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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K팝 원석 집결"…'방과후 설렘' 남자판 14일 첫 촬영 돌입
- ‘방과후 설렘’ 시즌1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클라씨(사진=이데일리DB)(사진=펑키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MBC ‘방과후 설렘’ 시즌2에 도전장을 낸 K팝 원석들이 집결했다.14일 이데일리 취재결과 MBC 신규 보이그룹 서바이벌 ‘방과후 설렘’ 시즌2 제작진은 이날 오전부터 경기도 일산 탄현동에 있는 한 스튜디오에서 프로그램의 첫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첫 촬영을 위해 프로그램에서 활약할 참가자들과 이들의 소속사 관계자들이 집결했다. 이날 촬영분은 프로그램의 티저 영상 등으로 쓰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방과후 설렘’ 시즌2는 지난 2월 종영한 MBC 걸그룹 서바이벌 ‘방과후 설렘’의 남자판이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K팝의 저력을 널리 알릴 차세대 보이그룹 결성을 목표로 한다.시즌1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해 발표한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11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틱톡 등 각종 글로벌 영상 플랫폼에서는 프로그램 관련 영상의 누적 조회 수가 10억뷰를 돌파했다.시즌1을 통해 만들어진 7인조 걸그룹 클라씨(명형서, 윤채원, 홍혜주, 김리원, 원지민, 박보은, 김선유)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인 가운데 시즌2를 통해 어떤 보이그룹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프로그램 제작은 시즌1에 이어 Mnet 출신 스타 PD인 한동철 PD가 이끄는 펑키스튜디오가 맡는다. 앞서 펑키스튜디오 측은 “비공개로 진행한 글로벌 오디션에 일본, 중국, 태국, 미국,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연습생 1000여명이 지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어떤 원석들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방과후 설렘’ 시즌2 입성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과후 설렘’ 시즌2는 내년 초 방송 시작 예정이다.
- SBS '인기가요', '이태원 참사' 여파로 30일 결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SBS 음악 쇼 프로그램 ‘인기가요’가 30일 결방한다. ‘인기가요’ 제작진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문을 올려 결방을 알렸다. 제작진은 사전 녹화 및 생방송 스케줄을 취소했다면서 양해를 당부했다.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에 생방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김용준, 라필루스, 르세라핌, 미미로즈, ATBO, 엔플라잉, (여자)아이들, 위아이, 이채연, 이펙스, 조유리, 케플러, 퀸즈아이, 클라씨, 트레저, TAN, TFN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다.한 출연자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에 “오늘 오전 제작진에게 결방 결정 소식을 전달 받았다”고 말했다.‘인기가요’ 결방은 전날 이태원동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 SBS는 현재 기존 편성한 프로그램 대신 뉴스특보를 통해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