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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23건

  • 26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다음은 26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 ▲삼성엔지니어링(028050)=미국투자자문회사 캐피탈 리서치 앤 매니지먼트 컴퍼니는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분 50만주(1.25%)를 장내매도. 이에따라 캐피탈 리서치 앤 매니지먼트 컴퍼니가 보유한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분율은 7.11%(284만2400주)에서 5.86%(234만2400주)로 감소.▲모나미(005360)=최대주주 친인척 최명숙씨가 2000주(0.07%)를 장내매수. 이에따라 최대주주 송하경씨와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은 28.96%(78만4021주)에서 29.03%(78만6021주)로 늘어남. ▲메디포스트(078160)=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으로 현재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힘.▲디아이세미콘(037240)=2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가 불성립됐다고 밝힘.▲선우중공업(06877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함. 신주배정 대상자는 이상무 씨 외 8명의 개별투자자들. ▲모빌리언스(046440)=매출채권 취득 및 관리, 운용을 위한 계열회사 엠엔씨페이먼트를 설립했다고 밝힘. 엠엔씨페이먼트의 자본금은 1000만원.▲클라스타(037550)=51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결의. 발행가는 1510원, 청약일은 다음달 9일과 10일.▲씨앤에스(038880)테크놀로지=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영향을 미칠 사항으로 진행 중이거나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힘. ▲신한(005450)=최근의 시황변동 사유를 묻는 조회공시 답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투자기관인 TMAS그룹과 양해각서(MOU)를 지난 20일에 체결했다"고 밝힘. 또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 TMAS그룹과 공동법인 설립을 통해 공동수주 및 시공에 참여할 예정이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함.▲LG디스플레이(034220)=대만 현지법인(LG Display Taiwan Co., Ltd.) 자회사 글로벌 프로페셔널 소싱(Global Professional Sourcing Co., Ltd.)을 청산, 계열회사에서 제외한다고 밝힘.▲LS(006260)=자회사 LS니꼬동제련이 출자한 폐기물 처리업체 이앤알이 청산함에 따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고 밝힘.▲유원컴텍(036500)=주가급등 사유와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급등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으로서 현재 진행중이거나 결정한 사항이 없다"고 밝힘. ▲대한해운(005880)=싱가포르 현지법인 KOREA LINE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상증자 참여 방식으로 약 300억원을 추가 출자키로 결정했다고 밝힘.▲경윤에코(019120)에너지=회사 물적분할로 피혁원단 제조업체 삼우를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밝힘. ▲동화홀딩스(025900)= 자회사인 동화케미칼이 동화기업에 흡수합병됨에 따라 자회사에서 탈퇴한다고 밝힘. 합병은 내년 1월 1일 예정.▲이엔쓰리(074610)=전 대표인 여미정씨가 대법원에 이사회결의무효확인청구소송의 상고를 신청했다고 밝힘.▲한미약품(008930)=미국투자사 타이거 아시아 펀드 엘피 외 1인은 한미약품 보유지분 5.27%(35만5480주)를 전량 처분했다고 밝힘.▲한샘(009240)=자사주 28만9000주를 20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에프아이투어(04737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9억9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지만, 청약 결과 전량 미청약으로 불발행 처리됐다고 밝힘.▲이라이콤(041520)=기존 장기차입금 120억원의 만기가 다음달 2일 도래함에 따라 단기차입금이 120억원 증가했다고 밝힘. ▲한진(002320)=택배통합 운영을 위해 계열사 한진드림익스프레스의 택배부분 영업을 양수하기로 결정함.▲만인에미디어(030420)=이승호, 임승일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대표이사가 양정환 소리바다 대표로 변경됐다고 밝힘.▲세지(053330)=유상증자로 최대주주가 토러스벤처캐피탈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밝힘. 기존 최대주주(아이씨코퍼레이션 외 2인)의 지분은 24.8%에서 5.79%로 줄어듬.▲액토즈소프트(052790)=중국에 온라인게임 `미르의전설2` 공급 계약이 6년 기한으로 갱신됐다고 밝힘. 계약금액은 105억원으로 로열티는 기존과 동일한 총매출액의 21%. ▲한국단자(025540)공업=경원전자를 계열사에 추가키로 함. ▲이트레이드(078020)증권=주주배정 유상증자 결과 청약률이 71.88%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 1일 151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음.▲나노마인(036270)=운영자금과 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총 19억9000만원 규모의 공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함. 전환가액은 603원이며, 전환청구기간은 내달 28일부터 2013년10월28일까지다. 청약일과 납입일은 각각 27, 28일이다.▲페이퍼코리아(001020)=증권선물거래소는 소송 등 제기, 신청사실 확인후 당일 공시 불이행 등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벌점 총 8점을 부과. 이로써 누계벌점은 8점이 됐다.
2008.11.26 I 임일곤 기자
  • (재송)17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원석기자] 다음은 17일 장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이다.▲서호전기(065710) =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 전환가액은 7500원이며, 내년 11월20일부터 전환청구가 가능하다. 청약일과 납입일은 오는 20일.▲한국기술산업(008320) = 17일부터 19일(현지 시간)까지 독일 맨하임에서 열리는 `바이오-유럽(Bio-Europe) 2008`에 참가해 임상결정지원시스템(CDSS)에 대한 해외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라고 발표.▲나리지온(036850) = 동양파트너스의 최대주주인 양두승씨가 장내에서 50만5143주(7.42%)를 신규 취득했다고 17일 금융감독원에 보고. 보유목적은 경영참여.▲금호타이어(073240) = 겨울용 타이어 아이젠 `KW22`가 스웨덴 자동차 매거진 `테크니큰스 바르드`가 실시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총 8개 제품중 2위를 차지했다고 발표.▲아모레퍼시픽(090430) = 동의한방 브랜드 `한율`이 노화방지 제품 극진(極盡) 라인’을 출시.▲대우증권(006800) = 10월 당기순손실이 339억원으로 전년 563억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4430억원으로 전년대비 377% 증가, 영업손실은 389억원을 기록해 전년 547억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컴투스(078340) = '디즈니 퍼즐 패밀리'의 미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한국금융지주(071050) = 한국투자증권 창구를 통해 보유중인 하나지주 지분을 158여만주 매도했음.▲SK에너지(096770) = 저온 유동성이 좋은 ZIC 0W를 일반 엔진오일 가격에 1만원 정도를 추가한 가격에 공급한다고 발표▲세광알미늄(024940) = 최대주주 유재원씨가 장내에서 2만6947주(2.69%)를 추가 매수해 지분율을 종전 33.25%에서 35.94%로 높였다고 금융감독원에 보고.▲쌍용자동차(003620) = 유럽부품센터가 현지 인증기관 등이 실시한 `가장 안전한 물류센터 평가 2008`에서 최종 우승업체로 뽑혔다고 발표▲고려포리머(009810) = 엠아이컨텐츠홀딩스의 지분인수로 최대주주(13.68%) 지위를 확보,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공시.▲클라스타(037550) = 최근 주가급등에 대해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타법인 출자지분 처분을 진행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포인트아이(078860) = 임시주총 개최 결과, 에이록스와의 합병 건을 포함해 정관일부 변경 등 모든 안건이 부결 처리됐다고 공시.▲LIG손해보험(002550) = 구자준 대표이사부회장이 자사주 4만주(0.06%)를 장내매수해 보유지분이 2.79%로 늘었다고 공시.▲텍셀네트컴(038540) =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5주를 같은 액면가 1주로 병합하는 80% 감자를 결의했다고 공시.▲이노메탈(070080)이지로봇 = 코아정보시스템이 지난 8월11일 제기한 합병계약무효확인 소송을 취하했다고 공시.▲삼성증권(016360) = 10월 영업손실이 273억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390억5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0.4% 증가. 반면 순손실은 246억900만원으로 적자전환.▲에이텍(045660) = 육군 중앙계약관과 약 19억원 규모의 PC/프린터 구매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영창실업(010600) = 115억원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300만주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우리담배판매(016670) = 사업부문 중 컴퓨터 관련 사업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업 부문을 물적분할, 신설회사인 삼미정보시스템을 설립키로 했다고 공시.▲한섬(020000) = 미국 증권투자사인 '피드 로우 프라이스드 스톡 펀드'가 주식 130만주를 장내매수해 5.2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계룡건설(013580)산업 = 피델리티 펀드가 의 주식 11만130주(1.23%)를 추가 취득해 보유지분이 8.96%로 늘었다고 공시.▲케이디씨(029480)= 인재파견 업체 케이디씨텝스를 계열사에서 제외키로 했다 공시.▲C&우방(013200) = 최대주주 지분매각 보도 관련 조회공시에 대해 "그룹의 유동성확보를 위한 고강도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C&우방에 대해서 최대주주등이 지분매각을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추후 변동사항이나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면 공시할 계획"이라고 답변.▲엘앤피아너스(061140) = 이사회를 열고 자본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액면금액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 각 10주를 동일 종류의 액면주 1주로 병합하는 90% 감자를 결의했다고 공시.▲C&우방랜드(084680) = 최대주주 지분매각 보도 관련 조회공시에 대해 "그룹의 유동성확보를 위한 고강도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C&우방랜드에 대해서 최대주주 등이 지분매각을 진행중"이며 "추후 변동사항이나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면 공시할 계획"이라고 답변.▶ 관련기사 ◀☞서호전기, 15억 규모 CB 발행
2008.11.18 I 정원석 기자
  • 17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원석기자] 다음은 17일 장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이다.▲서호전기(065710) =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 전환가액은 7500원이며, 내년 11월20일부터 전환청구가 가능하다. 청약일과 납입일은 오는 20일.▲한국기술산업(008320) = 17일부터 19일(현지 시간)까지 독일 맨하임에서 열리는 `바이오-유럽(Bio-Europe) 2008`에 참가해 임상결정지원시스템(CDSS)에 대한 해외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라고 발표.▲나리지온(036850) = 동양파트너스의 최대주주인 양두승씨가 장내에서 50만5143주(7.42%)를 신규 취득했다고 17일 금융감독원에 보고. 보유목적은 경영참여.▲금호타이어(073240) = 겨울용 타이어 아이젠 `KW22`가 스웨덴 자동차 매거진 `테크니큰스 바르드`가 실시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총 8개 제품중 2위를 차지했다고 발표.▲아모레퍼시픽(090430) = 동의한방 브랜드 `한율`이 노화방지 제품 극진(極盡) 라인’을 출시.▲대우증권(006800) = 10월 당기순손실이 339억원으로 전년 563억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4430억원으로 전년대비 377% 증가, 영업손실은 389억원을 기록해 전년 547억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컴투스(078340) = '디즈니 퍼즐 패밀리'의 미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한국금융지주(071050) = 한국투자증권 창구를 통해 보유중인 하나지주 지분을 158여만주 매도했음.▲SK에너지(096770) = 저온 유동성이 좋은 ZIC 0W를 일반 엔진오일 가격에 1만원 정도를 추가한 가격에 공급한다고 발표▲세광알미늄(024940) = 최대주주 유재원씨가 장내에서 2만6947주(2.69%)를 추가 매수해 지분율을 종전 33.25%에서 35.94%로 높였다고 금융감독원에 보고.▲쌍용자동차(003620) = 유럽부품센터가 현지 인증기관 등이 실시한 `가장 안전한 물류센터 평가 2008`에서 최종 우승업체로 뽑혔다고 발표▲고려포리머(009810) = 엠아이컨텐츠홀딩스의 지분인수로 최대주주(13.68%) 지위를 확보,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공시.▲클라스타(037550) = 최근 주가급등에 대해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타법인 출자지분 처분을 진행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포인트아이(078860) = 임시주총 개최 결과, 에이록스와의 합병 건을 포함해 정관일부 변경 등 모든 안건이 부결 처리됐다고 공시.▲LIG손해보험(002550) = 구자준 대표이사부회장이 자사주 4만주(0.06%)를 장내매수해 보유지분이 2.79%로 늘었다고 공시.▲텍셀네트컴(038540) =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5주를 같은 액면가 1주로 병합하는 80% 감자를 결의했다고 공시.▲이노메탈(070080)이지로봇 = 코아정보시스템이 지난 8월11일 제기한 합병계약무효확인 소송을 취하했다고 공시.▲삼성증권(016360) = 10월 영업손실이 273억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390억5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0.4% 증가. 반면 순손실은 246억900만원으로 적자전환.▲에이텍(045660) = 육군 중앙계약관과 약 19억원 규모의 PC/프린터 구매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영창실업(010600) = 115억원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300만주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우리담배판매(016670) = 사업부문 중 컴퓨터 관련 사업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업 부문을 물적분할, 신설회사인 삼미정보시스템을 설립키로 했다고 공시.▲한섬(020000) = 미국 증권투자사인 '피드 로우 프라이스드 스톡 펀드'가 주식 130만주를 장내매수해 5.2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계룡건설(013580)산업 = 피델리티 펀드가 의 주식 11만130주(1.23%)를 추가 취득해 보유지분이 8.96%로 늘었다고 공시.▲케이디씨(029480)= 인재파견 업체 케이디씨텝스를 계열사에서 제외키로 했다 공시.▲C&우방(013200) = 최대주주 지분매각 보도 관련 조회공시에 대해 "그룹의 유동성확보를 위한 고강도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C&우방에 대해서 최대주주등이 지분매각을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추후 변동사항이나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면 공시할 계획"이라고 답변.▲엘앤피아너스(061140) = 이사회를 열고 자본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액면금액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 각 10주를 동일 종류의 액면주 1주로 병합하는 90% 감자를 결의했다고 공시.▲C&우방랜드(084680) = 최대주주 지분매각 보도 관련 조회공시에 대해 "그룹의 유동성확보를 위한 고강도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C&우방랜드에 대해서 최대주주 등이 지분매각을 진행중"이며 "추후 변동사항이나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면 공시할 계획"이라고 답변.▶ 관련기사 ◀☞서호전기, 15억 규모 CB 발행
2008.11.17 I 정원석 기자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17일(월)▲경제지표-미국 11월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미국 10월 산업생산▲추가상장-삼양옵틱스(008080)(일반공모[기업공개], 322만5000주, 620원)-스카이뉴팜(058820)(국내CB전환, 23만2018주, 2155원)-유니와이드(034010)테크놀러지(일반공모[기업공개], 240만8400주, 830원)-이노비츠(056850)아이엔씨(국내BW행사, 398만주, 500원)-지엔코(065060)(국내CB전환, 366만1971주, 284원)-코디콤(04180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399만9960주, 500원)▲임시주주총회-단암전자통신(040670)(이사 및 감사 선임, 정관 변경, 자본감소 및 합병 승인)-서광건설(001600)산업(이사 및 감사 선임)-엑스로드(074140)(정관 변경)-엠아이(065420)컨텐츠홀딩스(정관 변경, 자본감소 승인, 이사 및 감사 선임)-참앤씨(009310)(회사분할 승인)-클라스타(037550)(정관 변경, 사외이사 선임)-포인트아이(078860)(합병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18일(화)▲경제지표-미국 10월 PPI-미국 11월 NAHB 주택시장지수▲추가상장-뉴젠비아이티(054650)(국내CB전환, 100만주, 500원)-미주제강(002670)(일반공모[기업공개], 399만9990주, 500원)-바른손(018700)(국내CB전환, 90만주, 1000원)-H1바이오(052310)(일반공모[기업공개], 8000만주, 135원)-이앤텍(04745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384만6150주, 520원)-케이디이컴(032570)(일반공모[기업공개], 420만2300주, 1560원)▲공모주청약-LG파워콤(우리투자, 첫날)▲임시주주총회-동성제약(002210)(정관 변경)-선진(014300)(감사 선임)-에스폴리텍(050760)(자본감소 승인)-중앙바이오텍(015170)(이사 및 감사 선임, 정관 변경)-지이엔에프(038920)(이사 선임)-프라임엔터(017170)테인먼트(이사 선임)◇19일(수)▲경제지표-미국 10월 CPI-미국 10월 주택착공-미국 10월 건축허가▲추가상장-셀트리온(068270)(스톡옵션행사, 6만6317주, 2048원)-제강(045290)홀딩스(유상증자[3자배정포함], 366만9600주, 545원)-현대백화점(069960)(스톡옵션행사, 1만460주, 4만3220원)▲변경상장-파캔OPC(028040)(감자/교체, 10%, 3689만6803주→368만9680주, 500원)▲공모주청약-LG파워콤(우리투자, 마감)▲임시주주총회-씨엠에스(050470)(이사 선임, 정관 변경, 자본감소 승인)-엔블루(032030)와이드(합병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케이알제2호(101790)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자산보관계약 변경의 건)◇20일(목)▲경제지표-미국 11월 필라델피아연준지수-미국 10월 경기선행지수-미국 주간실업수당청구▲임시주주총회-BT&I(048550)(회사분할 승인, 정관 변경)-에이로직스(074430)(정관 변경)-티이씨앤코(008900)(이사 선임, 정관 변경)◇21일(금)▲임시주주총회-ST&I(031800)(자본감소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사채발행안 및 속회 승인)-남광토건(001260)(이사 선임)-비엔알(023670)엔터프라이즈(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셀트리온(068270)(회사분할 승인)-에스씨디(042110)(회사분할 승인, 이사 선임)-연이정보통신(090740)(이사 선임)-코어세스(052210)(회사분할 승인, 이사 선임)-파인디앤씨(049120)(회사분할 승인, 정관 변경)
2008.11.16 I 박기용 기자
  • 클라스타 "CNT 상용화기술로 `꿈의 시대` 열겠다"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탄소나노튜브(CNT) 관련 벤처기업 클라스타인스트루먼트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밝혔다.클라스타인스트루먼트와 합병 예정인 클라스타(037550)(옛 뉴월코프)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갖고 "CNT 상용화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사업에 진출, 계속해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겠다"고 말했다.CNT란 강철보다 100배 이상 강하고 다이아몬드보다 연전도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그러면서도 섬유와 같이 유연한 `꿈의 소재`. 당연히 접목 분야가 많을 수밖에 없다.정춘균 클라스타 사장은 "CNT 기술은 소재 경량화, 방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며 "LG전자 등 대기업에 방열제를 공급하는 것 뿐 아니라 LED조명, 백라이트유닛(BLU) 개발 등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클라스타는 올해 40억원, 내년 100억원 내외의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다. 크지는 않지만, 상용화 기술을 갖추고 있는만큼 시간이 갈 수록 자사의 가치가 급증할 것이란 게 정 사장의 설명이다.정 사장은 "일부 기업에서 CNT 대량 양산에 성공했다고 강조하는데 사실 CNT는 대량생산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며 "생산된 CNT를 제품으로 만드는 상용화 기술이 중요한데, 우리는 그 분야에 경쟁력을 갖췄다"고 힘주어 말했다.클라스타는 또 당분간 유상증자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정 사장은 "기존 뉴월코프가 진행하던 사업 관련 자산을 매각하고 나면 어느 정도 현금이 회수될 것"이라며 "유상증자를 진행할 필요성은 없다고 본다"고 전했다.이어 "뉴월코프의 전 경영진인 두산가 박중원씨에 대한 우려감이 많은데 현 경영진과 전 경영진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전 경영진이 횡령한 218억원에 대해서도 바로 배상명령을 신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클라스타는 24일부터 29일까지 나흘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뒤 30일부터 4일까지 나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격한 주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클라스타 `탄소나노튜브 방열기술` LG전자서 채택☞클라스타, 박중원 전 대표 횡령·배임 혐의 기소☞클라스타, 전 대표이사 검찰기소설 조회공시
2008.11.04 I 안재만 기자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27일(월) ▲경제지표 -미국 9월 신규주택판매 ▲추가상장 -DM테크놀로지(065340)(일반공모[기업공개], 163만2653주, 1225원) -나노마인(03627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140만8500주, 710원) -나노하이텍(07136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54만2635주, 1290원) -넥서스투자(01943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398만주, 500원) -모코코(058900)(일반공모[기업공개], 24만주, 8330원) -사이버패스(06328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292만3900주, 684원) -씨티엘(03617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1138만5755주, 1335원) -에너라이프(054150)(일반공모[기업공개], 67만주, 2240원) -엔케이바이오(019260)(액면병합, 3104만862주, 1000원) -LJL에너지(04540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4012만4833주, 600원) -GBS(076170)(국내CB전환, 59만1715주, 845원) -케이씨아이(03667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470만주, 1400원) ▲변경상장 -디아만트(033720)→블루스톤디앤아이(상호변경) -유화(005690)(감자/교체, 42.346286%, 290만7301주→123만1134주, 5000원) ▲임시주주총회 -풀무원홀딩스(017810)(합병 승인) -한신평정보(030190)(이사 선임) ◇28일(화) ▲경제지표 -한국 9월 경상수지 -미국 8월 주택가격지수 -미국 10월 소비자기대지수 ▲추가상장 -엘앤피아너스(061140)(국내BW행사, 60만주, 500원) -워크원더스(04368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807만2078주, 1470원) -유비트론(054010)(국내BW행사, 18만6799주, 803원) -제로원인터랙티브(069470)(국내CB전환, 399만8000주, 500원) -클라스타(037550)(해외BW행사, 14만9670주, 1425원) ▲임시주주총회 -실리콘화일(082930)(정관 변경, 이사 및 사외이사, 감사 선임) ◇29일(수) ▲경제지표 -미국 9월 내구재주문 ▲추가상장 -에스피코프(048130)(국내BW행사, 47만주, 1000원) -파로스이앤아이(039850)(해외BW행사, 8만8395주, 3860원) -펜타마이크로(08802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91만3242주, 2190원) ▲임시주주총회 -무한투자(034510)(이사 선임) -LJL에너지(045400)(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해임) -진성티이씨(036890)(회사분할 승인) ◇30일(목) ▲경제지표 -미국 FOMC 금리결정 -미국 3분기 GDP -미국 3분기 개인소비 ▲추가상장 -세신(004230)(국내CB전환, 25만9259주, 1080원) ▲임시주주총회 -맥쿼리센트럴(076850)오피스기업구조조정부동산(보유자산인 극동빌딩 매각 승인) -팬텀엔터그룹(025460)(자본감소 승인, 정관 변경) ◇31일(금) ▲경제지표 -한국 9월 산업생산 -미국 9월 개인소득 -일본 BOJ 금리결정 ▲임시주주총회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이사 선임) -대우부품(009320)(영업 양도, 이사 선임) -삼양옵틱스(008080)(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씨엔씨테크(009010)(자본감소 승인, 이사 선임,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 -STX팬오션(028670)(정관 변경, 액면 변경) -쿨투(056020)(이사 및 감사 선임, 정관 변경)▶ 관련기사 ◀☞LJL에너지, 디오컴과 20억 규모 공급 계약
2008.10.26 I 박기용 기자
  • 코스닥, 사상 최저치 추락..자전거주株 강세(마감)
  •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6.58포인트(7.92%) 내린 308.9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지속되는 추락에 코스닥 시장은 초토화되다시피 됐다. 코스피시장에 이어 열한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고, 오후 1시에는 코스닥 `사상 최저치`인 301.63포인트를 기록해 장 중 역대 세번째인 서킷브레이크가 걸리기도 했다. 공항상태에 빠진 시장 상황에서 개인들은 이틀 연속 순매도를 보이며 123억원을 내다 팔았고 외국인도 매도 우위를 보이며 7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기관만 86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모두 힘을 발위하지 못했다. 코스닥 시총 10위 안에 상장된 종목 중 상승을 기록한 종목들은 한 종목도 나오지 못했다. 다만 셀트리온(068270)이 대규모 공급체결 소식에 장 중 반짝 상승하다가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이런 상황에서도 가뭄에 콩나듯 상한가를 기록하는 종목들도 있었다. 서울시가 자전거 관련 전용도로를 개설한다는 소식에 자전거株인 삼천리자전거(024950)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아시아중공업이 8000만달러 규모 워크바지선 수주가 임박했다는 회사측 발표에 최대주주로 있는 야호(059720)커뮤니케이션이 가격제한폮까지 올랐다. 용현BM(089230)는 3분기 호 실적이 기대된다는 시장의 극찬에 7거래일 만에 상승하면서 1만선을 회복했다. 이밖에 엔터테인머트 사업을 진출한 나노마인(036270)과 탄소나노튜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클라스타(037550)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3억7724만주, 거래대금은 689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1개를 포함해 56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234개 등 959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21개다.▶ 관련기사 ◀☞셀트리온, 美 BMS에 1206억 관절염치료제 납품
2008.10.23 I 한창율 기자
  • 코스닥, 사흘째 내리막..급등락 종목 속출(마감)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코스닥지수가 급등락을 반복하다가 결국 약보합으로 마감했다.17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25포인트(0.63%) 내린 352.1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사흘연속 약세다.코스닥지수는 이날 장초반 한때 370선을 돌파하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코스피지수가 급락세로 돌아서면서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3억원과 57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의 매도공세를 이겨내진 못했다. 외국인은 245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대부분의 종목이 높은 변동성을 보인 하루였다. 시가총액 1위인 NHN(035420)은 구글의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으로 장초반 8.13% 급등하는가 싶더니 결국 0.81% 소폭 상승에 그쳤다. 다른 인터넷주인 다음(035720), SK컴즈(066270)도 등락폭이 컸다.태광(023160)도 전일대비 5.48% 오른 2만6000원에 장을 시작했으나 끝내 10.75% 급락했고, 평산(089480)도 9.43%까지 올랐으나 막판에 5.19% 하락세로 돌아섰다.토비스(051360)는 저평가돼 있다는 증권가 분석으로 상한가로 장을 시작한 뒤 하한가로 내려앉았다가 결국 9.36% 상승하면서 장을 끝냈다.테마주들은 더욱 크게 출렁거렸다.최근 경영권 분쟁을 벌여온 좋은사람들(033340)은 최대주주 변경소식에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까지 오른 뒤 하한가로 떨어졌고, 이후 다시 10%이상 올랐다가 결국 13.19% 급락하며 장을 마쳤다.  휴람알앤씨(046940)는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하한가로 떨어졌으나 우라늄 공동개발사업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결국 상한가로 마감했다.삼양옵틱스(008080)는 대체에너지 관련사업 진출 소식으로 상한가까지 올랐으나 4.90% 하락 마감했고, 엔디코프(032980)는 최대주주 변경에 상한가 언저리에서 장을 시작한 뒤 10.19% 급락했다. 클라스타(037550)는 탄소나노튜브 기대감으로 11.88% 오르다가 3.96% 하락 마감했다.감자 및 채권단 출자전환으로 나흘째 급락해온 태산엘시디(036210)는 이날도 초반 6.33%까지 빠졌으나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한가까지 올랐다가 9.05%의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4억4086만주, 거래대금은 828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1개를 포함해 451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37개 등 505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91개다.▶ 관련기사 ◀☞NHN `장애인 고용 프로그램`에 동참☞음저협, NHN·다음 `음악 불법유통` 손배소☞인터넷株, 일제히 급등..NHN 5%↑
2008.10.17 I 안재만 기자
트레일러닝, 특별한 질주
  • 트레일러닝, 특별한 질주
  • [노컷뉴스 제공] 러닝도 등산도 지겹다. 그렇다면 트레일 러닝에 도전해보자. 트레일 러닝은 일명 '산악마라톤'으로, 산길처럼 포장되지 않은 길을 달리는 것을 말한다. 한국산악마라톤연맹에서는 '클라이마톤(Climbathon)'이라 부른다. 클라이밍(Climb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최근 러닝과 가벼운 트래킹에 모두 적합한 트레일 러닝화를 선보인 아디다스 관계자는 "트레일 러닝을 즐기기 위해서는 전후 스트레칭 및 준비 운동을 통해 몸의 근육과 관절을 꼼꼼하게 풀어줘야 한다"고 전했다. ◈ 트레일 러닝 준비 과정= 트레일 러닝 시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전후 스트레칭 및 준비 운동은 필수다. 시선은 5~10m 전방을 바라보며 상체를 똑바로 편다. 내리막길에서는 상체를 살짝 뒤로 젖히면서 달려 다리에 오는 부담도 줄이고 앞으로 고꾸라지는 사고를 예방한다. 장애물이 많은 산길을 달리는 만큼 보폭을 줄이고 경쾌한 느낌으로 달리는 것이 허벅지에 가는 부담을 덜어준다. 특히 지면에 발을 디딜 때 가능한 발바닥 전체를 다 사용하는 느낌으로 달려야 한다. ◈ 트레일러닝을 즐기기 위한 장비들= 옷은 가볍고 움직이기 편하며 땀의 흡수와 배출이 빠른 기능성 소재로 된 것을 입어야 한다. 등산에 비해 활동성이 뛰어나야 하며, 많은 운동량으로 열 발산이 많기 때문에 통풍기능이 강화된 옷을 선택한다. 셔츠는 통풍성과 땀의 흡수 및 배출에 중점을 두고 얇고 가벼운 것이 좋다. 바지는 일반 마라톤용 반바지도 괜찮지만 점차 몸에 딱 달라붙는 슈트 형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신발의 경우 트레일 러닝화가 따로 나와있다. 등산화는 튼튼하고 발을 잘 보호해주지만 무겁고 충격흡수 기능이 약하고, 마라톤 전용화는 가볍고 충격흡수 기능이 좋지만 거친 산길에서는 발을 보호해 주지 못해 부상의 위험이 있다. 트레일 러닝화가 일반 러닝화나 등산화와 다른 점은 직진운동인 달리기에 적합하면서도 고르지 못한 산악 지형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때문에 트레일 러닝화를 신어주는 게 좋다. ▶ 관련기사 ◀☞환절기, 남성피부 수분이 필요하다☞진, 남성은 앞-여성은 뒤가 포인트☞男 외모관리, 헤어스타일 가장 신경
  • (프리즘)래미안 광고 잇따른 `구설수`..위화감 조장?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 2년여 만에 새로 내놓은 `래미안` TV광고가 또 입방아에 올랐다. CF 내용이 특히 결혼 적령기 여성들에게 위화감 또는 열등감을 준다는 것.래미안은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매년 수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광고에서는 매번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형편이다. 삼성물산은 추석 직전 새 광고 2편을 내놓았다. 같은 반 여자 친구를 방과 후 집으로 초대하는 남자아이의 이야기인 `초대편`과 직장 남자선배를 부모에 소개하기 위해 집으로 데려가는 내용인 `연인편` 등 2편이다.논란을 빚은 건 연인편. "집이 어디야?"라고 묻는 남자 선배의 질문에 "저기야, 저 집이야"라고 대답하며 래미안 로고를 보여주는 장면이 문제가 됐다.일부 네티즌들은 래미안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듯 다소 `우쭐한` 여자 모델의 표정이 브랜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아파트에 사는 서민층의 열등감을 자극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래미안 정도의 브랜드 인지도를 가진 아파트에 살지 않는 결혼 적령기 여성들은 이 광고로 '묘한 부담'을 느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직장인 박모 씨(31 여)는 "내년 결혼을 계획하며 부모님께 남자친구를 소개하려던 차였는데 이 광고를 보고 괜히 마음이 무거워졌다"고 말했다.앞서 삼성건설은 노골적인 `불륜`을 연상케하는 TV광고로 비난을 샀었다. 삼성물산의 전작 광고는 연인이었던 두 남녀가 각각 결혼한 뒤 같은 아파트 이웃으로 다시 만난다는 내용. "모든 것은 래미안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클라이막스를 산다" 등의 광고 카피도 자극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다.업계에서도 삼성물산의 광고를 보는 보는 눈이 그리 곱지는 않다. 한 대형 건설업체 관계자는 "아파트를 분양받는 주 수요층이 20대 후반에서 40대까지의 여성층이어서 이들의 감성에 호소하는 내용으로 광고를 만드는 것까지는 이해가 된다"면서 "그러나 일정 계층에게 심리적으로 불편함을 주거나 물의의 소지가 있는 내용을 굳이 집어 넣을 필요는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광고가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것이 1차 목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어쨋든 래미안 광고는 광고로서는 상당히 잘 만든 게 아니냐"는 반응이다.  광고를 제품홍보 활동으로만 받아들이면 될 뿐이라는 것이다. ▶ 관련기사 ◀☞삼성물산, 삼성석유화학 지분 14.22% 취득☞20조 용산국제업무단지 개발권 향방은?☞삼성물산, 저가매수 기회-NH
2007.10.10 I 윤도진 기자
  • [한가위 스포츠 빅매치-야구 해외파]김병현 도전 10승, 이승엽-이병규 맞대결
  • [이데일리 SPN 정철우기자] 한국과 미국 일본의 프로야구는 한가위가 더 뜨겁다. 포스트시즌을 향한 마지막 순위 싸움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특히 가슴 속에 태극마크를 달고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을 빼 놓을 수 없다. 풍성해진 식탁만큼 화려한 볼거리를 기대해도 좋을 듯 싶다. ▲메이저리그 '한국형 핵 잠수함' 김병현의 선발 등판 경기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김병현은 23일 새벽 4시55분 뉴욕 메츠를 상대로 10승에 도전한다. 현재 김병현의 성적은 9승7패 방어율 6.06. 김병현이 이 경기서 10승을 달성하게 되면 박찬호에 이어 한국인 선수로는 두번째로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시즌 두자릿수 승수를 달성하게 된다. 결코 만만치 않은 승부다. 메츠는 카를로스 벨트란, 카를로스 델가도, 모이세스 알루, 데이비드 라이트 등 강타자들이 즐비하다. 부동의 톱타자 호세 례이예스의 빠른 발을 묶는 것도 김병현의 숙제다. 2004년 이후 메츠를 상대로 승리 없이 3패(방어율 9.82)만 기록중인 점도 걱정거리다. 메츠 선수들을 상대로 통산 피안타율이 3할6리나 된다. 데이비드 라이트에겐 6할2푼5리,모이세스 알루에겐 5할4푼5리의 피안타율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중심타자들에게 대부분 약했다. 또 9승 이후 최근 2경기서 내리 패전투수가 되며 아홉수를 앓고있다. 그러나 메츠는 15일부터 19일까지 내리 5연패를 당하는 등 최근 휘청이고 있다. 또 김병현이 10승에 대해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고 특유의 춤추는 듯한 볼끝이 살아나기만 한다면 의외의 좋은 결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상대 투수는 올시즌 14승9패 방어율 3,43으로 잘 나가고 있는 좌완 올리버 페레즈다. ▲일본 프로야구 이승엽의 요미우리와 이병규의 주니치가 속해 있는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는 지금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선두권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한신,주니치,요미우리 등 3강이 2경기차 이내로 경쟁을 펼치고 있어 자고 나면 순위가 바뀌는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센트럴리그는 올시즌부터 포스트시즌 개념의 '클라이막스 시리즈'를 도입했다. 3위까지 팀들이 역순으로 경기를 치러 리그 1위를 확정짓는 방식이다. 얼핏 3위안에만 들어도 될 것 같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절대 그렇지 않다. 한 단계라도 위에 위치하는 것이 절대 유리하다. 모든 경기가 순위가 앞선 팀의 홈구장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단계별로 각각 3전2승,5전3승의 방식으로 치러지는데 각각 2위팀 홈구장과 1위팀 홈구장에서 모든 경기가 열린다. 기싸움이 승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포스트시즌에서 홈구장 경기는 절대 유리한 조건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는 요미우리와 주니치의 경기가 예정돼 있어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도쿄돔에서 양보할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 이승엽과 이병규가 서로를 향해 창을 겨누게 돼 우리나라 팬들에겐 더욱 기대되는 승부가 아닐 수 없다. 둘 모두 확실한 주전을 꿰차고 있어 3경기 내리 맞대결이 펼쳐지게 된다. 둘 모두 상대 전적이 그리 좋지는 못하다. 이승엽은 주니치전서 홈런 3개를 때려내며 타율 2할5푼을 기록중이다. 이병규도 1할9푼4리(2홈런)에 불과하다. 그러나 시즌 마지막 3연전인데다 순위 경쟁이 치열한 상황인 만큼 중요할 때 터지는 한방으로 그간의 부진을 모두 날려버릴 수 있다. 특히 이승엽은 3년 연속 30홈런에 도전(18일 현재 27개)중이라는 점에서 남은 경기서의 활약이 매우 중요하다.▶ 관련기사 ◀☞조성민, 3살 연상 심 모씨와 2005년 재혼☞이병규 홈런, 이승엽 멀티히트-팀은 모두 패배☞김병현, 역대 최다 실점-시즌 7패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또 좌절...러시아 소치 개최지 확정
  •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또 좌절...러시아 소치 개최지 확정
  • ▲ 4일 (현지시간) 과테말라에서 열린 IOC총회에 참석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올림픽 유치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과테말라시티= 이데일리 문주용 기자] 평창이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따는데 또 실패했다. 한차례 재수끝에 완벽한 준비를 했지만, 러시아의 높은 벽을 넘지못했다.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현지시간 4일 오후 5시30분(한국시각 5일 오전 8시30분) 콰테말라시내 인터콘티넨탈 호텔 로블레홀에서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러시아 소치가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평창은 2차 투표 끝에 러시아 소치에 역전패했다. 앞서 IOC는 두시간전에 97명의 IOC위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도시 선정 1차투표를 실시했다. 1차 투표결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가 예상했던 대로 꼴찌를 차지, 탈락했다. 1차 투표에서 평창과 소치중 어느 도시가 1위를 차지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어 IOC는 1,2위를 차지한 평창과 소치를 놓고 2차 투표에 들어갔다. 2차 투표에는 오스트리아 IOC위원 3명이 참가하게 돼 전체 IOC 투표위원은 102명으로 늘었다. 2차 투표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가 오후5시(한국시간 5일 오전8시) 개최도시 발표식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1차에서 잘츠부르크를 지지했던 IOC위원들중 일부가 2차 투표에서 평창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보이나, 러시아 소치쪽으로 넘어간 표가 더 많았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으로 분석된다. ▲ 4일 (현지시간) 과테말라에서 열린 IOC총회에서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러시아 관계자들이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평창은 투표에 앞서 마지막 관문인 `프레젠테이션` 행사에서 `완벽한 연출`을 펼쳤으나 역부족이었다. 자크 로게 IOC위원장의 소개에 이어 한승수 유치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평창 프레젠테이션은 방송인 안정현씨가 프레젠터로 나서 `선수 중심` 올림픽 계획을 설명했고 `스키 황제` 알베르토 톰바와 깜짝 영상대화를 나눴다. 이날 PT의 하이라이트는 故 이영희 할머니의 생전 모습. 지난 2003년 프라하 IOC총회때 이산의 아픔을 생생하게 증언, IOC 위원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심었던 고인은 은 당시 총회 직후 작고했다. 이날 이영희 할머니가 생전에 아들에게 남긴 머리카락과 마지막 편지가 공개되자 PT를 지켜보던 이들이 눈시울을 적셨다. 이어 7번째 프레젠터로 단상에 오른 노무현 대통령은 "평창 올림픽은 우리 국민 모두의 간절한 소망"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여러분에게 약속한 완벽한 올림픽을 위한 모든 보증을 완전하게 이행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건희 IOC 위원이 단상에 올랐다. 이 회장은 영어로 연설했다. 연설직전 비서진이 준비한 연설 원고중 1~2 문장을 즉석에서 수정한 뒤 단상에 올랐다고 한다. 중간에 약간 연설이 끊기는 듯했지만 무난히 끝냈다. 한편 앞서 3개 후보도시 중 가장 먼저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러시아 소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나서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경우 강력한 정부 지원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깜짝 쇼는 없었다. 이어 잘츠부르크는 레오 발네르 IOC 위원과 알프레드 구젠바워 총리, 올림픽 스키 활강 금메달리스트인 프란츠 클라머 등을 앞세워 완벽한 경기장 시설과 안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 2014동계올림픽 개최지가 러시아의 소치로 결정된 5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군청 광장에 열린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 군민 한마음 행사""에서 군민들이 투표결과가 발표되자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시스]
2007.07.05 I 경제부 기자
  • 평창, 소치한테 졌다
  • [과테말라시티= 이데일리 문주용기자] 평창이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따는데 또 실패했다. 한차례 재수끝에 완벽한 준비를 했지만, 러시아의 높은 벽을 넘지못했다.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 위원장은 현지시간 4일오후 5시23분(한국시각 5일 오전8시23분) 콰테말라시내 인터콘티넨탈호텔 로블레홀에서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러시아 소치가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평창은 2차 투표 끝에 러시아 소치에 역전패했다. 앞서 IOC는 두시간전에 95명의 IOC위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도시 선정 1차투표를 실시했다. 1차 투표결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가 예상했던 대로 꼴찌를 차지, 탈락했다. 1차 투표에서 평창과 소치중 어느 도시가 1위를 차지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이어 IOC는 1,2위를 차지한 평창과 소치를 놓고 2차 투표에 들어갔다. 2차 투표에는 오스트리아 IOC위원 3명이 참가하게 돼 전체 IOC 투표위원은 98명으로 늘었다. 2차 투표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가 오후5시(한국시간 5일 오전8시) 개최도시 발표식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1차에서 잘츠부르크를 지지했던 IOC위원들중 일부가 2차 투표에서 평창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보이나, 러시아 소치쪽으로 넘어간 표가 더 많았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으로 분석된다. . 평창은 투표에 앞서 마지막 관문인 `프레젠테이션` 행사에서 `완벽한 연출`을 펼쳤으나 역부족이었다. 자크 로게 IOC위원장의 소개에 이어 한승수 유치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평창 프레젠테이션은 방송인 안정현씨가 프레젠터로 나서 `선수 중심` 올림픽 계획을 설명했고 `스키 황제` 알베르토 톰바와 깜짝 영상대화를 나눴다. 이날 PT의 하이라이트는 故 이영희 할머니의 생전 모습. 지난 2003년 프라하 IOC총회때 이산의 아픔을 생생하게 증언, IOC 위원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심었던 고인은 은 당시 총회 직후 작고했다. 이날 이영희 할머니가 생전에 아들에게 남긴 머리카락과 마지막 편지가 공개되자 PT를 지켜보던 이들이 눈시울을 적셨다.이어 7번째 프레젠터로 단상에 오른 노무현 대통령은 "평창 올림픽은 우리 국민 모두의 간절한 소망"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여러분에게 약속한 완벽한 올림픽을 위한 모든 보증을 완전하게 이행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건희 IOC 위원이 단상에 올랐다. 이 회장은 영어로 연설했다. 연설직전 비서진이 준비한 연설 원고중 1~2 문장을 즉석에서 수정한 뒤 단상에 올랐다고 한다. 중간에 약간 연설이 끊기는 듯했지만 무난히 끝냈다. 한편 앞서 3개 후보도시 중 가장 먼저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러시아 소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나서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경우 강력한 정부 지원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깜짝 쇼는 없었다. 이어 잘츠부르크는 레오 발네르 IOC 위원과 알프레드 구젠바워 총리, 올림픽 스키 활강 금메달리스트인 프란츠 클라머 등을 앞세워 완벽한 경기장 시설과 안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2007.07.05 I 문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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