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507건

(호텔가소식)가을 신혼부부를 잡아라
  • (호텔가소식)가을 신혼부부를 잡아라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호텔업계가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허니문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를 위해 풍선과 장미꽃잎 등으로 실내 장식을 하는가 하면, 와인과 초콜릿도 서비스한다. 패키지 가격은 평균 20만원대며, 스위트룸의 경우 최고 190만원 짜리 상품도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허니문 패키지`는 객실 1박 이용은 물론 객실 내 와인 1병과 함께 과일과 달콤한 초콜릿이 준비된다. 호텔의 사우나, 실내 골프 연습장, 수영장이 포함된 휘트니스 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가라오케 사용시 50%를 할인을 받는다. 신혼 여행을 떠나는 신혼부부를 위해 `후레쉬` 화장품 세트도 제공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경우 디럭스 룸 이용시 23만원, 주니어 스위트 27만원이며,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경우 수페리어 룸 이용시 21만원, 코너 스위트 30만이다. (02-559-7777)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허니문과 결혼 기념일을 맞이하는 커플을 대상으로 `로맨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전면 통유리창을 통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한강의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리버뷰 객실과 장미꽃잎과 풍선의 로맨틱한 장식이 포함돼 있으며, 화이트·레드 와인이나 샴페인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호텔의 휘트니스 센터 뿐만 아니라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다음해 결혼기념일에 다시 투숙시에는 객실 요금을 50% 할인 받는다. 가격은 23만5000원∼30만5000원이다. (02-799-8888) ▲롯데호텔제주의 허니문 패키지는 예식 요일, 여행 일정, 원하는 객실 전망에 따라 일반형과 고급형으로 나뉘어져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주변의 여러 관광지와 연계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매주 월요일 저녁에는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케익 만들기` 이벤트가 펼쳐진다. 롯데호텔 제과장의 설명과 지도로 케익을 직접 만들게 되며, 완성된 케익은 객실로 가져갈 수 있다. 일반형 31만원 패키지부터 고급형 190만원 패키지까지 다양하다. (064-738-5600) ▲서울프라자호텔은 특별한 첫날밤을 보내고 싶은 신혼부부를 위해 특별한 가격과 혜택으로 허니문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주중 20만원, 주말 18만원이다. 디럭스 룸, 식음업장 10% 할인, 피트니스클럽 체련장과 수영장 이용, 체크아웃 2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02-310-7710) ▲메이필드호텔은 욕실용 장미꽃잎이 포함된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를 판매한다. 메이필드호텔은 유럽풍의 정원과 가든이 특징적인 호텔로 김포공항 옆에 위치해 있어 여유있는 허니문여행을 위한 1박이 가능하다. 허니문패키지는 일반객실 보다 넓은 디럭스 객실 1박과 M바 허니문 칵테일 2잔, 스파 허니문 커플 패키지 20% 할인, DVD 보드게임 무료렌탈,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무료이용 등이 포함되며 가격은 16만원이다. (02-6090-9000)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허니문 패키지는 허니문 꽃장식, 허니문 초콜릿, 헬스클럽 및 수영장 무료 이용, 면세점 15%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1주년 기념으로 재투숙 시에는 객실요금의 50%가 할인된다. 가격은 패키지별로 25만∼49만원이다. ▲웨스틴조선호텔은 객실 내에 와인과 과일, 치즈 안주를 마련했으며 웨스틴조선 목욕 타월, 후르츠 앤 패션의 후루티 3종 세트 등의 선물을 마련했다. 스위트룸을 이용하면 명품 플라워브랜드 제인패커에서 마련한 결혼 축하 꽃다발도 준비된다. 또 서울 시내 야경이 보이는 귀빈층 라운지에서의 스낵과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아침 식사와 신혼여행을 떠나기 직전 인천공항 내 조선호텔이 직영하는 파노라마 라운지에서 활주로를 바라보며 식사까지 할 수 있다. 가격은 28만∼35만원이다. (02-317-0404)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는 항공 스케줄 때문에 결혼식 당일날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신혼부부들이 경제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패키지를 마련했다. 결혼 준비로 쌓인 피로도 풀고,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신혼 첫날밤을 보낼 수 있는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를 선보인다. (02-317-3000)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는 `르네상스 허니문 패키지`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커플들에게 로맨틱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한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럭스 룸 체크인 시 샴페인 1병과 초콜릿으로 감싼 딸기를 제공한다. 카페 엘리제 레스토랑에서의 산뜻한 모닝 뷔페와 오후 3시로 연장 적용되는 체크아웃까지 27만원에 즐기수 있다. (02-2222-8500) ▲서울호텔신라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에서의 하룻밤과 실내 수영장·사우나·체련실 무료이용, 아베다 여행 화장품 세트, 신라 베이커리에서 특별 제작한 허니문 케이크, 파크뷰에서의 조식 할인권을 제공하는 `포에버(Forever)`패키지를 23만원에 내놓았다. 2인 조식이 추가된 `러블리(Lovely)` 패키지의 가격은 27만원. 2인 조식 외 세계 최고의 겔랑 스파 서비스가 추가된 `허니문 스파(Honeymoon SPA)`의 가격은 39만원, 스위트룸에서의 하룻밤, 조식뷔페, 겔랑 스파, 초콜렛 등이 추가된 `스위트(Sweet)` 가격은 75만원이다. (02-2230-3310) ▲제주호텔신라는 올 가을 `편하고, 가까운 고품격 신혼여행` 이라는 컨셉의 허니문 패키지를 내놓고 혜택도 늘렸다. 허니문패키지를 선택하면 렌터카를 하루 무료로 빌려준다. 매주 월요일 저녁에는 마술쇼와 함께 하는 매직 디너 뷔페(10월3일∼11월21일)를 즐길 수 있다. 낮에는 조깅, 요가, 스쿼시, 수영 강습 등을 배울 수 있다. 호텔에 상설돼 있는 DVD 홈시어터 영화관에서 커플을 위한 영화도 상영한다. 가격은 2박 기준 69만원에서 190만원까지다. (1588-1142)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허니문 패키지는 축하 샴페인과 아로마 떼라피, 아침식사 등을 제공한다. 디럭스는 33만3000원, 주니어 스위트는 40만원이다. (02-6282-6282)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조금은 사치를 부리고 싶은 신혼 첫날이나 결혼기념일을 위해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1(22만원)은 `더 비스트로(The Bistro)`에서 3코스 메뉴 2인 저녁식사와 함께 아침뷔페·저녁 칵테일 이용, 식음료 20% 할인, 객실 내 무료 샴페인, 과일, 쿠키 등을 제공한다. 패키지 2(35만원)는 주니어 스위트룸에서의 1박 코스로 객실내 특별 허니문 장식, 고급 목욕용품 세트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02-531-6521)
2005.09.21 I 양효석 기자
  • 제주 선박 3천여척 대피..뱃길 모두 끊겨
  • [노컷뉴스 제공] 제14호 태풍 '나비'의 간접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태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4미터 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제주의 항포구에는 현재 3000여척의 어선이 대피해 있다.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든 제주지방은 태풍의 북상과 맞춰 바람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태풍 북상에 따라 갈수록 바람 강해져오후를 기해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육상에는 북제주군 고산지역에 순간최대풍속 32.2미터의 강풍이 몰아치고 있다.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남단 마라도에도 초속 18미터의 바람과 함께 최대 5m의 파도가 해안가를 덮치고 있다.태풍주의보가 발효된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에도 각 해안가마다 4미터가 넘는 파도가 일고 있다. 이 때문에 도내 각 항구와 포구에는 3000여척의 어선이 피항한 상태다. 마라도 등 주변 섬을 잇는 뱃길은 물론 제주와 다른 지역을 오가는 카페리호도 모두 끊겼다. 하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제주공항은 결항없이 정상 운항되고 있다.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 제주도재해대책본부는 재해위험지구를 점검하는 한편 태풍의 이동경로를 주시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이 시각 현재 서귀포 남남동쪽 620㎞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는 태풍 나비는 6일 오전 9시 서귀포 남동쪽 440㎞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선박 3천여척 피항, 주변 섬 잇는 뱃길 끊겨제14호 태풍 '나비'의 간접 영향권에 접어든 부산지방에도 강풍이 불고 있다. 영도구와 가덕도 등 부산지역 해안가는 초속 10~15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부산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광안대로에는 차량 속도를 줄이는 서행안내가 실시되고 있다. 이미 태풍 나비의 간접 영향권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부산과 거제, 제주를 오가는 연안여객선과 국제여객선은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부산항에는 선박 5000여척의 발이 묶여 있다.5일 오후 6시 현재 비는 내리지 않고 있지만 이날밤부터 7일까지 최고 100밀리미터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다 6일 오전에는 해일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태풍 매미로 큰 피해를 입은 해안가 저지대와 녹산공단 업체들은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해일주의보 발효 가능성, 해안가 저지대 등 불안태풍 나비는 6일 밤 9시와 자정 사이 부산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이 때쯤이면 최대 초속 20~30미터의 강풍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는 태풍이 올 경우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입간판 등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완공을 앞두고 있는 동백섬 APEC 정상회의장의 태풍피해에도 대비하고 있다.CBS제주방송 박정섭/부산방송 박상희기자
  • 파병찬성 122명 `낙선`.. 정동영·박근혜 포함
  • [edaily 조용만기자] 이라크 파병문제가 총선정국의 새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파병에 반대해온 시민단체들이 파병 찬성 후보자 122명을 `유권자 심판대상자`로 지목, 사실상의 낙선운동에 나서 정치쟁점화에 따른 파장이 예상된다. "이라크 파병반대 비상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은 8일 오전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와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조순형 민주당 대표 등 주요 정당 대표들을 포함한 122명의 유권자심판 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발표된 명단은 ▲1·2차 파병동의안에 모두 찬성한 의원 83명 ▲1차 파병동의안에 반대했지만 2차에 찬성한 의원 16명 ▲1차 파병동의안에 찬성했고 2차 파병에 반대하지 않은 의원 21명 ▲국무위원 및 공직출신자중 파병 주창자 2명 등이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이 72명으로 가장 많았고 열린우리당 23명, 새천년민주당 10명, 무소속 9명, 자민련 8명 등의 순이었고 지역구가 117명, 비례대표는 5명으로 나타났다. 국민행동은 이날 발표된 후보들을 사실상 낙선운동 대상으로 규정했으며 총선때까지 관련 정보를 산하단체에 전달하고 인터넷을 통해 유포해 당선 반대를 위한 유권자 심판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다음은 이라크파병반대 비상국민행동이 밝힌 유권자심판 대상자 명단 <유권자 심판 대상자 명단> 1. 유권자 심판 대상자 개요. ▣ 유권자 심판 대상자 총 122명 ○ 한나라당 72명, 열린우리당 23명, 새천년민주당 10명, 자민련 8명, 무소속 9명 ○ 지역구 117명, 비례대표 5명 ○ 1·2차 파병동의안에 모두 찬성한 의원 83명 ○ 1차 파병동의안에 반대하였으나 2차에 찬성한 의원 16명 ○ 1차 파병동의안에 찬성하였고 2차 파병에 반대하지 않은 의원 21명 ○ 국무위원 및 공직출신자 중 파병 주창자 2명 2. 기준별 유권자 심판 대상자 및 특이사항 ▣ 1·2차 파병동의안에 모두 찬성한 의원 83명 (한나라당 60명, 열린우리당 10명, 새천년민주당 5명, 자민련3, 무소속 5명) 강 성 구(한나라당, 경기도 화성시) 강 인 섭(한나라당, 서울 은평구갑) 강 재 섭(한나라당, 대구 서구) 강 창 희(한나라당, 대전 중구) 국회조사단장으로 이라크가 안정화단계에 있다며 국회에 보고하고 파병 적극 주장 고 흥 길(한나라당, 경기 성남시 분당구갑) 권 철 현(한나라당, 부산 사상구) 김 광 원(한나라당, 경북 영양군 영덕군 봉화군 울진군) 김 기 춘(한나라당, 경남 거제시) 김 덕 룡(한나라당, 서울 서초 을) 김 무 성(한나라당, 부산 남구을) 김 병 호(한나라당, 부산 진구갑) 김 성 조(한나라당, 경북 구미시갑) 김 용 갑(한나라당, 경남 밀양시 창녕군) 김 원 길(한나라당, 서울 강북구갑) 김 정 부(한나라당, 경남 마산시갑) 김 학 송(한나라당, 경남 진해시) 김 형 오(한나라당, 부산 영도구) 남 경 필(한나라당,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맹 형 규(한나라당, 서울 송파구갑) 목 요 상(한나라당, 경기 양주시 동두천시) 박 근 혜(한나라당, 대구 달성군) 박 종 근(한나라당, 대구 달성구갑) 박 진(한나라당, 서울 종로구) 박 창 달(한나라당, 대구 동구을) 박 혁 규(한나라당, 경기 광주시) 서 병 수(한나라당, 부산 해운대구 기장군갑) 신 영 국(한나라당, 경북 문경시 예천군) 신 현 태(한나라당, 경기 수원시 권선구) 심 재 철(한나라당, 경기 안양시 동안구을) 안 경 률(한나라당, 부산 해운대구 기장군을) 안 택 수(한나라당, 대구 북구을) 엄 호 성(한나라당, 부산 사하구갑) 윤 경 식(한나라당, 충북 청주시 흥덕구갑) 윤 두 환(한나라당, 울산 북구) 이 강 두(한나라당, 경남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이 경 재(한나라당, 인천 서구 강화군을) 파병찬성 부실심의 국방위원 이 방 호(한나라당, 경남 사천시) 이 상 득(한나라당, 경북 포항시 남구 을릉군) 파병찬성 부실심의 국방위원 이 상 배(한나라당, 경북 상주시) 이 원 창(한나라당, 서울 송파구병) 이 윤 성(한나라당, 인천 남동구갑) 이 인 기(한나라당, 경북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이 재 선(한나라당, 대전 서구을) 이 재 창(한나라당, 경기 파주시) 이 한 구(한나라당, 대구 수성구갑) 이 해 구(한나라당, 경기 안성시) 이 해 봉(한나라당, 대구 달서구을) 임 인 배(한나라당, 경북 김천시) 전 용 원(한나라당, 경기 구리시) 정 갑 윤(한나라당, 울산 중구) 정 병 국(한나라당, 경기 양평군 가평군) 정 의 화(한나라당, 부산 중구 동구) 정 형 근(한나라당, 부산 북구 강서구갑) 최 병 국(한나라당, 울산 남구갑) 최 연 희(한나라당, 강원 동해시 삼척시) 함 석 재(한나라당, 충남 천안시을) 허 태 열(한나라당, 부산 북구 강서구을) 홍 사 덕(한나라당, 경기 고양시 일산구갑) 원내총무로 파병당론 결정 주도 홍 준 표(한나라당, 서울 동대문구을) 황 우 여(한나라당, 인천 연수구) 김 덕 규(열린우리당, 서울 중랑구을) 김 원 기(열린우리당, 전북 정읍시) 통합신당 의장으로 대통령과 회동, 파병합의 배 기 선(열린우리당, 경기 부천시 원미구을) 이 종 걸(열린우리당, 경기 안양시 만안구) 임 채 정(열린우리당, 서울 노원구병) 장 영 달(열린우리당, 전북 전주시 완산구갑) 국방위원장으로서 1차 파병안 졸속심의, 2차 파병안 의결에서 상임위 반대 표결 후 본회의 표결시 찬성으로 입장 변경 홍 재 형(열린우리당, 충북 청주시 상당구) 정 동 영(열린우리당, 비례대표, 당대표) 열린우리당 대표로 국회의장 면담시 파병안 조기처리 합의 후 파병당론 주도 정 세 균(열린우리당, 전북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정 장 선(열린우리당, 경기 평택시을) 송 훈 석(새천년민주당, 강원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유 용 태(새천년민주당, 서울 동작구을) 이 용 삼(새천년민주당, 강원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파병찬성 부실심의 국방위원 조 순 형(새천년민주당, 대구 수성구갑) 한 화 갑(새천년민주당, 전남 무안군 신안군) 안 대 륜(자유민주연합, 서울 노원구을) 이 인 제(자유민주연합, 충남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정 진 석(자유민주연합, 충남 공주시 연기군) 국회조사단 일원으로 파병 적극 주장 김 기 배(무소속, 서울 구로구갑) 김 황 식(무소속, 경기 하남시) 나 오 연(무소속, 경남 양산시) 민 봉 기(무소속, 인천 남구갑) 백 승 홍(무소속, 대구 서구) ▣ 1차 파병동의안에 반대하였으나 2차에 찬성한 의원 16명 한나라당 5명, 열린우리당 10명, 새천년민주당 1명 권 영 세(한나라당, 서울 영등포구을) 박 종 희(한나라당, 경기 수원시 장안구) 원 희 룡(한나라당, 서울 양천구갑) 이 병 석(한나라당, 경북 포항시 북구) 이 성 헌(한나라당, 서울 서대문구갑) 김 근 태(열린우리당, 서울 도봉구갑) 원내대표, 비전투병 위주 파병당론 바꿔 정부안 추인 김 명 섭(열린우리당, 서울 영등포구갑) 김 부 겸(열린우리당, 경기 군포시) 김 영 춘(열린우리당, 서울 광진구갑) 신 기 남(열린우리당, 서울 강서구갑) 안 영 근(열린우리당, 인천 남구을) 이 부 영(열린우리당, 서울 강동구갑) 이 해 찬(열린우리당, 서울 관악구을) 정 동 채(열린우리당, 광주 서구을) 천 정 배(열린우리당, 경기 안산시 단원구갑) 안 동 선(민주당, 경기 부천시 원미구갑) ▣ 1차 파병동의안에 찬성하였고 2차 파병에 반대하지 않은 의원 21명 한나라당 6명, 열린우리당 2명, 새천년민주당 4명, 자유민주연합 5명, 무소속 4명 김 용 학(한나라당, 강원 태백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박 희 태(한나라당, 경남 남해군 하동군) 이 주 영(한나라당, 경남 창원시을) 현 경 대(한나라당, 제주 제주시 북제주군갑) 심 규 철(한나라당, 충북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이 규 택(한나라당, 경기 이천시 여주군) 강 봉 균(열린우리당, 전북 군산시) 유 재 건(열린우리당, 서울 성북구갑) 김 홍 일(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 유 재 규(새천년민주당, 강원 홍천군 횡성군) 정 균 환(새천년민주당, 전북 고창군 부안군) 함 승 희(새천년민주당, 서울 노원구갑) 김 종 필(자유민주연합, 비례대표) 당대표로서 전투병 즉각 파병 주장 김 학 원(자유민주연합, 충남 부여군 청양군) 파병당론 결정 자민련 원내총무 정 우 택(자유민주연합, 충북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조 부 영(자유민주연합, 충남 홍성군 예산군) 조 희 욱(자유민주연합, 비례대표) 권 태 망(무소속, 부산 연제구) 김 일 윤(무소속, 경북 경주시) 박 종 웅(무소속, 부산 사하구을) 박 주 선(무소속, 전남 고흥군 보성군) ▣ 국무위원 및 공직출신자 중 파병 주창자 2명 한나라당 1인, 열린우리당 1명 김 진 표(열린우리당, 수원 영통구) 경제부총리로서 국무위원회에서 파병찬성, 국감 등에서 조기파병 주장 송 영 선(한나라당, 비례대표).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소장으로 무조건 조기파병, 신용불량자 이라크 파견 등 주장
2004.04.08 I 조용만 기자
  • 월드컵 경기장, 상암구장만 흑자 55억
  • [조선일보 제공] 2002년 한·일 월드컵은 4강 진출이란 놀라운 성적과 성숙한 응원 문화로 국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전 세계에 ‘코리아 브랜드’를 각인시켰다. 그러나 이후 서울을 제외한 9개 도시가 월드컵경기장의 적자 운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적자 규모=최근 행정자치부가 국회에 보고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0개의 월드컵경기장 가운데 서울 상암구장을 제외한 9개 경기장이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적자 규모는 수원이 205억원으로 가장 많고, 나머지 8개 구장도 적게는 5억여원에서 32억여원까지 282억1900만원. 서울만 55억여원의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대구 U대회 지원단 최봉열 과장은 “수원 경기장은 200억원대의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지 실제 적자 규모는 수억원대에 불과하며, 지난달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개최한 대구의 경우엔 수익금액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한국의 9개 구장의 실제 적자 규모는 약 100억원대로 일본의 8개 구장 적자 규모 약 25억엔(270억원)의 3분의 1 수준”이라고 말했다. ◆운영실태와 문제점=서울 상암구장은 각종 축구경기 유치로 100억원 가량의 수익을 냈고, 건물 임대와 다양한 행사로 톡톡한 재미를 보고 있다. 그러나 서울을 제외한 도시들은 별다른 수익 사업을 찾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행자부는 “서울 이외에 울산 문수경기장은 현대호랑이 축구단이 경기장을 잘 활용, 적정 수준의 수익이 확보돼 앞으로 큰 문제는 없다”면서 “그러나 나머지 8개 경기장은 수익성이 취약해 해당 도시에 재정적인 부담이 될 것”으로 국회에 보고했다. 월드컵 구장 중 ‘가장 아름다운 경기장’이란 찬사를 받은 제주 월드컵경기장은 행자부에는 올 예상수익을 2억900만원으로 보고했지만 실제로는 한 푼의 수익도 발생하지 않았다. 대신 연간 인건비와 관리비 등 비용이 7억4000여만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루사 등 두 차례의 태풍으로 지붕막이 날아갔기 때문이며, 올해 말까지 지붕막을 전면 복원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상문 서귀포시 체육진흥담당은 “대한체육회가 긍정 평가한 국가 제2선수촌 유치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올해 말 지붕막 복원공사가 마무리되면 A매치 경기 등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월드컵경기장은 다목적 종합경기장으로 지어져 외부 임대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적고, 인천 문학경기장도 대형할인점이나 복합영화상영관 유치 등 사후활용 및 임대수입 극대화를 위한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이 고민이다. 이런 고민은 광주, 대전, 수원, 전주 등이 모두 비슷한 처지다. 특히 대전은 대전시티즌이 홈경기장으로 이용하고 있지만, 시민구단이란 이유로 무상으로 빌려주고 있어 적자 규모가 크다는 지적이다. 또한 지역연고 축구단이 없는 서귀포와 광주, 인천 등은 축구 경기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점도 약점이다. ◆개선 방향=모범적인 활용 사례로 꼽히는 서울 상암구장의 최준원 운영팀장은 “상암 구장이 큰 수익을 내자 많은 일본의 지자체 및 연구기관들은 물론 중국과 미국, 베트남 등의 경기장 관계자들이 직접 찾아와 운영실태를 배워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울 상암구장은 대형 국제경기 유치 이외에 한국까르푸와 신촌웨딩프라자 등 7개 업체에 건물 일부를 임대해 연간 113억원의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서울 연고 축구단을 창단하면 홈 경기에 활용하고, 축구장 3층은 호프 및 카페, 야외 행사장 및 연회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 또 리셉션 홀을 만들어 상시 대관하고, 보조경기장은 유소년 축구대회 유치 및 일반 시민에게 대관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서울 상암구장의 성공은 기본적으로 인구가 많고, 높은 임대료를 거뜬히 낼 수 있는 기업이 많다는 점 때문이다. 지방의 경기장들도 비슷한 활용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나, 임대에 선뜻 나서는 업체가 거의 없다는 게 고민이다.
  • 아시아나, 대학생 승무원 체험교실 1천명 돌파
  • [edaily 지영한기자] 아시아나항공(20560)은 28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2년 1월부터 시행해 왔던 `대학생 승무원 체험교실`의 수료생이 이달말로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당초 승무원이 되고자 청소년기부터 소중한 꿈을 키워왔던 대학생들에게 승무원 서비스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케함으로써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려 시작했던 체험교실이 대학생들의 지속적이고 뜨거운 관심속에 성황리에 계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매달 약 60명의 인원을 2회차로 나눠 3일과정으로 교육하고 있는 이 과정은 기초예절교육, 이미지 메이킹, 메이크업, 워킹, 기내서비스,기내방송, 비상착륙, 착수훈련, 현직 승무원과의 대화 등 실무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현장에서 승무원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도한 체험교실 수료후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으로 입사하는 학생이 77기 1명, 78기 1명, 79기(현재 교육중) 3명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또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다음 홈페이지에서 `아시아나 승무원 체험`이라는 카페명으로 온라인상의 커뮤니티를 운영, 원활한 커뮤니티 활동으로 상호간 유용한 정보를 교류하고 아시아나를 위한 제언을 해주는 등 아시아나 서포터즈의 역할도 해주고 있다. 아시아나는 대학생 체험교실 입과자 1000명 돌파를 기념하여 지난 23부터 25일까지 북경에 3박4일 일정으로 30명의 수료생을 선발해 실제 승무원복을 착용시켜 탑승교육 및 기내서비스를 시행하였으며 북경현지에서는 현직 승무원들과 세미나를 갖고 천안문과 자금성을 관광하는 등 현지투어의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30일부터 7월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제주에 수료생 40명을 보내 기내에서 승무원 체험의 기회를 갖게할 예정이다.
2003.06.29 I 지영한 기자
  • 현대카드, "누려라!" 새 CF 방영
  • [edaily 김병수기자] 현대카드(www.hyundaicard.com)는 "떠나라! 따져라!"에 이어 "누려라!"라는 광고카피로 계미년 TV CF를 방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촬영한 이번 TV CF는 현대카드의 강점인 국내 카드 중 자동차와 관련한 혜택으로는 최고라는 강점을 소비자 입장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주안점을 뒀다. 현대카드는 2002년도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로 ‘현대카드’를 인지시킨 해였다면, 2003년에는 ‘누려라! 열심히 일한 즐거움’을 메인카피로 회원들의 입장에서 혜택을 부각해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 제작 내용은 자신이 갖고 싶은 차를 갖는다는 개념보다 사랑하는 이에게 더 좋은, 더 멋진 차를 사주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현대카드를 쓰면서 오토포인트를 적립한다는 것이다. 또 카페에서 정준호가 카드로 결제 후 서명하는 부분에서 현대카드를 쓰면 쓸수록 오토포인트가 적립돼 차를 더 빨리, 싸게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자동차 시동음과 자동차를 타고 달리는 모델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면서 표현에 있어서도 차별화를 시도했다. 엔딩컷에서는 시원한 제주도의 해안도로를 배경으로 두 모델이 멋진 스포츠카를 타고 달리는 모습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현대카드는 ‘열심히 일한 떠나라!"라는 광고 카피와 함께 인기를 모은 정준호, 장진영을 2003년 전속모델로 재계약을 했다.
2002.12.30 I 김병수 기자
  • 한통, 초고속무선인터넷 "네스팟" 시범서비스
  • [edaily] 한국통신(30200)(www.kt.co.kr)은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27개 지역에서 초고속무선인터넷서비스인 "네스팟(Nespot)"을 시범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네스팟" 유무선통합 초고속무선인터넷 서비스는 호텔, 대학, 카페 등에서 노트북, PDA 등 이동단말기에서 무선으로 최대 11M의 속도로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한통의 무선랜시설이 설치된 조선호텔, 리츠칼튼(서울), 경주힐튼, 무등파크(광주), 롯데(부산,대덕) 등 전국 27개 지역에서 무선랜카드를 장착해 유선요금 수준의 저렴한 요금으로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요금은 사용시간만큼 부과된다. 한통은 연말까지 무료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장소에서 이용자를 위해 노트북이나 PDA에 장착할 무선랜카드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기로 했다. 한통은 "네스팟서비스가 기존 무선사설망에서 제공하는 것보다 인증, 보안기능이 강화된 802.1x를 채택하여 보안성이 우수하며 동일 ID로 전국 어디서나 이용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통은 연말 시범서비스를 통해 내년초 전국 1만여개 지역에서 상용서비스를 실시하고, 월드컵 기간동안 외국관광객에게 한국의 유무선통합서비스인 초고속무선인터넷을 선보일 계획이다.
2001.10.30 I 이경탑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