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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임금피크제 도입 안하면 임금인상률 차등화"(종합)
  • 최경환 "임금피크제 도입 안하면 임금인상률 차등화"(종합)
  •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강원 원주시 호저면 원주∼강릉 복선전철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강원도 원주=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경영평가를 받지 않는 공공기관들은 내년 임금 인상률을 차등화하는 방식을 써 연말까지 모든 공공기관에서 임금피크제가 도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날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원주~강릉철도건설 사업현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올해 말까지 모든 공공기관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경영평가를 받는 공공기관 및 준공공기관이 조기(8월안)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경우 내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배점을 3점 더 추가한다는 당근을 제시할 방침이다.최 부총리는 “경영평가는 성과급 지급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으면 임금 측면에서 불리해진다”고 강조했다.다만 경영평가를 받지 않은 기타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임금 인상률을 차등화하는 방식으로 채찍도 함께 가할 계획이다. 올해 공공기관 평균 임금인상률은 3.8%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후 신규 채용을 하지 않을 경우 임금 인상률도 제한할 수 있다는 얘기다.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규정상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아 신규 채용을 늘리지 않을 경우 인건비를 삭감하도록 돼 있다”면서 “현재 임금인상률을 얼마 만큼 제한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최 부총리는 또 올해 4월 새로운 민간투자 활성화 방식 도입한 이후 성과가 부진한 것과 관련해 “민간제안이 많이 나오고 있고 수도권에 수요 많은 곳에서 검토되고 있다”며 “조만간 사업이 구체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최 부총리의 발언은 신안산선 민간투자 및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4조원 규모의 신(新)안산선 1단계 사업은 새 민간투자 방식(위험분담형:BTO-rs)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는 신안산선 중 안산 경기테크노파크부터 여의도 구간(1단계) 사업에 대해 ‘정부와 민간이 손실과 이익을 50%씩 분담하고 공유하는 BTO-rs 방식으로 개발하는 게 타당하다’는 민자적격성 보고서를 최근 국토부에 제출했다. (▷관련기사 : 이데일리 8월6일자 <신안산선, 민간투자로 길 열린다>)정부는 조만간 제2차 민자활성화 추진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안을 확정한 뒤, 사업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다른 새 민자사업 방식인 BTO-a(손익공유형)로 추진하면서 사업자 제안까지 받은 상황이다.한편, 정부는 원주~강릉철도건설에 추가경정예산(추경) 2920억원을 반영해 올해 총 1조2000억원을 투입한다. 원주~강릉철도건설사업은 원주부터 강릉까지 120.7㎞를 잇는 복선전철이다. 총 사업비는 3조7846억원으로 지난해까지 1조3000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2년부터 착공해 지난해까지 공정률은 33.6%로, 정부는 올해 공정률을 57.9%, 내년 79.9%로 끌어올린 뒤 2017년말에 완공하겠다는 계획이다.최 부총리는 “단일 사업 규모로는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됐다”면서 “원주~강릉 철도건설 사업 등이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복지 등으로 국가 재정형편이 안 좋은 상황에서 사회간접자본(SOC)에 계속 자금을 투입하기 어렵다”면서 “리스크를 낮추고 수익성을 올릴 수 있는 새 민간투자활성화가 제도가 나온 만큼 민간사업자들도 SOC에 관심을 많이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5.08.10 I 김상윤 기자
  • 최경환 부총리 "민간투자 성과 조만간 나올 것"
  • [강원도 원주=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새로운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이 나온 이후 민간 제안이 많이 나오고 있고 수도권 수요 많은 곳에서 검토되고 있다”면서 “조만간 사업이 구체화될 것”이라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원주~강릉철도건설 사업현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민간투자 활성화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최 부총리의 발언은 신안산선 민간투자 및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4조원 규모의 신(新)안산선 1단계 사업은 새 민간투자 방식(위험분담형:BTO-rs)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는 신안산선 중 안산 경기테크노파크부터 여의도 구간(1단계) 사업에 대해 ‘정부와 민간이 손실과 이익을 50%씩 분담하고 공유하는 BTO-rs 방식으로 개발하는 게 타당하다’는 민자적격성 보고서를 최근 국토부에 제출했다. (▷관련기사 : 이데일리 8월6일자 <신안산선, 민간투자로 길 열린다>)정부는 조만간 제2차 민자활성화 추진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안을 확정한 뒤, 사업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다른 새 민자사업 방식인 BTO-a(손익공유형)로 추진하면서 사업자 제안까지 받은 상황이다.한편, 정부는 원주~강릉철도건설에 추가경정예산(추경) 2920억원을 반영해 올해 총 1조2000억원을 투입한다. 원주~강릉철도건설사업은 원주부터 강릉까지 120.7㎞를 잇는 복선전철이다. 총 사업비는 3조7846억원으로 지난해까지 1조3000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2년부터 착공해 지난해까지 공정률은 33.6%로, 정부는 올해 공정률을 57.9%, 내년 79.9%로 끌어올린 뒤 2017년말에 완공하겠다는 계획이다.최 부총리는 “단일 사업 규모로는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됐다”면서 “원주~강릉 철도건설 사업 등이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복지 등으로 국가 재정형편이 안 좋은 상황에서 사회간접자본(SOC)에 계속 자금을 투입하기 어렵다”면서 “리스크를 낮추고 수익성을 올릴 수 있는 새 민간투자활성화가 제도가 나온 만큼 민간사업자들도 SOC에 관심을 많이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올해 세수 개편안 관련 세수 부족 우려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경제가 많이 살아야 세수가 확보된다”면서 “무리하게 세수를 확보하다보면 경제 활력이 사라지는 만큼 경제 활성화쪽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2015.08.10 I 김상윤 기자
‘래미안 용산’ 마감임박 소식에 관망하던 수요자들 휴가철에도 모델하우스 ‘북적북적...
  • ‘래미안 용산’ 마감임박 소식에 관망하던 수요자들 휴가철에도 모델하우스 ‘북적북적...
  • [온라인부] ‘래미안 용산’이 오피스텔과 아파트 모두 마감이 임박해 현재 남은 잔여세대를 계약금 정액제로 선착순 분양한다.&nbsp;‘래미안 용산’의 마감임박 소식이 전해지자 용산역 HDC신라면세점의 최대 수혜지에 투자를 하기 위해 관망하던 수요자들이 ‘래미안 용산’모델하우스로 급격히 몰리고 있어 요즘 다른 모델하우스와는 달리 계약자와 상담예약 고객들로 북적거리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의 트윈타워로, 층별로 상업시설과 업무용 오피스, 오피스텔,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다.&nbsp;현재 오피스텔의 소형 평형은 이미 마감되었으며, 전용면적 55.99㎡와 77.55㎡만이 남아 있고 아파트는 전용면적 161㎡이상 평형만 남아 있다.&nbsp;아파트의 분양가는 인근 아파트 시세 대비 비싸지 않으며, 오피스텔은 지하철역과 가장 가까운 장점이 있어 앞으로 사무실 및 주거용으로 임대를 찾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파트는 2천만원에 오피스텔은 5백만원에 동·호수 지정계약을 할 수가 있으며, 오피스텔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까지 주어진다.래미안 용산SI는 천정고를 2.7m로 설계해 시원하고 쾌적하며, 많은 수납공간, 커튼월 창호 적용으로 우수한 조망과 채광성을 확보했다.&nbsp;주방공간의 동선설계도 실제 사용시 편의성을 고려했고 별도의 세탁공간을 마련한 것도 특징이다. 게다가 스마트 도어록, 차량관제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등이 적용되어 입주민을 위한 보안성을 높였고 스마트폰 제어, 스마트 매니저 등을 적용했다.&nbsp;내년 1월 오픈 예정인 HDC신라면세점은 용산역 아이파크몰에 총면적 6만5000㎡의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 'DF랜드'를 개장할 예정으로 면세점(2만7400㎡)과 한류공연장, 관광홍보관 등 부대시설(3만7600㎡)로 구성된다.또한 올해 연말부터 착공될 용산공원 복합시설 개발사업은 한국판 롯폰기힐스의 컨셉으로 캠프킴 일대에 50층 이상 빌딩 8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nbsp;용산 미군기지 이전 후에는 서울숲의 2배 면적인 243만㎡ 규모의 용산민족공원이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복합 초역세권으로 수요자들에게 크게 어필한다.&nbsp;특히 용산역과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이 지하 1층과 지하 2층 사이에서 직접 연결된다. 앞으로 신분당선 ‘용산~강남’ 구간이 완공되면 강남까지 약 15분이면 도달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의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아이파크몰, 이마트 등 쇼핑 뿐 아니라,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CGV 등 문화·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그리고 용산가족공원, 한강고수부지 등 주변 자연환경이 뛰어나다.모델하우스 방문은 사전예약제로 운영 되며, ‘래미안 용산’의 입주는 2017년 5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모델하우스가 복잡하므로 원활한 관람과 상담을 위해서는 미리 대표번호를 통해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다. 예약문의: 02-6416-0302
대기업 산업단지개발 ,관광호재까지! 연수익 13% 평택코업스테이 호텔 화제!
  • 대기업 산업단지개발 ,관광호재까지! 연수익 13% 평택코업스테이 호텔 화제!
  • [온라인부] 평택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기회의 땅이라 평가받고 있는 평택은 2020년 개발계획에 의거하여 전체 개발 프로젝트 중 70%가 성공리에 추진될 만큼, 부동산 시장의 큰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평택항은 국내 항만 중 물동량 증가율 1위를 자랑하며, 최근 4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중국 최단거리의 교역항이자 동북아 경제권을 주도하는 거점으로, 2013년 53만여명 등의 해외투숙객 수요의 밀집지역이다.&nbsp;이러한 평택항의 현대화 개발에 정부 및 행정기관의 적극적 지원으로 향후 서해안 무역의 대표 비즈니스 통로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며, 여객선박의 운행증가로 외국인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되어 관광호재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고덕 삼성전자 산업단지의 조성으로 수원사업장 2.8배인 120만평이 조성되며, 100조원 이상의 투자규모로 2015년 말에 완공예정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사업장의 전략적 입지로 각광받는 평택항의 이점을 장기적으로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계획으로 평택의 성장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란 부동산 전문가들의 예측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진위2산단에 입주공사가 진행 중이며 5.7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nbsp;강남 수서역까지 19분대에 연결하는 고속철도 지제역이 2015년 개통 예정이며, 또한 2016년부터 이전하는 미공군기는 모두 5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여, 이주가 완료되면 상업시설의 상권형성으로 지역 경제규모가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그 외 포승국가산업단지 평택 브레인 산업단지, 현곡 지방 산업단지 등 그야 말로 개발의 신세계라 칭해지는 평택은 이러한 호재에도 불구하고 인원을 수용할 숙박시설 및 거주시설의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nbsp;레지던스호텔을 주로 찾는 관광객과 외국인 바이어들의 발길은 10년 이상의 노후화된 호텔뿐이다. 이러한 가운데 코업이 선보여 영업 중인 ‘평택 코업스테이 호텔 ’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평택 코업스테이 호텔’은 지하1층 지상14층 총 104실의 규모로, 확정 객실가동률 90%를 자랑하며, 평택의 개발미래가치를 품고 투자가치가 계속해서 상승할 전망이다.‘평택 코업 스테이 호텔’은 대출시 10%에서 13%의 수익을 즉시 보장 받을 수 있고 10년간 위탁 운영을 할 수 있다.계약금은 10%이며 자금관리는 하나 자산 신탁에서 책임진다. 분양 후 1년간 10번의 호텔 무료 사용권을 증정한다. 바다 조망 객실도 있어 조망권이 보이는 객실은 선착순 분양으로 진행된다.부동산 전문가는 ‘ 투자자들은 평택의 높은 미래가치에 주목하고 있으며, 평택을 찾는 관광객 및 외국인 바이어들의 수가 매년 증가할 것으로 내다볼 때 미래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가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 수익을 바로 창출 할 수 있고, 타 분양가에 비해 합리적으로 저렴해 투자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고 전했다. 이런 미래투자가치를 지닌 ‘평택 코업 스테이 호텔(http://coopstay.com)’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 시 더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2-755-6000
  • 최경환 "신속한 추경 집행…원주~강릉철도사업 차질없이 추진"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22조원 재정보강조치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속도감 있는 집행이 중요하다”며 “원주~강릉 철도건설 사업 등이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원주~강릉철도건설 사업현장을 방문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수도권과 동해안을 잇는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추경을 반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원주~강릉철도건설사업은 원주부터 강릉까지 120.7㎞를 잇는 복선전철이다. 총 사업비는 3조7846억원으로 지난해까지 1조3000억원이 투입됐다. 올해 예산은 추경 2920억원을 포함해 총 1조2000억원이 투입된다. 지난 2012년부터 착공해 지난해까지 공정률은 33.6%로, 정부는 올해 공정률을 57.9%, 내년 79.9%로 끌어올린 뒤 2017년말에 완공하겠다는 계획이다.최 부총리는 “원주~강릉철도가 완공되면 현재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5시간47분 소요된 시간이 1시간 12분으로 대폭 단축될 것”이라며 “경제 활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우리 경제 활력 회복과 민생 안정은 하반기 재정의 신속한 집행에 달려 있다”며 “매월 기재부 2차관이 주재하는 재정관리 점검회의를 통해 추경을 포함한 22조 규모의 재정보강조치를 지속 점검하고, 애로요인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담화를 통해 밝힌 4대 구조개혁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내외부 경제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경제성장 동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노동개혁을 포함한 4대 구조개혁에 매진해 우리 경제의 체질 개선을 이뤄야 한다”며 “임금피크제 도입 추진 등 노동개혁으로 청년고용 빙하기에 대비해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희망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08.10 I 김상윤 기자
  • 기획재정부 주간계획(8.10~16일)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다음은 내주(8.10~16일) 기획재정부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주간 행사일정△10일(월)10:30 추경 사업 집행 현장정검(장관, 원주시)△11일(화)08:30 필립 하몬드 영국 외무장관 면담(장관, 서울청사)10:00 국무회의(장관, 서울-세종청사)△12일(수)10:30 경제관계장관회의(장관, 서울청사)14:00 청년취업 아카데미 현장 방문 및 간담회(2차관, 서강대)△13일(목)16:30 차관회의(1차관, 서울-세종청사)◇주간 보도계획△10일(월)09:30 통계로 본 대한민국 광복 70년10:30 최경환 부총리, 원주-강릉 철도건설 현장방문△11일(화)10:00 2015년 8월 최근 경제동향12:00 KDI 북한경제 리뷰 요약12:00 2015년 2/4분기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12:00 공공하수도 시설 조기완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기대13:30 최경환 부총리, 필립 하몬드 영국 외무장관과 면담13:30 2015년 상반기 해외직접투자 동향13:30 메르스 피해 소상공인, 전통시장 경기회복 추가지원17:00 2015년 상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PD) 발표△12일(수)08:00 2015년 7월 고용동향11:00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12:00 해수욕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자체에 안전장비 구입비용 36억원 지원13:30 무단점유 해소 실적13:30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 및 가뭄?메르스로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 하기 위한 추경예산 연내 집행 △13일(목)09:30 제17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결과 발표12:00 2015년 2/4분기 지역경제동향
2015.08.08 I 김상윤 기자
일산아이파크, 가격이 더위를 먹었다? “수도권 최고 수준의 41.6% 할인효과”
  • 일산아이파크, 가격이 더위를 먹었다? “수도권 최고 수준의 41.6% 할인효과”
  • 일산 덕이 현대아이파크…실입주금 1억8,000만원대로 내집마련[온라인부] 천정부지로 치솟는 전세가를 감당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가격이 저렴한 중대형 아파트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이에 건설사마다 파격 특별할인 조건을 제시하고 각종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중대형 평형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몇 년 사이 아파트 신규공급이중소형에만집중되면서중대형물량 부족현상이 두드러지며 나타난 현상”이라며 “서울 전세가격이 폭등하면서 갈 곳 잃은 세입자들이 대거 수도권 입지 좋은 미분양 중대형 아파트로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주목할 만한 점은 4050세대는 물론 요즘에는 2030세대까지중대형 아파트를 선호하면서 수도권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은 물량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를 지경이라는 것이 현장 관계자의 설명이다.이처럼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저금리 기조를 활용해 내집마련과 투자를 동시에 달성하려는 사람들이 수도권 즉시입주 가능한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로 대거 몰리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다.이런 가운데탄현역역세권‘일산아이파크’가 수도권프리미엄급중대형 아파트 중 경의선복선전철역개통과 GTX수혜를 바로 받는 아파트로 인기 상한가이다. 실제 탄현역이 도보5분 거리로 용산역까지 30분이면 닿고, 자유로와제2자유로,강변북로이용이쉬워수요자들의 계약열기가 뜨겁다. 고양시일산서구덕이동일대에서 선보이는 일산아이파크는전용면적 84~210㎡ 지하 2층, 지상 16∼29층 17개동 1,556 세대로구성된다. 일산신동아파밀리에 3,361세대를포함하여약 5천세대로조성되는데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한 미분양 아파트로 입소문 나면서 분양사무실이 연일 장사진이다. 특히 3.3㎡당 900만원대의저렴한분양가로다른 평형은 모두분양완료 상태다. 현재62평(207㎡) 및 63평(210㎡)만남은 상태로 38.5%+@ (41.6%할인효과) 파격할인가를 적용해 실입주금 1억8,000만원대부터바로입주할수있다. 할인율을 적용하면 최대 3억 7,20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실제 가재울뉴타운아파트(평당 1,500만원대)보다 600만원가량저렴하고, 인근에서입주중인동일평형보다 3억원이상싼착한분양가를 자랑한다. 거기다 풀옵션, 발코니삿시시공무료, 전체확장공사무료시공, 거실시스템에어컨2대무료설치, 식기세척기무상제공, 와인냉장고무상제공 등까지 적용하면 가격경쟁력은 더욱 높아진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2017년착공되고 2022년 완공되면 강남까지 2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또광역교통망구축으로자유로, 제2자유로, 김포~관산간도로, 외곽순환도로등을이용해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수도권서북부생활의중심으로제2킨텍스개장, 한류월드(예정), K-POP공연장(예정) 등일산개발의중심 입지도 돋보인다. 호수공원, 농수산물유통센터,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등 생활편의 시설도 완비됐다.녹지율 48%로쾌적하고살기 좋은공원아파트도 자랑이다. 넓은실사용면적의여유로운공간구성으로주변아파트보다전용면적비율이 10% 가량높다. 전세대남향위주배치로생태공원을바라보면서생활할수있는조망권을 확보했다.학군으로는 고양시학업성취도평가에서 1위를기록한백송초, 한산초, 덕이중, 덕이고가가까이 있어탁월한교육여건을갖췄다. 고양시립덕이도서관, 주민운동시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등다양한커뮤니티센터에서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현재일산권 분양아파트 중 킨텍스한화,일산요진와이시티, 일산위시티블루밍, 일산위시티자이, 두산위브더제니스, 일산하이파크시티의신동아파밀리에에비해덕이동아이파크의가격경쟁력이 가장 높다는 평가다.분양 관계자는 “파격할인율을 적용해 구 62형 63형을 6억원 이하로낮춰 아파트취등록세절감효과에 각종 무상제공 옵션으로 가격거품을 확 뺐다”면서“웬만한 서울 아파트 전셋값 수준으로 중대형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마지막기회여서 즉시입주 가능한 중대형 미분양에 실수요자는 물론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까지 몰려 마감이 임박했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분양사무실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상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일산아이파크분양사무실 1688-0376
'건축의 神' 안토니 가우디 서울서 만나다
  • '건축의 神' 안토니 가우디 서울서 만나다
  • 안토니 가우디 타계 100주기인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건축 중인 바르셀로나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의 현재 모습(왼쪽 @ 윤준환)과 완성했을 때의 전시모형(사진=씨씨오씨).[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여러분 내가 이 졸업장을 천재에게 주는 것인지 아니면 광인에게 주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시간이 말해줄 것입니다.” 1878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의 중심인 바르셀로나는 도시가 온통 공사판이었다. 산업화로 인구가 대거 몰렸고 식민지개척을 하면서 신흥 갑부가 출현해 주택과 상점, 관공서, 공장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덕분에 건축가의 인기가 높아졌다. 1871년 문을 연 바르셀로나 건축학교는 이즈음 2기 졸업생을 배출했다. 그날 졸업식장에서 엘리아스 로렌 교장은 26세의 한 청년에게 ‘천재’ 또는 ‘광인’이라 지칭하며 졸업장을 수여했는데 그가 바로 안토니 가우디(1852~1926)였다. 졸업을 하며 건축사 자격을 획득한 가우디는 그해 열린 파리만국박람회를 위한 코메아 상점의 진열대를 설계한다. 우연치 않게 그 진열대를 보게 된 신흥 갑부 에우세비 구엘(1846~1918)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에 감탄을 하면서 ‘광인이 아닌 천재의 작품’이라고 확신한다. 이후 구엘은 가우디의 후원자이자 친구로 가우디가 ‘천재 건축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오는 11월 1일까지 여는 ‘바르셀로나를 꿈꾸다 안토니 가우디’ 전은 스페인이 자랑하는 건축거장 가우디의 삶과 작품을 입체적으로 살필 수 있는 전시다. 가우디는 1882년부터 아직도 건설 중인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을 비롯해 구엘의 지원으로 만든 구엘공원과 구엘저택 등 7개의 건축물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시킬 만큼 세계 건축사의 거성이다. 이번 전시는 그런 가우디가 남긴 건축·디자인도면, 청사진, 스케치, 가구, 기록사진과 건축 모형 등 200여점을 선보이는 자리. 가우디 연구의 권위를 자랑하는 스페인 카탈루냐 공대의 가우디연구원이 마련한 순회전인 만큼 전시품과 구성이 알찬 편이다. 안토니 가우디가 1877년 그린 ‘대학 강당-단면도’(사진=씨씨오씨 ⓒ 카테드라 가우디).전시는 여섯 개의 섹션으로 나눴지만 크게 세 가지다. 가우디의 일생을 아카이브자료 등을 통해 연대기로 살필 수 있는 부분, 가우디가 남긴 건축과 디자인을 실제 도면·모형 등으로 모은 부분, 스페인과 바르셀로나의 상징이 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관한 내용을 집약한 부분. 가우디의 탁월함은 전시장 곳곳에서 드러난다. 건축학교 시절 남긴 도면을 보면 기술적으로 정교하게 도면을 만드는 건축설계 이전에 그림에도 재능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1877년의 ‘대학 강당 계획안의 내부 전경 스케치’나 ‘대학 강당: 단면도’ 등을 보면 그 자체로 미적인 감각이 넘친다. 구엘별장과 구엘저택의 모형과 단면도, 사진을 비롯해 특히 1900년부터 15년간 공사한 구엘공원 등의 청사진은 가우디가 어떻게 건축가로서 명성을 얻게 됐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구엘공원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더불어 가우디의 대표작. 특히 트렌카디스(유리나 대리석, 에나멜이나 유약의 도자기 조각으로 만드는 모자이크의 일종)를 활용한 구엘공원은 가우디가 색채를 얼마나 유려하게 다룰 줄 알았는지 증명한다. 안토니 가우디가 트렌카디스 기법으로 장식한 구엘공원(사진=씨씨오씨 ⓒ김용대).하지만 정점은 1883년부터 가우디가 죽을 때까지 혼신의 힘을 쏟아부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있다. 전시에서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건축 상황이 담긴 옛 사진과 배치도, 성당 내 각종 기둥과 조형물, 또 전체를 조망한 모형 등을 통해 가우디가 어떤 생각과 철학으로 성당 건축에 매달렸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결혼을 하지 않고 평생을 산 가우디는 말년에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건축현장의 검소한 작업실에 머물며 숱한 반대를 누르고 자신의 의지대로 성당을 지어갔다. 이전의 고딕양식을 벗어나 독창적이고 초월적인 성당을 지으면서 가우디는 이렇게 말했다. “신은 서두르지 않는다.” 덕분에 1882년부터 짓기 시작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2026년 가우디 타계 100주기 때 완공을 목표로 지금도 건축 중이다. 전시에선 가우디 외에 피카소와 더불어 초현실주의 화가로 꼽히는 후안 미로(1893~1983)의 작품을 덤으로 볼 수 있다. 미로가 가우디에 대한 오마주로 작업한 21점의 판화다. 가우디가 구엘공원을 만들며 사용한 트렌카디스의 유리조각을 연상케 하는 미로의 작품들은 ‘거장과 거장의 교감’이란 묘한 여운을 남긴다. 20대 중반의 안토니 가우디. 1878년에 찍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5.08.07 I 김용운 기자
 평택 고덕신도시의 역세권 투자 1번지 여기가 딱이네!
  • [분양정보] 평택 고덕신도시의 역세권 투자 1번지 여기가 딱이네!
  • [온라인부] 요즘 부동산업계에서는 경기 평택시를 ‘서울시 평택구’라고 부른다. 그 이유는 수서~평택 KTX 노선이 내년에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크게 좋아지는 것을 빗댄 말이다. 서울 수서역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기 때문에 현지에 투자자들이 끊임없이 평택 쪽 투자에 관심이 많은 이유이다.그리고 또 한가지 평택지역의 집값, 땅값 상승을 이끄는 가장 큰 개발 호재는 역시 고덕 국제신도시 개발이다. 1342만㎡ 규모로 조성되는 고덕 국제신도시에는 4조 5000억 원이 투입돼 2020년까지 1단계 299만 5000㎡(1만 1,794가구), 2단계 587만㎡(2만 2,429가구), 3단계 457만㎡(2만 4,077가구)로 나누어 개발된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100조 원 이상을 들여 태양전지, 의료기기, 차세대 반도체 생산라인을 짓는다.삼성이 지난 5월 평택에 대기업 단일 투자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00조 원 중 1차로 15조6000억 원을 투자해 세계최대 최첨단 반도체 생산라인을 건설하기 위한 첫 삽을 떴다. 삼성반도체단지는 120만 평에 달하는 넓이로, 수원 삼성전자보다 2.4배 큰 규모로 삼성전자의 이번 투자로 평택은 생산유발 효과 41조 원, 고용창출 15만 명 등 경제파급 효과가 예상된다.이 시설은 오는 2017년 완공 예정이다. 삼성전자 입주는 일자리와 인구 유입,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불러오는 ‘삼성 효과’를 불러오기에 충분하다. 일자리 3만 여개 창출, 인구 10만여 명 유입 효과 등은 주변 부동산값 상승을 기대하게 한다.이에 맞춰 경기도는 25만㎡ 규모의 고덕 R&D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사업단지의 연구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협력업체를 위한 지원시설 용지도 44만 5,000㎡로 확대하기로 했다. 고덕산단 주변과 서정리 역세권 340만㎡도 점차 개발하기로 했다.고덕국제신도시와 더불어 평택시 주변 대단위 공업단지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서울, 천안, 대전 지역 등 1인 거주자이다. 이처럼 평택은 임대수요가 많은 반면 공급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교통의 핵심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는 서정리역은 임대수요가 풍부하기에 높은 월세 수익률은 물론 시세차익도 볼 수 있는 최고의 수익형 부동산으로 손꼽힌다.서정 ‘트인자리애’는 고덕신도시 최대수혜지역인 경부선 서정리역 앞에 공급되는 초역세권 소형아파트(도시형생활주택)로서 총 272세대(도시형생활주택 255세대, 오피스텔 17실)로 건립된다. 규모는 지하 4층~지상 18층으로 전용면적이 27.04㎡~36.55㎡로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며 생활편의시설을 풀옵션으로 적용, 거주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평면디자인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시형생활주택의 약점으로 꼽히는 주차장 배치를 지하층뿐만 아니라 2층에도 주차공간을 배치해 여성 입주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주차공간을 넓힌 것이 큰 장점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서정 트인자리애는 전용면적대비 분양가 또한 주변에 건립중인 동종건축물보다 저렴하다. 실투자금 3,000만원대로 소액투자가 가능하며, 위에서 언급한 주변개발호재로 향후 시세차익도 확실히 기대된다. 또한, 평택시 임대 관련 투자상품들은 공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한 곳이다. 소형주택은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고 전했다.기존에 분양한 서정리역세권 주변의 오피스텔, 도시형소형주택들은 모두 분양한지 1~2개월내에 완판된 만큼 이번에 분양하는 서정 트인자리애 또한 많은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모델하우스가 오픈 전 벌써부터 청약문의가 연일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문의: 1600-7452<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 ‘석촌호수 물빠짐’ 9호선 공사가 주원인..“안전성은 문제 없어”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2013년부터 논란이 됐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의 ‘물빠짐 현상’은 지하철9호선 등 주변 대형 공사가 원인이었다는 서울시 조사 결과가 나왔다.서울시는 한국농어촌공사에 의뢰한 석촌호수 수위 저하 원인 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결론은 석촌호수 물빠짐 현상은 지하철9호선과 제2롯데월드, 주변 대형 신축 건물 8곳 등 대형 공사장의 영향을 받아 발생했다는 것이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물빠짐이 시작된 2011년 초기에는 제2롯데월드 공사 현장으로 석촌호수 물이 흘러들어갔고, 2013년 말부터는 공사가 본격화된 지하철9호선 현장이 주된 물빠짐 통로였다. 특히 2014년 12월에는 매일 1900여톤의 석촌호수 물이 9호선 공사장으로 유출됐다. 다행히 물빠짐이 도로 함몰이나 지반 침하 등 주변 지반의 안전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용역팀이 이 같이 분석한 가장 큰 이유는 석촌호수 물빠짐량이 많아진 2011년 이후와 제2롯데월드와 지하철 9호선, 신규 대형건물 등의 공사가 진행된 시기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제2롯데월드는 2009년, 지하철 9호선은 2012년 착공했다. 물빠짐 현상이 더욱 가속화된 것은 2013년 9호선 지하굴착 공사가 본격화되면서부터다. 대한하천학회 조사에 따르면 석촌호수에서 9호선으로 흘러들어간 물은 2013년 10월 일 평균 252톤에서 2014년 12월 일 평균 1892톤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제2롯데월드로 유출된 물의 양(2013년 10월 677톤/일, 2014년 12월 270톤/일)보다 7배(2014년 12월 기준) 정도 많은 것이다. 이에 따라 석촌호수 수위 변화에 영향을 미친 정도도 시기에 따라 달랐다. 수치 모델링에 의한 수위 변동 영향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는 2011년 10월부터 2012년 3월까지는 수위 저하에 대한 기여율이 72%를 기록했으나 공사가 단계별로 완공되면서 2012년 말∼2013년 초부터는 36%로 줄어들었다. 반면 지하철9호선은 2012년 3월에는 기여율이 25%에 불과했지만 공사가 진행되면서 2013년 10월에는 53%까지 증가했다. 석촌호수 수위 저하에 지하철9호선 공사가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는 의미다.하지만 지반 안전성 검토 결과 석촌호수 물빠짐이 인근 지역 지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인근에서 발생한 도로 함몰·지반 침하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결론이다. 또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와 9호선 공사가 완료되면 석촌호수의 물빠짐량이 감소하고 주변 지하수위도 다시 회복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시는 용역 결과 발표와 함께 굴착공사장의 유출지하수 관리를 강화한다는 내용의 ‘지하수 관리 대책’도 내놨다. 지하수 관리 대책의 주요 내용은 △대형 굴착공사장 현장점검팀 운영(하반기) △유출 지하수 인지 후 즉시 신고(현행은 30일 이내) △대형 공사장의 지하수 계측 자료 제출 의무화 등이다. 또 대형 공사장과 관측망에서 누적되는 지하수 관련 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현재 216개소인 지하수 관측망을 2025년까지 65개소 추가할 방침이다. 김준기 서울시 도시안전본부장은 “석촌호수 수위 저하는 주변 대형 건축물 및 공사장 지하수 유출이 직접적인 원인이었지만 주변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대형 굴착공사장의 유출 지하수 관리를 강화해 시민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8.06 I 이승현 기자
은퇴 앞둔 샌드위치세대, 노후대비 해볼까? 믿을 수 있는 투자처 ‘코업시티호텔 성산’
  • 은퇴 앞둔 샌드위치세대, 노후대비 해볼까? 믿을 수 있는 투자처 ‘코업시티호텔 성산’
  • 올해 기대투자처 ‘분양형 호텔’, 제2의 월급으로 노후대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안성맞춤![온라인부] 샌드위치 세대로 불리는 대구에 사는 윤모(58)씨는 곧 다가올 정년퇴직에 최근 고민이 나날이 깊어가고 있다. 부모 봉양과 자식들의 대학부터 결혼 뒷바라지까지 딸린 식구를 책임지기에도 바빠&nbsp; 노후 난민으로 내몰릴 위험에 처했기 때문이다. 매달 나오는 월급으로 적금에 투자해봤자 2%도 안 되는 은행 이자 수입만으로 노후 보장은 커녕 자녀 교육 하나만 감당하기에도 힘들다. 또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매입해 시세차익을 누리기에는 막대한 목돈이 들어가거나 위험성이 커 여의치가 않다. 더구나 내년부터는 대출심사가 상환 능력 중심의 심사로 변경되면서 앞으로 대출이 더 까다로워진다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은퇴를 앞둔 샌드위치세대 투자자들은 노후 대비책으로 따로 관리를 하지 않고도 매달 수입을 받을 수 있는 ‘분양형 호텔’로 눈을 돌리고 있다. 기존의 상가와 오피스텔과 달리 호텔전문업체가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관리의 수고를 덜 수 있고, 수익배분에 대한 신경도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경기의 영향이 덜한 투자 상품이 인기로 ‘분양형 호텔’은 안정적이면서도 고수익까지 챙길 수 있어 노후준비를 위한 알짜 상품으로 통하고 있다”며 “은퇴 후에도 제2의 월급통장처럼 매달 객실 운영 수익률을 받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분양형 호텔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정년퇴직을 앞둔 샌드위치세대인 50~60대 중장년층들이 노후 대비로 분양형 호텔을 물어보는 일이 많아졌다”며, “분양형 호텔에 투자하기 위해선 호텔 완공 전까지 사업의 자금관리를 해줄 신탁사 참여 여부와 분양 후 실제적인 운영을 맡을 호텔 전문경영업체의 브랜드를 따져보고, 마지막으로 호텔의 입지와 주변 배후수요까지 꼼꼼히 확인해 봐야한다”고 조언했다. 제주도 성산읍에 조성되는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제주 최고관광명소인 성산일출봉 바로 앞을 선점해 풍부한 배후수요는 물론, 신탁사가 시행을 하고 호텔 전문경영업체가 운영을 맡을 예정으로 향후 안정적인 수익률까지 기대할 수 있어 많은 투자자들이 앞 다퉈 분양계약을 서두르고 있어 화제다.◆ ‘한국토지신탁’의 사업안정성과 ‘코업’의 운영전문성, 高수익률로 가는 지름길!‘코업시티호텔 성산’에 대한 투자열기의 원인은 ‘한국토지신탁’의 사업안정성과 ‘코업’의 호텔서비스 운영전문성에 있다.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국내 최대 부동산신탁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높은 사업안정성이 돋보인다. ‘한국토지신탁’은 전국 14만9393세대의 풍부한 시행경험을 갖춘 국내 유일의 코스닥 등록 부동산 신탁회사이다. 지난해 당기 순이익 598억원으로 업계 1위일 뿐더러 2013년 기준 시장 점유율이 36%로 2007년부터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시행사가 책임준공을 내세우더라도 실제로 시행사의 재무건전성에 문제가 있다면 추후 사업이 불투명해질 수가 있기에 시행사의 규모나 안정성은 잘 따져봐야 한다고 투자전문가들은 조언한다.때문에, 탄탄한 재무구조와 사업안정성을 갖춘 ‘한국토지신탁’이 시행 및 책임준공(분양률에 상관없이 준공완료)을 맡은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투자자들의 신뢰성을 얻고 있다. 실제 본 사업은 신탁사 책임으로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관리형 토지신탁” 및 “자금관리신탁”과는 큰 차이가 있다.&nbsp; 최근, ‘한국토지신탁’은 제주 한림 코아루 등 제주지역에서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한국토지신탁’은 사업초기부터 공사완료 시점까지 완벽한 사업관리로 ‘코업시티호텔 성산’의 성공적 분양을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더불어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일반 시행사가 아닌, 호텔운영 전문 업체 ‘코업에이치엠’이 운영을 맡게 된다. ‘코업에이치엠’은 지난 15년간 쌓아온 운영 경험과 노하우로 건물&#183;운영관리 및 마케팅업무의 체계화를 이루는 등 업계에서도 저명한 호텔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호텔 업계의 리딩 브랜드 ‘코업’은 전국에 26개의 코업 네트워크 인프라를 이용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코업’은 국내뿐만 아니라 동아시아권에서도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어 많은 해외관광객이 찾는 제주도에서 브랜드 파워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실현 가능한 수익률 제시부터 꾸준한 수익창출까지!현재 제주도에서 분양중인 분양형 호텔들 중에서는 허위로 과장된 수익률을 내세워 선량한 투자자들을 혼란시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부동산관계자는 “고수익률은 투자자들을 현혹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자칫 ‘알짜 투자처’처럼 보이지만, 따지고 보면 분양금의 일부를 되돌려 받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한다”며 “실현 불가능한 고수익률을 내세운 호텔은 배제하고, 그 허와 실을 면밀히 구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내세우고 있는 수익률이 실현이 가능한지 많은 상담을 통해 확인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말한다. 한국토지신탁에서 시행하는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중도금대출 50%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며, 최초 1년간 실투자금 대비 11%의 확정수익률을 보장한다. 수익률의 거품 없이 투자자들을 고려한 실현가능한 수익률을 제시하고 있어, 향후 호텔전문업체에 의해 운영될 분양형 호텔의 운영관리 및 구조에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더불어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16개월의 짧은 공사기간을 내세워 제주 타 현장에 비해 빠른 수익구조를 갖춰 투자자들의 투자 선호도를 높였다. ◆ 풍부한 관광객 배후수요 갖춘 ‘코업시티호텔 성산’‘코업시티호텔 성산’은 매년 약 34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성산일출봉 바로 앞에 위치해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우수한 입지는 객실 가동률을 높이며, 투자자들은 장기적인 투자수익을 챙길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성산일출봉 근처에 자리한 타사업장은 모두 반경 2km에 위치한 것을 감안하면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성산일대 호텔을 통틀어 가장 가까운 입지를 차지했다.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타 분양형 호텔과 차별된 최적의 입지를 갖춰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250번지에 위치한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지하 1층~지상 5층, 전용면적 16.94㎡~31.68㎡에 총 195실로 구성된다. ‘코업시티호텔 성산’의 가장 큰 매력은 제주도 성산의 최고 관광명소인 성산일출봉을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호텔은 성산일출봉과 불과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관광지를 가깝게 즐길 수 있다. 차량으로 연간 약 150만명이 방문하는 ‘섭지코지’까지 15분 소요되며, 북쪽으로는 매년 약 140만명 이상이 찾는 ‘우도’로 향하는 배를 탈 수 있는 ‘성산항’은 5분이면 닿는다. 제주공항까지 차량으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지방도 119, 1132도로를 이용하면 서귀포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투자전문가들은 “분양형 호텔은 입지에 따라 운영수익이 판가름 난다는 것이 업계에선 성공을 위한 불변의 법칙으로 통한다”며 “분양형 호텔에 투자를 고려중인 투자자들이 가장 우선시할 점은 입지라며, 같은 입지를 내세운 호텔 중에서도 차별성을 찾는 옥석가리기 과정이 반드시 이루어져야한다”고 말한다. ◆ 다양한 부대시설 갖춘 고품격 호텔‘코업시티호텔 성산’은 건축 디자인 뿐만 아니라 내부 부대시설에도 신경을 썼다. 지하 1층에는 로비 및 고급스러운 비즈니스라운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상 2층에는 조식당과 사우나가 설치된다. 지상 3층에는 스포츠, 힐링라운지 등을 조성해 이용객들이 여행피로를 덜고 호텔체류시간도 늘릴 수 있도록 유도했다. 지상 4층은 컬쳐라운지로 조성되며, 옥상은 BBQ장, 자쿠지, 산책로 등 스카이라운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호텔 내부 근린생활시설에는 유명 대형 프렌차이즈 커피숍이 입점을 확정지었다. 일반적으로 유명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숍의 경우 입점 계약은 준공 6개월 전부터 이루어지는데 반해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조기에 입점을 확정지으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신뢰성 있는 사업장임을 증명했다. ◆ 계약자를 위한 1000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혜택! 중도금 50% 무지자는 덤!‘코업시티호텔 성산’은 여타 비싼 광고를 지양하는 대신 절감된 광고비용을 계약자들에게 통 큰 혜택으로 돌려주고 있어 눈길이다. 일부 분양형 호텔에서 제공하는 저가항공 기준의 값싼 항공권 제공 등과는 대비적으로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알찬 혜택만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진실된 약속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코업시티호텔 성산’은 계약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일로부터 준공일까지는 서귀포 소재 세리리조트 1박 2일 무료 숙박이용권 5매, 제주시 소재 씨엘블루호텔 1박2일 무료 숙박이용권 5매, 김녕요트 1인 이용권 5매, 노아요트 1인 이용권 5매를 제공한다. 준공일 이후 5년간 ‘코업시티호텔 성산’ 무료 숙박이용권 20매를 매년 제공하며(코업시티호텔 하버뷰 3박, 호텔마리나베이 코업스위트 5박 포함), 준공일 전 기 제공된 혜택들에 대한 50%할인권 5매를 역시 5년간 매년 제공한다. ‘코업시티호텔 성산’이 제공하는 혜택은 계약자들의 실제 사용처를 고려한 약 1,000만원 이상(소비자가 기준)의 파격적인 혜택으로 구성돼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코업시티호텔 성산’의 홍보관은 대구시 수성구 만촌2동 927-3 유성건설 사옥 2층에 마련되어 있다. 한편, 분양담당자는 “최초 1년간 확정수익률은 본 사업의 위탁자(썬라이즈)에서 보장하며, 한국토지신탁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문의 : 053 -753-&nbsp; 8001)
지하무덤서 '하룻밤' 인기폭발, 관에 누운 젊은 男女가..
  • 지하무덤서 '하룻밤' 인기폭발, 관에 누운 젊은 男女가..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지하무덤을 객실로 개조해 꾸민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아이디어 상품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미국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최근 문을 연 뷰틱 호텔 ‘인더아고라’가 성당의 지하무덤을 객실로 꾸며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독특한 서비스를 들고 나왔다고 미국의 케이블뉴스채널 ‘CNN’이 전했다.호텔 건물은 1800년대에 지어진 성패트릭 성당이다. 성패트릭성당 초대 성직자로 재임한 몬시뇰 토마스 월러스는 성당건물을 완공하고 1902년 숨졌다. 2009년 성당이 폐쇄되면서 월러스의 시신은 주면 공동묘지로 옮겨졌다.몬시뇰 월러스의 시신이 100년 이상 안치돼 있던 무덤이 새 주인에 의해 테마객실로 변신한 것이다. 앤드루 나이트 호텔 사장은 “성당의 지하무덤을 객실로 꾸민 호텔은 미국은 물론 아마도 세계에서 처음일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지하무덤 객실에는 대형 텔레비전(TV)과 각종 편의시설이 갈 갖춰져 있어 언뜻 보면 일반 호텔 객실과 별 차이가 없다.그러나 벽 쪽에 마련된 침대를 보면 머리가 쭈뼛 설 정도로 소름이 돋는다. 타일이 떨어져나가 오래된 빨간 벽돌이 드러나 보이는 식으로 디자인된 무덤자리에는 나무로 만든 관이 설치돼 있다. 뚜껑으로 닫혀있는 바로 이 관이 침대로 비교적 넉넉한 2인용이다. 뿐만 아니다. 객실에는 공포 체험을 위한 도구가 구석구석 마련됐고 60편의 공포영화도 구비돼 있다. 호텔 측은 기념 이벤트의 일환으로 ‘이베이’에 지하무덤 객실 1호 숙박권을 경매에 붙였다. 낙찰된 숙박료는 760달러(88만8000원)로 꽤 비싼 축에 속한다. 정상요금 역시 최저 290달러(약 34만원)에서 430달러(약 50만원)로 저렴하지는 않다. 그럼에도 하룻밤 이색적인 체험을 원하는 젊은 연인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08.06 I 정재호 기자
신안산선, 민간투자로 길 열린다
  • 신안산선, 민간투자로 길 열린다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박종오 기자]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4조원 규모의 신(新)안산선 1단계 사업이 새 민간투자 방식(위험분담형:BTO-rs)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지난 4월 새 민간투자사업 방식을 도입한 이후 첫 사례다. 지지부진했던 민간투자가 활성화되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는 신안산선 중 안산 경기테크노파크부터 여의도 구간(1단계) 사업에 대해 ‘정부와 민간이 손실과 이익을 50%씩 분담하고 공유하는 BTO-rs 방식으로 개발하는 게 타당하다’는 민자적격성 보고서를 최근 국토부에 제출했다.여의도~영등포~도림사거리~신풍~대림삼거리~구로디지털~독산~시흥사거리~석수~광명ktx~목감~성포~안산 중앙~경기테크노파크를 잇는 신안산선.신안산선은 2000년대초 서울역~여의도~KTX광명역~안산 경기테크노파크까지 연결하는 총 49.7㎞의 복선전철로 계획됐다. 총 사업비는 4조7000여억원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안산에서 서울 중심까지 30여분 만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기존 민자투자 방식(수익형:BTO)으로는 민간이 위험을 대부분 부담하면서도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민간사업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이에 PIMAC은 1단계 사업을 BTO-rs방식으로 개발하면 민간의 위험이 분산돼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평가했다. 1단계 개발안에는 화성유니버셜스튜디오코리아리조트(USKR)역~원시역을 잇는 노선과, 시흥시청과 광명역을 있는 노선도 포함돼 있다. 여의도~서울역 구간(2단계)은 중복 노선 문제 등으로 사업성이 불투명해 일단 보류하기로 했다. 1단계 구간만 놓고 보면 총 43.6㎞ 구간에 총 4조억원 규모의 자본이 투입된다.기재부는 이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이 달 안에 최종안을 확정짓고, 국토부는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한 뒤 민간사업자 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다. 2017년 하반기 착공하면 2023년에 1단계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신안산선이 완공되면 기존 개발 중인 서해선 복선전철(90㎞)과 소사~원시 복선전철(23.3㎞) 구간이 모두 연결된다. 서울에서 전철을 타고 서해안까지 한번에 갈 수 있는 바야흐로 ‘서해안 전철 르네상스’ 시대가 열리는 셈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신안산선은 당초 민자투자로 하려고 했지만 수익성이 맞지 않아 여의치 않았다”면서 “새로운 방식이 나오면서 민간사업자들이 긍정적으로 계산기를 두드릴 것으로 예상되고, 지체됐던 민간투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여의도에서 전철타고 서해바다로…'서해안 전철 르네상스 시대'
2015.08.06 I 김상윤 기자
롯데월드타워 70층에 초대형 태극기 걸린다
  • 롯데월드타워 70층에 초대형 태극기 걸린다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롯데물산은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70층(태극기 상단 기준)에 초대형 태극기를 단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태극기가 부착되는 롯데월드타워 70층은 지상으로부터 약 304m 높이다. 태극기를 가로로 펼치면 가로36m, 세로는 24m로 넓이가 864㎡(약 262평)에 이른다.롯데 측은 이번 태극기 부착을 위해 총 1억원 이상이 들었으며 롯데월드타워 73층에 설치된 2대의 장비를 활용해 오는 11일까지 부착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작업 전 과정을 타임 랩스 영상으로 기록해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아울러 서울시의 광복 70주년 기념 사업인 ‘나의 광복’ 엠블럼이 태극기 하단에 부착되며, 롯데월드몰 에비뉴엘관 정문 상단에도 정부 광복 70주년 엠블럼이 걸릴 예정이다.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 가장 높은 롯데월드타워 70층에 태극기를 부착했다”며 “높이 달린 태극기만큼 나라 사랑에 대한 마음도 함께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롯데월드타워는 123층 555m 높이로 2016년 말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완공 시에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 건축물이 된다. 현재(8월4일) 중심부 코어 월(Core Wall)은 103층까지 공사가 진행된 상태다.
2015.08.05 I 임현영 기자
인천 수도권매립지 글로벌 테마파크 리조트 개발사업 50억불외자 유치 계약 체결로 탄력
  • 인천 수도권매립지 글로벌 테마파크 리조트 개발사업 50억불외자 유치 계약 체결로 탄력
  • [온라인부][온라인부]중국 최대 규모 자산운용 금융회사인 JD Capital Group(九鼎 投資 集團)과 신도시 개발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Pan-China Group(泛&21326; 集團), 대한민국 인천 수도권매립지 테마파크개발사업자인 Bizpost 개발과50억불투자협약체결왼쪽부터 주기용 전 토지신탁 사장,그린라이온 김현길대표,&nbsp;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 안상수 의원 , 김장수 주중대사 , 존킴 회장 , 최기열 국방부 위원중국 최대규모의 자산 투자 금융회사인 JD Capital Group( Project Financing)과 도시 규모의 건설사업을하고 있는 Pan-China Group(사업시행 및 건설)은 2015년8월 4일 15시중국 베이징 소재Pan-China Group본사에서대한민국 인천시 서구 수도권 매립지에 건립 예정인 글로벌 테마파크 리조트 건설과 관련하여 주관 사업자인 비즈포스트 개발과 총 50억불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JD Capital은 비즈포스트개발에 Line of Credit 를 제공하고 비즈 포스트 그룹 본사가 보증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투자하기로 하였다. JD Capital(九鼎 投資 集團)은 중국내 50여개 지점과 세계8개국에 해외지점을 두고 중국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유망기업의 M&A 및 대규모 개발사업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자산 운용 금융회사로서,2015년 현재 자산운영규모는한화 기준으로 600조원에 이르고 있는 세계 제일의 투자금융회사이다.또한 Pan-China Group은 중국 중앙정부 국가 건설부 산하 조직이었으나1993년 분리 설립되어 국가 건설 정책을 기본으로 하는 도시 건설 사업(Urban Development)을 주 업종으로 하고 있는 회사이다.중국쉬진핑정부의 一帶一路 사업을 근간으로한 중국건설 산업의 정책에 맞춰 중국 건설 국가발전 위원회 및 개혁위원회 (NDRC)에서 30 개 이상의 사업 허가 및 자격을 획득하였으며&nbsp; 80여 개의 자회사 및 합작회사를 거느리고 6000명 이상의 도시 건설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내 초우량 건설집단이다.대표적인 건설 사업으로는 북경 시에 있는 중국 CCTV건물과 앙골라에 건설한 DUNDO 생태 신도시 건설 사업 등이 있다. 비즈포스트 그룹은 미국 LA에 소재한 자원개발 전문업체로서 주로 멕시코에서 철광석, 염전 등을 개발하여 세계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미국 캘리포니아 “EB5”프로젝트를 비롯하여 개발사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회사이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JD CapitalWu Gang CEO는“현재세계각지에서개발중인테마파크 조성사업은 국가 경제 발전 및 관광사업의 발전을 이끄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며대한민국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창조경제 정책의 일환으로서매우 의미가 있다.”라고 이 사업에 강한 투자의지와 필연성을 역설했다.이에대해 Bizpost Group 존킴 회장은 이 사업이 세계적인 테마파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할 것이다”라며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또한, Pan-China Group Yangtianju회장역시인천 글로벌 테마 파크 사업은 아시아 전체에서 최고의 입지라며, 인천 수도권매립지에 중국기업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건설된다면, 양국의경제발전과 민간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수도권매립지 글로벌 테마파크의조성사업은 미국회사인 비즈포스트 그룹이 2013년 7월부터 진행해 왔던 사업으로, 2014년 9얼 16일 미국 Los Angeles에서 인천 수도권매립지 운영회사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환경부 산하 공기업)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자금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세계적인 투자금융회사 및 건설회사와의 투자를 이끌어 냄으로써 다양한 테마 파크콘텐츠를 보유한비즈포스트 컨소시엄은 차별화 된 세계적인테마파크건설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측의 설명에 따르면 수도권매립지는 1차적으로515만㎡의 부지를 하며 약 5조원이 투자되는 테마파크리조트조성사업으로 경제적파급효과는 6조6천억원, 고용창출은 일일고용 2천5백명으로 연간 91만명에 달하고,지방세수는 취득세 1,460억원, 연간 재산세 80억원 등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기여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외국의 사례를 보면, 미국 LA에 있는 디즈니랜드 리조트는고용 직원만 2만 여명에 달하고,기타 직,간접 고용을 합해 6만5천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프랑스 디즈니랜드 파크는 개장 이후, 4만9천여개의 직,간접적인 일자리를 창출하였고,인근 지역 주민 1만여명이 실제로 근무를 하고 있다.일본의 경우, 동경디즈니랜드의 개장이후 관할 시(우라야스시)의 부동산세 수입이 28.5% 증가하였으며, 미국은 디즈니랜드 리조트가캘리포니아 주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가 연간 36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수도권매립지 테마파크가 운영 될 시에는 국내외 관광객은 연간 1천2백만명이방문할 것으로 추산되어 사업대상지주변은 물론 더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에 미치는경제적파급효과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BizpostGroupJohn Kim회장은 “금번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중국 및 해외 자본의 대한민국 개발사업투자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해외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경제활성화 및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창조경제의 추진이 속도를 냄으로써, 향후 중국과 대한민국이 상생하고 경제협력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것이라면서&nbsp; 본테마파크리조트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탈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비즈포스트그룹은 중국내 최대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대한민국 정부와 협의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2019년 완공을 목표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최고 최대의 테마파크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날 협약 식에는 인천 테마파크 투자 유치를 위하여 제 4대 방송통신위원장을 지냈으며 4선의 국회의원을 역임한 이경재 전 의원이 참석하였으며,본 사업 부지의 지역구 안 상수의원은 축하하는 자리에서 본 사업이 향후 대한민국의최고의 스마트 환경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명소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중국건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의 (주)그린라이온은 중국관련 최고의 실적을 보유한 신뢰할수 있는 중국전문컨설팅 그룹이라며 또한번 이번 투자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라고 전하였으며 주중대사는 본&nbsp; 프로젝트의 성공을&nbsp; 위해&nbsp; 모든 지원을 아끼지&nbsp; 않을 것이라고 축하메세지를 보내왔다.&nbsp;&nbsp;
수도권 2기신도시 ‘양주신도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이번 달 분양
  • 수도권 2기신도시 ‘양주신도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이번 달 분양
  • 7호선 연장사업 추진, 전국 최대 규모 공립유치원 건립 등 개발호재 만발양주신도시 첫 e편한세상 아파트 이번 달 중 공급, 전용면적 74~84㎡ 761가구[온라인부] 경기 동북권 최대 규모 신도시로 조성되는 ‘양주신도시’가 부동산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양주신도시는 서울-의정부-동두천을 포함하는 경원선 생활권의 중심부에 위치한 곳으로 광역 교통망 개발호재와 전국 최대 규모의 공립유치원 건립 등 생활 인프라가 점차 갖춰지면서 서울 북부 대체주거지 및 수도권 북부 거점도시로서의 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양주신도시 개발면적은 1100만㎡로 판교신도시의 1.2배, 위례신도시의 1.7배 규모에 달한다. 수용인구는 16만여명이며 아파트 등 5만8000여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의정부시와 동두천시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양주신도시는 동측으로 천보산맥에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양주신도시(옥정&8729;회천) 주변 대중 교통망으로는 경원선 덕계역과 덕정역이 있다. 향후 서울지하철 7호선을 양주까지 연장하는 ‘7호선 연장사업(도봉산~옥정)’이 확정되면 서울 접근이 한층 용이해져 서울 북부권 대체 주거지로서의 입지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광역 도로망도 속속 갖춰지고 있다. 지난해 말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의정부~동두천) 개통으로 인접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졌으며 앞으로 서울~포천간 고속도로(오는 2017년 완공예정),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오는 2020년 완공예정)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양주신도시~서울 노원역 간 무정차 BRT(오는 2020년 개통 예정) 등이 공사 중으로 향후 양주시 일대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교통과 함께 교육시설도 점차 확충되고 있다. 현재 양주신도시(옥정&8729;회천) 내에는 율정초, 천보초, 옥정중, 옥정고가 개교해 운영 중이다. 다음해 3월에는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양주유치원(가칭)이 개원할 예정이다. 양주유치원은 공립유치원으로 연면적 630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21학급(일반 17학급, 특수 4학급)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양주신도시가 수도권 북부 거점주거지로 주목을 받으면서 신규 분양시장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달 양주신도시 시범지구에서 대형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을 앞둬 눈길을 끈다.대림산업은 경기도 양주신도시 A-11(2)블록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를 이번 달 중 분양할 계획이다. 양주신도시 첫 ‘e편한세상’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76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 281가구 ▲84㎡ 480가구다.‘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는 시범지구 내 노른자위에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이 갖춰질 전망이다. 단지 동쪽으로는 중심상업 및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편의기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또 단지 바로 앞에는 옥정중이 개교해 있으며 초등학교 부지와 다음해 3월 개원 예정인 양주유치원(공립)이 근거리에 위치해 통학여건이 양호하다. 주거 쾌적성도 우수하다. 근린공원과 대규모 호수공원 등 친환경 휴식공간이 단지 가까이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생활 영위할 수 있다. 주변 도로망으로는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통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까지 1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서울~포천간 고속도로가 오는 2017년 완공되면 서울 도심까지 30분 안에 도달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는 대림산업이 양주신도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단지인만큼 단지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 조성을 위해 단지 중앙에 실개천과 어린이놀이터 등이 어우러진 공원을 조성하고, 지상주차를 최소화했다. 중앙공원과 연계한 지하 선큰광장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주민회의실, 라운지카페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집중 배치해 입주민들이 한 공간에서 단지 내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단지에는 대림산업이 특허 등록한 층간 소음 차단 기술과 특허를 출원 중인 및 단열 설계도 도입된다. 가족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공간의 바닥 차음재를 일반적인 바닥 차음재(30㎜)보다 2배 두꺼운 60㎜로 적용해 층간 소음 예방 효과를 높이고,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여기에 소음 차단을 위해 모든 창호에 이중창호 시스템을 적용하고 창문개폐 없이 신선한 공기가 공급되는 환기시스템을 적용하고, 기존 아파트(2.3m)보다 10cm 더 넓은 2.4m 광폭 주차장(일부 세대 제외)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분양문의: 031-840-9700
코오롱인더, 2분기 영업익 764억원, 전년비 53%↑..'깜짝실적'
  • 코오롱인더, 2분기 영업익 764억원, 전년비 53%↑..'깜짝실적'
  • 코오롱인더스트리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2346억원, 영업이익 764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9.2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2.95% 증가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과 분기순이익은 각각 688억원, 332억원을 나타냈다.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는 5일 공시를 통해 이 같은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는 자동차소재 실적증가 및 성수기 효과, 석유수지 증설 및 패션 성수기 진입 등 전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을 보였고 원료가격 안정과 환율 상승 등의 대외환경이 더해져 전년 동기, 전분기 대비 이익이 크게 늘었다. 실적 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산업자재부문의 경우 타이어코드, 에어백 등 주력 제품 중심으로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코오롱플라스틱을 비롯한 관련 종속회사들의 실적 역시 증가세가 계속될 것이란 예상이다. 화학부문은 2분기 정기 보수의 영향으로 매출은 소폭 줄었지만 이익은 늘었다. 작년 6월 완공한 석유수지 3만t 증설분이 100% 생산과 판매를 지속하고 있고 페놀수지·에폭시수지의 가동률도 향상되면서 화학부문이 올 이익 증가의 주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필름부문은 2분기에 일부 재고조정의 영향으로 적자로 돌아섰지만 본사 생산 공정의 품질이 향상되고 중국 전자재료 법인의 가동률이 개선되면서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패션부문은 3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이지만 디자이너브랜드, 남성 캐주얼이나 골프용품의 성장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시장도 계속 공략해서 아웃도어 매출을 늘리고 캐주얼, 액세서리 브랜드의 신규 진출 등으로 실적 증가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코오롱인더, 에어백 쿠션 사업 중국 1위 굳힌다☞ [포토]코오롱인더스트리FnC 시리즈, '최강 노안 콘테스트' 진행
2015.08.05 I 정태선 기자
대기업 개발호재, 연수익13%, 준공리스크 없는 ‘평택코업스테이호텔’ 이목집중!
  • 대기업 개발호재, 연수익13%, 준공리스크 없는 ‘평택코업스테이호텔’ 이목집중!
  • [온라인부] 현재 평택은 대기업의 산업단지와 평택항의 현대화개발로 가장 높은 미래가치를 품은 곳으로 손꼽혀 투자자의 이목이 집중되는 곳이다. 아파트나 오피스텔, 상가, 하우스, 도시형 생활 주택 등의 매물은 나오기가 무섭게 조기마감 되고 있으며, 2020년 개발계획에 의거하여 전체 개발 프로젝트 중 70%가 성공리에 추진될 만큼, 그 어느 곳 보다 부동산 시장이 활발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사업장의 전략적 입지로 각광받는 평택항의 이점을 장기적으로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계획으로 투자규모만 약 100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고덕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진행하며, 2015년 완공을 목표로 근로자 수만 약 9만 5천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인한 평택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미래성장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 전망된다. 삼성전자의 사업전략요충지인 평택항은 국내 항만 중 물동량 증가율 1위를 자랑하며, 최근 4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중국 최단거리의 교역항이자 동북아 경제권을 주도하는 거점으로, 2013년 53만여명 등의 해외투숙객 수요의 밀집지역이다. 평택항의 여객선박의 운행증가로 외국인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되어 관광호재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nbsp; LG전자도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진위2산단에 입주공사가 진행 중이며 5.7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평택항 주변으로그 외 포승국가산업단지 평택 브레인 산업단지, 현곡 지방산업단지 ,미공군기지 이전 및 외국인 문화거리 조성, 수서에서 평택간 KTX노선과 평택 토승간 철도,등 각종 초 대형호재들이 연일 이어지며, 지역 경제규모 또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그러나 현재 평택에는 10년 이상 된 100객실 미만의 호텔이 대부분이어서 늘어나는 관광객과 외국인 바이어들을 수용할 비즈니스 호텔이 부족한 실정이다. 평택, 평택항지역은 중국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평택항을 통해 유입되는 중국인 관광객 및 외국인관광객의 증가로 인한 부족한 숙박시설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등기 후 즉시 수익이 보장되는 ‘평택 코업스테이 호텔’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하1층 지상14층 총 104실의 규모로 합리적인 분양가는 물론, 90%의 객실가동률 확정치를 자랑하고 있어 투자안정성이 뛰어나 투자가치는 계속해서 상승할 전망이다. 또한 평택항과 평택국제여객터미널 인근에 위치해 있어 바다조망이 가능할 뿐 아니라 경쟁력 있는 객실료를 자랑하고 있어 장기 체류고객 유치에도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평택 코업 스테이 호텔은 대출 시 10%에서 13%의 수익을 즉시 보장 받을 수 있고 10년간 위탁 운영을 할 수 있다.&nbsp; 계약금은 10%이며 자금관리는 하나 자산 신탁에서 책임진다. 또한 분양 후 1년간 10번의 호텔 무료 사용권을 증정한다. 바다 조망 객실도 있어 조망권이 보이는 객실은 선착순 분양으로 진행된다.평택 코업 스테이 호텔(http://coopstay.com)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 시 더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 02-755-6000
래미안 용산 건물구조 차별화에 투자가치 급상승
  • 래미안 용산 건물구조 차별화에 투자가치 급상승
  • 래미안 이촌 첼리투스, 동부 센트레빌아스테리움 용산 대비 상대적 저평가 [온라인부] 삼성물산이 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래미안 용산' 인근에 내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이 조성이 확정되면서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실제 올 8월 입주 예정인 래미안 이촌 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고, 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아스테리움 용산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비해 래미안 용산은 신규 분양 아파트에 용산역과 신용산역 사이에 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다. 또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9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 정도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어 투자 가치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평가다.현재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선착순 분양 중인 가운데 삼성물산 브랜드 가치에다 각종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2㎡~84㎡ 총 782실(일반분양 597실)이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135㎡~181㎡, 195세대(펜트하우스 5가구 포함 일반분양 165세대) 등 총 97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오피스텔 597실과 아파트 165가구 등 762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있다.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내년 1월 오픈 예정인데,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 아이파크몰이벤트파크에는 2,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한류 공연장도 문을 연다.인근에 아이파크몰, CGV, 이마트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있으며 서울역 인근 상업시설 및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이 있다. 인근 미군 기지 부지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한 지상에 피트니스센터,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지하에 만들어지는 일반 아파트와 달리 쾌적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오피스텔은 내부 천정고를 2.7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이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높은 천정고를 활용한 많은 수납공간과 외부 커튼월 창호 적용으로 우수한 조망과 채광성을 확보했다. 세탁기 냉장고 건조대등을 빌트인으로 설계해 실용적이면서도 심플한 라이프 스타일이 가능하다.분양 관계자는 "용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HDC신라면세점 입점확정 및 내년 1월 오픈 예정 소식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면서 "삼성 브랜드 가치에다 주변 각종 개발호재까지 더해지면서 주변 시세가 오르자 투자가치가 급상승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한편 래미안 용산 아파트와 래미안 용산 SI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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