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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857건

  • 33개대학, 실무강화 디자인교육 지원-산자부
  • [edaily 오상용기자] 산업자원부는 9일 올해 전국 33개 대학을 대상으로 창의종합 설계교육인 캡스톤(Capstone)디자인 교육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캡스톤 디자인(Capstone-Design)이란 공과대학 학생들이 학부과정에서 배운 이론을 적용해 실제로 제품을 기획하고 설계, 제작하는 능력을 기르는 한편, 결과물로 졸업논문을 대신하는 실무강화 교육프로그램. 산자부는 "공대를 졸업한 대부분 대학생이 제품설계능력을 갖추지 못하는 등 교육의 질이 산업현장과 동떨어져 있다"며 "설계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됐다"고 설명했다. 이달초 사업 참가를 희망한 150여개 대학 가운데 선정된 곳은 33개 대학, 77개 팀. 산자부는 제품 제작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과제들은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해 12월 13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전시된다. 전시회는 채용박람회와 겸해 개최될 예정이다. 산자부는 박람회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설계인력들을 채용, 품질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산자부는 현장수요에 부응하는 고급 설계엔지니어 양성하기 위해 이번사업 대상학교를 오는 2006년까지 전국 50개 대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02.09.09 I 오상용 기자
  • (화제)E3 참가..국내 업체 비용은 얼마?
  • [edaily 권소현기자] 세계 최대 게임쇼인 E3는 일반인들을 위한 전시회라기 보다는 게임 업계간 정보를 주고받고 수출입 상담을 진행하는 업계 행사다. 그렇기에 E3에는 미리 등록한 참가업체 관계자(exhibitor)와 업계 종사자(exhibit only), 그리고 취재진(media)만이 입장할 수 있다. 또 18세 미만은 들어갈 수 없다. `그들만의 잔치"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이때문이다. 그러나 세계 각국에서 몰려드는 게임 제작사와 유통사가 한 자리에 모여 거래 가능성을 모색하고 수출계약에 이르기까지의 필요없는 단계를 건너뛸 수 있어 게임업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다. 그렇다면 E3에 참가하는 데 드는 비용은 얼마나 될까. E3는 South Hall과 West Hall, Kentia Hall, Concourse Hall, Petree Hall로 구성된다. 가장 사람이 북적거리는 South Hall과 West Hall이 아무래도 임대가격이 비싼 편. EA와 비방디, 인포그램스, UBI소프트 등 온라인 게임업체와 MS가 포진해 있는 South Hall의 경우 한국 업체로는 판타그램 및 그라비티가 자리를 잡고 있다. 이번 E3 참가업체 중 가장 이목을 많이 끌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판타그램의 경우 참가비를 포함해 총 6억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됐다. 판타그램 관계자는 "미국 현지 지사에서 이번 E3 준비를 많이 했다"며 "참가비용 외에 부스 설치에 필요한 자재들은 협찬을 받아 비용이 크게 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판타그램은 부스에 설치한 가전제품을 LG전자로부터 협찬받았다. 또 부스 설치에 있어서 판타그램이 직접 설계해 하청업체를 사용한 것도 비용절감이 요소다. 대행업체를 쓸 경우 비용이 두배 이상 든다는게 이 관계자 설명이다 . 그라비티는 출품작인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를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협찬을 받았다. 부스 한켠에 삼성전자의 PDP TV인 파브가 설치됐다. 그라비티는 또 `라그나로크`의 인기를 활용, 도우미 비용을 아낀 사례. 회사측 관계자는 "관객들에게 영어로 설명할 수 있는 도우미 채용에 비용이 들지만, `라그나로크`의 현지 팬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하겠다고 하겠다고 나섰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번 E3 참가에 따른 비용이 총 2억원 정도 밖에 안 된다는게 그라비티측 설명이다. 한편 South Hall의 입구에 바로 위치한 EA는 참가비용으로 250만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West Hall 역시 소니와 닌텐도가 전시장의 절반가량을 차지, 화려한 조명과 구조물로 이목을 집중시켜 관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그만큼 참가비가 South Hall 수준이다. 한국공동관과 한빛소프트 위자드소프트 DDS 등의 부스가 있는 Kentia Hall의 경우 한층 아래로 내려가야 하고 해외 업체들이 주로 입주해 있어 관객의 발길이 상대적으로 뜸하다. 그만큼 참가비는 저렴한 편. DDS의 경우 부스 규모는 800평방미터 정도인데 참가비로 2만달러 가량을 지불했으며 각종 설치비와 전기료, 관련자 체제비용 등을 포함해 이번 E3에 약 2억원을 썼다. 그러나 이같은 비용은 서울에서 열리는 각종 게임박람회에 참가하는 비용보다 오히려 저렴하면서 효과는 배 이상이라는게 업계의 의견이다. 그렇기에 올해 E3가 끝나기 전에 South Hall과 West Hall의 내년 예약이 모두 끝난다.
2002.05.24 I 권소현 기자
  • 삼성SDI,중국 전문가 500명 육성 프로젝트 가동
  • [edaily]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삼성SDI(대표:김순택)가 대대적으로 중국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삼성SDI(06400)는 현재 CPT, CDT, LCD 등을 생산하고 있는 심천, 천진, 동관공장에 이어 상해에 건설중인 VFD 공장(SSVD)등 중국지역 사업확대를 대비해 중국 전문인력확보와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삼성SDI는 우선적으로 현재 사내 170여명의 중국어 등급 보유자를 대상으로 중국전문가로 집중 교육시키고,2005년까지 추가로 330명을 확보해 총 500여명의 중국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국 현지 어학연수 과정을 개설해 매년 20여명의 임직원에게 현지에서의 생생한 어학연수 기회를 부여한다. 그룹내 중국지역전문가와 중국 MBA 과정에 대한 임직원들의 입과를 확대함으로써 중국의 역사·문화에 고루 견문을 갖춘 리더급 인재도 육성한다. 또한 중국과 한국에 두루 해박한 우수 중국 유학생을 채용하기 위해 북경, 상해 등 현지에서 채용박람회를 열고 리크루팅을 강화하는 한편, 중국 관련 전공자와 화교(華僑), 한국내 중국인 유학생 등을 중심으로 신규인력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에서의 중국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삼성SDI는 중국 우수 현채인의 채용 확대를 통해 현지법인의 자립경영 강화도 모색한다. 삼성SDI는 심천, 천진, 동관 등 중국 현지공장의 대졸 현채인 채용 비중을 현재의 8%에서 오는 2005년 약 15%까지 끌어올릴 계획으로, 특히 북경대, 복단대, 청화대 등 10개 핵심大의 비중을 강화해 나간다. 이들에게는 제조·설비에 관한 기술교육과 한국 교환근무, 한국어과정 입과 등 다양한 한국연수의 기회를 부여하고, 중국내 MBA 과정에도 입과할 수 있도록 지원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우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중국지역 배낭여행의 특전을 부여, 중국 문화습득과 동기유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국을 올바로 알리기 위해 사내 특집방송도 제작·방영한다. 삼성SDI 인력개발팀장 박영우 상무는 "매년 8% 이상 경제성장이 예상되는 중국은 이제 세계경제의 새로운 성장 중심"이라며, "삼성SDI는 체계적인 중국 전문가 양성을 통해 거대 중국시장 선점에 주력, 중국에서의 매출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1.09.10 I 이의철 기자
  • 노동부 ·경제5단체, 21~22일 채용박람회..암참도 참여
  • [edaily] 노동부장관과 경제5단체장은 31일 롯데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2001년 채용박람회"를 9월21, 22일 이틀간 여의도 중소기업전시장에서 개최키로 했다. 채용박람회는 노동부와 경총, 전경련, 상의, 무협, 중기협 등 경제 5단체, 미국상공회의소(AMCHAM) 등 7개 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경총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경제단체들이 구인·구직자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고용창출 노력을 통해 실업문제 해결에 일조하고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채용박람회에는 대기업, 우수 중소기업, 무역업관련 기업, 외국계 기업, IT(정보통신) 기업 등 300∼500개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행사장을 찾을 구직자수는 최근 취업난을 감안한다면 3만∼5만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총은 밝혔다. 한편 경제5단체장은 이날 회의에서 법정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 우리 경제전체에 미치는 파장이 큰 만큼 충분한 논의를 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법 개정은 기업 경쟁력 강화라는 원칙에 입각해 그 방향으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근로시간 단축시 중소기업의 경우 엄청난 충격이 있을 것은 자명하고, 또한 법으로 적용 유예기간을 둔다고 해도 근로조건이 나쁜 중소기업에 취직하려는 사람이 더욱더 적어 질 것으로 보여 현실상 실효성이 있을 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호진 노동부장관은 국제기준에 맞게 제도전반을 고칠 것이며, 도입시기는 기업 여건을 감안해서 결정하고, 그리고 별도 중소기업 지원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지난해 10월에 법 개정에 원칙적인 합의를 한 만큼, 9월 중순까지 노사정위원회에서 합의안 도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1.08.31 I 문주용 기자
  • 현대미포조선, 신입/경력사원 450명 채용키로
  • [edaily]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대기업들의 사원채용이 축소된 가운데 현대미포조선이 대규모 채용에 나서 주목된다. 고부가가치 특수선 건조부문에서 세계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특수선 수주 호조에 따른 선박건조 물량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450여명의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미포조선는 올해 생산직 3백여명, 관리직 1백50여명 등 4백50여명을 선발한다는 계획아래 생산직에는 배관, 용접, 취부, 절단, 전기, 시운전, 정도(철목) 등 7개 직종에. 관리직에는 조선설계, 기술영업, 자재구매, 계약관리, 시운전, 생산관리, 생산기획, 품질관리 등 생산 전 부문에 걸쳐 대졸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는 것. 이를 위해 현대미포조선은 ▲채용박람회 참가 ▲채용 광고 ▲대학, 군부대 취업설명회 참가 등을 통해 우수 인력충원에 전력하고 있다. 이미 지난 3월 3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노동부주관 채용박람회에서 참가, 즉석에서 서류전형 및 면접을 실시했고, 4월 20일에는 서울 한양대 체육관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에도 참가, 현장면접을 실시한 바 있다. 또 5월 9일부터 16일까지 전국 7개 지역 군부대를 직접 방문, 전역장교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이같은 대규모 채용이 지난해 40척에 이르는 조선 건조물량을 수주한 것을 비롯, 올 1분기에만 14척의 선박을 수주해 이미 2003년까지 일감까지 확보해 놓는 등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수주량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문의 인력개발팀 052-250-3311/3317)
2001.06.04 I 문주용 기자
  • 휴먼피아-엠파스, 사이버 채용 박람회 개최
  • [edaily] 인터넷 취업사이트 휴먼피아(www.humanpia.com)와 신용보증기금(www.shinbo.co.kr), 엠파스(www.empas.com)는 우수인력 채용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잡&해피니스(job & happiness) 제 2회 사이버 채용박람회"를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 호전으로 인한 중소기업 등 기업들의 신규 인력채용을 대행하고,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졸실업자 등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박람회는 "www.jah.co.kr"에서 실시되며, 엠파스, 인터넷 한겨레, SBSi, 한빛은행 등 국내 주요 20개 사이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사이버 채용 박람회는 지원부터 합격까지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입사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며, 직업선택 방법론 오프라인 강의(29일 예정)와 취업상담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컨설팅을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FFS 테스트"와 "MT 테스트", "OAT 테스트" 등 휴먼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구직자들이 지원기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도록 국내 37만 여 기업 상세 정보를 알 수 있는 "국내기업정보 검색서비스"도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제공한다. 휴먼피아는 이번 사이버 채용 박람회를 통해 대기업에서부터 벤처기업까지 100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1일 20만 명의 구직자가 박람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행사에 참가할 수 있고, 박람회 사이트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등록하면 구직정보 등을 메일링으로 받아볼 수 있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인업체들에게는 박람회 사이트내에 사이버부스가 제공되고, 구직자들의 이력서도 구직자 정보 데이터를 통해 검색할 수 있다.
2001.05.20 I 김윤경 기자
  • 올 신규인력 채용기업, 50%에 그쳐...극심한 취업난-경총
  • [edaily] 가동율 저하, 사업구조조정 등 경영여건 악화로 올해 신규인력을 채용하거나 계획을 갖고 있는 기업은 절반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경총이 전국 100인이상 99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2001 신규인력 채용동태 및 전망조사"에 따르면 올 상·하반기중 신규인력 채용하거나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은 49.5%, 채용계획이 없는 기업은 50.5%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침체에 따른 가동률 저하, 국내 금융시장 불안정 지속과 국제 경제여건의 악화로 신규 투자계획이 동결 또는 감소되어 나타난 결과다. 이에 따라 올해 새롭게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신규인력의 취업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 신규인력을 채용하는 기업의 경우에도 전년수준 규모로 채용하겠다는 기업이 61.3%로 가장 많았고, 채용규모를 늘리겠다는 응답은 25.5%에 불과했고 감소도 13.1%나 됐다. 따라서 신규인력을 채용할 기업들의 전년대비 채용 예상 증가율은 18.7%에 불과했으며 특히 산업별로는 비제조업(32.1%)보다 제조업(7.7%)이, 규모별로는 대기업(24.8%)보다 중소기업(7.5%)의 증가율이 낮았다. 올 신규인력의 채용감소 원인으로 "가동률의 저하"가 41.0%로 가장 높고, "사업구조조정"이 25.6%로 나타나 지난해의 각각 6.3%, 12.5% 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자동화로 인한 잉여인력"은 5.1%, "지난해 예비인력 확보"는 7.7%로 지난해의 각각 15.6%, 43.8% 보다 크게 감소했다. 반면 올 신규인력 채용사유로는 부족한 인력의 결원 보충"이 49.5%로 가장 높았고, "신규투자의 증가"가 27.2%, "가동률 상승"이 13.6%로 나타났다. 경총은 "기업들의 경영방침이 사업 확장보다는 현상 유지쪽으로 이뤄지고 있는데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신규인력의 채용형태로는 정규직이 87.4%, 임시·계약직 9.9%, 파견근로형태 2.7%의 순으로나 났으며 채용 방식은 70.3%의 기업이 상시 또는 수시채용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연간 1∼2회로 나누어 정기채용하는 기업은 11.2%에 불과했다. 신규인력의 채용경로를 보면 "인터넷을 통한 채용"이 24.5%로 가장 높고, "학교추천"이 18.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 인터넷채용·학교추천·신문매체를 이용한 방식이 75%였으며, 중소기업의 경우 "공공직업안정기관"의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채용박람회를 통한 인력채용"은 2.0%에 불과했다.
2001.04.22 I 문주용 기자
  • 인터넷 채용박람회서 1천여명 일자리 구해-중기청
  •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중소기업 인터넷 채용박람회를 통해 1000여명이 채용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청은 2월 15일자로 채용박람회를 마감한 결과 1153개 중소기업에서 4000여명의 구인등록과 7000여 명이 구직등록을 했으며 이중 582명이 채용되었고, 730여명이 채용교섭 중에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오는 28일까지 이미 등록한 구인·구직자간 상호 검색 기간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상호지속적인 검색을 통하여 채용인원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중소기업 인터넷 채용박람회를 통하여 나타난 중소기업 구인·구직 성향을 보면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과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구인·구직이 일어나고 있고 업종별로는 전기·전자분야, 컴퓨터·통신 및 인터넷·네트워크 분야의 구인·구직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직종별로는 사무관리직, 전문직, 영업직, 기술·기능직의 순으로 구인·구직등록이 많고, 특히 전문직의 경우 정보통신분야, 전문서비스분야, 디자인 분야 순으로 구인·구직등록이 많았다 한편, 고급인력은 구직자가 많고, 현장인력은 구인자가 많으며,일반적으로 중소기업은 신입사원보다 1∼2년의 경력이 있는 인력을 훨씬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1.02.17 I 권소현 기자
  • 캐리어써포트- 다음, IT인력 인터넷 취업박람회 개최
  • IT분야 전문인력 또는 구직업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구인,구직 관련 대규모 인터넷 취업박람회가 열린다.인터넷 취업정보 전문 사이트인 캐리어써포트(scout.co.kr)는 11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다음 커뮤니케이션(www.daum.net)과 공동으로 이달 10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2001 IT 인력 인터넷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넷 채용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원하는 기업을 찾지 못해 실업 상태에 놓여있는 전문인력들이 한자리에 모여 취업의 기회를 갖는다는 것이다. 행사기간 동안 기업들은 박람회에 참가, 등록한 수 만명의 전문인력의 이력서를 실시간으로 검색, 바로 스카우트를 제의 할 수 있다.또 해당기업은 직접 구인광고를 제출해 전문인력의 입사지원서를 따로 받을 수도 있다. 이번 인터넷 취업박람회는 별도의 전자우편이나 우편접수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받는 방식이 아닌 박람회 장 안에서 구인광고는 물론 서류접수,입사지원자 확인,서류전형,합격자발표,면접통보까지 인터넷을 통해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채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캐리어써포트의 이경우사장은 "경력 3년 이상의 전문 IT 전문인력의 이력서 접수건수가 하루 평균 5000여건을 상회하는 등 예비취업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행사기간까지 약 4만여명의 IT 전문인력과 400여개의 기업체가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터넷 채용박람회는 하루 평균 15만여명의 사용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다음 커뮤니케이션 취업 페이지(job.daum.net)나 캐리어써포트 홈페이지(scout.co.kr)를 통해 IT전문가일 경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채용박람회 사무국의 연락처는 (02)312-4842~6 이다.
2000.12.11 I 이의철 기자
  • 인기협, 인터넷기업 경영지원센터 운영키로
  •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인터넷,벤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기업 경영지원센터(가칭)"를 운영한다. 이번 계획은 지난 9월 발표된 정부의 인터넷벤처산업 활성화 대책 가운데 반영된 것으로 협회가 최근 정보통신부의 예산지원을 요청한데 이어 9일 안병엽 정보통신부 장관 초청 간담회 자리에서 처음으로 정부의 지원약속을 받아내 가시화되었다. "인터넷기업 경영지원센터"는 재무,인사,마케팅 등 경영요소별로 완전한 틀을 갖추지 못한 인터넷기업에 대해 종합경영 컨설팅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된다. 경영지원센터 내에는 경영요소별로 "경영일반", "마케팅", "재무자금", "해외사업", "인력,교육" 등 5개 분과위원회를 두게 되며, 분과위별로 온/오프라인 상의 세미나와 각종 사업 전개, 제도개선안 마련 등 분야별 컨설팅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인터넷기업에 대한 보다 밀착된 경영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내년 1월까지 분야별 전문가로 분과위 구성을 끝내고 앞으로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효과가 좋을 경우 계속해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분과위별로는 경영일반 분과위원회에서 "인터넷 솔루션 등급 인증제" 도입을 검토, 추진하여 사업 규모와 특성에 맞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정기적으로 세계 유명 기업인을 초청하여 국제적인 e-biz 트랜드를 계속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터넷기업 경영대상(가칭)"이나 "인터넷 VC 대상(가칭)"등 상훈을 마련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인과 투자가의 위상을 제시하고 이를 선도해 나가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재무자금 분과위원회에서는 자금 유치를 위한 국내외 캐피탈리스트를 대상으로 "투자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코스닥 등록 및 M&A 관련 세미나와 "M&A 중개 박람회" 등을 개최하여 인터넷기업의 지속적인 자금 유치에 기여할 예정이다. 마케팅 분과위원회에서는 인터넷기업의 최대 과제인 수익성 향상을 지원키 위해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 업종별로 특화된 선진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고 Best 수익모델 기업을 선정하여 성공사례를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인력,교육분과위원회에서는 기존의 대기업에 비해 인력양성 프로그램이 전무한 인터넷기업의 우수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CEO, CFO,CTO 등 계층별 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인력 유치에 애로를 겪고 있는 인터넷 기업을 위하여 국내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 채용박람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해외사업 분과위원회에서는 자문위원단과 협회가 보유한 해외지국을 중심으로 현지 진출을 위한 기업인간의 정기모임을 주선하고, 동남아시아 지역을 비롯하여 인도 등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기업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인터넷기업의 해외진출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2000.11.09 I 김윤경 기자
  • 한컴, 한중 사이버 채용 박람회 개최
  • 한글과컴퓨터(www.haansoft.com)가 인터넷 대학문화 서비스 업체 학교앞(www.gkrrydkv(영문모드에서 한글로 "학교앞").co.kr)과 함께 "한중 사이버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사이버 채용 박람회"는 지역적으로 분산된 취업정보와 기업정보 교류의 장을 사이버 스페이스(Cyber Space)에 제공해 기업을 소개하고 뛰어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한컴은 현재 국내 기업이 활발하게 중국 시장에 진출, 여러 분야에서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대학가에서도 중국 유학이 늘어나고 중국 비즈니스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둘을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중 사이버 취업박람회"는 중국 유학생 및 조선족, 한족 학생들과 기업간의 연결 및 이를 통해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도 도울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취업 희망자들은 중국 현지 대학 졸업생 혹은 졸업 예정자인 유학생, 조선족 학생, 한국어과를 졸업한 현지인(한족) 및 국내의 중국 관련학과 졸업자 혹은 졸업 예정자들로 중국에 관해 남다른 관심과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이들로 구성돼 있다. 참여 기업은 중국에 관련된 우수한 전문인력을 찾고 있는 한국, 중국의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아태경제문화연구소(韓中美 3개국 협력연구소), 주천진인천대표처(http://www.metro.inchon.kr), (주)중국경제(http://www.china-korea.net), 천진광장(http://www.tjplaza.com), 이지엠닷컴 코리아(http://www.easym.com), ㈜트랜스컴(http://www.transcom.co.kr), 오픈차이나21닷컴(http://www.openchina.com), 노머니커뮤니케이션(주)(http://www.nomoney.co.kr), 하늘사랑 (http://www.skylove.net) 미국의 CCC (http://www.campuscareercenter.com)의 후원으로 치뤄진다.
2000.07.20 I 김윤경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7.10~7.15)
  • ▶7.10(월) -재경부 : 세계 및 한국의 인구현황(오후) -한국은행 : 에너지 절약에 의한 수입절감 효과 분석(오후) 최근의 수출입동향과 향후전망(오후) -전경련 : 금융권의 잠재부실 규모와 2차 금융구조조정방향(오후) ▶7.11(화) -재경부 : 재정정보화 추진분과위원회 개최(1차)(오전) -산자부 : 국내 최초개발 품목에 대한 신기술 및 우수품질 인증서 수여(오전) 산업기술드라이브정책 가동위한`Industrial Technology project`(오후) 한민족 e-Biz 인력 사이버 채용박람회 성과(오후) 2000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및 품질관리(오후) -전경련 : 기업간 전자상거래 포준화현황과 추진방향(오후) ▶7.12(수) -재경부 : 전자상거래 소비자 보호대책 추진방향 및 과제(오후) -산자부 : `사이버 무역연수원` 개원(오후) 전자산업, 전략기술개발사업 공동 Workshop 개최(오후) -한국은행 : 6월중 수출입물가동향(오전) -전경련 : 하이벤(hiven) 외자유치 프로그램 서비스 개시(오후) ▶7.13(목) -재경부 : 세계은행 서울사무소 철수(오후) -산자부 : 외국인직접투자유치 확대방안 Workshop 개최(오전) 에너지절약 자발적 협약 99년도 추진성과 평가(오후) 제1회 부품·소재 신뢰성위원회 개최(오후) -금감위 : 상반기중 외국인 투자동향(오후) -한국은행 : 2분기중 외환시장동향(오후) 우리나라 제조업의 금융비용 부담 변화(오후) -전경련 : 전경련-인터넥서스 기업인 하계 비즈니스영어 해외연수 안내(오후) ▶7.14(금) -산자부 : 부품·소재 기술상제정(오후) -금감위 : 상반기중 직접자금조달실적(오후) ▶7.15(토)
2000.07.08 I 안근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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