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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600건

  • "박지성 쌍꺼풀…루니는 귀 성형”
  • [스포츠월드 제공] ‘박지성은 쌍꺼풀 수술이 필요해(?).’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한 해외 언론 의학면에 성형수술이 필요한 월드컵 스타로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말레이시아 스타’는 2일자(한국시간) 인터넷판 의학면에 ‘좀 더 나은 외모를 위해 성형수술이 필요한 월드컵 스타’로 박지성을 비롯해 호나우지뉴, 호나우두(이상 브라질), 지네딘 지단(프랑스), 웨인 루니(잉글랜드), 테베스(아르헨티나) 등을 소개했다.이 기사는 “2006 독일월드컵축구 경기를 보다 보면 좋아하는 스타의 외모를 고쳐주고 싶지 않나요?”라며 가장 먼저 루니의 귀를 꼽았다. “월드컵 직전 부러진 루니의 중족골이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지만 사실은 그의 귀를 더 유심히 봐야 한다. 귀 성형술을 통해 그의 귀가 좀 더 뒤로 젖혀지도록 해 공기저항을 덜 받는다면 루니는 지금보다 훨씬 더 빠르게 달릴 것”이라고 조언했다.‘스마일맨’ 호나우지뉴의 앞니도 전문의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소개됐다. 잇몸이 다 드러나도록 환하게 웃는 미소는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됐지만 사실 치육이 지나치게 발달된 탓에 앞니가 작아보이게 만들어 치의학적인 관리를 받아야 한다는 설명. 이를 위해선 인공치관을 늘이는 시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또 ‘중원 지휘자’ 지단에게는 모발 이식술을 적극 추천했다. “지단의 정수리를 보면 5∼6년 전에 비해 탈모 현상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탈모된 부분에 모근이 심어진 얇은 두피 조직을 이식하는 시술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박지성도 예외가 아니었다. 기사는 “박지성의 눈이 작다고 해서 결코 그라운드 위에서의 활약이 작아 보이는 건 아니지만 만약 그의 눈이 두 배로 컸다면 어땠을까요?”라며 안검 미용 성형술, 즉 쌍꺼풀 수술을 권했다. “이 시술은 눈두덩의 지방을 제거한 후 가볍게 꿰매면 되는 간단한 수술로, 아시아인들 사이에서는 트렌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밖에 호나우두에게는 치아교정을, 이탈리아 세리에A 경기 도중 코뼈를 다친 크레스포(아르헨티나)에게는 코 성형술을, 어린 시절 턱을 맞아 흡혈귀같은 치열을 갖게 된 테베스에게는 레이저를 이용한 성형 치과시술을 추천했다.하지만 이 기사는 “비록 성형수술로 외모가 나아질지는 몰라도 우리는 여전히 월드스타들의 지금 그대로의 모습이 더 좋다”는 말로 글을 맺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새 경제사령탑에 권오규 확실
  •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다음은 7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준비 안된 산별노조 전환..경제 큰 후유증 우려 -건설지표 일제히 `빨간불` -대출이자 1%p 오를듯 -상속재산 절반은 배우자 몫 -포스코.한전등 경영권 보호 주장 ▲종합 -맞벌이 소득늘어도 출산은 `글쎄` -신용카드사 `주유할인 전쟁` -경제팀 진용개편..정책운용 변화하나 -6월 수출 282억달러 `월간 최대` -하반기 업종별 기상도 -내달부터 해외여행때 출국신고서 필요없다 -본격적인 산별노조시대 개막 ▲정치 외교안보 -한나라 대표경선 3강구도 -총리실산하 위원회 40% 없앤다 ▲국제 -DDA협상 결렬..존폐 기로 -르노.닛산, GM 구원투수되나 -멕시코 대선 초박빙 접전 -후진타오 칭짱철도 개통식 참석 -日 제로금리 해제 임박 ▲금융 재테크 -주택담보대출 오늘부터 재개 -생.손보 교차판매 `오리무중` -산은캐피탈 사장 나종규씨 ▲기업과 증권 -델, 오프라인판매 `준비끝` -日 LCD TV 인치당 5만원 이하로 -中기업, 대우車 루마니아공장에 관심 -블록 5개로 초대형배 `뚝딱` -준중형차 인기 되살아난다 -삼성전자 임원들 좋겠네 -세계 첫 PDP 필터 공장 준공 -일본이 장악한 코팅소재 국산화 -구조조정.M&A 진행중인 3개업체 -영풍 올해들어 68%급등 -상반기 ELS 판매 10조 돌파 -음식료株 자산가치 주목하라 -은행주 기대감 `솔솔` -1인펀드 불허 논란 -3분기 실적호전 기대 확산 -주가 반토막난 종목 수두룩 -기업경기.실업률 동향 주목 -"시장 움직임 장기투자에 적합" -한국전자금융 내일부터 공모 -우울한 엔터테인먼트株 ▲부동산 -밑바닥까지 얼어붙은 건설경기 -집 살땐 세입자에 물어보세요 -하반기 내집마련 투자전략 포인트 -강동 고덕지구서 첫 재건축 사업승인 -역삼동 나대지 1200평 390억원 ▲사회 -로스쿨 연기에 희비 엇갈려 -서울대 진학률 1%p 높아지면 아파트값 평당 878만원 비싸져 -지방도로 562km 확.포장 -분양권 `불법딱지` 수십억 유통 -상속재산 절반은 배우자 몫..여성 경제적 지위 뒷받침 ◇서울경제신문 ▲1면 -노사 강경대립만 심화 우려 -적립식 펀드로 자금 몰린다 -상속재산 절반 무조건 배우자 몫 -"서민 주택대출 원활하게" ▲종합 -韓, FTA 통신분야서 美에 역공 -산업硏, 경제.산업전망 -2兆~3兆 투입" 加오일샌드 개발 -르노.닛산, GM 지분 20% 인수 추진 -유럽선 기업별 교섭 느는데.."시대 역행" -새 경제사령탑에 권오규 靑정책실장 확실 -수출, 불안한 사상최대 행진 -부도기업 `대기업과 거래` 2.6%불과 -한나라 당권 레이스 본격화 -與 당직개편 이번주초 단행 -與 재산세 탄력세율 축소 검토 -7일 금통위 개최 -女 경제활동 참가율 50% 돌파 ▲국제 -"유럽 금리 인상 가속화" -국제 상품가격 다시 꿈틀 -하시모토 前 日총리 사망 -"日 이달중 디플레이션 탈피 공식선언" -이스라엘, 팔총리 공관 공습 ▲산업 -조선.철강 `인력확보 전쟁` 불꽃 -두산, 국내 M&A 참여 안할듯 -국내가전 디자인 `세계적` 입증 -시멘트업계 "R&D로 불황 넘자" -수출상담 실적 1억弗 넘었다 -PMP, 통신기기로 진화한다 -파워콤, 온라인게임단 창단 -메신저업계 `짝짓기` 바람 -LGT, 무선인터넷 정액상품 3종 선봬 -소형 열병합 가스발전기 국산화 -엠젠바이오, 상생원 인수합병 -홈쇼핑사 인터넷몰 동영상 서비스 늘린다 -이마트 광주점 오픈 -63빌딩내 식사.관람 "인터넷으로 예약하세요" -유통업계도 식품관리 비상 -LG생건 `페리오` 구강 토털브랜드로 육성 -"2012년 매출 2조원 달성" ▲금융 -시중銀 여수신실적 고른 성장 -지방은행들 탈지역화 바람 -보험 교차판매 내달 시행 되지만... -변동금리형 보험, 공시이자율 상향따라 가입자 보험금 더 받는다 -하이카다이렉트 할인점과 잇단 제휴 -신규담보 대출 총량제한..금리인상 부담..이참에 e-모기지론 이용해볼까 -해외부동산 취득 규제 풀렸는데 어느 나라에 투자할까 ▲증권 -금융.통신株 "비중확대" -"강원랜드 하반기 턴어라운드" -새 코스피200 효과 `반짝` 상승 그쳐 -신규 시설투자 종목 "눈길 가네" -조센.엔진부문 수주호조 현대重 수익 크게 오를듯 -상반기 ELS판매 10조원 넘어 -"외국인 코스닥 반등 이끈다" -EPS 증가율 높은 종목 `시선집중` -"엠피씨 실적호조세 지속" -한국전자금융 5~6일 공모주 청약 -증권사, 하이닉스 `러브콜` 잇달아 ▲부동산 -"부산 정관신도시 분양률 높여라" -고덕주공1 재건축 승인 -파주 운정지구..개발호재 풍성 `서북부의 판교` ◇한국경제신문 ▲1면 -자영업 경기 최악 휴.폐업 늘어난다 -상속재산 절반은 배우자 몫 -재건축 가격 천정 쳤닫 -르노-닛산 "GM지분 사겠다" 車 글로벌 3각동맹 추진 ▲종합 -지방道 74곳 신설.확장 -`여성의 삶` 통계로 보니... -6월 수출 28억弗 사상최대 -加 오일샌드 광구 인수키로 -부총리교체→인사청문회→공식임명 한달이상 소요 -뭉칫돈 은행 MMDA로 대이동 -자영업 대란 오나 -하반기 경기 하강땐 도.소매업 직격탄 우려 -재건축아파트가격 정점 지났나 -주택대출 금리할인 사라진다 -`6억 턱걸이` 세금은 2배차 -내달말부터 생보.손보 교차판매 -IT.자동차.조선 `쾌청` 섬유 채산성 악화 `비구름` -DDA협상 무산위기 몰려 -산은캐피탈 사장 나종규씨 -채권 대차거래 이자소득 원천징수 특례제 마련 -강재섭.이재오 누구와 손잡을까 -`급식사고 덕에...`韓총리 정치력 회복? -재산세 탄력세율 20~30%로..당정, 하향조정 추진 ▲금융 -대백저축銀.골든죤 수직 상승 -농협 `매직 탑` 리터당 최대150원 포인트 적립 등 주유카드로 `고유가 시대` 이기세요 -여행보험 가입, 휴가를 안전하게 ▲국제 -일류기업은 실패에서 배운다 -이달이냐, 내달이냐 日 금리인상 `초읽기` -"부시와 고이즈미 우정은 연구대상" -中공산당 자본가계급이 접수? -멕시코 대선투표 `左右 박빙` -美 베이비붐 세대 본격 은퇴 겨냥 노인전문 `금융자산관리사` 뜬다 ▲산업 -GM대우 노사상생 계속될까 -MP3 플레이어 시장 대기업 위주로 재편? -통신업체 고객체험매장 공연장.쇼핑몰 뺨치네 -"전자태그 단가 50원 밑돌면 모든 우편물에 도입하겠다" -디지털방송준비단 공동운영 -중소제조업 전망 `흐림` -헬스피아 `당뇨폰` 美공략 시동 -美 초대형 간판업체 한국상륙 -교수-벤처 `동업자 시대` 열렸다 -GSK "화이자, 1위자리 내놔" -제약업계 `일석이조 마케팅` 경쟁 -대한뉴팜, 탈모방지시장 진출 -농수산물 온라인 직판 늘어난다 -애니콜 아성 `흔들흔들` -백화점에서 알찬 방학! ▲증권 -2분기 어닝시즌 10일 본격 개막 -한라.GS건설 "실적 비해 너무 싸다" -동양에스텍 등 열연강업체 강세 -새얼굴 ELW 쏟아진다 -한국카본, 조선업 호황수혜 `승승장구` -코스피 10개중 1개 액면가 밑돌아 -큰손 박영옥씨, 대동공업 지분 확대 -알피지엘리미티드, 브릿지證지분 전량처분 -6월 고용동향 발표 등 `촉각` -1만6000엔대 탈환 `가시권` -신규 설비투자 기업 `주목` -쓰리쎄븐 해외 IR `톡톡` -나노 관련株 다시 `들썩` -인포뱅크 등 3社 내일부터 거래 -증시 상승 채비..주식형펀드 비중 확대를 -단기자금 어디로 몰릴지 `주목` ▲부동산 -주택담보대출 어디서 받는게 좋을까 -서울대 입학률 1%p 오르면 아파트값 평당 878만원↑ -뚝섬개발 어디로 -뉴타운 만들때 5%이상 녹지 조성 -`숭인동 현대` 등 강북 2곳 관심
2006.07.02 I 조용철 기자
장 클로드 반담 꿈꾸다 여성화된 김정철
  • 장 클로드 반담 꿈꾸다 여성화된 김정철
  • [조선일보 제공] 최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차남 정철(25)씨가 젊은 여성과 함께 독일을 방문한 모습이 일본 후지TV를 통해 보도됐다. 후지 TV는 “헐리우드 액션스타 장 클로드반담의 육체미를 부러워한 정철씨가 근육증강제를 과다 섭취한 결과, 호르몬 분비 체계에 문제가 생겨 목소리가 여성처럼 변하는 등 ‘여성호르몬 과다 분비증’을 앓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정철씨가 복용한 근육증강제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된 남성호르몬제로 추정된다. 미국 프로야구 선수 새미 소사 등 운동 선수들이 복용해서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그 약이다. 이 약을 복용하면 남성호르몬의 작용으로 근육이 커지고 근력(筋力)도 증강되지만 여드름이나 탈모 등의 부작용도 생길 수 있다. 후지 TV에 출연한 김정일 위원장의 옛 요리사는 “식사 때마다 미국산 근육증강제를 컵에 부어 마셨다”고 증언했는데 만약 정철씨가 이처럼 상습적으로 남성호르몬제를 복용했다면 남성호르몬을 생성하는 고환이 위축됐을 가능성이 있다.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조영민교수는 “외부에서 남성호르몬을 과다 공급하면 남성호르몬을 생성하는 고환이 할 일이 없게 돼 위축된다”며 “이로 인해 정자생성 감소나 발기부전이 초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또 “외부에서 공급된 남성호르몬은 지방조직에 있는 아로마타제 효소에 의해 여성호르몬으로 바뀔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여성처럼 유방이 커지는 등 모습이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과 박원하 교수는 “남성호르몬제에 포함된 스테로이드 성분 때문에 몸매가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목소리의 변화는 남성호르몬제와 큰 관계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강남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권혁상교수는 “남성호르몬제를 복용한다고 목소리가 변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후지 TV에선 ‘여성호르몬과다분비증’으로 추정했는데 이 증상은 종양에 의해서만 초래되며 정철씨는 이 증상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 (재송)19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다음은 19일 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이즈온(046390)=대규모 분식회계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조회공시 답변.▲한국포리올=한국화인케미칼과 함께 지주회사 KPC홀딩스 신설 결정.▲에임하이(043580)글로벌=307만6000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STX(011810)=계열사 STX엔진 주식 126만5268주를 201억원으로 추가 취득 결정. 취득하면 지분율은 30.02%로 증가.▲브릿지증권(001290)=증권선물거래소가 최근 주가급등에 대해 20일 오후 6시까지 조회공시 요구.▲한글과컴퓨터(030520)=프라임산업이 한글과컴퓨터 주식 196만주 추가취득. 지분율은 20.35%에서 22.08%로 증가.▲엘림에듀(046240)=500만달러 해외 전환사채 발행 결정. ▲스타엠(036260)=가수 비와 체결한 아시아투어 공연계약 무산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조회공시 답변.▲고제(002540)=3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케이앤컴퍼니(053590)=영상물 제작업체 디지스팟을 계열사에서 제외.▲대신증권(003540)=홍콩법인 청산절차 종료로 홍콩법인을 계열사에서 제외.▲동양철관(008970)=정리채권자인 서울보증보험을 대상으로 15만3750주의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바이오메디아(053110)=500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프리샛(053700)=55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한미약품(008930)=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및 탈모방지제로 쓰는 피나스테라이드의 새로운 제조방법 특허 취득.▲현대상선(011200)=유상증자 실권주 28만5512주를 주요주주인 케이프 포춘(CAPE FORTUNE B.V.)사에 배정. ▲한국석유(004090)공업=자기자본의 19.9%에 해당하는 50억원을 1년 약정으로 당좌개설.
2006.06.20 I 김국헌 기자
  • 19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다음은 19일 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이즈온(046390)=대규모 분식회계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조회공시 답변.▲한국포리올=한국화인케미칼과 함께 지주회사 KPC홀딩스 신설 결정.▲에임하이(043580)글로벌=307만6000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STX(011810)=계열사 STX엔진 주식 126만5268주를 201억원으로 추가 취득 결정. 취득하면 지분율은 30.02%로 증가.▲브릿지증권(001290)=증권선물거래소가 최근 주가급등에 대해 20일 오후 6시까지 조회공시 요구.▲한글과컴퓨터(030520)=프라임산업이 한글과컴퓨터 주식 196만주 추가취득. 지분율은 20.35%에서 22.08%로 증가.▲엘림에듀(046240)=500만달러 해외 전환사채 발행 결정. ▲스타엠(036260)=가수 비와 체결한 아시아투어 공연계약 무산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조회공시 답변.▲고제(002540)=3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케이앤컴퍼니(053590)=영상물 제작업체 디지스팟을 계열사에서 제외.▲대신증권(003540)=홍콩법인 청산절차 종료로 홍콩법인을 계열사에서 제외.▲동양철관(008970)=정리채권자인 서울보증보험을 대상으로 15만3750주의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바이오메디아(053110)=500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프리샛(053700)=55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한미약품(008930)=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및 탈모방지제로 쓰는 피나스테라이드의 새로운 제조방법 특허 취득.▲현대상선(011200)=유상증자 실권주 28만5512주를 주요주주인 케이프 포춘(CAPE FORTUNE B.V.)사에 배정. ▲한국석유(004090)공업=자기자본의 19.9%에 해당하는 50억원을 1년 약정으로 당좌개설.
2006.06.19 I 김국헌 기자
대머리 총각 변신 비용은 500만원?
  • 대머리 총각 변신 비용은 500만원?
  • [조선일보 제공] 얼마 전 한국의 수많은 20·30대 ‘탈모 총각’들을 울린 기사가 있었으니, 결혼 기피 대상 1위가 ‘대머리 총각’이라는 것. 결혼정보회사에 따르면 맞선 상대 조건으로 ‘다른 건 용서해도 대머리만큼은 용서할 수 없다’고 처음부터 아예 못박아 두는 여성도 적지 않다고 한다. 인터넷에는 결혼 후 배우자가 대머리라는 사실이 밝혀졌을 때 이혼사유가 되냐는 질문이 올라오는가 하면, 탈모증 커뮤니티 모임에는 ‘이만 생을 마감하겠다’며 작별인사를 남기는 절망 모드 회원도 있다. 암보다 ‘사회적 고통’이 심하다는 탈모증 환자들이 ‘둔갑술’로 가장 선호하는 것은 자가모발이식. 반 영구적으로 자기 머리를 그대로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방식은 모심기와 똑같다. 생리학적으로 탈모가 생기지 않는 머리 뒤 하단에서 직사각형 모양으로 모판을 뗀다. 모판이 나간 빈자리는 위·아래 두피를 당겨 봉합하면 된다. 모판에는 대략 2500개의 머리카락이 담기는데, 이를 한 가닥씩 분리해서 파종기로 앞 이마 벌판에 하나씩 옮겨 심는다. 이렇게 위치 이동을 한 머리카락은 처음에는 ‘이사 스트레스’를 받고 모두 다 빠진다. 그 후 자리에 정착한 모근에서 새 머리카락이 돋아난다. 그 기간은 약 3~6개월. 이 기간만 고생하면 자기 머리로 탈모증을 탈출하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수술 비용. 보통 2500모 정도를 심는데 450만~500만원이 든다. 한 번에 끝나지 않고 여러 차례 받아야 하는 환자도 적지 않다. 머리카락 한 가닥 당 대략 2000원 꼴이다. 머리 감을 때 10개의 머리카락이 빠졌다면 2만원을 하수구에 버린 셈이다(물론 그렇게 빠지는 머리카락은 어차피 빠질 것이니 그리 아까와 할 이유는 없다). 탈모증은 유전적 요인 이외에도, 스트레스나 각종 약물의 오·남용,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불균형, 환경오염, 피부염 등에 의해서도 생긴다. 머리가 자주 가렵고 매일 머리를 감아도 머리에 기름기가 많이 끼거나 비듬이 떨어지면 ‘지루 피부염’을 의심할 수 있는데, 이 상태가 지속될 경우 두피 상태가 나빠져서 탈모가 진행되고 악화될 수 있다. 시중 약국에는 이를 개선하는 치료제가 샴푸 형태 일반의약품으로 나와 있다. 의사 처방전을 받아 샴푸를 구매하는 약간의 꼼수를 발휘하면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수백 만원을 호가하는 시술 비용은 ‘결혼 보험’용으로 틈틈이 저축해서 마련하고, 평소 두피 관리는 ‘건강보험’으로 하면 된다.
(공모기업소개)동우
  • (공모기업소개)동우
  •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동우(대표 정창영)는 지난 93년 설립된 육계업체다. 이미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하림, 마니커와 유사한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주요제품은 통닭이다. 통닭은 약 35일간 사육된 닭을 잡아 만든 생계형태의 제품이다. 이 밖에 통닭에 일부 양념이 되어진 염장육과 소비기호에 따라 부위별로 생산된 부분육, 한약재료로 생산된 황금닭 등이 있다. 삼계탕용으로 약 40일간 사육된 삼계육도 주요 제품 가운데 하나다. 대부분은 농가에서 위탁해서 생산한다. 즉, 동우가 사료와 사육시설을 지원하고 생산수수료를 지원하며 농가에서는 사육장소와 노동력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사료는 계열사인 화성사료에서 전량 공급받는다. 계열사로부터만 사료를 공급받을 경우 경쟁입찰에 비해 가격선택폭이 좁을수도 있지만 양계용으로 특화된 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동우의 강점은 종계에서부터 사육 도계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계열화했다는 점이다. 시설면에서도 경쟁력을 갖고 있는 동우는 업계최초로 ISO와 KS 인증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스킨 손상 방지를 위한 에어냉각, 저온탕적, 위생설비 등으로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정자동화로 원가를 낮춰,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 동우의 영업이익률은 12%로 경쟁사의 5~8% 수준보다 높다.매출처는 중간도매상인 대리점과 대리점을 통한 재래시장에 집중되어 있다. 과거에는 통닭육을 사용하는 프랜차이즈와 패스트푸드 같은 외식업체가 주고객이었지만 최근 조리가 간편한 부분육 형태의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대형마트와 단체급식소도 주요 수요처가 되고 있다. 동우는 시장점유율의 확대보다는 높은 이익율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으로 대리점 및 재래시장의 영업에 주력했지만 최근에는 시장의 변동에 유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형마트와 단체급식소의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동우는 1994년 8월 농림부로부터 육계계열화업체로 선정된 후 1995년 12월 군산시 나포면에 목장용지 1만4285㎡를 구입하여 종계 2만수 규모의 종계장과 병아리 2200만수의 생산설비를 갖춘 부화장을 준공을 시작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도계시스템도 현대화해서, 최신형 자동 내장적출이 가능하고, 고온 탕적에 의한 탈모공정과 수냉각식 워터칠링의 단점을 보완한 저온 탕적에 의한 탈모공정과 공기냉각식 에어칠링(Air Chilling)시설을 갖춘 도계시스템을 구축했다. 국내 중소대리점부터 신유통망까지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420개사로 매년 새로운 거래처가 20%씩 늘어나고 있다. 동우 매출의 50%이상이 국내에서 소비가 가장 많은 지역인 서울·경기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동우는 이외에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의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다. 동우의 대표이사는 닭고기 업계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통한다. 전문경영인인 정창영 사장(45 사진)은 지난 1984년 (주)청보식품(현 오뚜기)의 영업사원으로 입사, 87년부터 굴지의 육계업체를 두루 거치며 현장에서 터를 닦았다. 패스트푸드 파파이스로 유명한 해마로에서도 영업이사로 일했던 경력이 있다. 95년부터 동우의 영업이사로 일했고 1997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동우는 지난 2004년 이후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과 생산원가 절감을 위한 구조조정으로 순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04년 당기순이익 75억원을 기록했으며 2005년 77억원, 올해는 10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891억원을 기록했던 매출액도 올해 957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자금은 차입금 상환에 72억원에 사용되며 생산시설 확충에 108억원, 운영자금으로 20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동우는 오는 12일부터 3일간 공모주 청약에 들어간다. 공모가는 3000원(액면가 500원)이며 주간사인 대신증권이 102만9000주, 교보 동양 우리투자 키움 한화증권이 각각 6만8000주씩 청약을 받는다. 지분은 최대주주인 김동수씨가 19.46%(공모후)를 보유하고 있고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등이 44.05%(공모후)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후 1개월동안 유통 가능한 주식수는 1186만6800주(51.91%)다.
2006.06.13 I 이진우 기자
  • 썸텍,올 매출 전년比 11%증가 예상-한양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한양증권은 11일 썸텍(056020)에 대해 "상승 모멘텀은 신규사업 가시화가 관건"이라며 "썸텍에 대한 투자는 신규사업 및 기존 신제품 성과를 지켜보는 중장기 전략이 좋을 듯 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내용 ◇썸텍(056020) - 신제품 출시로 매출 부진 회복 전망 금년 실적은 신규 제품 출시로 인해 작년 부진에서 회복될 것으로 전망. 의료기기인 고주파수술기 닥터오펠(Dr. Oppel)이 작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해외수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 업계 최초로 개발하였고 세계에서도 4번째로 상용화한 고주파(RF) 열상발생기 써모콘(ThermoCon)이 작년 4분기부터 출시되어 금년 신규 매출이 기대됨. 이외에 두피관리/탈모 방지용 기기인 Hairbelle 등 뷰티케어의 신제품이 2분기부터 출시되어 작년에 없던 뷰티케어 매출도 새롭게 계상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금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5% 증가한 81.4억원,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1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 주가 모멘텀은 신규사업 가시화가 관건이 될 듯 2006년과 2007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P/E가 각각 13.7배, 11.9배, 이비에비타(EV/EBITDA)는 각각 8.9배, 7.1배로 코스닥 시장평균 수준을 보이고 있어 벨류에이션 매력도가 크지 않다. 안정적인 수익원을 창출하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지만, 매출액이 시가총액보다 작고 규모가 적다는 약점도 보유. 따라서 썸텍의 성장 모멘텀을 강화할 신규사업이 가시화되어야 낮은 벨류에이션 매력도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썸텍에 대한 투자는 신규사업 및 기존 신제품 성과를 지켜보는 중장기 전략이 좋을 듯 하다.(김희성 애널리스트)
2006.05.11 I 공희정 기자
  • 내 머리는 내가 만진다
  • [조선일보 제공] <!-- 관련 사진 시작 --><!!--bodystart--><!--S_ARTICLE_CONTS--><!--google_ad_section_start-->아침에 바쁘게 출근하면서 특별히 예쁘게 머리를 손질해야 하거나, 갑자기 모임이 생겨 머리는 만져야 하는데 미용실 가기가 힘들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시간을 줄이고 비용도 아껴주는 간단한 미용기기가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간편하면서도 비교적 솜씨를 부릴 수 있는 미용기기를 알아보자.◆집에서도 근사하게 머리 손질GS홈쇼핑(www.gseshop.co.kr)은 직장여성을 위해 ‘비달사순 베스트 히트 패키지’를 추천하고 있다. 세라믹 헤어롤, 세라믹 알파 점보 고데기, 글래스 매직 아이론, 드라이어로 구성돼 있다. 헤어롤은 최근 굵은 웨이브를 선호하는 유행에 따라 굵은 점보롤을 추가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예열시간이 2분으로 바쁜 아침에 빨리 머리 손질을 끝낼 수 있다”면서 “롤러에 온도감지기가 붙어 있어 편하다”고 말했다. 글래스 매직 아이론은 곱슬머리를 펴주는 미용기다. CJ홈쇼핑(www.CJmall.com)은 ‘바비리스 기기 4종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세라믹 음이온 헤어롤, 글래스 아이론, 헤어 드라이어 등으로 구성돼 있다. CJ홈쇼핑의 김영미씨는 “20대 후반에서 40대 여성이 많이 찾는다”면서 “긴 머리와 짧은 머리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우리홈쇼핑(www.woori.com)에서 판매 중인 ‘스타리쉬 토탈 포인트 헤어’는 부분 가발이다. 최근에는 여성도 환경오염과 스트레스로 인해 여성 탈모가 늘어나자 가발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 우리홈쇼핑의 이인상 과장은 “혼자서도 쉽게 손질할 수 있어 탈모로 고민하는 분에게 선물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분 가발 2개와 가발전용 빗을 포함한 패키지로 판매 중이다.◆혼자서 하는 피부관리 미용기기우리홈쇼핑이 판매하는 ‘파나소닉 피지 제거기’는 피지가 많아 얼굴이 번들거리거나 코와 미간에 블랙헤드가 많은 여성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우리홈쇼핑은 아기 젖병 꼭지처럼 부드러운 재질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피지와 각질을 제거하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피지제거기 본체와 충전기, 청소용 솔, 손 세정제로 이뤄져 있다.현대홈쇼핑에서는 각질 제거기인 ‘라 벨르 초음파 삭피기’를 내놓고 있다. 현대홈쇼핑의 오형주씨는 “피부과에서 받는 필링(각질제거) 방식의 삭피기”라면서 “마치 피부과에서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google_ad_section_end-->홈쇼핑 알뜰 쇼핑 방법 ● 상품별 방송 시간대를 알아두자. 프로그램 편성표를 알아두면 알뜰 쇼핑이 가능하다. ● 생방송을 공략하라. 생방송 중에는 사은품, 경품 혜택이 많다. 인터넷을 통해 생방송 중인 상품을 주문할 경우 특별 프로모션 기간에는 1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ARS 자동주문전화를 이용한다. ARS 자동주문전화를 이용하면 1000원에서 최고 1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ARS를 이용해도 경품혜택은 같다. ● 교환, 취소, 반품 교환, 환불, 반품에 대비해 태그(tag)가 달린 상품은 태그를 떼선 안 된다. 전자제품의 경우 박스를 뜯으면 반품이 안 된다. ● 생방송의 경품 추첨 행사에 적극 응모하라. TV 홈쇼핑사들은 경품이 모자랄 것에 대비해 대부분 충분한 수량을 확보해 둔다. 매출이 예상보다 저조할 경우 응모한 고객 중 상당수가 경품 혜택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 홈쇼핑의 한 채널만 보지 말라. 여러 채널을 돌려가며 물건을 꼼꼼히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똑같은 상품에 똑같은 회사 제품이라도 채널마다 가격이 다른 경우가 있다.
  • 봄철 두피관리 "자외선 피하고, 꾹꾹 지압하고"
  • [노컷뉴스 제공] 나들이 계절이 돌아왔다. 주말이면 가족, 연인과 함께 산이나 야외를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하지만 봄 자외선은 주의해야 할 대상. 주름살과 잡티를 유발해 피부를 노화시키는 자외선은 두피에도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휴그린한의원(www.huegreen.com) 윤동호 원장은 “자외선이 탈모가 된 두피에 직접 자극을 주어 건조해지고 염증을 증가시키면서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며 “모발 또한 자외선에 케라틴을 파괴하여 손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봄 가을철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는 시기이므로, 탈모자들은 좀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 봄철 두피 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 외출 전, 자외선을 막아라챙이 넓은 모자를 써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우선.에센스를 발라 머리카락에 자외선이 직접 닿는 것을 막는 것도 방법이다. 강렬한 봄 햇살은 두피 뿐 아니라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고 탈색시켜 푸석푸석하게 하기 때문이다. 나들이 가서는 자외선이 많은 오전 10시에서 2시사이에 장시간 외부에 있는 것을 피하고, 그늘을 찾거나 건물 내부에 들어가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 도시락은 제철음식과 한방냉차로봄나들이의 백미는 아기자기한 도시락. 올 봄 나들이에는 하얀 쌀밥보다는 흑미를 섞은 삼각김밥 위에 검은깨를 뿌려보면 어떨까. 검정쌀, 검은깨, 검은콩 등 블랙푸드는 탈모자들이 자주 챙겨야 할 음식. 한방에서 탈모는 신장기능이 허할 때 일어난다고 보는데, 검정쌀과 검은깨에는 간세포의 활성화를 돕는 셀레늄이 많이 들어 있고, 검은콩에는 탈모의 원인이 되는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이소플라본이 함유돼 있다. 간식은 과자나 당분이 많은 음식보다는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과일인 딸기, 앵두, 키위 등으로 구성하면 두피나 모발 뿐 아니라 봄철 나른함을 이겨내는 데 한결 도움이 된다. 소풍 기분도 낼 겸 삶은 달걀이나 주전부리로 호두, 잣, 땅콩 등 견과류를 준비해가는 것도 몸에는 이득. 탄산음료나 커피보다는 냉녹차나 구기자냉차로 대체하면 O.K. ▲ 연인끼리 두피 지압 꾹꾹~야외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도시락을 쓱싹 해치웠다면, 막간을 이용해 두피 지압을 시도해보자. 두피 지압은 집에서 혼자 할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이 해주는 것이 좀더 정확히 부위에 힘을 가해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머리 정수리 부분인 백회(百會)를 중심으로 뒤목 가운데에서 바로 옆 근육이 있는 부분인 천주(天柱), 천주 옆으로 움푹 들어간 곳인 풍지(風池) 세 곳을 중점적으로 눌러주면 두피의 혈액순환이 잘 돼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지압은 손톱이 닿지 않게 조심해서 손가락 끝으로 튕기듯 눌러준다. M자형 탈모인 경우는 M자형 탈모가 끝나는 부위인 두유(頭維)혈을 지압하면 좋다. 그밖에도 관자놀이인 태양(太陽)혈, 눈썹의 안쪽 끝인 찬죽(&25890;竹)혈, 머리 시작되는 부위 정중앙에서 손가락 반마디 정도 위쪽 신정(神庭)혈을 눌러주면 정신을 안정시키고 머리가 충혈되는 것을 치료해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탈모 예방 지압법>* 백회(百會)-머리를 맑게 함. 풍열(머리에 가려움과 통증을 동반한 열)을 가라앉힘* 풍지(風池)-머리를 맑게 함. 풍을 예방하고 기혈을 조절함. * 천주(天柱)-머리를 맑게 함. 기억력을 증강시킴 * 두유(頭維)-M자형 탈모 부위 기혈순환 촉진* 태양(太陽)-두통에 좋음* 찬죽(&25890;竹)-탈모 부위 기혈순환 촉진* 신정(神庭)-머리가 충혈되는 것을 치료하고 정신을 안정시킴 ▲ 집에 오면 머리감고 자기 나들이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면 꼭 머리를 감아야 한다. 하루종일 두피에 쌓인 먼지와 피지를 닦아내고 청결한 상태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두피 건강에 좋다. 특히 봄철에는 모래 섞인 바람이나 꽃가루 등 오염물질이 증가하므로 아침보다는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단 젖은 머리는 반드시 말리고 잘 것.머리를 감을 때는 유분을 지나치게 뺏기지 않도록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심장보다 낮게 머리를 숙이면 머리 쪽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좋다. 샴푸양은 동전 크기만큼 거품이 날 정도로만 사용하고, 머리카락에 샴푸를 바르고 거품을 내는 것보다는 손에서 거품을 충분히 낸 다음 구석구석 바르는 게 두피에 자극이 덜하다. 샴푸 시간은 1~2분 정도가 적당하고, 기능성 샴푸의 경우 3~5분 정도로 마사지를 한 후 헹궈주는 것이 좋다.CBS경제부 천수연 기자 csylove@cbs.co.kr
  • 머리만 자른다? 두피마사지 등 고객맞춤 탈모관리까지
  • [조선일보 제공] <!-- 관련 사진 시작 --><!!--bodystart--><!--S_ARTICLE_CONTS--> ▲ 남성 미용실 JB카운티 서울 홍대점 한은영 실장(왼쪽)이 고객에게‘두피 마사지커트’를 서비스하고 있다. 한 실장은“탈모 관리 등 차별화된 서비스에 대한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남성미용실 ‘JB카운티’ 서울 홍대점. 이곳에서는 단순히 이발을 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전문 기기를 이용, 모발·탈모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두피 마사지 기계로 안마를 해 두피의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탈모를 방지하는 ‘두피 마사지 커트’가 이곳의 인기 서비스이다. 이 밖에 비듬 클리닉·탈모 클리닉 등 일반 미용실에서 좀처럼 받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서비스도 실시한다. 한편으로는 고객들의 헤어 서비스 이력을 전산 프로그램으로 정리, 체계적으로 고객 관리를 한다. 고객의 휴대전화로 “좋은 하루 보내세요” 등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기본이다. 한은영 실장은 “상당수 남성이 탈모에 대한 잠재적 불안을 갖고 있어 그런지 탈모 관리 서비스에 대한 고객 반응이 특히 좋다”며 “고객 개개인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을 하면서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 실장은 “지난해 7월 전문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매출이 이전보다 30%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동종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서비스를 전문화·세분화하고 보다 과학적인 고객 관리로 승부를 거는 점포가 늘고 있다. 남들보다 한 발 앞서나가는 서비스로 경쟁 점포와 차별화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2003년 11월부터 BBQ 서울 성수1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모(45)씨는 전문 고객 관리 시스템을 활용, 고객의 전화를 받는 순간 고객의 구매 이력을 보면서 응대를 한다. 고객이 전번에 주문한 메뉴를 얘기하고, 마일리지를 알려주면서 새로운 메뉴를 권하다 보면 고객의 만족도가 훨씬 높아진다는 게 김씨의 설명이다. ▲ 유기건강식전문점‘내추럴 하우스 오가닉’을 운영하고 있는 강인자씨(오른쪽)가 고객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강씨는 서비스를 전문화해 매출을 예전보다 두 배로 늘렸다.유기건강식전문점 ‘내추럴하우스 오가닉’을 운영하고 있는 강인자(50·인천 연수점)씨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매출을 높인 경우다. 강씨는 “유기 농산물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성 식품을 남성·여성·가족·자녀 건강, 뷰티 등 연령별, 목적별 고객 존(zone)으로 구성한 편집매장으로 운영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강씨는 10년간 건강기능식품만 팔다가 올해 초 유기건강식전문점으로 업종을 바꿨다. 그는 “본사의 중앙 전산 프로그램으로 고객 관리를 하고 수시로 전문적인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 받으면서 예전에 단골 위주로 친분을 앞세워 상품을 팔던 것보다 더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며 “한 달 매출이 2500만원 선으로 예전보다 두 배로 늘었다”고 말했다.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은 “점포가 경쟁점이나 대형 업소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보다 지능적이고 ‘스마트’한 경영 기법을 도입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단순히 상품이나 서비스만 팔아서는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고 전문지식까지 함께 팔아야 생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E_ARTICLE_CONTS--><!!--bodyend--><!--S_ARTICLE_AUTHR-->김승범기자 sbkim@chosun.com <!--E_ARTICLE_AUTHR--><!--S_ARTICLE_WTIME-->입력 : 2006.03.05 21:44 58' / 수정 : 2006.03.05 21:51 15'<!--E_ARTICLE_WTIME-->fontSet();<!-- 기사저작권 표시, 관련기사 시작 --><!--S_ARTICLE_RELAT-->-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_ARTICLE_RELAT--><!-- 기사저작권 표시, 관련기사 끝 -->
  • `탈모, 음식으로 해결하세요`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탈모고민, 좋은 음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 최근 피부영양제 코엔자임큐텐 함유 발모제를 출시한 `모라클`이 특허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 성필모발연구소와 공동으로 모발관리에 좋은 천연식품을 17일 소개해 관심이다.모발건강에 좋은 건강식품은 비타민 B1과 비타민 E가 풍부한 호두, 완전식품 계란을 비롯해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검은콩, 여성호르몬을 지닌 석류 등 6가지다. ◇ 비타민 B1과 비타민 E이 풍부한 `호두` 호두는 두뇌를 명석하게 해주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호두는 단백질 함량은 육류보다 더 많으며, 질 좋은 불포화지방산과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예로부터 호두를 먹으면 머리가 좋아지고 살결은 고와지며 머리카락에 탄력이 생기고 검어진다고 했다. 또한, 비타민 B1과 비타민 E가 많이 들어있어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와 모발에 골고루 영양을 주어 탈모를 방지하고 발모를 촉진한다. ◇비오틴이 함유된 `계란` 계란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완전식품이다. 최근에 발견된 복합제의 하나인 비오틴(비타민H)은 지방과 단백질의 정상적인 신진대사를 위해 필수적인 물질이다. 이러한 비오틴은 건선, 탈모증, 비듬, 지루성 피부염 등의 치료를 도와주며 단단한 손톱, 건강한 모발의 유지를 도와준다. ◇모발을 건강하게 해주는 `검은콩` 콩 1알에는 단백질 40%, 탄수화물 35%(25%는 식이성 섬유, 10%는 올리고당), 지질 20%, 비타민 5%, 칼슘, 레시틴, 이소플라본 등 풍부한 영양이 들어있다.중국에서는 머리카락을 가리켜 혈액의 여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생명에너지를 관장하는 간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면 모발도 건강해진다고 말한다. 한의학에서 검정콩은 해독력이 뛰어나고 파괴된 인체조직을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주는 기능을 한다고 밝히고 있다.또한, 검은콩의 비타민E나 불포화 지방산은 혈관을 확장시켜 말초혈관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두피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공급해 탈모를 막아주고 발모를 촉진하는 기능을 한다. ◇여성호르몬을 갖고 있는 `석류` 석류는 과실류가 그렇듯이 수분이 83.1%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그외 탄수화물 17.6g, 칼슘 8mg, 인 15mg, 비타민C 10mg이 함유돼 있다. 그 외에도 포도당, 과당, 시트르산과 각종 수용성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으며, 새콤한 맛을 주는 구연산 등 유기산이 1.5%나 함유돼 있다.석류는 열매에 포함돼 있는 천연 에스트로겐이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과 아주 똑같음이 밝혀졌다. 이 에스트로겐에는 콜라겐(피부에 포함되어 있는 단백질)의 합성을 돕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피부의 노화를 방지해 젊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으며, 탈모나 백발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이는 여성호르몬이 두피의 혈액순환을 개선해 머리카락에 영양을 원할하게 공급하기 때문으로 여겨지고 있다. ◇탈모 유발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는 `녹차` 미국 시카고대학에서는 녹차 잎에서 추출한 카테친(Catechins)성분이 항안드로겐 특성을 가짐에 따라 녹차가 탈모방지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녹차를 자주 마시면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 DHT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두피 건강에 좋다. ◇송모(松毛)라 불리는 `솔잎` 동의보감에는 "솔잎은 머리털을 나게 하며 오장을 편하게 하고, 곡식 대용으로 쓴다"고 말한다. 또 `본초강목`에서도 솔잎은 송모(松毛)라고 밝히며, 모발을 자라게 하며 오장(심장, 간장, 신장 폐장, 비장)을 편안하게 한다고 적고 있다.현대과학에서 솔잎에 함유돼 있는 옥실팔티민산은 젊음을 유지시켜 주며, 피부 미용 및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향약집성방에서는 솔잎 적당량을 좁쌀처럼 잘게 썰어 보드랍게 갈아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 힘이 솟으며 추위를 타지 않는다는 효능을 소개하고 있다.또한, 솔잎을 오랫동안 생식하면 늙지 않고 원기가 왕성해지며 머리가 검어지고 추위와 배고픔도 모른다고 한다. 솔잎에는 비타민 A, C, K, 엽록소, 칼슘, 철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만성 빈혈환자에게 좋으며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켜 탈모 등에도 효과가 있다.
2006.01.17 I 이진철 기자
  • (채권전망)⑦외국인·주식시장에 주목해야-대투증권
  • [edaily 이학선기자] 대한투자증권은 "금주 채권시장은 강세 요인이 대체로 우세한 상황인 것으로 판단되나 지난 주 10년물 국채발행 확대 관련 언론 해프닝이 빚은 시장 불안정성이 경감되는 수준에서 강세가 진행될 것으로 보여 수익률 3.8%대 초반 수준에서는 하락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애실 대투증권 연구원은 "월말 굵직한 경제 및 수급재료들의 발표를 앞두고 수익률의 제한된 흐름이 가능해보이며 국고채 3년물을 기준으로 3.80~3.95%선의 등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투증권은 특히 "금주 단기적인 박스권 이탈모멘텀은 외국인매매패턴과 관련된 주식시장의 흐름에 있다고 판단된다"며 "주가와 채권수익률의 방향 연관성에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호적 흐름으로 3.8%대 초반 타진 2월 산업생산 부진과 금통위의 경제회복 속도에 대한 시각 조절 등이 채권시장의 경제여건에 대한 판단을 우호적으로 이끌고 있다. 금주에 발표될 3월 고용동향은 계절적 요인으로 실업률 수치가 다소 감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실물경기회복에 대한 확신 부족, 수출경기둔화 리스크 등으로 고용여건의 의미있는 개선을 기대하기어려운 만큼 채권시장에도 전반적으로 우호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월말 지표 개선 기대감과 이를 확인하고자 하는 욕구가 경계감으로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경제여건은 채권수익률의 제한적인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측면에서는 한미 정책금리 역전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4월 금통위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당분간 경기부양을 위한 통화완화 기조, 즉 저금리정책이 유효할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채권시장의 꾸준한 매수유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5월 초 FOMC 의 금리인상이 유력하여 금리차의 추가적인 축소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부각될 수 있어 이는 수익률 하단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수급여건은 전체적으로 우호적인 영향력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4월이후 노동부 및 국민연금 등의 채권관련 자금 집행이 수요를 받쳐주고 있으며 투신권 수탁고가 MMF를 중심으로 월초이후 4조원 가량 순유입 되는데다 채권형 수탁고도 소폭 증가하여 감소세가 제한되고 있다. 따라서 당분간 투신권을 중심으로 매수 우위의 양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수익률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것 이다. 물론 금주 10년물 입찰이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고, 5월 국채발행규모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경계요인이기는 하지만 입찰 이후 국채공급 공백과 지난주 불안정성에 대한 안정이 장기물 중심의 매수 유입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판단되어 공급측면의 부담도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의 내용을 종합해볼 때 금주 채권시장은 강세 요인이 대체로 우세한 상황인 것으로 판단되나 지난 주 10년물 국채발행 확대 관련 언론 해프닝이 빚은 시장 불안정성이 경감되는 수준에서 강세가 진행될 것으로 보여 수익률 3.8%대 초반 수준에서는 하락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단, 금주 단기적인 박스권 이탈모멘텀은 외국인매매패턴과 관련된 주식시장의 흐름에 있다고 판단되는 바 주가와 채권수익률의 방향 연관성에 주시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월말 굵직한 경제 및 수급재료들의 발표를 앞두고 금주 채권시장은 수익률의 제한된 흐름이 가능해보이며 국고채 3년물을 기준으로 3.80%-3.95%선의 등락이 예상된다.
2005.04.17 I 이학선 기자
  • 코미팜, 전이억제 항암제 개발
  • [edaily 하수정기자] 코미팜(041960)은 암세포가 다른 신체부위로 전이되는 것을 억제하는 항암제 `코미녹스`(KML001)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미팜은 코미녹스에 대해 유럽에서 말기 암환자 40명을 상대로 임상2상 시험을 실시한 결과 환자 70%가 종양 크기와 종양 마커가 감소했으며 나머지 30%의 환자도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등 효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중앙연구소장 이상봉 박사는 “종양 크기는 7~20% 줄어 들었고 종양마커(기준치 0~4ng/ml)의 경우 한 환자는 161에서 0.37로, 또 다른 환자는 725에서 6.15로 급감했다”며 “구토와 탈모, 체중감소, 식욕부진과 같은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코미팜은 이날 코미녹스에 대한 임상3상 시험 계약도 체결했다. 임상3상 시험은 우선적으로 원발성 전립선암과 전이된 폐암과 간암등 이차성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이속도가 빠른 암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항암제 코미녹스의 허가등록 완료는 오는 2006년 8월로 예상하고 있으며 유럽연합을 시작으로 미국 등 전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허가등록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코미팜은 밝혔다. 코미팜 양용진 사장은 “일반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업에서 개발한 신약은 임상2상이 끝나면 라이센싱 아웃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코미팜은 직접 임상3상 시험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조건이 맞으면 라이센싱 아웃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04.10.27 I 하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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