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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강북 부동산 투기혐의 세무조사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다음은 주요 경제신문들의 내일자(12일) 조간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한국 은행 印尼 진출 돕겠다 -20억 골프회원권의 경제학 -강북아파트 구입자 자금출처 조사 -美 쇠고기 수입 이르면 5월 재개 ▲종합 -IMF·세계은행 수장들의 경고 "세계는 얼음과 불 사이에 갇혀 진퇴양난" -글로벌 경제 2010년 이후에나 회복 -올해 선진국 물가 2.6% 상승 ▲경제·금융 -신불자 7월부터 국민연금 담보대출 -공공임대 지난해 14만6천가구 -주유소끼리 기름 사고팔 수 있다 ▲국제 -美 아르코산티포브스·日 야마기시, 포브스 선정 세계 8대 유토피아 도시 -다보스 넘보는 中 `보아오포럼` -아시아 CEO, 내년 기업성장 낙관 -두바이유 배럴당 102弗 -中 1분기 무역흑자 414억달러 10%↓ ▲사회 -대법원 "정몽구회장 봉사명령 다시 판단하라" -특검, 이건희회장 일주일만에 재소환..130억 차명계좌 의혹 최종확인 ▲기업과 증권 -포스코 분기매출 6조 첫돌파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 "내년 LCD 공급과잉 크지 않다"-`공장별 일감조정` 머리맞댄 현대차 노사 -WSJ, 혁신1위 한국기업 SK텔 선정 ▲기업과 증권 -다시 급등한 원자재값, 기업 수익성 악화로 본격상승 부담 -이트레이드 이어 CJ證 곧 매각 -증권가 "영업인력 잡아라" -중국·인도·러시아증시 반등 가능성 ▲증권·코스닥 -진정한 중국관련株는 IT -증권가 `빌딩쟁탈전` ▲부동산 -총선후 강북, 뉴타운 기대감 확산..미분양도 빠르게 소진 -용인 힐스테이트 당첨자 최고 81점 ◇ 서울경제 ▲1면 -서울 강북·경기 북부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 -美 의회, 콜롬비아와 FTA 신속처리 거부..한미 FTA도 `불똥` -내달 임시국회서 민생법안 처리 -강만수 재정 "내수진작책 조속히 추진" -"中 디스플레이시장 여전히 낙관적"-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 ▲종합 -강북지역 투기백태..무소득자가 15억규모 부동산 매입 -"성장둔화·인플레 확산, 세계경제는 진퇴양난" -새정부 첫 주택안정대책은 뒷북치기? -MB노믹스 이제 시작이다 `출총제등 기업 규제완화 초읽기` -백용호 금융위원장 "시장의 반칙행위 감시 더 강화할것" -주유소끼리 석유제품 사고판다 -한미 FTA 예상 못한 악재..연내비준 `비상` -내주 정상회담전 전격타결 가능성 -신불자, 국민연금 담보로 대출 받아 빚상환 가능..이르면 7월부터 시행 -"MB품목 가격관리는 불량규제"-김종석 전경련 산하 한경硏 원장 -개발제한구역 주민사업 450억 지원 -이소연씨, 초파리 과학실험 임무 본격 시작 -금융공기업 CEO 일괄사표 받는다 ▲국제 -WSJ "무디스 `신용등급 세일즈` 세계 금융시장 거품 키워" -오바마 정치자금 모금, 40년만에 첫 공화당 앞설듯 -아이슬란드 또 전격 금리인상 -中 LNG 사재기..수급불안 심화 우려 -월가 실물경제학자들 "美 경제 더 나빠질 것" ▲산업 -이웅열 코오롱 회장은 `행복공장 총지휘자` -LS그룹 `안양시대` 개막 -현대차 공장별 물량조정 머리 맞댔다 -대한조선 `1호 선박` 띄웠다 ▲증권 -당분간 숨고르기 장세..실적·재료보유株 선별투자를 -미래에셋, 기아차지분 6% 매입 -포스코 1분기 매출 6조원 넘었다 -매수차익잔액 여전히 6조 웃돌아 -뜨는 삼성전자 덕보네..에스맥등 납품업체 급등 -LS네트웍스 컨소시엄이 이트레이드증권 인수한다 -플래닛82·청람디지탈 코스닥서 끝내 `퇴출` -AI 관련주 강세..등락폭 커 유의를 ◇ 한국경제 ▲1면 -강북 부동산 투기 혐의..국세청, 152명 세무조사 -강화도 경제특구 추진 -`디저트 카페`가 뜬다 ▲종합 -우주 정거장서 `라면·김치 파티` -영화제작사들 `잔인한 봄` -"공기업長 전원 사표받아 선별처리" -姜 재정, "내수진작책 앞당겨 시행" -공공기관 MB式 경영혁신 ERP 도입경쟁 불붙어 -강북 투기수요 줄듯..집값 안정은 미지수 -한은 "국내 설비투자 질적 개선" -`원자재값-납품단가 연동` 계속 진통 -"집값버블 전국 확산 가능성 낮다" -쇠고기 수입 재개 이르면 내주 발표 -신불자 국민연금 담보대출 7월부터 29만명 혜택 예상 -李대통령 "7월 전당대회 예정대로" -무연탄 실은 北선박 오늘 울산항 입항 ▲국제 -`프레시 앤드 이지`의 유통혁명 -中, LNG서도 블랙홀되나 -美 대기업 CEO 평균연봉 1570만弗 -日 경제지 니혼게이자이의 성공비결은?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썰렁 예감` ▲산업 -현대車 노조 또..버릇처럼 `특근거부` -포스코, 1분기 매출 6조 첫 돌파 -1t 트럭 몰고 온 이웅열 회장 -대한통운, 9년만에 `택배1위` -디카 화소전쟁 끝!..이제는 `얼짱 촬영` 경쟁 -기술인증 안받은 불법 IT기기 판친다 -LG디스플레이도 `中 8888마케팅` ▲부동산 -지자체 권고 분양가보다 싼 아파트 첫선 -소비자 만족도 높은 아파트 `건축비 1%` 인센티브 출발부터 `삐걱` -1기신도시도 소형아파트값만 강세 ▲증권 -中, 비유통주 매각 속도조절 -6위안시대..中 내수주 수혜 -해외펀드에 자금 몰린다 -1분기 깜짝 실적 기대..LG마이크론 신고가 -대형건설사 1분기 실적 `튼실` -미래산업 `성급한` 상한가 -FTSE그룹 메이크피스 CEO "한국, 선진국지수 편입 역부족" -올해 신생펀드 절반이 파생상품 -우주항공 관련株 `약발 끝`
- 파주·송파 등 2기신도시 총사업비 104조원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2기 신도시의 총 사업비가 1기 신도시의 10배에 달하는 10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보상을 앞두고 있는 송파, 동탄2, 검단 신도시 등을 감안하면 사업비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16일 국토해양부가 만든 '국토해양 주요 통계'에 따르면 2기 신도시 12개를 건설하는 데 소요되는 사업비는 총 104조1928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됐다.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 1기 신도시의 사업비가 10조4700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0배나 늘어난 금액이다.2기 신도시는 판교, 송파, 동탄1, 동탄2, 광교, 김포, 파주, 양주, 검단, 평택 등 수도권 10개와 아산, 대전서남부 등 충청권 2개이다.2기 신도시에 지어지는 주택은 총 66만4000가구로 1기신도시(29만2000가구)의 2.3배이며 전체 면적은 153.2㎢로 1기 신도시(50.1㎢)의 3배 수준이다.사업비 규모를 살펴보면 파주신도시(운정 3포함)가 14조778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2기 신도시 중 마지막으로 지정된 동탄2 신도시가 14조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광교 9조3968억원 ▲아산 9조1308억원 ▲김포 9조178억원 ▲검단 8조7580억원 ▲송파 8조5000억원 ▲양주(옥정·회천) 8조4327억원 ▲판교 7조9688억원 ▲평택 7조원 ▲동탄1 4조1526억원 ▲대전 3조571억원 등의 순이다.
- 건교위 23개기관 17일부터 국감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오는 17일부터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국감대상 기관은 건교부 등 23개 기관이다. 건교위 국감에서는 비축용 임대주택사업, 경부운하, 2기신도시 사업, 공기업 경영 부실 등이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건교위는 수감기관을 대상으로 총 6722건의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기관별로는 건교부가 894건으로 가장 많고 주택공사 523건, 도로공사 478건, 철도공사 443건, 수자원공사 412건, 토지공사 406건 등의 순이다. ■국감일정17일 : 건교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18일 : 지방국토청, 한국감정원, 대한주택보증, 교통안전공단,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19일 : 도로공사22-23일 : 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 수자원공사25일 : 인천시26일 : 토지공사29일 : 서울시30일 :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11월1일 : 주택공사
- 작년 보상비 사상최대..30조 육박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지난해 풀린 개발사업 관련 보상비가 사상 최대인 29조9185억원으로 2005년의 17조2615억원에 비해 7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건설과 도로건설 등 공공 개발사업을 위해 취득한 토지가 급증하면서 보상금도 크게 늘었다. 토지취득 면적은 지난 2005년 137㎢에 그쳤으나 작년에는 393㎢로 증가했다.작년 보상비 중 토지보상비는 26조8477억원으로 90%를 차지했으며 지장물보상 2조2713억원, 영업보상 2920억원, 농업보상 2032억원, 어업보상 379억원, 이주대책비 555억원, 기타 2106억원 등이다. 작년 토지보상비는 최근 10년간 보상비(102조6887억원)의 26%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중앙행정기관이 17조716억원, 지방자치단체가 9조1461억원을 보상했다. 사업별로는 주택사업이 15조2013억원으로 56%를 차지했으며 도로 3조5886억원, 공업 및 산업단지 1조5815억원, 댐 건설 939억원, 기타 6조3823억원이었다. 한편 참여정부 4년간 풀려나간 보상비는 지난 2003년 10조352억원, 2004년 16조1850억원, 2005년 17조2615억원, 2006년 29조9185억원 등 총 73조4002억원에 달한다. 올해와 내년에도 송파, 동동탄 등 2기신도시와 혁신도시, 기업도시에서 보상비가 풀리기 때문에 보상비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수도권 공공택지서 13만여가구 공급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하반기에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13만5700여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상반기에는 9900여가구 공급에 그쳤었다.건설교통부는 7일 파주 운정, 인천 청라지구 등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총 13만5766가구가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월별로는 7월 5807가구, 8월 1만3946가구, 9월 1만4660가구, 10월 3만6927가구, 11월 3만977가구, 12월 3만3549가구 등이다. 2기신도시인 파주운정에서 9월부터 9831가구가 나오는 것을 비롯해 양주고읍(1849가구), 남양주진접(2285가구), 인천송도(1848가구), 인천청라(5522가구) 등지에서 대규모 물량이 쏟아진다. 건교부는 올해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총 14만5701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예년에 비해 5만가구 이상 늘어난 것이다. 2004년의 경우 9만가구, 2005년 8만3000가구, 2006년 9만1000가구가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공급됐다. 한편 수도권 민간택지에서는 상반기 4만3000가구에 이어 하반기에는 11만1000가구 정도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 (하반기부동산)33만가구 분양 봇물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분양가상한제를 앞두고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이와 맞물려 청약가점제에 불리한 실수요자들이 청약에 대거 참여할 것이 예상돼 유망 지역에서는 청약 과열 양상도 빈번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역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강북권 뉴타운 등지의 중소형 아파트 인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동탄·파주 등 2기 신도시와 유망 분양 대기 물량이 많은 용인, 인천지역 분양이 관심 대상이다. ◇하반기 분양물량 32만8762가구 =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조사한 결과 올 하반기 전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주상복합을 포함해 모두 592곳, 32만876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하반기 490곳, 28만4424가구보다 15.5%가 늘어난 물량이다. 지역별로 ▲서울 84곳, 1만6204가구 ▲경기 179곳, 10만1451가구 ▲인천 37곳 2만951가구 등 수도권에서는 총 300곳 13만8606가구가 분양된다. 지방광역시는 143곳 8만9430가구 ▲지방 중소도시는 149곳, 10만729가구 등이다. 서울에서는 은평뉴타운, 길음뉴타운 등 강북권 재개발 지역의 분양물량이 관심이다. 은평뉴타운은 오는 10월 1지구에서 처음으로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총 34-65평형 2817가구를 롯데건설, 삼환기업, 현대산업개발, 태영, 대우건설, SK건설 등이 시공했다. 올 상반기 청약경쟁률 100대 1을 넘기며 인기를 모았던 재개발 지역 가운데서는 성북구 길음뉴타운이 관심을 모은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길음동 길음8구역을 재개발해 총 1617가구 중 24-40평형 209가구를 8월에 분양한다. 두산산업개발은 길음7구역 548가구 중 26-44평형 122가구를 10월에 내놓는다. ◇수도권, 2기신도시 분양 관심= 경기와 인천 지역 분양 물량가운데서는 2기신도시인 파주운정신도시 분양과 송도국제도시, 청라지구, 용인 등의 분양이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2기 신도시인 파주운정신도시에서는 오는 9월이후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총 10개 단지에서 8856가구가 예정돼 있다. 이중 분양물량이 가장 많은 벽산건설은 총 3개 단지에서 25-44평형 3114가구를 11월에 공급한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는 GS건설이 34-113평형 1069가구를 7월에 분양하며, 포스코건설도 30-60평형 140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코오롱 건설과 C&우방도 각각 180가구, 267가구 분양을 계획중이다. 청라지구에는 11월에 5곳에서 2410가구가 분양된다. 이밖에 삼성물산이 동천지구 분양(34-102평형 2394가구)을 계획하고 있는 용인과 8개단지 5884가구의 동시분양이 계획된 남양주 진접지구, 5개업체가 3435가구를 동시분양하는 양주 고읍지구 등도 분양물량이 많다. 지방 분양 물량 가운데서는 초대형 단지가 눈길을 끈다. 이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은 대전 석봉동 풍한방적 터에 풍림산업이 짓는 단지로 총 3982가구가 11월에 분양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최근 대한전선으로부터 금융 지원을 받은 영조주택이 신호지구 3800가구, 명지지구 1000가구를 각각 9월과 11월 분양할 계획이다. 또 충북 청주에서는 신영이 지웰시티 2차분 38-77평형 1940가구를 11월 경 내놓을 예정이며, 대전에서도 서남부지구에서도 대규모 분양이 잇따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