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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750건

  • [홍창표의 차이나워치] 2,3선 도시가 답이다
  • [이데일리 홍창표 칼럼니스트] 글로벌 패스트 패션(SPA) 브랜드인 유니클로(UNIQLO)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매장을 한국에 오픈한다. 전 세계 8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인 이 매장의 총 면적은 4000㎡에 달한다. 위치는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 1번지인 서울 명동. 이곳은 유니클로 외에도 H&M, 망고, 자라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국내 토종 브랜드 간의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곳이다. 저마다 서울을 장악하지 못하면 한국시장에서 패퇴하고 만다는 배수의 진을 치고 있는 듯하다. 반면 중국에서 글로벌 기업의 행보는 한국과는 사뭇 차이가 난다. 이들 역시 과거에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를 최우선 타깃으로 진출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내륙 거점 도시로 눈을 돌리고 있다. 베이징, 상하이 등 1선 도시는 최근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시장이 포화상태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경쟁 역시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높은 경제성장과 투자가 집중되는 2, 3선 도시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2, 3선 도시를 선점하는 기업이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2, 3선 도시는 각각 각 성(省)의 수도를 비롯한 주요 지역별 대표도시와 내륙에 분포한 중형 거점도시를 말한다. 주요 도시로는 톈진, 충칭, 청두, 난징, 항저우, 쑤저우, 닝보, 선양, 다롄, 우한, 창사, 시안, 샤먼, 쿤밍, 하얼빈 등이 있다. 이들 도시는 지방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도시화, 산업화가 빠르게 추진 중이다. 부동산 개발, 석탄, 석유 등으로 큰돈을 번 신흥부자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는 점도 특색이다.  ‘연못이 깊으면 물고기가 생기듯(淵深而魚生之)’ 돈 냄새를 맡은 외국기업의 진출도 본격화되고 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인 구찌는 지난해 중국에 신설한 10여개 점포 대부분을 정저우, 지난, 구이양, 타이위안 등에 두었고, 프라다도 청두, 항저우 등 2선 도시에 신 매장을 연달아 오픈했다. 루이비통은 창사, 시안, 칭다오, 샤먼, 우시, 원저우, 난닝, 쿤밍 등을 중심으로 점포를 확대해 나가고 있고, H&M의 신규 점포 개설지역은 우한, 충칭, 쿤밍, 항저우, 시안, 청두, 창사 등이다.  유니클로의 경우 현재 상하이와 베이징 등에서 직영점 위주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향후 2선 도시에 집중적으로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월마트, 까르푸, 테스코(TESCO), 매크로 등 다국적 유통체인 역시 핵심적인 진출대상지는 이제 2, 3선 도시가 되고 있다. 이들 도시로 향하는 유통업체 대열에는 롯데와 신세계도 동참하고 있는 중이다. 외국기업의 발 빠른 움직임을 고려할 때 우리 기업 역시 하루빨리 눈을 돌려 시장선점에 나서야 한다. 메이저 기업과의 경쟁 대신 상대적으로 공략이 쉬운 지역에 눈을 돌리는 ‘니치 마케팅(niche marketing)’ 전략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2, 3선 도시 공략을 위해서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빨리 파악해야 한다. 소비계층과 소비구조가 과거에 비해 빠르게 다양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 도시는 여전히 한류 열기가 살아있기 때문에 한국적인 특색을 가진 문화상품 진출도 유망하다. 애니메이션 상품, 캐릭터상품 등의 수출과 식당 등 요식업과 프랜차이즈 업종 진출도 적극 고려해야 한다. 홍창표(KOTRA 상하이무역관 부장) 
2011.11.07 I 홍창표 기자
  • 놀부NBG, 모건스탠리PE에 100% 지분 매각(상보)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기업 놀부NBG가 모건스탠리PE(Private Equity)에 매각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PE는 지난 4일 놀부NBG 측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했다. 놀부NBG는 창업주인 김순진 회장이 지분 90.44%를 보유한 최대주주고 나머지 지분 9.56%를 그의 딸인 정지연 부사장이 보유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향후 놀부는 김순진 회장이 브랜드 개발과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해서만 관여를 하고 모건스탠리 PE 측이 임명한 전문경영인이 회사 전반에 대한 경영을 맡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매각은 한식세계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 차원에서 글로벌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기업에 맡기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에서 추진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몇 년 전부터 김 회장의 건강이 나빠져 회사 경영에 예전처럼 매진할 수 없게 되면서 회사 매각을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금융 서비스 회사인 미국 모건스탠리 산하의 모건스탠리PE는 사모투자 전문회사로 과거 한국에서 전주페이퍼, 현대로템, 쌍용, 랜드마크 투신운용을 비롯해 총 10건의 투자를 수행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모건스탠리PE가 사모투자 회사의 성격상 놀부를 장기적으로 경영하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가능성이 높은 것은 IPO(기업공개) 추진이다. 실제로 놀부는 외부 투자전문기관들로부터 기업공개 제안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기업공개가 어렵다면 수익성 개선 후 재매각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놀부NBG는 올해 창립 24주년을 맞은 외식기업으로 놀부보쌈·놀부부대찌개·놀부항아리갈비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700여개의 직영 및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국·싱가포르·태국 등에 진출해 있다.
2011.11.07 I 이승현 기자
패션메카 명동, 브랜드 대결 갈수록 `치열`
  • 패션메카 명동, 브랜드 대결 갈수록 `치열`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패션의 메카, 글로벌 브랜드들의 격전지라 불리는 명동에서 각 브랜드의 자존심 대결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2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SPA브랜드 뿐 아니라 대형 편집숍들이 명동에 속속 모여들고 있다.  이번 주 현우인터내셔널이 쇼핑거리 명동 중심에 멀티 브랜드 쇼룸 `북마크(BOOKMARK)`를 단독매장으로 오픈했다. `북마크`는 명동 중심 상권에 1층에서 3층까지 700㎡(약 212평) 규모.  1층 매장은 해외 브랜드 여성복과 패션 소품, 문구와 라이프 스타일 제품으로, 2층은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3층은 남성 편집숍과 자사 브랜드인 국내 최대 SPA 브랜드 `르샵(LeShop)`, 신규 브랜드 `더 얼반플래그(The Urban Flag)`, `12톤 로우(12 tone row)`까지 입점, 복합적인 패션문화 공간으로 구성했다. 지난 9월엔 LG패션(093050)의 TNGT이 명동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단순히 의상을 `구입`하는 공간에서 확대 25·35세대 남녀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꾸몄다. LG패션은 또 8월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형태의 `헤지스 종합관`도 오픈했다.  4개 층, 전체면적 1320㎡(400평) 규모로 헤지스의 남성, 여성, 골프 및 액세서리 등 모든 라인이 입점했다.LG패션 헤지스 종합관1층과 2층은 하나의 층으로 만들어 브랜드 체험 공간 및 유명 아티스트들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대형 갤러리로 만들었다. 이곳은 LG패션의 닥스가 30년 동안 지켜온 공간을 `헤지스`에 내줬다는 점에서도 업계 주목을 받았다. 1983년 닥스가 국내에 들어오면서 1호점으로 오픈했다가 2005년 '닥스 플라자'로 리뉴얼해 재오픈했었다. 토종 SPA브랜드로 꼽히는 스파이시 칼라도 지난 2월 명동점에 1호점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명동에 2호점도 운영하고 있다. 명동엔 이미 H&M, 망고, 자라가 로드숍과 쇼핑몰 등 2개 이상을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또 유니클로, 스파오는 2300㎡(700평 정도) 이상의 대형 매장으로 명동에서 고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여기에 네이처리퍼블리, 더페이스샵, 미샤 등 중저가의 화장품브랜드도 명동 중심부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50여개 화장품 매장이 입주한 가운데 10여개가 입점을 기다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명동은 화장품업계와 SPA업체가 패션경향을 주도하고 있다"며 "명H&M 명동 중앙로점동 성공을 시작으로 패션·화장품 브랜드의 경쟁은 가로수길, 홍대 등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값비싼 임대료로 큰 수익을 내기 어렵지만, 패션을 주도하는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아 안테나숍 역할을 할 수 있고, 특히 최근 중국 일본 등 외국관광객이 급증하면서 해외에도 간판브랜드를 알릴 수 있기 때문에 명동에 집중된 각 브랜드 각축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SPA브랜드의 강세 속에 뒤늦게 뛰어든 국내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명동은 승부처의 입지를 더 굳혀갈 전망이다. 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스파오, 미쏘를 비롯해 최근 코데즈컴바인, 스파이시칼라가 토종 브랜드들이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명동에서 한판승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LG패션, 불황 두렵지 않은 인기..목표가↑-씨티☞"헤지스, 폴로 제치고 빈폴 넘어 글로벌 브랜드 만든다"
2011.10.26 I 정태선 기자
롯데百, 아시아 최초 `짐보리` 론칭
  • 롯데百, 아시아 최초 `짐보리` 론칭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차별화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미국의 SPA 유·아동복 브랜드가 한국에 상륙한다.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아시아지역 최초로 아메리칸 캐주얼 유아동복 브랜드인 `짐보리(GYMBOREE)`를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 롯데백화점에 미국의 SPA 유아동 브랜드인 `짐보리`가 입점한다짐보리는 19일 울산점을 시작으로 20일 부천 중동점 8층에 정식으로 매장을 오픈한다. 짐보리는 올해 총 6개 매장을 오픈하고, 2012년 10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내년까지 총 16개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울산점과 중동점 짐보리 매장은 90㎡ 규모로, 매장 내에 아동용 교육프로그램 시청이 가능한 TV와 소파를 함께 설치함으로써 유·아동 고객들의 쇼핑편의 및 관심도를 증대시킬 예정이다. 또한 시즌별, 테마별로 상품의 디자인 컨셉이 바뀔 때마다, 매장 인테리어에도 변화를 줘 고객들에게 짐보리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롯데백화점이 최초로 론칭·운영한다. 짐보리는 1986년 미국에서 처음 론칭돼 현재 미국·캐나다·중동 등 전 세계 63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의 트렌디한 아동복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화사한 컬러와 다양한 캐릭터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특징이며, 의류는 물론 신발, 액세서리, 속옷 등 `탑-투-토(Top to Toe)`, 즉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두 코디할 수 있도록 전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짐보리만의 특징은 한마디로 `온리 칠드런(Only Children)`이라 할 수 있다"며 "오직 유아와 아동만을 위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기 때문에 대부분 제품의 소재도 면을 활용해 아이들이 활동하기 좋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짐보리가 매 시즌마다 선보이는 스타일수는 1000개 이상으로, 기존 브랜드들이 평균 300~500개 정도의 스타일을 선보임에 비해 2~3배 가량 많다. 주요 품목 및 가격대는 T셔츠 2만8000~4만8000원, 바지 2만5000~7만3000원, 아우터 6만8000~15만8000원, 액세서리 6000~6만8000원이다. 진창범 롯데백화점 GF사업부문 이사는 "아시아 최초로 고객들에게 짐보리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의 빠른 성장속도와 엄마들의 아동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BIG3 백화점, 가을정기세일 두자릿수 신장률 `UP`☞롯데쇼핑 "인도네시아 대형마트 인수 추진 중단"
2011.10.19 I 문정태 기자
  • 한·미 FTA 발효땐..패션 "멍군"·섬유 "장군"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미 자유무역 협정(FTA)이 국내 패션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섬유(원단)업계에는 수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미국은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명품이 유럽처럼 많지 않고, 경쟁력 있는 중저가의 SPA브랜드도 `원산지 규정`을 적용받아 관세로 인한 가격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SAP란 패션업체가 디자인, 생산, 판매까지 직접 관리하는 사업 방식으로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전략을 통해 신제품을 수시로 출시하기 때문에 `패스트패션`으로 불린다. 중국이나 동남아 등 공정의 50% 이상을 제 3국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FTA 발효 이후 가격경쟁력이 강화되기 힘든 구조다.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널이 수입 판매하는 갭(GAP), 바나나리퍼블릭(Banana republic)이나 최근 포에버21(forever21), 러브씬(Love Scene) 등 미국 SPA브랜드들이 국내시장을 선점한 유럽계 브랜드인 자라(ZARA), H&M, 일본계인 유니클로(UNIQLO) 등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형국이다. LG패션 관계자는 "미국의 SPA브랜드가 급성장하는 국내시장을 보고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지만, 이미 유럽계 업체가 선점하고 있고 FTA로 인한 가격하락 효과도 크지 않아 큰 변화를 일으키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유럽계 브랜드로 자국 비생산비중이 비교적 높은 H&M의 한 관계자는 "한·EU FTA 발효 이후를 보면 상품가격 책정에 있어 환율이나 유통비용 등 여러 가지 원가구조를 고려해야 하기때문에 바로 내려가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수익증대 효과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마찬가지로 한·미 FTA 효과로 인한 파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FTA와 관계없이 3년새 매출이 3~4배가량 늘면서 SPA 시장의 격전지로 떠오른 국내시장에 미국 진출은 점차 더 늘 것을 예상돼, 관련업계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국내 패션업계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국내브랜드가 많지 않아 외국 브랜드의 공습을 우려해야 하는 형편이다. 중국이나 동남아시장을 겨냥하고 있을 뿐 미국시장에서 경쟁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다. 이와 달리 섬유업체들은 한미FTA 효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FTA 지원센터는 "섬유분야는 평균 13.1%(최대 32%) 관세가 폐지되면 일본, 캐나다, 대만, 중국, 멕시코산 등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개선돼 대미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한미, 한EU FTA를 겨냥해 최근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복귀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어 "한국은 섬유에서 패션까지 전 생산과정을 보유하고 있지만 대·중소기업간 협업 및 연계가 부족해 국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지 못하고 있다"며 "FTA 발효로 제3국에서 조달하던 원자재를 국산으로 전환하거나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을 통한 시장 확대를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1.10.11 I 정태선 기자
디큐브백화점, `첫 가을 정기세일`
  • 디큐브백화점, `첫 가을 정기세일`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지난 8월 문을 연 디큐브백화점이 오픈 후 첫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신도림 디큐브시티 내 위치한 디큐브백화점이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17일간 `가을 정기 첫 세일·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백화점 측은 "일반적인 백화점 정기세일과는 달리 세일과 사은행사를 동시에 진행하며, 구입 금액에 따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 디큐브시티 백화점은 내달 16일까지 첫 정기세일을 실시한다먼저 세일 첫 번째 주말인 3일까지 20만원 이상 구매한 전 고객에게 구매액의 10%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세일기간 동안 디큐브 포인트 카드 회원 가입 후 7만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1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디큐브백화점은 첫 세일행사에 맞춰 다양한 상품 특집전도 진행한다. 국내 SPA 브랜드 코데즈컴바인은 세일 시작일부터 4일까지 지하1층 특설 행사장에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월상품의 경우 최대 70%의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영캐쥬얼 브랜드 특가전도 진행한다. 오는 6일까지 2층 이벤트홀에서 SOUP, 플라스틱아일랜드 등 영캐쥬얼 브랜드들의 가을 대표 아이템인 트렌치코트, 재킷 등을 30~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버커루 점퍼(5만9000원), 팀스폴햄 맨투맨 티셔츠(1만원) 등을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초특가 상품으로 선보인다. 패션브랜드 등의 다양한 할인 행사와 더불어 가을 등산 시즌에 맞춰 아웃도어 특집도 진행한다. 내달 6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라푸마, 밀레, 버그하우스, 몽벨, 아이더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5대 브랜드 특가전`이 진행되며, 7일부터 13일까지는 코오롱 스포츠 특집이 준비돼 있다. 안정수 디큐브백화점 패션팀 차장은 "백화점 오픈 후 진행하는 첫 세일행사인 만큼 파격적인 혜택과 풍성한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타악 퍼포먼스, 와인파티, 7080콘서트 등 세일기간 중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큐브백화점 `가을 정기 첫 세일·사은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디큐브시티 홈페이지(www.dcubecity.com)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2011.09.30 I 문정태 기자
현대百, 외부 쇼핑몰 유플렉스 `눈에 띄네`
  • 현대百, 외부 쇼핑몰 유플렉스 `눈에 띄네`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현대백화점의 외부 쇼핑몰이 진화하고 있다. 젊은 층 취향의 일부 브랜드의 상품을 팔던 소규모 매장에서 탈피, 알뜰한 쇼핑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 중이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업계에서 가장 먼저 외부 쇼핑몰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지난 2000년 코엑스몰이 문을 열 당시 `코엑스몰점`을 입점한 것이 백화점의 외부쇼핑몰 운영사업의 출발점이다. ▲ 현대백화점 U-PLEX현대백화점(069960)의 외부 쇼핑몰 운영은 2009년에 유플렉스(U-PLEX) 신촌점을 오픈하면서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해에 다리를 통해 연결되는 별관형태의 영패션전문관 `유플렉스` 중동점을 오픈했으며, 올 초 목동점 오픈으로 전략화·본격화되고 있다. 유플렉스는 영캐주얼·잡화·스포츠·생활용품·악기, 국내외 대형 SPA(자체 생산·유통 의류전문점) 브랜드는 물론 물론 레스토랑, 문화홀, 영화관, 서적 등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부대시설을 집중 배치했다.영업시간도 백화점보다 2시간 늘렸다.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면서 젊은 고객들의 놀이터 같은 쇼공간으로 꾸몄다. 일례로, 최근에는 백화점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리쌍&정인 힙합파티`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젊은 고객들의 급격히 증가, 점포별로 내점객 수도 50∼100% 이상 늘었다. 특히, 중동점의 경우 주말 내점객 수가 지난해 평균 2만명 대에서 올해 4만명 대로 늘어 상권 내 20대 고객들이 만남의 장소로 가장 선호하는 장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 코엑스몰점매출 신장률에서도 현대백화점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상반기 현대백화점 전체 월평균 매출 신장률은 13%였다. 이에 비해 유플렉스 각 점포는 전년 대비 월평균 신장률이 25%를 기록하고 있다.최원형 현대백화점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유플렉스를 통해 유입되는 20∼30대 고객이 기존 백화점을 이용하면서 백화점 전체가 젊어지는 효과를 보고 있다"며 "개성이 강한 젊은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최 팀장은 "앞으로도 20세∼35세 고객들을 대상으로한 마케팅경진대회, VMD(매장디자인)공모전 등을 진행할 것"이라며 "젊은 고객의 눈높이에서 가장 재밌고 편안한 쇼핑공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1.09.25 I 문정태 기자
이제 패션도 ‘원조’···셀렙샵에 해답 있었네
  • 이제 패션도 ‘원조’···셀렙샵에 해답 있었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패션계에 불고 있는 원조바람이 심상치 않다. 트렌드에 따라 빠르게 변하는 SPA 브랜드들의 돌풍에 대항하듯 브랜드 고유의 역사를 지닌 클래식 브랜드에 다시금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높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패션의 원조격인 아이템을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실제로 CJ오쇼핑 스타일 온 에어에서 최근 선보인 클래식 아이템 프리티 발레리나와 세인트 제임스는 기록적인 매출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유럽 명가 슈즈 브랜드인 프리티 발레리나는 플랫슈즈의 원조격으로 CJ오쇼핑이 국내 총 판권을 가지고 단독으로 첫 선을 보인 20분만에 1억5000만원의 매출 기록을 세웠다. 케이트 모스, 린지 로한 등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로 알려졌다. 세인트 제임스 역시 가로 줄무늬 라운드 넥 저지셔츠의 원조. 100년이 훌쩍 넘는 역사를 가진 클래식 아이템으로 여름철 캐주얼 웨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다. 16만8000원이라는 홈쇼핑 단품 가격으로는 다소 높은 가격대이지만 15분만에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클래식 돌풍을 증명해 줬다. 남다른 하이패션을 완성시켜주는 패션의 원조 아이템들은 매주 토요일 오전과 밤에 CJ오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1.09.09 I 김미경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안철수 불출마...박원순으로 단일화
  •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다음은 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新시장경제 모델 유럽農家 `협업의 힘` -백화점 판매수수료 3~7%P 인하 -안철수씨 "서울시장 불출마" -LG화학, 3D TV 필름라인 3천억 증설 ▲종합 -아빠되면 출산휴가 최장 5일 받는다 -아이폰5 곧 출시 ▲되살아난 유럽 재정위기 -"BDD처럼 번지는 유럽위기 막아라" 9월 유럽 빅이벤트 -그리스 국채금리 2년물 50% -공정위원장-유통업체 대표 `수수료 인하` 합의했지만 ▲끝이 안보이는 전세난 -돈있어도 집 안사는 `자발적 세입자` 전세난 부추긴다 -"1천만원 올려주려면 대출 더 받아야" ▲국제 -美재정긴축에 로비스트만 살판났네 -살려놨더니 보따리 내놔라 -日 금융청 외국인작전 집중조사 ▲창립50돌 농협 어디로 -`선택과 집중`으로 경쟁력 키운 유럽 농업 벤치마킹을 -협동조합 단점 의사결정 느리고 비효율적 ▲경제종합 -파워인맥 영남대엔 인사 레임덕 없네 -2분기 국민소득 겨우 플러스 -재정부 `그린북` 기준금리 동결예고? ▲100세시대 자산관리 -"채권에만 투자하는건 실수...일부 자산 주식에 묻어라" -연기금, 안전자산에만 투자하라는 법은 없어 ▲금융. 재테크 -대출 연체이자·중도상환수수료 낮추라지만... -저축銀 자구책 좋으면 살려준다 ▲기업과 증권 -LG전자 신성장동력 평택서 찾는다 -삼성맨 구매력 놀랍네 -포스코켐텍 탄소소재사업 진출 ▲기업·경영 -수입차, 이제는 소형차에 승부건다 -우즈베크에 면펄프 공장 ▲모바일 -태블릿에서 5인치 스마트폰으로 -유투브 3.0 개인사용자도 수익내고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 ▲중소기업·벤처 -울산단지 생태산업으로 거듭난다 ▲유통 -글로벌 SPA브랜드의 2차 공습 -인기 과일된 `생무화과` -편의점 박카스는 약국보다 크네 ▲기업과 증권 -비상장株 투자 쇼크증시 탈출구 -연기금 979억투입 추락막았다 -삼성重 `썩은 사과` 물었나 -PBR 1배 조선株 탈까 말까 ▲부동산 -취임 100일 맞은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전략정비구역 철회 해달라 ◇서울경제 ▲1면 -예금담보대출 연체이자 없앤다 -백화점·대형마트·홈쇼핑 등 대형 유통업체 판매수수료율 3~7%P 인하 -안철수 불출마...박원순으로 단일화 ▲종합 -행시 24회 MB정부 요직 싹쓸이 -中, 3대 희토류 산지에 생산 중단 지시 -유통업계 판매수수료율 내달 인하 -MB "농업이 수출산업으로 성장해야" -실질GNI 증가율 1% 못미쳐 2년來 최저 ▲`약탈금리` 낮춘다 -만기 후 찾지 못한 예적금 이자도 울려...500만 예금자 혜택 ▲구조조정 임박한 저축銀 -고객들 예금인출 등 벌써 동요...당국 "뱅크런 막아라" 고심 ▲금융 -구멍 뚫린 금융사 고객정보...소비자 불안 커져 -강만수 회장 "산은, 금융사관학교 돼야" -연말 임기 앞둔 금융가 고위직...벌써 하마평 무성 ▲국제 -유럽 재정위기 설상가상 -亞부동산 시장 2題 ▲산업 -삼성 vs LG, 디스플레이 전쟁 확산 -"BMW 기다려" 벤츠의 맹추격 -이건희 회장 이젠 `임원 오찬경영` ▲산업(정보기술) -디지털 로컬 광고 시장이 뜬다 -"일반인도 유트보로 돈 벌 수 있다" ▲산업(중기, 벤처) -볼보·하이닉스 대통령 표창 -서울반도체, 국산車 헤드 LED 램프 양산 ▲산업(생활) -루이비통 인천공항 신라면세점 10일 개장 -특급호텔 야외 바비큐 "초가을까지" ▲증권 -삼성重에 인수 신텍, 분식회계說 파문 -내일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매도여력 소진 -`실적의 힘` 철강주 나홀로 강세 -"적립식펀드 납입일 20일이 가장 유리" ▲부동산 -용산 세계적 건축디자인 전시장으로 바뀐다 -미분양 54%가 준공후 빈집 -수원 대단지 속속입주...전세난 숨통 -"가을 이사철 전세사기 조심" ◇한국경제 ▲1면 -정부 시장개입에 유통업계도 `항복` -이른 추석에 `대목 실종` ▲종합·해설 -유통업계 "70년대식 관치경네냐" 볼멘소리 -4대강 첫 `금강 세종보` 24일 개방 -1억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150만원->75만원 ▲경제 -실질소득 증가율, 1년6개월째 성장률 밑돌아 -54개 양돈조합 하나로 통합...작년 매출만 9조원 ▲국제 -`오바마 연설`만 쳐다보는 시장...유로존은 해체 목소리 시끌 -콜롬비아, 원자재값 오르자 유전·광산 경매활발 -`이멜트의 GE 10주년` 주가 61% 추락 ▲100세를 위한 습관 장기투자 -호주, 노령 퇴직 개인연금 3층구조...노후 자립 유도 -"주식 채권투자로 수익 한계 고수익 연금상품 개발 시급" ▲금융 -저축銀, 계열사·사옥매각...살아남기 `총력전` -"우리캐피탈 조기 정상화 자신" ▲산업 -삼성 이어 LG도 평택으로...경부축 R&D 메카로 뜬다 -강덕수, 방진복 입고 하이닉스 실사 -CJ 대한통운 인수價 1100억 낮아져 ▲산업종합 -中, 3대 희토류 지역 생산 전면중단 -상의 "최저가 낙찰제 확대 유보해야" ▲IT·모바일 -릴레이 인터뷰, 송영길 부가벤처스 대표 ▲중소기업·과학 -중견 IT기업도 `代를 잇는 경영` 시동 ▲생활경제 -추석연휴 코앞인데 선물세트 매장은 `썰렁` ▲증권 -"위기 선반영" vs "저점 무의미" 바닥논쟁 재점화 -南~러 가스관 수혜주 高高 -`반토막` 베트남펀드 눈물 닦을까 -쪼그라든 창툿, 줄줄이 `퇴출`위기 -LG생명 `경쟁사 퇴출` 반사이익 -국고채 금리 `뚝`...기업 이자비용 줄어든다 ▲건설산업 -`초고층 올림픽` 내달 서울서 열린다 -SK계열사, 대우건설에 시공 맡긴 이유는 ▲부동산 -"안 팔릴까봐..." 전농7구역, 중대형이 더 싸졌다 -`악성 미분양` 절반 넘었다
2011.09.06 I 원정희 기자
신세계, 美업체와 하남시에 `수도권 최대 쇼핑몰` 개발
  • 신세계, 美업체와 하남시에 `수도권 최대 쇼핑몰` 개발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신세계(004170)가 미국 쇼핑몰 개발·운영업체인 `터브먼`과 손잡고 경기도 하남시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개발한다. 신세계는 이를 통해 일자리 7000여개 창출, 연 1000만명 방문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는 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하남유니온스퀘어 외국인투자 유치확정 및 사업선포식`을 개최했다.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하남유니온스퀘어 사업선포식에 참석,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신세계와 함께 하남 복합쇼핑몰을 개발하는 파트너는 미국 쇼핑몰 개발 및 운영업체인 터브먼. 1950년 설립돼 미국 미시간주를 중심으로 `파트리지 크릭몰`(미시간), `돌핀몰`(플로리다) 등 미국에서만 26개의 대형 쇼핑몰을 보유·운영 중이다.  터브먼은 하남 쇼핑몰 개발에 1차로 2100만달러(225억원)을 투자한다. 신세계는 이번 투자 유치로 글로벌 쇼핑몰 개발에 대한 노하우을 전수 받고 향후 추가 투자를 이끌어내 성공적인 외국인투자 사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신세계가 개발하는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오는 2015년까지 약 8000억 원을 들여 하남시 신장동 미사리 조정경기장 인근 부지 11만7000여㎡에 건축 연면적 33만여㎡ 규모로 추진된다. 쇼핑과 레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초대형 복합쇼핑몰이다. 연면적으로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3만3500㎡)의 10배가량이 된다.복합쇼핑몰에는 백화점, 패션전문관, 영화관, 공연 및 전시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명품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SPA 및 패션 브랜드 등을 유치할 계획이라 기존 백화점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구성의 명품 쇼핑몰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하남유니온스퀘어는 올림픽대로와 서울 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강남·송파·강동·광진· 경기 구리시 인근 지역에서 승용차로 20~30분 내 접근이 가능할 만큼 수도권 교통 요충지에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교외형 복합쇼핑몰의 장점에 한강, 덕풍천, 검단산 등 주변 환경의 우수성이 어우러진다면 하남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지역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하남유니온스퀘어가 자리잡는 하남 지역현안사업 2지구는 하남시도시개발공사가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물류유통용지 11만7000여㎡, 주택건설용지 15만여㎡와 기반 및 공공시설용지 30만2000여㎡를 포함, 총 57만여㎡에 약 2800가구 주거지역(수용인구 7700명)과 복합유통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복합쇼핑몰이 완공되면 7000여명의 직접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며, 중국·일본 등의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연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복합쇼핑몰 개발·운영에 성공적인 노하우를 가진 터브먼과 국내 유통업계를 선도하는 신세계가 힘을 합쳐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최고의 복합쇼핑몰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거래소, 배당지수 등 22개 주가지수 구성종목 변경☞신세계, 궂은 날씨에도 8월 매출 12.6%↑☞서울 영등포역 지하도상가 `현대식 새단장`
2011.09.05 I 이성재 기자
불고기브라더스, 필리핀에 첫 해외매장 연다
  • 불고기브라더스, 필리핀에 첫 해외매장 연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식 세계화의 기치를 걸고 탄생한 불고기브라더스가 오랜 준비 끝에 해외 매장을 오픈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재우 불고기브라더스 사장은 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8일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 그린벨트 몰에 불고기브라더스 `필리핀 마가티 그린벨트 5점`을 연다고 밝혔다. ▲ 오는 8일 오픈하는 불고기브라더스의 첫 해외 매장인 `필리핀 마카티 그린벨트 5점`이번 불고기브라더스의 필리핀 진출은 지난 5월 필리핀 현지 외식업체 CRCI와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한 바 있으며 3개월간의 준비 끝에 1호점을 열게 된 것이다. CRCI는 필리핀 현지에서 40여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전문기업으로, 불고기브라더스를 필리핀에서 운영하는데 적임자라는 것이 이재우 사장의 설명이다. 필리핀 마카티 그린벨트 5점이 자리 잡은 그린벨트 몰은 필리핀 최대의 쇼핑 메카로, 해외 유명 SPA 브랜드부터 명품까지 한자리에서 쇼핑이 가능하고 영화관, 호텔, 스파는 물론 다양한 음식점 등이 모여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불고기브라더스는 매장 오픈을 위해 필리핀의 조리장과 지점장을 국내로 초청, 국내 매장에서 실습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고, 필리핀 현지에 불고기브라더스 매장 오픈준비팀을 파견해 시스템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필리핀 마카티 그린벨트 5점에서는 첫 해외 매장임을 감안해 불고기브라더스의 대표 메뉴인 구이 메뉴 외에도 외국인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방 수육, 소고기 잡채, 갈비찜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불고기브라더스는 이번 필리핀 1호 매장에 이어 오는 12월 필리핀 Ayala 타운센터 내에 2호 매장을 오픈하며, 캐나다에도 12월 1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현지 파트너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홍콩, 마카오, 대만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우 사장은 “불고기브라더스가 한식세계화를 목표로 만들어진 브랜드인 만큼 해외사업에 많은 공을 들였는데 이제야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이후로 해외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한식을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우 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내 사업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그는 “올해 30호점을 돌파하고 2013년에는 50호점을 넘어서는 것이 목표”라며 “50호점 오픈 이후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2011.09.02 I 이승현 기자
입사하고 싶은 기업 ‘제일모직-LG패션-이랜드 순’
  • 입사하고 싶은 기업 ‘제일모직-LG패션-이랜드 순’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패션 및 의상학 등을 공부하는 관련학과 학생들은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으로 제일모직을 꼽았다. 디자인 취업포털 디자이너잡과 어패럴뉴스가 최근 전국 패션관련학과 학생 1000명(남자 358명, 여자 642명)을 대상으로 취업과 관련해 서면설문을 실시한 결과,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은 제일모직으로 응답자 중 14%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코데즈컴바인’이었고, 가장 좋아하는 국내 디자이너는 이상봉이었다. 해외 디자이너 경우로는 마크제이콥스가 뽑혔다. 또 취업하고 싶은 복종은 여성복, 직종은 디자이너가 수위에 올랐다. 제일모직에 이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으로는 LG패션(6.4%), 이랜드(5.9%), 한섬(5.6%), 코오롱(3.4%), 신세계인터내셔날(2.4%), 세정(1.5%) 등의 순으로 나타나 대기업 선호현상이 뚜렷했다. 수입 브랜드(7.8%)와 SPA 브랜드(2.4%) 지망생도 예상 밖으로 많아 대학생들 사이에 수입 브랜드의 인지도 및 선호도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특히 무응답자도 전체의 28.9%를 차지해 구체적인 선호 기업 없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취업하고 싶은 복종은 여성복이 41.4%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캐주얼(14.9%), 남성복(14.5%), 아웃도어(6.4%), 스포츠(5.6%) 등의 순을 보였다. 직종은 디자이너와 MD가 각각 34.0%과 27.5%으로 압도적으로 많은 가운데 영업(12.2%), 홍보마케팅(7.4%), 생산(1.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좋아하는 브랜드는 ‘코데즈컴바인’이 4.9%으로 1위에 꼽혔다. 10위 안에는 샤넬(3.0%), 자라(2.5%), 타임(2.4%), 마크제이콥스(2.0%), 빈폴(1.9%), 크리스챤디올(1.9%), H&M(1.7%), 유니클로/나이키(1.5%)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좋아하는 국내 디자이너로 이상봉(13.2%)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최범석(7.6%), 정구호(4.6%), 지춘희(3.2%), 하상백(2.7%), 정욱준/앙드레김(2.0%)이었다. 해외 디자이너는 마크제이콥스(12.5%), 알렉산더 맥퀸(5.1%) 등을 꼽았다.
2011.08.31 I 김미경 기자
디큐브백화점, 공식 오픈.."서남권 랜드마크 될 것"
  • 디큐브백화점, 공식 오픈.."서남권 랜드마크 될 것"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디큐브백화점이 서남권 지역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도약을 위한 공식 선언을 했다. 대성산업(128820)은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1층 메인 출입구에서 디큐브백화점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퓨전 타악 퍼포먼스 그룹 두드락의 식전행사 공연으로 시작했다. 개식사와 함께 진행된 공식 행사에서는 대성 김영대 회장을 비롯, 유통사업부 차도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구로구 관공서 및 기관장 등의 VIP 등이 참여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디큐브시티는 디큐브백화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 디큐브아트센터, 디큐브파크 및 오피스, 아파트로 구성된 서울 최초 `주거·쇼핑·문화·호텔·사무실`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이다. ▲ 신개념 복합도시 디큐브시티 내 디큐브백화점이 26일 문을 열었다. 대성산업은 이날 디큐브백화점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를 열고 본격 오픈을 알렸다. 이날 진행된 커팅식에는 대성 김영대 회장을 비롯해 유통사업부 차도윤 사장, 구로구 관공서 및 기관장 등이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했다.총 영업면적 6만5106㎡의 규모로 22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한 디큐브백화점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 중심의 하이브리드 건축을 표방한 복합쇼핑공간이다. 국내 최초로 `ZARA`, `H&M`, `유니클로` 등 대 글로벌 S.PA 브랜드가 동시에 입점했다. 또, `글래드뉴스`, `시부야109`, `버쉬카`, `풀앤베어`, `스트라디바리우스` 등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이 디큐브시티를 통해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다.이밖에 총 2만1000㎡ 규모로 구성된 컬렉션 스타일 식당가는 한식 테마관인 `한식 저잣거리`, `월드 스트리트 푸드`, `차이나풍(CHINA風)` 등이 입점, 400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초대형 어린이 테마파크 `뽀로로파크`가 들어와 가족단위의 고객에게도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디큐브백화점은 오픈을 기념해 고객 대상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일까지 디큐브포인트카드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디큐브백화점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하한다. 또한, 오픈 당일부터 4일까지 10일간 당일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디큐브시티 프리미엄 패키지 1일 체험권, 아이패드,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 관람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디큐브백화점의 모든 공간은 365일 휴무 없이 운영될 계획이다.▶ 관련기사 ◀☞대성산업, 디큐브시티백화점에 달렸다-하이
2011.08.26 I 문정태 기자
'자라' 소유한 인디텍스, 신규 3개 브랜드 국내론칭
  • '자라' 소유한 인디텍스, 신규 3개 브랜드 국내론칭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세계적인 패스트패션(SPA: 제조·유통 일괄의류) 브랜드 자라를 일궈낸 패션 기업 인디텍스(Inditex) 그룹은 풀앤베어, 버쉬카, 스트라디바리우스 등 총 3개 브랜드를 오는 26일 신도림 디큐브시티를 통해 한국에 첫 선을 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2008년 첫 한국 진출의 문을 연 인디텍스 그룹은 국내에 자라(Zara), 마시모두띠(Massimo Dutti), 버쉬카(Bershka), 풀앤베어(Pull&Bear), 스트라디바리우스(Stradivarius) 등 5개 브랜드, 총 36개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인디텍스에 따르면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운영되는 각 매장들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소개하기에 안성맞춤의 장소로 3개 매장의 규모 합이 약 1300㎡가 넘는 영업면적을 자랑한다. 또한 디큐브시티에는 한국 최대 규모이자 국내 31번째인 ZARA 매장이 오픈하게 된다. 한편 인디텍스 그룹은 세계적인 패스트 패션 기업으로 현재 8개의 브랜드(Zara, Pull&Bear, Massimo Dutti, Bershka, Stradivarius, Oysho, Zara Home and Uterqüe)를 전 세계 5000개 이상의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매주 2회 새로운 제품이 전 세계 매장으로 배송돼 매장에서는 늘 새로운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고, 그와 동시에 본사에서는 고객의 취향과 요구에 따른 제품을 생산해 내고 있다.  
2011.08.25 I 김미경 기자
  • 이마트-롯데, `SPA 브랜드사업` 경쟁 점화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대형마트들의 `SPA` 브랜드 경쟁이 시작됐다. SPA란 의류의 기획에서부터 디자인, 생산제조, 유통판매 등 전과정에 참여하는 기업 혹은 브랜드를 말한다. 이마트는 자체 브랜드를 육성하는 방식으로 시장을 확대키로 한 데 반해 롯데마트는 글로벌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방식으로 경쟁에 나선다. 이마트는 지난해 8월 SPA브랜드로 론칭한 Daiz(데이즈)를 글로벌 SPA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24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2012년부터 중국 이마트에 데이즈 전문매장을 도입하는 한편 중국내 주요상권을 대상으로 스트리트 전문점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2015년까지 연매출 4000억원을 달성, 자라·H&M등 글로벌 SPA브랜드와 경쟁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이다.이마트가 Daiz(데이즈)를 글로벌 SPA로 육성키로 한 것은 글로벌 SPA 브랜들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동안 Daiz(데이즈)의 매출은 약 1100억원으로, 국내 SPA 시장에서 이미 글로벌 대표 SPA브랜드와 어깨를 견주고 있다.디자인 경쟁력 면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싸고 질이 낮으며 트렌드에 뒤떨어진다`라는 것이 기존 할인점 패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었다"며 "하지만, Daiz(데이즈)는 대형마트 패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가격 대비 품질 경쟁력도 강점으로 꼽고 있다. 전문 소싱 조직 운영을 통해 에이전트를 배제하고 80% 이상을 해외 공장과의 직거래를 통해 실질적인 직소싱 체제를 구축해 품질과 가격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는 설명이다.이마트는 기존 할인점 패션에 다소 관심이 적은 20~30대 젊은 고객을 타겟으로 2011 F/W 시즌 더욱 트렌디한 신규 라인을 Daiz(데이즈)내 새로운 테마 라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마트 최병렬 대표는 "데이즈는 국내 시장에서 글로벌 SPA브랜드와의 경쟁에서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중국, 베트남등 동남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SPA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마트가 자체 브랜드를 키우겠다는 데 반해 롯데마트는 글로벌 브랜드를 활용하는 방식을 택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26일 서울 롯데월드에 위치한 월드점 1층에 217㎡(66평) 규모로 `갭 키즈(GAP KIDS)`임대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갭 키즈`는 `갭(GAP)`의 자매 브랜드로, 아동(0~14세) 대상의 의류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빅3 백화점 11곳에 입점해 있는데, 대형마트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미 있는 것은 갭은 신세계그룹의 계열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국내 판권을 갖고 있는 브랜드. 갭 키즈가 이마트의 라이벌인 롯데마트에 입점한다는 점이 이목을 끌고 있다.롯데마트 관계자는 "갭 키즈는 매장에 1개의 입점업체로 들어오는 것이며, 이외의 추가적인 사항은 없다"며 "판매 테스트를 해보고 난 뒤 확정 여부를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1.08.24 I 문정태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무상급식 투표..결과 주목
  • [이데일리 권세욱 기자] 다음은 2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물린다 - 130조원 리비아 재건 `시동` - R&D예산 지원 받은 기업 등 특허 제출 의무화 - 무상급식 주민투표 오늘 오후 8시까지 ▲오늘 무상급식 투표 - `투표율 생중계`가 변수 - 개표결과 오후 11시 나올듯 - "투표율 25%만 넘어도 한나라당 절반 성공" - 끝까지 말 아끼는 박근혜 ▲카다피 몰락후 리비아 - 카다피 은닉자금, 리비아 재건 지렛대로 - 국내건설사 "재건사업 3분의 1 수주 자신" - 원유생산 회복 언제쯤? ▲종합 - 재계, 소버린 쇼크 여파 비상경영 잰걸음 - 조세硏 "과세입증책임 납세자도 분담해야" ▲글로벌 경제 어디로 - 빌 그로스 "美경제 경기회복 자생능력 잃었다" - 외국인 증시 컴백 워밍업? ▲종합 - 고기업 CEO인사 안하나 못하나 - 與, 한미FTA 10월 본회의 처리 추진 - 박근혜, 대북정책 힘 바탕으로 `당근` 병행 - 41억弗 우즈베크 플랜트 수주 ▲국제 - 日차기총리 민주당 경선..마에하라-노다 2파전 - S&P이사회, 샤마 CEO 전격 경질 - 구사일생 스트로스칸 佛대선 후보 급부상 ▲금융·재테크 - 은행, 준비금 추가 OK 예대율 인하 NO - 하이닉스 채권단, 매각작원 늦춰 - 우리나라 외채 4천억달러 턱밑 ▲기업과 증권 - 도요타·포드, 하이브리드 공동 개발 - SMD, 소재업체와 잇달아 제휴 - 오랜만에 힘쓴 기관 코스피 깜짝반등 - 글로벌증시 유럽은행株에 물어봐 - 한화투신·푸르덴셜운용 내달 합병 ▲기업·경영 - 구자용 회장의 `종합상사 꿈` - 이건희 회장 "여성 임원도 사장 돼야" - 주유소 협회 집단행동 조짐 - "차라리 `바다` 올인이 현실적" - SKT판 애플스토어 오픈 - 우유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다 - 웨스틴 조선호텔의 굴욕 - 남양유업 커피사업 질주 ▲부동산 - 반포 전세금, 집값의 60% 넘었다 - 과천 보금자리 물량 `확` 준다 - `만능 청약통장` 가입자수 사상 첫 감소 - 신도시 개발에 민간도 참여 ▲사회 - 올 가을 무덥고 습하다 - 인천 4개 공기업 2개로 통합 ◇서울경제신문 ▲1면 - 글로벌 위기, 실물경제로 번진다 - 외채 4000억弗.."질적으론 괜찮네" - 은행장들, 가계대출 규제에 발끈 - 이건희 삼성 회장 "여성 사장 나와야" - 리비아 원유생산 수주내 재개될 듯 ▲종합 - 김쌍수 한전 사장 임기 3일 남기고 사의 왜? - 삼성전자, HP PC부문 인수 안한다 - 수도권 전셋값은 뛰고 내집 마련 수요는 줄고 ▲2분기 총외채 4000억弗 - 외국인 채권투자, 藥인가 毒인가 - 채권투자, 외국인에겐 꽃놀이패 ▲카다피 이후 리비아 - 전문가 `리비아 혁명` 진단 - 전후 복구사업 시장 얼마나 - 원유생산 재개 앞두고 주판알 튕기기 분주 ▲종합 - `옵션쇼크` 피해 손배소 확산 조짐 - 사우나 98% 수입 빼돌렸다 - 긴 장마에 유통업체 여름장사 망쳐 ▲기획 - 사회공헌, 전문성 살린 `고유 금융모델` 필요 - HSBC 등 해외 금융기업들은 ▲정치 - 투표율 33.3%..참여 VS 거부 공세 - 주민투표 하루전 행보?..대선주자 5인5색 - 中企 기술료 감면, 되레 대기업에 이득 - 金총리 "추석물가 안정에 주력을" ▲금융 - 서민들, 쓸 곳 많은데 돈 줄 더 말라 "속탄다" - 예금 보호한도 상향 다시 수면위로 부상 - 어윤대 "증안기금 지금 준비해 1~2년 후에 만들어야" - 대부업체 대출 크게 줄었다 - 롯데그룹, BS금융지주 자사주 매입 백지화 ▲국제 - S&P 수장 전격 퇴진 - "금값 거품 갑자기 꺼질수도" 경고 잇따라 - 美 대형 MMF도 유럽서 돈 뺀다 - "그리스에 담보물 요구, 디폴트 부른다" ▲산업 - 이재용 사장, 원천특허 협력 첫 결실 - 주유소協 "대안주유소 설치등 압박정책 철회하라" - SKT 스마트 기기 유통시장 진출 - 대형마트 "SPA 브랜드 모셔라" ▲증권 - 기관 저가매수 폭발..차·화·정 펄펄 날다 - "더는 못버텨"..발빼는 개인 - `컴퓨터 분석`도 급락장선 속수무책 ▲사회 - 노령연금, 수급자 줄고 받는 돈 는다 - "제약사 `시판 후 조사 용역` 리베이트 아니다" - "박카스, 슈퍼서 팔지 마라" - 中企 87% "청년인턴 정규직으로 전환" ▲부동산 - 잠실 전셋값 "부르는게 값" - 수도권 10월까지 3만2000가구 집들이 ◇한국경제신문 ▲1면 - SK, 호주 석탄개발사 인수한다 - "고금리 서민예금 내놔라" 압박 - 이건희 회장 "여성도 사장까지 돼야" - 駐리비아 대사 복귀..시민국측과 접촉 - 기관 강한 매수세 코스피 65P 반등 ▲종합 - 증권사의 `丙` 이코노미스트, 목소리 커졌다 - `만능 청약통장` 가입자 첫 감소 ▲종합·해설 - 한국기업, 41억달러 `수르길 가스전` 따냈다 - 김정일, 오늘 메드베데프와 회담 - 외채 4000억弗 육박..채무의 質은 개선 ▲`닥터둠` 루비니, 세계 경제 전망 - "美경제 `트리플딥` 올 수도" - 글로벌 경제 `더블딥` 논쟁 ▲오늘 무상급식 주민투표 - 투표 참가하면 무상급식 반대? - 주민투표 파장은 - 여야, 막판까지 공방 ▲경제 - 김쌍수 "한전은 정부만의 기업 아니다" - "탈세 막기 위해 납세자도 과세 입증 책임져야" - 잦은 비 덕에..`전력대란` 없었다 ▲금융 - 은행들 "손해 보면서 금리 더 주면 배임인데.." - 은행들 중동자금 유치위해 뛴다 - 김용환 행장 `네크워크 경영` 화제 ▲정치 - 비전 제시·상대편 견제..분주한 잠룡들 - 등록금 심의委에 학생 참여 보장 ▲국제 - 사르코지, 리비아에 웃고 스트로스칸에 울고 - S&P `美 강등 주역` 샤르마 회장 해임 - 金값 1900弗 터치.."앞으로도 오를 일만 남았다" - 中, 경착륙 우려 한시름 덜었다 - 중국 석유, 6개 해외프로젝트 중단 ▲산업 - 최태원의 `승부수`.."해외기업 사들여 자원확보戰 주도" - 삼성, 연말 인사때 여성임원 대거 발탁할 듯 - `통큰 주유소`에 반기 든 주유업계 - 삼성, HP PC사업 인수하나 - SK플랫폼, ICT 유통·컨설팅사업 진출 - 추석 앞두고 상품권 가격 이례적 강세 ▲부동산 - 왕십리·신도림 쇼핑몰 인근 분양 잇따라 - 막 오른 `가을 분양`..내달 3만8000가구 쏟아진다 - 봉천·신림 4개 구역 정비계획 세운다 ▲증권 - 건설, 훨훨 날고..海 뜨고..精 떨어지고 - 토러스증권 "한국기업 펀더멘털 세계 1위" - 개인이 사들인 종목, 급락장서 `된서리` - 안정형 ELS, 공모시장서 `완판` 행진
2011.08.23 I 권세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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