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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인다"…'나혼자산다' 박지현, 기안84도 감탄한 반전 매력
  • "죽인다"…'나혼자산다' 박지현, 기안84도 감탄한 반전 매력
  • ‘나혼자산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기안84가 오랜만에 가족사진을 찍고 둘만의 대화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무지개 모임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했다. 피를 나눈 형제는 아니지만, 친형제 같은 두 사람의 바이브가 편안한 웃음을 선사했다. 목포 출신 트롯 가수 박지현은 기안84를 감동시킨 털털한 반전 매력을 뽐내며 ‘트롯계 기안84’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아직 낯선 서울살이에 적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내내 미소를 자아냈다.지난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여의도 투어를 시작한 전현무와 기안84의 이야기와 청룡열차 특집 제2탄 트롯 가수 박지현의 일상이 공개됐다.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3%를 기록했다.전현무는 여의도 작업실 근처에 집을 구하고 싶어 하는 기안84를 부동산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기안84는 작업실 자리를 싸게 매입했다고 생각했는데 시세보다 비싸게 샀다는 사실을 알고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그는 “내 것이 아니었던 거지”라며 마음을 추슬렀지만, 이내 급발진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전현무와 기안84는 MBC의 역사가 깃든 사진관에서 약 8년 만에 가족사진을 찍었다. 이곳에서 김광규, 박나래, 이장우의 과거가 담긴 사진도 발견해 웃음을 전했다. 전현무와 기안84는 영화 ‘태양은 없다’의 주인공인 이정재, 정우성의 느낌을 살려 보려 했지만, 어깨동무부터 어색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와 기안84는 가족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추억을 담았다.전현무는 여의도에서 스케줄이 있을 때마다 아침을 먹었던 ‘찐 단골집’을 기안84에게 소개했다. 추천 메뉴인 북엇국과 고추장아찌 조합은 기안84의 투박한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전현무와 기안84는 시골 밥상에 반주를 곁들여 앞으로 함께 하고 싶은 콘텐츠에 대해서 건설적인 대화를 이어나갔다.대화가 무르익기 시작할 때 이장우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다. ‘팜유 보디 프로필’ 프로젝트 중인 전현무와 이장우의 통화가 길어지자, 기안84의 질투심은 불타올랐다. 전현무는 결국 전화를 끊었고, 질투가 많은 동생 기안84를 나무라기도. 전현무와 기안84는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 새로운 추억 만들기를 꿈꿨다. 무지개 회원들 또한 함께 날씨가 따뜻해지면 MT를 가자고 입을 모았다. 서로의 장수 솔로 라이프를 기원(?)하며 더욱 끈끈해진 ‘현기형제’의 모습이 끝까지 웃음을 안겼다.그런가 하면, 청룡열차 특집 2탄의 주인공 트롯 가수 박지현의 일상이 이어졌다. 박나래와 동향인 목포 출신 박지현의 순박한 매력과 서울 적응기가 미소를 자아냈다. 서울살이 2년 차 박지현은 기상과 함께 잠옷 위에 패딩을 대충 걸치고 맨발에 슬리퍼를 신은 채 외출해 놀라움을 안겼다. 비에도 우산을 쓰지 않는 호탕한 모습은 그의 심상치 않은 일상을 예상케 했다.특히 양치할 때 치약을 짜 먹는 습관부터 머리카락을 말리던 수건으로 바닥과 거울을 닦는 모습, 세탁하려는 양말 냄새를 맡는 등 의식의 흐름대로 움직이는 박지현의 털털한 성격에선 기안84의 모습이 오버랩되기도. 기안84는 동지를 만난 듯 “지현 회원님 크게 되겠어요”, “영웅의 자세지”, “죽인다”라며 연신 감동의 탄성을 터트려 웃음을 유발했다.박지현은 대선배 남진의 무대를 보며 제스처와 무대 매너 등을 자기 스타일로 발전시켰다. 또 팬들이 좋아할 ‘주접(?) 멘트’부터 서울말 공부까지 한시도 쉬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또한 박지현의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매력도 공개됐다. 군대에서 매일 50인분의 식사를 만들었다는 박지현은 마라 연포탕과 낙지탕탕이를 뚝딱 만들어냈다. 어머니가 목포에서 보내 준 산낙지를 입으로 뜯어먹는 거친 상남자의 모습은 꽃미남 비주얼과 대비돼 반전 매력으로 느껴졌다. 박지현은 “제 계란은 29개밖에 없습니다. 저한테 한계란 없으니까요”라는 수줍은 주접 멘트로 하루를 마무리했다.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팜유 보디 프로필’을 위해 다이어터가 된 이장우가 ‘집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과 봄을 맞이해 솔로 캠핑에 나서는 키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2024.03.09 I 김가영 기자
'미스트롯3' 오유진, 할머니 향한 애틋한 마음…최종 美 등극
  • '미스트롯3' 오유진, 할머니 향한 애틋한 마음…최종 美 등극
  • ‘미스트롯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오유진이 ‘미스트롯3’ 최종 3위에 올랐다.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나의 인생의 의미를 담은 선곡으로 대결을 펼치는 인생곡 미션으로 결승전이 진행됐다. TOP7 중 막내인 오유진은 김호중의 ‘할무니’로 평소 바쁜 어머니를 대신해 자신을 보살펴주는 할머니를 위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오유진은 “할머니는 제게 엄마 같은 존재다. 돌 때부터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나서 어머니가 가장이 됐는데 할머니가 곁을 지켜주셨다. 우승을 하면 상금으로 주택을 얻어서 단둘이 살자고 약속을 했다. 이번 무대를 하면서 할머니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보겠다”고 전했다.힘을 빼고 담백하게 노래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을 몰입시킨 오유진은 노래 중간 할머니를 바라보며 눈물을 참으며 노래를 이어갔고 오유진의 진심 어린 노래에 마스터 군단과 시청자들을 눈물 흘렸다.‘미스트롯3’ 내내 오유진의 성장을 지켜보고 많은 조언을 건넸던 장윤정은 “오유진의 무대를 보면서 철이 든 모습을 보였는데 오늘은 15살답게 왈칵 울어버리는 모습이 오히려 반가웠다. 할머니나 어머니는 대견하기도 하지만 일찍 철이 드는 게 안타까우셨을 것이다. 오늘 무대에서 힘을 빼고 있는 그대로 노래하는 모습이 지금까지의 무대 중 가장 와닿는 무대였다”며 마지막까지 오유진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오유진은 중간 마스터 평가 점수 총점 5위를 받았으나 사전 진행된 온라인 응원 투표와 신곡 음원 스트리밍 점수를 더한 중간 순위 3위로 올라섰다. 오유진의 무대에 감동한 팬들의 투표가 이어진 가운데 높은 시청자 투표를 받은 오유진은 최종 3위에 이름을 올렸다.10대라는 어린 나이와는 상반되는 탁월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 퍼포먼스부터 정통 발라드까지 다양한 색을 보여주며 매 라운드마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쳐온 오유진은 ‘미스트롯3’을 통해 기존 ‘트로트 기대주’를 뛰어넘어 더욱 젊어진 트롯 시장을 책임질 가수로 성장했고 10대 트로트 유행을 이끌 대표 주자로 활약을 예고했다.한편 오유진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미스트롯3 갈라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2024.03.08 I 김가영 기자
'미스트롯3' 정슬, 가창력·퍼포먼스 잡았다…유일무이 비현역 출신 톱7
  • '미스트롯3' 정슬, 가창력·퍼포먼스 잡았다…유일무이 비현역 출신 톱7
  • 정슬[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트롯 고막여친’ 정슬이 첫 오디션에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정슬이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비현역 출신으로 전체 7위를 기록하며 트롯 첫 도전에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매 라운드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던 정슬은 결승전 ‘인생곡 미션’에서 퍼포먼스가 아닌 목소리로 무대를 꽉 채우며 육각형 트롯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그간 정슬은 2라운드부터 TOP7 결정전까지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옥구슬 같은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결승전 ‘인생곡 미션’에서는 정수라의 ‘도라지꽃’을 선곡, 오직 감성으로 승부했다.특히 이번 곡은 유방암으로 투병을 했던 어머니와 가족들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어줬던 노래이기에 정슬은 속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털어놓듯 차분하게 노랫말을 이어갔다. 가사 하나하나 진심을 담아내는 정슬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듣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관객들 역시 무대에 푹 빠져든 채 눈물을 흘려 먹먹함을 안겼다.무대가 끝난 여운이 가시지 않았고 마스터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진성은 “희망적인 메시지가 아무나 가지고 있는 장기가 아니다. 내일부터는 융단길만 깔리길 빌고 싶다”는 덕담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작곡가인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작곡가로서 너무 감사하다”며 곡의 전조를 섬세하게 그려낸 정슬을 향해 극찬했다.이와 함께 장윤정은 “정슬 씨는 완벽한 가수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수고 많았다”며 무대를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신흥 트롯 스타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긴 여정을 무사히 매듭지은 정슬은 박수와 환호 속에 무대를 내려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트롯 오디션 첫 도전에 유일한 비현역 출신으로 TOP7까지 오른 정슬은 노련한 무대 매너와 여유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첫 도전부터 세상을 꺾고 뒤집었던 차세대 트롯 요정 정슬이 전국민의 고막여친으로 비상할 날이 손꼽아 기다려지고 있다.첫 오디션을 아름답게 끝마친 정슬은 ‘미스트롯3’ 전국 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러 갈 예정이다.
2024.03.08 I 김가영 기자
개그맨 조래훈, 웨딩 화보→미모의 예비신부 공개
  • 개그맨 조래훈, 웨딩 화보→미모의 예비신부 공개
  • 사진=KT컨벤션웨딩[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KBS 31기 공채 개그맨 조래훈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조래훈은 오는 3월 9일 오후 5시 50분 여의도 KT컨벤션웨딩홀에서 국내 한 항공사 미모의 승무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조래훈은 결혼을 결혼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밝은 미소를 짓는 조래훈과 예비신부의 모습이 담겼다. 결혼에는 개그맨 선배인 권영찬이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조래훈은 예비신부에 대해 “저의 개그에 100% 웃어주는 사람입니다.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도 곧은 심지처럼 기도해 주고 응원해 주는 예비 신부를 보면서 하나님 안에서 평생을 함께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결혼식 사회는 280만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KBS 30기 공채 개그맨 김원훈이 맡았으며 축가는 육중완 밴드의 가수 육중완, 트롯 가수 신인선, KBS 31기 동기들이 한다. 이날 결혼식에는 KBS 선후배들과 동료 개그맨, 연예인, 각층의 하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개그맨 조래훈은 2016년 KBS 3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개그콘서트’, EBS ‘방과후 듄듄’, EBS ‘뭐든지 해결단’, tvN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CBS ‘올포원’, 국방FM ‘조갑경의 오늘도 좋은 날’, 국악FM ‘김필원의 맛있는 라디오’ 등에 출연해 왔다.
2024.03.08 I 김가영 기자
계속되는 임영웅 팬들의 온정…영웅시대, 포천 주민위해 성금 기부
  • 계속되는 임영웅 팬들의 온정…영웅시대, 포천 주민위해 성금 기부
  •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가수 임영웅을 필두로 한 팬들의 선한 영향력이 이어지고 있다.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지난 7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인 ‘서울동북부 영웅시대’가 46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경기북부사랑의열매 제공)이번 성금은 가수 임영웅이 TV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진(1등)으로 당선된지 4주년이 되는 3월 14일을 기념해 이뤄졌다.성금은 서울동북부 영웅시대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포천지역의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서울동북부 영웅시대는 지난해 1월에도 포천시에 거주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678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포천 6번째 ‘나눔리더스클럽(사랑의열매 단체기부 프로그램)’으로 가입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면서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천영인 서울동북부 영웅시대 회장은 “첫 광고 수입 전액을 기부했던 가수 임영웅의 따뜻한 마음을 우리 회원들이 이어가면서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는 것 같다”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복지현장을 연결해주는 사랑의열매에 감사하며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경아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은 “임영웅의 출생지인 포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이 전해질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소중한 성금이 지역 장애인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가수 임영웅은 최근 전국투어 콘서트 ‘2023 IM HERO TOUR’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생일을 맞아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등 가수와 팬이 함께하는 선한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2024.03.08 I 정재훈 기자
'미스트롯' 김소연, 최종 6위 등극…김연자·주영훈 극찬
  • '미스트롯' 김소연, 최종 6위 등극…김연자·주영훈 극찬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트롯 가수 김소연이 ‘미스트롯3’ 최종 6위에 올랐다.김소연은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결승전 인생곡 미션에 임했다.이날 김소연은 인생곡으로 금잔디의 ‘일편단심’을 선곡했고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하면서 알아보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칭찬을 많이 해주셨는데 생각만큼 제가 설 수 있는 무대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고 고백했다.김소연은 활동 중 진로까지 고민했다고 밝히며 “늘 그 자리에서 저를 기다리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이 길을 포기하지 않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힘들 때 늘 힘이 됐던 팬분들과 가족에게 이 노래로 보답하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상큼한 미소와 깜찍한 안무, 제스처로 무대를 장악한 김소연은 간드러진 목소리와 안정된 가창력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소연의 무대가 끝난 후 김연자는 “쉬운 노래가 아닌데 소연 씨가 갖고 있는 색깔에 딱 맞는 노래가 아닌가 하며 굉장히 만족하며 들었다”고 밝혔다.주영훈은 “늘 웃고 있다. 이 무대를 가장 잘 즐기는 참가자 같다”며 “모든 대중, 관중을 기분 좋게 한다는 것은 굉장한 장점이다. 김소연 씨의 표정이 온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기분 좋은 가수가 될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후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 김소연은 마스터 총점 1445점을 받아 7위, 온라인 점수 508.37점으로 4위를 기록했고 이를 합산한 중간 합산 점수 1953.37점으로 4위에 올랐다. 이어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189.77점을 받았고 최종 합산 점수 2143.14점으로 최종 6위에 올랐다.김소연은 어린 시절 동요대회 금상, 호주한인대회 1등, MBC ‘트로트의 민족’ 준우승까지 거머쥐며 탁월한 보컬 실력의 챔피언으로 사랑받고 있다. EP 앨범 ‘또또’와 디지털 싱글 ‘국가대표’로도 전 연령대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2024.03.08 I 최희재 기자
'미스트롯3' 정서주 "감사함 잊지 않고 더 좋은 가수될 것" 눈물 소감
  • '미스트롯3' 정서주 "감사함 잊지 않고 더 좋은 가수될 것" 눈물 소감
  • ‘미스트롯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정서주가 ‘미스트롯3’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최종 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결승전 무대가 펼쳐졌다.참가자들이 직접 선택한 ‘인생곡’ 미션으로 결승전이 진행된 가운데, 정서주는 외할머니를 떠올리며 선곡한 이효정의 ‘우리 어머니’로 역대급 무대를 완성했다. 정서주는 노래를 통해 한 편의 인생사를 그려냈고, 깊은 감정과 함께 열창하며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오점이 없다. 너무 완벽했다”, “한계가 어디까지일까 의문점이 생길 정도로 노래 완성도가 높다” 등 극찬과 함께 끝난 무대에서 정서주는 1485점으로 마스터 총점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점수, 실시간 문자 투표까지 합친 결과, 정서주는 최종 점수 2823.18점으로 ‘미스트롯’ 3대 眞(진)이 됐다.당당히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정서주는 “아직 제가 많이 부족한데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눈물을 보였고,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건 저희 팬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 감사함 잊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사람, 좋은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리틀 이미자’로 알려진 정서주는 1라운드 당시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를 선곡, 담백하고 청아한 목소리로 마스터들과 대중을 사로잡았다. 이후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 심수봉의 ‘겨울장미’ 등 명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정서주’라는 장르를 대중에게 각인시켰다.결승 무대에는 이미자가 축하무대로 후배들을 격려한 것은 물론 트로피까지 직접 건네며 의미있는 시간을 완성했다.특히 정서주는 1라운드부터 준결승전까지 단 한 번도 진선미를 놓친 적 없는 ‘트롯 우등생’이다. 정서주의 ‘바람 바람아’ 무대 조회 수는 100만 회를 돌파하는가 하면, 해당 음원은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쟁쟁한 경쟁자들 속에서 매번 레전드 무대를 완성하며 ‘미스트롯’ 역사상 최초 미성년자이자 최연소로 眞(진)의 왕관을 쓴 정서주가 차세대 트롯 스타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2024.03.08 I 김가영 기자
'미스트롯3' 정서주, 최연소 진 등극…자체 최고 시청률 19.5%
  • '미스트롯3' 정서주, 최연소 진 등극…자체 최고 시청률 19.5%
  • ‘미스트롯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미스트롯’ 영광의 3대 진은 ‘첫눈 보이스’ 정서주였다. 동시에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최연소 진에 오르며 트롯의 성공적인 세대 교체를 이끌었다.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최종회는 전국 19.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최고 20.6%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한 기록이다. 첫 방송 이래 12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라는 대기록을 썼다. 오디션 끝판왕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답게 주간 전체 예능 1위로 마침표를 찍었다.상향평준화된 TOP7은 역대급 접전을 벌였다. 1위 진과 2위 선의 점수차는 불과 22점이었다. 송가인, 양지은을 잇는 ‘미스트롯’ 제 3대 트롯 여제에 등극한 주인공은 정서주였다. 고등학교 1학년생으로 최연소 진인 정서주는 “아직 부족한데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가족, 마스터, 제작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감격의 눈물을 터뜨렸다. 이어 그는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팬 분들 덕분이다. 감사함 잊지 않고 좋은 가수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엘레지의 여왕’ 이미자가 새로운 트롯 여제에게 왕관을 수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미스트롯3’ 애청자인 이미자는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스페셜 무대에 오르며 ‘전설’다운 품격을 보여줬다. 그는 트롯에 매진하는 후배들과 트롯의 부흥을 위해 애쓰는 마스터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관식을 찾았다. 이미자가 특별히 선곡한 ‘유달산아 말해다오’, ‘갈매기가 되어’는 깊은 감명을 선사했다. 이미자는 “트롯을 완벽하게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장르든 부를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결승전은 자신에게 가장 영향을 준 인생곡 미션이 펼쳐졌다. 마스터 점수 1500점, 대국민 투표 점수 1500점(온라인 응원 투표 500점+음원 점수 300점+실시간 문자 투표 700점), 총 3000점 만점으로 순위가 결정됐다.‘첫눈 보이스’ 정서주는 이효정의 ‘우리 어머니’를 선곡했다. 암으로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할머니를 위로해 눈물샘을 자극했다. 정서주는 마스터 점수 1485점, 온라인 응원 투표 477.58점, 음원 점수 3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560.60점, 총점 2823.18점으로 1위인 ‘진’을 차지했다.‘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은 나훈아의 ‘평양 아줌마’를 선곡, 8년 무명 가수 생활 동안 큰 힘이 돼준 팬들에게 정통 트롯의 진수를 선물했다. 배아현은 마스터 점수 1483점, 온라인 응원 투표 500점, 음원 점수 118.29점, 실시간 문자 투표 700점, 최종 점수 2801.29점으로 2위인 ‘선’을 기록했다.‘무결점 트롯 챔피언’ 오유진은 바쁜 엄마를 대신해 돌봐준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김호중의 ‘할무니’로 전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오유진은 마스터 점수 1470점, 온라인 응원 투표 465.01점, 음원 점수 104.41점, 실시간 문자 투표 671.55, 총점 2710.97점으로 3위인 ‘미’에 올랐다.‘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은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로 자식을 위해 지문이 닳아 없어질 때까지 농사를 지은 부모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미스김은 마스터 점수 1482점, 온라인 응원 투표 380.17점, 음원 점수 68.29점, 실시간 문자 투표 521.01점, 총점 2451.47점으로 4위를 했다.‘정통 트롯 강자’ 나영은 청각 장애가 있는 자신을 걱정하는 엄마를 향한 절절한 마음을 담아 이영희의 ‘살아야 할 이유’를 열창했다. 나영은 마스터 점수 1476점, 온라인 응원 투표 331.74점, 음원 점수 110.13점, 실시간 문자 투표 387.48점, 총점 2305.35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만능 트롯걸’ 김소연은 금잔디의 ‘일편단심’으로 데뷔 때부터 한결 같이 자신을 지켜준 팬들과 지지해준 부모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소연은 마스터 점수 1445점, 온라인 응원 투표 465.10점, 음원 점수 43.27점, 실시간 문자 투표 189.77점, 총점 2143.14점으로 6위를 나타냈다.‘고막 여친’ 정슬은 정수라의 ‘도라지꽃’을 선곡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어머니의 암투병 소식에 세상이 무너진 느낌을 받았다는 정슬은 당시 위안이 된 곡으로 감동을 안겼다. 정슬은 마스터 점수 1453점, 온라인 응원 투표 219.28점, 음원 점수 26.83점, 실시간 문자 투표 88.50점, 총점 1787.61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미스트롯3’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조사 결과 3개월 연속 1위를 했다. 이어 온라인 화제성 조사 플랫폼인 굿데이터 펀덱스(FUNdex) 2월 5주차 TV-OTT 비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또한 한국 갤럽 조사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 두 달 연속 1위를 하는 등 공신력 있는 방송 인기 조사 1위를 싹쓸이하며 오디션 끝판왕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준결승에서 공개된 TOP7 신곡이 트롯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시청률과 화제성 올킬 행진을 이어갔다.이번 시즌은 뛰어난 실력과 신선한 매력, 넘치는 끼, 스타성까지 겸비한 트로트 원석 72인이 불꽃 튀는 진검승부를 벌였다. 상향평준화된 젊은 트로트 예비 여제들의 맹활약은 가요계를 뒤흔들었다. 성공적인 트롯 세대교체를 이끌며,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트롯 꿈을 키워가는 후배들에 대한 애정이 깊은 마스터 군단의 웃음과 감동의 심사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은 트롯 어벤져스 장윤정, 김연자, 진성, 장민호, 알고보니 혼수상태를 필두로 새롭게 합류해 깊이 있고 폭넓은 시각의 시선을 보여준 김연우, 박칼린의 활약이 두드러졌다.여기에 재치 넘치면서도 따뜻한 응원을 아끼지 않은 붐, 은혁, 이은지, 현영과 친근하면서도 전문성이 돋보였던 주영훈, 누구보다도 참가자의 마음으로 지지를 보낸 안성훈과 박지현 등 적재적소의 역할을 다한 마스터들의 시너지가 폭발했다. 무엇보다도 독보적인 MC 김성주가 언제나처럼 중심을 잡으며 3개월여 동안 안방극장에 깊은 감명을 선사했다.세상을 꺾고 뒤집은 ‘미스트롯3’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TOP7과 화제의 출연자들이 총출동하는 스페셜 무대 갈라쇼로 찾아온다.
2024.03.08 I 김가영 기자
'미스트롯3' 정서주, 22점차 우승→3억 주인공…2위 배아현·3위 오유진
  • '미스트롯3' 정서주, 22점차 우승→3억 주인공…2위 배아현·3위 오유진 [종합]
  • ‘미스트롯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송가인, 양지은을 잇는 트롯 진의 주인공은 정서주였다.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결승전 무대가 펼쳐졌다. 최종 무대 결과 정서주가 진에 올랐다. 선인 배아현과는 단 22점 차다.시상자로는 이미자가 나섰다. 정서주는 “너무 많이 부족한데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마스터 분들과 제작진 분들, 고생 많으셨고 제일 사랑하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결승 총점은 마스터 총점 1500점에 온라인 응원 투표 500점, 음원 점수 3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700점으로 총 3000점이다. 3000점에 가장 가까운 도전자가 우승자가 됐다.마스터 총점 결과 정서주(1485점), 배아현(1483점), 미스김(1482점), 나영(1476점), 오유진(1470점), 정슬(1453점), 김소연(1445점)을 기록했다.누적된 온라인 응원 투표는 총 7,524,982표다. 신곡 음원 스트리밍은 총 933,954회. 합산 결과는 정서주(777.58), 배아현(618.29), 오유진(508.37), 김소연(508.37), 미스김(448.46), 나영(441.87), 정슬(246.11)로 집계됐다. 간순위는 정서주(2262.68), 배아현(2101.29), 오유진(2039.42), 김소연(1953.37), 미스김(1930.46), 나영(1917.87), 정슬(1699.11)로 집계됐으나 실시간 문자투표가 합산된 후 최종 순위는 1위 정서주(2823.18) 2위 배아현(2801.29), 3위 오유진(2710.97), 4위 미스김(2451.47), 5위 나영(2305.35), 6위 김소연(2143.14), 7위 정슬(1787.61)이다.‘미스트롯3’이날 결승전 무대에서 정슬은 정수라의 ‘도라지꽃’을 선곡했다. 정슬은 지난해 유방암 투병을 한 어머니를 떠올리며 이 곡을 택했다. 그는 “엄마는 엄마이자 친구, 가깝고 소중한 존재인데 엄마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며 “그때 이 노래를 듣고 마음의 위안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어머니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 담긴 오유진의 무대에 마스터와 관객은 눈물을 보이며 감동했다.김소연은 금잔디의 ‘일편단심’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응원을 해준 팬들과 부모님을 생각하며 해당 곡을 선곡했다고 털어놨다.오유진은 김호중의 ‘할무니’를 선곡했다. “할머니는 엄마 같은 존재”라는 할머니를 향한 절절한 마음이 담긴 곡을 선택해 결승전에 나선 것. 오유진은 할머니를 향한 마음에 노래를 부르다 오열했고 관객들은 물론 심사위원들도 그의 진심에 감동했다.이어 무대에 오른 미스김은 잃어버린 부모님의 시간에 여유를 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를 선곡해 밝고 경쾌한 무대를 선사했다.배아현은 나훈아의 ‘평양 아줌마’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그는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 이 곡을 선정했다. 탄탄한 실력으로 무대를 선보였고 심사위원의 칭찬을 받았다.이영희의 ‘살아야 할 이유’를 결승전 곡으로 선택한 나영은 청각장애를 언급하며 “어렸을 때 엄마를 많이 원망하기도 했다. 엄마가 미안해할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나영은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를 선보여 감탄을 안겼다.마지막 후보인 정서주는 이효정의 ‘우리 어머니’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어머니와 할머니를 떠올리며 생각한 곡. 그는 절절한 마음을 담아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들과 심사위원에 감동을 선사했다.
2024.03.08 I 김가영 기자
'트롯 왕자' 박지현, '나혼자산다' 뜬다…목포→서울살이 공개
  • '트롯 왕자' 박지현, '나혼자산다' 뜬다…목포→서울살이 공개
  • ‘나 혼자 산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트롯 왕자 박지현이 청룡열차 특집 2탄의 주인공으로 서울살이를 공개한다. 목포 청년 박지현의 깜빡이 없는 서울 적응기가 기대를 모은다.오는 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트롯 가수 박지현의 일상이 공개된다.‘나 혼자 산다’가 청룡의 해를 맞아 활약이 기대되는 새로운 매력의 무지개 회원들의 일상을 소개하는 ‘청룡열차 특집’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제2탄 박지현 편이 그려진다.‘미스터트롯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트롯 가수 박지현은 트롯계 대표 꽃미남이다.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로 많은 트롯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박지현은 “서울살이 2년 차 가수 박지현입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수줍은 첫인사를 건넸다. 목포 청년인 박지현은 “무슨 놀이공원인 줄 알았다”라며 서울에 상경했을 때 느낀 첫인상에 대해 언급한다. 새벽에도 음식 배달이 잘 되는 게 신기하다며 “지금은 (서울살이에) 잘 적응했다”라고 자신한다.박지현이 첫눈에 반해 얻었다는 서울의 둥지가 공개된다. 큰 침대에 대자로 누워 보는 게 소원이어서 침대를 장만했다는 박지현은 침대가 아닌 거실 소파에서 잠을 자고 모든 것을 해결해 눈길을 끈다. 그가 침대 대신 소파에서 자게 된 이유가 있다고 밝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잠옷 위에 패딩을 대충 걸쳐 입은 박지현은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밖으로 향한다. 아침으로 먹을 토스트를 사기 위해 외출한 것. 배달비를 아끼기 위해 발품을 파는 자취생 박지현의 알뜰한 면모가 미소를 자아낸다. 박지현은 “없는 게 없어요”라며 지하철역을 비롯해 마트, 카페, 병원 등진정한 ‘슬세권(슬리퍼+역세권)‘에 위치한 집에 만족감을 드러낸다.그런가 하면 머리카락을 닦은 수건으로 바닥 청소를 하거나 신었던 양말을 세탁기에 넣기 전 냄새를 맡는 등 박지현에게서 왠지 익숙한 그 남자(?)의 모습이 느껴지는 상황들이 이어져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 박지현은 강하게 부정(?)하며 “발에 땀이 많아서”라고 급하게 해명을 하기도. 또한 의식의 흐름대로 움직이는 박지현의 ‘프리스타일 청소법’도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나 혼자 산다’는 오는 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24.03.07 I 김가영 기자
'미스트롯3' 미스김, 송가인·양지은 바통 이을까
  • '미스트롯3' 미스김, 송가인·양지은 바통 이을까
  • ‘미스트롯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스트롯3’ 미스김이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으며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지난달 29일 방영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결승전에 진출하는 TOP7을 확정했다.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5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을 정도다. ‘미스트롯3’의 최종 진 선정을 코앞에 둔 만큼 시청자들도 참가자들의 무대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어느 때보다 묵직한 긴장감에 컨디션 난조와 실수가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 이 살얼음 같은 분위기에서도 유독 빛나는 참가자가 있다. ‘해남 처녀농부’ 미스김이 바로 그 주인공. 예선전부터 직접 따 모은 꿀을 들고 오는 당찬 모습을 보여준 미스김은 1대 ‘미스트롯’ 진 송가인을 연상케 하는 깊은 정통 트롯으로 시청자들은 물론, 마스터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다만 전문 농업인을 목표로 고향 해남에서 농사를 지어왔던 미스김이기에 첫 무대에서는 자신의 매력을 모두 보여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트롯 서바이벌이라는 특수한 상황은 만능 재주꾼 미스김의 매력을 최대치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무대이기도 했다.인생 첫 댄스 도전에 나선 ‘평생직장’에서부터 자신의 끼를 제대로 보여준 빠른 템포곡 ‘그물’, 그리고 섬세한 감정과 담백한 창법이 인상적인 발라드 트롯 ‘홍실’까지. 미스김은 매 라운드 새로운 매력과 강점을 담은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미스김’의 존재감을 각인 시켰다.그런 미스김에게 장윤정은 “‘완벽에 가까웠다’는 심사평을 몇 번 한 적이 있는데 이 무대는 ‘완벽했다’라고 평가하고 싶다”는 극찬을 하기도 했다. 탄탄한 보컬,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그리고 최근 완전히 물이 오른 비주얼에 더해 예능감과 연기력, 인성까지 미스김은 이제 모든 밸런스를 고루 갖춘 실력파 ‘육각형 트롯돌’로 자리매김 했다.물론 미스김의 가장 큰 무기는 노래다. 시원시원한 가창력에 탄탄한 발성, 농익은 음색과 심금을 울리는 깊은 정통 감성은 이미 시청자들에게 완전히 각인되어 있다. 언제나 믿고 보는 미스김이지만, 기대 이상으로 더욱 더 발전한 무대로 매 라운드마다 레전드를 경신하는 미스김이기에 우승후보로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적지 않다.3달여 간의 ‘미스트롯3’ 경연 기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온 미스김이 기복 없는 탄탄한 실력으로 진의 자리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2024.03.07 I 김가영 기자
정서주→오유진 뜬다…'미스트롯3', 오늘(7일) 결승전
  • 정서주→오유진 뜬다…'미스트롯3', 오늘(7일) 결승전
  • ‘미스트롯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새로운 트롯 여제가 탄생한다.7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결승전은 TOP7 정서주,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이 단 하나의 왕관을 차지하기 위해 최후의 결전을 치른다.3개월여 동안 시청자들을 전율과 감동, 환희에 빠지게 했던 레전드 무대의 주인공들이 ‘인생곡 미션’을 펼친다. 앞서 준결승전 신곡 발표로 트롯 음원 차트를 휩쓴 TOP7이 자신의 가장 강력한 무기를 꺼낼 것으로 예상되며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TOP7 공식 포스터는 예비 트롯 여제들의 빛나는 아우라가 시선을 빼앗는다. 자신의 문자 투표 번호를 들고 환하게 웃는 TOP7의 신선하고 새로운 매력이 다시 한 번 성공적인 트롯 세대교체를 실감케 한다.결승전 최종 진선미는 마스터 점수와 대국민 투표 점수(온라인 응원 투표+음원 점수+실시간 문자투표)로 가려진다. 문자 투표 번호는 준결승전 순위 역순으로 배치됐다. 이에 따라 ‘고막 여친’ 정슬이 1번, ‘만능 트롯걸’ 김소연이 2번, ‘무결점 트롯 챔피언’ 오유진이 3번,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이 4번, ‘인간 꺾기 문화재’ 배아현이 5번, ‘정통 트롯 강자’ 나영이 6번, ‘첫눈 보이스’ 정서주가 7번이다.문자 투표는 받는 사람 ‘#4560’을 누르고 응원하는 참가자의 번호나 이름을 적으면 된다. 이름 오타는 무효 처리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러 참가자에게 투표하는 다중 투표는 가능하나 한 사람에게 여러 번 투표하는 중복 투표는 불가능하다.TV조선 ‘미스트롯3’ 최종회는 7일 평소보다 30분 이른,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2024.03.07 I 김가영 기자
'미스트롯3' 문자투표 전쟁 시작…송가인 잇는 제 3대 트롯 여제는?
  • '미스트롯3' 문자투표 전쟁 시작…송가인 잇는 제 3대 트롯 여제는?
  • ‘미스트롯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미스트롯3’ 문자 투표 전쟁이 시작된다.TV조선 ‘미스트롯3’는 이제 단 하나의 무대만 남아 있다. 세상을 꺾고 뒤집을 새로운 트롯 여제의 대관식에 눈과 귀가 쏠리는 가운데, 오는 7일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최후의 결전에서 누가 영광의 왕관을 차지하며 송가인, 양지은을 잇는 ‘미스트롯’ 제 3대 진이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치열했던 준결승에서 살아남은 TOP7은 정서주,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이다.‘미스트롯3’는 새롭고 신선한 매력의 예비 트롯 여제들을 발굴했다. 특히 상향 평준화된 실력자들의 등장으로 트롯 세대 교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준결승 무대에서 공개한 TOP7의 신곡은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트롯 음원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무엇보다도 문자 투표 전쟁이 예고된다. 문자 투표는 받는 사람에 ‘#4560’을 누르고 응원하는 참가자의 번호나 이름을 적으면 된다. 이름 오타는 무효 처리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러 참가자에게 투표하는 다중 투표는 가능하나 한 사람에게 여러 번 투표하는 중복 투표는 불가능하다. 투표 번호는 준결승 순위 역순이다. 정슬 1번, 김소연 2번, 오유진 3번, 미스김 4번, 배아현 5번, 나영 6번, 정서주 7번을 배정받았다.‘미스트롯3’ 제작진은 “국민적 사랑을 받는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인만큼 진선미를 국민들이 직접 선발한다는 의미를 담아 국민 투표를 실시한다”라면서 “3개월여 동안 경연에 혼신을 다한 TOP7을 끝까지 응원해달라”고 전했다.초미의 관심사인 결승전에 앞서 7일 오전 9시에는 네이버TV에서 온라인 팬미팅이 개최된다.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과 선 박지현이 스페셜 MC로 출격하는 가운데 TOP7의 첫 온라인 팬미팅이 펼쳐진다.‘미스트롯3’ 최종회는 오는 7일 목요일 평소보다 30분 이른,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2024.03.06 I 김가영 기자
'미스트롯3' 정서주·오유진부터 정슬, 결승전 당일 온라인 팬미팅 개최
  • '미스트롯3' 정서주·오유진부터 정슬, 결승전 당일 온라인 팬미팅 개최
  • ‘미스트롯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미스트롯3’ TOP7이 온라인 팬미팅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TV조선 ‘미스트롯3’가 대망의 결승전을 앞둔 오는 7일 오전 9시 네이버 TV에서 TOP7 대국민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송가인, 양지은을 이을 제 3대 ‘미스트롯’ 진이 누가 될지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TOP7 정서주,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이 팬들과 만나는 것이다.뜨거운 인기만큼이나 TOP7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폭발하는 가운데, TOP7에게 그동안 궁금했던 모든 것을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네이버 채팅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도 할 예정이어서 팬들에게 특별한 만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무엇보다도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과 선 박지현이 스페셜 MC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안성훈과 박지현은 ‘미스트롯3’ 스페셜 마스터이자 5라운드 삼각대전에서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혼성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치며 TOP7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안성훈, 박지현이 TOP7 온라인 팬미팅 스페셜 MC로 함께 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미스트롯3’는 새로운 트롯 여제 탄생을 위한 단 하나의 무대 결승전만 남겨두고 있다. 신선하고 새로운 매력의 참가자들이 트롯 세대교체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누가 여왕의 자리에 오를지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9일 준결승전에서 공개된 TOP7 신곡이 트롯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의 위엄을 다시 한 번 과시하고 있다.멜론과 지니 음원 순위는 결승전 최종 진선미 선발에 반영되는 가운데 ‘눈꽃 보이스’ 정서주의 ‘바람 바람아’를 시작으로 ‘정통 트롯 강자’ 나영의 ‘99881234’,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의 ‘100일’,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의 ‘홍실’, ‘무결점 트롯 챔피언’ 오유진의 ‘예쁘잖아’, ‘만능 트롯걸’ 김소연의 ‘오케이’, ‘고막 여친’ 정슬의 ‘사랑학개론’이 트롯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TV조선 ‘미스트롯3’ 최종회는 오는 7일 평소보다 30분 이른,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2024.03.05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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