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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보험개발원과 '긴급대피 알림 시스템' 구축
  • 도로공사, 보험개발원과 '긴급대피 알림 시스템' 구축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지난달 31일 보험개발원과 고속도로 2차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대피 알림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5월 31일 보험개발원에서 ‘긴급대피 알림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설승환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왼쪽)과 박진호 보험개발원 부원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협약은 고속도로상에서 2차사고 위험에 처한 운전자에게 신속한 대피를 안내하는 ‘긴급대피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긴급대피콜은 고속도로 사고 및 고장 사고 발생 시 CCTV로 차량번호와 하이패스 가입 정보 조회를 통해 2차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운전자에게 직접 대피 안내를 해주는 서비스다. SMS·카카오톡·음성메세지 전송, 안심번호로 전화 연결이 된다.2차사고 치사율이 일반사고보다 6.5배 높고 사망자의 약 70%가 사고나 고장 상황 시 차량 내부나 현장 인근에 머무른 상태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기존에는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거나 등록 정보가 일치하지 않아 2차사고 대피 안내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개발원과 공동으로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정보를 이용해 대피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긴급대피 알림시스템을 구축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긴급대피 알림시스템은 2차 사고뿐만 아니라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침수 위험에 처한 차량 운전자에 대한 대피 안내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설승환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은 “확대된 긴급대피 알림시스템을 통해 고속도로 2차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보험개발원 관계자도 “긴급대피 알림시스템이 잘 활용돼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03 I 박경훈 기자
온신협 "뉴스제휴평가위원회 구성 논의, 원점에서 다시 하라"
  • 온신협 "뉴스제휴평가위원회 구성 논의, 원점에서 다시 하라"
  • [이데일리 고규대 기자] 한국온라인신문협회(회장 박학용·이하 온신협)는 3일 네이버 뉴스 콘텐츠 제휴사(CP) 입점 및 제재·퇴출 심사를 전담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 개편안에 전문성 결여가 심각하게 우려된다며 개선을 촉구했다.온신협은 이날 ‘제평위 구성 논의, 원점에서 다시 하라’는 성명서를 통해 “새로 구성되는 제평위가 과연 디지털 저널리즘과 포털 뉴스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제대로 운영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면서 “네이버와 뉴스혁신포럼은 제평위 구성 논의를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온신협은 “지난해 네이버가 뉴스 아웃링크 도입 일방 철회, 불공정 약관을 통한 AI 학습용 데이터 저작권 침해 등 여러 우(愚)를 범했을 때 온신협이 가장 먼저 이 문제를 지적하고 해결을 촉구하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면서 “온라인 뉴스의 생산·유통 구조에 대해 가장 높은 이해도,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온신협을 제평위 2.0 구성에서 배제한다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그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네이버는 지난해 5월 ‘뉴스 유통을 독점한 포털이 건전한 여론 형성을 방해하고 있다’는 비판 속에서 “뉴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한다”며 제평위 운영을 잠정 중단한 뒤 22대 총선 직후 외부 인사로 구성된 뉴스혁신포럼을 통해 제평위 개편 논의를 재개하고 있다. 현재 정치권을 중심으로 흘러나온 제평위 2.0 안에는 기존 제평위원 추천단체를 15개에서 10개로 축소하면서 온신협을 제외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온신협은 “온라인 뉴스 시장의 문제점을 진단해 건전한 여론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해결 방안을 내놓는 일, 어뷰징·아웃링크·AI 시대의 뉴스 저작권 보호 등 온라인 뉴스 유통상의 문제들을 파악해 언론이 공익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게 하는 일 등은 모두 전문성을 기반으로 이뤄져야만 실질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현재 구성 논의 중인 제평위 2.0의 전문성 결여에 우려를 표명했다. 온신협은 네이버와 뉴스혁신포럼에 “새로운 제평위 구성에 온신협을 배제할 것이라는 소문이 사실인지 여부와 그게 사실이라면 그 이유를 명백히 밝힐 것”을 촉구했다. 온신협은 국내 21개 중앙일간지의 온라인 뉴스 서비스를 담당하는 대표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포털이 등장하기도 전인 1997년부터 줄곧 우리나라 디지털 저널리즘의 탄생과 성장에 핵심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뉴스제휴평가위원회 2.0 구성 논의에 대한 한국온라인신문협회 입장“뉴스제휴평가위원회 구성 논의를 원점에서 다시 하라”네이버 뉴스혁신포럼의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 2.0 구성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흘러나오는 여러 얘기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구성을 하겠다는 네이버의 다짐은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5월 제평위 운영이 잠정 중단됐던 이유는 뉴스 유통을 독점한 포털이 건전한 여론 형성을 방해하고 있다는 비판 속에서 ‘뉴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하고자 함이었다. 개선을 위한 첫 걸음은 반성이다. 되짚어보지 않고 나아갈 길을 모색할 순 없다. 제평위 잠정 중단의 계기가 됐던 ‘건전한 여론 형성 방해’가 될 수 있는 구조를 바로잡는 것이 제평위 2.0 구성의 출발점임은 명백하다.한국온라인신문협회(이하 온신협)는 2015년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 때부터 참여해 제평위 출범에 산파 역할을 한 7개 핵심 언론단체 중 하나다. 포털이 등장하기도 전인 1997년부터 줄곧 우리나라 디지털 저널리즘이 탄생하고 성장하는데 핵심 역할을 담당해 왔다. 온라인 뉴스에 특화한 전문성을 지니고 제평위 운영에 대한 기준과 원칙을 정함은 물론 포털에 뉴스를 제공하는 CP(Contents Provider)를 선정하고, 퇴출을 결정하고, 어뷰징이나 저작권 침해 등 저널리즘의 가치를 훼손하는 매체에 대해 페널티를 부과하는 등의 활동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일반적인 언론과 저널리즘이 아닌, 디지털 저널리즘 영역에서 온신협이 온라인 뉴스의 생산·유통 구조에 대해 가장 높은 이해도, 전문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지난해 네이버가 뉴스 아웃링크 도입 일방 철회, 불공정 약관을 통한 AI 학습용 데이터 저작권 침해 등 여러 우(愚)를 범했을 때 온신협이 가장 먼저 이 문제를 지적하고 해결을 촉구하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도 온신협이었다. 개별 언론사의 이해관계를 떠나 우리나라 온라인 뉴스 생태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디지털 저널리즘을 실현하는데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이처럼 한국 디지털 저널리즘의 발전적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온 온신협을 제평위 2.0 구성에서 배제한다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그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여기에 더해 온신협을 제외한 채 새로 구성되는 제평위가 과연 디지털 저널리즘과 포털 뉴스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제대로 운영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온라인 뉴스 시장의 문제점을 진단해 건전한 여론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해결 방안을 내놓는 일, 어뷰징·아웃링크·AI 시대의 뉴스 저작권 보호 등 온라인 뉴스 유통상의 문제들을 촘촘히 파악해 언론이 공익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게 하는 일 등은 모두 전문성을 기반으로 이뤄져야만 실질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제평위 재개에 앞서 아웃링크 선택제 도입 여부, AI 콘텐츠 저작권 침해에 대한 적정한 보상, 과도한 경쟁체제로 인한 저널리즘 황폐화 등 구조적인 문제를 되돌아보는 일이 우선이라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 아울러 네이버와 뉴스혁신포럼은 새로운 제평위 구성에 온신협을 배제할 것이라는 소문이 사실인지 여부와 그게 사실이라면 그 이유를 명백히 밝혀줄 것을 강력 촉구한다. 그간의 논의과정을 투명하게 밝혀야 함도 물론이다.네이버와 뉴스혁신포럼은 제평위 구성 논의를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2023년 6월 3일한국온라인신문협회
2024.06.03 I 고규대 기자
신한투자증권, 연 5% ‘MyPB 멤버스 특판 RP’ 출시
  • 신한투자증권, 연 5% ‘MyPB 멤버스 특판 RP’ 출시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연 5%(세전·91일 기간물) 우대 수익률을 주는 ‘신한 MyPB 멤버스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내달 말까지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특판 RP는 신한 MyPB 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최대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총한도 100억원 내에서 판매되며, 한도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이벤트 기간 중 1회 가입할 수 있다.만기는 가입일로부터 3개월이며, 중도 해지 시에도 세전 연 5%의 수익률이 적용된다. 기존 계좌 및 신규 계좌에서 모두 가입 가능하다. 매수 가능시간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신한 MyPB 멤버스는 신한투자증권이 디지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종합 서비스다. ‘신한 탑스 클럽’(Tops Club) 클래식 등급 이상 고객을 비롯해 개인형 퇴직연금(IRP), 개인연금 및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My핫라인(대기 없는 빠른 상담), My알림(고객 관심 상품 알림), My세미나(전문가 강의 초대) 등이 있다.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 SOL증권 애플리케이션 및 신한투자증권 디지털PB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금융상품은 투자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2024.06.03 I 김응태 기자
한국타이어, ‘TBX 멤버십’ 회원 대상 신한카드 제휴 프로모션
  • 한국타이어, ‘TBX 멤버십’ 회원 대상 신한카드 제휴 프로모션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7월 31일까지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의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신한카드 제휴 할인 등을 포함한 ‘여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한국타이어)한국타이어는 TBX 멤버십 매장에서 신한카드로 행사 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는 멤버십 회원에게 1회 한정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타이어 구매 비용 및 정비 공임 등을 포함해 신한카드(신한BC, 법인, 체크, 선불, 기프트카드 제외)로 50만 원, 100만 원 이상 결제 시 각각 1만원과 2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TBX 멤버십 회원 및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 2매도 지급한다.행사 상품은 ‘스마트플렉스’, ‘스마트워크’, ‘라우펜’ 등 한국타이어의 카고·덤프트럭용 타이어 16개 상품 14개 규격이며, 해당 상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TBX 멤버십 회원들은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구매할 경우 기존에 제공하던 TBX 멤버십 포인트도 상품 규격 별로 적립 받을 수 있다. 19.5인치 이상 상품은 개당 5000원, 17.5인치 상품은 개당 3000원의 적립금이 자동 지급된다.
2024.06.03 I 공지유 기자
영남이공대 김태희, 대구 ‘최고 미녀’ 선정…“더 많은 매력 선보일 것”
  • 영남이공대 김태희, 대구 ‘최고 미녀’ 선정…“더 많은 매력 선보일 것”
  • 사진=영남이공대 제공[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태희(20)씨가 ‘2024 미스코리아 대구 선발대회’에서 ‘미스대구 쉬메릭 진(眞)’을 차지했다.3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김씨는 예심을 거친 본선 진출자 18명 중 최고 미녀로 선정됐다.김씨는 영남이공대에서 호텔·항공서비스 전공에 재학 중이다. 영남이공대 홍보대사이기도 한 김씨는 남다른 애교심과 사명감으로 행사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며 타학생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이에 대학 장학금 및 봉사상,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 장학금, 대구관광협회 표창장 등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로 인정받았다.김씨는 “주변의 도움 속에 열심히 준비한 대회에서 생각보다 큰 상을 받아 너무 기쁘고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장점은 최대한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더 많은 매력을 선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씨는 앞으로 1년간 대구의 관광홍보사절로 활동하며 오는 10월 열리는 202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대구 대표로 참가한다.
2024.06.03 I 권혜미 기자
클리노믹스, 日당쇄기술기업 글라이텍과 ‘맞손’
  • 클리노믹스, 日당쇄기술기업 글라이텍과 ‘맞손’
  •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클리노믹스(352770)는 지난달 31일 일본 도호쿠대학에서 차세대 당쇄공학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글라이텍(GlyTech)과 항체-약물접합체(ADC) 공동 연구개발과 당쇄공학 기술을 국내 바이오 시장에 독점으로 제공하는 내용을 포함한 공동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글라이텍은 일본 최고 화학기업인 오츠카홀딩스 산하 오츠카화학의 자회사로, 당쇄 분석 기술과 합성기술을 보유한 차세대 당쇄 공학 기술 선도기업이다. 클리노믹스는 이번 공동사업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글라이텍의 기술을 활용한 국내 제약사들의 당쇄 분석 의뢰에 대한 독점 영업권을 확보했다. 글라이텍이 연구 개발 중인 시약에 대한 국내 임상 파트너 유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글라이텍이 개발중인 시약 중 하나인 ‘소마토스타틴’의 경우 체내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성장 호르몬 억제제로 사용되며 주 사용처는 희귀질병인 첨단거대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첨단거대증은 희귀질병이긴 하나, 세계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2조원대에 달한다. 소마토스타틴은 호르몬 불균형에 관한 시약으로 향후 기억과 뇌 기능에 관련된 질병인 알츠하이머 치료제 및 암,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될 가능성도 있다.현대 바이오 산업의 핵심 트랜드인 진단·예방의학과 신약 개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원천기술 중 하나가 유전자 분석기술과 당쇄 공학 기술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동사업 양해각서를 통해 클리노믹스는 이 두 가지 기술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자사 유전자 분석기술과 일본 글라이텍의 당쇄 합성기술을 활용함으로써 한국인의 체질에 가장 최적화된 건강기능식품 및 시약을 연구개발하고 상품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3 I 나은경 기자
악뮤, 음원차트 정상 탈환하나…오늘 신보 '러브 에피소드' 발매
  • 악뮤, 음원차트 정상 탈환하나…오늘 신보 '러브 에피소드' 발매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남매듀오 악뮤(AKMU·이찬혁, 이수현)가 음원차트 정상을 다시 한번 정조준한다. 악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3번째 미니 앨범 ‘러브 에피소드’(LOVE EPISODE)를 발매한다. ‘러브 에피소드’는 각각 2017년과 2021년에 낸 미니 앨범에 ‘서머 에피소드’(SUMMER EPISODE)와 ‘넥스트 에피소드’(NEXT EPISODE)를 잇는 ‘에피소드’ 시리즈 신작이다. 소속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는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감정인 사랑이 새 앨범의 주제”라면서 “지난해 ‘러브 리’(Love Lee)로 경쾌한 매력을 뿜어낸 악뮤는 보다 성숙하고 담백한 메시지로 사랑의 여러 단면을 노래했다”고 전했다. 앨범 타이틀곡은 ‘히어로’(Hero)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신은 나의 영웅’이라고 말하며 고백하는 내용을 다룬 곡으로 포근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앨범에는 멀게만 느껴지는 관계를 장거리 연애에 비유한 ‘롱디’, 달콤한 위로송 ‘케익의 평화’, 마음을 보여주지 않는 상대방에 대한 귀여운 투정을 주제로 한 ‘답답해’ 등을 함께 수록했다. 악뮤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8월 ‘러브 리’를 낸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러브 리’로 음원차트 정상을 찍은 악뮤가 새 앨범에 담은 곡들로도 저력을 과시할지 관심이다. 이들은 오는 15~16일 양일간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는 단독 콘서트 ‘10VE’(일공브이이)를 펼친다.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한다.
2024.06.03 I 김현식 기자
제이엘케이 "뇌졸중 진단 솔루션 성능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 제이엘케이 "뇌졸중 진단 솔루션 성능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제이엘케이(322510)는 자체 개발한 MRI 분석 뇌졸중 정밀진단 인공지능 솔루션 성능 검증 결과가 저명 국제학술지에 공개됐다고 3일 밝혔다. 제이엘케이는 저명 SCI 뇌졸중 학술지 ‘Journal of Stroke’(이하 JOS)에 자사의 뇌경색 유형분류 솔루션 성능 검증 논문이 발표돼 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논문명은 ‘확산강조영상을 이용한 딥러닝 기반 허혈성 뇌졸중 하위 유형 자동 분류’다.이번 연구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동아대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등 국내 유명 대학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제이엘케이가 개발한 JLK-DWI(JBS-01K, 뇌경색 유형 분류 AI)의 성능을 평가했다.평가는 3,384명 뇌경색환자의 ▲확산강조 MRI 영상 ▲부정맥(심방세동) 유무 정보만을 활용해 인공지능이 분류한 뇌경색 유형 결과를 대학병원에서 뇌혈관 전문의로 활약한 지 10년 이상된 풍부한 경험의 의사들이 여러 영상과 임상 정보를 종합해 내린 정답과 AI 솔루션의 값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JLK-DWI의 유형 분류 진단 성능은 대학병원 10년 이상 경험의 뇌졸중 전문의와 동등한 수준으로 평가됐다.논문 책임저자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김동억 교수는 “제이엘케이는 인공지능 뇌졸중 MRI 분석에서 세계최고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평하며 “향후 JLK-DWI가 임상접점을 넓혀나가면서 뇌경색 환자의 치료 성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한편 제이엘케이는 이번 검증 성공으로 국민건강보험 비급여 진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JLK-DWI의 확산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 지난 한 달간 세계적 의료 저널 3곳이 제이엘케이가 보유한 각기 다른 3개 솔루션(JLK-CTP, JLK-CTL, JLK-DWI)의 임상 성능을 완벽히 검증해 낸 사실에 주목하며, 솔루션 도입 병원들의 뇌졸중 진단 능력과 치료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논문이 게재된 JOS는 2022년 피인용지수(Impact Factor)가 8.2에 달하는 저명학 뇌졸중 전문 학술지”이라면서 “이번 발표로 당사 뇌졸중 솔루션의 진단 능력과 임상적 가치를 증명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논문 주저자인 류위선 최고의학책임자 (신경과 전문의)는 “이번 검증 결과는 JLK-DWI가 대학병원 뇌혈관 전문의 수준의 뇌경색 유형분류 능력을 가졌음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뇌졸중 환자들이 지역과 (야간을 포함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표준적이고 질 좋은 대학병원 수준의 뇌졸중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인공지능이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연구”라고 강조했다.
2024.06.03 I 석지헌 기자
(영상)금투세,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불확실성
  • (영상)금투세,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불확실성[이혜라의 앵커나우]
  •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연일 금융투자소득세 관련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 원장은 최근 “금투세 시행으로 인해서 투자자들이 투자 전략을 변경하고 과세를 회피하면 결국 자본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는데요.기획재정부 소관 사항을 금감원장이 나서 발언하는 데에 불편한 시각도 있지만, 이 원장의 발언이 마냥 적절치 않다곤 생각하진 않습니다. 금투세가 영향을 미치는 건 자본시장이라는 데에 공감하고요. 또 금투세 도입 당시와 시장 환경이 변화한 점 등을 좀 더 면밀히 살피자는 취지로 읽혀서입니다.시장은 불확실성을 가장 싫어하는데, 어느새 금투세가 또다른 불확실성으로 투자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자극하고 있습니다.금투세 폐지는 입법부인 국회의 동의가 필수입니다. 새 국회가 시작됐지만 21대 국회가 끝나지 않은 느낌적 느낌, 저만의 착각은 아닐 테죠. 원 구성부터 난항을 겪으면서 할 일 시작도 못하고 있는 국회, 힐난하기도 이젠 민망합니다.주요 상임위 독식하겠다는 민주당이나, 대통령 축하난 수령 거부하면서 쓸 데 없는 데 힘 빼고 있는 조국혁신당이나 가장 중요한 건 본인들의 위신인 모양입니다.앵커나우였습니다.이혜라 기자의 브리핑 ‘앵커나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2부’(평일 오전 10시~10시50분)에서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2부에서는 경제계 오피니언리더들과의 대담 ‘오만한 인터뷰’, 이정훈 이데일리 편집국장이 출연하는 ‘이정훈의 시선’, 권소현 이데일리 마켓인 센터장의 ‘이데일리 인사이트’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3일 이데일리TV '마켓나우 2부' 방송. (사진=이데일리TV)
2024.06.03 I 이혜라 기자
공수처장 “채상병 사건 통화기록 확보에 만전”
  • 공수처장 “채상병 사건 통화기록 확보에 만전”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채해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통화기록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오동운 신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지난달 22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3일 오 처장은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을 예방한 뒤 ‘최근 드러난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간 통화기록이 수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국민이 관심 있는 사건과 관련한 통화기록을 확보하는 데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오 처장은 ‘대통령실 관계자나 사무 공간에 대한 강제수사도 검토 중이냐’는 질문에 “시한이 있는, 급한 문제는 통화기록 확보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빈틈없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말했다. 이어 “7월에 통화기록 (보존) 시한이 끝난다. 그 부분 관련해서 놓치는 점 없도록 통화기록 확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통신사들의 통화기록 보존 기간이 1년인 점을 고려할 때 작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이뤄진 사건 관계자들의 통화기록 보존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오 처장은 후임 차장 인선과 관련한 질문에는 “곧 된다는 말씀은 드릴 수 없고, 이리저리 많은 추천을 받으면서 인선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후속 인사는 물러난 (김선규) 차장 직무대행 자리에 직원을 배치하는 정도 외에는 없다”고 했다.한편 공수처는 김명석 인권수사정책관(부장검사)이 지난달 27일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부장검사는 지난해 말 언론 기고를 통해 지휘부의 정치적 편향과 인사 전횡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바 있다. 이에 공수처는 김 부장검사가 공수처 검사 윤리강령을 위반했다며 감찰을 개시했고, 여운국 당시 차장검사는 김 부장검사를 명예훼손과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등 내홍이 일었다.
2024.06.03 I 박정수 기자
최태원 회장 “SK역사 부정 판결 유감..진실 바로잡겠다”
  • 최태원 회장 “SK역사 부정 판결 유감..진실 바로잡겠다”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과 관련해 구성원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하고, 그룹 경영과 국가경제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SK가 성장해온 역사를 부정한 이번 판결에 대해 유감을 드러내며, 진실을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회장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열린 임시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참석해 “개인적인 일로 SK 구성원과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과하고 “SK와 국가경제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도록 묵묵하게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펙스추구협의회는 항소심 판결이 최 회장 개인을 넘어 그룹 가치와 역사를 심각히 훼손한 만큼 그룹 차원의 입장 정리와 대책 논의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한 경영진들의 발의로 임시 소집됐다. 이날 회의에는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 CEO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28일 오후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티타임을 위해 서울 시내 한 호텔에 들어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최 회장은 먼저 “이번 판결로 지난 71년간 쌓아온 SK 그룹 가치와 그 가치를 만들어 온 구성원들의 명예와 자부심에 큰 상처를 입어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참석한 이유를 밝혔다.최 회장은 이어 “사법부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지만, SK가 성장해온 역사를 부정한 이번 판결에는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SK와 구성원 모두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진실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번 사안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것 외에 엄혹한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하며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그룹 경영에 한층 매진하고자 한다”면서 “우선 그린·바이오 등 사업은 ‘양적 성장’ 보다 내실 경영에 기반한 ‘질적 성장’을 추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반도체 등 디지털 사업 확장을 통해 ‘AI 리더십’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그룹 DNA인 SKMS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사랑받고, 대한민국 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했다.최 회장은 CEO들에게 “우리 구성원의 행복 증진을 위해서 모두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으자”고 당부하면서 “저부터 맨 앞에 서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이날 회의에서 CEO들은 최근 법원 판결이 SK그룹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해온 역사를 훼손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일부 CEO는 SK의 이동통신사업 진출 과정에 과거 정부의 특혜가 있었다는 취지의 판결과 관련해 “노태우 정부 당시 압도적인 점수로 제2이동통신 사업권을 따고도 정부의 압력 때문에 일주일만에 사업권을 반납한 것은 역사적 사실이고, 직접 경험한 일이기도 하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CEO들은 “김영삼 정부 출범 이후 어렵게 한국이동통신을 인수해 이동통신사업에 진출했는데 마치 정경유착이나 부정한 자금으로 SK가 성장한 것처럼 곡해한 법원 판단에 참담한 심정”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앞으로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해 결연히 대처하기로 뜻을 모았다.또한 SK 경영진들은 판결 이후 구성원과 주주, 투자자,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들의 반응과 향후 경영에 미칠 파장 등을 점검하고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CEO들은 우선 구성원들이 동요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최창원 의장은 “우리 CEO들부터 솔선수범하며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기업 가치 및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을 평소와 다름없이 계속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수펙스추구협의회는 SK 고유의 SKMS 경영철학과 ‘따로 또 같이’ 문화에 기반한 그룹 최고협의기구로 최창원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CEO들이 매월 1회 모여 그룹 차원의 공동 현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2024.06.03 I 하지나 기자
코스닥, 외인 매수 전환에 장중 0.4%↑…석유·가스株 급등
  • 코스닥, 외인 매수 전환에 장중 0.4%↑…석유·가스株 급등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37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65포인트(0.42%) 오른 843.6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강보합 출발한 뒤 오후 들어 점차 매수세가 뚜렷해지면서 840선에서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4월 개인소비지출(PCE), 한국 수출입 동향 확인 후 시장 안도감이 확산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정부의 동해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 브리핑에 석유주가 강세다”라고 분석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729억원, 기관이 145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77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90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상승하는 업종이 더 많다. 유통(2.82%), 운송(2.45%), 섬유·의류(2.43%) 등은 2%대 강세다. 금속(1.93%), 디지털컨텐츠(1.87%), 비금속(1.88%), 인터넷(1.41%), 건설(1.53%), 운송장비·부품(1.42%), 기계·장비(1.42%), 통신장비(1.3%) 등은 1% 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방송서비스(1.22%)는 1%대 약세다. 일반전기전자(0.95%), 컴퓨터서비스(0.42%) 등은 1% 미만 소폭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하는 종목이 우위다. 오스코텍(039200)은 19%대 넘게 뛰고 있다. 실리콘투(257720)도 11% 넘게 급등 중이다. 휴젤(145020), 브이티(018290), 원익IPS(240810), 이오테크닉스(039030) 등은 4%대 강세다. 이와 달리 파마리서치(214450)는 8%대 하락 중이다. HLB(028300), LS머트리얼즈(417200) 등은 5%대 약세다.
2024.06.03 I 김응태 기자
KB국민은행, 펀드서비스 위해 자회사 ‘KB펀드파트너스’ 설립
  • KB국민은행, 펀드서비스 위해 자회사 ‘KB펀드파트너스’ 설립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KB국민은행이 펀드서비스 사업 강화를 위해 자회사인 ‘KB펀드파트너스’를 설립하고 독립 경영 체제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KB국민은행 신관,이번 자회사 설립으로 KB국민은행은 펀드서비스 사업 관련 독립 경영 체제를 갖추게 돼 시장환경 변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스템 판매 등 사업 다각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KB펀드파트너스 창립기념식’은 펀드 시장의 판도를 개편할 수 있는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의미하는 ‘KB Hero Begins’를 콘셉트로 개최됐다.창립기념식에는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등 11개 고객사 대표와 이민호 KB펀드파트너스 사장 및 KB펀드파트너스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홍구 KB증권 사장 등 KB금융그룹 주요 경영진도 자리를 함께하며 KB펀드파트너스의 출범을 축하했다.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축사에서 “KB금융그룹의 지속가능한 일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KB펀드파트너스 모든 구성원들의 굳은 결심과 의지를 믿고 있다”며, “업계 최고의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하며 ‘가장 빠르고 강한 회사’로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행사에 참석한 KB파트너스 임직원들은 ‘하나되어 함께 출발하고 최고의 기업에 도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하이파이브 세레모니를 가지며 각오를 다졌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펀드파트너스 설립을 통한 독립적인 전문 경영 체제 구축으로 KB국민은행의 펀드 사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산운용사 등 펀드서비스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펀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6.03 I 최정훈 기자
판사 출신 변호사 “하이브, 무고 혐의 피하려 조언받은 듯”
  • 판사 출신 변호사 “하이브, 무고 혐의 피하려 조언받은 듯”
  •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모회사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인 가운데 한 판사 출신 변호사가 “하이브에서 형사는 물론이고 민사로 걸 만한 내용도 없다”며 “무고 혐의가 인정되지 않도록” 대형로펌을 선임해 대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왼쪽),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하이브 사옥 외관 (사진=공동취재, 뉴스1)◇이현곤 변호사 “언플·고소도 명예훼손·무고 안 걸리게”이현곤 변호사는 지난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계약위반도 인정되지 않고 불법행위도 없다. 하이브에서 민사소송을 제기하지도 않을 것 같다. 하더라도 오래오래 끌 것이고 고발사건도 유야무야 종결될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하이브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사회결의로 대표이사를 바꾸는 방법인데 명분도 없을 뿐 아니라 주주간 계약과 가처분결정 취지에 반하는 내용이라 나중에 오히려 역공을 당할 소지가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앤장에서 증거도 없이 밀어붙였겠느냐고 하는데 이건 하이브의 무고 혐의가 인정되지 않도록 법적 검토를 잘해서 던진 것이라고 보면 된다. 당연히 고도의 조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하이브는 지금처럼 소리는 크게, 행동은 소심하게 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 변호사는 해당 게시물 댓글에서는 “언플과 고소도 명예훼손과 무고에 안 걸리게 잘 해야 한다”며 “기술인데 (하)이브나 (김)앤장이나 양아치 같다”고 했다. 아울러 이 변호사는 민 대표의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 판결 내용에서 ‘배신’이라는 표현이 사용된 점을 두고는 “배신이라는 말에 집착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건 법적인 용어가 아니다. 배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한 단어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브 민 대표 고발건…“피고발인 조사로 윤곽 잡힐 듯”민 대표와 하이브 간의 갈등은 지난달 22일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계획을 수립했기에 감사에 착수한다고 하이브 측이 밝히며 알려졌다. 이에 민 대표는 자신을 둘러싼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을 반박하고 하이브 측과 법적 공방을 벌였다.이후 민 대표는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안건으로 오를 자신의 해임안에 대해 하이브가 찬성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해달라고 지난달 7일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는 법원이 같은 달 30일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며 대표직을 지킬 수 있게 됐다.법원은 “(민 대표가) 방법 모색의 단계를 넘어 구체적인 실행행위까지 나아갔다고 보기 어려울 뿐 아니라, 그와 같은 행위가 하이브에 대한 배신적 행위가 될 수는 있겠지만 어도어에 대한 배임행위가 된다고 하기는 어렵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하이브가 의결권 행사금지 의무를 위반할 경우 민 대표에게 200억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적시했다.다만 이튿날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어도어 사내이사는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로 선임됐다. 민 대표 측 인사인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는 해임됐지만 계속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민 대표 측 법률대리인은 지난달 31일 2차 기자회견에서 “민 대표가 해임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법원의 가처분 인용 취지는 민 대표에 대한 해임 사유가 없다는 것이었지만 향후 하이브 측 이사 3명이 이사회를 소집해 민 대표 해임 건을 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한편 하이브가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는 경찰은 피고발인 조사를 통해 수사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고 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은 3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주 고발인 조사를 마쳤기 때문에 현재는 조사를 토대로 사건을 분석한 내용을 보고 있다”며 “피고발인 측을 불러 조사하면 어느 정도 수사 윤곽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2024.06.03 I 이재은 기자
삼정KPMG, 4대 회계법인 축구대회 우승…4연패 달성
  • 삼정KPMG, 4대 회계법인 축구대회 우승…4연패 달성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삼정KPMG가 지난 1일 경기도 구리시민스포츠센터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7회 4대 회계법인 축구대회’에서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제17회 4대 회계법인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삼정KPMG 선수들이 김교태 회장(가운데)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정KPMG)삼정KPMG, 삼일PwC, 딜로이트안진, EY한영 등 4대 회계법인이 참가한 이번 축구 대회에서 삼정KPMG는 최다골을 기록하며 4경기 무패 행진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근 여섯 번의 대회에서 네 번째 우승이다.삼정KPMG는 풀리그로 진행된 예선에서 1승 2무의 성적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딜로이트안진과 치러진 결승전에서는 짜임새 있는 공격력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삼정KPMG는 선취골과 함께 2대1의 득점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고, 후반전에서는 3점의 추가 골을 터트리며 5대1로 승기를 잡았다.이번 대회의 MVP는 공격 진영에서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결승전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정윤 삼정KPMG 회계사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서 안정적인 연계 플레이로 게임을 주도하며 결승전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한 하헌 삼정KPMG 회계사는 최고 수훈선수에 지목됐다.?이날 대회에서 삼정KPMG의 우승에 이어 딜로이트안진과 삼일PwC, EY한영이 순위를 이었다.하병제 삼정KPMG 축구동호회장 하병제 부대표는 “삼정KPMG 핵심 전략인 ‘피플 퍼스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내 동호회가 운영되고 있는데 축구동호회를 통해 연습과 함께 다져진 단합된 팀웍이 이번 우승을 이끈 원동력”이라며 “5년 전 KPMG 한국 진출 50주년에 우승을 해 의미가 있었는데 올해 55주년에도 우승을 거머쥐게 돼 모두가 한 마음으로 기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06.03 I 김보겸 기자
퀀타매트릭스 "폴란드 대형병원 70%에 항생제 검사 기기 도입"
  • 퀀타매트릭스 "폴란드 대형병원 70%에 항생제 검사 기기 도입"
  •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임상 미생물 진단 기업 퀀타매트릭스(317690)는 지난해 단독으로 입찰에 성공한 폴란드 의료분야 핵심 구매조직을 통해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시스템인 ‘dRAST’ 총 26대를 폴란드 국공립병원에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폴란드의 공립 의과대학이 소유하고 있는 대학병원은 36개다. 폴란드 시장 70% 이상의 대형병원에 dRAST를 도입한 것으로, 신규 국가 진출과 동시에 과반의 진단 장비 점유율을 한번에 확보하게 된 창업 이래 최대의 성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통상 진단장비를 병원에 도입할 때 도입평가 및 검사, 병원 전산망 연결, 병원 내 검사코드 오픈 등 복잡하고 단계적인 과정이 필요하다. 퀀타매트릭스 본사와 유럽법인, 폴란드 대리점은 단 5개월만에 26개 병원에 dRAST 설치 및 도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폴란드는 유럽 연합 내부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로, 중동부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의료기기 시장이다. 특히 보수적인 의료분야에서 드물게 ▲최신식 기술 ▲높은 사용 편의성 ▲합리적인 비용을 가진 새로운 의료 장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국가다. 퀀타매트릭스는 2018년에 유럽법인을 설립, 지난 6년간 각 유럽 국가별 시장 특성에 적합한 대리점 발굴 및 입찰을 주도해 왔다. 폴란드에서는 영향력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현지 대리점과 상호신뢰 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이번 입찰의 주체인 ‘WOSP’는 1993년 설립돼 폴란드 사람들의 86%가 신뢰하는 대표적인 기관으로, 자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구하기 위해 병원 내의 현대적인 의료 장비 구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31년간의 누적 모금액이 13억 PLN (약 4500억 원)에 달하며 7만400개 이상 최신식 의료 장비를 공급해 왔고, 2020년에는 전체 병원에 약 20% 규모의 장비를 공급한 폴란드 의료분야의 핵심 구매조직이다.지난해 입찰에는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시스템을 유럽에 공급하는 글로벌 제조사 4개 사가 참여했다. 퀀타매트릭스의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솔루션인 dRAST는 해당 입찰에서 1위하면서 지난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기기를 공급했으며 현재까지 폴란드 16개 지역 26개 국공립병원에 설치됐다. 수도인 바르샤바에 위치한 ‘어린이 건강 센터 기념 소재 연구소’는 560개의 병상을 보유 및 연간 17만 건의 진료를 제공하는 폴란드 최대 규모의 소아과 병원이다. 폴란드의 2번째 대도시인 크라쿠프에 위치한 ‘크라쿠프 대학 소아병원’은 약 500개의 병상을 갖췄고 연간 20만 건의 진료를 제공하는 폴란드 남부의 가장 큰 소아과 병원이다. 이밖에도 폴란드 남부 실레지아 주의 수도인 카토비세에 위치한 ‘상슬라스크 의료 센터’는 680개 이상의 병상을 갖춘 기관으로 심장학 분야뿐 아니라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인정받는 기관이다.폴란드의 주요 국공립 병원에 모두 dRAST가 설치되는 것은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시장에서 유럽내 단일국가에서 매우 선도적인 지위를 차지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장비 도입이 완료된 병원에서 순차적으로 환자 진료에 적용하게 되면 검사에 수반되는 시약 매출도 함께 증가하게 된다.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dRAST가 폴란드 내 26개 국공립병원에 순차적으로 도입이 완료됐다. 미생물 진단 시장의 본고장인 프랑스에서도 총 4대가 국공립 병원에 도입이 되는 등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 판매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도입된 병원들에서 검사에 사용되는 시약 매출도 비례하여 증가할 것이라 향후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이어 “유럽뿐만 아니라 시장 성장률이 높은 중동 및 동남아시아에서의 채택도 가시권에 들어온 가운데 당사만의 혁신적인 기술이 세계 항균제 감수성 검사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에 투자하며 글로벌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시장 선도자로서 위치를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6.03 I 석지헌 기자
한국보육진흥원, ‘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개최
  • 한국보육진흥원, ‘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개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보육진흥원은 5월 31일 서울 용산구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 원장 및 교사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삼성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전국 100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삼성복지재단은 1989년에 설립되어 지난 30여 년 동안 70여 개의 삼성어린이집을 통해 저소득층 대상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프로그램 개발 및 보육 교직원 보수교육 운영 등 다양한 보육사업을 추진해 왔다.한국보육진흥원은 올해 1월 삼성복지재단과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삼성어린이집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된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을 전국 보육현장에 확산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번 교사교육 프로그램의 오리엔테이션은 나성웅 한국보육진흥원 원장의 환영사와 김성원 삼성복지재단 대표이사 축사로 시작되었고, 프로그램 연구진인 신혜원 서경대학교 아동청소년학과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강연에서는 다양성 존중 교육의 중요성과 앞으로 적용하게 될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진행하게 될 세부운영 일정을 안내했다. 또한, 강연 후에는 참여자들에게 리움미술관의 전시 설명과 함께 필립 파레노 개인전 ‘보이스’를 관람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예술적 경험으로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나성웅 한국보육진흥원 원장은“국내 보육계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삼성복지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전국 보육현장에 확산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보육현장의 다양화와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성원 삼성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우수 보육프로그램 확산에 삼성복지재단이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삼성의 다양한 보육프로그램을 공유하여 보육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본 프로그램은 다양성 존중의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6회기로 운영되며, 참여 보육교직원의 인식 변화 및 보육 역량 향상 등에 대한 효과성을 분석하여 향후 현장 적용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2024.06.03 I 이윤정 기자
관·군이 함께 방사능 재난 대비 비상진료 체계 강화 나서
  • 관·군이 함께 방사능 재난 대비 비상진료 체계 강화 나서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은 지난달 31일 국군의무사령부와 방사능 위기상황 대응 비상진료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갱신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양 기관은 지난 2004년 업무협약을 맺고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부대인 국군수도병원, 국군대전병원, 국군대구병원, 국군함평병원을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지정하여 방사선 비상 사태 발생 시 군의 체계적인 대민 지원을 위한 방사선 비상진료 전문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과 인력·기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주요 협력강화 분야는 △비상진료 전문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인력 교류 △ 방사능 오염 측정·제거와 인체 영향 추적 관리 △ 생물학적 선량평가 및 보건물리 분야 기술 교류 △ 방사선 피폭환자 치료법 정립 △ 방사선 비상진료 연구자료 공유 등이다.이진경 원장은 “이번 협약 갱신이 그간 다져온 양 기관의 신뢰와 협력 성과를 발판으로 방사능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되고, 앞으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적인 방사선 비상진료 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국군의무사령부는 전국 군병원과 의무학교, 의학연구소 등 15개의 부대를 두고 전군 의무지원 및 군환자 전문 진료를 비롯해 군진의학 연구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한국원자력의학원 이진경 원장(왼쪽)과 국군의무사령부 하범만 사령관.
2024.06.03 I 이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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