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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도 접수했다…역시 임영웅
  • ‘노래방’도 접수했다…역시 임영웅
  • 가수 임영웅. (사진=물고기컴퍼니)[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수 임영웅이 노래방 차트도 접수했다. 임영웅은 가수 진성과 박재정, 그룹 아이브와 함께 금영노래방 장르별 차트 정상을 꿰찼다.금영엔터테인먼트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금영노래방 장르별 차트(순위)를 공개했다.먼저 OST 차트에서는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가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가장 많이 부른 노래 1위 기록에 이어 지금까지도 일반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또한 금영노래방 월간 차트에서도 항상 톱 10(TOP 10)을 유지하고 있다.트로트 차트 1위는 진성의 ‘안동역에서’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9년 동안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노래방 히트곡이다. 진성은 ‘트로트계의 BTS’라는 별칭답게 차트 1위는 물론, 3위에 ‘보릿고개’를 줄 세우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발라드 차트에서는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가 1위다. 현재 금영노래방 전체 차트에서도 9주째 1위를 지키고 있어 최장기간 1위를 기록할 수 있을지 이목을 끈다.금영엔터테인먼트는 “추석 연휴 기간 가족 단위로 노래방에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장르별 1위 곡 또한 많이 불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한편 임영웅의 새 디지털 싱글은 오는 10월 9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
2023.10.02 I 김미경 기자
“임영웅 이름으로…” 추석이자 생일에 기부한 美 할머니
  • “임영웅 이름으로…” 추석이자 생일에 기부한 美 할머니
  • [이데일리 이준혁 기자] 임영웅의 유명 팬으로 국내에 알려진 수 테일러(79) 여사가 추석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며 국내 저소득 아동을 위해 다시 한번 기부금을 쾌척했다.가수 임영웅. (사진=물고기컴퍼니)30일 SBS에 따르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 측은 수 테일러 여사가 “생일 선물 대신 고국 아이들을 위해 후원해달라”며 1000달러(한화 약 135만원)를 기부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지난해 2월부터 총 6차례에 걸쳐 누적 1만 달러를 후원한 수 테일러 여사는 “내가 좋아하는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고국의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게 가장 큰 보람이자 자랑”이라고 말했다.수 테일러 여사는 임영웅의 팬이 된 이후 자신의 생일이나 임영웅의 생일, 데뷔일 등에 1천~2천 달러씩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현재 루게릭병과 싸우고 있는 그는 “임영웅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병마의 고통을 잊게 됐다. 어떻게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임영웅 이름으로 작은 기부를 시작했다”라고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이어 “특별한 날에 임영웅에게 선물을 보내기보다 그의 이름으로 선행을 베풀어 선한 영향력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본부 측은 “뜻깊은 날마다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시는 수 테일러 여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수 테일러 여사가 전달한 후원금은 퇴거 위기에 처한 거주 아동, 위기가정 아동, 저소득 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수 테일러 여사.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 제공)
2023.09.30 I 이준혁 기자
정국·악뮤·임영웅… 추석 음원차트 누가 정복할까
  • 정국·악뮤·임영웅… 추석 음원차트 누가 정복할까
  • 정국(사진=빅히트 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뉴진스, 악뮤, 다이나믹 듀오, 임영웅 등이 올 추석 음원강자 타이틀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추석 연휴 차트를 정복할 주인공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이데일리가 지니뮤직에 의뢰한 자료에 따르면 추석 연휴에는 듣기 편한 이지리스닝 곡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니뮤직에 따르면 2017년 추석 연휴에는 볼빨간사춘기의 ‘썸 탈거야’, 2018년에는 임창정의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2019년 볼빨간사춘기 ‘워커홀릭’, 2020년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2021년 더 키드 라로이&저스틴 비버의 ‘스테이’, 2022년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 등 팬덤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은 가수들의 음악이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올해도 이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추석 연휴가 시작된 28일 오전 지니뮤직 톱200 상위권에는 악뮤의 ‘러브 리’와 ‘후라이의 꿈’, 다이나믹 듀오의 ‘스모크’,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 뉴진스의 ‘ETA’와 ‘슈퍼 샤이’, 방탄소년단 정국의 ‘세븐’이 이름을 올렸다. 악뮤(사진=YG엔터테인먼트)기선은 악뮤가 잡았다. 악뮤는 이지리스닝이 돋보이는 싱글 4집 타이틀곡 ‘러브 리’와 ‘후라이의 꿈’으로 차트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악뮤는 청량하고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러브 리’, 위로와 공감이 될 수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후라이의 꿈’으로 리스너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이수현의 맑고 청아한 음색, 이찬혁 특유의 감성이 묻어난 멜로디와 노랫말이 절묘한 조합을 이뤄 듣고 또 들어도 계속해서 듣게 되는 마성의 곡을 탄생시켰다.다이나믹 듀오는 ‘대세 래퍼’ 이영지와 손잡고 내놓은 ‘스모크’로 차트 정상을 노린다. Mnet 여자 댄스 크루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리더 계급 미션곡으로 소개된 ‘스모크’는 심플한 드럼 비트에 캐치한 신스 리드 사운드가 분위기를 이끄는 힙합곡이다. 앞서 ‘AEAO’로 차트 역주행을 이뤄낸 다이나믹 듀오는 ‘스모크’로 차트 정상을 정조준하고 있다.뉴진스(사진=어도어)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도 다크호스다. 지난 4월 발매 이후 5개월간 차트에서 롱런하고 있는 ‘헤어지자 말해요’는 이별을 앞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기승전결이 느껴지는 전개에 호소력 있는 박재정의 보컬까지 한국형 발라드의 매력을 고스란히 품고 있다. 박재정이 작사·작곡은 물론 세션 섭외부터 편곡·녹음까지 총괄했다. 감미로운 멜로디에 호소력 짙은 박재정의 보컬이 듣기 편한 발라드곡을 완성했다는 평가다.‘음원 절대강자’ 뉴진스는 ‘ETA’와 ‘슈퍼 샤이’로 정상 탈환이 기대된다. 틴에이저의 공감대가 느껴지는 독특한 노랫말에 더해 마치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듯한 뉴진스 특유의 감성이 담긴 멜로디 랩이 인상적인 ‘ETA’, 상큼하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과 따라하기 쉬운 안무로 챌린지 붐을 일으키고 있는 ‘슈퍼 샤이’는 재생 욕구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글로벌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한 정국의 ‘세븐’도 빼놓을 수 없다.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가사가 담긴 정열적 세레나데로, 여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서머송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뜻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 UK 개러지(1990년대 초반 영국에서 만들어진 전자음악) 장르의 리듬이 어우러져 듣고 또 들어도 계속 듣고 싶은 마성의 매력을 품어내는 만큼, 많은 리스너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끝으로 ‘전국민 히트송’에 등극한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와 ‘모래 알갱이’도 추석 음원차트를 정조준한다. 우리네 인생을 담은 듯한 시적인 노랫말에 임영웅 특유의 감성과 음색이 조화를 이뤄 전세대 남녀노소 공감을 자아내는 만큼,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2023.09.28 I 윤기백 기자
추석 연휴·AG 끝나면 출격!…박터지는 경쟁 앞둔 가요계
  • 추석 연휴·AG 끝나면 출격!…박터지는 경쟁 앞둔 가요계
  • NCT 127(사진=에스엠 엔터테인먼트)아이브(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팝 가수들의 ‘박 터지는’ 컴백 경쟁이 펼쳐진다. 추석 연휴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일정을 피해 컴백일을 잡은 가수들의 출격 러시가 이어질 예정이라 흥미를 돋운다.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와 10월 8일 폐막하는 아시안게임 중계 일정 여파로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MBC ‘쇼! 음악중심’ 등 지상파 3사 음악 쇼 프로그램이 2주간 결방 예정이다. 아 가운데 음악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도 ‘KCON LA’ 편성 여파로 28일 결방하고, 10월 5일에는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대체된다.시청률은 낮지만 유튜브 등 여러 온라인 채널에 고퀄리티 무대 영상을 남길 수 있는 만큼 음악 쇼 프로그램은 가수들에게 중요한 신곡 홍보 무대로 여겨진다. 그렇다 보니 가을 시즌 신보 발매를 준비 중이던 여러 가수들은 일찌감치 추석 연휴와 아시안 게임 여파에 따른 결방을 고려해 컴백 시기를 잡았고, 그 결과 10월 경쟁 열기가 뜨거워졌다. 한 기획사 관계자는 “최근 한 방송사 음악 쇼 프로그램 페이스 타임(출연 미팅)에는 신청 팀이 평소의 두 배 가량인 60여개 팀이나 몰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에볼루션(사진=모드하우스)지니(사진=ATOC)10월 11일에는 언론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팀이 무려 4개 팀이나 된다.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새 디멘션(유닛) 에볼루션을 비롯해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82MAJOR(에이티투메이저), 걸그룹 엔믹스 출신 지니, 큐브엔터테인트 소속 걸그룹 라잇썸 등이 같은 날 언론 쇼케이스를 열고 홍보전에 나선다. 하루에 4개 팀이 언론 쇼케이스를 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나 일부 팀은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개최 시간을 변경하기도 했다.통상 10월은 각종 음악 시상식 개최 전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가수들의 움직임이 활발한 시기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컴백 라인업에는 NCT 127(10월 6일), 세븐틴(10월 23일), 아이브(10월 25일) 등 절정의 인기를 누리는 컴백 주자들도 포함돼 있다. 아시안게임 폐막일 다음날인 10월 9일에는 ‘트롯계 아이돌’ 임영웅도 신곡을 낸다. 가요 홍보사 메이져세븐컴퍼니 박병창 대표는 “지상파 음악 쇼 프로그램의 경우 출연팀이 회차당 15개팀 정도 뿐이라 10월 컴백하는 가수들의 출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경쟁은 거세지만 그만큼 많은 K팝 팬들의 이목이 가요계로 쏠리게 될 것이기에 성장을 노리는 출격 팀들의 경우 낙수 효과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9.27 I 김현식 기자
부활한 컨트리송과 멈춰선 K팝
  • [임진모의 樂카페]부활한 컨트리송과 멈춰선 K팝
  •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사진=이데일리DB)흑인 힙합음악의 오래고도 강력한 지배 속에서 미국 백인음악인 컨트리가 그 틈을 파고 솟아날 가능성은 없어 보였다. 1990년대 들어 대세를 점한 랩과 힙합은 인종과 국가를 초월해 진정한 글로벌화를 일궈낸 반면 컨트리 음악은 어디까지나 미국에 국한됐다. 1980년대 초반만 해도 케니 로저스, 돌리 파튼, 윌리 넬슨, 에디 래빗, 주시 뉴튼 등 컨트리 가수들이 팝 차트를 쥐락펴락했지만 그 시절을 끝으로 컨트리의 세계성은 전면 후퇴했다.뒤이어 랜디 트레비스, 조지 스트레이트, 가스 브룩스 등 컨트리 음악계 슈퍼스타가 출현했지만 그 인기파장은 미국을 넘지 못했다. ‘월드’에 관한 한 컨트리는 담벼락이 존재했다. 샤니아 트웨인과 이후 2000년대의 테일러 스위프트 역시 공전의 히트를 쳤지만 컨트리보단 팝가수로 분류됐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나중엔 아예 팝으로 공식 전환했다. 정통 컨트리는 빌보드 싱글차트 상위권을 넘보지 못할 운명인 듯했다.컨트리음악에 대한 유서 깊은 홀대가 최근 깨지고 있다. 올해 7월 마지막 날 빌보드차트에선 백인들도 화들짝 놀랄 일이 벌어졌다. 컨트리 가수인 제이슨 알딘, 모건 월렌, 루크 콤스의 노래가 빌보드 1, 2, 3위를 싹쓸이한 것이다. 1980년대 초반 컨트리음악 최후의 전성기 때도 없었던 기현상이다. 모건 월런의 ‘라스트 나이트’는 무려 16주간 빌보드 1위를 점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내 한 유튜버는 그를 ‘미국의 임영웅’으로 수식했다.일시적 흐름도 아니었다. 그 뒤에도 올리버 앤서니 뮤직이란 가수 그리고 자크 브라이언이 케이스 머스그레이브와 같이 부른 듀엣곡이 또 싱글차트 넘버원에 등극했다. 분석가들은 근래 시대정신이란 이름을 단 사회적 키워드들 이른바 공정, 공평, 정치적 올바름(PC)이 ‘서투르게’ 백인사회를 파고드는 것에 대한 백인들의 반발이 이러한 곡들을 불러낸 부분적 배경이라고 봤다. 백인음악답게 보수성이 깔려있음은 부인하기 어렵다.미국 현지에선 컨트리의 부상을 예의주시하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컨트리는 나이든 중장년이 소비주체이고 여전히 앨범구매와 라디오청취 방식을 통해 접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보고에 따르면 음원 스트리밍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것은 컨트리를 잘 듣지 않던 Z세대와 밀레니얼(우리의 표현으론 MZ세대)들의 ‘윗세대 장르’에 대한 호기심이 상승 중임을 말해준다.미국의 청년세대들이 자국의 것에 거리를 둬왔으니 다른 나라 젊은이들은 오죽했을까. ‘미국적임’이 싫은 세계의 젊은이들은 컨트리를 멀리했다. 컨트리로 출발한 전설의 록 밴드 이글스는 컨트리 성향이 없는 명곡 ‘호텔 캘리포니아’를 내놓고부터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반면 흑인 힙합은 이전의 흑인음악인 소울과 디스코가 그랬듯 상대적으로 쉽게 지구촌 젊은 음악팬들과 소통하는 데 성공했다. 사실상 한국 대중가요의 주류도 힙합이다.컨트리 음악관계자들은 랩과 힙합 성공경로의 시작이라 할 자국 인기차트의 정복을 컨트리가 수십 년 만에 모처럼 전개하고 있다는 점에 감격하고 있다. 차트 배제라는 긴 세월의 참상에서 벗어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그렇다고 컨트리의 최근 강세를 두고 이분법적 사고를 동원할 것은 없다. 힙합에 ‘달도 차면 기운다’는 흥망성쇠를 들먹일 단계는 아니다. 어디에도 힙합이 쇠하기 시작했다는 증거는 없다. 대중가요는 일방향성, 획일성 그리고 독식을 경계한다. 컨트리의 이례적 상승은 필히 다양성으로 향하는 대중문화의 흐름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무궁 광대한 음악우주를 어찌 한 가지 스타일로만 채울 수 있겠는가. K팝에 시사하는 바도 있다. 유일하고 일관되게 좋은 것이라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다채로움의 구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오래 고인 물은 썩게 마련이다. 그러고 보니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함께 K팝이란 용어가 세계적으로 회자된 지 어느새 10년이 넘었다.
2023.09.25 I 김현식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 "임영웅 콘서트, 암표 850만 원=사기·불법" 일침
  • '라디오쇼' 박명수 "임영웅 콘서트, 암표 850만 원=사기·불법" 일침
  • 박명수(왼쪽)과 임영웅(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불법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암표에 대해 일침을 전했다.박명수는 22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전민기 한국인사이트연구소 팀장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전 팀장은 이슈 키워드를 소개하던 중 “전 국민이 사랑하는 히어로, 임영웅 콘서트가 화제다. 얼마 전 서울 콘서트 티켓팅이 열렸는데 동시 접속자가 40만 명이고 서버가 마비될 정도였다. 예매 시작 1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고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래서 피켓팅이라고 불린다. 피 터지게 티켓팅을 한다고 해서다”라며 “(임영웅) 언급량이 1556만 건이다. 천만 건 넘게 나오는 건 BTS급, 임영웅 씨 정도 돼야 나온다. 연관어는 음원, ‘모래 알갱이’ 같은 노래 제목들이 키워드로 뜨고 있고 콘서트, 투어, 팬덤, 히어로, 예능이 있는데 문제는 암표다”라고 전했다.임영웅 콘서트 포스터(사진=물고기뮤직)전 팀장은 문제가 되고 있는 암표를 언급하며 “16만 원짜리 티켓 두 장을 180만 원에 파는 암표상도 있다. 제가 아는 분이 중고 거래 (사이트)를 가서 봤더니 한 장에 850만 원에 올린 분이 있더라. 진짜 팔려고 올린 건지 이슈 되려고 올린 건지 모르겠는데 난리다. 그래서 소속사가 불법 거래를 발견하면 티켓을 취소하겠다고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박명수는 “불법이면 당연히 안 된다. 너무 너무 좋아하는 분들의 마음은 이해가 된다”며 “(매크로를 이용해 암표를 파는 행위) 그건 사기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가고 싶은 마음은 너무 이해가 되나 불법적인 행위로 만들어진 티켓을 구매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말씀을 정확하게 드리고 싶다. BTS 얼마나 가고 싶겠냐. 계속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임영웅은 오는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에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2023.09.22 I 최희재 기자
“60만원 입금받고 잠적”…임영웅 콘서트 사기 피해 속출
  • “60만원 입금받고 잠적”…임영웅 콘서트 사기 피해 속출
  •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임영웅 콘서트 티켓을 구하기 위해 암표라도 구하려 노력하는 이들을 노린 사기 사건이 속출하고 있다.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SNS 캡처)지난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는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의 서울 공연 6회차 티켓이 1분 만에 매진됐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표를 구하려는 이들의 마음을 노린 암표상들이 등장했다.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는 최대 16만 원에 해당하는 티켓을 적게는 30만 원에서 많게는 60만 원 수준으로 양도한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VIP석을 180만 원에 판매하겠다는 글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콘서트의 좌석별 공식 가격은 VIP석 16만 5000원, SR석 15만 4000원, R석 14만 3000원, S석 12만 1000원이다. 여기에 웃돈을 얹은 암표가 기승하고 있는 것.그런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지에서는 돈만 받고 표를 받지 못했다는 등의 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부모님에게 효도하려다 망했다. 연석에 VIP석을 구매해 60만 원이 넘었는데 사기를 당했다”며 “여러분도 사기꾼 거르시길 바라면서 글을 남긴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기 피해 호소글이 늘어나는 가운데 “동일한 수법의 피해자가 많아 보여 조직적으로 사기를 치는 게 아닌가 싶다”는 추측도 올라왔다. 임영웅 콘서트의 관람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피해자들은 더 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이에 대해 티켓 판매처인 인터파크와 임영웅의 소속사는 불법 티켓 거래 시 예약을 취소하겠다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2023.09.21 I 강소영 기자
“임영웅 표 잡았다!” 손님 티케팅 돕고 환호한 청년 사장님
  • “임영웅 표 잡았다!” 손님 티케팅 돕고 환호한 청년 사장님 [영상]
  •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처음 본 중년 손님을 도와 가수 임영웅의 티케팅(표 예매)에 성공한 청년 사장의 영상이 공개돼 훈훈함을 주고 있다.(사진=유튜브 오도도(Ododo) 캡처)서울 송파구 오금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 ‘처음 뵌 손님 임영웅 표 잡아드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A씨는 “(손님이 임영웅 콘서트에) 너무 가고 싶은데 예매 방법을 잘 모르시겠다고 7시부터 초긴장 상태셨다”며 “도와드렸는데 다행히 성공해서 손님이랑 같이 소리 질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영상 속 A씨는 긴장한 듯 손님과 함께 휴대폰을 들여다보다가 임영웅 콘서트 티켓 예매에 성공하고 손님과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A씨와 손님은 두 손뼉을 마주치고 자리에서 발을 구르며 크게 기뻐하는 모습이다.A씨는 “임영웅씨, 팬분들이 이렇게나 좋아하시는데 다음 공연은 진짜 호남평야에서 하셔야 하는 것 아닌지”라고 덧붙였다.(사진=유튜브 오도도(Ododo) 캡처)온라인 예매를 어려워하는 중년 손님에 따뜻한 손길을 내민 청년 사장의 사연에 임영웅도 직접 찾아와 댓글을 달았다. 임영웅은 “저도 눈물 난다. 마음이 따뜻하다”며 “앞날이 늘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저와 영웅시대가 늘 응원한다”고 말했다.임영웅은 내달 27일~29일 ‘2023 아임 히어로(IM HERO)’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지난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한 임영웅 콘서트 서울 공연 예매는 ‘피케팅(피 튀기는 티케팅)’이라고 불릴 정도로 예약이 어려웠다. 당시 오픈 1분 만에 최대 트래픽 370만을 기록하고 동시 접속자가 폭주해 예매 사이트가 마비될 정도였다.팬들은 댓글에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저도 영상 보면서 펑펑 울었다. 임영웅 티케팅 행운을 잡아 주셔서 고맙다”, “나는 우리 식구 4명이 열심히 노력했는데 실패했다. 성공 축하 드린다”, “마음이 아주 따뜻한 분이다. 두 분 기뻐하시는 모습 보니 기쁘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2023.09.18 I 김혜선 기자
박현호, 신곡 '1,2,3 go!' 발매… "불트 이후 첫 앨범 떨려"
  • 박현호, 신곡 '1,2,3 go!' 발매… "불트 이후 첫 앨범 떨려"
  • 박현호(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3HW)[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박현호가 디지털 싱글앨범 ‘1,2,3 go!’를 오늘(18일) 낮 12시 전격 공개한다. 박현호의 ‘1,2,3 go!’는 임영웅의 ‘무지개’와 ‘히어로’, 장민호의 ‘대박날테다’, 정동원의 ‘진짜 사나이’를 만든 히트메이커 멧돼지(박성수)가 작사·작곡·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했다.무엇보다 박현호의 ‘1,2,3 go!’는 한번 들으면 절로 흥얼대게 만드는 중독성 강한 비트와 멜로디, 지친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건네는 가사와 따라하고 싶은 포인트 안무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독보적인 매력의 디지털 싱글 앨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이와 관련 박현호가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 ‘1,2,3 go!’에 대한 느낌과 컴백 소감을 전했다. 박현호는 “‘불타는 트롯맨’ 출연 이후 발매한 첫 앨범이라 더욱 긴장되고 떨린다”고 운을 떼며 “‘불타는 트롯맨’에서 보여드렸던 열정맨 콘셉트가 고스란히 담긴 앨범이다. 리드미컬한 템포와 에너지 가득한 가사가 많은 분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곡이다”고 소개했다.이어 박현호는 아이돌 그룹 ‘탑독’의 리드보컬 데뷔 이후 벌써 12년 차를 맞이한 것에 대해 “12년간 단 한 번도 포기하는 마음 없이 지금까지 쭉 달려와 ‘불타는 트롯맨’ TOP10을 하게 됐다”고 떠올리며 “‘불타는 트롯맨’ 덕에, 2년 전 ‘돈돈돈’ 활동 당시보다 박현호라는 사람이 대중들에게 조금 더 알려진 것 같다. 그렇기에 모쪼록 더 많은 분들이 박현호의 노래를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또한 박현호는 “꾸준히 저만의 길을 달려와 웃는 날을 맞게 됐듯 여러분 역시 지치지 않고 달리다 보면 반드시 좋은 날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란 바람을 담았다. 지치고 힘이 들 때 언제든 힘을 낼 수 있는 여러분의 희망가가 됐으면 좋겠다”며 “팬 분들께서 제가 늘 밝은 길을 걸을 수 있게 언제나 힘을 주시고 용기를 북돋아 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앞으로도 저 박현호를, 그리고 신곡 ‘1,2,3 go!’에 많은 기대와 관심 사랑을 부탁 드린다”는 마음을 드러냈다.그런가하면 박현호는 함께 활동 중인 ‘불타는 트롯맨’ 멤버들이 아낌없는 응원을 전해준 것도 언급했다. 박현호는 “‘불트맨’들 모두 응원을 해줬다”고 웃으며 “SNS에 티저 영상을 올렸더니 손태진 형과 에녹 형, 신성 형을 비롯한 톱7과 식스맨, 함께 한 작가 분들까지 다들 게시물을 올려줘 정말 고마웠다”고 끈끈한 우정을 내비쳐 훈훈함을 안겼다.
2023.09.18 I 윤기백 기자
'미우새' 임영웅 "팬들이 주제 파악 하라고…콘서트 대기만 50만 명"
  • '미우새' 임영웅 "팬들이 주제 파악 하라고…콘서트 대기만 50만 명"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임영웅이 ‘피켓팅’ 도전 에피소드와 함께 팬들의 유쾌한 일침을 전했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임영웅이 게스트로 출연해 모벤져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이날 MC 신동엽은 “임영웅 씨 콘서트 티켓 구하는 게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한다. 만약에 구하면 효자·효녀가 되는 거고 못 구하면 불효녀·불효자가 되는 거다. 이런 얘기 들으면 기분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꺼냈다.(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이에 임영웅은 “너무 기분이 좋다. 감사하다”고 답했다. 임영웅은 자신의 콘서트 피켓팅(피 튀기는 티켓팅)에 도전해봤다며 “하도 어렵다고 하니까 얼마나 어려운가 해봤다. 시작하자마자 대기가 50만 명 정도 되더라. 아예 기다릴 수가 없었다”고 경험담을 전했다.또 임영웅은 “자꾸 티켓팅이 피켓팅이 돼버리니까 어떤 팬분들께서는 임영웅 주제 파악 좀 하라고 하시더라. 작은 데서 하지 말고 큰 데서 하라고 얘기를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임영웅은 자신만의 공연 전날 루틴에 대해 “잘 먹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전 소고기가 그렇게 잘 맞더라. 전날 저녁에 먹는 게 좋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2023.09.18 I 최희재 기자
"母벤져스 계탔네"… 임영웅 '미우새'서 특급 팬서비스
  • "母벤져스 계탔네"… 임영웅 '미우새'서 특급 팬서비스
  • 임영웅(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임영웅이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낸다.임영웅은 오는 17일 오후 9시 5분 방송 예정인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 母벤져스와 MC 신동엽, 서장훈을 만난다.이날 임영웅은 자신이 등장한다는 사실을 모른 채 스튜디오로 들어선 母벤져스로부터 격한 환영과 멈추지 않는 칭찬을 받는 건 물론, ‘심쿵 반존대’와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간다.임영웅(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母벤져스와 시청자를 위한 임영웅만의 선물은 계속됐다. 임영웅은 ‘보라빛 엽서’를 열창하는 가하면, “눈물이 나려 한다”는 母벤져스의 극찬에 또 다른 노래를 선사, 박수갈채도 받는다. 이외에도 임영웅은 팬들로부터 주제 파악하라는 일침을 들은 사연부터 혼자 있을 때 찾아본다는 영상 공개 등 근황과 다채로운 토크를 전하며 다시 한번 ‘임영웅만의 출구 없는 매력’에 모두를 빠지게 만들 계획이다.넉살 좋은 입담으로 母벤져스는 물론, 대중을 단번에 설레게 할 임영웅의 매력은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미운 우리 새끼’로 친근한 면모를 보일 임영웅은 10월부터 2023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를 개최,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 대전, 광주에서 하늘빛 열기를 이어간다.
2023.09.16 I 윤기백 기자
"뉴노멀 청춘 트롯"… 박현호 '1,2,3 go!' 트레일러 공개
  • "뉴노멀 청춘 트롯"… 박현호 '1,2,3 go!' 트레일러 공개
  • 박현호(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3HW)[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박현호가 청춘 트롯 ‘1,2,3 go!’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박현호는 오는 18일 낮 12시 디지털 싱글앨범 ‘1,2,3 go!’를 발매한다. 박현호의 신곡 ‘1,2,3 go!’는 임영웅의 ‘무지개’ ‘HERO’, 장민호의 ‘대박날테다’, 정동원의 ‘진짜 사나이’ 등을 만든 작곡가 멧돼지(박성수)가 작사·작곡·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한 곡이다. 한번 들으면 절로 흥얼대게 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물론 지친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건네는 가사가 어우러진 탄탄한 완성도의 앨범을 예고하고 있다.15일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된 ‘1,2,3 go!’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영상 속 박현호는 눈과 귀를 사로잡는 30초의 마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 속 박현호는 소년미와 남성미를 넘나들며 극과 극 매력을 발산한다. 이에 더해 트로피컬 무드 캐주얼부터 화려한 보라색 슈트, 청청패션까지 장르를 불문한 의상 소화력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경쾌하고 감각적인 비트 위로 ‘멋진 날을 기다리며 한 번 더 웃어보자’라는 가사와 함께, 절도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안무와 따라 하고 싶은 포인트 동작 등이 담겨 묘한 중독성을 유발한다.
2023.09.15 I 윤기백 기자
임영웅, 콘서트 예매 도전→좌절…신체 콤플렉스 고백
  • 임영웅, 콘서트 예매 도전→좌절…신체 콤플렉스 고백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임영웅이 남다른 입담으로 안방을 사로잡는다.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임영웅이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임영웅이 스페셜 MC로 등장한다는 사실을 모른 채 스튜디오로 들어선 모(母)벤져스는 임영웅을 발견함과 동시에 탄성을 내뱉었다.어머니들은 “박수를 아무리 쳐도 아깝지 않다”라며 자리에 앉지도 못한 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한 격한 환영에 임영웅은 훈훈한 미소로 화답하는가 하면 ‘보라빛 엽서’를 열창했다.또 임영웅은 “눈물 나려 한다”는 어머니들의 반응에 앙코르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공연 필살기인 ‘심쿵 반존대’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특급 팬 서비스’로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임영웅은 ‘피켓팅(피 튀기는 티켓팅)’으로 불릴 만큼 치열한 예매 경쟁으로 유명한 본인의 콘서트 표 예매에 직접 도전해 본 사연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영웅은 티켓팅 시작과 동시에 좌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직접 경험했다고 전했다.또 그는 팬들로부터 “임영웅 주제 파악하라”라는 일침까지 들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임영웅에게 “신체 부위 중 아쉬운 부분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임영웅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신체 부위를 꼽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 부분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자 관리를 열심히 한다는 임영웅의 이야기를 들은 모벤져스는 “옛날에는 여기가 약한 사람에겐 돈도 안 빌려줬다”라며 반대 의견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큰 사랑을 받는 임영웅에게도 외로울 때가 있냐는 질문에 임영웅은 “항상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즐겨보는 귀여운 영상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17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2023.09.15 I 최희재 기자
임영웅 콘서트, 티켓 오픈 1분 만에 370만 트래픽… 전석 매진
  • 임영웅 콘서트, 티켓 오픈 1분 만에 370만 트래픽… 전석 매진
  • (사진=물고기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 예매 트래픽이 단 1분 만에 최대 약 370만을 달성했다. 이는 인터파크 역대 최대 트래픽이다.지난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 6회차 티켓이 오픈됐다. 임영웅의 서울 콘서트 티켓은 예매 오픈 전부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가 마비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양보없는 ‘피켓팅’이 예고됐고, 동시 접속자 수가 폭주하기도 했다.서울 예매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단 1분 만에 최대 트래픽인 약 370만을 기록, 무서운 속도로 빠르게 전석 매진으로 명불허전 ‘티켓 파워’를 입증해보였다.단번에 전석 매진에 이어 최대 트래픽까지 기록하며, 매번 자신의 기록을 경신 중인 임영웅의 콘서트는 이번에도 불법 티켓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특히 임영웅의 서울 콘서트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수백만 원 이상의 판매 공고를 내는 암표상들이 등장해서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공연 문화와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 이에 주최 측은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하여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시키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또한 티켓 불법 거래와 사기로 인한 피해에 대한 주의와 당부도 거듭 전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 대전, 광주에서 하늘빛 열기를 이어갈 임영웅의 콘서트는 오는 10월 27~29일 그리고 11월 3~5일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다.이후 대구 콘서트는 11월 24~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리며,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 8~ 10일에 개최된다.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펼쳐지는 대전 콘서트는 12월 29~31일이며,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7일에 펼쳐진다.
2023.09.15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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