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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서초구 벤츠전시장 임대완료 된 구분상가 매각 중!
  • 강남 서초구 벤츠전시장 임대완료 된 구분상가 매각 중!
  • [온라인부] 최근 강남 서초구 청계산입구역 인근에 입주를 시작한 스트리트 상가는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초역세권 대로변 1층 복층형 상가로 독일 명차 벤츠 전시장이 성업중인 빌딩 내 상가다. 강남, 서초 지역은 2008년 삼성전자 서초사옥이 들어서면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고 현대자동차의 강남 삼성동 한전 부지(7만 9342㎡) 10조 550억원 매입으로 삼성동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 건립 본격화를 앞두고 있다.  서초구 스트리트 상가는 상가와 토지 투자의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대지 지분을 다른 분양상가의 대지 지분이 15~30%인 것에 비해 전용면적대비 100% 등기해 준다. 상가는 1층을 제외한 층들은 공실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꺼리는 반면 서초구 자연누리 스트리트 상가는 전 상가가 1층 약 100M 길이의 스트리트 상가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철역이 가까이 있어 공실률을 최소화했으며 가시성과 접근성이 높다. 3거리 코너 상가, 1층 복층형 상가, 대로변 상가,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도보 2분 거리의 역세권 상가, 테라스형 상가다. 현재 매각이 진행되는 상가는 회사보유분 일부 상가로 독일 명차 전시장으로 임대가 완료되어 있으며 나머지 2개 상가도 현재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숍, 아웃도어, 한식당 등의 임대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100% 임대 수익보장을 적용 받아 매입할 수 있다.또한 독일 명차 벤츠전시장, 유명 식당과 24시간 편의점이 입주해 있으며 인근에 약 10,000세대 아파트와 약 1,000세대 오피스텔 및 주변 상가가 인근에 있다.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통해 유입되는 연간 약 50만 명의 등산객들이 찾는 상권이기도 하다. 지하 5층~지상 3층, 총 142실 규모로 오피스텔과 상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미 오피스텔은 100%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약 300대의 공용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있다.
청계산입구역 ‘강남 서초구 1층 대로변 상가 매각’
  • 청계산입구역 ‘강남 서초구 1층 대로변 상가 매각’
  • [온라인부] 최근 강남 서초구 청계산입구역 인근에 입주를 시작한 스트리트 상가는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초역세권 대로변 1층 복층형 상가로 독일 명차 벤츠 전시장이 성업중인 빌딩 내 상가다. 강남, 서초 지역은 2008년 삼성전자 서초사옥이 들어서면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고 현대자동차의 강남 삼성동 한전 부지(7만 9342㎡) 10조 550억원 매입으로 삼성동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 건립 본격화를 앞두고 있다.  서초구 스트리트 상가는 상가와 토지 투자의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대지 지분을 다른 분양상가의 대지 지분이 15~30%인 것에 비해 전용면적대비 100% 등기해 준다.상가는 1층을 제외한 층들은 공실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꺼리는 반면 서초구 자연누리 스트리트 상가는 전 상가가 1층 약 100M 길이의 스트리트 상가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철역이 가까이 있어 공실률을 최소화했으며 가시성과 접근성이 높다. 3거리 코너 상가, 1층 복층형 상가, 대로변 상가,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도보 2분 거리의 역세권 상가, 테라스형 상가다. 현재 매각이 진행되는 상가는 회사보유분 상가 중 일부는 독일 명차 전시장으로 임대가 완료되어 있으며 나머지 4개 상가도 임대가 진행 중으로 현재 유명 프랜차이즈, 아웃도어, 유명 자동차 전시장, 한식당 등의 임대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상태로 임대 걱정은 없는 상가로 임대보장 제도 실시 중이다.또한 독일 명차 전시장, 유명 식당과 24시간 편의점이 입주해 있으며 인근에 약 10,000세대 아파트와 약 1,000세대 오피스텔 및 주변 상가가 인근에 있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통해 유입되는 연간 약 50만 명의 등산객들이 찾는 상권이기도 하다. 지하 5층~지상 3층, 총 142실 규모로 오피스텔과 상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미 오피스텔은 100%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약 300대의 공용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있다.
‘강남 서초구 1층 대로변 역세권 상가’ 실 4~5억 매각, 임대보장제 실시
  • ‘강남 서초구 1층 대로변 역세권 상가’ 실 4~5억 매각, 임대보장제 실시
  • [온라인부] 최근 강남 서초구에 입주를 시작한 자연누리 스트리트 상가는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초역세권 대로변 1층 복층형 상가로 최고 층고 약 7M로 구성돼 있다. 강남, 서초 지역은 2008년 삼성전자 서초사옥이 들어서면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현대자동차의 강남 삼성동 한전 부지 (7만 9342㎡) 10조 550억원 매입으로 삼성동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GBC) 건립을 앞두고 있다. 서초구 스트리트 상가는 상가투자의 장점과 토지 투자의 장점을 모두 갖춘 특이한 상가로 대지 지분을 전용면적대비 100% 등기해 준다. 타 분양상가의 대지 지분이 15~30%인 것에 비해 월등한 조건이다. 서초구 자연누리 스트리트 상가는 전 상가가 1층 약 100M 길이의 스트리트 상가로 구성돼 공실률을 최소화했으며 지하철역이 가까이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높다. 3거리 코너 상가, 1층 복층형 상가, 대로변 상가,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도보 2분 거리의 역세권, 테라스형 상가다.현재 매각이 진행되는 상가는 회사보유분 상가 중 일부는 독일차 전시장으로 임대가 완료되어 있으며 나머지 4개 상가도 임대가 진행 중으로 임대 걱정이 없는 ‘임대보장제’도 실시 중이다.또한 독일차 전시장, 유명 식당과 24시간 편의점 입주로 상가 활성화가 한창 진행 중이며 약 10,000세대 아파트와 약 1,000세대 오피스텔 및 주변 상가 고정인구를 배후로 확보하고 있다. 또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통해 유입되는 연간 약 50만 명의 등산객들이 찾는 상권이다.지하 5층~지상 3층, 총 142실 규모로 오피스텔과 상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미 오피스텔은 100%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약 300대의 공용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있다. 서초구 스트리트 상가는 실투자 4~5억 원 이면 투자 가능하며 안정된 임대수익과 높은 미래가치가 특징으로 100% 임대보장제가 실시돼 안전하다.
'강남 지하도시' 출입구 앞 잡아라..삼성·잠실 상가 '눈치싸움'
  • '강남 지하도시' 출입구 앞 잡아라..삼성·잠실 상가 '눈치싸움'
  • △ 서울시가 최근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지하에 대규모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 계획을 발표하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서울 코엑스와 무역센터에서 한강 쪽으로 내려다 본 삼성동 일대 전경. [사진=김성훈 기자][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 강남의 중심이 테헤란로에서 삼성동·잠실 쪽으로 넘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5년 안에 이곳이 대한민국의 중심부로 발돋움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서울 강남구 삼성동 S공인중개사 관계자)지난 7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 중간에 있는 ‘봉은사로 108길’. 자동차 한 대가 다닐법한 좁은 도로 양쪽으로 5층 이하 저층 상가건물 십여 개 동이 모여 있다. 지난 2014년 9월 현대자동차그룹이 도로 옆 한국전력공사 본사 부지의 새 주인으로 결정된 이후 들썩이던 이곳 부동산시장이 요즘 다시 분주해졌다. 지은 지 20년이 넘은 이 일대 건물의 매매 문의가 1년 반 만에 또다시 늘고 있다.◇대규모 광역환승센터 조성 계획에 상가시장 ‘들썩’불씨를 당긴 것은 잠실야구장 30배 규모(42만㎡)의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2일 한전 부지에 짓는 현대차그룹 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물 준공이 예정된 2021년 말까지 삼성~동탄 광역철도 구간을 우선 개통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계획안’을 내놓았다. 구체적으로 삼성역을 거치는 6개 노선(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노선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KTX 동북부 연장 △남부광역 급행철도 △위례~신사선)을 통합 건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하 2층에 90여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환승센터를 짓고 코엑스에 있는 ‘도심공항터미널’을 옮겨 공항철도·공항버스 등과 연계하기로 했다. 지하 6층 규모의 국내 최대 교통 지하도시의 탄생이 5년여 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서울시의 발표 이후 옛 한전 부지와 잠실운동장 주변 5층 이하 저층 상가건물의 매도 호가(건물주가 부르는 가격)는 일주일 새 최고 25%가량 올랐다. 실제로 봉은사로 108길에 있는 3층짜리 A건물의 땅값은 3.3㎡당 8000만원에서 한 주 만에 1억원까지 호가가 뛰었다. 잠실 엘스아파트에 있는 2층짜리 상가도 3.3㎡당 약 6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상승했다. 빌딩매매전문업체 원빌딩 심동성 팀장은 “삼성역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부동산 가격이 오르자 건물주들이 추가 상승 기대감에 내놓은 물건을 모두 거둬들이면서 거래 자체는 뜸하다”고 말했다.◇‘묻어두기형 투자’ 움직임 활발…“단기 수익은 글쎄”더구나 구체적인 개발 계획조차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출구로 점쳐지는 곳을 예상해 건물 매입을 문의하는 등 눈치싸움도 치열하다. 삼성동 A공인 관계자는 “광역복합환승센터 출입구가 예상되는 곳에 있는 건물을 웃돈(프리미엄)을 주고 사겠다는 문의가 늘고 있다”며 “웃돈을 주고서라도 건물을 확보해 놓으면 그보다 더 큰 웃돈이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관계자는 “시가 발표한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은 구상 단계를 마치고 이제 막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 상황”이라며 “통합역사의 출입구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밑그림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개발이 마무리되는 2021년까지 물건을 사들이고 기다리는 이른바 ‘묻어두기형 투자’를 진행해야 하는 만큼 단기적인 수익을 노리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선종필 상가뉴스 레이다 대표는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의 시세 반영은 개발이 완료됐을 때를 가정하고 움직이기 때문에 지금의 호가 상승은 다소 과한 측면이 있다”며 “개발이 완료되기 전까지 영업이나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단기간에 이득을 보기 위해 건물을 매입하면 자칫 낭패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홍지은 세빌스 코리아 상무는 “빌딩 저층부는 영동대로 개발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로 임대차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이라면서도 “규모가 가장 큰 프라임급 건물이나 빌딩 고층부는 유동인구에 따라 공실률(빈 사무실 비율)이 결정되지 않기 때문에 빌딩 매매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기본구상 조감도 [사진=서울시]
2016.05.11 I 김성훈 기자
영동대로에 '잠실야구장 30배' 지하도시 건설…2021년 복합환승센터(종합)
  • 영동대로에 '잠실야구장 30배' 지하도시 건설…2021년 복합환승센터(종합)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 영동대로 지하에 통합철도역사와 버스환승센터, 공항터미널, 상업·문화시설 등이 들어선 대규모 복합환승센터가 건설된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9호선 봉은사역 구간에 지하 6층 규모로 지어져 건축 연면적만 약 16만㎡에 달한다. 영동대로 지하공간이 코엑스 및 새로 조성될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와 연결되면 잠실야구장 30배 규모(42만㎡)의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도시가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기본 구상안을 확정, 2일 발표했다.먼저 철도는 삼성역을 경유하는 6개 노선 역사가 통합돼 건설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GTX C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KTX 동북부 연장 △남부광역급행철도 △위례~신사선 등이 이곳을 지난다. 서울시는 내년 12월 공사에 들어가 현대차그룹 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물 준공이 예정된 2021년 말까지 삼성~동탄광역철도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추가 노선 건설은 1~2년의 간격을 두고 완공 계획이며 공사가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공간을 임대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설계를 한다. 지하 2층에는 버스환승센터가 들어선다. 국제교류복합지구와 통합역사가 들어서면 영동대로 등을 경유하는 시내와 광역버스노선이 현재 47개에서 90여개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환승센터를 설치, 경유·회차·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영동대로와 테헤란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도입하는 방법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코엑스 내부에 있는 ‘도심공항터미널’은 영동대로 지하로 이전해 공항철도, 공항버스 등과의 연계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지역 관광버스 주차 수요를 고려해 이 공간에는 대형차 중심의 주차공간도 일정부분 확보될 예정이다.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는 코엑스몰, GBC와 연결돼 개발된다. 서울시는 영동대로 문화·상업시설 구간에 중소기업 홍보, 인큐베이터 센터, 여행라운지, 한류 체험관 등 상업·문화시설 등을 배치해 코엑스몰과 GBC 등 주변 지식정보(MICE) 시설과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상부와 지하가 단절되지 않도록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코엑스와 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보행축을 구상하고 있다. 지하라고 하지만 지하 6층까지 오픈된 공간을 만들어 자연채광은 물론 통풍과 환기가 가능한 실내공간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신용목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는 2021년에는 현재 1시간가량 걸리는 동탄~강남 간 출퇴근 시간이 20분대로 단축되고 향후 삼성과 킨텍스를 잇는 GTX-A노선이 개통되면 삼성과 시청 간 5분 내 이동도 가능해질 예정”이라며 “이 경우 복합환승센터의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통합역사 이용객 수 40만명, 버스 18만명으로 58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상당한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만큼 서울시는 지진, 화재, 싱크홀에 대한 대비책을 설계단계부터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GBC, 영동대교, 잠실운동장으로 이어지는 국제교류지구 개발로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이용객이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이용객들의 혼잡을 피하고자 현재 1개 승강장에서 양방향 탑승하는 섬식 승강장을 내선·외선순환 별로 개별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는 상대식 승강장으로 변경하는 등 승강장과 연결통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동대로 지하주차장만으로는 승용차 주차수요를 다 충족할 수 없는 만큼 아셈로나 도산대로 지하공간에 추가로 주차장을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영동대로 지하대로 통합 개발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는 1조 1691억원으로, 서울시는 이중 약 5069억원을 부담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대차 GBC 개발에서 발생하는 공공기여금 3500억원과 교통개선대책부담금을 투입해 서울시의 재정부담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철도시설에 국비 4105억원이 투입되며 나머지 사업비 2517억원은 민자로 유치할 계획이다. 도심공항터미널 이전 비용인 1700억원은 코엑스가 부담한다. 서울시는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부, 강남구,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 현대차, 한국무역협회, 민자 사업단 등으로 구성된 추진협의체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로 약 1만 2000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평균 2조 500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일문일답]"삼성~동탄 GTX, 2021년까지 개발완료할 것"☞ 잠실운동장 일대 2025년 국제 비즈니스 거점으로 탈바꿈☞ 반포·개포 뛰니 과천 '꿈틀'…재건축 앞두고 한달새 5천만원 껑충
2016.05.02 I 정다슬 기자
  • [동네방네]강남구 "2021년까지 100만개 일자리 창출 목표"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 강남구는 영동대로 통합개발, 현대차 부지 개발 등으로 2021년까지 100만개의 일자리 창출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구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과 현대차 GBC 건립, 구룡마을 공영개발, 강남구 비즈니스 센터가 100만개 일자리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로 영동대로의 지하를 지나는 KTX, GTX 3개선 등 6개 광역교통망과 광역버스 환승센터 등이 준공되면 교통 거점도시가 돼 매년 1만 2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구는 내다봤다.또 현대차 부지에 건립될 지상 105층, 높이 553M에 이르는 현대차 GBC에 국제업무, 전시·컨벤션, 공연장, 호텔 등이 들어서면 이로인한 고용유발 효과는 준공 후 20년간 113만 7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설기간 중에는 매년 7만 9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구룡마을 공영개발 등 SOC 인프라 구축과 노후 아파트 재건축 등으로 인한 고용개발 효과는 매년 3만 7000여명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구는 5월 중 개관예정인 강남구 비즈니스 센터에 강남구 상공회의소, 청년창업지원센터, 여성능력 개발센터를 이전해 원스톱 서비스로 취·창업률 제고를 지원할것이라고 밝혔다.신연희 강남구청장은 ”도시 간 경쟁시대를 맞이해 정부와 서울시가 강남구에 집중 투자해 서울 경쟁력의 거점도시로 성장시키려는 방침에 따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02 I 한정선 기자
"삼성~동탄 GTX, 2021년까지 개발완료할 것"
  • [일문일답]"삼성~동탄 GTX, 2021년까지 개발완료할 것"
  •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을 거쳐갈 6개 노선에 대한 철도건설계획 ⓒ서울시[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오는 2021년 영동대로 지하 공간에 통합 철도 역사, 버스 환승 센터, 공항 터미널 등이 들어선 대규모 복합 환승 센터가 만들어진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구간에 지하 6층 규모로 지어져 건축 연면적이 약 16만㎡에 달하는 국내 지하 공간 개발역사상 최대 규모다. 신용목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2일 이에 대한 기본구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2017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2021년 말까지 삼성~동탄광역철도 구간을 우선 개통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 본부장과의 일문일답. <일문일답> - 사업비 분담과 관련해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추진협의체에서 결정돼야 하는 사항은 무엇인가.△먼저 철도시설과 관련된 공사비의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국가와 지방 정부가 부담해야 할 비율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금액 자체는 변동되지 않을 것. 다만, 누가 먼저 투자하고 어떤 방식으로 정산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논의를 해야 한다. 기본계획 확정하기 이전에 선(先)시공하는 부분은 서울시가 선투자하고 민간자금을 유치해서 정산하자고 합의했다. 사업비 분담에 대해서는 큰 이견이 없을 것. - 강남구에서는 영동대로 지하주차장만으로는 일대 주차수요를 다 수용할 수 없다며 경기고 앞 영동대로, 아셈로, 도산대로 지하공간에 주차공간을 추가로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은 무엇인가.△강남구에서는 승용차 주차 수요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1조 70000억원의 공공기여금의 상당 부분을 주차장에 쓰자는 것이 강남구의 주장. 서울시 역시 아셈로가 됐든 도산대로가 됐든 지하주차장 추가건설 필요성에 검토하고 있다. 앞으로 강남구와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다. - GTX C(금정~의정부), KTX(수서~의정부), 남부광역급행은 확정단계에 와 있다고 하지만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나와 있지 않은데 자칫 공사기간이 장기화될 가능성은 없는가. △남부광역급행을 제외한 5개 노선은 거의 확정돼 있다고 본다. 다만 공사 과정에서 1~2년 정도의 간격이 생길 경우 그 공간을 임대시설로 쓴다는 것도 염두하고 시공할 계획이다. - 현대차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 개발 공공기여금 1조 7000억원 중 영동대로 통합개발에 들어가는 돈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다. △1조 7000억원을 어디에 얼마를 쓸 것인지에 대해서는 도시재생본부가 고민 중이다. 단 한 가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영동대로 통합개발에 서울시가 부담할 금액이 공공기여금에서 나올 것는 것. 구체적인 공공기여금 사용처에 대해서는 시에서 별도로 발표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본다. - 이 계획대로라면 영동대로 지하부는 하루에 평균 60만명이 지나가는 곳이 된다. 지진, 화재 등에 대비한 안전대책은 어떤 것이 있나. △지하철 역사가 충족해야 할 기준이 있다. 내진 설계, 비상대로 등을 확보해서 기본 설비시설 단계에서부터 반영할 것이다.- 지난주 잠실종합운동장 개발계획 당시 서울시의회가 발표 전 협의가 충분치 않았다고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이번에는 사전협의를 충분히 했는가. △서울시 교통위원회에 보고 드렸고 강남구하고도 협의했다. 강남구의회와의 협의도 더욱더 열심히 해 나가겠다. - GTX A(삼성~동탄) 노선 완공 시기는 국토부랑 이견이 있었는데 이야기가 끝났나. △2021년 말까지는 어떻게든 완공하기로 합의했다.
2016.05.02 I 정다슬 기자
2021년 영동대로 지하에 철도·버스·공항 복합환승센터 만들어진다
  • 2021년 영동대로 지하에 철도·버스·공항 복합환승센터 만들어진다
  • △서울시는 2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 개발에 대한 기본구상을 완료하고 내년 12월 시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미지는 영동대로 기본구상 조감도. ⓒ서울시[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 영동대로 지하에 통합철도역사와 버스환승센터, 공항터미널, 상업·문화시설 등이 들어선 대규모 복합환승센터가 건설된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9호선 봉은사역 구간에 지하 6층 규모로 지어져 건축 연면적만 약 16만㎡에 달한다. 서울시는 코엑스와 새로 조성될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까지 연결되면 잠실야구장 30배 규모(42만㎡)의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도시가 만들어진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기본구상안을 확정, 2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내년 12월 공사에 들어가 현대차그룹 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물 준공이 예정된 2021년 말까지 삼성~동탄광역철도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철도는 삼성역을 경유하는 6개 노선 역사가 통합돼 건설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GTX C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KTX 동북부 연장 △남부광역급행철도 △위례~신사선 등이 이곳을 지난다. 서울시는 “앞으로 2호선 삼성역 이용객이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용객들의 혼잡을 피하고자 현재 1개 승강장에서 양방향 탑승하는 섬식 승강장을 내선·외선순환별로 개별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는 상대식 승강장으로 변경하는 등 승강장과 연결통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하 2층에는 버스환승센터가 들어선다. 국제교류복합지구와 통합역사가 들어서면 영동대로 등을 경유하는 시내와 광역버스노선이 현재 47개에서 90여개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승센터를 설치, 경유·회차·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영동대로와 테헤란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도입하는 방법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코엑스 내부에 있는 ‘도심공항터미널’은 영동대로 지하로 이전해 공항철도, 공항버스 등과의 연계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지역 관광버스 주차 수요를 고려해 이 공간에는 대형차 중심의 주차공간도 일정부분 확보될 예정이다.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개발은 코엑스몰과 새로 조성될 GBC와 지하로 이어지며 잠실야구장 30배 크기(42만㎡)에 달하는 대규모 지하도시로 탄생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영동대로 문화·상업시설 구간에는 중소기업 홍보, 인큐베이터 센터, 여행라운지, 한류 체험관 등 상업·문화시설 등을 배치해 사회공헌을 하는 한편, 코엑스몰과 GBC 등 주변 지식정보(MICE) 시설과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시는 지상부와 지하가 단절돼지 않도록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코엑스와 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보행축을 구상하고 있다. 지하라고 하지만 지하 6층까지 오픈된 공간을 만들어 자연채광은 물론 통풍과 환기가 가능한 실내공간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영동대로 지하대로 통합 개발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는 1조 1691억원으로, 서울시는 이중 약 5069억원을 부담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대차 GBC 개발에서 발생하는 공공기여금 3500억원과 교통개선대책부담금을 투입해 서울시의 재정부담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철도시설에 국비 4105억원이 투입되며 나머지 사업비 2517억원은 민자로 유치할 계획이다. 신용목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는 2021년에는 현재 1시간가량 걸리는 동탄~강남 간 출퇴근 시간이 20분대로 단축되고 향후 삼성과 킨텍스를 잇는 GTX-A노선이 개통되면 삼성과 시청 간 5분 내 이동도 가능해질 예정”이라며 “이 경우 복합환승센터의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통합역사 이용객 수 40만명, 버스 18만명으로 58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로 약 1만 2000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 평균 2조 500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6.05.02 I 정다슬 기자
SK건설, 강남역 1.5룸 분리형 오피스텔‘강남역 BIEL 106’분양
  • SK건설, 강남역 1.5룸 분리형 오피스텔‘강남역 BIEL 106’분양
  • [온라인부] 현재 강남 일대는 다양한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하철 연장 개통, 글로벌 비즈니스센터&#183;대기업 사옥 건립 등의 개발 계획이 예정되어 있다.&nbsp;먼저 올 하반기 신분당선 서울 구간의 일부인 강남역~용산노선 중 강남역~신사역 구간이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기존 서초동 롯데칠성 물류센터 부지를 활용해47층, 22층, 7층 규모의 총 세 건물을 올릴 계획이다.현대자동차그룹 역시 서울시 삼성동 옛 한전부지에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를 개발할 계획이 있다.&nbsp;이렇게 다양한 개발이 진행중인 강남에 오피스텔이 들어선다는 소식이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32-16, 18번지에 들어서는 ‘강남역 BIEL 106’은 지하 5층~ 지상 5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21.39~33.37㎡ 총 291실로 구성되어 있다.&nbsp;한일시멘트 바로 뒤에 들어서며 강남역 일대 대표 업무지역으로 삼성타운, 테헤란로의 금융시설, 롯데타운 등의 배후수요가 있다.강남역 비엘 106은코리아신탁이 SK D&D와 한일시멘트의 위탁을 받아 시행하며 시공은 SK건설이 자금 관리는 코리아 신탁이 맡았다.&nbsp;2.6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더하였으며 독일 노빌리아 주방가구와 모던한 인테리어로 고급화를 더했다. 특히 기존 강남권 오피스텔과 달리 60% 이상이 1.5룸 구조를 채택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또 거실과 침실 분리형이 가능하다. 또 단지 내부에는 입주민 전용 북카페를 비롯해 출입구와 로비, 복도 등 공용 공간을 고급 호텔처럼 꾸몄다.2호선과 신분당선 이용이 가능한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78개 이상의 버스노선이 지난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등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있고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양재 코스트코, 세브란스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강남역 BIEL 106 오피스텔은 2018년 5월 입주 예정이다.
삼성역일대국제교류 중심지 탈바꿈…‘대치2차 아이파크’ 굵직한 개발호재로 ‘들썩’
  • 삼성역일대국제교류 중심지 탈바꿈…‘대치2차 아이파크’ 굵직한 개발호재로 ‘들썩’
  • 삼성역 일대 국제문화교류복합지구개발…주변부동산 가치 천정부지(구)한전부지현대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복합단지 개발개발호재 집중된 ‘대치2차 아이파크’5월 분양 홍보관 개관[온라인부] 강남의 최고 노른자위 땅인 삼성동이 들썩이고 있다.대규모 개발이 가시화하면서 주변 지역의 가치가 동반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nbsp;삼성역일대는 다양한 호재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다.먼저, 서울시는 코엑스와 옛 한국감정원 부지, 잠실종합운동장 등의 지역을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했다. 2023년까지 MICE, 스포츠, 문화&#183;엔터테인먼트, 국제업무 등 4대 산업을 아우르는 핵심 공간이자 세계적 명소로 키우기 위해 지정한 것이다.또한 (구)한전부지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건설도 진행될 예정이다.사옥 주변에서 발생하는 소비까지 감안하면 파급 효과는 서초동 삼성타운 못지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영동대로 지하 복합환승센터에광역버스환승센터도 생긴다.2022년에는 지하철과 KTX(고속철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U-Smartway)에 이어 경기&#183;인천 수도권 광역버스까지 지나는 새로운 교통 허브(Hub)로 탈바꿈할 전망이다.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본격적으로 개발이 진행되면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던 기존 강남권의 업무&#183;상업 중심축이 삼성&#183;잠실동 일대로 급격히 이동할 것”이라고 관측했다.실제 강남구 삼성역 일대는 부동산 시장이 대규모 개발 호재를 만나 활기를 띠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삼성동 토지 공시지가는 지난 1년 동안 6.03% 올라 강남구(3.8%)나 서울 전체(2.68%) 지가 상승률의 2~3배에 달했다.또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4년 1분기 3.3㎡당 2798만원이던 삼성동 아파트 매매가격은 2015년 들어 2900만원대를 회복하더니 지난해 3분기(3.3㎡당 3031만원) 처음으로 3000만원을 넘어섰다. 올 1분기 기준으로는 3051만원이다.&nbsp;신규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대산업개발의 계열사 HDC아이앤콘스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5월 분양하는‘대치2차 아이파크’오피스텔은삼성역 일대 개발의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힌다. 삼성역에서 도보로 불과 5분여 분 떨어진 거리에 있어서 개발의 중심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대치2차 아이파크’는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의 전용면적 21~89㎡ 오피스텔 159실, 오피스 12실과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단지이다.&nbsp;‘대치2차 아이파크’는 원룸형부터투룸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되어 1인가구는 물론 2~3인 가구가 살기에 적당하다. 각 세대내 수납장은 친환경 E0 등급의 최고급 자재를 사용했다. 여기에 층고를 기존 오피스텔보다 높은 2.4m~2.8m(우물천장포함)로 설계해 수납공간을 늘리고 개방감을 키웠다.거실창은 전면 로이삼중창 슬라이드 방식으로 시공해 차음성능이 높고 냉&#183;난방비를 절감 할 수 있다. 또한전기쿡탑, 광파오븐,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일체형 비데 등 풀옵션 주거시스템과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nbsp;최상층은 전용면적 70~89㎡형으로 최고급 호텔을 연상시키는 펜트하우스로 차별화했다. 방2개와 거실로 이뤄진 아파텔 구조다. 기본 풀옵션에 와인셀러, 양문형냉장고, 호텔형 욕실 등을 갖췄다. 거실 벽면에 이탈리아산 천연 대리석을 사용하는 등 모든 자재는 최고급 사양이다. 또한 단지 앞으로 시야를 가리는 불필요한 건물이 없는 만큼 조망도 뛰어나다.&nbsp;강남 랜드마크의 중심에서 누리는 특급주거공간‘대치2차아이파크’는강남최중심에위치해뛰어난입지를자랑한다. 코엑스몰과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파르나스몰을비롯해서울의료원, 탄천공원도인접해쉽게이용이가능하다. 단지앞으로는대명중, 휘문중&8729;고가위치해교육환경도좋다.교통여건도 장점이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도보 5분이내의 초역세권 입지다. 코엑스와 아셈타워가 도보 10분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남역테헤란로와도 인접해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추후 (구)한전부지였던 현대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에 현대자동차그룹 30여개 계열사가 입주하는 데다, 그 주변으로 협력업체와 자동차 관련 벤처들로 든든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 남경필 경기지사 중국·베트남서 광폭 행보
  • [수원=이데일리 허준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한-중, 한·베트남 FTA를 활용한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과 베트남을 방문해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한 후 5일 귀국했다.남 경기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중국 광저우와 베트남 호치민시에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개설해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이번 두 지역 GBC 설치로 경기도에서 시작해 중국 선양과 상하이, 광저우, 베트남 호치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 뭄바이를 잇는 경기도판 해상실크로드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 지사는 또, 베트남 호치민시 175군병원과 한국교민들을 위한 응급의료시스템 구축에 합의하는 등 양국 간 보건의료분야 협력 확대성과도 거뒀다.남 지사는 이에 앞서 현지시각 4일 오후 5시 황티튀란(Hoang Thi Thuy Lan)빈푹성 서기장 겸 빈푹성 인민의회 의장, 응웬 번 치 빈푹성장과 만나 양 지역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노력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베트남 북부 핵심 경제지역인 수도 하노이와 접한 빈푹(Vinh Phuc)성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평균 6.36%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작지만 강한 경제도시로 알려져 있다. ‘빈푹성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은 빈푹의 주민이고 기업의 성공은 빈푹의 성공’이라는 응엔 번 치 성장의 적극적인 해외투자 유치 정책으로 기계, 자동차, 전자통신 등 213건의 해외 투자가 진행 중이다. 한국 기업도 90여개 사가 진출해 있으며 경기도에서 온 기업과도 33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황티튀란 빈푹성 서기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빈푹성은 베트남 북쪽지역의 산업, 서비스, 관광중심지가 되는 것이 목표다”라면서 “한국 기업들의 투자 확대, 기존 기업들의 더 많은 투자와 생산 확대, 양 지역 대표단 교류 확대 등 3가지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황티튀란 서기장은 이어 “한-베트남 FTA발효로 양국의 협력은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빈푹성은 섬유와 전자부품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빈푹성과 경기도가 갖고 있는 장점을 살려 경제, 문화, 사회 등 각 분야의 교류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키자”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이에 대해 “베트남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나라이며 빈푹성 역시 놀라운 성장을 계속해 왔다”고 평가한 후 “고속성장 시대를 뒤로하고 저성장 시대에 접어 든 대한민국이 저성장 기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베트남같은 역동적인 국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남 지사는 이에 앞선 이날 오후 2시 하노이 보건부 청사에서 응엔 티 김 디엔(Nguyen Thi Kim Tien) 베트남 보건부 장관을 만나 양국 보건의료협력 분야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남 지사는 이날 응엔 장관에게 호치민시 175군병원 방문 사실을 소개하며 “호치민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을 위한 응급의료시스템 갖출 수 있도록 175군병원과 합의했다. 베트남의 한국의 여러 바이오테크 기업과 병원 진출 분야에서 협력해보자는 얘기도 있었다. 이런 협력이 앞으로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장관님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하노이시와 2013년 보건의료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는데 이를 확대하길 희망한다”며 “베트남에는 10만 명의 한국교포가 거주하고 있고 이 수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이다. 교포와 베트남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경기도에 거주하는 4만 3000여 명의 베트남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도 베트남 보건부와 협력했으면 한다는 뜻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응엔 장관은 “한국의 식약청 등과 식품위생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이카와 무상·유상원조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경기도와도 양국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경제나 의료장비, 병원 의약품 관련 등의 협력을 추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응엔 장관은 또 “한국을 수차례 방문했는데 경제, 사회, 의료 등 모든 분야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베트남 보건부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교육, 의료장비 분야에서 경기도와 협력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고 화답했다.
2016.04.05 I 허준 기자
  • 경기도, 中 광저우에 3번째 통상사무소 개소
  • [수원=이데일리 허준 기자]경기도가 중국 광저우 텐허북로에 있는 시틱플라자 32층에 경기통상사무소(GBC) 광저우 사무소를 열고 도내 중소기업의 대 중국 수출을 본격 지원하기로 했다. 남경필지사는 31일 현지에서 경기통상사무소 개소식을 마화 광둥성 상무청 부청장, 황순택 광저우 총영사, 오재호 KOTRA 관장, 윤호중 한인상공인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광저우 GBC에는 김대웅 소장을 비롯해 4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대중국시장 진출과 현지 국내 기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광저우 GBC 설치를 계기로 도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 박람회인 지페어(G-FAIR)를 광저우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중국 최대 상품 전시회 중 하나인 광저우 수출입상품전시회에 경기도 중소기업 참가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남경필 지사는 “중국은 지금도 경기도의 최대 교역대상국이지만 한·중 FTA를 통해 중국과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우리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중소, 중견기업의 대중국 활동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남 지사는 올해 안에 중국 충칭에도 GBC를 추가로 개설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경기통상사무소(GBC)는 해외 진출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을 대신해 현지에서 시장정보 제공과 판로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광저우 GBC는 상하이와 심양에 이어 도가 설치한 중국 내 세 번째 경기통상사무소다. 도는 중국 외에도 미국 LA, 러시아 모스크바, 인도 뭄바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에도 GBC를 운영하고 있다. GBC는 지난해 해외마케팅과 해외 G페어, 해외통상촉진단, 수출상담회, 공동관 운영, 출장 등 2228개 기업의 해외활동을 지원하며 2300만 달러의 수출계약과 10억3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지도록 했다. 한편, 남 지사는 앞선 오후 3시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광둥성을 방문해 주샤오단(朱小丹) 광둥성장과 광둥성 정부 외교클럽에서 ‘경기도-광둥성 교류협력 강화 실행계획서’를 체결했다.이번 교류협력 강화 실행계획서는 지난 1월 경기도를 방문한 자오위팡(招玉芳) 광둥성 부성장이 제안한 것으로, 경제통상·산업·관광·환경·대학·청소년 등 10개 분야의 협력을 위한 구체적 사업계획을 담고 있다. 주샤오단 성장은 “경기도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양 지역의 관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실행계획서를 체결하는 큰 의미가 있다”면서 “경기도는 한국 중소기업의 1/4과 삼성, LG 등 대기업이 위치한 대한민국의 중요한 경제요충지다. 한중 FTA를 계기로 경기도와 광둥성간 다양한 경제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주 성장은 또 ▲내년 개최예정인 광둥성 국제 관광박람회에 경기도 관광회사들의 적극 참여와 ▲4월 중 의료와 감염병 분야 협의를 위해 경기도를 방문할 예정인 광둥성 보건의료대표단과의 적극 협의 등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남 지사는 “광둥성과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방문의 가장 큰 목표인데 저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계셔서 놀랐다.”며 적극 공감을 표시하고 “넥스트 판교에 중국기업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넥스트 판교에 차이나비즈니스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답했다.주 성장은 남 지사의 발언에 대해 광둥성 비즈니스센터를 되도록 빨리 경기도에 세우겠다고 화답하며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밖에도 경기도와 광둥성은 올해 ▲광둥성 후이저우시(惠州) 보건관계자 초청(4월), ▲경기도 관광로드쇼 개최(9월), ▲도-광둥성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하반기)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내년 하반기 도와 광둥성 대학간 서머스쿨을 운영하게 된다. 남 지사는 광저우 방문 일정을 마치고 4월 1일 베트남을 방문, 경제외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16.04.01 I 허준 기자
  • 경기도, 상해 전시회 참여업체 60개사 4월22일까지 모집
  • [수원=이데일리 허준 기자]경기도는 31일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16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상해’에 참가할 60개사를 오는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6 G-FAIR 상해’는 중국 상해 신국제전시장에서 8월 4일(목)부터 6일(토)까지 사흘간 개최되며, 파견 기간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이다.이번 G-FAIR 상해는 상해 최대 박람회인 상해 국제 가정용품&실내장식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또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가 운영하는 경기통상사무소인 ‘GBC 상해’(Gyeonggi Business Center)의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제품 구매의사가 높은 바이어들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파견 기업에게 많은 수출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우리나라 최대 수출 대상국으로 지난해 우리 총 수출의 26%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말 타결된 한·중 FTA로 우리나라 상품의 경쟁력이 확보돼 13억 중국 내수 시장 진출이 어느 때 보다도 유리한 시기이다.또한 해외 G-FAIR가 개최되는 상해는 중국경제의 중심으로 중국 소비시장 규모의 36.3%를 차지하는 최대 소비도시이며, 물동량 역시 중국 1위, 세계 3위인 지역으로 지난 16년간 중국 내 GDP 성장률이 가장 높은 경제도시이다.‘2016 G-FAIR 상해’는 경기도 내 본사 혹은 공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www.egbiz.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국제통상과 고봉태 과장은 “중국 중산층은 1억 명으로 세계최대수준이며, 도내 중소기업이 한·중 FTA와 한류열풍을 적극 활용해 중국시장 선점과 더불어 교역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G-FAIR 상해를 추진했다.”며 “올해도 도내 수출기업의 중국시장 수출증대를 위해 거래선 발굴 및 시장개척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국제통상과(031-8008-4882) 또는 경기중기센터 수출팀(031-259-6134, 6139)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6.03.31 I 허준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 중국·베트남서 中企 수출 지원 나선다
  • [수원=이데일리 허준 기자]경기도는 발효 100일을 맞는 한-중·한-베트남 FTA를 적극 활용한 수출활로 모색과 전략적인 시장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경기도는 29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과 베트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중국과 베트남은 경기도 수출의 1위와 3위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지난해 12월 20일 한·중 FTA와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가 동시에 발효되면서 최대 수출지역으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남경필 지사는 이번 방문기간 중국 광저우와 베트남 호치민시에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개설하고 양 지역에 대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총력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비즈니스센터(GBC)는 해외진출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을 대신해 현지에서 시장정보 제공과 판로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GBC는 현재 미국 LA, 중국 상하이·선양, 러시아 모스크바, 인도 뭄바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5개국 6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안에 중국 충칭, 중동 두바이와 이란, 독일 등에 GBC를 확대할 계획이다.남 지사는 양 지역 GBC 현판식 이후 도내 수출 기업인과 현지 기업인 과의 간담회에 참가해 원산지 인증 지원 등 FTA 활용 극대화와 비즈니스 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하고, 경기도가 한·중, 한·아세안 간 경제통상 협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또한 남 지사는 현지 정부 주요 인사들과 만나 양 지역과의 경제통상 협력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31일에는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광둥성을 방문해 주샤오단(朱小丹) 성장을 만나 한중 FTA 발효에 따른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에는 양 지역의 첨단산업, 무역투자, 관광·인적교류 등 전방위적 협력 확대를 위해 ‘경기도-광둥성 교류협력 강화 실행계획서’ 합의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남 지사는 이어 최근 우리기업의 수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베트남을 방문한다. 남 지사는 먼저 4월 2일 베트남 복지부장관과 만나 양 지역 의료산업 발전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국내 대학병원과 의료협력을 실시중인 베트남 ‘175군병원’도 방문하는 등 경기도-베트남간 보건의료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4일에는 하노이 인근 박닌성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리 기업의 소비재 시장 확대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베트남의 하노이와 주요 산업지역의 하나인 빈푹성을 방문해 경기도의 신도시 및 산업단지 개발경험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중국·베트남 방문은 국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 부진을 적극 타개하고, 한-중, 한-베 FTA를 적극 활용해 경기도의 최대 수출지역인 중국과 베트남 시장의 비즈니스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한 경제외교의 일환”이라며 “향후 경기도 중소기업의 현지 시장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16.03.29 I 허준 기자
'로템 이어 위아도..' 현대차 계열사 잇따라 의왕행
  • '로템 이어 위아도..' 현대차 계열사 잇따라 의왕행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그룹 계열사가 잇따라 서울 거점을 경기도 의왕으로 이전하고 있다.2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위아(011210)는 내달 서울사무소를 경기도 의왕연구소로 옮긴다.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현대위아는 지난해 초부터 서울사무소를 한전 부지에 운영해 왔다. 그러나 이곳에서 곧 그룹 신사옥 공사가 시작하는 만큼 새 입주지를 물색해 왔다. 현대위아는 의왕연구소에서 철도·방위산업 부문 계열사 현대로템과 같은 건물을 쓰게 된다.현대로템(064350)은 앞서 본사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에서 의왕연구소로 이전을 마쳤다.한편 현대차그룹은 이르면 올 연말 서울 삼성동 한전 부지에 105층 높이의 신사옥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 착공에 나선다. 기존 한전 건물 철거에 앞서 입주해 있던 6개 계열사는 차례로 사옥을 이전키로 했다. 물류 부문 계열사 현대글로비스(086280)도 5월 중 서울 내 구 홈플러스 본사로 사옥을 옮기기로 했다. 그밖에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종합특수강, 현대제철(서울사무소), 현대파워텍(서울사무소) 등도 다른 곳으로 이전 예정이다.현대자동차그룹 양재사옥 전경.▶ 관련기사 ◀☞현대차, 中창저우 공장 10월 완공식..투자금 1조 넘어☞현대차, 중국형 신형 아반떼 '링동' 출시.."연25만대 판매"☞현대차, 2월 브림스 판매 3.5% 증가..점유율도 1%p 상승
2016.03.28 I 김형욱 기자
전국 땅값 4.47% 상승…제주 서귀포 1년새 19.63%↑
  • 전국 땅값 4.47% 상승…제주 서귀포 1년새 19.63%↑
  • △ 2016년 전국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 [자료=국토교통부][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올해 전국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일 년 새 4.47% 올랐다. 지난해 상승률(4.14%)을 소폭 웃도는 수치로 글로벌금융위기 때인 2008년(9.63%)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짓는 105층 높이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들어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 가격은 3.3㎡당 9405만원으로 일 년 전보다 11.3% 뛰었다.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를 매기는 기준인 표준지 공시가격이 이처럼 상승하면서 땅 소유주들의 세금 부담도 커지게 됐다. 2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표준지(50만 필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시·군·구별로 전 지역이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전국 평균(4.47%)을 웃도는 지역이 102곳, 평균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인 곳은 150곳이었다. 전국 시·도 중에서 상승률이 최고인 곳은 제주 서귀포시로 일 년 새 19.63%나 뛰었다.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들어설 제주 제2공항 개발 호재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제주 제주시(19.15%), 부산 해운대구(16.71%), 울산 동구(16.11%), 울산 북구(14.51%) 순이었다. 상승률이 가장 낮은 시·군·구는 경기 고양 덕양구(0.47%), 충남 계룡시(1.03%)·경기 수원 팔달구(1.10%)·경기 양주시(1.17%)·경기 고양 일산서구(1.21%) 순으로 조사됐다.서울의 상승폭은 평균에 다소 못 미치는 4.09%를 기록했으나, 이태원(7.55%), 홍대(5.81%), 강남역(5.08%) 등 주요 상권 지역은 상승률이 높았다. 서울 중구 명동8길(충무로1가) 명동 네이처 리퍼블릭 부지는 3.3㎡당 2억7423만원으로 1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에 올랐다. 삼성동 한전 부지는 지난해 3.3㎡당 8514만원에서 약 11.3% 오른 945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일본과의 영토 분쟁으로 국민적 관심사가 뜨거운 독도는 정부와 지자체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지난해보다 17.95%나 올랐다. 가격대별로는 표준지 50만 필지 중 1㎡당 1만 원 미만이 12만 6125필지(25.2%), 1만~10만 원 미만은 18만 2139필지(36.4%)로 전체의 61.6%를 차지했다.
2016.02.22 I 김성훈 기자
현대차 신사옥 'GBC' 땅값 11.3% 뛰었다
  • 현대차 신사옥 'GBC' 땅값 11.3% 뛰었다
  •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전부지를 개발해 105층 높이의 통합사옥으로 사용 예정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조감도.[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최고 105층 높이의 초고층 건물이 들어설 예정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전부지 땅 공시지가 올해 1㎡당 2850만원(3.3㎡당 9405만원)으로 1년새 10.5% 상승했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 29번지 잠실 제2롯데월드 부지도 지난해 1㎡당 3600만원에서 올해 3960만원(3.3㎡당 1억1880만원)으로 10% 뛰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삼성동 한전 부지와 잠실 제2롯데월드 부지가 표준지 공시지가에 포함됐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두 곳은 인근 지역 상권 땅값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가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어 표준지 대상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현대자동차그룹이 2014년 10조 5500억원에 사들인 한전 부지(총 7만 9341.8㎡)의 올해 총 공시지가는 2조 2612억원이다. 작년 2조 470억원에서 1년 새 2200억원 이상 오른 것이다. 그만큼 보유세(재산세+종부세) 부담도 커지게 됐다. 이 부지는 현대차 그룹이 낙찰받은 해인 2014년 개별공시지가가 1㎡당 1948만원이었다. 당시와 지금을 비교하면 거의 두 배 수준인 46.3%나 뛰었다. 현재 한전부지는 용도지역이 3종 일반주거지역(96%)과 일반 상업지역(4%)으로 나눠져 있다. 앞으로 현대차그룹의 용지 개발계획이 확정돼 용도지역이 상업지역 등으로 변경되고 개발사업이 진행되면 공시지가는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롯데그룹이 건설중인 제2롯데월드 부지(총 8만 7182.8㎡)도 올해 총 공시지가는 3조 4524억원이다. 작년 3조 1385억원에서 1년새 3200억 가까이 올랐다. 한편 두 부지의 올해 보유(재산세+종부세)는 400억~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016.02.22 I 정수영 기자
표준지공시지가 4.47% ↑…"보유세 작년보다 더 내야"
  • 표준지공시지가 4.47% ↑…"보유세 작년보다 더 내야"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상승률(4.14%)보다 높은 평균 4.47%를 기록했다. 명동 네이처리퍼블릭이 들어선 서울 중구 명동8길(충무로1가) 땅이 1㎡당 8310만원으로 13년째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에 이름을 올렸고, 독도는 5년 연속 10% 이상의 상승률(17.95%)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105층 높이의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를 지을 예정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부지는 1㎡당 2850만원으로 1년 새 11.3%나 올랐다. 지난해 이 땅은 1㎡당 2560만원이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개별 공시지가(약 3198만 필지) 산정의 기준으로 활용하는 표준지 50만 필지를 올 1월 1일 기준 조사·평가해 23일자로 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시지는 혁신도시 등 정부·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일부 지역의 개발사업 진행, 지역간 불균형 해소 노력으로 지난해보다 상승폭이 컸다고 국토부는 덧붙였다. 권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이 3.76%, 광역시(인천 제외)는 7.39%, 시·군(수도권·광역시 제외)은 5.84% 각각 상승했다. 광역시의 가격변동폭이 수도권 및 시·군 지역보다 큰 이유는 부산(7.85%), 대구(8.44%), 울산(10.74%) 등에서 개발 사업이 활발했고, 이에 따른 토지의 수요증가가 가격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제주도, 울산·경상권 중심으로 전국 평균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수도권과 대전을 비롯한 여타 지역은 대체로 상승폭이 낮았다. 시·도 별로는 제주(19.35%) 세종(12.90%) 울산(10.74%) 대구(8.44%) 경북(7.99%) 등 8개 시·도는 전국 평균(4.47%)보다 상승폭이 높았다. 반면 대전(2.68%) 충남(2.78%) 인천(3.34%) 경기(3.39%) 강원(4.02%) 등 9개 시·도는 전국 평균보다 상승폭이 낮았다. 시·군·구별로는 전국 평균(4.47%)보다 높게 상승한 지역이 102곳, 평균보다 낮게 상승한 지역이 150곳이었고, 하락한 지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시·군·구 중에서 상승률이 최고인 지역은 제주 서귀포시로 19.6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제주 제주시(19.15%), 부산 해운대구(16.71%), 울산 동구(16.11%), 울산 북구(14.51%) 순이다. 상승률이 가장 낮은 시·군·구는 경기 고양덕양구(0.47%), 충남 계룡시(1.03%), 경기 수원팔달구(1.10%), 경기 양주시(1.17%), 경기 고양일산서구(1.21%) 순이었다.가격수준별로는 표준지 50만 필지 중 1제곱미터(㎡) 당 1만 원 미만이 12만 6125필지(25.2%), 1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은 18만 2139필지(36.4%)로 전체의 61.6%를 차지했다. 주요 관심지역의 경우 세종시 12.90%, 혁신도시 7.40%, 산업단지 5.88%, 서울시내 주요 상권인 이태원(7.55%), 홍대(5.81%), 강남역(5.08%) 등은 전반적으로 전국 평균(4.47%)을 상회했다. 특히 독도의 경우 국민적 관심 증가와 국토보존을 위한 국가와 지자체의 투자확대 등의 영향으로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보다 17.95% 올랐다.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부 홈페이지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의 민원실에서 2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열람·이의신청 할 수 있다. 이의신청분은 재조사·평가해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15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2016.02.22 I 정수영 기자
"박원순 시장과 현대차에 경의"…강남구, 한전부지 개발 방향 '환영'
  • "박원순 시장과 현대차에 경의"…강남구, 한전부지 개발 방향 '환영'
  • △현대자동차 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오랜기간 현대차 사옥(옛 한전부지) GBC 개발을 두고 갈등을 벌여왔던 서울시와 강남구 사이에 화해무드가 형성됐다. 그간 서울시와 강남구는 현대차 GBC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금을 어떻게 사용할지를 놓고 대립해왔다. 서울시는 공공기여금을 서울시 전체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이였던 반면, 강남구는 강남구를 위해서만 사용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지난 17일 서울시-현대차 간 사전협상 결과에서는 공공기여금을 강남구와 송파구의 기반시설 확충 및 개선에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중재안이 발표됐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21일 ‘현대차 GBC 부지 개발 사전협상 결과 발표에 대한 강남구의 입장 발표’ 보도자료에서 “박원순 시장이 한전부지 공공기여금을 강남구의 기반시설 확충에 우선 사용할 것을 천명함으로써 기초자치단체 자치권 보장에 수범을 보여줬다”며 “시장님께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신 구청장은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서울시와 강남구의 관계가 타의 수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신 구청장은 정부에 대해서도 “지난해 11월 25일 영동대교 지하공간 통합개발추진계획을 국책 사업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영동대로 기반시설 확충에 한전부지 공공기여금의 최우선 사용의 명분을 확고히 해주고, 한국무역협회와 현대차 GBC와 함께 365일 세계인이 주목하는 국제경제 및 관광 중심거리로 급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서도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또 현대차그룹에는 “서울시와 협상과정에서 강남구의 입장을 항상 유의하면서 서울시와 강남구가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 그간 많은 인내를 거듭했을 것”이라며 “현대차 그간의 인내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지난해 서울시와 강남구는 현대차 GBC 개발 공공기여금 사용과 영동대로 개발, 제2시민청 건립, 수서동 행복주택 건립 문제 등을 놓고 사사건건 충돌 양상을 보였다. 그간 갈등의 큰 요소였던 현대차 GBC 개발방향이 매듭지으면서 다른 쟁점에서도 진전이 있을지 주목된다.
2016.02.21 I 정다슬 기자
정의선 부회장 "현대차 中 최고 브랜드로 만들자"
  • 정의선 부회장 "현대차 中 최고 브랜드로 만들자"
  • 지난해 11월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을 발표하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현대차 제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1100여명의 중국 현지 딜러 대표를 국내에 초대해 미래의 중국시장을 대비하자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중국 현지 딜러 대표와 주주사, 임직원 등 1100명이 참석하는 ‘2016 베이징현대 딜러대회’를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했다. 20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본 회의에서 현대차와 딜러들은 올해 중국 사업 전략과 함께 중장기 상품 및 브랜드 전략 등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의선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공장 건설 등으로 미래의 중국시장을 대비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며 “중국 내 최고 브랜드로 발전하기 위해 딜러 여러분들도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중국 딜러들은 제네시스 EQ900를 비롯 올해 중국 시장에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신형 엑센트 등 신차를 체험하며 판매 자신감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코엑스에 위치한 현대차 디지털 쇼룸을 방문, 디지털 시대에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현대차의 새로운 시도들을 직접 체험했다.아울러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찾아 현대자동차그룹 수직계열화에 따른 시너지 창출의 대표 사례이자 현대차의 경쟁력의 핵심 중 하나인 자동차용 강판 개발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생산현장을 둘러 봤다.현대차는 올해도 중국에서 신형 아반떼와 신형 엑센트 등 주력 볼륨 모델 출시로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시키고, 중국 친환경차 정책 강화에 발 맞춘 쏘나타 하이브리드 현지 양산을 통해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딜러 교육 강화를 통한 판매 역량 강화와 핵심 딜러 집중 지원, 각 지역 소비자 특성 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판촉 방안 수립, 다양한 금융상품 운영 등 근본적인 판매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올해 연말께 완공되는 중국 창저우 공장의 성공적인 가동을 통해 지속 성장기반을 확보, 중국 내 선두 자동차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현대차는 2006년 이후 매년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등 해외에서 중국 딜러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현대차그룹의 숙원 사업인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의 본격적인 개발절차에 착수하는 해인 만큼 최초로 한국에서 행사를 기획했다.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비즈니스센터가 완공되기 전까지 국가경제 활성화에 동참한다는 뜻에서 대규모 딜러행사를 가능하면 최대한 국내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현대자동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딜러 대표, 주주사 및 임직원 등 현대차 관계자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베이징현대 딜러대회’를 개최했다. 행사 참석자들이 올해 현대차 중국 사업 전략과 함께 중장기 상품 및 브랜드 전략 등에 대한 발표를 듣고 있는 모습. 현대차 제공.
2016.02.21 I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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