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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권영찬, 트롯 전문 유튜버로 인기…1억 8천만뷰 돌파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개그맨 권영찬이 유튜브에서 인기몰이 중이다.권영찬의 유튜브 채널 ‘권영찬TV’가 누적 조회수 1억 8천만 뷰를 돌파하며, 트롯 관련 최고의 유튜브로 자리를 잡았다. 권영찬은 “트롯 가수들의 성향은 다 다르고 인생 이야기도 다르지만, 다양한 면모를 보이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4070 중년여성들의 팍팍한 마음에 소녀의 감성을 불러일으킨 것이 주요했다”라고 말했다.권영찬은 지난 2020년 ‘권영찬TV’를 론칭하고 ‘학부모를 위한 강연’, ‘영업사원을 위한 판매의 달인’, ‘중소기업&소상공인 돕기’ 등 다양한 방송을 진행했다. 누적 조회수 1억 8천만 뷰를?달성하기까지 약 4년이 걸렸다.권영찬은 2019년 12월 가수 영탁이 출연한 행사의 MC를 맡으며 ‘영탁의 무대매너와 영탁의 인성’을 칭찬하는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고 이후 ‘칭찬하는 방송’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김호중, 장민호, 정동원과 김희재, 송가인의 음악을 분석하는 감성 분석 방송을 진행하며 호응을 끌어냈다.최근에는 가수 이찬원과 김호중, 황영웅과 박서진, 전유진의 음악을 감성분석 하며, 팬들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 비스타컴퍼니·켄버스, '미스트롯3' 톱7 매니지먼트 맡는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비스타컴퍼니(대표 안석준)와 켄버스(Kanverse, 대표 서민규)가 TV조선 트롯 서바이벌 ‘미스트롯3’ 톱7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진행된 ‘미스터트롯3’ 파이널 경연을 통해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 등이 톱7로 꼽혔다. TV조선의 종합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비스타컴퍼니와 콘텐츠 제작·유통·컨설팅 업체인 켄버스는 2년 간 톱7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프로젝트 활동을 돕는다. 비스타컴퍼니는 켄버스는 “아티스트 맞춤형 매니지먼트라는 가치 아래 음악 제작, 공연, 방송, 홍보, 마케팅 등 전방위에서 톱7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스트롯3’ 톱7는 5월 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나선다. TV조선 ‘톱7 갈라쇼’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출연도 이어갈 예정이다.
- '트로트 절친 최강 대전’, 최고의 조합은 누구?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불후의 명곡’ 한혜진과 신유가 최강 트로트 절친에 등극했다. 한혜진은 ‘불후의 명곡’ 트로피가 처음이라며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고 감격했다. 16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 방송분지난 1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49회는 ‘트로트 절친 최강 대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구윤X김의영, 김용임X김태연, 박현호X김중연, 조항조X김범룡, 한혜진X신유 차례로 무대에 올라 트로트 절친 호흡을 제대로 뽐냈다.첫번째 공에는 이색 절친 박구윤X김의영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이들은 노사연의 ‘돌고 돌아가는 길’을 선곡, 수 차례 분위기 전환을 통해 지루할 틈 없이 휘몰아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차분하게 시작된 도입부에 이어 무드를 바꾼 무대는 박구윤과 김의영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가 가득 채웠다. 이에 4인의 국악 연주자가 적재적소에 국악 사운드를 가미하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박구윤의 고음역대와 김의영의 한 서린 목소리는 맛깔 난 어우러짐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함께 춤추고 포옹하며 절친의 호흡을 선보였다.세대를 뛰어넘은 신동 절친 김용임X김태연이 남인수의 ‘추억의 소야곡’으로 두 번째 무대에 오르게 됐다. 김태연이 국악으로 문을 열었고, 김용임이 가요 창법으로 무대를 이었다. 이와 함께 김용임이 흰 천을 사용해 짧은 무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자신의 파트를 소화하며 감정을 주고받다 마지막 서로를 바라보며 한을 토했다. 특히, 마치 한 여인의 감정을 10대 김태연과 50대 김용임이 그려낸 듯 서사를 쌓으며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력을 보여줬다. 두 사람의 하모니 역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이번 대결에서는 박구윤X김의영이 김용임X김태연을 제치고 1승해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불후의 명곡’ 트로피를 넣기 위해 장을 마련해 깨끗하게 닦아 놨다는 김의영의 바람에 한 걸음 가까워지는 순간이었다.원숭이띠 트롯돌 절친 박현호X김중연이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세 번째 무대에 올랐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EDM 사운드로 무대를 연 이들은 군무를 리드하면서 라이브로 노래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박현호와 김중연은 절친 케미를 뽐냄과 동시에 데칼코마니 무대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들은 무대 중간 댄스 브레이크 타임을 통해 타 팀들과의 확실한 차별점을 가져갔다. 이들은 노래의 무드에 딱 맞는 가창과 연기력, 하모니로 흥겨움을 더했고, 두 사람의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이 무대를 장악했다.“’불후의 명곡’ 출연만으로도 영광”이라고 했던 박현호X김중연은 박구윤X김의영의 2승을 저지하고 1승에 성공했다. 특히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인 박현호와 김중연은 첫 출연 1승에 감격했다.네 번째 무대에는 경력 도합 87년 절친 조항조X김범룡이 호명됐다. 김정수의 ‘내 마음 당신 곁으로’ 무대에 나선 이들은 조항조와 김범룡의 특색 넘치는 목소리가 꼬리를 이으며 듀엣 무대의 묘미를 십분 살렸다. 로커로 변신한 이들은 때로는 서로를 받쳐주고 하모니를 이루다가도, 샤우팅으로 경쟁하듯 폭주하며 야성을 뽐냈다. 조항조와 김범룡은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무대를 이끌었고, 훈훈한 브로맨스를 자랑했다. 밴드 사운드에 어우러진 이들은 거친 남성미를 물씬 자아내 환호를 받았다.노련한 절친 조합을 선보인 조항조X김범룡이 박현호X김중연을 누르고 1승을 차지, 마지막 팀을 상대하게 됐다. 조항조X김범룡 최초의 듀엣 무대가 관객들에 통했다.다섯 번째 무대에 한혜진X신유의 이름이 새겨진 공이 뽑혔다. 패티김의 ‘가시나무 새’를 선택한 신유의 애절한 보이스로 시작된 무대는 한혜진의 묵직한 감성이 따라붙으며 묘한 시너지를 냈다. 신유의 섬세한 가성과 한혜진의 거친 카리스마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뗄 수 없게 했다. 이들의 무대는 숨이 멎을 듯한 강력한 흡인력을 자랑했다. 두 사람이 서로 마주보며 ‘가시나무 새’를 외칠 때는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무대가 끝나고 한혜진과 신유는 서로 포옹하며 감정을 나눴다.“조항조X김범룡 선배님을 어떻게 이기겠냐”고 했던 한혜진X신유가 이변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최종 우승의 불이 켜진 한혜진은 트로피를 품에 안고 “제가 ‘불후의 명곡’ 트로피를 받아본 게 처음이다.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이번 ‘트로트 절친 최강 대전’ 특집 1부는 박구윤X김의영의 이색적인 무대에 이어 세대를 초월해 여인의 감성을 그려낸 김용임X김태연, 트롯돌의 새 시대를 연 박현호X김중연, 첫 듀엣 호흡을 통해 로커로 변신한 조항조X김범룡, 극과극 보이스로 절묘한 조화를 보여준 한혜진X신유의 무대가 이어지며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에 더해 트로트 가수들의 끼 방출과 입담도 안방극장 웃음을 줬다.‘불후의 명곡’ 649회 방송 후 “박구윤X김의영 듀엣미션 찰떡호흡으로 시원하게 뚫리네요. 힐링하고 갑니다”, “김용임X김태연 입틀막 완벽 호흡 최고입니다. 판타스틱한 무대”, “박현호X김중연 트롯돌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네요. 꿈의 무대 감동입니다”, “조항조X김범룡 숨 참고 보게 되는 레전드 조합! 큰 박수 보냅니다”, “한혜진X신유 눈물나게 먹먹한 무대!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멋졌네요”, “끼폭발 포복절도 찐친 케미 조합 최고네요. 다음주도 기대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 이찬원 "1등 임영웅·2등 영탁, 꼴보기 싫었다" 왜?
- (사진=티캐스트 E채널)[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이찬원이 임영웅, 영탁에게 질투를 느꼈다고 고백했다.지난 1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심리 키워드 ‘질투’를 주제로 역대급 ‘질투의 화신’들이 등장했다.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찬원은 “‘돌아이’는 한 끗 차이로 홍진경이 된다”고 언급했다. 이 말에 대해 박지선 교수는 “한국 사회의 병폐를 드러내는 문장”이라고 전했다.이어 박 교수는 “한국 사람들은 질문을 할 때 궁금한 걸 물어보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지를 굉장히 의식한다. 그런데 홍진경은 그런 걸 의식하지 않고 본인이 정말 궁금한 걸 질문한다. ‘돌+아이’라는 말은 부당한 평가인 동시에, 한국에서는 최고의 평가가 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사진=티캐스트 E채널)이어서 SNS로 승승장구하며 전 세계 네 번째 부자가 된 마크 저커버그가 아이디어 도용 논란에 휩싸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하버드 재학 당시 학교 선배인 쌍둥이 형제 ‘윙클보스 형제’가 저커버그에게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들어보자고 제안했는데, 그들의 아이디어가 해당 SNS의 초기 모델과 몹시 흡사하다는 것이다.저커버그는 “쌍둥이 형제가 말한 프로젝트는 안될 것 같아서 그냥 접었다”라며 쌍둥이 형제의 아이디어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결국 2008년 저커버그가 쌍둥이 형제에게 한화 850억 원의 합의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이 사건은 마무리됐다.의사 집안에서 태어나 컴퓨터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며 하버드에 진학, 쭉 실패 없는 인생을 살았던 저커버그가 왜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에 대해 박지선 교수는 “사람은 자기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역에서 자존감에 위협을 받으면 질투나 열등감이 폭발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저커버그에 대해 “자기가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를 낸 쌍둥이 형제에게 엄청난 질투심을 느꼈을 것”이라며, “항상 남보다 위에 있어야 하고 천재 소리를 듣지 못하면 견딜 수가 없는 사람”이라고 꼬집었다.이야기를 접한 이찬원은 “신동엽 씨를 너무 좋아하는데, ‘미스터트롯’ 이후 1등 임영웅, 2등 영탁만 신동엽 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나갔다. 그게 너무 꼴보기 싫었다. 부러우면서 질투가 났다”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박지선 교수 또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드라마화된다고 해서 정말 기뻤는데, 권일용 교수님 역할을 김남길 씨가 한다는 얘기를 듣고 용납이 안됐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다음주에는 심리 키워드 ‘군중심리’를 주제로, 어린 나이에 충격적인 살인을 저지른 범죄자, 그리고 군중심리를 이용해 대통령을 만든 ‘킹 메이커’이자 ‘흑막의 협잡꾼’에 관한 이야기가 다뤄진다.‘한끗차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 '현역가왕' 린, 김다현 일본어 선생님 변신…전유진 "언니 옆에 꼭"
- (사진=크레아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현역가왕’ 린이 동생들의 일본어 선생님으로 변신한다.MBN ‘현역가왕 in 도쿄’는 트롯 국가대표 톱 7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오는 4월 2일 첫 방송되는 ‘한일가왕전’을 앞두고 일본으로 날아가 의지와 우정을 다지는 내용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국가대표 톱 7은 ‘현역가왕 in 도쿄’를 통해 서바이벌에서는 볼 수 없던 예능감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린은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현역가왕’ 멤버들에게 이동하는 장소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주며 린 가이드로 변신했다.이어 린은 일본에서의 첫 식사 장소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일본어로 직원과 대화하는가 하면, 한국어 메뉴판을 부탁하는 등 멤버들의 주문을 돕는다. 린의 일본어 실력에 반한 전유진은 린에게 찰싹 달라붙은 후 “언니 옆에 꼭 붙어 있어야겠다”라며 감탄한다.또한 린은 막내 김다현의 일본어 선생님을 자청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요즘 일본어를 배우고 있는 김다현이 직접 직원에게 일본어로 티슈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할 수 있도록 하는가 하면, 중간중간 김다현의 눈높이에 맞는 일본어를 알려주며 다정함을 뽐낸다.특히 린은 출국 전 공항에서부터 멤버들의 출국 수속을 이끌어주는 것은 물론 일본에서도 다정하게 멤버들을 챙겨 감동을 이끄는 등 ‘천사표 맏언니’의 든든함으로 멤버들로부터 ‘린더테레사’라는 환호를 받는다. “린 언니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라는 찬사를 터지게 만든 린의 막강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대성과 신유가 ‘현역가왕’ 톱 7의 저녁 식사 자리에 깜짝 등장, ‘트롯걸인재팬’ 최종 결승전을 다녀온 충격 후기를 전하며 긴장감에 불을 지핀다.신유는 ‘현역가왕’ 톱 7을 향해 “놀자판 할 때가 아닙니다”라고 운을 떼고, 대성은 “기대 이상이에요”라며 ‘트롯걸인재팬’ 톱 7의 막강 실력을 전한다. 과연 ‘현역가왕’ 톱 7은 대성과 신유의 만남을 계기로 어떤 각성을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제작진은 “린은 목소리만큼 아름다운 성품으로 ‘현역가왕’ 톱 7의 사이를 유연하게 이끌어주고 든든하게 지켜주는 버팀목 같은 존재”라며 “‘현역가왕’ 톱 7의 색다른 매력이 쏟아질 ‘현역가왕 in 도쿄’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현역가왕 in 도쿄’ 1회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미스트롯3' 최향,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최향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장군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장군엔터테인먼트는 “최향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최향은 KBS 2TV 트롯 경연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톱7 출신이다. 최근에는 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 출연했다.장군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김의영, 김채원, 고정우, 방송인 정성호, 박소라, 아나운서 황수경, 스포테이너 양준혁, 이장군, 김태술, 김상욱 등이 소속된 곳이다.장군엔터테인먼트는 “호소력 짙은 음색과 표현력을 자랑하는 최향이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트롯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강제 하차→미노이 광고 논란 '시끌' [희비이슈]
- 김신영(왼쪽)과 미노이[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희비이슈’는 한 주의 연예 이슈를 희(喜)와 비(悲)로 나누어 보여 드리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봄을 맞이하는 3월 둘째 주에는 여러 소식들이 대중을 놀라게 했다. 코미디언 김신영이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 진행해오던 ‘전국노래자랑’ MC 자리에서 내려온다. 가수 미노이의 광고 논란은 일주일 내내 시끄러웠고, 정동원 부친을 둘러싼 의혹이 충격을 안겼다.축하할 소식도 들려왔다. 배우 김보라는 조바른 감독과 3년 비밀 연애 끝에 올 6월 결혼한다.김신영(사진=KBS)◇시청자 청원에도…김신영 강제 하차1980년 방송을 시작한 대표 장수 예능 프로그램 KBS1 ‘전국노래자랑’의 얼굴은 누가 뭐래도 송해였다. 송해가 세상을 떠난 후 그의 뒤를 이어 프로그램을 하기란 어떤 예능인에게도 쉽지 않았을 터. 김신영은 MC 발탁 이후 안정감 있게 대중과 소통해왔다.그러나 지난 4일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이 들려왔다. 김신영의 자발적인 하차는 아니었다.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김신영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한 제작진에게 마지막 녹화 관련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임은 남희석으로 알려졌다.이런 가운데 ‘전국노래자랑’ 진행자를 유지해달라는 내용의 시청자 청원이 다수 게재됐다. KBS는 시청률 등 44년 전통 프로그램의 위기 타개책으로 MC 교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9일 진행되는 녹화를 끝으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김보라(사진=이데일리DB)◇김보라·조바른 감독, 부부 된다1995년생 배우 김보라가 6세 연상 조바른 영화감독과 결혼한다. 5일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는 “예비신랑은 영화감독인 조바른 감독으로,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이들의 인연은 조 감독이 연출한 영화 ‘괴기맨숀’(2021)으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괴기맨숀’ 이후 3년간 열애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6월 결혼식을 올린다.김보라는 2005년 드라마 ‘웨딩’ 아역으로 데뷔해 JTBC ‘스카이 캐슬’,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에 출연했다. 조 감독은 ‘갱’, ‘진동’, ‘불어라 검풍아’, ‘괴기맨숀’ 등을 연출했으며 2017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미노이(사진=AOMG)◇미노이, 억대 광고 펑크 논란SNS 눈물 라이브에 이어 광고 펑크까지, 미노이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소속사 AOMG는 지난 4일 미노이의 ‘당일 통보 촬영 불참’이 맞다고 인정하며 “당사와 아티스트 간 광고계약 체결 대리서명에 대한 권한 이해가 서로 달라 발생한 일”이라고 밝혔다.미노이는 장문의 글을 통해 “계약서 내용 공유도 받지 못했고 언제 계약서가 쓰였는지도 몰랐다”며 계약조건 수정을 요구했으나 이뤄지지 않았고, 가짜 도장으로 체결된 광고 건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오해가 생겼다고 주장했다.억대 광고를 두고 미노이와 AOMG 측의 갈등이 드러난 상황,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광고 계약과 관련 미노이와 AOMG 간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계약 파기설까지 나와 이목을 모으고 있다.(사진=정동원 SNS)◇부친 논란, 정동원이 무슨 죄2007년생 가수 정동원에게 가혹한 소식이다. 8일 엑스포츠뉴스는 정동원 부친 A씨가 교도소에 수감 중이라고 보도했다. A씨는 트롯 가수 B씨와 전속계약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 군은 해당 일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현재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입장을 냈다. 또한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며 “가족사인 동시에 정동원 군도 사실 관계를 파악할 수 없는 아버지의 개인적인 일”이라고 전했다.TV조선 ‘미스터트롯’ 톱 7에 진입하며 대중의 인기를 얻은 정동원은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지난해 10월 영화 ‘뉴 노멀’(감독 정범식)로 스크린 데뷔했으며, ‘AI 아이돌’ 콘셉트를 내세운 JD1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