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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아파트가 평당 500만원 돈 70% 대출
  • 고급아파트가 평당 500만원 돈 70% 대출
  • [조선일보 제공] 말레이시아, 미국, 뉴질랜드 등 해외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분양가의 70~80%까지 대출을 해주고 있어 국내 투자가들이 몰리고 있다. 하지만 해외 주택시장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타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뉴스타 부동산은 미국 LA 한인타운의 고급아파트인 ‘라 메종 아드모어’와 ‘엠허스트’ 분양설명회를 최근 강남 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개최했다.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한국을 찾은 LA시장도 참석했다. 대주건설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 짓는 연면적 4200평 규모 ‘홉슨 피오레 아파트’119가구를 현지와 국내에서 동시 분양 중이다. 분양가의 80%까지 대출해준다. 건설사측은 “뉴질랜드는 양도세와 취득·등록세 등 거래세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해외 부동산 분양을 위한 모델하우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437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하는 한 건설업체는 일산신도시에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분양사측은 “노후 이민이나, 자녀 유학 등을 목적으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평당 500만원 정도이며 70% 무이자융자를 해준다. 반도건설은 두바이에서 짓는 아파트 분양을 위해 서초구에 모델하우스를 마련했다. 218가구로 분양가는 평당 1200만~1300만원이다. 성원건설도 두바이에 건설되는 20~53평형 주상복합 195가구를 분양중이다.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인근에 모델하우스까지 마련해놓은 상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현지 사정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구입할 경우, 낭패를 당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저스트알’ 김우희 상무는 “현지 사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경우, 임대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등 위험이 크다”며 “법률과 금융 조건이 국내와 다른 만큼,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의 편리함, 전원주택의 쾌적함 동시에
  • 아파트의 편리함, 전원주택의 쾌적함 동시에
  • [조선일보 제공] 최근 부동산 시장에 ‘타운하우스’(town house)가 인기를 끌며 몸값이 치솟고 있다. 타운하우스는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주택. 주로 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되는 블록형 택지에 들어선다.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의 주거환경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3층 이하가 기본이고, 실내 구조는 아파트 형태나 단독주택같은 형태가 된다. 아파트 스타일이라도 1개층에 1가구나 2가구만 들어선다. 2가구가 한쪽 벽만 공유하고, 나머지 3면의 벽을 개방하거나 1가구가 1개층을 모두 쓰기 때문에 개방감과 조망권이 탁월하다.옆이 막혀 있는 아파트는 앞뒤로만 창을 낼 수 있어 남향으로 난 공간이 몇 개나 되느냐는 것이 중요하다. 4베이, 5베이를 따지는 이유도 햇빛을 받아 들이기 힘든 아파트의 한계 때문이다.주상복합 아파트를 비롯한 초고층 아파트의 단점은 땅과 빛, 그리고 바람으로부터의 차단이다. 통상 60평 규모 아파트의 전체 벽면 대비 창문 면적의 비율은 20% 안팎. 그나마 6대4 정도로 남향 창과 북향 창이 나뉘어 실제로 빛을 받아 들이는 남향 창의 비율은 절반 정도 밖에 안된다. 문제는 창문이 부족하면 여름에 환기 문제로 찜통 더위를 견뎌야 하고, 겨울에는 일조량이 부족해 난방 효율이 떨어진다. 이 때문에 인공적인 조명과 냉·난방, 강제 환기시스템으로 대신해야 한다. 그만큼 관리비가 많이 들 수 밖에 없다.경기 용인 동백지구에서 드림사이트코리아가 개발하는 타운하우스 ‘동연재’는 1개층에 1가구만 들어가는 구조여서 전체 벽에서 창문이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을 넘는다. 하루 종일 빛을 받아들이는 동·서·남향 창문이 80%를 넘는다. 이렇게 사방을 통해 들어오는 빛으로도 모자라 건물 중앙의 바닥부터 지붕까지를 비워 ‘중정’(中庭)을 만들어 집 안으로 빛이 쏟아지게 했다. 같은 지역에서 모닝브릿지가 공급하는 타운하우스 ‘동백 아펠바움’도 단독주택 구조로 창문이 많아 집안이 밝다. 경기 용인 죽전지구에서 극동건설이 분양하는 스타클래스도 한성CC 조망권을 살리기 위해 창이 많은 게 특징이다. 스타클래스는 창문을 통한 조망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천정 높이를 2.7~3m로 올려 일반 아파트보다 탁트인 느낌을 준다.타운하우스는 대부분 택지개발지구의 블록형 택지에 들어선다. 블록형 택지는 일부러 땅을 평탄하게 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 공급한다. 따라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단독주택처럼 50~60평 규모로 잘게 쪼개지 않고, 1만~2만평 단위로 분양된다.블록형 택지는 지난 2002년 경기 남양주 평내지구에서 한국토지신탁과 드림사이트코리아가 개발, 공급한 포레스트힐을 시작으로 용인 죽전·동백지구, 화성 동탄지구, 파주 교하지구 등에서 잇따라 선을 보였다.특히, 용인 동백지구에서 공급된 시범단지가 성공하면서 너도나도 땅을 사서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모닝브릿지는 용인 동백지구에 3개 블록, 128가구 규모의 타운하우스를 개발하고 있다. 남광토건도 지난 4월 134가구의 타운하우스 단지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세종건설(2개 블록, 55가구)은 지난 21일부터 분양에 들어갔고, 극동건설은 죽전지구(2개 블록, 48가구)의 분양 호조에 힘입어 동백지구에 2차 프로젝트(2개 블록, 38가구)를 추진 중이다.타운하우스 인기가 높아지면서 지난 8월 토지공사가 공급한 용인 흥덕지구 블록형 택지(5개) 분양에는 평당 459만원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롯데, 신동아, 동양, 동문건설 등 중견업체 29개사가 참여해 평균 5.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전문가들은 타운하우스가 아파트를 대체할 새로운 주거 상품으로 보고 있다. ‘시간과 공간’ 한광호 사장은 “주택보급률이 높아질 수록 주택 시장에도 친환경 저밀도 주택이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단독주택이나 기존 전원주택은 편의시설과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환금성과 투자가치도 떨어져 대중화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반면, 타운하우스는 신도시의 편리한 기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규모가 커 입주 후 되팔기도 쉽다.  
  • [부동산 100자 정보] ''세종그랑시아''외
  • [조선일보 제공] 동백지구에 고급주택단지 ‘세종그랑시아’ 세종건설이 용인 동백 택지개발지구에 고급주택단지인 ‘정통타운하우스 세종그랑시아’를 분양한다. 전체 55가구로, 110평대의 단일 평형이다. 모델하우스는 분당 오리역 주변에 있다. (031)719-3001 제일건설 금융시장 진출 제일건설이 서울 서초동에서 미래창업투자㈜를 설립하고, 금융사업 진출에 나섰다. 제일건설은 전남 영암에 ‘아크로컨트리클럽’을 개장하고, ‘제일풍경채’ 브랜드로 주택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금강종합건설 충주 노은면에 골프장 금강종합건설㈜이 충주시 노은면에 골프장을 조성한다. 27홀에 총 회원 수 550명. 월 4회 주말 부킹 보장, 가족회원(타인지정 가능) 1인 등이 보장된다. 개인 3억3000만원. (02) 3468-4441 두바이 주상복합빌딩 홍보관 오픈 성원건설은 두바이 주상복합빌딩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27일 서울 강남구 지하철 2호선 삼성역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인근에서 오픈한다. 2009년 9월 준공 예정이다. (02)3452-2302 동백지구에 ‘브릭스타워’ 상가 분양 더브릭스는 경기도 용인동백 택지개발지구에서 ‘브릭스타워’ 상가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7000여 평 규모. 1층에는 패스트푸드, 판매·근생시설, 2층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클리닉, 8층에는 피트니스센터,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031)286-2333 속초에 성호아파트 1728가구 성호건설이 강원 속초시 조양동에서 성호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21·25평형 1728가구로 평당 분양가는 220만~250만원 선. 분양가의 6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속초해수욕장이 가깝다. (02)562-4835 부동산 세테크 전략 세미나 ‘부동산114’는 26일 오후 2시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 2007년 부동산 세테크 전략 세미나’를 갖는다. 내용은 부부 간 증여, 세제 개편 등 세테크 전략. 참가비 8만8000원. (070)7011-0058 하반기 부동산 투자전략 세미나 스피드뱅크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 교통회관에서 ‘2006년 하반기 부동산 투자전략 세미나’를 갖는다. 내용은 자금대별 투자가치 분석에 따른 유망 단지 추천과 절세전략 등. 참가비는 5만5000원. (02)593-8770(내선 222) 성북구 동선동에 복합쇼핑몰 ‘오스페’ 신일건업은 서울 성북구 동선동 1가에 대형 복합쇼핑몰 ‘오스페’를 분양한다. 지하 7층~지상 14층으로, 지하철 성신여대역 지하 2층과 직통 연결된다. 중도금 30% 무이자 대출 조건. (02)953-5888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미FTA 4차협상 개시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10월23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가나다 순)◇매일경제신문▲1면-벤처위기 M&A로 뚫어라(1)…글로벌자본 한국벤처 노린다-금융제재 논의하면 6자회담 복귀" 미국-일본, 김정일 발언에 회의론-34평 대신 112㎡로 써야…내년 7월부터 `평 돈 근` 쓰면 과태료-최규하 前 대통령 서거▲트렌드-서울 외국어고등학교는 `법조인 사관학교`-"거부 2세를 잡아라" 은행, 유학상담에 맞선주선▲종합-"한국 IT 바이오 돈된다" 입도선매-헤지펀드 3조달러, 아시아 `기웃`-한미FTA 4차협상…공산품등 덜 민감한 품목부터 합의-20대취업 21년만에 최저-내년 상반기가 경기저점?…전문가 전망-버블경고, 중국 규제강화에 해외부동산 투자 주춤-고용효과 큰 외국인투자 우대-라이스, 4개국 순방…일본만 美 추가제재 동참 확답-美, 홍콩서 금융제재 현황점검-일본정부, 쓰시마 오키나와서 북한선박 검색할 듯-김정일 발언은 생색내기?▲국제-미국기업 3분기 `깜짝 실적`…경제연착륙 기대감-일본 규격을 국제표준으로…일본정부 대책 마련-부엌보다 화장실 먼저 수리, 연봉 10%는 저축…방법을 알면 부자가 보인다-중국 사유재산보호법 재심의▲금융재테크-우량고객 기준은 자산 보다는 신용-한국은행, 예상GDP 과리 크다…이혜훈 "국민경제에 혼선 빚어"-현대스위스, 8.2% 후순위채 발행▲기업과 증권-삼성반도체연구소장에게 듣는 삼성반도체 비밀…차차차세대까지 연구로드맵 짜여있다-"현대차 인도 투자 더 늘린다"…정몽구 회장-외국방송사 "하나TV 배우자"-특정업종 집중편입, 섹터펀드 투자해 보세요-현대산업, 4분기 나아질 듯-거래소 감사, 정부 추천인사 가닥-증시 옆걸음에 공모주 탐나네…이번주 4社 공모▲기업경영-SK건설, 석유 지하비축기지 기술 국산화-15조원 어치 상품에 무역 클레임-다산네트웍스, 노키아와 손잡고 통신장비시장 본격 공략-이녹스, 반도체 부품 중국 생산거점 구축▲부동산-단지내 상가 분양가 고공행진…화성 우남퍼스트빌 평당 9천만원 육박-성수동 현대, 말똥냄새 사라질까-수도권에 타운하우스 바람분다…용인동백 파주교하 등 분양 잇따라◇서울경제신문▲1면-한국도 `집단소송 천국` 되나…대기업 계류건만 10여건-`6자회담 복귀할테니 금융제재 해제요구`설…北, 입장변화 조짐?-최규하 前 대통령 별세-한국 "개성공단 특례 계속 요구"-라이스 美국무 "북한이 위기 조장한다"-교황 베네딕토 16세, 줄기세포 연구등 현대과학 맹신 경고▲종합-내년 상반기 경기 저점 가능성…북핵 장기화땐 2분기 이후로 늦춰질수도-정부 내놓을 경기부양 카드, 재정 조기집행 확대 유력-權부총리, `모호한 수사` 도마에-북핵불용 공감…해법은 `5國 3色`-츠기 핵실험 `오리무중`…근거없는 추측만 난무-전작권 2009~2012년 환수…핵우산 관련 확장억제 개념도 도입-북핵 내년대선 중요변수로…이명박 급상승, 고건 급락등 요동조짐-개성공단 춤, 김근태 의장 거취 공방-아시아 기업들 `M&A 사냥감` 부상-부동산-평, 금-돈 단위 사용 못한다-심상정 "한은 경제전망 오차 커…잘못된 정책 도출우려"-"곡물 수급불균형…인플레 우려"-송파신도시 단일 행정구역 힘들 듯▲해설-집단소송, "가뜩이나 어려운데" 기업들 초비상-한미FTA 4차협상, `주고받기` 본격화 예고속 곳곳 암초▲금융-우리은행, 러시아에 현지법인 세운다-시중은행, 주택대출 금리 두달째 하락세-알리안츠생명 사장 "설계사 1만명으로 늘려 2009년 업계 4위 재탈환"▲국제-러시아 "산유량 늘릴 것"-도요타, 올 영업익 2조엔 넘을 듯-힐러리, 줄리아니 첫 추월…민주당 여론조사서 50:46-미국 기업가 62% "기업가는 타고 난다"▲산업-정몽구 회장, 인도 경영 집중-유화단지, 대산 `뜨고` 여천 `지고`-금호, 림 직경 32인치 초대형 SUV타이어 세계 최초 개발-휴대폰 음란물 위험성 여전-전기통신 요금 연체가산금 부과기준일, KT 매달 말일로 단일화-중기 "뭉치면 일석이조"…공동구매 컨소시엄 구성▲증권-외국인, 중소 건설-자산주 지분 늘려-선물·옵션 기본예탁금 차등화…12월부터 5단계 분류-공모주시장 열기…이번주 4곳등 연내 10곳 넘어-사학연금 이사장 "주식투자 2배로 확대"-지주사 수익성 크게 호전될 듯▲부동산-부동자금 "소형 아파트로"…일산 산본등 최고 7천만원 급등-"웬만한 악재 이미 반영…집값 재상승 가능성 커"-판교일대 평당 2000만원대 연립주택, 주변 고분양가 자극◇한국경제신문▲1면-최규하 前 대통령 서거…국민장으로 26일 영결식-"북핵 경제파장 6개월 이상 갈 것" 주요대기업 설문조사-2009년 10월~2012년 3월중 美와 전작권 환수키로 합의-한미FTA 4차협상, 오늘부터 제주서 열려▲종합-배우자 대신해 서명 가입한 생명보험 계약 "본인 서면동의 없으면 무효"-태안 기업도시 내년 상반기 첫 착공-전경련 "기업규제하는 상법 개정안 재검토를"-전작권 환수 2012년에 무게…안보공백 논란 가열될 듯-美, 북핵 압박 먼저 풀 가능성없어…중국 미국에 양보요구-현대연구원 "북핵사태 장기화땐 내년 성장률 3%대 추락"-금감원 보험상품심사권 보험개발원 이관추진…보험업계 "제2의 감독기구" 반발-`고기 O인분, 분양 O평` 쓰면 내년 7월부터 과태료▲종합해설-20대 취업자 21년만에 최저…402만명 불과-한미FTA, 덜 민감한 분야부터 집중 조율▲국제-중국, 외자기업에 단체교섭 공세-도요타, 영업이익 2조엔 넘을 듯-미국대학 기부금 유치전…스탠퍼드 43억불, 콜롬비아 40억불▲산업-삼성전자, 인텔 턱밑까지 추격…이익률 26%로 1위-정몽구 회장 "기아차 조지아공장 조기 완공"-무역클레임 작년에만 15조 육박-조선업계 "후판가격 전격 인상 유감"-대교 `아인슈타인` 승소…미 디즈니, 유아용 비디오 못판다-월마트-까르푸, 간판 바꾼 뒤 매출 쑥쑥▲부동산-지방 미분양아파트 속속 소진-송파신도시 3개 행정구역으로 쪼개질 듯▲증권-PCA투신 운용본부장 "실적호전주 길목 지킬 때"-산양전기, 135억 분식회계 `고백`-헤지펀드, 한국 노린다…3조달러 실탄 확보-소형증권사 틈새공략 짭짤…한누리-법인영업, 교보-IPO등
2006.10.22 I 이정훈 기자
날씬한 당신이냐 아담한 당신이냐
  • 날씬한 당신이냐 아담한 당신이냐
  • ▲ 교외형 신도시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와 타운하우스가 유행하고 있다.서울 강남구 도곡동 고층주상복합단지.[조선일보 제공] 서울 도심에서나 볼 수 있었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화성 동탄, 아산 신도시 등 ‘교외형 신도시’로 확산되고 있다. 이들 교외형 신도시에는 최근 들어 2~3층 규모의 타운하우스, 단독주택도 새로운 틈새 상품으로 등장하고 있다. 교외형 신도시에 일반 아파트 외에 ‘초고층’과 ‘초저층’이 새로운 주거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교외로 확산되는 초고층전통적으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는 땅값이 비싼 도심 한복판에 들어섰다. 강남의 타워팰리스, 양천구 목동의 하이페리온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주상복합의 인기가 수직 상승하면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교외로 확산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역에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주상복합 ‘메타폴리스’(1266가구)를 조만간 분양한다. 55∼66층 초고층 아파트 4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충남 아산신도시에서도 SK컨소시엄이 내년 3월 중 66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54∼105평형 314가구)를 분양한다. 인근에는 41층과 45층짜리 아파트(44∼96평형 479가구),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을 갖춘 51층짜리 건물 1동, 8층 규모의 백화점이 건립된다. 포스코건설도 송도신도시에서 지난해 최고 64층 주상복합을 분양한 데 이어 11월 최고 47층 높이의 주상복합 729가구를 분양한다. ◆초저층 타운하우스·단독주택도 늘어 교외 신도시의 주택이 하늘로만 치솟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저층의 타운하우스(town-house)도 늘어나고 있다. 담과 정원, 주민 편의시설을 공유하면서 관리·보안 시스템을 갖춘 저층 단지가 타운하우스. 단독주택의 쾌적성과 아파트의 편의성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경기도 용인 동백지구의 타운하우스 ‘동연재’는 3층 건물에 2가구만 입주한다. 1층은 주차장, 2·3층에 각 한 가구씩 입주한다. 건물 한복판에 정원을 설치한 점이 특징이다. 극동건설은 용인 죽전지구에서 스타클래스 타운하우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3층으로 1단지 69∼78평형 48가구, 2단지 51가구를 분양한다. 가구별 3대의 주차공간이 제공된다. 용인 동백지구에는 세종 그랑시아가 110평짜리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 55 가구를 분양한다. ▲ 용인의 그린카운티.◆명품집에 살고 싶도록…마케팅 포인트는 ‘차별화 전략’최근 초고층과 초저층 주택이 확산되는 이유는 뭘까. 그동안 개별단지의 인기는 ‘입지-단지 규모’가 좌우했다. 하지만 서울에서 택지가 바닥나고 있어 장기적으로 보면 교외나 소규모 단지 외에는 개발 여지가 없다. ‘춘추’ 이광수 사장은 “건설사들이 소규모 단지는 타운하우스, 교외의 신도시에서는 초고층으로 주택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주택은 새로운 주거 트렌드가 될 수 있을까. 문제는 가격. 초고층과 초저층 단지들은 교외인데도 분양가가 평당 1500만~2000만원으로 높다. ‘스피드뱅크’ 박원갑 부사장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더라도 남들과 다른 주택에서 살고자 하는 명품 주거 수요층이 우리 사회에서도 늘어나기 시작했다”며 “교외형 초고층-초저층 주택들은 틈새 상품으로는 자리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투자보다는 실수요 차원에서 접근해야서울의 경우, 초고층 주상복합은 분양가만큼 프리미엄이 붙은 경우도 많다. 하지만 모든 초고층 아파트가 인기가 있는 것은 아니다. 부산에서 분양 중인 52층 초고층 아파트는 미분양이 많아 계약금 500만원에 중도금 무이자대출을 해주고 있다. 타운하우스는 단지 규모가 아파트에 비해 크지 않아 환금성이 떨어지는 점이 최대 단점이다. ‘저스트알’ 김우희 상무는 “주도 상품으로 자리잡지 못한 만큼, 투자 목적보다는 일단 실수요 차원에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100자 부동산 정보] 제주 ‘골프 빌리지’ 회원 모집 외
  • [조선일보 제공] 제주 중문 ‘골프 빌리지’ 회원 모집 제주펜트하우스가 제주 중문에서 지중해풍 골프 빌리지를 분양 중이다. 총 100개 동 가운데 32개 동이 완공돼 운영 중이며, 1개 동이 45평형으로 호텔급 마감재를 사용했다. 퍼팅장, 실외수영장, 산책로 등이 설치됐다. 창립 회원으로 30명을 1980만원에 모집하고 있다. 5년간 제주도 내 골프장 무료 라운딩 혜택을 준다. (031)704-3232 동백지구에 개인 정원 주는 ‘세종 그랑시아’분양 세종건설이 경기 용인 동백지구에서 정통 타운하우스인 ‘세종그랑시아’를 선보인다. 92평형대 55가구로 집집마다 개인 정원을 준다. 빨간색 지붕과 베이지색 벽체, 지중해식 외관을 갖추고 있다. 석성산 자연공원 언덕에 있어 조망권과 자연환경이 좋다. 2008년 3월 입주할 예정. (031)719-3001 동해시에 휴양 레지던스 ‘헤븐레스트’ ㈜규수방이 강원 동해시 이로동에서 휴양 레지던스 ‘헤븐레스트’를 분양한다. 지상 5층짜리 3개 동으로 15·16·19평형 138가구로 구성된다. 외부 업체에 관리·운영을 위탁해 연 10%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전용면적 18평 이하여서 5채 이상을 매입하면 임대주택사업자로 등록할 수 있다. 평당가는 370만원부터이며, 중도금 일부 이자후불제 조건. (02)2266-6711 수자원공사 화성 전곡리에 택지 공개분양 한국수자원공사가 경기 화성시 전곡리에 있는 전곡항 배후 택지의 점포주택 용지 27필지와 유치원, 종교 용지 각 1필지를 공개 분양한다. 전곡항은 화성 제부도와 안산 탄도항에 가깝고, 경기도가 약 300억원을 투자해 어선과 요트 접안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031)496-3817 군산에 ‘수송 아이파크’ 566가구 현대산업개발이 전북 군산시 수송지구에서 ‘수송 아이파크’ 아파트를 분양한다. 39~86평형 566가구로 모든 가구에 온돌마루를 깔아주고, 최상층은 다락방을 넣는다. 단지 안에 220여 평 규모로 피트니스센터와 헬스케어룸·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은파유원지·월명공원 등이 가깝고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063)468-4700
 달동네에 ''황금달'' 뜨네
  • [미래를 사두자] 달동네에 ''황금달'' 뜨네
  • [조선일보 제공] “대단하네요, 뽕밭이 바다로 변한다더니….” 지난달 말 서울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 휴먼시아’ 아파트를 둘러보던 강모(48)씨는 깜짝 놀랐다. 1970년대 ‘하늘 아래 첫 동네’로 불렸던 ‘난곡마을’이 초대형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한 것. 비좁은 골목길과 공동 화장실은 사라지고, 현대식 피트니스센터·체육관·산책로 등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난곡마을 ‘관악산 휴먼시아’ 프리미엄만 1억 넘어 난곡마을은 지난 73년부터 재개발을 추진했지만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주택공사가 지난 2000년부터 재개발에 착수, 24~44평형 아파트 3322가구가 지난달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주택공사 송용식 이사는 “기존 아파트와 달리 파출소, 동사무소, 공원 등 미니 신도시를 연상시킬 만큼 기반시설도 풍부하다”고 말했다. 주거여건이 좋아지면서 아파트값도 껑충 뛰었다. 프리미엄만 1억원이 넘는다. 난곡지구 주민대표회의 김인덕 회장은 “버려진 달동네가 이젠 지역 대표 아파트로 우뚝 서게 됐다”고 말했다. ◆“다리만 건너면 강남” 옥수·금호동 재개발로 인기몰이 최근 재개발이 활성화되면서 ‘달동네’, ‘판자촌’ 등으로 불리는 낡은 주택촌이 부동산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난곡지구처럼 달동네가 개발돼 인기 주거단지로 바뀐 곳이 적지 않다. 대표 지역은 서울 성동구 옥수·금호동 일대. 이 지역은 1990년대 중반까지 산자락마다 판잣집이 가득했다. 그러나 재개발이 끝나면서 금싸라기 지역으로 변신했다. 1999년 입주한 옥수동 삼성(1444가구)은 시세가 평당 1500만~1600만원에 달한다. 세중코리아 김학권 사장은 “옥수·금호동은 한강 조망권이 뛰어나고, 다리만 건너면 강남이어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역시 낡은 단독주택과 무허가 건물이 밀집했던 성북구 길음·하월곡동 일대와 관악구 봉천동 일대도 강북의 대표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주택공사가 재개발에 들어간 지 6년 만에 달동네에서 고층 아파트 숲으로 탈바꿈한 난곡마을. 지난달 말부터 아파트 3000여가구가 주인을 맞고 있다.◆뉴타운 바람 타고 ‘낡은 주택’ 상한가 낡은 주택촌 개발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정부가 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 내 낙후지역에 대한 도심재정비특별법을 시행해 개발을 촉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서울시가 추진 중인 뉴타운은 대부분 낡고 허름한 주택가를 아파트 타운으로 변신시키고 있다. 비닐하우스와 축사(畜舍), 슬레이트집으로 어수선했던 은평구 진관내외동은 뉴타운으로 지정되면서 새 옷을 갈아 입고 있다. 105만평 규모인 이곳엔 주택 1만5000여가구가 들어선다. 녹지율이 40%를 넘어 판교 못지않은 ‘그린 시티’(green city)가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르면 이달 말 중대형 3000~4000 가구가 일반 소비자에게 첫선을 보인다. RE멤버스 고종완 대표는 “한때 강남의 녹물 나오는 아파트가 인기를 끌었다면 이젠 강북의 쓰러져가는 단독주택이 상한가를 치고 있다”고 말했다. ◆재개발사업 자칫하면 위험…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달동네 재개발은 1990년대 중반까지 사실 중산층이 싸게 내집 마련하는 수단 중 하나였다. 강남 재건축이나 건설사가 땅을 사서 분양하는 아파트보다 저렴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재개발엔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민간이 추진하는 사업이라 주민끼리 마찰이 적잖고, 사업 추진도 불투명한 경우가 종종 있다. 가급적 주택공사 같은 공공기관이 시공하는 곳을 주목하는 게 좋다. 재개발은 지금보다 미래에 투자하는 사업인 만큼 장기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곳을 골라야 한다. 한강 조망이 가능하거나 지하철 역세권, 녹지가 많은 곳 등이 유망하다. 알젠 성종수 대표는 “학교나 공공시설이 부족한 채 아파트만 지어진 곳도 있어 이미 지어진 재개발 아파트를 살 때는 이런 점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 [부동산 100자 정보] 지상 주차장 없앤‘서창자이’500가구 외
  • [조선일보 제공] 지상 주차장 없앤‘서창자이’500가구 GS건설이 인천 남동구 서창지구에서 ‘서창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34~51평형 등 중대형 500가구로 오는 8일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상에 주차장을 없애고 생태공원과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장아산 조망이 가능하고, 주변에 인천대공원도 있다. 서창지구는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032)432-6611구로동 아웃렛몰‘나인스애비뉴’ 서울 구로동 애경백화점 옆 주차장 부지에 짓는 주상복합 ‘나인스애비뉴’의 아웃렛몰이 분양 중이다. 지하 5층, 지상 36층 규모 중 쇼핑몰은 지하 3층~지상 4층이며, 지하 3층에 대형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선다. 분양가(계좌당)는 1억5600만~1억7000만원이며, 2007년 5월 완공 예정이다. (02)2632-2226경주 황성동‘현진에버빌’604가구 공급 ㈜현진이 경북 경주 황성동에서 ‘현진에버빌’ 아파트를 공급한다. 경주에서 처음으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했다. 43~57평형 604가구로 구성되며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어학실 등을 갖춘 800여 평 규모의 복합문화레저센터가 들어선다.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다. 오는 6일 모델하우스를 연다. (054)776-1188서초동 법조타운 근처‘스타갤러리 브릿지’ 한승종합건설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법조타운 인근에서 업무용 빌딩 ‘스타갤러리 브릿지’를 분양한다.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로 59실로 구성된다. 평당가는 1500만원 선. 준공 후 1년간 연 7% 임대수익을 보장해 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02)522-8337충남 당진에‘대동다숲’553가구 대동종합건설이 충남 당진군 당진읍 채운리에서 ‘대동다숲’ 아파트를 내놓는다. 33~45평형 553가구로 우두지구 초입에 있으며, 당진IC가 가까워 서울까지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041)355-6444포천 왕방산 자락에 공원묘원‘예래원’ 재단법인 류안은 경기 포천시 왕방산 자락에 짓는 공원묘원 ‘예래원’을 특별 분양하고 있다. 서울 경계에서 차로 20분쯤 걸리며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2~24위까지 안치할 수 있는 가족봉안형 납골묘 등 다양한 모델이 갖춰져 있다. (02)3424-0951신영‘지웰시티’광고에 미셸 위 출연 ㈜신영은 골프스타 ‘미셸 위’가 출연한 ‘지웰시티’ 브랜드 광고를 제작,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신영은 오는 11월 분양할 청주시 옛 대농부지 복합 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미셸 위와 모델 계약을 맺었다. 대농 복합도시 프로젝트는 총 16만평 규모로 고급 주상복합 4000여 가구등이 들어선다.
  • (재송)28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다음은 28일 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 국민은행(060000) : 대한민국 정부가 코리아로터리서비스와 한영회계법인 국민은행 박보원 오윤택 이인영 등을 대상으로 로또복권 도입당시 복권기금으로 조성돼야 할 금액 3206억원이 수수료로 과다 지급됐다며 손해배상 청구▲ 체시스(033250) :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0만달러 규모의 유로시장 공모 전환사채 발행▲ 동원시스템즈(014820) : 인천 영종도 동원 베네스트 타운하우스 신축공사를 481억4600만원에 수주 ▲ 수산중공업(017550) : 포스코건설 등과 컨소시엄 구성해 동아건설 입찰제안서 제출 ▲ 사조산업(007160)·신동방(079660) : 대림수산(003960) 인수 양해각서 체결 ▲ 대우조선해양(042660) : 7월 영업손실이 147억원으로 적자전환. 매출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4021억원과 205억원 집계▲ 우성넥스티어(006210) :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제3자배정 방식으로 629만9212주, 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실시 ▲ 대신증권(003540) : 일본 대형 금융사인 닛코코디알그룹과 업무 제휴▲ 디오스텍(085660) : 136억원 규모의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공급계약▲ 한통데이타(045760) : 최대주주가 (주)비쥬얼아이덴티티시스템에서 HS-디지웨이브기업구조조정조합1호로 변경. 임시주총을 위해 주주명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최대주주 지분 감소 사실 확인▲ 팬텀(025460) : 기존 최대주주인 이주형씨의 주식매도로 이장혁외 4인으로 최대주주 변경 ▲ 포이보스(038810) :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과 총 1700만주의 배정주식 가운데 1341만1624주가 청약해 78.89%의 청약률 기록▲ 젠컴이앤아이(060900) : 소수주주인 이영민씨 등이 신규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 양지사(030960) : 주당 500원 결산 현금배당 ▲ 골든프레임(036760)네트웍스 :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유로시장 공모방식으로 750만달러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싸이더스(052640) : 게임개발 등 위해 주주배정 방식으로 154억 유상증자▲ 제이엠피(054790) : 네오웨이브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공모방식으로 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모델라인(064720) : 재무구조 개선위해 20대1 감자▲ 세종로봇(036660) : 방형린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기존 김성곤, 방형린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성곤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디지탈멀티텍(073780) :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유로시장 공모방식으로 28억8000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청람디지탈(035270) : 경영개선을 위해 구조조정을 실시키로 하고 이를 위해 구조조정본부를 운영▲ 세이텍(035900) : 500만달러 규모의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코리아텐더(033880) : DVR 기술 도입 계약 체결▲ 에스티아이(039440) :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유로시장 공모방식으로 47억9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이디(033110) : 자사주 20만주 취득 결정
2006.08.29 I 김춘동 기자
  • 28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다음은 28일 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 국민은행(060000) : 대한민국 정부가 코리아로터리서비스와 한영회계법인 국민은행 박보원 오윤택 이인영 등을 대상으로 로또복권 도입당시 복권기금으로 조성돼야 할 금액 3206억원이 수수료로 과다 지급됐다며 손해배상 청구▲ 체시스(033250) :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0만달러 규모의 유로시장 공모 전환사채 발행▲ 동원시스템즈(014820) : 인천 영종도 동원 베네스트 타운하우스 신축공사를 481억4600만원에 수주 ▲ 수산중공업(017550) : 포스코건설 등과 컨소시엄 구성해 동아건설 입찰제안서 제출 ▲ 사조산업(007160)·신동방(079660) : 대림수산(003960) 인수 양해각서 체결 ▲ 대우조선해양(042660) : 7월 영업손실이 147억원으로 적자전환. 매출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4021억원과 205억원 집계▲ 우성넥스티어(006210) :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제3자배정 방식으로 629만9212주, 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실시 ▲ 대신증권(003540) : 일본 대형 금융사인 닛코코디알그룹과 업무 제휴▲ 디오스텍(085660) : 136억원 규모의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공급계약▲ 한통데이타(045760) : 최대주주가 (주)비쥬얼아이덴티티시스템에서 HS-디지웨이브기업구조조정조합1호로 변경. 임시주총을 위해 주주명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최대주주 지분 감소 사실 확인▲ 팬텀(025460) : 기존 최대주주인 이주형씨의 주식매도로 이장혁외 4인으로 최대주주 변경 ▲ 포이보스(038810) :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과 총 1700만주의 배정주식 가운데 1341만1624주가 청약해 78.89%의 청약률 기록▲ 젠컴이앤아이(060900) : 소수주주인 이영민씨 등이 신규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 양지사(030960) : 주당 500원 결산 현금배당 ▲ 골든프레임(036760)네트웍스 :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유로시장 공모방식으로 750만달러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싸이더스(052640) : 게임개발 등 위해 주주배정 방식으로 154억 유상증자▲ 제이엠피(054790) : 네오웨이브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공모방식으로 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모델라인(064720) : 재무구조 개선위해 20대1 감자▲ 세종로봇(036660) : 방형린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기존 김성곤, 방형린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성곤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디지탈멀티텍(073780) :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유로시장 공모방식으로 28억8000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청람디지탈(035270) : 경영개선을 위해 구조조정을 실시키로 하고 이를 위해 구조조정본부를 운영▲ 세이텍(035900) : 500만달러 규모의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코리아텐더(033880) : DVR 기술 도입 계약 체결▲ 에스티아이(039440) :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유로시장 공모방식으로 47억9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이디(033110) : 자사주 20만주 취득 결정
2006.08.28 I 김춘동 기자
  • (긴급점검)②미국서 중동까지..해외부동산 상품도 다양
  • [이데일리 윤진섭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의 한 재건축 단지에 아파트를 갖고 있는 김춘석(56, 가명)씨는 지난 7월 고민 끝에 한 해외부동산 투자 컨설팅 업체를 찾았다. 가족들과 살고 있는 집은 따로 있지만 미국에서 석사과정을 준비하고 있는 자식에게 물려줄 겸, 투자 겸 해서 장만했던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갈수록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보였던 것이 김 씨의 고민이었다. 게다가 내년이 되면 양도세도 껑충 뛴다는 소식에 팔아도 남는게 없다는 생각까지 가니 마음도 조급해졌다. 그러던 김 씨의 구미를 당겼던 것이 해외 부동산투자. `어차피 유학 중인 아들이 2~3년은 더 해외에서 머무를 계획이고, 살고 있는 있는 뉴욕의 아파트 월세도 작지 않은데 이참에 미국에 아파트를 한 채 사볼까?` 해외 부동산 투자 규제가 완화되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중국 동남아 유럽 일본 부동산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해외부동산은 투자자금 규모가 크지 않은 데다 규제가 적고 기대수익률이 높아 대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김 씨는 뉴욕 현지 중개업자와 연계된 해외부동산 컨설팅 업체를 통해 맨하탄 업타운의 약 80만달러, 우리 돈 7억7000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사려는 과정을 진행 중이다. 해외부동산 투자에 대한 이 같은 관심은 공식 통계로도 확인된다. 정부가 해외부동산 투자를 허용한 이후 투자금액이 급증하고 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7월 한달간 해외부동산 취득(신고 기준) 규모는 143건, 5444만달러로 집계됐다. 투자목적의 해외부동산 취득 규제가 풀린 6월(145건, 5421만달러)과 비슷한 수준이다. 주거용 주택에 한해 취득이 전면 허용됐던 3∼5월에 월 2000만달러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투자 수요가 가세하면서 규모가 두 배 이상으로 커졌다. 올들어 월별로는 1월 13건 487만달러, 2월 36건 1124만달러, 3월 64건 2071만달러, 4월 61건 2110만달러, 5월 64건 2685만달러 등이었다. 이로써 올들어 7월까지 해외부동산 취득실적은 총 526건, 1억9321만달러에 육박했다. ◇국내 규제 강화에 해외 부동산 주목 `풍선효과` 이처럼 해외부동산 투자가 호황을 누리는 이유는 국내 부동산시장이 규제로 막혀있기 때문이다. 보유세와 양도세가 중과된 데다 개발부담금 등의 영향으로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관련업계 관계자는 "해외부동산은 국내에 비해 세금 부담이 훨씬 적은 게 장점"이라며 "원화 약세를 유도하려는 정부정책도 해외부동산 투자 붐에 한몫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은행권을 중심으로 해외부동산 투자 서비스가 속속 선보이고 있다. 외환은행은 최근 미국 부동산 컨설팅 전문업체인 '뉴스타부동산'과 '콜드웰 뱅커베스트 리얼티' 등과 사업 제휴를 맺고 해외부동산 투자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나은행 월드센터 지점도 해외부동산 투자컨설팅 업체인 '루티즈코리아'와 손잡고 매물정보 교환, 공동 투자설명회 등 각종 사업을 벌이고 있다. 우리은행은 해외지점과 현지법인을 활용한 해외부동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미국의 경우 우리아메리카은행 등을 통해 현지에서 부동산 매매 및 세무 상담, 대출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도 미국, 캐나다, 호주 등 해외 8개 은행과 제휴를 체결해 해외계좌개설을 대행하고 국내 재산관리와 해외부동산 투자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미국서 중동까지` 투자 유혹하는 국내외 업체 봇물 해외 투자 상품도 줄을 잇고 있다. 미국 주택건설 실적 1위의 센텍스는 한국대리점을 통해 워싱턴DC 등의 주거용건물(3억~10억원)을 분양 중이다 또 비버리힐즈코리아는 인도네시아 발리에 기업 맞춤용 숙박시설 회원권을 분양 중이다. 발리 짐바란지역에 건립되는 이 빌라는 120-250평형 규모이고 분양가가 1억-3억원 수준이다. 필리핀 현지 부동산개발업체인 아이알라는 국내 분양대행사를 통해 골프리조트 회원권을 계좌당 1000만원에 분양하고 있다. 수도인 마닐라에서 차량으로 2시간 거리인 수비크지역에 위치해 있다. 국내 업체들이 나서서 해외 부동산을 선보이는 사례도 늘고 있다. 중동 두바이에서 주상복합·오피스 타운 개발을 추진중인 반도건설·성원건설은 한국에서 일부 물량을 분양할 계획이다. 반도건설은 두바이에서 20~80평짜리 주상복합아파트 1만가구와 오피스·상가로 구성된 건물 2개 동을 올 9월 분양한다. 성원건설도 두바이에서 지하 2층~지상 3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오피스·백화점 등을 분양할 계획이다. 역시 강남에 모델하우스를 건립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관련 업계에서는 국내 부동산을 처분해 본격적으로 해외 부동산으로 갈아 타는 수준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지만, 미래 성장성과 국내 규제 회피 차원에서 해외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정연호 외환은행 PB팀장은 "아직까지 국내 부동산을 `털고 나가자`하는 분위기는 없지만 분산차원에서 하나 정도를 처분하고 세제 혜택을 보겠다는 차원에서 문의하는 경우는 종종 보인다"고 설명했다.
2006.08.28 I 윤진섭 기자
  • 외국 부동산 업체들 “한국의 큰손 모셔라”
  • [조선일보 제공] “한국의 ‘큰손’을 잡아라.” 외국 부동산 업체들이 한국으로 몰려오고 있다. 재건축 규제와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중과(重課)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한국의 부동(浮動)자금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지난 5월 말 정부가 100만달러(송금액 기준) 한도 내에서 투자 목적의 해외 부동산 취득을 자유화하면서 외국 부동산 업체들이 한국에 눈길을 보내기 시작한 것이다.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 홀에서 열리는 ‘2006 서울 국제부동산 박람회’(부동산경제TV·다음커뮤니케이션 공동주최)가 그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미국의 호텔업체인 라퀸타(La Quinta)그룹·하얏트(Hyatt)그룹, 미국에서 호텔과 리조트를 짓는 건설사인 랑코(Lanco), 부동산종합컨설팅 회사인 뉴스타그룹이 새로운 부동산 투자 상품을 들고 박람회에 참가한다. &nbsp;이들은 ‘EB-5 프로그램’을 들고 한국의 투자자를 끌어들인다는 계획. 이는 미국에 투자를 하는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투자자가 미국 업체에 100만달러를 투자하면 미국 정부가 90일 이내에 투자자에게 임시영주권을 발급해준다. 그 뒤 미국 업체가 이를 통해 자국인 10명을 고용하면 2년 안에 투자자에게 정식으로 영주권을 준다는 것이다. &nbsp;투자 방식은 직접 미국의 부동산을 사들이는 기존의 방법과는 다르다. 예를 들어 하얏트그룹이 미국에 짓는 호텔에 투자, 그 사업에 대한 일정 지분을 갖는 방식이다. 이후 사업이 진행되면 호텔에서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 배당을 받게 된다. 투자에 따른 영주권은 일종의 덤인 셈이다. &nbsp;외국 건설사나 호텔업체가 한국에서 이 같은 간접투자 방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하는 것은 처음이다. 서울 국제부동산 박람회 조직위의 송동원 부위원장은 “이번에 참여하는 미국업체는 상장사이거나 어느 정도 공신력을 갖추고 있는 업체”라고 말했다. &nbsp;하얏트그룹은 이번 박람회에서 미국 뉴욕에 개발을 추진 중인 5개 호텔을 투자 상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랑코는 시애틀 해변에 위치한 웨스트포트에 골프장·콘도·쇼핑몰을 짓는 사업(사업비 2억8000만달러)에 참여할 투자자를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nbsp;외국 업체가 한국에 눈길을 쏟기 시작한 것은 해외부동산 투자 열기 탓이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투자 목적의 해외 부동산 취득이 허용된 이후 2개월간 해외 부동산 취득(신고 기준)은 288건에 1억865만달러(약 1043억원)에 달했다. &nbsp;1월 487만달러(13건)에 불과했던 해외부동산 투자는 지난 3월 거주용 주택에 대한 투자 한도가 폐지되면서 월 평균 2200만달러 수준으로 급증하더니, 6월과 7월엔 월 5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정부가 환율 방어를 위해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빗장을 풀면서 뭉칫돈이 해외로 빠져 나가고 있는 것이다. <!-- google_ad_section_end --> ▲ 하얏트 리젠시 마우이 리조트국내 건설사나 해외부동산 정보 업체도 국내 부자들의 주머니에서 돈을 끌어내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중동 두바이에서 주상복합·오피스타운 개발을 추진 중인 반도건설·성원건설은 한국에서 일부 물량을 분양할 계획이다. &nbsp;반도건설은 두바이에 20~80평짜리 주상복합 아파트와 오피스 빌딩 건물(55층) 2개 동을 지을 예정인데, 이 중 일부를 오는 10~11월쯤 서울에서 분양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에 짓기로 했다. 반도건설 기획팀 김봉남 차장은 “모델하우스를 열지도 않았는데 국내 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아 문의전화가 많이 걸려 온다”고 말했다. 두바이에서 지하 2층~지상 30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오피스·백화점을 분양할 계획인 성원건설도 강남에 모델하우스를 지어 국내 투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nbsp;해외부동산 정보 제공업체인 루티즈코리아는 해외부동산에 투자하는 펀드를 잇달아 만들고 있다. 이미 지난 6월 이후 한 달 만에 미국 중서부 텍사스 지역 아파트에 투자할 3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데 이어, 최근엔 30억원 규모의 ‘2호 펀드’ 투자자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nbsp;루티즈코리아 김경현 팀장은 “뉴욕이나 LA 지역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평가 돼 있는 텍사스 지역 아파트를 사들여 임대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나눠주는 방식”이라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 펀드에는 최소 5000만원에서 최대 2억50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 랑코가 개발을 추진중인 시애틀 해변해외 부동산 투자에는 몇 가지 매력이 있다. 그 중 가장 큰 이점이 국내에 집을 한 채 가진 투자자가 해외에 몇 채의 집을 사도 다주택자로 간주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해외에 여러 채의 집을 사도 국내에서 살 때와 달리 종부세나 양도세 중과(重課)를 피할 수 있다. 그래서 실제 내년부터 양도세가 중과(세율 50%)되는 1가구2주택자들이 집 한 채를 팔고 해외 부동산을 사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bsp;그러나 전문가들은 ‘묻지마 투자’는 금물이라고 경고한다. 주택가격이 전체적으로 상승기가 아니어서 리스크(위험)가 크다는 것이다. 집값이 수년간 급등했던 미국의 경우 1분기 250여지역 중 사우스다코타 등 53개 지역의 주택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nbsp;미국의 금리가 상승 추세인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 통상 금리가 오르면 부동산 가격은 하락한다. 특히 미국 주택 가격은 금리에 민감한 편이다. 일본의 투자자들도 1991년 부동산 버블이 붕괴되기 직전에 미국 부동산에 대거 투자했다가 미국 부동산 시장이 냉각되면서 낭패를 당했던 경우가 많았다. 건설산업전략연구소 김선덕 소장은 “외국 부동산 개발업체가 제시하는 장밋빛 전망에 현혹돼 무턱대고 투자했다가는 돈을 날릴 수도 있다”며 “실수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nbsp;국내에 살면서 투자용으로 해외 부동산을 사들일 경우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시세 파악도 신속하게 하기 힘들다. 환율도 위험 요소다. 부동산 값이 올랐다 해도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손으로 다 까먹을 수 있다. &nbsp;그래도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려고 한다면 어떤 점을 염두에 둬야 할까. 전문가들은 우선 가격이 급등한 지역은 피하라고 말한다. 이미 오를 대로 오른 지역에 투자했다가는 상투를 잡을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 1997년에서 2005년까지 9년 동안 집값 상승률은 아일랜드(212%)·영국(167%)·스페인(156%) 등이 높았다. &nbsp;또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곳은 일단 조심해야 한다. “1~2년 묻어두면 땅값이 2배 이상 뛸 것”이란 식으로 투자를 권하는 사설 펀드나 업체는 일단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잘 모르는 개인의 소개를 통해 투자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김선덕 소장은 “믿을 만한 컨설팅업체를 통해 투자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하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지방건설 살리기 딜레마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다음은 8월2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소니 배터리 애플서도 리콜 -홍콩재벌 리카싱 "재산 3분의1 기부" -상품권업체 정·관계 로비첩보 입수 -부시 "전시작전권 한국 원하는대로" ▲종합 -동아건설 인수후보 기업 "매각 연기를" -유전펀드 배당금 세금 안낸다 -바다이야기 파문.."일반상품권까지 못쓰게 될까 불안" -불법 `딱지상품권`대책도 시급 -"불법 경품 제공한 게임장 영업정지 처분은 당연" ▲경제 -카드로 절반값에 영화 보세요 -공정위 외국환 수수료 담합조사 -은행 "기금시장을 잡아라" -지방경기, 중부 `맑음`, 남부 `흐림` ▲국제 -토요타, 리콜급증..車개발 늦춰 -명왕성, 태양계 행성서 퇴출..전세계 지구과학 교과서 바꿔야 -2005년산 보르도와인 값 폭등 -중국건설은행..BOA아시아 인수 -"美 내년 심각한 경기침체" -2015년 한국경제력 세계 6위 기록 예상 ▲기업과 증권 -`기술소니` 먹칠..시름 깊어져 -야후차이나 "영업방해 받았다"..안철수연구소 제소 -쌍용차 임단협 잠정합의 -대한항공·아시아나, 중국노선 대폭 늘린다 -`장하성 펀드`첫 선택 잘못했나 -내수위축·원가상승세..음식료주 연말까지 우울 -지배구조개선 펀드 다음 타깃은..삼양사·대상·오뚜기·한섬 -하나투어 직원들 `스톡옵션 대박` ▲부동산 -고급아파트 거래 실종·호가 하락 -강남구 아파트값 7주연속 하락 -새집증후군 아파트 첫 공개 -판교 무늬만 임대아파트 ◇서울경제 ▲1면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레저단지 건립 재추진 -`생산 인력 탄력운영` 쌍용차 노사협상 타결 -맨해튼에 `샌드위치 제국` 짓는다 ▲종합 -中, "외화 돈세탁과 전면전" -8월 재건축 실거래가 6월보다 더 떨어져 -공공기관 해외진출 탄력 받는다 ▲해설 -"고용세습도 노사교섭" 파문 확산 -정부-국회, 세제개편안 대결양상 -지방세법 개정안 이달 처리 `암초` ▲종합 -극장, 인터넷 쇼핑몰 등 "상품권 못받겠다" -지방 건설경기 여전히 싸늘 -국세심판원 "재건축 일반분양 이익 소득세 부과대상 안돼" -하이패스 전국 고속도 확대 ▲금융 -은행 "어린이 고객 잡자" -국내은행 해외지점 사칭 `피싱 사이트` 기승 -LG카드 매각 해넘길 듯 -시중은행 국민연금 주거래은행 쟁탈전 ▲국제 -숨고르는 도요타..리콜사태로 완벽품질 명성 흔들려 -中 금융자본 `해외은행 사냥` 본격화 -러, 사우디 제치고 세계 1위 석유생산국 올라 -로펌 年수입 1조8000억원..영국 업체 사상 처음으로 ▲산업 -쌍용차 노사협상 타결..고용 유연성 확보 `전화위복` -기아차 `나홀로 파업` -한-중 하늘길 갈수록 넓어진다 -"LG PDP 기술력 확인하자" 해외 바이어 구미공장 방문 줄이어 ▲증권 -증시, 내달중 상승궤도 진입 -장하성 교수 "투자 5~10년은 가져갈 것" -한국관련 펀드 5주째 자금유입 -상장사 사외이사 SKT 연봉 가장 높아 -외국계 펀드들 대거 "팔자" -하이패스 확대 정책수혜 하이스마텍 고공질주 -"리노공업 현저하게 저평가" ◇한국경제 ▲1면 -지방건설 살리기 딜레마 -하이패스 전국 고속도로 확대 -상품권 수십억 로비단서 포착 ▲종합·해설 -지방건설사 얼마나 어렵길래..수주물량 급감·미분양 급증 -中, 美 제치고 세계 최대 경제대국 -게임기 시장 초토화..판매 70% 이상 줄어 -도요타·소니 `리콜의 덫` -출총제 조건없이 폐지한다더니... -"환율 연말 915원까지 하락" ▲국제 -아시아는 PB(프라이빗 뱅킹) `황금어장` -포드, 상장폐지 검토說 -2005년산 보르도와인 최고의 빈티지 `예감` ▲산업 -"중노선 황금시절 다 지났네" -쌍용차 사태 극적타결 -佛서 `컨`선 4척 수주..한진重, 4억2천만弗에 ▲부동산 -건설사들 "타운하우스 택지 잡아라" -판교 아파트 선택..유의할 점은 ▲증권 -장하성 펀드..`지배개선구조株` 후끈 -JP모간 "코스피 올해 1450 간다" -`경영권 분쟁` 코스닥기업 주가 요동
2006.08.25 I 손희동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금우대저축 폐지 안할듯"
  •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다음은 8월1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전세계 또 비행기 테러 공포..검색강화·운항지연 큰 혼란 -美, `약제비` 한국측 방안 수용..한·미 FTA 협상 속도 붙을듯 -광복절특사 142명..재계 총수는 빠져 -e스포츠서 금맥을 캔다..대회 작년 278개..경제효과 1조 ▲종합 -미국인들 휴가여행 취소사태..예약승객 15% 공항에 안나와 -여행사 "하필 성수기에.." 항공사엔 안전문의 쏟아져 -항공기 테러무기로 떠오른 `액체 폭탄` -미국 여행객 주의사항 `로션·치약 휴대못해..공항 일찍 도착을` ▲경제·금융 -18개 비과세제도 연장 추진..당정, 중기·농어민·저소득근로자 지원에 중점 -"LG카드 인수후 구조조정 없다"..신한·농협·하나 `명분싸움` 돌입 -콜금리 인상후 제테크 전략..`변동+고정` 복합금리 예금이 유리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 동결 ▲국제 -유가 단기 하락..유럽증시 휘청 -21세기엔 물 산업이 뜬다..2010년 美 시장규모 1500억달러 -쥐 피부서 `만능세포` 배양 성공 -美 CEO "스톡옵션 골치 아프네" -베이징 올림픽 앞둔 중국, 보안장비시장 급팽창 ▲기업과 증권 -LG상사, 무역·패션 11월 분리..전문가 "양쪽모두에 긍정적" -노트북 컴퓨터 40만원대 나와 -제주항공 서울~부산 주중요금, KTX보다 싸게 운항한다 -평판TV의 달콤한 유혹..작년초보다 값 절반 떨어져 -현대차 최고급 SUV 베라크루즈 -IT株 주도 상승장 기대 높다 -LG전자 휴대폰사업 부활조짐..美시장 반응 좋아 -최대주주 횡령혐의 HS창투 퇴출 위기 -다음커머스 `실적 굿` 상한가 -하나로텔·위지트·아이레보, 임직원 자사주갖기 운동 -두산중공업 영업이익 49% 줄어 -정몽근 현대百 회장 장남에 35만주 증여 -금리인상, 은행株에 도움 안돼..자금조달비용 늘어 순이자마진 하락 전망 ▲부동산 -아파트값 담합 41곳 추가적발..주민들 "왜 우리만" 불만 -4441개 건설사 행정제재 푼다..정부, 8·15 특별조치 -아파트 한동에 `분양+임대`..판교 3개 블록 -北수해 200억원규모 지원..정부 100억·민간모금 98억원 ◇서울경제 ▲1면 -세금우대저축 폐지 안할듯..與, 서민·中企관련 비과세·감면제 일몰연장 요청 -美 약제비포지티브시스템 전격 수용..21일부터 싱가포르서 별도협의 -광복절특사 재벌총수는 없다..안희정·신계륜씨등 142명 사면·복권 -"뱁새처럼 배고파도 황새처럼 살아보자"..황새소비족 급증 ▲종합 -박병원 재경1차관 "사업용 부동산 거래세 추가인하" -주택담보대출 변동·고정금리 역전..고정금리 갈아타기 확산 -한미FTA지원委 `삐걱`..농민·노동자단체등 참여 거부 -40만원대 노트북 나왔다..기해전기, 中 제품 시판 -김우석 캠코사장 "동아건설 잔존가치 4000억원" -고유가 때문에 수입물가 또 올라..지난달 2.2% ▲금융 -車 보험료 동일조건 하에 年 60만원 차이 -LG카드 인수경쟁, 향후 경영계획등 명분이 승부처 -"신용등급 올리려면 설득이 중요"..산업銀 `모범답안` 제시 -`기부보험` 유치 대학 는다..서울대이어 성결대등 4곳으로 ▲국제 -美 경기침체 가능성 무게 실린다..월가 전문가들 비관적 전망 확산 -50년來 최대위력 태풍 `사오마이` 강타..中 111명 사망 -日銀 기준금리 0.25% 동결 -유엔 레바논 결의안 표결할 듯..AP통신 보도 ▲산업 -현대차 럭셔리 브랜드 키운다.."중저가車 이미지로는 비전 찾을수 없다" -삼성 "복수노조 파장 줄여라"..계열사 경총가입 -쌍용차 노조 전면파업 돌입 ▲증권 -LG상사, 11월부터 상사-패션 분할..LG그룹 계열분리 `마무리` -항공기 테러시도..항공·여행주 "영향 없다" -보험주 사흘째 상승행진..콜금리 인상으로 수익성 향상 기대 -두산重 2분기 `어닝 쇼크`.. 급락 -S-Oil 한때 하한가..주문실수인듯 -코스닥 반등 기대감 `솔솔`..IT기업 실적개선 전망에 기관들 "사자" -다음커머스 2분기 실적 "OK" -코스닥 통신주 2분기 흑자전환 잇달아 ▲부동산 -수도권 41개 아파트단지도 값단합..건교부 추가 적발 -올 상반기 입주 강남 중대형아파트, 보유세 "부담되네" ◇한국경제 ▲1면 -정기예·적금 세금우대 안없앤다..열린우리당, 시한연장 요청 -LG상사, 무역·패션부문 분할..무역 57%·패션 43%로 -"정치인 사면은 강행하면서.." 8·15특사 대기업 총수 제외 -美, 약값 포지티브제 수용..15일 FTA협상 양허안 교환 -이젠 아파트서 `타운하우스로`..공동주택 편리성+단독 쾌적성 추구 ▲종합 -개성공단 진출 추진했던 中企 70% "입주 포기하거나 유보하겠다" -對北 긴급수해 지원 50억원 웃돌 듯 -전세계 공항 보안검색 강화..항공 여행시 유의사항 -인천공항도 테러 `긴장`..보안단계 `옐로`로 강화 -집값 담합 41곳 추가적발..`버블 세븐`은 1곳에 그쳐 -박병원 재경부차관 "사업용부동산 거래세 인하 추진" -美금리 내년 상반기엔 내린다-WSJ 설문조사 -李총재 `콜금리 인상중단` 시사 너무 셌나..채권금리 하루만에 급락 -한·미 FTA 체결 지원委 발족..범국본 등 반대단체 불참 -김석동 재경부 차관보 "하반기엔 우편요금만 인상..공공요금 추가조정 없다" ▲국제 -세계 또 `테러 공포` 항공업계 직격탄..면세주류도 타격 -잘나가던 日 경제 성장세 `주춤`..4~6월 GDP 0.8% 증가 그쳐 -기업들 `물` 산업 투자 늘린다 ▲산업 -정유4사, 탈황설비 2010년까지 10조6천억 투자 -현대차, 월드컵 홍보효과 NO.1 -버버리, 뉴코아 상대 상표권침해訴 -삼성전자·중공업 경총 가입 -쌍용차, 머터우 공동대표 선임..노조 "총파업 강행" 선언 ▲부동산 -`집갑담합` 수도권 41개단지 추가 적발..실거래價보다 낮은곳 수두룩 -"강남·분당 폭등할땐 가만 있더니.." 주민들 "힘없는 서민 단지만 잡는다" 불만 -`버블 세븐` 집값 오름세 둔화..3개월 간 평균 0.45% 상승 그쳐 -은행들 해외부동산 컨설팅 서비스 ▲증권 -`테크노 랠리` 시동? "IT 업황 바닥 통과중"..기관 집중 매수 -두산重·산업개발 적자 -LG카드 사흘만에 다시 급반등..입찰 `몸값` 상승 기대로 -자산운용사 케이에스피·유비프리시젼·소예등 코스닥株 `입질` -아이칸, KT&G `위협`으로 2000억 차익 -HS창투·모델라인 "횡령↔무고" 전면전
2006.08.11 I 이태호 기자
  • [부동산 100자 정보] 부산 온천동 ‘벽산 아스타’ 중도금 무이자 외
  • [조선일보 제공] ▲부산 온천동 ‘벽산 아스타’ 중도금 무이자 벽산건설이 부산 온천동에서 ‘아스타’ 아파트를 계약금 1000만원 조건으로 특별 분양하고 있다. 지상 52층짜리 일반아파트로 골프연습장·헬스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서며, 전자제품과 새시를 분양가에 포함해 제공한다. 34~99평형 648가구로 일부 층에 대해선 중도금 무이자 융자도 가능하다. 개인 취향에 따라 내부 공간 구성을 바꿀 수 있다. (051)555-8355▲오산‘파크리젠시 로프트’평당 400만원선 해중건설과 솔렉스플랜닝이 경기 오산 원동에서 ‘파크리젠시 로프트’를 분양한다. 로프트(Loft)란 주거와 비즈니스가 동시에 가능한 복합 주거공간이다. 14~31평형 288가구로 평당가는 400만원 선이며 천장 매립형 에어컨, 붙박이 냉장고 등이 제공된다. 오산역과 오산IC가 가깝고, 이마트·롯데마트 등도 이용할 수 있다. 1588-2839▲부천 상동 6만평 규모 ‘소풍’상가 분양 경기 부천 상동에 짓는 ‘소풍’ 상가가 분양 중이다. 연면적 6만평 규모로 매장의 40%를 직영할 계획이다. 지상 7층에는 2000평 규모의 대형 워터파크가 설치된다. 17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스파와 건강관리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생명의 나무(높이 38m), 인공암벽, 하늘폭포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만들어진다. 1566-5988▲답십리 ‘래미안’ 모델하우스 20일 오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동대문 답십리동에서 ‘래미안 답십리’ 아파트를 선보인다. 24~42평형 472가구 중 3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당가는 1000만원 선으로 20일 모델하우스를 연다. 헬스장, 독서실, 실버룸 등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지며 주변에 8000가구의 래미안 타운이 조성된다. (02)765-3367▲경매 권리분석·실전노하우등 무료강좌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염창철 교수가 18~20일까지 3일 동안 경매 함정, 권리 분석, 실전 경매 노하우 등에 대해 무료 공개 강좌를 연다. 장소는 지하철 2호선 선릉역 5번 출구 옆 동현빌딩. 선착순 마감한다. (02)558-3005▲일산‘윈스턴파크’상가 2차분 특별분양 요진산업이 경기 고양 일산에서 ‘윈스턴파크’ 상가 2차분을 특별 분양한다. 1차분은 약국만 5개가 입주해 성업 중이며, 평당 4500만원에 분양됐다. 2차분은 1층 상가로 평당 1800만~2000만원대에 내놨다. 일산병원,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깝다. (031)907-4255▲무창포해수욕장 ‘비체팰리스’리조트 236실 용평리조트가 충남 보령 무창포해수욕장 내에 짓는 ‘비체팰리스’ 리조트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13층 규모로, 27~101평형 236실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27평형 3375만원, 36평형 4500만원 등이며, 전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사우나, 스파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02)559-6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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