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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자활금융 활성화 등 서민대책 마련
  • [이데일리 김기성 박기용기자] 서민을 대상으로 한 무담보 무보증 소액대출(마이크로 크레딧) 취급기관이 300곳으로 정비되는 등 서민자활금융사업이 활성화된다. 또 3자녀 서민가정에 대한 공공분양주택 및 국민임대주택 우선공급물량이 10%까지 늘어나고 저소득층 국민임대주택 임대료가 16% 인하된다. 영유아 가구 절반에 무상보육이 실시되며 저소득층은 지역보험료를 절반만 부담하게 된다. 정부는 30일 서민, 영세사업자, 여성 등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6대분야 15개 대책을 마련, 하반기중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6대 중점 분야는 ▲서민금융 ▲보육·교육 ▲의료복지 ▲주거복지 ▲영세상인 ▲여성 등이다. 전체 지원규모는 정부 예산을 기준으로 2조946억원이다.이번 대책에 따르면 서민을 위한 마이크로 크레딧 취급기관이 300곳으로 정비된다.이를 위해 정부는 소액서민금융재단, 자활센터, 사회단체 등으로 산재된 마이크로 크레딧 추진기구를 소액서민금융재단 중심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망으로 통합하고 청년, 금융회사 퇴직자 등을 봉사인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대기업의 자발적인 기부금, 휴면예금 및 정부출연 등을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마이크로 크레딧은 금융소외계층이나 저소득 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소액 자금대여 및 체계적인 사전·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정부는 또 지역신보중앙회에 보증재원 1000억원을 출연, 제도금융권 이용이 곤란한 저신용 근로자 16만7000명을 대상으로 500만원 한도내 생계비 대출을 지원키로 했다. 영세자영업자 및 무등록·무점포 사업자에게는 총 3조4000억원의 추가 보증이 제공된다.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3자녀 가구에 대한 공공분양주택의 특별공급물량이 현행 3%에서 5%로 확대되고, 특별공급물량 외에 우선공급물량이 5% 추가 배정된다. 일반공급의 경우도 소득조건 등 자격요건을 만족하는 3자녀 이상 가구에게 우선권을 부여해 사실상 3자녀 이상 가구에 최우선적으로 공급키로 했다. 또 보금자리주택을 맞춤형으로 공급하기 위해 대상지역 및 공급물량이 최대한 사전 공표된다. 이를 통해 서민들이 청약계획을 미리 세워서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3자녀 가구 전기요금에 대해 사용량과 관계없이 국가유공자 및 기초수급자와 같은 20%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전기요금 할인혜택을 받는 가구가 현재의 29만5000호에서 51만7000호로 늘어나고, 연간 비용부담 경감 규모는 총 139억원( 1세대당 월평균 8273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저소득층의 국민임대주택 임대료도 16% 인하된다. 의료·복지 분야의 경우 지역보험료 월 1만원 이하 50만가구에 대해 지역보험료 절반만 내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의료비 부담이 큰 138개 희귀난치성 질환자 및 암환자의 본인부담률이 인하된다. 희귀난치성질환자의 경우 20%에서 10%로, 암환자는 10%에서 5%로 본인부담률이 낮아진다. 실직 폐업 등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에 빠진 계층에 대해 의료비등을 긴급지원하는 대상이 4만가구에서 9만가구로 확대된다. 0~4세 영유아에 대한 보육·교육비 전액지원 대상이 차상위 이하 가구 35만명에서 영유아 가구 소득하위 50% 이하까지 늘어난다. 여유아 가구 절반인 62만명의 무상보육이 실시되는 것이다. 서민학자금 대출이자는 최대 1.5%포인트 추가 인하될 예정이다. 학자금 대출업무는 주택금융공사에서 한국장학재단으로 이관된다. 정부는 아울러 대기업 마트의 지방 및 대도시 진출에 따른 재래시장 및 골목상권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중소 유통기업간 입점유예 및 품목조정 등을 사전에 자율조정하는 대화기구인 `사전조정 협의회`를 마련키로 했다. 전국 전통시장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전용 상품권도 7월부터 발행된다. 이밖에 ▲도시서민 밀집지역 200여곳 현대식 공동화장실 설치 ▲경력단절 및 실직 여성을 위한 직업훈련과정 184개 확충 등도 서민생활 안정화 대책에 포함됐다.윤종원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에 정책의 중점을 두고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면서 "특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노후주택의 상수도 개량 지원과 의료비 부담 완화, 희귀난치성질환자 본인부담률 인하 등은 대상자들이 피부로 느낄만한 것들이다"고 말했다.
2009.06.30 I 김기성 기자
  • 정당한 인허가 왜 안내주냐고?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사업자가 법적 요건을 전부 갖춰 공장을 설립하는 등 무슨 사업을 추진한다해도 일선 행정기관이 막판에 인허가를 내주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고, 사업자 입장에서는 시간 지연에 따른 손해를 고스란히 떠안을 수 밖에 없다. 감사원이 일선 행정기관이 왜 정당한 인허가를 내주지 않았는 지 살펴봤더니 가관이었다. 적법한 데도 주민반대 등 민원을 우려해 인허가를 내주지 않았는 가하면 지자체 홍보를 위해 아무런 관련도 없는 홍보물 기부채납을 요구하기도 했다. 중앙 정부차원에서는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했음에도 지방자치단체가 업무에 게을러서 정부 발표를 믿고 사업을 추진했던 사업자가 낭패를 본 경우도 있었다. 감사원이 지속적으로 일선 행정기관의 이같은 무사안일·소극적 업무처리 실태를 점검하고 주의를 촉구할 예정이나 지자체의 권한이 막강한 현실에서 사업자가 새로운 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 주민이 반대해서.. 감사원은 23일 경기도 등 4개 광역자치단체와 고양시 등 12개 시군에서 처리한 인허가 관련 민원사무 처리 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왜 인허가를 해주지 않았나?`에 초점을 맞추고 실시됐다. 첫번째 이유는 주민반대 등 민원 우려였다. `내 뒷뜰에는 안된다`는 님비 현상에 행정기관이 굴복한 것. 울주군은 지난 2006년 7월 건축허가가 신청된 병원과 장례식장 등 의료시설에 대해 허가 관련 부서로부터 법적 저촉사항이 없다는 통보를 받았지만 인근 주민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사업자가 이에 행정심판을 제기, 불허가처분 취소 판결을 얻어냈지만 울주군은 법적근거가 없는 `주민동의서`와 이미 제출한 `경사도 산출 평면도` 등 18가지 보완사항을 받은 뒤에야 허가를 내줬다. 사업자는 결국 신청뒤 1년이 지나서야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기장군 역시 법률에 따라 공장설립 승인을 얻은 회사가 낸 레미콘 공장 설립에 대해 주민반대를 이유로 신청을 반려했다가 업체가 행정심판에서 승소한 뒤에서야 건축허가를 내줬다. 기장군은 적법한 골재선별, 파쇄신고 민원도 주민 반대를 이유로 수리를 거부했다. 순천시도 적법한 주유소 신축에 대해 불가 처분을 내린 적이 있는 데 이 역시 주민반대가 주된 사유였다. ◇ 부동산 개발사업하려면 홍보시설 기부채납해! 인허가권을 무기로 사업자에게 법적 근거가 없는 부담과 조건을 부과한 사례도 적발됐다. 고양시는 지난 2007년 시정홍보가 필요하다는 명목으로 개단 13억원씩하는 `시정 홍보용 전광판`을 각종 개발사업 인허가시 기부채납 받기로 하고, 식사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9개 사업지구의 개발사업자에게 195억원 상당 총 15대의 전광판 기부채납을 요구했다. 감사원 감사가 진행되지만 이같은 방안은 철회됐지만 실제 이행됐다면 분양가가 상승, 입주자들이 떠안을 뻔했다. 지난해 7월 남해안고속도로 확장공사를 하던 한 회사는 차로에 매설된 광케이블을 한시적으로 이설하기 위해 진주시에 지상 도로점용허가 신청을 냈다. 진주시는 이에 대해 지상에 광케이블을 설치할 경우 도로변 경관을 해칠 수 있다며 지 지중화공법으로 설치할 것을 요구하며 도로점용허가를 지연시켰다. 지중화공법으로 할 경우 4300만원이 필요한 지상화공법의 10배가 넘는 5억7300만원의 비용이 들어가고 공사기간 자체도 78일로, 지상화 18일에 비해 크게 늘어날 수 밖에 없었다. 이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12년 예정된 고속도로 확장공사 준공에도 차질을 발생시킬 수 있는 사안이었다. 진주시는 감사원이 감사에 들어간 지난해 12월 지상화공법의 도로점용을 허가해줬다. ◇ 규정도 제대로 모르고..나태하기까지 잘못된 규정 적용과 함께 법률상의 규정이 바뀐 것을 조례에 반영하지 않아 사업을 지연시키거나 하지 못하도록 한 경우도 있었다. 포천시는 지난해 2월 농림지역내 태양광발전소 설치허가 신청에 대해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필요한 시설로 판단, 경기도에 설치 불가 의견을 냈고 경기도는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불허가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국토계획법에 따르면 도시관리계획없이도 농림지역에 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신청자가 불허가 처분 한달뒤 이전과 같은 부지에 설치를 신청한 태양광발전소는 허가가 떨어졌다. 국토부는 지난해 2월 미관지구내 소규모 건물 건축시 일률적으로 건축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하던 것을 지자체 조례에서 정하는 건축물로 축소하는 것으로 건축법 시행령을 고쳤다. 그러나 경산시 등 17개 시군은 조례에 심의 대상을 따로 규정하지 않아 연면적 500제곱미터 이하의 소규모 건물을 지으려 할 때도 여전시 건축위 심의를 위한 서류를 제출하고 이에 따라 처리기간이 지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토부는 또 지난해 1월 계획관리지역내 1만제곱미터 이하 소규모 공장을 원칙적으로 허용하는 것으로 관련법을 개정했다. 법령에서도 조례로 제한하는 것은 가능하도록 돼 있지만 나주시 등 28개 시군은 이같은 법개정을 반영치 않고 기존에 있던 조례를 곟속 적용, 이들 지역에서 소규모 공장 설립 신청은 계속 승인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감사원은 "지방자치단체의 부당하고 소극적인 민원처리는 국민과 기업에 `보이지 않는 규제`로서 부담이 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중앙부처 등에 대해서도 무사안일·소극적 업무처리 실태에 대해 대규모 특별감사를 실시, 적극행정의 풍토를 조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9.06.24 I 김세형 기자
(상가분양) 판교 테크노밸리 H스퀘어 外
  • (상가분양) 판교 테크노밸리 H스퀘어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상가분양단신을 소개한다.◇ 한화건설, 판교 테크노밸리 H스퀘어 상가분양 판교신도시 테크노밸리 내 상가가 처음으로 분양된다. 한화건설은 판교테크노밸리 연구지원 용지인 SD-2블록에 들어설 업무용 빌딩 H스퀘어 내 상가를 이달 말 분양한다. H스퀘어는 지하 4층~지상 10층 2개동으로 오피스 11만1000㎡, 상가 2만7000㎡ 등 총 13만8000㎡로 지하 1층~지상 2층에 위치한 총 149개 점포로 금융, 병원, 음식점, 푸드코트, 서비스, 소매점 등으로 구성됐으며 입주는 2011년 4월이다. 판교테크노밸리 중심 상권에 위치한 H스퀘어는 테크노밸리 내 오피스 종사자와 신도시 거주자 등 배후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H스퀘어 오피스 면적의 90% 이상은 우정사업본부, 지방행정공제회 등이 이미 매입을 확약한 상태로 상층부 오피스 종사자들만 5000여 명에 달한다. 전체 판교테크노밸리 내 오피스 종사자 8만3000여 명(추산)과 2011년 하반기에 입주 완료되는 판교신도시 수용인구 8만8000여 명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또 판교테크노밸리 내 상업시설 제한에 따라 전체 44개 블록 중 연구지원 용지 6개 블록과 주차장 용지에만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이 허용돼 안정적 상권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한화건설 측 설명이다. 집객효과가 좋은 대규모 보행자 광장(폭 25m, 길이 148m)에 자리 잡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2011년 개통 예정인 판교역이 15분 거리에 있고 이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15분 만에 갈 수 있다. 광주 의왕 수원 용인에서도 10㎞ 권역에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인천국제공항과도 58㎞ 거리에 있다. 분양문의 1566-8822 ◇ 더블 역세권인 `황학 아크로타워 상가` 분양 대림산업이 서울 중구 황학동 2523번지 일대에 짓고 있는 황학 아크로타워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중이다. 황학 아크로타워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규모에 총 263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 아파트로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24,453㎡)에 총 134개 점포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지상층에는 은행,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패밀리레스토랑, 뷰티샵, 약국, 클리닉 등을 유치할 예정이며 지하에는 중형급의 마트와 음식점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385만원(지하1층, B141호)~4314만원(지상1층, 116호)대로 층과 위치에 따라 분양가의 차이가 크다. 이 상가는 지하철 2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인 신당역이 가깝고 6차선 도로의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집객효과가 기대되는 상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상가 주변으로 약 5000여 세대의 입주가 예상되는 왕십리 뉴타운과 중앙시장 재개발, 신당동 재개발 등이 계획돼 있어 배후수요의 꾸준한 증가가 예상돼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만하다. 분양문의 02-2237-8100 ◇ ‘아도라타워’ 상가․오피스텔 특별 분양 (주)앤드윈, 세청산업개발(주)는 동대문역세권에서도 교통이 가장 편리하고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퇴계로 5가에 고품격 오피스텔인 “아도라타워”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평형 구성은 66㎡(20평)짜리 소형 평형대부터 96㎡(29평-A,B,C,D타입), 그리고 99㎡(30평),102㎡(31평),142㎡(43평)까지 다양하며 잔금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다. 중도금은 30~40% 융자 가능(예정)하다. 또한, 토지와 건물을 동시에 등기 분양할 수 있고 선시공, 후분양 제도라 더욱 믿을 수 있다. 서울시 중구 충무로와 퇴계로 5가 사거리코너에 상가ㆍ오피스텔 복합건물인 `아도라타워‘는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다. 지하철 충무로역(3,4호선)과, 동대입구역(3호선), 동대문운동장역(2,4,5호선), 을지로4가역(2,5호선)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서 실수요자들이나 임대사업을 하시는 투자자들에게는 최고의 투자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층은 현재 임대가 확정된 상태이며 수익률은 8%~9%정도이다. 추천업종으로는 편의점, 제과점, 패스트푸드, 커피전문점, 클리닉, 일반식당, 사무용품점 등이 좋다. 분양문의 02-2266-0465 [도움말: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6.22 I 강동완 기자
하반기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 하반기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내달부터 공공주택 분양시 3자녀 이상 무주택가구의 특별공급물량이 기존 3%에서 5%로 늘어난다. 8월부터는 재건축 조합원 지위양도가 가능해 지고 9월에는 하남 미사지구 등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제가 시행된다.꼼꼼하게 챙겨두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주택관련 제도를 정리한다. ◇ 7월-3자녀 특별공급 3%→5%내달부터 공공주택 분양시 3자녀 이상 무주택가구의 특별공급대상이 전체 공급물량의 5%로 늘어난다. 기존에는 3%였다. 이에 따라 다자녀무주택자들의 내집마련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과밀억제권역의 경우에는 5% 특별공급분 외에 추가로 5%를 3자녀 이상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한다. 3자녀 이상 무주택가구를 위한 국민임대주택 우선공급물량도 기존 3%에서 10%로 확대된다. 이와함께 7월에는 새로운 과표기준인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적용돼 재산세가 부과된다. 공시장가액비율은 주택의 경우 60%, 토지 및 건축물은 70%가 적용된다.◇ 8월-재건축 조합원 지위양도 허용 강남지역 재건축 사업장의 조합원 지위양도는 8월부터 가능해진다. 현재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조합원은 조합설립인가 후 조합원 지위를 사고팔 수 없도록 돼있지만 앞으로 사업 단계별로 후속절차가 일정기간 진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조합원 명의변경이 가능해진다.  조합설립인가 후 2년내 사업시행인가를 받지 않거나, 사업시행인가 후 2년내 착공에 들어가지 못하거나, 착공일로부터 3년 내 준공되지 않은 조합의 조합원은 명의 변경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개포주공1단지 등 조합설립이후 장기간 사업이 중단됐던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조합원 지위 양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재개발·재건축 추진위 동의서 관리도 엄격해진다. 해당 시장이나 군수의 연번이 찍힌 추진위 구성 동의서만 유효하도록 개정한 것. 이 역시 8월 7일부터 시행된다. ◇ 9월-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실시 9월부터는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제가 처음 실시된다.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로 선정된 서울 강남구 세곡, 서초우면, 고양원흥, 하남미사에서 분양물량인 1만8000가구 중 80% 가량이 사전예약 방식으로 공급된다.사전예약은 대한주택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로만 가능하고 개별 단지별로 청약하는 것이 아니라 실시계획 승인을 마친 여러단지을 묶어 1~3지망까지 예약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서 당첨되면 입주예약권을 확보하게 되고 당첨자격은 정식 입주자 모집단계에서 생긴다 ◇ 11월-재개발 세입자 대책 정부가 용산 재개발 화재사고 후속조치로 마련한 개선안은 오는 11월께 시행된다. 조합원 분양후 남은 상가 분양권은 일반분양 전에 상가 세입자들에게 우선 분양권을 준다.  또 상가 세입자의 휴업 보상비를 기존 3개월분에서 4개월분으로 상향지급키로 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 2006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3년간 적용키로 했던 주택 취득·등록세 2%포인트 감면혜택을 1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009.06.21 I 김자영 기자
서울시 3대 개발사업 표류
  • 서울시 3대 개발사업 표류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3대 개발사업이 표류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유통 단지를 표방한 동남권 유통단지 가든파이브는 상인들이 외면하면서 유령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고, 재매각에서 이미 한 차례 실패한 뚝섬 4구역 상업용지는 고분양가 논란 속에 매각 일정도 잡지 못하고 있다.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핵심이면서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이라는 용산 역세권개발은 자금조달이 안돼 지지부진한 상태다. ◇ 가든파이브 상인 외면에 `유령상가 `전락2003년 청계천 복원에 따른 이주 상인을 위해 조성한 가든파이브는 청계천 상인들이 고분양가를 이유로 분양을 받지 않아 유령상가로 전락할 처지에 놓였다. ▲ 가든파이브 전경코엑스몰의 16배 규모로 총 투자금액만 1조9849억원에 달하는 가든파이브는 지난해 말 이미 준공을 마쳤다.  하지만 청계천 이주 상인들의 외면으로 당초 4월로 예정된 개장일정이 9월로 미뤄진 상태다. 대형 건물 3개 동에 8360개 점포로 구성된 가든파이브는 70%는 채워져야 정상 개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청계천 이주 상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 분양분 분양률은 가블록은 44%를 기록했지만 나와 다블록 특별분양 청약률은 각각 11.9%, 5.4%에 불과한 상태다. 상인들이 입점을 거부한 이유는 비싼 분양가 때문. SH공사는 전용면적 72㎡(22평)짜리 점포를 6000만~5억7000만원에 팔고 있다. 하지만 상인들은 이 가격이면 차라리 상권이 안정된 다른 곳으로 가는 게 낫다는 주장이다. 이 때문에 SH공사는 2조원에 달하는 사업비에 대한 금융비용과 기존 계약자들에 대해 입주지연 보상금 등으로 하루에 2억원 정도의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뚝섬4구역 재매각 일정 못잡고 표류 대표적인 금싸라기 땅 가운데 하나인 뚝섬 상업용지 4구역(1만9002㎡)도 서울시의 고민거리 중 하나다. 이 땅은 이미 한 차례 매각에 실패했고 지난 4월말 경에 진행된 공개입찰에서도 개인이나 법인이 한 곳도 없어 재매각이 유찰된 바 있다. 한 대형 건설업체 관계자는 "2005년 서울시가 매각했던 금액 4440억원보다는 낮지만 재매각에서 서울시가 제시한 매각 예정가격 3880억원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가격이 더 내려가지 않는 한 매수자를 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시는 구체적인 재매각 일정을 잡지 못한 채 하반기에 재매각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서울시 재무과 관계자는 "올 하반기 경기동향을 봐서 또다시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다만 가격을 인하하거나 시가 공공용도로 사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용산역세권개발 지지부진 서울시의 대표적인 선도프로젝트인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은 민간사업시행자인 용산역세권개발과 코레일이 중도금을 둘러싼 마찰로 표류하고 있다. 당초 용산역세권개발은 올해 말까지 최종 마스터플랜을 확정한 뒤 2010년 실시설계와 인허가 과정 등을 거쳐 2011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그러나 용산역세권개발이 코레일로부터 매입한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 중도금과 이자 등 4027억원을 지난 3월말까지 내지 않고 납부기한 연장을 요구하면서 사업이 답보 상태에 빠진 상태다. 양측은 석 달 가까이 중도금 납부와 관련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용산역세권 개발이 표류하면서 이를 발판으로 한강르네상스 사업을 구체화하려던 서울시의 계획도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용산 철도정비창과 통합 개발을 추진해온 서부이촌동 개발이 주민들의 반대로 진척되지 않고 있다. 서부이촌동 주민의 동의를 받지 못하면 국제업무지구에서 한강까지 열린 경관을 확보하고 국제여객터미널과 상업 문화활동 공간을 한강변에 조성하겠다는 시의 `한강르네상스` 구상은 물거품이 될 수밖에 없다.  ▲ 용산역세권개발 조감도
2009.06.19 I 윤진섭 기자
김포한강 `우미린` 분양가 1041만원
  • 김포한강 `우미린` 분양가 1041만원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우미건설은 김포 한강신도시 `우미 린`을 분양한다. 한강신도시 `우미 린`은 지하 2층~지상 26층 총 14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105㎡ 662가구 ▲128㎡ 278가구 ▲130㎡ 118가구 등 총 1058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41만원 선으로 105㎡형은 3.3㎡당 1036만원, 130㎡형은 3.3㎡당 1073만원 정도다. 작년 분양한 우남건설의 김포한강신도시 `우남퍼스트빌` 분양가 3.3㎡당 평균 1067만원에 비해 평균 27만원 정도 인하된 셈이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비과밀억제권역으로 이번에 분양 받을 경우 양도세가 5년간 100% 면제되며 전매제한기간은 계약 후 1년간 적용된다. `우미 린`은 태양광발전, 지열설비, 빗물재활용시설, 태양광가로등, 자연채광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도입됐으며 이 시설은 연간 50㎿h의 전력을 자체 생산해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및 운동시설에 활용된다.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 및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축구장 규모의 넓은 중앙광장이 들어서는 등 녹지율이 50%에 달한다. 오는 12일 모델하우스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하며 청약은 16일 특별공급, 17일부터 3일간 순위 내 청약이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5일이며 다음달 1일부터 계약을 체결한다. 입주는 2011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문의 : 031-989-5555 ▲ 우미건설의 김포한강신도시 `우미 린`
2009.06.12 I 박성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고용상황 다시 악화
  • [이데일리 정영효기자] 다음은 6월11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뉴질랜드 농업의 힘은 R&D -한국 新성장동력 2차전지 급부상 -TCE비율로 은행 규제 추진 -취업자 다시 급감 -지하철 9호선 개통 7월말로 연기 ▲트렌드 -식량위기 재연되나..국제 곡물가 급등 -"위법·폭력이 민주주의 왜곡"..李대통령 -나로우주센터 오늘 준공식 -장마예보 안한다 ▲보·혁 갈등 긴급제언 -열린 보수·건전한 진보가 중심잡고 난국 헤쳐나가라 -李대통령, 감성·결단 모두 필요하다 ▲종합 -WTI 70달러 돌파 -일용직등 아랫목 경기 여전히 찬바람 -하이브리드車 사면 최대 310만원 稅혜택 -4월 단기자금 17% 증가 -美 최대 전력시장 운영하는 PJM 테리 보스턴 CEO 인터뷰 ▲정치·외교안보 -日 아사히TV 김정운 사진 대형 오보 -개성공단 빨간불? 파란불? -한나라 쇄신위 `사면초가` -유엔 對北결의안 막판 러시아가 발목 이르면 오늘 채택 ▲국제 -美대북정책 특별대표 보즈워스..미국은 북한 침공하거나 정권 뒤엎을 생각없다 -GM 새사령탑 맡은 휘태커 회장은 -美, 10개 대형금융사 구제자금 상환 승인 -차량 니켈수소전지 10초만에 충전 `끝` -중국 자동차 판매 거침없는 질주 -"브릭스 2027년 G7 추월" -불황에 웃는 홍콩 남성 뷰티시장 -일본 소비세율 12%로 인상 검토 ▲금융·재테크 -TCE비율로 규제하면 우선주·후순위채 발행 효과없어 -은행예금 지난달 11조 늘어 -은행 대외차입 여건 위기전 수준 회복 -카드포인트 매년 1천억씩 사라져 -금호종금, 뉴욕 AIG 본사건물 산다 ▲기업과 증권 -LG화학 전기車 배터리 공장 착공 -기아 조지아공장 내년 1월 가동 -삼보컴, 한글과컴퓨터 인수 ▲기업·경영 -유선전화 번호이동 이제 하루만에 OK -"에너지를 STX그룹 핵심으로" -쌍용차, 노조가 노조 설득 -재계 10여명, 李대통령 방미 수행 -삼성전자 와이브로 중동·아프리카 진출 -현대제철 원료확보 러시아와 장기계약 ▲중소기업·벤처 -유엔에 1억달러어치 납품해요 -中企50% `녹색규제` 속수무책 -집밖에서 조명 끄고 켠다 -LED 조명만으로 작년 매출 608억 -핵심기술 자료 안전하게 보관한다 ▲과학기술 -"금융위기 이후 에너지쇼크 대비하라" -비만치료 여름시장 달군다 -광동제약, 유방암 치료제 독점판매 -의료관광 대행사 횡포 심하다 ▲유통 -편의점 생수 가격이 기가막혀 -쿨비즈 남성복 싸게 사세요 -불황에 립스틱·조리기구 잘 팔려 ▲기업과 증권 -불개미들 코스닥 편식 위험수준 -현대오토넷·모비스 투자자 누가이길까 -中증시 추가상승 여력..2년내 전고점 회복할듯 -재외동포 펀드 나온다 -풍력발전 테마株로 떠오를까 -증시 호전되니 수백억대 증자 `봇물` -`개인기` 좋은 건설株 4대강 덕볼듯 ▲부동산 -뉴타운·재개발사업 확 바꾼다 -영등포시장옆에 유스호스텔 -5년 전 분양가로 팝니다 -광고성 허위매물 이제그만! ◇서울경제 ▲1면 -삼성등 兆단위 합의금 요구받아 -공공기관장 10% 퇴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공공기관 적극 개입 -"오늘부터 고속도로 점거·항만 봉쇄" -"美, 北 공격의도 없고 양자대화 나설수도" ▲종합 -정몽구 회장 "美공략 강화" -勞勞갈등 쌍용차, 일촉즉발 위기 -셀런, 한글과컴퓨터 인수 -유가 7개월만에 70弗 돌파 -재정지출에도 고용시장 뒷걸음질 -단기자금 증가율 6년7개월來 최대 -하이브리드 車 최대 310만원 稅혜택 -"불황기 대형마트보다 편의점 매출 더늘어" ▲기획 -中 자본·대만 첨단기술 결합..`공포의 핵 융합` 예고 ▲금융 -국내銀 "외화조달 차질 빚나" 촉각 -국고채 금리 올라도 CD금리는 `제자리걸음` -美AIG본사·부속건물 금호종금서 사들인다 -사용하지 않은 카드 포인트 매년 1000억 이상 사라져 ▲국제 -경기 나아진다는데..`은행 부실 청소` 없던 일로? -中 車시장 고속성장..`자동차왕국` 부상 -오바마 `월가 연봉제한` 철회 -S&P "亞 국가들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 -"유가 추세 상승해도 100弗 돌파는 힘들듯" ▲산업 -"선박제작 금융지원 원화해져야" -LG화학 "2013년까지 1조투자" -휴가철 코앞인데 예약률 저조 항공사 `울상` -李대통령 방미에 경제인 10여명 수행 -현대 "新 조직문화로 위기 정면 돌파" -삼성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 `순항` -"일반 휴대폰으로도 이메일 가능해요" -서울반도체, LED시장 `글로벌 빅3` 성큼 -PB라면 전성시대 -중소 화장품 `인터넷 속으로` ▲증권 -세제혜택 교포전용 펀드 내달 출시 -`홈쇼핑 맞수` 누가 더 강할까 -신용융자 잔액 1년만에 4조 돌파 -음식료株 `미운오리`서 `백조`되나 ▲부동산 -신규분양 건설사들 `금리전쟁` -경매시장 고가낙찰 급증 왜? -대구 (주)태왕 워크아웃 본인가 `빨간불` -재개발사업 지연속 지분값은 고공행진 ◇한국경제 ▲1면-"섣부른 긴축은 일본식 장기불황 자초"-"비정규직 정치개입으로 혼란..차라리 노사자율에 맡겨야"-고용 다시 악화-서울 재개발사업 공공관리..40년 비리 뽑는다 ▲종합-금호종금, 뉴욕 AIG빌딩 사들인다-김정운, 아버지 김정일과 `판박이`-"설비투자·고용 아직 캄캄.." 성급한 회복론에 속타는 정부-치솟는 유가..경제에 최대 `복병`-중국 `LCD한국`에 도전장-단기자금 증가율 6년7개월만에 최대 ▲경제-5만원권의 경제학-밀가루 등 29개 수입관세 내달부터 오른다-하이브리드카 최대 310만원 稅감면-공기업 주식·채권도 대차거래 ▲금융-발묶인 독립대리점..중소보험사 `어쩌나`-우리은행, 후순위채 3000억 선착순 판매-카드 포인트 매년 1천억원 `허공으로` ▲국제-S&P, 아시아 국가 신용등급 하향 경고-포천 "美 재정적자 눈덩이..이대로 가면 파탄"-뉴GM 회장에 휘태커 내정..통신업계 M&A 거물-JP모건·아멕스 웃고 BOA·씨티 울고 ▲산업-구본무 회장 "전기차 배터리에 1조 투자"-"에쿠스, 美서 현대차 이미지 높일 것"-삼보컴퓨터, 한컴 새주인으로-강덕수 STX 회장 "에너지 분야서 성장엔진 찾겠다"-현대그룹 "신조직 문화로 위기탈출" ▲부동산-서울시 `주거환경 개선대책`-시세 맞먹는 낙찰가..경매 `과열주의보`-정릉4구역 한옥 보존하면서 재건축 ▲증권-오늘 `쿼드러플 위칭데이`..`네마저 심술`없을듯-유통주, 경기회복 기대감에 동반강세-"상승장땐 인덱스펀드보다 주식형이 낫다"   
2009.06.10 I 정영효 기자
  • 청라지구 동시분양 업체따라 `희비` 엇갈려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청라지구 동시분양 청약결과 건설업체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한 업체는 최고경쟁률 297대 1을 기록하는 등 청약자들이 몰린 반면 일부 업체는 1순위에서 미달됐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청라지구 동시분양 청약결과 동양메이저건설을 제외한 3개업체의 아파트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SK건설이 A-31블록에 분양한 `청라 SK뷰`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853가구(특별공급 26가구 미포함) 모집에 총 2만642명이 몰려 평균 24.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212㎡(전용면적 기준) 수도권 지역 공급에서는 3가구 모집에 총 395명이 몰려 297대 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반도건설의 `청라 반도 유보라`도 1순위 청약에서 모두 마감됐다. 171가구 모집에 2654명이 청약해 경쟁률이 평균 15.52대 1을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면적이 적은 101.957㎡형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이 아파트 인천지역우선공급에서 총 685명이 청약접수를 해 76.11대 1을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 공급에서도 54.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양이 A-38블록에 공급한 `한양 수자인` 역시 흥행에 성공했다. 550가구(특별공급 16가구 미포함)를 분양한 가운데 총 4144명이 청약접수를 마쳐 7.5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142㎡B형으로 청약경쟁률이 인천지역우선공급에서는 51.5대 1, 수도권 지역 공급에서는 83.67대 1을 기록했다. 반면 동양메이저(001520)건설이 청라지구 A-39블록과 A-26블록에서 공급한 `동양 엔파트`는 일부 주택형을 제외하고 상당수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미달됐다. 총 552가구를 공급하는 A-39블록에서는 118.83㎡형과 118.36㎡형을 제외하고는 수도권 지역 공급에서 모두 미달됐다. 255가구를 분양하는 A-26블록에서도 117.9㎡형만이 1순위 마감됐고 나머지 주택형은 청약자를 채우지 못했다.
2009.06.03 I 박성호 기자
  • (이슈!현장)판교 "자고나면 뛴다"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자고나면 호가가 뛰는 양상입니다. 가격이 날아다닌다는 말이 나돌 정도입니다" 판교신도시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 1월 입주 당시만 해도 경기 침체와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시세가 급락하던 것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이다. 특히 지난달 말 판교신도시 중대형 아파트의 첫 입주가 시작되면서 매물을 찾는 수요자가 더 늘어나고 있다는 게 주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지난달 30일 오전에 찾아간 판교신도시 내 동판교. 지난 2월 입주한 동판교 이지더원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는 부동산중개업소만 즐비할 뿐 병원, 학원, 슈퍼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상가 내 부동산 중개업소에는 매물을 찾거나 가격을 흥정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판교 일대 아파트 가격이 오른다는 소문이 나면서 대부분 중개업소가 아침 일찍 문을 열고 손님을 맞고 있는 것이다. ◇ 웃돈 3억 줘도 물건이 없다 판교신도시 내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곳은 분당과 가깝고 역세권인 동 판교 일대 아파트다.  중소형 아파트는 전매제한에 묶여(5년) 거래가 불가능하다. 다만 회사 및 거주지 이전 등 특별 사유에 따라 전매할 수 있는 물량이 거래되면서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분양가 4억2000만원에 분양된 동판교 이지더원 106㎡의 현재 매매가는 7억3000만원 선이다. 동판교 풍성 신미주 109㎡도 7억3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신분당선이 통과하는 판교역 근방에 위치하고 거래가 가능한 주공 휴먼시아 107㎡는 최근 7억50000만원에 거래가 될 정도다. 동판교 D공인 관계자는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가격 떨어진다는 이야기에 서둘러 아파트를 내놓은 사람들은 최근 시세를 보면 땅을 칠 것"이라며 "분당에서 20년 된 106㎡가 6억5000만원에 거래되는 것을 감안하면 현 시세가 결코 비싸지도 않고,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서판교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기반시설이 아직 갖춰져 있지 않다는 이유로 동판교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하지만 동판교 아파트 가격 상승세에 맞춰 서판교도 가격이 오르고 있는 추세다. 서판교 한성필하우스 108㎡는 분양가에 프리미엄이 2억원이 붙어 현재 시세가 6억7000만원에 달하고 있다.  ◇ 중대형아파트 웃돈 2억~3억  지난달 29일 휴먼시아 현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입주한 판교신도시 중대형 아파트도 로열층에 2억~3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판교 중대형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 대상으로 전매제한 기간이 3년이지만 입주후 등기를 하면 제3자에게 매매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휴먼시아 현대는 지난달 29일 이후 잔금을 내고 등기를 한 물건의 경우 거래가 가능해진다. 이 아파트 126㎡의 경우 분양가격이 6억1000만원(채권손실액 포함)이었으나 현재 로열층에는 최대 3억원의 호가가 붙어 9억원을 줘야 살 수 있다. 연초 프리미엄이 1억원 안팎인 것에 비하면 2억원 가량이 상승한 것이다. 9월에 입주할 `휴먼시아 어울림`(A21-1블록, 850가구) 아파트도 가격이 비슷하다. 입주 전이어서 전매는 불가능하지만 계약자의 거주지 이전 등으로 인해 합법적으로 가능한 물건만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126㎡의 경우 채권손실금액을 포함한 분양가가 6억1000만원 정도로 프리미엄을 합한 시세는 9억원을 호가한다. S공인 관계자는 "지난해 말만 해도 웃돈 2000만~3000만원에라도 팔려는 사람이 많았지만 지금은 완전히 상황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호가는 뛰고 있지만 거래는 소강상태다. 집주인은 가격이 더 오를 것을 기대하면서 매물을 내놓지 않고 있고, 매수자는 호가가 너무 올라 거래에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거래 공백 상태는 7월말이나 8월초가 돼야 숨통이 트일 것으로 현지 중개업소는 보고 있다. E공인 관계자는 "7월말이 되면 입주를 앞두고 잔금을 지불하지 못해서 나오는 물량이 심심치 않게 나올 것 "이라며 "아파트 거래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2009.06.02 I 온혜선 기자
(상가분양) 구로디지털단지 역세권, 파트너스타워2차 外
  • (상가분양) 구로디지털단지 역세권, 파트너스타워2차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상가분양단신을 소개한다.◇ 구로디지털단지 역세권, 파트너스타워2차 상가분양 시행사인 (주)케이알제2호개발리츠는 서울 구로구 구로동 1128-3번지에 ‘파트너스타워2차’ 아파트형 공장 지원상가를 분양중에 있다. 총 지하3층~지상14층 연면적 18,659.55㎡ 규모로 이중 지원시설은 지하1~지상4층까지다. 추천업종으로는 편의점, 제과점, 문구점, 이동통신, 전문식당가, 학원 등이다. 파트너스타워는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도보로 2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상가로 투자가치가 높다. 배후세대인 아파트형 공장이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2009년 9월 완공 예정에 있는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엄 호텔이 들어서면 상가활성화에 활력을 줄 전망이다. 3.3㎡당 분양가는 580만원~2120만원선이며 계약금은 10%로 초기자금 부담을 줄였다. 시공사는 서희건설에서 맡았으며 2009년 12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1588-5767 ◇ 마포 영화 ‘블렌하임’ 성산시장 재건축 상가 분양 마포구 망원동 (구)성산시장 자리에 영화건설(주)의 고품격 주상복합아파트 ‘마포 영화 블렌하임’의 상가분양(2009년 9월 입점예정)이 시작된다. 마포 영화 블렌하임의 상가는 (구)성산시장을 재건축하면서 만들어진 상가인 만큼 기존의 상권을 고스란히 유지, 주변의 월드컵시장과 망원시장이 바로 연결되는 만큼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상가규모는 지상 1,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가의 대부분이 도로면과 인접한 1층 로드샵이라는 특성상 고객유입이 보다 수월할 전망이다. 단지 중앙에는 휴게 공간(골든 커뮤니티)이 조성되어있어 보다 쾌적한 쇼핑을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상가분양에 있어 계약금 10%, 중도금 30% 무이자 융자, 무제한 전매가능이라는 특별한 혜택은 지리적 이점에 이어 다시 한 번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게 한다. 상가가 위치한 망원동은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 아현· 가재울뉴타운,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각종 개발 계획이 집중된 마포의 핵심요지이기도 하다. 6호선 망원· 마포구청역 더블역세권, 2호선 합정역 등 지하철의 이용이 용이하고,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의 주요 도로와 바로 연결되는 등 외부와의 소통이 원활하다. 분양문의 02-332-7700 ◇ 부천 오정동 근린상가 오정프라자 상가분양 부천시 오정동 사거리코너에 착공한 ‘오정프라자’ 근린상가를 분양한다. 삼목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았고 약 8,000여 세대의 주거 밀집지역을 배후세대로 두고 있으며, 산업단지조성, 경인방송국 등이 반경 1㎞내에 있어 배후세대 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구에 위치해 있고, 대로변 버스정류장이 건물 앞에 있어 접근성이 유리하다. 오정프라자는 대지면적 1,639.30㎡, 연면적 6,991.95㎡, 지하 2층 ~ 지상 4층의 총42개 점포 규모이다. 추천업종으로는 AD1층 편의점, 은행, 제과점 등 근린생활시설, 2층 전문식당가, 3층 메디컬센터, 4층 학원 및 독서실, 헬스클럽,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다. 대단지 아파트 주변임에도 불구하고 편의시설이 절대 부족하기 때문에 특히 대형 병원 및 대형 학원, 대형사우나 등의 업종 전망이 밝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2,500만원 ~ 3,000만원이며, 2010년 2월 준공 예정이다. 분양문의 032-674-0983 [ 도움말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6.01 I 강동완 기자
  • (쏙쏙!부동산)특별공급·우선공급 어떻게 다르나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분양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건설업체들이 분양에 나섰다는 소식이 많이 들리는데요. 그런데 일반공급, 특별공급 등 여러가지 공급방식을 가리키는 말이 청약에 나선 사람들을 헷갈리게 합니다. 주택공급방법은 크게 ▲일반공급 ▲특별공급 및 단체공급 ▲우선공급 등으로 나뉩니다. 모두 주택법의 하위법령인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서 규정해 놓고 있는데요. 일반공급은 1~3순위로 나눠 순차적으로 공급하는 방법입니다. 가장 흔한 방법이라 일반공급은 많이들 알고 계실 겁니다. 특별공급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서 주택 건설 물량의 10% 범위 안에서 국가유공자, 제대군인,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등에게 공급하도록 돼 있습니다. 해당 지자체장이 승인을 할 경우 10% 이상도 특별공급 물량으로 배정할 수 있습니다. 특별공급의 가장 큰 특징은 청약통장이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특별공급 대상자들은 일반공급에 앞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결정됩니다. 앞에서 말한 대상자 이외에 3자녀 이상 무주택세대주, 택지개발·도로건설 등 공익사업으로 철거되는 주택소유자,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기관 종사자 등에게도 공급됩니다. 단체공급은 대개 직장조합아파트에 적용되는 주택공급방법입니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는 설립신고된 조합원이 20인 이상인 직장주택조합에게 국민주택 등 건설물량의 40%의 범위 안에서 우선공급토록 돼 있습니다. 우선공급은 특별공급과는 다릅니다. 일반공급 물량 중에 일부를 떼어내어 먼저 경쟁을 붙이는 공급방법입니다. 1순위 청약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청약할 경우 청약통장이 필요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지역 거주자 우선공급인데요 지자체장이 투기 방지를 위해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해당 지역에 1년 이상의 범위에서 지자체 장이 정하는 기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사람에게 먼저 공급하는 방법입니다. 이번 청라지구 지역우선 공급물량은 일반공급 물량 중 30%정도로 인천지역 거주자들에게 우선공급했습니다. 이와는 달리 건설업체가 아파트 분양을 할 때 사용하는 분양 용어도 일반분양, 특별분양, 재분양, 추가분양 등 여러가지입니다. 대체로 특별분양은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일부 남아있을 경우 이를 다시 분양할 때 사용합니다. 분양조건을 달리해서 분양하기도 합니다. 재분양은 미분양아파트가 대거 남았을 경우 이전 분양조건을 변경해 새롭게 분양하는 경우입니다.  추가분양은 원래 일반분양 물량이 아닌 아파트를 일반에게 분양할 경우 사용합니다. 대개 재개발·재건축아파트 분양에서 나오는데요. 조합원 특별공급 물량 중 조합원이 계약하지 않은 물량을 일반분양 물량으로 전환해 분양하는 경우입니다.
2009.05.31 I 박성호 기자
  • GS건설, 상승 추세 유지할 것..목표가↑-대신
  •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대신증권은 29일 GS건설(006360)이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조정 국면를 보이고 있지만 상승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9만3500원으로 높였다.조윤호 연구원은 "이달 들어 GS건설의 주가가 급등함에 따라 최근 조정 국면에 들어갔지만 상승 추세는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수도권을 중심으로 미분양주택이 소진되고 있고, 해외에서의 수주 모멘텀이 2분기 말부터 예상된다는 점에서 리스크는 감소하고 강점이 부각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조 연구원은 "GS건설의 미분양주택수는 현재 약 7000호 수준으로 여전히 많지만 일산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미분양주택이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의 분양률을 유지할 경우 시행사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상환하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다.그는 "작년 4분기 이후 해외 플랜트 수주도 급감했지만 올 2분기 말부터 본격적인 해외수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융경색 여파도 발주가 지연되거나 취소되던 중동지역에서 발주재개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관련기사 ◀☞"GS건설, 해외사업에 `쌍용` 날개"☞GS건설, `묵동자이` 잔여가구 특별분양☞"건설·자동차주, 공매도 매물부담 가장 크다"
2009.05.29 I 김유정 기자
  • "GS건설, 해외사업에 `쌍용` 날개"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GS그룹의 쌍용 인수로 건설 자회사인 GS건설(006360)의 해외사업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이란 평가가 나왔다.이창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과거 LG그룹 시절 LG건설은 LG상사와 해외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한 바 있다"며 "쌍용을 인수하면 비슷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특히 "쌍용은 해외건축 수주를 위한 발주자와의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고, 원자재 구매시 자체 그룹 상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도 "시너지 효과는 중장기적으로 확인될 것"이라면서도 "쌍용이 가진 종합상사 본연의 글로벌 무역역량과 해외 네트워크는 GS건설 등 자회사들의 해외사업 확대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GS(078930)그룹은 지난 2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쌍용을 1200억원에 인수키로 결정했다. 모건스탠리PE가 보유한 쌍용 지분 69.53%로 인수하는 것으로 주당 가격은 1만6160원이다. 매입자금은 GS홀딩스가 부담하고 GS건설의 지분 출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룹의 쌍용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는 물론 최근 해외투자자들의 지분 확대와 수도권지역 미분양 감소세 등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이창근 애널리스트는 "해외투자자 지분율이 지난 3월9일 24.3%를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해 전날엔 39.5%에 달했다"며 "최근 수도권 지역 미분양 감소와 PF(프로젝트 파이낸싱)사정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중동 플랜트사업도 재개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 관련기사 ◀☞GS건설, `묵동자이` 잔여가구 특별분양☞"건설·자동차주, 공매도 매물부담 가장 크다"
2009.05.26 I 윤도진 기자
(상가분양) 인천의 ‘강남’ 연수푸르지오 상가 外
  • (상가분양) 인천의 ‘강남’ 연수푸르지오 상가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상가분양단신을 소개한다.◇ 인천의 ‘강남’ 연수푸르지오 본격 상가분양 인천의 ‘자존심‘ 인천의 ’강남‘이란 수식어를 만들어낸 ’연수푸르지오‘가 아파트, 오피스 분양을 54:1 경쟁률로 투자가치를 입증하고 이제 또다른 수식어를 만들 상업시설을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 5층~지상 28층 연면적 2만9151㎡ 규모로 상가는 지상 1층~3층에 위치해 있다.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는 3, 4단지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1950만~2550만원선, 지상2층 410만~720만원선, 지상3층 450만원선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특히 이곳은 송도국제도시가 가까운 연수지구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총 4개 단지에 671가구의 오피스텔과 아파트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제 2경인고속도로의 남동 IC나 문학 IC가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진입이 편리하다. 입주가 시작되는 2011년에는 단지 앞에 지하철 수인선 연수역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더블역세권 호재와 더불어 연수지구 최초의 역세권 상가가 될 전망이다. 임대수익과 입주시의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기타 옵션을 포기하고 건물 하나만으로 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푸르지오는 고객님들에게도 절대적인 투자를 권하고 있다. 2011년 5월 입점 예정이다. 분양문의 032-811-0594 ◇ 가산디지털밸리 파트너스타워1차 아파트형공장 상가분양 금천구 가산동 345-13번지 가산디지털밸리에 파트너스타워1차 아파트형 공장이 지원 상가를 분양 중에 있다. 연면적 25828.09㎡,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하3~2층 주차장 지하1층~지상3층은 지원상가 지상4층~지상15층까지는 아파트형 공장으로 구성된다. 상가 유망업종으로는 편의점, 문구점, 제과점, 커피전문점, 전문식당가 등이 있다. 이곳은 알루미늄 복합판넬, 저반사 칼라 복층유리 등 최고급 자재를 사용하여 방문객을 정중하게 맞이할 수 있는 호텔과 같은 세련된 분위기의 로비 인테리어 철저한 안전 유지를 위한 업체 개별 보안시스템 및 초고속 정보통신 환경 구축 구로세관 및 수출의 다리 인접, 지하철 지하차도 및 안양천다리 신설에 따른 최대수혜지역으로 꼽힌다. 교통여건으로는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역과 5분 거리이며,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광명 고속전철, 서해안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와 연계되어 출퇴근 및 외부이용객의 접근이 용이하다. 분양가의 최고 70%까지 장기저리융자가 가능하여 입주시 초기부담이 적고, 취․등록세 100%면제 재산세 및 종합토지세 5년간 50% 감면의 세재 혜택이 있다. 아파트형공장은 3.3㎡당 공장은 470만원~566만원, 상가는 550만원~1600만원으로 시공은 동서산업건설이며, 2009년 9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02-866-5273 ◇ 도선동 다남매오피스텔 상가 특별분양 부동산개발회사인 다남매산업(대표 김정곤)은 서울 성동구 도선동에 건설 중인 ‘다남매오피스텔’ 회사 보유분과 상가를 특별 분양중이다. 이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15층으로 이뤄졌으며 지하 1층∼지상 4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5∼15층은 53∼169㎡ 규모의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이며 이달 말 입주예정이다. 분양가의 40%까지 융자지원 된다. 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에 접해 5호선, 중앙선 등의 이용이 편리한 이 오피스텔은 전용률이 70%로 일반 오피스텔보다 10%포인트 정도 높은 것이 장점이다. 평면이 원룸형으로 구성됐고 매립형 시스템에어컨과 원목온돌마루판, 개별 욕실, 전기온수기, 싱크대, 전기쿡탑 등도 설치돼 사무와 주거기능을 모두 갖췄다. 주변에 왕십리역 민자역사내 이마트와 의류쇼핑몰 엔터-6, CGV 등의 문화시설과 한양대학, 한양대부속초교, 행당중, 무학여중·고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총 5000여 가구의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하는 왕십리 뉴타운과 황학동 재개발의 후광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이 오피스텔내 상가의 경우 지하 1층은 스크린골프연습장, 1층은 전시장·쇼룸·편의점, 2층은 은행·증권 등 금융기관, 3층은 학원, 4층은 병·의원 등 클리닉이 제격이다. 분양문의 02-2291-0002 [ 도움말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5.25 I 강동완 기자
  • (쏙쏙!부동산)물딱지·조개딱지 주의보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위례신도시 아파트를 9000만원에`최근 들어 서울 강남이나 도심에서 심심찮게 보이는 기획부동산 광고입니다. 솔깃해서 광고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해보면 그 실체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9000만원의 실체는 다름 아닌 입주권 즉 속칭 `딱지`입니다.딱지는 도시계획이나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집이 헐리게 된 철거민이나 원주민에 대해 보상책으로 주는 권리입니다. 즉 단독택지 분양권 또는 전용면적 85㎡(25.7평) 이하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특별 입주권을 말합니다. 딱지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택지지구 예정지역에 상가를 소유하고 있었다며 상가용지 우선 분양권이 주어집니다. 말 그대로 상가 용지를 해당 주민에게 특별한 가격에 우선 공급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역시도 딱지의 일종입니다. 조개딱지라는 것도 있습니다. 과거 인천광역시는 송도신도시 개발예정지 인근에서 조개를 채취하는 어민 1200여명에게 토지 우선매입권을 준 적이 있습니다. 이 조개딱지로는 송도신도시 내 준주거용지 165㎡(50평)를 우선 매입할 수 있었습니다. 딱지의 최대 매력은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나 상가를 매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들 딱지는 원주민들에게 개발에 따른 피해보상 차원에서 주어지기 때문에 아파트는 원가에, 상가용지는 시세보다 싼 감정평가금액에 공급됩니다. 조개딱지의 경우에도 감정가의 80%선에서 땅을 매입한 뒤 땅값을 10년 동안 분할 상환하는 조건으로 어민에게 부여된 바 있습니다. 별다른 경쟁 없이 알짜 아파트나 상가를 살 수 있다는 점도 딱지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위례신도시와 같은 인기 지역은 일반 분양으로 당첨될 확률이 낮습니다. 하지만 원주민이 확보해 둔 입주권을 사면 일반분양을 통하지 않고도 위례신도시에 입성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딱지 거래는 그 자체가 불법입니다. 섣불리 투자에 나섰다가 고스란히 돈을 날릴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택지개발예정지구에서 이주자 택지나 아파트 분양권을 받을 수 있는 원주민은 공람공고일 1년 이전부터 보상계약 체결일까지 계속해 가옥을 소유하고 그 가옥에 거주한 사람으로 돼 있습니다. 위례신도시의 경우 공람공고일이 2006년 1월로 최소한 2005년 1월 이전부터 가옥을 소유하고 거주한 사람에게만 입주권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기획부동산에서 나온 매물 중에는 2005년 1월 이후 가옥, 상가 등이 많습니다. 입주권이 주어지지 않는 것이죠. 이를 두고 속칭 물딱지라고 합니다. 거래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에 입주권이 부여된 딱지인지를 확인할 길도 없습니다. 설령 입주권이 확보된 딱지라고 해도 원주민이 이를 2~3명에게 동시에 팔 경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과거 마포구 상암동 아파트 입주 당시 한 아파트를 두고 여러 사람이 소유권을 주장한 것도 바로 이런 점 때문입니다. 상가 딱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상가 우선분양권은 상가용지 공급대상자로 선정된 후 소유권 이전 등기 때까지 한 차례 전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하는 거래는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습니다.상가 딱지를 판 사람이 나중에 상가용지 대상자 선정에서 제외되거나 이중 매매할 경우 손해는 딱지를 산 사람이 봐야 합니다.
2009.05.22 I 윤진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법원 존엄사 첫 인정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다음은 5월2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 대법, 존엄사 첫 인정 - 한국 슈퍼리치는? 금융자산 최소 100억 - 경기바닥 기미에 달러↓ 유가↑ - 李대통령 "유동자금 실체 잘 분석해야" - 한나라 새 원내대표에 안상수 의원 - 쌍용차 노조 총파업 결의 ▲ 경제/종합 - 위기후 아시아 역할 더 확대될 것 - 미국 초갑부들 비밀리에 만난 까닭은 - 애플·캐논..불황극복 기업서 배워라 - 금융회사·대기업 개인정보 무단 유출 위험수위 - 1분기 대외채무 117억달러 감소 ▲ 기업/증권 - 쌍용차 옥쇄파업→사측 직장폐쇄→청산 - 만도 車제동장치 GM에 공급 - SK텔, 합병KT 맞서 몸집 불리기 - 포스코, 日규슈에 車강판 가공센터 - 전경련 회장단 "경기회복 연말 이후에나 가능" - 외국인 공매도 블랙리스트 많이 거론된 종목은 - 개인도 내달부터 대주거래 가능 - 바이코리아 중장기자금 늘었네 - 1000원미만 초저가주 거래 이상급증 - 국민연금 가치주에 5천억 첫 투자 ▲ 부동산 - 하반기 뉴타운 분양 노려볼까 - 공릉동에 50층 주상복합 - 문화재 주변 건설규제 완화 - 유명 건축가 1000여명 한자리에 ▲ 금융 - 조선업체 워크아웃에 또 RG 암초 - 단기유동자금 811조원의 실체는 - 펀드 리모델링으로 경기회복 대비를 - 은행권 최고 월급 SC제일銀 1100만원 - 은행권 중장기 외화채 속속 발행 ▲ 국제 - 美 실리콘밸리서 정치스타 난다 - MS-구글 맞짱 - "위안화 10년뒤 3위 기축통화" - 크라이슬러에 `건전지 CEO` - 美의회, 中·러 등 5국 표절감시국으로 지정 ◇서울경제 ▲ 1면 - 외국인 바이코리아 탄력 - 아멕스 `제 잇속 챙기기` 눈총 - 대법 존엄사 첫 인정 - 쌍용차 노조 무기한 총파업 돌입 ▲ 경제/종합 - "구조조정·선제적 투자하라" - 李대통령 "시중 유동성 면밀히 분석하라" - 오바마 "한미FTA, 양국 관계 강화시킬 것" - 다자녀 가구 공공주택 배정 늘려 - 달러 `연중 최저` 근접 - 올들어 39% 급등..유가 어느새 60弗로 - 中, 위안화 위상 강화 잰걸음 - 美 자금 22개월만에 순매수 돌아서 - 나라곳간 너무 빨리 비어간다 - 빈부격차 사상최대 수준으로 - 대외채무 2분기째 감소 - 인력 감축이 핵심..하반기 메가톤급 태풍 될 수도 - "노동개혁 위한 싸움 향후 2년간 늘어날 것" ▲ 금융 - 전세조선, 녹봉조선 전철 밟나 - 은행장들 `감성 경영` 눈길 ▲국제 - 美 소액주주에 이사지명권 부여 추진 - 원자바오, 對EU외교 `어르고 달래고` ▲ 기업/증권 - "포스코 순혈주의 보완 필요" - D램 고정거래가 6.2% 올라 1.13弗 - 정의선 기아차 사장 후계절차 밟나 - 구본무 회장 "도전 즐기고 완벽 추구하라" - SKT, 내부 역량 결집 나섰다 - 통신업계 `임금삭감` 카드 꺼내들었다 -  "대차잔액 많은 종목 조심을" - "자회사 보다 덜오른 지주사 주목" - SK브로드밴드, 3000억 유상증자 결정 - 강세행진 새내기주 "거품 꺼지나" - 비철금속 관련주 `시선 집중` ◇ 한국경제 ▲ 1면 - "호흡기 떼라" 대법원 존엄사 인정 - 공공기관 평가공개 D-30..속타는 기관장 - "교수사회 바꿔야 대학이 살 수 있다" - 삼성전자·하이닉스·LG전자 협력 `차세대 모바일 D램표준` 만든다 - 3자녀 이상 무주택, 공공주택 특별공급 확대 - 쌍용차 노조 총파업..평택·창원공장 멈춰 ▲ 경제/종합 - 1년새 5번이나 가격 올리더니..루이비통, 환율 하락땐 `모로쇠` - 北 개성공단 압박은 역시 `돈` 탓 - 전경련회장단 "성급한 경기회복론 경계" - 미국계 자금, 2년만에 한국주식 순매수 - 경기침체 여파 `빈부격차` 더 커졌다 - 에너지개발 최소·연기 잇달아..국제유가, 2~3년후 급등 우려 - 한은 "유동성 과도한 상황 아니다" ▲ 금융 - 진세조선 채권단 벼랑 끝 대치..워크아웃 중단 위기 - 은행 "CMA 신용카드 신경 쓰이네" - 세계 6위 스페인 산탄데르銀 한국 입성 ▲ 기업/증권 - 같은 과장도 연봉차 5000만원..성과 연봉제 확산 - 공장문 걸어잠근 쌍용차 노조..파국으로 치닫나 - 현대·기아차 "2015년에 美 연비규제 맞춘다" - 만도, GM에 車제동·제어장치 5년간 공급 - SK텔, 중동서 와이브로 영토 확장 나선다 - LG `발상의 전환`, 美 호텔TV 장악 - "하반기는 실적장세..한국비중 확대" - 코스닥시장에선 `무상증자도 테마` - 대차잔액 급증 종목 공매도 조심해야 - 뜨거운 코스닥 `과열 징후` 뚜렷 ▲ 부동산 - 신혼부부들 `신혼부부 특별공급` 외면 - 9개월만에..강북 집값 `마이너스 탈출` - 상계·장암지구 내달 430가구 분양 - "가뜩이나 분양도 안되는데.." - 래미안 `미래형 주택` 세계가 반했다 ▲ 국제 - FRB "美경제 완전 회복까지 5~6년 걸릴 것" - 맨큐 "인플레 기대심리 높여 소비 부추겨라" - 크라이슬러 새 회장에 로버트 키더 - 원자바오 "G2 세계지배는 근거없는 발상" - 매도프 사기에 걸려 피카소 그림도 경매 - 美불황에 멕시코 `휘청`..1분기 -8.2% 성장
2009.05.21 I 손희동 기자
  • (프리즘)"어떻게 살린 부동산시장인데"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정부가 최근 인천 청라·송도지역에서 투기가 재연되는 양상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부동산 침체가 여전한 상황에서 투기대책을 사용했다가 시장이 얼어붙으면 그동안의 규제완화가 `도로아미타불`이기 되기 때문이다.지난 20일 청라·송도지구 모델하우스 현장점검을 다녀온 국토부 관계자는 "시장이 다소 과열됐다는 분위기가 느껴졌다"며 현장 상황을 전했다. 그는 "분양권 불법 전매 등의 모습은 포착하지 못했다"면서도 "20일 당일 모델하우스에 문 앞에는 상당수의 `떴다방` 관계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향후 대책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전국적인 양상이라면 정부가 나서서 대책을 마련해야 겠지만 현재 상황은 국지적인 과열 양상일 뿐"이라는 것.국토부는 앞으로 이 지역의 투기단속을 경제자유구역청에 일임키로 했다. `떴다방`들의 불법 전매와 관련한 사항도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국세청에게 맡기기로 했다. 정부차원의 특별한 대책은 마련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청이나 지자체에서 명백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 지도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과열양상까지 확인한 정부가 대책 마련에 미온적인 이유는 부동산 경기가 다시 가라앉을 경우 회복시킬 수 있는 카드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국토부가 여론에 떠밀려 현장점검에 나섰지만 단속의지는 없었던 것이다.국토부의 현장점검에 앞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부 지역의 부동산 투기 재연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 "대책은 필요 없다"고 말을 바꿨다. 이런 변화의 이면에는 국토부의 뜻이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국토부 한 관계자는 "청와대와 기획재정부에서 지난 주말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 과열과 관련해 정부 차원의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느냐는 주문이 있었다"며 "하지만 국토부에서 국지적인 현상으로 투기대책을 세울 필요는 없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2009.05.21 I 박성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노동운동 극한상황 치닫는다
  •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다음은 5월1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노사정 휴전국면 끝나나-4월 영업이익 4000억..LG전자 '우리도 놀랐다'-RG 분쟁소지 신한은행 선수금 1억불 더 있다-베트남인 환승객 신종플루 추정-과학고 경시대회 특별전형 폐지▲종합-작년 한국술 22만킬로리터 수출-중국증시, 닛케이 누르고 시총 세계 3위-이대통령 "갈길 멀다"..구조조정 개혁 압박-李노동, "민노총 진정성 의문"-급증하는 단기유동성..저금리정책 바뀔 수 있다는 시그널 줘야-연 30% 넘는 대출..12% 안팎으로 갈아타세요-생산성대비 임금상승률 OECD중 한국만 마이너스-한 아세안 정상회의 6월1~2일 제주서▲정치 외교안보-청와대 "개성공단은 어쨌든 유지해야"-친박 최경환, 여당 원내대표 최대변수로-한EU 23일 정상회담..FTA논의▲국제-중국, 대만에 대규모 구매사절단 보낸다-일본 신종플루 감염 129명..어제 33명 추가확인- 포르쉐, 폭스바겐 삼키려다 배탈?-FT, 미국 중소은행 500곳 자본부족으로 파산 위기-인도 여당 압승에 증시 17% 폭등-리투아니아, 첫 여성대통령 탄생▲기업과증권-더 똑똑한 하이브리드카 나왔다..10월 한국상륙-삼성전자 미국 LCD TV 시장서 독주 -하이닉스, 중국서 후공정 합작법인 설립- 스윙동작, 즉석에서 교정하세요..티케이일렉 운동자세 교정기 출시-금영, LED 집어기 개발-먹을거리 파동에 우리밀이 돌아온다-세계최대 독감백신 설비 갖춘 녹십자 공장 가보니- 공모주 묻지마 투자 심각하네- 주가조작 의심받는 ELS 상품 투자 어떻게▲부동산-남산 해방촌 노후주택 헐고 숲으로-은평뉴타운 2지구 6월 분양◇ 한국경제신문▲1면-불법파업에 과거처럼 관용은 없다-저신용자 전환대출금리 12%로 낮춰준다-한총리 "보호주의, 경제회복에 도움 안돼"▲종합-서울강남서 충주 1시간이면 간다-일본 신종플루 진앙지 되나-MS 회의에는 PT가 없다-금융권 단기자금 첫 800조 돌파-아시아 한국술에 빠졌다▲금융-체면구긴 은행 생보, 카드 손보에 실적 뒤져-신규가계대출 91.8%가 변동금리-대형 저축은행 1분기 줄줄이 적자-"개성공단 임금 180불 수용불가"▲국제-타이뻬이 곳곳에 대륙관광객..중국이 불황 사갈것-LA인근에 진도 4.7 지진-도요타 신형 프리우스 2600만원▲사회-밤 10시 이후 학원교습 금지 없던일로-판사회의 고법으로 번저-서울대병원 존엄사 허용 공식화▲산업-혼다 르노삼성 생산 유연성의 힘-주요 살아났나..D램값 상승 도미노 -입체 TV방송 내년초 시범서비스- PC부품, 보안SW "온라인 게임 덕분에"-오픈마켓 11번가 돌풍의 비결은-청바지, 불황에 효자소리 듣네-해운대 마린시티는 기업 영빈관▲부동산-용산 해방촌일대 10만제곱미터 숲 생긴다▲증권-적립식펀드 '매월 25일 납입' 최고수익률-너무 달린 자전거주..급락◇ 서울경제신문▲1면-노동운동 극한상황 치닫는다-3조 투자펀드 조성..산은, 기업지분 인수-SKT, 음성인식 인터넷 연내 상용화▲종합-경기에 후행? 부동산 패러다임 바뀐다-日 노무라 월가공략 가속화-심야 학원교습 금지 무산-SPP 대우조선 웅진 두산 오일뱅크 등 재무구조개선 약정서 제외-금융위, 구조조정 계획 발표-환승론 금리 내달 8%p내린다-북한 무역규모 91년 이후 최대-공정위, 불공정거래 조사..대형 유통업체 1만곳 서면조사▲금융-은행 "떠도는 돈 800조 잡아라"-저축은행 신용대출 확대 팔걷어▲국제-조기회복vs 더 큰 시련..세계경제 어디로-미국 배터리업게 "그린테크 지원금 받자"-경기 악화땐 미국 은행 500개 파산-호주, 외국기업 R&D투자땐 40% 세금공제▲산업-하이닉스, 중국시장 공략 강화-STX, 차기 해양시험선 수주-포스데이타, 몸집 줄이기 나섰다-4G 기술개발에 1조5000억 투자-고전압컨버터 국산화-공공기관 구매로 LED 시장 껑충-올빼미, 얼리버드족 잡아라..홈쇼핑 전략상품 배치▲증권-증시호조타고 다시 IPO바람-국내 증권업계 매도 보고서 2년만에 등장
2009.05.18 I 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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