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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심도 철도 3개노선 추진
  • 경기도, 대심도 철도 3개노선 추진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서울과 수도권을 잇는 3개 노선의 대심도 철도사업을 추진한다. 도와 공사는 최근 마무리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안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국토해양부에 제출키로 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일 경기도시공사 소회의실에서 `대심도 고속급행전철 전망 및 추진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연구용역을 담당했던 고승영(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서울대교수는 수도권 대심도 급행철도 노선으로 ▲일산~삼성역~동탄 ▲의정부~금정 ▲청량리~송도 등 3개노선을 제안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검토중인 대도심철도3개노선(자료:경기도시공사) 이들 3개 노선의 경제성 검토 결과 총연장 177.2㎞에 필요한 건설비는 15조4207억원, 완공후 30년간 운영비는 11조4149억원으로 예측됐다. 2031년 기준 하루 통행량은 91만596명으로 추정돼 이들 노선의 경제성(B/C)은 1.23으로 나타났다.   ▲3개노선 경제성 산출결과(자료 : 경기도시공사)대심도 철도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13.54%인 경기도~서울간 철도수송분담율이 20.01%로 크게 개선되며 서울시와 경기도내 통행에서도 철도수송분담율이 각각 1.16%포인트, 1.23%포인트 향상된다.  사업 후 연평균 2조703억원, 향후 30년간 총 62조1091억원의 경제적 이익이 발생하며 공사가 진행되는 기간 약 29만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30조원에 달하는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 대심도철도는 기존 KTX보다는 느리고 일반철도보다는 빠른 시속 180~200㎞로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표정속도(주행거리를 주행시간, 교차로에서의 정지시간, 승객의 승하차 시간 등 실제 소요시간 합으로 나눈 속도)는 시속 120㎞로 예상된다. 또 모든 구간이 지하 50m이하의 대심도로 추진되지는 않으며 일부 구간은 기존 건설된 철도망을 이용하게 된다. 사업은 막대한 재원이 필요한만큼 재정사업이 아닌 민자사업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15조원이 넘는 재원을 조달하려면 재정사업보다는 향후 운영수익을 민간에게 돌려주는 민자사업(BTO)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사업비 산정 결과(자료:경기도시공사)경기도시공사는 향후 토론회 등을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3월까지 수도권 신개념 교통수단 도입방안 연구를 조기 완결하고 대심도 철도사업 안이 마련되면 국토해양부에 결과물을 제출할 예정이다.   공사 측은 향후 구체적인 추진 일정은 확정되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국토부가 올해 상반기 중에는 대심도철도의 노선 선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어서 이르면 3~4월 중으로 구체적인 추진 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2009.02.03 I 박성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경기위기 2년 더간다"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다음은 11월29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경제위기 2년은 더간다..극약처방 주저말아야" -법원, 존엄사 첫 인정 -자동차 5社 내달 6만대 감산 -생산·소비·투자 모두 마이너스 -내년 1월부터 주택대출 만기연장 보증 -중국의 보복‥佛에어버스 150대 구매 연기 ▲뉴스포커스 -이윤호 지경부장관, 11월 무역흑자‥내년 수출증가율 한자릿수 -대만큰손 영종·송도 부동산 사들여 -강연료 비싼 유명인사 찬밥신세 -상설 언론중재부 만들어 포털뉴스 피해 구제한다 ▲종합 -한국 8년만에 순채무국 전락 -부실기업 구조조정은 失手보다 失期가 더 큰 재앙 ▲경제·금융 -"정부가 中企 상환우선주도 사달라" -키코 피해 은행·中企 대질심문 -국민연금, 美국채 11억달러 한은에 넘겨 -대출금리 7년만에 최고 -대주단, 내주까지 채권행사유예 통보 -3개 바이오 단체 통합된다 ▲정치·외교안보 -美 연수취업 프로그램 `그림의 떡` -李대통령 연말 마무리 구상은 -정세균 "청와대 가지 않겠다" ▲국제 -印테러배후 알카에다 vs 자생조직 논란 -스페인 미분양주택 100만채 -스페인 최대은행 산탄데르도 흔들 -썰렁한 추수감사절 명품시장도 한파 -中 철도건설에 7천위안 투자 -일본, 농지차용 자유화 추진 ▲기업과 증권 -디카 사려고 남대문 찾았는데…어? 엔高에 전문점보다 비싸네 -C&채권단 동상이몽 -현대제철 한달만에 철근값 또 10%↓ -美 포천 "제네시스는 특별한 차" -삼성건설 싱가포르 고속도로 수주 -삼성물산 `한국의 선` 올해의 디자인상 -증시침체에 공모주도 바겐세일 -국민銀, KB금융 5% 연내 매각 -용현BM·파라다이스·평산·영원무역 수익성 개선 -김종빈 前검찰총장이 GS건설株 샀다는데… -적립식펀드 계좌 1469만개로 넉달째 감소 -은산토건, 태원물산 공개매수 선언 -NHN 코스피 이전 첫날 3% 올랐다 -美쇠고기 관련주 단기과열 -한전 올해 영업익 2050억 적자 예상 -외국인·기관 사흘째 쌍끌이 매수 ▲부동산 -전매풀린 강북재개발 2곳 -中 최고 120층 상하이타워 오늘 첫 삽 -덤핑공사 보증 안한다 ◇ 서울경제신문 ▲1면 -건설사 아예 일손 놨다 -"시장 실패땐 정부가 거침없이 개입해야" -"지나친 금융규제는 혁신·창의성 죽여" -실물경제 `한겨울` -10월 생산·소비·투자 모두 마이너스 기록 -국내 첫 `존엄사 인정` 판결 ▲종합 -삼성 서초동 시대 2주일..상가 모처럼 활기 -대출 금리 7년4개월만에 최고 -정부 "내년 16만개 일자리 창출" -"장기불황 피하려면 SOC투자 신중을" -`채권펀드` 내달 중순 3조∼5조로 출범 -외국인 `셀 코리아`로 8년만에 순채무국 전환 -국민연금 보유 美국채 11억弗 한은에 추가인도 -사채업자 강제 빚 독촉 금지 추진 ▲해설 -최악의 경제지표..`불황의 먹구름` 몰려온다 "적시에 충분한 수준 내년 정부 지출을" -4분기 마이너스 성장..비관론 아닌 현실로? ▲정치 -`예산안` 첨예 대립..파행 치닫나 -경의선 열차, 기적소리 멈췄다 -"예산안 처리해주면 특단방안 마련해 집행" -"MB 만나러 靑에 안가겠다" -토플러 "美 대북정책 더 유연해질 것" ▲국제 -日 `불황의 그림자` 짙어진다 -GM·포드 경영진, 연봉삭감 "…" -美 상업용 부동산도 `위험` -아르셀로미탈 9,000명 감원 -중동 국부펀드 올들어 15% 손실 -SAM, 3개 헤지펀드 환매 중단 ▲산업 -기아차 `디자인 경영` 결실 -해상운임지수 800 붕괴 -국내 최대 공작기계 연구개발센터 완공 -SK에너지 `잔가지 치기` 마무리 -LG전자, 브라질 `톱 오브 마인드` 브랜드에 ▲증권 -中펀드·金펀드 부활 날갯짓 -외국인 모처럼 3일연속 "사자"..어떻게 될까 -NHN 유가증권시장 `산뜻한 출발` -"美 자동차 빅3 특단대책 없으면 생존기간 2∼7개월 뿐" -C&그룹주 `와르르` -코스닥 `우울한 공시` 늘었다 -엔씨소프트, 게임대장주 부활하나 -자유 적립식 펀드 인기 -은산토건 "태원물산 공개매수" ◇한국경제신문 ▲1면 -LG전자 `불경기형` 조직개편 -국내 첫 `존엄사` 인정 -불황기 초고가 경품 4억원 아파트 등장 -日 부동산세금 대폭 줄인다 ▲종합 -"지금 반등장은 인디언 서머" -개성공단 상주인력 1천여명 철수 -네이버의 변신..네티즌이 초기화면 꾸민다 -불법시위 주도 민간단체 보조금 중단 -"大選기탁금 5억은 과다" -한국 8년만에 순채무국 전환 -8조 확보한 주택금융公 은행·가계부실 막는다 -"필요하다면 극약처방도 주저 말아야" -"10년전 換亂 극복 경험 큰 자산" -"거대 관료주의 타파 고민할 때" -"금융사 현금보유·자산구성도 감독해야" -수출 부진..광공업 생산 13개월만에 마이너스 -조선업 불황에 輸保 `긴장` -대출금리 7년4개월만에 최고 -한은도 女風..신입직원 36명 중 17명 ▲정치 -"반대만 하는 야당은 지지 못받아" -호텔모임 사라지고 후원금 `뚝` -민주, 여권과의 대화 전면 거부 -李대통령 "매일 같은보고 되풀이..큰 그림 그려라" ▲국제 -중국-프랑스 `에어버스` 전쟁 -뻔뻔한 美 자동차 CEO -632m 中 최고 마천루 상하이 타워 `첫삽` -中 외환보유액 2조弗 넘었다 -美 상업용 부동산도 붕괴조짐 -印 경제 `뭄바이 테러` 후유증 클듯 -고어·파월 등 유명강사 강연료도 `뚝` ▲산업 -LG전자 `글로벌 특공대` 체질로 -포천이 극찬한 제네시스 "그 가격대 최고의 차" -국내 최대 공작기계 연구센터 가동 -가스公, 협력사에 계약금액 70% 선불 -정의선 `디자인 경영` 꽃피웠다 -벤츠코리아의 파격인사 실험..33세 CFO 영입키로 -대한항공, 불경기에 신규노선 확대 `눈길` -노키아도 터치스크린폰 만든다 -BDI 800선 아래로 추락 ▲부동산 -지방 미분양 아파트 5개월만에 줄었다 -C&우방 4개단지 입주예정자, 계약금·중도금 돌려받는다 -서울 전셋값 올들어 최대폭 하락 -삼성건설, 싱가포르 고속도로 공사 수주 -역세권 장기전세 내년부터 탄력 ▲증권 -은행·건설株, 이젠 `증시 지킴이` -개별 주식 현·선물 차익거래시 삼성전자 수익률 6개월 126% 가능 -국내 주식형펀드 순자산 50조 회복 -펀드 판매, 은행 줄고 증권 늘어 -농심라면 잘 팔리니 율촌화학도 동반강세 -반등장…개인비중 줄었다 -하이닉스 무차별 매도주체, 美 `얼라이언스번스타인` 인듯 -크라운제과, 빙그레 경영권 위협에 반격 -삼성화재 시총, KT 추월 -은산토건, 태원물산 M&A 공격 -서부트럭 "161억쯤이야..합병 예정대로"
2008.11.28 I 김현동 기자
  • 코스타항공, 첫비행기 도입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울산 지역항공사로 출범한 코스타항공(대표이사 이성래)이 부정기 면허를 취득한 이후 석달만에 첫 비행기를 도입한다. 코스타항공은 "지난 24일 프랑스 세인트말로 국제공항을 출발한 코스타항공의 첫 비행기가 러시아를 거쳐 오늘 오후 2시에 김포에 도착한다"고 밝혔다.코스타항공이 도입하는 항공기는 네덜란드 포커(Fokker)에서 제작한 중형 제트여객기다. 좌석은 모두 108석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까지 대한항공이 국내노선과 국제노선에 10대를 투입해 운영했다. 코스타항공은 비행기 도입과 함께 내달초 울산시와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항공기 이름을 `울산 1호`로 명명하는 선포식을 울산 시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지난 7월에 국토해양부로부터 운항증명(A.O.C)을 신청해서 2달째 운항검사를 받고 있는 코스타항공은 오는 10월쯤 운항증명을 발급 받아 취항한다는 목표다. 10월 취항이후 코스타항공은 11월에 2호기를 도입, 김포~포항~제주 노선에 투입하고, 내년에는 3호기와 4호기를 각각 2월과 4월에 도입해 김포~제주 노선 및 기타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코스타항공은 "울산지역민과 비즈니스 승객을 대상으로 회원 카드를 발급해 기존 항공요금 보다 10~20% 저렴한 항공요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08.26 I 정태선 기자
(투어팁)`녹차향 맡으며 라운딩하세요`
  • (투어팁)`녹차향 맡으며 라운딩하세요`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중국 항저우는 골퍼들에겐 단독 여행지로 손색 없는 곳이다. 이곳의 푸춘 리조트와 골프클럽은 독특한 풍경만큼이나 예기치 못한 즐거움을 준다. 다니엘 오베르마이어(Daniel Obermeyer)가 기존의 녹차밭에 맞춰 설계한 골프 코스에선 라운딩을 하는 동안 녹차의 그윽한 향을 맡을 수 있다. 18홀 규모로, 아웃코스는 1~9홀, 인코스는 10~18홀로 구성돼 있다. 79개의 벙커와 12개의 워터해저드가 있지만 난이도는 높지 않다.  푸춘 리조트 골프 클럽의 장점은 회원제로 운영돼 티업 시간에 여유가 있다는 것이다. 티업 평균 간격은 10분 이상으로 초보자부터 프로골퍼까지 편안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1인 1캐디제다. 라운딩 후에는 인도네시아 전통 스파 마사지로 피로를 풀 수 있다. 스파는 18가지 종류로 구분되며, 인도네시아 전문 마사지사가 3시간 전부터 개인 맞춤형 재료를 준비한다. 리조트 내 레스토랑은 레이크 라운지와 클럽 8, 아시안 코너로 구성돼 있다. 각 레스토랑마다 별도의 VIP실이 마련돼 있으며 다니엘 레스토랑, 뉴욕 리치칼튼 호텔 출신의 요리사들이 최고의 요리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요리는 용정차잎 새우 요리와 동파육, 닭살 샥스핀, 쇠꼬리 스프, 앤다이버 샐러드, 프아그라, 양고기 등이다. 농어요리와 이태리식 디저트, 계절별 과일도 전세계 미식가의 입맛을 자극한다. 평균 22°c의 따뜻한 대형 수영장과 어린이 전용 수영장, 자쿠지, 사우나, 헬스장, 테니스 코트, 도서관, 요가 등의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호텔 로비엔 700여년 전 원나라 제일의 화가인 왕공왕의 `푸춘 산거화`가 걸려 있다. 신선들이 노니는 무릉도원이 재현된 느낌을 준다. 푸춘 리조트는 매일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직항 노선으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레드캡투어의 개별·전문여행팀에서 단독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푸춘 리조트&골프 2박3일` 상품은 항공(세금 포함)과 객실(디럭스 가든 뷰/2인1실), 조식, 그린피, 캐디피, 카트피, 공항 리조트 간 환송, 1억원 상당의 LIG 해외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돼 있다. 요금은 4인 출발을 기준으로 1인당 154만원. (문의: 레드캡투어 개별·전문여행팀 02-2001-4702~3)
2008.07.27 I 박기용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환율 `적벽대전`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다음은 7월1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 환율 `적벽대전` - 유동성 홍수 中企는 돈가뭄 - 이 대통령 한국, 저탄소 사회로 바꾼다 - 평양과학기술大 9월 개교 - 현대·기아차값 내달 1~2% 인상 ▲ 트렌드 - 존 템플턴 95세로 별세 - 유가 이틀째 하락 136달러대로 - 6월 생산자물가 10.5%↑ ▲ 종합 - 맥빠진 전경련회장단 경제살리기 회의 - 정부는 주식시장 괜찮다고 보는데... - 정부개입 틈타 외국인 주식매도 - 공기업 외화차입 전면허용 - 돈줄 끊긴 中企들 단기자금에 목맨다 - 중견건설사 부도 도미노 공포 - 2년전 부동산 폭등때보다 시중자금 더 많이 풀렸다 ▲ 경제종합 - 허리띠 졸라매자면서 내년 예산 펑펑 - 공공기관 홀짝제 운행차량 - 김종훈 본부장 쇠고기 비난여론에 섭섭함 토로 - "한전기술 지분 30% 조만간 매각" - 에너지 과소비 한국인의 `업보` ▲ G8 정상회의 - G8 합의 넘쳐나지만 - G5 발언권 세졌다 - 이대통령 `녹색 성장` 강조 의미는 동아시아 환경 주도권 잡기 ▲ 정치·외교안보 - 李·부시 "美쇠고기 신뢰제고 긴밀협력" - 부시 내달 방한땐 4개월새 세번 회담 - 힐 "핵 검증 수개월 걸리수도" - 靑 "盧측 페이퍼컴퍼니 동원해 기록반출" - 黨에 혼쭐난 政 ▲ 국제 - 미FRB 긴급자금 지원 내년까지 연장 - 독일 지멘스도 구조조정 - EU, 2012년 항공기 탄소배출 규제 - 美, 체코·폴란드 미사일방어 기지 강행 - OPEC 올 석유판매 1조2510억불 - 슬로바키아도 유로존 내년부터 유로화 사용 ▲ 금융·재테크 - CD금리 이달말 5.5%대로 오를듯 - 은행 정기예금에 돈 안들어온다 - 보험상품 실질금리도 마이너스 - 중기대출 연체율 큰폭 상승 - 롯데손보, 통원의료비 보장확대 ▲ 기획 - 평양과학기술大 9월 개교...남북 민간교류 새장 ▲ 기업과 증권 - 기아차 매년 4개 신차 내놓는다 - LG디스플레이 최대실적 냈지만... - 옵션줄여 가격 낮춘 제네시스 - 광진공 더이 5배로 키운다 - 해외로밍 싸게 이용하는 방법 많아요 ▲ 기업·경영 - 기업 베이징올림픽 마케팅 벌써 시들 - 이매진컵 단편영화부문서 한국 1위 - 전경련 경영닥터제 갈수록 인기 - 현대중공업, 기술유출 단속 나섰다 - 삼성전자 기술 사이언스지에 게재 ▲ 중소기업·벤처 - 원자재 구매자금 2조4천억 지원 - 국산 소방차 만리장성 넘는다 - 독도에 음식물처리기 설치했죠 - GS칼텍스에 강관파일 공급 - 경유차 유류비 30%절약 엔진 개발 - 정보통신 시공능력 7년째 1위 ▲ 유통 - 할인마트 자체브랜드 제품 매출 쑥쑥 - 불활땐 생계형 이벤트가 먹힌다 ▲ 기업과 증권 - 오늘 4~5천억 옵션만기 매물이 고비 - 한국 PER 10배...아시아 최저 수준 - 공매도 급증 종목 조사한다 - 국민은행, 주가부양책 통할까 - "펀드가입 더 기다려야 하나요" - 중국증시 2900 회복했다 - 카자흐스탄·印尼펀드 수익률 선방 - 외국인 해운주는 안파네 ▲ 증권·종합 - 존 템플턴이 투자자들에게 남긴 교훈 - 해외펀드서 돈 빠져나간다 - 베트남증시 바닥 찍었나 - 리먼브러더스·CS ELW LP평가 1·2위 ▲ 증권·코스닥 - 외국인 떠난 우량주 담아볼까 - 급락장서 짭짭했던 종목도 있다 - `하락장 대피처` CJ홈쇼핑 목표가 상향 - 외부감사 대상기업 축소 움직임에 공인회계사회 거센 반발 ▲ 부동산 - 아파트 단지 통째로 경매 - 아파트 관리비 인터넷 공개 의무화 - 미아동에 아파트 892가구 - 영등포 경성방직터에 초대형 쇼핑몰 - 연내 1만3천가구 분양 평택 주택업계 무덤될라 - 공업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 한국경제 ▲ 1면 - 금융시장에 `달러 폭탄` - "증시 악화땐 비상계획 가동" - 이대통령 "기후변화 얼리 무버 되겠다" ▲ 종합 - 32兆 조선기술 中에 넘어갔나 - 정부 내년 예산요구액 276兆 - 산업계도 폭염과 전쟁 - 버냉키, 다시 구원투수로 ▲ 종합·해설 - 점심때 달러매도 기습공격..."정부에 허 찔렸다" - 공기업 해외차입 전면허용 - 정부 환시개입...4~5년전과 다른점 5가지 ▲ 종합 - "온실가스 감축 개도국에 인센티브 줘야" - "한미 FTA 연내 비준 적극 협력" - G8 정상회의 폐막...성과와 한계 - 물가 뛰는데...시중 돈은 넘치고... - 차 관세철폐 시기 앞당겨 - 원자재 비축규모 3배로 확대 - 한-GCC "내년말까지 FTA 타결" ▲ 정치 - 여야 "법사위원장은 양보 못해" - 야 "내주 강만수 장관 해임안 제출" - 靑 "盧측 기록물 반출위해 유령회사 동원" - 6자회담 대표들 잇단 양자접촉 ▲ 목요기획 - 지방회원제 골프장은 세금감면 되는데...혜택 못받는 수도권·제주도 집단 반발 ▲ 국제 - 통신업계, 亞·아프리카 집중 공략 - 인플레 천적은 경기침체? - 행동주의 주주들 파워에 갈수록 `작아지는` 이사회 - 못 믿을 신용평가사 - `버드와이저` 인수전 결국 법정으로 ▲ 사회 - "부도·불경기 이겨낸 6년 노사화합" - PD수첩의 버티기 - 로스쿨 정원 3000명으로 확대 추진 ▲ 산업 - 소형차 엔진 이젠 `귀하신 몸` - 무역협회장 "무너지는 무역흑자 한국경제 위협요인" - 전경련 긴급 회장단회의 "에너지 절감운동 동참" - C&그룹, 현진스틸에 철강사업 매각 ▲ 기획 - 기술창업 활성화 대책 좌담회.."생계형 창업보다 IT·제조로 일자리 늘려야" ▲ 산업(종합) - 포스코, 인도제철소 내달 `첫삽` 떨까 - LG이노텍 직원들 `행복한 고민` - 인터넷 영상전화로 홈뱅킹 - 현대차, 620만원 내린 `제네시스 3.8` 출시 - 삼성전자-스탠퍼드大 공동연구 `CNT 신공정` 사이언스지 게재 ▲ 중기·과학 - 사다리소방차 첫 中 수출 - 유류비 30% 절감 `혼소 엔진` 상용화 ▲ 생활경제 - 밀가루 無관세 추진...값 내리나 ▲ 산업(전국) - 부산·울산·경남 기업인들 人脈쌓기 바람 거세다 - 포스코도 15일부터 `차량 홀짝제` ▲ 부동산 - 정부 미분양 대책 발표 한 달...`약발`은 커녕 지방 미분양 되레 늘어 - `철거민 딱지는 로또` 이젠 옛말 - 서울시, 재개발 요건완화 방침 선회 ▲ 금융 - 작년 68兆 밀어내기 대출 휴유증 - 금리상한대출 인기 시들하네 ▲ 증권 - 연기금, 코스피 1500전후 주식 본격 매입채비 - `환율개입`에 주저앉은 코스피 - 옵션만기일 매물폭탄 비켜갈까 - 과거 조정장선 지수 고점대비 평균 20% 하락..현 코스피 18.1% 빠져..바닥 근접중 - "내년 기업이익 감소하지 않는 한 주가 1500 초반은 최저수준" - GS건설 `喜` LG디스플레이 `悲` - 전북銀 M&A이슈 재부상 가능성 - 美증시도 2분기 어닝시즌 개막 - 아모레퍼시픽 실적 견조 - 국민은행 아비트리지 `글쎄..." - 메가스터디 `시총 2위` 내줬다 - 원자재 관련 펀드 수익률 호조 ◇ 서울경제 ▲ 1면 - "환율상승 기대심리 뿌리뽑겠다" - 中상용차 공장 건설 현대차 무기한 연기 - 이란 미사일 코스피 `요격` - 증시 `컨틴전시 플랜`도 만든다 - 이대통령 "기후변화산업, 신성장동력 육성" ▲ 종합 - 생산자물가 두자릿수 껑충 - 통화량 증가 9년만에 최고 - 단기외채 집중...유동성 위기 우려 ▲ 해설 - 국제유가 이틀새 9달러 급락...향후 전망은 엇갈려 - 버탱키, 딜레마에 ▲ 종합 - "970원 갈수도...하향안정 여부는 미지수" - 국민연금 `7조실탄` 조기집행 가능성 - `온실가스 감축목표` 개도국과 합의못해 - "시베리아 횡단철도등 남북러 3각경협사업 협력" - 내년 `예산요구` 19조 늘어 279조 - 김동수 차관 "물가 안정이 정책성패 가를것" - 폐지 對中 수출 일시 제한키로 - `북핵 6자회담` 오늘 베이징서 개막 - 공기업 민영화 막는 `4가지 함정` 넘어야 ▲ 금융 - 은행권 "중기대출 현수준 유지" - 보험상품 `마이너스 금리` - 대학생 학자금대출 금리 연8% 넘어설듯 - 저축銀 결산전후로 행장 잇단 교체 ▲ 국제 - 美·英 부동산 가격 `끝모를 추락` - 희귀금속 수요급증에 가격 뜀박질 - 헤지펀드 실적 20여년래 최악 - 이머징마켓 `경제 블록화` 속도낸다 - 동남아 6국 블루칩주 단일시장서 거래한다 ▲ 산업 - 대한항공 노선 구조조정 착수 - 전경련 "제품가격 인상 최소화" - LG디스플레이, 델과 손잡나 - 다음 페이지뷰 크게 줄었다 - 애플·노키아 휴대폰 연내 한국상륙 어려울 듯 - 제지업계 `원가 압박` 고심 - 중기 원자재 구입 지원위해 2조4000억 `대출자금` 조성 - 와인시장도 `쓴 맛` ▲ 증권 - 유가 재급등 우려...1500선 위협 - LG디스플레이 영업익 8890억 사상 최대 - 하락장에 대형주도 반토막 속출 - 국민은행, 주가부양 가능성 `강세` - "ELW, 알고보면 곳곳에 함정" - "급락 실적주로 반등 노려라" - 해외경쟁력 갖춘 저평가 건설주 주목 - "가스공사, 불경기에도 안정적 수익" ▲ 부동산 - 서울 준공업지 이달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아파트 건립 당분간 올스톱 - 오피스텔만 `승승장구` - `역세권시프트` 공급 늘린다 - 지분쪼개기 금지에 매수문의 `뚝`
2008.07.09 I 박옥희 기자
진에어, "항공기 새옷 입고 첫선"
  • 진에어, "항공기 새옷 입고 첫선"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대한항공(003490)의 실용항공사 `진에어(www.jinair.com)`가 오는 17일 신규출항을 앞두고 새로운 로고를 입힌 항공기를 선보였다.진에어는 2일 김포공항 기업이미지(CI)와 내부 작업을 마친 `B737-800 차세대 항공기` 공개 행사를 가졌다.항공기는 은색을 기본 배색으로 연두색이 항공기 밑면과 엔진, 꼬리날개에 도색돼 나비가 하늘을 나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연두색은 젊고 새로운 감각의 항공 서비스 시대가 열렸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꼬리날개와 엔진에 파란색과 보라색 나비 날개의 로고를 그려 넣었다.또 항공기 내부는 189석의 이코노미석으로 배치했고, 기존 항공사와 달리 좌석번호 대신 선착순 탑승을 위해 앞쪽으로부터 A, B, C 3개 구역(Zone)으로 나눠 A, C 구역은 빨간색, B 구역은 파란색 시트를 설치했다.이 항공기는 7월17일 오전 김포~제주 노선에 첫 투입된다. 진에어는 오는 9월과 11월에 순차적으로 이 B737-800 차세대 항공기 2대를 더 도입해 취항 노선을 확장할 예정이다. ▲ 진에어는 1호기인 B737-800 항공기가 외부 기업이미지(CI) 도색 및 내부 작업을 완료하고 2일 서울 김포공항에서 첫 모습을 공개했다. 연두색으로 단장한 항공기 앞에서 진(Jean)바지를 입은 승무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에어는 오는 7월17일 김포~서울 노선에 첫 취항을 하게 된다.▶ 관련기사 ◀☞아시아나, 日경제주간지 선정 항공사 5위☞대한항공, "기내식 세계 최고 품질로"☞대한항공, `기상 정보대상` 금상
2008.07.02 I 정태선 기자
창업시장, 주간 상가 분양단신 (7월 1일자)
  • 창업시장, 주간 상가 분양단신 (7월 1일자)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시장에서 다양한 상가의 정보를 통해 예비창업자는 스스로 상권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에 성공창업네트워크 이데일리 EFN (www.EnterFN.com)은 상가뉴스레이다의 도움을 받아 매주마다 관련상가분양 소식을 소개한다.(편집자주)  ◇ 강산메티컬프라자 상가분양 서울 구로구 고척동 50-71번지 소재 강산메디컬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강산메디컬프라자는 뉴터운 광역개발지역에 위치해 개발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교토소이전 자리에 공원과 관공서 및 주거복합단지가 도성될 예정에 있으며 고척동 하프돔 구장조성이 한창 진행중이다. 주변 중,.소형 아파트 2만여 배후세대와 고척재래시장의 풍부한 이용객을 흡수하는 재리시장 주 출입동산 코너에 위치해 있다. 지하2층~지상7층 총 점포수 18개 연면적 4523.30㎡ 규모로 지하2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약국, 음료.,기호음식, 부동산, 이동통신, 지상2층은 금융, 오피스, 패밀리레스토랑, 지상3층~지상6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7층은 스포츠관련, 스카이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3800만원~4000만원선, 그 외 층은 800만원~1500만원선이다. 시행은 강산C&D 시공은 다섬 종합건설 자금관리는 농협이 맡았으며 2009년 3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2-2652-7666 ◇ 일월프라자 상가분양 경기 용인시 구성읍 청덕리 상4-4번지 소재 일월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구성택지개발지구 6,000여세대를 배후로 드러선 일월프라자는 대로변 사거리 토너에 위치한 건물로 전면 21M, 측면 18M 도로, 8M 보행자 도로를 접한 입지가 우수한 상가다. 바로 앞에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유동인구 확보도 수월하다. 배후 아파트 단지들의 주출입구 이동동선상에 위치해 접근성 또한 양호하다. 지하1층~지상5층 총 점포수 20개 연면적2983.35㎡ 규모로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의료, 의류, 음료.기호음식, 근린생활용품, 지상2층은 금융, 미용.뷰티, 근린오락, 전문식당, 지상3층~지상4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5층은 교육.학원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3000만원~3300만원선, 지상2층 1000만원선, 지상3층 700만원선, 지상4층 650만원선, 지상5층 600만원선이다. 시행은 일월프라자 시공은 덕산종합건설 자금관리는 수협은행이 맡았으며 2008년 12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284-2222 ◇ 갑을그레이트밸리 상가분양 서울 금천구 가산동 60-5번지 소재 갑을그레이트밸리가 분양중에 있다. 아파트형공장이 밀집한 가산디지털단지내 갑을그레이트밸리는 건물내 아파트형공장 상주인구는 물론, 주변 아파트형공장들과의 시너지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인접한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가리봉균형발전지구와 붙어있어 향후 꾸준한 발전성이 기대된다. 지하3층~지상20층 총 점포수 22개 연면적 64449㎡ 규모로 지하3층~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지상2층은 전문식당, 근린생활용품 및 서비서, 음료.기호음식 등 지원시설, 지상3층~지상19층은 아파트형공장, 지상20층은 스카이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하1층 500만원~590만원선, 지상1층 870만원~1800만원선, 지상2층 600만원~760만원선이다. 시행은 정무산업 시공은 갑을건설이 맡았으며 2010년 3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2-865-5998 ◇ 우성프라자 상가분양 경기 용인시 구성읍 청덕리 상5-4번지 (구성지구) 소재 우성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우성프라자는 동백지구와 죽전지구를 잇는 구성지구 중심부에 6,000여세대를 배후로 들어선다. 또한, 법무연수원, 경찰대학교 등이 인접해 있으며 아파트 보행자 라인과 연결되어 있다. 지하1층~지상5층 총 점포수 16개 연면적 2501㎡ 규모로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의료, 한.중.일식, 근린생활용픔, 음료.기호음식, 지상2층~지상4층은 교육.학원, 메디컬.클리닉, 지상5층은 스포츠관련업종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 2600만원~2700만원선, 지상2층 500만원~800만원선, 지상3층~지상4층 300만원~500만원선, 지상5층 500만원선이다. 시행은 우성프라자, 시공은 토담건설이 맡았으며 2008년 11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281-4555 ◇ 에버맥스타워 상가분양 인천 부평구 부평동 543-45번지 소재 에버맥스타워가 분양중에 있다. 에버맥스타워는 지하철1호선과 인천성이 환승되는 부평역 역세권 상가로 문화의 거리, 로데오 거리, 먹자골목, 지하상가 등과 연계되어 활성화 된 상권에 자리하고 있다. 25,00여 세대의 배후상권으로 하루 10만여명의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70여개의 버스노선이 경유하고 있으며 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이 연장개통 되면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5층~지상12층 총 점포수 44개 연면적 15483.63㎡ 규모로 지하5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의료, 패션, 음료.기호음식, 근린생활용품, 지상2층은 금융, 오피스, 지상3층~지상5층은 한.중.일식, 양식, 지상6층~지상10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11층~지상12층은 교육.학원, 퓨전뷔페, 와인바 등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 4800만원선, 지상2층 2200만원선, 지상3층 1700만원선 그외 층은 950만원~1200만원선이다. 시행은 정우종합개발(주) 시공은 (주)영동건설, 한동건설(주) 자금관리는 대한토지신틱(주)이 맡았으며 2009년 10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2-514-0900
2008.07.01 I 강동완 기자
  • C&크루즈, 부산-日 모지항 정식 취항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C&그룹 계열사인 ㈜C&크루즈는 오는 21일 부산항을 기점으로 일본 기타규슈시 모지항을 기항하는 '케이씨 브릿지(KC Bridge)'호의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케이씨 브릿지'호는 1만6000톤 급의 국제여객선으로 최대 600명의 승객과 컨테이너 110TEU를 동시 선적할 수 있는 규모다. 아울러 현대적이고 쾌적한 객실설비와 면세점을 비롯,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이번에 취항하는 일본 기타규슈의 모지항은 규슈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서 주변에 벳부, 구마모토, 나가사키 등 주요 관광지가 인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규슈지역으로의 여객수요뿐만 아니라, 규슈지역내의 관광수요를 효율적으로 부산권에 유입시킬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운항일정은 주 6회로 부산발의 경우 23시에 출발해 다음날 7시30분에 기타규슈 모지항에 도착하게 되며 모지발은 정오 12시에 출항해 당일 19시30분에 부산항에 도착하게 된다. 여객운임은 2등실 기준 왕복 14만원선이다.정정민 C&크루즈 대표이사는 "한·일 양국간 인적교류를 통해 부산과 기타규슈 지역간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킬 것"이라며 "아울러 부산-규슈 간 물류수요에 있어서도 기존 노선대비 경쟁력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빠른 노선안정화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8.06.20 I 정재웅 기자
  • 뉴욕 증시 상승..유가↓+핵심물가 `안도`
  •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13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상승세로 마쳤다. 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월가 전망에 부합하면서 안도 랠리가 펼쳐졌다.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포함한 헤드라인 CPI는 고유가 여파로 6개월래 최대폭으로 상승했으나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결정에 참조하는 근원 CPI에 초점을 뒀다. 미국의 소비심리는 정부의 세금환급 조치에도 불구하고 28년래 최악의 수준에 머문 것으로 발표됐다. 주요 지수는 소비심리 악화로 오전 한때 주춤하기도 했지만 장중 내내 비교적 견조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만2307.35로 전일대비 165.77포인트(1.37%)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454.50으로 50.15포인트(2.09%) 올랐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360.03으로 20.16포인트(1.50%) 전진했다. ◇유가 하락..`사우디 증산 시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7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88달러 하락한 134.86달러에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2.7% 떨어졌다.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 아라비아가 증산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유가가 내렸다.알리 알-나이미 사우디 석유 장관은 오는 22일 제다에서 OPEC 회원국 및 미국, 중국, 영국, 인도 등 원유 소비국과 회의를 갖고 고유가 대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회의를 통해 시장 펀더멘탈상 정당화 될 수 없는 수준에 있는 유가과 적절한 해결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번 회의의 긍정적인 결과가 국제 원유 시장의 안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 증산 가능성을 시사했다.달러 강세와 OPEC의 글로벌 원유 수요 감소 전망도 유가 하락의 배경으로 작용했다.OPEC은 고유가에 따른 미국의 수요 부진을 들어 올해 글로벌 일일 원유 수요량 전망치를 전년대비 110만배럴 증가한 8688만배럴로 하향 조정했다. 종전 전망치는 117만배럴 늘어난 8695만배럴이었다.OPEC은 특히 북미 지역의 일일 원유 수요량이 7만배럴 감소한 2546만배럴에 머물 것으로 추산했다. ◇항공·금융주 `상승`-야후 `하락` 유가 하락에 힘입어 항공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최대 항공사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모회사 AMR이 4.6%, 유나이티드항공의 모회사 UAL(UAUA)이 8.7% 올랐다. US에어웨이즈(LCC)는 6.3% 급등했다. US에어웨이즈는 전날 장 마감 후 고유가로 인한 비용절감을 위해 1700명의 감원과 함께 전체 노선의 8% 가량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릴린치는 US에어웨이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금융주도 올랐다. 씨티그룹(C)과 JP모간 체이스(JPM)가 각각 3%, 4.1% 상승했다. 리먼 브러더스(LEH)는 13.7% 올라 전날의 급락분을 대부분 만회했다. 상장 최대 펀드 운용사인 블랙록이 리먼의 경영진에 대한 신뢰를 표명하며 리먼 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힌 것이 호재가 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인수 협상이 최종 결렬된 것으로 전해진 야후(YHOO)는 0.2% 하락했다. 반면 MS는 2.9% 상승했다. 야후와 검색광고 협약을 체결한 구글(GOOG)은 3.4% 올랐다. 이밖에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향후 몇 년 이내에 미국내 주유소 사업을 철수시키겠다고 선언한 엑손 모빌(XOM)은 1.5% 전진했다. 코카콜라의 병마개 제조업체인 헬레닉 보틀링(CCH)은 분기 수익 악화 경고를 내놓으면서 21.3% 급락했다. 코카콜라(KO)도 3% 떨어졌다. ◇5월 소비자물가 0.6%↑..`인플레 우려↑` 미국의 5월 소비자 물가는 고유가 여파로 6개월래 최대폭으로 올랐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와 더불어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노동부는 5월 CPI가 전월대비 0.6%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6개월래 최대 상승폭이다. 변동성이 심한 유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0.2% 상승했다. CPI는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0.5%를 웃돌았다. 근원 CPI는 전망치에 부합했다. 연준이 금리 결정 과정에서 가장 많이 참조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근원 CPI는 연간 2.3% 올라 연준의 안심권인 1~2%를 웃돌았다. CPI의 연간 상승률은 4.2%를 기록했다. 유가가 크게 오르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을 고조시켰다. 5월 에너지 가격은 4.4% 올라 지난해 11월 이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이 5.7% 뛰었다. 식료품 가격은 0.3% 상승했다. 쇠고기 가격이 1.5% 오른 반면 유제품과 돼지고기, 과일 가격은 떨어졌다. 특히 항공운임이 3.2% 치솟아 6년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의료비도 0.2% 올랐다. 반면 의류비는 0.3% 내렸다. 이에 따라 최근 벤 버냉키 연준 의장 등 연준 고위인사들이 잇달아 표명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인됐다. 이번주 초 버냉키 의장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강력하게 차단하겠다"며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글로벌 인사이트의 나이젤 골트 미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보고서는 연준을 안심시키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향후 헤드라인 물가가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6월 소비심리 `28년 최악` 미시간 대학은 6월 소비자신뢰지수(예비치)가 전월의 59.8에서 56.7로 떨어져 지난 198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59.5도 하회한 수준이다. 주택가격의 추락 속에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마저 급등하면서 소비심리가 지속적으로 냉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팩트 앤 오피니언(FAO) 이코노믹스의 로버트 브루스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정부의 세금 환급이 소비심리를 조금이나마 부양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사실상 그러지 못했다"며 "소비자들은 일회성으로 제공되는 몇 백달러에 태도를 바꾸지 않았다"고 전했다. ◇5월 주택차압 전년比 48%↑..`바닥이 안보여!` 미국의 주택차압 사태는 정부의 억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부동산 전문 연구소인 리얼티트랙에 따르면 지난 5월 주택차압 건수는 전년동월대비 48% 급증했다. 이는 지난 2005년 1월 집계가 시작된 이래 사상 최고치다. 전월대비로는 7% 증가한 수준. 이로써 주택차압 건수는 2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미국 483가구당 1가구꼴로 주택차압 또는 디폴트 통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는 주택시장의 거품이 심했던 네바다, 캘리포니아, 아리조나의 주택차압 비율이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저지도 `톱10` 이내에 입성했다. 리먼 브러더스의 미쉘 마이어와 에단 해리스 이코노미스트는 전날 공동 보고서를 통해 차압된 주택이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주택가격의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들어 120만채의 차압된 주택이 시장에 유입되면서 판매된 전체 주택 가운데 30%를 차지했다. 차압된 부동산은 통상 20% 저렴한 가격에 팔린다.
2008.06.14 I 전설리 기자
  • 뉴욕 증시 상승..유가↓+핵심물가 `안도`
  •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13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월가 전망에 부합하면서 안도 랠리를 펼치는 모습이다.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포함한 헤드라인 CPI는 고유가 여파로 6개월래 최대폭으로 상승했으나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결정에 참조하는 근원 CPI에 초점을 뒀다. 한편 미국의 소비심리는 정부의 세금환급 조치에도 불구하고 28년래 최악의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 출발한 뉴욕 증시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 다우 지수가 100포인트 이상 오르는 등 랠리를 펼치고 있다. 오전 11시57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만2262.98로 전일대비 121.40포인트(1.00%)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2.97포인트(1.79%) 오른 2447.32를 기록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354.65로 14.78포인트(1.10%) 전진했다. 유가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7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64달러(1.20%) 내린 135.1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항공·금융주 `상승`-야후 `하락` 유가 하락에 힘입어 항공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최대 항공사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모회사 AMR이 3.3%, 유나이티드항공의 모회사 UAL(UAUA)이 5.1% 올랐다. US에어웨이즈(LCC)는 16% 급등했다. US에어웨이즈는 전날 장 마감 후 고유가로 인한 비용절감을 위해 1700명의 감원과 함께 전체 노선의 8% 가량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주도 상승세다. 씨티그룹(C)과 JP모간 체이스(JPM)가 1%대의 오름세를 타고 있다. 리먼 브러더스(LEH)는 10.2% 올라 전날의 급락분을 대부분 만회했다. 상장 최대 펀드 운용사인 블랙록이 리먼의 경영진에 대한 신뢰를 표명하며 이번주 리먼 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힌 것이 호재가 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인수 협상이 최종 결렬된 것으로 전해진 야후(YHOO)는 4.8% 하락했다. 반면 MS는 3.6% 상승했다. 야후와 검색광고 협약을 체결한 구글(GOOG)은 3.9% 올랐다. 이밖에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향후 몇 년 이내에 미국내 주유소 사업을 철수시키겠다고 선언한 엑손 모빌(XOM)은 1.3% 전진했다. ◇5월 소비자물가 0.6%↑..`인플레 우려↑` 미국의 5월 소비자 물가는 고유가 여파로 6개월래 최대폭으로 올랐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와 더불어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노동부는 5월 CPI가 전월대비 0.6%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6개월래 최대 상승폭이다. 변동성이 심한 유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0.2% 상승했다. CPI는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0.5%를 웃돌았다. 근원 CPI는 전망치에 부합했다. 연준이 금리 결정 과정에서 가장 많이 참조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근원 CPI는 연간 2.3% 올라 연준의 안심권인 1~2%를 웃돌았다. CPI의 연간 상승률은 4.2%를 기록했다. 유가가 크게 오르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을 고조시켰다. 5월 에너지 가격은 4.4% 올라 지난해 11월 이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이 5.7% 뛰었다. 식료품 가격은 0.3% 상승했다. 쇠고기 가격이 1.5% 오른 반면 유제품과 돼지고기, 과일 가격은 떨어졌다. 특히 항공운임이 3.2% 치솟아 6년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의료비도 0.2% 올랐다. 반면 의류비는 0.3% 내렸다. 이에 따라 최근 벤 버냉키 연준 의장 등 연준 고위인사들이 잇달아 표명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인됐다. 이번주 초 버냉키 의장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강력하게 차단하겠다"며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글로벌 인사이트의 나이젤 골트 미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보고서는 연준을 안심시키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향후 헤드라인 물가가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6월 소비심리 `28년 최악` 미시간 대학은 6월 소비자신뢰지수(예비치)가 전월의 59.8에서 56.7로 떨어져 지난 198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59.5도 하회한 수준이다. 주택가격의 추락 속에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마저 급등하면서 소비심리가 지속적으로 냉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팩트 앤 오피니언(FAO) 이코노믹스의 로버트 브루스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정부의 세금 환급이 소비심리를 조금이나마 부양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사실상 그러지 못했다"며 "소비자들은 일회성으로 제공되는 몇 백달러에 태도를 바꾸지 않았다"고 전했다. ◇5월 주택차압 전년比 48%↑..`바닥이 안보여!` 미국의 주택차압 사태는 정부의 억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부동산 전문 연구소인 리얼티트랙에 따르면 지난 5월 주택차압 건수는 전년동월대비 48% 급증했다. 이는 지난 2005년 1월 집계가 시작된 이래 사상 최고치다. 전월대비로는 7% 증가한 수준. 이로써 주택차압 건수는 2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미국 483가구당 1가구꼴로 주택차압 또는 디폴트 통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는 주택시장의 거품이 심했던 네바다, 캘리포니아, 아리조나의 주택차압 비율이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저지도 `톱10` 이내에 입성했다. 리먼 브러더스의 미쉘 마이어와 에단 해리스 이코노미스트는 전날 공동 보고서를 통해 차압된 주택이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주택가격의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들어 120만채의 차압된 주택이 시장에 유입되면서 판매된 전체 주택 가운데 30%를 차지했다. 차압된 부동산은 통상 20% 저렴한 가격에 팔린다.
2008.06.14 I 전설리 기자
`웰빙단지` 은평뉴타운 입주 가이드
  • `웰빙단지` 은평뉴타운 입주 가이드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서울 은평뉴타운이 다음 달 1일 첫 집들이를 시작한다. `리조트형` 생태전원도시를 목표로 하는 은평뉴타운은 은평구 진관동 일대 349만2421㎡에 들어선다. 전체 3개 지구 총 1만6172가구 중 이번에 입주를 시작하는 것은 1지구 4981가구다. 이 가운데서도 지난 4월 공사를 마친 1-12단지가 우선 입주를 시작하고, 13-14단지는 오는 7월1일부터 집주인을 맞게된다. 입주기간은 각각 2달 간이다. ▲ 은평뉴타운 1지구C공구 전경(사진: SH공사)◇북한산자락 `친환경 웰빙단지`= 은평뉴타운의 녹지면적 비율은 전체의 42.4%에 해당한다. 인구밀도도 ha당 129명으로 분당(199명), 일산(175명) 등 신도시와 비교해도 매우 낮다. 북한산 기슭에서 내려오는 창릉천과 여기로 흘러드는 실개천(4.7㎞)이 있어 녹지와 수변공간이 어우러지도록 조성됐다.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습지공원, 생태통로 등도 마련됐다. 아파트도 외관 뿐 아니라 내부 설계까지 다양한 유형으로 지어졌다. 일반적인 판상형 아파트는 오히려 찾아보기 힘들고 타워형이나 연도형, 테라스형, 중정형 등 다양한 모습을 갖추게 된다. 이번 입주할 아파트의 최고층은 15층으로 경관이 탁 트이도록 조성됐다. ▲ 단지내 수경시설시공을 맡은 건설사들도 `설계의 경연`이라할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내부 설계는 같은 동 같은 라인이라도 다른 평면을 적용한 사례가 많다. A공구는 롯데건설과 삼환기업, B공구는 현대산업개발과 태영건설, C공구는 대우건설과 SK건설이 시공했다. 단지에는 CCTV, 지하주차장 안전 시스템 등과 쓰레기 이송 및 소각 일괄처리시스템 등을 갖춰 입주자의 안전과 편리를 도모했다. 은평뉴타운에 들어서는 학교는 오는 2010년 문을 열 자립형사립고 `하나고등학교`를 비롯해 고등학교 4곳과 중학교 2곳, 초등학교 5곳, 유치원 7곳 등이 있다. ◇아직은 `공사중`..편의시설 자리 못잡아 = 3개 지구가 2011년까지 순차적으로 분양과 입주를 진행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입주하는 주민들은 감내해야 한다. 아직까지 시내로 연결되는 교통과 단지내 상가 등의 편의시설이 자리잡지 못했다는 점 때문이다. 또 아직 공사가 한창인 인근 2·3지구 공사현장의 소음과 분진 등도 피하고 싶은 부분이다. ▲ 은평뉴타운 1지구 B공구 전경가장 아쉬운 부분은 교통이 불편하다는 점. 뉴타운과 서울 시내를 잇는 우회도로(기자촌 입구-서오릉길)와 통일로 우회도로(연서로-자하문)은 2011년에야 완공된다. 시내로 통하는 버스노선도 변변치 않다. 현재까지 은평뉴타운 1지구 아파트의 대로변 상가들은 대부분 입주를 하지 않은 상태다. 일부 단지는 보도블록 공사, 조경공사 등이 진행중인 곳도 있다. SH공사는 우선 1지구내 공사는 입주가 본격화되기 전까지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1지구내에는 초·중·고교도 각 1개소씩 지어질 예정이지만 진관초등학교와 진관중학교는 오는 9월 가을 새학기 부터 개교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기존 학교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진관고등학교는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공사가 더디다. ◇전세물량은 남아 돌아 = 이 같은 초기단지의 약점 때문에 은평뉴타운을 찾는 세입자도 드문 형편이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은평뉴타운 1지구의 전용면적 84㎡, 분양면적으로 109-112㎡(33-34평)되는 아파트의 전셋값은 1억6000만-1억9000만원선이다. 지하철 역과의 거리에 따라 차이가 큰 편이다. 인근 불광동 북한산 현대홈타운 109㎡의 전셋값이 2억-2억5000만원선인 것과 비교하면 최대 9000만원이나 싼 값이다. 뉴타운 새 아파트지만 워낙 물량이 많다보니 당분간은 약세가 예상된다.다만 매매가는 분양가 대비 1억-1억5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다. 109-112㎡ 면적의 아파트는 4억6000만-5억2000만원선이다. 전매제한이 없는 원주민 입주물량 3338가구는 내달 이후에 거래가 가능하다. ◇7월 1·2지구 328가구 추가분양 = 1지구 물량 가운데서도 청약후 미계약분과 특별공급 잔여분을 포함한 151가구는 오는 7월 2지구 일부 물량과 함께 추가로 일반분양된다. 2지구는 5134가구 중 일반분양분이 1526가구로, A공구 1·12·13단지의 177가구가 오는 7월 중 분양되며, 나머지는 공정률에 따라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750가구, 599가구씩 분양된다. 1지구 잔여물량은 작년 12월과 같은 가격에 분양될 예정이지만, 2지구 물량은 토지비 등의 인상분이 반영돼 다소 높게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원주민 특별공급에서도 2지구 인기가 높았던 것을 고려하면 청약 열기는 1지구때보다도 훨씬 높을 것이 예상된다.
2008.05.29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연비 15Km 이상 車 세감면
  •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다음은 내일(27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철근값 1년새 2배 껑충..건설현장 아우성 -反개혁 불법시위 법대로 대응해야 -삼성 최고속·최대용량 256기가 SSD 개발 -코스피 장중 1800 붕괴 -오늘 韓·中 정상회담 ▲종합 -高유가·물가 부담..1700 초반까지 밀릴수도 -서브프라임 餘震 오나 -살얼음판 걷는 세계증시 -농식품부 "과학적 근거"만 되풀이 -美쇠고기 수입 고시 28~30일로 또 늦춰 -알맹이 없는 韓·美FTA 장관회의 -무역위, 지재권 보호 나선다 -해외펀드 비과세 폐지 검토 -직간접 교통비용 GDP의 23% ▲정치·외교안보 -병역까지 면제받는 강부자? -호소하는 한나라..설상가상 민주당 -MB, YS와 공천 갈등 `소통` -"대북식량 20만톤 긴급지원 필요" -韓·中관계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되면.. ▲국제 -베트남, 5개월새 무역적자 144억弗 -日, 아프리카 52개국 정상 초청 -외국기업 中진출바람 일단락 -스페인 집값 20%↓...英투자자 발동동 -글로벌 경제 `충격 아직 끝나지 않아` ▲금융·재테크 -은행 체크카드 잘나가네 -은행 신규 엔화대출 힘들어 -車보험 보상금 회사별 차이 커 -해외차입 가산금리 전달보다 10bp 하락 ▲기업과증권 -연비 좋은 자동차에 열광 -SK텔, 되는게 없네 -LG, 진화한 LCDTV -한국판 세컨드라이프 등장 -수신칩 하나로 전세계 모바일 TV 본다 -업종 분산된 원자재펀드 주목할만 -삼성전자·LG전자 급락 왜? -인플레이션 대비 노려볼만한 종목은 -조정場선 알짜 중소형株 관심 -다양해진 섹터ETF 투자해 볼까 -증권사 IPO 유치 사활 -10대그룹 현금성 자산 급증 -증권사 리스크관리 모니터링 -코스닥 숨은 자산株를 찾아라 -펀드 판매보수 체계 다양해 진다는데... -게임株 실적부진 2분기까지 이어질 듯 -KRX100 신규편입 예상株 수혜 기대 ▲부동산 -근사한 타운하우스...소비자는 외면 -롯데건설 개발사업영역 넓힌다 -정부 "학교용지부담금 시행자가 내라" -준공업지역 아파트건설 여전히 평행선 -광화문 일대는 대림이 맡는다 ◇서울경제 ▲1면 -금융시장 `3대 리스크` 경고음 -유가 폭등에 亞증시 일제 급락 -하드디스크 없는 노트북시대 열린다 -한·중 전략적 동반자관계 추진 ▲종합 -`美産 쇠고기 고시` 또 연기 -"오바마의원 한미FTA 몰이해" -산업재산권 침해 피해 실태조사 나선다 -공기업CEO 인사는 풍년인데.. -`공적 연기금` 은행 인수 허용 추진 -HSBC "매매계약 승인 않을땐 외환銀 인수 포기 검토" -산은·우리은·기은 3대 국책銀 동시 민영화 -韓中관계 `전략`개념 포괄 한단계 격상 -아랍권 22개국과 경협강화 길 열렸다 -저소득층 `적자 가구` 크게 늘었다 -카드 사용 하루 1200만건 넘어 -美 `피닉스` 화성 북극권에 연착륙 성공 -한전, 中산시성 석탄광산·火電건설 MOU ▲금융 -은행권 외화조달, 泰시장 `군침` -보험사들 자본확충 서두른다 -할인혜택 늘린 체크카드 `인기몰이` -전자금융보안 `민관망라 TF팀` 구성 ▲국제 -`글로벌 노조` 첫 탄생 -濠 달러화 25년만에 초강세 -걸프국 "가스를 확보하라" -오바마 본선 경쟁력 힐러리에 다소 뒤져 -월가 금융인들 정신적 공항에 ▲산업 -대우일렉 "오일 머니 잡아라" -삼성SDI `3D PDP` 인기몰이 -차세대 노트북시장 선도 기대 -LG전자 52인치등 3개 모델 -이통사간 USIM칩 개방 "갈길 멀다 -SKT 中통신사업 어디로 가나 -전용게임 개발 소식없는 `심심한 터치폰` -SK C&C, 항공우산업 발주 우선 협상대상자에 -벤처캐피털 "중국으로 GO!" -위탁교육으로 R&D인력 키운다 -서울서도 2세 中企경영인 모임 -호주산 쇠고기값 오히려 올랐다 -홈쇼핑업계 "명품방송 늘려라" ▲증권 -"환매보다 3~4차레 분할매수를" -LG전자, 노키아發 악재로 시총 6위 `흔들` -목표가와 차이 큰 종목 관심 -구본호株 `곤두박질` -홈쇼핑株 상승세 이어질 듯 -메모리경기 햇살 "반도체주 노려라" -기아차 "내년 본격 턴어라운드" ▲부동산 -서울준도심 저평가단지 주목 -내달 전국서 5만1592가구 분양 ◇한국경제 ▲1면 -연비 15km넘는 차량 稅감면 추진 -주가 1800 간신히 방어 -삼성 `낸드 노트북` 시대 연다 -"광역경제권 중심 지방 육성" ▲종합 -美+英+加 다국적 `슈퍼노조` 탄생 -장차관급 3명은 본인이어 아들 `軍면제 상속` -전자증권·온라인주총 이르면 9월부터 도입 -대책없는 FTA회의..35분만에 끝나 -SK그룹 현금성자산 급증 -FT "HSBC, 외환銀 포기 고민" ▲정치 -靑 `정책 컨트롤타워` 강화 -공기업 개혁 발표 늦춰질 듯 -상가 임차료 3~4%이상 못올린다 -공장설립 부당규제 실태 감사 ▲국제 -2050년까지 온실가스 50% 줄인다 -신흥시장 `이동통신 공룡` 탄생하나 -중국 67조 통신시장 열린다 ▲사회 "허울뿐인 노사발전재단 폐지해야" -서울시, 2010년까지 1500명 감축 ▲산업 -글로벌 車업계 가격인상 `시동` -상의, 수단과 경협 확대 MOU -대한항공, 14개 노선 추가 감편 ▲부동산 -미분양 홍수시대..`알짜 아파트` 골라볼까 -고양 구산동 일대 땅값 `들썩` ▲금융 -이번에 KIKO 회계처리 혼선 -교원나라 車보험 `흑자의 비결` -카드사가 부동산 중개까지? ▲증권 -우량株 대외악재에 `급브레이크` -증권사 M&A `2라운드` 돌입 -신용융자 급증종목 `투자주의보` -기 못펴는 선진국 투자펀드 -`중소형 자산주` 강세
2008.05.26 I 한창율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 훈풍에 亞 증시 동반상승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다음은 내일자(3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 1면 - 전광우 위원장 메가뱅크안 거부- 노후에 필요한 자금 평균 3억9000만원- 외환시장 투기행위 손볼 수도- 美 신용위기 진정세, 아시아증시 동반상승▲ 종합 - 동홍천~양양 등 고속도로 4곳 올해 착공- 軍 "北의 합참의장 사과요구 유감"- UBS·리먼브러더스 자금조달 성공- 국세청에 납세자보호위원회 설치- OECD, 한국농업 개방 권고▲ 정치·외교안보 - 충청 판세는 2강1약 삼국지- 강재섭도 `큰물`에 떠내려가나- 反한나라 단일화 총선 새변수▲ 국제- 弱달러에 `아메리칸 드림` 사라진다- 인도 비디오콘, 모토롤라 휴대폰 눈독- 개도국 식량확보에 총력전- 나토 정상회의 개막 ▲ 금융·재테크 - 은행 해외자금조달 아직 `꽁꽁`- 온라인 현금서비스 해킹 주의보▲ 기업과 증권 - LCD TV 내년에 사야 하는 이유- 김용문 10년만에 현대차 컴백- 건설사, 연봉 1~3위 휩쓸어- 통가 해저광물 탐사권 획득- 하이닉스 차세대칩 美 기업과 개발- 방송통신위 발족은 했는데- 웅진그룹 태양광발전사업 추진- 중기청, 영세자영업자에 1조원 보증 지원- STX,  아커야즈 인수 걸림돌 제거▲ 증권·코스닥 - 1740 돌파한 코스피 상승세 탈까- 10대그룹 현금 13% 늘어 38조원- 자동차·IT株 주도주로 떠올라- 국내 상장사 10곳중 9곳, 국체회계기준 준비 미흡- M&A 목적 숨기고 취득한 주식 팔아야- M&A 중소형株 영업권 상각 조심▲ 부동산- 버블세븐지역 집값 여기가 바닥?- 지분 쪼갠 다세대 잘못 사면 낭패- 힐스테이트의 굴욕- 주공아파트 5만8607가구 입주-서울시 에너지절약 건물에 인센티브- 주상복합 주거비율 높으면 용적률 제한◇서울경제신문 ▲ 1면 - 월가, 증시 바닥논쟁 확산- 재개발 지분 쪼개면 입주권 못받는다- "환율 시세조종 세력 조사"- 미국發 훈풍에 亞증시 급반등▲ 종합- `메가뱅크` 구상 해프닝으로 끝나나- 김제 닭농장서 의사 AI 발병- 30대그룹 올 92조 투자- 美기업 주식 지금이 싸다?-  소비자, 꼭 필요한 상품만 산다▲ 정치 - CEO 의원 대거 배출될까- 정몽준 비방 선전물 나돌아- 여야 정책공약으로 표심잡기 열올려- 남북관계 냉기류싸고 장외공방▲ 금융 - 은행들 위험관리 "더 깐깐하게"- M&A 자문 외국계 독식 여전- 금감원 "금융사 본인 인증절차 강화를"- 보험사 해외 자회사 주식소유규제 없앤다▲ 국제 - 中, 아프리카 자원외교 가속도- 블랙스톤·론스타 등 부동산펀드 만든다- 애플, 새 아이폰 곧 선뵐듯- UBS 오스펠 회장 결국 사임- 美, 티베트 앞세워 中 통상압박▲ 산업 - 현대차 울산3공장 `희한한 몽니`- 현대·기아차그룹 기획 투톱체제로- 이통사 의무약정 전략 엇갈려- LCD장비업체 대규모 수주 잇달아- 식음료업계 `원산지 마케팅`▲ 증권 - 외국인 정말 돌아왔나?- 지수 오르자 펀드 환매 조짐- 삼성 주가 급등에 그룹펀드도 신바람- 자사주취득 종목들 주가 엇갈려- 코스닥 중소형 IT즈 `봄바람`- 지주사 규제완화 수혜주 뜬다▲ 부동산- "빈 사무실 없나요"- 송파신도시 사업 차질 우려- 실거래가 신고제 위반...벌금등 낭패 볼수도- 같은 區라도 洞별 아파트값 천차만별- 용인 신봉지구 분양 스타트- 올 1분기 상가분양 작년 절반◇ 한국경제신문 ▲ 1면 - "서브프라임 끝이 보인다" 亞 증시 급등- 해외봉사자 軍복무기간 단축 추진- 7월이후 짓는 60㎡ 이하 다세대 재개발 입주권 안준다▲ 종합- 사무실 냉방 26도 밑으로 못한다- 남태평양에서 금·은·구리 캔다 - 美증시 대기성 자금 유입 기대감 솔솔- 한국증시도 낙관론 확산- 中은 공황빠진 증시 살리기- 청와대 로고 바꿨다- 국책銀 민영화 `메가뱅크` 논란 거세다- 보험사 투자규제 대폭 풀린다- 최중경 차관 "외환시장 루머 등 점검"- 야간 보육시설 4000곳으로 확대▲ 정치 - 李대통령 "청와대에 실세 없다"- 선거판 혼탁 조짐- 상대 텃밭 깨기 `우리가 선봉`- "독주는 안돼"..후보단일화 변수될까▲ 국제 - 아시아 올 성장률 `내려~내려`- 美 CEO 5명 중 1명 기업이 소득세 내줘- 인도 타타자동차, 올 여름 도쿄증시에 상장▲ 산업- 현대·기아차 총괄기획 투톱체제로- LS전선 "R&D에서 C&D로"- 한국노총 `MB정부와 밀월` 깨지나- 삼성특검, 홍라희씨 조사-  아시아나항공 "파리노선은 장거리노선 공략의 시작"- 현대상선 `글로벌 경영` 속도 높인다▲ 부동산 - 현대건설, 스리랑카 항만공사 수주- 용인 신봉지구, 이달 중순부터 분양 돌입- 서울시, 재개발 예정구역서도 지분쪼개기 원천 봉쇄▲ 금융- 상투잡은 金 투자자들 어쩌나- 대통령 訪美 금융수행단 확정- 장기간병땐 사망보험금 50% 선지급 ▲ 증권 - 은행株 날았따- 외국인 한국비중 너무 줄였나- 현대車 8만원대 질주- 봄맞은 내비게이션株 질주- 현대차IB증권 `파죽지세`
2008.04.02 I 온혜선 기자
  • 대만경제·증시 `마잉주 효과`…한국엔 `부담`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세계적인 상품투자자 짐 로저스(66) 로저스홀딩스 회장의 투자 혜안이 또 적중할까. 그는 마잉주(馬英九) 국민당 후보가 당선될 경우 대만과 중국 양안 관계 개선이 기대된다며, 대만에 투자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의 예상과 기대 대로 마잉주 후보가 압승함에 따라 대만은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통한 경제 회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마잉주 당선자는 당선 확정 후 "대만은 중국과의 긴장보다 평화를, 정치 불안보다 안정을, 경제 불안보다 번영을 원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통일과 관련해서는 "현상을 유지하면서 장기적인 통일을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도 "대만이 이번 선거로 민주주의의 힘과 활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며 "마잉주의 승리를 축하한다"며 "중국과 대만이 서로 대화에 나서 그들의 이견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새로운 기회를 마련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했다.마 당선자는 양안 간 三通(통상· 통항· 통운) 실현과 중국인의 대만 관광, 투자 확대 등을 주장해왔다. 이에 따라 중국 본토와의 경제 협력과 민간 교류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대만과 경제 구조가 비슷한 한국은 대만과 중국과의 관계강화로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三通 기대감 높아..여행객 증가로 관련 산업 호황 마잉주 당선자는 "최우선 목표는 중국과 직항 노선을 설립하고 본토 방문객들의 대만 입국을 허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은 지난 1949년부터 중국으로의 직항, 교역, 서신 왕래 등에 규제를 가해왔다. 일례로 대만 여행객이 본토 방문 승인을 받는 데 걸리는 시간은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때와 비슷하게 소요될 정도.  마의 계획이 실행되면 내년까지 중국으로부터의 여행객이 360만명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씨티은행은 전망했다. 직항로가 열리면서 호텔 건설과 함께 소비 관련 산업이 자극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만 파이스턴 그룹의 더글라스 후 회장은 "모든 방문객들이 머물 곳과 쇼핑할 곳이 더 필요하다"면서 관련 산업 부흥의 기대감을 표했다.  ◇對중국 투자 활성화 될 듯..경제 성장에 우호적 배경 현재 대만 회사들은 주당 순가치의 40% 이상을 중국에 투자할 수 없도록 한 규정에 묶여 본토 투자를 제한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마 당선자는 "앞으로 1년 내에 대만 회사가 더 많은 자산을 중국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소시에테제네랄의 글렌 맥과이어 아시아-태평양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마의 제안은 대만 경제 성장에 우호적인 배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베스텍 자산 운용의 피터 에드먼스 대표는 "대만이 중국 친화적으로 변하게되면 투자자들에게는 기회로 작용한다"며 "대만 회사들은 중국 회사와 부동산 소유를 크게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만의 금융 산업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대만의 은행들은 자기자본의 19%이상에 대해 중국 투자를 할수 없도록 되어 있어 거대한 중국 시장을 눈앞에 두고 분루를 삼키고 있었다.  대만 기업들은 중국의 가장 큰 외국인 투자자로서 총 자산은 약 1500억달러에 달하지만 대만의 법은 주권 문제에 따라 은행들이 중국에 투자하는 것을 금했다. 그러나 최근 대만과 중국 은행 감독국은 대만의 최대 은행인 푸본(富邦)은행이 홍콩의 자회사를 통해 중국의 시아먼 상업은행의 지분 20%를 매입하는 것을 허용했다.   마잉주 후보의 당선은 이같은 대만 은행의 중국 본토 투자가 본격화될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다.  케세이 파이낸셜의 C.K 리 최고 전략 책임자는 "대만의 은행 산업은 대내외적으로 최근 몇년간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며 "이번 마잉주 당선이 중국 시장 개방과 함께 대화를 유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만 증시 장, 단기적으로 `마잉주 효과` 큰 기대 대만 증시는 그동안 양안 관계 개선의 기대감을 안고 꾸준히 상승했다.  대만 증시는 올해들어 정권 교체 기대감이 작용하며 다른 나라 증시와 달리 6.5% 상승했다. 짐 로저스 회장도 정권 교체로 인한 양안관계 개선 가능성을 기대, 투자에 나섰다. 이 기간 MSCI아시아-태평양 지수는 14%의 손실을 기록했다. 메가 증권의 어네스트 리 부회장은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몰려올 것"이라며 "글로벌 경제 상황이 여전히 불안하지만 (마잉주 당선 기대감으로) 증시는 약 2주 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AIG 대만 펀드 부문의 짐 창 회장은 "`마의 승리`는 다음주 증시를 9000포인트까지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아직 미국 서브프라임 위가가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주요 불확실성으로 남아있는 가운테 투자자들은 지나치게 낙관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장기 전망도 긍정적이다. 중국과의 경제 교류 확대는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를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스탠더드차터드의 토니 푸 이코노미스트는 "중국과의 직항, 교역 등이 시현되면 미국 경기 둔화로 인한 불황을 맞게 되더라도 완충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잉주 "한국 외환위기 경험 배우겠다"…한국경제에 부담 줄 수도    마 당선자는 23일 연합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대만은 아시아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선 한국에게 배울 점이 많다"면서 "한국이 지난 10년간 이룩한 경제성과 경험을 참고해 대만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마 당선자는 타이베이시장 재임기에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이명박 대통령과 만났던 인연을 강조하면서 "이 대통령이 주장하는 `실용외교`는 내가 주장하는 `활로(活路) 외교`와 서로 맥이 닿아있다"며 한국 기업이 중국 진출을 하는데 있어서 대만을 활용하는 방안도 제안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처럼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평가에도 불구, 대만과 중국의 관계 개선은 한국 경제에 적지 않은 부담을 줄 가능성도 있다.   대만이 `대중국 리스크`가 해소됨으로써 중국시장을 둘러싼 한국과 대만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때문. 특히 우리나라와 산업구조가 유사한 점도 부담이다. 중국인의 대만 관광 제한이 완화되면 한국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광수요가 줄어들 수 있고, 양안 직항이 실현되면 한국 관광 및 소비에도 부정적일 수 있다.  대만과 중국간 양안 직항이 실현되면 대만 기업의 물류비용이 최고 30%까지 절감될 것으로 보여 對중국 시장에 대한 대만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2008.03.23 I 양이랑 기자
  • (이슈돋보기)지주회사, 차별화된 투자전략은?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신정부의 기업관련 규제의 제도변화로 인해 지주회사의 인수합병(M&A)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지주사 체제는 다른 구조의 지배구조에 비해 M&A에 유리하고, 지주사 체제를 가진 기업집단을 중심으로 M&A가 활성화될 가능성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두산, SK, 한화, LG 등 지주사들의 지배구조 개선과 더불어 M&A 대응이 향후 주가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메리츠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차기 정부의 기업 관련 규제 제도 중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으로 이전 정부의 정책의 연장선상에 있는 제도는 지주사 요건 완화와 보험업법 개정이 있다. 이전 정부와 다른 노선인 제도는 금산분리 완화, 출자총액제한제도의 폐지를 꼽을 수 있다. ◇지주사요건 완화·보험업법 개정·총출제 폐지 등 이슈 메리츠증권은 "기업관련 규제의 제도변화 이면에는 있는 공통적으로 M&A와 신규사업 진출의 용이성을 들수 있다"면서 "지주사 체제 기업집단이 많아질 경우 경쟁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자회사들 간의 합종연횡하는 M&A시대가 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전용기 애널리스트는 "지주사의 자회사 수 증가와 M&A에 따른 매출의 증대는 지주사로의 배당금과 로열티 수입증가를 가져오고 이는 지주사의 M&A 능력 증대와 영업가치 증대를 수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자회사 지분 매각할 때 발생하는 세금은 경영권 프리미엄과 상쇄가 가능하다"면서 "순수지주사의 영업가치는 배당과 로열티, 임대수익으로 인정되고, 비상장 기업가치 평가는 매각가치로 반영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신정부의 기업 관련 규제 제도의 변화에는 M&A라는 공통점이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령 보험금융지주의 허용은 보험사 중심 금융회사 M&A와 보험사를 소유한 대기업집단들의 소유 지배구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출총제가 전면 폐지될 경우 사업지주의 상충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지주사로 전환하는 기업수가 감소해 기존 지주사 투자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출자한도 증가시 M&A활기 보일 듯.. 대주주 악용시 주가에 부정적 출자한도가 증가된 대기업 집단들이 M&A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일 가능성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 애널리스트는 "금산분리 완화될 경우 대기업 집단들의 금융자본 M&A를 위해서는 자금조달, 경영권, 오너쉽의 타당성 문제가 선결돼야 할 것"이라며 "금융의 산업지배 허용은 금산법과 대치되는 내용으로 후계구도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출총제의 폐지로 인해 증가된 출자여력이 신규사업 진출이나 M&A에 사용되는 것은 주주가치 증대와 투자활성화라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따라서 출자한도가 사업지주사 요건 전까지 증가할 때 출자가능 규모가 큰 대기업집단 계열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반면 증가된 출자여력이 상호 출자나 순환출자를 통해 본래 목적의 취지에서 벗어나 지배력 강화에 이용된다면 이는 지배구조의 악화를 초래할 수 있어 주주가치에 긍정적이지만은 않을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LG 순자산대비 할인율 축소, 두산·SK에서도 진행될 듯 전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두산, SK, 한화, LG는 지배구조개선 정도가 달라 그 차이를 주가에 반영할 필요성이 있고, LG에서 진행되었던 순자산(NAV) 대비 할인율 축소가 두산과 SK에서도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주사별로는 두산그룹의 밥캣 M&A에 대한 긍정적 시각 전환이 필요하며, 지주사 체제가 완성될 경우 증가되는 M&A 가용 재원 증가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산(000150)에 대한 목표주가를 28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SK(003600)는 순환출자 해소 및 지주사 요건 충족 과정에서 그룹 계열사의 M&A 능력 증대할 수 있다. SKC&C가 SK자회사로 편입될 경우 M&A 능력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SK에 대한 목표주가 26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화(000880)의 경우 지배구조가 보험금융지주와 사업지주로 개선될 경우 상승 잠재력이 크지만 불확실한 요인들도 많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한화에 대한 목표주가 8만53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LG(003550)는 소유와 경영의 분리라는 책임 경영 시스템 정착으로 외부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이 높아지고 있으며, 신규사업 진출 및 전략적 목적의 M&A로 성장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 높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 8만48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관련기사 ◀☞두산, 올해 매출 23조·영업익 2.1억원 목표(1보)
2008.01.21 I 이진철 기자
고양 '위시티' 고급 전원주택 느낌
  • 고양 '위시티' 고급 전원주택 느낌
  • [고양=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올 연말 수도권 막바지 분양시장의 관심 대상으로 꼽혀온 고양 식사지구가 오늘부터 청약 1순위를 받는다. '식사지구 위시티'는 GS건설(006360)과 벽산건설(002530)이 5개 블록 98만9277㎡에 각각 4683가구, 2528가구를 공급하는 미니신도시. 2009년 분양 예정인 2차 지구까지 합하면 1만 가구에 달한다. 식사지구 위시티는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된 데다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2011년 개통예정) 등으로 서울 접근성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고양시가 추진 중인 경전철 노선이 확정될 경우 위시티 내에 역이 들어설 예정이여서 일산 신도시가 생활권에 들어온다. 단지 내에 초등학교 2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들어서면, 자립형 사립고 또는 특수 목적 고등학교 신설도 추진 중이다.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는 기대감을 반영하듯 일산 백석역 부근 모델하우스에는 21일 문을 연 뒤 총 3만 명에 달하는 수요자들이 다녀갔다. 하지만 상당수의 내방객들은 3.3㎡ 당 1400만원에 달하는 분양가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파악됐다.  ◇GS건설, 그린조망권 강조 설계 두드러져 GS건설의 일산자이 위시티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에 넉넉한 녹지공간을 확보한 '전원형 고급주택' 단지를 컨셉트로 내세우고 있다. 벽산건설은 현대적 느낌의 실내장식에 벽을 마음대로 트고 막을 수 있는 '공간변형 설계'를 자랑하고 있다. GS건설은 이번 분양에 아파트 112㎡(34평형)-276㎡(83평형) 규모에 총 4507가구를 선보인다. 또 주상복합아파트는 139㎡(40평형)부터 303㎡(91평형)까지 총 176가구를 내놓았다. 모델하우스에 112㎡(34평형)부터 주력평형인 164㎡(49평형) 2개 타입, 275㎡(83평형) 등 총 10개 샘플하우스를 설치했다. 46%에 달하는 녹지율과 무선랜과 에어컨 등 첨단 설비가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단지 내에는 무려 100개의 크고 작은 공원을 조성해 단지가 마치 거대한 근린공원을 연상케 할 정도다. ▲ 일산자이위시티 275형(83평형) 거실 전경일산자이 위시티 112㎡(34평형)은 방 3개와 욕실 2개를 기본으로 탑상형과 판상형으로 나뉜다. 탑상형은 거실을 중심으로 현관 주변에 방이 위치하고, 판상형은 복도를 따라 방이 나란히 배치되는 구조다.  특히 거실에 2개의 발코니를 둬 전원형 단지 조경을 충분히 조망할 수 있도록 개방감을 높였다. 우물형 천정으로 높이가 2.45m에 달한다.주력평형인 164㎡(49평형) 3가지 타입이 선보인다. 1-2블록에 위치한 A형과 C형은 방 3개와 욕실 2개, 4블록에 들어서는 B형은 방 4개 욕실 2개다. 거실 발코니와 주방 발코니가 마주보게 만들어 통풍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아파트의 앞뒤 조망을 모두 가능하게 한다. 196㎡(59평형)은 현관을 중심으로 방 4개와 욕실 3개가 배치됐다. 부모와 자녀 거주 공간을 따로 분리해 2세대 거주가 가능하다. 또 안방과 작은 방의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거주자의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벽산건설 펜트하우스 '누드' 분양 눈길 벽산건설 블루밍 일산위시티는 3블록과 5블록, 상업지구인 E4블록 주상복합 등 총 2528가구를 선보인다. 식사지구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신도시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블루밍 일산위시티'는 방의 개수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도록 꾸몄다. 아파트 중간 중간에 대형 기둥을 설치해 기둥 이외의 모든 공간을 헐 수 있게 한 것이다. 예컨데 거실과 일렬로 연결된 2개의 자녀방을 모두 터서 큰 거실로 만들 수 있다. 이러한 공법 덕에 계약했던 평면설계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실내 공사가 시작되기 전이라면 구조를 바꿀 수 있다. 벽산건설 측은 계약 1년 뒤에 평면설계를 변경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 블루밍 일산위시티는 130㎡(39평형)-307㎡(92평형)이며, 주상복합아파트는 150㎡(45평)-254㎡(76평형) 등이다. 모델하우스에는 총 8개의 샘플 하우스가 마련돼 있다. 가장 작은 130㎡는 방 3개와 욕실 2개지만 거실과 안방만으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253㎡(76평형) 이상 펜트하우스는 사실상 내부 인테리어 없는 누드 아파트로 시공된다. 벽산건설 관계자는 “대형 평형 청약자의 경우 입주 시점에 인테리어를 재시공하는 게 일반적”이라며 “펜트하우스급은 분양가를 낮추는 게 낫다는 판단에 따라 누드 분양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산 식사지구 위시티의 1순위 청약은 26일부터 진행 중이며 27일 2순위, 28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분양가는 3.3㎡(1평)당 1400만원 중후반에서 책정됐다.  ▲ 벽산 블루밍 위시티 206㎡형 거실             ▶ 관련기사 ◀☞(부동산캘린더)송도·식사 등서 1만2천가구 분양☞식사지구 분양가 3.3㎡당 1400만원대 결정
2007.12.26 I 박성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서브프라임` 주택대출 34조원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다음은 내일(13일) 경제신문 가판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대한민국 1% 부자, 매달 교육비 150만원·외식비 60만원 -기름띠 남방 저지선 뚫어 안면도 초비상 -총기탈취범 검거 -모든 외국자본에 증권사 신설 허용 -대선 부재자투표 시작 ▲종합 -먹을거리 줄줄이 오른다 -新車 키워드는 럭셔리 -日 교사 20% 일반인 채용 ▲정치·외교안보 -이명박, 구태·모략정치 심판해달라 -이회장, 보수중에 금·은 가르는 선택 -정동영, 개혁세력 공동정부 제안 -BBK검사 탄핵 결국 표대결로 ▲국제 -씨티, 아시아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낮다 -혼다-도요타, 첨단 로봇에서도 맞대결 -인도출신 팬디트 `위기의 씨티號` 이끈다 -獨 경기 기대지수 15년來 최저 -제3차 美·中 경제전략대화 개막 -버크셔 해서웨이株 15만弗 돌파 기염 ▲금융·재테크 -하나銀 개성공단지점 곧 설치 -멈추지앟는 CD금리 상승 -서브프라임 수준 주택대출 34조원 -ING생명 4000억원 증자 -외화예금 9년만에 최대폭 감소 ▲기업과증권 -LG그룹,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나서나 -항공마일리지 5년 지나면 소멸 -CEO 3명중 1명 "투자확대" -中여객기 아시아나처럼 탄다 -동양제철화학, 폴리실리콘 공장 완공 -태안 사고로 유조선 발주 는다고? -내년 유럽·브라질 투자해볼만 -소외됐던 통신·반도체株 잘 나가네 -한국금융지주·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해외에 헤지펀드 설립 추진 -증권-은행 '적과의 동침' 시작 ▲부동산 -분양가 낮은 곳으로 청약 쏠린다 -전국 분양가 3.3㎡당 1천만원 돌파 -파주신도시 인근 대규모 분양 -판교~분당 가로지르는 경전철 놓는다 -현대·대우·GS·삼성, 수주 10조클럽 ◇서울경제 ▲1면 -亞증시, `버냉키 수수께끼` 풀기 -기업인 협상능력 주요국 중 `꼴찌` -기름띠 오염 확산속도 줄어 -美 "위안화 변동폭 확대" vs. 中 "무역문제 정치화 반대" -산업계 온실가스 2012년까지 3.2% 감축 ▲종합 -"CD금리 6% 부근까지 오를 것" -S&P "내년 한국기업 신용전망 안정적" -상조 계약 해약때 위약금 안내도 된다 -가계 금융자산 건전성 취약 -형질전환 복제고양이 세계 첫 생산 ▲금융 -예아름저축銀 인수전 `안갯속` -HSBC, 외환銀 인수 무산될 수도 -외국계 생보 설계사 月 500만원 번다 -"민영건보 가입자도 의료비 부담" -우리銀·굿모닝신한證 삼성비자금 실명법 위반 ▲국제 -씨티그룹 새 사령관에 팬디트 -日 경상수지 흑자 `껑충` -버핏의 버크셔 주가 급등..장중 사상 첫 15만弗 돌파 -사우디 "달러가 유일한 석유결제통화" -美 예일대도 중산층 학비경감 추진 ▲산업 -LG전자, 글로벌화 속도 낸다 -삼성전자, 세계 첫 31인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TV 개발 -쌍용차 프리미엄 대형세단 `체어맨W` 공개 -현대차 i30 2.0모델 오늘부터 판매 -대한항공 "마일리지 5년간 유효" -곰TV, 제3e스포츠 채널로 -KT 지배구조 개편 초미 관심 -KTF 조직개편 -SKT, 中 무선인터넷시장 공략 -올 최고 인기 검색어 `디워` ▲증권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 잇달아 -건설주, 규제완화 기대 급등 -C&그룹 관련주 자금악화설에 급락 -"조류인플루엔자 발병"에 관련주 껑충 -통신주 랠리 "내년에도" -"한국, 국채 이자소득세 면제해야" ▲부동산 -여주 부동산시장 `거침없이 상승` -"미분양, 투자목적 접근은 위험" -당진테크노폴리스, 이르면 내년 4분기 착공 -옥상 녹화등 건물에 친환경 요소 없으면 용적률 인센티브 줄인다 -GS건설, 아파트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 개발 ◇한국경제 ▲1면 -축복받은 `그들의 은퇴`..현대重 1세대 634명 정년퇴임 -기름띠 남방저지선 뚫고 안면도 위협 -美프로로지스 안성·부천에 물류센터 -코스피 `뒷심`..뉴욕發 악재 잠재워 ▲종합 -끝없는 日교육개혁..교사 20% 일반인 채용 -주요시설 정전돼도 끄떡없다 -취업자 증가폭 5개월째 뒷걸음 -`한국형 서브프라임` 주택대출 34조원 -CD금리 6년반만에 5.7%대 -버냉키 딜레마 -李건교 "한계 건설업체는 지원 않겠다" -노인진료비 7조4천억 -"中, 내년에도 고성장 정책 지속" -국세청 LG전자 세무조사 -"HSBC, 외환銀 인수 무산될 듯" ▲국제 -국제곡물 내년 `2차 파동` 오나 -불량식품 파문 日, 올해의 한자는 `爲` -"믿을 건 워런 버핏뿐" -美·中, 위안화 절상 기싸움 -혼다, 중국에 엔진공장 ▲산업 -汎LG家 `영역 불가침 협정` 흔들 -쌍용 체어맨 W 내년 3월 출시 -"i30 2.0은 수입차 대항마" -기업 송년회 풍속 이젠 문화코드로 -아시아나도 中노선 `동맹군` 얻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 도입 -김윤규 회장 "건설사 조만간 M&A" -삼성, 31인치 OLED TV 세계 첫 개발 -현대·기아차 AS총괄 분리 추진 -동양제철화학 7천억 투자 2009년 폴리실리콘 공장 증설 ▲부동산 -올해 전국 아파트 평균분양가 3.3㎡당 1000만원 첫 돌파 -신도림동에 42층 랜드마크 빌딩 -외국자본 "빌딩매입 소문내지 마" -장기전세 `시프트` 디자인 퇴짜 ▲금융 -은행, 몸집 줄이고 공격모드로 -보험설계사 월소득 305만원..외국계 평균은 511만원 -"취업못한 괴짜들 모십니다" -휴면예금 자동이체, 30만원 이상땐 이체 요청해야 ▲증권 -`산타` 멀어졌지만 `미니랠리` 가능성 -C&그룹株 자금악화說로 급락 -한국슈넬제약 경영권 분쟁 가열 -농심 부활조짐 보인다 -오늘 트리플위칭데이 1조매물 쏟아질 수도 -인도 센섹스지수 사상 첫 20000 돌파 -연말인데..배당株펀드 성적 `별로네` -JP모건등 세계적 자산운용사들 "내년 이머징마켓 성장세 지속" -상장사 스톡옵션 부여 작년의 절반 -대우證-산업銀 찰떡궁합 `시너지` -대선 테마株 대주주 고점매도 -대주주 얌체짓..동국산업 추락 -맥못추는 코스닥 지주사 -이지바이오·서린바이오 `햇살`
2007.12.12 I 김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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