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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누비고 싶어요"…방과후 설렘 시즌2, '소년판타지' 티저 공개
  • "전세계 누비고 싶어요"…방과후 설렘 시즌2, '소년판타지' 티저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MBC 방과후 설렘 시즌2 ‘소년판타지’ 측이 소년들의 모습을 담은 모집 티저를 지난 18일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다양한 국적의 소년들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 꿈은 많은 팬들을 만나고 싶고 전세계를 누비고 싶다”는 멘트와 함께 설레는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서 자신을 뽐내고 있다티저 속 소년들이 이번 시즌 출연자들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들의 뛰어난 피지컬과 외모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티저에 출연한 소년들이 방과후 설렘 시즌2 ‘소년판타지’에 출연해 전 세계를 설레게 할지 글로벌한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방과후 설렘 시즌2 ‘소년판타지’ 는 오는 2023년 방송 예정이다. 국적과 상관없이 14세 남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기간은 2022년 11월 18일(금)부터 오는 12월 16일(금)까지다. 지원 자격과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지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소년판타지’는 그룹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를 배출한 ‘방과후 설렘’의 두 번째 시즌이다. 이번엔 실력파 케이팝 보이그룹 탄생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지난 2월 종영한 ‘방과후 설렘’은 방송 기간 내내 케이팝 팬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방과후 설렘’은 방송 당시 종방까지 11주간 비드라마 요일별 화제성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인기를 입증했고, 데뷔조가 선발되는 최종회에서는 전주 대비 화제성 지수가 55.27% 상승하며 자체 최고 화제성을 경신하는 기록을 쓰기도 했다. 또 유튜브, 틱톡 등 영상 누적 조회 수 10억 뷰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방과후 설렘’ 시즌2는 시즌1보다 확장된 글로벌 오디션으로 돌아온다. 제작사인 펑키스튜디오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비공개로 진행된 글로벌 연습생 오디션에는 일본, 중국, 태국, 미국, 호주 등 1000여 명의 연습생이 지원했다”고 전한 바 있다.강력한 킬러 콘텐츠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경쟁력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이며 ‘예능 맛집’으로 자리 매김한 MBC와 오디션계의 선두 주자 한동철 피디가 ‘방과후 설렘’ 시즌2로 선보일 보이그룹 탄생이 기대를 모은다.
2022.11.19 I 김보영 기자
'더 쇼' 클라씨, 무섭게 떠오르는 4세대 '비주얼 센터'
  • '더 쇼' 클라씨, 무섭게 떠오르는 4세대 '비주얼 센터'
  • 클라씨(사진=SBS M ‘더 쇼’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가 매혹적인 비주얼과 무대로 ‘더쇼’를 장악했다.클라씨는 15일 오후 6시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 출연해 더블 타이틀곡 ‘질러스’, ‘틱틱붐’ 무대에 올랐다.이날 보기만 해도 홀리는 비주얼로 환호성을 자아낸 클라씨는 라이브 무대를 통해 매력적인 음색을 뽐내며 입덕을 유발했다. 멤버들은 고급스러운 아우라로 이목을 끈 동시에 감각적인 ‘질러스’ 안무로 남다른 춤선을 자랑했다.또한 클라씨는 ‘틱틱붐’ 무대에서 퍼포먼스 실력뿐만 아니라 화려한 테크닉의 보컬을 과시해 중독성을 안긴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무대 제스처로 여유를 보여줘 매순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클라씨가 도입부터 곡의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면서, K팝 팬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높아지고 있다.클라씨는 음악방송마다 안정적인 라이브와 춤 실력을 몸소 입증한 것에 이어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비주얼 조합을 완성,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고퀄리티 무대들을 연이어 선보이면서 클라씨가 ‘4세대 핫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클라씨가 최근 발매한 새 앨범 ‘데이&나이트’는 멤버들의 평범한 학생 모습(Day ver.)부터 화려한 아이돌(Night ver.)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더블 타이틀곡 ‘틱틱붐’과 ‘질러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2.11.15 I 윤기백 기자
"K팝 원석 집결"…'방과후 설렘' 남자판 14일 첫 촬영 돌입
  • [단독]"K팝 원석 집결"…'방과후 설렘' 남자판 14일 첫 촬영 돌입
  • ‘방과후 설렘’ 시즌1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클라씨(사진=이데일리DB)(사진=펑키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MBC ‘방과후 설렘’ 시즌2에 도전장을 낸 K팝 원석들이 집결했다.14일 이데일리 취재결과 MBC 신규 보이그룹 서바이벌 ‘방과후 설렘’ 시즌2 제작진은 이날 오전부터 경기도 일산 탄현동에 있는 한 스튜디오에서 프로그램의 첫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첫 촬영을 위해 프로그램에서 활약할 참가자들과 이들의 소속사 관계자들이 집결했다. 이날 촬영분은 프로그램의 티저 영상 등으로 쓰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방과후 설렘’ 시즌2는 지난 2월 종영한 MBC 걸그룹 서바이벌 ‘방과후 설렘’의 남자판이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K팝의 저력을 널리 알릴 차세대 보이그룹 결성을 목표로 한다.시즌1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해 발표한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11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틱톡 등 각종 글로벌 영상 플랫폼에서는 프로그램 관련 영상의 누적 조회 수가 10억뷰를 돌파했다.시즌1을 통해 만들어진 7인조 걸그룹 클라씨(명형서, 윤채원, 홍혜주, 김리원, 원지민, 박보은, 김선유)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인 가운데 시즌2를 통해 어떤 보이그룹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프로그램 제작은 시즌1에 이어 Mnet 출신 스타 PD인 한동철 PD가 이끄는 펑키스튜디오가 맡는다. 앞서 펑키스튜디오 측은 “비공개로 진행한 글로벌 오디션에 일본, 중국, 태국, 미국,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연습생 1000여명이 지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어떤 원석들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방과후 설렘’ 시즌2 입성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과후 설렘’ 시즌2는 내년 초 방송 시작 예정이다.
2022.11.14 I 김현식 기자
'음중' 클라씨, '질러스' '틱틱붐' 무대로 시선강탈
  • '음중' 클라씨, '질러스' '틱틱붐' 무대로 시선강탈
  • 클라씨(사진=MBC ‘음악중심’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가 쿨한 무드로 입덕을 유발했다.클라씨는 12일 오후 3시 15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더블 타이틀곡 ‘질러스’(ZEALOUS)와 ‘틱틱붐’(Tick Tick Boom) 무대에 올랐다.이날 ‘쇼! 음악중심’에서 클라씨는 도입부터 시크하고도 도도한 카리스마를 뿜어내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질러스’의 감각적인 안무를 탁월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을 홀렸다.이어 ‘틱틱붐’ 무대를 공개한 클라씨는 클라이맥스에서 안정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고, 멤버 모두가 하나가 된 듯한 퍼포먼스를 펼쳐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또한 클라씨는 뛰어난 라이브로 범접할 수 없는 쿨한 무드를 자아낸 것은 물론, 카메라 무빙에 맞춰 자연스러운 시선 처리와 제스처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프로페셔널한 무대를 보여준 클라씨 멤버들은 완벽한 안무합까지 선보이며, 무대가 끝날 때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K팝 팬들의 취향을 저격한 클라씨의 새 앨범 ‘데이&나이트’(Day&Night)는 평범한 학생(Day ver.)에서 각각의 과정을 거친 아이돌 클라씨(Night ver.)의 탄생 과정을 담았다. 또 더블 타이틀곡 ‘틱틱붐’과 ‘질러스’가 수록돼 리스너들을 매료시킨다.
2022.11.12 I 윤기백 기자
'주간아이돌' 클라씨 "데뷔 후 쉴 틈 없이 사인 요청 와"
  • '주간아이돌' 클라씨 "데뷔 후 쉴 틈 없이 사인 요청 와"
  • (사진=MBC M ‘주간아이돌’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가 물오른 예능감과 러블리한 매력으로 팬심을 정조준했다.클라씨(형서·채원·혜주·리원·지민·보은·선유)는 9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 MBC M ‘주간아이돌’에 출연, 예능감과 연기력, K팝 커버까지 만점 활약을 펼쳤다.이날 ‘주간아이돌’에서 클라씨는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져 설렘을 안겼다. 모닝콜을 듣고 싶다는 팬의 요청에 보은은 사투리 모닝콜을 준비해 귀여운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혜주는 잠을 쫓아내는 짱구 모닝콜을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모닝콜로 예능감을 뽐낸 클라씨는 데뷔 후 달라진 학교생활 일화를 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선유는 “쉴 틈 없이 사인 요청이 왔었다”라고 말문을 뗐고, 보은은 “1학년 후배들이 처음 온 날이었는데, 친구들이 많이 와서 그날 교실 문이 부서질 뻔 했다”라며 행복한 추억을 전했다.이후 형서의 인생 연기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기대를 높였다. 형서는 몰입력을 발휘,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작은 아씨들’ 영화 ‘범죄도시2’ 명대사 연기를 펼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탁월한 연기로 MC 광희와 은혁을 만족시킨 형서는 “어제 1시간 동안 연습했다”라고 털어놓는 등 남다른 준비성을 자랑했다.‘올라운더’ 클라씨의 매력도 빛을 발했다. 채원은 팬들의 요청에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를 부르며 음색을 뽐내 많은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또 클라씨 멤버들은 청량한 모습이 보고 싶다는 팬들의 반응에 뉴진스의 ‘하입 보이’ 댄스를 완벽히 커버해 눈길을 끌었다.후반부 K팝 1초 퀴즈가 이어지자 ‘퍼포먼스 장인’ 클라씨의 활약이 이어졌다. 클라씨는 듣자마자 정답을 연이어 맞히며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와 (여자)아이들의 ‘톰보이’,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까지 짧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펼쳐 시선을 독점했다.새 앨범 ‘데이&나이트’로 활동 중인 클라씨는 음악방송과 여러 예능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2.11.10 I 윤기백 기자
'주간아' 4세대 실력파 걸그룹 클라씨, 녹화 중 벌어진 유명세 배틀
  • '주간아' 4세대 실력파 걸그룹 클라씨, 녹화 중 벌어진 유명세 배틀
  • ‘주간아’[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주간아이돌’ 클라씨가 유명세로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11월 9일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는 4세대 실력파 걸그룹으로 완벽 자리매김한 클라씨(CLASS:y)가 두 번째 미니앨범 ‘Day&Night’를 들고 찾아온다.이날 클라씨는 ‘소원 수리 센터’ 코너를 통해 클리키(팬덤명)의 소원을 샅샅이 이뤄주며 다채로운 매력까지 뽐낸다고 해 기대감을 불러온다. 특히 멤버 중 아직 학교에 다니는 리원, 지민, 보은, 선유에게 날아온 학교생활 관련 질문이 이목을 끈다.막내라인 멤버들은 ‘등교했을 때 데뷔 전과 후를 비교해 달라진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막간 에피소드 배틀(?) 펼치며 귀여운 케미를 발산한다. 먼저 보은은 “1학년 후배들이 나를 보겠다고 몰려와 문이 부서질 뻔했다”며 깜찍한 허풍을 늘어놓는다. 이에 리원은 질 수 없다는 듯 “친구들이 내 사인을 받으려 중앙계단 아래까지 줄을 섰다”고 덧붙이며 MC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킨다.그런가 하면 채원은 팬들의 아이브 ‘LOVE DIVE’ 커버 요청에 완벽한 무반주 라이브를 선보이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는다. 특히 무대를 지켜본 MC 은혁이 “숨 참고 들었다”며 채원의 라이브 실력을 폭풍 칭찬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클라씨의 당찬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주간아이돌’은 11월 9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2022.11.08 I 김가영 기자
클라씨 선유, '두번째 세계'서 카리스마+파워풀 무대
  • 클라씨 선유, '두번째 세계'서 카리스마+파워풀 무대
  • JTBC ‘두번째 세계’에 출연한 선유(사진=M25)[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 멤버 선유가 JTBC ‘두 번째 세계’ 파이널 무대 진출에 안타깝게 실패했다.선유는 6일 방송된 ‘두 번째 세계’에 출연했다. 파이널 무대 진출자 결정을 앞두고 선유는 지난 방송에서 몬스타엑스의 ‘DRAMARAMA’ 무대를 뛰어난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댄스 퍼포먼스로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전율을 선사했다.파워풀한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선유는 발표를 앞두고 긴장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별, 지민의 무대를 지켜보는 동안에는 진심으로 응원하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선유는 총 1485점을 받으며 최종 순위 6위로 안타깝게 탈락했다. 선유는 “아쉽긴 하지만 혼자서 이렇게 꾸밀 무대가 있었던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갈수록 더욱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선유는 또 “많은 선배님들이 도와주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성장해낸 스스로가 대단하다”라는 의젓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선유가 속한 그룹 클라씨는 지난 26일 새 앨범 ‘Day&Night’으로 컴백, 각종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2022.11.06 I 김은구 기자
"'스맨파' 그분과…" K팝 아이돌, '춤 선생님' 알리기 한창
  • "'스맨파' 그분과…" K팝 아이돌, '춤 선생님' 알리기 한창
  • ATBO(사진=IST엔터테인먼트)이펙스(사진=C9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고개를 돌리는 각도와 시선 처리까지 중요시해야 한다는 조언을 해주셔서 도움이 됐어요.”(배현준), “경상도 사투리로 ‘마, 드루와’라고 하시면서 남성적 바이브를 내보라고 강조하셨던 게 기억에 남아요.”(김연규)보이그룹 ATBO 멤버들이 최근 새 미니앨범 ‘더 비기닝: 시작’(The Beginning: 始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 안무 작업을 맡은 위댐보이즈 크루 리더 바타와의 연습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꺼낸 말이다.ATBO는 “‘갓포먼스’(god+performance)라는 수식어를 얻어내겠다”는 각오를 품고 이번 컴백을 준비했다. 그런만큼 퍼포먼스에 이목이 쏠리게 하는 계기를 만드는 일이 중요했는데 인기리에 방송 중인 Mnet 남자 댄스 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출연자인 바타와 협업을 펼친 게 큰 도움이 됐다.ATBO의 사례처럼 예능을 통해 인지도가 높아진 댄서들과의 협업을 강조하는 것은 최근 들어 아이돌 그룹들의 주요한 컴백 홍보 전략으로 자리 잡은 모양새다. 보이그룹 이펙스도 새 미니앨범 ‘사랑의 서 챕터 1. 퍼피 러브’(Puppy Love) 발매 쇼케이스에서 ‘스맨파’ 출연 크루 저스트절크의 이유진이 타이틀곡 ‘사랑가’ 안무를 담당했다는 사실을 알려 주목받았다.앨리스(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클라씨(사진=M25)보이그룹들이 ‘스맨파’ 댄서들과 연결고리가 있다면 걸그룹들은 지난해 방송한 Mnet 여자 댄스 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출연자들을 비롯한 여자 댄서들과의 협업 및 관련 언급이 활발하다. 신곡을 낸 이들 중 앨리스는 새 싱글 타이틀곡 ‘댄스 온’(DANCE ON) 안무를, 클라씨는 신보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인 ‘틱 틱 붐’(Tick Tick Boom) 안무를 ‘스우파’ 출신 라치카 크루와 손잡고 준비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들에 앞서 마마무는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일낼라’(ILLELLA) 안무를 원밀리언의 리아킴과 하리무에게 받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스우파’를 시작으로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와 ‘비 엠비셔스’를 거쳐 ‘스맨파’까지, Mnet이 지난해와 올해 잇달아 선보인 댄스 프로그램 영향으로 댄서들의 존재감이 커졌음을 실감케 하는 흐름이다. 공동 작곡 작업 방식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히트곡 메이커’ 작곡가와의 협업을 전면에 내세우기 애매해진 측면도 댄서와의 협업을 주요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는 추세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온다.아이돌그룹이 속한 한 기획사 관계자는 “유명 댄스 크루와 댄서들이 아이돌 못지 않은 파급력을 자랑하는 만큼 협업 사실을 알리는 게 중요해졌고, 안무를 담당한 댄서들이 참여한 안무 챌린지 영상 또한 신곡 홍보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인지도가 높지 않은 신인급 그룹들이 한동안 댄서를 통한 신곡 홍보 활동에 열을 올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2.11.04 I 김현식 기자
파격 행보에 시선집중…K팝신 뒤흔들 클라씨의 10분
  • 파격 행보에 시선집중…K팝신 뒤흔들 클라씨의 10분[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이날만을 기다렸다!”신예 걸그룹 클라씨(CLASS:y·(형서, 채원, 혜주, 리원, 지민, 보은, 선유)가 정성 들여 준비한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음악과 뮤직비디오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과 활동 의지는 최고조에 달해 있다. 클라씨는 26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앨범 ‘데이&나이트’(Day&Night) 발매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형서는 “준비를 많이 했다. 이날만을 기다려왔기에 설레고 행복한 마음이 크다”고 컴백 소감을 발혔다. 새 앨범명에 대해선 “데뷔 전 평범했던 학생이었던 모습을 ‘데이’로, 클라씨로 데뷔한 이후 모습을 ‘나이트’로 표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그러면서 형서는 “이전 활동 때와는 또 다른 콘셉트로 돌아왔다. 컴백 후 클라씨의 세련되고 성숙한 매력을 새롭게 알리고 싶다”고 했다.채원은 “친근한 모습과 무대 위 화려한 모습을 모두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을 보탰다.채원혜주지민클라씨는 더블 타이틀곡으로 준비한 신곡 ‘틱틱붐’(Tick Tick Boom)과 ‘질러스’(ZEALOUS)를 새 앨범에 함께 담았다.지민은 ‘틱틱붐’에 대해 “클라씨의 보컬에 집중해서 들어주셨으면 하는 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강한 느낌의 곡들로 활동했는데 부드럽고 여유로운 리듬의 ‘틱틱붐’을 듣고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뒤이어 리원은 ‘질러스’에 대해 “일곱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극대화시켜주는 곡”이라며 “중독성 있는 인도 발리우드풍 곡으로 클라씨의 신비롭고 강력한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했다.클라씨는 신곡 뮤직비디오에 힘을 잔뜩 줬다. ‘틱틱붐’과 ‘질러스’ 뮤직비디오를 드라마타이즈 형식을 가미해 만들었는데 스토리가 이어지는 두 편을 합치면 총 길이가 무려 10분가량이나 된다. 너나 할 것 없이 숏폼 영상 콘텐츠 제작하는 데 열을 올리는 요즘 K팝 시장에서 보기 드물었던 이례적 행보라 파격이라고 표현할만 하다. 리원형서보은선유리원은 “요즘 흔히 볼 수 없던 긴 뮤직비디오에 멤버들의 스토리를 담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했다. 이어 “‘틱틱붐’에는 데뷔 전 이야기를, ‘질러스’에는 데뷔 후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리원은 “두 가지 모습을 10분 동안이나 보여드릴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했다. 목표 조회 수를 묻는 말에는 “데뷔곡 ‘셧다운’(SHUT DOWN) 뮤직비디오가 공개 하루 만에 100만뷰를 찍었는데,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로는 하루 만에 200만뷰를 찍어보고 싶다”고 답했다.선유는 “학교신을 촬영할 땐 뒤에 있던 액자가 갑자가 떨어지는 일이 있었다”면서 “멤버들과 좋은 징조라는 얘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며 미소 지었다. 형서는 “아무래도 ‘대박 징조’ 같다”고 거들며 활짝 웃어 보였다.클라씨는 M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을 거쳐 지난 5월 데뷔했다. 데뷔 이후 ‘셧 다운’과 ‘클라씨’CLASSY)로 각종 무대를 누비며 매력과 실력을 알렸고 일본 음악 시장에 진출해 활동 무대를 넓혔다.채워은 “클라씨가 팬들에게 늘 가까이에 있는 친구 같은 그룹이었으면 한다”면서 “컴백 후 팬 사인회로 팬들과 자주 소통하고 싶고 자체 제작 콘텐츠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클라씨를 더 널리 알리고 싶기도 하다”고 말했다. 클라씨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새 앨범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형서는 “컴백 후 음원 차트 30위 안에 오르는 것이 활동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혜주는 “클라씨는 다른 4세대 걸그룹들 보다 멤버들의 연령대가 낮다. 겁 없는 당돌함이 가장 큰 무기”라면서 “다양한 걸 도전하며 경험을 쌓아 멋진 걸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2.10.26 I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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