 유치해 완벽한 스트리밍(Perfect Stream)이라는 모토에 걸맞는 서비스 구현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을 가진 연합체에는 3개 인터넷방송국 이외에 하드웨어를 전담할 컴팩과 마이크로컴, 인프라 서비스를 담당할 한국통신 KT-IDC, 네트워크 솔루션 및 기술지원 콤텍시스템,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소프트, 멀티캐스팅 솔루션의 이지씨앤씨, 보안 및 백업애 KT-IS 등이 참여했으며 해외업체로 협력이 진행 중인 곳은 싱가포르의 IDA 및 대만의 종합 위성 인터넷 방송사인 웹스TV 등이다.
한국스트리밍센터의 참여사 중 하나인 채티비의 나원주 사장은 "스트리밍 인프라 사업은 결코 자본력으로 해결할 수 없다"면서 "스트리밍에 대한 애정과 노하우, 시장의 미래를 예측하는 비전이 없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는 분야이기 때문"이라고 연합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스트리밍센터는 한국통신 목동IDC 내 1GB의 회선망을 확보하고, 익스트림 L4스위치(48Port) 2대로 Network Backup System을 구성했다. 또한 고객 서버를 스위치 장비에 직접 연결함으로써 Full Bandwidth를 확보했으며, 코넷백본(2.5GB), KIX(4.5G), 해외망(1GB) 등의 완벽한 네트워크를 갖추었다.
이러한 스트리밍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스트리밍센터는 서버호스팅 및 코로케이션 서비스(10-100M회선), 전문가 그룹의 인터넷 방송 구축 컨설팅, 서버 보안 및 데이터 백업 서비스, 멀티캐스팅 생중계, 교육 세미나 등의 서비스를 구현하게 된다.
한편 한국스트리밍센터는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격주 1회 웹캐스팅 세미나, 월1회 패밀리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종량제 요금 체계로 운영되며, 운영 체제 및 스트리밍 서버 등은 무료로 설치해줄 계획이다.
한국스트리밍센터는 오늘 드림팀 출범식에 이어 대대적인 패밀리 파트너 모집과 함께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다. 벤처기업 간 제휴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게 될 이번 드림팀 출범식이 그 동안 형식적으로 이루어져왔던 기업간 제휴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