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가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뿐 아니라 △인간성(Humanity) △정직함(Honesty) △혁신성(Innovation) △미학(Esthetics) △윤리적(Ethics)인 부분까지 평가한다. 수상작에는 ‘지-마크’(G-Mark)를 부여한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수상으로 굿 디자인 어워드를 13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인테리어 스마트 공기청정기’는 뛰어난 청정 성능과 함께 프리미엄 디자인, 스마트한 기능 등을 더한 제품이다. 올해 초 ‘2019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출품해 호평을 받았다.
인테리어 스마트 공기청정기는 첨단 IT(정보기술)를 바탕으로 생활 편의성도 강화했다. 스마트폰을 제품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충전되는 기능을 적용했다. 웅진코웨이 ‘IoCare’ 앱을 통해 실내외 공기질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송현주 웅진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디자인은 고객이 제품을 처음 접할 때 해당 제품에 대한 감정을 좌우하고, 제품 선택을 이끌어내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자인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