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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D 극복한 이지스…'신도림 디큐브시티 리모델링' 다음달 첫 삽
  • EOD 극복한 이지스…'신도림 디큐브시티 리모델링' 다음달 첫 삽
  • [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의 '신도림 디큐브시티 리모델링' 프로젝트가 기한이익상실(EOD) 위기를 극복하고 다음달 '첫 삽'을 뜬다. 이 사업은 올해 초 리파이낸싱(차환) 난항을 겪었지만, 4900억원 규모의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에 성공하면서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지 바로 앞 신도림역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 개통이 예정된 만큼 이 사업이 이지스자산운용의 대표 밸류애드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옛 현대백화점, 복합오피스로 변신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이 추진 중인 신도림 디큐브시티 복합시설 리모델링 사업은 다음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준공은 내년 7월을 목표로 삼고 있다.신도림 디큐브시티 (자료=이지스자산운용)이번 사업은 서울 구로구 경인로 662에 위치한 신도림 디큐브시티 내 옛 현대백화점 점포를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이 결합된 복합 오피스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현대백화점 철수로 공실이 발생하는 디큐브시티를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는 것이다. 리모델링 이후 건물은 저층부(지하 2층~지상 1층, 지상 2층 일부)와 별관, 지상 6층을 기존처럼 상업시설로 운영한다. 당초에는 지하 2층~지상 1층에 신세계그룹의 도심형 쇼핑몰 브랜드 '스타필드 빌리지'를 조성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민들이 원하는 수준의 리테일 시설 비율과 외관 변경 불가 요청 등을 수용하다보니 스타필드 빌리지가 들어오지 않게 됐다.또한 지상 3~5층은 업무시설로 전환돼 오피스 기능이 강화된다. 종전에는 업무시설을 지상 2~6층에 구성할 예정이었지만, 주민들이 판매시설을 더 늘려줄 것을 요구해서 업무시설 비중이 줄어들었다.새로 들어설 업무시설은 '그라운드 스크래퍼' 형식으로 지어진다. '그라운드 스크래퍼'는 수평으로 넓게 펼쳐진 업무공간을 말한다. 높은 건물에 층마다 사람들이 분리돼 들어가는 '스카이 스크래퍼'와 대조적으로 넓은 면적을 활용해서 업무 효율과 협업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애플 신사옥 '애플파크' (자료=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실제로 구글, 애플, 아마존 등은 그라운드 스크래퍼 건축물을 사옥으로 채택하고 있다. 디큐브시티의 오피스 1개층 전용면적은 최대 약 4600㎡(약 1400평)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층당 300명 이상이 일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오피스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새 건물의 정식 명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이지스자산운용의 오피스 브랜드 '타임워크(Timewalk)'를 적용한 '타임워크 웨스트(Timewalk West)'라는 가칭으로 불리고 있다.타임워크 웨스트는 신도림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신도림역은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이자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 개통이 예정된 광역 교통 요충지다. 풍부한 배후 주거 수요와 업무 수요를 모두 갖추고 있다. GTX-B노선은 작년 상반기에 착공을 시작해서 오는 2031년 8월 개통을 목표로 본공사가 진행 중이다. GTX-B가 개통되면 송도국제도시에서 신도림까지 약 15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신도림이 송도에 위치한 생명공학, 테크, 첨단기술 기업들의 임차 수요를 흡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서울역 및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로 서울역~용산~여의도~신도림까지 연결되는 업무지구 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자료=이지스자산운용)◇'4900억 본PF 조달'로 사업 정상화신도림 디큐브시티 복합시설 리모델링 사업은 타임워크웨스트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이하 리츠)가 주도하고 있다. 해당 리츠의 출자자는 보통주 76.7%, 전환우선주 23.3%를 보유한 이지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468-2호다. 리츠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692번지 일원의 6234㎡ 및 그 지상 건물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지스자산운용과 자산관리계약을 체결해서 부동산의 취득·관리·개량 및 처분, 부동산 개발 및 임대차 등으로 자산을 투자·운용해 얻은 수익을 주주에게 배당한다.이 프로젝트는 올해 초만 해도 금융시장 불안과 차환 난항으로 기한이익상실(EOD) 위기에 직면했었다.앞서 리츠는 지난 2월 20일 공시를 통해 신도림 디큐브시티 복합시설 담보대출의 기한이익상실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존 대출 만기일인 지난 2월 19일까지 리파이낸싱이 이뤄지지 못하면서 대출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한 것이다.당시 시장에서는 사업 지연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리츠는 대주단들과 대출기한에 대한 연장 합의를 통해 지난 5월 19일까지 대출기한을 연장시켰다.또한 리츠는 기존 대출원리금 상환과 필수 사업비 확보를 위해 우선수익권 등을 담보로 신규 자금 조달에 나섰고, 결국 본PF를 성사시키며 사업 정상화에 성공했다.지난 5월 체결된 대출약정에 따라 리츠는 복수 금융기관으로부터 총 4900억원 한도의 PF 대출을 조달했다. 만기는 오는 2028년 1월 19일까지다.대출 구조는 △트랜치A 약정금 3560억원 △트랜치B 약정금 1200억원 △트랜치C 약정금 140억원으로 구성됐다. 상환 우선순위 역시 트랜치A, 트랜치B, 트랜치C 순으로 설정됐다. 특수목적법인(SPC) 허삼신도림제일차는 트랜치A 대주로 참여해 830억원 규모 대출을 실행했다. 해당 대출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이 발행되고 있다. 허삼신도림제일차는 유동화증권의 상환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삼성증권과 '사모사채 인수 및 대출채권 매입 등에 관한 확약서'를 체결했다.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리모델링을 넘어 서울 서남권 핵심 입지의 복합자산 재생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신도림역은 향후 GTX-B노선이 개통될 경우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한 부동산금융업계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 시장이 양극화되고 있지만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핵심 입지 자산은 여전히 경쟁력 있다"며 "신도림 디큐브시티는 상업시설과 오피스를 결합한 복합자산으로 재탄생하면서 새로운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7 I 김성수 기자
롯데건설, 홈플러스 동대문점 개발사업 3500억 본PF 조달
  • 롯데건설, 홈플러스 동대문점 개발사업 3500억 본PF 조달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홈플러스 동대문점 주상복합 개발사업이 3500억원 규모의 본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자료=롯데건설)롯데건설은 최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주상복합 개발사업’의 본PF 전환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금융 조달은 삼성증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대출 기간은 72개월이다.이번 본PF 조달로 사업은 브릿지론 단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게 됐다.사업지는 지하철 2호선 용두역 인근에 위치하며 롯데건설은 이곳에 지하 7층~지상 49층, 3개 동, 총 417가구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가구 구성은 일반분양 340가구, 장기민간임대 68가구, 공공임대 9가구다. 분양은 올해 12월 예정이다.사업지는 종로·을지로 도심권과 청량리 생활권을 잇는 입지로 평가된다. 인근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이 진행 중이며 GTX-B·C 노선과 동북선 경전철 등 광역교통망 확충 수혜도 기대된다.롯데건설은 이번 본PF 전환으로 861억원 규모의 PF 우발채무를 해소하게 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경기 광주 쌍령공원 개발사업(6300억원)과 홈플러스 부천 상동점 개발사업(1조5000억원) 등이 잇따라 본PF로 전환되면서 PF 우발채무 규모는 지난해 말 3조2000억원 수준에서 현재 2조6236억원으로 감소했다.롯데건설은 연말까지 PF 우발채무를 2조2000억원대로 줄여 상시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안정화하고 이를 통상적인 영업활동 범위 내에서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2026.06.17 I 김은경 기자
분양 시장 분양가 상승·공급 감소 추세…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주목
  • 분양 시장 분양가 상승·공급 감소 추세…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주목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최근 분양시장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는 가운데 공급은 줄어들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사비와 인건비 상승이 장기화되면서 분양가는 계속 상승하고 있지만, 사업성 악화 등으로 신규 공급이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조감도 이미지이런 상황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가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서해선 시흥대야역에서 직선거리 약 250m로 서울 핵심권역인 여의도, 강남, 종로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롯데마트, 스타필드시티, 신천연합병원 등 다양한 쇼핑·의료시설과 은계호수공원, 소래산산림욕장 등 자연환경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다. 부천·광명 생활권과 인접해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대야초와 대흥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접한 은계지구에는 2029년 3월 개교 예정인 시흥 최초 과학계열 특수목적고인 시흥과학고가 들어선다. 이 학교는 전국 최초로 서울대학교와 협력 체계를 갖추고 특수목적고와 연계한 학교복합시설도 함께 조성돼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입주민은 개교와 동시에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전 세대 4Bay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거실·주방·욕실 마감 특화와 주방 평면 특화, 침실 룸인룸, 드레스룸 확장 등 선택형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돼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시흥시는 대야동 원도심 활성화와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을 추진 중이며, 시흥시청역에는 월곶판교선과 신안산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부천종합운동장역에는 GTX-B노선 계획도 있어 광역 교통망이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신구로선, 신천~신림선, 제2경인선 연계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구축 사업도 추진 중으로 서울 서남권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43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사업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2026.06.15 I 이윤정 기자
석창규 웹케시 회장, 비즈플레이 직접 경영…대기업 B2E 시장 공략
  • 석창규 웹케시 회장, 비즈플레이 직접 경영…대기업 B2E 시장 공략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웹케시그룹 창업자인 석창규 회장이 경비지출관리 및 기업 임직원 대상 서비스 기업 비즈플레이 직접 경영에 나선다.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사진=비즈플레이)비즈플레이는 지난 1일자로 석 회장 직접 경영 체제로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비즈플레이는 국내 경비지출관리와 기업 임직원 대상 B2E 서비스 기업이다. 이번 창업주 직접 경영 전환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석 회장 취임을 계기로 비즈플레이는 사업 전략도 조정한다. 매출 10조원, 임직원 1만명 이상 대기업을 대상으로 경비처리, 출장, 복지, 식대, 총무 등 5대 도메인의 외부 서비스를 기업 내부 시스템과 연결하는 ‘커넥터’ 기반 온프레미스 구축형 사업을 전개한다.비즈플레이는 업무 전반의 디지털 자동화를 통해 기업 운영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ESG 경영 실현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특히 기업 자금 흐름 전반을 자동화하는 ‘이어카운팅(eACCOUNTING)’ 플랫폼을 통해 경비지출, 정산, 회계 연동을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단순한 솔루션 공급사를 넘어 기업과 외부 생태계를 잇는 연결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비즈플레이는 2022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B2E 모델을 선보인 뒤 지난 3년간 300억원을 투자해 서비스를 고도화해왔다. 석 회장이 직접 경영에 나서면서 출장, 복지, 식권 등 B2E 서비스 전반에 AI 기반 지능형 인프라를 강화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대표 서비스인 ‘bzp출장관리 서비스’는 항공, 숙박, 열차, 렌터카 등 44개 제휴 인프라를 통합해 출장 신청부터 정산까지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게 한다. AI는 기업 규정에 맞는 최적 노선과 최저가 항공편을 안내하고, 부정 수급도 실시간으로 감지해 비용 관리 정밀도를 높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정부 도입 사례에서는 연간 약 85억원의 예산 절감과 525만장의 종이 영수증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현대차, 포스코DX, 세아창원특수강 등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모바일 식권 서비스인 ‘bzp비플식권 서비스’는 종이 식권 대신 스마트폰으로 식비를 지급·관리하는 서비스다. 전국 80만개 제로페이 가맹점과 배달앱 요기요와 연계돼 임직원이 원하는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출시 3년 만에 1000여개 기업, 약 8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복지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bzp복지 서비스’는 기업이 부여한 복지포인트를 사내 복지몰과 전국 200만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업종과 상품별로 사용처를 설정할 수 있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신임 대표는 “비즈플레이는 3만2000여개 기업의 경비지출과 B2E 서비스를 선도하는 국내 1위 기업으로, 경비지출관리와 B2E 서비스 두 축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성장에 속도를 내겠다”며 “출장, 복지, 식권 전반에 AI를 깊숙이 내재화해 기업과 임직원 모두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비즈플레이를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6.14 I 이소현 기자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 12일 견본주택 개관
  •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 12일 견본주택 개관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BS한양과 대보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고덕국제신도시) P2 패키지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평택시 고덕동에 마련된다.‘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는 고덕국제신도시 A-67BL에 조성되는 공동주택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4개 동, 총 403세대 규모로 들어서며, 주택형별 세대수는 △84㎡A 107세대 △84㎡B 90세대 △84㎡C 59세대 △101㎡ 147세대다. 전용 84·101㎡로 구성돼 중대형 주택형을 찾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30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내달 13일부터 3일간 이뤄질 예정이다.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용면적 84㎡ 기준 5억원대 초반의 분양가로 공급되며, 분양가상한제 단지임에도 거주의무기간이 없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가 들어서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는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비규제지역이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과 지역·면적별 예치금 요건을 갖추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고,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단지 내 커뮤니티로는 주민카페&에듀센터와 스크린골프와 퍼팅존을 갖춘 실내 골프연습 공간 등이 마련된다. 고덕국제신도시 국제교류단지 권역에 들어서는 교육 인프라 기대도 크다. 단지 도보권에는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 위치한 사립학교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 평택 캠퍼스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인근에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예정 부지도 마련돼 있다.생활 기반시설도 순차적으로 갖춰질 예정이다. 고덕국제신도시에는 평택시청 이전을 비롯해 중앙도서관, 박물관 등 공공·문화시설 조성이 계획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BRT 노선도 예정되어 있으며 상업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역시 확충될 전망이다.분양 관계자는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는 국제교류단지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서 글로벌 교육 인프라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배후 수요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미래가치를 고려하는 수요층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2026.06.12 I 이정현 기자
서울시,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6개 노선 9.2조 투입
  • 서울시,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6개 노선 9.2조 투입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철도로 잇는 교통 대전환 시대를 견인하기 위해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서울시)민선 9기 도시철도 사업은 ‘서울 어디서든 철도로 잇는 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비전으로 두고 △내 집 앞 10분 지하철 환경 마련 △교통 소외 지역 철도역 확충 △사업성 보강을 통한 지역 숙원 사업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도시철도 환경은 높은 도시철도 인프라 수준과 공급에도 일부 지하철역까지 10분 이상이 걸리는 소외지역이 발생하고 있으며 3도심 거점 간 연결성·직결성 역시 여전히 부족해 대안 노선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균형발전을 위해 △강북횡단선 △난곡선 △서남선 △서부선 △서부선 남부연장 △신림선 북부 연장총 6개 노선에 9조 1996억원을 투입한다. 총 연장 구간은 68.5km다. 노선 검토 시 영향권 수요 및 중복구간, 기술 상황, 정부 및 인접 지자체 철도 계획 등을 검토하여 250개 노선의 검토 과정을 거쳤으며, 경제성(B/C 0.7이상) 및 정책성 (AHP, 0.5 이상)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최종 6개 노선을 선정했다. 강북횡단선(목동역~청량리역)은 3차 철도망 사업 중 최장 노선인 25.79km가 대상 구간이다. 선형 개선 등을 통해 사업성을 높여 동북~서북~서남 지역을 관통하는 주요 노선으로 거듭난다. 난곡선(보라매공원역~난향동)은 교통 취약지역을 잇고 사업성을 확보해 재추진한다. 서남선(본선 마곡나루역~가산디지털단지역, 지선 서부트럭터미널~당산역)은 기존 목동선 계획을 확장해 서부지역 교통난 해소 효과를 높인다. 서부선은 더 이상의 중단 없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난 위례신사선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재정사업 전환 등 다각도의 방안을 투입한다. 서부선 연장(서울대입구역~서울대 정문)·신림선 연장(샛강역~여의도) 등 2개 노선은 단절 구간을 연결해 철도 접근성을 개선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지하철역 평균 접근 시간이 9.97분에서 8.03분으로 감소할 뿐 아니라 신규 노선 영향권 수혜인구가 36만명이 추가된 783만명으로 늘어나 시민 편익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이번 제3차 도시철도망 계획도 신속하게 수립할 수 있도록 국토부 등 관계기관 협의부터 시의회 의견청취 과정 등을 시행한다. 오는 30일 서울시청 서소문 청사 후생동에서 시민 공청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본격적인 하반기 내 국토부 승인 과정 등 행정 절차에 돌입, 사업 시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강남~북을 잇는 신규 경전철 노선인 동부선 도입에 대해서는 최신 수요를 반영하는 등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 후 3차망 변경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간 민선 8기에서 증명해 온 실행력과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차질 없는 철도 사업 추진에 변함없이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철도 인프라 확충과 교통서비스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압도적인 서울 교통 대전환 시대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0 I 함지현 기자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시동"
  •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시동"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은 10일 “오늘 긴급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의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박찬대 당선인은 이날 연수구 송도 G타워 3층 브리핑룸에서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이 10일 송도 G타워 브리핑룸에서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박찬대 당선인 제공)박 당선인은 “인천시민의 지갑을 채우고 한숨을 덜어줄 대책을 취임 즉시 실행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며 “A(인공지능)·B(바이오)·C(콘텐츠)+E(에너지) 전략 등 핵심 비전을 안착시키는 밑그림도 철저하게 그리겠다”고 말했다. 긴급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는 박 당선인의 주요 공약으로 다음 달까지 적용하는 인천이음카드 캐시백(20%) 지급 결제 한도 50만원을 8월부터 100일간 100만원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현재 한 달에 캐시백 한도인 50만원을 결제하면 20%인 10만원을 돌려주는 것을 8월부터 월 100만원까지 결제해도 20%를 적용해 20만원을 돌려준다.그는 “6월10일, 참 뜻깊은 날 인수위 현판을 걸게 됐다”며 “100년 전 6·10 만세운동의 시대정신은 자주독립이고 1987년 6·10 민주항쟁의 시대정신은 민주화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다면 현재 우리 시민이 마주한 가장 절박한 과제, 우리의 시대정신은 무엇일까”라며 “얄팍해진 지갑을 채우고 아이들 안전하게 키우고 어르신 잘 모시고 일자리를 지키는 생존의 문제이다. 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성장 엔진을 돌리는 일”이라고 제시했다. 또 “두 번의 6월10일과 같은 날 출범하는 인수위가 품어야 할 시대정신은 인천 그 자체, 오직 인천시민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박 당선인은 “인수위원들은 당장 오늘부터 바로 일할 실무형 드림팀”이라며 “실무형 드림팀에게 인수위는 소매를 걷어붙이고 현장부터 챙기는 야전상황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모든 사람이 치열하게 토론하며 시민의 삶을 지켜낼 방법을 찾는 최전선 베이스캠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찬대(맨 앞) 인천시장 당선인이 10일 송도 G타워 브리핑룸에서 열린 인수위원회 출범식에서 위원들의 의견을 적고 있다. (사진 = 박찬대 당선인 제공)다음으로 맹성규 인수위원장은 “인수위는 앞으로 4년간 인천이 나아갈 방향을 점검하고 시민에게 약속한 비전과 공약을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수위원들과 시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박찬대 당선인이 취임 첫날부터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할 수 있게 든든한 표대를 만들겠다”고 제시했다.맹 위원장은 “A·B·C+E 전략으로 대표되는 미래 산업 육성, 인천발KTX, GTX-D·E 노선, 제2경인선을 비롯한 광역교통망 확충,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등 박 당선인의 공약과 현안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실질적인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당선인은 인수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인수위는 5개 분과, 2개 추진단으로 운영한다. 조직별로는 △남영희 총괄전략조정분과위원장(대변인 업무 포함) △이용우 미래산업분과위원장 △모경종 시민행복분과위원장 △박선원 동반성장분과위원장 △노종면 시정기획분과위원장 △김남준 국비법안정비 추진단장 △이훈기 민생회복 100일 추진단장이 선임됐다. 각 분과, 추진단은 인천시 소관 부서의 업무보고와 현장 점검 등을 통해 박찬대 당선인의 공약 이행 방안을 마련한다. 출범식 이후 박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은 G타워 32층에서 인수위 현판식을 진행했다.
2026.06.10 I 이종일 기자
GTX공약 성사할 수 있을까…정부 입만 보는 당선인들
  • GTX공약 성사할 수 있을까…정부 입만 보는 당선인들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 시장 당선인들의 철도 관련 공약 실현여부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쏠린다. 특히 경기북부는 상대적으로 철도교통여건이 열악한 만큼 현재 추진중인 철도사업의 착공·확정이 절실하지만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 할 수 있는 부분이 극히 제한된 만큼 정부가 서둘러 입장을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10일 경기북부 지자체에 따르면 남양주, 의정부, 양주, 포천에는 각각의 GTX 및 광역·도시철도 등 다양한 철도사업이 추진중이거나 정부계획 확정을 기다리고 있다.GTX.(그래픽=경기도)이중 경기북부 교통여건의 혁명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되는 GTX에 거는 주민들의 기대는 상당하다.파주와 서울역을 연결하는 GTX A노선이 2024년 12월 경기북부에서 처음 개통한 뒤 가져다 준 출·퇴근 편의는 최근 공사가 재개된 남양주·의정부의 B·C노선에 대한 조속한 개통 요구를 더 거세게 키우고 있다. 실제 GTX A노선은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출근시간을 기존 1시간30분가량에서 30분으로 단축시켰다.의정부·양주·동두천이 해당하는 GTX C노선은 2년이 넘도록 실제 착공을 못하다, 지난 3월에야 정부와 시공사 간 공사비 합의가 이뤄지면서 4월 본공사를 시작했다.C노선의 조속한 정상화는 의정부시의 김원기 당선인을 포함해 양주(정덕영)·동두천(재선·박형덕시장) 당선인의 최대 교통공약이었다. 재선에 성공한 김덕현 연천군수 역시 연천까지 연장을 추진하겠다는 의향을 내비쳤다.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과 신동화 구리시장 당선인은 경춘선 선로 포화도 해소를 위해서라도 B노선의 조속한 개통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포천을 시작으로 의정부를 거쳐 인천까지 가는 G노선 역시 의정부·포천 시장 당선인들이 중요한 공약으로 내세웠다.GTX 뿐만 아니라 의정부와 남양주의 당선인들은 두 지역을 연결하는 전철8호선 연장 사업을 정부 계획에 확정시킨다는 공동공약까지 내세웠고 의정부와 양주를 거쳐 포천까지 이어지는 전철7호선의 조속한 개통 역시 이 지역 주민들의 최고 관심사다.한 기초지자체 당선인은 “경기북부는 상대적으로 철도교통 여건이 다른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상황이다 보니 주민들이 요구에 따라 철도공약을 내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며 “우선 정부의 철도교통 계획에 우리 지역의 현안을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기초지자체가 철도 사업을 직접 시행하기 어려운 만큼 7월 출범하는 민선9기 당선인들은 정부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 기초지자체가 적게는 수천억원, 많게는 조 단위가 넘어가는 철도 사업을 직접 시행하는게 불가능해서다.강승필 대중교통포럼 명예회장은 “기초지자체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적게는 수천억원, 많게는 ‘조’(兆)단위가 넘어가는 철도사업에 대한 공약을 내놨지만 이를 스스로 시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정부가 5차국가철도망계획 수립 시기를 지방선거 이후로 정한 만큼 서둘러 구체적인 기준을 정해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이 기준에 맞게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2026.06.10 I 정재훈 기자
"저건 본능이다"…돌진 버스 앞 아이 끌어당긴 엄마
  • "저건 본능이다"…돌진 버스 앞 아이 끌어당긴 엄마
  •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세종시에서 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상가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직전 인도를 걷던 한 어머니가 어린 아들을 재빨리 끌어당겨 큰 사고를 피한 장면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SBS 보도 캡처)사고는 지난 7일 오후 3시 42분께 세종시 도담동에서 발생했다. 대전 반석역과 세종시를 거쳐 오송역을 운행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2 노선 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인도로 돌진한 뒤 공용자전거 거치대와 가드레일 등을 잇달아 들이받고 상가 건물에 충돌했다.이 사고로 40대 버스 운전자와 30대 승객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버스에는 승객 6명이 타고 있었으며 충돌한 상가 내부에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건물 유리창과 집기류 등이 파손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사고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에는 한 여성이 어린 아들과 함께 인도를 걷던 중 정면에서 버스가 빠르게 돌진해오자 순간적으로 아이를 옆으로 끌어당기는 모습이 담겼다.당시 아이는 버스를 발견한 뒤 방향을 바꿔 뛰려 했지만 여성은 즉시 아이의 팔을 잡아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겼다. 직후 버스는 두 사람이 서 있던 지점을 그대로 통과해 시설물을 파손한 뒤 상가 건물에 충돌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건 어머니의 본능이 아이를 살린거다”, “아이 손을 끝까지 놓지 않아 다행”, “몇 초 차이로 큰 사고를 막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경찰은 운전자 부주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버스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운전자는 사고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결함 여부와 사고기록장치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2026.06.09 I 채나연 기자
일신건영, 이천 갈산에 '이천 휴먼빌 클래스원' 7월 공급
  • 일신건영, 이천 갈산에 '이천 휴먼빌 클래스원' 7월 공급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일신건영이 오는 7월 경기 이천시의 핵심 입지인 갈산·증포 생활권에 들어서는 ‘이천 휴먼빌 클래스원’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이천 휴먼빌 클래스원 투시도(사진=일신건영)이천 휴먼빌 클래스원은 경기 이천시 갈산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6층, 8개 동, 총 5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84㎡A타입 221가구, 84㎡B타입 131가구, 84㎡C타입 184가구다.일신건영은 앞서 사동2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한 ‘이천 휴먼빌 에듀파크시티’를 통해 휴먼빌의 시공 품질과 주거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단지는 분양가도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할 예정이어서 최근 가격 경쟁력이 중요해진 분양 시장 분위기를 고려할 때 큰 관심이 예상된다.단지 인근에 한내초, 증포중, 이현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갈산동 일대는 이천의 ‘대치동’으로 불릴 정도로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300명 규모의 이천과학고등학교가 오는 2030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교통면에선 영동고속도로 이천IC와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이용이 편리하다. 성남이천로를 통해 성남·용인·광주·여주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경강선 이천역과 이천종합터미널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GTX-D 노선(계획)과 동탄~부발선(계획) 등 광역철도망 확충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단지 인근에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구도심 중심상권이 위치해 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시청, 법원, 이천아트홀, 이천 온천공원, 이천환경테마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까지 차량으로 약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등 주요 기업체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커뮤니티시설은 날씨와 계절, 미세먼지 등에 상관없이 언제든 편안하게 다양한 운동이 가능한 하프코트 실내체육관인 ‘멀티짐라운지’, 키즈짐과 키즈라운지, 에듀라운지가 조성된다. 독립형 스크린골프장인 ‘골프라운지’, 피트니스센터인 ‘스포츠라운지’도 도입된다. 아빠들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인 ‘H라운지’까지 마련된다.주차 공간은 세대당 1.6대다. 총면적 6928㎡ 규모 공원 ‘휴먼빌 라운지’가 도입된다.분양 관계자는 “앞서 공급된 이천 휴먼빌 에듀파크시티를 통해 검증된 휴먼빌의 상품성과 주거 가치를 바탕으로, 이천 최중심지에서 보다 발전된 상품 완성도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고객분들을 위해 가격도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할 예정이어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08 I 박지애 기자
제주항공 취항 20주년…1억3755만명 실어날랐다
  • 제주항공 취항 20주년…1억3755만명 실어날랐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제주항공이 6월 5일로 취항 20주년을 맞았다. 2006년 6월 5일 제주~김포 노선 운항을 시작한 이후 20년 동안 단일 기종 운영 전략을 유지하며 비용 경쟁력과 운영 효율성을 확보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항공시장의 경쟁체제를 구축하고 항공여행 대중화를 이끌며 국내 LCC 1위 항공사로 성장했다는 평가다.제주항공은 김포~제주 노선에 이어 같은 해 김포~부산, 부산~제주 노선에 잇달아 취항하고, 2009년 3월에는 인천~오사카 노선에 취항하며 국제선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이후 동남아, 중화권 등으로 노선을 늘리며 빠르게 성장했다.여객수도 꾸준히 늘어 2006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22.7%의 여객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20년 연속 국내 LCC 연간 수송객 1위를 지키고 있다.취항 첫해 연간 수송객 25만명을 기록한 제주항공은 2017년에 연간 수송객 1000만명을 돌파하고, 2023년 7월에는 국내 LCC 최초로 누적 수송객 1억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당시 감소했던 연간 수송객수도 2023년부터 1000만명대를 회복했으며, 올해 5월 말 기준 누적 수송객수는 1억3755만명을 기록하고 있다.제주항공은 단일 기종 전략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기단 운영과 효율적인 노선 전략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왔다. 2008년 B737-800NG 도입 이후 단일 기단 체제를 유지하며 조종사 훈련, 정비, 부품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 효율성을 높여왔다.단일 기종 운영은 기재 운영의 유연성을 높이고 정비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오며 제주항공의 원가 경쟁력을 뒷받침했다. 이를 기반으로 시장 수요 변화에 맞춘 탄력적인 노선 운영과 지속적인 노선 확대가 가능했다.또한 기존 B737-800NG 중심의 기단을 연료 효율이 좋은 차세대 항공기 B737-8로 전환하는 기단 현대화 전략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에 나서고 있다. 제주항공은 현재 여객기 4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지난 5월까지 B737-8 12대를 구매 도입하고 경년 항공기 반납과 매각을 병행하며 운영효율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노선 운영 효율화에도 집중해 일본, 중화권, 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시장 상황과 여행 수요에 맞춘 탄력적인 노선 운영을 통해 ‘짧게, 자주 떠나는 여행’ 트렌드를 확산시키며 항공여행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중국 무비자 정책 시행에 맞춰 기존 중국 정기노선 외에도 다양한 부정기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인천~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대도시뿐만 아니라 시즈오카·마쓰야마·히로시마·고베 등 소도시 노선으로 확대하며 한일 노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제주항공은 현재 국내선 7개 노선과 일본·중국·동남아·대양주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57개 노선 등 총 64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단일기종 운영을 기반으로 비용 경쟁력과 운영 효율성을 확보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기반으로 기단 현대화와 효율적인 노선 운영을 통해 고객 편의와 여행 경험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5 I 정병묵 기자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 6월 분양
  •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 6월 분양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BS한양과 대보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 계획지구(고덕국제신도시) P2 패키지 사업으로 조성되는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를 6월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고덕동에 마련된다.사진=BS한양‘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는 고덕국제신도시 A-67BL에 들어서는 공동주택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4개동, 총 403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84㎡A 107세대 △84㎡B 90세대 △84㎡C 59세대 △101㎡ 147세대로 구성된다.고덕국제신도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가까운 경기 남부의 대표적인 자족형 계획도시다.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국제교류단지 권역에 위치한다. 국제교류단지는 국제학교와 글로벌 교육·교류 기능, 복합용도개발 등이 계획된 권역으로, 향후 고덕국제신도시의 교육·주거·문화 기능을 잇는 핵심 축으로 꼽힌다. 고덕국제신도시에는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 소재 사립 명문학교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의 평택 캠퍼스 설립이 추진 중이다. 평택시는 지난 1월 애니 라이트 스쿨과 설립·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2030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는 이 같은 국제교육 인프라가 추진되는 국제교류단지에 자리한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예정 부지도 마련돼 있어, 향후 애니 라이트 스쿨 평택 캠퍼스까지 개교할 경우 유아·초등 교육부터 국제 교육과정까지 한 생활권에서 누릴 수 있는 교육 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고덕국제신도시에는 평택시청 이전, 중앙도서관, 박물관 등 공공·문화 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BRT 노선(예정)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비규제지역으로,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평택시 거주자는 물론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해 평택 입성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계약금 5%(1차 1000만원)에 거주 의무기간도 없다.관계자는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는 국제교류단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애니 라이트 스쿨 평택 캠퍼스 추진에 따른 글로벌 교육 인프라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배후 직주근접 수요를 함께 기대할 수 있는 입지”라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전용 84·101㎡ 중심의 중대형 상품성까지 갖춘 만큼 고덕국제신도시 입성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06.05 I 이정현 기자
박찬대호 출항, '민생지원·산업발전 강화' 인천시정 바꾼다
  • 박찬대호 출항, '민생지원·산업발전 강화' 인천시정 바꾼다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의 당선으로 인천시 민생 지원과 산업 발전 사업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재명 정부와의 협력으로 인천지역 철도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 (사진 = 박찬대 당선인 제공)◇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추진4일 박찬대 당선인측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다음 달 1일 취임하면 곧바로 긴급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박 당선인은 다음 달까지 적용하는 인천이음카드 캐시백(20%) 지급 결제 한도 50만원을 8월부터 100일간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현재 한 달에 캐시백 한도인 50만원을 결제하면 20%인 10만원을 돌려주는 것을 8월부터 월 100만원까지 결제해도 20%를 적용해 20만원을 돌려주는 것이다.또 출산가구, 청년가구, 아동돌봄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인천시가 연간 2200여명에게 지급하고 있는 산후조리비 지원금(1명당 150만원) 대상에 4000명을 추가하고 청년월세 지원금액은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증액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등의 아동급식 지원금은 끼니당 2000원을 인상한다.박 당선인은 민생 지원과 함께 산업 발전 공약 추진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A(인공지능)·B(바이오)·C(콘텐츠)+E(에너지) 전략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인천지역 제조업 업종을 첨단산업으로 전환하고 연구·개발(R&D)시설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박 당선인은 인천공항, 인천항에서 인공지능(AI) 물류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AI 분야의 핵심인 자율주행(트럭), 창고 로봇, 창고 자동화, 스마트항만 기술을 적용해 AI와 물류 산업을 육성하려는 것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1조원(국비 7700여억원 포함) 규모의 AI 커넥티드카 혁신사업도 유치해 △대규모 실증 플랫폼 구축 △사이버보안 기술 영역 확장 △AI 기반의 스마트도시 구현 등을 할 예정이다. ◇인천 AI 등 첨단산업 육성바이오산업은 한국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을 통해 육성한다. 박 당선인은 기술원을 인천에 유치해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제약 관련 R&D 시설을 집적할 계획이다. 또 1500억원 규모 바이오펀드 조성, K바이오랩허브 운영, 국제 기준 시험분석·인증 기관 집중 배치 등으로 바이오 기업을 지원한다.박찬대(오른쪽서 2번째) 당선인이 국회의원 때인 4월15일 인천 서구 청라 스타필드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 박찬대 당선인 제공)미추홀구 문학경기장은 5만석 규모의 K컬처 스타디움으로 조성하고 대규모 공연과 콘텐츠 제작, 체험, 관광이 결합된 복합문화산업 플랫폼으로 운영한다. 남동구 구월2지구와 문학경기장은 구름다리로 연결하고 주변에 호텔, 쇼핑센터, 업무지구 등 비즈니스 단지를 조성해 국제 행사를 유치한다. 인천 앞바다에는 해상풍력 클러스터를 조성해 바람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돈을 버는 환경을 만든다. 박 당선인은 이같은 산업구조 변화로 인천 임금노동자의 평균 연봉 4183만원(2024년 기준)을 2030년까지 전국 톱 5위 수준인 5500만원으로 끌어올리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 당선인은 철도 사업에도 행정력을 모은다. 현재 인천지역 현안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Y자)·E 노선 신설과 제2경인선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GTX-D·E 노선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주력하고 제2경인선은 국토교통부의 민자적격성 조사가 통과되도록 힘을 쏟을 예정이다. 경인선 지하화 사업도 이재명 정부와 협력해 추진하고 상부공간 개발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 이 외에도 △인천지하철 3호선 조기 추진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수인선 동구 만석동 연장 △서울 5호선 김포·검단연장 인천안 반영 △대장홍대선 청라⋅계양 연장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박찬대 당선인은 “인천의 경제와 미래를 완전히 바꾸고 세계 3대 강국 G3코리아의 핵심 거점 인천을 반드시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2026.06.04 I 이종일 기자
고유가 시대…제주항공, 20년 단일 기종 전략 빛 발하다
  • 고유가 시대…제주항공, 20년 단일 기종 전략 빛 발하다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국제유가 상승과 경쟁 심화, 공급망 불안이라는 삼중고 속에서 제주항공의 단일 기종 전략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20년 가까이 축적한 운영 노하우와 차세대 기단 전환이 맞물리면서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 덕분이다. 한때 보수적으로 평가받았던 단일 기종 전략이 불확실성이 커진 항공시장에서 오히려 가장 현실적인 생존 전략이 될 수 있단 평가가 나온다. 제주항공 항공기 B737-8. (사진=제주항공)3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2008년 보잉 B737-800 도입 이후 현재까지 보잉 737 계열 단일 기종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창립 초기 운용했던 Q400 기종을 제외하면 사실상 18년 가까이 동일 계열 항공기만 운용해온 셈이다. 항공업계에서는 기종 단일화가 정비와 운항, 승무원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대표적인 저비용항공사(LCC) 전략으로 평가한다.단일 기종 운영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 절감이다. 여러 기종을 운용할 경우 항공기별 부품과 정비 체계를 별도로 운영해야 하지만, 동일 기종 체제에서는 부품 재고와 정비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운항 승무원도 별도 자격 전환 없이 교차 투입이 가능해 인력 운용의 유연성이 높다. 항공기 결항이나 지연 등 비정상 상황 발생 시에도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최근 일부 항공사들이 사업 확대와 통합 과정에서 다양한 기종을 운영하며 비용 부담을 안게 된 것과도 대비된다. 기종이 늘어날수록 조종사 교육비와 시뮬레이터 구축 비용, 정비 체계 운영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실제 국내 항공업계에서는 기종 전환에 따른 추가 투자 부담이 수백억원 규모에 이르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제주항공의 경쟁력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차세대 항공기 도입 효과 때문이다. 2023년부터 보잉 B737-8 도입을 본격화한 이후 현재 12대를 운용 중이며 국내 LCC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의 차세대 기단을 확보했다. B737-8은 최신 LEAP-1B 엔진을 장착해 기존 B737-800 대비 연료 효율이 약 15% 향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같은 성능 개선은 실적에도 반영되고 있다. 제주항공의 지난해 연간 유류비는 전년 대비 약 16% 감소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유류비가 19%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 상승 국면에서도 연료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한 것이다.B737-8은 연료 효율뿐 아니라 정비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부품 수명이 늘어나고 중정비 주기가 길어지면서 유지 비용이 감소한다. 운항 거리도 기존 기종보다 늘어나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중장거리 노선 확대가 가능하다. 비용 절감과 매출 확대를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셈이다.제주항공은 신형기 도입과 함께 구형기 처분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 B737-800NG 일부 기체를 중정비 시점 이전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대규모 정비 비용이 발생하기 전에 잔존가치를 확보하는 전략이다. 글로벌 중고 항공기 시장에서 B737-800 수요가 여전히 높은 점도 매각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이와 함께 노후 리스기를 순차적으로 반납하고 경년 구매기를 매각하며 기단 구조를 개선하고 있다. 신형기 도입과 구형기 처분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기단 평균 기령을 낮추고 유동성 확보 효과도 거두고 있다. 항공기 자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재무 안정성과 운항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전략이다.이 같은 기단 현대화 전략은 글로벌 LCC 업계에서도 보편적으로 활용된다.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과 아일랜드 라이언에어, 말레이시아 에어아시아 등도 구형기를 적기에 매각하고 신형기를 도입하는 방식으로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항공 역시 글로벌 항공사들과 유사한 방향으로 기단 운영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업계에서는 제주항공이 2018년 보잉과 체결한 B737-8 대규모 구매 계약의 효과가 최근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공급망 불안과 항공기 생산 지연으로 신조기 확보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도 계획된 물량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유가와 환율 변동성이 커진 환경에서 안정적인 기재 확보 능력은 경쟁 우위 요소로 꼽힌다.항공업계 관계자는 “단일 기종 전략은 단순히 비용을 줄이는 차원을 넘어 운영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핵심 경영 전략”이라며 “제주항공은 차세대 항공기 도입과 기단 현대화를 통해 고유가 시대에 강점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03 I 이윤화 기자
GTX-B 갈매역 경제성 확보…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에 쏠리는 관심
  • GTX-B 갈매역 경제성 확보…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에 쏠리는 관심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갈매역 추가 정차가 경제성을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구리시가 올해 3월 시작한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전략연구 용역’ 결과, 승강장 신설 시나리오에서도 경제성 지수(B/C)가 1.0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리시는 국토교통부에 공식 검증을 요청할 계획이다.이번 경제성 확보의 배경에는 인근 배후 수요가 크게 증가한 점이 결정적이다. 특히 정부가 올해 1월 발표한 6800가구 규모의 태릉CC 공공주택지구 개발 계획이 수요 예측에 반영되면서 갈매역 일대의 잠재 철도 이용객 수가 대폭 상향 조정됐다. .이처럼 탄탄한 수요 기반은 단순한 교통 편의성 증대를 넘어 지역 전체 입지 가치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강력한 동력이 된다. 광역급행철도 확충은 인구 유입과 직결되며, 이는 해당 지역 부동산 시장의 펀더멘탈을 강화하는 핵심 지표로 작용한다. GTX-A 노선의 동탄, 삼성, 킨텍스 일대 자산 가치가 착공 전후와 개통을 앞둔 현재까지 우상향한 것이 그 사례다. 교통 초격차가 형성되는 구간에 업무, 주거, 상업 수요가 빠르게 모이고 관련 자산 가치가 재평가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 이는 GTX-B 노선 구체화와 함께 구리·남양주 축이 주목받는 이유다.특히 구리갈매 일대는 철도와 도로가 결합된 복합 교통축으로 주목받는다. 경춘선 갈매·별내역 이용 편의에 더해 별내선(8호선 연장) 사업과 주요 노선 환승을 통해 강남, 잠실, 송파권 접근성이 단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갈매IC와 퇴계원IC가 인접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이러한 도로망은 광역 비즈니스 이동과 물류 효율까지 지원해 일대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지식산업센터 사진 이미지이 같은 입지 경쟁력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곳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지식산업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3805㎡ 규모의 대형 복합 단지로 조성된 이 단지는 이미 기업 입주가 거의 마무리되어 활성화된 상태다. 업무형, 라이브오피스형, 드라이브인형(일부)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을 도입해 기업들이 규모와 업종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유통업을 주로 하는 기업은 차량이 호실 앞까지 진입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으로 입출고가 잦은 유통·제조 기업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넓은 전용 발코니와 효율적 동선, 고층 업무공간 배치로 실제 사용 만족도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 ‘롬 스트리트’와 건강검진센터 등 근로 복지·편의 인프라도 풍부해 업무와 일상을 동시에 충족시킨다.입주 기업 업종 확대도 호재다. 구리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을 콘텐츠, 스마트팜, 전문서비스, IT, R&D 등 신산업군까지 확대해 기업 유치와 지역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GTX-B 노선 추가 정차 등 교통 호재가 확정되면 업무 수요 저변 확대와 함께 기업 입지 매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분양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는 교통, 복지, 금융 혜택이 결합된 비즈니스 허브”라며 “구리갈매는 규제 완화와 GTX-B 이슈가 겹치는 대표 입지로 현 시점에서 선점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입주 및 분양 관련 자세한 정보는 단지 내 1층 분양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29 I 이윤정 기자
추미애 "출근길부터 돌봄까지...실제 성과로 만들어내겠다" ①
  • 추미애 "출근길부터 돌봄까지...실제 성과로 만들어내겠다" [만났습니다]①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자 미래입니다. 복잡한 현안을 실제로 풀어낼 경험과 비전, 실행력이 필요합니다.”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최근 진행한 이데일리 인터뷰에서 “입법·사법·행정 국가시스템 전반에 대한 경험을 두루 갖춘 만큼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실제 성과로 만들어낼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추 후보는 이어 “지방자치와 혁신성장에 대한 구상도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다”면서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는 지방자치위원장을 맡아 지역의 문제해결에 대해 고심했고, 당대표 시절에는 혁신성장위원장을 맡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고민하고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GTX 넘어 환승까지…‘수도권 30분 출근 시대’ 만들 것”추 후보는 가장 우선순위로 꼽는 공약으로 교통 문제를 제시했다. 그는 “교통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도민의 시간이고 삶의 질”이라며 “출퇴근 시간은 줄이고 교통비 부담은 낮추고 이동은 더 편하게 만들겠다”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GTX A·B·C 노선의 신속 추진은 물론 D·E·F 노선과 GTX 플러스 G·H 노선까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GTX만 깔린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도시철도와 광역버스, 마을버스, 환승체계를 촘촘히 연결하는 연계 교통망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수도권 원패스’를 도입해 경기·서울·인천을 하나로 연결하고 환승 불편과 교통비 부담을 함께 줄이겠다”고 말했다.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난 24일 수원 KT 위즈파크를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추미애 선거 캠프 제공)또 출퇴근 시간대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 편하G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어린이·청소년 무상교통 ‘든든교통’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상교통을 위한 재원 마련에 대해선 “현재 추계상 어린이·청소년 무상교통 사업에는 연간 총 750억~806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중 기존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 예산이 약 390억원 정도 있어 추가로 필요한 예산은 약 360억~416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무상교통 대상을 한꺼번에 무리하게 확대하기보다 실수요와 재정 여건을 보면서 차근차근 확대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경기도가 책임 있게 설계하고 시·군과 함께 지속 가능한 재원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오랜 희생 감내해 온 경기북부, 성장의 기회 돌려줘야”추 후보는 경기북부 발전 전략과 관련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논의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행정구역을 나누는 논쟁보다 실질적인 발전 기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지금 국가균형발전도 5극 3특 통합 발전의 흐름으로 가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경기도를 남과 북으로 나누는 분도 논의가 과연 경기북부 발전의 실질적 해법인지 신중하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며 경기북부에 대한 각종 중첩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오랫동안 희생을 감내해온 만큼 성장의 기회를 돌려줘야 한다는 설명이다.추 후보는 경기북부를 항공·우주·MRO(항공정비)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그는 “미군 반환공여지와 넓은 부지, 수도권 접근성이라는 장점을 활용해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 우주·로봇 산업을 함께 키우겠다”며 “연구개발과 실증, 교육·훈련, 기업 유치가 함께 이뤄지는 첨단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AI는 생존 전략”...지역간 격차없는 ‘돌봄 기준선’ 제시추 후보는 인공지능(AI) 정책에 대해서도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AI는 선택이 아니라 경기도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전략”이라며 “도지사 직속 AI 수석을 신설해 도정과 산업 전반의 최우선 전략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이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교통·재난 대응, 민원 처리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부터 AI 행정을 확대하겠다”며 “동시에 AI 기술이 산업과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특히 AI 특구와 관련해서는 “특정 지역을 성급하게 정하기보다 산업 기반과 인재, 기업 수요, 교통 접근성, 데이터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며 “국가 AI 기술 인증센터와 대규모 데이터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도내 기업들이 기술을 빠르게 검증하고 상용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그는 복지 정책과 관련해서는 ‘돌봄 기준선’ 개념을 제시했다. 이른바 경기도 어디에 살든 돌봄은 차별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준이다. 추 후보는 “경기도는 지역마다 돌봄 수요가 다르다”면서 “신도시는 아이 돌봄과 교육·보육 수요가 빠르게 늘고, 원도심은 어르신 돌봄과 주거·복지 사각지대 문제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가 책임지는 돌봄, 지역 간 격차 없는 돌봄을 만들겠다”면서 “1420만 도민 누구나 자신이 사는 곳 때문에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추미애 후보는...△1958년 대구 출생 △경북여고 졸업 △한양대 법학과 졸업, 연세대 경제대학원 석사 △제24회 사법시험 합격 △제15·16·18·19·20·22대 국회의원(6선)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재인 정부 제67대 법무부 장관 △제22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2026.05.29 I 하지나 기자
서울 인접 신혼희망타운 ‘역곡지구 하우스토리’ 6월 분양 돌입
  • 서울 인접 신혼희망타운 ‘역곡지구 하우스토리’ 6월 분양 돌입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서울 접근성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갖춘 신혼희망타운 ‘역곡지구 하우스토리’가 오는 6월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역곡지구 하우스토리 투시도(사진=남광토건)2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남광토건이 공급하는 역곡지구 하우스토리는 경기도 부천시 부천역곡지구 A-2BL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5층, 총 146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976세대가 공공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55㎡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총 6개 타입으로 마련된다.단지는 오는 6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급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역곡지구 하우스토리가 들어서는 부천역곡지구는 노후 주거지가 밀집한 부천·부평 일대와 달리 신규 아파트와 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공공주택지구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과 1호선 역곡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를 통해 가산디지털단지를 비롯해 강남,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 수요의 관심이 예상된다.도로 교통망도 갖췄다. 경인고속도로와 국도 46호선 접근성이 우수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부천종합운동장역 인근 GTX-B 노선(계획) 수혜 기대감도 더해지고 있다.주거환경 역시 쾌적하다. 단지는 원미산과 춘덕산, 세륜산, 멀미산 등 풍부한 녹지환경을 가까이 두고 있으며, 지구 내 근린공원과 유수지 조성 계획도 예정돼 있다. 부천자연생태공원과 무릉도원수목원 등도 인접해 자연 친화적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교육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예정)가 계획돼 있으며, 역곡초·중·고교 등 기존 학군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도 인접해 교육 인프라가 우수하다는 평가다.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앞 근린생활시설(예정)을 비롯해 홈플러스와 역곡상상시장, 까치울역·역곡역 상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부천성모병원과 CGV, 부천종합운동장 등 의료·문화·여가시설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높다.신혼희망타운인 만큼 육아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어린이집과 실내 놀이터, 공동육아방, 키즈스테이션 등 육아 친화형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안전한 보행 동선과 풍부한 조경 공간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공공분양 단지임에도 민간참여 사업의 장점을 살린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최상층 스카이라운지와 다목적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계획돼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신축 단지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 대상은 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이다.금융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연 1.3% 고정금리로 최장 30년, 최대 4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DSR 미적용과 LTV 70% 적용 등을 통해 실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분양 관계자는 “역곡지구 하우스토리는 서울과 인접한 입지에 차별화된 커뮤니티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신혼희망타운”이라며 “완성도 높은 생활 인프라와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역곡지구 하우스토리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마련될 예정이며, 오는 6월 오픈 예정이다.
2026.05.27 I 박지애 기자
DL이앤씨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 29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 DL이앤씨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 29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DL이앤씨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의 정당계약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DL이앤씨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 투시도. (사진=DL이앤씨)27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는 지하 3층~지상 38층, 13개 동, 총 16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897가구를 일반분양한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374가구 △59㎡B 107가구 △74㎡A 208가구 △74㎡B 108가구 △84㎡A 73가구 △84㎡B 27가구 등이다.단지는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더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소사역을 통해 2·5·7·9호선과 공항철도까지 연계 이동이 가능해 부천은 물론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설명이다.DL이앤씨는 수요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금융 조건도 제공한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으로 담보인정비율(LTV) 최대 70%가 적용되며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대출 6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9년 10월이다.단지에는 e편한세상 브랜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온탕·냉탕·건식 사우나를 갖춘 사우나를 비롯해 피트니스, GDR 시스템이 적용된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미니짐 등이 들어선다.이와 함께 올데이 다이닝, 드포엠카페,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과 어린이집, 키즈라운지, 키즈스테이션 등 자녀 특화 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조경에는 e편한세상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 ‘드포엠(dePoem)’이 적용된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마당과 수공간, 휴게공간 등을 갖춘 ‘드포엠 파크(dePoem Park)’가 들어서며 미세먼지 저감 숲과 미스트 분사시설을 갖춘 ‘미스티포레(Misty Foret)’도 조성된다.또 미세먼지 저감 식재와 미스트 분사 시설물, 웨더스테이션 등을 적용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세대 내부에는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설계인 ‘C2 하우스’와 인테리어 선택 시스템 ‘디 셀렉션’을 적용한다.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와 공기 청정이 이뤄지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도 도입해 24시간 공기질 관리를 지원한다.DL이앤씨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 투시도. (사진=DL이앤씨)입지 측면에서는 교통과 생활 인프라, 개발 호재를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다. 소사역을 이용하면 마곡·구로·가산 등 G밸리 업무지구를 20분 내 이동할 수 있으며 여의도·광화문·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도 4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여기에 부천시는 소사역 KTX이음 정차를 추진 중이다. 한 정거장 거리인 부천종합운동장역에는 GTXB 노선이 2031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경기 서남권 교통 허브 역할도 기대된다.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소사역과 부천역 사이 경인로를 따라 이마트 부천점, 부천역지하도상가, 부천자유시장, 부천역로데오거리 등 상업시설과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이 가능하다.대규모 정비사업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도 나온다. 소사역 일대에는 소사11구역과 소사본11구역 등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며 향후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와 함께 약 7000여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2026.05.27 I 이다원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27일 청약 돌입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27일 청약 돌입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는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140-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4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74㎡ 24가구 △84㎡A 377가구 △84㎡B 29가구다.청약 일정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8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 가구가 전용 85㎡ 미만으로 공급되는 만큼 전체 물량의 60%가 추첨제로 배정돼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비규제지역 공급 단지라는 점도 특징이다. 세대주 여부 및 주택 보유 수와 관계없이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 기준 충족 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과 거주의무기간은 적용되지 않으며,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여기에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점도 눈길을 끈다.단지는 서해선 시흥대야역을 도보권에 두고 있어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다. 시흥대야역에서 여의도, 강남, 종로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3정거장 거리의 시흥시청역에는 월곶판교선과 신안산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부천종합운동장역에는 GTX-B 노선이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개발 수혜 기대감도 더해지고 있다.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대야초, 대흥중, 소래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은계지구에는 시흥 최초 과학계열 특수목적고인 시흥과학고가 2029년 3월 개교 예정이다. 과학고와 연계한 학교복합시설도 함께 조성될 계획으로 교육 인프라 기대감이 높다.상품성도 갖췄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현관 창고와 복도 팬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일부 타입에는 주방 특화 설계와 룸인룸 구조, 드레스룸 확장 등 선택형 설계도 적용된다.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는 시흥대야역 역세권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 합리적인 금융 혜택 등을 갖춘 단지”라며 “비규제지역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실수요자와 갈아타기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293-28번지에 마련돼 있다.
2026.05.27 I 박지애 기자
임애숙 후보 "인천시민 차별 없는 행복도시 만들 것"
  • 임애숙 후보 "인천시민 차별 없는 행복도시 만들 것"[인터뷰]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에서 장애인, 여성, 아동, 노인 등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임애숙 더불어민주당 남동구 제2선거구(간석1·4동, 구월3동) 인천시의원 후보는 26일 구월동 선거사무소에서 인터뷰를 통해 “긴급돌봄 서비스 체계를 정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임애숙 인천시의원 후보가 26일 남동구 구월동 선거사무소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 이종일 기자)◇장애인·여성 지원 강화 공약임애숙 후보는 “지자체 사업을 보면 아동, 노인에 대한 지원사업이 많은 편인데 장애인, 여성에 대한 사업이 부족해 보인다”며 “인천시와 남동구가 장애인, 여성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지원사업으로 이동편의 증진 서비스를 체계화하겠다”고 강조했다.임 후보는 “인천에서는 장애인 콜택시 대기시간이 길고 이용 예약이 어렵다. 저상버스도 부족하다”며 “지하철·버스 환승 구간의 이동 동선이 불편하고 시각·발달 장애인을 위한 안내체계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노후 보도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장애인의 보행 안전도 취약하다고 제시했다.그는 “시의원으로 당선되면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을 확대하고 24시간 운영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장애인, 노인을 위한 저상버스 보급 확대와 노선 배치를 균형 있게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보행로·횡단보도·정류장까지 연계된 무장애 이동환경을 조성하고 인공지능(AI) 음성 안내·스마트 교통정보 등 디지털 편의를 강화하겠다”며 “교통약자 의견을 반영하는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임애숙 인천시의원 후보가 26일 남동구 구월동 선거사무소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 이종일 기자)◇“2호선 혼잡, 주차문제 해결할 것”임 후보는 미혼모와 이주여성 등에 대한 인천시, 남동구의 돌봄사업을 정비하고 보완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저출생과 가족 형태 변화로 미혼모, 이주여성, 1인 여성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생계 지원, 상담, 주거 지원, 아이돌봄, 여성안심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체감되지 않는 부분이 크다”고 밝혔다.이어 “미혼모는 양육·주거·경제 부담이 크고 이주여성은 언어·문화 차이와 정보 접근의 어려움이 있다”며 “1인 여성 가구는 안전·고립·돌봄 문제가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임 후보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여성 통합돌봄지원센터 운영 확대 △긴급 아이돌봄·야간돌봄 서비스 강화 △여성 안심귀갓길 스마트 안전서비스 확대 등을 공약했다. 또 △이주여성 한국어 교육·취업연계·생활법률 지원 강화 △미혼모 자립지원과 주거·보육 연계 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임 후보는 시민 교통 불편과 주차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그는 “인천지하철 2호선 열차를 타보면 출·퇴근 시간에 혼잡도가 높아 시민들이 불편해한다”며 “2량짜리 경전철이어서 낮시간에 앉을 자리가 없을 때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기 안에 경전철을 3량이나 4량으로 늘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교통 편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차장 부족 문제는 공공기관 주차장을 야간에 개방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임 후보는 “인천에서 일부 기관이 야간에 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며 “시의원이 되면 여러 공공기관과 협의해 야간 주차장 개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이 외에도 임 후보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인천시청역 환승센터 차질 없이 건립 △간석1동 인천시청역 2번출구 엘리베이터 신속 설치 △간석4동 중앙공원 1~2지구 연결보행육교 설치 △중앙공원 2지구 친수공간(어린이 물놀이장)·노인 쉼터 조성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차질 없이 추진 △중앙공원~로데오거리~음식문화거리 잇는 문화특화거리 조성 등을 공약했다.임 후보는 “문화특화거리 조성 등으로 남동구의 명소를 만들겠다”며 “인천시의 경제·복지·교통·문화 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5.26 I 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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