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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연구소 의견상향 등 현대 헤드라인(7일)
- [edaily 김세형기자] 다음은 7일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 내용입니다.
◇KT프리텔 (32390,BUY):예상보다 저조한 3분기 실적, 이익추정치와 적정주가 하향수정
- KTF의 3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높은 마케팅비용으로 당사 예상을 소폭 하회. 3분기 순매출액 (단말기 매출 제외)은 전분기 대비 1% 증가한 1.05조원으로 당사 예상치 1.09조원을 소폭하회. 이는 음성사용시간이 143분으로 당사 예상치 147분보다 낮았기 때문.
-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4% 증가한 2,263억원으로 당사 예상치 2,367억원을 소폭 하회. 차이는 매출수수료비용이 1,84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 증가하였는데 당사 예상치 1,610억원을 상회하였기 때문. 유형자산처분손실이 전분기 50억원에서 3분기 185억원으로 증가하여 경상이익이 전분기 대비 4% 증가에 그친 1,631억원으로 당사 예상 1,854억원을 하회.
- KTF는 올해 설비투자를 종전 1.1조원에서 1.21조원으로 상향하고 내년 설비투자는 3세대 망투자 2,000억원을 포함하여 1.2조원으로 예상한다고 발표. KTI와의 합병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매수청구에 따른 부담을 피하기 위해 KT (3020, Marketperform)가 보유하고 있는 KTI 지분 46.6%를 매입하여 소규모합병을 추진할 수도 있음을 시사.
- 3분기 실적과 동사의 새로운 경영계획을 반영하여 FY02 EPS와 EBITDA 추정치를 각각 7%, 3% 하향수정함. 새로운 이익추정치를 반영하고 해외동종업체의 valuation 하락을 반영하여 적정주가를 46,000원에서 41,000원으로 하향조정함.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다소 저조하여 단기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으나 12월에 발표할 KTI와의 최종 합병 계획 발표가 주가 상승의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함.
- 동 자료는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최초 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11/6).
◇안철수연구소 (53800,Marketperform):기 반영된 예상대로 저조한 실적
- 3분기실적은 저조한 매출과 개발비 증가로 예상대로 저조한 수준임. 매출액 56억원(8%QoQ, 12%YoY), 영업이익 10억원(-2%QoQ, -15%YoY), 경상이익7.5억원(NA,-37%YoY), 순이익 10억원(N.A,-16%YoY)를 기록함.
-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Underperform에서 Marketperform으로 상향조정하는데, 1) 주가는 지난 7.22 투자의견 하향조정 이후 시장대비 40% 초과하락하며 부정적인 요인을 이미 반영하였고, 2) 실적 부진 및 투자자산(정보보호컨설팅 자회사)에 대한 리스크가 점차 완화되고 있기 때문임.
- 계절적인 성수기인 4분기는 미집행된 정부의 소프트웨어 예산 집행 등에 힘입어 3분기에 비해 개선될 전망임.
- 동 자료는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최초 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11/6).
◇케이비티(52400,Trading BUY):
- 3분기 실적은 분기별 매출인식의 차이로 인해 지난 9월 대폭 하향조정된 당사 추정치(매출 39억원, 영업적자 4억원)를 상회함. 매출액은 49억원(-44%QoQ, 99%YoY),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4억원(-69%QoQ, 860%YoY), 3.6억원(-73%QoQ,2,347%YoY)이며, 순이익은 4.3억원(-65%QoQ, 394%YoY)임.
- 예상대로 저조한 3분기 실적발표를 바닥으로 이익모멘텀의 상승이 예상되어 투자의견을 기존 Marketperform에서 Trading BUY로 상향 조정함. 1) 3분기 실적부진은 지난 3개월간 시장대비 30% 초과하락하며 기반영되었고, 2) 4분기에는 기수주한 지자체 버스단말기 매출 가세로 3분기대비 140%의 매출 성장이 예상되며, 3) Valuation 부담(2003 PER 10배)이 낮기 때문임.
- 그러나, 관계사인 마이비(최근 유상증자 참여로 지분율 12%로 상승)에 대한 과도한 매출채권 우려감과 5개 전자화폐사업자의 표준 SAM개발에 따른 기득권 훼손 우려감을 고려하여. Trading BUY로 제한함.
- 동 자료는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최초 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11/6).
◇항공운송업 (Overweight):FRB의 금리인하로 항공사의 수익성 호전
- 연방기금금리 (Federal funds rate)가 50bps 떨어지면 같은 폭 만큼 유로달러금리가 하락. 항공사는 이자율이 유로달러금리에 연동되는 달러화 차입금 (만기 10-12년)으로 항공기를 도입.
- 대한항공의 유로달러금리 연동 달러화 차입금은 20억불이며 아시아나항공은 7억불임. 연방기금금리 50bps. 인하로 대한항공의 수정EPS는 166원 (2003년 수정EPS의 5.4%), 아시아나항공의 수정EPS는 24원 (2003년 수정EPS의 3.0%) 증가
- 금리인하와 유가의 하향 안정으로 항공주에 대한 할인 폭이 축소될 전망.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BUY 투자의견을 유지
◇해상운송업 (Neutral):FRB의 금리인하, 해운사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
- 해운사는 이자율이 유로달러금리에 연동되는 달러화 차입금 (만기 16-20년)으로 선박을 도입. 한진해운의 유로달러금리 연동 달러화 차입금은 21.5억불이며 현대상선은 26.4억불임.
-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2003년 수정EPS는 각각 406원, -514원으로 예상되는데 연방기금금리 50bps. 인하로 한진해운의 수정EPS가 100원 (2003년 수정EPS의 24.6%), 현대상선의 수정EPS가 96원 증가할 전망.
- 이번 금리 인하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가 해운사의 수익성 회복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
- 동 자료는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최초 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11/7).
- 현대상선은 계열사임
◇비철금속업(Overweight): 비철금속가격 상승기대로 주가 강세
- 고려아연(10140)과 풍산(05810)의 주가는 11월6일 각각 8.1%, 6.4% 상승하는 강세를 시현하였음. 이는 미국 금리인하에 따른 수요증가 예상과 광산업체의 감산 가능성으로 구리 및 아연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임.
- 그러나, LME재고를 살펴보면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구리는 86만톤, 아연은 65만톤 수준임. 따라서 비철금속가격의 추가 상승여부는 수요측면보다는 감산여부에 달려 있는 것으로 보임.
- 당사는 향후 감산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는데 첫째, 가격하락을 상쇄해왔던 달러화 강세 기조가 약화되고 있고 둘째, 저가격 추세 지속으로 비철금속 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임.
- 고려아연은 아연가격 상승이 곧바로 수익증가로 연결되며(BUY 유지, 적정주가 20,000원), 풍산은 구리가격 상승이 보유재고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수익에 반영됨(Trading BUY 유지).
- 동 자료는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최초 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11/6).
◇미 금리인하, 투자심리에 단기 긍정적 효과 기대
- 연준리는 기준금리를 50bp 인하(시장 예상치 25bp) 하기로 결정하여 예상보다 큰 폭의 인하를 단행함으로서 경기연착륙을 시도하려 함.
- 연준리는 공격적 금리인하가 미 경기의 심각성을 부각시킨다는 부정적 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당분간 추가인하의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어 금번의 인하조치로 경기저점확인의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 다는 의지를 보여줌.
- 당사는 내년 2분기부터 IT 교체수요가 발생하여 회복 모멘텀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금년 4분기와 내년 1분기 사이 경기저점 확인의 기간이 될 것으로 본다는 기존시각을 유지함.
- 11월 중 종합주가지수 600-700p 박스권 기조하에 박스권 상단부 상향돌파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당사는 금번 큰 폭의 미 금리인하를 계기로 단기적으로 박스권 상단부의 상향돌파 가능성이 증대된 것으로 판단함. 그러나 주식시장의 추세적 상승은 미 금리인하 자체보다는 향후 미 고용시장의 움직임 및 가계 소비심리의 회복 정도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는 점에서 박스권 관점을 유지하며, 연말 주식시장에서 수출관련주를 중심으로 단기매매 투자전략을 유지함.
- (표)코스닥선물 투자자별 매매동향(10.21)
- [edaily 증권부]
21일 한국선물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선물 투자자별 매매동향 잠정치입니다.
(단위: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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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매 수 매 도 합계 비중 순매수
신규 환매 소계 신규 전매 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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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1,399 1,417 2,816 1,723 1,099 2,822 5,638 59.4% -6
증권 541 461 1,002 520 482 1,002 2,004 21.1% 0
은행 0 0 0 0 0 0 0 0 0
투신 0 105 105 31 0 31 136 1.4% 74
보험 0 0 0 0 0 0 0 0 0
기타금융 0 0 0 0 0 0 0 0 0
기타법인 0 6 6 4 0 4 10 0.1% 2
개인 461 337 798 360 421 781 1,579 16.6% 17
외국인 0 18 18 105 0 105 123 1.3% -87
합계 2,401 2,344 4,745 2,743 2,002 4,745 9,490 10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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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코스닥)외인, 강원랜드 ·엔씨 등 비중확대
- [edaily 김현동기자] 이번주(10월14~18일)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그 동안 보유비중을 줄였던 KTF 강원랜드 엔씨소프트 하나로통신 등 시가총액상위종목들에 대한 비중을 늘렸다. 이에 힘입어 코스닥지수는 5일연속 상승했다. 외국인은 반면 휴맥스 한글과컴퓨터 CJ엔터테인 등은 지속적으로 내다팔고 있다.
외국인은 이번주 동안 75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54억원, 129억원을 순매도해 대조를 이뤘다. 코스닥지수는 미증시의 반등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지난 주말 43.76포인트에서 50.21포인트로 급등했다.
외국인은 이번주에 강원랜드를 187억원, 엔씨소프트를 94억원, KTF를 90억원 수매수하는 등 지수관련주를 대거 사들였다. 반면 휴맥스와 한글과컴퓨터 CJ엔터테인 등은 지속적으로 순매도했다. 휴맥스를 35억원 순매도했고 한글과컴퓨터와 CJ엔터테인은 각각 20억원,15억원 어치 팔았다.
기관은 다음 국민카드 휴맥스 등을 순매수했다. 다음을 50억원, 국민카드 41억원 순매수했고 휴맥스도 35억원 순매수했다. CJ홈쇼핑(64억원) LG홈쇼핑(45억원) 샤인시스템(42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한편 개인은 강원랜드를 144억원어치 처분하면서 이익실현에 나섰고 국민카드(73억원) KH바텍(69억원) 하나로통신(65억원) 등을 순매도하면서 샤인시스템(42억원) 한글과컴퓨터(24억원) 한빛소프트(23억원) 등은 순매수했다.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백만원)
구분 매수액 매도액 순매수액
증권 27,504 29,122 -1,618
보험 6,579 4,855 1,724
투신 63,213 79,553 -16,340
은행 15,699 10,311 5,387
종금 4,419 8,066 -3,647
기금및공제 7,816 6,215 1,601
기관합계 125,232 138,125 -12,892
외국인 173,758 98,553 75,205
개인 4,327,962 4,393,359 -65,397
기타 41,849 38,764 3,084
◇주간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 상위20종목
종목명 거래대금
1 강원랜드 18,707
2 엔씨소프트 9,447
3 KTF 8,991
4 하나로통신 6,255
5 서울반도체 6,032
6 KH바텍 5,704
7 CJ홈쇼핑 4,891
8 유일전자 4,322
9 아이디스 4,082
10 LG홈쇼핑 3,022
11 파인디앤씨 1,913
12 기업은행 1,862
13 국민카드 1,635
14 LG텔레콤 1,619
15 코디콤 1,485
16 LG마이크론 1,448
17 디지아이 1,390
18 그로웰메탈 1,097
19 인탑스 677
20 에스에프에이 667
*순매도 상위20종목
종목명 거래대금
1 휴맥스 3,473
2 한글과컴퓨터 1,978
3 CJ엔터테인 1,463
4 한성엘컴텍 1,083
5 국순당 494
6 한빛소프트 454
7 한단정보통신 425
8 지이티 423
9 심텍 404
10 코바이오텍 375
11 아시아나항공 344
12 디지탈퍼스트 342
13 한빛아이앤비 336
14 코미코 304
15 이루넷 303
16 창민테크 283
17 에스엠 260
18 동신에스엔티 236
19 코리아텐더 218
20 하이홈 200
◇주간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 상위20종목
종목명 거래대금
1 다음 5,020
2 국민카드 4,140
3 휴맥스 3,470
4 알에프텍 2,182
5 SBS 1,891
6 LG마이크론 1,787
7 KH바텍 1,159
8 디지아이 1,001
9 유일전자 944
10 이미지퀘스트 865
11 CJ엔터테인 763
12 태산엘시디 661
13 핸디소프트 649
14 한빛아이앤비 592
15 하나로통신 516
16 인탑스 485
17 지엔코 433
18 모아텍 421
19 아이디스 410
20 옥션 402
*순매도 상위20종목
종목명 거래대금
1 CJ홈쇼핑 6,355
2 LG홈쇼핑 4,455
3 샤인시스템 4,205
4 KTF 3,792
5 엔씨소프트 3,298
6 서울반도체 2,776
7 한빛소프트 2,003
8 씨피씨 1,227
9 한통데이타 1,073
10 옴니텔 1,008
11 안철수연구소 856
12 신세계I&C 724
13 농우바이오 719
14 피앤텔 691
15 이젠텍 673
16 반도체ENG 648
17 인선이엔티 538
18 한성엘컴텍 506
19 오성엘에스티 496
20 강원랜드 489
- [ETF상장①]Q&A로 풀어본 ETF
- [edaily 김현동기자] 오늘(14일)부터 상장지수펀드(ETFs: Exchange Traded Funds)가 국내 최초로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됩니다. 이와 관련해 ETFs가 유사 금융상품과 다른 점, 실제 매매방법, 특성 등에 대해 질문&답변 형식으로 알아봅니다.
-ETFs는 인덱스펀드 또는 지수선물과 어떤 점에서 다른가요.
▲ETFs와 인덱스펀드 및 지수선물은 특정 지수와 연동된 수익률을 얻기 위해 만들어진 상품이라는 점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ETFs는 인덱스펀드와 달리 현금이 아니라 주식현물의 납입을 통해 바스켓을 구성한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따라서 ETFs는 초기 펀드설정시 펀드설정 비용이 인덱스펀드에 비해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거래소시장에 상장되어 실시간으로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도 차이점입니다.
ETFs는 또 지수선물 및 지수옵션과 달리 만기가 없어 롤오버에 따른 추가비용이 없습니다. 다만 지수선물·옵션의 경우 현금증거금 5%로 레버리지효과를 크게 살릴 수 있는 반면 ETFs는 현금증거금이 100%이기 때문에 투자대비 수익률면에서는 다소 선물·옵션에 비해 다소 떨어집니다.
-ETFs는 어떤 종목에 투자하나요.
▲오늘부터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되는 ETFs는 KOSPI 200 KOSPI 50지수를 추적대상지수로 하고 있습니다. 즉,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삼성전자 SK텔레콤 KT 국민은행 한국전력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전체를 투자대상으로 합니다.
또 ETFs는 IT 금융 등의 업종은 물론이고 국가별 지수를 추적하는 상품도 가능해 특정 업종이나 특정 국가에 대한 투자도 가능합니다. 미국시장에서는 지난 7월말부터 채권ETFs가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증권거래소를 비롯해 다양한 ETFs 지수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TFs의 가격과 펀드수익률은 어떻게 확인합니까.
▲국내에 상장되는 ETFs는 네가지입니다. 먼저 삼성투신운용이 KODEX 200(종목코드: KR7069500007 단축코드: A69500)라는 이름의 펀드를 운용하고 LG투신운용이 KOSPI 200 ETF(종목코드: KR7069660009 단축코드: A69660)를 운용하게 됩니다. 또 KOSPI 50지수를 대상으로 한국투신운용이 KODEX 50(종목코드: KR7069600005 단축코드: A69600)을, 제일투신운용은 KOSEF 50(종목코드: KR7069550002 단축코드: A69550)를 운용합니다.
해당펀드의 종목코드 및 ETF가격, 펀드의 NAV와 괴리율은 시장이 열리는 동안 증권거래소가 10초단위로 산출해 증권전산의 체크단말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ETF의 가격(KODEX 200 기준)은 KOSPI200이 80포인트일 경우 승수에 매매단위 10주를 곱한 8만원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 8만원으로 KOSPI200지수를 살 수 있는 셈이지요. 참고로 이때 KOSPI200선물 한계약의 거래대금은 4000만원(80포인트 X 500,000원 X 1계약)입니다.
지난 1993년 AMEX에 최초로 ETFs가 상장된 미국시장에서는 BGI(Barclays Global Investors)가 iShares를, SSgA(State Street Global Advisers)는 SPDR을, 메릴린치가 HOLDRS라는 ETFs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종목코드는 NASDAQ100을 추적하는 NASDAQ 100 ETF의 경우 QQQ, S&P500을 추적하는 SPDR는 SPY입니다.
-ETFs의 시초가는 어떻게 결정되나요.
▲ETFs 상장시 시초가는 각 종목별 기준가격(아래 표 참조을 기준으로 가격제한폭 상하 15% 이내에서 결정됩니다.
◇ETF 신규상장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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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명 KODEX200 KOSEF KODEX50 KOSEF50
발행형태 수익증권 수익증권 수익증권 수익증권
발행증권수(좌) 22,600,000 14,700,000 8,700,000 3,000,000
1주당순자산가치 7386.00원 7384.29 5471.31 5469.67
기준가격 7390원 7390원 5480원 5470원
신탁재산총액(원) 166,923,600,000 108,549,071,816 47,600,373,166 16,409,019,927
추적대상지수 KOSPI 200 KOSPI 200 KOSPI 50 KOSPI 50
설정단위(1CU) 100,000좌 100,000좌 100,000좌 100,000좌
운용회사 삼성투신운용 LG투신운용 한국투신운용 제일투신운용
단축코드 A69500 A69660 A69600 A6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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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s매매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ETFs는 일반 개별 주식종목처럼 장중 거래가 가능한 상품입니다. 따라서 거래시간도 오전 9시~오후 3시까지 정규시장에서 거래가 됩니다. 또 ETFs는 시간외시장에서의 매매도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정규시장이 끝나고 난 오후 3시10분~오후 4시까지 50분동안 시간외시장에서 ETFs를 매매할 수 있습니다.
-ETFs에 투자할 경우 어떤 이점이 있나요.
▲ETFs는 일단 시장위험면에서 개별 종목 주가의 하락이라는 비체계적 위험이 없습니다. 단지 전체 시장의 상승과 하락에 따른 바스켓가치의 하락위험이 있을 뿐입니다. 쉽게 말해 1주의 ETF투자로 지수하락에 따른 위험은 최소화하면서 지수 상승시 항상 이익을 볼 수 있는 셈이지요.
또 개별주식에 대해 투자할 경우 해당종목을 매도할 때 증권거래세가 부과되지만 ETFs에는 증권거래세가 없습니다. 그만큼 포트폴리오 관리비용이 적게 들게 되는 거지요.
증권거래소는 초기 ETF시장 활성화를 위해 KOSPI200 지수사용료, 상장수수료 및 연부과금을 한시적으로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펀드운용수수료, 판매수수료도 인하했습니다. 이 모든 펀드비용 절감은 결국 투자자들의 이익으로 환원됩니다.
지수 하락시에는 ETF를 공매도해 지수하락에 대한 헤지수단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TF에 따르는 추가비용은 없나.
▲ETF는 개별주식처럼 거래되기 때문에 거래가 빈번하게 벌어진다면 중개수수료 비용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기투자자들에게 ETFs는 매력적인 상품이 아닌 셈이지요. 그러나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지수 수익률만큼의 수익과 함께 배당수익도 노릴 수 있는 상품입니다.
◇주요시장 매매제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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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 ETF 수익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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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주식시장 ETF시장 수익증권시장
시간외시장 있음 있음 없음
호가종류 지정가,시장가 지정가,시장가 지정가
공매도범위 - 허용 -
가격제한폭 15% 15% 15%
신규상장 기준가 시가 NAV NAV
매매수량단위 10주 10주 10주
호가가격단위 5원~1000원 (좌동) (좌동)
신고대량매매 있음 있음 없음
결제종류 보통거래(T+2) (좌동) (좌동)
대용증권산출주기 일별 일별 월별
대용가 사정비율 70% 70% 70~80%
정보제공 10단계호가 등 NVA,괴리율 등 10단계호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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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거래소)외인·기관, 삼성전자 "팔자"
- [edaily 박호식기자] 이번주(10.7~10.11) 거래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세를 보인 반면 개인만이 순매수했다. 개인은 4763억원을 샀고 기관은 3637억원, 외국인은 1516억원을 팔았다. 기관과 외국인 매도세로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 650.92포인트에서 587.51포인트로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삼성전자를 많이 팔았다. 외국인은 867억원을, 기관은 907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이외에도 삼성전기 548억원, 하나은행 474억원, SK증권 369억원, LG화학 188억원, 삼성SDI 181억원 등을 팔았다. 반면 외국인은 케이티와 SK텔레콤을 각각 520억원과 400억원 순매수했다. 또 한국전력 348억원, 포스코 188억원, 삼성전자우선주 120억원을 샀다.
기관은 삼성전자 외에 한국전력 313억원, SK텔레콤 256억원, 포스코 219억원, 케이티 217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LG화학을 108억원 순매수했고 현대차 86억원, 국민은행 61억원, SK증권 53억원을 샀다.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억원)
매도액 매수액 순매수액
투신 10,991 8,582 -2,409
증권 5,156 5,892 736
은행 2,408 1,628 -780
보험 1,289 736 -553
개인 55,636 60,399 4,763
외국인 17,821 16,305 -1,516
기관합계 21,723 18,086 -3,637
종금/신금 560 401 -159
기금공제 1,317 845 -472
기타단체 2,041 2,431 390
◇주간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백만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KT 101.6 519.9
2 SK텔레콤 16.4 400
3 한국전력 170 347.7
4 POSCO 17.9 188
5 삼성전자우 8.4 120.2
6 신한지주 100.5 118.5
7 LG투자증권 45.4 59.3
8 기아차 68.4 50.6
9 삼성화재 6.6 49
10 호남석유 27.8 48.5
11 롯데칠성 0.7 43.9
12 대구은행 88.7 36.2
13 동부화재 133.7 35.4
14 현대해상 13.2 31.8
15 하이트맥주 4.8 25.8
16 한국가스공사 12 24
17 LG카드 8.6 23.4
18 코리안리 10.5 19.9
19 SK 14.2 18.5
20 한미은행 13.9 17.1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삼성전자 31.2 867.3
2 삼성전기 143.9 548.5
3 하나은행 300.7 473.9
4 SK증권 2,403.00 368.8
5 LG화학 61.8 188
6 삼성SDI 24.5 181.3
7 대신증권 135.7 169.8
8 삼성증권 59 151.4
9 현대차 40.7 105.9
10 조흥은행 187.5 76.9
11 대한항공 60.2 64.7
12 현대모비스 24.1 55
13 현대산업 64.6 36.8
14 동양제과 7 35.6
15 외환카드 31.5 33.4
16 삼성물산 51 31
17 제일제당 6.3 27.7
18 한화석화 91.7 27.4
19 대신증권우 35.7 24
20 전기초자 3.5 22.3
◇주간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LG화학 35.1 107.9
2 현대차 30.7 85.5
3 국민은행 15.9 60.9
4 SK증권 345.5 53.1
5 대한항공 47.1 51
6 LG석유화학 35.2 38.9
7 현대중공업 20.2 35.2
8 SK 21 27
9 LG상사 39.2 23.3
10 INI 스틸 33.8 19.4
11 삼성SDI 3.4 18.1
12 동양제과 3.1 17.2
13 한섬 15.3 15.7
14 LGEI 12.4 15
15 한진해운 26.5 13
16 대신증권우 17.8 12.3
17 하나은행 11.3 11.8
18 한국단자 7.2 10.8
19 한화석화 28.9 9
20 대한전선 13.8 8.3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삼성전자 32.4 907.3
2 한국전력 156.4 312.6
3 SK텔레콤 10.7 255.7
4 POSCO 20.9 219.2
5 KT 43.6 217.1
6 대신증권 136.3 183.3
7 LG카드 46 149.3
8 신한지주 122.3 147.1
9 LG투자증권 105.7 133.4
10 조흥은행 322.7 130.7
11 삼성증권 40.3 98.3
12 신세계 5.9 91.2
13 삼성전기 20.4 78.9
14 대구은행 184 77.9
15 삼성전자우 5.2 73.9
16 부산은행 148.5 63.1
17 한미은행 67.7 50.5
18 우리금융 116.2 48.1
19 대우조선해양 70 43.9
20 현대해상 16.8 39.6
- (주간선물옵션)개인 유연성과 외국인 헤지
- [edaily 김현동기자] 이번주(9월23~27일) KOSPI200선물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의 포지션 움직임이 주목을 끌었다. 개인들은 먼저 주 초반 지수급락을 이용해 기존 매도포지션을 정리한 뒤 이후 장중 단기대응으로 일관하면서 장 막판 투기적인 저가매수세를 통해 장초반의 갭리스크를 적절하게 피해갔다. 주 후반에는 매도공세를 펼치며 기존 하락추세를 적절히 이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들은 포지션 규모를 늘리기보다는 단기대응에 주력하면서 누적 매도포지션을 유지했다.
KOSPI200옵션시장에서는 콜옵션을 순매도하면서 선물 매도포지션에 따른 헤지를 취하면서 풋매도를 지속하면서 지수의 반등에 대비했다. 반면 개인은 콜매수·풋매도에 주력하는 한편 주 후반 일부 이익실현에 나서면서 주말에는 재차 콜·풋 양매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증권은 풋매도 규모를 꾸준히 늘리면서 지수 급락에 따른 반등을 대비했다.
KOSPI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은 ▲23일 816계약 순매도 ▲24일 2885계약 순매수 ▲25일 2520계약 순매도 ▲26일 1149계약 순매도 ▲27일 380계약 순매도했다. 주간단위로는 1980계약 순매도했고 9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익일 기준 누적포지션으로는 7696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개인들은 ▲23일 5648계약 순매수 ▲24일 2195계약 순매수 ▲25일 5094계약 순매수 ▲26일 8계약 순매도 ▲27일 2006계약 순매도했다. 주간으로 개인은 1만923계약 순매수했지만 누적포지션으로는 4641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증권은 ▲23일 444계약 순매도 ▲24일 138계약 순매수 ▲25일 88계약 순매도 ▲26일 748계약 순매도 ▲27일 188계약 순매도했다. 주간 단위로 1330계약 순매도를 기록했고 누적으로는 1784계약 순매수했다.
KOSPI옵션시장에서 외국인은 콜옵션을 ▲23일 6만1687계약 순매도, 18억원 순매수 ▲24일 2만7140계약, 13억원 순매도 ▲25일 2만2687계약, 15억원 순매도 ▲26일 6만9603계약, 35억원 순매수 ▲27일 2만4947계약 순매수, 8억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풋옵션은 ▲23일 1만415계약, 1억원 순매수 ▲24일 2만2593계약, 9900만원 순매수 ▲25일 1만5484계약 순매수, 41억원 순매도 ▲26일 1만2457계약, 24억원 순매도 ▲27일 1만7495계약, 8억원 순매도했다.
결국 이번주 동안 외국인은 콜을 1만6964계약 순매도, 17억원 순매수했고 풋옵션은 1만8540계약 순매수, 71억원 순매도했다. 9월물 만기일 익일 이후 누적으로 외국인은 콜을 7만4352계약, 40억원 순매도하고 풋은 15만4030계약 순매수, 17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콜옵션을 ▲23일 18만4369계약, 3억원 순매수 ▲24일 8만7487계약, 30억원 순매수 ▲25일 16만6508계약, 50억원 순매수 ▲26일 5266계약, 12억원 순매도 ▲27일 4만2695계약, 40억원 순매수했다.
풋옵션에서는 ▲23일 3만80계약, 21억원 순매도 ▲24일 1만171계약 순매도, 11억원 순매수 ▲25일 2만6924계약 순매도, 49억원 순매수 ▲26일 6만2568계약, 70억원 순매수 ▲27일 2만160계약, 48억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주 동안 개인투자자들은 콜을 47만5793계약, 110억원 순매수했고 풋은 1만5553계약, 158억원 순매수했다. 만기일 이후 누적포지션에서는 콜을 92만4595계약, 252억원 순매수하고 풋은 1만7178계약 순매도, 67억원 순매수했다.
증권은 이번주 동안 콜을 42만1025계약, 49억원 순매도했고 풋은 5만174계약, 157억원 순매도했다. 누적으로는 콜을 62만7015계약, 64억원 순매도하고 풋은 8만2580계약, 136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