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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동성 확대국면에선 `멀티 재료株` 유망
- [이데일리 김희석기자]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주 후반에는 코스피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후 큰 폭으로 하락, 투자자들을 혼란케 했다. 국내 증시의 상승원동력이 해외 증시 강세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근 일본 및 미국 증시의 불안정한 움직임은 당분간 투자심리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다소 조심스러운 시장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이번주 추천종목에는 중목되는 종목이 나오지 않았다. 대체로 공감대는 이익의 가시성이 높은 종목으로 압축됐다. 아울러 한가지 재료보다는 여러 재료를 복합적으로 보유한 종목이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추천을 받았다. ◇ 낙폭과대주 `재평가 기대`유화증권은 낙폭과대한 저평가주에 주목했다. 재평가(Rerating) 차원에서 주가가 바닥인 종목이 보다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흥아해운(003280)은 주가 낙폭이 큰데다 동종업종대비 저평가됐다는 점에서, IHQ(003560)는 SKT 콜옵션행사와 1분기 실적 저조로 주가가 바닥권울 형성했고 2분기부터 신규매출 증대로 실적이 호전된다는 점에서 유망종목으로 추천 받았다. 현대제철(004020)은 대규모 고로 건설을 통해 판재류 부문으로의 제품 다각화와 함께 종합제철소로서의 위상을 확보로 성장성이 크게 부각될 것이란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절대 저 PER(주가이익비율)주로서 밸류에이션 매력도 장점으로 꼽혔다. 쌍용건설(012650)은 M&A관련 건설주들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점에서, 더존디지털웨어(045380)는 구조조정 성공이 리레이팅의 근거가 될 것으로 제시됐다.◇ 웅진그룹·LS그룹주 인기 중견그룹인 LS그룹과 웅진그룹 주력기업들이 주목을 받았다. LS산전(010120)은 1분기 영업이익, 경상이익 개선과 함께 3분기부터 매출 증대 효과 커지고, 국내 설비투자 확대에 따라 실적이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LS전선(006260)은 전선업황이 회복국면 진입과 함께 LS니꼬동제력, LS산전 등의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평가이익 증가가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웅진씽크빅(016880)은 1분기 전 사업부문의 체질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상승했고 펀더멘탈 호전추세를 확인한데다 7월 출시 예정인 장난감 렌탈 사업(토이팡팡)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웅진코웨이(021240)는 올해부터 구조조정 성과와 신규사업 진출로 성장성 기대되며 오버행 문제가 해결돼 수급도 개선될 것이라는 점이 추천사유였다. ◇ 인터넷·통신·중공업 업황 유망인터넷과 통신업종도 유망종목에 포진했다. 인터파크(035080)는 시장점유율 증대 전망이, NHN(035420)은 배너광고 성장세 재부각이 각각 투자포인트. KTF(032390)는 정부정책이 시장 친화적 방향으로 변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LG텔레콤(032640)은 마케팅 비용 경감효과 기대와 내년부터 EV-DO rA 서비스 본격화로 SKT·KTF의 HSDPA 서비스를 추격할 것이라는 점이 긍정적이었다. 수주산업인 조선 및 중공업에 대한 기대도 컸다. 한진중공업(003480) 삼성중공업(010140) 두산중공업(034020) 대우조선해양(042660) 등이 나란히 추천목록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해외 수주호조와 그룹사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국내 수주증가로 장기 고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 `멀티` 재료보유株 주목개별재료를 보유한 종목들 가운데는 두개 이상의 `멀티 재료주`가 눈길을 끌었다. 화성산업(002460)은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와 풍부한 수주, 저수익 자산매각 등의 재료를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풍산(005810)은 올해 큰 폭의 실적 호전 전망과 부산 동래공장 가치가 매력적으로 부각됐다. 이외에 한솔CSN(009180)은 종합물류기업 인증 결과 발표 임박에 따른 관심 제고, 와토스코리아(079000)는 재무구조 우량 및 안정성장 기대, 이라이콤(041520)은 삼성전자 휴대폰 출하량 증가에 따른 BLU 수요증가세 등이 매수세를 유인할 만한 재료로 평가됐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몽구회장 구속영장 청구
-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다음은 4월2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공동주택 공시가 16.4% 상승-정몽구회장 구속영장 청구-휴전선 아래 파주에 세계최대 LCD단지-경상수지 두달 연속 적자-현대중, 현대상선지분 26% 인수▲종합 <정몽구 회장 사전구속영장 청구>-오늘 영장 실질심사에 실탄 희망-"현대차 본체수사 마무리 비자금 용처·몸통 캘 것"-현대차 1분기 실적발표 연기-공백 메우려 애쓰는 현대차, 경영시스템 변화 모색 할듯-1천억 비자금 조성·업무상 배임 혐의-올해 주택 공시가격 들여다보니..분당아파트 39%·강남구 24% 올라-올해 종부세 대상 15만8천가구-이건희 회장 이태원 자택 85억 최고-정부 "환율방어 수단 충분하다"-고유가·원화값 상승 부작용 본격화▲국제 -사면초가에 빠진 엑손모빌-'블룩스'가 뜬다-구리값 톤당 7360달러▲금융·재테크 -달러보험도 원高 '불똥'-국민·우리·기업은행 채용패턴 바뀐다▲기업·증권 -현대중공업, 현대상선 지분 26.7% 인수..백기사 자처 적대적 M&A 방어-파주서 빛난 네가지 '아름다운 동행'-겹경사 맞은 LG-STX그룹 사장승진 인사-디지털TV용 동영상칩 양산-중기청, 본부·팀제로 조직 개편-SK텔 1분기 선방-SK "고유가 덕에"-IT등 대형 우량주가 場이끌듯-칸서스운용 "자산운용사 1~2곳 연내 인수"▲부동산-사무실 '종량제 임기' 인기-용산 데이콤빌딩 뒤 고층 개발◇서울경제 ▲1면 -"한국車가 역주행 한다"-LG필립스LCD 파주공장 준공-경상수지 두달째 적자-현대重, 현대상선 지분 26% 취득▲종합<정몽구 회장 사전구속영장> -영장실질심사 법리공방 뜨거울 듯-해외딜러망 동요..경영공백 일파만파-경영권 승계 '시계제로'-정·관계도 "안타깝고 유감.."-환율급락·고유가 직격탄에 '비틀'-투자자금 '脫코리아' 조짐-아이파크 55평 562만원→1563만원-분당 39% 최고..강남 3개구 20%↑▲금융 -국민은행 "첫거래 영세업자·中企 대출금리 0.2~0.5%P 할인"..금융권 "과당경쟁 부추긴다" 긴장-LG카드 6분기 연속 대규모 흑자행진-국세청, 쌍용화재 긴급 세무조사 실시-'HSBC 부당행위'로 손해입은 고객에 금감원, 소송비 지원키로▲국제 -"美 금리인상 랠리 계속된다"-中, 나이지리아 유전 개발권 땄다▲산업 -세계 LCD시장 주도권 굳히기-구본준 부회장 '금탑산업훈장'-포털 "인터넷전화 시장 선점하자"-KTF 알뜰요금제 '베끼기' 구설수-"알짜매장 까르푸 야탑점 잡아라"▲증권 -현대重, 현대상선 지분 26% 취득..백기사 역할 무게속 汎현대家 M&A 가능성도-적립식펀드 수탁고 판매잔액 20조 돌파-SK텔레콤 1분기 실적 '순항'-한국증권, 베트남시장 진출-홈쇼핑주 오랜만에 '웃음꽃'-JS픽쳐스 적대적 M&A 조짐◇한국경제 ▲1면 -현대자동차 최대위기 형평성 논란도 커질듯-올 종부세 15만8천 가구-경상수지 두달 연속 적자-'의료쇼핑족' 2만3000명 집중 관리▲종합 <정몽구 회장 영장청구>-"경제여건 깊이 고심했지만.."-"비자금 사용처 규명 등 로비 수사"-그때그때 다른 구속·불구속 '이중잣대'-"다음 타깃은 어디.." 재계 초긴장-"설마 했는데..."그룹 전체가 공황상태-재개 "車산업 붕괴되면 경제에 치명타"-4700개 협력업체 초비상-부회장 중심 현안처리 비상경영체제 가동-남북 자원공동개발 '물꼬'-"국민연금 위탁투자 늘리겠다"-국민·군인·공무원 연금 통합 필요..'더 내고 덜 받는' 연금개혁 서둘러야▲국제 -아시아기업, 日상장 쉬워진다-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 4.9%-석유재벌 엑슨모빌 '울고 싶어라'▲산업 -'디스플레이 신화' 새로 쓴다-부산모터쇼 오늘 개막-시멘트 '드라이 모르타르' 증설 붐-인텔, 기업용 PC 플랫폼 '비프로' 공개-LG생명과학, 당뇨병 치료제 출시▲부동산-경춘고속道 IC주변 '분양 열풍'-용산 한강로 3가 일대 재개발-용인 30평형대 집값 큰 폭 상승▲금융-모바일 넘어 'U뱅킹 400만 시대'-농협, 기은 지분도 매입 나설 듯▲증권 -지방株 '전성시대'-현대상선, M&A 우려 해소-SK텔레콤, IHQ 최대주주 부상-기관, 통신株 '쓸어담기'-NH투자證 유상증자 부담 급락
- (종목돋보기)IHQ `SKT 콜옵션 변수` 주가영향은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IHQ(003560) 주가가 상승세를 타며 1만원대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SK텔레콤의 IHQ에 대한 주식매수선택권(콜옵션) 행사 시한이 다가오면서 근접한 52주 최고가도 경신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업계는 SK텔레콤이 IHQ 최대주주로 올라설 수 있는 콜옵션을 행사할 것으로 낙관하는 분위기. 이보다는 SK텔레콤이 콜옵션 행사와 함께 IHQ에 대해 어떤 선물을 줄 것인지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주가에 SK텔레콤이라는 뒷배경이 반영돼 있기는 하지만 SK텔레콤의 의지 표명에 따라 IHQ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새로 만들어 낼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K텔레콤 오는 28일 이사회 열고 콜옵션 행사 논의18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오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IHQ에 대해 보유하고 있는 콜옵션 행사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월과 3월중 IHQ에 대한 실사를 실시한 뒤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는 것. SK텔레콤은 지난해 3월 IHQ에 144억원을 출자, 800만주(21.58%, 2005년 12월말 기준)를 취득하고 정훈탁 IHQ 대표에 이어 2대주주가 됐다. SK텔레콤은 또 정훈탁 대표가 보유한 주식중 500만주를 추가로 살 수 있는 콜옵션도 확보했다. SK텔레콤은 500만주중 300만주는 주당 3000원에, 200만주는 통지날 최근 시세를 감안해 사들이게 된다. SK텔레콤은 콜옵션을 행사할 경우 IHQ 주식 1300만주를 확보, 35.1%를 보유한 명실상부한 최대주주가 된다.◇업계, SKT 콜옵션 행사 기정사실화SK텔레콤의 IHQ 콜옵션 행사는 이미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우선 SK텔레콤이 2월과 3월중 실시했던 IHQ에 대한 실사 결과가 긍정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새로운 수익원으로서 컨텐츠 확보가 절실한 SK텔레콤(017670)이 막강 매니지먼트 라인업을 바탕으로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심지어 게임분야까지 갖추고 있는 IHQ를 놓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 삼성증권은 "SK텔레콤은 뉴미디어 플랫폼들 즉, 위성 DMB, 이동통신, 인터넷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자연스레 뉴 미디어의 차별화 된 컨텐츠를 강화시키기 위해서 IHQ의 엔터테인먼트 파워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또 "SK텔레콤이 이미 IHQ 투자로부터 800억원대에 달하는 평가이익을 거두고 있고 IHQ 경영권 획득 이후 다양한 시너지를 고려할 때 추가적인 주가상승 여력도 많다"며 실리적인 측면에서도 포기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SKT, IHQ에 추가 선물줄까콜옵션 행사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만큼 관심은 자연스레 다음 수준으로 넘어간다. 시장에서 바라보는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SK텔레콤이 콜옵션 행사와 함께 추가 출자를 실행하고 또 SK텔레콤이 립서비스에 그칠지라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는 것. 현재 IHQ는 소속 연예인중 일부가 계약이 만료돼 재계약을 해야 하는 시점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훈탁 대표의 연예계 파워를 감안할 때 소속사를 이탈할 가능성은 있지만 그래도 대가는 지불해야 하고 자금 소요가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다. 또 IHQ는 국내에서는 가장 종합엔터테인먼트 업체에 근접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음악 부문만큼은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부분 강화를 위해 추가 투자도 필요할 것이란 지적이다. 최훈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이 시장에서 기대하는 대로 해주면 주가에 큰 촉매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SK텔레콤의 의사결정절차 때문에 콜옵션 행사로 IHQ에 대한 지배를 강화하는 데 그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 IHQ,`진정한 엔터주`..목표가↑-유화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유화증권은 20일 국내 최대 매니지먼트 회사인 IHQ(003560)에 대해 소속 연예인과 컨텐트 제작 능력, 컨텐트 공급 채널이라는 3박자의 조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40.3% 높은 1만1600원으로 제시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IHQ-엔터테인먼트산업 3박자의 조화가 본격화되는 시점IHQ는 엔터테인먼트산업 경쟁요인으로 볼 수 있는 1)메이저급 소속연예인 2)컨텐트제작능력 3)컨텐트공급채널을 모두 확보한 업체임. 현재 매니지먼트사업부는 특A급 연기자를 포함한 80여명의 연예인이 소속돼 있슴. 연예인은 엔터테인먼트산업 피라미드 상위에 위치한 핵심 인적자원으로 시장지배력 확보를 위한 구심역할을 하고 있음. 이를 기반으로 IHQ는 소속 연예인 관련 해외 머천다이징사업을 계획하고 있음. 올해 자회사인 캐슬인더스카이와 아이필름은 드라마 3편 및 영화 3편을 제작할 예정이며, IHQ는 소속 스타급 연예인과 SK텔레콤을 기반으로 한 무선인터넷 컨텐트 공급을 통해 30억원의 추가매출 발생이 전망됨. 여기에 YTN미디어 지분인수(51.4%)를 통해 유무선 컨텐트 공급채널이 확보된 상태임.-이것이 바로 시장이 원하는 엔터주IHQ는 2분기부터 소속스타급연기자를 기반으로 SK텔레콤 유무선채널 스타컨텐트 제공과 해외 머천다이징사업을 통해 105억원의 신규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 기존의 메니지먼트사업부는 전년대비 25.2% 증가한 420억원의 매출과 15%의 매출총이익률을 달성하면서 향후 연예산업내 규모의 경제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당사 추정 연예메니지먼트시장규모(영화, 드라마, CF 출연료 기준)는 3,840억원으로 점유율은 11%대로 추정됨. 군소 엔터테인먼트업체가 난립된 상황에서 동사의 점유율은 의미있는 시장지배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됨. 연간 예상매출액은 698억원,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전망됨. 마진률이 높은 신규매출발생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4.8%P 증가할 것으로 보임. 향후 신규플랫폼에서의 컨텐트 수요 증가로 인해 장기적 관점에서의 성장성이 점차 증대될 것으로 전망됨. 따라서 연예매니지먼트산업내 지배력 증대, SK텔레콤 지분확대를 통한 단기모멘텀 재부각, 엔터테인먼트산업 핵심요인이 완비된 사업구조 등을 고려할 때 주가매력도는 점차 증대될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기존 대비 40.3% 상향한 목표주가 11,600원을 제시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최훈 애널리스트)
- IHQ, SKT와 시너지 본격 발휘 기대-CJ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CJ투자증권은 15일 IHQ(003560)에 대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기업으로 대주주인 SK텔레콤과의 시너지를 본격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IHQ-종합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기업IHQ는 국내 최대 매니지먼트사인 싸이더스HQ를 비롯, `여친소`를 제작한 영화사 아이필름, `봄날`을 제작한 싸이더스HQ 드라마사업본부, 온라인게임 `팡야` 를 개발한 게임개발사 엔트리브소프트, YTN미디어 등을 보유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기업이다.-SK텔레콤과의 시너지 효과 본격적으로 발휘SK텔레콤이 행사기간내(3월 15일~4월30일)에 콜옵션을 행사할 경우 1대주주 정훈탁사장(13.44%)을 제치고 최대주주((35.66%)로 등극하게 된다. SK텔레콤은 1년간의 관찰기간을 끝내고 최대주주로서 본격적으로 전면에 나서서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사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컨텐츠를 활용하기 위해서 SK텔레콤 자회사간에 수직적인 계열화 작업이 가속화될 것이다.4월중에는 여러가지 중장기 계획이 나올것이고 모바일 포털사업에서 첫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이다. SK텔레콤 June을 통하여 모바일 포털사업을 시작하는데 이 포탈에서는 연예인들의 음악듣기, 뮤직비디오 감상, 컬러링, 벨소리 설정, 영화 등 각각의 연예인에 관한 종합적이고 독특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본격적인 성장세 실적에 반영중 매수 유망지난주 개봉한 `데이지`가 순조롭게 스타트했고 한류열풍에 의해 수출도 이미 BEP수준을 넘었다. 또한 MBC에서 ‘궁’ 후속으로 양동근, 한가인 주연의 `닥터갱`이 방송되어 2사분기 실적모멘텀이 강할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드라마 2편과 영화 4편 제작, 게임출시, YTN과의 전략적 제휴 등 여러 컨텐츠와 더불어 SK텔레콤과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이다.현주가는 2007년 예상 PER 기준으로 14.4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컨텐츠산업의 성장성과 SK텔레콤과의 시너지 효과를 고려할 때 긍정적인 주가흐름이 기대된다.(이상헌 애널리스트)
- (표)코스피 외국인 연속 순매수 종목(13일)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단위:주) 종 목 명 전일대비 연속 종 목 명 전일대비 연속 한국제지 112,280 18 대우차판매1우 1,000 17 제일모직 8,900 11 LG생활건강 2,108 10 농심홀딩스 1,180 10 하이닉스 167,020 9 유한양행 76,654 9 LG생활건강우 810 9 중앙건설 200 9 부국증권우 400 8 국제약품 20 8 셀런 81,470 7 STX엔진 12,540 7 금호산업우 5,310 7 넥센타이어 1,300 7 LG전자 199,568 6 카프로 19,670 6 콤텍시스템 13,910 6 보령제약 5,370 6 성지건설 4,810 6 고려산업 1,830 6 롯데삼강 1,800 6 캠브리지 1,660 6 E1 1,640 6 송원산업 1,570 6 IHQ 1,210 6 삼성공조 1,180 6 SK가스 370 6 신풍제지 180 6 케이피앤엘 100 6 모나미 60 6 기업은행 462,030 5 쌍용차 253,570 5 SK증권 39,750 5 대덕GDS 23,680 5 환인제약 10,200 5 삼성전자우 7,169 5 세아제강 6,500 5 MK픽처스 2,930 5 메리츠화재 1,760 5 인지컨트롤스 1,740 5 CJ2우B 1,437 5 평화산업 970 5 미창석유 850 5 모토닉 850 5 CJ우 600 5 대동전자 600 5 대한제당 3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