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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786건

  • 이레 PDP+휴대폰 `호조`..수급부담 적을 듯-동부
  • [edaily 정태선기자] 동부증권은 이레전자(045310)에 대해 "PDP TV와 휴대폰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역량이 강화되고 있으며, 수급부담으로 작용했던 전환사채(CB)의 만기전환 가능성도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20일 동부증권은 이레전자 기업탐방보고를 통해 "주가의 가장 큰 걸림돌인 9월 만기 CB 물량(전환가 3960원, 179만주)은 8월말까지 전환가능한 조건이지만, 주식전환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고 말했다. 만기 보유시에는 원금의 114.35%를 상환받게 되지만, 주식 전환시에는 만기보유 상환이자 14.35%를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 전환가가 3960원이라 하더라도 4220원 이하에서는 주식 전환의 매력이 없는 상황이고, 4220원 이하에서 주식의 수급에 대한 부담은 적어 보인다는 설명이다. 실적의 양대 견인차인 PDP TV와 휴대폰 사업 모두 견조한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동부증권은 "PDP 사업부의 경우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06.3%의 성장을 보이고 있고, 휴대폰사업도 전년 동기대비 81.6% 확대된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휴대폰 사업부의 경우 고정비의 비율이 크기 때문에 매출이 커질수록 이익율이 상승하는 구조를 지니고 있어, 매출 증대에 따른 이익 증대 효과는 점차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레전자는 휴대폰을 LG전자 CDMA 사업부에 OEM 방식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수준인 13대의 SMT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2004.04.20 I 정태선 기자
  • 유럽증시,등락 엇갈려..영 ↑,프 독 ↓
  • [뉴욕=edaily 이의철특파원] 유럽증시는 각국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양상을 보였다.영국은 오른 반면 프랑스와 독일은 하락했다. 19일 유럽에서 영국 FTSE100지수는 8.90포인트(0.20%) 오른 4546.20포인트를 기록했다.프랑스의 CAC40지수는 8.16포인트(0.22%) 하락한 3743.43포인트를,독일의 DAX지수는 8.91포인트(0.22%) 하락한 4025.07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나흘째 약세를 보였다.유로화 약세로 인해 수출업체들의 채산성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도 지수 상승에 도움을 주었다. 임시직 인력 공급업체인 아데코는 분기실적 발표를 또 다시 연기하면서 4.3% 급락했다.회사측은 현재까지 특별한 이상이 발견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지만 주가는 하락했다.로열더치셀은 0.1% 하락했다.로열어홀드 역시 2.4% 하락했다. 핸드셋메이커인 노키아는 증권사들의 투자의견 하향이 이어진 가운데 1.5% 올랐다.UBS워버그는 노키아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고 모건스탠리는 "평균비중"으로 낮췄다.메릴린치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JP모건은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반면 에릭슨은 2.2% 올랐다.소니와 에릭슨의 합작법인 소니에릭슨의 분기실적이 호전됐다는 뉴스가 상승의 모멘텀을 제공했다. 영국 최대의 도서 판매업체인 W.H. 스미스는 프라이빗 에쿼티 회사인 페르미라 어드바이저스와 높은 가격으로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힌 데 힘입어 34% 급등했다.
2004.04.20 I 이의철 기자
  • (종목돋보기)태광 `첨단IT` 변신에 수출까지
  • [edaily 권소현기자] 태광(023160)이 1분기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 1만원선에 안착했다. 지난 14일 한달만에 1만원선을 밟은 태광은 조정을 거쳐 19일 8.16% 오른 1만600원으로 마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태광은 다음달초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증권사들은 벌써부터 깜짝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14일 태광의 1분기 영업이익이 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5.8%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3500원으로 종전 대비 1500원 높여잡았다. 태광은 99년까지 산업용 피팅(관이음쇠)를 만드는 제조업체였다. 전형적인 굴뚝주였던 것. 그러나 99년 시범적으로 반도체용 피팅/밸브 생산에 나선데 이어 점차 이 부문 영역을 확대하면서 이제는 `반도체 및 LCD 설비 업체`라는 명칭이 더 어울릴 정도가 됐다. 지난해 매출액 815억원 가운데 반도체 및 LCD 부문에서 130~140억원이 발생, 비중을 17% 수준으로 늘렸고 올해에는 34%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태광은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반도체용 피팅/밸브를 생산하고 있어 최근 반도체 및 TFT-LCD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를 독차지할 수 있는 상태다. 일단,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비오이하이디스가 내년까지 TFT-LCD 설비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며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라인 투자도 예정돼 있다. 또 국내 장비업체 등 전방 업체들도 설비 증설에 나서면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외 반도체 업체들도 태광의 상당한 잠재적 고객이다. 이미 고객 명단에 오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로부터 추가적인 수주를 받아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텍사스인스투르먼트(TI)로부터도 거의 승인 단계에 있어 조만간 거래선을 틀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이밖에 대만업체로도 납품하고 있으며 매출처 확대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태광 관계자는 "반도체 부문의 해외 수출 비중은 10% 불과했지만 올해 50%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장미빛 전망에 힘입어 태광은 올해 실적전망치를 자신있게 올려잡았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1200억원과 188억원으로 당초 추정치에 비해 15%씩 상향조정한 것. 이중 반도체와 TFT-LCD라인용 제품의 경우 지난해보다 136.7% 늘어난 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개발중인 레귤레이터(압력조절기)에 대한 기대도 높다. 키움닷컴 전옥희 애널리스트는 "레귤레이터는 7세대 LCD 1개 라인당 50여억원 소요가 있는 부품"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3분기부터 레귤레이터의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용 피팅 부문도 아직 창창하다. 키움닷컴 전옥희 애널리스트는 "일본 경쟁사들의 도산으로 태광의 경쟁력이 증가하고 있다"며 "세계 경기 호조와 중동지역의 고유가로 인한 특수 가능성을 감안할 경우 올해에도 수출 위주의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 2002년 5.5대4.5의 비율이었던 내수와 수출 비율이 작년 5대5로 같아졌으며 올해에는 4대6으로 수출 비중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태광은 산업용 피팅 부문의 경우 원자재 가격인상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분을 감안할 때 지난해 646억원 매출보다 23.8%증가한 8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04.04.19 I 권소현 기자
  • 유럽증시,혼조..영 상승,독 프 하락
  • [뉴욕=edaily 이의철특파원] 유럽증시도 미국발 금리인상 우려에서 자유롭지 않았다.영국은 올랐지만 프랑스와 독일은 하락하는 등 혼조세로 마감했다. 15일 유럽에서 영국 FTSE100지수는 20.10포인트(0.45%) 오른 4505.50포인트로 마감했다.프랑스의 CAC40지수는 8.67포인트(0.23%) 하락한 3722.76포인트를 기록했으며,독일의 DAX지수는 8.16포인트(0.20%) 하락한 4004.61포인트로 마감했다. 금융주들이 금리인상 우려속에 하락했다.도이체방크는 0.8% 하락했다.영국의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파운드화에 대한 달러 강세가 수익을 증대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4.3% 올랐다.프랑스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미국에서의 판매가 2.6% 증가했다고 발표한 뒤 2.6% 상승했다. 회계소프트웨어 회사인 SAGE는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한 이후 3% 이상 상승했다.영국 최대 비식료품 소매업체인 GUS 역시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1.2% 상승했다. 자동차주들은 대체로 올랐다.폴크스바겐이 0.5% 올랐고 프조도 1.4% 상승했다.이날 유럽자동차제작자협회는 3월 서유럽에서의 계절적인 요인 등에 따라 승용차등록대수가 6.9% 늘었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방산업체 EADS는 파이낸셜타임스가 EADS가 주도하는 컨소시움이 NATO로부터 40억 유로 규모의 정찰기 계약을 따낼 것이라고 보도한 뒤 1%의 상승세를 보였다.
2004.04.16 I 이의철 기자
  • "휴대인터넷 사업자 3개까진 무리없어"
  • [edaily 박호식기자] 휴대인터넷사업자수가 2개이거나 3개인 경우 모두 주파수 효율면에서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현재 휴대인터넷 사업자수가 2개 또는 3개로 압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3개 사업자를 선정해도 기술적으로 무리가 없다는 것을 의미해 향후 정통부의 사업자 수 결정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관심을 끌고 있다. 홍인기 경희대 교수는 3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휴대인터넷 기술 및 서비스 워크숍에서 `휴대인터넷서비스를 위한 주파수 할당연구` 결과를 발표, 이같이 밝혔다. 홍 교수는 "가용대역폭을 활용해 사업자의 트래픽 처리능력을 분석한 결과 2개 사업자일 경우와 3개 사업자일 경우 모두 가용주파수가 81MHz로, 4개 사업자의 가용주파수 72MHz에 비해 가입자 및 데이타 수용능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홍 교수는 또 "휴대인터넷 가입자 규모를 1000만명으로 적용했을 때에도 사업자수가 2개인 경우와 3개인 경우 모두 트래픽에 의해 발생하는 시스템 부하율이 각각 81.6%로 동일하게 산출됐다"며 "4개 사업자는 부하율이 91.8%로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재 휴대인터넷 사업자수는 통신서비스 업계의 초미 관심사다. 현재 휴대인터넷 사업자선정 관련 통신서비스업계는 KT(030200)(KTF), SK텔레콤(017670), 데이콤(015940)(LGT), 하나로통신(033630) 등 4개 주요 사업자 구도로 이뤄져 있어 사업자수가 2개냐, 3개냐에 따라 휴대인터넷 제휴구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와 관련 정보통신부는 현재 휴대인터넷 전담반을 구성해 6월까지 사업허가 시기와 사업자 수 등 정책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2004.03.30 I 박호식 기자
  • 선물, 전고점 눈앞 `외국인 작심해야`
  • [edaily 한형훈기자] 이번주(3.22~3.26) KOSPI 선물시장은 20일선을 탈환한 탄력으로 전고점 돌파를 위한 지지선 구축에 들어간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차익매수 외에 수급 주체가 부각되지 않은 점은 반등의 순도를 떨어뜨리는 부분이다. 지난주(3.15~19) 선물시장은 탄핵 충격에 따른 하락폭을 만회하며 전주보다 5.50포인트, 4.52% 오른 116.80으로 끝났다. 외국인은 한 주동안 총 1033계약을 순매수하며 누적순매도 규모를 5500계약으로 조금 줄였다. 전문가들은 탄핵 악재 이후 시장의 빠른 복원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직전 하락폭의 50%를 만회한데다 20일선까지 뚫어내 추세 복원에 대한 시장 열기가 재차 확인됐다. 다만, 뚜렷한 매수주체가 등장하지 않아 전고점 돌파에는 몇 번의 진통이 더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현선물 시장의 외국인이 어중간한 포지션으로 방향성 베팅을 자제하고 있어 탄력 있는 상승을 위해 외국인의 `작심`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기술적 흐름 양호..탄핵·테러 악재 극복 직전 하락폭의 50% 만회와 20일선 돌파 등 기술적 흐름이 상승 신호를 보내고 있다. 단기 추세선인 5일선이 빠르게 위쪽으로 올라가는 점도 상승 논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서준혁 과장은 "탄핵 불확실성이 수면으로 들어간데다 미증시도 실적 모멘텀에 기대 반등 가능성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며 "단순한 기술적 반등을 넘어서고 있어 이번주 120포인트에 놓인 전고점 돌파 시도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전고점 아래있는 하락갭(117~119p)의 돌파 여부도 지켜보라고 조언했다. 전고점 돌파의 통과 의례로 `하락갭 메우기`후 추가 상승 여부를 타진할 가능성이 많다는 것. LG투자증권 이윤학 차장은 "지난주 반등으로 중기 추세가 지켜졌는데, 주초 하락갭을 메우면서 전고점 돌파의 기반을 구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하락갭 지지에 성공한다면 헤드엔숄더 패턴의 우려를 접고 전고점 돌파 시도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삼성증권 전균 과장은 "현선물 지수가 20일선을 넘었지만, 기술적 관성에 대한 의존이 높았다"며 "주초 대만의 총통 선거 결과와 외국인의 매매 동향 등 주변 상황에 많이 좌지우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아직은 외다리 수급..차익매수 의존 탈피해야 지난주 차익매수는 20일선을 회복하는 과정서 수급 주체로 부각했다. 차익거래는 ▲15일 198억 순매수 ▲16일 1161억원 순매수 ▲17일 791억원 순매수 ▲18일 745억원 순매도 ▲19일 816억원 순매수 등을 나타냈다. 위기마다 차익매수가 유입되며 명실상부한 수급 주체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이에 대한 시각은 곱지만은 않다. 외국인은 지난 한주 국내 IT 대장주인 삼성전자를 673억원 순매도했다. 주후반 삼성전자를 217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의 복귀 여부는 아직까지 미지수다. 탄핵 충격 이전으로 지수가 복귀한 이상 외국인이 총대를 메야 하는데, IT 실적과 경기 모멘텀이 외국인 매수를 자극하는 과정이 요구된다. 대한투자증권 지승훈 차장은 "외국인이 대만에서 팔고 일본에서 주식을 샀는데 주후반 동향으로는 일단 일본 시장에 연동되는 분위기"라며 "주초 관망후 주후반 매수로 옮겨가는 분위기가 지속되는지 여부를 챙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양종금증권 김규형 차장은 "탄핵 악재와 테러 위협 등의 대형 악재가 거의 해소단계에 접어 들어 시장이 추가로 후퇴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20일선 돌파로 전고점 돌파 시도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 차장은 "다만, 6개월 연속 양봉 출현에 대한 의구심과 직전 고점에 대한 부담은 여전하다"며 "새로운 에너지 보강을 위해 외국인의 주식 매수 강화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2004.03.21 I 한형훈 기자
  • 거래소 20일선도, 880p도 `훌쩍`(마감)
  • [edaily 홍정민기자] 19일 거래소시장이 비교적 크게 오르면서 20일선 위로 훌쩍 올라섰다. 장중 등락을 오가며 확신없는 모습을 보이던 지수는 오후들어 갑자기 상승폭을 확대, 20일선과 880선을 잇따라 상향돌파했다. 전날 미국 증시 약세와 유가 및 국제 상품가격 상승, 환율하락 우려로 장 초반 지수는 자신감이 결여된 모습이었다.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했고 20일선 돌파 시도가 번번히 무산됐다. 하지만 2시를 전후로 외국인들이 삼성전자(005930)를 중심으로 매수세를 확대, 상승 탄력이 강화됐다. 선물시장 외국인들이 순매수규모를 늘리면서 촉발된 프로그램 차익 매수세도 도움이 됐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0.51포인트(1.20%) 오른 883.33포인트를 기록, 877포인트 부근에 위치한 20일선을 넘어서며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사흘째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오후 3시 현재 677억원 어치를 사들인 상태. 기관은 340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816억원 순매수, 비차익이 237억원 순매도로 총 579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장 막판 차익쪽으로 급격히 매수세가 유입, 20일선 안착 마감에 못을 박았다. 반면 개인은 1109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 매수세가 대거 유입된데 힘입어 대형주들이 막판 강세로 돌아서거나 오름폭을 키웠다. SK텔레콤을 제외한 시가총액 10위 종목이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2% 이상 치솟으며 2주만에 55만원대 위로 올라섰다.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다. 프로그램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삼성전자, LG전자, 삼성SDI 등이 막판 크게 오르면서 전기전자업종은 1.87% 올랐다. 아남반도체(001830)는 합병 불확실성 해소, 반도체 경기 호조와 이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 등 호재가 쏟아지는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며 10% 가까이 뛰었다. 의료정밀업종은 1.88% 올랐고 운수장비업종은 1.36% 상승했다. 유통업종은 낙폭과대 인식에 개별 기업 재료까지 겹치며 2.74%의 상승률로 거래를 마쳤다. 신세계(004170)는 3.56% 올랐고 현대백화점은 4.15%, 영원무역은 4.70% 상승했다. 반면 운수창고업종이 1%의 하락률로 가장 많이 떨어졌다. 최근 이틀간 많이 올랐다는 인식에 유가상승 우려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현대상선은 현대건설 채권단의 현대상선 보유물량 매각계획이 전해지자 잠재물량 우려가 확산되며 4.82% 추락했다. 한진해운은 1.50% 떨어졌다. 다만 세양선박(000790)은 이날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데 힘입어 3.75% 상승했다. 한편 대우인터내셔(047050)널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올해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매입을 추가로 실시하는 등 주주중시 경영의지를 밝힌 영향으로 1.52% 올랐다. 반면 하나은행(002860)은 정부지분, 자사주 등과 관련, 물량부담 우려가 확산되며 2% 가까이 밀렸다.
2004.03.19 I 홍정민 기자
  • 삼성전자 목표주가 67만원 상향-JP모건(상보)
  • [edaily 홍정민기자] JP모건증권은 삼성전자(005930)의 상반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호전되고 있다며 올해와 내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도 62만원에서 67만원으로 올렸다. 또 현재 주가수준에서 계속 주식을 매입할 것을 권고하면서 `비중확대`의견을 유지했다. JP모건은 5일 "TFT-LCD 및 플래시 사업부문 호조를 감안해 상반기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해왔다"면서 "대형 LCD TV 등에 대한 가격조정 우려가 있지만 전반적인 패널가격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플래시 가격도 고정거래가격 기준으로 견조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D램 부문 역시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상승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JP모건은 "기업들의 IT지출 회복과 일반 소비제품 수요 확대 등으로 SD램 수요가 예상보다 호전되고 있다"면서 "SD램이 지난 99년 EDO의 명성을 되찾아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량이 놀라운 수준으로 호전될 것이며 이는 삼성SDI, 삼성전기 등 국내 부품업체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 뒤, 올해와 내년 휴대폰 출하량 추정치를 각각 15.8%, 16.8% 상향조정했다. JP모건은 이같은 전망을 모두 반영해 올해와 내년 EPS 추정치를 12.3%, 9.8% 올린 6만1160원, 5만8635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 "상반기에도 전기 대비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며 이를 통해 조만간 60만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2004.03.05 I 홍정민 기자
  • 가계 빚 증가세 지난해 급브레이크
  • [edaily 강종구기자] 지난해 신용카드를 이용한 대출이나 외상구입이 크게 감소하면서 가계 신용 증가세가 급격하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계의 부채규모와 1가구당 빚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03년중 가계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말 가계신용 잔액은 447조5675억원, 가구당 2926만원으로 사상 최대를 나타냈다. 가계신용 전체 잔액은 전년에 비해 8조5000억원(1.9%) 늘었고 가구당 잔액은 11만원 증가했다. ◇가계신용 증가세 급제동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가속도를 더해가던 가계신용 증가세는 지난해 급브레이크가 걸렸다. 지난 2002년 하반기 이후 취해진 일련의 가계신용 억제책과 함께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부진이 빚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카드사로 인한 신용위기 촉발 이후 감독당국이 자산건전성 감독을 강화하고 카드사들도 현금서비스 한도를 축소하고 이용수수료를 높이면서 가계대출이 크게 둔화됐다. 현금서비스및 카드론 등 카드사를 포함한 여신전문기관 대출은 전년 13조원 증가에서 19조7822억원 감소로 급반전했다. 예금은행들도 가계대출 억제조치 등을 배경으로 증가폭이 전년 65조원에서 31조7404억원에 그쳐 전년 65조원 증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420조9383억원으로 연중 29조8189억원(7.6%) 증가에 그쳤다. 전년 87조원, 28.9% 증가한 것에 비하면 크게 둔화된 것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상호금융 등 신용협동기구의 대출은 5조7000억원에서 13조2024억원으로 배 이상 늘었다. 이들이 저금리기조에 자금을 운용할 곳이 없자 가계대출 확대에 나섰고 은행 대출이 까다로워진 개인들도 신용협동기구로 발길을 돌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극심한 소비부진의 여파로 가계의 외상구매도 지난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신용카드를 이용한 판매신용이 연중 내내 감소하면서 총 15조8110억원 감소했고 할부금융회사의 판매신용도 3조7000억원이 줄었다. 또 백화점, 자동차사 등 판매회사의 외상판매도 1조7957억원이 축소됐다. 이로써 지난해 전체 판매신용은 21조3113억원 급감해 99년부터 이어오던 4년연속 증가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중 70% 가량이 카드를 이용한 구매활동이 줄어든 탓이다.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조성종 국장은 "그동안 가속되던 가계신용 증가세가 꺾여 진정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2분기에 줄었던 가계신용이 3분기 이후 다소 증가했지만 안정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년에도 가계신용은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경기회복으로 카드이용이 크게 늘거나 카드에 대한 규제가 완화될 경우 다시 급증할 우려가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금리상승 등 충격에 취약..추가부실 방지 나서야 지난해 9월말 현재를 순수가계부채가 명목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1.3%지만 순수가계부채와 소규모 개인기업 및 민간비영리단체도 포함한 개인부문 금융부채의 비중은 83.4%로 미국 86%, 일본 81.6%와 엇비슷한 수준이다. 가계의 부채수준은 올해 소폭 늘어날 수도 있고 상환이 늘면 오히려 감소할 수도 있어 아직 단정짓기는 어렵다. 다만 올해 경제가 성장해 소득이 늘어날 경우 소득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한은은 가계의 채무부담이 이미 선진국 수준으로 높아져 있어 금리상승이나 소득감소의 충격에 취약해질 가능성이 커졌다며 가계신용의 건실화를 유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금융기관은 신용위험 관리기법을 고도화해 가계대출의 추가부실 방지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해말 현재 은행가계대출 연체률은 9월말 2.27%보다는 하락했지만 전년말 1.50%보다는 상승한 1.78%를 기록하고 있다. 신용카드 연체율은 14.3%로 매분기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신용용불량자 수는 372만명으로 늘었다. 한편 한은이 지난해 4분기중 은행 가계대출을 조사한 결과 신규대출의 절반에 가까운 49.6%가 주택용도였고 소비를 위한 대출은 22.4%였다. 나머지는 사업관련이거나 재테크 등 기타용도의 대출. 대출 만기는 2년이상~5년미만이 48.4%로 절대적으로 많았고 1년미만 대출도 24.7%에 달했다. 또 지난해말 잔액을 기준으로 주택담보대출이 49.3%, 신용및 보증대출이 39.0%를 기록했다.
2004.03.04 I 강종구 기자
  • (FX스왑)월말 상승세 유지..미 금리변화 주목
  • [edaily 최현석기자] 27일 스왑시장에서 스왑포인트가 단기물 위주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1개월물(34일물) 스왑포인트는 3.3/3.8원을 나타내고 있고, 2개월 5.9/6.4원, 3개월 8.6/9.1원, 6개월 14.8/16.3원, 1년 25.3/27.3원 등이다. 역내외간 스왑포인트는 거의 격차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역외시장에서 1개월물은 3.6원을, 1년물은 25원 수준을 기록중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단기물 상승-장기물 하락‘과 ’단기물 하락-장기물 상승‘ 등으로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당국 개입분 롤오버와 미 금리인상 가능성 등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외국계은행 한 딜러는 “포지션 한도가 생긴데다 역외도 일방적이지 않아 역내외 격차가 거의 없다”며 “매수초과 포지션 규제가 있기는 하나, 해당은행이 몇 개 안돼 별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역내 스왑포인트 1개월물은 하루 5전씩 상승하고 있고 1일물 기준으로는 최근 10전에서 10.7전까지 올랐다“며 “월말 원화 유동성 확충 수요와 당국의 셀앤드바이 수요 등이 단기물 상승을 유도하고 있으나, 장기물은 미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하락세를 보일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에 반해 시중은행 한 딜러는 “월말 영향으로 약간 상승한 뒤 조용한 편“이라며 ”다음달 초에는 1개월물이 3.1~3.3원 수준으로 하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장기물은 금리 변화 가능성이 낮은 데다 CRS관련 매수세 등 영향으로 상승 분위기를 유지할 것”이라면서도 “기업들이 장기물 선물환 매도에 적극적인 편이라 상승폭을 제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2004.02.27 I 최현석 기자
  • (유망기업)손오공 `게임 종합상품화`로 승부
  • <!--image start--><!--image end-->[edaily 전설리기자] 갑신년 원숭이해를 맞아 주목을 끄는 업체가 있다. 완구업체로 시작해 게임, 캐릭터, 애니메니션 등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업체 손오공이 그 주인공. `서유기`의 주인공 `손오공`이 여의봉으로 온갖 변신술을 부리듯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사명을 `손오공`으로 지었다는 최신규 대표. 그는 올해가 원숭이해인 만큼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에 차있다. 최사장은 올해 3편의 온라인게임을 내놓으며 온라인게임 시장에 본격적인 승부수를 던지고 코스닥시장 입성을 위해 재도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완구업체`에서 `종합 엔터테인먼트업체`로 손오공은 지난 74년 완구업체로 시작했다. 지금은 완구,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레포츠 등 완구에서 레포츠를 망라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680억원. 이러한 성장 뒤에는 자칭타칭 `아이디어맨`으로 불리우는 최사장이 있다. 최사장은 MBC 다큐멘터리 `성공시대`에 소개될 정도로 입지전적인 인물로 맨손으로 완구업계에 뛰어들어 게임, 애니매이션, 캐릭터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업체로 일궈냈다. 80년대 어린이 장난감 유명했던 `끈끈이`로 40억원대의 매출 신화를 기록한 그의 꿈은 완구사업에서 그치지 않았다. 완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애니메이션과 캐릭터사업을 겨냥했다. 결과는 성공이었다. 특히 지난 2001년 첫 선을 보인 `탑블레이드` 시리즈는 손오공 및 해외 협력사들이 공동으로 투자해 탄생한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지난 3년간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미국 등 전세계 52개국에서 대히트를 쳤다. 손오공은 최근 국가가 유망산업으로 지정한 게임산업으로 눈을 돌렸다. 지난해 한빛소프트가 퍼블리싱하고 있던 워크래프트 확장팩의 유통을 따내면서 게임유통업계로 진입했다. 손오공은 올해에도 세계적인 게임업체인 아타리,사이버프론트제넥스코리아(CGK)와 게임타이틀의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면서 게임유통업계의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게임의 종합상품화`로 승부 손오공은 올해 또다른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비장의 무기는 바로 온라인게임 사업. 현재 손오공은 3개 온라인게임을 개발중이며 여름부터 속속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최사장은 "정말 괜찮은 게임을 내놓기 위해 철저한 준비 단계를 거치며 게임 개발을 진행해왔다"며 "30년 명예가 달려있는 만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준비중인 온라인 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최사장은 한단계 도약을 위해 과감하게 게임사업으로 발걸음을 내딛고 있지만 완구사업도 소홀히 하지는 않겠다는 전략이다. 손오공의 사업 모델은 궁극적으로 `게임의 상품화`라는 것. 그는 "손오공은 게임사업 진출을 통해 완구, 캐릭터, 애니메이션의 컨텐츠를 확보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노릴 것"이라며 "국내에서 게임상품의 캐릭터를 상품화하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곳은 손오공 뿐"이라고 자신했다. 손오공은 실제로 인기 온라인 게임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와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캐릭터 제품을 생산, 유통하고 있다. 코스닥 등록 재도전..올해 매출액 1000억 목표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680억원에서 1000억원대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완구업체의 계절적 성수기인 하반기 시즌을 집중 공략하는 한편 온라인게임사업 진출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국민적인 게임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올해 코스닥에 재도전할 방침이다. 지난해 코스닥등록 예비심사에서 보류 판정을 받았지만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겠다는 것. 신청 시기는 3월중으로 잡고 철저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최사장은 "장인 정신으로 손오공을 일궈온 만큼 이익을 함께 나누는 국민 기업으로 키워내기 위해 코스닥에 입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오공의 최대주주는 최 대표 및 특수관계인으로 지분의 81.6%를 갖고 있고 한미은행, KTB네트워크, 신보창업투자, 넥서스투자 등 17개 펀드가 총 17%의 지분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참여중이다.
2004.02.23 I 전설리 기자
  • 총선연대 제2차 낙천리스트 선정 사유(전문)
  • [오마이뉴스 제공] ▲국창근 (민주당, 전남 담양군.곡성군.장성군, 前 국회의원) ▣ 선거법위반 - 96.4.11 총선 관련 허위학력기재로 인한 선거법 위반, 금융실명제법 위반으로 기소 - 1심 벌금 1200만원(선거법:200만원/금융실명제법:1,000만원) 선고 - 항소심 580만원(선거법:80만원, 금융실명제법:500만원) 선고 - 대법원 벌금 80만원 확정 - 국창근 의원 측 96.4.11총선 선거운동원 2명, 선거법 위반(식사제공)으로 구속 →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1년씩 선고 ▣ 반의회/반유권자 <저질발언> - 김영선 의원에게 폭언 "싸가지 없는 ×이 맞아봐야 정신을 차리지"라고 발언 (99. 12. 23 국회본회의에서 공개사과) - 98. 10. 27 이사철 의원과 98년 국정감사때 폭언/몸싸움 ▣ 반의회/반유권자 <호화외유> - 96. 8. 8 - 20, 10박 11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노르웨이, 핀란드, 러시아 방문. 외국 의회제도를 시찰하기 위해 유럽을 방문해 세계 최고급 양주 구입 호화쇼핑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킴 - 호화외유문제로 국회 운영위에서 교체됨 ▲김기영 (민주당, 서울 금천구, 前 서울시의회의장) ▣ 부패·비리 - 96년 9월 경우장학회로부터 서울지하철과 고속터미널 등의 신문 가판권을 불법 임대받아 8억 7천만원을 횡령하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횡령)혐의로 구속기소 - 1심,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97. 11. 28) - 2심, 징역10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확정 (99. 4. 16) ▲김대웅 (민주당, 광주 동구, 前 대검중수부장) ▣ 부패·비리 및 자질 <이용호 게이트 수사기밀 누출 혐의> - 2002년 이용호 게이트와 관련해 서울지검 검사장 시절 도승희에 대한 대검 중수부의 내사착수 계획 및 조사결과 등을 이수동에게 전화로 알려줘 직무상 기밀누설 혐의로 기소 - 1심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선고(03. 12. 2) (소명) : 1심 판결은 객관적 사실과 부합하지 아니하고 법리상으로도 맞지 않음. 현재 항소중이니 무죄추정의 원칙을 지켜줄 것 ▲김석호 (민주당, 서울 강동구갑, 前 서울시의회의원) ▣ 부패·비리 <동서울상고 이전 관련 청탁> - 서울시의회 도시정비위원으로 있던 95년 6월 광숭학원 이사로부터 동서울상고를 상일동 명일공원으로 이전하는 대신 학교부지를 재개발하려고 하니 학교시설 폐지결정에 도움을 달라는 부탁과 함께 1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 - 1심 징역2년 6월, 집행유예 3년, 추징 1천만원 선고, 항소기각 확정 (99.11.16) <상문고 비리> - 92년 5월 상문고 재단이사로부터 학교부지 3천 평을 골프연습장으로 용도 변경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3백 만원을 받은 혐의로 94년 구속기소 되어 항소심에서 선고유예 판결 <교육위원 수뢰건> - 91년 8월 서울시 초대 교육위원 선거과정에서 당시 교육위원 후보 이모씨로부터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1천 만원을 받은 혐의로 95년 불구속기소 - 특가법상 뇌물수수죄로 1심 징역 2년 6월(집행유예 3년), 추징 6백만원 선고 (96. 5. 22)받고 항소기각 확정 (99.11.16) ▲김선기 (한나라당, 경기 평택시갑, 前 평택시장) ▣ 선거법위반 - 2002년 6·13 지방선거에서 부하 공무원들을 시켜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 - 1심 벌금 80만원(2003. 01. 24) - 2심 벌금 150만원 선고(2003. 05. 9) - 상고심 계류 중 ▲김정길 (열린우리당, 부산 영도구, 前 행자부장관) ▣ 선거법위반 - 16대 총선때 부산 영도지구당 민주당 후보자로 출마해 2000년 2-3월에 홍보유인물인 `영도발전뉴스" 6만여부와 `50년만의 기회" 5천여부 등을 유권자들에게 배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2000. 8.10) - 1심 벌금 80만원 선고되었으나 항소심에서 벌금150만원을 선고 - 상고심 벌금 150만원 확정(2002. 1. 22) - 2003. 8. 15. 특별복권 (소명) 통상적인 방법을 통해 지구당 당원들만을 대상으로 배포한 것임. 재판결과가 상대후보와의 형평성에 많은 문제점이 있음. ▲김중위 (한나라당, 서울 강동구을, 지구당위원장) ▣ 민주헌정질서파괴 및 반인권전력 <권인숙 양 부천서 성고문 사건 관련 반인권적 발언> - 86.8.6 법사위 회의록 (제130회 제7차) "그리고 상당한 정도의 지성을 갖춘 그러한 여성이 일개 순경이 성고문을 두시간씩 가해 오는데도 아무런 반항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저는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이 경우에도 어떤 의미에서는 (권양의) 정신감정을 한번 해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사건이 단순한 경찰의 피의자에 대한 폭행사건이 이렇게도 정치문제화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부천서 사건을 기화로 그리고 이 사건을 기폭제로 해서 우리나라의 정치체제를 전복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명백하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간선제 옹호발언> - "전쟁에 대처할 능력도 없는 나약한 민주주의, 사회불안이나 국가위기도 관히할 능력없는 무책임한 민주주의가 이 땅에서 재생되어서는 안된다. 선거가 공정하게 운용되고 기회가 모든 사람에게 균등하다면 직선제나 간선제냐 하는 문제는 민주화와 아무련 상관이 없다." - "우리는 만에 하나라도 김영삼씨가 집권하면 그 정부가 좌익세력에게 발목을 잡힌 포로가 되어 이 나라를 혼란과 파괴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좌익음모에 휘말릴 것을 국민과 함께 심각하게 우려한다" ▲김진관 (민주당, 경기 안산시단원구, 변호사) ▣ 부패·비리 및 자질 - 2000.11 초순경부터 2002.6.25 까지 기양건설 로비스트 김 모씨로부터 1억원을 변제기한 없이 무이자로 사용할 수 있는 금융이익 상당의 이익을 받고, 부천시 범박지구 재개발사업 등과 관련된 부도어음 수천억원 상당을 매수하려고 하는 기양건설의 로비스트인 김 모씨를 위하여 이 모 변호사를 소개하고, 파산관재인 이 모에게 수회 청탁하여 신한종금 보유 파산채권인 부도어음 매각과 관련된 법률사건을 알선·청탁한 혐의로 기소(2002. 7.16) - 이 사건 후 제주지검장에서 사직 - 1심, 변호사법 위반으로 벌금 7백만원 선고(02..12.20) (소명) 검찰은 수사과정에서 본인에 관한 진상이 당초 예상과 달리 밝혀지자 언론을 의식한 나머지 법률상으로 성립하기 어려운 극히 사소한 부분을 문제 삼아 책임 회피적으로 무리하게 기소 ▲김호복 (열린우리당, 충북 충주시, 前 대전지방국세청장) ▣ 부패·비리 및 자질 <세풍 관련 정치 자금 요구> - 당시 대전지방국세청장으로 1997. 8. 24경 대전 유성구 소재 리베라호텔 일식집에서 충청지역 경제인모임에 참석하였다가 이회성을 그 자리에서 만났던 (주)두진공영 사장 이두영에게 소개하였고, 이회성은 같은 해 10. 18.경 전화를 걸어 이회창 후보의 대선자금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같은 해 12. 초순경 위 김호복이 위 이두영에게 전화를 걸어 이회창 후보에게 대선자금을 지원해 주도록 요청하여 위 이두영의 승낙을 받은 다음, 같은 해 12. 9. 19:00경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함지박" 중국음식점에서 위 이회성, 이두영 등과 만나 식사를 한 후 같은 날 21:00경 위 음식점에서 수백미터 가량 떨어진 도로상에서 이회성이 위 이두영으로부터 현금 4,000만원이 들어 있는 쇼핑백을 교부받음 - 검찰은 김호복이 이회성과 공모하여 97년 12월 초순 (주)두진공영 대표 이두영으로부터 한나라당 대선자금 명목으로 4,000만원을 불법모금했다고 발표 - 김호복은 이 사건으로 98년 12월 28일 의원 면직, 불입건(1999년 9월 6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중간수사결과발표문) (소명) 이두영에게 대선자금 지원을 요청한적 없음. 만약 그런 사실이 있다면 왜 당시 검찰이 자신을 기소하지 않았겠는가 (구두소명) ▲김화남 (한나라당, 경북 군위군.의성군, 前 경찰청장) ▣ 선거법위반 - 95. 12.경부터 15대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선거사무소 고문, 회계책임자, 전간부 등을 통해 의성군 내 18개 읍·면책을 선임하는 등 조직을 구성하면서 모두 7천3백여만원 현금을 살포해 선거법위반으로 기소 - 1심, 징역1년6월(집행유예3년)(96.10.19) - 2심, 벌금 1천만원 선고, 상고기각 원심확정(97.12.26)돼 당선무효 - 2000년 8.15. 특별사면복권 ▣ 도덕성/자질 - 94. 9. 30 경찰청장 시절 민자당사에서 열린 경찰청예산안 심의때 강우혁 의원 등이 주사파와 학생시위에 대한 근본 대책을 묻자 "근본적인 근절책은 외국의 경우와 같이 총기를 사용하는 방법밖에 없다"며 시위진압시 총기사용의 필요성 주장 - "지난번 (94년) 서울대에서 있었던 범민족대회 때 헬리콥터를 이용한 최루액 살포가 매우 효과적이었다"면서 "계속 기발한 시위진압 방법을 개발중"이라고 말한 뒤 "역시 근본적인 대책은 총 쏘는 수밖에 없다.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정한 대로 총만 쏘면 해결된다"고 총기사용론을 거듭 강조. ▲노승우 (한나라당, 서울 동대문구갑, 중국연변과학기술대학교교수) ▣ 부패·비리 - 95년 국정감사시 한보철강 은행대출문제를 거론하지 말라는 청탁과 함께 1,000만원 수수혐의로 불구속기소 (특가법상 뇌물죄) - 99. 5. 17 특가법상 뇌물죄로 징역1년6월, 집행유예 3년, 추징금 1,000만원 선고 - 항소심, 상고심 기각, 원심확정(2000. 7. 14) - 2000년 8월 15일 사면 ▲박계동 (한나라당, 서울 송파구을, 前 국회의원) ▣ 선거법위반 - 96년 4.11 총선에서 시국강연회를 여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불구속기소 - 1심 징역8월, 집행유예 2년(97. 12.11) - 2심 벌금 6백만원(98. 6. 30) - 상고심 항소기각, 벌금 6백만원 확정(99. 01. 26) - 2000년 8월 15일 특별사면복권 ▲박희부 (민주당, 충남 공주시연기군, 전 한국도로공사이사장) ▣ 부패·비리 - 95. 가을 한보로부터 국정감사시 선처 등 명목으로 1천만원 받은 혐의로 97. 5. 22 특가법상 뇌물수수혐의로 불구속 기소 - 97. 10. 30 1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1천만원. - 98. 6. 26 2심에서 원심 판결 확정 - 98. 8. 15 특별 사면·복권 ▣ 도덕성/자질 - 94년 7월 13일 국회예결위에서 김숙희 교육부장관에 대해 "눈물이나 흘리는 여성장관이기보다는 심장이 두꺼운 장관으로 알고 있는데", "마빡이라는 표현을 쓰면 속기록에 잘못되니까 제가 말을 않는데 이마에 바늘로 찔러도 물은커녕 피도 안날거라고 내가 애기한 표현은 바로 이런데 있는 것이지.."등의 발언. 김 장관이 인신공격을 삼가해 달라 하자 "의원이 면책특권이 있어 다른 발언도 다 하는데"라고 발언 ▲서현 (한나라당, 경기 동두천시양주군, 변호사) ▣ 부패·비리 및 자질 - 95∼97년 의정부지원의 법관에게 명절 떡값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대한변호사협회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과태료 300만원 처분(1998년 7월 21일) ▲서훈 (한나라당, 대구 동구, 前 국회의원) ▣ 반의회/반유권자 <지역감정 발언> - 98. 6. 30 기자회견 "대동은행과 동남은행 퇴출은 똑같이 문제가 된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이 제외된 점을 볼 때 정당한 기준이 아닌 인위적 구조조정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 99. 8. 27 조폐공사 파업유도 청문회에서 "특히 , 대통령으로부터 사건을 주도한 검찰조직의 여직원에 이르기까지 특정지역 출신으로 연결되어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비호남 출신의 증인(진형구)만 모든 책임을 지고 왕따당하여 구속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정부가 사건 파문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진 전부장을 지역감정의 희생양으로 삼았다" - 99. 1. 31 한나라당 구미집회에서 "광주의 OB공장은 돌아가고 구미의 OB공장은 문을 닫았다. 광주의 아시아 자동차는 돌아가지만 부산의 삼성자동차는 문을 닫게 됐다" ▣ 선거법위반 - 16대 총선에서 29만원 상당의 금품, 음식물제공 등으로 벌금 70만원 확정 ▲성장현 (민주당, 서울 용산구, 前 용산구청장) ▣ 선거법위반 - 98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주민에게 180만원어치의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 1심에서 벌금 100만원 선고받고 상고기각으로 원심확정(2000. 4.25), 당선무효 - 2003. 8. 15 사면복권 ▲신순범 (민주당, 전남 여수시, 前 국회의원) ▣ 부패·비리 - 씨프린스 사고 수습과정에서 사고를 야기한 ㈜호유해운의 정해철 전 사장으로부터 1천 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됨 - 96.6.14 1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추징금 1천만원 선고 - 98.1.20 상고기각,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3년, 추징금 1천만원 확정 - 98.3.13 특별사면·복권 ▲안덕수 (열린우리당, 인천 서구강화군을, 전농림부차관보) ▣ 부패·비리 및 자질 - 99년 1월 농림부 축산국장 시절 "소전산화사업" 관련 떡값 500만원 수수혐의로 검찰이 당시 농림부차관보였던 안덕수에게 경고조치 내릴 것을 농림부에 통보하자 자진사퇴 ▲안홍렬 (한나라당, 서울 강북구을, 지구당위원장) ▣ 도덕성과 자질 <수사관련 물의> - 93년 부산지검 강력부 마약담당으로 재직하던 중 히로뽕 밀매조직을 수사하면서 원료를 공급한 피의자의 압수된 통장에서 2천5백만원을 빌려 함정수사를 벌였으나 실패하자 온라인으로 돈을 도로 입금시켜줌 (소명) 피의자의 압수된 통장에서 돈을 찾아 쓴 것은 피의자가 먼저 제의하여 이루어진 것이고, 돈의 용도도 공범의 체포에 사용하고 실패하자 바로 입금했다. 또한 수사관들의 가혹행위는 과장된 것이고, 검사는 전혀 관여한 바가 없다. ▣ 반인권 전력 - 93년 7월 히로뽕 밀매조직사건과 관련하여 피의자에게 허위자백을 받았다가 항소심 재판부에서 수사관들의 피의자에 대한 가혹행위가 인정된 사건의 담당 검사 - 94년 4월 19일 법무부에 사표 제출 ▲양경자 (한나라당, 서울 도봉구갑, 지구당위원장) ▣ 부패·비리 - 2002년 대선을 사흘 앞두고 썬앤문 그룹 부회장 김성래에게 정치자금 1천만원 수수하면서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아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로 수사 중 - 썬앤문쪽은 빅토리아 호텔이 지역구에 있어서 1,000만원을 제공했다함.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은 것을 시인 (소명) 썬앤문 돈이라는 사실은 최근 검찰에 나간 뒤에야 알게 되었고, 김씨와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서 차용증이나 후원금 영수증은 끊어주지 않았다. ▲오길록 (민주당, 전남 해남군.진도군, 민주당 해양수산특위부위원장) ▣ 부패·비리 <변호사법 위반> - 98.9 중순경 술집 종업원 출신인 배모씨(여)로부터, 구속되어 있는 내연관계의 남자인 조 모씨를 보석으로 석방시켜달라는 부탁을 받고 9월 중순과 10월 초순 두 차례에 걸쳐 2백만원 등을 받아 변호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불구속기소(98.11.24) - 이 사건으로 98.11.21. 당시 국민회의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사퇴 및 수리 -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백만원 확정 ▲이길범 (민주당, 서울 용산구, 전 국회의원) ▣ 부패·비리 - 허위내용의 소장을 법원에 제출, 시가 2억원짜리 구청소유 땅의 소유권을 이전받으려 한 혐의로 기소됨(사기 미수) - 96. 8. 29 1심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선고 - 98.8.13 특별사면 및 복권 ▲이대우 (민주당, 전북 군산시, 前 전주MBC사장) ▣ 선거법위반 - 99.12. 13. 개최한 "전주MBC도민강좌"에 강사로 초빙되어 강의를 하면서, 행사와 관련 "99.12.6 - 12.7까지 강사의 직, 성명을 표기한 현수막 11매를 주요 도로변에 게시하고 99.12.13 입후보예정자의 사진, 성명, 경력 등이 게재된 인쇄물 (2종) 89,500부를 신문보급소를 통해 군산시 전역에 배포해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00. 6. 02)되어 - 1심에서 벌금 200만원 선고, 항소기각으로 확정(00. 10. 26) - 2003년 8월 15일 복권됨 ▲이사철 (한나라당, 경기 부천시원미구을, 지구당위원장) ▣ 반인권전력 - 84년 57일간 불법구금을 당한 이장형 사건의 담당 검사 - 85년 10월 8일 학원소요사건과 관련하여 고려대총학생회부회장의 결심공판에서 5년을 구형하였다가 피고인 최후진술에서 "재판을 받을 정당한 이유가 없다. 소신을 굽힐 수 없다"고 하자 "법정태도가 나쁘므로 의견을 바꾸겠다"며 이례적으로 2년을 추가구형하여 징역 7년을 그 자리에서 구형. ▣ 도덕성/자질 - 98년 10월 27일과 28일 정무위 국감 때 국창근 의원과 멱살잡이를 하는 등 욕설을 주고받고 98년 12월 9일 점심 회식자리에서도 공정거래위 계좌추적권 부여 문제로 욕설 시비. - 2000년 천주교 인권위원회에서 낙선대상으로 지목하자 내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친 자식들 별 짓 다하고 있네"라고 발언. ▲이상만 (한나라당, 충남 아산시, 前 국회의원) ▣ 부패·비리 - 90년 11월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재직시 부정대출 땅 투기, 서류 위조 등 특가법상 사기혐의와 89년 면사무소에 근무하던 것을 아산군청을 전보해주는 것을 대가로 금품 4백만원을 받아 변호사법을 위반구속기소 - 91년 6월 27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1년 6월 선고, 현재 복권 (소명) 변호사법 위반죄, 사기죄의 건은 아산에서의 출마를 저지하기 위한 당시 모 민자당 국회의원의 음모이고 14년 전의 일로 15대 국회에 당선되어 이미 국민의 심판을 받은 사안임 ▲이세영 (한나라당, 인천 중구.동구.옹진군, 前 인천중구청장) ▣ 선거법위반 - 1995년 6.27 지방선거에서 후보자 비방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 벌금 80만원 선고 확정(1995. 12. 20) - 1998년 지방선거에서 선거사무원 수당 현금제공, 선거비용 수입, 지출 보고서 누락 등으로 회계책임자 벌금 80만원 선고 ▣ 반유권자 <철새정치행태> - 91년∼95년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평화민주당 : 민정당→평민당) - 95년∼98년 : 중구청장 (민주자유당 : 평민당→민자당) - 98년∼99년 : 중구청장 (새정치국민회의 : 신한국당→국민회의) - 00. 4.13 16대 총선출마 (자유민주연합) : 국민회의→자민련 - 02. 5.11, 중동옹진 조직책 (미래정치연합) :자민련→미래연합 - 03. 12. 9 : 한나라당 인천시지부에 입당원서 제출 (소명) 변호사법 위반죄, 사기죄의 건은 아산에서의 출마를 저지하기 위한 당시 모 민자당 국회의원의 음모이고 14년 전의 일로 15대 국회에 당선되어 이미 국민의 심판을 받은 ▲이용희 (열린우리당,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 중앙위원) ▣ 부패·비리 <서울시 교육감선거 관련 뇌물수수> - 1996. 9. 10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출마자로부터 받은 1억원을 교육위원 2명에게 5천만원씩 전달해 주고 그 대가로 9500만원 금품을 수수, 특가법상 알선수재혐의로 기소됨 - 96.10.24. 1심에서 징역 1년 6월/집행유예 3년, 추징금 9,500만원 선고 - 98.3.13. 특별사면·복권 ▣ 선거법위반 - 1999. 12. 9. 충북 옥천군 옥천읍 소재 한라산도야지 식당에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선거구의 입후보 예정자로서 옥천신문사 사장 황규상에게 중국 연변 취재경비 보조명목으로 미화 일천달러를 제공함. - 1심 벌금 80만원, 항소기각 확정 (2001. 3. 16) ▲이윤석 (열린우리당, 전남 무안군.신안군, 前)전남도의회의장) ▣ 부패·비리 - 2003년 10월 전남도의회 의장 재직 당시, 공사발주를 이유로 3천만원 수수하였다가 돌려준 혐의로 불구속 기소(수수 사실 시인) (소명) 당사자와 친하게 지내던 사이로 당초 완강하게 거절했으며, 곧바로 돌려 줄 생각이었으나 해외 출장과 교통사고로 인해 뒤늦게 돌려 줌. ▲이종률 (민주당, 전북 남원시순창군, 前 정무제1장관) ▣ 반인권전력 - 1980. 10 - 1981. 04 : 국보위 입법의원 (외교국방위원) ▲이충범 (한나라당, 경기 하남시, 변호사) ▣ 도덕성/자질 - 대한변협에서 과다수임료로 정직3개월 징계조치 - 과다수임료 등의 문제로 청와대 사정비서관에서 해임됨 ▲임래규 (새천년민주당, 광주 북구 을, 前 특허청장) ▣ 부패·비리 및 자질 - 특허청장으로 재직 시 발명회관 지식 알선센터 설립 예산확보를 위한 로비자금 명목으로 한국 발명진흥회 최모씨로부터 3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2003년 7월 15일). 기소유예 처분 (소명) 예산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특허청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업무추진비가 모자라서 한국발명진흥회로 하여금 300만원을 부담하게 함. ▲임창열 (민주당, 경기 오산시.화성시, 前)경기도지사) ▣ 부패·비리 - 경기도지사 시절인 98.5 경기은행장으로부터 경기은행 퇴출 저지부탁과 함께 1억원을 수수하고 금감위원장에게 퇴출시키지 말 것을 요청해 알선수재로 기소 - 1심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추징 1억원(99. 10. 5) - 2심 무죄/ 상고심 파기환송 - 2002년 10월 9일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1년, 추징 1억원 확정 (소명) 검찰에 의해 증언과 증거가 조작된 사건임. 대법원에 상고해 다툴 경우 재판이 장기화되어 17대 총선에 출마해 국가와 국민에 봉사하고자 하는 의지가 법적으로 불안정한 지위에 의해 무산될 우려가 있어 우선 상고에 나가 경기도민의 공정한 심판을 받기 위해 상고를 부득이하게 철회한 것 ▲정두언 (한나라당, 서울 서대문구을, 前 서울시정무부시장) ▣ 도덕성/자질 - 2002년 서울시 정무부시장 임명 후 2년후 총선에 출마할 것이며, 이를 위해 서대문구 예산을 많이 따겠다고 발언하여 물의를 일으킴. - 2003년 10월 28일, 서울시청 출입기자들과의 회식자리에서 여기자에 대한 성희롱 물의. 다음 날 사과를 요구하자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술기운에 실수한 것 같다.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해명. 이와 관련하여 이명박 시장도 사과. ▲주승용 (열린우리당, 전남 여수시, 전 여수시장) ▣ 선거법위반 - 98년 여수시장후보경선 출마 후 지구당 대의원 대상 득표활동을 위해 측근에 2천만원을 제공하고 비서를 통해 술과 식사, 금품, 향응을 제공한 혐의 - 1심, 징역 1년, 벌금 500만원 선고(1998. 11. 27) - 2심, 벌금 500만원(선고유예) 확정 ▣ 반유권자 <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 - 91.06 - 95. 06 제4대 전라남도의회의원 : 신민당 - 95년 6,27 지방선거에서 탈락하자 무소속 출마 후 당선 - 1996년 여천군수 보궐선거 경선불복 및 탈당 : 95년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96년 여천군수후보 탈락 후 탈당, 8월 5일 보궐선거에 무소속 출마 후 당선 - 98년 여수시장 선거 경선불복 및 탈당 : 97년 9월경 새정치국민회의 재입당, 98년 6.4지방선거 통합여수시장 경선패배 후 탈당, 다시 무소속 출마 후 당선 - 국민통합 21입당 및 탈당 : 2002년 10월, 국민통합21 입당, 2003년 12월 1일 열린우리당 입당 ▲진형구 (민주당, 경기 광주, 前 대전고검장) ▣ 도덕성/자질 - 조폐창 파업유도 사건과 관련해 강희복에게 파업유도를 지휘하고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99년 7월 30일 직권남용 및 업무방해, 제3자 개입금지 위반으로 구속기소됨 - 1심에서 제3자개입금지위반죄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01. 7. 27) - 2심 징역 8월 집행유예 1년 ▲최성권 (민주당, 경기 고양시일산구을, 고양시의원) ▣ 선거법위반 - 95년 고양시장 선거에서 사전선거 혐의로 구속기소(95. 5. 30) - 공직선거및부정방지법위반으로 징역 8월 집행유예 1년 선고 (96. 2. 27) 확정 - 98년 8월 15 특별복권 ▲최욱철 (열린우리당, 강원 강릉시, 前 국회의원) ▣ 선거법위반 - 96년 4.11 총선 지역책임자를 통해 유권자에게 4천 2백 60만원의 금품을 돌린 혐의로 불구속기소 - 1997년 8월 26일 서울고등법원에서 벌금 600만원 선고 - 대법원 상고기각, 벌금 6백 만원 확정(1998년 3월 25일)으로 당선무효 - 2000년 8.15. 특별사면복권 ▲최응국 (한나라당, 전남 해남군.진도군, 미래농어촌경제연구소장) ▣ 도덕성/자질 - 91년 8월 2일 뺑소니(도주차량)로 도로교통법을 위반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3년, 기간경과 형실효 -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해) 위반으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1년. (76.2.24) - 폭행죄로 징역 1년 집행유예 1년(81.6.26) ▲하근수 (민주당, 인천 남구을, 前 국회의원) ▣ 부패·비리 <한보비리> - 95. 9 한보철강 대표 이용남을 통해 정태수로부터 국정감사시 선처 등 명목으로 2천만원을 수수하여 97. 5. 22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됨 - 97. 10. 30 1심에서 징역2년6월, 집행유예3년, 추징금 2천 만원 선고 - 98. 6. 26 2심에서 항소 기각되어 원심 판결 확정 - 98. 8. 15 복권 ▣ 반의회/반유권자 - 1994년 11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당시 민자당 노인도 의원이 "마이크가 시끄럽다"고 지적하자 노 의원에게 달려가 멱살을 잡고 흔들며 욕설. - 92년 14대 국회 등원 이후 마감시한이 지나도록 무단으로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재산등록을 하지 않음 ▲허천 (한나라당, 강원 춘천시, 당강원도지부후원회장) ▣ 부패·비리 및 자질 - 93년 7월 6일 실시된 강원도 의회 의장선거와 관련해 의장 당선자 정 모씨로부터 300만원을 수수하여 의원직 사퇴(1993년 7월 8일) - 이와 관련 민자당 당기위에서 경고처분받음(1993년 7월 14일) ▲홍남용 (민주당, 경기 의정부시, 민주당 의정부지구당고문) ▣ 선거법위반 - 95년 6.27.지방선거에서 사실은 61년 4월 성균대에 입학해 같은 해 10월 제적되었으면서도 선거홍보물에 최종학력을 성균관대 경제학과 3년 중퇴로 기재한 혐의(선거법상 허위학력 기재) 벌금 80만원 선고 확정 (96년 9월 5일) ▣ 도덕성/자질 - 95. 7. 초경 의정부 경찰서에 2종원동기장치 면허시험원서를 접수한 뒤 시험에 응시하지도 않은채 면허시험담당 경찰관과 짜고 면허증을 부정 발급 받은 혐의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기소되어 선고유예 판결 (96. 6. 13) ▲홍승채 (한나라당, 서울 성동구, 당 중앙위원) ▣ 도덕성/자질 - 97년 2월 당시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성동구청장의 동사무소 순시 일정을 알려주지 않았다며 구청장 비서실장 김모씨를 때려 폭행혐의로 벌금 7백만원 확정 - 95년 7월 모룸살롱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시의회 의장후보를 밀어주지 않는다며 동료 시의원을 폭행한 혐의 1차 공천반대자 추가명단 <16대 국회의원 2인 추가> ▲김옥두 (새천년민주당, 전라남도 장흥군영암군, 3선, 14·15·16대) ▣ 부패·비리 행위 <국정원 떡값 수수> - 파크뷰 특혜분양 사건 수사중 김 의원이 파크뷰 아파트를 부인 명의로 78평 1채, 사위와 아들 명의로 33평형 각 1채씩 모두 3채를 분양 받은 것으로 조사. 김 의원측이 지불한 계약금 중에 들어 있었던 10만원짜리 수표 15장의 출처를 조사한 결과 국정원 계좌에서 나옴.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설날을 전후해 국정원으로부터 떡값 명목으로 200만원을 받았다고 시인 기본사항 1) 당적변동 : 신한민주당→평화민주당(당명변경)→신민주연합당(합당)→민주당 →새정치국민회의 →당명변경→ 새천년민주당 2) 법안 대표발의 : 대표법안발의 2건 3) 출결 : 출석183회, 출장 0회, 청가 11회, 결석 8회, 무단결석율 3.96% (162위) ▲서청원 (한나라당, 서울특별시 동작구갑, 5선, 11·13·14·15·16대) ▣ 부패·비리 행위 <불법대선자금 관련> - 16대 대선 당시 한나라당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002. 10월 하순경 한화그룹 계열사 사장에게 선거자금을 요구해, 같은 해 11.초순경 한화그룹 회장을 만나 제1종 국민주택채권 1,000만원권 100매(10억원 상당)가 들어있는 봉투를 받은 혐의 - 2004.1.26.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구속 (언론해명) "한화계열사 김모사장의 요청으로 한화 김승연회장을 만났으나 돈을 달라거나 받은 사실이 없다." (연합뉴스.04.1.27.) ▣ 반의회/반유권자 <지역감정 조장> - 2002. 10. 16. 충북 선대위 발대식에서 "민주당은 부패 무능한 정당이며 나라를 들어먹을 정당이다"라며 "이번 대선에서 이런 정당을 저 목포 앞바다에 버리자!"라고 발언 기본사항 1) 당적변동 : 민주한국당→통일민주당(합당)→민주자유당(당명변경)→신한국당(합당)→한나라당 2) 법안 대표발의 : 대표법안발의 4건 3) 출결 : 출석150회, 출장 1회, 청가 8회, 결석 43회, 무단결석율 21.29%(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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