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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식, 이근호 첫 골 터지자 박원숙에게 기습 뽀뽀
- 임현식과 박원숙(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임현식과 박원숙이 가상 재혼 6개월 만에 첫 뽀뽀에 성공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에서 가상 재혼부부로 출연 중인 배우 임현식과 박원숙은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의 첫 경기를 지켜보던 중 기쁨의 뽀뽀를 나눴다. 18일 오전 7시 경기를 앞두고 임현식은 세 사위와 딸, 또 손자들과 함께 응원복을 차려입고 TV 앞에 앉았다. 사위들은 경기 시작 전 “우리나라가 골을 넣을 때마다 장모님이 장인어른에게 뽀뽀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그 말을 들은 박원숙은 “우리나라가 골을 넣으면 기뻐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를 함께 응원하던 후반 23분. 이근호의 선취골이 터지자 임현식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박원숙에게 기습 뽀뽀를 시도해 가족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이날 박원숙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를 떠올리며 “히딩크 멋있었어”라고 칭찬했고, 이에 임현식은 발끈하며 “히딩크 애인 있는 사람이야”라며 여과없이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임현식과 박원숙, 그리고 임현식의 가족이 함께한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 모습은 18일 밤 11시 방송된다. ▶ 관련기사 ◀☞ 이승기, '너포위' 촬영장 복귀.."상대 호전, 걱정·응원 감사"☞ '힐링캠프' 성유리, 여성스러운 '붉은악마' 패션 화제☞ 김성경, "과거 홍명보 소개받을 뻔"..'강적들'서 깜짝 고백☞ '이근호 골'서 터진 이영표·안정환·배성재 어록..'때땡큐' '기름손'…☞ 문종원, '빅맨' 종방소감.."생애 첫 드라마, 앞으로가 더 기대"
- 포미닛, 데뷔 5주년 맞아 '고마워' MV로 감사 인사
- 포미닛 ‘고마워’ 뮤직비디오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데뷔 5주년을 맞은 걸그룹 포미닛이 뮤직비디오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포미닛은 자신들의 데뷔 일인 18일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에 미니 5집에 팬들을 위한 노래로 수록했던 노래 ‘고마워’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고마워’는 항상 자신들을 믿어주는 팬들에 대한 무한한 고마움과 진심 어린 사랑을 담은 노래로, 포미닛은 데뷔 5주년을 맞아 ‘오늘 뭐해’ 활동 당시 팬들과 만났던 순간과 지난 5월 유럽 투어에서의 모습을 엮어 한 편의 뮤직비디오로 완성했다.포미닛은 손 편지를 통해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미닛이 2009년 6월18일에 데뷔해 지금까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건 다 여러분 덕분인 것 같아요”라며 “정말 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 될 만큼 고맙습니다. 2014년 6월18일은 우리뿐만 아니라 포니아한테도 5주년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가요”라고 적었다. 포미닛은 지난 2009년 6월 ‘핫이슈’로 데뷔, 스타일리시한 음악과 무대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뮤직’ ‘거울아 거울아’ ‘볼륨업’ ‘이름이 뭐예요?’ ‘오늘 뭐해’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K팝의 대표기수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유럽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관련기사 ◀☞ '힐링캠프' 성유리, 여성스러운 '붉은악마' 패션 화제☞ 문종원, '빅맨' 종방소감.."생애 첫 드라마, 앞으로가 더 기대"☞ '빅맨' 악역 한상진, "마지막에 양심 지켜 다행" 종방소감☞ 이영표 예언, 러시아戰도 '작두탔다'..꼭 맞았던 '소름 셋'☞ 김장훈, "위기에 강한 韓DNA, 세월호 '서명 DNA'도 기억하자"
- 박규리, '공항노숙' 사진 공개.."괜찮은데?"
- 브라질 이과수 공항에서 박규리(사진=박규리 트위터)[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카라 멤버 박규리가 공항 노숙 사진을 공개했다. 박규리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는 올릴 수 있는 사진들. 이과수를 보려고 공항에서 잠깐 눈 붙이기 전에. 아까 방송에서 찍은 그 기념사진. 새벽 일찍 일어나서 의자를 원래대로 돌려놓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규리는 기다란 공항 의자에 누워 잠을 청하기 전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침대 대신 의자에 누워, 가방을 베개 삼아 머리에 받힌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규리의 공항 노숙 사진은 이날 방송된 SBS 브라질 월드컵 특집 ‘SNS 원정대 일단띄워’ 촬영 도중 찍은 것이다. 방송에서 박규리는 배우 오만석과 함께 브라질 자유여행에 나섰고, 아르헨티나 이과수 국립공원에 있는 폭포 악마의 목구멍으로 향했다. 야간 비행기로 이동한 두 사람은 새벽 2시가 돼서야 이과수 공항에 도착했고, 숙소비를 아끼기 위해 공항에서 노숙했다. 방송에서 박규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사진을 찍으며 “괜찮은데?”라고 뜻밖에 잘 나온 사진에 만족감을 표하는 등 ‘초 긍정’ 아이돌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SNS 원정대 일단띄워’는 SNS를 통해 15박17일 동안 브라질 전역을 체험하는 내용의 리얼 버라이어티로, 박규리를 비롯해 김민준, 정진운, 오만석, 서현진, 오상진 등이 출연한다. ▶ 관련기사 ◀☞ '일단띄워' 김민준, 주짓수 대가 만나 무도인 본능 '꿈틀'☞ '힐링캠프' 성유리, 여성스러운 '붉은악마' 패션 화제☞ 이영표 예언, 러시아戰도 '작두탔다'..꼭 맞았던 '소름 셋'☞ 문종원, '빅맨' 종방소감.."생애 첫 드라마, 앞으로가 더 기대"☞ '빅맨' 악역 한상진, "마지막에 양심 지켜 다행" 종방소감
- 문종원, '빅맨' 종방소감.."생애 첫 드라마, 앞으로가 더 기대"
- 드라마 ‘빅맨’에서 용만 역으로 활약한 배우 문종원.[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문종원이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 종영소감을 전했다. 문종원은 뮤지컬 스타다. ‘빅맨’이 생애 첫 드라마로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드라마가 탄력을 받기 시작하던 무렵 용만 역으로 합류해 시청자들의 관심과 호기심,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문종원은 “관심 둬주신 시청자들과 지영우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 여러분, 배우분들께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빅맨’은 첫 드라마다. 처음에는 카메라 안의 모습을 보니 부끄럽기도 했다. 나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돼 재밌었다. 앞으로 카메라와 함께할 시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문종원이 드라마 중간 합류하며 출연진과 데면데면할까 걱정했지만, 워닉 팀 분위기가 좋아서 어색함이 금방 사라졌다. 본인이 많이 감동했다”고 여담을 전했다.지난 17일 방송된 ‘빅맨’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2.6%(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이 드라마 자체 최고 기록이자 동 시간대 최고 시청률이다. 첫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마친 문종원은 다시 무대로 돌아가 뮤지컬 팬들과 만난다. 오는 27일 개막하는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에 내레이터 역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 관련기사 ◀☞ '힐링캠프' 성유리, 여성스러운 '붉은악마' 패션 화제☞ '빅맨' 악역 한상진, "마지막에 양심 지켜 다행" 종방소감☞ 투애니원 '크러쉬', 美 퓨즈TV '2014 베스트 앨범 25' 선정☞ '악역 전문' 정만식, '착한 남자'로 브라운관-스크린 접수☞ 이영표 예언, 러시아戰도 '작두탔다'..꼭 맞았던 '소름 셋'
- 투애니원 '크러쉬', 美 퓨즈TV '2014 베스트 앨범 25' 선정
- 투애니원(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걸그룹 투애니원의 ‘크러쉬(CRUSH)’가 미국 퓨즈TV가 꼽은 ‘2014 베스트 앨범 25’에 선정됐다. 퓨즈TV는 16일(현지시간) 올해 발매된 앨범 가운데 최고의 앨범 25장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그 가운데 투애니원의 정규 2집 ‘크러쉬’가 포함됐다. 콜드플레이, 머라이어 캐리, 퍼렐 윌리암스, 마이클 잭슨 등 세계적인 뮤지션과 어깨를 나란히 해 눈길을 끌었다. 퓨즈TV는 “투애니원이 1집 이후 4년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인 ‘크러쉬’는 진보적이고 대중적인 트랙들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고 베스트 앨범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첫 번째 트랙 ‘크러쉬’는 인디언 타블라 드럼과 스위치보드 버튼 소리를 섞어 장르적 융합을 잘 보여준다. 또 다음 곡 ‘컴 백 홈(COME BACK HOME)’은 레게와 트랩 장르가 섞인 하이브리드 싱글”이라고 호평했다.퓨즈TV는 또 “투애니원의 ‘크러쉬’는 미국에서 K팝 앨범 첫주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으며 빌보드 200 앨범 차트에서 61위를 기록, K팝 앨범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고 미국 내 성과를 덧붙여 소개했다.지난 2월 말 발표된 ‘크러쉬’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폭넓은 사랑을 받은 앨범이다. 투애니원은 오는 25일 일본에서 ‘크러쉬’ 앨범을 발표하며, 이후 28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올 오어 낫씽(ALL OR NOTHING’ 공연을 이어간다. ▶ 관련기사 ◀☞ '힐링캠프' 성유리, 여성스러운 '붉은악마' 패션 화제☞ 김성경, "과거 홍명보 소개받을 뻔"..'강적들'서 깜짝 고백☞ 이영표 예언, 러시아戰도 '작두탔다'..꼭 맞았던 '소름 셋'☞ '빅맨' 악역 한상진, "마지막에 양심 지켜 다행" 종방소감☞ 신승환-임하룡, '트라이앵글' 만담 콤비 '웃겨~'
- 김성경, "과거 홍명보 소개받을 뻔"..'강적들'서 깜짝 고백
- ‘강적들’ MC 김성경(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방송인 김성경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인 홍명보를 소개받을 뻔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성경은 최근 자신이 MC로 활약하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토크쇼 ‘강적들’ 녹화에서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방송의 주제는 ‘대한민국 월드컵 도전사’였다. 축구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자연스럽게 화제가 축구선수와 방송인의 결혼으로 옮겨졌는데, 이때 김성경이 “사실 저도 할 했어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 것. 출연진은 “결혼이요?” “우리가 다 아는 선수였어요”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이에 김성경은 조심스럽게 “과거 김흥국과 같이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 당시 방송을 함께 했던 해설위원이 나와 홍명보 선수를 소개해 주려고 했다”고 말했다.‘홍명보’라는 이름에 출연진 모두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만났어요?”라고 되물었으나, 김성경은 “당시 홍명보 선수도 여자친구가 있었고, 나도 남자친구가 있었다. 결국, 해설위원이 혼자서 생각만 하다 끝이 났다”고 말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성경의 말에 허탈해하던 이봉규는 “홍명보 감독이 (소개팅을) 안 하길 잘한 것”이라고 말해 김성경을 무안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날 녹화에는 국내 최초 스포츠 앵커 최동철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월드컵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방송은 18일 밤 11시.▶ 관련기사 ◀☞ '힐링캠프' 성유리, 여성스러운 '붉은악마' 패션 화제☞ 이영표 예언, 러시아戰도 '작두탔다'..꼭 맞았던 '소름 셋'☞ 이주노, "서태지 집에서 부부 모임..아내끼리 대화도 잘 통해"☞ '빅맨' 악역 한상진, "마지막에 양심 지켜 다행" 종방소감☞ '악역 전문' 정만식, '착한 남자'로 브라운관-스크린 접수
- 샘 오취리·제임스 후퍼, '비정상회담' 패널 합류..'청년회 결성 끝'
- 샘 오취리와 제임스 후퍼.[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가나 출신의 방송인 샘 오취리와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뽑은 ‘올해의 탐험가’ 제임스 후퍼가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이하 ‘비정상회담’)에 외국인 패널로 출연한다.‘비정상회담’은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 등 세 명의 MC가 한국에 사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 JTBC는 18일 ‘비정상회담’의 외국인 패널 11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샘 오취리와 제임스 후퍼를 비롯해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 다국적 그룹 ‘크로스진’의 일본인 멤버로 영화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테라다 타쿠야, 이탈리아 피아트 코리아 카 딜러 알베르토 몬디, 호주 대표 모델 겸 타투이스트 다니엘, 중국 대표 ‘북경 TV’ 아나운서 장위안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비정상회담’의 연출을 맡은 임정아 PD는 “개성 넘치는 외국인 패널을 섭외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며 “11개국 젊은이들이 전하는 색다른 대한민국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의 웃음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비정상회담’은 오는 7월7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비정상회담’의 MC들.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 ▶ 관련기사 ◀☞ '힐링캠프' 성유리, 여성스러운 '붉은악마' 패션 화제☞ 신승환-임하룡, '트라이앵글' 만담 콤비 '웃겨~'☞ '빅맨' 악역 한상진, "마지막에 양심 지켜 다행" 종방소감☞ 이지아, 손수 만든 컵케이크에 스태프 매료..'천상 여자네~'☞ 이주노, "서태지 집에서 부부 모임..아내끼리 대화도 잘 통해"
- '힐링캠프' 성유리, 여성스러운 '붉은악마' 패션 화제
- ‘힐링캠프’에서 성유리.[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최근 SBS ‘힐링캠프’에서 성유리가 선보인 붉은악마 패션이 화제다.이경규, 김제동과 함께 ‘힐링캠프’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하고 있는 성유리는 지난 9일 김보성, 안재욱, 김민종 등 ‘의리남’이 출연한 브라질 월드컵 특집에서 강렬하면서 여성스러운 붉은악마 패션을 선보였다.붉은색 블라우스와 화이트 팬츠, 그리고 업스타일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는데 상의의 보트 네크라인이 그녀의 가느다란 목선과 쇄골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는 평가다. 특히 상의 소매의 화이트 라인 디테일이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가 입은 블라우스는 캐나다 SPA브랜드 조프레시의 2014 SS컬렉션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유리는 ‘힐링캠프’ MC 이경규, 김제동, 배우 김민종, 김수로, 강부자, 2002년 거미손 이운재와 함께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브라질을 찾았다. 18일 오전에는 우리나라와 러시아의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브라질 현지에서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모습.▶ 관련기사 ◀☞ 이근호 선취골.. 이영표 감격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연발☞ '대한민국 러시아' AOA, 태극전사 민낯 응원 '파이팅!'☞ '빅맨' 악역 한상진, "마지막에 양심 지켜 다행" 종방소감☞ '유나의 거리' 김옥빈, 러블리 매력 발산..이희준에게 마음열까☞ [포토]국제가수 싸이 '신나는 공연'
- 역전극의 주인공 '빅맨', 40대女 폭발적 지지 '원동력'
- 빅맨 마지막회[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둔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빅맨’.그 힘은 40대 여성의 지지에 있었다. ‘빅맨’은 40대 여성 시청자 층에서 전국 기준 18%, 수도권 기준 19%의 지지를 얻었다. 최고 시청률로 종방된 마지막 방송의 시청률인 12%대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40대 여성층의 지지는 그 다음으로 높은 50대 여성의 16%, 30대 여성의 14%보다도 3,4%P 높은 수치라 눈길을 끈다.‘빅맨’은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에 대한 이야기를 묵묵히 전하며 월화극 정상을 노려왔다. 입소문이 퍼지면서 ‘빅맨’을 믿고 보는 시청자들이 늘었고 강지환과 최다니엘의 연기 호평에도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SBS ‘닥터 이방인’이 이종석, 박해진 등 스타들의 열연으로 정상을 이어왔음에도 ‘빅맨’은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를 보여줬다.▶ 관련기사 ◀☞ ''무도-예체능-룸메'', ★응원전으로 ''광화문 대동단결''☞ ''룸메이트''도 광화문 떴다..박민우·홍수현 등 응원, ''시선 집중''☞ ''무한도전'' 응원단, 광화문 떴다!..오전 4시부터 ''출격 대기''☞ 성유리, 브라질 경기장서 포착..''힐링'' 응원단과 러시아전 관람☞ 유연석·임주은, 자상하고 사랑스럽게..풋풋한 연인샷 ''눈길''
- '트라이앵글' 김재중, 이범수가 형이라는 사실 알고 '눈물'
- ‘트라이앵글’ 14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재중이 이범수가 자신의 친형이라는 사실을 알았다.지난 17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14회에서는 장동수(이범수 분)가 자신의 친형이라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리는 허영달(김재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허영달은 황신혜(오연수 분)의 도움으로 잃어버린 어린 시절 기억을 되찾기 위한 최면 치료를 시작했다. 그리고 “형제들과 있었던 곳은 어디인지, 이름은 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겠느냐. 한번 떠올렸던 기억은 다시 떠올릴 수 있다”고 영달을 격려했다.이에 눈을 감고 다시 어린 시절을 떠올리던 허영달은 동생 이름이 동우, 자신의 이름이 동철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그리고 황신혜는 과거 장동수가 말했던 동생들의 이름이 영달이 말한 이름과 같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황신혜는 장동수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보육원으로 허영달을 데려갔고 허영달은 그곳이 자신이 치료 중 떠올렸던 장소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자 황신혜는 허영달에게 “형 이름이 장동수다. 동수 씨가 동철 씨 형이다”라고 알렸고 이에 놀란 허영달은 눈물을 흘렸다.한편 이날 방송 끝에서는 장동수가 고복태(김병옥 분)의 수하에게 피습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트라이앵글' 이범수, 김병옥 수하에게 피습 '위기'☞ [포토]싸이, 강남에 떴다☞ '트라이앵글' 임시완, 백진희에 "당신 마음 갖겠다" 선전포고☞ 성유리, 브라질 경기장서 포착..'힐링' 응원단과 러시아전 관람☞ “땡큐”, ‘무한도전’ 그리고 ‘예체능’..응원의 힘, 지친 마음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