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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택지개발지구 신우 희가로 더 센트럴`, 2일 견본주택 개관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경남 의령군 의령택지지구에 의령군 최초로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가 2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신우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의령 신우 희가로 더 센트럴’은 경남 의령군 의령읍 동동리 500답 일원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지하 1층, 지상 15층~18층, 5개 동으로 구성되며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 총 322세대 규모다.단지가 들어서는 의령택지개발지구는 의령군 122개 업체, 2225여명의 종사자, 함안군 132개 업체, 4556명의 종사자를 포함한 산업단지의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투자자와 수요자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의령 신우 희가로 더 센트럴’은 교육·생활·교통인프라를 모두 갖췄다.단지 인근에 공립의령유치원뿐만 아니라 남산초, 의령중·고교가 위치하며 의령고교 옆에는 호암학습관이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 실수요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또 단지가 창원지방법원 의령군법원, 의령시청, 의령교육지원청과도 가깝기 때문에 행정업무도 편리하게 볼 수 있다. 의령군민회관, 의령공설운동장과도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불과해 문화·여가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단지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대형할인마트와 의령재래시장에서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의령대로를 통해 남해고속도로까지 약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창원, 진주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의령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광역교통망도 뛰어난 편이다.함양~울산 간 고속도로가 2019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산업체 유입 및 인구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또 남부내륙철도의 김천~거제 구간이 2022년 완공 예정이라 서울에서 진주까지 약 2시간10분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단지는 최근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도 우수하다.특화설계된 안방 드레스룸과 팬트리공간, 알파룸 구조로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주부에게 인기가 좋은 한샘 시스템 주방가구를 ‘ㄷ자’로 시공해 동선의 편의성을 마련했다.단지는 132% 용적률로 다른 단지 대비 절반 정도의 세대 수만을 시공했다. 단지 내 중앙공원으로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했으며 사생활 보호와 조망권에도 신경을 썼다.의령 최초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한 ‘의령 신우 희가로 더 센트럴’은 단지 내에 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 등을 갖춰져 있다. 입주민에게 안전성을 제공하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특화 설계도 눈길을 끈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동동리 841번지에 마련돼 있다.
- 대림산업·대우건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12월 분양
-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투시도.[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세종시 내 대표주거지역으로 꼽히는 2생활권에 마지막 아파트가 분양된다.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은 12월 중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세종 2-1생활권 M5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9층, 총 15개 동, 전체 125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430가구 △84㎡ 828가구다. 세종시는 40개 중앙행정기관과 14개 국책연구기관의 이전을 마무리하며 1단계 건설산업을 완료했다. 올해 개발 2단계 원년을 맞은 세종시는 2020년까지 자족기능 확충 및 문화벨트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러한 가운데 세종시 2-1생활권은 중앙행정기관이 있는 1-5생활권과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한 2-4생활권과 밀접해 있어 세종시 내에서도 대표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또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과도 인접해 있어 세종시 주요 지역 및 인근 KTX 오송역, 대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단지는 새움중학교(2017년 개교예정)을 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정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2018년 개교예정)도 인근에 있다.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전 가구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여기에 개방형발코니 및 알파룸(일부세대)을 제공해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다. 거실과 주방에는 바닥차음재 60mm를 적용해 층간 소음을 줄였고 벽이 만나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결로발생을 최소화했다.이 외에도 세대 내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사용량을 월패드를 통해 확인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매니지먼트시스템(EMS)’이 적용된다. 지하주차장에는 차량의 이동 동선에 따라 구역별로 조명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LED조명 제어 시스템이 설치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등을 포함한 커뮤니티 시설과 테마정원도 조성된다.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청약저축과 청약종합저축 가입자만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 개관 전 수요자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74-7 에스제이타워 409호와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족동 986-2 옥타브2빌딩 212호에 각각 분양홍보관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154-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돌아온 OPEC…세계경제 군불 지피나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다음은 2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 △1면-돌아온 OPEC…세계경제 군불 지피나-촛불에 델까 댓글에 휩쓸릴까…野도 몰라-구본준, LG 사업전반 이끈다-美 므누신 “법인세 과감히 낮춰 경제성장”△줌인-[Zoom人]특검보다 주목받는 윤석열 수사팀장-박 특검 “주내 특검보 인선”…오광수·양재식 거론-[사설]여야 ‘퇴진협상’ 기류를 주목한다-[사설]한층 강화된 유엔의 대북 제재방안△종합-하루 새 깨져버린 ‘탄핵 단일대오’…9일 탄핵안 통과도 안갯속-탄핵 일단 멈춤…朴 ‘퇴진시점’ 직접 밝히나△OPEC 8년 만에 원유 감산-‘오일패권 탈환’ OPEC…산유국 재정난 해결, 선진국 디플레 해소-“이대론 다 망해”…앙숙 사우디-이란 손잡아-中 풍력발전 120조 투자…美 셰일가스 증산-조선·정유 ‘맑음’…해운·항공 ‘흐림’-유가·주가 전망△정치-여야, 1조원대 누리예산 합의…예산안 처리 ‘청신호’-여 ‘4월 퇴진’ 당론으로…친박·비박 ‘초록동색’-朴대통령 “힘들 때마다 힘 주셨는데 미안하다”-한·미·일, 對北 독자제재 동시포격△경제-경기 바닥인데 치솟는 물가…‘스태그플레이션 주의보’-석달 만에 반등…수출 반짝 회복세-경상수지 56개월째 흑자 ’역대 최장‘△금융-숨어 있는 내 돈…클릭 한번으로 ‘싹~’ 찾는다-‘돈맥경화’ 기업위해 채권 안정펀드 재가동-씨티銀 속인 안맞는 청담센터 개점…왜-금감원, 자살보험금 미지급 보험사 중징계 통보△산업&기업-도자기 가업 뿌리친 ‘까까머리’…LG전자 ‘원톱’ 우뚝-가전·전장 인사 전진배치 LG그룹 ‘변화 속 안정’-“2M 가입 불발 사실 아냐” 현대상선, WSJ 보도 부인-동부, IT부문 CEO 강운식 사장 선임-현대重-아람코 합작조선소, 사우디 국가사업 됐다-D램 값 고공행진…삼성·SK 하이닉스 휘파람△산업-피자 주문, 암 진단…‘AI집사’ 혼자 다 한다-2100억 산업銀 차세대시스템, SK가 만든다-구글코리아 ‘올해의 베스트 앱·게임’ 발표-SKT ‘파트너스 데이’ 우스 협력사 70곳 시상△소비자생활-‘死卽生 변화’…유통 빅3, 연말 키워드-K뷰티 ‘웹툰 메이크업’-“스타벅스 광화문점 3일 정상영업합니다”-SK-Ⅱ 화장품 면세가격 2% 인하△중소기업·벤처-“해외직구대행 매출 1000억…내년 오프라인 매장 도전”-이종태 퍼시스 대표 디자인공로 산업포장 수상-정창수 자바펜 대표 日·獨과 경쟁…국산 펜 자존심 지켜-‘주방조리기 전문’ 자이글, 발명특허대전 금·은상△증권&마켓-‘반대매매’ 공포에 떠는 코스닥-마이애셋자산운용 코레이트운용으로-중국 업고 흥한 아모레퍼시픽, 중국에 발목 잡히나-‘리니지 신작 별로네’ 엔씨소프트 10% 뚝△마켓in-저축은행 새 주인 ‘미로찾기’-맥쿼리캐피탈, 리클린 경영권 인수 막바지-KG모빌리언스 1000억 규모 ABS 발행 성공-“사모펀드·벤처캐피털, 해외투자 확대해야”△글로벌마켓-일본 中企, 임금 올리면 법인세 감면받는다-76세 낸시 펠로시 70세 트럼프 ‘맞수’-日 다케다, 밸리언트 위장약 ‘셀릭스’ 인수 실패-액션캠 제조업체 ‘고프로’ 경영난에 인력 15% 감축-브라질 중앙은행 기준금리 14%→13.75% 내려-“대통령직이 더 중요해” 트럼프, 사업 손 뗀다△문화&스포츠-‘킹’만 가득한 한국 스크린 女·신인배우 낄 틈이 없네-이병헌·강동원·김우빈 동시 출연…멀티캐스팅은 계속된다△여행-부산, 그 어딜가든…오늘은 내가 주인공-1년 기다렸다 ‘雪레는 계절’…곤지암리조트 스키장 오늘 개장△스포츠-골프와 야구 한끗 차이네-어디서 봤더라…루키 전우리-‘은퇴 선언’ 오티스, MLB 8번째 최고 지명타자-‘비겨도 웃는’ 수원 vs 서울 ‘승리만 살길’-박철우 돌아온다…삼성화재 ‘반격 스파이크’△People-연 5억개 판매 ‘빅맥’ 아버지 델리개티 타계-애플도 반한 이스라엘 스타트업 작지만 강한 군대가 키운 셈이죠-성항제 이데일리TV 대표, 양기수 KG네트웍스 대표△오피니언-누구에게 침을 뱉으랴-‘정치 공세장’ 된 재건축 설명회-우주기술 산업화 팔걷어야△부동산-대단지 입주물량 쏟아져…서울 곳곳 ‘역전세난’-‘월세, 주변시세보다 30% 저렴’ 서울지역 대학생은 신청하세요-서울 도심 ‘청약 미달’…11·3대책 현실로-내년 1분기 서울·수도권 1만 9천가구 전매제한 풀린다△사회-2300억 생산유발…코엑스 ‘한국판 타임스스퀘어’로-광역환승센터 내일 개통 잠실사거리 체증에 숨통-“교육청 국정 역사교과서 거부는 학교장 권한 침해”-‘호오이’ 숨비소리…제주해녀문화, 인류유산 되다-이우환 위작 팔아 33억 챙긴 화가들-한양대, 김종 전 차관 ‘교수 직위’ 해제 방침-김종·장시호·조원동…檢, 8일 일괄 기소키로
- '창녕 코아루더파크', 2일 견본주택 열고 본격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2일 ‘창녕 코아루더파크’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경남 창녕군 창녕읍 말흘리 345-1번지에 들어서는 창녕 코아루더파크는 지역 내에서 볼 수 없었던 최초의 전국단위 브랜드 아파트다.창녕 코아루더파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0층까지의 총 6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늘어난 단독가구 및 소규모가구들이 선호하는 59㎡, 74㎡ 각각 53세대, 40세대를 마련했다.또 298세대를 84㎡로 구성, 다양한 평형구성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창녕 코아루더파크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풍부한 채광과 통풍을 확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내 처음으로 4BAY 혁신평면(총 공급세대의 90%)을 적용해 기존의 중소형 아파트보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토록 했다.특히 단지 내, 외부에 걸쳐 다양한 주거특권을 누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단지 안에는 키즈카페와 보육실, 헬스장, 골프장을 조성하고 외부에는 벽천, 바닥분수, 물놀이 광장 같은 수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다.이 같은 주거지의 프리미엄과 함께 화왕산 일대를 바라보는 조망권 및 인접해 있는 군립공원을 통해 누릴 수 있는 자연특권이 기대되다 보니 창녕 코아루더파크는 분양 전부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는 상황이다.창녕 코아루더파크는 이 외에도 단지 주변에 다수의 학교로 구성된 학군과 각종 쇼핑,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 시외버스터미널 및 중부내륙고속도 창녕IC, 5번국도, 20번국도 등을 통한 쾌속 교통망이 구축돼 있어 입주민들의 일상 속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이 밖에도 최근 창녕군에서 추진 중인 넥센타이어 연구시설 설립 및 창녕대합-서대구 산업철도 개통 예정 등의 사업 또한 창녕 코아루더파크 분양에 프리미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이 2일 공개하는 창녕 코아루더파크의 견본주택은 창녕군 창녕읍 술정리 163번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번암공원 숲세권·에버라인 초역세권… `용인역북 신원아침도시`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최근 대형 교통 호재로 급부상한 ‘제2경부고속도로’의 수혜지로 꼽히는 용인에서는 ‘용인역북 신원아침도시’가 본격적인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신원종합개발㈜이 선보이는 해당 단지는 재건축 아파트로서 희소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이미 구축된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주거 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용인역북 신원아침도시’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472 일원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16년 만이다. 단지 인근 반경 2km 내 36개 단지 총 5695세대 아파트의 평균 노후도는 22년이나 됐다. 이 때문에 해당 단지가 지역 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총 452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일반분 245세대의 분양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 전 세대가 중소형 주택형으로 59㎡ A 26세대, 59㎡ B 115세대, 74㎡ 104세대 등 지역 소비자가 선호하고 전세 수요가 많은 25~30형 타입으로 구성된다.김량장역에서 도보 30초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 ‘용인역북 신원아침도시’는 42번 국도를 타면 기흥이나 수원 양지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45번 국도는 경기 광주, 안성 방면으로 이어진다.용인나들목과 제2경부고속도로 불리는 세종고속도로(2022년 개통 예정), 동용인JCT(가칭)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판교와 강남은 25분대면 닿을 수 있다.서울-세종을 70분대로 단축시키는 세종고속도로의 수혜지로 용인 지역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쾌속교통망 확충이 ‘용인역북 신원아침도시’의 미래 가치로 여겨지고 있다는 게 인근 부동산 관계자의 공통된 견해다.입주민은 잔디광장, 인공폭포 등이 설치된 5만6200㎡ 규모 대형 공원인 번암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역북소공원과 능말공원이 ‘숲세권’ 트라이앵글을 형성하는 단지 내에는 1028㎡ 면적의 풍부한 소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모든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지상에는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로 기획됐다. 김량장역 주변에 있는 최초 고층 랜드마크 단지로서 그린 조망권도 확보했다.단지 앞에는 금학천이 흐르고 배후에는 석성산과 돌봉산이 펼쳐져 있어 배산임수에 해당하는 입지에 놓인 단지는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맘스카페, 중앙광장, 부속정원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전 타입 실내에 팬트리가 설치되고 3베이와 4베이를 채택해 일조량 확보와 환기에 유리하며 낭비되는 공간을 최소화했다.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3번지에 마련됐다. 전화를 통해서도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 “디하우스 적용”…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흥’ 659가구 12월 분양
- △e편한세상 시흥 투시도 [그림=대림산업 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361-1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시흥’ 659가구를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이 기존의 고정 벽식구조를 깨고 최소한의 구조벽을 갖춰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평면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한 ‘디하우스’(D.House)가 적용된다.e편한세상 시흥은 지하 2층 ~ 지상 35층, 8개 동 규모로 전 가구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4㎡로 구성했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84㎡ A형 162가구 △84㎡ B형 195가구(디하우스) △84㎡ C형 38가구 △84㎡ D형 136가구 △84㎡ E형 128가구(디하우스)이다. e편한세상 시흥은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소사~원시선 복선전철은 부천에서 시흥을 거쳐 안산 원시동으로 연결되는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전철로 총 길이 23.36km, 13개 역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개통 후에는 지하철 1·4호선과 연결돼 서울과 경기권으로 접근하기 용이해진다. 또 단지 인근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고 지난 7월 개통된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2017년에는 신안산선, 2019년에는 월곶~판교선이 착공을 앞두고 있다. e편한세상 시흥은 롯데마트, CGV, 신천연합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며 대야초등학교, 은계중학교, 은행고등학교 등 학교와 시립도서관, 학원가도 가깝다. 산책 및 운동시설이 마련된 은행근린공원, 비둘기 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소래산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흥에는 대림산업은 자체 개발한 신평면 상품인 디하우스가 약 50% 가구에 적용된다. 디하우스는 세대 내부를 편하게 리모델링 할 수 있게 아파트의 뼈대인 구조벽을 최소화하여 동일 평형에서도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이다. 거실과 주방, 식당 간의 경계를 허문 오픈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은 물론 다이닝(Dining) 중심의 공간 창출이 가능하다. 특히 디하우스가 적용된 모든 가구에 오픈 발코니가 설치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전 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다.아울러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설계,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시스템을 적용하고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줄인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흥은 시흥시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e편한세상 아파트”라며 “시흥시는 10년 이상된 아파트 비율이 86%에 달해 신규 아파트가 부족한 데다가 시공능력평가 5위권 내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6.8%에 불과해 대형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많은 만큼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시흥의 모델하우스는 12월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1-1에 오픈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모델하우스 오픈에 앞서 현장 인근에 분양홍보관(시흥시 수인로 3299)을 운영하며 분양 상담과 청약 가상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레이크2차’ 2일 모델하우스 개관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금호산업과 계룡건설, 신동아건설은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88블록에 공급하는 공공주택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 총681가구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74㎡ 188가구 △전용84㎡A타입 372가구 △전용84㎡B타입 116가구 △전용84㎡C타입 5가구다.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레이크2차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가 밀집한 원스톱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옆 중?고교를 비롯해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 초등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반경500m 내로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3곳, 유치원 3곳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레이크 2차’ 조감도동탄2신도시 남부생활권의 중심지인 동탄호수공원과 인접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동탄호수공원을 연결하는 근린공원과 단지 외곽 산책로를 통해 동탄호수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호수공원 입지에 걸맞게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인다. 전가구 판상형 남향배치로 통풍 및 채광을 극대화 했다. 저층부(1~3층)에는 측벽발코니, 1층 지하 다락방, 1층 테라스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최상층에는 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중앙에는 약 8000㎡ 규모의 대형중앙광장이 들어선다. 중앙광장에는 단차를 이용한 구릉능선과 수변공원, 놀이터 등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다양한 테마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순환 산책로를 비롯해 행복물결화원, 햇살드림화원, 둘레 풍경길, 문화나눔화원 등 야외에서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도 마련된다.에너지효율 1등급 단지로 관리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고효율 조명기기를 비롯해 에너지 절약과 소음저감에 효과적인 로이복층유리 이중창 적용, 태양광발전설비, 지역난방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홈네트워크시스템을 갖춘 월패드를 적용하는 등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단지로 꾸며진다.잘 갖춰진 광역교통망도 눈에 띈다. 오는 7일 개통예정에 있는 SRT동탄역 수혜지로 서울 수서역까지 18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동탄2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동탄대로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를 연결하는 동탄JC가 있어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40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2회 분납제(1차 정액제 1000만원)가 적용되며, 중도금 60%(이자후불제), 잔금 30%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지정 계약기간은 20~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19년 3월 예정이다.
- 11·3 대책 비켜간 동탄 옆 동네 `새 아파트`, 수요자 몰려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11·3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면서 동탄2신도시가 규제를 받게 됐다. 이에 동탄 인근지역 단지로 수요자가 분산되고 있다.이같은 상황 속에서 대우건설이 오산택지개발지구 내에 분양하는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오산택지개발지구는 동탄2신도시와 불과 1km 거리 내에 있기 때문에 오산시와 동탄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오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경기 오산시 오산동 11-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920가구로 지어진다.단지는 오산 나들목으로부터 5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동탄역(SRT 2016년 말 예정, GTX 2021년 예정)이 개통되면 전국으로의 이동이 훨씬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대역과 오산역이 단지에 인접해 있다.교육여건과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주거환경도 좋은 편이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시립어린이집, 운천초, 운천중, 운천고가 있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스포츠센터, 오산종합운동장, 오산시민회관 등 문화시설과 오산시청, 롯데마트, 오산오색시장 등도 가깝다.오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내부에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84㎡ 타입은 4베이로 설계됐고 부부 침실에 대형 드레스룸(확장 시)이 들어선다. 다용도실로 활용 가능한 보조 주방과 복도 팬트리(대형 수납공간)도 눈길을 끈다.공용부에 엘리베이터 전력 회생 시스템, 친환경 물 재생 시스템, 하이브리드 보안등 등이 설치돼 관리비가 절감되는 것을 도울 수 있다. 개별 가구에는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가구마다 전기 오븐, 3구형 가스쿡탑이 빌트인으로 제공되고, 전동으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전동 빨래건조대,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해주는 기계 환기 시스템 등이 모두 채택됐다.해당 지역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3.3㎡당 분양가는 810만원대부터 시작한다.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방문객도 늘고 있다”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입주는 2018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능동 634-1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