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303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발전노조 파업 철회
- [이데일리 문승관기자] 다음은 9월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서비스산업이 일자리 확 늘린다 -발전산업노조 파업 전격 철회-공장설립 승인기간 절반 단축▲종합 -세계 정부 웹사이트 한국 1위 북한 17위-공정위 간부 줄줄이 로펌행-15시간만에 끝난 발전노조 파업..."귀족노조 불법파업"여론에 백기-발전소 가동...전력대란 없었다-"공익사업장 직권중재 기본권 침해 아니다"...서울행정법원 촐도노조에 패소판결-한국, 이해집단 대립·각종 규제로 서비스산업 지지부진...작년에만 새 일자리 28만개 놓친 셈-동남아각국 서비스 강국으로 도약-국세청 세원관리 인력 늘린다-단기부동자금 크게 줄어▲정치·외교안보 -로비 합법화가 `제2 바다 사태`막을까-北 개성골프장사업 유니코와 계약...통일부 "사업승인 어렵다"-美, 추가 대북제재 곧 발표-정동영 이달말 귀국 할 듯...정계개편 구상 뭘까-韓·그리스 해운·관광협정 체결-與, 김재홍·박형준의원 운리위 제소▲국제-호주에 사모펀드 몰린다-아베, 헌법에 집단적 자위권-IMF "올 세계경제 5.1% 성장"-中노동계약법 초안 수정 파견근로 채용의무 완화-프랑스 유력 대권주자 사르코지 공공기관 의무복무제 제안-EU, 싱가포르·홍콩에 재산세 부과-中 기업 대북투자 총 1억3000만달러▲금융·재테크-MBK-현대캐피탈, hk저축은행 인수 "자금력 바탕 저축은행 1위 될것"-자산운용 수익성이 최우선...홍석주 KIC신임사장-신용불량자 보험가입 제한...삼성생명, 개인신용도 반영 3천만원 한도-전문가 "9월 콜금리 동결될듯"▲기업·증권 -삼성테크윈 공장 대대적 증설-IHQ, 한국의 워너브러더스 되나...영화 괴물 제작사 `청어람`등 5곳 인수 -LG 러시아에 디지털가전공장...구본무 회장 6일 준공식 참석-해외지사장 돈벌어오세요...LG상사 금병주사장 자원개발확대 강조-대우, 유럽선 아직 이름값-싱가포르서 나이물으면 실례..국제비즈니스매너 발간-"경영자 내부 육성" 동부아카데미 개설-LG노트북 약진...삼성 바짝 추격-화학硏·생명硏·KIST공동 항암제 개발 나선다-알자지라신문 보안 책임져요...니트젠, 시스템 공급-`한전`브랜드 업고 천만달러 수출상담-기업실적공시 못믿겠네-외국계證 삼성전자매도의견 왜?-자동차株 상승깜빡이 켠다-한전 외국인 지분 30%못미쳐-올해 10대그룹 시가총액 살펴보니 현대重 59%↑ 한화 20%↓-주식형 두달째 `플러스`-車보험 손해율 나빠졌다-"우리도 ELW발행하고 싶은데..." 외국계증권 법인전환 고민-신동수 평산대표 1092억원 최고...코스닥 신규상장 31사 최대주주평가액-NHN·CJ인터넷 기대감 솔솔-리노공업 주가 꿈틀-코스닥 감자혀과 별로네-배당투자는 연말보다 가을에-철강업체 `이중고`직면...원재료비용 오르고 제품가격 내리고-장하성 "주주명부 보여달라"...대한화섬에 첫 주주회동-한국화장품 장하성펀드 2차 타깃설-대형주 주도 코스피 사흘째 상승-하림C&F, 닭고기 소매시장 공략▲부동산 -서울강북 재개발 급물살...가좌1구역등 11곳 8월중 사업진척-가을 이사철 앞두고 전세금 들썩-서울 아파트 1년새 평균 5582만원 껑충-판교 중간경쟁률 공개 안한다는데...소신청약 한다면 고급주택가 서판교 현대...교통·교육 동판교 금호-32평형이 41평보다 비싸다?...판교임대 분양전환가 역전될 수도-중대형 서울 1순위 첫날 1.58대 1-충남당진 23만평 택지지구로 -여의도면적의 300배 땅 24년간 도시용지로 전환◇서울경제신문 ▲1면 -공장설립 대행센터에 법적권한 대폭 강화-발전노조 파업철회-새 경제지표 나온다...통계청 5개지표 연내 발표-美 "반덤핑규제 협상대상 아니다"...한미FTA서 논의제외 강력 시사-김쌍수 LG전자 부회장 "끝없는 혁신으로 내년 도약 준비를"▲종합 -美, 대북 경제제재 이달 중 발표-그리스 "한국 선사에 내국인 대우"-도시용지 24년간 증가 면적 여의도 272배 달해-`평양소주`도 순해졌다-뉴욕 즉석복권 사상 최고액 2600만불 교포 강대성씨 당첨-美 "반덤핑규제 협상대상 아니다" "美수입장벽 개선" 공염불 가능성-"공기업도 시장가격으로 거래해야"-역모기지 주택 담보 설정비 면제...지방세법 개정안 입법예고-밤샌다고 일잘하는 것 아니다...권오규 부총리-발전산업노조 파업 철회 명분없는 불법...15시간만에 백기-"해외투자로 환율 운용능력 키워야"...삼성경제硏-"신약후보물질 찾아라"...하학硏-생명공학硏-KIST사업단 구성-국세청 조직 확 바꼈다▲금융 -HK저축銀 정상화 후 매각-신용나쁘면 보험못든다...삼성생명 신용 10등급자 가입제한-국내銀, 동남아시아 공략을...윤 금감위장-은행 , 출혈경쟁 미래손익 창출 나서야...신상훈 신한은행ㅈ당-PCA생명 2010년 외국계 보험 1위도약-車보험 손해율 급격 악화 손보업계 수익성 빨간불▲정치-與, 윤리위 제소키로...게임외유 의혹 김재홍·한나라 박형준 의원-게임물 심의·상품권 도입·운영과정 등 감사원"상당한 문제점 확인"-"한국에 전작권 이양시기 美 행정부내서 합의안돼"-박근혜 본격 대권행보 나선듯-"쌀 관세철폐 유예기간 충분해야"...고건▲국제 -美 `R&D 강국 위산` 흔들-日 차부품업체 "美로"-`엔 캐리트레이드`부활로 엔화 약세-中금융기관 사상 첫 두바이 영업권 따내-中기업 해외투자 급증-"내자리보다 회사 살리는게 중요"...포드 CEO▲산업 -삼성전자 사장단 현장경영 활발-휴스틸, 사우디서 500억 돈방석-개성공단 골프장 건립 문제 현대와 사전협의 전제돼야"-섬유특별법 지짖 서명 50만명 돌파-TV포털시장을 잡아라-포스데이타-KT와이브로 제휴-지상파DMB단말기 칩값 절반 줄일수 있는 기술개발-다윗이 골리앗이겼다...현대정보 등 중견 SI컨소시엄 삼성SDS·LG CNS제치고 우편물류사업 우선협상자로-스타벅스 지방 본격 공략..올해 춘천·찬안·오산 등 10개점 오픈-하림씨엔에프 `올품`으로 사명변경-우리홈쇼핑 中서 정식방송-풀무원 LOHAS기업 탈바꿈 "2011년 매출 1조"▲증권-경기민감주사라 약시 가치주 팽팽-현대미포, 외국인 매수세 신고가-이통주, 3분기 수익성 큰폭 호전 가능성-대한화섬에 주주명부열람 요구..장하성 펀드-건설주 웃고 제약주 울고...정부정책따라-기업지배구조지원ㅅ겐터 분석...최연소 사외이사 SKT 윤송이 상무-올 증시 10대그룹 의존도 높아져-이달부터 내수·수출 회복세-가스公 해외 자원개발 호조-IHQ, 대형 엔터기업 변신시도-셋톱박스주 `고공행진`-제일모직에 인수될 경우 "에이스디지텍 성장성 확대"`인터넷주 일제 재상승-네패스 3분기 실적 큰폭 증가▲부동산 -판교끝나면 `용인 빅4?`-교하·금촌일대 집값 급등-1년새 5782만원 늘어...서울 30평대서 40평대로 옮기는 비용◇한국경제신문 ▲1면 -대형노조 '끝없는 이기주의'-발전노조 여론에 밀려 파업 -장애인 수당 2배로 는다-신용나쁘면 보험 가입 제한-폴슨 美재무 방중 앞두고 위안화 급등▲종합 -현대아산, 유니코종합개발 에머슨퍼시픽과 함께 개성골프장기업 공동추진키로-19-억 갑부가 건보료 4051만원 체납-일본 전세계 고급두뇌 유치 팔 벌렸다 해외과학자들 VIP로 -美, 대북 경제제재 이달 하순 발표 검토-발전노조 파업 철회 싸늘한 여론 정부 원칙댕응...파업하루도 안돼 백기투항-노조원 300명 파업이탈 현장 복귀 포항건설노조 와해조짐-토공·주공 수용토지에 내년부터 취득 등록세 부과...`중대형`택지분양가 4%오를듯-"공기업 시장家원칙 지켜라"...美, FTA협상 앞두고 경쟁제한 폐지 압밥-세계경제 中열차타고 성장가속-미래 성장동력산업에 산업銀 1조지원-북한 상의 윤영석 서기장 "인프라 투자 외국기업엔 세금 우대"-외국인 국내소비 9년만에 최저...한은-장애인 지원종합대책 살펴보니...2010년까지 1조5000억원 추가투입-거래세 인하한다더니 소형아파트 세 그대로-비전2030논의 미루면 직무유기...장병완 기획처 장관-은행들 서민대상 이자놀이 이자순익 외환위기 전 3배▲정치-한-그리스 해운·관광협력 확대-여, 김신일 부총리 교육철학 우려 목소리-민주세력 연합론 다시 꿈틀꿈틀▲국제 -일 친구보다 석유택했다-실리콘 밸리 2년연속 꼴찌..일하기 좋은 곳-러시아도 채권국 됐다▲산업 -태광, 스판덱스 국내생산 중단-차업계, 가을판매 대전-선박속도 0.1노트라도 개선하라-현대차 8월 미판매 6% 늘어-현대차그룹, 의왕에 R&D단지 조성-TV포털 서비스 뭘 고르지?-곰플레이어 1인방송국 연다 -글로벌 항암제 개발 나선다-짝퉁 샤넬이 가장 많다-드라이빙 슈즈가 뜬다-홈쇼핑 광고 전쟁-풀무원도 M&A대열 가세▲부동산 -판교 중대형 청약 스타트-천안시 분양가 규제하겠다-당진 우두 택지개발지구 지정-용인 흥덕지구 중대형 분양 연기-색다른 모델하우스 경쟁-알박기 근절 법안 후퇴 가능성▲금융-차보험손해율 위험수위 넘었다-저축銀 예금금리 인상 잇따라-신한銀얼쑤~추임새 경영화제-은행이야 갤러리야-5년내 외국계 생보 1위...PCA생명▲증권=드디어 상승 궤도 진입-징하성펀드 첫 포문-여름수혜주 야름가니 뜨네-배당주 투자 계절이 돌아왔다-오스템 등 차부품주 동반 상승-상장사 19곳 사외이사 있으나마나-반도체 관련주 강세 언제까지?-한진 주가 상승세 제동-신사업 키워 연매출 30% 늘릴 것...한신평정보-게임주꿈틀 주가랠리 다시 시동?-LG전자 오디코프 지분처분-HK저축은행 현대캐피탈서 인수-신용등급 전망 하향 쇼크 크라운제과 반등에 찬물
- `괴물` 1천만 관객돌파, 증시 반응은 썰렁..왜?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괴물이 한국 영화사상 네번째로 10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하지만 괴물과 관련된 주식들은 개봉전 잠시 주목을 받았을 뿐 그다지 큰 반향이 없는 분위기다. 주식시장에서는 `괴물`이 발생시키고 있는 이익이 대단하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이익이 지속적이 아닌 일회성의 성격이 강하다고 보고 있다. 지속적인 수익을 내는 가운데 `괴물`과 같은 흥행 대작이 나와야 진정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괴물` 네번째 1000만 관객 돌파..순수익 225억+알파한강에 출현한 괴물을 소재로 가족간의 사랑을 그린 영화 `괴물`이 16일 저녁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도, 왕의 남자에 이어 네번째다. 특히 지난달 27일 개봉한 이후 16일만으로 한국영화로는 최단기간에 1000만 관객을 동원하는 영화가 됐다. 태극기 휘날리며가 39일, 왕의 남자가 45일, 실미도는 58일이 걸렸다. 관객 1000만을 넘어서면서 `괴물`이 벌어 들인 수입도 크게 불어나고 있다. 1000만 관객 기준으로 입장수입은 700억원, 이와 함께 해외 수출액 및 DVD를 비롯한 부가 판권 수입도 100억원이 발생, 현재 800억원 가량의 수입이 발생하고 있다. 입장 수입 가운데 세금 등을 제외한 절반이 제작사 및 투자배급사 몫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략 관객 1인당(7000원 기준) 2800원 총 280억원이 이들 몫으로 배분된다는 것. 이 중 예상 제작비(P&A 비용 포함) 155억원을 제외한 125억원과 100억원의 판권 수입이 제작사 및 투자배급사의 순이익이 된다. 제작사는 이중 40%를 가져가고 나머지 60%가 투자 배급사에 흘러들어가게 된다. 청어람은 대략 90억원 가량. 배급과 메인투자사를 맡고 있는 미디어플렉스는 20% 가량인 45억원의 순이익을 가져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괴물`이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한 `왕의 남자` 흥행 기록도 깰 태세여서 이들이 가져가는 수익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왕의 남자 관객인 1250만 고객을 동원한다고 가정할 경우 제작사 및 투자 배급사가 올리는 순이익은 300억원에 육박하게 된다. ◇주식시장 반응 미지근..괴물 개봉후 주가 하락주식시장에서 괴물과 관련해 주목해 볼만 기업으로는 IHQ(003560)와 미디어플렉스(086980), CJ CGV, 튜브픽쳐스(053170), 세고엔터테인먼트(053320) 등이 있다. IHQ는 괴물의 제작사인 청어람을 인수했고 미디어플렉스는 배급과 함께 메인투자자로 참여했다. 또 튜브픽쳐스와 세고엔터는 각각 10억원과 2억원을 투자했다. CJ CGV는 괴물을 상영하는 극장중 규모가 가장 크다.IHQ는 괴물 개봉전인 지난달 14일 청어람 인수 추진을 밝혔고 이달 1일 인수를 최종확정했다. 청어람 지분 30%를 45억9100만원에 인수키로 결의, 청어람 가치를 153억원으로 평가했다. 인수 추진 발표일 7550원이던 주가가 확정일 7990원까지 올랐지만 지난 16일 종가는 7110원으로 오히려 후퇴하는 모습이다. 미디어플렉스는 지난 7일 주식시장에서 3만3800원에 거래를 시작, 괴물 개봉 직전 4만2800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16일 종가는 2만9200원으로 상장시보다 낮다. 수급상 매매개시뒤 한달이 지나면서 의무 보유확약을 했던 기관들이 매물을 내놓은 것이 주된 이유로 풀이된다. 세고와 튜브픽쳐스도 개봉일 각각 1560원과 1495원이던 주가가 지난 16일 1250원과 1050원까지 내려온 상태다.CJCGV(079160)의 경우 개봉일 2만4250원이던 주가가 16일 2만5400원으로 4.7% 올라 체면 유지를 하고 있다. ◇이벤트로 인식..재료 신선도도 떨어져엔터테인먼트 업종에 대한 관심 저하와 함께 `괴물`의 1000만 돌파를 단지 일회성 행사로 인식하고 있는 게 주된 이유로 꼽힌다. 또 괴물이 개봉직전부터 많이 알려져 온 터라 재료로서의 가치도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일회성 행사의 경우 `괴물`이 네번째로 100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지만 역으로 한국 영화중 1000만 고객을 넘은 것은 고작 4개 영화에 불과하다는 것이 발목을 잡고 있다. 종전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들의 경우 제작사 모두 다르고 지속적으로 흥행 몰이에 성공한 기업도 없다. 결국 청어람이 계속적으로 `괴물`과 같은 영화를 제작, 엔터테인먼트 업체가 갖고 있는 실적 변동성을 극복할 수 있느냐에 대한 의구심이 작용하고 있다. 또 괴물이 흥행몰이하는 동안 다른 영화는 고전하고 있는 것도 산업 전반에 좋은 평가를 내릴 수 없는 이유다. 파이가 커지는 것이 아니라 나눠먹기식에 불과하다는 인식이 크다.때문에 제작 능력과 수익성을 인정한 장기 투자 보다는 단기 투자가 주를 이루고 막상 뚜껑을 열었을 때는 관련주들이 고전한다는 지적이다. 이미 `괴물`이 개봉전 해외 영화제 등을 통해 유명세를 탔고 일부 종목은 그때 먼저 올랐기 때문에 단기 투자 대상으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증권업계 한 애널리스트는 "엔터테인먼트 업체 대부분 실적이 좋지 않아 주가도 지속적으로 하락, 주식시장의 관심도 멀어져 있다"며 "괴물과 같은 영화 흥행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선결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코스닥, 엿새만에 하락..대형株 약세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코스닥 시장이 장초반 반등을 시도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물이 늘어나며 되밀렸다. 1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62포인트 하락한 555.04(-0.47%)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에 나선 가운데, 개인은 사흘째 연속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8억, 기관이 19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38억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의 등락은 엇갈리고 있다. LG텔레콤(032640), NHN(035420),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등 상위 4종목은 모두 하락세다. 반면 하나투어(039130), 동서(026960), 네오위즈, 다음, 휴맥스는 상승세다. 2분기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NHN(035420)은 전날대비 1.32% 하락한 10만4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영화 `괴물`의 제작사인 청어람의 주식을 30% 인수한 IHQ(003560)는 9%대 급등한 상태다. 이날 상장한 지오텔(074140)은 시초가 대비 400원(4.32%)떨어진 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오텔의 시초가는 공모가(9800)보다 550원(5.6%) 낮은 9250원에 결정됐다. 4개의 상한가 종목을 포함, 416개의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4개의 하한가 종목을 포함, 396개의 종목이 내리고 있다. 보합종목은 103개.최재식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스닥시장의 상승을 주도할 만한 상승 모멘텀 부재로 유가증권시장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 지수는 박스권 상단에 있다고 보고 매수보다는 조정시 차익실현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