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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경총 "대기업·대졸 임금 동결하라"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2월2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1면-아파트 독주, 10년안에 끝난다..타운하우스 전원주택 등 각광-2012년 4월 전작권 환수..군사 전문가 "단독행사 불가능"-경총 대기업 임금, 대졸초임 동결 권고-국립뇌연구소 연내 설립.."뇌질환 포함 뇌 신비 국가차원 연구"▲트렌드-DTI규제 다음달부터 단계 확대..3월 대출금액 따라 40~50% 적용-도쿄대 외국인교수 4배 늘린다-일본 직장맘 주3일 쉰다..육아 돕기위해 도입 추진-한국 당뇨병 사망률, OECD 국가중 최고-대기업 상반기 1만명 뽑는다..삼성그룹 내달 5일부터 원서접수-원高 대기업 아직은 버틸만..데이비드 버튼 IMF 아태국장-8차 FTA 협상 앞두고 고위급 접촉..패키지 빅딜 조율▲종합-인도기업 5년이면 한국 추월-내달 또 차관급 인사..靑 "1년반 넘으면 검토대상"-열린우리당 전문위원, 낙동강 오리알 신세-과기부총리 "은퇴 3년연장 또 3년은 중기 자문역"▲정치 외교안보-손학규 끝내 경선 불참하나-강금실 한명숙 정운찬 김혁규, 잠룡 4명 기지개 켠다-내일 남북 장관급 회담..이재정-김정일 면담 가능성▲국제-미국 사모펀드의 힘..KKR 443억달러에 텍사스전력 인수-미국 이민거부 늘고 비자거부 줄어-폴슨 미국 재무장관 3번째 중국행▲금융 재테크-생보사 상장..시간 가는데 재경부-금감위 눈치만-사회공헌기금 출연, 생보사 아직 조율중-데이비드 전 대표 "10년후 개도국이 세계 부의 75%"-우리금융 인사 이번주 윤곽..청와대 인선-은행장 면접 예정▲기업과 증권-한국서 죽쓰는 구글 "이젠 달라"-코엑스 SKM면세점 팔린다..최대주주 KTB네트워크 4월 매각-대기업 동결 땐 일자리 10만개 창출-진대제가 사퇴한 이유는? ..회장직 대우 요구해-사상최고치 돌파한 증시..내달 1500 넘을 수도-롯데쇼핑 성장성 좋아지나-부동산펀드 인기..세계적인 추세▲부동산-나도 전원주택 지어볼까..자연 살려 테마 담아야 투자가치 높다-용인 흥덕 중대형 임대 759가구 분양-서민 집마련 더 골치..지방 찬바람 휭휭-용인 동백 아파트 거품론 대두..인근 구성지주 청약경쟁률 저조 영향-주택법 국회처리 표류..규제완화 기대감에 집값 자극 가능성◇서울경제신문▲1면-김우식 "한-미, 핵폐기물 처리 공동연구 추진"-지역개발특별법 홍수..경제 후유증 우려-아세안 개성공단 제품 한국산 인정..장기간 수입제한 가능▲종합-한-미FTA 타결수순 돌입..내달 8차 협상 앞서 고위급 회담-차기 전경련 회장, 조석래 회장 가닥-기획예산처 지적 "기금 보수적 운용은 도덕적 해이"-경총 "올 임금 인상률 2.4% 적당"-중국 전인대 내달 3일 시작..올 성장률 8~9%로 낮춰 잡을 듯-대기업 "맞춤형 인재 찾아라"-LCD PDP부품 기술경쟁력 "아직 멀었다"-한나라 경선 룰 합의 실패-단둥공단에 중국 기업 유치 추진-"동북아 금융허브 발돋움 위해선 외국인 채권투자 원천징수 없애야"-기업 해외투자 편중 "세계 평균의 4배"▲해설-공정위, 재벌규제서 소비자호보로 정책 중심추 이동-지자체도 "차별 말라" 제정 요구▲금융-저축은행 자기자본 3조 넘어..영업 활기 띌 듯-금융권 LG카드 지분 `대박`-금융硏 "우리금융 민영화 공모주 할부 매각ㅇ르"▲국제-미국 주택경기 추가하락..애비 코언-사모펀드 사상최대 M&A 임박-스타벅스 매장 확장전략 바꿀 듯.."브랜드 가치하락 등 역효과 우려-중국 춘제연휴 기간, 26조4000억원 흥청망청▲산업-현대차 인도시장 공략 비상등-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 하이닉스 사장 후보 사퇴-삼성LCD 매출 21개월 연속 세계 1위-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국내 판매-KTF, 3G 시장 유리한 고지..내달부터 가입자 확보 연합마케팅-일본 온라인게임 국내 진출 줄 잇는다-기보 "기술전문 금융 강화"▲증권-"조선 철강금속 제약주 상반기 수익 큰 폭 개선"-올 반등장 펀드 수익률 동향..인덱스펀드 우뚝-엔지니어링 중공업 테크윈 잘나가는 `삼성 3인방`-"기관 매수종목 눈 여겨 봐라"▲부동산-용인 흥덕지구 청약열기 중대형 임대로 이어질까-수도권 알짜 공공임대도 눈길-4월 수도권 입주 가뭄..5천여가구 그쳐 작년 30%도 안돼◇한국경제신문▲1면-서초 삼성타운 4월 1차입주, 강남 상권이 확 바뀐다-차기 전경련 회장에 조석래 회장 추대키로-전작권 2012년 4월17일 환수..한-미 국방장관 합의-대기업 상반기 1만명 채용..삼성 3500명-도요타 이미 GM 추월▲종합-경총 대기업 대졸초임 동결 제안.."인상 억제해야 일자리 창출 가능"-당뇨병 사망률 OECD 최고..10만명당 35명-대형 건설사, 150억 미만 공공공사 못한다-기획처 "기금들 투자않고 현금 과다보유" 모럴해저드 지적-삼성타운, 1.5KM 떨어진 선릉역까지 오피스텔 모두 동나-삼성계열사들 지방세만 연 250억원-현대경硏 "약탈적 주주 자본주의 우려도"-한국기업, 중국투자 집중 위험수준..LG경제硏-봄철 공공물가 들썩..교통 상하수도 쓰레기봉투까지-은행권 방카슈랑스 대전.."4월 제도변경 전 팔고 보자"-정부 배당금 8500억 `작년수준`..작년세수 초과징수-IT기술은 월드클래스..부품은 선진국과 여전한 격차-금융硏 "한은 금리정책 소극적"-범여권 새판짜기..정대철 행보 주목▲종합해설-공기업 은행 감사자리 얼마나 좋길래..정관계 줄대기 총력전-하이닉스 사장, 김종갑-오춘식 2파전-우리은행장 경합 후끈..이종휘 최병길 박해춘 3파전 양상▲사회-경제통 판-검사는 퇴직해도 금값..경제부서 인기 짱-OECD "한국 대학교육 업계수요 반영을"-전공노, 합법화 싸고 내부갈등▲국제-도요타, 이미 GM 추월했다..해외합작사 생산 포함땐 56만대 앞서-"월가 등쌀에..그린마케팅 어렵네"-사모펀드 사상 최고가 베팅..KKR등 텍사스전력사 440억불에 인수-세계 크루즈시장 쾌속행진▲산업-전경련 차기회장 추대..분주했던 주말 "조회장께서 전경련 맡아 주시죠"-포스코 "계열사 임원 갔다 본사로 와!"-삼성광주전자 에어컨공장 가보니..18초에 한대씩 예약물량 척척-100만원대 태블릿PC 쏟아진다-삼성LCD매출 29개월 연속 세계 1위-제약업계 `공정위 괴담`..거액 과징금설로 전전긍긍▲부동산-은행 DTI 확대적용..수도권 7월전에 적극 청약-이번주 모델하우스 4곳 문 열어..평창동 롯데캐슬 등-쌍용건설 매각 다음달 착수..우리사주 우선매수권 관심-재건축 둘러보니..서초 일부단지 착공 앞두고 이주 미뤄▲증권-필립 페르슈롱 농협CA투신 본부장 "환율악재 훌훌..주가 더 오른다"-금융주 3인방 대차잔액 사상 최대-주가는 대부분 내리막길..자문사 등 3자가 경영참여 선언한 상장사-베트남 정부 "증시 규제 안한다"-현대차, KT 제치고 시총 10위 굳히기
- (미리보는 경제신문)월가 포트폴리오 바뀐다
-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다음은 2월2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들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월가 포트폴리오 바뀐다..원자재→주식, 선진국→이머징마켓 -동일상권 같은 가맹점 금지..프랜차이즈 점포 요건 강화 -정부 윈도비스타 늑장대응..수조원대 비용 기업에 전가 ▲종합 -집값 떨어질라 급매물 숨겨라..쉬쉬하며 거래 -아자제한법 하반기부터 부활추진 -이산화탄소 1t 줄이면 5000원 지원 -가격담합 유화업계 과징금 폭탄 -神도 깜짝 놀랄 금융공기업 연봉 -금융경제硏 “지금 금리 내리면 집값 상승” ▲정치·외교안보 -김유찬씨, 오늘(21일) 폭로자료 추가 공개 -유시민 입에 與 들썩 “한나라당 집권할 가능성 99%” -개성공단 4월중순까지 추가 분양 ▲국제 -日 금리 올릴까..오늘 금융정책회의 -뉴욕부동산에 월가 보너스 효과 -나쁜 교사 해고 못하면 교육망쳐..스티브 잡스 -독일·프랑스 에어버스 갈등 심화 ▲금융·재테크 -인터넷 대출 땐 개인 정보유출..금감원 신용정보 불법거래 22명 적발 -한국은행 3년 연속 적자..통안증권 이자 급증 때문 -계좌 하나로 외화정기예금 통합관리 ▲기업과 증권 -현대차그룹 CEO 4명 물갈이 -불붙은 영상폰(3G 휴대폰) 최후의 승자는 -국내 500대 기업 절반 이상 “우리회사 미래업종 아니다” -이젠 이력서도 UCC로 낸다..국내 최초 UCC 채용박람회 3월 개최 -펀드 환매자금 언제 U턴 하나 -베트남 증시 현지..대박 노린 개미들 ‘바글바글’ ▲부동산 -분양시장 꽃피는 봄이 올까 -은평뉴타운 공급 늘린다 ◇서울경제 ▲1면 -로펌, 법률자문 수주경쟁 후끈..”올 30조원 사상 최대 M&A 시장 열린다” -청라·영종지구 분양가 평당 800만원대 될 듯 -콜금리 인하 “때가 아니다”..한은 금융경제연 보고서 ▲종합 -‘체감경기 지표’ 괴리 갈수록 확대 -與專社도 개인 신용대출 옥죈다 -산자부, 올 30억 배럴 규모 새 유전 확보 -美 콜버스 크라비스 로버츠 한국 M&A시장 진출 검토 -참여정부 4년간 서울 집값 35.8% 폭등 ▲금융 -은행계 자산운용사 수익성 증권·외국계 보다 크게 낮다 -“보험업법 개정안, 규제 더 심화 시키는 것”..보험업계 강력반발 -車보험 특약 대대적 정비 ▲산업 -현대차그룹 거센 인사 후폭풍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왕성한 대외활동 ‘눈길’ -공정위, 내달 포털업계 불공정거래 조사 -IT서비스 업계 인력모시기 비상 ▲증권 -펀드 자금 흐름이 바뀐다..일본·유럽·글로벌펀드엔 뭉칫돈 들어와 -자동차주 바닥 탈출하나 -“반도체주, 내달 매수 적기” ▲부동산 -고양 덕이 도시개발지구 이르면 9월 7500가구 분양 -“9월전 물량도 분양가 상한제 적용” -서울 아파트값 ‘北高南低’ 뚜렷 ◇한국경제 ▲1면 -LG전자, 中서 뽑은 인력도 美법인 발령 -MBA 이젠 ‘생존위한 필수코스’ -접대비 1만원만 넘어도 2009년부터 영수증 내야 -올 외국인 배당금 40% 이상 늘었다 ▲종합 -‘프런티어’ 마켓이 뜬다..베트남 등 22국 대상 대규모 펀드 조성 -LG전자 ‘글로벌 인력관리 시스템’ 도입 -유화 10社에 과징금 1051억 -인터넷포털 불공정거래 조사 -中, 가공단계별 부가세 매긴다 -공기업 인사태풍..낙하산·내정설 ‘시끌’ ▲정치 -한나라 집권 가능성 99%..유시민 복지장관 발언 파문 -한나라 검증공방 악화일로..조직배후론 vs 법적대응 검토 -침묵하는 손학규…반사이익 챙기나 ▲국제 -“美공교육 추락 교사노조 탓”…스티브 잡스 애플 CEO -뉴욕 주택경기 ‘나홀로 활황’ -내부정보 이용 ‘자기자본 투자’ 혐의 조사..미 투자은행들 전전긍긍 ▲산업 -현대차, 쏘나타 2.4 美서도 만든다 -김윤 삼양그룹 회장 ‘현장경영’ 강행군 -디카 ‘삼성테크 Win’ -건강식품 로드숍 출점 경쟁 ▲부동산 -새봄에 타운하우스 골라볼까 -호주 휴양지에 최고급 주거타운 -서울 기반시설부담금 부동산 침체로 목표액의 65% ▲금융 -보험 특약 ‘속거나 모르거나’ -“금융상품 약관 읽어 보세요”..가입자 절반만 사전인지 -여신전문사도 충당금 기준 강화 ▲증권 -옛 대우계열사 작년 최고 실적 -소액주주 28명 “SBS 지주회사 전환 반대” -동부한농-일렉 합병 ‘가시밭길’ -자원개발주 실적보니 ‘속빈강정’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미 `뼛조각 쇠고기` 합의도출 가능성
-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 매일경제 ▲ 1면 -폴 케네디 인터뷰 -뚝섬.송도신도시...주택사업 중단위기 -균형발전위, 지방기업 법인세 대폭 감면 추진..재경부선 냉소적 반응 -실업고 출신 공무원 우선채용 ▲종합 -작년 대졸자 10명중 6명 취업 -지방기업 세금 확 줄인다 -"한국등 전세계 주택값 내릴 것" -고위경제관료 줄줄이 사표 -감사원, 대선까지 공직자 고강도 감찰 -"뼛조각 든 상자만 반송할수도" -올해도 원자재값 고공행진 ▲ 국제 -美 올 성장전망 잇단 상향 -中 전력생산 확 늘었네 -中 위안화 달러당 7.74 위안대로 -일본 금리 불균형 심화 -日 해외기술자 채용확대 ▲ 금융·재테크 -은행보다 이자싼 e-모기지론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주춤 -경남은행 작년 순이익 1511억원 ▲ 기업과 증권 -비행기.헬기 빌려쓰세요 -방황하는 전경련 -영화한편 4분40초만에 받는다 -빌게이츠 "데이터 보안이 최대 과제" -윈도비스타, 기능에 반했지만 가격때문에 실망 -우리금융 작년 순익 2조 첫 돌파 -FnC코오롱 턴어라운드 기대감 ▲부동산 -재건축 `날개없는 추락` -中.인도 부동산 올해도 뜨겁다 -中 `짝퉁 래미안` 벌금 12억원 -택지비 감정가로만 산정..뚝섬.인천 청라.송도사업 좌초위기 -뉴타운 중대형 줄어든다 -"부동산 재테크 청약이 최고" -아파트 마이너스옵션제 득실 따져보니 ◇서울경제 ▲ 1면 -연임 거부 강신호 전경련 회장 심경 피력 -지방기업 법인세 감면 설익은 발표 -분양가상한제 택지비 산정 기준 예외없이 감정가로 단일화 확정 -한미 `뼛조각 쇠고기` 합의도출 가능성 ▲ 종합 -"임대주택 펀드 투자기간 다양화" -"배기량기준 현행 車세제 개편 검토" -"차기회장 선출과정 관여 않겠다" -조석래.김승연.조양호.박삼구회장, 전경련 차기회장 4파전 전망 -신규 사업자 3년 연속 감소 -무주기업도시 개발계획 신청 -가계대출 1년만에 줄었다 -"자치단체장 임기내 1회이상 감사" -월트디즈니에 도전장 냈다 -박병원 전 재경부 차관 우리금융 회장직 응모 -주공 신임사장 후보 3명 압축 -北 김정일 생일선물 구하기 혈안 ▲ 금융 -차 보험 손해율 2개월째 개선되는데... -한국저축銀 `BNG증권 중개` 인수 추진 -"우리금융 차기회장 인사 관심은 국민의 애정과 기대 반영한 것" -고액자산가 상속비용 제공 상품 등장 ▲ 국제 -월마트 사상최대 `성차별 소송` 직면 -中진출 외국 철강기업 수익 `적신호` -잡스 "MP3 파일 호환성 높이자" -"여성들은 섹스보다 새옷을 더좋아한다" -"엔저현상 문제 안돼" ▲ 산업 -삼성 中 LCD모듈 공장 증설 -공정위 명확한 증거없이 추정담합 결정 땐 정유업계 "법적대응 나설것" -"공업용 다이아몬드분야등 2010년엔 세계1위 달성" -울산에 車부품 모듈화 단지 조성 -달리는 차안에서 영화 5분만에 다운 -SKT, 中에 3세대 이통연구소 설립 -벅스 "디지털 저작권 관리 안하겠다" 음원 권리자들 거센 반발 -`처음처럼` 올 수도권 점유율 30% 목표 ▲ 증권 -전고점 육박 종목 주목을 -우리금융 4분기 순익 4192억 -증권업협회 오늘 신임회장 선출 -대투운용 새 대표이사 신준상씨 -코스닥 `스톡옵션 후폭풍` 조심 ▲부동산 -청약저축 당첨 커트라인 불입액은? -개별.지분등기방식 분양호텔 새 수익형 상품으로 `주목` -다주택자 "이러지도 저러지도" -기존 입주자는 2년간 거주 가능 ◇ 한국경제신문 ▲ 1면 -노사관계 이젠 `펠로십`으로 -넘쳐나는 음식점 절반이 2년내 폐업 -교원평가제 내년 전면 시행 -관련부처도 갸우뚱하는 설익은 정책 쏟아진다 ▲ 종합 -부도임대아파트 세입자 보증금 모두 돌려받는다 -와이브로 사업 등 대대적 감사 -한우 몸무게 크게 늘린다 -균형발전위 "지방기업 법인세 경감 추진" 한다는데... -2+5.임대주택 확대 등 설익은 대책 봇물 -교육부 업무계획 주요내용 -재경차관 김석동씨 유력 -신용회복위, 100억 지원 -혁신형 中企 기술평가 부담 완화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주춤 ▲ 국제 -러, 자원의존 탈피 제조업 키운다 -美 경제 3%대 성장기 진입 -월街 내부자거래 조사받는다 ▲ 산업 -소형SUV 1위 `길어야 3개월` -강신호 회장 "할만큼 했다" -포스코, M&A 실탄 마련하나 -신세계 `최고의 투명경영 기업` -이사회 참석차 귀국한 안철수 의장 단독 인터뷰 -한진해운 `이색 명명식` -홈쇼핑서 물건사고 리모컨으로 결제 -MP파일 1.2초만에 무선 전송 -한국윤리경영대상 아모레퍼시픽 -쓰나미 발생 한국中企가 알린다 -감성마케팅 약국서도 통하네 -겨울옷, 백화점서 벌써 퇴출! -처음처럼 출시 1년 `절반의 성공` -3조규모 첨단의료단지 잡아라 -세계 조선관련업체 부산에 몰린다 -평택 복합단지에 3조7천억원 투입 ▲ 부동산 -고가 이&48534;아파트 웃돈은 옛말 -파주 교하 타운하우스 월드건설, 이달말 분양 -서울 뉴타운 가구수 늘린다 -6억넘는 아파트값 하락세 지속 -뚝섬 주상복합 개발 물건너 가나 -중국 `짝퉁 래미안` 잡았다 -엠코, 울산에 車부품단지 26만평 조성 ▲ 금융 -부모님 설 선물 `실버예금` 인기 -황영기 행장이 시 읊은 까닭은... -신한銀 "고객 대기시간 절반으로" ▲ 증권 -펀드 대중화 3년...시장 긴급진단 -張펀드가 샀는줄 알았는데.."알고보니 라자드 펀드네" -우리금융 작년 순익 19.4% 늘어 -"공시번복, 집단소송 대상 될 수 있다" -연예인 투자 주가띄우기用?
- 매일 새로워지는 다이칸야마 스타일
- [조선일보 제공]다이칸야마가 쇼핑과 문화의 거리로 출발한 시점을 굳이 이야기하면 1969년 ‘힐사이드 테라스’가 생기면서부터이다. 서울과 비교해보자면 청담동에 ‘유지승 미용실’과 ‘고센’이라는 카페가 생뚱맞게(그랬다. 고급 주택가에 카페라니!) 들어서고 나서 이 곳이 음식점을 중심으로 한 상업지역으로 변하기 시작한 것이나, 학교와 주택과 벌판이 전부였던 홍대앞에 ‘흙과 두 남자’라는, 흔들 그네 의자가 있는 카페가 생기면서 생각과 행동의 자유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던 것과 같은 일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서울의 그곳들이 그랬던 것처럼, 다이칸야마 역시 본격적인 쇼핑 문화 타운으로 주목받기까지는 매우 오랜 세월이 필요했고, 2000년 주상복합 ‘다이칸아먀 아도레스’가 준공되면서 방문자가 부쩍 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이한 매장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도쿄에서 가장 매력적인 쇼핑 거리 가운데 한 곳으로 자리잡았다. 일본 젊은이들은 물론 한국의 젊은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되어버린 것이다. 다이칸야마가 아시아의 유명 쇼핑 문화 거리가 된 것은, 이곳의 매장이 예술적인 인테리어와 절제된 디스플레이, 그리고 마니아적 상품 구성 등 고객의 눈길을 꽉 잡을만한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다이칸야마에는 가부키·나고야·모던아트·클래식·스칸디나비안 등 다양한 스타일이 즐비하지만 역시 주류를 이루는 것은 빈티지다. 빈티지가 강세인 것은 물론 다이칸야마만의 일은 아니다. 런던·파리·뉴욕·상하이, 그리고 서울 등 전세계적인 트렌드가 바로 빈티지다. 다이칸야마의 빈티지숍에 들어가면 그 깊고 진한, 게다가 유머까지 동원된 분위기에 자칫 주눅들기도 한다. 그들은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어이 친구, 이 가게의 주제가 뭔지 알아? 음…빈티지를 느낀다? 눈이 좋군! 무얼 보고 빈티지를 생각한 거지? 응? 설명이 쉽지 않다고! 맞아 쉬운 일이 아니야. 그런데 중요한 건 당신이 지금 우리 공간에 들어와 빈티지를 느끼고 있다는 사실이지…. 내가 만든 주제를 타인이 알아준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야. 안 그런가 친구!’ 그랬다. 다이칸야마의 모든 숍들은 하나하나가 작품이다. 분명한 주제로 설계하고, 주제에 맞는 예술사조로 시공하고 개방적 정신문화로 마감한다. 그리고 어떤 일이 있어도 주제를 바꾸지 않는다. 주제의 변경은 폐업을 뜻한다. 자신이 선택한 주제를 누더기로 만드는 굴욕적 누를 범하지 않는 것이다.다이칸야마 가는 길은 시부야역(JR야마노테선)을 기준으로 전철(도큐도요코선)을 타는 것과 도보로 가는 것, 두 가지가 있다. 걸을 경우 다이칸야마의 메인 로드인 하치만도오리를 만나게 되는데 여기에 300 of Joy라는 에스프레소 집이 있다.주제는 빈티지와 300엔이다. 정물화처럼 서 있는 매니저이자 주방장이자 홀 서빙 청년에게 물었다. “간판은 ‘300 오브 조이’인데…. 그다지 즐거운 분위기는 아닌걸?” 정물화 청년이 정물화 그대로인 채 대답한다. “주제는 소박함이지요.” 듣고 보니 이 집은 공간도 작고 바도 작고, ‘여성전용석’이라고 써놓은 의자와 테이블은 더더욱 작았다.조금 더 내려가면 아디다스 매장이 나온다. 쇼윈도에 트레이닝 상의 몇 아이템이 대충 걸려있다. 매장 어디를 보아도 과밀한 공간이 없다. 진열해 놓은 상품도 단출하다. 일부러? 그렇다. 이 집의 주제는 ‘리미티드’(한정판매)다. 어떤 이는 이곳을 옷 가게가 아닌 투자할만한 예술작품을 파는 곳으로 여긴다. 누가 아는가. 2006년 12월에 12만엔에 구입한 아디다스 벨벳 트레이닝이 2036년 옥션 시장에서 500만 엔에 낙찰될지. 그렇다. 이곳은 ‘두 스포츠’(Do Sports)도 ‘씨 스포츠’(See Sports)도 아닌, 스포츠 패션 스타일을 위한 공간이다. 운동복은 없고 아디다스 스타일만 있는 것이다. 다시 하치만도오리를 걷는데 무광택 블랙 컬러 1967년산 메르세데스벤츠 240D 3.0이 유유히 지나간다. 봉주르 레코드. <!-- document.all.descArea6.style.width =document.all.artImg6.width; //--> 길 건너에 다이칸야마 아도레스가 있다. 36층짜리 맨션 아파트와 쇼핑몰이 있는 주상복합빌딩이다. 40여개의 스타일숍이 있는데, 비슷한 곳은 단 한 곳도 없다. 다시 길을 건넌다. 삼거리 안쪽으로 카페와 패션 로드숍들이 줄줄이 있다. 입구 왼편에 2층 정도 높이의 목조 건물이 있고 그 안에서 엘비스프레슬리의 노래 ‘하트브레이크 호텔’(Heart break Hotel)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 레코드숍의 이름은 봉주르다. CD, VOD는 물론 LP를 구할 수 있으며 노출콘크리트 인테리어가 마음을 비워준다. 프랭크 시내트라부터 보아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이 봉주르 안에서 제대로 안녕하신 것으로 보인다. 하치만 도오리가 끝나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면 다이칸야마의 두 축 가운데 하나인 구야마테도오리이다. 이곳에 다이칸야마의 명물 다이칸야마 힐사이드테라스가 있는데, 건축가 마키 후미히코가 설계해서 더욱 유명해진 갤러리 스타일의 아케이드다. 일본인에게 건축가는 매우 소중하고 존경할만한 존재다. 뉴욕의 휘트니뮤지엄과 베를린의 구겐하임미술관을 설계한 리처드 글룩만에게 ‘록본기힐스’의 모리미술관 설계를 의뢰한 것은 마케팅의 일환으로 볼 수도 있다. 다이칸야마의 빈티지 등 다양한 스타일은 앞으로 시간과 사람과 세월과 함께 비벼져 또 다른 도쿄의 유산으로 남게 될 것이다. 이제 뒤돌아보지 말고 역으로 들어갈 시간이다. 다음엔 어디로 갈 것인가. 에비스의 삿포로하우스? 요코하마의 비에 젖은 선술집?● 여기서 잠깐: 다이칸야마에 들어서는 순간 ‘빈티지’의 감동이 바로 몰려오는 것은 아니다. 매장들은 하나같이 근사하고, 오가는 사람들은 모조리 스타일 만점인 다이칸야마 첫 인상은 오히려 ‘럭셔리’ 쪽에 가까울 지 모른다. 한마디로 ‘설정 빈티지’지 빈티지는 결코 아니라는 것.
- (미리보는 경제신문)공정委 금융정보요구권 상설화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12월18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 영종도 보상금 100억이상 30명 - 이명박 "비싼 과외수업 학교서 해결" - 주택담보대출 금리 또 올랐다 - 美, 한의사시장 개방요구 ▲종합 - 대한민국 학원공화국 - 계좌추적 통해 상호출자 조사 - 부동산대책 제대로 실현될까 - 한국은 일본을 따라잡을 수 없다 - 또다른 위기는 부동산에서 온다 - 2007년 10대 악재 ▲금융 재테크 - 기업구조조정법 국회서 1년넘게 낮잠 - 김종률·신학용의원 5년 연장 발의 - 신한銀 신규대출금리 2주새 0.52%P 뛰어 - 이수창 삼성생명사장 지점 암행감사 ▲국제 - 헤지펀드가 부자들 세상 바꿨다 - 타임 올해의 인물은 `당신` - 비행기 옆좌석 승객 골라탄다 - 美웨스팅하우스 中원자로 4기 수주 ▲기업과 증권 - DVD급 영화 500편 저장하는 1TB 하드디스크 내놓겠다 - 여수에 세계최대 중질유 분해시설 - 한강에 공연전용 유람선 뜬다 - 외국인 `컴백 코리아` 신호탄 - 타이어株 "車불황 영향없어" ▲기업·경영 - 해외 휴대폰 금맥 함께 캔다 - 2천만원대 수입車 몰려온다 - 세계 최고속 그래픽용 메모리 모듈 - 기업 10곳중 3곳 내년에 적자 예상 ▲부동산 - 돈받아 강남아파트·상가 사&44248;다 - 내년에도 7조 풀려 역부족 - "수익성 낮아져 분양축소 불가피" - 재건축·재개발도 분양가 상한제 - 종부세 재산권 침해 아니다 ◇서울경제 ▲1면 - 거품…저성장…"잃어버린 10년" - 공정委 금융정보요구권 상설화 - 포스코 "印, 제철소건설 지원 약속" ▲종합 - `분양가개선위` 자진해산 움직임 - CEO 80% "내년 성장률 3-4%" - 국민銀, 주택대출 가산금리 인상 - 규제 완화하되 공정위 조사권한은 강화 - "우리경제, 日 추월은 꿈..격차만 더 벌어진다" - IMF를 겪은 사람들 - IMF 10년, 한국 경제의 좌표는 ▲금융 - "환헤지 서비스 차별" 고객원성 - 시중銀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주춤 - "중소보험사 인수 적극 나설것" ▲국제 - `올해의 인물`은 바로 `당신` - 美기업, 中원전시장 사상 첫 진출 - 국경 넘나들며 흥청망청 ▲산업 - `최후의 만찬` 주인공은? - "대형 LCD TV 패널 내년 2배이상 성장" - STX조선 "한달에 배 1척 뚝딱" - 야외갈땐 배터리 여분 꼭 챙겨야 - SKT-삼성전자 손잡았다 ▲증권 - 외국인-기관 `엇박자 매매` 심화 - 상장사 사업부문 분할 잇따라 - "베트남 증시 위험성 높아 당분간 사모펀드만 운영" - 미국발 훈풍 타고 상승세 이어갈듯 ▲부동산 - 연말 전국 분양시장은 `후끈` - 중소업체도 주택건설감리 맡는다 ◇한국경제 ▲1면 -석·박사 4만여명 재임용 비상 - 공정위 "금융거래정보 요구권 존속" - 게임 `1조 수출` 놓친다 ▲종합 - 청라 택지입찰 142대1 `사상최고` - 주요기업 CEO "내년 GDP 3-4% 성장" - 중국 LCD, 한국에 `도전장` - 설익은 정책 남발로 시장혼란 우려 - 재계 "출총제도 모자라 準수사권까지…" - 국책銀 역할조정 `소리만 요란했다` - 연말 증시 `산타 랠리` 올까 ▲국제 - 헤지펀드가 `富의 지도` 바꾼다 - EU는…회원국 확대 "늦춰" - OPEC은…회원국 확대 "빨리" - 세계는 지금 `제2 라스베이거스` 건설 붐 ▲산업 -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아 부회장이 털어놓은 `요즘의 두산` - "포스코 印제철소 건설 적극 지원" - 美, 도금강판 수입관세 차별적 폐지 - 한전, 中발전·석탄개발 4300억 투자 - 生花 그대로 `주얼리` 되다 - 오픈마켓, 알고보니 `닫힌마켓` ▲부동산 - 판교 외면했던 대기업까지 가세 - 파주 교하 타운하우스 분양 내달로 연기 - 임대보증금 제도 `유명무실` - 대출금리 올라 전셋값 자극? - 양해각서 믿고 진출했어도 인허가 못받으면 발만 동동 - 영종·송도 등 수도권 6곳 관심 ▲증권 - "IT株, 부활의 날개 활짝 펼것" - 팬택·SK, 유통물량 늘어 수급부담 - 태평양 지주사 전환요건 갖춰 - 외국계證은 "매도" 엇박자 - 뉴보텍 `최고 변덕株`
- 에머슨퍼시픽, 내년 매출 본격화..`매수`-동양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동양종금증권은 12일 에머슨퍼시픽(025980)에 대해 "내년 골프장 운영 및 콘도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영업이익 증가율이 263%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금강산 골프리조트와 진해 골프 리조트 프로젝트(08년) 등 장기적 성장 요인도 가지고 있다며 적정주가 87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 ◇에머슨퍼시픽(025980) - 골프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동산개발사업 시작 에머슨퍼시픽은 2004년 1월 엠씨타운(피혁 원단업체)을 인수 후, 사명을 변경과 동시에 사업목적 또한 골프장 및 레저시설 운영과 관리 및 개발로 전환했다. 경영권 또한 엠씨타운의 최대주주 보유지분 168만주(40%)를 중앙관광개발(중앙CC)과 특수관계인에게 주당 3,274원씩 총 55억원에 넘겨 변화되었다. 현재 주주 구성은 중앙관광개발(충북 진천군 소재 중앙CC 운영업체) 19.6%, 대명개발(충남 연기군 소재, IMG National CC 운영업체) 14.1% 외 기타특수관계인 지분이 13.7%이다. 에머슨퍼시픽의 대주주인 중앙관광개발은 1988년 창업한 이래 골프장운영업을 영위한 회사로 05년 말 기준 자본금 1억원에 총자산 879억원, 순매출 108억원, 당기순이익 6억 5,543억원 규모를 갖춘 회사이다. 충북 진천군 소재 골프장인 중앙CC를 운영하며, IMG내셔널CC(대명개발), 리츠칼튼CC(청송)와 함께 중앙그룹(회장 이중명)의 계열사를 이루고 있다. 3개 골프장이 총 81개 홀을 보유하고 있어, 단일 운영사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할 수있다. 올해 처음으로 리조트형 골프장 사업을 시작했는데, 이는 보유한 골프장 운영 노하우와 그간의 건설 노하우를 결합한 국내 최초의 리조트형 골프장을 선보였다. 남해리조트는 92년 이후 14년간 골프장 운영 경험을 통해 코스관리, 서비스운영, 경기진행, 캐디관리, 회원관리 등 골프장 운영 관련 전문 지식과 골프장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100% 실현한 사업이다. 또한, 98년 미국의 리츠칼튼 호텔과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IMG(미국) 운영 프로그램 도입, 힐튼 인터내셔널(Hilton International) 등과의 운영 계약 체결 등을 통해 골프 및 리조트 운영의 선진 방식을 이미 도입한 바 있는데, 남해힐튼리조트의 클럽하우스, 콘도 시설 등에도 경영 계약을 맺었다. - 적정주가 8700원, 매수제시 06년 매출은 284억원, 영업이익은 22억원에 그칠 전망이고, 07년 매출은 176억원, 영업이익은 81억원, EPS는 696원으로 예상되고, 08년 매출은 222억원, 영업이익은 113억원, EPS는 976원으로 예상된다. 06년 매출은 리조트 운영보다는 골프장건설, 콘도 및 빌라 분양 수입 등 리조트건설 1개 년도에 발생한 매출이 주로 반영된 것이어서, 07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시기와 매출구조를 달리한다. 07년 남해힐튼골프장 운영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기 때문에, 매출 외형은 줄어드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영업이익증가율은 07년, 08년 각각 263.%, 38.5%에 이를 전망이고, EPS 증가율도 148.4%, 40.2%에 이를 전망이다. 07년, 08년 EBITDA margin은 각각 65.7%, 65.0%로 예상되는데, 기존 퍼블릭 골프장 수준 혹은 소폭 상회하는 수준의 EBITDA margin은 달성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와 같이 높은 EBITDA margin과 안정적인 매출기반 등을 반영해서, DCF 와 PER 12.5배, EV/EBITDA 8.5배 등을 참조한 동사의 적정주가는 8,700원이다. 현주가 수준에서 56.76%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되어, Buy 제시한다. 한편, 금강산리조트와 진해프로젝트 등은 매출 추정에 반영하지 않았다. 금강산 프로젝트는 현재 골프장이 완료된 단계이고, 11일 경부터 골프빌리지이용권이 거래될 예정이다. 진해프로젝트는 08년 진행될 예정으로 이에 따른 장기적인 매출 증가와 capex 또한 실적 추정에 반영하지 않았다. 따라서, 두개의 주요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매출 발생 단계에 들어서면 매출 상향 및 이익률 조정 가능성은 남아있다.(최성희 애널리스트)
- 한라산CC, 그린피 면제 창립회원 100명 모집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제주 한라산컨트리클럽이 내년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창립회원 100명을 모집한다. 한라산 CC는 제주시 오등동에 약 45만평 18홀 규모로, 총 1200억원이 투입된 골프장이다. 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산천단 유원지 인근에 조성돼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바람과 안개가 없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자랑한다. 골프빌리지(226실), 단독형 콘드미니엄(146실), 실버타운(86실), 관광호텔(186실) 등의 휴양숙박시설과 테마천문대, 야외공연장, 수영장 등 레저시설을 갖췄다. 한라산C.C는 총 회원 299명의 소수회원제이며, 정회원 1명과 지정회원 1명으로 구성되는 개인회원과 정회원 2명과 지정회원 2명으로 구성되는 법인회원으로 나눠 운영된다. 개인회원과 법인회원 모두 5년을 입회기간으로 정했다. 회원은 연간 주말 예약이 보장되고 본인 뿐만 아니라 동반자까지 주중, 주말 그린피가 면제된다. 입회금액은 개인 1억 3000만원, 법인회원 2억 6000만원이며 연속라운딩 및 주중 2인플레이가 가능하다. 클럽하우스의 식음료 할인혜택과 공항 픽업서비스 혜택도 주어진다. 문 의 : (02)558-7355
- ‘통장 줄게 새집 다오’
- [조선일보 제공] 집값이 연일 치솟으면서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분양 아파트는 기존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싸서 가격 상승 여력도 많기 때문이다. 특히 판교신도시 낙첨 이후 갈 곳을 찾던 대기 수요자들이 2008년 청약제도 변경을 앞두고 통장을 적극 활용하려는 추세여서 최근 분양시장이 부쩍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건설업체들이 이런 분위기를 타고 분양가를 주변시세보다 높게 책정하는 사례도 많아 ‘묻지마 청약’은 자제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연말까지 서울·수도권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3만여 가구로, 서울 성수동 현대힐스테이트, 성남시 도촌지구 등 인기지역이 포함돼 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현대건설 시공)= 통신업체 KT가 갖고 있던 성수동2가 333-1번지 일대에 현대건설이 짓는 445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 18, 24, 35, 45, 55, 85, 92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서울 숲’이 가깝다는 게 최대 장점.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이고 2009년 말엔 분당선 연장구간역도 인근에 개통된다. 지하철3호선 대치역 사거리에 모델하우스가 마련됐다. ◆서울 중구 회현동(쌍용건설)= 남산 3호 터널 북쪽 출입구 부근 옛 한국은행 주차장 부지에 지어지는 33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52~94 등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33층에는 펜트하우스격인 83, 94평형이 2가구씩 배치된다. 2009년 하반기에 입주를 시작하며, 도심 진입이 편리하다. 지하철4호선 명동역과도 가깝다. 길 맞은편으로 SK건설도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을 추진 중이다. ◆서울 성북구 종암동(삼성물산)=종암4구역 재개발 단지 1161가구 중 206가구가 임대아파트이고 30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2009년 10월 입주 예정. 걸어서 5~10분쯤 거리에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6호선 고려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종암시장과 개운초·숭례초·종암여중·서울대부중·용문고·서울대부고가 생활권 내에 있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동원시스템즈)=노량진 뉴타운과 흑석뉴타운 사이 상도동 373-8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162가구 규모의 아파트. 28~32평형 131가구가 일반인에게 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 9호선 노량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성남시 도촌지구(주택공사)=성남구 시가지와 분당신도시 사이라는 입지 때문에 ‘미니 판교’로 불리는 관심 택지지구. 정부가 그린벨트를 풀어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갈현동 등에 24만 여평 규모로 조성한다. 전체 5242 가구가 들어선다. 일단 올 연말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408가구(30, 33평형)가 먼저 분양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고속화도로, 분당선 야탑역 등 인근 교통망이 발달돼 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지구(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과 한국토지공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메타폴리스’가 동탄 신도시 중심 상업지에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타운을 건설한다. 11월 중 4개 동 1266가구(40~97평형)를 분양할 예정. 이 일대에는 최종적으로 16개 동 연 면적 22만평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상가·오피스 타운이 조성된다. ◆경기도 의왕시 청계지구(주택공사)=의왕시 청계동 및 포일동 일대에 10만2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지구. 청계지구는 북쪽으로 청계산을 두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학의분기점), 과천~의왕고속도로,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등 교통여건이 좋다. 주공은 12월 중 청계지구 내 B1, B2블록에서 각각 339가구, 273가구의 공공분양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 (서울, 대변신!)①스카이라인이 바뀐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 도심의 스카이라인이 바뀐다" 서울 도심이 확 바뀌고 있다. 허름했던 주택가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곳곳에서 고층빌딩이 쑥쑥 올라온다. 그 중에서도 용산, 뚝섬, 여의도, 상암동, 청계천 주변의 변신은 실로 놀랍다. 낡은 건물로 가득 찼던 빛바랜 흑백 사진이 총천연색 컬러 사진으로 변하는 양상이다. 이들 지역이 품고 있는 대변신의 꿈을 따라가 보자. -편집자 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만한 초대형 프로젝트가 강북에서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서울 용산, 상암동, 뚝섬, 여의도에는 50~100층짜리 초고층 복합빌딩 10여 개가 착공됐거나 계획 중이다. 뿐만 아니라 청계천을 따라 서울 도심에도 초대형 복합단지 개발과 추진이 뒤따르고 있다. 현재 사업비만 1조원 대에 달하는 굵직굵직한 사업만 줄잡아 50여 개에 달하고, 총 사업비만 100조원대로 추산된다. 여기에 2012년까지 조성되는 뉴타운과 균형촉진지구, 재정비촉진지구 등에도 50층 규모의 초고층 빌딩이 추진될 전망이다. ◇ 40층 이상 초고층 빌딩. 주상복합으로 변모하는 용산서울 도심의 대표적 낙후 지역으로 꼽혔던 용산 한강로 일대는 30층이 넘는 주상복합만 6곳이 신축 중이거나 입주를 완료했다. 지난 2004년 30층 규모의 트럼프월드3가 입주한 데 이어 지난해 벽산메가트리움(33층)과 용산 파크자이(34층)가 잇따라 완공됐다. 현재 용산가족공원 인근에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시티파크(43층)를,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파크타워(40층) 공사도 한창이다. 13만여평의 용산 철도기지창에는 최고 100층짜리 복합빌딩 신축이 추진되고 있다. 용산역 인근 국제빌딩 주변 4개 구역 2만7000여 평엔 용적률 637~800%로 최고 40층짜리 7개동 건립이 추진 중이다. 데이콤 빌딩 주변 모델하우스 부지에도 조망간 지상 20층 규모의 대규모 빌딩 1동 건립이 예정돼 있다. 건교부는 또 용산 미군기지가 이전할 경우 주변 일부를 상업지구로 용도 변경해 매각을 추진할 계획에 있어, 용산역 일대 초고층 빌딩 건립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 동북부 중심 뚝섬 개발 프로젝트▲ 현대차그룹이 추진 중인 뚝섬 110층 빌딩서울시 옛 경마장 부지였던 성동구 성수동 1가 685-700번지 일대에도 40층~50층 초고층 주상복합 3~4개가 추진 중이다. 1구역 시행자인 인피니테크는 한화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해, 45층 2개 동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 건립을 추진 중이며, 3구역 낙찰자인 대림산업도 40층 이상 초고층 주상복합과 상업시설 등 복합단지 개발을 검토 중이다. 현대차그룹도 뚝섬에 110층짜리 초고층 자동차 테마파크빌딩 건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빌딩이 최종 건립되면 국내에도 100층 이상의 초고층시대가 열려 도심 스카이라인이 크게 바뀔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110층 빌딩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683번지 일대 9492평(공유지 2787평 포함)의 부지다. 이 빌딩에는 대규모 국제회의를 열 수 있는 컨벤션센터(지상 3~5층)와 전자·정보기술(IT) 분야의 연구·개발센터(6~25층), 대형 호텔과 사무실(26~110층)도 들어설 전망이다. 빌딩 건설에 필요한 자금은 약 1조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구체적인 계획은 성동구 주관으로 민간합동 개발사업으로 추진중"이라며 "하지만 초고층 빌딩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일과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업 구체화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라고 말했다.◇ 여의도. 상암동. 청계천 일대 초고층 복합단지 바람▲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조감도여의도, 상암동, 청계천 일대에서도 업무. 상업. 주거를 함께 갖춘 복합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여의도에는 연면적 15만평의 서울 국제금융센터와 20만평의 파크원 빌딩이 이르면 연내 착공한다. 각각 54층과 72층의 초고층 빌딩과 호텔, 쇼핑몰이 함께 들어선다. 상암동에서는 첨단기업이 입주하는 디지털 타운이 들어서고 있다. 전체 17만평의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는 이미 업무용 빌딩 사업자가 선정돼 공사가 한창이다. 이와 함께 120층 규모의 랜드마크 타워도 빠르면 연내에 개발 사업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청계천 일대 도심도 초고층 개발이 추진 중이다. 중구는 서울시가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해 재개발을 추진 중인 세운상가 일대에 130층짜리 초고층 빌딩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대림산업도 세운상가 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돼, 이 지역에 1조5000억원을 투입, 지상 32층의 복합 업무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 일부 사업 추진 더디고, 실현 가능성 미지수서울 곳곳에서 초고층 빌딩 건립이 추진되고 있지만 완공까지 변수가 많아 일부 빌딩은 예정대로 실현될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지적도 있다. 실제 현대자동차가 추진 중인 뚝섬 110층 빌딩의 경우 해당 지역이 1종 주거지역으로 묶여 있어, 초고층 빌딩 건축을 위해선 용도가 상업용지로 바뀌어야 한다. 그러나 용도가 바뀔 경우 특혜시비에 휘말릴 가능성이 커, 서울시가 난색을 표하고 있다. 뚝섬 상업용지 개발 역시 택지가격이 고가 낙찰되면서 4구역의 경우 잔금 납부가 마무리되지 않은 등 난항을 겪고 있으며, 상암동 랜드마크 타워도 수년째 사업시행자 선정을 미루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울러 중구가 독자적으로 세운상가에 추진 중인 130층 초고층 빌딩 역시 강북 도심의 최고 높이를 90m 이하로 결정한 도심부 발전계획 등의 걸림돌이 많아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토지 매입과 민자 유치를 통한 사업시행자 선정 등도 쉽지 않을 것이란 시각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용산 일대의 일부 토지의 경우 평당 1억원을 호가하는 상황”이라며 “땅값이 이렇게 높을 경우 토지 매입비 등이 덩달아 올라, 사업 추진 자체가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 조선업계, 건설부문에서도 `돈버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사상 최고의 수주, 경영 실적을 보이고 있는 조선업계가 본업에서 뿐만 아니라 부업인 건설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STX건설은 지난 20일 김해와 진주에서 사상 처음으로 BTL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BTL 사업은 경상남도 교육청이 발주한 김해서부중외 3개교와 진해 장전초외 4개교 사업으로 각각 5대 1, 4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이 두 사업은 각각 374억원, 448억원 규모다. STX건설은 지난 2005년 2월 STX엔파코의 건설사업 부문을 분할해 자본금 20억원으로 출발한 회사다. 지난해 매출 884억원, 올해는 1100억원을 내다보고 있다. STX건설은 그룹 공사에서 벗어나 신항만 사업, 진해시내 STX파크 건설사업(가칭) 등을 추진 중이다. STX건설은 진해시내 비즈니스 파크타운 건설, 아파트와 고급빌라 사업 진출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TX관계자는 "장기적으로 건설, 주택 부문 진출을 검토 중"이라며 "내년 중에 독자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 일각에선 STX 그룹이 쌍용건설 M&A 에 참여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 조선. 중공업 회사, 건설부문 통해 부수입 '쏠쏠'한진중공업(003480)도 본업인 조선 부문 못지않게 건설부문에서도 독자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최근 종전 아파트 브랜드인 로즈힐을 `해모로`로 교체하고, 정관신도시 등에서 아파트 분양에 나섰다. 특히 한진중공업은 이를 발판으로 주택매출을 지난해 4000억원보다 두 배 늘어난 8000억원으로 책정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총 2조2173억원 매출 중 조선 부문이 1조392억원, 건설이 1조1781억원이었으며 올해에는 2조5000억원(조선 1조3000억원·건설 1조2000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또 한진중공업은 2007년 이후 인천 율도, 영종도 운복지구, 강변 동서울터미널 등 자체 부지에 대한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042660) 자회사인 DSME건설 부문도 중구 다동 대우조선해양 신사옥 리모델링을 맡아 진행하는 등 건설 부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러브하우스'로 유명해진 건축가 이창하(50)씨를 DSME건설의 건축담당 사업본부장(전무급)으로 영입하는 등 토목 뿐만 아니라 주택 부분 진출을 위한 포석도 다졌다. DSME건설은 해외 사업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추진 중인 오만의 수리조선소와 중국의 선박용 블록공장 건설 등 토목공사 건설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 국내 사업으론 거제도에 들어설 느텍컨벤션센터(정보센터) 건설과 장기적으로 고급 빌라 주택시장 진출도 모색 중이다. 중공업 회사 중 최초로 99년 쉐르빌 브랜드를 내놓고 주택시장에 진출했던 삼성중공업도 건설, 주택부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과거 아파트의 대명사인 타워팰리스를 삼성물산과 공동 시공했었다. 현재는 내부적으로 채산성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파트 사업을 거의 접은 상태다. 그러나 삼성중공업은 은평뉴타운 턴키 사업 참여 등 도급공사와 토목 공사를 중심으로 전체 매출의 15%선이 6500억원을 올리는 등 건설. 주택부문 사업 실적을 꾸준히 쌓고 있다. 이밖에 두산중공업도 뚝섬에서 600가구 규모의 아파트 사업을 벌이는 등 주택 부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