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경비케이, 에너지 수급난 속 최대 실적 전망에 13%대 강세

  • 등록 2022-09-19 오전 9:29:50

    수정 2022-09-19 오전 9:29:50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고된 태경비케이(014580)가 장초반 강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현재 태경비케이는 전거래일 대비 730원(13.72%) 오른 6050원에 거래 중이다.

태경비케이는 석회석 생산 및 코크스 판매기업으로 글로벌 에너지원 수급난이 지속되면서 석탄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대체재인 코크스의 수요 역시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수혜를 입고 있다. 이차전지 음극재의 핵심 재료로 쓰이는 코크스로까지 공급이 확대된다면 실적이 크게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태경비케이의 올해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비 101.5% 늘어난 3933억원, 영업이익은 85.5% 증가한 36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재호 연구원은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견인할 요인은 석회석과 코크스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통한 제품 공급량 증가와 원자재 및 석탄 가격 급등으로 인한 대체품인 코크스의 제품 가격 상승, 판가 전이가 가능한 가격 결정 구조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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