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나는솔로' 20기, 전무후무 초유의 사태 "촬영 중 뽀뽀하는 것 들켜"
  • '나는솔로' 20기, 전무후무 초유의 사태 "촬영 중 뽀뽀하는 것 들켜"
  • ‘나는 솔로’[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에서 초유의 ‘스킨십 사태’가 발발한다.24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벌벌 떨게 만든 ‘뽀뽀 사건’이 예고돼 충격을 안긴다.이번 ‘솔로나라 20번지’는 학벌부터 스펙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모범생 특집’으로 꾸며진다. 20기 시작에 앞서 데프콘은 “이번 기수는 ‘범생이 특집’이래요”라고 귀띔한 뒤, “정도를 걷는 스타일이지 않을까?”라고 모범적 로맨스를 예측한다.그러나 이것도 잠시, ‘나는 SOLO’ 사상 최초의 ‘충격 사태’가 예고된다. 데프콘은 “대박 사건!”이라고 놀라며 “사랑에 빠진 남녀가 뽀뽀하는 걸 들켰다”라고 ‘솔로나라 20번지’에서 벌어진 초특급 스킨십 사건을 언급한다.전무후무한 ‘뽀뽀 사태’에 송해나는 “(둘이) 좋아서?”라며 ‘토끼 눈’을 뜨고, 이이경도 “대놓고?”라고 반문하며 귀를 의심한다. 데프콘은 “최초다.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라며 모범생들의 반란을 예고한다.잠시 후 ‘뽀뽀 사태’의 한 장면이 미리 공개되고, 이를 본 이이경은 큰 충격에 손까지 떨며 “드라마 대본 말고 남 키스하는 거 처음 봤다”며 입을 떡 벌린다는 전언. 데프콘은 “솔로나라 키스 1번지!”라고 너스레를 떤다.‘나는 솔로’는 24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된다.
2024.04.24 I 김가영 기자
"아내에게만 돌 던져"...'똥기저귀' 던진 학부모 남편, 檢 항소에 토로
  • "아내에게만 돌 던져"...'똥기저귀' 던진 학부모 남편, 檢 항소에 토로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어린이집 교사에게 ‘똥 기저귀’를 던진 학부모 A(45)씨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되자 검찰이 항소했다. A씨 남편은 “온 세상이 아내에게만 돌을 던지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모닝와이드 방송 캡처대전지검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23일 항소했다.A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한 검찰은 “교사에게 정신적으로 모멸감을 주고 신체적 고통을 가하는 범행을 저질렀고, 교권 침해 범죄는 엄벌한 필요가 있다”며 양형 부당을 항소 이유로 들었다.A씨는 지난해 9월 10일 오후 세종 한 병원 화장실에서 손에 들고 있던 둘째 아들의 똥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 B(53)씨의 얼굴을 때려 2주간 치료가 필요한 눈 타박상 등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둘째의 입원으로 병원에 있던 A씨는 어린이집에서 첫째 아들(2)이 다치자 학대를 의심했고, 원장과 함께 병원에 찾아온 B씨와 이야기를 나누다 분노를 터트린 것으로 조사됐다.이 사건은 B씨 남편이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B씨 남편은 청원에서 “올해 초부터 어린이집에서 폭언과 부당한 요구, 아동학대 무고 등 갑질 학부모로부터 고통받는 아내를 보며 퇴사를 권유했는데 이렇게 됐다”며 “나쁜 교사는 처벌할 수 있는데 나쁜 학부모를 피할 수 없는 교사들을 어떻게 하나”라고 분통을 터뜨렸다.그러면서 “어린이집 교사들도 방어할 수 있는 방패를 제도화해 달라”고 촉구했다.당시 A씨는 “기저귀를 (어린이집 교사에게) 투척한 것은 잘못된 일이고 이 일에 대해선 책임을 지겠다”라면서도 “이 사건은 정서적 아동학대를 당한 학부모의 절규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항변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 항소 관련 A씨 남편은 “기저귀를 던진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항소하지 않겠다”고 연합뉴스를 통해 밝혔다.다만 “B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고소해 해당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상태”라며 “온 세상이 아내에게만 돌을 던지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2024.04.23 I 박지혜 기자
'틈만 나면' 이광수·조정석·안유진 출격…'틈친구' 활약 기대
  • '틈만 나면' 이광수·조정석·안유진 출격…'틈친구' 활약 기대
  • (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이광수, 조정석, 안유진이 유재석·유연석과 만나 케미를 터뜨린다.23일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2MC로 나선다.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만난 적 있지만 2MC로 나서는 것은 ‘틈만 나면,’이 최초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유쾌한 신규 예능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 가운데 공개된 ‘틈만 나면,’의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유재석, 유연석, 틈친구가 신청자에게 왁자지껄 웃음이 넘치는 틈새 시간을 선물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주어진 미션을 성공해야 신청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는 상황. 유재석은 미션 성공을 위해 휴지를 불며 바닥으로 온몸을 내던지고, 안면근육을 총동원해 열심히 종이를 불지만 연이은 실수 연발로 빈 틈을 보인다. 급기야 유재석은 카메라 울렁증까지 호소해 32년 차 베테랑 예능인의 새내기 예능인같은 반전 면모가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틈만 나면,’으로 첫 예능 MC에 도전하는 유연석은 해맑은 표정과 허를 찌르는 순진무구한 질문으로 또 하나의 빈 틈을 선보인다. 특히 유연석은 신청자들을 향해 “강아지들도 같이 명상을 해요?”, “철쭉 먹어도 돼요?” 등의 엉뚱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안긴다. 이에 더해 유연석은 “그런 ‘잣’같은 게 진짜 종류별로 많으니까”라며 발음 논란을 야기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든다.이처럼 빈틈 많은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할 다양한 ‘틈친구’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안유진은 특유의 ‘맑눈광’ 표정으로 거리를 뛰며 활보하고 있다. 이광수는 틈새 시간의 주인들을 진두지휘하며 이광수를 연호하게 해 무슨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조정석은 돌연 의자 위로 올라가 박수를 치며 방문 판매 영업 사원에 빙의 하기도 해, ‘틈친구’들의 활약에 기대를 높인다. 나아가 ‘틈만 나면,’의 진짜 주인공인 신청자들의 날 것 같은 매력도 곳곳에서 웃음을 더한다,‘틈만 나면,’은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2024.04.23 I 최희재 기자
성숙해진 스물 아홉 이진혁, 이유 있었던 1년 8개월의 공백
  • 성숙해진 스물 아홉 이진혁, 이유 있었던 1년 8개월의 공백[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사활을 걸었습니다.”가수 이진혁이 한층 성숙하고 명확하고 탄탄해진 정체성과 마인드를 품은 채 컴백 활동에 나선다. 1년 8개월 만의 컴백이라 의지와 각오가 남다르다.이진혁은 23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6번째 미니앨범 ‘뉴 퀘스트: 정글’(NEW QUEST: JUNGLE)을 개최했다.‘뉴 퀘스트: 정글’은 이진혁이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이진혁은 컴백 소감을 묻자 “진짜 많이 긴장되고 걱정도 많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앨범에 사활을 걸었기에 빠르게 긴장감을 떨치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공백기가 길었던 이유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덧붙였다. 이진혁은 “그동안 앨범을 내면서 마음에 들지 않았던 디테일한 부분이 많았다”며 “디테일에 신경 쓰면서 뤌리티를 높이려고 하다 보니 1년 8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돌아봤다. 이어 이진혁은 “회사를 옮기게 된 이후 적응 시기도 필요했고, 드라마 3편을 촬영하느라 작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측면도 공백기가 길어진 이유였다”고 부연했다.이진혁은 타이틀곡 ‘릴렉스’(Relax)를 비롯해 ‘굿 보이즈’(Good Boys), ‘크러쉬’(Crush), ‘트레인렉’(Trainwreck), ‘슬레이’(Slay), ‘머리 위로’ 등을 새 앨범에 수록했다. 수록곡 중 ‘굿 보이즈’와 ‘머리 위로’는 각각 주니(JUNNY)와 조광일이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한 곡이다. ‘트레인렉’의 경우 Mnet ‘프로듀스X101’에서 인연을 맺은 한승우가 가사를 쓴 곡이라 눈에 띈다.이진혁은 “처음으로 다른 아티스트분들과 작업한 곡들도 담앗다. 수록곡까지 들어봐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타이틀곡 ‘릴렉스’에 대해선 “어반 댄스 팝 장르 곡”이라면서 “여유를 가지고 편안한 마음으로 자유로운 인생을 살자는 희망찬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고 소개했다. 한승우가 작사한 곡에 대해선 “승우 형이 저를 생각하면서 가사를 써줬다고 한다”면서 고마워했다. 더불어 이진혁은 “스무살에 데뷔했는데 어느덧 스물아홉 살이 됐다”면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보자는 생각으로 복싱을 하면서 살도 뺐다”고 밝히며 미소 지었다.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고민도 깊었다. 이진혁은 “스물아홉이 된 만큼 이지리스닝 음악을 하더라도 너무 가벼우면 안 되겠다 싶더라. 나만의 이지리스닝 음악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작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진혁 하면, 배우, 서바이벌, 업텐션 등을 떠오르는 분들이 많은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진혁 그 자체와 방향성을 보여주는 것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덧붙였다. 고민 끝 완성한 앨범의 중요한 키 포인트 중 하나는 대중성이다. 이진혁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앨범에 싣는 데 주력하고자 했다”면서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회사가 믿음을 주시는 가운데 사활을 걸고 앨범을 준비했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믿음에 보답할 수 있는 활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SBS ‘인기가요’ 촬영장에서 쇼케이스를 연 것을 언급하면서 “좋은 기운을 받아 1위에 올랐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 좋은 활동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도 밝혔다.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이진혁은 “스물아홉이라고 콕 짚어서 말씀드리긴 했지만 앞으로 최대한 나이를 신경 쓰지 않으면서 앨범과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려고 한다”면서 “나이에 주눅들지 않고, 몸이 움직이는 한 계속해서 앨범 활동을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2024.04.23 I 김현식 기자
'컴백' 이진혁 "1년 8개월 만에 새 앨범, 사활 걸었다"
  • '컴백' 이진혁 "1년 8개월 만에 새 앨범, 사활 걸었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이진혁이 1년 8개월 만에 새 앨범 활동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이진혁은 23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6번째 미니앨범 ‘뉴 퀘스트: 정글’(NEW QUEST: JUNGLE)을 개최했다.‘뉴 퀘스트: 정글’은 이진혁이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이진혁은 컴백 소감을 묻자 “진짜 많이 긴장되고 걱정도 많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앨범에 사활을 걸었기에 빠르게 긴장감을 떨치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공백기가 길었던 이유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이진혁은 “그동안 앨범을 내면서 마음에 들지 않았던 디테일한 부분이 많았다”며 “디테일에 신경 쓰면서 뤌리티를 높이려고 하다 보니 1년 8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돌아봤다. 이어 이진혁은 “회사를 옮기게 된 이후 적응 시기도 필요했다. 더불어 드라마 3편을 촬영하느라 작업에 집중하기 어려웠점 부분도 공백기가 길어진 이유였다”고 부연했다.이진혁은 타이틀곡 ‘릴렉스’(Relax)를 비롯해 ‘굿 보이즈’(Good Boys), ‘크러쉬’(Crush), ‘트레인렉’(Trainwreck), ‘슬레이’(Slay), ‘머리 위로’ 등을 새 앨범에 수록했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2024.04.23 I 김현식 기자
'이상해 며느리' NS윤지, 엄마 된다…"7월 출산 예정"
  • '이상해 며느리' NS윤지, 엄마 된다…"7월 출산 예정" [공식]
  • 김윤지(사진=써브라임)[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NS윤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23일 김윤지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이데일리에 임신 소식과 관련,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다 “임신이 맞다. 7월 초 출산 예정”이라고 다시 입장을 밝혔다.(사진=SBS 방송화면)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말미 예고편에는 김윤지, 최우성 부부의 근황이 그려져 이목을 모았다. 김윤지를 알뜰하게 챙기는 최우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우성은 할리우드 미팅 중인 김윤지에게 따뜻한 물과 과일을 가져다 주는가 하면, 발 마사지를 직접 해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윤지는 “요즘 정말 많이 변했다”고 말했고, 최우성은 “당신이 더 많이 변했다”고 전했다.2년 만에 ‘동상이몽2’에 컴백한 부부는 ‘달라진 변화’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MC 서장훈은 “혹시 임신하셨나”라고 묻기도 했다. 자막에는 이들에게 생긴 여러 변화’, ‘우리에게 생긴 큰 변화’라는 자막으로 임신을 추측하게 했다.김윤지는 지난 2021년 9월 사업가 최우성과 결혼했다. 최우성은 코미디언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2024.04.23 I 최희재 기자
아이브 이서, '인기가요' 새 MC 발탁 "설레고 기대돼"
  • 아이브 이서, '인기가요' 새 MC 발탁 "설레고 기대돼"
  • 이서(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아이브(IVE)의 이서가 음악방송 MC로 발탁됐다. 오는 28일부터 SBS ‘인기가요’ 새 MC로 합류하는 이서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인기가요’의 MC를 맡게 되어 너무 영광”이라며 “너무나도 소중한 기회를 얻어서 설레고 기대되지만 믿고 맡겨주신 만큼,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인기가요’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매주 밝은 에너지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매주 일요일마다 만나요”라고 MC에 발탁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브 이서는 팀의 막내이면서도 팬들의 시선을 집중 시키는 반전 무대 매력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더불어 이서는 출연하는 여러 인기 유튜브 예능 및 자체 콘텐츠를 통해 센스 만점 말솜씨와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사랑을 얻고 있다. 이처럼 빛나는 비주얼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그룹 활동과 더불어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서는 ‘인기가요’ 새 MC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서는 제로베이스원 멤버인 한유진, 배우 문성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기가요’ 사상 최연소 평균 연령으로 이루어진 ‘막내즈 MC’로 환상의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이서가 속한 아이브의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는 오는 29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서가 첫 음악방송 고정 MC로 나서는 SBS ‘인기가요’는 오는 28일 오후 3시 20분에 방송된다.
2024.04.23 I 윤기백 기자
안철수, 전당대회 불출마 보도에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았다”
  • 안철수, 전당대회 불출마 보도에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았다”
  • [이데일리 이도영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차기 당 대표 선거 불출마 보도에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안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지금은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았다는 것이 팩트”라며 “저는 일관되게 같은 얘기를 했는데 듣는 분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앞서 안 의원은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7월로 예상되는 우리 당 전당대회에 나가지 않는 쪽으로 생각을 정리했다”며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당 대표보다 4선 중진으로서 당과 국회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밝혔다.4·10 총선 패배가 용산발 리스크 때문이라는 목소리가 당내에서 나오는 상황에서 수도권 4선이자 비윤(非윤석열)계인 안 의원이 차기 당권주자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안 의원은 ‘전당대회에 절대 안 나간다는 말씀은 아니냐’는 사회자 질문에 “나중에 고민해 보겠다”며 “지금은 제 머릿속에 없다”고 에둘러 답했다.그는 “저는 어떻게 당을 개혁할 것인가와 의료 대란 부분에만 집중하는 상황”이라며 “지금은 비상대책위원회도 없고 언제 전당대회가 열릴지도 모르고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는데 (당 대표 출마를 결정하는 것은) 성급한 일”이라고 설명했다.안 의원은 현행 당원투표 100%로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규정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를 치르는 당 대표는 민심에서 어느 정도의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최소한 예전처럼 당심 70% 민심 30% 또는 정말 위기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 대선후보로) 당선된 당심 50%대 민심 50%도 가능하다”고 역설했다.그는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새 비대위원장을 선출하는 데 대해 “새로 원내대표를 뽑고 새로 비대위원장을 찾는 것보단 이번에 뽑힌 원내대표가 현역 의원이든 아니든 전당대회를 빨리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강조했다.안 의원은 다만 “혁신은 제대로 된 전당대회에서 뽑힌 정식 지도부가 해야 한다”고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관리형 비대위에 힘을 실었다.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사진=연합뉴스 제공)
2024.04.23 I 이도영 기자
'틈만 나면', 유재석에겐 아직도 새로운 모습이 있다
  • '틈만 나면', 유재석에겐 아직도 새로운 모습이 있다[종합]
  • 최보필 PD(왼쪽) 채진아 작가(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새로운 공간에서 보니까 색다른 모습이 많아서 매회 놀라고 감탄하면서 진행하고 있어요.”‘틈만 나면,’ 최보필 PD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유재석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 중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틈만 나면,’ 기자간담회에는 최보필 PD와 채진아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최 PD는 “제가 아는 유재석은 토크의 공격, 수비 둘 다 능한 사람인데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느낀 것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유연하다는 것”이라며 “일반인에 따라 진행 패턴을 바꾸기도 하고 유연석 캐릭터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것에 맞게 유재석 또한 본인 캐릭터가 변화하는 노력을 하더라. 본인 의견만 주장하지 않고 토크를 주도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하더라”고 프로그램을 하며 느낀 유재석의 모습을 전했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채진아 작가(사진=SBS)채진아 작가는 프로그램을 기획한 과정에 대해 “보통 쉬는 시간에 휴대폰을 많이 하지 않나. 휴대폰만 보고 있고 지하철, 버스 기다릴 때도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을 보고 그런 시간을 즐겁게 채워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채 작가는 “PD님하고 유재석 씨하고 연이 깊기 때문에 그분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나서 함께하게 됐다”며 “저희가 생각했을 때는 이 프로그램의 차별점은 일반인을 만나긴 하지만 시민을 선정해서 만나는 형태가 된다. 그분들의 사연을 받았을 때 공간이 궁금할 때 찾아가려고 하는데 작가들이 하루에 2만 보씩 찾아뵙고 신청 의사가 있는지 서면으로 신청을 받아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조금 더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일반인 만나는 것 뿐만 아니라 미션을 통해서 MC들 뿐만 아니라 시민분들과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팀워크를 이루기 때문에 다른 점”이라고 덧붙였다.최 PD와 채 작가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자마자 유재석을 떠올렸다고 털어놨다. 유재석과 ‘런닝맨’을 함께한 최 PD는 “그동안 버라이어티 예능 위주로 했는데, 지금 타이밍에는 새로운 장르를 해보고 싶어서 리얼리티를 위주로 했던 채진아 작가님과 처음 만나 기획을 하게 됐다”며 “저희가 생각했던 이 프로그램만의 매력 포인트가 있다고 생각해서 결정된 뒤로는 유재석 씨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났다. 옛날 정으로 매달려서 좋은 대화를 통해 프로그램을 디벨롭하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최 PD는 “인연이 있었기 때문에 어떤 프로그램을 하든 먼저 생각이 나고 유재석 씨가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갈망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며 “틈틈이 프로그램 제안을 했었기 때문에 제안 자체가 새롭진 않았다. 유재석 씨가 이 기획을 마음에 들어했고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한 게 컸지만 제가 ‘런닝맨’ 이후 한 작품이 생각만큼 안되면서 딱하게 생각해준 것이 아닐까. 그 점도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유재석과 유연석의 만남도 프로그램의 재미포인트. 유연석은 MC로 활동한 적이 없기 때문에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궁금증을 안긴다. 채 작가는 “유연석 씨와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같이 했는데 주변 사람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다정하다”며 “모든 걸 너무 열심히 하는데 잘하진 못한다. 그런 포인트들이 잘 녹아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MC로는 활동을 한 적이 없어서 베테랑 MC 유재석과 새내기 유연석이 만나서 톰과 제리 같은 케미를 뽐내고 있어서 가장 기대하는 부분이다”고 덧붙였다.최보필 PD(사진=SBS)최 PD도 유연석에 대해 “일반인 분들을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MC를 결정할 때 대중적 이미지나 호감도가 중요했다”며 “그런 점에서 유연석 씨 같은 사람이 없었다”고 덧붙였다.채 작가는 “유연석 씨와 하기로 햇을 때 기대를 하긴 했다. 첫번째 녹화를 하고 기대 이상이었다”며 “유재석이라는 국민 MC라는 타이틀이 있는데 그 옆에서 절대 기죽지 않고 할말 다 하고 하고 싶은것은 무조건 해야 하는 모습을 보일 때 잘 선정했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틈만 나면,’은 일반인들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색다르다. 최 PD는 “엄청 특별한 사연이 있거나 인생 스토리를 가진 분들을 모시는 것은 아니다. 어디에나 있을 법한 스쳐 지나가는 가게들, 평범한 분들이 출연을 하기 때문에 미션이라는 것을 진행하고 시청자와 미묘한 관계 설정이 된다”며 “그 감정변화가 다른 일반인 분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랑 다르다고 생각을 한다”고 설명했다. 일반인들이 출연하긴 하지만 그들의 사연에 집중하기 보다는 관계성과 미션까지 다양한 부분에 재미가 분산돼 있다는 것.여기에 게스트를 보는 재미까지 있다. 1회에는 이광수, 2회에는 조정석이 출연을 예고했다. 최 PD는 “캐릭터가 초기 설정이 돼야 하기 때문에 두분과 친분이 있는 사람이어야 했다. 총 출연자가 3명 밖에 안 되고 일반인 분들을 만난다는 것이 변수가 많기 때문에 윤활유 역할도 하고 일반인들의 이야기도 끌어내야 했는데 그렇게 생각한 사람이 이광수 씨였다”며 “두 분과 친분이 있었기 때문에 같이 하면 어떻겠냐 제안을 했고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해서 출연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채 작가는 “조정석 씨는 유연석 씨와 친분이 두텁다. 오자마자 자연스럽게 적응을 하셨고 할머니와 미션을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분이 거의 아들처럼 분위기를 주도하셔서 더할나위 없이 잘 해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채 작가는 “기획 의도를 말씀드릴 때 모두 휴대폰만 보는 틈 시간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각자 회사에서, 학교에서 저희가 만든 보여 드릴 게임이 간단하고 쉬운데 틈만 나면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최 PD는 “다음 시즌이 나온다면 만족할만한 성과일 것 같다”며 “다음 시즌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털어놨다.‘틈만 나면,’은 23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2024.04.23 I 김가영 기자
'틈만 나면,' 작가 "유연석, 국민 MC 유재석 앞에서 기죽지 않고 할말"
  • '틈만 나면,' 작가 "유연석, 국민 MC 유재석 앞에서 기죽지 않고 할말"
  • 채진아 작가(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유재석이라는 국민 MC 옆에서도 절대 기죽지 않고 할말 다 하고 하고 싶은 것은 무조건 해야하는 모습을 보일 때 잘 선정을 했다는 생각을 했어요.”‘틈만 나면,’ 채진아 작가가 MC 유연석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틈만 나면,’ 기자간담회에서 채 작가는 “유연석 씨와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같이 했는데 주변 사람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다정하다”며 “모든 걸 너무 열심히 하는데 잘하진 못한다. 그런 포인트들이 잘 녹아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MC로는 활동을 한 적이 없어서 베테랑 MC 유재석과 새내기 유연석이 만나서 톰과 제리 같은 케미를 뽐내고 있어서 가장 기대하는 부분이다”고 전했다.최보필 PD도 유연석에 대해 “일반인 분들을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MC를 결정할 때 대중적 이미지나 호감도가 중요했다”며 “그런 점에서 유연석 씨 같은 사람이 없었다”고 덧붙였다.‘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응모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사람들의 틈새 시간에 방문해 미션을 통해 틈새시간 주인에게 특별한 행운을 선물할 예정이다. ‘틈만 나면,’은 23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2024.04.23 I 김가영 기자
'틈만 나면,' 최보필 PD "섭외 1순위 유재석, 정으로 매달렸다"
  • '틈만 나면,' 최보필 PD "섭외 1순위 유재석, 정으로 매달렸다"
  • 최보필 PD(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프로그램이 결정된 뒤로는 유재석 씨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났어요. 옛날 정으로 매달려서 좋은 대화를 했고, 프로그램을 디벨롭하게 됐어요.”‘틈만 나면,’ 최보필 PD가 ‘런닝맨’을 함께한 유재석을 섭외한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틈만 나면,’ 기자간담회에서 최 PD는 “(유재석은)인연이 있기 때문에 어떤 프로그램을 하든 먼저 생각이 난다”며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갈망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며 틈틈이 프로그램 제안을 해왔다고 밝혔다.최 PD는 “제안을 한 것 자체가 새롭진 않았다”며 “그 형이 이 기획을 마음에 들어했고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한 게 컸지만 다음에 했던 작품(‘수학 없는 수학여행’)이 생각만큼 안되면서 딱하게 생각해준 것이 아닐까. 그 점도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런닝맨’을 통해 유재석과 오랜 시간 함께한 최 PD는 ‘틈만 나면,’으로 발견할 유재석의 새로운 매력도 예고했다. 그는 “제가 아는 유재석은 토크 공격 수비 둘다 능한 사람인데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느낀 것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유연한 것”이라며 “일반인에 따라 진행 패턴을 바꾸기도 하고 유연석 캐릭터가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것에 맞게 유재석 또한 본인 캐릭터가 변화하는 노력을 하더라. 본인 의견만 주장하거나 토크를 주도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새로운 공간에서 보니까 색다른 모습이 많아서 매회 놀라고 감탄하면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응모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사람들의 틈새 시간에 방문해 미션을 통해 틈새시간 주인에게 특별한 행운을 선물할 예정이다. ‘틈만 나면,’은 23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2024.04.23 I 김가영 기자
추미애 아들 軍 특혜 폭로 예비역 대령…처벌불원서 제출로 무혐의
  • 추미애 아들 軍 특혜 폭로 예비역 대령…처벌불원서 제출로 무혐의
  •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부대 배치 청탁을 받았다고 폭로한 이철원 전 주한미군 한국군지원단장(예비역 대령)이 4년 만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부대 배치 청탁을 받았다고 폭로한 이철원 전 주한미군 한국군지원단장(예비역 대령)이 4년 만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지난 2020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서 송치된 이 전 대령을 최근 불기소 처분했다. 이 전 대령 관련 몇 가지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추 전 장관이 처벌불원서를 제출하면서 공소권이 없어졌고,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이 전 대령이 허위사실을 인식했거나 명예훼손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전 대령은 지난 2020년 9월 추 전 장관과 그의 아들 서모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았다. 이 전 대령은 2017년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 시절 추 장관 측에서 서 씨를 용산으로 배치해달라는 청탁이 있었다는 취지의 증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SBS 취재진은 지난 2020년 9월 신원시 당시 국민의힘 의원과 이 전 대령의 통화 녹취를 인용해 서 씨의 군 특혜 청탁이 있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된 통화 녹취에는 이 전 대령이 추 장관 아들 서 씨의 수료식날 부대 배치와 관련한 청탁을 받았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보도가 논란이 되자 이 전 대령은 입장문을 통해 “수료식에 서군 가족분들도 오셨다는 얘기를 듣고 청탁 관련 참모 보고를 의식해 부대장 인사말 및 부대 소개 시간에 ‘청탁하면 안 된다’는 내용을 강조하며 당부의 말씀을 드렸다“며 ”서군 가족분들에게만 한 것은 아니었고 서군의 가족분들을 별도로 접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4.04.22 I 김형일 기자
“절규로 봐 달라” 호소 통했나…‘똥기저귀 싸대기’ 학부모 집행유예
  • “절규로 봐 달라” 호소 통했나…‘똥기저귀 싸대기’ 학부모 집행유예
  •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어린이집 교사 얼굴에 똥 기저귀를 던진 학부모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사진=SBS ‘모닝와이드’ 방송화면 캡처)대전지법 형사9단독 고영식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여성 A(45)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10일 세종시의 한 병원에 찾아온 어린이집 교사 B씨(53)의 얼굴에 자녀의 똥 기저귀를 던져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어린이집에서 자녀가 ‘정서적 학대’를 받았다며 B씨와 갈등을 겪다가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건은 B씨의 남편이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사연을 올리면서 공론화됐다. B씨 남편은 청원에서 “올해 초부터 어린이집에서 폭언과 부당한 요구, 아동학대 무고 등 갑질 학부모로부터 고통받는 아내를 보며 퇴사를 권유했는데 이렇게 됐다”며 “나쁜 교사는 처벌할 수 있는데 나쁜 학부모를 피할 수 없는 교사들을 어떻게 하나”라고 분노했다.당시 A씨는 연합뉴스 등 언론에 “기저귀를 (어린이집 교사에게) 투척한 것은 잘못된 일이고 이 일에 대해선 책임을 지겠다”라면서도 “이 사건은 정서적 아동학대를 당한 학부모의 절규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해명한 바 있다.법원은 “대화하기 위해 찾아온 피해자의 얼굴을 똥 기저귀로 때려 상처를 낸 점 등 죄질이 좋지 않고 해당 교사는 모멸감과 정신적 충격을 느꼈을 것”이라면서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상처가 중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2024.04.22 I 김혜선 기자
유재석, '이선빈♥' 이광수 언급 "일본 데이트 사진, 사랑 마케팅"
  • 유재석, '이선빈♥' 이광수 언급 "일본 데이트 사진, 사랑 마케팅"
  • ‘틈만 나면,’[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 신규 예능 ‘틈만 나면,’의 유재석이 이광수의 일본 여행 사진에 대해 ‘사랑 마케팅’이라고 밝혀 이광수를 당황 시킨다.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예능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 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2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만난 적 있지만 2MC로 나서는 것은 ‘틈만 나면,’이 최초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해 2024년 상반기를 책임질 신규 예능으로 손꼽힌다.이 가운데 유재석이 얼마 전 공개된 이광수의 일본 여행 사진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혀 이광수를 당황시킨다. 시작은 유연석이었다. 유연석은 이광수의 머리를 부드럽게 만지더니 “이 머리는 파마한 거야? 아니면 그냥 걸레 빤 거 같은 거야?”라고 묻는다. 유연석은 순간 이광수의 눈빛이 변하는 것을 발견하자 웃음을 참지 못하며 “약간 대걸레 같은 느낌이야”라고 솔직하게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억울해진 이광수는 유재석에게 중재를 요청하며 “형! 이건 형이 얘기해 줘야 하는 거야. 실수한 거잖아”라며 형에게 이르는 화난 동생의 모습을 보인다고.광수의 관심을 돌리려는 유재석은 “네가 행복하면 됐어. 너 일본 사진 찍힌 거 잘 봤어”라고 말해 이광수를 펄쩍 뛰게 한다. 이광수는 “아니 그 이야기를 왜 해?”라고 하자 유재석은 “마케팅 그렇게 하면 다 티나. 그거 사랑 마케팅 아니었어?”라고 밝혀 또다시 이광수를 당황시킨다. 이광수는 “사랑 마케팅이라니?”라면서도 웃음을 놓칠 수 없다는 듯 “사마?”라며 축약어까지 직접 만들어 웃음을 터트린다. 이에 유연석은 “애정전선 이상 무”라며 기사 헤드라인까지 밝혀 기승전 사마(사랑 마케팅)의 완성을 알린다. 양쪽에서 ‘이광수 몰아가기’에 신이 나자 이광수는 자포자기한 듯 “무슨 그런 마케팅이 다 있어. 그냥 놀러 갔어”라는 혼잣말만 이어갔다는 전언이다.그런가 하면 이광수가 유재석의 독특한 커피 취향을 공개한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지니고 있다고 밝힌 유연석이 유재석에게 좋아하는 커피 스타일을 묻자 기회를 놓치지 않은 이광수가 “형은 밍숭맹숭한 커피를 좋아해”라며 “커피 요만큼, 물 이만큼. 아이들이 김치에 물을 헹군 거 같은 맛이야”라고 폭로한 후 유재석의 커피 스타일은 ‘느낌만 커피’라고 밝혀 또다시 배꼽을 잡게 한다.‘틈만 나면,’ 제작진은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이광수는 유재석과 ‘전 파트너’ 사이이며, 유연석과는 ‘현 소속사 동료’로 이들의 꼬리 물기 티키타카가 쉴 새 없이 펼쳐져 웃음을 폭발시킬 것이다”라며 “바쁜 일상, 잠깐의 여유로 누릴 수 있는 틈새 시간에 찾아갈 이들과의 유쾌한 수다와 이들이 펼치는 몸을 사리지 않는 게임, 이로 인해 받게 될 뜻밖의 행운이 하루의 피로를 날려줄 미소를 선사할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SBS 신규 예능 ‘틈만 나면,’은 오는 4월 23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예정이다.
2024.04.22 I 김가영 기자
'동상이몽2' 강재준·이은형, 태아 검진 중 오열…"노산이라 미안해"
  • '동상이몽2' 강재준·이은형, 태아 검진 중 오열…"노산이라 미안해"
  • (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동상이몽2’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임신 21주 차 근황을 전한다.2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12호 코미디언 부부’ 강재준, 이은형의 일상이 그려진다.결혼 7년 만에 자연 임신에 성공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21주 차 깡총이와의 세 식구 일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10년의 장기 연애 끝에 결혼한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과거 소원해진 부부 관계에 대해 가감 없이 밝혀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우리한테 아이는 없을 줄 알았다. 시험관 고민도 했다”라며 속내를 고백했다.이런 가운데 임신 후 180도 달라진 강재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소문난 배달 음식 마니아였던 강재준은 임신한 아내를 위해 아침부터 직접 건강 주스를 만드는가 하면, 각종 심부름까지 적극적으로 하면서 ‘1등 남편’으로 변한 모습을 보였다.또한 강재준은 이은형을 위한 맞춤 식단을 준비, 수준급 요리 실력까지 발휘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목소리까지 변조해가며 폭풍 애교를 선보이는 강재준에게 이은형은 “무섭고 부담스럽다”며 질색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부부는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에 방문, 생애 첫 입체 초음파에 설렌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검진이 시작되자 이은형은 돌연 “노산이라 미안하고 걱정된다”며 눈물을 보였다. 강재준 역시 오열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모았다.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지혜, 이현이도 “저 마음 뭔지 너무 잘 안다”며 공감했다.’동상이몽2‘는 22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2024.04.22 I 최희재 기자
문성현·아이브 이서·제베원 한유진, '인기가요' 새 MC…최연소 조합
  • 문성현·아이브 이서·제베원 한유진, '인기가요' 새 MC…최연소 조합
  • 왼쪽부터 문성현, 아이브 이서, 제로베이스원 한유진(사진=각 소속사)[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인기가요’ 최연소 3MC 조합이 시청자들을 찾는다.28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는 새 MC를 맡은 배우 문성현, 아이브(IVE)의 이서,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한유진이 첫 호흡을 맞춘다.세 사람은 ‘인기가요’ 사상 최연소 평균 연령으로 이루어진 ‘막내즈 MC’로 또래들만의 귀엽고 발랄한 ‘찐친 바이브’를 만들어 나갈 전망이다.최근 화제작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의 아역으로 활약하며 주목받고 있는 배우 문성현은 강동원, 유연석, 남궁민 등의 아역을 도맡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라이징 스타다. 아이돌 연습생 경력이 있는 문성현은 “음악방송을 늘 챙겨보며 MC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4세대 대표 그룹 아이브의 이서는 팀의 막내이면서도 팬들의 시선을 집중 시키는 반전 무대 매력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서는 3년 전 ‘인기가요’ MC를 맡았던 멤버 안유진에 이어 “매끄럽게 진행을 잘 하는 MC가 되고 싶다”고 차기 MC 포부를 밝혔다.5세대 글로벌 대표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제로베이스원의 한유진은 팀의 비주얼 막내로 활약 중이다. 지난달에도 ‘인기가요’ 스페셜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으로 호평 받은 바 있는 한유진은 “스페셜 MC 경험을 살려 나만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세 사람이 함께하는 ‘인기가요’는 오는 28일 오후 3시 20분 방송된다.
2024.04.22 I 최희재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