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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금융센터 해외증시동향(26일)
- 다음은 국제금융센터가 요약한 5월26일 해외 증시 동향입니다.
1. 지수별 움직임
o 3일간의 연휴(Memorial Day)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확신 부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및 S&P500지수 모두 전일대비 소폭 하락
- 나스닥시장은 올해 최저거래량을 보이는 가운데 대부분 종목들이 제한된 가격범위내에서 거래(나스닥 금주중 5.4%, 금년중 21.2% 하락)
- 다우지수: 10,299.24p (-24.68p, -0.24%)
- S&P 500지수: 1,378.02p (-3.50p, -0.25%)
- 나스닥지수: 3,205.11p (-0.24p, -0.01%)
- NYSE 상승/하락 1,488/1,360
- 나스닥 상승/하락 1,742/2,142
o 다우지수:
- 상승: AT&T 1.66%, Coca-Cola 3.56%, Kodak 3.24%, Intel 2.06% H-P 1.61%
- 하락: Alcoa -4.78%, GE -2.34%, GM -2.68%, Philip Morris 2.01%
o 나스닥지수
- 상승: Cisco 0.80%, Intel 2.06%, Costco 2.92%, Oracle 0.85%, Summit 45.81%, Sun 0.51%
- 하락: Qualcomm -4.26%, MS -0.10%, Dell -3.14%, Immunex -15.58%,
2. 종목별 움직임
o MS사에 대한 반독점 소송관련 정부 수정안이 법원에 제출된 가운데 MS 주식 은 1/16달러 하락한 61-7/16달러에 거래
o SDL Inc의 2/4분기 영업실적이 당초 Wall Street 예측보다 24%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17.7% 상승
3. 전문가 의견
o Ehrenkrantz King Nussbaum의 Barry Hyman, 시장전략가 : Fed가 눈앞에 있고 시장심리가 매우 조심스러운 이런 시장에서 아무도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o Snyder Capital Management의 Alan Snyder, 머니메니저: 사람들이 큰 모험을 할 것으로 생각되지 않는다. 휴일을 앞 둔 상황에서 거래를 진행시킬 어떠한 촉매도 없다
- 코스닥,거래소 폭락으로 하락(마감)
- 코스닥 시장이 외국인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현대 여파로 반등 하루만에 다시 내렸다.
26일 코스닥시장은 현대 일부 계열사의 유동성 악화에 따른 거래소 폭락에 영향을 받아 전일대비 4.26포인트 내린 123.28로 마감했다. 내린 종목이 419개로 전체 종목의 84%에 달했지만 싯가총액 1위 종목인 한국통신프리텔이 외국인 대규모 매수세로 상한가를 친데 힘입어 그나마 큰 폭 하락을 면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억6434만주와 3조4246억원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이 3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 19일 이후 거래일 기준 5일만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미국 나스닥시장 하락과 현대 유동성 악화에 대한 우려로 전일대비 1.08포인트 하락한 126.46으로 문을 열었다.
외국인 매수세 확대와 개인 매도세 축소로 오전장 한때 근 5포인트 상승하기도 했던 코스닥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거래소의 낙폭이 커짐에 따라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전장에 오름세를 탔던 대형주는 대부분 약세로 전환됐다. 시가총액 20위권내에서는 상한가를 친 한통프리텔을 비롯해 한솔엠닷컴, 주성엔지니어링, 드림라인 등 4개 종목만 상승세를 지켰다. 파워텍과 쌍용정보통신, 씨앤에스는 하한가까지 밀렸다. 최근 강세를 보였던 다음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테마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자네트시스템, 세원텔레콤, 스탠더드텔레콤, 텔슨전자, 동진쎄민켐 등은 하한가를 맞았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서울이동통신과 장미디어를 비롯해 테라, 광전자반도체, 크린크레티브, 싸이버텍 등 정도만 상승했다.
4월 이후 신규 등록한 종목의 명암은 엇갈렸다. 동양알앤디와 삼테크는 등록 이후 3일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영에이브이도 등록 이후 13일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그러나 위즈정보, 한솔창투, 비테크놀로지, 쌍용정보통신, 무한투자 등은 하한가였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은 지난 3월 23일 96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이후 가장 많은 622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 매수세는 한통프리텔 등 대형주 몇몇 종목에 한정됐다. 개인은 15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순매도 규모는 353억원이었다. 기관도 109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연 14일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유통서비스만 오른 가운데 기타, 제조, 벤처 종목은 두드러지게 내렸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32개를 포함해 85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197개를 합쳐 419개였다.
황창중 LG투자증권 투자분석팀장은 "오늘 하락은 거래소 폭락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하지만 급락 분위기에서 벗어나는 모습은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황팀장은 또 "외국인의 매수세가 소수의 대형주에 한정됐기 때문에 시장 전반적인 영향을 크지 않았지만 대형 우량주 중 종목을 고르는 모습은 다소 긍정적인 시그널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 아시아 주요증시 주가(오후5시7분)
- 다음은 오후 5시7분(한국시간) 현재 아시아 주요증시의 주가지수 현황이다.
*일본, 대만, 홍콩,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은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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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수) 등락률 현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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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닛께이225) +1.27% 16,247.82
대만(가권지수) -0.73% 8,438.10
홍콩(항셍지수) -0.09% 13,921.06
싱가포르(STI) -0.19% 1,868.29
호주(종합지수) +0.26% 2,979.80
뉴질랜드(NZSE 40) +0.26% 1,979.44
말레이시아(KLSE) -0.69% 897.59
필리핀(PSE) +0.55% 1,426.62
태국(SET) -1.70% 314.26
인도네시아 -0.31% 49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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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하락종목 420개 넘어(12시25분)
- 코스닥시장이 사상 최다 하락종목수 기록을 경신하고 있음에도 일부 대형주의 반등으로 6~7포인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23일 12시 25분 현재 코스닥시장은 전일대비 7.11포인트 내린 115.30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억1354만주와 1조3142억원으로 저조한 편이다.
지수는 코스닥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지 못하면서 120선 이하에 머물고 있다. 코스닥 120선이 깨지기는 지난해 4월 29일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일부 대형주 반등세로 지수의 추가 하락은 다소 방어되는 모습이다. 싯가총액 20위권내에서 한솔엠닷컴, 로커스, 기업은행, 새롬기술, 다음, 한통하이텔, 드림라인 등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골드만삭스 등으로부터 최근 매수 추천을 받은 다음은 오전장 일찌감치 상한가에 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시 20분 현재 하락종목수가 하한가 208개를 포함해 426에 달하고 있다는 점을 고련할 때 대형주의 상승종목수는 상대적으로 많다고 볼 수 있다.
테마주는 대부분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아시스템 자네트 재스컴 인디시스템 서울이통 세림아텍 와이드텔레콤 테라 동진쎄미켐 크린크레티브 싸이버텍 버추얼텍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엔터테인먼트 관련주 정도만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첫 거래를 시작한 동양알앤디와 삼테크는 상한가를 치고 있다. 최근 등록한 종목중에는 대영에이브이만 상한가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이건창호, 삼일인포마인, 한솔창투, 비테크놀로지, 나이스, 에스넷, 가로수닷컴은 하한가다.
등록 이후 연 5일 하한가 행진을 지속했던 한신평정보는 한때 상승했다가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현재 570만주 이상이 거래되며 거래량 1위에 올라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133억원)과 외국인(66억원)이 순매수를 부이고 있는 반면 기관(128억원)은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 (표)1분기 부채비율 상위사
- (단위=%)
동산씨앤지 58,340.93
조일제지 10,114.88
신화건설 4,556.51
진로산업 3,367.62
벽산건설 3,285.26
남광토건 3,160.99
한양 2,243.36
동아건설산업 2,074.28
정일공업 2,049.51
삼익악기 1,989.70
신우 1,674.52
삼양식품 1,523.47
한솔 1,441.16
삼익건설 1,426.69
금강공업 1,154.93
고합 1,040.14
- 현대중공업,1분기영업익 1713억
- 현대중공업은 15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12억8000만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분기평균 영업이익 1665억9625만원보다 46억8375만원 많은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러나 "건설업과 비슷해 매출인식을 언제 하느냐에 따라 실적이 크게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1분기 매출액은 1조5316억1900만원, 경상이익은 613억8200만원, 순이익은 426억7300만원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작년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 1분기 실적(단위:백만원)]
구분 1분기 99년간
매출액 1,531,619 6,327,302
영업이익 171,280 666,385
경상이익 61,382 464,177
순이익 42,673 322,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