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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223건

'교통사고' 박시연, 타박상 외 큰 부상은 없어...'천만다행'
  • '교통사고' 박시연, 타박상 외 큰 부상은 없어...'천만다행'
  • ▲ 박시연[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교통사고를 당한 박시연이 다행히도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시연은 18일 오후 MBC 새 주말드라마 ‘달콤한 인생’ 촬영을 위해 경기도 의정부로 향하던 중 촬영장 부근에서 박시연이 타고 있던 밴이 앞서 달리던 화물차와 충돌하며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박시연은 의정부 모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으며, 엑스레이 사진 촬영 결과 양팔 타박상 외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시연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링거 주사를 맞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천만다행으로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으며, 본인 역시 드라마 촬영에 대한 의지가 강해 몇 시간 내로 다시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 출신의 박시연은 5월 방영예정인 ‘달콤한 인생’에서 오연수, 정보석, 이동욱과 함께 주연으로 낙점,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 관련기사 ◀☞박시연, 실제 부업이 드라마 속 직업...'달콤한 인생'서 액세서리 사업가☞박시연 '추억의 OB 유니폼 입고 시구'☞[포토]박시연, '이국적 배경으로 멋진 화보 공개'☞[포토]박시연, 태국서 극비리 스타화보 촬영☞전혜빈 박시연 이천희, '온 에어' 카메오 합류
2008.04.18 I 김용운 기자
박시연, 실제 부업이 드라마 속 직업...'달콤한 인생'서 액세서리 사업가
  • 박시연, 실제 부업이 드라마 속 직업...'달콤한 인생'서 액세서리 사업가
  • ▲ 박시연[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안방극장에 본격 복귀하는 배우 박시연이 자신의 부업(?)을 드라마에서 연기하게 돼 관심을 끈다. 박시연은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인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달콤한 인생’에서 여자 주인공을 맡았는데 극중 직업이 액세서리 사업가인 것. 박시연은 친동생이 운영하는 액세서리 사업에 보석 디자이너로 참여하는 등 지원을 해왔다. 덕분에 액세서리 사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축적해 이번 연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시연은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라 잘 해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이 컸는데 그나마 아는 분야에 종사하는 배역이어서 다소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시청자들에게 과거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달콤한 인생’은 박시연과 정보석, 오연수, 이동욱 등이 출연하며 등장인물들이 복잡한 애정관계를 형성하면서 사랑과 파국을 부르는 미스터리멜로드라마다. 박시연은 지난해 3월 종영한 KBS 2TV ‘꽃피는 봄이 오면’ 이후 ‘사랑’ 등 영화에 주력해 왔으며 드라마는 SBS ‘온 에어’에 카메오 출연한 것을 제외하면 1년2개월 만의 복귀다. ▶ 관련기사 ◀☞박시연 '추억의 OB 유니폼 입고 시구'☞[포토]박시연, '스타화보로 숨겨운 매력 발산'☞[포토]박시연, 태국서 극비리 스타화보 촬영☞전혜빈 박시연 이천희, '온 에어' 카메오 합류☞박시연, 청룡영화상 착용 반지 직접 디자인 눈길
2008.04.16 I 김은구 기자
  • (인사)지식경제부 과장급 발령
  •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지식경제부 본부, 전기위원회, 기술표준원 등 소속기관은 4일부로 과장급 발령을 다음과 같이 실시한다.◇본 부&nbsp;< 직속 >▲ 대변인실 홍보기획담당관 이강윤 서기관▲ 대변인실 홍보지원팀장 김남규 기술서기관< 기획조정실 >▲ 정책기획관실 기획재정담당관 변종립 부이사관▲ 정책기획관실 창의혁신담당관 박재영 서기관▲ 정책기획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준태 기술서기관▲ 정책기획관실 정보화담당관 이상근 서기관▲ 정책기획관실 성과관리고객만족팀장 김종호 서기관▲ 비상기획관실 안전대책팀장 손병헌 서기관< 산업경제실 >▲ 산업경제정책관실 산업경제정책과장 성윤모 부이사관 ▲ 산업경제정책관실 지식서비스과장 김정환 서기관▲ 산업경제정책관실 기업협력과장 최남호 서기관▲ 산업경제정책관실 산업환경과장 이병철 서기관▲ 산업경제정책관실 유통물류과장 김성칠 서기관▲ 산업기술정책관실 산업기술개발과장 이재홍 기술서기관▲ 산업기술정책관실 산업기술시장과장 정창현 기술서기관▲ 산업기술정책관실 산업기술정보협력과장 정대진 서기관▲ 지역경제정책관실 지역경제총괄과장 강혜정 부이사관▲ 지역경제정책관실 지역산업과장 이호준 서기관▲ 지역경제정책관실 입지총괄과장 이동욱 서기관▲ 지역경제정책관실 지역투자과장 신희동 서기관▲ 지역경제정책관실 지방기업종합지원팀장 박인규 서기관< 성장동력실 >▲ 신산업정책관실 바이오나노과장 이승재 부이사관▲ 신산업정책관실 소프트웨어산업과장 김동혁 서기관▲ 신산업정책관실 소프트웨어진흥과장 이상훈 기술서기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실 정보통신총괄과장 유수근 부이사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실 정보전자산업과장 김성진 서기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실 반도체디스플레이과장 차동형 서기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실 정보통신산업과장 서석진 부이사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실 정보통신활용과장 황수성 서기관▲ 주력산업정책관실 기계항공시스템과장 허남용 기술서기관▲ 주력산업정책관실 재료산업과장 김영삼 서기관▲ 주력산업정책관실 미래생활섬유과장 정동창 서기관▲ 주력산업정책관실 수송시스템산업과장 김창규 부이사관< 무역투자실 >▲ 무역정책관실 무역정책과장 이인호 부이사관▲ 무역정책관실 무역진흥과장 김진태 서기관▲ 무역정책관실 수출입과장 임승윤 서기관▲ 무역정책관실 전략물자관리과장 조성균 서기관▲ 무역정책관실 자유무역협정팀장 여한구 서기관▲ 통상협력정책관실 통상협력정책과장 황규연 부이사관▲ 통상협력정책관실 구미협력과장 주영준 서기관▲ 통상협력정책관실 아주협력과장 노재민 기술서기관▲ 통상협력정책관실 중러협력과장 전윤종 서기관 ▲ 투자정책관실 투자정책과장 김필구 부이사관▲ 투자정책관실 투자유치과장 조영태 서기관▲ 투자정책관실 남북경협정책과장 김 민 기술서기관< 에너지자원실 >▲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실 에너지관리과장 성시헌 기술서기관▲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실 원자력산업과장 최태현 서기관▲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실 방사성폐기물과장 라기용 기술서기관▲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실 에너지기술팀장 문승욱 서기관▲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실 기후변화정책팀장 진종욱 기술서기관▲ 에너지산업정책관실 석유산업과장 박청원 부이사관▲ 에너지산업정책관실 전력산업과장 김학도 부이사관▲ 에너지산업정책관실 에너지안전과장 장석구 서기관▲ 자원개발정책관실 자원개발총괄과장 백두옥 부이사관▲ 자원개발정책관실 유전개발과장 이승우 기술서기관▲ 자원개발정책관실 석탄자원과장 박순기 서기관▲ 자원개발정책관실 신재생에너지과장 김기준 서기관▲ 자원개발정책관실 광물자원팀장 김영환 서기관◇ 기술표준원 ▲ 지원총괄과장 김철호 기술서기관▲ 기술표준정책국 기술표준정책과장 안종일 공업연구관▲ 기술표준정책국 국제표준협력과장 이충호 서기관▲ 기술표준정책국 적합성평가제도과장 최금호 공업연구관▲ 기술표준정책국 기술규제대응과장 류경임 공업연구관▲ 기술표준정책국 기술표준정보과장 김진선 기술서기관▲ 제품안전정책국 안전정책과장 강갑수 기술서기관▲ 제품안전정책국 전기통신제품안전과장 유종주 서기관▲ 제품안전정책국 생활제품안전과장 유동주 서기관 ▲ 제품안전정책국 안전관리과장 박상삼 공업연구관▲ 제품안전정책국 계량측정제도과장 전유태 기술서기관▲ 지식산업표준국 지식기반표준과장 신일섭 공업연구관▲ 지식산업표준국 정보통신표준과장 박인수 공업연구관▲ 지식산업표준국 바이오환경표준과장 최월영 기술서기관▲ 지식산업표준국 에너지물류표준과장 윤종구 공업연구관▲ 지식산업표준국 소재나노표준과장 김무홍 기술서기관▲ 지식산업표준국 문화서비스표준과장 백철규 기술서기관▲ 표준기술기반국 표준기술기반과장 조덕호 공업연구관▲ 표준기술기반국 신기술인증지원과장 김세진 공업연구관▲ 표준기술기반국 기계건설표준과장 김익수 공업연구관▲ 표준기술기반국 디지털전자표준과장 송양회 공업연구관▲ 표준기술기반국 화학세라믹표준과장 백상호 서기관◇ 전기위원회▲ 사무국 총괄정책과장 남창현 부이사관▲ 사무국 전력시장과장 노문옥 서기관▲ 사무국 전기소비자보호과장 박정욱 서기관▲ 사무국 경쟁기획과장 황규호&nbsp; 서기관< 직무대리 >▲ 투자정책관실 해외투자과장 직무대리 이경식 산업통상팀장
2008.03.04 I 김보리 기자
굿모닝신한증권, 상품운용 총괄본부장에 유정상씨 영입
  • 굿모닝신한증권, 상품운용 총괄본부장에 유정상씨 영입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공석이던 상품운용 총괄본부장에 유정상 전 PCA 투자신탁운용 운용본부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nbsp;유 본부장(사진)은 지난 86년 LG경제연구원에 입사한 이래 20년 동안 LG투자신탁운용 국제업무팀장과 CJ투자신탁운용 자문운용팀장, 우리은행 신탁사업본부 운용팀장, 우리투신운용 운용본부장, PCA투자신탁운용 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한 투자분야 전문가다.&nbsp;굿모닝신한증권은 이와 더불어 일반 직원들에 대한 승진 및 이동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및 이동 인사는 다음과 같다.&nbsp;<승진>&nbsp;◇부장▲도곡중앙지점 곽수환 ▲하남지점 곽철호 ▲죽전지점 김기덕 ▲광화문지점 김기정 ▲IB기획부(영남IB영업팀) 김성곤 ▲부산지점 김성철 ▲서면지점 김윤철 ▲창동지점 김행철 ▲울산남지점&nbsp;김현주 ▲안산지점 김후근 ▲수원지점&nbsp; 노미애 ▲신당지점&nbsp;박성기 ▲구월동지점 박희섭 ▲정보시스템부 양재원 ▲노원역지점 윤정기 ▲리테일영업기획부 이경기 ▲구미지점 이동욱 ▲서면지점 이선기 ▲송파지점 하태동 ▲밀양지점 한창훈(이상 20명)&nbsp;<이동>&nbsp;◇부서장▲법인영업2부장 김종옥 ▲시너지추진부장 정광호 ▲WM부장 김대홍 ▲고객지원센터장 신창식 ▲업무지원부장 김명원 ▲인사부장 최성권 ▲마케팅부장 손순진 ▲법인영업1부장 강민선 ▲리테일영업기획부장&nbsp;송용태 ▲퇴직연금부장 기온창 ▲신탁부장 이기욱 ▲FICC부장&nbsp;김문수 ▲IB4부장 권태엽 ▲IB1부장 손승균 ▲IB2부장 김성태(이상 15명)&nbsp;◇지점장 ▲신설동지점장 최돈중 ▲강릉지점장 정무연 ▲강남지점장&nbsp;김봉수 ▲창원지점장 황치성 ▲도곡지점장 이상화 ▲도곡중앙지점장 곽수환 ▲여의도지점장 반종렬 ▲연희동지점장 임경애 ▲올림픽지점장 최종호 ▲의정부지점장 용석원 ▲목동중앙지점장 기계도 ▲상도동지점장 정돈영 ▲강남중앙지점장 시윤영 ▲평촌지점장 김형환 ▲신당지점장 박성기 ▲마산지점장 주봉돈 ▲영등포지점장 배성운 ▲송파지점장 정&nbsp; 환 ▲목동지점장 박동제 ▲삼풍지점장 한준욱 ▲영업부지점장 신동철 ▲구로지점장 김성동(이상 22명)
2008.01.02 I 박기용 기자
'이산' 편성 변경...추석 연휴 '왕과 나'와 정면대결 회피
  • '이산' 편성 변경...추석 연휴 '왕과 나'와 정면대결 회피
  • ▲ MBC '이산'[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월화사극 ‘이산’이 추석 연휴 SBS ‘왕과 나’와의 정면승부를 피해갔다. ‘이산’과 ‘왕과 나’는 추석 연휴를 맞아 월요일인 오는 24일 2회 연속 방송으로 시청률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었다. 그러나 MBC는 21일 ‘이산’을 원래대로 월, 화요일로 나눠 24일 오후 9시30분부터 3회, 25일 오후 9시40분부터 4회를 방송하기로 편성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이산’은 10%포인트 이상 시청률이 앞서있어 경쟁이 부담스러운 ‘왕과 나’와의 맞대결을 피하는 것은 물론 ‘왕과 나’가 자리를 비운 화요일에 시청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편성 변경으로 24일 ‘이산’이 끝난 오후 10시50분부터는 이동욱, 현영 주연의 영화 ‘최강 로맨스’가 방송되며 25일 오후 9시45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던 ‘가문의 부활’은 오후 11시로 옮겨졌다. ▶ 관련기사 ◀☞[24일 프로그램 가이드] MBC '한가위 빅매치 스타올림픽' 외☞[25일 프로그램 가이드] KBS2 '빅스타 쟁반노래방' 외☞'왕과 나' '이산' '태사기', 성인 연기자 교체로 자존심 경쟁 본격 돌입&nbsp;▶ 주요기사 ◀☞백지영 "김동률의 '사랑한다는 말' 불러줄 사람 원해"☞김희선, 결혼 앞두고 주부용품 CF 제의 봇물☞[포토]레이싱모델 우희영, 그라비아 화보로 육감적 몸매 뽐내☞'디 워' 심형래 감독, 흥행 감독 2위로 부상☞'대장금' 유럽 간다... 대영박물관서 상영
2007.09.21 I 김은구 기자
 출연료, 상대배우 지목 등 무리한 요구가 문제
  • [드라마 출연 번복] 출연료, 상대배우 지목 등 무리한 요구가 문제
  • ▲ KBS 2TV 드라마 '홍길동' 출연에 대한 구두합의를 마쳤다가 이를 번복한 주지훈[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연기자들의 드라마 출연 번복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오는 11월 방송될 KBS 2TV ‘홍길동’이 두 남자 주인공으로 내정됐던 주지훈과 조현재의&nbsp;연이은&nbsp;출연 번복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또 현재 방송 중인 MBC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채정안이 맡고 있는 한유주 역에는 당초 박지윤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여자 주인공 고은찬 역의 윤은혜도 올 초 MBC ‘케세라세라’ 출연이 확정됐으나 갑작스럽게 입장을 바꿨고 결국 정유미가 투입됐다. SBS ‘불량커플’의 남자 주인공 최기찬 역도 이동욱의 출연번복에 따라 류수영이 캐스팅됐다. 이들 외에도 연기자의 드라마 출연 번복 사례는 최근 수년간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 출연 번복... 이유는 각양각색 연기자들이 드라마 출연을 번복하는 이유는 각양각색이다. 박지윤의 경우 ‘커피프린스 1호점’ 출연협의 과정에서 먼저 출연계약을 맺은 중국 드라마 ‘대극장’과 촬영 일정이 겹쳐 ‘커피프린스 1호점’을 포기했다. 윤은혜 측은 ‘케세라세라’ 출연 번복에 대해 “당시 소속사에서 제작을 준비 중이던 드라마에 출연을 강요하며 ‘케세라세라’ 출연을 취소시켰다”고 밝혀왔다. 연기자들이 제작진과 출연에 대한 구두합의를 했지만 세부 계약사항을 논의하다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출연을 거부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nbsp;이에 대해 드라마 제작 관계자들은 “연기자와 매니지먼트사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일부는 드라마 전체보다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인 요구를 하다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출연을 번복한다”고 입을 모았다. ◇ 상대 배우 지목 등 제작진 권한 넘보기도 연기자와 제작진이 큰 견해 차이를 보이는 부분 중 하나는 출연료다. 한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연기자 입장에서는 자신과 지명도가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배우들이 다른 드라마에 출연하며 받은 출연료를 예로 들며 비슷한, 또는 그 이상의 대우를 요구한다. 하지만 방송사 자체제작 드라마를 비롯해 제작비가 적게 책정된 드라마에서 제작비가 풍부한 드라마만큼의 출연료를 책정하는 것은 어렵고, 배우 한명에게만 출연료를 많이 주는 것도 다른 출연진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때문에 계약과정 중 다른 부분에서 자신의 뜻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갑작스럽게 높은 출연료를 요구해 협상을 결렬시키는 연기자도 있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드라마 대본 수정 등 무리한 요구하다 제작진과 갈등을 빚고 결국 하차를 결정하는 연기자들도 있다. 드라마에서 자신이 차지하는 비중을 늘려달라고 요구하기도 하고, 드라마 제목에 자신의 역할이 드러날 수 있도록 변경을 요구하는 연기자들도 있다. 출연자 캐스팅은 제작진의 고유 권한이지만 일부 연기자들의 경우 상대역을 맡을 배우의 후보를 자신이 지목하고 상대역 캐스팅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출연을 번복하는 경우도 있다. ▶ 관련기사 ◀☞[드라마 출연 번복]졸속제작 초래, 이미지 손상 등 드라마에 악재☞[드라마 출연 번복]채정안, 남상미, 김명민... 대타도 뜰 수 있다!☞주지훈 이어 조현재도 하차... '홍길동' 제작에 비상☞'홍길동' 이정섭 PD "주지훈은 여러 후보 중 한명이었을 뿐..."&nbsp;▶ 주요기사 ◀☞"싸이 12월15일까지 한시적 입영집행정지"...고법 21일 결정☞전도연, CNN '토크아시아' 출연...세계적 배우 명성 재확인☞가수 김태욱 "한류 CEO 아세요"...사업가로 새로운 신화 도전☞'마약 혐의' 가수 A씨 귀국 또 번복...필리핀에 범인 인도 요청&nbsp;
2007.08.22 I 김은구 기자
  • 선양디엔티 M&A `삐걱`..코아정보측 자금부족
  •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코아정보시스템의 선양디엔티(050110) 인수 작업이 삐걱거리고 있다. 최근 횡령사건이 터진 코아정보(039990)는 인수자금이 부족하자 UC아이콜스 출신&nbsp;인물을 끌어들였지만 주총까지 인수대금을 마련하는데 실패했다. 선양디엔티는 29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코아정보측 이사 선임을 모두 부결시켰다. 이날 이사후보로는 이동욱 코아정보 이사, 송희석 코아정보 이사를 비롯해 안상현 전 UC아이콜스 부사장 등이 포함됐었다. 코아정보는 지난 5월초 선양디엔티 인수를 전격 발표했지만 인수자금 조달에 애로를 겪었다. 이달초에는 전현직 대표이사의 148억원 규모의 횡령 혐의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코아정보는 인수를 포기하지 않고 조력자를 찾았다. 공동 인수자로 등장한 인물이 안상현 전 UC아이콜스 부사장이다. 안 전 부사장은 지난해 UC아이콜스 인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 최근까지 UC아이콜스 계열사인 UC미디어 대표를 지냈다. 안 전 부사장은 "코아정보와 함께 선양디엔티를 인수키로 하고&nbsp;잔금을 부담키로 했지만&nbsp;함께&nbsp;투자키로 한 투자자가&nbsp;참여하지 않아 이날 주총서 이사선임 안건이 부결됐다"면서 "그러나 조만간 다시 열릴 임시주총까지는 인수자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nbsp;선양디엔티의 실질적인 인수주체가 코아정보가 아니라 안 전 부사장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얘기다. 선양디엔티의 양서일 사장 등은 5월2일 선양디엔티 보유 주식 305만6420주(17.10%)를 코아정보에 140억원을 받고 넘기기로 했다. 현재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42억원이 지불된 상태다. 선양디엔티는 이날 코아정보측이 인수자금을 마련해오지 못하자 잔금 납입방법을 강화했다. 내달 20일까지 50억원을 에스크로로 보관하고, 임시주총 전일까지 나머지 48억원도 에스크로할 것을 코아정보측에 요구했다.
2007.06.29 I 조진형 기자
(기업환경개선)상수원 보호구역 공장 설립 허용 추진
  • (기업환경개선)상수원 보호구역 공장 설립 허용 추진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기업이 상수원 보호 구역에 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수도권 내에서 공장을 이전할 수 있는 업종이 확대된다. 정부는 25일 2단계&nbsp;기업환경 개선 종합대책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공장 설립과 입지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상수원 보호구역 내 공장 설립을 원천 봉쇄하고 있는 규제가 완화된다. 현행 법은 상수원 보호구역 상류 방향으로 일정 지역 내에서 공장 설립을 금지하고 있다. 광역상수원은 상류 방향으로 20km, 지역 상수원은 10km까지다. 취수장 역시 상류 방향으로 15km, 하류 방향으로 1km 내 공장을 짓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정부는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공장에 한해 이 같은 입지 규제를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달 중으로 전문가 집단에게 연구 용역을 의뢰해, 내년까지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시지역과 관리지역 내 농업용 저수지 주변 공장 입지 규제도 완화됐다. 농업용 저수지 상류쪽 5km 내 공장 설립을 금지하고 있는 규정을 상류지역 2km 내로 바꾸기로 했다. 수도권 내 대기업의 공장 이전을 허용하는 업종도 확대하기로 했다. ▲ 제3차 수도권 정비계획 상 권역 지정 현황현행 법은 수도권 내 과밀억제지역에서 성장관리지역으로 옮길 수 있는 대기업 업종을 8개로 제한하고 있다.(그래프·표 참조) 정부는 이들 업종에 10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 등 정부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미래 먹거리 사업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동욱 산업자원부 입지총괄팀장은 "올해 안으로 공장 이전 허용 업종을 확대할 수 있는 지 여부를 보겠다"며 "구체적인 검토 후 개선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수도권 성장관리지역 내 외국인투자기업의 공장 설립과 증설을 허용하는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현재는 25개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해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이를 2010년까지 3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국토계획법 시행령을 개정, 계획관리지역 내 최대 1만㎡(3000평) 규모의 소규모 공장 설립을 일괄 허용한 후 필요한 경우 도시계획조례에서 공장 설립을 제한하기로 했다. 현재 시행령은 공장 설립을 금지한 후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해 허용하는 방식이어서 불필요한 규제로 작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밖에 시·군별로 짓을 수 있는 농공 단지 규모를 현행 최대 133만㎡이하에서 166만㎡이하로, 농업진흥구역 내 농수산물 가공·처리 시설 규모를 현행 3000㎡ 미만에서 10000㎡ 미만으로 각각 확대하기로 했다. 수자원보호구역 내 숙박시설 면적도 현행 660㎡ 이하에서 10000㎡ 이하로 확대된다.
2007.06.25 I 좌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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