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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료 합니다" 무면허 두피관리업체 무더기 적발
  • "탈모 치료 합니다" 무면허 두피관리업체 무더기 적발
  • 불법두피관리업소 전경. 서울시 민생사법경찰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미용사 면허 없이 두피탈모관리전문점을 불법으로 운영하던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은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A 두피탈모센터 등 23개 업소를 적발해 30명을 형사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두피관리 등 머리피부손질 업무는 미용사 면허를 갖고 미용업소로 영업신고를 해야 한다. 이번에 적발한 업주들은 면허 없이 화장품 도·소매업으로 세무서에 사업자등록만하고 신고 없이 영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 프렌차이즈 업체는 젊은 여성들에게 ‘미용사 면허 없이도 두피관리전문점을 낼 수 있다’는 광고로 유혹한 사실도 드러났다.이들 프렌차이즈 업체는 본사와 가맹점을 맺는 조건으로 가입비·교육비로 약 1300만원, 매월 로열티와 홍보비 명목으로 100만∼160만원을 내야 했고, 두피관리에 쓰는 화장품과 의료기기도 본사에서 사야 했다.7월부터 두달동안 적발한 업소들은 가게 안에 두피관리 상담실을 설치하고, 두피 확대 촬영으로 고객의 두피와 머리카락의 상태를 확인했다. 관리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두피 마사지 스케일링, 고주파 관리, 적외선 조사, 샴푸 등으로 관리하면서 회당 5만∼10만원의 비용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불법두피관리업소 전경. 서울시 민생사법경찰 제공.이들은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6개월 이상 장기간 관리를 받으면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해 패키지 상품으로 100만∼400만원을 요구하기도 했다.이밖에 의학적 전문 지식이나 자격이 없으면서도 의료용 진동기, 조합 자극기, 고주파 자극기 등 의료기기를 받아 업소 내에 설치해 고객의 두피와 탈모를 관리해오다 적발됐다.불법 두피탈모관리전문점에서 MTS(Microneedle Therapy System) 시술을 받은 직장인 김모(45)씨는 “시술 받고 나서 두피 전체에 여드름처럼 뭔가 났다. 고름도 나와 아파서 잠을 못 잘 정도였다”며 “결국 피부과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MTS 시술은 미세한 침을 이용해 피부에 직접적인 물리적 자극을 주는 기법이다.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한 이들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김용남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소자본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젊은 청년들이 과대광고에 현혹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앞으로도 민생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警, 무면허로 초등생 태우고 현장학습 가려던 기사 적발☞ 관세청, 290억 상당 한국 브랜드 지재권 침해 적발☞ 여가부 서울·경기·부산 등 미인가 청소년캠프장 등 8곳 적발☞ ‘삼풍 악몽 잊었나’ 가스누출 위험천만 백화점 무더기 적발☞ “청소년이니까 최저임금 못 줘” 부끄러운 어른들 무더기 적발☞ 변비약 성분으로 장 건강 식품 만들어 판 업체 적발☞ 계곡서 평상 설치해 음식 판매한 업소들 적발☞ 중국 전담여행사, 식당 등 83개소 불법 영업 적발
2016.08.30 I 정태선 기자
네이처셀, 중국 AOGU와 줄기세포 화장품 업무협약
  • 네이처셀, 중국 AOGU와 줄기세포 화장품 업무협약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네이처셀(007390)이 중국 AOGU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네이처셀은 중국 AOGU기업이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유통망을 확대하는 것과 미용분야 줄기세포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네이처셀은 협약에 따라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을 통한 미용 분야와 줄기세포 연구를 통한 치료 분야까지 AOGU기업과 협력할 계획이다.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협약 내용은 △중국시장 화장품 공급 협력 △중국시장 유통망 확대와 판로 개척 협력 △줄기세포 연구를 통한 탈모 예방과 아토피 치료 프로젝트 공동 추진 △중국 내 피부 클리닉과 줄기세포 피부미용 연구소 개설 △맞춤형 화장품 프로젝트 추진 등을 담고 있다.네이처셀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라정찬 기술연구원장은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을 통한 미용분야뿐만 아니라 줄기세포 배양액을 이용한 아토피 줄기세포 치료 연구까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AOGU기업은 2008년 중국 광저우에서 설립된 화장품 회사다. 2012년 중국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마스크팩와 가장 신뢰하는 10대 브랜드 등으로 선정됐다. 연구개발부터 제조, 판매 등 모든 분야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내 대리점 385개와 판매점 약 3만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관련기사 ◀☞『나무스탁』 업계최저금리 <연2.5%><최대3배><최고 3억> 온라인/대환 전문
2016.07.29 I 박형수 기자
‘땀날수록’ 더 판매되는 남성 화장품, 뭐길래?
  • ‘땀날수록’ 더 판매되는 남성 화장품, 뭐길래?
  • [온라인부] 남자들은 귀찮아서 화장품을 잘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스킨(토너 또는 애프터쉐이브), 로션, 에센스 등을 다 챙겨서 얼굴에 바르려고 하니 번거롭기 짝이 없다.그렇다고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할 수는 없다. 젊은 나이에도 자칫 방심하면 탄력이 떨어질 수 있어 눈가, 팔자주름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얼굴에 자리잡기 쉽기 때문에 관리는 필수이다. 꾸준하게 관리해야 늘 변치 않는 피부를 자랑하는 브라운관 스타들처럼 탄력있고 고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최근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남자들을 위해 美콩코디아 대학 생명공학연구소와 대한민국 코스메틱 전문브랜드 ‘닥터셀온’이 공동개발한 화장품이 국내에 출시되어 화제다. ‘닥터셀온 포맨 올인원(Dr.cellon For man All In One)’이라 불리는 화장품이다. (사진제공 = 닥터셀온 www.drcellon.com)스킨, 로션, 에센스 성분을 한병에 담아 기초 케어의 복잡한 여러 단계를 과감하게 한 단계로 축소시켰다. 그냥 ‘닥터셀온 포맨 올인원(All In One)’ 하나만 바르면 끝이다.&nbsp;‘닥터셀온 포맨 올인원’은 식약처 고시성분인 고가의 나이아신 아마이드와 아데노신을 함유하여, 주름개선 및 미백의 2중 기능성화장품 인증을 받았다.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도 늘어가는 눈가, 팔자주름과 칙칙해지는 피부를 걱정하는 마음을 이해한 완벽한 남자 화장품이다.&nbsp;뿐만 아니라, ‘와인을 마시면 젊어진다’는 의학계 보고에 착안하여, 와인의 프리페놀, 비타민, 무기질 성분과, 참마뿌리, 상황버섯, 송로버섯, 대추등의 자연유래 한방성문을 퓨전으로 접목시켰으며, 이 성분들을 발효기법으로 만들어 영양공급을 최대화하였다.&nbsp;닥터셀온 진수정 팀장은 “다년간 품질테스트와 철저한 성분조사를 통해 마침내 런칭하게 되었다”며, “제품 품질력 하나만큼은 자신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사용해보고 만족하지 않으면 100% 환불해주는 환불 보장제를 도입하였다”고 밝히며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었다.아침에 스킨, 로션까지 꼼꼼히 챙겨 발랐는데 오후만 되면 하얀 각질이 일어나는 말못할 고민을 가진 남자, 무더워지는 계절만 되면 얼굴에 끈적이는 느낌이 싫어 스킨 하나만 바르고 다니는 남자, 스킨과 로션을 같이 바르는데 항상 스킨만 먼저 다 써버려 난감한 남자들은 ‘닥터셀온 포맨 올인원’ 을 참고하면 좋겠다.&nbsp;한편, 닥터셀온 포맨 올인원은 공식 홈페이지(www.drcellon.com)와 온라인 공식 지정판매처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에서 최저가로 공급하며, 닥터셀온 포맨 올인원 구매자 전원에게 식약처에서 탈모방지, 모발의 굵기강화로 효능효과를 허가받은 ‘닥터셀모 탈모방지샴푸’를 무료로 증정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21일부터 진행한다. 프로모션 첫날인 21일 오전 한때, 구매자가 일시에 몰려 홈페이지 접속이 어려웠으나, 즉각 서버를 증축하여 현재 안정적인 접속이 가능하다.&nbsp;▷닥터셀온 포맨 올인원 보러가기
현대아이비티, 中 상하이에 화장품·두피관리센터 1호점 오픈
  • 현대아이비티, 中 상하이에 화장품·두피관리센터 1호점 오픈
  • 중국 상하이 우석시에 문을 연 ‘비타브리드 스칼프&스킨케어센터’ 1호점.(사진=현대아이비티 제공)[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현대아이비티(048410)는 지난달 21일 중국 상하이 지역 우석시에 ‘비타브리드 스칼프&스킨케어센터’ 중국 프랜차이즈 1호점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이 센터는 화장품샵과 두피관리센터가 결합해 회사 제품과 두피관리 서비스를 판매하는 오프라인 플랫폼이다. 1호점은 상하이 권역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자가 자기 자본으로 대리점 모집을 위해 설립한 직영 모델샵이다. 창사시에서는 호남·호북성 지역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자로 선정된 창사타이러그룹의 1호점도 이달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 베이징 권역은 현재 복수 마스터 프랜차이즈 희망 업체와 계약을 진행 중이다.회사는 중국에서 추가로 권역별 마스터 프랜차이즈가 선정되고 일본과 베트남·태국 등 아시아 업체들이 비타브리드 스칼프&스킨케어 센터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오상기 대표는 “중국 내 탈모인구가 2억명 정도로 급증했지만 두피·스킨케어 시장은 초기단계에 불과해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통한 대리점망을 최단 기간 확보해 연내 중국에 안정적인 전국 유통 네트워크를 갖추는 것이 일차 목표”라고 전했다.한편 비타브리드는 두피와 피부에 바르면 비타민C를 12시간 이상 지속 전달하는 제품이다. 비타브리드C12 스킨은 세계 3대 품평회 ‘2016 몽드 셀렉션’에서 화장품 분야 최고상인 그랜드 골드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관련기사 ◀☞ 현대아이비티, 중국 진출 앞두고 본격 마케팅…한류스타 모델☞ [특징주]코디에스, 화장품업체 인수… 코디엠과 동반 강세☞ 자연주의 화장품 구달, 20대 서포터즈 모집
2016.06.01 I 이명철 기자
국민 5명 중 1명 탈모증상 경험해
  • 국민 5명 중 1명 탈모증상 경험해
  • [온라인부] 대한모발학회의 의하면 국민 5명 가운데 1명은 탈모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탈모예방과 치료를 위해, 탈모샴푸에 의존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nbsp;대한모발학회에서 실시한 10살 이상 70세 미만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46%가 탈모 예방을 위해, 탈모샴푸와 두피영양제를 사용한다고 답했고 병&#183;의원 치료를 받는다는 응답자는 36%에 불과했다.&nbsp;&nbsp;탈모샴푸라고 하여 무조건 두피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며 두피 증상에 따라 클리닉 또는 병원치료도 병행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무조건적으로 탈모샴푸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 탈모샴푸란 ‘발모제’가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맹신을 주의해야한다.탈모샴푸로 두피를 관리했을 때의 장점으로는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여 두피 자체를 건강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또한 탈모샴푸 중에서도 천연성분으로 이루어진 천연샴푸는 유해한 화학성분 또는 석유에서 추출한 화학적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아 두피뿐 아니라 인체에도 유해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샴푸에 비해 두피관리에 더욱 효과적이다.천연화장품 전문 브랜드인 천사연구소 관계자는 “현재 천사연구소의 ‘시카트리샴푸’의 경우 많은 탈모인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어성초, 자소엽, 녹차추출물을 함유하였으며 천연계면활성제 사용으로 탈모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안전한 샴푸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똑똑해지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존의 탈모샴푸들도 커지는 탈모시장에 걸맞게 좋은 성분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고 전했다.
  • 케어젠, 헤어필러 탈모제 CE획득…'실적 고성장 기대'-유진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케어젠(214370)에 대해 헤어필러 탈모 치료제의 유럽안전(CE)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실적 고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한다고 16일 밝혔다.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첫 헤어필러에 대해 CE인증을 획득했다”며 “유럽 러시아 중동 등 케어젠의 기존 고객들에게 헤어필러 판매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그는 “기존 고객 중 상위 20개 업체로부터 받은 선주문만 약 1200만달러에 달한다”면서 “올해 헤어필러 매출 120억원 달성이 충분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헤어필러 매출액은 내년 260억원, 내후년 520억원으로 급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또한 한 연구원은 “중국업체와 조인트벤처(JV) 설립을 통해 헤어필러를 판매하는 계획도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조만간 결론이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헤어필러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5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은 연평균 각각 40%, 41%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마지막으로 그는 “헤어필러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373개의 펩타이드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약 화장품 미용 부문 등에서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면서 “성장여력이 어떤 업체보다 높다”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케어젠, 총 143억 규모 헤어필러 공급계약 체결☞케어젠, 헤어필러 신제품 유럽인증 획득
2016.03.16 I 임성영 기자
  • '화장품 두 개 섞어주세요'..맞춤형 화장품 판매 가능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앞으로는 화장품 매장에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즉석에서 기존 화장품을 섞어서 만든 제품을 팔 수 있게 된다.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급변하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화장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화장품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최근 개인 특성과 기호에 맞는 제품 구매방식으로 변화하는 소비 추세를 반영해 소비자 ‘맞춤형 화장품 판매’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즉석에서 기존 화장품 등에 색소, 영양성분, 향료 등을 혼합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맞춤형 화장품 판매 대상은 향수·콜롱 등 4개 방향용 제품류, 로션·크림 등 10개 기초 화장용 제품류, 립스틱 등 8개 색조 화장품 제품류 등이다. 매장에서 기존 화장품 간 혼합하거나 기존 화장품과 원료를 혼합해 판매할 수 있다.식약처는 국내 전 지역에 있는 화장품 제조판매업자 직영매장, 면세점 및 관광특구 내 화장품 매장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시범사업을 오는 21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기능성화장품의 범위 확대를 추진 중이다. 피부나 모발의 기능 약화로 인한 건조함 갈라짐 등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기능성 화장품에 추가하고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아야 했던 탈모방지나 염색 등에 사용하는 제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전환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기능성 화장품 확대를 위한 화장품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중이다.식약처는 소비자에게 보다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관련업계, 소비자 단체 등과 함께 화장품 표시·광고 가이드라인에 대해서도 오는 6월까지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6.03.09 I 천승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블랙아웃’ 한국경제 부양카드 빼드나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다음은 3월 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블랙아웃’ 한국경제 부양카드 빼드나-美대선 ‘클린턴 vs 트럼프’ 대세 굳혔다-두산 4세 경영시대…박정원 회장직 승계 -300兆 시장이 갖고 싶다면…앱을 품어라△줌인-[사설]필리버스터로 무엇을 얻었는가-[사설]유엔 제재 결의안 이후가 중요하다-[줌인]더민주 구원투수 김종인 바상대책위원회 대표-‘날개 단’ 金·달러에 투자자 몰리네△종합-흑인·여성표 얻은 클린턴…‘KKK악재’ 넘은 트럼프-산업생산 급감…위기의 한국경제△320조 ‘한국 O2O시장’ 잡아라-제2의 쿠팡·직방 또 없소?…외국계 사모펀드까지 넘본다△정치·경제-4·13총선 격전지를 가다 ⑩서울 영등포을-靑 “파견법, 정치거래 대상 아니다”-하성근 금통위원, 나홀로 금리인하 주장한 까닭△금융-신용 4~7등급 중금리 대출 7월부터 쉬워져-하나금융, 5개 계열사 CEO 내정-‘은퇴 레드존’ 고객 위한 연금상품 승부수-“합격했으니 신분증 내라” 구직자 울리는 보이스피싱 △Industry&Company-격량의 두산호 새 리더십 수혈…위기돌파 승부수-이노션, ‘한지붕’ 현대·기아차 광고 물량 껑충-한화, 태양광 구원투수로 ‘삼성맨’ 옥경석 영입-개소세 인하 연장 덕…車 내수판매 7.2% 증가△산업-VR 주도권 잡으려면 협업 절실-[인터뷰]노범준 비프파인더 대표 “강남역보다 나쁜 집안공기 놔둘 수 없죠”-SK테크엑스·윈스토어 법인설립…SKT ‘플랫폼 사업자’ 입지 굳힌다△소비자생활-CJ제일제당 ‘K-푸드’ 영토 확장 잰걸음-엑소 손짜장, 동방신기 초콜릿, 소녀시대 팝콘…‘그 맛이 궁금해’-홈플러스, 품질보증 ‘신선플러스 농장’ 상품 선보인다-탈모 방지제, 기능성 화장품 된다 △AUTO&Life-SUV·세단에 슈퍼카까지…車, 친환경에 물들다-[타봤습니다]르노삼성 ‘SM6’△라이프&스타일-올봄 ‘하객패션·메이크업’ 이렇게-예비 부부 위한 유통가 프로모션△Culture&Sports-1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양해엽 향한 두 아들의 오마주 -입양청년 코헨 대학로에 떴다…뮤지컬 ‘에어포트 베이비’ 정식공연△스포츠-장타 원한다면 ‘US스펙’…정타 원한다면 ‘아시안스펙’ -‘추격조’ 임무 맡은 이재우, 한화 불펜에 단비될까-수영연맹 이사 횡령 혐의로 긴급 체포-김현수, 첫 시범경기 3타수 무안타-“동기야 네가 양보해라”…농구 4강 PO 감독 설전-‘위증 혐의’ 현주엽 대법원서 무죄△특별인터뷰-두 번째 시즌 앞둔 김진훈 kt위즈 단장 “투수력 앞세워 5강 도전”△Stock Market-지금이라도…金·달러 굴려? 말아?-해외펀드 비과서 첫날, 110억 몰려 산뜻한 출발-금융위, 일임형 ISA에도 판매자격 제한…땜질식 처방논란△마켓in-동부·동아…건설사 M&A ‘봄 기지개’-산업은행, 비금융자회사 36곳 판다-두산, 공작기계부문 1조 1300억원에 매각△글로벌마켓-무디스 “회사채시장 잔치 끝난다 경고-中,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강등-日 국채 첫 마이너스 금리판매-뜨거워지는 ‘드론택배 열풍…日 상용화로 기선제압 준비-“브렉시트, 파운드화 위기 부를수도”△People&사람들-미래부·문체부 장관이 말하는 ‘융합형 인재’-신동빈 롯데 회장, 우수사원 격려-김근수 교수 ‘3월 과학기술자상’-저커버그·베조스 ‘세계 억만장자 톱10’ 진입-이재현 회장 ‘건강상 문제 이유 CJ(주), CJ제일제당 등기이사 사퇴△오피니언-[목멱칼럼]시진핑 시대 알리는 중국 양회-[데스크의 눈]임종룡의 ‘거친개혁’-[기자수첩]온·오프 따로 없는 유통가 가격전쟁-[e갤러리]김환기의 ‘산월’△사회-‘불금’ 강남역서 앱 호출 10분 만에 도착…2030 여성이 단골-직장인 평균 월급 330만원…1년새 3.5%↑-정부, 대형 교복업체 ‘학생 빼돌리기’ 막는다△부동산-크기 줄이고 가격 낮추니…실속형 타운 하우스 매력-작년 오피스텔 거래 시장 10조원 돌파-서울시, 연극인 전용 공공임대 주택 짓는다
2016.03.02 I 조용석 기자
  • 기능성 화장품 12년만에 확대…'9부 능선' 넘었다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기능성 화장품 시장이 12년 만에 확대되기까지 ‘9부 능선’을 넘었다. 기능성 화장품의 범위를 넓히는 내용의 화장품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어서다. 당초 화장품 업계에서 기대하는 수준에 못 미치는 입법으로 평가받지만, 규제 완화의 신호탄이란 점에서 최종 통과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기능성 화장품 범위 3가지에서 5가지로 확대2일 국회와 정부 및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4년 10월 정부입법으로 국회에 제출한 화장품법 개정안이 지난달 17일 해당 상임위원회인 보건복지위를 통과하고 26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돼 계류 중이다.개정안은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등 3가지 용도로 제한됐던 기능성 화장품의 범위에 △모발의 색상변화(염모)·제거(제모)·영양공급에 도움을 주는 제품 △피부·모발의 약화로 인한 건조함·갈라짐·빠짐·각질화 등을 방지하거나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 등 2가지를 추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개정안은 여야가 뚜렷이 반대하지 않고 정부가 입법화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법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일정이 잡히면 통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법사위 관계자는 “여야는 물론 이익단체 등에서도 문제제기를 하지 않고 있다”며 “전체회의에 올라간 법안들과 일괄처리돼 본회의에 올라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안만호 식약처 대변인은 “화장품 업계가 봤을 때 새로운 종류의 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해 새 시장이 열리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부가 품질과 안전성을 보증하는 제품이 생산돼 선택권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19대 국회에 혹시 통과되지 않더라도 20대 국회에 다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화장품 업계 숙원 풀리나…추가 규제완화 기대화장품 업계는 기능성 화장품의 범위를 넓혀달라고 그동안 정부에 꾸준히 요구해왔다. 이번에 개정안이 통과되면 2004년 이후 12년간 묶여 있던 기능성 화장품 범위가 확대되면서 규제 완화의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장준기 대한화장품협회 상무는 “지금까지 염모·탈모방지 등 제품은 의약외품으로 분류됐는데 이제 기능성 화장품으로 분류가 된다는 것”이라며 “여드름 치료제, 욕용제(샴푸·린스 등)와 같이 기존 의약외품 분류 제품들이 기능성 화장품으로 확대되는 변화의 시초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아모레퍼시픽(090430) 관계자는 “현행 의약외품으로 관리되는 유형의 제품군이 기능성 화장품으로 전환되며 화장품 범위 정의에 관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출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연구가 더욱 활발히 진행돼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화장품-의약외품 시장 쟁탈전 치열해질 듯화장품 업계는 의약외품 시장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화장품 시장이 한 단계 크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용’을 넘어 ‘기능성’ 영역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역으로 화장품 업계에 시장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의약외품 업계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당초 정부가 제출한 화장품법 개정안은 화장품 업계의 의중을 반영, 화장품의 정의에 피부·모발은 물론 치아 및 구강점막(口腔粘膜)을 추가했다가 치과협회·약사회 등 이익단체의 반대의견에 결국 기존 정의를 유지한 내용으로 수정통과됐다.입법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단체는 △부작용 등 인체에 위해(危害) 소지가 있어 엄격한 관리가 필요 △오랜 기간 위생용품으로 인지돼 사용자의 혼란 야기 △부정확한 사용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 등을 이유로 반대의견을 냈다.업계 관계자는 “화장품이 처음에는 청결용으로 생산됐다가 미용으로 발전했고 이제는 기능성의 영역을 넘보고 있다”며 “제도가 바뀌면 좋아지는 업계, 나빠지는 업계가 있기 때문에 쉽게 바뀌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아모레퍼시픽, 면세점 매출 증가 기대…'매수'-BNK☞ 아모레퍼시픽, 교육서비스업 등 2종 사업목적 추가☞ 서경배 아모레 회장, 멸종위기 식물 보호 나서☞ [마켓포인트]코스피 주간 기관 순매도 1위 '아모레퍼시픽'☞ [마켓포인트]코스피 주간 외국인 순매수 1위 '아모레퍼시픽'
2016.03.02 I 김진우 기자
김승희 식약처장 "기능성화장품 범위 확대 검토"
  • 김승희 식약처장 "기능성화장품 범위 확대 검토"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6일 “기능성 화장품 범위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혁신 대토론회’에서 기능성 화장품의 종류를 늘리겠다는 구상을 밝혔다.김승희 식약처장현재 화장품법상 기능성화장품은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등 3가지만 허용된다. 현행법상 화장품업체가 연구자료를 토대로 탈모와 같은 새로운 기능성을 입증해도 국회에서 법령 개정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새로운 기능성을 인정해주지 않는 구조다.이와 관련 법률에서 기능성화장품을 정의하고, 그 범위를 총리령으로 위임하는 내용을 담은 법률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법률 개정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식약처가 안전성과 유효성을 심사해 새로운 기능성을 부여할 수 있다.기능성 화장품의 범위 확대는 화장품 업계의 오랜 숙원 중 하나다. 새로운 기능성을 인정받고 광고를 통해 신 시장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도 기능성 화장품 범위를 늘려달라는 업계의 요구가 쏟아졌다.윤여란 로레알코리아 전무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다는 전제하에 화장품을 광고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으면 좋겠다”면서 “예를 들어 의약외품으로 분류된 염모제를 유럽과 같이 기능성화장품으로 분류한다면 화장품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요구했다.이진석 한국화장품제조 수석연구원은 “지난 2000년 기능성화장품 제도가 도입된 이후 국내 화장품산업은 국제 시장에서 위상이 높아졌다”면서 “기능성화장품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이에 김 처장은 “기능성 화장품 범위를 확대하다보면 기능성 화장품 영역이 유명무실해지는 상황이 도래할 수도 있다”고 우려하면서도 “기능성화장품의 확대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되 전문가와 관련 업계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우선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고 답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화장품 표시·광고 인정 범위, 화장품 사용 원료 범위 확대 등의 건의가 제기됐고, 식약처는 산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016.02.16 I 천승현 기자
"중화권 공략하고 싶다면 '영시니어' 주목하라"
  • "중화권 공략하고 싶다면 '영시니어' 주목하라"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글로벌 시장조사회사 칸타월드패널은 “대만 내 시니어가구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이들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이는 칸타월드패널 대만 오피스가 도시와 농촌에 거주하는 2500가구의 구매행태를 조사한 결과, 대만 소비재 시장 내에서 구매결정권을 쥔 주부 50대 이상인 중장년 가구가 차지하는 금액비중이 2014년도 38%에서 2050년에는 60%까지 다다를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주목할 점은 이들의 구매 및 소비행태가 과거 중장년 가구와 사뭇 다르다는 것이다. 일명 ‘영 시니어(Younger Senior; 고령화 흐름 속에 다시 경제활동에 뛰어들며 왕성한 소비활동을 벌이는 대만 시니어가구 주요 채널별 쇼핑횟수 변화신세대 시니어)’인 이들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시니어가구의 ‘온라인 쇼핑 및 근거리 채널 이용 증가’, ‘프리미엄 제품 선호’ 이슈를 잘 알아야 한다.대만 시니어가구의 주요 채널별 쇼핑횟수 증감률을 살펴보면 ‘편의성’을 갖춘 채널이 공통적으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인터넷 채널, 그리고 편의점, 슈퍼마켓과 같은 근거리형 소량구매 오프라인 채널이다.대만 내 시니어가구 기준 온라인 채널 성장률(+20%)은 전체 대만 평균치(+9%)의 두 배 이상이다. 단순히 기존에 이용률이 적었기 때문만은 아니다. 시니어가구의 온라인 채널 이용률 증가는 분명한 효용에 기반한 성장으로 분석되는데, 여기에는 편리함에 더해, 비대면 채널이라는 점도 있다. 시니어가구가 온라인채널로 가장 많이 구매하는 품목 중 하나가 성인용 기저귀(요실금 팬티 등)라는 것에서 이를 엿볼 수 있다. 탈모방지 샴푸와 새치 염색제도 또 다른 온라인 주 구매품목이다.역으로, 모든 품목이 온라인 내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은 아니다. 화장품의 경우, 구매 전 직접 제품을 체험해보고자 하는 니즈가 커, 여전히 오프라인 채널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이때 시니어층이 최근 많이 이용하는 오프라인 채널 중 하나가 개인용품 전문점이다. 최근 젊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고자 하는 영시니어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프리미엄 또는 해외 브랜드들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하기 위해 개인용품 전문점을 즐겨 찾고 있는 모습이다.식료품도 여전히 오프라인 채널이 강세인 품목이다. PX마트가 이 부문에 있어 절대강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의 생협 및 조합마트처럼, 대만의 조합마트인 PX마트도 소비자들 사이에 신선한 농산품, 고품질 식료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속적으로 매장 수를 확대하는 한편, 매장 내 이용 편의성도 강화해나가며, 전통적인 조합마트 이미지를 탈피해 젊고 활발한 현대식 채널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특히 유제품, 냉동식품, 음료, 비스킷 & 스낵류 품목을 강화하며, 편의점 매출을 상당수 흡수하기도 했다.
2016.02.09 I 염지현 기자
두피&피부 전문화장품, "솔랩" 2016소비자선정 최고브랜드대상
  • 두피&피부 전문화장품, "솔랩" 2016소비자선정 최고브랜드대상
  • [온라인부] 두피&피부관리 전문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Solep(솔랩)"이 중앙일보 포브스 주최,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의 시상식에서 "두피&피부 전문화장품 부문" 2016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nbsp;이번 브랜드대상은 ▶ 브랜드의 비전 및 문화 ▶ 브랜드 관리 ▶ 까다로운 한국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들의 기업평가의 단계로 구성되어 각 부분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였으며, 한국정부부처가 참여한만큼 더욱 엄격하게 심사되었다솔랩은 이번 시상에서 삼성전자, KB국민은행 등 한국의 1위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였으며, 업계 우위의 브랜드로서 가치를 확인하였다‘Solep(솔랩)’은 두피관리&피부관리 코스메슈티컬 전문화장품으로 2013년 정식으로 런칭되었다. 전문 두피&피부관리센터를 운영하면서 10년간 30만명 이상의 고객관리 노하우를 반영하여 오랜 연구결과 끝에 자연발효와 과학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된 전문케어 제품이다. 가장 큰 차별점은두피케어와스킨케어가 함께 가능한 하이브리드 솔루션 기능을 갖추었다는 점이다.&nbsp;솔랩은 전문제품 총 50여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문관리라인과 홈케어라인이 별도로 구분되어 있다. 샴푸, 두피팩, 두피앰플, 두피부스터 등 두피케어제품과 크림, 오일등 스킨케어제품, 그리고 바디케어 및 이너케어까지 다양한 라인을 갖추었다. 또한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 미국 FDA, 중국 CFDA 허가받은 제품으로 2013년 출시 후 2개월만에 일부제품이 매진되는 등 자사센터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솔랩은 전문센터 본사에서 개발된 만큼 무엇보다 성분에 강하다. 파라벤, 미네랄오일, 실리콘, 벤조페논 등 피부에 유해논란이 있는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두피와 피부가 원하는 신선한 원료와 고함량의 성분을 최적의 배합을 통해 효과적인 전문성분들이 안전하고 확실하게 피부관리&두피관리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솔랩 관계자는 “솔랩은 피부/두피관리센터를 운영하면서 타사 제품에 대한 아쉬운 사용감과 효능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한 끝에 우리 고객에게 좀 더 좋은 성분으로 최대의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서 직접 만든 브랜드이다.&nbsp;실제로, 웰킨 두피탈모센터 자사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70%이상이 솔랩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고 사용한 고객 중 78%가 만족한다고 답변하였다. 이번 브랜드대상 수상은 좋은 제품을 제공해주고 소비자에 그 효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미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시장의 열띤 관심을 받고 있고, 곧 아시아시장에 수출예정에 있다.” 라고 밝혔다. 솔랩제품은 현재 두피&피부 전문센터에서만 구매가능하다.한편, (주) 코비스타는 2006년 회사설립이후 스킨&슬리밍센터와 업계1위 웰킨 두피/탈모센터의 100개점 운영, 두피&스킨케어 전문제품 출시 등 차별화된 컨셉과 혁신브랜드로 오로지 뷰티분야에서 눈부신 10년의 역사를 이룬 뷰티 프랜차이즈 회사다. 특히, 웰킨 두피/탈모센터는 전국 지점수 47개점운영으로 업계 1위이며 소비자만족도 3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국내 최정상의 두피관리브랜드이다.
짐로저스, “통일한국 준비하라” 조언하며 국내 스타트업 첫 투자
  • 짐로저스, “통일한국 준비하라” 조언하며 국내 스타트업 첫 투자
  • [온라인부] 세계적인 투자자로 명성 높은 짐 로저스가 국내 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이는 평소 주식, 채권, 원자재에 주로 투자하고 벤처기업의 투자는 선호하지 않는 로저스의 이례적 결정인데다 국내 스타트업에 이뤄진 첫 투자라 관심을 모았다.로저스가 낙점한 국내 스타트업은지난 2013년 닥터포헤어로 창업한 일리머스로지난 2014년말부터 홈쇼핑에 선보인 탈모샴푸가 무서운 인기를 보이면서 유명해졌다. 현재까지 350만개가 팔려나갔고, 지난해 한해 매출만 120억원에 달한다.&nbsp;닥터포헤어 탈모샴푸는 확실한 탈모방지 효과에 부드러운 모발이 유지될 수 있도록 모발보호 기능을 더해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거뒀다. 대만으로 수출을 시작하면서 세계시장 공약에도 나섰다. 일리머스의 또 다른 사업인 두피관리센터 역시 뉴욕과 북경까지 확장하며 공격적인 성장을 이어갔다.로저스는 이러한 일리머스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집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일리머스에 대해 “한국 화장품을 세계적으로 이미지가 좋고, 우수하므로 회사의 미래가 밝다. 앞으로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가능성이 있는 회사”라고 평가했다.&nbsp;지인의 소개로 일리머스를 알게 된 로저스는 지난해 12월 이 회사에 다녀갔고, 이후 일리머스 창업자인 권규석 부사장이 로저스의 자택이 있는 싱가포르로 날아가 투자를 설득했다. 이에 대해 로저스는 “벤처기업의 투자는 선호하지 않지만 창업자가 자택까지 찾아오는 정성에 감동했고, 스마트한 사업전략으로 생각됐다”고 말했다.앞으로 확대될 중국 시장에서 주목 받을 아이템으로 탈모, 스킨케어 쪽 중국 시장이 막 열리고 있다는 점과 일리머스가 고객 중심 프레임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진행해왔다는 점도 투자에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로저스가일리머스에 투자한 금액은 3000만원~4000만원 선으로 ‘투자의 귀재’라는 로저스의 명성에는 맞지 않는 다소 적은 금액이다. 이는 “이제 막 경영을 시작한 스타트업에 과도한 투자는 회사를 망치는 길”이라며 스타트업에는 우선 소액만 투자하는 ‘토큰철학’ 원칙에 의한 것으로 로저스는 “회사가 성장하면 추가로 투자금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권 부사장은 “회사에 돈이 필요하다기 보다 워낙 세계적인 지명도가 있는 사람의 사업적, 자본적 지원을 받으면 회사의 가치가 오를 것으로 봤다”며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재무투자라기보다 전략적 투자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통일이 되면 전 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겠다”는 발언을 했던 만큼 통일사업에 대해 관심이 많은 로저스는 “향후 3~5년 안에 통일이 될 것 같으니 연관 사업을 준비하라”고 조언했으며, 통일 이후와 관련된 투자자나 사업가도 많이 소개해줬다고 권 부사장은 밝혔다.&nbsp;또한 권 부사장은 “로저스 회장은 통일에 대해 나름의 근거를 갖고 있는 것 같다. 삼팔선 근처에 땅도 많이 봐둔 것으로 알고 있으며, 통일 이후를 대비한 북한의 동향과 정보도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말뿐인 탈모샴푸 무용지물.. 이런 제품 골라야
  • 말뿐인 탈모샴푸 무용지물.. 이런 제품 골라야
  • [온라인부] 美 FDA 등록되어 OTC MONOGRAPH FINAL획득한 ‘발머스 쿨링존31 샴푸’가 화제이다. 까다로운 美 FDA 등록 후 의약외품 성분 확인을 받았다. 그동안의 美 FDA 등록만 되었던 샴푸들과는 다르다.&nbsp; 그뿐만 아니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탈모방지 및 모발굵기 증가’로 의약외품 품목허가를 받았다. 또한 인삼 측백엽, 창포, 구기자 등 복합생약추출물을 원료로 한 자연유래 화장품이기도 하다.국내 탈모인구 천망명 시대로 엠자탈모, 원형탈모, 정수리탈모 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한 탈모치료한의원의 통계에 따르면 탈모치료를 위해 내원한 환자 중 20~30대 젊은 층이 83.7%, 여성탈모환자가 32%, 유전적 요인이 전혀 없는 환자가 42.7%인 것으로 나타나 후천적인 원인으로 인한 탈모가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논문에 따르면 두피열탈모는 앞머리탈모, M자탈모, 정수리탈모와 스트레스탈모, 원형탈모, 산후탈모, 갱년기탈모 및 지루성두피염 등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후천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 두피열이 탈모 원인이 된다.현대 직장인들의 고질병인 스트레스, 음주, 기름진 음식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면역계의 균형을 무너뜨려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는데, 이럴 경우 두피열이 발생한다. 두피열의 발생은 두피증상뿐 아니라 탈모의 주요한 원인이 되므로 초기에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발머스 탈모연구센터는 끈질긴 연구 끝에 두피열을 잡을 수 있는 ‘발머스 쿨링존31 샴푸’를 개발하였다.&nbsp;발머스 쿨링존31 샴푸는 일반샴푸 대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샴푸 비용이 절약되고 사용방법도 편리하다. 3개월가량 사용할 수 있는 500ml용량으로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에서 인터넷 최저가 3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기념으로 구매자 전원에게 두피케어 마사지기 토르말린 헤어브러쉬를 증정한다.&nbsp;▶여기를 누르시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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