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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봉담 `쌍용 스윗닷홈` 490가구 분양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쌍용건설(012650)은 26일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 짓는 `쌍용스윗닷홈 新봉담 예가` 490가구 모델하우스를 오는 2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15층 9개동 규모로 33평형 250가구, 42평형 240가구 등으로 이뤄져 있다. 평당 분양가는 680만~755만원선이며, 계약금 10%에 중도금(분양가 40%) 무이자 융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43번 국도,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원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오는 2010년 개통 예정인 봉담역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2009년 개통 예정인 서수원-평택 고속도로 등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에 2007년까지 총 6000여 가구의 봉담택지지구가 조성되며, 수원지방산업단지, 권선구행정타운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애경백화점, 이마트, 삼성홈플러스 등 쇼핑시설을 비롯해 남수원컨트리클럽 라비돌 리조트 등 레제시설도 가깝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전 세대를 일자형 남향 배치해 쾌적성을 높였고, 단지 내에 공원에 예가원, 다락원, 예녹원 등 테마를 부여해 친환경 단지 조경을 꾀했다"고 말했다. 입주는 2007년 11월 예정이고, 청약은 다음달 4일부터 진행된다. 문의 080-013-0777
- SK건설, 포항 효자웰빙타운 `SK뷰 2차` 분양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SK건설은 포항시 남구 효자동 토지구획정리지구에 `효자웰빙타운 SK 뷰(VIEW) 2차`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효자웰빙타운 SK 뷰 2차`는 지상 13층~31층 총 4개동 규모로 39평형 192가구, 48평형 88가구, 56평형 84가구 등 총 364가구의 중대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SK건설은 "입체적인 데크(Deck) 형태로 설계, 지상주차장을 없애고 단지 전체를 녹지화했다"면서 "데크 층을 필로티로 처리해 단지내 개방감을 극대화시켰다"고 말했다. 또 `웰빙타운`이라는 이름답게 중앙공원에 생태연못을 비롯, 명상정원, 들꽃정원, 자연학습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단지설계는 건물의 수평진동 및 슬래브 진동방지 등 지진에 대한 안전을 철저히 대비토록 했고, 주방내 노트북 거치대, 메모를 위한 보드판을 설치해 주부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입지여건은 단지 인근에 포항공대를 비롯, 효자초교, 제철초중고 등 교육시설이 인접하고,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포항~건천간 산업도, 포항~대구간 고속도로 등과의 접근성도 양호하다. 평당 평균분양가는 530만원선이며, 계약금 10%에 중도금은 60%까지 무이자융자가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08년 4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포항시 남구 대도동 세명기독병원 맞은 편에 오는 9월2일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54)276-5400
- (부동산캘린더) 신규 아파트 줄줄이 분양채비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여름 휴가철이 끝나가면서 추석 전에 분양을 마무리하려고 서두르는 곳이 많다.8월 넷째주(22~26일)에는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분양 준비에 들어가는 곳은 충북 3곳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8곳에 달한다. 청약 접수 단지는 2곳이다. 22일에는 경기도 수원시 오목천동에 공급하는 30년 국민임대 청약접수가 시작되며 이어 23일에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물동 인앤인 당첨자 계약이 예정돼 있다. 같은 날 남광토건(001260)은 동대문구 전농동에 주상복합아파트 하우스토리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아파트 33, 46평형 60가구와 오피스텔 10~40평형 48실로 구성됐으며 전농ㆍ답십리 뉴타운과 가까워 관심을 모으고 있다.24일에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 현대홈타운, 울산 남구 신정동 롯데캐슬킹덤 당첨자 계약이 시작된다. 25일 쌍용건설(012650)이 김해시 장유면에 29~52평형 1272가구로 구성된 쌍용스윗닷홈의 모델하우스를 개설한다. 29평형 310가구, 32평형 638가구, 45평형 266가구, 52평형 58가구로 구성돼 있다. 마지막 금요일인 26일에는 부동산 설명회와 모델하우스 오픈이 이어질 전망이다. 우선 내집마련정보사가 오후 2시부터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부동산 시장전망과 수익형 부동산 상품`을 주제로 강의를 연다. 삼호는 충북 제천시 장락동 산 50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을 공급한다. 33A평형 135가구, 33B평형 24가구, 45평형 195가구, 54평형 24가구 총 378가구로 이루어진다. 입주는 2007년 하반기 예정이다.현진은 충북 제천시 왕암동 바이오밸리에 공급하는 왕암1차 현진에버빌 모델하우스를 오픈 할 예정이다. 26평형 88가구, 31평형 59가구, 36평형 200가구, 46평형 30가구, 총 377가구로 구성되면 1차 분양 후 2차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 입주는 2007년 10월 예정이다.우림건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177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우림필유 모델하우스를 선보인다. 33평형 173가구, 39평형 84가구, 49평형 170가구, 총 427가구로 모두 남향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07년 8~9월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택지개발지구 3-3블럭 일대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35평형 311가구, 37평형 458가구, 40평형 216가구, 43평형 82가구, 50평형 145가구, 59평형 4가구, 68평형 6가구, 16개동 총 1222가구로 구성된다. 성원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에서 성원상떼빌을 선보인다. 32평형 94가구, 33평형 637가구, 45평형 100가구, 52평형 100가구 등 총 931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 현대건설, 대구 월배 `홈타운` 17일부터 청약개시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현대건설(000720)은 대구시 달서구 대천동에 들어서는 `월배 현대홈타운` 33평~60평형 730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17일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월배 현대홈타운`은 지하 2층, 지상 16~24층 총 6개동 규모로 ▲33평형 612가구 ▲46평형 74가구 ▲60평형 44가구 등 중대평형으로 구성된다.입지여건은 대구 달서구 지구단위계획구역인 월성, 상인, 대곡, 본리지구의 중심의 월배지구 인근에 위치하고, 단지 주변에 공원 및 학교부지 조성이 계획되는 등 친환경 아파트로 꾸며진다고 회사측은 말했다.또 주민 휘트니스시설,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문고, 놀이방시설, 주민 다목적실 등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극대화와 고품격 생활이 가능토록 했다고 강조했다.평당 분양가는 710만원선이며, 입주는 오는 2008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성서지구 이마트 앞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053)587-5900
- 주5일제·여름휴가 맞아 `콘도회원권` 구입해볼까
- [edaily 이진철기자] 이달부터 주5일근무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여름휴가철도 다가오면서 콘도회원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콘도미니엄은 아파트, 호텔, 빌라, 별장 및 일반주택의 특성과 장점을 고루 갖춘 숙박시설로 최근 국민소득 수준의 향상과 레저산업이 발달됨에 따라 관광이나 각종 행사의 숙박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콘도 회원권은 1가구 2주택 대상에서 제외되고 매매, 상속, 증여가 가능하며, 개인이나 법인, 등록단체의 실명으로만 취득할 수 있다. 과거엔 일부 부유층만 소유하는 것으로 인식됐지만 최근 들어 저렴한 가격의 상품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소비자층도 다양화되고 있다.
◇`오너쉽`-`멤버쉽` 2가지 종류, 예약성사율·부대시설 콘도가치 좌우
콘도는 건축공정이 전체공정의 30% 이상일 때 분양 및 회원모집이 가능하다. 다만, 착공후 건축공정이 30% 이전에 분양을 하거나 회원을 모집할 경우는 전체 건설비에 해당하는 금액의 보증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의 분양승인이 난 회원권은 소유권 등기가 가능한 공유제(오너쉽)와 이용권리만 주는 1000만~2000만원대의 회원제(멤버쉽) 두가지 뿐이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몇백만원대의 저가회원권은 일명 `리콜제회원권`으로 분양가의 10~20% 정도만 받고 일정기간 회원자격으로 이용한 뒤 계약기간이 끝나면 환불하거나 나머지 대금을 지불하면 정식 회원등록을 해주는 방식이다.
`오너쉽`과 `멤버쉽`은 등기가능 여부와 재산권 보장면에서 차이가 있다.
오너쉽은 일반 부동산 매매와 같이 계약기간도 영구적이고 등기가 가능하며, 취득시 등록세 등을 내야 한다. 반면, 멤버쉽은 등기가 불가능하고, 재산권도 분양회사에 대해 제1순위 채권을 갖게 된다. 멤버쉽은 일정기간 회원으로 가입한 뒤 계약만료후 재계약 또는 분양가를 반환받을 수 있다.
그러나 `오너쉽`이나 `멤버쉽` 콘도회원권 모두 등기여부로 인해 재산권 보호측면에서 다른점은 없다. 실제로 지난 1983년 있었던 명성콘도 부도시 회사 소유권이 명성에서 정아콘도, 프라자콘도(현 한화콘도)로 바뀌었지만 오너쉽과 멤버쉽 모두 똑같이 재산권을 보호받기도 했다.
오너쉽 회원권은 계약기간이 만료돼 재계약을 원하지 않을 경우 매도를 해야 하며, 멤버쉽 회원권은 분양회사에 회원권을 반납하고 분양금액의 90%를 돌려받는다.
멤버쉽 회원권도 시세가 분양가보다 높게 형성돼 있을 경우 다른사람에게 양도하는 것이 유리하다. 대명레저산업 이선모 대리는 "예전에는 콘도회원권을 부동산 개념이나 재산가치로 인식해 오너쉽 회원권을 선호했으나 최근에는 양도나 양수절차가 간편한 멤버쉽 회원권이 선호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복합레저형-연계체인형, 투자수익보다 이용가치 따져야
콘도는 복합레져타운, 다(多)체인콘도, 연계체인콘도 등 크게 3가지로 나뉘며, 자기형편과 활용가치 등 매입목적을 잘 판단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복합레저타운은 이용할 수 있는 체인은 적지만 골프, 스키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진 곳이다. 다체인콘도나 연계체인콘도는 여러 지역에 체인을 두고 있어 이용하고 싶은 지역을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콘도의 가치는 예약이 얼마나 잘 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구좌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하나의 객실을 10명이 사용하는 10구좌가 30명이 사용하는 30구좌보다 예약성사율이 높다. 개인만 쓰는 1인 구좌(전용객실)의 가격이 비싼 것도 이 때문이다.
정시영 용평리조트 차장은 "콘도 회원권의 분양가는 건축비와 회원수에 비례해 산정된다"면서 "예약성사율과 부대시설이 콘도 회원권의 가치를 좌우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콘도회원권을 구입할 때는 콘도를 운영하는 회사의 신뢰도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단순히 가격만 보고 저가 콘도회원권을 샀다가는 계약기간이 끝난 다음 회원탈퇴를 할 때 부도나 재정악화를 이유로 회사측이 입회금을 제때 돌려주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구입전 시설이용약관에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심사승인한 표준약관과 한국휴양콘도미니엄협회에서 확인한 직인이 있는지 여부로 정식콘도인지를 판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콘도 분양경쟁 치열.. 부가서비스도 다양
콘도회원권 구입은 새롭게 신규분양을 받는 것과 기존에 거래되는 회원권을 매입하는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기존에 거래되는 회원권은 신규 분양가보다 30~40% 정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숙박을 주목적으로 하는 경우에 유리하다. 하지만 신규분양시 주어지는 부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없고, 명의변경 등 회원권 거래에 부수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신규회원권은 최근 분양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업체들이 다양한 부가서비스 혜택을 내놓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용산리에 들어설 328실 규모 `그린피아콘도`를 10분의 1 지분매각 방식의 오너쉽으로 분양한다. 용평리조트내 지상 13층 규모의 타워형으로 건립되며, 오는 2006년 11월말 완공예정이다.
분양가는 ▲25평형 3000만원 ▲33평형 3900만원 ▲38평형 4500만원 등이며, 연중 35일을 사용할 수 있다. 회원에게는 스키장 및 부대시설 이용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대명레저산업은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건립중인 `대명콘도`의 창립회원을 모집한다. 객실 417실과 1500여평의 실내외 아쿠아월드가 들어설 예정이며, 2006년 6월 개장예정이다.
창립회원에게는 아쿠아월드 50% 할인권을 비롯, 부대시설 10가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분양가는 ▲패밀리형(21평형) 1980만원 ▲스위트형(30평형) 2860만원 ▲노블리안 클럽(로열 스위트형) 40평형 8000만원, 56평형 1억1200만원, 88평형 1억7600만원이다. 창립회원 특전으로 일시불 가입땐 분양가의 8%를 할인해 준다.
한화국토개발이 운영하는 한화리조트는 경주콘도 신규회원을 1850만~4600만원의 가격에 모집한다. 계약기간은 20년으로 원할 경우에는 언제든지 양도가 가능하다. 매년 20박을 사용할 수 있는 회원권과 28박이 가능한 회원권 두가지가 있다. 회원이 되면 11개 직영콘도와 다양한 부대시설을 40~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는 또 객실료를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하이클래스 회원권도 선착순으로 분양중이다.
이밖에 토비스도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의 `청평토비스`의 창립 특별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청평토비스는 총 157실 규모로 46평형 이상의 펜트하우스에는 스파시설과 퍼팅연습실까지 갖추고 있다. 분양가는 기존 승인가에서 30% 저렴한 ▲17평형 480만원 ▲25평형 710만원 ▲46평형1620만원 ▲73평형 2570만원이며, 창립회원에게는 무료숙박권 30매, 65세이상 5년간 관리비면제, 전국 체인시설 이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벽산건설, 천안 청당동 `블루밍` 1647가구 분양
- [edaily 이진철기자] 벽산건설(002530)은 충남 천안시 청당동에 `블루밍` 28평~52평형 1647가구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당동 벽산 `블루밍`은 지상 15층, 17개동 규모로 청수행정타운과 인접하고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역 및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남천안IC의 이용이 편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 단지 북측에는 청수지구가 조성중이며, 10여개의 공공기관 및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주거여건 개선이 기대된다고 벽산건설측은 말했다.
단지설계는 2300여대의 주차가능 시설과 다양한 운동시설을 배치한 웰빙벨트, 3개의 테마공원 등이 조성된다.
특히 웰빙벨트는 수목중심의 가로공원으로 조깅, 산책, 운동트랙과 블록별 주제수목, 다양한 체력단련시설이 배치된다. 또 카페테리아와 퍼팅그린, 게임장이 하나로 조성된 테마공원과 전통마당, 다목적 축구장, 전천후 놀이광장이 하나로 결합된 공원도 들어선다. 이밖에도 단지내 스포츠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보육시설, 노인정 등 주민편의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평당 분양가는 600만원선이며,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신방동 이마트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17일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41)576-9300
- (부동산캘린더)인천3차 동시분양 모집공고
- [edaily 이진철기자] 서울4차 동시분양 청약접수에서 총 2332가구 모집에 452가구가 최종 미달되는 등 정부의 규제가 집중되고 있는 서울·수도권 분양시장은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다.
반면, 지방의 경우 순위내 청약마감 단지가 속속 등장, 분양시장이 활기를 되찾으며 대조를 보이고 있다.
5월 둘째주(9~14일)에는 인천3차 동시분양 모집공고를 비롯해 전국에서 6개 단지가 청약접수를 실시하고, 모델하우스는 2개 사업장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9일에는 대구 달성군 옥포면에서 삼환나우빌과 춘천시 퇴계동 30년 국민임대아파트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10일에는 충북 제천시 장락동에서 30년 국민임대아파트 청약접수가 있다.
11일에는 현대건설(000720)이 충북 충주시 연수동 연수택지개발지구에서 ´홈타운´ 35평~53평형 871가구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12일에는 대전 유성구 관평동 대덕테크노밸리 한화꿈에그린 2,3차 당첨자 발표가 있다. 이 아파트는 평균 3대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대부분 평형에서 청약접수가 마감됐다.
13일에는 인천3차 동시분양 모집공고일이다. 이번 인천3차 동시분양에서는 4개 단지 총 1531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87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같은날 천안시 신부동 ´포스코 더샵´과 대전 유성구 관평동 대덕테크노밸리 ´예미지´ 등 지방 2곳에서 모델하우스 오픈이 예정돼 있다.
◇5월 둘째주 주간부동산 캘린더(9~14일)
▲9일(월)
-대전 유성구 관평동 대덕테크노밸리 한화꿈에그린 2,3차 3순위 청약접수 042)486-6123
-울산 북구 명촌동 국민임대 예비입주자 1,2,3순위 청약접수 052)289-1385
-대구 달성군 옥포면 삼환나우빌 1순위 청약접수 053)632-7771
-강원 춘천시 퇴계동 국민임대(30년) 1,2,3순위 청약접수(~11일) 033)262-7415
▲10일(화)
-대구 달성군 옥포면 삼환나우빌 2순위 청약접수 053)632-7771
-충북 제천시 장락동 국민임대(30년) 우선공급,1,2,3순위 청약접수(~11일) 043)645-8386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3가 중형공공임대(50년) 당첨자 발표 02)3410-7452
-광주 북구 동림동 우미이노스빌 당첨자 계약(~12일) 062)374-8800
▲11일(수)
-충북 충주시 연수동 현대홈타운 1,2순위 청약접수 043)852-0022
-대구 달성군 옥포면 삼환나우빌 3순위 청약접수 053)632-7771
-경기 평택시 이충동 뜨란채4단지 당첨자 발표 031)611-7681
-대구 달성군 다사읍 新성서화성파크드림 당첨자 계약(~13일) 053)592-8400
▲12일(목)
-충북 충주시 연수동 충주연수현대홈타운 3순위 청약접수 043)852-0022
-대전 유성구 관평동 대덕테크노밸리 한화꿈에그린 2,3차 당첨자발표 042)486-6123
▲13일(금)
-인천3차 동시분양 모집공고
-충남 천안시 신부동 포스코더샵 모델하우스 오픈예정 041)523-9114
-대전 유성구 관평동 대덕테크노밸리 예미지 모델하우스 오픈예정 042)242-2002
-서울 4차 동시분양 당첨자 발표
-대구 달성군 옥포면 삼환나우빌 당첨자 발표 053)632-7771
▲14일(토)
-충북 충주시 연수동 현대홈타운 당첨자 발표 043)852-0022
자료제공: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 현대건설, 충주 연수지구 ´홈타운´ 871가구 분양
- [edaily 이진철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충주시 연수동 연수택지개발지구 16블럭 2,3롯트 일대에 ´홈타운´ 871가구를 내달초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연수 현대홈타운은 지하 2층, 지상 13~17층, 총 11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35평형 441가구, 45평형 310가구, 53평형 120가구 등 중대평형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입지여건은 충주지역 대규모 택지지구내에서 분양되는 최초의 대단지로 신시가지에 위치한 것이 장점이다. 구도심과 달리 격자형 도로망 체계로 도로여건이 양호하며, 신설된 신터미널과 충주역 등을 자동차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계명산이 단지 인근에 바로 인접해 있고 교육시설로는 연수초, 중앙초, 중앙중고교, 충주북여중고, 충주여상 등이 있다.
단지설계는 전 가구를 정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이 뛰어나고 강화된 내진설계를 적용, 진도 7~8도의 지진까지 견딜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 지하 주차장에서 각 세대까지 엘리베이터로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평당 평균 470만~520만원대이며, 입주는 2007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5월6일 사업현장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43)852-0022
- 현대건설, 강릉 홍제동에 493가구 분양
- [edaily 이진철기자] 현대건설(000720)은 강릉시 홍제동에 ´현대홈타운 스위트´ 33평~54평형 493가구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홍제동 현대홈타운스위트는 지하 2층 지상 10~15층, 총 7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입지여건은 강릉IC와 동해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 교동택지지구를 비롯해 대전동·사천면 일대에 오는 2006년 약 51만평 규모의 과학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있어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다고 현대건설측은 말했다.
단지설계는 지대가 높아 10층 이상의 경우 동해바다와 남대천 조망이 가능하며, 1층과 최상층의 천정고를 높여 다른 일반아파트에 비해 시원한 개방감을 확보했다. 아울러 33평형, 46평형에 LDK 평면을 적용해 거실과 주방 통합을 통해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전가구 3-베이, 5-베이 구조로 설계, 채광성을 높였으며, 강릉의 사계와 동해바다와 섬을 주제로 플라워가든, 웰빙가든, 파인힐가든 등 테마공원을 조성, 단지 쾌적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단지내 입주자 전용 휘트니스 센터와 실버룸, 키즈룸(보육실)을 제공해 입주민의 커뮤니티를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초고속정보통신 1등급(예비인증) 아파트로 디지털 TV(지상파) 수신장치, 원격 검침설비, 디지털 각실 난방제어장치, 주방 자동환기설비 등 최첨단 설비와 무인경비 시스템, 데크식 주차시스템 및 CCTV 등 보완을 위한 설비도 설치된다.
평당분양가는 510만~580만원선이며, 입주는 2007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31일 강릉 중앙로 옛 한전부지 롯데리아극장 맞은편 주차장 부지 내에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33)648-8998
- 건설·주택 경기 바닥찍고 회복세로?
- [edaily 윤진섭·이진철기자]건설·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 7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되면서 모델하우스에 관람객이 몰리고 있는 데다 일부 미분양 아파트도 감소하고 있어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또 건설경기전망을 가늠할 수 있는 건설경기전망지수(BSI)도 2년5개월 만에 100을 넘어서면서 꽁꽁 얼었던 업체들의 체감경기가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반면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고, 판교 분양 변수가 여전히 잔존해 있는 상황에서 본격적인 건설경기 회복세를 속단하기엔 이르다는 분석도 만만치 않다.
◇신규 분양 시장 인파 몰리고, 미분양 감소세 돌아서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일제히 개관한 인천 1차 동시분양 참여업체들의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자리잡은 엠코타운의 모델하우스<사진>에는 4일 개장 당일 1만3000여명, 이튿날 1만8000여명이 몰리는 등 3일 동안 5만여명이 몰렸다.
박창현 엠코 부장은 "인천 동시분양에 대규모 물량이 쏟아진데다 수요자들의 부동산 경기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인파가 몰리고 있다"라며 "현대차그룹에서 짓는다는데 대한 기대심리도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 논현지구의 한화 꿈에그린과 용현·학익지구의 풍림아이원 모델하우스에도 주말에 각각 3만여명이 몰리면서 인천 1차 동시분양이 모처럼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경기 안산 고잔지구에서 705가구를 내놓은 대우건설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도 지난 4일 개장 이후 4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서영길 대우건설 소장은 "아파트 부지가 시화호 개발지역과 가까워 개발 후광효과를 기대하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특히 안산지역 내에서 공급한 아파트가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는 기대감으로 인해 수요자들이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지방도 아파트 분양 시장이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남 양산시 물금지구 2차 동시분양 5개 업체 모델하우스에는 현재까지 1만명이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업계 관계자들은 계약 1년 이후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함에 따라 투자를 감안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동시분양의 주간사인 우남종합건설 관계자는 "지난달 말부터 부산 창원 등 인근 지역 주민들로부터 문의가 쇄도했다"며 "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1년 뒤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건설경기 회복세의 지표 중 하나인 미분양 물량도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작년말까지 급증했던 미분양 아파트가 올들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6만7353가구로 집계돼 작년말의 6만9133가구에 비해 2.6% 감소했다. 이처럼 미분양 아파트가 감소한 것은 작년 7월 이후 6개월만이다.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 2002년 6월부터 2003년 11월까지 2만가구대를 유지했지만 10.29대책이후인 2003년 12월 3만가구로 증가해 2004년 1월 4만가구, 6월 5만가구, 11월 6만가구선을 각각 넘어섰으며, 작년 말에는 7만가구에 육박했다.
◇건설업체 경기 회복 기대감도 커져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달 전망지수가 기준선을 회복하며 2년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3월 건설기업경기 실사지수(CBSI) 전망치가 101.1로 전월 전망치(78.1)에 비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응답한 업체가 늘었다고 밝혔다. 건산연은 특히 이 같은 3월 전망치는 기준선을 회복한 것으로 2002년 10월 이후 2년5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라고 말했다.
C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체감경기가 전월에 비해 상승했고, 100 이하이면 체감경기가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업체 규모별 3월 전망지수는 대형업체는 114.3을 기록해 2개월 연속 전망지수가 기준선을 넘었으며, 중견업체도 102.1을 나타냈다.
공사물량 전망지수는 105.8을 기록해 1년4개월만에 기준선을 회복했다. 규모별로는 대형업체의 물량전망지수가 138.5로 2월에 이어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고, 중견업체 역시 104.5을 기록해 물량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백성준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다만 "3월 전망지수가 101.1을 기록,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으나 수치가 기준선을 조금 넘어선 것에 불과해 경기회복을 낙관하기는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3~5월 분양·건설 회복시점, 5~6월까지 지켜봐야
하지만 건설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섰다고 보기엔 아직 이르다는 분석도 많다. 인천 동시분양에 앞서 실시된 경기 화성시의 일부 단지는 3순위까지 청약을 마감했지만 미달 사태를 빚었다.
또한 지난해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던 단지들도 실제 계약은 저조했던 경우도 많다. 아울러 판교신도시가 11월로 일괄 분양키로 하면서 당초 청약을 염두에 뒀던 수요자들이 대거 수도권 분양으로 돌아선 `반짝 장세`라는 분석도 있다.
안명숙 우리은행 재테크 팀장은 "연초 집값 상승 속에 신규 분양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판교 청약 연기 등이 겹치면서 신규 수도권 유망 아파트 분양 시장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팀장은 "그러나 여전히 판교 올인 현상이 상존해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회복세가 전국적으로 확산될지는 미지수"라며 "분양 시장의 회복세는 수도권 대규모 분양인 화성 동탄 3차 분양을 정점으로 판가름 날 것"이라고 말했다.
각종 지표가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지만 경기실사지수 역시 기준선을 조금 넘은 것으로 불과해 건설경기 회복을 낙관하기는 시기 상조하는 의견도 있다. 실제 지난 2월 CBSI는 전월에 비해 30.7포인트 상승했지만 78.1로 여전히 기준선에는 미치지 못한 상태다.
아울러 3~5월은 통상 주택분양이 몰려 있고 건설경기 관련 지표 또한 반짝 호조세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아 최근의 건설경기 회복이 `착시 현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은 "예전의 경우 3~4월은 각종 분양물량과 공공사업 발주가 집중되면서 건설경기 회복 신호가 강했던 시점"이라며 "최소 5~6월까지 이 같은 회복신호가 이어질 것인가를 보고 회복 여부를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시화호 개발, 안산고잔 분양물량 `주목`
- [edaily 윤진섭기자]안산고잔신도시가 테마도시 개발계획이 확정된 시화지구의 배후주거지로 부동산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4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최근 생태·레저·문화·관광기능을 갖춘 테마도시로 개발이 확정된 시화지구 주변 안산고잔신도시에 올해 5개 단지 4000가구가 분양이 예정돼 있다.
시화지구는 1720만평의 대규모로 분당(594만평·9만7580가구)의 3배 규모이지만 주거단지(220만~250만평)보다는 생태문화체험파크, 골프장 등 레저·관광기능 위주로 건설돼 다른 신도시보다 쾌적성이 뛰어나다.
그러나 이 지역에 들어설 주거단지는 단독주택지와 저층 단지로 개발되고, 2009년 이후에난 분양돼 보다 일찍 공급되는 안산고잔신도시 내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안산고잔신도시엔 기존 4호선 전철 뿐만 아니라 2009년 개통 예정인 부천~안산간 복선화 전철(총 연장 26.3km)도 개통이 예정돼 있어 향후 발전 전망이 높다는 분석이다.
안산고잔신도시 내 첫 분양에 나서는 곳은 대우건설. 대우건설(047040)은 시화호 동북쪽인 안산고잔택지개발지구에서 안산고잔 9차 푸르지오 705가구 모델하우스를 4일 오픈<사진>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특히 9차가 들어서는 지역엔 이미 안산고잔 6차(1790가구), 7차(1300가구) 등이 공사 중으로 입주가 완료될 경우 총 4000가구의 `대우타운`이 조성된다.
또 이들 지역은 안산고잔신도시 내에선 드물게 40평형 이상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돼 있어, 고급 아파트 주거지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는 게 대우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안산고잔 9차는 38~61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당분양가는 684만~750만원으로 입주는 오는 2007년 9월. 남향 배치로 일조권이 뛰어나며, 시화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서영길 분양소장은 "안산고잔신도시엔 대우건설이 이미 1~8차를 공급하고, 장기적으로 15차까지 공급 계획을 잡고 있다"며 "중대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시세보다 낮게 분양가를 책정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우림건설도 오는 9월 안산시 초지동에서 483가구, 대한주택공사는 신길동에서 1448가구,신성건설은 안산시 선부동에서 780여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