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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223건

  • (VOD)마켓Q&A..유니온, 실적모멘텀에 OCI 효과까지!
  • [이데일리TV 이예리기자]유니온(000910)이 OCI(010060)와 이틀 연속 동반 상승했습니다. OCI가 설비 투자에 따른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하면서, 유니온이 보유하고 있는 OCI의 지분가치가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유니온이 보유하고 있는 OCI의 지분은 2000억원이 넘는 규모로, 유니온의 시가총액 2.5배를 넘는 수준입니다. 유니온은 특수시멘트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백시멘트와 알루미나시멘트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폐기물에서 고가의 금속을 추출하는 폐촉매 재활용 사업도 영위하고 있습니다. 올해 중국산 특수시멘트의 수입 감소와 독보적인 시장 경쟁력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철강 산업의 가동률 상승에 따라, 폐촉매 재활용 사업 부문의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동욱 흥국증권 연구원은 유니온의 실적 개선세와 지분가치를 고려했을 때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다며, 추가적인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오늘(16일) 마켓Q&A에서는 유니온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방송했습니다.        ☞ 마켓 Q&A는 매일 오전 9시 25분, 10시 40분, 11시 25분, 오후 2시 35분에 진행됩니다.  `마켓 Q&A`는 시장의 핫이슈를 집중 취재해 발빠른 분석으로 최고의 전략을 제시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 이데일리 채널 안내☞ 실시간 방송 보기
2010.06.16 I 임성영 기자
  • (VOD)마켓 Q&A..삼화페인트, 중국 성장성 주목!
  • [이데일리TV 임성영 기자]삼화페인트(000390)의 주가 흐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올해 초부터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이던 주가가 오늘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삼화페인트는 건축용 도료와 공업용 도료를 생산하는 업체로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라 도료 매출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욱 흥국증권 연구원은 "삼화페인트의 성장 동력은 중국시장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삼화페인트의 중국법인 중 적자폭이 컸던 장가항유한공사가 작년 흑자전환에 성공함에 따라 중국 자회사 3곳 모두 이익을 내고 있다"며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오늘 (22)일 마켓Q&A에서는 중국에서의 성장성이 기대되는 삼화페인트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방송했습니다.      ☞ 마켓 Q&A는 매일 오전 9시 25분, 10시 40분, 11시 25분, 오후 2시 35분에 진행됩니다.  `마켓 Q&A`는 시장의 핫이슈를 집중 취재해 발빠른 분석으로 최고의 전략을 제시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 이데일리 채널 안내☞ 실시간 방송 보기
2010.04.22 I 임성영 기자
'전역' 김재덕 "전우들과 환송회 때 눈물…헤어짐 아쉬워"
  • '전역' 김재덕 "전우들과 환송회 때 눈물…헤어짐 아쉬워"
  • ▲ 김재덕(사진=한대욱기자)[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김재덕은 제대하면서 큰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재덕은 2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전역 후 취재진과 만나 "다들 안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더라. 하사 지원하라는 말도 들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재덕은 "어젯밤에 환송회하면서 전우들과 눈물을 흘렸다. 이동욱 일병이 울기 시작하니까 이진욱 일병, 붐 일병, 토니 안 상병, 양세형 병장 등 줄줄이 다 눈물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헤어지면서 나가서 잘해라, 성공해라 등등 잘되길 바라는 말들을 많이 해줬다. 같이 휴가를 보내기도 하고 낚시도 다녔는데 이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 즐거웠기 때문에 너무나 행복한 군 생활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입대) 전까지 우물 안 개구리로 살았던 것 같다. 사람들에게 상처도 많이 받았는데 군 생활하면서 그 상처를 치유했다. 군 생활하면서 내가 가장 얻은 것은 '사람'이다"라며 전우들에 고마움과 이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재덕은 이날 김재원 재희 이동욱 김정훈 앤디 등 동료 장병들의 축하 인사를 받으며 전역을 마쳤다. 그는 또 지난 달 26일 발생한 천안함 침몰 사고와 관련 "천안함 8인 무사귀환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재덕은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젝스키스로 활동하다 2002년부터 장수원과 함께 제이워크로 활동해왔다. 그러다가 2008년 6월 입대해 현역으로 2년간 복무했다.▶ 관련기사 ◀☞'전역' 김재덕 "은지원 형,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포토]김재덕 '동료들과의 이별을 뒤로하고'☞[포토]김재덕 '동료 장병들과 포옹'☞[포토]김재덕 '동료 장병들의 축하 속 제대'☞[포토]김재덕 '늠름해진 모습'
2010.04.21 I 박미애 기자
역대 학원물 베스트5
  • ['공신' 100배 즐기기②]역대 학원물 베스트5
  • ▲ 드라마 ‘학교’ ‘공룡선생’ ‘나’ ‘사춘기’ ‘반올림’(KBS MBC SBS 사진 및 영상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지난해 ‘꽃보다 남자’에 이어 올해 '공부의 신‘의 인기로 한 동안 외면 받은 학원물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학원물은 한때 인기 장르로서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았고, 이를 통해 굵직한 연기자들이 탄생해 스타의 등용문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공부의 신' 이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학원물 베스트 5를 살펴봤다. ▲ 드라마 ‘사춘기’◇‘사춘기’ ‘사춘기’는 1993년부터 1994년까지 시즌 1과 1995년부터 1996년까지 시즌 2로 전파를 탔다. 시즌 1은 정준이 연기한 동민의 이야기로, 시즌 2는 서재경이 연기한 재경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사춘기’는 주인공을 통해 청소년기에 겪을 법한 에피소드로 공감을 얻었다. 시즌 1에는 정준 장덕수 이정호 박인선 등이, 시즌 2에는 서재경 김민정 등이 각각 출연했다.▲ 드라마 ‘공룡선생’◇‘공룡선생’‘공룡선생’은 1993년 10월부터 1995년 3월까지 방송된 학원물이다. 학원물들이 그렇듯 풋풋한 고교생들의 일상과 고민을 그려낸 작품. 특히 톱스타들을 대거 배출해낸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 작품에 김희선 이정재 정혜영 이민우(탤런트) 박지윤(가수) 이제니 윤영준 등이 출연했다. ▲ 드라마 ‘나’◇‘나’ ‘나’는 1996년 8월부터 1997년 11월까지 방송된 드라마다. 이 작품은 고교 방송반 학생들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와 감성을 보여준 드라마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나’에는 안재모 김래원 허영란 최강희 등이 출연했다. ▲ 드라마 ‘학교’◇‘학교’ ‘학교’는 학원물의 정석이라고 할 만큼 당시 큰 인기를 누린 작품이다. 시즌 1의 인기에 힘입어 무려 시즌 4까지 만들어졌으며 폭력 체벌 가출 가정문제 등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다뤄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시즌 1은 1999년 2월부터 1999년 4월까지 방송됐는데 장혁 최강희 배두나 김민선 안재모 박시은 양동근 이재은 김정욱 등이 출연했다. 시즌 2는 1999년 5월부터 2000년 2월까지 방송됐으며 김래원 김민희 이요원 하지원 이승민 기태영 재희 김흥수 심지호 추소영 고호경 이정호가, 시즌 3은 2000년 3월부터 2001년 4월까지 조인성 이동욱 박광현 이인혜 서재경이, 시즌 4는 2001년 4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임수정 여욱환 이유리 등이 출연했다. ‘학교’는 시즌 2까지 큰 성공을 거뒀으나 시즌 3과 4는 이전 시즌들과 차별화하는데 실패하며 시즌 1과 시즌 2만큼의 인기에 못 미쳤다. ▲ 드라마 ‘반올림’◇‘반올림’ ‘반올림’은 2003년 11월부터 2007년 2월까지 비교적 근래에 방송됐던 학원물이다. 2000년 이후에 탄생한 학원물답게 디지털시대에 변화한 청소년들의 삶과 감성을 그려낸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2003년 11월부터 2005년 2월까지 방송된 시즌 1과 2005년 3월부터 2006년 2월까지 방송된 시즌 2를 통해 아라라는 스타가 탄생했다. 아라는 ‘반올림’을 통해 여중생과 여고생을 연기했는데 작품과 함께 성장해가는 그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006년 3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전파를 탄 시즌 3은 서준영 정성미 서민우 장아영 등이 출연했다. ‘반올림’ 시즌 3은 문제아들로 이뤄진 특별반 학생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이전의 시즌들과 다르게 접근했으나 시즌 1과 시즌 2 만큼의 인기를 누리지 못했다.▶ 관련기사 ◀☞['공신' 100배 즐기기③]'공신' vs '꽃남', 학원물 승부는?☞['공신' 100배 즐기기①]병문고 오합지졸 5인방 실제 학교생활은?☞韓 '공신' vs 日 '드래곤 자쿠라', 이렇게 다르다
2010.01.25 I 박미애 기자
행사기간 30년…세하 BW 워런트 쥔 오너 一家
  • 행사기간 30년…세하 BW 워런트 쥔 오너 一家
  • [이데일리 신성우기자] 무림그룹 이동욱(61) 회장의 동생 이동윤(59) 회장이 독자경영하는 세하(027970)(옛 세림제지)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오너 일가가 앞으로 30년간 행사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워런트)를 쥐고 계열 지배력 및 후계 승계 기반을 갖춰놓고 있어서다. 세하는 지난 1999년 6월 10회차 BW 60억원을 발행했다. 만기가 40년 짜리다. 사채 원금은 6개월 뒤 전액 상환된 반면 사채와 분리된 워런트는 9억원만 행사되고 현재 51억원은 남아있는 상태다. 행사가능 기간이 발행후 1년 뒤인 2000년 6월년부터 2039년 6월까지 39년간이다. 워런트 행사가는 발행 당시 1만8500원에서 주식배당, 액면분할(2006년 4월 5000원→1000원)을 통해 현재 2577원으로 낮아져 있다. 따라서 앞으로 30년 동안 아무 때나 워런트를 행사하면 세하 신주 보통주 197만여주를 받을 수 있는 것. 세하 현발행주식(2704만주)의 7.3% 규모다. 세하 10회차 BW의 잔여 워런트를 전액 소유하고 있는 이가 바로 이동윤 회장과 아들 이준석(31) 전략기획실장이다. 이동윤 회장은 현재 세하 지분 16.42%를 보유중이다. 이어 이준석 실장 11.4%, 형 이동욱 회장(0.3%) 등 특수관계인을 합해 28.13% 정도다. 하지만 이동윤 회장이 세하 10회차 워런트 15억원, 특히 이준석 실장은 36억원 어치를 소유하고 있다. 세하 신주 각각 58만주, 139만주를 인수할 수 있는 규모다. 따라서 이동윤 회장 부자(父子)가 30회차 BW 워런트를 전액 행사한다면 이 회장의 지분은 17.3%(행사후 세하 발행주식 2902만주 대비), 이준석 실장은 15.4%로 증가하며 전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 33.0%로 늘어난다. 세하 30회차 BW 워런트는 이동윤 회장이 세하 계열에 대한 경영권을 행사하는 데 있어 견고한 기반이자 후계 승계를 위한 `디딤돌`이 되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이동윤 회장 부자가 지금 당장 행사해도 상당한 평가차익을 내며 지분을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다. 세하의 현 주가가 3590원(6일 종가) 대비 20억(주당 1013원)에 이른다. 이준석 실장은 한솔그룹 이인희 고문의 차남 조동만 한솔 아이글로브 회장의 장녀 은정(28)씨와 지난해 11월 결혼해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무림그룹은 무림SP(001810)(옛 무림제지)를 비롯해 총 14개 계열사(국내 12개, 해외 2개)를 두고 있는 중견 제지그룹으로 이동욱 회장이 이끌고 있다. 반면 세하 계열은 무림그룹 이동욱 회장의 동생 이동윤 세하 회장의 독자경영체제로 상자용 판지 제조 및 유전개발 사업을 하고 있다. ▶ 관련기사 ◀☞세하 200억 BW 워런트의 변수
2010.01.07 I 신성우 기자
이진욱-붐-재희, 입대 후 간만에 방송 나들이
  • 이진욱-붐-재희, 입대 후 간만에 방송 나들이
  • ▲ KBS JOY '미녀들의 1박2일-시즌3' 신년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한 붐(사진 위)과 이진욱.[이데일리 SPN 김진주 수습기자] 이진욱, 붐, 재희가 군 입대 후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국방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KBS JOY '미녀들의 1박2일-시즌3' 신년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 프로그램 진행자들과 함께 육군 사관생도 체험을 하게 됐다. 이번 섭외는 철저히 비밀로 진행됐으나 화려한 프로필과 말투만으로도 진행자들이 단번에 게스트를 알아맞혔다는 후문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이동욱, 온주완, 양세형도 함께 했다. 지난 5월 6일 갑자기 현역으로 입대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이진욱은 게스트로 나와 그 동안 아껴온 예능 끼를 발휘했다. 그는 특유의 4차원적인 성격과 개그 센스로 출연자 및 제작진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날 선임으로 함께 출연한 개그맨 양세형은 "동료들과 개그 소재를 짜고 있으면 이진욱이 그것들을 몰래 메모하고 다음에 써 먹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도 훈련소에서 퇴소한 지 12일 만에 처음 방송 나들이에 성공했다. 특유의 익살스러움과 싼티는 온데간데 없이 군기가 바짝 든 그는 '카메라가 없어도 흐트러지면 안 된다' '선임 다음에 멘트를 달아야 한다'는 등 촬영 내내 '이병 이민호'로서 군인의 자세를 유지했다. 그는 영하 10도의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진지한 표정으로 교관의 지시에 열심히 임해 타의 모범을 보였다. 블라인드 뒤에서 음성변조 마이크를 통해 자신을 소개한 재희는 시즌3의 새 멤버인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 VJ 미라에게 금방 들통났다. 그녀는 재희를 단번에 알아보고 카라의 엉덩이 댄스를 추는 등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쳐 결국 그와 한 팀이 됐다. 당황스러운 듯 얼굴이 빨개진 재희는 "부대로 돌아가고 싶다"고 호소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박2일 동안 사관생도 체험으로 꾸며진 신년특집 '미녀들의 1박 2일-시즌3'는 오는 30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
2009.12.29 I 박미애 기자
이요원, 건강 악화로 ''선덕여왕'' 촬영불참
  • 이요원, 건강 악화로 ''선덕여왕'' 촬영불참
  • ▲ 이요원[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MBC 월화사극 '선덕여왕'(극본 김영현 연출 박홍균)의 여주인공 이요원이 연일 계속되는 빡빡한 촬영에 건강악화로 고전중이다. 이요원은 약 6개월째 계속된 피로누적으로 지난 6,7일 이틀간 '선덕여왕' 촬영에 불참하는 등 건강상태에 적신호를 보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담당의사로부터 휴식과 수면이 부족해 몸의 모든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현재 염증수치 등 건강이상을 판단할 수 있는 모든 수치가 현저히 높아 부득이하게 이틀간 촬영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8일부터 촬영을 재개한 이요원은 이틀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다시 휴식없이 카메라 앞에 설 예정이다. 지난 5월 초부터 본격적인 드라마 촬영에 돌입한 이요원은 전투 장면 촬영 중 입은 찰과상과 대상포진으로 악전고투했으나 바쁜촬영 일정으로 그간 응급치료만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영화 '된장'에 함께 캐스팅된 남자주인공 이동욱의 입대로 영화 촬영 일정이 갑자기 앞당겨지면서 지난 몇달 간 드라마와 영화 촬영을 병행하는 강행군을 거듭해 온 것. 소속사 관계자는 "원래 이요원 씨는 강철체력으로 유명했는데 휴식을 취할 수 없이 촬영해야 하는 일정이 이어지면서 몸상태가 나빠지고 있어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당초 50부에서 12회를 연장한 '선덕여왕'은 오는 12월 셋째 주 종영한다.
2009.10.09 I 장서윤 기자
MBC ''TV무비-선덕여왕'' 외
  • [2일 한가위 TV가이드]MBC ''TV무비-선덕여왕'' 외
  • ▲ KBS 1TV '천상의 수업-용재오닐과 낙동 아이들' [이데일리SPN 제공] ◇ '천상의 수업-용재오닐과 낙동 아이들' KBS 1TV 오후 11시15분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이 작은 시골 초등학교에 음악선생으로 초대된다. 용재오닐이 찾아간 곳은 전교생 49명으로 폐교 관리대상으로 논의되고 있는 충청남도 낙동초등학교. 용재오닐은 베토벤의 음악, 영화 속 삽입곡들을 들려주며 아이들에게 별난 음악 수업을 가르친다. ◇ '쉘 위 댄스' KBS 2TV 오후 7시10분 자타 공인 연예계 빅스타들이 댄스스포츠에 도전한다. 쥬얼리 서인영은 삼바, 샤이니 민호는 파소도블레, 소녀시대 수영은 왈츠, 카라 승연은 퀵스텝 등 총 10명의 스타들이 MVP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들도 댄스스포츠를 배워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진행은 이승기와 백지영이 맡는다. ◇ 특선영화 '올드 미스 다이어리' KBS 2TV 밤 12시 최미자(예지원 분), 그녀는 서른두 살이란 꽉찬 나이에도 푼수기로 따지자면 국가대표급이다. 인생에 대한 불평과 주름만 늘어가던 어느 날 지루한 일상에 종지부를 찍을 사건이 발생한다. 바로 외모도 까칠하고 성격도 지존급인 꽃미남 지피디(지현우 분)에 제대로 꽂힌 것. 미자가 지피디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 '스타 신인시절 대방출' MBC 낮 12시 현재 톱스타가 된 장동건, 심은하, 이영애, 강호동, 송윤아, 고현정, 김혜수, 서태지와 아이들, 이덕화, 이병헌 등 10명의 신인시절 모습이 담긴 영상물을 편집, 순위에 다라 소개한다. 돌발랭킹으로 지금은 활동하지 않는 1980~1990년대 가수 소방차, 이덕진, 박혜성, 이지연, 하수빈, 나미 등의 모습을 보여주는 코너도 삽입된다. 붐과 최은경이 MC를 맡아 자신들의 신인시절 에피소드도 들려준다. ▲ MBC 스타미식기행 '일본을 맛보다' ◇ 스타미식기행 '일본을 맛보다' MBC 오전 9시20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인 개그맨 조혜련이 진행을 맡아 세계 최고 미식 대국으로 발돋움한 일본에서 맛 기행을 떠난다. 국제적인 명물로 뜬 교토 니시키 시장, 도쿄 츠키지 시장, 1000년 전통의 맛을 지닌 교토의 맛집, 우동으로 유명한 가가와, 오사카의 푸드 테마파크 도톤보리 등을 찾아간다. 또 일본에 뿌리내린 한류요리를 살펴보고 한식의 세계화에 대한 구체적 해답을 모색해 본다. ▲ MBC 여성 아이돌그룹 서바이벌 '달콤한 걸' ◇ 여성 아이돌그룹 서바이벌 '달콤한 걸' MBC 오후 6시15분 바야흐로 여성 아이돌그룹 전성시대. 여성 아이들그룹 열풍의 주역 여섯팀인 소녀시대,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애프터스쿨, 포미닛, 티아라 멤버들이 대한민국 최강의 아이돌 1인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대결을 펼친다. 출연자들은 시내버스를 타고 이색적인 장소를 찾아가 예측불허의 달콤 살벌한 대결을 펼친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황당 시추에이션과 반전이 준비돼 있다. 노홍철과 길이 MC를 맡는다. ▲ MBC '선덕여왕' ◇ 'TV무비-선덕여왕' MBC 오후 9시50분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의 현재까지 이야기를 각각 90분 분량의 2회로 압축해 선보인다. 기존 드라마 스페셜 프로그램처럼 단순한 하이라이트 편집이 아닌, 기승전결이 있는 한편의 영화처럼 제작됐다. 드라마가 덕만(이요원 분)이 미실(고현정 분)에 맞서 왕위에 도전하는 후반부 내용으로 접어든 상황에서 ‘TV무비-선덕여왕’은 전반부의 이야기를 정리해 중간부터 드라마를 본 시청자들도 쉽게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듯. ◇ 특선영화 '최강 로맨스' MBC 밤 12시50분 강재혁(이동욱 분)은 준수한 외모, 출중한 사격솜씨, 최고의 무술실력까지 갖춘 정의감 투철한 형사다. 재혁은 소매치기를 쫓다 길거리에서 어묵을 먹고 있던 최수진(현영 분)과 부딪친다. 수진은 운동권(?) 출신으로 펜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열혈기자. 수진이 들고 있던 어묵꼬치가 옆구리에 박힌 재혁은 이 사건이 기사화되면서 망신을 당하고 두 사람은 철천지원수가 된다. ◇ 추석특집 '2009 동안선발대회' SBS 오후 6시 20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동안선발대회'에 총 15팀의 남녀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20~30대를 능가하는 탄탄한 몸매를 가진 '어머님계의 손담비', 권상우에 버금가는 근육질을 자랑하는 60대 남성, 영락없는 초등학생처럼 보이는 20대 남녀까지 다양한 출연자들이 프로그램을 꾸민다. 이들은 남들보다 훨씬 어려보이는 동안으로 인해 겪은 여러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풀어놓는다. 또 동안을 꿈꾸는 이들이 궁금해하는 동안 비법도 공개한다. 심사위원으로는 양희은, 김태원, MC몽, 슈퍼주니어, 서인영, 닉쿤 등 다양한 연령대의 연예인 20여명과 성형외과 전문의, 항노화 전문가 등이 출연한다. 또 7년만의 캐나다 생활을 정리하고 돌아온 이성미도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 2009 ETP 페스트 ◇ '2009 서태지 ETP 페스티벌' SBS 밤 12시35분 지난 8월15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ETP 페스트 2009' (Eerie Taiji People Festival, 이하 'ETP 페스트')를 녹화방송한다. 한국의 서태지, 영국의 킨, 미국의 림프 비즈킷 등 각국을 대표하는 록스타들의 공연으로 채워진 올해 ETP 페스티벌은 약 2만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8개 록그룹이 공연을 이어간 가운데 서태지는 마지막 주자로 나와 '필승' '줄리엣' '하여가' '모아이' 등 90년대부터 최근 발표한 곡까지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였다. 방송은 1시간 분량으로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편집해 보여준다. ◇ 추석특집 '하이디의 위대한 교감' SBS 오후 8시45분 불가능할 것 같았던 동물과의 교감을 증명해 낸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하이디의 한국 방문기를 비롯, 그녀가 동물과 맺은 여러 인연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마음을 표현할 길 없었던 동물들의 마음을 읽어내며 전 세계 20여 개국에 자신의 특별한 경험을 직접 보여준 하이디는 경찰관 시절 야생동물 보호활동으로 맺은 동물과의 인연을 동물 심리학과 교감 능력을 공부해 이어가고 있다. 총 6주간 하이디와 함께 한 여행을 통해 동물과의 교감 세계에 대해 보여준다. ▲ 영화 '날라리 종부전' ◇ 영화 '날라리 종부전' XTM 오후 9시 XTM은 '한가위엔 고부갈등 NO'를 주제로 2일 영화 '날나리 종부전'을 방송한다. '날나리 종부전'은 날나리 여대생 천연수(박정아 분)와 종가집 3대 독자 이정도(박진우 분)의 좌충우돌 결혼 성공기를 그린 작품. ◇ '무한걸스-선덕여왕 스페셜' MBC에브리원 오후 11시 '무한걸스'는 추석을 맞아 '선덕여왕 스페셜'을 준비했다. 송은이, 정가은, 황보, 신봉선, 백보람, 김신영 등 여섯 멤버들은 '선덕여왕파 VS 미실파'로 나뉘어 게임 대결, 각종 민속놀이를 통해 승부를 가린 후 진 팀은 벌칙을 수행하게 된다.▶ 관련기사 ◀☞[1일 한가위 TV가이드]채널CGV ''영화는 영화다'' 외
MBC 'TV무비-선덕여왕' 외
  • [2일 한가위 TV가이드]MBC 'TV무비-선덕여왕' 외
  • ▲ KBS 1TV '천상의 수업-용재오닐과 낙동 아이들' ◇ '천상의 수업-용재오닐과 낙동 아이들' KBS 1TV 오후 11시15분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이 작은 시골 초등학교에 음악선생으로 초대된다. 용재오닐이 찾아간 곳은 전교생 49명으로 폐교 관리대상으로 논의되고 있는 충청남도 낙동초등학교. 용재오닐은 베토벤의 음악, 영화 속 삽입곡들을 들려주며 아이들에게 별난 음악 수업을 가르친다. ◇ '쉘 위 댄스' KBS 2TV 오후 7시10분 자타 공인 연예계 빅스타들이 댄스스포츠에 도전한다. 쥬얼리 서인영은 삼바, 샤이니 민호는 파소도블레, 소녀시대 수영은 왈츠, 카라 승연은 퀵스텝 등 총 10명의 스타들이 MVP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들도 댄스스포츠를 배워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진행은 이승기와 백지영이 맡는다. ◇ 특선영화 '올드 미스 다이어리' KBS 2TV 밤 12시 최미자(예지원 분), 그녀는 서른두 살이란 꽉찬 나이에도 푼수기로 따지자면 국가대표급이다. 인생에 대한 불평과 주름만 늘어가던 어느 날 지루한 일상에 종지부를 찍을 사건이 발생한다. 바로 외모도 까칠하고 성격도 지존급인 꽃미남 지피디(지현우 분)에 제대로 꽂힌 것. 미자가 지피디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 '스타 신인시절 대방출' MBC 낮 12시 현재 톱스타가 된 장동건, 심은하, 이영애, 강호동, 송윤아, 고현정, 김혜수, 서태지와 아이들, 이덕화, 이병헌 등 10명의 신인시절 모습이 담긴 영상물을 편집, 순위에 다라 소개한다. 돌발랭킹으로 지금은 활동하지 않는 1980~1990년대 가수 소방차, 이덕진, 박혜성, 이지연, 하수빈, 나미 등의 모습을 보여주는 코너도 삽입된다. 붐과 최은경이 MC를 맡아 자신들의 신인시절 에피소드도 들려준다.   ▲ MBC 스타미식기행 '일본을 맛보다'◇ 스타미식기행 '일본을 맛보다' MBC 오전 9시20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인 개그맨 조혜련이 진행을 맡아 세계 최고 미식 대국으로 발돋움한 일본에서 맛 기행을 떠난다. 국제적인 명물로 뜬 교토 니시키 시장, 도쿄 츠키지 시장, 1000년 전통의 맛을 지닌 교토의 맛집, 우동으로 유명한 가가와, 오사카의 푸드 테마파크 도톤보리 등을 찾아간다. 또 일본에 뿌리내린 한류요리를 살펴보고 한식의 세계화에 대한 구체적 해답을 모색해 본다.   ▲ MBC 여성 아이돌그룹 서바이벌 '달콤한 걸'◇ 여성 아이돌그룹 서바이벌 '달콤한 걸' MBC 오후 6시15분 바야흐로 여성 아이돌그룹 전성시대. 여성 아이들그룹 열풍의 주역 여섯팀인 소녀시대,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애프터스쿨, 포미닛, 티아라 멤버들이 대한민국 최강의 아이돌 1인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대결을 펼친다. 출연자들은 시내버스를 타고 이색적인 장소를 찾아가 예측불허의 달콤 살벌한 대결을 펼친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황당 시추에이션과 반전이 준비돼 있다. 노홍철과 길이 MC를 맡는다.   ▲ MBC '선덕여왕'◇ 'TV무비-선덕여왕' MBC 오후 9시50분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의 현재까지 이야기를 각각 90분 분량의 2회로 압축해 선보인다. 기존 드라마 스페셜 프로그램처럼 단순한 하이라이트 편집이 아닌, 기승전결이 있는 한편의 영화처럼 제작됐다. 드라마가 덕만(이요원 분)이 미실(고현정 분)에 맞서 왕위에 도전하는 후반부 내용으로 접어든 상황에서 ‘TV무비-선덕여왕’은 전반부의 이야기를 정리해 중간부터 드라마를 본 시청자들도 쉽게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듯. ◇ 특선영화 '최강 로맨스' MBC 밤 12시50분 강재혁(이동욱 분)은 준수한 외모, 출중한 사격솜씨, 최고의 무술실력까지 갖춘 정의감 투철한 형사다. 재혁은 소매치기를 쫓다 길거리에서 어묵을 먹고 있던 최수진(현영 분)과 부딪친다. 수진은 운동권(?) 출신으로 펜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열혈기자. 수진이 들고 있던 어묵꼬치가 옆구리에 박힌 재혁은 이 사건이 기사화되면서 망신을 당하고 두 사람은 철천지원수가 된다. ◇ 추석특집 '2009 동안선발대회' SBS 오후 6시 20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동안선발대회'에 총 15팀의 남녀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20~30대를 능가하는 탄탄한 몸매를 가진 '어머님계의 손담비', 권상우에 버금가는 근육질을 자랑하는 60대 남성, 영락없는 초등학생처럼 보이는 20대 남녀까지 다양한 출연자들이 프로그램을 꾸민다. 이들은 남들보다 훨씬 어려보이는 동안으로 인해 겪은 여러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풀어놓는다. 또 동안을 꿈꾸는 이들이 궁금해하는 동안 비법도 공개한다. 심사위원으로는 양희은, 김태원, MC몽, 슈퍼주니어, 서인영, 닉쿤 등 다양한 연령대의 연예인 20여명과 성형외과 전문의, 항노화 전문가 등이 출연한다. 또 7년만의 캐나다 생활을 정리하고 돌아온 이성미도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 2009 ETP 페스트◇ '2009 서태지 ETP 페스티벌' SBS 밤 12시35분 지난 8월15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ETP 페스트 2009' (Eerie Taiji People Festival, 이하 'ETP 페스트')를 녹화방송한다. 한국의 서태지, 영국의 킨, 미국의 림프 비즈킷 등 각국을 대표하는 록스타들의 공연으로 채워진 올해 ETP 페스티벌은 약 2만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8개 록그룹이 공연을 이어간 가운데 서태지는 마지막 주자로 나와 '필승' '줄리엣' '하여가' '모아이' 등 90년대부터 최근 발표한 곡까지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였다. 방송은 1시간 분량으로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편집해 보여준다. ◇ 추석특집 '하이디의 위대한 교감' SBS 오후 8시45분 불가능할 것 같았던 동물과의 교감을 증명해 낸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하이디의 한국 방문기를 비롯, 그녀가 동물과 맺은 여러 인연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마음을 표현할 길 없었던 동물들의 마음을 읽어내며 전 세계 20여 개국에 자신의 특별한 경험을 직접 보여준 하이디는 경찰관 시절 야생동물 보호활동으로 맺은 동물과의 인연을 동물 심리학과 교감 능력을 공부해 이어가고 있다. 총 6주간 하이디와 함께 한 여행을 통해 동물과의 교감 세계에 대해 보여준다.   ▲ 영화 '날라리 종부전'◇ 영화 '날라리 종부전' XTM 오후 9시 XTM은 '한가위엔 고부갈등 NO'를 주제로 2일 영화 '날나리 종부전'을 방송한다. '날나리 종부전'은 날나리 여대생 천연수(박정아 분)와 종가집 3대 독자 이정도(박진우 분)의 좌충우돌 결혼 성공기를 그린 작품. ◇ '무한걸스-선덕여왕 스페셜' MBC에브리원 오후 11시 '무한걸스'는 추석을 맞아 '선덕여왕 스페셜'을 준비했다. 송은이, 정가은, 황보, 신봉선, 백보람, 김신영 등 여섯 멤버들은 '선덕여왕파 VS 미실파'로 나뉘어 게임 대결, 각종 민속놀이를 통해 승부를 가린 후 진 팀은 벌칙을 수행하게 된다.▶ 관련기사 ◀☞[한가위 TV 시청포인트]아이돌 스타, 추석 예능도 접수한다!☞[한가위 TV 시청포인트]'워낭소리' 안방서도 '대박' 터트릴까?☞[4일 한가위 TV가이드]KBS 2TV '이승기의 이상형 월드컵' 외☞[3일 한가위 TV가이드]SBS '아이돌 빅쇼' 외☞[1일 한가위 TV가이드]채널CGV '영화는 영화다' 외
2009.10.01 I 김은구 기자
  • LG, 윤학길 투수코치 영입…타격코치는 서용빈
  •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LG 트윈스가 30일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LG는 수석코치에 김영직 현 2군 감독을 임명하고 투수코치로 윤학길 히어로즈 2군 감독을 영입하기로 했고 타격코치는 서용빈 현 육성군 코치가 담당한다. 또한 염경엽 현 운영팀장이 수비코치로 자리를 옮기고 은퇴를 선언한 이종열은 육성군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이로써 내년 LG의 1군 코칭스태프진은 박종훈 감독을 중심으로 윤학길 투수코치, 서용빈 타격코치, 염경엽 수비코치, 유지현 작전/주루코치, 송구홍 1루베이스코치, 서효인 배터리코치, 성영재 불펜코치, 김용일 트레이닝코치로 구성된다. 또 2군은 김기태 감독을 비롯해 다카하시 투수코치, 허문회 타격코치, 이동욱 수비코치, 김인호 작전/주루코치, 장광호 배터리코치가 맡게 되고 차명석 투수코치와 이종열 타격/수비코치는 육성군을 책임지게 된다. 한편, LG는 김용수 현 투수코치에게 신인 선수 발굴을 담당하는 구단의 스카우트 코치를 제의했다고 밝혔다. 염경엽 팀장의 코칭스태프 합류로 공석이 된 운영팀장은 나도현 운영팀 과장이 대행하게 된다.▶ 관련기사 ◀☞LG 이종열, 19년 선수생활 마감 "영원한 LG맨 되고싶었다"
2009.09.30 I 이석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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