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629건
- "초심과 열정"… 가장 NCT 127스럽게 돌아왔다 [종합]
- 그룹 NCT 127이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정규 5집 ‘팩트 체크’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NCT 127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곡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도 자신있다.”그룹 NCT 127이 정규 5집 ‘팩트 체크’를 통해 가장 NCT 127다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팀인 만큼, 서울의 멋과 NCT 127의 매력을 전 세계에 펼쳐내겠다는 거창한 포부도 함께 밝혔다.NCT 127 태용은 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정규 5집 ‘팩트 체크’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평소와는 다르게, 멤버들끼리 단단해진 마음으로 임했던 앨범”이라며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는 최고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신있는 앨범이다. 어떠한 기록이 나올지도 기대된다”고 바람을 내비쳤다.도영은 이루고 싶은 목표와 성적을 묻는 질문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바라지 않는다고 하면 사실 거짓말일 것”이라며 “하지만 연차가 쌓여가고 생각이 많아지는 시점에선, 그 어떤 성적보단 우리가 낸 앨범이 팬분들께 좋은 추억이 되고 활동하는 시기가 행복한 추억으로 남는 것이 큰 기쁨이다. 이번 활동이 팬분들께 좋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NCT 127 멤버들은 1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5집 ‘팩트 체크’에 대해 “가장 NCT 127다운 앨범”이라고 소개했다.쟈니는 “NCT 127이 초심으로 돌아가서 발표하는 앨범”이라고 운을 뗐고, 해찬은 “오랜만의 컴백이자 오랜시간 기다려준 시즈니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축제 같은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현은 “NCT 127의 실력과 색깔과 퍼포먼스를 팩트체크시켜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고, 유타와 정우는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그룹 NCT 127이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정규 5집 ‘팩트 체크’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태용은 정규 5집 ‘팩트 체크’에 대해 “초심과 열정이 담긴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태용은 “앞서 말한 것처럼 멤버들끼리 단단해진 마음으로 임했다”며 “열정이 있었을 때로 돌아가, 열정을 가득 담은 앨범이다. 쟈니가 말한 초심도 함께 담았다”고 설명했다. 도영은 “가장 NCT 127다운 앨범”이라며 “‘팩트 체크’를 비롯해 총 아홉 곡이 담겼는데, NCT 127의 음악색을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쟈니는 동명의 타이틀곡 ‘팩트 체크’에 대해 “페스티벌에서 들을 만한 곡이다. 들을 수록 신나고, 퍼포먼스도 신나는 곡”이라며 “어떻게 이 곡을 퍼포먼스로 보여드릴 수 있을까 기대감이 들었던 곡이었다”고 말했다. 유타는 “축제 같은 바이브가 있는 곡”이라며 “NCT 127이 서울에서 뻗어가는 팀인 만큼, 서울의 예쁜 경치라든가 상징적인 건물을 뮤비 속에 담아냈다. 그런 요소들을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NCT 127이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팀인 만큼, 서울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뮤비에 대한 질문도 쏟아졌다.정우는 “NCT 127은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팀”이라며 “뮤직비디오를 서울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복궁에서도 찍었고 여의도와 청계상가에서도 찍었다”며 “NCT 127의 근본이 서울이다보니, 서울의 예쁜 배경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마크는 “저희의 코어는 서울”이라며 “서울의 색깔을 비주얼적으로 담아내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때부터 서울을 기반으로 한 콘셉트를 많이 했는데, 그러다 보니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서울에 딱 붙는 느낌이 들었다”며 “한복도 입어보면서 저희의 아이덴티티를 살려보려고 노력했다”고 말해 뮤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해찬은 “어떻게 해야 뮤직비디오의 스케일이 커보일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뮤비 속 멤버들의 액팅도 열심히 해서 잘 나온 듯한 느낌이다. 멋있게 봐달라”고 했다.쟈니는 “퍼포먼스가 정말 역대급”이라고 자랑했고, 유타는 “댄서 100명과 인천대교 위에서 찍은 군무가 있는데, 꼭 주목해서 봐달라”고 당부했다.서울을 기반으로 한 만큼 실제로 서울시 홍보대사로 발탁되면 어떨지에 대한 질문도 쏟아졌다. 정우는 “시켜만 주신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해찬은 “팀 이름 자체가 서울이지 않나. 시켜주시면 감사하겠지만 안 된다 하더라도 열심히 서울을 홍보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룹 NCT 127이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정규 5집 ‘팩트 체크’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올해 7주년을 맞은 NCT 127은 초심을 끊임없이 되새기며 음악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태용은 “7주년을 맞은 올해는 멤버들 개개인적으로도 고민이 많았던 시기다. 유혹도 많았고 갈피를 못잡을 것 같은 힘든 순간도 있었다”며 “하지만 그럴 때마다 멤버들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았다. NCT 127 멤버들이 단합력이 좋은데, 서로를 믿고 존중하면서 앞으로의 나날을 꿈꾸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태용은 “멤버들 모두 순수하게 음악을 사랑하고 무대를 사랑한다”며 “앞으로도 팬 여러분과 많은 것을 하고픈 마음이 크다. 앞으로의 NCT 127의 행보도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도영은 “연차가 연차인 만큼 고민이 많은 시기다. 그런 시기에 나오는 ‘팩트 체크’라는 앨범은 우리의 다짐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라며 “7주년을 맞이한 NCT 127의 마음가짐이 고스란히 담긴 앨범”이라고 힘주어 말했다.마크는 “올해는 우리가 이 일에 얼마나 진심인지를 확인하게 해준 순간”이라며 “NCT 127이 얼마나 팀에 진심이고 무대 하나하나에 진심인지를 확인시켜준 7주년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멤버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그렇게 탄생한 앨범이 ‘팩트 체크’”라고기대를 당부했다.NCT 127의 7년 후 모습에 대해서는 “각각의 색깔이 더욱 짙어진 아티스트가 되어있을 것 같다”고 태용이 답했다. 태용은 “멤버들의 끼와 색깔이 진짜 많다.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것이 많다”면서 “7년 뒤를 생각해보면 오히려 지금보다 더 멋있고 보여드릴 수 있는 것도 많을 것 같다. 7년 후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설렌다”고 말했다.도영은 “7년 후 바라는 게 있다면 지금 함께하는 팬분들이 7년 후에도 함께해주셨으면 한다”고 팬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NCT 127 정규 5집 ‘팩트 체크’는 6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팩트 체크’를 포함해 ‘무중력’(Space), ‘퍼레이드’, ‘엔젤 아이즈’(Angel Eyes), ‘요트’(Yacht), ‘주 느 세 콰’(Je Ne Sais Quoi), ‘별의 시’(Love is a beauty), ‘소나기’(Misty), ‘리얼 라이프’(Real Life)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9곡이 수록되어 있다.타이틀곡 ‘팩트 체크’는 강렬한 메인 신스 루프와 아프로 리듬이 어우러진 리드미컬한 댄스곡이다. NCT 127을 영원한 가치를 지니는 ‘작품’, ‘불가사의’에 빗대어 우리를 ‘팩트 체크’ 해봐도 더 이상 두려울 것이 없고, 우리는 잘나간다는 자신감 있는 애티튜드를 담았다.
- NCT 127 "경복궁·여의도 등서 뮤비 촬영… 근본이 서울"
- 그룹 NCT 127이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정규 5집 ‘팩트 체크’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저희의 근본은 서울입니다.”정규 5집 ‘팩트 체크’로 돌아온 그룹 NCT 127이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팀으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이같이 밝혔다.NCT 127 정우는 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정규 5집 ‘팩트 체크’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NCT 127은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팀”이라며 “뮤직비디오를 서울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복궁에서도 찍었고 여의도와 청계상가에서도 찍었다”며 “NCT 127의 근본이 서울이다보니, 서울의 예쁜 배경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마크는 “저희의 코어는 서울”이라며 “서울의 색깔을 비주얼적으로 담아내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때부터 서울을 기반으로 한 콘셉트를 많이 했는데, 그러다 보니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서울에 딱 붙는 느낌이 들었다”며 “한복도 입어보면서 저희의 아이덴티티를 살려보려고 노력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해찬은 “어떻게 해야 뮤직비디오의 스케일이 커보일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뮤비 속 멤버들의 액팅도 열심히 해서 잘 나온 듯한 느낌이다. 멋있게 봐달라”고 했다.쟈니는 “퍼포먼스가 정말 역대급”이라고 자랑했고, 유타는 “댄서 100명과 인천대교 위에서 찍은 군무가 있는데, 꼭 주목해서 봐달라”고 당부했다.NCT 127 정규 5집 ‘팩트 체크’는 6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팩트 체크’를 포함해 ‘무중력’(Space), ‘퍼레이드’, ‘엔젤 아이즈’(Angel Eyes), ‘요트’(Yacht), ‘주 느 세 콰’(Je Ne Sais Quoi), ‘별의 시’(Love is a beauty), ‘소나기’(Misty), ‘리얼 라이프’(Real Life)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9곡이 수록되어 있다.타이틀곡 ‘팩트 체크’는 강렬한 메인 신스 루프와 아프로 리듬이 어우러진 리드미컬한 댄스곡이다. NCT 127을 영원한 가치를 지니는 ‘작품’, ‘불가사의’에 빗대어 우리를 ‘팩트 체크’ 해봐도 더 이상 두려울 것이 없고, 우리는 잘나간다는 자신감 있는 애티튜드를 담았다.
- NCT 127 "초심과 열정 담았다… 축제 같은 활동될 것"
- 그룹 NCT 127이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정규 5집 ‘팩트 체크’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장 NCT 127다운 앨범으로 돌아왔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그룹 NCT 127이 정규 5집 ‘팩트 체크’로 1년 만에 컴백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NCT 127 쟈니는 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정규 5집 ‘팩트 체크’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NCT 127이 초심으로 돌아가서 발표하는 앨범”이라고 운을 뗐고, 해찬은 “오랜만의 컴백이자 오랜시간 기다려준 시즈니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축제 같은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재현은 “NCT 127의 실력과 색깔과 퍼포먼스를 팩트체크시켜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고, 유타는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태용은 “평소와는 다르게, 멤버들끼리 단단해진 마음으로 임했던 앨범”이라며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는 최고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정우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팬들의 성원을 당부했다.태용은 정규 5집 ‘팩트 체크’에 대해 “초심과 열정이 담긴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태용은 “앞서 말한 것처럼 멤버들끼리 단단해진 마음으로 임했다”며 “열정이 있었을 때로 돌아가, 열정을 가득 담은 앨범이다. 쟈니가 말한 초심도 함께 담았다”고 설명했다.도영은 “가장 NCT 127다운 앨범”이라며 “‘팩트 체크’를 비롯해 총 아홉 곡이 담겼는데, NCT 127의 음악색을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NCT 127 정규 5집 ‘팩트 체크’는 6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팩트 체크’를 포함해 ‘무중력’(Space), ‘퍼레이드’, ‘엔젤 아이즈’(Angel Eyes), ‘요트’(Yacht), ‘주 느 세 콰’(Je Ne Sais Quoi), ‘별의 시’(Love is a beauty), ‘소나기’(Misty), ‘리얼 라이프’(Real Life)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9곡이 수록되어 있다.타이틀곡 ‘팩트 체크’는 강렬한 메인 신스 루프와 아프로 리듬이 어우러진 리드미컬한 댄스곡이다. NCT 127을 영원한 가치를 지니는 ‘작품’, ‘불가사의’에 빗대어 우리를 ‘팩트 체크’ 해봐도 더 이상 두려울 것이 없고, 우리는 잘나간다는 자신감 있는 애티튜드를 담았다.
- [Today 신곡]NCT 127, 근본 '서울'서 '팩트 체크' 스타트
- NCT 127(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NCT 127이 오늘(6일) 정규 5집 ‘팩트 체크’(Fact Check)를 발표, 전 세계 팬들과 축제를 시작한다.NCT 127 정규 5집 ‘팩트 체크’는 6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곡 ‘팩트 체크’(불가사의; 不可思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팩트 체크’를 포함해 ‘무중력’(Space), ‘퍼레이드’, ‘엔젤 아이즈’(Angel Eyes), ‘요트’(Yacht), ‘주 느 세 콰’(Je Ne Sais Quoi), ‘별의 시’(Love is a beauty), ‘소나기’(Misty), ‘리얼 라이프’(Real Life)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9곡이 수록되어 있다.타이틀곡 ‘팩트 체크’는 강렬한 메인 신스 루프와 아프로 리듬이 어우러진 리드미컬한 댄스곡이다. NCT 127을 영원한 가치를 지니는 ‘작품’, ‘불가사의’에 빗대어 우리를 ‘팩트 체크’ 해봐도 더 이상 두려울 것이 없고, 우리는 잘나간다는 자신감 있는 애티튜드를 담았다.또한 NCT 127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성수동 서울숲 구 삼표레미콘 부지에서 쇼케이스 ‘어 나이트 오브 페스티벌’(A Night of Festival)을 개최하며, 이날 현장은 유튜브 NCT 127 채널 및 틱톡 NCT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되어, NCT 127의 컴백을 기다려온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이번 쇼케이스에서 NCT 127은 타이틀곡 ‘팩트 체크’와 정규 5집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앨범 소개 및 활동 스포일러, 7년간의 활동을 돌아볼 수 있는 히트곡 무대까지, 다양한 코너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 계획이다.
- SM 소속 가수들, 11년 만에 자카르타에 집결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가수들이 인도네시아 관객과 만났다. SM은 23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메인 스타디움에서 ‘SM 타운 라이브 2023 SMCU 팰리스’ 공연을 개최했다. 2012년 이후 약 11년 만에 자카르타에서 다시 열린 SM 타운 공연이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NCT 127, NCT 드림, 웨이브이, 에스파, 라이즈 등 SM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해 약 4시간 동안 41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동방신기는 “오랜만에 인도네시아 팬 여러분과 만나게 되어 엄청 설렌다. SM 타운은 늘 축제인 만큼, 오늘 역시 자카르타에서 펼쳐진 한여름의 축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는 “올해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수교 50주년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SM타운 공연을 자카르타에서 여는 것이기도 해서 감회가 남다르다”고 했다. 더불어 SM타운 공연에 처음 출연한 라이즈는 “음악과 퍼포먼스가 하나 되는 큰 무대에서 SM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여러분을 만나는 이 순간이 너무나 소중하다. 앞으로도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SM은 이날 공연을 비욘드 라이브, 일본 KNTV, 위버스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했다. 온, 오프라인 관객 수는 별도로 알리지 않았다.
- 판타지 보이즈, 오늘(21일) 핫데뷔… 관전포인트 셋
- 판타지 보이즈(사진=포켓돌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드디어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으며 ‘글로벌 슈퍼루키’ 탄생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판타지 보이즈가 21일 첫 미니앨범 ‘뉴 투모로우’(NEW TOMORROW)로 정식 데뷔한다. 새로운 ‘K팝 주역’의 탄생을 향해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판타지 보이즈 데뷔가 기대되는 이유를 짚어봤다.먼저 판타지 보이즈는 21일 데뷔 당일 오후 9시부터 75분간 네이버와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아베마를 통해 데뷔 팬 쇼케이스를 동시 생중계한다. 판타지 보이즈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부터 일본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 온 만큼, 이번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국내 팬뿐 아니라 일본 팬들에게 사랑을 보답하겠다는 각오다.판타지 보이즈는 데뷔 쇼케이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까지 역대급 규모를 예고했다. 앞서 공개된 타이틀곡 ‘뉴 투모로우’ 뮤직비디오 티저는 블록버스터급 SF 영화를 방불케 하는 영상미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판타지 보이즈 소속사 역시 “뮤직비디오 본편을 기대해도 좋다. 기대해야 한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에 뮤직비디오 공개 전부터 팬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운 상황이다.또한 판타지 보이즈 데뷔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를 부응하듯, 이들의 데뷔 앨범에 참여한 프로듀서 라인업 역시 남다르다. 소녀시대, 트와이스, 엑소, NCT 태용 등과 함께 작업한 션 마이클 알렉산더는 물론 NCT 127, 더보이즈 등과 작업한 존 마스 등 화려한 프로듀서들이 함께했다.특히 판타지 보이즈는 최근 존 마스가 작곡한 수록곡 ‘원샷’(One Shot) 무대를 선 공개한 바 있다. 데뷔 전부터 고퀄리티 음악과 압도적인 무대, 여기에 독보적인 실력을 드러낸 바, 현재 타이틀곡 ‘NEW TOMORROW’ 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기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판타지 보이즈를 향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데뷔앨범 ‘뉴 투모로우’를 통해 K팝 시장에 어떤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할지 이들의 앞으로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 카카오·SM-하이브, 글로벌 러닝메이트로… K팝 '넥스트 레벨' 연다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음반 판매량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며 호황기를 맞은 요즘, K팝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꾀하며 탄탄하게 글로벌 입지를 다지려는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카카오(035720)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에스엠(041510)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본격적인 사업 협력에 나서며 하이브(352820)와 때로는 경쟁하고, 때로는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러닝 메이트’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K팝 산업 전반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올초 하이브가 SM 인수를 추진할 때만 해도 업계 일각에서는 ‘독점 체제가 더욱 심화되면서 하이브에 속하지 않은 대부분의 기업, 레이블들이 자생력을 잃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SM과 사업 협력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하이브와도 K컬처 글로벌 위상 제고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협의한 지금, 카카오-SM과 하이브의 공격적인 행보가 각 사의 성장은 물론 K팝 산업의 성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양측이 IT 기술과 IP 밸류체인 확장, 신인 발굴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시도로 선의의 경쟁을 이어가며, 앞서거니 뒤서거니 K팝 산업 전반의 성장을 이끄는 모양새다.에스파(사진=SM)◇카카오-SM, 상반기 매출 성장→사업 다각화 박차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M은 3사간 협력을 위한 토대를 다지면서 올 상반기 음악 사업 부문의 실적 호조를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공략을 본격화하는 등 하반기에는 사업협력을 더욱 구체화하겠다는 계획이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탄탄한 음악 유통 사업을 영위하며 다양한 레이블을 산하에 둔 카카오 뮤직 부문은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4.6% 성장한 4742억원의 매출을 냈다. 인기 그룹 아이브, 더보이즈 등 아티스트들의 신보 발매와 글로벌 투어 등의 활동이 반영됐다.SM은 443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4% 상승한 실적을 냈다. 특히 SM은 카카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계기로 본격적인 ‘SM 3.0’ 시대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여러 아티스트 관련 프로젝트 진행이 가능한 5개 멀티 제작센터를 갖추고 올 상반기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했다.지난 4월 컴백한 에스파는 “우리에게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는 우리만의 팀이 꾸려진 느낌”이라며 프로듀싱 체제 변화를 반겼으며, 신보 ‘마이 월드’로 이전의 여전사 이미지에서 한층 현실적인 하이틴 콘셉트로 변신했다. 새로운 도전으로 팬과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받은 에스파는 발매 첫주 판매량 160만장을 기록했다. NCT 역시 올해 NCT 127, NCT 도재정, 태용, NCT 드림까지 다양한 신보와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며 한층 폭넓은 스펙트럼의 음악 색깔을 드러냈다. 특히 NCT 드림은 정규 3집 ‘ISTJ’로 타이틀곡, 선공개곡, 후속곡까지 트리플 활동으로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 발매 첫주 판매량 365만장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SM 신인 그룹 라이즈(사진=뉴스1)SM은 기존 아티스트들의 활동 확대 뿐 아니라 신인 발굴에도 적극이다. 특히 지난 4일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의 데뷔를 화제 속에 치뤄냈는데 데뷔와 동시에 앨범 선주문량만으로 이미 100만장을 돌파했다.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M은 북미 현지 통합 법인 출범을 발표,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하여 아티스트의 현지 매니지먼트를 강화하고 해외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북미 법인 출범 발표 이후 에스파가 LA를 시작으로 첫 미주 투어의 막을 열고 미국 8개 도시를 순회했으며, 이후 멕시코, 브라질, 칠레, 독일, 영국, 프랑스까지 남미와 유럽 투어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북미 3대 메이저 음반사인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산하 컬럼비아 레코드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파트너십에 힘을 받은 아이브는 오는 10월 신보를 발매하고 첫 월드투어에 나설 계획이다. 폭발적 화제성을 입증한 신인 라이즈 역시 데뷔 전부터 이례적으로 소니뮤직 산하 RCA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예고했다.여기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M의 음원/음반 유통 협력, SM 아티스트 IP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미디어-뮤직 밸류체인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1일부터 SM의 음원 음반 유통을 맡고 있다. 그간 탄탄하게 쌓아온 음악 유통 네트워크와 노하우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측된다. 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웹툰, 웹소설, 드라마, 영화, 예능 등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만큼 SM 아티스트들과의 다방면에서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하이브가 진행하는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 참가자(사진=하이브)◇하이브, IT 기술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하이브는 올해 방탄소년단(BTS) 정국, 세븐틴, 뉴진스 등 여러 인기 아티스트들이 좋은 성적을 내며 글로벌 팬덤을 확장해 가고 있는 것은 물론, 음악에 IT 기술을 융합하는 새로운 시도도 이어가고 있다. 올초 AI 오디오 기업 수퍼톤을 인수, AI 음성 합성 기술에 하이브의 제작 역량을 접목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5월에는 하이브의 솔루션 전문 자회사 하이브IM과 빅히트 뮤직, 수퍼톤의 콘텐츠 및 AI 기술 역량을 결합한 미드낫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하나의 원본 보이스를 6개 언어 버전으로 자연스럽게 변형하고, 남성 보컬을 여성 보컬로 변경하는 등의 시도로 기술이 아티스트의 글로벌 진출을 도울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같은 첨단 IT 기술과 K팝의 결합은 카카오-SM 역시 시도하겠다고 밝혔던 터라, 앞으로 K팝계에서 또 어떤 기술과의 시너지 사례가 탄생해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팬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하이브는 재능 있는 글로벌 신인을 발굴해 K팝 시스템을 접목하려는 시도도 진행 중이다. 미국 시장에서 히트작 메이커로 불리는 존 재닉 게펜 레코드 회장과 손잡고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를 선보이는 것이다. 지난 3일 미션 소개 및 참가자들의 자기 소개 영상이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돼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JYP 글로벌 프로젝트 ‘A2K’(사진=JYP엔터테인먼트)◇K팝 ‘넥스트 레벨’ 향해… 글로벌 공략 시도 봇물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SM 3사와 하이브 레이블 진영이 K팝계를 이끄는 쌍두마차로 글로벌 공략에 적극 나서며 전세계 음악산업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다양한 엔터사들도 글로벌 팬덤을 확장하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JYP Ent.(035900)는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를 통해 다양한 국적 소녀들의 데뷔 경쟁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23일부터는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미국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에서 4년만에 북미 지역 오디션을 연다고 밝히며 K팝 열기를 이어갈 신인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YG) 역시 오는 9월 말 야심차게 준비한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내놓을 예정이다. 데뷔 전부터 베이비몬스터의 유튜브 채널이 300만명의 글로벌 구독자를 모으고 프리 데뷔송 ‘드림’ 영상이 무려 5000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밖에도 에프엔씨엔터(173940)(FNC)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5개국 12개 도시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열어 해외 인재 영입에 나섰으며, 내년 초 7인조 신인 보이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한 엔터업계 관계자는 “K팝이 글로벌 메인 스트림으로 확고히 자리잡기 위해 중요한 시점에, 카카오-SM, 하이브가 업계 선두주자로서 공격적인 행보와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카카오와 SM의 사업 협력 시너지가 양사의 성장에만 그치지 않고 하이브를 비롯한 엔터사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면서, 카카오-SM이 하이브와 마치 러닝메이트처럼 건전한 경쟁을 펼치며 K팝 산업 전반의 성장에도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 보아·NCT·에스파·라이즈 등 SM 아티스트 13팀 위버스 합류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아티스트 13팀이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에 입성한다고 하이브가 5일 밝혔다. 위버스는 아티스트와 전 세계 팬들이 소통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오는 12일 SM 아티스트인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127, NCT 드림, 웨이브이(Way V), 에스파, 라이즈 등이 위버스에 합류하게 된다.최준원 위버스컴퍼니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SM 아티스트와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팬 여러분의 위버스 합류를 환영한다”며 “위버스를 통해 보다 확장된 팬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SM 아티스트들의 위버스 입점으로 1억 다운로드와 1000만 MAU(월간활성이용자수)를 넘어서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위버스의 글로벌 확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